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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기업결합 간이심사 대상 확대

    공정위, 기업결합 간이심사 대상 확대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결합 간이심사 대상을 확대한다. 기업 인수합병(M&A) 건수가 해마다 늘어나는 상황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공정위 심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공정위는 신속한 기업결합 심사를 위해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의 투자 활동을 간이심사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기업결합 심사기준 개정안’(행정규칙)을 오는 3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의 부동산 취득에 대한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겠다는 의미다. 공정위는 시장의 경쟁을 침해하지 않는 기업결합에 대해 간이심사를 진행한다. 일반심사와 달리 신고 내용의 사실 여부만 확인하고서 서류 접수 15일 이내에 심사 결과를 신고인에게 통보하는 방식이다. 기업결합 당사자가 공정거래법상 특수관계인일 때, 결합으로 지배관계가 형성되지 않을 때, 경영 목적이 아닌 단순 투자일 때에도 간이심사를 진행한다. 개정안에는 리츠의 부동산 취득을 위한 기업결합을 간이심사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아울러 취득 대상 기업이 외국계이고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없을 때를 비롯해 주식 취득, 합병, 임원겸임, 영업양수도 등 다양한 결합 유형으로 간이심사 대상을 넓혔다. 개정 배경은 심사 인력은 8명으로 한정돼 있는데 심사 건수가 해마다 늘어났기 때문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심사 건수는 2017년 295건, 2018년 336건, 2019년 349건, 2020년 424건, 2021년 489건으로 증가 추세다. 공정위 관계자는 “중요한 심사에 집중하고자 간이심사가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을 늘리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르면 이달 테슬라도 1만원어치 거래 가능

    이르면 이달부터 원하는 증권사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해외 주식을 소수 단위로 거래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에 따라 각 증권사의 해외 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전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 주식 소수 단위 거래는 2019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이용 고객에 한해서만 가능했다. 그러나 투자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금융위는 지난 9월 국내 및 해외 주식의 소수 단위 거래를 전면 허용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지난 12일 회의에서 해외 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두 곳과 DB금융투자, KB증권,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토스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20개 증권사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각사는 각사 사정에 맞춰 이르면 연내 또는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소수 단위 거래는 증권사가 투자자의 소수 단위 주문을 취합, 온주(온전한 1주)로 만들어 매매한 뒤 결제 지시를 하고 자기 및 투자자 보유 소수 단위 내역을 투자자계좌부에 기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애플 주식 2.7주를 주문하면 증권사는 자기재산 0.3주를 합한 총 3주를 예탁결제원에 결제 요청한다. 예탁결제원은 ‘소수 단위 전용 예탁계좌’를 신설하고 해당 주식을 온주 단위로 관리한다. 배당금 등 주요 경제적 권리도 온주와 동일하게 각 증권사에 보유 비율에 따라 지급한다. 의결권 등 투자자 의사결정이 필요한 권리 행사는 증권사가 투자자 약관을 통해 결정한다. 대상 주식은 미국 주식(ETF 포함) 중 각 증권사가 종목을 선별한다.
  • 문 열자마자 494% 폭등… 中 세 번째 베이징 증시 개장

    중국 베이징증권거래소가 15일 문을 열었다. 상하이와 선전에 이은 본토의 세 번째 거래소다. 미국의 대중국 기술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혁신기업 육성 창구 역할을 맡는다. 15일 신랑재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이징증권거래소가 개장해 81개 종목이 거래를 시작했다. 전기차 부품 제조업체 퉁신(同心)이 493.67% 폭등하는 등 10개 종목이 100% 넘게 올랐다. 베이징 거래소는 하루 등락폭이 30%로 제한됐지만, 상장 첫날에는 이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날 19개가 올랐고 59개가 떨어졌다. 3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베이징 거래소는 소기업 전용 장외주식 시장인 신싼반(新三板)의 일부를 떼어 만들었다. 현재 신싼반에는 7172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이들도 장기적으로 베이징 증시로 건너올 계획이다. 다만 개미 투자자들에 대한 문턱을 높여 기관 위주로 운영된다. 중국 당국은 투자 경력이 2년 이상이고 주식계좌 20일 평균 잔액이 50만 위안(약 9200만원) 이상인 이들은 베이징 거래소로 들어올 수 있게 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기업의 장기 성장을 기다릴 ‘인내자본’을 끌어 오려는 취지다. 베이징 거래소 출범이 주목받는 것은 최근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중소혁신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미국에 대한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자본 공급망을 확충하려는 의도다. 베이징 거래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설립 계획을 밝힌 뒤 두 달 만에 생겨났다. 앞서 시 주석은 올해 9월 ‘2021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개막 연설에서 베이징증권거래소 설립 계획을 밝히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중소기업의 혁신과 발전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 도구 전락한 가상자산 과세… 투자자 혼란만 키운다

    정치 도구 전락한 가상자산 과세… 투자자 혼란만 키운다

    내년부터 가상자산(암호화폐)에 세금을 매기도록 한 방안에 대해 정치권이 유예 논의를 시작하면서 투자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미 합의된 과세 원칙을 깨고, 세금을 2030세대의 표를 잡기 위한 도구로 악용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5일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암호화폐 과세 관련 법안을 논의했다. 암호화폐를 팔아 얻은 기타소득이 연 250만원을 넘으면 20%의 세금을 매기는 소득세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당초 올해 10월 세금을 매기기로 계획했지만, ‘인프라 준비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국회의 판단에 내년 1월로 과세를 미뤘다. 하지만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암호화폐 과세 유예를 꺼내 들었고, 과세 1년 유예와 현재 250만원인 공제 한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소득 과세를 1년 유예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여야가 합의하면 정부의 반대와 상관없이 유예를 관철시킬 수 있다. 이미 국회 기재위에는 노웅래 민주당 의원과 윤창현·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의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안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의 2년 유예안 등이 올라와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가상자산 소득 과세 1년 유예와 함께 공제 한도 상향도 공약했다. 전문가들은 현행 소득세법상 암호화폐에 대한 과세가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상반된 의견을 내놨지만, 이미 시행하기로 한 과세를 유예하는 것은 혼란을 가중할 수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투자금이 생산에 흘러들어가는 주식 투자와 달리 암호화폐는 자본육성이나 금융의 기능이 없다”며 “투자 경험이 없고 위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하지 못하는 젊은 세대가 주로 투자를 하는데, 과세를 유예하면 이들의 투자를 독려하는 꼴이 된다”고 지적했다. 고은경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시행까지 두 달도 남지 않은 정책을 정치권 논리에 따라 바꾸는 선례를 만들면 암호화폐에 세금을 매기는 것 자체에 대한 신뢰성이 낮아질 수 있다”며 “암호화폐의 투기성을 염두에 두면서 부족한 부분은 시행 이후 보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이른바 4대 암호화폐 거래소의 올해 9월까지 거래대금은 3584조 1985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코스피 거래대금(3125조 8638억원)보다 많다. 하지만 정부와 금융 당국은 암호화폐를 금융자산으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세금을 매길 때도 자산 형태는 무형자산, 소득 형태는 기타소득으로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암호화폐에 투자한 정모(24)씨는 “과세 이후에 암호화폐가 제도권 내로 진입하고, 위험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과세 유예 논의로 제도권 편입이 흐지부지될까 염려된다”고 전했다. 거래소들은 암호화폐 과세 유예를 내심 반기고 있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기타소득으로 과세를 한다는 건 암호화폐 투자자를 로또 당첨자와 똑같이 보는 셈”이라면서 “과세를 유예하고, 관련 논의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대출자 1인당 年 이자부담 301만원… 가계부채 ‘경제 뇌관’ 우려

    대출자 1인당 年 이자부담 301만원… 가계부채 ‘경제 뇌관’ 우려

    코로나19 확산 이후 우리나라 가계 빚 증가 속도가 세계 주요국과 비교했을 때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경제 규모와 비교한 가계 빚 규모도 주요국 중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부채 보고서를 보면 올 2분기 기준 세계 37개국(유럽은 단일 통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우리나라가 104.2%로 가장 높았다.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가계부채 규모가 GDP를 넘어선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했다. 우리나라 다음으로는 홍콩(92.0%), 영국(89.4%), 미국(79.2%), 태국(77.5%), 말레이시아(73.4%), 일본(63.9%), 유로지역(61.5%), 중국(60.5%) 순으로 가계부채 비율이 높았다.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속도도 우리나라가 가장 빠른 것으로 파악됐다. 1년 전인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98.2%에서 104.2%로 6.0% 포인트 높아졌다. 홍콩(5.9% 포인트), 태국(4.8% 포인트), 러시아(2.9% 포인트) 등도 증가 속도가 빨랐지만, 우리나라에는 미치지 못했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부채비율이 GDP 대비 100%가 넘어가면 빚이 소비나 투자로 연결돼 경제 활력을 준다기보다는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를 가져온다고 봐야 한다”며 “늘어난 부채가 모두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산시장으로 향했다”고 분석했다. ‘역대 최고 수준의 증가폭’ 기록을 연일 깨고 있는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앞으로 경제의 뇌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금리 인상으로 ‘영끌 대출’(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족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9월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서 기준금리가 연내 추가로 0.25% 포인트 오르면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은 5조 8000억원 증가한다고 추산했다. 대출자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은 지난해 말 271만원에서 올해 말에는 301만원으로 늘어난다. 여기에 주식·부동산 등 자산 가격 하락과 같은 충격까지 겹쳐 빚 갚기가 어려워지면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고, 경제 규모와 활력은 쪼그라들게 된다. 이에 따라 당분간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는 유지되고, 금융 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은 더욱 고삐를 조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려면 통화정책과 거시건전성 규제와 함께 ‘집값 안정’을 위한 부동산 정책이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부동산 정책 실패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투기 심리를 자극했고, 이를 따라잡으려고 영끌과 빚투가 성행한 것”이라며 “금리 인상과 함께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 규모 대비 우리나라 기업의 부채 비율이나 증가 속도도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GDP 대비 우리나라 비금융기업의 부채 비율은 115.0%로 홍콩(247.0%), 중국(157.6%), 싱가포르(139.3%), 베트남(125.0%)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았다. 기업의 부채 비율은 1년 만에 7.1% 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기업부채 상승폭이 우리나라보다 큰 국가는 싱가포르(7.6%), 사우디아라비아(7.4%)뿐이었다.
  • 가계빚 최고 한국, 증가속도마저 1등

    가계빚 최고 한국, 증가속도마저 1등

    코로나19 확산 이후 우리나라 가계 빚 증가 속도가 세계 주요국과 비교했을 때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경제 규모와 비교한 가계 빚 규모도 주요국 중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부채 보고서를 보면 올 2분기 기준 세계 37개국(유럽은 단일 통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우리나라가 104.2%로 가장 높았다.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가계부채 규모가 GDP를 넘어선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했다. 우리나라 다음으로는 홍콩(92.0%), 영국(89.4%), 미국(79.2%), 태국(77.5%), 말레이시아(73.4%), 일본(63.9%), 유로지역(61.5%), 중국(60.5%) 순으로 가계부채 비율이 높았다.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속도도 우리나라가 가장 빠른 것으로 파악됐다. 1년 전인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98.2%에서 104.2%로 6.0% 포인트 높아졌다. 홍콩(5.9% 포인트), 태국(4.8% 포인트), 러시아(2.9% 포인트) 등도 증가 속도가 빨랐지만, 우리나라에는 미치지 못했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부채비율이 GDP 대비 100%가 넘어가면 빚이 소비나 투자로 연결돼 경제 활력을 준다기보다는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를 가져온다고 봐야 한다”며 “늘어난 부채가 모두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산시장으로 향했다”고 분석했다. ‘역대 최고 수준의 증가폭’ 기록을 연일 깨고 있는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앞으로 경제의 뇌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금리 인상으로 ‘영끌 대출’(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족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9월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서 기준금리가 연내 추가로 0.25% 포인트 오르면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은 5조 8000억원 증가한다고 추산했다. 대출자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은 지난해 말 271만원에서 올해 말에는 301만원으로 늘어난다. 여기에 주식·부동산 등 자산 가격 하락과 같은 충격까지 겹쳐 빚 갚기가 어려워지면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고, 경제 규모와 활력은 쪼그라들게 된다. 이에 따라 당분간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는 유지되고, 금융 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은 더욱 고삐를 조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려면 통화정책과 거시건전성 규제와 함께 ‘집값 안정’을 위한 부동산 정책이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부동산 정책 실패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투기 심리를 자극했고, 이를 따라잡으려고 영끌과 빚투가 성행한 것”이라며 “금리 인상과 함께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 규모 대비 우리나라 기업의 부채 비율이나 증가 속도도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GDP 대비 우리나라 비금융기업의 부채 비율은 115.0%로 홍콩(247.0%), 중국(157.6%), 싱가포르(139.3%), 베트남(125.0%)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았다. 기업의 부채 비율은 1년 만에 7.1% 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기업부채 상승폭이 우리나라보다 큰 국가는 싱가포르(7.6%), 사우디아라비아(7.4%)뿐이었다.
  • 70억 카카오엔터 투자한 유희열…“유재석은 제안 거절”

    70억 카카오엔터 투자한 유희열…“유재석은 제안 거절”

    연예기획사 ‘안테나’ 수장 유희열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에 회사를 매각한 70억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가운데, MC유재석은 스톡옵션·유상증자 참여 등을 거절했다. 15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카카오엔터는 지난달 25일 ‘유상증자결정’ 공시를 통해 유희열 등 35명에게 총 1377억5167만원(53만9957주) 규모의 신주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유희열은 70억 규모의 금액을 투자해 신주 2만7438주(지분 0.07%)를 발행받았다. 계열사 임원 이승윤, 김차원, 성진일, 황인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엔터는 지난 5월 전략적 투자를 통해 안테나 지분 일부(19%)를 인수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총 139억원에 안테나 잔여 지분 전량을 인수하며 안테나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업계에 따르면 유희열이 주식매수 대금 대부분은 자신이 이끌던 안테나를 매각한 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카카오엔터는 최근 안테나로 이적한 유재석에게도 스톡옵션 부여, 유상증자 참여 등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이유로 유재석은 회사와 지분으로 얽히고 싶지 않고 새 작품에 집중하고 싶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테나에는 가수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 김, 적재 등이 소속 돼 있다. 카카오엔터는 지난달 1일 안테나 소속 가수들이 출연하는 웹예능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를 선보였다.
  • 코로나19로 늘어난 기업결합… 공정위, 간이심사 대상 확대 “빅딜에 역량 집중”

    코로나19로 늘어난 기업결합… 공정위, 간이심사 대상 확대 “빅딜에 역량 집중”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결합 간이심사 대상을 확대한다. 기업 인수합병(M&A) 건수가 해마다 늘어나는 상황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공정위 심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공정위의 혹독한 심사를 꺼리는 기업들은 간이심사 확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정위는 신속한 기업결합 심사를 위해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의 투자 활동을 간이심사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기업결합 심사기준 개정안’(행정규칙)을 오는 3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의 부동산 취득에 대한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겠다는 의미다. 공정위는 시장의 경쟁을 침해하지 않는 기업결합에 대해 간이심사를 진행한다. 일반심사와 달리 신고 내용의 사실 여부만 확인하고서 서류 접수 15일 이내에 심사 결과를 신고인에게 통보하는 방식이다. 기업결합 당사자가 공정거래법상 특수관계인일 때, 결합으로 지배관계가 형성되지 않을 때, 경영 목적이 아닌 단순 투자일 때에도 간이심사를 진행한다. 개정안에는 리츠의 부동산 취득을 위한 기업결합을 간이심사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아울러 취득 대상 기업이 외국계이고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없을 때를 비롯해 주식 취득, 합병, 임원겸임, 영업양수도 등 다양한 결합 유형으로 간이심사 대상을 넓혔다. 개정 배경은 심사 인력은 8명으로 한정돼 있는데 심사 건수가 해마다 늘어났기 때문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심사 건수는 2017년 295건, 2018년 336건, 2019년 349건, 2020년 424건, 2021년 489건으로 증가 추세다. 대기업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의 흥망이 갈렸고 이를 극복하고자 사업구조 개편이 활발해지면서 기업결합 건수가 늘었다”고 말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중요한 심사에 집중하고자 간이심사가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을 늘리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시진핑 볼 때마다 ‘여우 선물’ 하나씩 내주는 美…7400억원 횡령범 강제송환

    시진핑 볼 때마다 ‘여우 선물’ 하나씩 내주는 美…7400억원 횡령범 강제송환

    미국 정부가 미중 정상회담에 맞춰 중국인 범죄자를 또다시 강제송환했다.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2001년 벌어진 중국 사상 최대 규모의 은행사기 사건 주범 쉬궈쥔을 14일 미국 정부로부터 인도받았다. 중국은행 전 광둥성 카이핑 지점장 출신인 쉬궈쥔은 역시 카이핑 지점장을 역임한 쉬차오판, 위전둥과 함께 1990년대 초부터 10년간 40억 위안(약 7400억 원) 규모의 돈을 해외로 빼돌렸다. 은행 본점의 자금관리 허점을 이용해 일부 기업과 유령기업에 대출해주는 형식으로 거액을 착복했다. 2001년 은행 전산망 구축 과정에서 횡령 사실이 드러나자, 당시 카이핑 지점장을 맡고 있던 쉬차오판, 위전둥 등 공범과 함께 미국으로 도피했다. 이후 미국과 캐나다, 홍콩 등을 전전하며 횡령 자금으로 주식 매매, 복권 구입, 도박을 일삼던 쉬궈쥔 일당은 인터폴 수배령으로 지난 2003년 미국에서 체포됐다.미 사법당국은 사기 및 돈세탁 등의 혐의를 적용해 위전둥과 쉬차오판, 쉬궈쥔에게 각각 징역 12년과 25년, 22년을 선고했다. 재판 직후 위전둥은 자진 귀국을 택했으나 쉬차오판과 쉬궈쥔은 미국에 잡혀 수감 생활을 했다. 중국 사상 최대 규모의 ‘중국은행 카이핑점 사기 사건’은 시 주석이 2014년 부패 척결 의지를 드러내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중국 정부는 반부패 운동 일환으로 ‘여우사냥’ 특별작전을 추진, 이듬해 해외 도피 경제사범 100명을 공개수배하고 집중적인 검거작전을 전개했다.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미국과 캐나다 등에 협조도 구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미국은 시 주석 국빈 방문에 맞춰 중국인 범죄자를 잇달아 중국으로 강제송환했다. 여기에는 이번에 송환된 쉬궈쥔의 부인 쾅완팡도 포함됐다. 미 당국은 2015년 9월 시 주석의 첫 미국 국빈방문 일정 중간 쾅완팡을 강제송환했다. 쾅완팡은 오빠 쾅화바오, 쉬차오판의 부인 위잉이 등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돈세탁을 도운 혐의를 받았다.이후 미국은 시 주석을 볼 때마다 ‘여우 선물’을 하나씩 꺼내 들었다. 2018년 미 중간 무역전쟁이 격화됐을 당시에는 또 다른 카이핑점 사기 사건의 주범 쉬차오판을 중국으로 강제송환한 후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쉬궈쥔 강제송환 역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이 내민 ‘선물’로 해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시각으로 15일(중국 시간 16일) 첫 화상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만 문제와 무역 분쟁 등 주요 현안을 둘러싸고 ‘신냉전’으로 불릴 만큼 미중 전략경쟁이 첨예한 가운데, 미국의 이 같은 범죄인 인도가 얼마나 영향력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머스크, 부유세 촉구 샌더스 향해 “살아있었네? 주식 더 팔까?”

    머스크, 부유세 촉구 샌더스 향해 “살아있었네? 주식 더 팔까?”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부유세 도입을 촉구해온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 인사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 의원을 비난했다. 14일(현지시간) 경제매체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샌더스 상원의원은 트위터에 “우리는 극도로 부유한 자들이 공정한 (세금) 몫을 납부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썼다. 여기에 머스크는 댓글을 달아 “당신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계속 잊고 있었다”고 조롱했다. 연이은 트윗에서는 “주식을 더 팔아치울까요, 버니? 말만 하세요”, “버니는 ‘뭔가 만드는 사람(a maker)’이 아니라 ‘가져가는 사람(a taker)’”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와 샌더스는 지난 3월에도 온라인상에서 입씨름을 벌였다. 샌더스는 머스크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미국 하위 계층 40%보다 더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부도덕한 탐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으로 번 돈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추진 중인 인류의 달·화성 이주 사업에 쓰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머스크는 최근 미국 민주당이 제기한 억만장자세의 주요 표적으로 거론되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지난 6일에는 미 의회의 부유세 논의를 이유로 들며 자신의 테슬라 지분 10% 처분 여부를 묻는 돌발 트윗을 올렸고, 8일부터 닷새 연속으로 69억 달러(8조1000억 원) 테슬라 주식을 매도했다. 주식 처분에 대한 의견을 묻는 트윗을 올리기 전 1222.09달러로 ‘천이백슬라’ 고지에 있던 테슬라 주가는 이 기간 1033.42달러까지 15.4%나 하락, ‘천슬라’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머스크가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세금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어차피 테슬라 주식을 팔아야 했으나, 이를 부유세 논쟁과 트윗 설문 형식으로 위장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머스크는 내년 8월까지 실행하지 않으면 사라지는 2286만 주 상당의 스톡옵션을 보유 중이고, 스톡옵션을 행사하면 행사 시점 주가를 기준으로 얻게 되는 이익을 산정해 세금을 내야 한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지난 11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자신이 실행할 스톡옵션 물량보다 더 많은 보유 주식을 처분했다며 세금 최소화가 아니라 납세 극대화를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결국 머스크가 또 트윗으로 주가 조작을 한 것은 아닌지 논란도 다시 점화하고 있다. 머스크는 과거에도 트위터 돌발 발언으로 테슬라의 주가를 요동치게 해 금융당국의 경고를 받은 바 있다. “테슬라의 상장폐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2018년 트윗이 대표적이다. 이 트윗 직후 테슬라 주가는 10% 이상 폭등했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증권사기 혐의로 머스크를 고소했다. 당시 머스크는 개인과 테슬라 법인 명의로 총 4000만달러(약 472억원)의 벌금을 내고, 테슬라 사내 변호사들이 자신의 트윗 일부를 미리 점검하도록 한다는 데 SEC와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머스크는 2019년과 2020년에도 회사의 심사 없이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있다”거나 “주가가 너무 높다”는 등의 트윗을 올려 SEC의 경고성 서한을 받았다.
  • [인사] 한국전력, 미래에셋그룹, 에이치엘비그룹, 금융위원회

    ■ 한국전력 ◇ 본부장 △ 영업본부장 박상서 ◇ 본사 처(실)장 △ 기획처장 정재천 △ 경영혁신처장 김건중 △ 재무처장 심광섭 △ 탄소중립전략처장 이창열 △ 커뮤니케이션처장 박창률 △ 안전보건처장 김준오 △ 정보보안실장 양용준 △ 스마트미터링처장 이영섭 △ 기술기획처장 김태균 △ 기술품질처장 김종필 △ 디지털변환처장 송호승 △ ICT기획처장 김용호 △ 영업처장 이정호 △ 수요관리처장 김종민 △ 배전계획처장 정치교 △ 영배정보구축실장 박종운 △ 계통계획처장 이철휴 △ 송변전건설처장 서철수 △ 신송전사업처장 황인목 △ 재생e대책실장 곽은섭 △ 해외사업기획처장 김상문 △ 해외발전기술처장 박희영 ◇ 1차 사업소장 △ 남서울본부장 최병운 △ 경기북부본부장 박주수 △ 경기본부장 이건행 △ 충북본부장 김영관 △ 대전세종충남본부장 김태용 △ 전북본부장 김영환 △ 대구본부장 박무흥 △ 경남본부장 조남기 △ 제주본부장 김세경 △ 경영지원처장 정희문 △ 사옥건설처장 유재용 △ 전력연구원장 이중호 △ ICT운영처장 이영구 △ 설비진단처장 조재형 ■ 미래에셋그룹 [전무 승진] ◇ 미래에셋증권 △ 부동산개발본부 이형락 ◇ 멀티에셋자산운용 △ 리스크관리본부장 한창훈 [상무 승진] ◇ 미래에셋증권 △ PF2본부 손임표 △ 상품컨설팅본부 박건엽 △ 고객자산배분본부 김성주 △ 커뮤니케이션본부 박신규 △ OCIO솔루션본부장 유승선 △ 인도네시아법인 심태용 △ 인도법인 유지상 ◇ 미래에셋자산운용 △ 증권솔루션운용본부장 이지운 △ 해외부동산투자1본부장 김태헌 △ 인프라투자2본부장 이정빈 △ 준법감시인 김지영 △ CRO 이상준 ◇ 멀티에셋자산운용 △ 신성장기업투자본부장 정의철 △ 부동산투자본부장 신재혁 △ 채권운용본부장 강승구 [상무보 승진] ◇ 미래에셋증권 △ Global혁신본부 안병학 △ IPO3팀 조인직 △ 투자금융본부 김주섭 △ 부동산개발2팀 김미영 △ 투자개발1본부 김정수 △ Sage솔루션1본부 박원재 △ WM마케팅본부 한섭 △ 혁신추진단 김지숙 △ 컴플라이언스본부 신윤철 △ 채권솔루션본부 장윤영 △ 멀티운용본부 류원식 △ 뉴욕법인 류재홍 ◇ 미래에셋자산운용 △ 글로벌리서치본부장 박경륜 △ 멀티에셋리서치본부장 황영진 △ 글로벌ETF운용본부장 대행 안현수 △ 부동산운용본부장 이준섭 △ ETF채널마케팅본부장 김수한 △ 홍보실장 김범석 ◇ 미래에셋캐피탈 △ 바이오투자팀장 김한수 △ 투자금융본부장 김재홍 ◇ 와이케이디벨롭먼트 △ 세이지우드 총괄 이석숭 [이사대우 승진] ◇ 미래에셋증권 △ 대체투자금융1팀 이홍석 △ 대체투자금융2팀 김현규 △ IPO1팀 김형석 △ 기업투자금융팀 곽태환 △ 투자금융2팀 조성룡 △ Sage솔루션2팀 김화중 △ 연금본부 최종진 △ 연금2부문RM2본부 박상준 △ 대체투자솔루션팀 조정익 △ DT추진팀 변진우 △ 디지털마케팅팀 김세중 △ WM상품마케팅팀 박치우 △ 홍보팀 엄호천 △ 전략팀 전성구 △ 대체투자심사1팀 정은석 △ 법무2팀 백상현 △ 계좌팀 사재식 △ 프로세스혁신본부 김영윤 △ 상품결제팀 양윤호 △ 글로벌기업분석팀 박연주 △ 글로벌기업분석팀 류제현 △ 채권솔루션팀 안현삼 △ 퀀트개발팀 Jonathan △ 구조화운용본부 David △ 파생Sales본부 원태준 △ Delta One Trading팀 김우찬 △ EquitySales2팀 주용석 △ PI운용본부 권영배 △ 뉴욕IB법인 정원재 △ 싱가포르법인 성준엽 ◇ 미래에셋자산운용 △ 주식운용2본부장 대행 문일권 △ 리서치1팀장 김정수 △ 크레딧전략1팀장 강호정 △ 글로벌운용본부장 대행 육진수 △ 글로벌리서치팀장 주종륜 △ TDF운용팀장 김정욱 △ EMP운용본부장 대행 이창헌 △ 인덱스운용본부장 대행 윤병호 △ ETF운용본부장 이정환 △ 해외부동산투자2본부장 대행 오현명 △ 국내개발1팀장 최진혁 △ REITs운용본부장 대행 박준태 △ PEF2본부장 배중규 △ 펀드마케팅팀장 이동훈 △ 글로벌ETF마케팅본부장 대행 김형우 △ 기업솔루션팀장 김민 △ 디지털마케팅본부장 박종관 △ 글로벌신사업추진2본부장 이성원 △ 글로벌마케팅본부장 Blair Abbott △ 혁신팀장 김현수 △ 재무실장 김성환 △ 홍보팀장 김승규 △ 법무1팀장 남궁태형 △ 컴플라이언스 본부장 김형민 △ 미국법인 Fixed Income Investment 윤호석 ◇ 멀티에셋자산운용 △ 글로벌대체투자2팀장 김태곤 △ 인프라운송팀장 전근수 ◇ 미래에셋캐피탈 △ 투자금융2팀장 조범진 △ 재무팀장 권영오 ◇ 미래에셋벤처투자 △ PE 본부 조호정 ◇ 미래에셋컨설팅 △ 디지털혁신본부장 권범규 [미래에셋증권[006800] 신임] ◇ 본부장 △ 기업금융2본부장 송혁진 △ 투자개발2본부장 김덕일 △ 고객시스템본부장 사재식 ◇ 팀장 △ Global시너지팀 계경태 △ PF2본부PF2팀 홍석화 △ IPO1팀 하주선 △ 기업금융1본부IB2팀 장은석 △ 기업금융1본부IB3팀 강민제 △ 기업금융2본부IB1팀 조재호 △ 기업금융2본부IB3팀 정현호 △ 투자금융1팀 최아람 △ 투자금융2팀 조성룡 △ 투자금융3팀 홍은영 △ 투자개발1본부투자개발1팀 오경택 △ Sage솔루션1팀 백봉석 △ 연금1부문RM1본부영업1팀 신성호 △ 연금1부문RM1본부영업2팀 곽정윤 △ 연금1부문RM2본부영업1팀 정진성 △ 연금1부문RM2본부영업2팀 김민진 △ 연금2부문RM1본부영업1팀 안조홍 △ 연금2부문RM1본부영업2팀 송남용 △ 연금2부문RM2본부영업1팀 김수현 △ 연금2부문RM2본부영업2팀 백승환 △ 디지털신사업팀 최성용 △ 고객센터2 권민숙 △ 고객센터광주 문상희 △ 디지털고객케어센터 김신 △ m.Smart자산센터2 문치봉 △ 재무팀 박순국 △ 리스크관리팀 문건화 △ 기업금융심사1팀 신지원 △ 법무2팀 최명구 △ 금융소비자보호팀 김경호 △ 인프라관리팀 최종상 △ 계좌팀 배준환 △ 영업정보팀 이종욱 △ 신사업지원TF 이병철 △ Global FI Sales팀 이은우 △ 리테일채권솔루션팀 이동준 △ 구조화운용팀 이훈 △ 파생Sales팀 박현웅 △ 해외EquitySales팀 이경원 △ Delta One Trading팀 김우찬 △ 자산배분운용팀 김명진 ◇ 지점장 △ 갤러리아WM 이영 △ 마곡WM 이진영 △ 마포WM 이지연 △ 일산WM 김혜성 △ 부평WM 김수진 △ 송도WM 강병빈 △ 김해WM 박종환 △ 동래WM 송현호 △ 사하WM 하승균 △ 안동WM 최성오 △ 대치WM 이성민 △ 명일동WM 변상미 △ 투자센터광화문WM 최용호 △ 수지WM 이슬 △ 영통WM 서현수 △ 춘천WM 성기보 △ 투자센터광주WM 이경일 △ 군산WM 문세홍 △ 여수WM 김화영 △ 천안아산WM 홍수오 [미래에셋증권 전보] ◇ 본부장 △ 기업금융1본부장 박현주 △ OCIO솔루션본부장 유승선 ◇ 팀장 △ Global혁신팀 김만제 △ IPO솔루션팀 김형석 △ 기업금융1본부IB1팀 박동복 △ 기업금융2본부IB2팀 곽태환 △ 투자개발1본부투자개발2팀 이우진 △ 투자개발2본부투자개발1팀 서원형 △ 투자개발2본부투자개발2팀 이경현 △ 투자개발2본부투자개발3팀 김대형 △ 연금컨설팅팀 김현욱 △ 멀티솔루션1팀 홍순만 △ 멀티솔루션3팀 김정호 △ UX Lab팀 전윤호 △ 디지털Biz팀 김홍록 △ 고객경험혁신TF 최윤혁 △ WM혁신팀 김영종 △ WM마케팅팀 박치우 △ Wrap솔루션팀 배대훈 △ 경영혁신팀 이정훈 △ 준법지원팀 기용우 △ 법무1팀 백상현 △ 프로세스혁신팀 명주훈 △ 프로세스솔루션팀 장민웅 △ 상품결제팀 노승진 △ 예탁결제팀 양윤호 △ 미디어콘텐츠제작팀 구본현 △ 종합금융운용팀 김의현 △ 감사팀 김연효 ◇ 지점장 △ 투자센터여의도WM 추민호 △ 투자센터서초WM 이성우 △ 강남역WM 홍성일 △ 부천WM 정우재 △ 투자센터부산WM 성영기 △ 투자센터창원WM 류향수 △ 울산WM 고재상 △ 경산WM 김동주 △ 북대구WM 하호철 △ 투자센터판교WM 정상윤 △ 테헤란밸리WM 송관훈 △ 투자센터잠실WM 박정욱 △ 명동WM 정찬우 △ 투자센터평촌WM 구본국 △ 분당WM 이정훈 △ 수원WM 최지선 △ 투자센터대전WM 김용우 △ 세종WM 김현수 [미래에셋캐피탈 신임] ◇ 본부장 △ 신성장투자부문 바이오투자본부(신설) 본부장 김한수 ■ 에이치엘비그룹 ◇ 에이치엘비 △ 부사장 장인근 △ 상무 김도연 △ 이사 신창섭 ◇ 에이치엘비생명과학 △ 사장 이주형 △ 부사장 김기환 △ 상무보 노미원 ◇ 에이치엘비제약 △ 상무 이상휘 ◇ 에이치엘비셀 △ 상무 윤희훈 ◇ 에이치엘비인베스트먼트 △ 상무 김범수 ◇ 에이치엘비네트웍스 △ 상무보 정연호 ■ 금융위원회 ◇ 과장급 전보 △ 금융소비자정책과장 이한진 △ 기업구조개선과장 고영호 △ 중소금융과장 이진수 △ 전자금융과장 김종훈 △ 금융안정지원단 정책총괄과장 김정명 △ 금융안정지원단 금융지원과장 이진호
  • ‘자본시장 상징’ 한국거래소 황소상 시민들 위해 25년 만에 건물 밖으로

    ‘자본시장 상징’ 한국거래소 황소상 시민들 위해 25년 만에 건물 밖으로

    자본시장의 상징인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황소상이 25년 만에 실외로 나가면서 시민과 가까워지게 됐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사옥 내 황소상을 다음달 말까지 건물 정문 쪽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1996년 설치 이후 거래소 로비를 지켜 왔던 황소상은 시민 관람 편의를 위해 자리를 옮긴다. 이 조형물은 덩치 큰 황소가 자신보다 작은 곰을 뿔로 받아버리는 모습을 하고 있다. 한국 증권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형상화한 것인데 주식 시장에서 황소는 상승장을, 곰은 하락장을 나타낸다. 상승장을 기원하는 황소상은 자본시장의 대표적 상징물로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중국 상하이 등 외국 주요 도시 금융가에도 설치돼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미 월스트리트처럼 일반 시민들이 관광명소나 포토존으로 찾는 곳으로 자리매김하면 좋겠다는 취지로 위치를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 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 40만명 “주식투자로 재미… 암호화폐 싫어”

    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 40만명 “주식투자로 재미… 암호화폐 싫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 10명 중 4명은 지난해보다 올해 주식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유망 투자처로도 주식이 꼽혔다. 새롭게 떠오르는 투자처 중 관심도가 높은 분야는 해외자산과 미술품이었고,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의향은 사실상 제로(0)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펴낸 ‘2021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자가 올해 가장 선호한 금융 투자자산은 주식이었다. 보고서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부자로 규정하고, 4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의 금융 투자자산 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올해 주식 투자금액을 늘렸다는 응답은 전체의 40.0%로 집계됐다. 1년 전 조사보다 11.7%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응답자의 59.0%는 실제로 올해 주식 투자로 수익을 거뒀다고 답해 펀드(33.7%), 채권(14.8%), 보험(6.5%)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많았다.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투자하는 주식 종목이 많았고, 해외주식 투자에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주식 투자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경우도 31%로, 예적금(12.8%), 펀드(10.8%), 보험(7.5%), 채권(4.8%)의 투자를 늘리겠다는 답변보다 많았다. 또 장기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투자처를 묻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60.5%가 주식을 꼽았다. 떠오르는 투자처 중 부자들은 미술품과 해외주식·펀드·부동산 등 해외자산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암호화폐에 투자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전체의 3.3%에 그칠 정도로 투자에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암호화폐 투자를 꺼리는 이유로는 ‘투자 손실 위험이 커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신뢰할 수 없어서’ 등이 꼽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부자는 지난해 말 기준 39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9000명(10.9%) 늘었다. 이들 중 45.5%가 서울 거주자였고 1인당 평균 금융자산은 66억 6000만원이었다. 이들은 부를 축적하기 위해 밑천이 되는 종잣돈을 8억원으로 봤다. 종잣돈을 모은 시기는 평균 42세였고, 종잣돈을 마련한 방법은 주식이 가장 많았다. 부의 원천으로는 사업소득(41.8%)이 가장 많이 꼽혔고 부동산투자(21.3%), 상속·증여(17.8%), 금융투자(12.3%), 근로소득(6.8%) 순이었다. 또 이들은 진정한 부자의 기준을 ‘총 자산 100억원 이상’이라고 봤다.
  • 대형 공모주에만 20조 몰린 증시…버티던 개미들 “삼전도 손 텁니다”

    대형 공모주에만 20조 몰린 증시…버티던 개미들 “삼전도 손 텁니다”

    올해 대형 공모주 ‘줄상장’에 기업공개(IPO) 공모금액이 20조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최근 코스피가 연일 3000선을 오가는 등 박스권을 면치 못하면서 하반기 상장한 공모주 대부분이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첫날 상한가)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증시 부진에 개인투자자들은 ‘국민주’로 불리던 삼성전자 주식에서도 손을 터는 모양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2일까지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104개사(스팩·리츠 포함)로 이들의 공모액은 20조 1279억원 규모다. 역대 최대였던 2010년 공모액(10조 1453억원)과 비교해도 두 배 수준이다. 지난 8월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15개사가 따상에 성공하며 공모주 흥행을 이끌었지만 9월 이후 일진하이솔루스·지아이텍 2개사만 따상에 성공했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월별 평균 수익률은 지난 1∼8월까지만 해도 45∼80%대를 유지했지만 9월 37.32%, 10월 20.50%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도 ‘6만 전자’를 오가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1~12일 2594억원어치를 파는 등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돌아섰다. 올 들어 삼성전자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35조 1324억원이다. 이달 말까지 매도 우위가 계속되면 개인이 1조 1064억원을 순매도한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만에 월간 순매도로 전환되는 것이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 주식은 ‘길게 투자하는 사람이 이기는 주식’이란 인식이 있었지만 반도체 경기 하강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주식시장 전반 조정세는 내년 중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엔씨 3000억어치 산 날 상한가… ‘수상한 슈퍼개미’ 캔다

    개인투자자가 한 계좌로 엔씨소프트 주식을 3000억원이 넘는 규모로 사들이면서 한국거래소가 조사에 착수했다. 14일 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인 한 사람의 계좌에서 엔씨소프트 주식 70만 3325주의 매수 수량과 21만 993주의 매도 수량이 있었다. 한 사람이 약 50만주를 순매수한 셈이다. 1인 계좌에서 거래된 순매수 수량은 엔씨소프트 상장주식 수의 2.24%다. 11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29.92% 급등한 78만 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12일 주가는 9.03% 급락해 71만 5000원에 마감됐다.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시세 조종 의혹이 제기된다. 1인 계좌 대규모 거래와 주식 급등이 있었던 11일은 11월 선물 만기일이다. 자금력이 있는 개인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선물을 통한 대규모 수익을 실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엔씨소프트는 12일 하루 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엔씨소프트에 대한 심층분석과 집중감시를 진행 중이며, 빠르면 다음주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 20조 몰린 공모주들 수익률↓…개미는 삼성전자도 손절

    20조 몰린 공모주들 수익률↓…개미는 삼성전자도 손절

    최대어 대거 입성이 불린 공모액박스피에 공모주들 ‘따상’ 줄실패개인은 이달 삼전 2594억 순매도올해 대형 공모주 ‘줄상장’에 기업공개(IPO) 공모금액이 20조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최근 코스피가 연일 3000선을 오가는 등 박스권을 면치 못하면서 하반기 상장한 공모주 대부분이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첫날 상한가)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증시 부진에 개인투자자들은 ‘국민주’로 불리던 삼성전자 주식에서도 손을 터는 모양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2일까지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104개사(스팩·리츠 포함)로 이들의 공모액은 20조 1279억원 규모다. 역대 최대였던 2010년 공모액(10조 1453억원)과 비교해도 두 배 수준이다. 올해 조 단위의 ‘공모주 최대어’들이 증시에 대거 입성하면서 공모액을 불린 것이다. 지난 8월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15개사가 따상에 성공하며 공모주 흥행을 이끌었지만 9월 이후 일진하이솔루스·지아이텍 2개사만 따상에 성공했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월별 평균 수익률은 지난 1∼8월까지만 해도 45∼80%대를 유지했지만 9월 37.32%, 10월 20.50%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하반기 마지막 IPO ‘대어’로 불리며 기대를 모은 카카오페이는 지난 3일 공모가 대비 114%에 장을 마쳤지만 따상을 목정에 두고 실패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도 ‘6만 전자’를 오가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1~12일 2594억원어치를 파는 등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돌아섰다. 올 들어 삼성전자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35조 1324억원이다. 줄곧 개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에 자리매김한 삼성전자 주가는 상반기까지만 해도 8만원대에서 움직였지만 반도체 업황 전망이 어두워지자 하락세로 바뀌었다. 이달 말까지 매도 우위가 계속되면 개인이 1조 1064억원을 순매도한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만에 월간 순매도로 전환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에 7만 600원으로 장을 마치면서 간신히 7만원 선을 방어했다. 지난 1월 11일 장중 고점 9만 6800원을 찍었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률은 27%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 주식은 ‘길게 투자하는 사람이 이기는 주식’이란 인식이 있었지만 반도체 경기 하강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주식시장 전반 조정세는 내년 중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밥상 물가’ 부담 본격화.…中 서민 식탁 마지막 보루 국수 값도 오른다

    ‘밥상 물가’ 부담 본격화.…中 서민 식탁 마지막 보루 국수 값도 오른다

    중국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간장, 휴지, 식용유, 소금, 식초, 두유 등 먹거리 가격이 일제히 상승한 데 이어 국수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중국 극명국수(克明食品)은 지난 12일 자사 제품의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조정할 것이라는 공고문을 공개했다. 가격 조정의 주요 이유로 밀가루, 포대, 운송 원가의 상승으로 업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격 인상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12년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국수 전문 제조업체가 주식에 상장된 사례로 주로 국수 등 인스턴트 식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12년 3월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후 줄곧 가격 동결 정책을 고수, 이번이 첫 번째 가격 인상 사례로 알려졌다.실제로 이들 업체가 공개한 올 3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1~3분기 업체가 달성한 영업이익 규모는 약 30억 8천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동기 대비 약 5.6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높은 수익률 달성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귀속된 순이익 규모는 7575만 5600위안 수준에 그쳤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동기 대비 약 73.75% 급감한 수치다. 특히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5.23% 증가해 총 10억 2900만 위안을 거둔 반면 실제 순이익은 3263만 5000위안에 그쳐 전년도 동기 대비 50.57% 이상 감소했다. 문제는 지난달 중국의 대표적인 조미료 제조업체 해천미업(海天味业)이 간장 가격 인상안을 공개한 이후 가가식품, 안정식품, 가화식품 등 다수의 먹거리 제조 업체들이 잇따라 소비자 가격 인상 계획을 공고해 식품 가격 상승 흐름이 올 하반기에 두드러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세계 최대 규모의 간장 공장으로 불리는 해천미업은 자사 간장과 소스 등 조미료 가격을 기존 가격 대비 최고 7% 수준 인상했다. 이들은 가격 인상안 방침을 공개하며 인상 요인으로 설탕 가격의 인상이 무려 81% 이상 상승했다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또, 대두와 유리병, 병마개 등 원자재 가격도 각각 18%, 45%, 52% 이상 인상됐던 것으로 확인됐다.잇따른 가격 인상 방침을 공고한 해당 업체들 모두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 문제 등 전반적인 생산 비용 증가를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을 대표하는 대형 먹거리 기업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안을 공고하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 업체 종사자라고 밝힌 한 관계자는 “최근 원유 가격 인상과 국제 곡물가격, 석유 화학, 종이 펄프 등 부자재 가격의 상승이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면서 “제품 생산 업체들은 현재 높은 제조 원가를 감당하기 힘들어서 사실상 물건을 만들면 만들수록 손해보는 구조 속에 놓여있다. 내부적으로 경영 효율화를 먼저 추진해야 한다는 지탄의 목소리도 제기된 상태이지만 인건비와 물류비, 관리비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가격 인상은 피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기업들은 올해 들어와 글로벌 공급망 붕괴의 후폭풍으로 벌어지고 있는 원재료값 인상 등으로 적자 생산을 지속 중이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가격 인상안 공고를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재정 압박 등으로 올해 말까지 가격 인상안을 공고하는 업체 수는 도미노처럼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양도세 부과 기준 9→12억 상향안 연내 처리될까

    양도세 부과 기준 9→12억 상향안 연내 처리될까

    국회가 추진하는 부동산 양도소득세 개편으로 국민의 세금 부담이 완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여야 모두 양도세가 부과되는 주택 가격의 기준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어 연내 국회 통과가 유력해 보인다. 다만, 일부 각론에 여야 이견이 있어 개편 수준은 달라질 수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5일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양도세 개편안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 논의를 시작한다. 1가구 1주택 양도세가 비과세되는 고가주택 기준을 현행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높이는 내용이 핵심이다. 최근 부동산 가격과 물가가 폭등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2008년부터 유지돼 온 9억원이라는 고가주택 기준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상황 인식이 개정안을 추진하는 배경이 됐다. 개정안에는 1가구 1주택자의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을 변경하는 내용도 담겼다. 기존 양도 차익 규모와 상관없이 40%로 일괄 적용되던 공제율을 보유 기간에 따라 10~40%까지 차등 적용하는 방안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15억원을 초과하는 초고가주택을 양도하면 보유기간에 따른 공제율이 40%에서 10%로 축소돼 세 부담이 더 늘어나게 된다. 보유 기간에 따른 저가 주택 양도세는 현행대로, 고가 주택 양도세는 세율을 더 높이겠다는 의미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내용의 양도세 개편 방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힘 등 야당은 장특공제율 차등 부과에는 다소 이견이 있지만 양도세 완화라는 큰 틀에 공감하고 있어 연내 처리 가능성은 큰 상황이다. 다만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양도세 완화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해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조세소위는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의 소득세법 개정안도 논의한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현행 소득세법은 가상자산의 양도·대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규정하고 250만원 초과분에 대해 소득세율 20%를 적용한다. 과세 시기는 내년부터다. 여야는 이 과세 시기를 2023년으로 1년 연기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주식 등 금융투자 소득 과세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2030세대의 표심을 얻기 위한 과세 유예 추진이라는 시각도 있다.
  • 물타고 또 물탔지만…동학개미들, 결국 삼성전자 ‘매도 우위’

    물타고 또 물탔지만…동학개미들, 결국 삼성전자 ‘매도 우위’

    개미, 이달 말까지 ‘매도 우위’ 유지하면지난해 11월 이후 1년만에 ‘월간 순매도’물타기로 버티던 개미 일부 ‘손절’“삼전 주가보다 부진한 곳은 알리바바·텐센트뿐”‘국민주’ 삼성전자 주가가 답답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는 와중에 개인 투자자들이 결국 삼성전자를 순매도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 매수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물타기’로 버티던 개미 중 일부가 결국 ‘손절’로 돌아선 것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10거래일간 개인은 삼성전자 보통주 259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달 말까지 매도 우위를 유지하면, 개인은 1조 1064억원을 순매도한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만에 삼성전자 월간 순매도로 전환한다. ●‘국민주’ 삼성전자, 답답한 흐름에 순매도 삼성전자는 ‘국민주’로 통한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35조 1324억원에 이른다. 개인 소액주주는 6월 말 기준 454만 6497명으로, 지난해 말 215만 3969명에서 올 상반기에만 2배 이상으로 늘었다. 하지만 개민들의 매수행렬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11월부터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 등에 힘입어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해 올해 1월 9만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상반기에 주가는 8만원대 박스권에서 지루하게 움직였다. 이어 하반기 들어 메모리 반도체 업황 전망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확산하자 하락세를 탔다. 올해 처음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로 추락한 지난달에도 개인은 2조 4530억원을 순매수했다. 그러나 3분기 호실적에도 주가가 좀처럼 힘 있게 반등하지 못하자 매수세도 한풀 꺾였다.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말 8만 1000원에서 최근 거래일인 지난 12일 7만600원으로 12.84% 하락했다. 1월 11일의 장중 고점 9만 6800원 대비 하락률은 27.07%다. ●“실적 너머 새로운 변화 필요한 시대 진입” 연초 이후 현재까지 개인의 삼성전자 순매수 금액에서 순매수 수량(4억 3695만 2516주)을 나눠 추산한 평균 매수 단가는 8만 403원이다. 올해 삼성전자 주식을 많이 사들인 개인 투자자는 현재 손실권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가총액 2000억달러 이상 초대형 기업 중 올해 삼성전자보다 주가가 부진한 업체는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강력한 규제를 받는 알리바바와 텐센트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상 최고의 매출과 예상을 웃도는 실적에도 올해 삼성전자 주가 성적표는 처참한 수준”이라며 “기업 가치가 올라가려면 실적 너머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대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 머스크 닷새 연속 테슬라 주식 8조원어치 매도, 테슬라 주가 15% ↓

    머스크 닷새 연속 테슬라 주식 8조원어치 매도, 테슬라 주가 15% ↓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일주일 내내 테슬라 주식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13일(이하 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12억 달러(약 1조 4000억원)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팔았다고 공시했다. 지난 8일 월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닷새 연속 테슬라 주식을 내다 팔아 모두 69억 달러(약 8조 140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머스크가 지난 6일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테슬라 지분 10%를 팔지 결정해달라’는 돌발 트윗을 올린 이후 증시가 개장하는 날마다 빠짐없이 보유 주식을 매각한 것이다. 당시 350만명의 응답자 가운데 과반인 58%가 10% 매각에 찬성했다. 그가 이번에 매각한 주식 수는 공개되지 않아 보유 주식의 10%를 매각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머스크는 여전히 테슬라 주식 1억 66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머스크는 미국 의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억만장자세(稅)를 주식 매각의 이유로 들었는데 현지 언론들은 그가 이미 지난 9월 스톡옵션(주식매수 선택권) 중 “커다란 물량”을 연내 매각하겠다는 뜻을 밝혔음을 지적했다. CEO이며 회사의 얼굴이나 다름없는 머스크의 대량 매도는 고공행진하던 테슬라 주가에 큰 영향을 줬다. 지난 4일 주당 1229.91달러로 역대 최고치 종가를 찍은 테슬라는 지난주에 15.4% 하락해 최근 20개월 사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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