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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뉴딜 대비하자” SK·OCI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그린뉴딜 대비하자” SK·OCI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공정위, 최근 3개월 대기업 소속회사 변동 발표SK에 22개사 신규편입…신재생에너지 다수두산은 금융 관련 업종 소속회사 전부 매각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에 대비해 관련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충분히 성장한 사내 사업부문의 분할도 활발하게 이뤄졌다.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최근 3개월간 대규모기업집단(대기업)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64개 대기업 소속회사는 지난해 10월 31일 기준 2325개사에서 지난달 31일 기준 2369개사로 늘어났다. 3개월 사이에 44개사가 증가한 것이다. 전체 64개 대기업 중 42개 그룹에 변동이 생겼다. 신규편입은 회사설립이 53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분취득(15개사), 기타(29개사) 순으로 이어졌다. 신규편입 회사가 가장 많은 곳은 SK(22개사)로, 환경 플랫폼 업체인 환경시설관리 등 16개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쏠리스 지분을 취득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 회사인 아리울행복솔라를 신규로 설립하기도 했다. OCI 역시 신재생에너지 기반 종합에너지기업인 SGC그룹을 신규 출범했다. 이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그린뉴딜’에 발맞춘 행보로 해석된다. 규모가 커진 사업을 분할해 확장을 시도하는 대기업들도 있다. CJ는 CJ이엔엠(E&M)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을 하는 기존 티빙 사업본부를 분할해 티빙 주식회사로 신규 설립했다. 네이버도 자회사 스노우를 분할해 영어 교육 모바일 앱인 케이크와 스니커즈 거래 플롯폼인 크림 등을 설립했다. 반면 두산은 네오플럭스 등 3개사를 신한금융지주회사에 매각해 금융업종 소속회사를 모두 처분했다. 한국타이어도 조현식 부회장이 소유하던 에스아이카본의 지분을 전부 매각했다. 이처럼 최근 3개월 사이에 흡수합병이나 지분매각으로 계열제외된 소속회사는 모두 53개였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이종수의 헌법 너머] 기업의 책임을 어떻게 물을 것인가

    [이종수의 헌법 너머] 기업의 책임을 어떻게 물을 것인가

    인류는 오래전부터 굶주림과 천재지변과 같은 ‘원초적 공포’로부터 벗어나서 ‘자유롭고자’ 애써 왔다. 그래서 자유를 뜻하는 ‘프리덤’(Freedom)은 본래 “두려움이 없음”에서 비롯한 말이다. 이를 위해 자연스레 무리를 지었고, 이 무리는 어느새 나름 공고한 공동체가 됐다. 그리고 이 공동체 안에서 질서와 규율이 자리 잡으면서 지금 우리가 목도하는 국가로 발전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토머스 홉스는 ‘리바이어던’에서 이 국가를 ‘괴물’로 묘사한다. 인간의 자유를 지켜 주는 국가가 또한 인간의 자유가 만들어 낸 괴물이라는 역설이다. 혹자는 국가만 그런 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자체가 괴물이라며, 이 괴물과 함께 살아가는 현명한 태도를 고민한다. 특히 신자유주의에서 주장해 왔듯이 그간 국가가 떠맡아 온 많은 부문들이 민영화됐다. 이로써 ‘국가의 쇠퇴’가 한쪽에서 거론되는데, 국가가 물러난 이 빈자리를 기업들이 채워 왔다. 그리고 어느새 ‘기업국가’라는 말까지 등장했고, 국민은 주권자라기보다는 기업국가의 고객으로 전락했다. 이제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복지까지도 대부분 기업들에 의탁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1838년에 철도사업법이 제정되면서 처음으로 주식회사가 법적으로 인정됐다. 당시의 근대화 과정에서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철도 건설을 위해 주식회사라는 법 형식이 도입된 것이다. 그런데 철도 건설 과정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죽거나 다친 모양이다. 그래서 관련 기업들의 드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렵사리 제정된 철도법 제25조는 노동자가 산업재해를 당해 더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된 경우 수년 동안 급여의 일부를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었다. 그러자 기업들은 철도법 제25조에 따른 보상청구권의 포기를 조건으로 노동자들과 고용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당시의 자유주의자들은 일하다가 사고를 당하더라도 노동자 스스로가 조심하면서 위험을 부담하는 게 옳다고 보았다. 이런 가운데 어느 노동자가 광물 운송을 위해 설치된 협궤선로에서 일하다 다쳐서 보상을 청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러자 철도회사 측의 로비스트들은 법률가들을 동원해 해당 법률 조항을 좁게 해석하려고 시도했는데, 철도법이 예정하는 철로에는 본래 협궤선로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법률 전문가들의 의견서를 받아서는 법정에 들이밀었다. 그래서 해당 사건을 맡은 제1심과 제2심은 이 협궤선로가 전형적인 철로가 아니라고 판단하고서 보상청구를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이 당시 세간에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결국 상고심인 제국법원에서는 하급심 판결이 번복됐다. 이 웃기는 ‘철로’ 개념이 당시에 세간의 조롱거리가 됐다고 한다. 그런데 거의 200년이 흐른 지금의 우리는 이와 다른지가 의문이다. 구의역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혼자 일하던 젊은이들이 그렇게 억울하게 세상을 버렸다. 이들뿐이 아니다. 이 모두가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와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참변이다. 이런 가운데 기업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업안전과 예방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려는데, 이조차도 여러 반대로 쉽지가 않다. 기업과 같은 법인(法人)이 법적으로는 엄연히 여러 권리들의 주체인데도, 책임에서는 결코 그렇지가 않다. 문제가 불거지면 해당 기업의 관계자를 처벌하는 것으로 족하다. 기업 자체를 어쩌지 못하니 이들이 사실상 옥살이를 대신하는 셈이다. 그래서 기업은 파산하지 않는 한 내내 온존한다. 때로 국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내세우면서 사람들을 겁박한다. ‘대마불사’(大馬不死)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통용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기업들에 책임을 묻는 특유한 방식의 하나다. 우리의 경우에 이것은 차치하고라도 소비자를 기만하고 불공정 거래를 일삼는 기업들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줄곧 경미한 과징금으로 솜방망이 처벌이 고작이다. 얼마 전에 우리 사회의 명망 있는 인사들을 끌어모아 준법감시위원회랍시고 만들고서는 재판에서 감형 사유로 삼으려는 행태도 앞서 소개한 독일의 판례와 같이 세간의 웃음거리가 됐다. 오래전부터 기업윤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돼 왔다. 그런데 그저 말뿐이었다. 이것이 그저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뭔가를 바꿔야 할 때가 한참이나 지났다.
  • 이성규·이효철·윤후명·안종현, 제62회 3·1문화상 수상자 선정

    이성규·이효철·윤후명·안종현, 제62회 3·1문화상 수상자 선정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사장 김기영)은 제62회 3·1문화상 수상자로 이성규 서울대 명예교수, 이효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윤후명 소설가, 안종현 연세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인문·사회과학 부문 학술상 수상자인 이성규 교수는 중국 고대국가의 통치와 문명을 창의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중국 고대사 연구 및 역사 연구의 새로운 장을 제시한 공을 인정받았다. 자연과학 부문 학술상을 받는 이효철 교수는 화학반응에서 분자 내 결합 형성의 근본적 원리 규명에 매진하면서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혁신적인 연구 결과들을 발표하는 등 구조동역학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석학으로서 대한민국의 화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예술상 수상자인 윤후명 소설가는 오랜 창작 활동을 통해 인간의 자유와 고독의 문제를 깊이 있게 그려냄으로써 한국 현대소설의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널리 알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안종현 교수는 이차원(2D) 나노소재의 대면적 대량 합성 원천 기술과 이를 이용한 플렉서블 웨어러블 전기·전자, 바이오 헬스케어 소자 적용 기술을 개발하면서 이차원 나노소재 상업화와 국내 연구개발 분야 개척에 공헌해 기술·공학상 수상자가 됐다. 3·1문화상은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의 문화 향상과 산업 발전의 기반을 제공하는 취지에서 1959년 제정돼 이듬해 3월 1일 첫 시상식을 열었다. 1966년 8월에 재단법인 3·1문화재단 설립으로 이어져, 현재 대한유화 주식회사(회장 이순규)에 의해서 운영되는 공익 포상 제도이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패, 휘장 및 상금 1억원을 준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3월 1일 시상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코핀홀딩스, ‘THE ASTA’ 플랫폼 2월 오픈

    코핀홀딩스, ‘THE ASTA’ 플랫폼 2월 오픈

    코핀홀딩스 주식회사(대표 양문섭)는 THE ASTA(디아스타) 플랫폼을 2월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THE ASTA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로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이 다양한 분야의 실생활에 사용되는 코핀홀딩스의 프로젝트 일환이다. 가상자산과 화폐의 상호 가치 교환 기능을 실물경제에서 실제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최근 다양한 모바일 바우처를 가상자산 ASTA로 결제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며 신개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THE ASTA 플랫폼은 모바일 바우처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가상자산 아스타의 구매 기능 아이템을 확장하고 2월부터 모바일 바우처 도입 시작으로 ▲커피·음료(스타벅스·파스쿠찌 등) ▲제빵·제과(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등) ▲패스트푸드(맥도날드·KFC·롯데리아 등)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상품을 THE ASTA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 유명 브랜드 상품들을 아스타로 결제시 할인율을 적용받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화점, 대형마트(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이용권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서비스 오픈 이후 할인쿠폰, 특가상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핀홀딩스 관계자는 “THE ASTA 플랫폼으로 실생활에 유용하고 실질적인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 사업 확장과 더불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THE ASTA 플랫폼 오픈 후 가상자상 결제 서비스를 통한 리워드 이벤트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상자산 아스타는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인원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앞서 코핀홀딩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기업과 컨소시엄 공통투자를 통해 ㈜아스타투어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과 숙박상품 결합인 신개념 OTA 여행 플랫폼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데 이어, 최근에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까지 이용 폭을 넓히는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잘못된 상식 버려야 산다… 분리배출 방법, 유~ 퀴즈!

    잘못된 상식 버려야 산다… 분리배출 방법, 유~ 퀴즈!

    “20년 동안 이렇게 쌓인 건 처음”… 만드는 사람도, 버리는 사람도 ‘쓰레기 절약’을 부탁해!코로나19가 불러온 재앙 가운데 하나는 ‘쓰레기 대란’이다. 다회용품 사용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지자체에서 금지했던 일회용품이 임시로 허용됐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생활용품까지 배달이 되고 배달음식 주문량이 늘면서 포장재와 배달용기 사용도 급증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러니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종이, 병 등의 배출량이 급격히 늘어 재활용품 선별 업체들이 이를 다 처리할 수 없을 지경이 됐다. 서울 은평구의 재활용품 선별 업체인 은평환경주식회사. 3m쯤 되는 회사 담벼락보다 더 높은 쓰레기 산이 솟았다. 집게발 크레인 두 대가 쉴 새 없이 쓰레기들을 선별장 안으로 옮기고 있다. 오후 늦은 시간까지도 재활용품 수거 차량들이 끊임없이 쓰레기를 실어 들어온다. 엄덕진 운영소장은 “이 일을 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이 정도로 쓰레기가 많이 쌓인 것은 처음”이라고 말한다. 엄 소장은 시민들의 이해 부족으로 쓰레기가 늘어나는 현실이 안타깝다. 그는 “예전에 비해 시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의식 자체는 많이 성숙했다”면서도 “시민들은 열심히 분리배출을 하지만, 정작 그 방법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그러고는 분리배출 방식에 대한 퀴즈로 자세한 대답을 대신했다.문제를 풀면서 느꼈겠지만 쓰레기 재활용 업계에서 바라는 분리수거 방법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다. 이 문제에 나온 것 외에도 분리배출에 있어 시민들의 이해가 부족한 부분들은 많다. 이를 테면 투명 페트병. 지난해 12월부터 환경부는 재활용 품질이 높은 투명 페트병을 별도로 분리배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하지만 아직도 이 지침을 잘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다. 서울시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주부 김서희씨는 “아파트 분리배출장에 플라스틱 마대가 추가로 설치되어 있어 짐작은 했지만 다른 색 페트병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아 헷갈린다”며 “지자체에서 전용마대라도 제작해 배포하면서 열심히 홍보해주면 좋겠다”고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홍보 정책을 주문했다. 은평구 정규환 자원순환과장은 “분리배출의 혼란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열쇠는 생산자들이 쥐고 있다”면서 “생산자들이 포장재질을 단순화하고 통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소비문화가 정착되면 생산자들이 저절로 친환경 상품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 사진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더스킨팩토리 쿤달, ‘프리미엄 실키 소프트 로션 티슈’ 출시

    더스킨팩토리 쿤달, ‘프리미엄 실키 소프트 로션 티슈’ 출시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 산하 퍼스널 케어 브랜드 쿤달이 특허 로션 코팅 처리와 피부 진정 및 보호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실버 에디션 실키 소프트 로션 티슈’를 출시했다. 신제품 ‘프리미엄 실버 에디션 실키 소프트 로션 티슈’는 위생적으로 생산된 고급 원단의 모든 면을 로션 코팅 처리하는 특허 공법을 통해 기존 티슈들과 차별화를 두었다.첫번째로 먼지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호흡기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며, 쉽게 찢어지지 않는 도톰한 2겹 원단은 높은 내구성과 강화된 흡수력을 갖추어 한 겹씩 따로 분리해 기름 제거 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두번째로 잦은 사용으로 코, 입 등 피부가 허는 불편함도 보완했다. 티슈의 로션 보습막이 피부를 보호해 주며 피부 진정 및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녹차 추출물과 피부 보호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E 등 피부에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케어해준다. 마지막으로 고급 천연 펄프 100%를 사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펄프 외 향료 및 인쇄를 배제하고 형광물질, 포름알데히드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 쿤달 김민웅 대표와 윤영민 대표는 “티슈는 온 가족이 일상에서 늘 사용하는 제품으로 피부에 직접 닿기에 엄선된 품질의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특허 공법을 통해 불편함 점은 보완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시킨 로션티슈로 많은 분들이 만족하도록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쿤달 신제품 ‘프리미엄 실버 에디션 실키 소프트 로션 티슈’는 쿤달 공식 홈페이지, 국내 소셜커머스, 오픈마켓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대운 경기도의원, 경기도 배달앱 ‘배달특급’ 도입 관련 정담회 실시

    정대운 경기도의원, 경기도 배달앱 ‘배달특급’ 도입 관련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광명2·도시환경위원회)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이일규 시의원, 경기도청, 경기도주식회사, 광명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 도입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배달특급’은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을 통해 출시한 배달 어플리케이션이다. 현재 경기도 화성시, 오산시, 파주시에서 시범 서비스 중으로 올해 안에 25개 지역에서 추가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는 광명시 도입을 앞두고 효율적 업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청 관계자는 경기도 배달앱이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15% 할인 혜택의 효과가 있으며 소상공인에게는 광고비 없이 종전 민간앱 대비 가맹점 수수료가 6~13% 저렴하다는 장점을 설명하며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진행 상황을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현재 시범운영 하는 지자체에서 개선할 점을 모색하여 최대한 도입 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배달앱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계기관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이일규 시의원은 “배달앱 수수료가 제2의 임대료가 되어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 혜택도 풍부하니 개선할 점은 조속히 개선하여 광명시에서도 홍보뿐만 아니라 예산 확보와 전담인력의 구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담회를 마친 정대운 도의원은 “특정기업 중개 플랫폼의 독과점에 따른 수수료 상승으로 가맹점과 소비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광명은 3분기에 도입 예정이지만 소상공인들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조속한 시행이 필요하다”며 시의 적극적인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핀홀딩스,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확장 위한 ‘THE ASTA’ 플랫폼 오픈 예정

    코핀홀딩스,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확장 위한 ‘THE ASTA’ 플랫폼 오픈 예정

    IT전문기업 코핀홀딩스 주식회사(대표 양문섭)가 2월 중순 이후 THE ASTA(디아스타) 플랫폼을 오픈한다고 전했다. 코핀홀딩스는 가상자산과 화폐의 상호 가치 교환 기능을 실물경제에서 실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실용 플랫폼 디아스타를 통해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모바일 바우처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가상자산 아스타의 구매 기능 아이템을 확장하고 2월부터 모바일 바우처 도입 시작으로 ▲커피·음료(스타벅스·파스쿠찌 등) ▲제빵·제과(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등) ▲패스트푸드(맥도날드·KFC·롯데리아 등)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상품을 디아스타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 유명 브랜드 상품들을 시중가 대비 5~20% 할인율을 적용받아 아스타로 결제해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화점, 대형마트(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이용권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서비스 오픈 이후 할인쿠폰, 특가상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코핀홀딩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기업과 컨소시엄 공통투자를 통해 ㈜아스타투어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과 숙박상품 결합인 신개념 OTA 여행 플랫폼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데 이어, 최근에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까지 이용 폭을 넓히는 중이다. 특히 THE ASTA는 일상에서 실물자산처럼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가상자산 아스타를 활용해 ▲숙박 ▲쇼핑 ▲의료 ▲관광 ▲레저 ▲엔터테인먼트 ▲이커머스 등 여러 분야 업체들과 업종 간 연계 플랫폼 구축하여 실생활 결제 서비스 시장을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코핀홀딩스 관계자는 “디아스타 플랫폼 오픈 후 앞으로 다양한 제휴사와 교류를 통해 가상자산 아스타를 이용한 신개념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가상자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업범주를 점차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상자산 아스타는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인원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3세까지 고용… 어르신 행복한 동작

    73세까지 고용… 어르신 행복한 동작

    “이 나이에도 일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내 손으로 직접 용돈을 벌 수 있으니 자식들한테 손 안 벌려도 되고요. 밖에 나가 움직이니 건강에도 좋죠. 하루에 4~5시간씩 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서울 동작구에 사는 차민정(67)씨는 구가 설립한 어르신 일자리 전문기업인 ‘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 2019년 말 입사한 뒤 ‘제2의 인생’을 찾았다며 21일 이같이 말했다. 차씨는 평소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받아 주는 곳이 거의 없어 자존감을 잃고 있었다. 우연히 동 주민센터에서 60~70대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접하고 이 회사의 문을 두드렸다. 차씨는 지난해 구가 ‘착한 가게’로 선정한 미용실, 이발소, 세탁소 등을 정기적으로 방역했고, 최근에는 김영삼도서관 청소를 도맡아 하고 있다. 차씨는 “제 주변 또래들이 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 서로 들어오고 싶어서 난리”라며 “더 많은 사람이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를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작구가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노년층의 은퇴 후 삶을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2015년 자치단체 최초로 구가 자본금 2억 9000만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어르신들 사이에서 ‘꿈의 직장’으로 불린다. 이 회사는 은퇴한 61세 이상 동작구민 어르신들을 채용해 73세까지 고용을 보장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163명이 다닌다. 이들은 주로 구청,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건물을 청소하고 시간제로 아이를 돌본다. 에코백·천연염색 손수건 같은 수공예품을 제작하기도 한다. 연간 매출만 약 29억원에 이른다. 성동구와 금천구, 노원구 등 다른 서울 자치구들이 벤치마킹하는 등 좋은 평가를 얻었다. 박은하 어르신행복주식회사 대표는 “어르신들이 언제 해고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없이 근무를 할 수 있다는 점과 은퇴한 이후에도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신다”면서 “어르신들을 더 많이 고용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대적으로 고통이 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 맞춤형 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봐 주민 삶의 모든 것과 모든 곳에 영향을 미치는 동작구청이 되도록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문화재로 둔갑한 일제 관공서… 목포, 단죄비 설치 ‘시끌’

    ‘근대역사문화 공간’으로 선정된 전남 목포 지역의 일제강점기 건축물에 대한 단죄비 설치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목포문화연대는 구 목포 일본영사관(사적 제289호)과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전남도 기념물 제174호)에 일제 식민 통치와 수탈의 잔재물이라는 것을 알리는 가로 80㎝, 세로 63㎝, 폭 23㎝ 크기의 단죄비 설치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연대는 목포시가 일제강점기 건축물을 시민들의 저항정신과 일제 수탈의 아픈 실상을 외면한 채 관광자원으로만 부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목포는 일제강점기의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구 일본 영사관, 동양척식주식회사, 수백채의 적산가옥 등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다. 시는 이 건물들을 상징적인 근대문화유산으로 개발해 관광 상품으로 만들고 있다. 하지만 문화재청과 전남도가 단죄비(문) 설치를 불허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2일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단죄문 및 단죄비는 친일행위를 한 인물에 대한 반민족적, 반역사적 행위를 명확히 해 심판하는 것으로 구 목포일본영사관 건축물에는 내용과 의미가 맞지 않아 부적합하다”고 통보했다. 전남도도 지난달 “문화재 훼손 우려가 있어 기존 안내판에 문구를 삽입하는 등 기존 시설물을 활용하는 게 타당하다”고 반대했다. 이에 대해 홍석준 도서문화연구원장은 “문화재청은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한다”며 “일제 잔재라는 경각심을 심어 주기 위한 목적인 만큼 인물에만 국한하지 않고 모든 건축물에도 적용하는 게 상식”이라고 꼬집었다. 정태관 목포문화연대 공동대표는 “문화재청은 반민족적, 반역사적 행위를 한 인물만이 단죄비와 단죄문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고, 전남도가 문화재 훼손 우려로 허가하지 않은 방침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국권을 강탈하고 조선인들의 인권을 박탈한 일제강점기 관공서를 신주 모시듯 하는 조직은 어느 나라 국민이냐”고 항변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조수용♥박지윤, 임신설 나오자마자 출산설 “이미 부모”(종합)

    조수용♥박지윤, 임신설 나오자마자 출산설 “이미 부모”(종합)

    20일 조수용(48) 카카오 공동대표와 결혼한 가수 박지윤(40)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출산설까지 나왔다. 20일 한 매체는 조수용 박지윤 부부 측근의 말을 빌려 “박지윤이 임신 7개월 차가 되어 안정기로 접어들었다. 두 사람이 출산을 앞두고 2세를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다른 매체는 “박지윤이 최근 첫 아이를 출산했다. 아이를 낳고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 측은 “사생활이라 회사 차원에서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조수용 대표 부부의 임신, 출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수용 대표, 박지윤은 2017년 B캐스트 진행자와 출연자로 만나 디자인과 예술, 음악과 영화 등 공통 관심사를 발견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B캐스트는 조수용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B의 팟캐스트다. 2017년 5월 한차례 불거졌던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2019년 3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복합공간 ‘사운즈 한남’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작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지윤은 12살의 나이에 1993년 잡지 모델로 데뷔, 1997년 ‘하늘색 꿈’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성인식’, ‘난 남자야’ 등 히트곡을 내놓았다. 이후 포크,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결혼 후에도 2019년 9월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조수용 대표는 주식회사 JOH(제이오에이치)를 설립해 대표이사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다가 2016년 카카오 브랜드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됐으며, 2018년 3월 카카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수용 카카오 대표♥박지윤,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 “7개월차”

    조수용 카카오 대표♥박지윤,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 “7개월차”

    조수용(48) 카카오 공동대표와 결혼한 가수 박지윤(40)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SBS 연예뉴스는 조수용 박지윤 부부 측근의 말을 빌려 “박지윤이 임신 7개월 차가 되어 안정기로 접어들었다. 두 사람이 출산을 앞두고 2세를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은 2019년 3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복합공간 사운즈 한남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작은 결혼식을 열고 부부가 됐다. 2017년 B캐스트 진행자와 출연자로 만났던 조수용 대표, 박지윤은 디자인과 예술, 음악과 영화 등 공통 관심사를 발견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B캐스트는 조수용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B의 팟캐스트다. 박지윤은 12살의 나이에 1993년 잡지 모델로 데뷔, 1997년 ‘하늘색 꿈’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성인식’, ‘난 남자야’ 등 히트곡을 내놓았다. 이후 포크,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결혼 후에도 2019년 9월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조수용 대표는 주식회사 JOH(제이오에이치)를 설립해 대표이사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다가 2016년 카카오 브랜드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됐으며, 2018년 3월 카카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목포, 일제 강점기 관공서에 ‘단죄비’ 설치 여부 놓고 논란

    목포, 일제 강점기 관공서에 ‘단죄비’ 설치 여부 놓고 논란

    “국권을 강탈하고 조선인들의 인권을 박탈한 일제 강점기 관공서를 신주 모시듯 하는 조직은 어느 나라 국민입니까?” ‘근대역사문화 공간’으로 선정된 목포 지역의 일제시대 건축물에 대한 단죄비 설치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목포는 일본 수탈 잔재의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구 일본 영사관, 동양척식주식회사, 수백채의 적산가옥 등 일본 잔재가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다. 시는 이 건물들을 상징적인 근대문화유산으로 개발해 전국적인 관광 상품으로 활성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목포 시민들의 저항정신과 일본 수탈의 아픈 현장들은 외면된 채 관광자원으로만 부각돼 시민들의 반발도 사고 있다. 이와관련 목포문화연대가 구 목포 일본영사관(사적 제 289호)과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전라남도 기념물 제174호)에 일제 잔재 단죄비를 설치 계획을 추진중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단죄비 규모는 가로 80cm 세로 63cm 폭 23cm 크기다. 구 일본영사관에는 ‘국권을 강탈하고 조선인들의 인권을 유린한 일제 식민 통치의 선봉 잔재물이다.’는 글구가 들어간다. 구 동양척식주식회사에는 ‘경제 독점과 토지, 자원의 수탈을 목적으로 일본이 세운 식민지 수탈 선봉 잔재물이다.’라고 기재된다. 또 두 곳 모두에 ‘단죄비는 친일 행적에 대한 역사를 바로잡고 교육적 활용을 위해 시민의 기부로 건립되었다.’로 마무리된다. 이에대해 문화재청과 전남도는 단죄비(문) 설치를 불허 조치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2일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현상변경이 불가하다”며 “단죄문 및 단죄비는 친일행위를 한 인물에 대한 반민족적, 반역사적 행위를 명확히 해 심판하는 것으로 구 목포일본영사관 건축물에는 내용과 의미가 맞지 않아 부적합하다”고 통보했다. 전남도도 지난달 “문화재 훼손 우려가 있어 기존 안내판에 문구를 삽입하는 등 기존 시설물을 활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반대했다. 정태관 목포문화연대 공동대표는 “문화재청은 반민족적 반역사적 행위를 한 인물만이 단죄비와 단죄문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고, 전남도는 문화재 훼손 우려로 각각 불허한 방침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항변했다. 정 대표는 “후손들에게 일본 수탈의 대표적인 상징물 앞에서 일본 잔재의 역사 인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단죄비(문) 설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CJ 4세 이선호 부장 복귀… 승계 속도낼 듯

    CJ 4세 이선호 부장 복귀… 승계 속도낼 듯

    마약 밀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었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31) CJ제일제당 부장이 일선 업무에 복귀했다. 18일 CJ에 따르면 이 부장은 이날부터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으로 발령받아 출근했다. 2019년 9월 일선 업무에서 물러난 지 1년 4개월 만이다.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부장은 지난해 2월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당초 이 부장은 지난해 12월 정기 인사에서 복귀할 것으로 점쳐지기도 했으나 누나 이경후 CJ ENM 상무만 부사장 대우로 승진하고 임원 승진 명단에서 빠지며 복귀를 올 초로 늦췄다. 이 부장의 이번 복귀로 CJ그룹의 4세 승계 작업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재 CJ그룹은 CJ올리브영 프리 기업공개(IPO)를 하며 승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의 최대주주는 CJ주식회사로 지분 55.01%를 보유 중이다. 이어 이 부장이 17.97%, 이 상무가 6.91%의 지분을 갖고 있다. CJ올리브영 오너 일가의 지분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매각 대금을 승계 재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장이 맡은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은 K푸드 세계화를 위해 해외시장을 겨냥한 전략제품을 발굴하고, 사업전략을 수립·실행하는 역할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비비고만두’의 흥행몰이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미국 현지 공장을 증설하는 등 해외시장 확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부장은 ‘비비고만두’를 이을 차세대 K푸드 발굴과 함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장은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바이오사업팀과 식품전략기획1부장 등을 맡으면서 경영 수업을 받아 왔다. CJ 관계자는 “마약 사건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며 그룹 비즈니스와 본인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과 공부를 해 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3년 만에 재구속된 李… ‘경영권 승계’ 재판도 남았다

    3년 만에 재구속된 李… ‘경영권 승계’ 재판도 남았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삼바 회계 의혹쟁점·법리 해석 복잡… 재판 장기화될 듯이재용(53)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판결로 국정농단 사건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지만 삼성그룹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관련한 법정 다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삼성 불법 합병 및 회계부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은 이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독대하고, 최순실·정유라 모녀를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이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와 삼성에 대한 지배력 강화를 위해 2015년 이뤄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위법하게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이 부회장과 옛 삼성 미래전략실(미전실) 최지성 실장 등 7명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 및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회계부정 의혹과 관련해 이 부회장과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이사 등 6명을 주식회사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이 부회장과 미전실 주도로 그룹 계열사에 대한 이 부회장의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이른바 ‘프로젝트-G’라는 승계 계획이 실행됐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거짓 정보 유포, 중요 정보 은폐, 주요 주주 매수, 국민연금 의결권 확보를 위한 불법 로비, 자사주 매입을 통한 시세조정 등 불법행위가 있었고, 이 부회장과 미전실이 이에 관여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 부회장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 부회장 측은 지난해 10월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통상적 경영활동이 범죄라는 검찰의 시각에 전혀 동의할 수 없고, 공소사실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사건의 2차 공판준비기일은 지난 14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다. 검찰이 이 부회장에게 적용한 혐의는 합병 과정에서의 기업 가치 산정 등을 둘러싸고 다양한 쟁점과 법리 해석이 존재해 복잡한 법적 공방이 불가피하다. 재판도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재판과 삼성 합병 재판은 별개 사건이지만 이 부회장의 삼성 지배력 강화라는 동일한 사안의 위법성을 따지는 것”이라며 “이번 결과가 합병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남운선 경기도의원, ‘구독경제를 활용한 경기지역 경제활성화’ 최종보고회 개최

    남운선 경기도의원, ‘구독경제를 활용한 경기지역 경제활성화’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운선(더불어민주당·고양1) 의원은 지난 15일 ‘구독경제를 활용한 경기지역 경제활성화’ 최종보고회를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남운선 의원은 “구독경제에 관한 생각은 코로나가 시작하기 전부터 생각해 오던 것인데, 마침 코로나19로 인하여 배달시장이 커지고 그에 대비한 경제적인 대비책의 일환으로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이에 대응해 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주식회사가 TF팀을 구성해 ‘밀키트’ 등 새로운 형태의 구독경제 서비스에 대한 논의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원길 교수는 구독경제의 정책 제도 진단과 해외 및 국내 구독경제 현황 및 사례 분석, 구독경제 관련 입법동향 및 입법정책 추진 동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범사업지역으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를 모델로 하여 전통시장지역 상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경기도 구독경제 활성화 촉진방안으로 지자체 유휴자원 및 공간 등을 활용한 구독경제지원센터의 설립 및 운영을 모색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홍우 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남운선 의원의 제안에 공감하고, 경기도 배달앱을 활용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하여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등과 협의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고, 구체화하는 방법에 대해 실무적으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남운선 의원을 비롯해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경기도 소상공인과 윤현옥 팀장 및 경기도 주식회사와 고양시 소상공인 연합회 등에서 참석하여 관심을 표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J 4세 이선호 복귀... 경영 승계 가속화

    CJ 4세 이선호 복귀... 경영 승계 가속화

    마약 밀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었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사진·31) CJ제일제당 부장이 일선 업무에 복귀했다. 18일 CJ에 따르면 이 부장은 이날부터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으로 발령받아 출근했다. 2019년 9월 일선 업무에서 물러난 지 1년 4개월 만이다.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부장은 지난해 2월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당초 이 부장은 지난해 12월 정기 인사에서 복귀할 것으로 점쳐지기도 했으나 누나 이경후 CJ ENM 상무만 부사장 대우로 승진하고 임원 승진 명단에서 빠지며 복귀를 올 초로 늦췄다. 이 부장의 이번 복귀로 CJ그룹의 4세 승계 작업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재 CJ그룹은 CJ올리브영 프리 기업공개(IPO)를 하며 승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의 최대주주는 CJ주식회사로 지분 55.01%를 보유 중이다. 이어 이 부장이 17.97%, 이 상무가 6.91%의 지분을 갖고 있다. CJ올리브영 오너 일가의 지분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매각 대금을 승계 재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장이 맡은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은 K푸드 세계화를 위해 해외시장을 겨냥한 전략제품을 발굴하고, 사업전략을 수립·실행하는 역할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비비고만두’의 흥행몰이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미국 현지 공장을 증설하는 등 해외시장 확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부장은 ‘비비고만두’를 이을 차세대 K푸드 발굴과 함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장은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바이오사업팀과 식품전략기획1부장 등을 맡으면서 경영 수업을 받아 왔다. CJ 관계자는 “마약 사건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며 그룹 비즈니스와 본인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과 공부를 해 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인사] 산업은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한국환경공단, 국토교통부

    ■ 산업은행 ◇ 본부장·지역 본부장 △해양산업금융본부·부산경남지역본부 박영호 △구조조정본부 강병호 △기간산업안정기금본부 서근모 △정보보호최고책임자·정보보호부장 이완희 △강북지역본부 김영진 △경인지역본부 민경필 △중부지역본부 정광일 ◇ 부·실장 △ 혁신성장정책금융센터 장인규 △ 간접투자금융실 이상곤 △ 네트워크지원실 한민석 △ 신산업금융실 장세호 △ 해양산업금융실 김중곤 △ 산업·금융협력센터 백준영 △ 기업금융1실 박종만 △ 기업금융4실 최만식 △ 기업구조조정1실 임정주 △ 기금운용국 이정권 △ 금융공학실 이제희 △ 발행시장실 김지완 △ M&A컨설팅실 서동호 △ PF1실 이희준 △ 심사1부 박동상 △ 심사2부 고영현 △ 신산업심사부 이웅모 △ 신용평가부 김성훈 △ 연금사업실 김계환 △ 여신감리부 임병삼 △ 디지털추진부 송윤석 △ IT기획부 유훈수 △ 금융전산부 윤정식 △ 기획조정부 이봉희 △ 여수신기획부 윤종열 △ 재무기획부 주동빈 △ ESG·뉴딜기획부 최호 △ 인사부 박윤선 △ 미래전략개발부 이정환 △ 윤리준법부 이헌영 △ 검사부 정성욱 ◇ 지점장 △ 강남 정호건 △ 도곡 명광식 △ 반포 최임봉 △ 서초 이호국 △ 제주 오성엽 △ 가산 김상일 △ 금천 이석원 △ 노원 박경규 △ 서소문 김수용 △ 성동 엄태창 △ 영업 김숙 △ 김포 박용석 △ 부천·부평 김경완 △ 시화·반월 장병익 △ 안산 윤양원 △ 동탄 정창운 △ 분당 반영은 △ 안양·산본·화성 안경순 △ 용인 배창환 △ 평택 김경준 △ 금정 이익수 △ 김해 김노현 △ 부산·해운대 이상진 △ 양산 김동진 △ 진주 송강국 △ 창원 김상견 △ 구미 김흥철 △ 성서 김종구 △ 울산·남울산 윤기주 △ 포항 전봉구 △ 천안 윤병길 △ 청주 윤관열 △ 충주 김윤기 △ 광주·금남로 박재훈 △ 목포 윤현영 △ 전주 조해일 △ 도쿄 곽효식 △ 양곤 박재석 △ 시드니사무소 임철규 △ KDB브라질 안영균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 경영기획본부 기획조정실장 김두한 △ 경영기획본부 경영지원실장 문승선 △ 투자사업본부 의료사업처장 조용석 △ 운영사업본부 휴양관광처장 박재모 △ 운영사업본부 박물관운영처장 문영호 △ 면세사업본부 영업처장 박근수 △ 과기단지운영단 산업육성팀장 강충효 △ 과기단지운영단 공공주택팀장 김미양 △ 주식회사 제인스 대표 손봉수 △ 제이디씨예래리조트 주식회사 상임이사 강봉수 ■ 한국환경공단 ◇ 임용 △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전략처장 이치우 ◇ 전보(부서장) △ 홍보실장 안병용 △ 경영지원처장 전용종 △ 환경인증검사처장 박헌규 △ 토양지하수처장 김태래 △ 물환경관리처장 정회신 △ 수도통합운영센터장 이승현 △ 자원재활용처장 홍성곤 △ 폐자원사업처장 박광규 △ 환경시설처장 정운섭 △ 환경에너지시설처장 구현덕 △ 생활환경안전처장 김상원 △ 환경기술연구소장 이제원 △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진흥처장 박석훈 △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전준희 △ 수도권동부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이호철 △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황정현 △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서창일 △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양경환 △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최성수 △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신명석 △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한영민 △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윤기명 △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안병칠 △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김선필 △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이종연 △ 대구경북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안화수 △ 대구경북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이창직 △ 충청권환경본부 충북지사장 이두열 △ 호남권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여용하 △ 호남권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한백일 △ 호남권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장종근 △ 호남권환경본부 전북지사장 최용 △ 호남권환경본부 제주지사장 김관수 △ 비서실장 최창완 ■ 국토교통부 ◇ 국장급 전보 △ 서울지방항공청장 지종철 ◇ 과장급 전보 △ 감사담당관 박재순 △ 지적재조사기획단 기획관 안정훈
  • 광주 노른자위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평당 1900만원 잠정 합의

    민간공원 특례 사업인 광주 서구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1900만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한양이 최대 주주로 참여한 빛고을 중앙공원 개발 주식회사가 제시한 방안 등을 검토해 이런 내용의 중앙공원 1지구 사업계획 변경안을 결정했다. 아파트 건설이 가능한 비공원 시설 면적을 기존 7.85%에서 8.17%인 19만8990㎡,용적률을 199.80%에서 214.33%(12∼27층)로 늘렸다. 세대수는 분양의 경우 383세대로 계획했던 전용 면적 85㎡ 이하(34평)를 없애고 85㎡ 초과(37∼80평)로만 1828세대를 조성하기로 했다. 임대는 85㎡ 이하가 50세대 늘어난 296세대,애초 없던 85㎡ 초과(45평)는 703세대로 계획됐다. 분양가는 분양의 경우 3.3㎡당 1900만원,임대는 1533만원으로 각각 결정됐고, 분양 방식은 후분양이다. 광주시와 사업자는 당초 85㎡ 이하 1500만원,85㎡ 초과 2046만원,임대 85㎡ 이하 1350만원으로 분양가를 협의했다. 그러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중앙공원이 포함된 서구 전체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면서 1500만원대 이상의 분양가는 책정할 수 없게 됐다. 시와 사업자는 대형 평수 분양가를 낮추는 대신 용적률을 높이고 후분양 방식을 통해 평당 분양 가격을 1900만원대로 결정했다.광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같은 일부 사업계획 변경에 대해 “시민 배려와 공공성 확보 보다는 사업자의 이익만 추구하는 편법”이라고 비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익성,사업성을 토대로 변경안의 타당성을 전남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적정하다는 의견을 받았다”며 “다음 달 중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상정하고 이후 경관 심의,건축 심의 등 행정 절차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 ‘마리 퀴리’…프로듀서·연출상 등 5관왕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 ‘마리 퀴리’…프로듀서·연출상 등 5관왕

    뮤지컬 ‘마리 퀴리’가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을 비롯한 5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 한국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서 ‘마리 퀴리’는 대상과 프로듀서상,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작곡)을 수상했다. ‘마리 퀴리’는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이민자이자 여성으로 겪은 소외를 딛고 새로운 발견을 해나가는 마리 퀴리의 노력과 애환을 다각도로 그렸다. 트라이아웃을 거쳐 지난해 2월 7일부터 3월 29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됐고 다시 규모를 넓혀 지난해 7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특히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의 연장 공연에서는 라듐 발견이라는 위대한 업적 뒤에 라듐의 위해성을 알고 고뇌하는 마리 퀴리와 동료들의 죽음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안느 코발스키의 서사가 대폭 강화돼 더욱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완성했다. 두 여성이 서로 지지하고 연대하는 모습이 마음을 울려 대표적인 웰메이드 여성 서사극으로도 꼽힌다. 라이브 주식회사 강병원 대표는 “함께했던 배우, 창작진을 비롯한 스태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기에도 마스크를 쓰고 무대를 지켜주신 관객들 덕분에 한 해를 버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작품성 있는 창작 뮤지컬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마리 퀴리’와 ‘팬레터’, ‘광주’를 제작하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진출을 이뤄내 이날 프로듀서상도 받았다. ‘마리 퀴리’로 연출상을 수상한 김태형 연출은 “마리 퀴리는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위대한 과학자이지만 여성이자 이주민이고 가난했다. 차별과 혐오, 편견을 온몸으로 뒤집어썼다”면서 “마리 퀴리는 그럼에도 헤쳐나갔다. 우리가 얻어야 할 건 두려움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해하려는 노력이다. 두려움, 무지에서 차별과 혐오가 나온다.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애쓰고 나아간다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남녀주연상은 ‘썸씽로튼’ 강필석과 ‘렌트’ 김수하에게 각각 돌아갔다. ‘마리 퀴리’와 함께 8개 부문에 최다 후보로 올랐던 ‘썸씽로튼’은 남자주연상과 남자조연상(서경수), 음악상(편곡·음악감독)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수하는 신인상을 받은 지 1년 만에 주연상을 꿰차 더욱 박수를 받았다. 여자 조연상은 ‘차미’ 이봄소리가 받았다. 남녀신인상은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이준영, ‘어쩌면 해피엔딩’ 한재아가 각각 수상했다. 작품상 400석 이상은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작품상 400석 미만은 ‘리지’에 돌아갔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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