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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민스님 뉴욕 아파트도 소유…남산뷰 이어 리버뷰도 섭렵

    혜민스님 뉴욕 아파트도 소유…남산뷰 이어 리버뷰도 섭렵

    남산타워가 보이는 삼청동 자택을 공개했다가 ‘풀(full) 소유’ 논란을 빚고 활동을 중단한 혜민스님(미국명 라이언 봉석 주)이 뉴욕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일 연합뉴스는 미국 뉴욕시 등기소 웹페이지에서 혜민스님의 미국명으로 부동산 등기 이력 문서를 분석한 결과 2011년 5월 혜민스님이 외국인과 함께 브루클린에 있는 30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를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이 아파트는 25.9평으로 약 61만 달러, 한화로 약 6억 7234만원이며 현재 시세는 매입가의 2배 가량인 약 120만 달러로 책정되고 있다. 매입 당시 대출받은 약 45만 달러를 갚고도 남는 시세차익이 발생했다. 이 아파트는 이스트강이 보이는 ‘리버뷰’ 조망권에 수영장과 헬스장을 갖추고 있다. 혜민스님은 이 아파트를 공동소유하고 있는 B씨와 2006년 뉴욕 퀸스지역 내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산 후 판 이력이 있다. 혜민스님은 2000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으며 예비 승려가 됐고, 2008년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받고서 대한불교조계종의 정식 승려가 됐다. 2019년 명상 앱 ‘코끼리’를 출시한 주식회사 마음수업의 대표이사인 혜민스님은 한국 법인 등기부 등본에 ‘대표이사 미합중국인 주봉석(JOO RYAN BONGSEOK)’으로 기재돼 있다. 조계종은 종단 법령인 ‘승려법’으로 소속 승려가 종단 공익이나 중생 구제 목적 외에 개인 명의로 재산을 취득하는 것을 규제하고 있다. 하지만 혜민스님은 불교에서 강조하는 ‘무소유’의 삶과 거리가 먼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혜민스님은 지난달 16일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다”고 약속했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시범서비스 개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시범서비스 개시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일 화성, 오산, 파주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공정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을 통해 개발해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일부 민간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배달특급의 중개 수수료는 1%로 결정됐으며 시범서비스는 3개 지역 4800개 가맹점이 참여했다. 그동안 오프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지역화폐를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혜택도 최대한 제공한다. 지역화폐를 충전하면 10%의 선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여기에 지역화폐로 배달특급을 이용하면 5%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배달특급 고객은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시범지역 3곳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 서비스 지역을 27개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허니비즈, ㈜먹깨비 등 공공배달앱 관련 기관들과 내년 초까지 전국 단위 공공배달앱협의체를 구성해 독과점 체제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해 준비한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민간 배달앱과 경쟁할 수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산업용 필름 장기 재고의 신속한 거래 돕는 플랫폼 ‘노스탁’ 론칭

    산업용 필름 장기 재고의 신속한 거래 돕는 플랫폼 ‘노스탁’ 론칭

    1999년 설립 이후 산업용 필름을 사용한 UV, 점착코팅과 인쇄 등 외주 임가공을 전문으로 해온 주식회사 유원인더스트리(대표 김연득)가 산업용 필름의 장기 재고 거래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노스탁(NoStock)’을 론칭했다. 다양한 분야에 사용하는 산업용 필름은 구매 후 전량을 사용하지 못하면 창고에 장기 보관하게 된다. 샘플 작업 등의 과정에서 환경적인 요소에 의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거나, 미세한 품질 미달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는 창고 공간의 부족과 재고 보관 및 폐기 비용의 부담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이에 유원인더스트리는 장기 재고로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산업용 필름을 신속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노스탁(NoStock)’을 론칭했다. ‘노스탁(NoStock)’은 가입비나 연회비 없이 회원으로 가입하면 판매자와 구매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블라인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 정보 노출의 걱정을 덜 수 있다. 판매자는 회원가입 및 장기재고 리스트를 제공하고 ‘노스탁(NoStock)’이 제품 업로드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매자는 필요 품목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현재 △PET, OPP, CPP, Nylon, Rainbow 등 산업용 필름, 연포장필름 △후지, 펄헤다 등 제품 △우레탄 접착제, 아크릴 접착제 등 케미칼 관련 제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유원인더스트리를 통해 OEM 생산도 가능하다. 유원인더스트리 김연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항균 필름과 마스크 포장지 등의 매출이 상승한 만큼, 재고 필름의 양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판매나 구매를 하려고 해도 아는 업체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거나 필름메이커의 대리점을 통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스탁(NoStock)’이 구매자와 판매자의 윈윈 사례를 이끌어내고,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울시장 출마 선언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울시장 출마 선언

     조은희(59) 서울 서초구청장이 1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것을 공식화했다”며 “제일 먼저 (국민의 힘) 당의 어른이신 김종인 비대위원장님께 보고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주호영 원내대표님, 정양석 사무총장님을 잇달아 공식적으로 찾아뵙고 출마신고를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야당 소속인 조 구청장은 일찌감치 서울시장 하마평에 올랐다. 조 구청장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정무부시장을 거쳐 민선 6기부터 서초구청장을 맡고 있다.  조 구청장은 “김 위원장께서는 ‘서울시민에게는 저 사람이 과연 잘할 수 있느냐가 판단기준이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문제해결의 청사진을 보이라’고 주문하셨고, 주 대표님은 ‘서울시 부시장, 서초구청장으로서 성공한 경험을 서울시민에게 잘 알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가산점에 대해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는 필요없다는 점을 말씀드렸다”며 “천만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서울시장 자리는 여성, 남성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력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나비코치 아카데미, 여성일자리 주식회사, 공유형 어린이집 등 여성 정책을 소개했다.  조 구청장은 “앞으로 부동산 문제, 세금 문제 등 제가 꿈꾸는 서울시의 비전에 대해 차근차근 밝히겠다”며 “청년에게 미래를 주는 희망 시장,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플러스 시장이 되도록 한걸음씩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대사 아이돌 출신 광희 선정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대사 아이돌 출신 광희 선정

    아이돌 출신 광희(본명 황광희)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알리기에 나선다.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배달륵급’ 홍보대사에 방송인 겸 아이돌 가수 출신 광희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광희는 2010년 남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TV프로그램 올리브쇼,무한도전 등의 진행을 맡으며 특유의 입담과 거침없는 성격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웹 예능을 진행하며 다양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 등을 협상해 시청자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그간 황 씨가 웹 예능에서 소위 ‘네고(negotiation)’라는 수단을 통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면서 브랜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미지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배달특급’과 어울린다는 점을 꼽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광희 소속사 관계자는 “공정과 상생 플랫폼을 지향하는 ‘배달특급’과 좋은 일을 함께 하자는 취지에 동행하게 됐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특급과 함께 공정한 배달앱 알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주식회사 ‘재영하’, 줌 활용한 프로그램 ‘랜펀잉글리시’ 선보여

    주식회사 ‘재영하’, 줌 활용한 프로그램 ‘랜펀잉글리시’ 선보여

    주식회사 재영하가 온라인 학습 환경을 활용한 ‘랜펀잉글리시(LanFunEnglish)’을 선보인다.랜펀잉글리시는 2000년대 베스트셀러 영어 학습서인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로 이름을 알렸던 정찬용 박사가 개발했으며 영화와 원서 동화책의 오디오북을 교재로 쓴다. 해당 프로그램은 수업자료를 이해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리 흉내 내기’가 주된 학습 방식으로, 랜펀잉글리시의 원어민 선생이 영화나 동화의 내용을 설명하는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닌 영어 소리에 담겨 있는 감정과 의미를 어떻게 하면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직접 보여준다. 아울러 랜펀잉글리시는 현 코로나 시국에 발맞춰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주식회사 재영하 조평호 대표는 “랜펀잉글리시는 영어 학습 유니버설 프로그램이다. 또한 줌으로 만나기 때문에 학원 시설이 필요 없이 한 원어민 선생의 수업을 수많은 학생들이 공유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재영하는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해 특별 환불 이벤트인 ‘백퍼센트 출석 백퍼센트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키즈 편집샵 ‘포레포레’, 해외 인기 브랜드 총집합

    키즈 편집샵 ‘포레포레’, 해외 인기 브랜드 총집합

    핫한 해외 인기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키즈 편집샵 ‘포레포레’가 트렌디한 부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포레포레에서는 스페인 오가닉 브랜드 ‘위켄드하우스키즈(weekend house kids)’와 원목 교구를 선보이는 ‘드제코(DJECO)’의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위켄드하우스키즈는 나의 동네와 지구, 지구의 모든 생명을 보호한다는 신념으로 론칭한 스페인의 감성 브랜드다. 인증받은 친환경적 섬유 제품과 핸드메이드 개별 작업이 특징이며,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안전성이 보장된 오가닉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패션 매거진과 글로벌 키즈 페어가 선정한 ‘2019년 가장 주목하는 브랜드’에 꼽힌 바 있다. 프랑스 교육 완구 브랜드 ‘드제코’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교구를 선보이고 있다.포레포레에서는 이와 함께 엄마들의 워너비 브랜드 ‘루이스미샤’, 귀여운 일러스트와 피마코튼 원단으로 유명한 ‘타이니코튼’, 톡톡 튀는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윙켄’, 세련된 디자인의 ‘더뉴소사이어티’, 감성적인 무드의 ‘릴루’ 등 다양한 브랜드의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현재 MSGM KIDS와 루이스미샤 등 AW20의 일부 브랜드가 신상품 세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1일부터는 크리스마스 맞이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월 21일까지는 메리메리파티와 진저레이, 라이플페이퍼, 앤클레버링 등 다양한 해외 잡화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아이템도 기획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위켄드하우스키즈와 드제코의 국내 총판인 웹뜰 주식회사는 경쟁력 있는 패션 브랜드 e-비즈니스 사업을 전개하며 서울시와 SBA가 서울 소재 강소 기업을 인증하는 하이서울기업(2019년)에 선정됐다. 아울러 서울형 강소기업(2019~2021년), 제24회 한국유통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2019년)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착한상회’ 직원 평균 연령 67세…어르신 일자리 복지 1번지 금천

    ‘착한상회’ 직원 평균 연령 67세…어르신 일자리 복지 1번지 금천

    점원 12명 모두 60세 이상, 최고령 77세월 50시간 근무에 월급은 50만원 안팎“어른신 자존 높여… 시장형 일자리 확대” ‘함께그린카페’는 벌써 5호점 문 열어공익형 등 13개 사업에서 498명 일해“첫 월급 50만원으로 남편과 오랜만에 소고기로 외식을 했어요. 편의점이 남은 인생의 평생 일터가 되면 좋겠어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에이스하이엔드9차에 있는 편의점 GS25는 서울시 최초로 들어선 ‘어르신 편의점’이다. 직원 12명 모두 60세 이상이다. 금천구가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으로 조성해 지난 9월 개점했다. 사무실이 밀집한 지식산업센터 1층에 있어 손님이 없는 일요일을 제외한 월~토요일 오전 6시~오후 11시 영업한다. 지난 19일 이 편의점을 찾은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김봉술(64·여·가산동)씨와 대화를 나누며 애로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곳은 금천구의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이 어르신을 고용해 운영하는 ‘착한상회’ 1호점이다. 착한상회 외에도 금천구의 대표적인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함께그린카페’는 벌써 5호점을 개점했다.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취업 알선형 등 13개 사업에서 498명이 일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출범한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반려동물 사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 구청장은 “공공근로는 1년에 10개월로 제한돼 있어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공공형 일자리에 비해 급여가 높고, 어르신의 자존감을 키워 줄 수 있는 일자리”라고 말했다. 금천구는 사업장을 발굴하기 위해 연초부터 시장 조사를 했고, 지난 8월 GS25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4년으로 가맹비와 보증금은 GS25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면제받았다. 평균 연령은 67세로, 77세가 최고령이다. 시급제로 월 50시간가량 근무하며 50만원 안팎의 월급을 받는다. 손님 대부분은 ‘젊은 직원보다 친절해서 더 좋다´는 반응이다. 단골 위주다 보니 계산이나 안내하는 속도가 조금 느려도 이해해 준다. 김선웅 금천시니어클럽 관장은 “물건이 새로 들어오거나 손님이 몰리는 바쁜 시간에는 시니어클럽의 젊은 직원들이 와서 업무를 돕는다”며 “6개월 정도 시범운영한 뒤에 어르신 스스로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 만족도는 최고 수준이다. 직원들은 일할 곳을 찾기 어려운 60세 이상이라 돈도 벌고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모두 장기 근무를 희망한다. 김봉술씨는 “하루에 6시간씩 1주일에 이틀만 근무하니까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돈도 벌 수 있다”며 “매일 집에만 있으면 지루한데 출근할 곳이 생기니 삶에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고액체납자 9668명이 지방세 4243억 안 냈다

    고액체납자 9668명이 지방세 4243억 안 냈다

    지방세를 1년 이상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 9668명이 공개됐다.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18일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개인·법인) 9668명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지난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체납한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개인과 법인이다. 공개 대상자들이 체납한 지방세 총액은 모두 4243억원으로 1인(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4900만원이었다. 명단 공개 대상자는 지난해(9067명)보다 늘었지만 체납액은 지난해(4764억원)보다 521억원 줄었다. 1000만원 초과부터 3000만원 이하 체납자가 5344명(983억원)이었고, 1억원 초과 체납자는 722명(1903억원), 10억원 초과 체납자는 21명(373억원)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4465명으로 2334억원을 체납해 전체 체납액의 55.0%를 차지했다. 저축은행 불법·부실 대출 등 혐의로 2012년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던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가 지방소득세 146억원을 체납해 4년 연속 개인 1위,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이 주민세 83억원을 내지 않아 개인 2위를 기록했다. 법인 중에서는 과거 용산역세권 개발 시행사였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PFV)가 552억원을 체납해 법인 1위를 기록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9억원)은 올해도 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반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공개 대상이었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지난해 12월 사망하면서 명단에서 빠졌다. 불법 다단계 사기에 연루됐던 제이유개발(113억원)과 제이유네트워크(109억원)도 포함됐다. 과징금이나 이행강제금 등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948명이며 체납액은 모두 905억원이었다. 행안부는 체납 근절을 위해 지자체에 분산된 체납액을 합해 제재하는 지방세징수법 개정안을 국회에 내고, 고액·상습 체납자가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압류·매각 권한을 세관장에 위탁하는 근거를 마련해 수입품 통관단계에서 압류·매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김영해 경기도의원 “킨텍스, 방만한 운영” 지적

    김영해 경기도의원 “킨텍스, 방만한 운영” 지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더불어민주당·평택3) 의원은 18일 2020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도가 킨텍스에 지급하는 대행수수료에 관해 의문을 제기했다. 김영해 의원은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에 따르면 지방출자·출연기관이 지자체 사업을 대행할 경우 대행수수료는 2% 이내이나, 킨텍스만 경기도 대행수수료를 높게 책정한다”며 “수수료를 받으면서도 임대료 등을 중복지원 받고 있다. 공공기관에서 도에게 많은 지원을 받으면 킨텍스 자체 사업은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조차 아니다. 방만한 운영은 시정돼야 한다”고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심지어 킨텍스의 많은 사업이 민간에 위탁을 주고, 사업을 임시직 근로자로 진행한다. 왜 단기 용역노동자를 양성시키는가”라며 “사업에 임시노동자 인건비가 편성되어 있지 않아 경기도가 높은 수수료를 준다는 설명인데, 경제위 산하 타 공공기관과 비교하면 특혜로 보일 우려가 있다”라며 시정을 요구했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킨텍스는 경기도 위탁사업 시 임대료나 인건비를 고려하면 손해가 있다. 다른 공공기관들은 직원급여가 예산에 포함되지만, 킨텍스는 주식회사라 그 부분을 운영을 통해 충당해야 한다. 의원님들의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 앞으로 조금씩 시정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원 경기도의원, 소비지원금 및 공공배달앱 사업 점검 등 촉구

    허원 경기도의원, 소비지원금 및 공공배달앱 사업 점검 등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허원(국민의힘·비례) 의원은 18일 2020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및 공공배달앱 사업 문제를 점검하는 한편, 비정규직 노동자 등에 대한 적절한 지원을 촉구했다. 허원 의원은 경제실 류광열 실장에 “이번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은 소진률이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사용기한을 한 달 연장하였으나, 연장 후에도 소진이 되지 않았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추경 심의시 천억 원을 목표했는데, 저조한 집행률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정책에 문제가 있었다”고 강력히 질타했다. 허 의원은 “공공배달앱과 관련해 사업 시행 이전부터 적자를 예상하고 예산을 올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꼬집으며 “중개수수료를 2%에서 1%로 인하하는 조건으로 추경을 편성한 것인데, 손실에 대비해 추가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들은 바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에 경기도는 공공배달앱(디지털 SOC 구축사업) 수행을 위해 33억원을 편성했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당초 계획한 중개수수료를 2%에서 1%로 인하하는 조건으로 12억을 감액한 예산을 승인했다. 그러나 경제실은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이나 방안을 의회에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있으며, 사업의 실행 주체인 경기도주식회사 또한 사업 손실 가능성이 크다는 원론적 주장만 되풀이 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 집행부는 “소비지원금이 소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추가 연장 계획도 있다”며 “공공배달앱 및 소비지원금에 대해 집행부에서도 충분히 노력했어야 했고, 의회와의 협의에 대해서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의원들님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국제 공식 초청에 호평까지”...디즈니·픽사 ‘소울’ 올겨울 개봉 [공식]

    “부국제 공식 초청에 호평까지”...디즈니·픽사 ‘소울’ 올겨울 개봉 [공식]

    제73회 칸국제영화제 및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받은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피트 닥터·캠프 파워스 감독)이 내년 개봉에서 올해 겨울로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현실 세계인 뉴욕과 한 번도 본 적 없는 ‘태어나기 전 세상’을 함께 담아 상상을 뛰어넘는 ‘소울’만의 특별한 어드벤처의 시작을 알린다. 먼저, 뉴욕의 밤을 배경으로 건반 위를 경쾌하게 걷고 있는 조 가드너(제이미 폭스)와 그 옆에서 나란히 발걸음을 맞추는 고양이 한 마리가 눈길을 끈다. 그 아래로는 현실 세계와는 전혀 다른 독특하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태어나기 전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져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태어나기 전 세상’은 영혼들이 지구에 태어나기 전 멘토를 통해 자신만의 성격을 갖추게 되는 곳으로, 픽사만의 특별한 상상력이 담긴 세계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 곳에서 영혼의 모습을 한 채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조 가드너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또 다른 영혼 22(티나 페이). 두 영혼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며 이들이 함께 펼쳐 나갈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갑작스런 사고로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 조 가드너가 그 곳에서 만난 시니컬한 영혼 22와 함께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처를 엿볼 수 있다. 모든 것이 새로운 조 가드너와 모든 것에 별 관심이 없는 22의 유쾌한 콤비 케미가 영상을 가득 채우며 이들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또한 ‘태어나기 전 세상’이 있다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낸 완성도 높은 비주얼이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인생은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어” “인생의 즐거움을 놓치지 마”라는 조 가드너의 대사와 ‘준비하세요, 당신의 인생이 다시 시작됩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역대급 인생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레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국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 ‘소울’은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음악 선생님이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이르게 되고 그 곳에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가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인사이드 아웃’ ‘업’의 피트 닥터 감독과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했다. 올겨울 개봉 예정.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시흥시, 중계 수수료 2% ‘시루 배달앱’ 시범서비스 개시

    시흥시, 중계 수수료 2% ‘시루 배달앱’ 시범서비스 개시

    경기 시흥시가 골목상권 배달업체의 경비절감을 위해 배달중계 수수료 2% 이하인 ‘시루 배달앱’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와 제휴를 맺은 5개 배달앱에서 시흥시 지역화폐인 모바일시루로 결제를 할 경우 배달업체 수수료가 2% 이하에 불과해 자영업 소상공인의 경비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제휴 배달앱에서 현재 10% 선할인 혜택을 받고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시루로 주문·결제를 하면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어 업체와 소비자 모두 득이 될 수 있다. 시범서비스는 18일부터 ‘와따’(전국배달라이더협회), ‘소문난샵’((주)샵체인), ‘먹깨비’(주식회사 먹깨비), 12월 1일부터 ‘띵동’(허니비즈), 내년부터는 ‘오~시흥’(시흥상생경제협동조합) 순으로 순차 적용된다. 소비자는 해당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기존 배달앱처럼 사용하면 된다. 시흥시는 시범서비스 기간인 올해 말까지 소비자 서비스와 함께 가맹점 확대에 나서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배달앱 경비절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의 숙원으로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는 과제”라며 “국내 최초 도입 후 정착에 성공한 모바일 지역화폐의 17만명 사용자를 기반으로 시루 배달앱도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내달 1일 부터 운영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대형 배달앱 업체로 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개발한 공공배달앱(배달특급)이 내달 1일 부터 오산·파주·화성에서 시범 운영된다. 보완 과정을 거쳐 내년 부터는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8일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공공배달앱 개발 사업 승인 8개월 만에 서비스 구축이 완료됐다.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한 축이다. 시범 서비스 지역인 3개 지역에서 가맹점을 모집한 결과 이날 현재 4580개 업체가 참여 신청을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성공을 위해 오프라인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지역화폐를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지역화폐로 결제할 때 10% 선 할인은 물론 5% 할인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코로나發 실직자, 야간노동 대거 유입… 업체는 숫자 감추고 책임 회피

    코로나發 실직자, 야간노동 대거 유입… 업체는 숫자 감추고 책임 회피

    마켓컬리 9개월새 170%, 쿠팡 66% 폭증영업용 화물차 심야 사고 2년새 9배 늘어코로나19 확산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야간배송 기업들은 고용 중인 야간노동자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노동 혹사에 대한 실태나 사고 대응책 마련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서울신문이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16일 확인한 결과 쿠팡과 마켓컬리(주식회사 컬리)의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국내에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1월 20일을 기점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12월 쿠팡과 마켓컬리의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각각 8992명, 353명이었지만 2020년 9월에는 각각 1만 4956명, 954명으로 해당 기간에만 각각 66.3%, 170.2%가 폭증했다. 이는 2018년 한 해 동안 증가한 두 업체의 가입자 수(쿠팡 46.8%, 마켓컬리 44.1%)보다 높은 증가율이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삼성화재에 접수된 ‘영업용 1톤 화물차(탑차)사고’ 중 심야시간대(밤 11시~다음날 새벽 6시) 사고는 2017년 150건에서 2019년 1337건으로 약 9배 폭증했다. 연구소 측은 “새벽배송 시장 성장과 함께 배송차량 교통사고도 급증하는 양상”이라고 지적했다. 국내 야간배송 시장의 선점 경쟁을 펼치는 쿠팡, 이마트, 마켓컬리는 자사와 연관된 직간접 고용 배송기사의 숫자를 비공개하고 있다. 정진영 공공운수노조 쿠팡 지부장은 “직원들도 정확한 배송기사(쿠팡친구) 수를 모른다”며 “지난해 이후 늘어난 직원 모두를 직고용 배송기사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일회성 플랫폼 배송 직원들인 쿠팡플렉스 기사들까지 더하면 기하급수적이다. 마켓컬리 역시 배송 하청업체 노동자까지 포함하면 규모가 크게 늘었다. 전문가들은 올 들어 코로나와 경기 악화에 따른 실직자와 폐업한 자영업자들이 대거 진입 장벽이 낮은 저임금 야간 노동시장에 유입된 것으로 판단한다. 정부는 최근 택배노동자들의 잇단 사망에 따라 지난 12일 ‘택배기사 과로 방지대책’을 발표했지만 야간배송 증가에 따른 별도 대책은 포함되지 않았다. 주간 택배기사들의 밤 10시 이후 심야배송을 제한하는 내용이 들어갔지만 강제성이 없어 실효성도 미지수다. 하종강 성공회대 교수는 “야간배송 업체들이 정확한 야간 배송기사 숫자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고용과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도”라면서 “야간노동자의 법적 보호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기사에 담지 못한 야간노동자들의 이야기는 서울신문 인터랙티브 사이트(https://www.seoul.co.kr/SpecialEdition/nightwork/)에서 더 살펴볼 수 있습니다.
  • 김춘례 서울시의원,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총감독 선정과정 부적절함 지적

    김춘례 서울시의원,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총감독 선정과정 부적절함 지적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지난 9일 서울시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에 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21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총감독 선정과정에 있었던 문제점을 지적했다. 2016년 서울시 대회 이후 5년 만에 다시 서울시에서 개최하게 된 ‘2021년 생활체육대축전’은 잠실주경기장 등 65개 경기장에서 44개 종목을 개최할 예정으로 1만 5000명의 선수단과 3만 5000명의 관람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종합체육대회 규정 제19조제6항(국민체육진흥법에서 위임)에 따라 전국체전 개최지에서 다음 해에 소년체전을, 그 다음 해에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도록 돼 있어 2019년 10월 제100회 전국체전을 마쳤고, 2020년 코로나19로 소년체전이 취소가 됐지만 2021년 4월에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계획대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춘례 의원은 서울시가 대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이벤트성 개·폐막식에 과도한 예산낭비가 초래된다는 점을 먼저 꼬집으며, 금년도 올림픽추진과의 예산이 추경을 통해 대거 감액편성되고 내년도 예산편성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9월, 개·폐막식 총감독을 선정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총감독으로 선정된 박 모 감독은 서울시 문화체육분야에서 낯익은 인물로 2010~2017년 ‘서울 빛초롱 축제’ 총감독, 2015~2016년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총감독, 2015~2016년 ‘정조대왕 능행차’ 총감독, 2009~2011년 ‘ 서울 드럼 페스티벌’ 총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과거 2010년부터 서울관광재단(구 관광마케팅주식회사)의 서울 빛초롱 축제 총감독으로 활동해오다가 2017년 총감독 계약이 1년 단위에서 3년 단위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총감독에서 해촉·사임한 이력이 있다. 문제는 박 감독이 ‘2020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총감독으로 선정돼 서울시·수원시·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시 문화본부 사업을 맡고 있는 중 ‘2021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총감독에 응시해 선정됐다는 것이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으로 인해 내년 4월로 연기되면서 12억 9600만 원의 예산이 2021년으로 전액 명시이월되고, 용역 계약 역시 내년 5월까지 연장돼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었으나 박 감독은 돌연 지난 9월 23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총감독에 응시해 같은 달 28일 합격자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총감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적격자가 없을 경우 합격자를 결정하지 않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기에 치러질 다른 행사의 총감독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총감독으로 재선정한 것이다. 이후 서울시 문화본부에서는 ‘2020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총감독 해촉 및 신임 총감독 선임 요청’이 승인됐으나 이 역시 약정해지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경우로 볼 수 있어 문화본부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 때 다뤄질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질의 중 “관광체육국은 총감독 모집 공고에서 응시자격 결격사유 및 해촉사유로 ‘시의 명예나 신용을 훼손하는 행위를 했을 때’, ‘타 행사 감독수행 등으로 본 과업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시에서 판단할 때’ 등을 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 행사의 총감독직으로 확정된 박 감독을 선정해야 했는지 따져볼 일”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박 감독 역시 단순히 보수수준의 차이로 결정한 사안이라면 서울시와의 신뢰를 무너뜨린 것이고, 나아가 관광체육국은 문화본부의 행정력을 낭비한 것이므로 명확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해명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태현, 대선(大鮮)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

    윤태현, 대선(大鮮)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

    ‘제3회 대선(大鮮)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인천고 2학년 사이드암 투수 윤태현(17)이 선정됐다. 윤태현은 인천고를 창단 첫 봉황대기 우승으로 이끌며 옛 ‘야구 명문’의 부활을 이끈 주역이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1월 10일 “제3회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인천고 윤태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윤태현은 강릉고 김진욱·엄지민, 평택 라온고 송재영, 정읍 인상고 나병훈, 마산용마고 이기용, 수원 유신고 박영현, 평택 청담고 박광수 등 함께 후보에 오른 선수 가운데선 올해 프로에 지명된 학생 선수들과도 경쟁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태현은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국대회 등에서 10경기에 등판해 42.2이닝을 던져 5승 평균자책 1.05, 탈삼진 46개를 기록했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윤태현은 다승, 평균자책, 탈삼진 등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프로야구 10개 구단 스카우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았다”며 윤태현이 인천고를 봉황대기 우승으로 이끌고,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힌 게 수상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야구 명문’ 인천고가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건 2004년 이후 16년만이고 인천고가 봉황대기에서 우승한 건 처음”이라고 선정 사유를 설명했다. 강진수 최동원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올해 고교 최동원상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후보 기준을 다소 탄력적으로 적용했다”며 “심사위원들이 후보 학생선수들의 시즌 성적과 팀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고교 최동원상’ 후보 기준은 ‘1. 등판 경기수 15경기 이상, 2. 투구이닝 60이닝 이상, 3. 다승 5승 이상, 4. 평균자책 2.60 이하, 5. 탈삼진 60개 이상’이었다. 프로야구 스카우트 30명이 참여한 ‘대선 고교 최동원상’ 투표에서 윤태현은 20표를 받았다. 지난해 수상자 강릉고 김진욱은 8표, 같은 학교 2학년 엄지민과 마산용마고 3학년 이기용은 1표씩을 얻었다. 윤태현은 “수상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았다. 후보로 오른 것만 해도 영광인데 수상까지 했다니 심장이 터질 것만 같다”며 “지금껏 부족한 저를 지도해주신 모든 지도자분과 함께 고생한 학교 친구들, 무엇보다 혼신의 뒷바라지를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로무대에 간다면 거기서도 더 훌륭한 투수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프로선수로서 ‘최동원상’을 다시 한번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대선 고교 최동원상’ 상금은 1천만 원이다. 대선주조(주식회사)가 후원하는 1천만 가운데 수상자인 윤태현에겐 장학금 500만 원, 소속학교 인천고엔 500만 원이 지원된다. ‘제3회 대선 고교 최동원상’ 시상식은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를 선정하는 ‘최동원상’ 수상자가 발표된 뒤 추후 일정을 정하기로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김규창 경기도의원, 공항버스 피해 대책 미흡 지적

    김규창 경기도의원, 공항버스 피해 대책 미흡 지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여주2)은 9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공항리무진, 용남공항리무진 등 공항버스 업체에 대한 경기도의 피해지원대책이 미흡했음을 지적하고,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김규창 의원은 “경기공항리무진에서 도의회에 제출한 진정서의 손익계산서 내용을 보면 14년부터 17년까지 4년 동안 약 6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얻은 바가 있고, 운행을 못해서 발생한 손실과 당기말상각누계액이 약 123억 원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법원 승소로 올해 9월부터 운행을 재개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및 고용안전유지를 위해 고용까지 승계한 상황에서 현재 심각한 재정난을 허덕이고 있다”며 “그동안 경기도는 무엇을 하고 있었으며, 향후 손해배상 및 보상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 및 대안이 있는지”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에 박태환 교통국장은 “유동성자금지원, 요금을 2018년 당시 요금 복원, 심야할증요금, 손실지원금 지원, 심야공항버스 노선신설 등 7가지 대책을 지원하고 있으며, 법적인 한계로 추가적인 지원은 어려운 상황이며 이후 경기공항리무진과 피해 대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앞서 2020년 1월 24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용남고속과 경기도가 승소했다가 올해 1월 29일 서울고등법원 2심 판결에서 용남고속과 경기도가 패소한 바가 있는데 경기도는 왜 패소한 직후 즉시 상고하지 않았고, 검찰에서 상고 제기 지위를 하도록 방치했는지, 1심 판결과 다른 판결이 나온 상황에서 경기도가 패소하면 손해배상 및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보통 바로 상고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 것이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박 국장은 “어찌 됐건 상고를 했다”며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할 뿐 구체적인 대답은 피했다. 김 의원은 “2018년 직행형 시외버스 운송사업자 공개모집당시 공고 당시는 없던 ‘확약서’를 사업계획서 제출 당시 요구한 이유와 공모 당사자는 ‘용남공항리무진’인데, 확약서는 ‘용남고속버스라인’으로 되어있는 상황에서 확약의 주체가 다른 경우 확약서의 법적 효력은 없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질의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경기공항리무진뿐 만 아니라 대법원 패소로 초기비용이 174억 원에 달해 용남공항리무진의 손해가 너무 큰 상황이며, 대법원 판결과 같이 경기도의 잘못된 행정으로 용남공항리무진도 피해를 보았으므로 용남공항리무진에 대한 배·보상 등 대책에 대해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박 국장은 “용남공항리무진의 상황은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사전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확약서에 서명을 하였고, 발생한 손해에 대해 구체적으로 산정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보상을 위한 법적 근거가 없어서 현재로서는 도 차원에서 보상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전무하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6월 11일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전 공항버스 운영사인 경기공항리무진버스 주식회사가 경기도를 상대로 낸 ‘공항버스 한정면허 기간 갱신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경기공항리무진버스 주식회사의 손을 들어줬다. 현재 경기공항리무진은 지난 9월부터 운행을 재개하고 있으나 코로나19 및 고용안전유지를 위해 고용까지 승계해 현재 심각한 재정난을 호소하고 있다. 패소한 용남공항리무진 역시 신규차량 구입 등 초기 비용이 174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공항면허까지 취소돼 재산 손해가 발생한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용 부회장 이어 ‘삼성바이오(삼바) 분식회계’ 의혹 회계사도 기소

    이재용 부회장 이어 ‘삼성바이오(삼바) 분식회계’ 의혹 회계사도 기소

    ‘삼성 합병·승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기소한 데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회계법인과 회계사들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별공판2팀(김영철 부장검사)은 지난 6일 회계법인 삼정KPMG와 소속 회계사 변모(49)씨와 심모(46) 씨를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이후 삼성바이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회계처리를 불법 변경해 4조 5000억원 상당의 장부상 이익을 얻는 데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 9월 이 부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삼성 간부 11명을 불구속기소하면서, 회계감사를 담당한 회계법인과 관계자들은 기소 대상에 포함하지 않고 후속 수사를 진행해왔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018년 삼성바이오의 공시 누락 등 회계기준 위반 혐의를 검찰에 고발하면서 회계감사를 맡은 삼정KPMG와 딜로이트안진(안진) 회계법인에 대한 수사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따라 2018년 12월 삼성바이오와 회계법인들을 함께 압수수색하고 이후 회계법인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도 여러 차례 진행했다. 안진회계법인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당시 삼성물산이 허위 합병 명분과 이를 뒷받침할 시너지 수치를 만들어내 달라는 삼성 측의 요구에 따라 주가 기준 합병비율(1:0.35)이 적정하다는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시계상자, ‘세이코 프리미어 솔라’ 시계 51% 할인전

    시계상자, ‘세이코 프리미어 솔라’ 시계 51% 할인전

    정품 브랜드 시계 공식 판매처 ‘시계상자’(주식회사 오로프)가 지난달부터 세이코의 대표 드레스워치 ‘프리머어(Premier) 솔라(Solar)’ 시계 2종을 단독 51% 할인 판매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시계상자를 통해 판매 중인 프리미어 솔라 시계(SSC595J1·SSC597J1)는 모든 기능이 빛 에너지만으로 움직이는 ‘솔라’ 방식으로 작동한다. 외부 에너지 없이 다이얼을 통해 태양이나 전등의 빛을 동력으로 전환하도록 설계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케이스의 지름은 42mm다. 날짜 표시, 10기압(100m) 방수, 긁힘 적은 사파이어 크리스털 유리, 시인성 좋은 블루핸즈, 크로노그래프 기능 등을 갖췄다. 시계상자 스마트스토어 또는 쇼핑몰 통해 51% 할인된 39만 6000원에 살 수 있다. 백화점 무상 AS 기간은 1년이며 백화점과 같은 풀 패키지로 구성돼있다. 시계상자 관계자는 “클래식한 감성의 디자인과 시계 제조 기술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어 솔라 컬렉션은 실용적인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 30대 남성들에 이르기까지 두루 사랑받아왔다”며 “한국 공식 수입원 ㈜삼정시계와 시계상자와의 제휴를 통해 이뤄진 단독 할인전을 통해 프리미어 시계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계상자는 세이코뿐만 아니라 오리스, 구찌, 로즈몽, 아이그너, 시티즌, 지샥, 그로바나프레드릭 콘스탄드 등의 정품 브랜드 시계도 판매한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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