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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 중계] 토고 0 - 2 프랑스

    [실시간 중계] 토고 0 - 2 프랑스

    [후반 45분] 주심 휘슬이 울려 경기가 2-0으로 프랑스의 승리로 종료됩니다. [후반 30분] 토고 0-2 프랑스 : 프랑스가 리드를 지키며 여유있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비에이라와 앙리의 골이 터진 후 적절한 스토링 플레이를 펼치며 지키기에 나섰다. 토고의 반격은 매우 무뎌진 상황. [후반 16분] 토고 0-2 프랑스 : 프랑스가 끝내 선취골을 뽑아냈다. 후반 초반에도 계속해서 공세를 퍼붓던 프랑스는 후반 10분 주장 비에이라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프랑스는 후반 16분 골잡이 앙리가 추가골을 잡아내며 2-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전반 10분] 토고 0-1 프랑스 : 비에이라 골! 리베리의 전진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강한 오른발슛으로 토고의 골네트 흔듭니다. ------------------------------------------------------------------- [전반 45분] 토고 0-0 프랑스 : 프랑스가 끝내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프랑스는 트레제게와 앙리를 앞세워 계속 공세를 펼쳤으나, 토고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전반 45분을 그냥 흘려보냈다. 토고는 수비에 중점을 두면서도 간간이 역습을 펼치며 본선 첫승에 대한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 결국 두 팀은 헛심공방 끝에 전반을 마무리지었다. [전반 30분] 토고 0-0 프랑스 : 프랑스가 점유율에서 6-4 정도의 우위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슈팅을 8개나 기록했으나, 토고의 골키퍼 아가사의 선방에 막히며 불안한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 토고 역시 다소 밀리는 경기를 보이고 있으나, 아데바요르를 이용한 역습을 시도하며 골찬스를 노리고 있는 중. [전반 15분] 토고 0-0 프랑스 : 다급한 프랑스가 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별다른 득점찬스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는 오랜만에 선발출전한 트레제게를 앞세워 골사냥에 나섰으나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토고의 반격도 만만치 않은 양상. 토고는 쿠바자-아데바요르 투톱을 앞세워 프랑스와 당당히 맞서고 있다. ▼선발출전멤버▼ 토고 - 아가사/니봄베-아발로-창가이/아지아워누-마망-포르손-세나야-살리프/아데바요르-쿠바자 프랑스 - 바르테즈/실베스트르-갈라스-튀랑-사뇰/말루다-비에이라-마케렐레-리베리/앙리-트레제게
  • 韓-스위스전 심판들, 블래터 눈치 안볼까?

    스위스 국적의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지켜보는 앞에서 심판들은 자유로울 수 있을까. 12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피파회장의 고국 스위스가 축구변방 아시아팀 한국에 패해 탈락하는 것을 심판들은 그대로 지켜볼 것인가. 24일 운명의 한국-스위스전은 블래터 피파회장과 정몽준 부회장이 현장에서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츠 베켄바워 2006 독일월드컵 축구조직위원장이 한국경기에 두번 모두 직접 관전한 반면 블래터 회장이 한국경기에 나타나는 것은 이번 대회 처음.물론 한국경기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조국 스위스 경기를 보기 위해서다. 두 사람이 귀빈석에서 자리를 나란히 하겠지만 담소를 나누며 정답게 경기를 관전할 사이는 아니다. 정 부회장은 8년 전 FIFA 회장 선거 당시 블래터 대신 레나트 요한손 유럽축구연맹회장을 지지했고 4년전 2002 한일월드컵 기간 중 서울에서 있은 피파회장 선거에서도 정 부회장은 블래터 회장의 재선 반대파 중심에 서 있었다. 이러한 불편한 관계로 한일월드컵 당시 블래터회장은 거의 일본에 머물렀고 블래터 회장은 한국-독일의 4강전 때 독일계 심판을 주심으로 배정했다.이 경기에서 한국이 0-1로 패하자 정 부회장이 블래터 회장에게 항의하는 장면이 TV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물론 이러한 양자 관계가 이날 심판 판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그러나 향후 심판 배정을 틀어쥐고 있는 피파회장이 직접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심판들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노골적인 스위스쪽에 치중된 판정이 나오긴 힘들겠지만 한국에 유리한 판정 역시 기대할 수 없다.여기에 심판들의 행보가 한국-스위스전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앞선 두차례 스위스전에서의 심판 판정에 대해서도 많은 지적이 있었다.프랑스 레옹 도메네크감독이 21일 “스위스가 판정에 가장 큰 이익을 보고 있다.”고 말했고 스위스 코비 쿤 감독 스스로도 토고전에서 아데바요르가 페널티 지역 내에서 수비에 걸려 넘어진 건 “페널티킥이 맞다.”고 말했다. 프랑스전에서도 앙리의 슛이 스위스 수비 뮐러의 손에 맞았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는 등 스위스 언론들마저도 “스위스의 16강 진출 성과가 심판 판정 시비로 묻힐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날 한국-스위스전 주심은 독일-코스타리카 개막전 주심을 맡았던 아르헨티나 출신인 호라치오 엘리손도.피파가 개막전 주심의 영예를 주었던 엘리손도 주심이 이날 한-스위스전 주심을 맡게 된 것도 영 개운치 않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 대한민국 0 - 2 스위스

    대한민국 0 - 2 스위스

    정말로 아쉽고 어이없는 경기였다. 4700만명의 붉은 악마와 국민들,전세계 동포들이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며 한국의 2회 연속 16강 진출을 염원했지만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태극전사들은 그라운드에 흘린 땀으로 화려한 꽃을 피우지 못했지만 헛되지는 않았다.스위스와 맞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우리의 저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자랑스러운 경기였기 때문이다.. 딕 아드보카트가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하노버월드컵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독일월드컵 G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위스 필리페 센레로스의 헤딩슛 선제공에 이어 후반전 알렉산더 프라이어의 골로 0-2 완패했다. 같은 시간에 열린 프랑스와 토고전에서는 프랑스가 토고를 2-0으로 눌렀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1패로(승점 4)로 3위에 그치며 16강 진출이 무산됐다.스위스는 2승1무(승점 7)으로 조 1위,프랑스는 1승2무(승점 5)로 2위로 16강에 올라갔다. 특히 후반 31분 프라이의 골은 어이가 없는 골이었다.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깃발을 들었지만 주심이 그대로 경기를 진행,골로 연결됐다.아드보카트 감독과 선수들이 강력 항의했지만 호라치오 엘리손도(아르헨티나) 주심은 판정을 번복하지 않아 그대로 골로 인정했다.심지어 최진철에게 경고까지 줬다. 경기중에서도 스위스 선수 손에 골이 두번이나 맞았지만 심판들은 못본척했다.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모국이 스위스인 탓인지 스위스는 경기마다 심판덕을 봤다. 아드보카트는 박주영을 이번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내세우며 조재진,박지성과 함께 스리톱 라인에 포진시켰다. 한국은 전반전 압박으로 스위스에 밀리지 않는 경기를 펼치며 결정적인 골찬스를 몇몇 만들어냈지만 아쉽게 골키퍼 파스칼 추베르뷜러의 선방으로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그러나 전반 11분 이영표의 패스가 상대에게 차단,트란퀼로 바르네타가 슛팅했으나 몸을 날린 수비수 몸에 맞으며 빗나갔다.가슴을 쓸어내린 순간이었다. 양팀은 긴 패스 등으로 상대 진영을 공략했지만 정교한 패스가 이뤄지지 않아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지 못하고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반격에 나선 스위스는 전반 23분 박주영의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을 센데로스가 그대로 헤딩 슛,골인시켰다.센데로스는 헤딩하자마자 최진철과 머리를 부딪혀 두선수 모두 많은 피를 흘려 그라운드 바깥으로 나와 치료를 받기도 했다. 전반 45분에 이천수가 20m에서 강력하게 아크 정면으로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추베르뷜러가 몸을 날려 손으로 쳐내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을 0-1으로 마치고 후반전을 맞은 한국은 1분만에 이호가 슈팅을 날리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후반 17분에 이영표를 빼고 안정환을 후반 20분에 박주영을 설기현으로 교체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했다.그러나 스위스의 장신 수비벽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게다가 어이없는 판정으로 석연찮은 골을 내줘야 했다.스위스는 후반 31분 알렉산더 프라이가 스루패스를 받아 이운재를 제치고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선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주심이 경기를 계속 진행하자 슬그머니 기를 내려놓은 것.한국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황당한 심판 판정이었다. ▲ 한국선수들 스위스의 두번째 골 강력 항의하고 있다. 한국은 어처구니 없는 심판 판정에도 불구,막판 총 공세에 나섰지만 한골도 만회하지 못하고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만 했다. 후반 37분 김진규 슛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등 여러번의 골찬스가 무산돼 더욱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결국 한국은 스위스에 0-2로 완패,16강 진출 문턱에서 무너졌다.태극전사들은 경기 종료를 알리는 심판의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유효슈팅수는 한국은 15개로 스위스 12개보다 3개 더 많았다.결정적인 슛을 날리지 못한 것.볼 점유율은 스위스가 54%로 한국의 46%보다 약간 높았다. 온라인뉴스부
  • 이운재 “국제 심판 자질이 그 정도라니… “

    이운재 “국제 심판 자질이 그 정도라니… “

    태극전사들은 스위스전 0-2 패배라는 결과를 인정하면서도 석연찮은 심판 판정에 분을 삭이지 못했다. 한국은 24일 새벽 4시(한국시간) 하노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32분,심판의 판정 하나로 추격의지를 완전히 상실했다. 스위스 공격수 알렉산더 프라이가 골키퍼 이운재를 젖힌 뒤 골망을 흔든 순간 부심이 오프사이드 반칙의 의미로 깃발을 들었지만 주심이 이를 골로 인정했기 때문. 골로 인정된 순간 황급히 주심에게 달려가 거세게 항의했던 골키퍼 이운재(수원)는 “경기가 끝났기 때문에 심판 판정에 대해 논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그건 그 심판의 자질이기 때문에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국제심판이 그 정도 수준밖에 안된다는 게 아쉬울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스위스전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이영표(토튼햄)도 스위스전의 판정에 대해 “두번째 골을 먹은 상황을 비롯해 전체적으로나 만족스러운 휘슬은 아니었다.”고 말한 뒤 “모든 결과를 받아들이고 스위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하지만 그 심판이 집에 돌아가서 오늘 경기를 다시 본다면 자신이 실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스위스의 손을 들어준 주심의 판정이 실수였음을 꼬집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억울함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펑펑 쏟아낸 이천수(울산)는 “어처구니 없는 골이었고,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었다.”며 “항의하다가 옐로 카드를 받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너무나 이기고 싶은 상황에서 그런 판정이 나오니까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하는 등 안좋은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팬들이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 붉은악마, 응원전서는 스위스 압도

    경기는 패했다. 2회 연속 16강 진출의 꿈도 물거품이 되었다.그러나 24일 스위스전에서 붉은악마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만큼은 결코 사라질 수 없는 것이었다.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양팀의 응원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스위스 응원단과 붉은악마는 경기 시작 전 다 함께 파도타기 응원을 하며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사방이 붉은색으로 뒤덮인 채 파도타기를 하는 모습은 마치 한국에서 홈경기를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경기 시작전에는 온통 붉은 색인 까닭에 한국과 스위스의 구분이 없었지만 경기 시작을 알리는 주심의 휘슬이 울리자 양팀 응원단은 정확히 반으로 갈렸다. 한국이 공을 잡을때는 스위스의 응원단이,스위스가 공격을 시작할때는 한국의 붉은악마가 상대 선수들의 기를 꺾기 위해 거센 야유를 퍼부었다. 예상대로 하노버 월드컵경기장에는 붉은악마보다는 스위스 응원단의 수가 월등했다.남측 좌석에 자리한 대규모의 붉은악마 응원단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자리를 차지한 스위스 응원단 속에 군데 군데 한국 응원단이 섞여 있는 양상. 이 때문에 한국 선수들은 공을 잡고 결정적인 찬스를 맞을 때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야유와 맞써 싸워야 했다. 수적으로는 열세에 놓였지만 일사분란한 한국의 응원은 분명 스위스를 압도했다.붉은 악마는 단 한번도 자리에 앉지 않은채 끊임없이 한국응원단의 응원을 주도했고 한국의 응원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전반 23분 스위스의 수비수 펠리페 센데로스의 선제골이 들어가자 기쁨에 넘친 스위스 응원단이 내뿜는 열기에 한국 응원단은 잠시 주춤 했다. 그러나 곧 전열을 정비한 붉은 악마는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외치며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줬다.붉은악마의 응원에 힘을 얻은 듯 태극전사들을 거센 공세를 펼치며 스위스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프라이의 석연치 않은 골이 들어가자 붉은악마 역시 넋이 나간듯 한동안 응원을 이어가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0-2 패배로 끝이 났다. 태극전사들은 자리에 주저앉아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기도 했다.하지만 태극전사들보다 먼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은 붉은 악마들. 붉은 악마들은 무거운 걸음을 떼 관중석으로 향한 태극전사를 향해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경기 후 스위스 응원단의 축제의 장이 된 하노버월드컵경기장에서 일찍 자리를 뜨지 않은채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정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세계를 놀라게 했던 ‘붉은악마’다운 모습을 잃지 않았다. 한편 국내에서도 서울 시청광장 등 길거리 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우리 태극전사들의 월드컵 16강 진출이 좌절되자 안타까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민국 붉은 악마의 함성은 스위스의 붉은 물결보다 강했다. 그러나 전반 23분 스위스의 선제골이 터지자 새벽 잠을 포기하고 응원에 나선 시민들의 입에서는 탄식이 이어졌다. 하지만 시민들은 이미 토고전과 프랑스전에서 극적인 승부를 벌인 바 있는 태극전사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 경기 후반 토고가 프랑스에 두 골을 허용했다는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희망을 버리진 않았다. 하지만 한국이 스위스에 2대 0으로 패해 16강 진출의 꿈이 좌절되자 시민들은 크게 실망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아쉽지만 그래도 열심히 싸웠다.”고 선수들에 대한 격려를 잊지 않았다. 한편 새벽 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일대는 스위스전 거리 응원에 나선 사람들로 가득찼다. 전날 오후부터 모이기 시작한 시민들은 경기 당시 서울에만 70만명이나 돼 스위스전에 대한 시민들의 부푼 기대를 반영했다. 이밖에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과 대구 두류 야구장 등 전국적으로 138만 명의 시민들이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 [실시간중계] 한국 0 - 2 스위스

    ◇ 문자중계 ◇ [후반 45분+4] 한국 0 - 2 스위스 :심판, 휘슬을 길게 울려 경기를 종료합니다. 한국팀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태극전사들 너무나도 잘 싸웠습니다. 태극전사 23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후반 45분+2] 한국 0 - 2 스위스 : 안정환, 스위스의 오른쪽 모서리 부분에서 슈팅을 날려보지만 힘없이 굴러갑니다. 아쉬운 시간만이 자꾸 흐릅니다. [후반 45분] 한국 0 - 2 스위스 :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집니다. [후반 43분] 한국 0 - 2 스위스 : 스위스 선수를 교체합니다. 비키가 나오고 베라미가 들어갑니다. [후반 41분] 한국 0 - 2 스위스 : 프라이, 한국진영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지만 높이 뜹니다. 다행입니다. [후반 38분] 한국 0 - 2 스위스 : 김진규, 코너킥 후 문전 앞 혼전상황에서 절호의 노마크 찬스를 잡았지만 회심의 오른발 슛이 상대수비수 발에맞고 골대를 튕깁니다. 그런데 심판은 또 다시 골킥을 선언합니다. 12 대 11로 싸우는 경기입니다. [후반 31분] 한국 0 - 2 스위스 : 프라이 골! 한국 골문앞에서 스루패스를 받아 이운재를 제치고 텅빈 골문안으로 두번째 골을 성공 시킵니다. 이게 뭔가요? 분명히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는데요. [후반 29분] 한국 0 - 1 스위스 : 아드보카트 감독 주심의 판정이 너무하다는 듯 심하게 어필을 합니다. [후반 27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천수, 한국 페널티박스 안에서 프라이의 노마크 찬스를 몸을 날리며 잘 막아냅니다. [후반 25분] 한국 0 - 1 스위스 : 스위스 선수 교체있습니다. 야킨이 나오고 마르게아즈가 들어갑니다. [후반 24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호, 페널티박스 안에서 절호의 찬스를 잡았지만 마지막 볼트래핑이 좋지 않으면서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합니다. [후반 23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천수, 스위스의 왼쪽 측면에서 비키의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하지만 너무 낮습니다. [후반 20분] 한국 0 - 1 스위스 : 조재진, 이천수의 코너킥을 그대로 방아를 찢듯 스파이크 헤딩슛을 해보지만 아쉽게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후반 19분] 한국 0 - 1 스위스 : 프라이, 한국팀의 왼쪽 진영에서 후방으로부터의 스루 패스를 이어받아 그대로 오른발 강슛, 다행히 골포스를 맞습니다. [후반 17분] 한국 0 - 1 스위스 : 한국 선수교체 있습니다. 이영표가 나오고 안정환이 들어갑니다. 안정환의 발끝을 기대해 봅니다. [후반 15분] 한국 0 - 1 스위스 : 슈피허, 한국의 오른쪽 진영에서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높게 뜨면서 벗어납니다. [후반 13분] 한국 0 - 1 스위스 : 바르네타, 한국진영 왼쪽 코너에서 중앙의 프라이를 보고 낮게 깔아 크로스를 연결하지만 어이없이 빗나가고 맙니다. [후반 13분] 한국 0 - 1 스위스 : 바르네타, 한국진영 왼쪽 코너에서 중앙의 프라이를 보고 낮게 깔아 크로스를 연결하지만 어이없이 빗나가고 맙니다. [후반 11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천수, 이영표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 진영에서 프리한상태로 크로스를 올리는데요. 어이없이 빗나가고 맙니다. 좀더 집중력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후반 9분] 한국 0 - 1 스위스 : 주심 오늘 왜 이러죠, 분명히 핸들링 반칙이 맞는데요. 피파회장이 스위스 사람이어서 그런가요. 이건 아닙니다. [후반 7분] 한국 0 - 1 스위스 : 스위스, 선수 교체있습니다. 센데로스가 나오고 주루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주루선수 신장이 무려 192cm나 됩니다. 센데로스보다도 2cm가 큽니다. [후반 6분] 한국 0 - 1 스위스 : 센데로스, 부상을 당했나요. 경기장 밖으로 나갔는데요. [후반 3분] 한국 0 - 1 스위스 : 한국팀, 후반 초반 파상공세로 나서고 있습니다. [후반 1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호, 스위스 진영 정면에서 조재진의 가슴패스를 이어받아 그대로 논스톱 슛을 날려봅니다. 하지만 발에 정확히 맞지 않으면서 골문을 벗어납니다. [후반 1분] 한국 0 - 1 스위스 : 한국팀의 선축으로 후반45분이 시작됩니다. 동점골, 역전골을 기대해봅니다. -------------------------------------------------------------------- [전반 45분+2] 한국 0 - 1 스위스 : 주심, 휘슬을 울려 전반 종료를 알립니다. [전반 45분+1] 한국 0 - 1 스위스 : 스위스, 한국진영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얻어냅니다. 이게 뭔가요.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이 프라이의 노마크 찬스로 이어집니다. 김동진선수 그 상황에서 뻔히 보고만 있으면 안되죠. [전반 45분] 한국 0 - 1 스위스 : 추가시간 2분이 주어집니다. [전반 44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천수, 박지성의 킬패스를 받아 정면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강슛을 연결하지만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냅니다. [전반 43분] 한국 0 - 1 스위스 : 박주영, 이영표의 크로스가 최진철의 몸을 맞고 문전앞에 떨어진 볼을 왼발 터닝슛으로 연결하지만 아쉽게도 발에 빗맞으며 골문을 외면합니다. [전반 42분] 한국 0 - 1 스위스 : 김진규, 이천수의 코너킥이 문전에서 혼전상황으로 이어지는 순간 회심의 왼발 슈팅을 해보지만 아쉽게도 높게 뜨고 맙니다. [전반 41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천수, 스위스 수비의 실수를 좋은 찬스로 연결하지만 추베르뷜러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냅니다. [전반 40분] 한국 0 - 1 스위스 : 한국수비, 오늘 왜이러죠. 위험지역에서의 클리어볼이 정확하기자 않으면서 위험한 상황을 맞습니다. [전반 39분] 한국 0 - 1 스위스 : 다시 야킨의 코너킥이 연결되지만 조재진이 수비까지 참여해 헤딩으로 걷어냅니다. [전반 37분] 한국 0 - 1 스위스 : 김진규, 카바나스의 돌파 순간 고의적인 파울을 했다는 이유로 옐로카드를 받습니다. 야킨, 다소 먼 거리기는 하지만 왼발로 강력한 직접프리킥을 연결합니다. 이운재선수 펀칭으로 잘 막아냅니다. [전반 35분] 한국 0 - 1 스위스 : 조재진, 스위스 진영에서 수비수와 공중볼을 다투다 위험한 자세로 공중에서 떨어졌는데요. 심한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반 32분] 한국 0 - 1 스위스 : 한국팀, 조재진에게 롱패스가 연결되는 경우 조재진의 헤딩패스를 받기위해 골문으로 대시하는 선수들이 필요한대요. 이천수와 박주영선수들의 움직임이 아쉽습니다. [전반 29분] 한국 0 - 1 스위스 : 박지성, 김동진이 왼쪽 측면에서 김동진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보지만 머리에 정확히 맞지 않으면서 높게 뜨고 맙니다. [전반 27분] 한국 0 - 1 스위스 : 센데로스의 헤딩골 순간에 머리와 코에 각각 출혈이 있었던 최진철과 센데로스가 다시 그라운드에 들어갑니다. [전반 26분] 한국 0 - 1 스위스 : 한국 수비. 스위스의 크로스를 걷어낸다는 것이 프라이에게 연결, 슛까지 허용합니다. 한국수비 좀더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반 24분] 한국 0 - 1 스위스 : 이천수가 스위스 진영 정면에서 조재진의 헤딩패스를 받아 좋은 찬스를 이어가지만 심판이 핸들링을 선언합니다. 좋은 찬스를 놓치는 한국입니다. [전반 23분] 한국 0 - 1 스위스 : 센데로스 골~~~ 박주영의 반칙으로 스위스가 얻어낸 프리킥을 센데로스가 그대로 헤딩 골로 연결합니다. [전반 16분] 한국 0 - 0 스위스 : 한국선수들, 아직 긴장이 풀리지 않았나요. 간간히 패스미스가 눈에 띕니다. [전반 15분] 한국 0 - 0 스위스 : 한국팀의 역습찬스에서 주심의 몸에 공이 맞으면서 한국팀에게 자칫 위기를 불러올뻔 했습니다. 휴~~~ [전반 14분] 한국 0 - 0 스위스 : 박지성과 보겔, 한때 PSV에이트호벤에서 함께 활약했던 사이라 그런가요. 아주 절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반 12분] 한국 0 - 0 스위스 : 스위스의 후방에서 프라이로 향하는 전방패스, 한국팀 수비수가 오프사이드 트랩으로 공격권을 따옵니다. [전반 10분] 한국 0 - 0 스위스 : 한국팀, 패스미스로 스위스에 절호의 찬스를 내줍니다. 다행히 마지막 바르네타의 슈팅을 태클로 저지하며 위험한 순간을 넘깁니다. [전반 8분] 한국 0 - 0 스위스 : 박지성, 스위스의 중앙진영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해 봅니다. 하지만 골키퍼가 방향을 잡고 잡아냅니다. [전반 7분] 한국 0 - 0 스위스 : 이운재, 스위스의 슛이 한국팀 수비수의 몸을 맞고 굴절 된 것을 방향을 잘 잡고나와 잡아냅니다. [전반 6분] 한국 0 - 0 스위스 : 김동진, 스위스 야킨의 노마크 찬스를 마지막에 발을 들어 잘 막아냅니다. 다행입니다. [전반 3분] 한국 0 - 0 스위스 : 한국팀,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입니다. 김동진의 감각적인 스루패스, 이천수가 오른쪽 진영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리는데요, 아쉽게도 마지막 박지성의 머리에는 맞지를 않습니다. [전반 2분] 한국 0 - 0 스위스 : 스위스가 한국진영에서 프리킥을 얻었는데요. 페널티박스 안에서 선수들의 자리 싸움이 치열합니다. [전반 1분] 한국 0 - 0 스위스 : 스위스의 선축으로 경기가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스포테인먼트
  • 스위스, 핸드볼 파울은 없다?

    ‘스위스에게는 핸드볼 파울이 없다?’ 한국축구대표팀이 심판의 다소 편파적인(?) 판정에 또 한번의 희생양이 됐다. 스위스가 분명한 핸드볼 파울을 범하고도 아르헨티나 출신인 호라치오 엘리손도 주심으로부터 면제를 받았다.한국은 전반 41분 이천수의 코너킥이 스위스 수비수 패트릭 뮐러의 손에 맞았지만 심판이 핸드볼 파울을 선언하지 않아 페널티킥을 도둑맞았다.느린 화면으로 보기에도 분명한 핸드볼 반칙이었지만 엘리손 주심은 외면했다.한국이 0-1로 스위스에 뒤지고 있던 상황이어서 심판의 애매한 판정에 더더욱 아쉬움이 남은 상황이었다. 지난 프랑스와 스위스의 경기에서도 티에리 앙리의 슛이 스위스 패트릭 뮐러의 팔에 맞았지만 심판이 휘슬을 불지 않은 장면이 다시 떠오르는 상황이었다.도메네크 프랑스 감독도 “스위스는 조별리그 G조 1차전과 2차전에서 심판에게 우대를 받았다.”면서 심판의 판정에 대해 불만을 털어 놓은 적이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제프 블라터 회장의 모국이 스위스여서 이번 경기에서도 편파판정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했었던 것도 사실.그 우려가 현실이 되면서 한국에게는 패배의 아픔으로 전달됐다. 스포테인먼트Ⅰ좌동훈기자 bluesky@sportsseoul.com
  • 대법, 성전환자 호적 性정정 허용

    대법, 성전환자 호적 性정정 허용

    대법원이 사법사상 처음으로 ‘이브가 된 아담’과 ‘아담이 된 이브’를 인정했다. 대법원은 성전환자의 호적상 성별 정정을 허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성적 소수자인 성전환자의 사법 구제의 길이 열린 셈이다. 지금까지 각급 법원은 성전환자의 성별정정 여부를 판단하면서 성염색체 구성에 따라 성이 결정된다는 생물학적 관점과 심리적·정신적인 면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사회통념설에 따라 엇갈린 결정과 판결을 내려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22일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50대 여성 A씨가 호적상 성별과 이름을 바꿔달라며 낸 개명 및 호적정정신청 재항고 사건에서 성별정정 등을 불허한 원심을 파기, 사건을 청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 현재 대법원에는 A씨의 사건 외에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뒤 호적 정정을 신청한 2명의 사건이 올라와 있고 앞으로 유사한 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재판부는 “성전환자도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향유하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가 있고 이런 권리들은 질서 유지나 공공 복리에 반하지 않는다면 마땅히 보호받아야 한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정신과 치료를 받아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으며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바뀐 성에 따라 활동하며 주위 사람들도 바뀐 성을 허용하고 있다면 사회통념상 성전환이 이뤄진 것으로 봐야 한다는 호적정정의 기준도 제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성전환자에게 호적상 성별란의 기재사항을 바꿔줘도 기존의 신분관계 및 권리·의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면 손지열·박재윤 대법관은 반대의견에서 “성 변경은 기존의 헌법과 법률이 고려하지 않은 새로운 문제이기 때문에 국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국회가 입법적 결단을 통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효섭 홍희경기자 newworld@seoul.co.kr
  • [World cup] 한국 운명은 시인의 손에?

    ‘운명은 시인의 손에 달렸다?’ 24일 아드보카트호의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할 스위스전의 ‘포청천’에 아르헨티나의 교사이자 시인인 호라치오 엘리손도(43) 심판이 배정됐다. 지난 10일 뮌헨에서 열린 독일-코스타리카의 개막전 주심으로 활약하기도 한 그로서는 조별리그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셈이다. 지난 1994년 심판에 입문한 그는 체육교육학을 가르치는 교사로 시에 능통해 개막전 보고서를 시로 쓸 수 있다는 평까지 들었다. 그는 한국축구와 인연이 깊다.2003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린 세계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 한국-일본전과 한국-파라과이전을 맡으며 첫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에는 아테네에서 김호곤 전 감독(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 이끌던 한국올림픽대표팀이 김정우(나고야)의 결승골로 1-0승을 거둔 멕시코전에서도 주심을 맡았었다. 반면 성인·청소년팀을 통틀어 스위스 경기의 심판을 맡은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난히 판정시비로 시끄러운 이번 월드컵에서 심판의 성향 파악은 전술을 가다듬는 일 만큼이나 중요한 작업.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비롯한 4만여명의 스위스 팬들 앞에서 원정경기나 다름없는 일전을 치러야 하는 대표팀에게 그와의 실낱같은 인연은 그나마 위안거리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잉글랜드, 또 스웨덴 못이겨…파라과이 2-0 트리니다드 토바고

    잉글랜드, 또 스웨덴 못이겨…파라과이 2-0 트리니다드 토바고

    [스포테인먼트|김호연기자] 잉글랜드가 조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잃은 것이 너무 많았다. 잉글랜드는 21일 오전4시(한국시간) 독일 퀼른 경기장에서 열린 2006독일월드컵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스웨덴과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2-2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스웨덴을 밀어내고 조1위를 차지했지만 38년간 이어오던 ‘스웨덴 징크스’를 깨는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여기에 전반 3분 마이클 오언이 무릎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것도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스웨덴은 후반 40분 제라드에게 재역전 골을 내주며 패배 일보직전까지 갔지만 4분 뒤 라르손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 패배를 면함은 물론 잉글랜드의 천적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grandslammer@sportsseoul.com ◆ 문자중계 ◆ <파라과이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후반 41분 터진 쿠에바스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두었다.> [후반 45분+3] 잉글랜드 2 - 1 스웨덴 : 주심의 휘슬이 길게 울리며 경기가 종료됩니다. [후반 45분] 잉글랜드 2 - 2 스웨덴 : 추가 시간 3분이 주어집니다. [후반 44분] 잉글랜드 2 - 2 스웨덴 : 라르손 골~~~잉글랜드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롱 드로인을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잉글랜드의 애슐리 콜이 뒤로 빠트리자 이를 라르손이 쇄도하며 오른발로 밀어넣어 동점골을 뽑았다. [후반 44분] 잉글랜드 2 - 1 스웨덴 : 스웨덴, 역전골을 허용한 뒤 파상공세를 펼쳐보지만 잉글랜드의 수비에 번번히 막힙니다. [후반 41분] 잉글랜드 2 - 1 스웨덴 : 스웨덴 융베리, 과격한 파울로 옐로카드를 받습니다. [후반 40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제라드 골~~~수비수가 페널티박스에서 헤딩으로 걷어낸 볼을 조콜이 수비수의 위치와 제라드의 위치를 모두 확인하고 크로스. 이를 제라드가 완벽한 헤딩슛으로 스웨덴의 골네트를 가릅니다. [후반 38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스웨덴의 알렉산데르손, 조콜에게 백태클을 가해 옐로카드를 받습니다. [후반 34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융베리, 잉글랜드의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다가 하그리브스로부터 파울을 얻어냅니다. 좋은 위친데요. <후반 30분이 지나는 현재 파라과이와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여전히 1-0의 스코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후반 33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크라우치, 베컴이 스웨덴 왼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그대로 헤딩슛해보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갑니다. [후반 30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잉글랜드의 하그리브스, 고의적인 파울로 옐로카드를 받습니다. [후반 27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잉글랜드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수비수가 걷어내자 페널티박스 밖에서 기다리던 칼스트롬이 강력한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위치로 날라가지만 골대 안에 있던 제라드가 가까스로 걷어냅니다. 한골을 막아내는 제라드입니다. [후반 26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라르손, 후방에서 에드만이 길게 연결해준 볼을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잡아내지만 아쉽게도 캠밸이 걷어냅니다. 코너킥! [후반 24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잉글랜드가 루니를 빼고 제라드를 투입합니다. [후반 21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잉글랜드, 스웨덴 왼쪽 측면에서 베컴이 올려준 코너킥을 크라우치가 헤딩슛으로 연결해보지만 위력이 없습니다. [후반 19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잉글랜드, 오늘 유난히 베컴선수의 활약상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후반 17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라르손, 빌헬름손이 잉글랜드의 왼쪽 측면을 돌파하고 내준 볼을 오른발로 강하게 슛하지만 잉글랜드의 캠밸이 몸을 날리며 막아냅니다. [후반 14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스웨덴, 이번에는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얻어냅니다. 코너킥-루치치의 헤딩 패스 그리고 멜베리의 오른발 발리슛. 하지만 발에 정확이 맞지 않으며 골대를 벗어납니다. [후반 11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잉글랜드 선수 교체합니다. 퍼디난드를 배고 캠밸을 투입합니다. [후반 8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스웨덴 선수 교체있습니다. 욘손을 빼고 빌헬름손을 투입합니다. [후반 6분] 잉글랜드 1 - 1 스웨덴 : 알박 골~~~ 융베리가 얻어낸 코너킥을 가까운 골포스트 진영에서 그대로 헤딩 슛. 잉글랜드의 골문을 열어져칩니다. [후반 5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융베리, 잉글랜드의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며 페널티박스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오른발 슛을 날려보지만 잉글랜드 수비수의 몸을 맞고 골라인을 벗어납니다. 코너킥 [후반 3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후반 초반, 잉글랜드의 파상공세가 전반전에 이어 그대로 이어집니다. [후반 1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잉글랜드의 선축으로 후반전이 시작됩니다. <파라과이와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경기는 전반 45분이 지나고 있는 현재 여전히 1-0으로 파라과이가 앞서고 있습니다.> [전반 45분+1]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주심, 길게 휘슬을 울리며 전반 종료를 알립니다. [전반 45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추가시간 1분이 주어집니다. [전반 43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루니, 조콜이 첫골을 터뜨렸던 위치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려보지만 뜨고맙니다. [전반 42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루니, 스웨덴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와 볼 경합을 벌이는데요. 루치치가 걷어내면서 코너킥으로 연결됩니다. [전반 39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램퍼드, 이번에는 오른발로 강력한 중거리슛을 날려보지만 아쉽게도 골포스트를 또다시 살짝 벗어나고 맙니다. [전반 38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융베리, 잉글랜드의 오른쪽 진영을 돌파하고 페널티박스 안까지 들어가는데는 성공하지만 마지막에 페르디난드의 태클에 막힙니다. [전반 34분] 잉글랜드 1 - 0 스웨덴 : 조콜 골~~~스웨덴 수비수가 헤딩으로 걷어낸 것을 스웨덴 진영 오른쪽에서 가슴으로 트래핑 후 그대로 오른발 강슛. 골문 앞에서 뚝 떨어지며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그대로 스웨덴의 골네트를 가릅니다. [전반 31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스웨덴, 오랜만에 잉그랜드의 왼쪽 진영을 돌파하며 공세를 취해봅니다. <파라과이가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 나갑니다.> [전반 28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베컴, 조콜이 스웨덴 지역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그대로 골문으로 향하는 슈팅으로 연결하지만 이삭손 골키퍼가 깜짝 놀라면서 가까스로 막아냅니다. [전반 25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루니, 후방으로부터의 롱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안에서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그대로 슈팅해보지만 루치치 선수가 가까스로 걷어냅니다. 아쉬운 찬스를 놓칩니다. [전반 23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애슐리 콜이 치고 들어가는 순간 스웨덴 수비수가 태클로 저지합니다. 파울. 베컴이 찰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조금 낮게 들어가면서 수비수가 머리로 걷어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잉글랜드의 공격이 이어집니다. [전반 22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스웨덴, 애슐리 콜의 핸드링으로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코너킥보다도 좋은 위치인데요. 칼스트롬이 찰 준비를 합니다. 아~ 킥의 정확성이 아쉽습니다. 그대로 골라인을 벗어납니다. [전반 21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조콜, 스웨덴의 페널티지역 바로 바깥 정면진영에서 한번 슈팅하고 나온 볼을 다시한번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지만 아슬아슬하게 골포스트를 넘어갑니다. [전반 19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루치치, 잉글랜드 오른쪽 진영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하지만 잉글랜드 수비수의 몸을 맞고 다시 코너킥으로 연결됩니다. [전반 17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스웨덴, 잉글랜드 오른쪽 진영에서 코너킥을 얻어냅니다. [전반 15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크라우치, 스웨덴 오른쪽 진영에서 조콜이 올려준 날카로운 크로스를 놓치고 맙니다. [전반 14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스웨덴 칼스트롬, 잉글랜드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지만 골대를 많이 벗어납니다. <파라과이와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B조 또다른 경기는 전반 11분 현재 0-0입니다.> [전반 12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램퍼드, 스웨덴 왼쪽 진영에서 루니가 올려준 크로스를 그대로 헤딩슛으로 연결하지만 머리에 정확히 맞지 않으면서 골대를 벗어납니다. [전반 10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루니, 조콜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지만 그 전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됩니다. 잉글랜드 절호의 찬스를 놓칩니다. [전반 7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램퍼드, 센터서클부분에서 혼자 치고들어가다 스웨덴 페널티지역 바로 바깥에서 왼발 땅볼슛을 시도하지만 골키퍼 정면입니다. [전반 5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스웨덴 잉글랜드 오른쪽 진영에서 코너킥을 얻어냅니다. 린데로스가 차는데요 낮게 가면서 크라우치가 걷어냅니다. [전반 3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잉글랜드 선수 교체있습니다. 부상으로 나간 오언이 빠지고 크라우치가 들어옵니다. 오언 선수 무릎부상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전반 3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잉글랜드 램퍼드, 스웨덴 진영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해보지만 위력없이 벗어납니다. [전반 2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잉글랜드의 오언, 경기 시작 얼마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릎부상을 당해 그라운드를 나가있습니다. 잉글랜드로서는 악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전반 1분] 잉글랜드 0 - 0 스웨덴 : 스웨덴의 선축으로 경기가 시작합니다. grandslammer@sportsseoul.com
  • [World cup] 佛 비에라 헤딩슛 골 고려대상 아니다

    19일 독일월드컵 한국-프랑스전에서 나온 프랑스의 파트리크 비에라의 헤딩슛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전반 32분 비에라가 한국 골문으로 날린 슛을 한국의 골키퍼 이운재가 간신히 손으로 쳐냈고 심판은 골로 인정하지 않았다. 축구 경기 규칙에는 “득점에 앞서 경기 규칙의 위반이 없고,‘볼 전체’가 크로스바 아래와 양 골포스트 사이의 골 라인을 완전히 넘어 갔을 때 득점이 된다.”고 명시돼 있다. 이 때 골을 막아내려는 골키퍼나 수비수의 위치는 아무런 고려 대상이 되지 않는다. 1966년 영국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잉글랜드-독일 결승전 때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다. 당시 2-2로 비겨 돌입한 연장전에서 잉글랜드 제프 허스트의 킥은 크로스바를 맞고 바로 아래로 떨어졌고 주심은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고 판단, 득점으로 인정해 결국 잉글랜드의 결승골이 됐다. 이 사건은 아직까지 얘깃거리가 되고 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득점의 인정 여부는 심판의 몫이다. 한국-프랑스전의 상황도 심판의 오심 논란이 생길 수 있지만 대회를 주최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같은 경우에 자체 회의를 열어 검토한 뒤, 오심이라고 판단되면 해당 심판에 다음 경기 배정 불이익 등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승부를 뒤바꿀 수는 없다. 축구 경기에서 볼이 골라인을 넘었느냐 아니냐는 논란은 흔히 일어난다. 이 때문에 전자칩을 심은 스마트볼을 도입하려는 시도가 최근 있긴 했으나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를 거부했고 이번 월드컵에서도 득점 판정은 심판의 고유 영역으로 남게 됐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World cup] G조 ‘최악의 시나리오’ … 韓~숨만 나온 밤

    19일 밤 토고-스위스전은 같은 G조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촉각을 곤두세우게한 경기. 한국은 이날 새벽 우승후보 프랑스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내 16강 행보의 길을 밝혔지만 스위스와의 최종전을 남겨두고 토고의 승패 여부에 따라 희비가 갈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는 아쉽게도 토고의 완패. 감독의 ‘가출사건’ 등 개막 전부터 바람 잘 날 없던 토고는 결국 탈락의 마지막 순간까지 한국의 발목을 잡았다. 야코프 쾨비 쿤 감독이 이끄는 스위스는 이날 공수의 짜임새 있는 플레이로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의 개인기와 모하메드 카데르 쿠바자의 스피드로 버틴 토고의 공세를 잠재웠다. 자국 원정 응원단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그라운드에 나선 ‘알프스 전사’들은 경기 시작부터 강한 미드필드 압박을 내세운 공격축구로 토고의 수비를 뒤흔들었다. 전반 4분 리카르도 카바나스의 25m짜리 중거리 슛으로 공격의 고삐를 조인 스위스는 5분 뒤 ‘골잡이’ 알렉산더 프라이의 헤딩슛으로 승리를 예고했다. 선제골이 터진 건 전반 16분. 왼쪽 측면을 공략한 뤼도비크 마의 크로스가 골지역 오른쪽으로 밀고 들어가던 바르네타의 발위에 떨어졌고, 넘겨받은 공을 골문 앞에 버티고 있던 프라이가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토고의 그물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넣은 스위스는 최종 압박라인을 골문 앞까지 내려세우며 4-4-2의 공격전술에서 미드필더 숫자를 늘린 4-5-1 전술로 바꾼 ‘수비형 ’으로 변신, 골문을 꽁꽁 걸어잠근 뒤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선제골 도움을 내준 바르네타가 쐐기골을 터뜨려 완승했다. 반면 토고는 아데바요르가 ‘태업’에 가까운 졸전을 벌인 데다 수없이 스위스의 골문을 두드리고도 골 결정력 부족으로 주저앉았다. 토고는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 전반 35분 스위스의 왼쪽 벌칙지역을 파고들던 아데바요르가 상대 수비수 파트리크 뮐러의 반칙으로 넘어졌지만 주심의 경기 속행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프랑스전에서 5명이나 옐로카드를 받은 스위스에 벼랑 끝에 몰린 토고가 거칠게 나와줄 것을 바랐지만 스위스 전사들은 경고를 받지 않아 한국전에 고스란히 나서게 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브라질, 히딩크의 호주에 2-0 승…16강 확정

    브라질, 히딩크의 호주에 2-0 승…16강 확정

    세계 최강 브라질이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를 2골차로 따돌리고 2연승을 질주했다. 브라질은 19일 새벽 뮌헨에서 열린 2006독일월드컵 축구대회 F조 2차전에서 호주를 맞아 힘겨운 경기를 펼친 끝에 2-0 승리를 거뒀다.2골차 승리이긴 했지만 브라질은 이날 호주의 밀집수비와 끈질긴 추격에 진땀을 흘렸다. 그러나 브라질은 2연승으로 승점 6을 챙겨 F조 단독선두를 질주하며 16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팀 승리에도 불구하고 축구 대통령으로 호칭되던 호나우두는 이번에도 4년전의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한채 득점기록 없이 후반 26분 호비뉴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몸이 무거워진 호나우두는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이 끝난 직후에도 자국 언론들로부터 호된 질타를 받은 바 있다. 호나우두는 전반 36분 무렵 호주 진영 페널티에리어 오른쪽에서 결정적 골찬스를 맞았으나 오른발 논스톱 슛을 헛발질로 끝냈고,전반 31분 쯤엔 주심의 오프사이드 휘슬이 울린 것을 알고도 슛을 시도해 경고를 받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나마 후반 4분 아드리아누의 골을 도와 이번 대회 첫번째 공격 포인트를 올린 것으로 가까스로 체면을 세웠다. 아드리아누는 호나우두가 아크 왼쪽에서 보낸 횡패스를 받은 뒤 아크안 오른쪽 지역에서 왼발 강슛을 날려 골문 오른쪽 하단을 흔들었다. 한편 호주는 후반 초반까지 브라질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도 아드리아누의 선제골에 기세가 꺾이는 바람에 아쉽게 1승1패에 머물렀다. 이로써 각각 2경기씩을 마친 F조 순위는 브라질(승점 6)이 1위,호주(승점 3) 2위,크로아티아 3위,일본(이상 승점 1) 4위로 정리됐다.일본은 크로아티아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최하위에 머물렀다. 호주는 전반전에 3백을 바탕으로 수비망을 촘촘히 구성해 삼바축구의 막강 화력에 맞섰다.그러면서도 호주는 제이슨 컬리나,빈스 그렐라,마르코 브레시아노를 앞세워 기회 있을 때마다 중거리 슛을 쏘아댐으로써 브라질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호주는 선제골을 허용한 뒤엔 보다 공격적으로 게임에 나서 브라질 문전을 휘저었다. 그러나 호주는 공격 비중을 높이느라 수비망이 엷어지는 바람에 더 많은 위기를 맞았다. 브라질은 후반 31분 호나우두와 교체돼 들어간 호비뉴가 카푸의 크로스를 받은 뒤 문전에서 결정적인 오른발 슛을 쏘았으나 볼이 골문을 살짝 비켜가는 바람에 추가골에 대한 아쉬움을 키웠다. 호주 역시 후반 34분 브레시아노가 골 마우스 바로앞 오른쪽에서 번개같은 오른발 발리슛을 쏘았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호주는 이후에도 미드필드 왼쪽에서 브레시아노가 쏜 프리킥 슛이 브라질 골대를 스치듯 지나갔고,마크 비두카의 골문앞 오른발 포물선 슛이 골문 상단 그물에 얹히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아 골을 얻지 못했다. 호주는 오히려 경기 종료 직전 브라질의 프레드에게 추가골을 내줘 2골차 패배를 감수해야 했다.프레드는 골대 맞고 나온 볼을 문전에서 왼발로 쓸어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온라인뉴스부
  • 부동산명의신탁 논란 재연

    한 지방법원의 판사가 명의신탁 후 재산복원을 인정할 수 없다고 대법원의 판례와 배치되는 판결을 내리면서 대법원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서울서부지법 이종광 판사는 지난 9일 부동산 강제집행을 피하기 위해 외삼촌 정모씨에게 부동산 소유권을 넘긴 박모씨가 “명의신탁된 부동산을 되돌려 달라.”며 정씨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에서 “불법적 목적의 소유권 이전에 대해 명의 회복을 요구할 수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명의신탁 물려줄 유산 못돼 이번 판결은 타인 명의의 부동산 거래를 일종의 관습으로 인정해 온 대법원 판례와 배치되는 것으로 법원 안팎에서도 파문이 예상된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대법원은 강제집행을 면할 목적으로 부동산 명의를 신탁하는 경우는 불법원인급여가 아니고, 양도소득세 회피 방법으로 명의신탁한 것이라도 무효라고 할 수 없다는 견해를 적용하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정부가 명의신탁 제도를 폐지하기 위해 도입한 부동산실명제가 시행 10년이 넘어가지만 대법원은 명의신탁의 유효성에만 집착해 신탁자의 재산을 보호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이 오히려 부동산실명제의 정착을 방해하거나 지연시키는 면이 없는지 살펴볼 시점”이라고 화두를 던졌다. 이 판사는 “법원은 이름을 빌린 사람과 빌려 준 사람 사이에 누가 보호받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다 부동산 소유권을 대내ㆍ대외적으로 나누는 세계에 유례 없는 이론이 나왔지만 명의신탁 제도는 후세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유산이 아니다.”고 못박았다. 판결문 말미에서는 “수천억원의 형사추징금을 받았던 전직 대통령이 재산이 29만원밖에 없어 추징금을 납부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그 자식들은 수억원대의 부동산을 갖고 기업을 경영하는 것이 우리의 사법 현실”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타인의 이름을 빌려 투기를 통해 부를 축적하고 정당한 세금을 타인의 명의를 빌려 포탈하고 그 돈으로 투기를 하다가 빚을 지면 재산을 타인의 명의로 해둠으로써 채권자가 아무 권리도 행사하지 못하는 상황은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의신탁 판례 변경될까 1995년 부동산 실명제가 도입되면서 무효가 된 명의신탁에 대한 논의는 계속돼 왔다.2003년 11월 당시 서울중앙지법 민사20부(부장 조희대)는 “명의신탁 약정은 온갖 탈법·위법 행위의 수단으로 악용돼 왔고 부동산실명법에 반하기 때문에 무효이며 사회질서에 반하는 불법원인에 의해 신탁한 소유권은 되돌려 받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 도박 등 불법행위에 사용될 줄 알면서 빌려 준 돈은 받을 수 없다는 논리와 같다. 하지만 같은 시기 대법원 1부(주심 박재윤 대법관)는 또 다른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명의신탁 그 자체로 선량한 사회질서에 위반한다고 단정할 수 없고 명의신탁자에 대해 행정적 제재나 형벌을 부과하고 있으므로 타인 명의로 등기가 완료됐다는 이유만으로 불법원인급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면서 “명의신탁한 부동산은 부당이득에 해당하므로 되돌려 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당시 하급심의 판결은 상고가 되지 않아 대법원에서 논의되지 않았고 이런 취지의 대법원의 판례가 유지돼 왔다. 따라서 이번 판결과 같이 대법원의 판례와 달리하는 하급심의 판결들이 상고가 돼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할 경우 전원합의체를 통해 판례가 변경될지 주목된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이종광 판사는 이종광(38) 판사는 지난해 11월 수원지법에서 재직할 당시 친일파의 후손이 제기한 토지반환청구 소송을 기각, 친일파 후손들의 토지 환수에 제동을 걸어 주목을 받았다. 이 판사는 “친일재산은 3·1운동의 정신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헌법 전문에 위반되는 행위”라고 판결 이유를 밝혔었다. 이 판결을 위해 그는 1년간 역사 공부를 하고 석달간 판결문을 썼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시 36회로 연세대 법대 87학번인 이 판사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중시해 형사재판부에 있을 때 다른 판사들보다 무죄를 선고한 사건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 [World cup] “움츠릴 그들을 이용하라”

    14일 슈투트가르트 고트립다임러슈타디온에서 열린 프랑스-스위스전은 한치의 양보 없는 백병전이었다. 그때마다 발렌틴 이바노프(사진 왼쪽) 주심의 휘슬은 가차없이 울렸고, 두 팀에 각각 18개씩의 파울이 주어졌다. 결국 프랑스에서는 윙백 에리크 아비달(올랭피크 리옹)과 윌리 사뇰(바이에른 뮌헨)·미드필더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이, 스위스에서는 윙백 뤼도비크 마냉(슈투트가르트)과 필리프 데겐(보루시아 도르트문트)·미드필더 리카르도 카바나스(FC쾰른)·투톱 알렉산더 프라이(렌)-마르코 슈트렐러(FC쾰른) 등 5명이 줄줄이 옐로카드를 받았다.1경기 8개의 옐로카드는 이번 대회 들어 최다.한국은 그동안 월드컵에서 불필요한 경고나 퇴장으로 치명타를 입곤 했다.98프랑스월드컵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하석주가 무리한 백태클을 하다 퇴장당해 멕시코에 1-3으로 역전패한 기억은 아직도 선하다. 하지만 프랑스-스위스 혈투의 ‘어부지리’로 한국이 덕을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팀으로선 특히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스위스의 무더기 경고가 반갑다.‘노란줄’이 그어진 5명이 토고와의 2차전에서 경고 하나라도 더 받는다면 한국전에 출전할 수 없다. G조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어린 스위스의 혈기왕성한 선수들은 베테랑에 비해 파울 관리에 허술할 수밖에 없다. 심판의 휘슬이 역대 어느 월드컵보다 많이 울리는 대회의 판정성향까지 감안한다면 신빙성 있는 시나리오인 셈.2차전 상대인 프랑스의 지단이나 사뇰, 아비달도 토고와의 3차전을 생각한다면 한국전에서 플레이가 위축될 수 있다. 프랑스의 레몽 도메네크 감독이나 스위스의 야코프 쾨비 쿤 감독이 한 목소리로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한국도 경고의 ‘사각지대’는 아니다. 토고전에서 김영철과 이천수가 옐로카드를 받아 프랑스와의 대결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World cup] 도메네크 佛 감독 “한국과 경기 올인”

    “한국전에 올인한다.” 레몽 도메네크 프랑스 감독은 14일 스위스와 독일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뒤, 발렌틴 이바노프(러시아) 주심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쓸데없이 옐로카드를 남발, 경기의 맥을 끊어놓았다는 것. 스위스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16강 진출의 첫 단추를 꿰겠다는 계획에 차질을 빚은 도메네크 감독은 “오는 19일 한국과의 2차전에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도메네크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비겼지만 궁지에 내몰린 건 아니다. 아직 경기가 남아 있다.G조에서 최대 라이벌인 스위스의 승점 2점을 빼앗은 셈”이라며 애써 위안을 삼았다. 그는 “이제 스위스는 지나갔다. 우리는 최근 주요 대회에서 승점을 얻는 데 실패하곤 했다. 아쉽다면 후반에 강하게 몰아붙였을 때 골을 넣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는 2002한·일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와 이번 스위스전까지 월드컵 본선 4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아트사커’의 체면을 구겼다. 도메네크 감독은 “한국은 강한 팀이고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는 이를 극복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2002년 16강 탈락의 수모를 씻기 위해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야 하고, 한국도 스위스전(24일)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양보할 수 없는 입장이다. 한국은 프랑스와 2차례 A매치 대결을 벌였다.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선 0-5로 대패했고,2002년 월드컵 평가전에선 2-3으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축구해설가 변신 ‘여성심판 1호’ 임은주 순천향대 교수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축구해설가 변신 ‘여성심판 1호’ 임은주 순천향대 교수

    그대들만의 계절이 왔노라. 무한한 열광과 정열을 퍼붓는 6월이 왔노라. 태양보다 더 붉은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계절에…. 어느 시인은 ‘내게도 저런 시퍼런 젊음이 있었던가’라고 6월을 노래했다. 맞다. 무엇이 그토록 우리를 열광케 할까. 세상이 온통 떠들썩하다. 종교행사도 아니다.22명의 사나이들이 잔디밭에서 그저 뛰어놀 뿐인데 지구인 절반 가까이가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허우적댄다. 어찌하랴, 설명할 수도 없이 신나고 재미있는 것을…. 오는 13일, 그날도 분명 어두워지겠지. 그래서 불을 밝혀 환호하겠지. 한반도 전체가 그대들을 바라보며 들썩이겠지. 한국과 토고전, 불과 일주일 남았다. 심판진도 구성됐다. 너나 할 것 없이 월드컵으로 화제의 꽃을 피운다. 알다시피 축구는 11명씩 22명이 뛴다. 그 가운데에서 손동작 하나하나로 일희일비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 바로 주심이다. 월드컵 때마다 주심판정에 따라 경기양상이 달라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우리의 첫 경기에는 그레이엄 폴(43) 등 잉글랜드 출신이 주·부심을 맡았다. “폴 주심은 아시아통입니다.2002년 월드컵 때에는 일본의 두 경기에서 주심을 맡았어요. 웬만한 몸싸움은 불지 않는 스케일 큰 유럽형이지요.” ●심판들, 선수 못지않게 훈련강도 높아 임은주(41)씨. 우리나라 여성 국제 심판 1호로 잘 알려져 있다. 아시아 최우수 심판에게 주는 ‘타이거’라는 별명의 소유자. 키 172㎝에 몸무게 63㎏의 체격조건으로 어릴 적 안 해본 운동이 없다.100m를 12.4초에 뛰는 준족이다. 현재는 대한축구협회의 심판위원과 심판강사로 몸담고 있으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심판위원·여성위원·심판감독관·심판강사 등을 맡아 국제무대에서 동부서주,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그는 이번 독일월드컵 기간에는 독일에서 MBC-TV 축구해설을 맡는다. 축구심판 10년 만에 축구 해설가로 변신한 셈이다. 특히 축구심판 출신으로는 처음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 최근 순천향대학 체육학과(역학·스포츠외교) 교수로 임용돼 후배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일주일을 8요일처럼 살아간다. 심판의 세계가 궁금해 만났다. 먼저 한·토고전의 주심인 그레이엄 폴에 대해 물었다. 지체없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지요. 아주 스케일이 크고 정확한 심판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지난해 독일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바레인 경기 때 일본 주심이 맡아 문제가 되자 재경기가 치러졌는데 이때 월드컵조직위에서 파견돼 소방수 역할을 했다. 아울러 몸싸움이 많고 스피디한 잉글랜드식 경기 위주로 심판을 오랫동안 봐서 한·토고전에도 비슷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미드필드 진영에서의 웬만한 몸싸움에는 휘슬을 잘 불지 않는다는 것. 따라서 몸싸움을 비교적 싫어하는 아프리카 선수들을 상대로 강한 압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위스나 프랑스와 경기를 할 때에는 남미 출신 심판들이 배정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경기 전 심판들의 스타일을 간파하는 것도 그날 시합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부연했다. “월드컵 심판은 각 대륙을 대표합니다. 출전 선수 못지않게 많은 훈련과 공부를 하지요. 경기장에서 주·부심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거든요.” 심판진은 주·부심과 대기심을 포함해 4명이 한 조를 이룬다. 부심의 경우 과거에는 오프사이드 적발 위주였으나 요즘에는 보조 주심 등 역할이 막강해졌다. 즉 주심의 위치에서 거리가 먼 쪽으로 갑자기 공이 갔을 때에는 파울 여부를 부심의 동작을 보고 판단한다. 깃발을 어느 정도 높이로 드는가에 따라 파울의 경중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페널티 지역에서 파울이 생겼을 때 주심이 제대로 보지 못했다. 이때 주심은 부심을 바라보며 의견을 구한다. 부심이 깃발을 배꼽에 갖다 대면 페널티킥을 선언하라는 뜻이다. 경고나 퇴장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 주심과 부심의 판단이 서로 다를 때는 부심의 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깃발을 들지 않은 손도 깃발과 같은 방향으로 들고 있으면 자신의 판단이 확실하다는 것을 주심에게 강조하는 것이다. 경기 도중 부심이 깃발을 들었는데도 주심이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부심은 손에 든 깃발에 달려 있는 전자버튼을 눌러 알린다. 주심의 어깨에는 전자신호기가 부착돼 부심이 누를 때마나 진동을 한다. 심판진에 따라 한번 누르면 오프사이드, 두번 누르면 페널티킥 등으로 약속하는 경우도 있다. “국제심판들은 대개 경기 시작 15분 안에 양쪽팀의 전술과 각 선수들마다 거친 정도를 다 파악합니다. 공을 길게 차는 스타일까지 알게 되죠. 그래서 어느 공간, 어느 선수에게 공이 날아갈지 판단하면서 그곳으로 몸을 움직이지요. 안 그렇다간 경기 내내 끌려다닙니다.” 그렇다면 심판은 백발백중 파울을 잡아낼까. 등 뒤에서 벌어지는 일은 부심에게 의존하지만 적어도 눈앞에서 벌어지는 파울은 어김없이 잡아낸다. 유니폼이 잡아당겨지는 상황만 보고도 파울 여부를 판단한다. 경기 전에 기술적인 파울 100가지의 장면을 예상하고 여러 차례의 세미나를 통해 대비한다. 임씨는 “월드컵에서는 반칙이 많이 생깁니다. 이탈리아의 경우 가장 심해 심판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기도 하지요.”라고 말한다. 스위스의 경우도 몸싸움이 강해 우리 공격진이 엄살을 부리면서 심판한데 어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볼이 아웃됐을 때 살짝 다가가 웃으면서 “몇번 선수가 자꾸 꼬집고 잡아당기니 눈여겨봐 달라.”는 식으로 어필해야 경고를 안 먹는다는 것. 이와 관련,K리그 심판을 볼 때 김태영 선수가 다가오더니 “임 심판님, 나 지금부터 거칠어집니다. 책임지세요.”라고 항의해 경기 도중 내내 웃었다고 기억했다. 따라서 보이지 않는 반칙이 많게 될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에게 ▲공격진은 적당한 엄살을 부릴 필요가 있고 ▲미드필드진은 강력한 몸싸움과 퇴장을 안 당할 정도의 끊어주는 작전이 필요하며 ▲수비수에겐 지능적인 파울 플레이를 주문했다. ●월드컵심판도 점수 매겨 16강, 8강, 4강 가려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몇 가지를 전제한다. 우선 2002년 월드컵 때와는 달리 원정 경기라는 점. 이 때문에 국내보다는 경기력면에서 50%가 차이난다고 했다. 스위스나 토고는 박지성과 이영표급 선수들을 우리보다 더 많이 보유한 팀이라는 것이다. 결국 경기력을 얼마만큼 끌어올리느냐, 한국 선수들의 주특기인 투지와 스피드를 어떻게 극대화하는가에 따라 16강 진출이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했다. 스위스와 프랑스의 경기에 대해서는 스위스가 이길 것으로 내다봤다. 프랑스는 스위스에 대해 묘한 징크스가 있다고 풀이했다. “심판 연봉이 얼마냐고요? K리그의 경우 3000만∼4000만원 정도이지만 월드컵의 경우 16강 전까지는 4만달러 정도 받고 16강 이후에는 경기마다 달라집니다.16강이 확정되면 심판들도 50% 이상은 집으로 돌아갑니다.FIFA 심판위원들이 심판들을 상대로 점수를 매겨 16강,8강,4강 등을 치를 때마다 탈락시키지요.” 임씨가 심판자격증을 따게 된 계기는 이화여대 축구팀 감독시절, 선수들에게 경기규칙을 올바르게 가르쳐주기 위해 심판교육을 받으면서였다. 때마침 신체조건도 좋고 영어가 되는 상황이라 주변의 권유로 자연스럽게 국제심판으로 입문하게 됐다. 국제심판의 경우 엄격한 체력테스트와 영어 테스트를 거친다. 또 매년 강한 체력테스트와 이론 시험, 영어능력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게으르다간 국제 심판자격을 유지할 수 없다. 미국에 있을 때 세 시간 자면서 아르바이트를 3개씩 했던 경험을 살려 97년 국제심판이 된 이후 한번도 테스트에 떨어져본 적이 없다. K리그 5년, 축구 A매치에 20여차례 출전했던 임씨는 지난해 12월 심판을 은퇴했다.AFC에서 4개의 보직을 맡아 외국나들이 등 워낙 바쁜 생활에 쫓기다 보니 그렇게 결정했다. 또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에 진출하려면 많은 외교활동이 필요했다. ●AFC 보직 4개 맡아… 일년중 절반 해외서 “정부의 지원 없이 맨땅에 헤딩식으로 고독한 스포츠 외교를 펼치고 있습니다.FIFA의 첫 여성임원이 되는 날이 반드시 올 겁니다.” 경기도 일산의 집을 개인 헬스장으로 꾸며, 하루 1시간 이상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7일 독일 뮌헨으로 출국을 앞두고 “월드컵 32개국 선수들의 이름과 특징을 모두 간파했지요.”라며 활짝 웃는다. 주말매거진 We팀장 km@seoul.co.kr ■ 그가 걸어온 길 ▲1966년 서울 출생 ▲85년 인천체육고등학교 졸업 ▲89년 서원대학교 학사 ▲96년 이화여자대학 교육대학원 체육교육 석사 ▲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 여자축구 한국대표선수 ▲97년 축구 여성국제심판 1호 ▲2000년 아시아축구연맹 최우수 심판관 ▲02∼03년 월드컵조직위 경기국 심판담당관 ▲03년 미국여자월드컵 주심 ▲05년 아시아축구연맹 심판위원·여성위원·심판감독관·심판강사 ▲06년 순천향대 교수
  • 大法 “국내 외국인 이혼재판권 한국에”

    부부가 모두 미국국적을 가지고 있더라도 한국에 주소지를 두고 살았다면 이혼 및 친권자·양육자 지정 재판관할권은 우리나라에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던 한국계 미국인 A씨는 1991년 한국여성 B씨와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A씨는 우리 법원에 이혼청구와 친권자 양육자 지정 소송을 냈다. 특히 A씨는 비록 한국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되기는 했지만 자신들이 모두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혼절차 등은 법률상 주소지인 미국 미주리주 법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내 이혼소송은 ‘귀책주의’를 따르고 있어 ‘파탄주의’를 택하고 있는 미국법과 달라 권리가 침해당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대법원 2부(주심 손지열 대법관)는 4일 A씨가 낸 이혼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는 것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대법 “천성산 터널공사 계속”

    대법 “천성산 터널공사 계속”

    ‘도롱뇽 소송’으로 알려진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원효터널 공사착공금지 가처분 사건과 관련, 대법원이 공사를 계속해도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 대법원3부(주심 김영란 대법관)는 2일 천성산에 서식하는 도롱뇽을 원고로 환경단체 도롱뇽의 친구들, 천성산 내 사찰 내원사와 미타암 등이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낸 공사착공금지 가처분 신청 재항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천성산 13.2㎞ 구간을 포함한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2010년 완공이 가능해졌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자연변화 정밀조사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검토 등에 따르면 터널공사가 천성산의 환경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터널 공사로 신청인들의 환경이익이 침해될 개연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헌법상 기본권인 환경권을 근거로 개인이 다른 개인에게 직접 공사의 중지를 청구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법원은“공사는 진행할 수 있지만 피신청인은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후손에게 이를 물려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책무가 있다.”면서 한국철도시설공단측에도 환경보호 의무를 요구했다. 한편 천성산 터널공사에 반대해 온 지율 스님은 이날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성산 단층대와 지하수 유출 등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 않은 2003년 대한지질학회 보고서로 대법원이 (터널 공사가) 환경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스님은 “이번 판결은 하루에 지하수가 144t 빠지고 있는 천성산의 현실과 반대되는 보고서로 재판이 이뤄진 것”이라면서 “도롱뇽의 친구들이 매일 천성산에 올라가 유량조사를 계속하고 있는데 환경파괴 징후들이 나온다면 법적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대응책을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9급 응시연령 제한 정당” 판결 논란

    헌법재판소가 9급 국가공무원 응시연령을 28세로 제한하고 있는 공무원임용시험령이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을 기각했다. 하지만 재판관들의 의견이 엇갈려 논란이 예상된다. 헌재 전원재판부(주심 김경일 재판관)는 29일 국가공무원법의 응시연령 제한규정이 공무담임권 등을 침해했다며 이모씨 등이 낸 헌소를 재판관 4인의 기각,3인의 헌법불합치,2인의 위헌의견으로 기각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위헌의견이 다수였지만 재판관 6인 이상이 위헌의견을 내야 법률위헌 결정이 내려지기 때문에 이씨 등의 청구는 기각됐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9급 국가공무원을 28세 이하로 제한해도 고교 졸업 후 10년, 대학 졸업 후 5∼6년간 응시 기회가 주어져 비합리적이거나 불공정한 것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각 의견을 낸 재판관들보다 많은 수의 재판관들이 헌법불합치나 위헌 의견을 내 논란이 예상된다. 헌법불합치 의견을 낸 김효종, 주선회, 전효숙 재판관은 “29세 이상 30대 초반 응시 희망자들이 자질과 능력을 갖췄다면 다소 나이가 많다고 공무원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효율적으로 공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볼 수 없다.”면서 입법 등을 통해 응시연령 제한은 허용되지만 위헌의 소지가 있는 만큼 응시연령 조정 등 입법을 통해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송인준, 조대현 재판관은 “공무담임 능력을 따지지 않고 단순히 연령이 많다는 이유로 응시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공무담임권을 필요 이상으로 제한한다.”면서 위헌의견을 밝혔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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