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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陳稔 재경부장관 “연기금펀드 규모 선진국수준 확대”

    진념(陳稔)재정경제부장관은 16일 “연기금 공동펀드 규모는 설립초기 단계에서는 1조5,000억원 정도로 시작되지만 앞으로 더욱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말했다. 진장관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연구원 연구위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진뒤 기자들과 만나 “선진국의 경우 연기금 가운데 17∼18%를 공동펀드로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기금의 주식투자를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할 경우 최대 20조∼30조원 규모의 연기금 공동펀드 조성이 가능하다. 박정현기자 jhpark@
  • [사설] 연·기금투자 ‘능력’이 문제

    정부가 연·기금의 주식투자를 활성화하기로 한 것은 무엇보다 침체된 주가를 살리려는 고육책(苦肉策)이다.구조조정 여파로 어떤 증권시장 안정대책도 별 효과가 없자 주식 잠재 매수세력이 큰 연·기금에 주목한 것이다. 정부 방침은 우선 연·기금의 주식투자를 그동안의 ‘원칙 금지’에서 ‘원칙 허용’으로 전환해 연내에 각종 투자제한 조치를 푸는 것으로 되어있다.또 적법한 투자 손실에는 자산 운용담당자의 책임을묻지 않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이런 정부 방침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한 점을 우리는 환영한다.연·기금 투자활성화방안은 우선 흔들리는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는 단기대책에서 바람직하다.또 증권시장의 장기적인 발전이나 연·기금 수혜자들에게 최대 이익을 올려주기위해서도 필요하다. 현재 각종 연·기금은 75개로 총자산이 150조원이나 되지만 실제 직접 주식투자에 나서는 기금은 공무원연금기금 등 3개에 3조6,000억원에 불과하다.이는 미국 등 다른 나라의 연·기금이 증권시장에서 30∼50%나 차지하는 현실과 비교할 때 아주미진한 셈이다.국내 연·기금의 자산운용은 안정성에서는 우수할지 몰라도 ‘적절한 리스크로높은 수익성을 올린다’는 자산운용의 원칙에서는 한참 뒤떨어져 있다. 다만 정부가 나서 연·기금 투식투자와 관련된 법적 걸림돌을 제거해줘도 연·기금이 제대로 주식을 사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다.무엇보다 주식투자를 전담할 연·기금의 인력과 전문성 부족이 문제다.수천억원이나 수조원을 굴릴 수 있는 펀드 매니저를 확보한 연·기금은현재 거의 없는 실정이다. 더욱이 주식투자는 전문성이 있는 펀드매니저가 열심히 투자하고 그 성과에 따라 보수를 받는 시스템이 확보된 곳에서나 가능하다.반(半)공기업 형태의 느슨한 조직과 열악한 보상시스템에서 연·기금들은발빠른 대처를 필요로 하는 주식투자에서 불리하다. 연·기금이 직접 주식투자에 나서려면 능력있는 인력을 육성하고 주식투자에 유리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이런 여건을 갖추기 전에는 우선 투자신탁회사의 펀드 이용 등으로 간접적인 투자를 늘리는 게 순서다.이 과정에서 과거처럼투자신탁회사로부터 펀드의 수익률을 미리 보장받는 식의 변칙 뒷거래를 하지 말고 어디까지나 원칙에 따라 투자해야 한다.또 투자성과는 1년 이내보다는 수년간에 걸쳐 평가해 실무자들이 ‘기를 펴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와 경영진은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 증시에 ‘희망의 단비’ 오나

    중동사태와 고유가,미국증시 불안,반도체 경기논쟁,퇴출기업 선정 등의 악재로 바람잘날 없던 주식시장에 오랜만에 단비가 내렸다.16일주식시장에서는 지난주말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과 미국 나스닥지수의 폭등(7.86%)에 힘입어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연기금의 주식투자 허용과 삼성전자의 자사주(5,000억원)매입 결정등 호재가 한꺼번에 쏟아지며 주가 상승에 한몫했다.종합주가지수는지난주말보다 25.50포인트가 오른 550.10을 기록했고,코스닥도 6.69포인트가 오른 86.71로 마감했다.꽁꽁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지난 5일 이후 처음으로 거래대금이 2조원을 넘어선 2조3,098억원을 기록했다.엿새째 1,000억원 가량의 순매도를 보이던 외국인들의 순매도 규모도 102억원에 그쳤다. ◆경제 활력소로 작용한 노벨평화상=지난 93년 10월15일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당시 3,914.65포인트이던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종합지수는 연말에 4,892포인트를 기록,3개월동안 30% 폭등했다.노벨평화상은 인종차별로시름하던 남아공의 사회분위기를 바꾸면서 남아공의 주가를 반전시켰다.결국 남아공 경제에 큰 활력소로 작용한 셈이다. ◆상승장 어떻게 전개될까=노벨평화상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된 주식시장의 향방은 중동사태와 유가,미국 기술주들의 실적발표 등 대외적변수와 퇴출기업 선정,금융구조조정,연기금 주식투자 확대 등의 국내 변수에 달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대외변수들이 추가로 악화되지 않고 2차 구조조정이 ‘겉치레’에 그치지 않는다면 남아공처럼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도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메리츠증권 조익재 연구위원은 “향후 주가는 추가하락 가능성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더 크다”면서도 “아직 주변 여건의 불확실성이제거되지 않은 만큼 리스크(위험) 관리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종증권 임정석연구원은 “노벨상은 장기적으로 국가위험도 감소와외국인의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국 증시를 주시하면서 단기매매에 주력하고 기대수익률을 다소 낮추는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투신·자산운용사 연기금펀드 허용

    정부는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투신·자산운용사에 연기금 전용펀드를 사모 형태로 허용,이달 하순까지 1단계로 1조∼1조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주식매입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14일 경제장관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의 주식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용펀드는 여러 개의 연기금이 함께 하는 공동펀드나 기금별 개별펀드로 운용되며,각종 공제회도 펀드를 만들 수 있다.재경부 관계자는 “초기 단계의 연기금펀드만 해도 1조∼1조5,000억원에 이르며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며 “각종 공제회까지 참여를 유도하면 주식시장의 매수세력이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경부는 특히 연기금의 주식투자로 인한 투자손실이 생겼을때 문책조항을 완화하는 등 법령·내부지침상 제약요인을 개선하고,여유자금을 주식투자에 투입할 수 없도록 하는 개별 기금설치법상의 조항도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미공개 정보이용 주식투자 상장·등록사 50명 검찰통보

    회사 내부정보를 이용,주식투자를 한 미공개 정보이용 혐의로 17개상장·등록사 임·직원 및 관련자 50명이 검찰에 통보 또는 수사의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금감원이 12일 국회 정무위의 민주당 박주선(朴柱宣)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파악됐다. 상장사의 경우,동국제강·새한·신흥·남해화학·대덕전자·한국전기초자·흥창·한국타이어·화성산업·삼익건설·성원건설·극동전선·대상·대한종금 등 14개다.코스닥의 경우,두인전자·테라·도드람사료 등 3개사다. 금감원은 코스닥기업인 두인전자의 임원 1명 등 4명을 미공개 정보이용혐의로 검찰에 통보했다.또 상장사인 새한과 신흥의 임원 1명씩을 수사의뢰 및 검찰통보했다. 동국제강의 임원 1명과 특수관계인 2명,다른 사 임원 3명 등 6명 가운데 4명을 검찰에 고발,2명을 검찰통보,수사의뢰했다. 이들 미공개정보이용 관련 기업 가운데 두인전자,테라,도드람사료,새한 등 6개사는 미공개정보이용 혐의와 함께 관련자들이 시세조종혐의로 검찰에 통보·수사의뢰된 기업들이다.박현갑기자 eagleduo@
  • “증시 살려라” 연기금 긴급수혈

    연기금이 침체의 늪에 빠진 증시를 구할까. 정부가 좀처럼 기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증시를 살리기 위해 긴급 수혈에 나섰다.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이다.지난해 실적기준으로 연기금 규모는 196조8,000억원.이중 올해 최대 26조원 가량의 여유자금을 증시에 투입하겠다는 복안이다.하지만 연기금이 증시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이 때문에 실제로 증시에 투입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연기금 주식투자 현황=현재 국내 연기금의 자산중 주식에 투자한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의 1.97%(3조8,738억원).사업성 기금과 적립성 기금,기타기금 등 62개 연기금 중 주식에 투자를 하는 곳도 국민연금기금과 공무원연금기금,국민주택기금 등 6곳 뿐이다.대부분 안정성을 고려해 은행의 정기예금이나 채권,민간융자,정부위탁 등을 통해 자금을 운영한다. 연기금 중 가장 주식투자액이 가장 많은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올해주식투자 한도를 6,200억원으로 정했으나 실제 4,000억원만을 투자했다.시장이 안좋기 때문이다.내년에는 5,000억원으로 규모를 축소했다. 이 공단 주식팀 관계자는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하려면 기금운용계획을 수정하고 운용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야 한다”면서 “기금은국민 자산인 만큼 정부의 일방적 강요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사립학교 교직원연금관리공단 관계자도 “현재 5% 범위내에서만 주식투자를 하도록 돼 있지만 시장이 좋지 않아 3%정도만 운영하고 있다”면서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전망과 선결과제=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연기금은 종류가 다양한데다 자금운용을 규제하는 주체가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기금을 관리하는 각 운영 주체의 내부규정도 바꿔야 한다.주식 투자에 따른 기금 손실의 책임 문제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 또 연기금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유능한 자산운용전문가를 채용해고,자산운용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해야 한다. 기획예산처는 규모가 적은 연기금을 모아 ‘투자풀’(Investment Pool)을 운용할 계획이지만 빨라야 내년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이사는 “연기금 주식투자 확대는 과거 10년동안 시장이 침체될 때마다 단골메뉴처럼 등장했다”면서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연기금 공동관리법’과 함께 연기금 공동펀드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陳재경-증권사 사장단 간담

    진념(陳稔) 재경부장관이 1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증권사 사장단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증시활성화대책 등을 논의한다. 진념 장관 취임후 증권사 사장단과의 상견례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모임은증권사 사장단이 증시활성화대책 등을 건의하고 향후 증시전망과 정부의 경제정책기조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창모(裵昶模)증권업협회 회장은 “ “현재 시장 문제는 단순히 수급 차원이 아닌 시장에 대한 신뢰의 문제이며 경제 전체의 구조조정문제”라고 전제하고 “기업·금융구조조정을 신속히 매듭지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배 회장은 이어 연기금의 주식투자확대,증권사들의 기업연금 판매 허용,개방형 뮤추얼펀드 허용,5년 이상 주식형 수익증권 가입자 상속·증여세 면제,공기업 민영화시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 등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美기업 실적발표 ‘기대반 우려반’

    미국 주식시장이 바야흐로 3분기 실적발표 시즌을 맞았다.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발표되는 기업실적은 향후 미국시장은 물론 우리 증시의 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는 주요 잣대이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된다. 첫 테이프는 10일(현지시간) 야후,모토로라,그리고 생명공학 업체인바이오젠이 끊는다. 이중 특히 시장의 관심은 야후의 실적 발표에 집중돼있다.가장 성공한 인터넷 기업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다른 인터넷관련주와 기술주들의 주가 흐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인텔은 17일,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18일 각각 실적을 발표한다.IBM과 선마이크로시스템은 17일과 19일,휴렛팩커드 델 컴팩컴퓨터 등은컴퓨터 관련 기업들은 24일에서 11월15일 사이에 발표일정이 잡혀있다.마이크로소프트도 17일쯤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우증권은 미국 주요기업의 3분기 실적 예상치를 보고 실적호전 가능성이 높으면 발표 전에 국내 관련종목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국내주식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강윤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같은 업종에 속한미국 주요 기업들의 예상치가 실적호전과 실적악화로 엇갈릴 경우 시가총액이 큰 쪽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정부, 연기금 주식투자 검토

    정부는 침체된 증시를 되살리기 위해 연기금이 공동펀드를 조성해주식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9일 “주식부양에 정부가 직접 개입하기는 어렵다”며 “하지만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를 신중히 검토중”이라고말했다. 관계자는 “연기금이 바로 주식에 투자되기 어려울 경우 공동펀드를구성해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기금관리기본법과 기금내규 등에 의해 제약을 받고 있는 연기금의주식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공무원연금법 관련 문답

    ■공무원연금제도란. 공무원이 재직 중 낮은 보수를 받지만 노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고 직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60년 도입한 제도이다. 20년 이상 근무하다가 퇴직하면 매년 연금으로 일정액을 지급하고,본인이 원할 경우 일시금으로 지급한다.따라서 기금은 미래채무에 대한 완전한 적립금이라기보다 원활한 퇴직급여를 위한 지불 준비금 성격의 일부 적립금이다. ■공무원연금재정의 악화원인은. 단기적이고 직접적인 원인은 정부구조조정에 따른 일시적 대량 퇴직으로 인해 퇴직급여 추가지출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정부가 다른나라의 경우에 비해 비용부담을 적게 하고, 수혜폭을 확대한 것도 이유가 됐다. 전체적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나고,연금수급자도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에 연금지출이 급격히 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왜 지금 바꿔야 하나. 구조조정으로 퇴직자가 대량으로 늘어나 97년말 6조 2,000억원이던연금기금이 올해 말에는 1조2,000억원으로 줄어든다.현행 연금법을계속 둘 경우 2001년에는 연금재정 적자가 1조6,000억원이넘는 등수지적자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수지적자가 더 늘어나기 전에 연금재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개정이 필요하다. ■정부는 미리 이 상황을 예상하고 대처해야 하지 않았는가. 세계적으로 공무원연금은 연금지출을 예상하고 비용부담을 높여 전부 기금으로 적립하지 않고,일정기간마다 재정추계를 해 점차적으로늘려간다. 60년부터 92년까지 공무원연금은 오히려 잉여금을 조금씩 모아왔다. 그러나 98년부터 시작한 구조조정으로 일시에 퇴직자가 급증,지출이2배 이상 늘어나면서 연금재정이 악화된 것이다.95년 법개정 당시 5년마다 연금재정을 추계해 사전에 부담률을 조정하는 등 제도를 계속보완하려고 했다. ■연금관리공단에 대한 감사원 지적사항과 조치사항은. 지난 98년 감사원 감사결과 일부 복지사업과 증식사업을 수행하면서적절한 수익을 올리지 못했으므로 대책을 마련,시행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이에 대해 공단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7개 업체를 민간에 위탁·임대로 전환 ▲회원권 분양대금으로 950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골프장 건설 ▲공무원 혜택이 크고 수익성도 높은 주택사업 추진 ▲주식투자로 1,195억원 초과이익 실현 등의 조치를 취했다. 최여경기자
  • 고객 돈 빼내 주식투자 탕진 은행원 영장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고객 돈을 빼돌려 주식 투자를 한 S은행 신반포지점 외환 담당 이모씨(40·여)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지난 1월부터 수입업자 김모씨(31)가 이탈리아에 있는 수출업자에게 리라화로 바꿔 송금해달라고 맡긴 2억5,000여만원을 김씨의 허락 없이 주식에 투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김씨가 매월 맡긴 돈의 일부를 송금하지 않고 통장에 남긴뒤 여러 증권사를 통해 주식 투자를 해왔으며,대부분 탕진한 것으로드러났다. 이창구기자 window2@
  • 김경신의 증시 진단/ 장세전환 확인까지 개별주 눈여겨봐야

    주식시장이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8월말부터 국제유가의 급등세와 반도체 가격하락 등의 악재가 몰려오면서 주가가 단기간에 20% 정도 떨어졌는데,다행히도 거래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어 장세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현재 주식시장을 둘러싸고 있는 악재로는 대우차와 한보철강의 매각불발,미국 주식시장의 약세,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 등을 들 수 있다.그러나 이보다도 4분기 주식시장 최대의 현안인 금융 및 기업의 구조조정이 어떻게 잘 마무리 될수 있는가에 따라 장세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전체로는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개별기업의 수준에서는 대내외 여건악화에도 불구하고 좋은 영업실적을 유지하는 한편 무차별 과매도에 의해 가치가 생성된 종목들이 다수 존재한다.Top-down이 아닌Bottom-up관점에서 종목을 선택한다면 의외의 좋은 성과가 나올 수있는 상황이므로 주식투자에 대해 균형감각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가 추세상으로 볼때에 거래소는 지수 550선을,코스닥은 지수 75선을 단기바닥으로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장세전환의 분기점은 직전의 지지선인 종합주가지수 620선,코스닥 지수 100선이라 할수 있다. 향후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수 있을지 여부는 첫째 하루 거래량이거래소는 4억주,코스닥은 최소한 2억주 이상 거래되고 있는지,둘째연중 최저수준인 7조5,000억원에서 증가세로 반전된 고객예탁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지,셋째 지난해 9월부터 1년동안 월별로 순매수를보이던 외국인들이 올 9월에 순매도세로 돌아섰는데 10월에는 다시순매수세로의 전환이 가능한가 등을 통해 점검할 수가 있다. 전체적으로 투자전략은 장세전환의 분기점을 넘어서기 전까지는 개별재료주에 투자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해보이며 고객예탁금 증가,거래량 증가 등이 이어지는지 여부를 점검하며 대형주로의 비중 확대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김경신 리젠트증권 이사
  • 부도 해태전자 35억 비자금 사장·임직원 주식투자 유용

    부도난 해태전자의 사장과 임직원들이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주식투자 등에 유용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5부(부장 許益範)는 6일 법정관리중인 회사의 공금 35억여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해태전자 대표이사 허진호(許鎭浩·56)씨 등 임직원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횡령및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자금부 직원 최모씨(38)를 수배했다. 검찰은 98년 4월 허 사장 등으로부터 1,500만원을 받고 한아름종금사가 해태전자에 260억원을 빌려주면서 확보한 담보물권 서류를 다른 곳으로 빼돌려 숨겨놓은 한아름종금사 차장 이기호(李淇晧·42)씨도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대한광장] 우리는 왜 피로한가

    귀뚜라미 울음이 들려온다.계절에 민감한 곤충이라 이맘 때면 귀밑에서 우는 듯한 느낌이다.그러나 사실 귀뚜라미는 울지 못한다.성대근육이 없기 때문이다.앞날개를 문지르면 소리가 날뿐인데 우리는 귀뚜라미가 운다고 한다.그래도 생물학자는 우리를 나무라지 않는다.우리가 아는 것이 틀리다고 해도 생물학자가 아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생물학자의 아량이 우리를 피로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정치파행이 지속되고 있다.입법권을 가진 국회가 공전하면서 기업·금융 구조조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은 물론 시급한 민생 현안까지 내팽개쳐지고 있다.자민련에 교섭단체 지위를 줄 것이냐 말 것이냐를 놓고 시작된 갈등이 국민 경제에 커다란 짐을 지우고 있다.이럴 바에야 차라리 교섭단체라는 제도를 없애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우리를 위해 만든 교섭단체라는 제도가 오히려 우리를 피곤하게하고 있다. 최근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한국 증시의 주식회전율이 347%로 세계 최고라고 보도했다.이는 1주당 평균3.5회 가량손이 바뀌었다는 뜻인데 그만큼 단기매매가 잦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그러나 증권거래소 조사에 따르면 올들어 세계 50개 증시 가운데우리 코스닥 지수의 하락률은 61.66%로 세계 1위였다.벌겋게 달아올랐다가 금세 싸늘하게 식어버리는 냄비장세 속에 올 1·4분기 114만원이었던 가구당 여유자금은 41만원으로 73만원이나 줄었다.거래는무수하게 하고도 고스란히 손해를 껴안았으니 주식투자를 후회한들소용없고 피로만 또 쌓인다. 국민건강을 위한 최적의 선택으로 홍보됐던 의약분업으로 환자들만고생이다.이 제도로 생겨나는 이득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환자들의 고초에는 비길 수 없다.우리 국민은 납세·국방뿐 아니라 병 나고 다치지 않을 의무까지 지고 태어난 것이 아닌가 착각할 정도다.초창기의 시행착오로는 부담이 너무나 크다.준비되지 않은 제도의 도입으로 국민들은 새로운 의무를 지게 돼 피곤만 중첩될 뿐이다. 국민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오늘날의 한국재벌.그들의 왕성한 기업가 의욕은 우리를 가난의 질곡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그러나 골육상쟁은 TV속 사극에서 보는 것만으로 족하다.기업경쟁력의 본질을 벗어나는 데까지 왕성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서는 곤란하다.세계는 넓고할 일은 많던 또 다른 기업인의 불명예 퇴장도 우리에게 큰 상처를남겼다.믿었던 한 곳이 무너지는 순간 피로가 또 엄습해 온다. 벤처는 원래 제조업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GE의 지난해 매출 1,116억 달러중 절반은 인터넷에서 올린 것이다.그래서 세계 최대의 인터넷 기업은 GE라고 한다.그럼에도 벤처는 첨단이고,전통기업은 굴뚝이라는 이분법으로 시장을 교란하게 만든 일차적 책임은 ‘묻지마 투자’에 있다.‘묻지마 투자’의 결과를 정부의 지원으로 보충하려 하는 한 전 국민 일인당 130만원의 공적자금 조성의 명분은 누구도 비난할 수 없다. 제도가 개인을 피로하게 하는 만큼 개인도 제도를 피로하게 한다.경찰관이 시위대에 맞는 나라다.보행자 도로는 넘쳐나는 간판과 노점으로 걷기조차 힘들게 돼 있다.버스 전용차선은 불법주차 전용차선이돼 버렸다.주차장이 있지만 돈내는 것이 싫고 아까워노상에서 버젓이 물건을 싣고 내린다.장례식장에서 휴대폰의 닐리리 맘보가 터져나오기도 한다.양보의 표시라는 상향등은 너 조심하라는 협박등으로돼 버렸다.제도가 개인을 피곤하게 하고 개인이 제도를 괴롭히는 악순환을 빚으며 우리는 너무나 피로에 지친 삶을 살게 돼 버렸다. 원점으로 돌아가 보자.기업도 개인도 관료도 정치인도 사라져 버린다고 생각해 보자.그리고 고객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며 사라져버린 것들을 그리워할 수 있을지 검증해 보자.실종검증을 통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짜보자.전문가는 전문가대로 일반인은 일반의상식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 줘야 한다.그래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쌓여만 가는 피로를 씻을 수 있다.귀뚜라미의 울음을 굳이 날개부딪침으로 고쳐가며 살아야 하는 피로를 없앨 수 있다. ◆ 권 오 용 KTB 네트워크 상무
  • [조약돌] “바이코리아는 매국적”취소 소송 원고패소 판결

    서울고법 특별11부(부장 禹義亨)는 1일 “매국적이고 반국가적인 ‘바이 코리아(BUY KOREA)’를 펀드상품 명칭으로 승인해준 것은 부당하다”며 천안민족정신선양회가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낸 펀드상품명칭 승인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명칭 승인 여부에 관한 현행 법률은 애국정서 함양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 출신 순국선열에 대한 선양사업을 목적으로 발족한 천안민족정신선양회는 지난해 2월 금융감독원이 현대투자신탁운용의 ‘바이코리아’ 주식투자신탁 수익증권 발행 신고를 받아들이자 “‘한국을 사라’는 뜻의 펀드상품 명칭 승인으로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봤다”며 소송을 냈다. 이상록기자
  • 농협직원 고객돈 2억 빼돌려 도주

    최근들어 금융기관 직원들이 고객돈을 빼돌려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1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농협 서광주지점 출납계장 김모씨(27·광주시 서구 양동)가 고객이 맡긴 현금 2억1,000여만원과 금고에 든 외화 등 모두 2억4,0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김씨는 이날 한국담배인삼공사 광주지점이 본사에 송금해 달라고 맡긴 담배 판매대금 3억4,400여만원 가운데 수표 1억2,800만원을 뺀 현금과 금고에서 미화 1만1,000달러(한화 1,300여만원),엔화 155만엔(한화 1,500여만원)을 빼돌린 이후 잠적했다. 경찰은 김씨가 담배인삼공사 본사에 수령액 송금사실을 다음날 통보하도록 돼있는 맹점을 이용,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김씨를 현상금 500만원에 전국에 수배했다. 경찰조사 결과,김씨는 주식투자로 진 2억7,000여만원과 은행 대출금5,000만원 등을 갚지 못해 고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과 7일에도 전남 무안의 신용협동조합과 광주의 국민은행에서 비슷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 고객 예금 빼돌려 주식투자 신협간부 구속

    전주지검은 28일 고객의 예금과 자산을 불법으로 주식에 투자,조합에 수십억원의 손실을 입히고 불법대출을 받은 무주신협 전 자금운용부장 이모씨(37·전북 무주군 무주읍)를 업무상 배임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주식거래를 금지하고 있는 신용협동조합법 규정을 어기고 조합의 여유자금 98억여원을 지난해부터 주식에 투자,올 2월까지 모두 33억여원의 손실을 조합에 입힌 혐의다.조사결과 이씨는 또 개인 주식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허위로 대출서류를 작성,형과 동생 등 가족 명의로 21차례에 걸쳐 2억여원을 대출받아 가로챈혐의도 받고 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증시 힘 재충전… 옛영광 기다린다

    기지개를 켜고 있는 증시에 과연 상승 여력이 있을까. 28일 증권거래소는 97년 이후 현재와 비슷한 주가대인 97년 1월3일과 99년 1월4일,지난 27일의 증시주변 지표와 상장기업들의 재무상황을 비교한 결과 최근 증권시장은 극도로 저평가돼 상승여력이 있는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리나 환율이 안정되고 급증하던 외국인들의 순매도 규모도 줄고있어 최근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반전되는 등 안정을되찾고 있다”면서 “구조조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주식시장의 불안이 현재의 추세대로 해소된다면 230조원 가량의 시중 부동자금중 일부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증시지표 97년초와 비교,시가총액은 2배정도 증가했으나 고객예탁금은 3.4배가 늘어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해졌다.회사채 금리와환율도 각각 9%대와 1,120원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주식투자인구및 계좌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차 구조조정 발표이후 외국인들이 순매도 규모를 줄이고 있다. ■상장기업의 재무상황 기업들의 재무지표도 나아지고있다. 기업의 경영성과를 측정하는 지표가 되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정기예금 금리수준인 7.5%의 배가 넘는 17.2%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가수익비율(PER)은 97년 16배의 25% 수준인 3.9배로 90년 이래 최저 수준이다.미국(28.7배),일본(57.9배),영국(27.3배)보다 훨씬 낮아저평가됐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기업의 안정성 척도인 부채비율도 97년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으로개선돼 위험도가 상당히 줄었다. ■외국인들 종목별 편중 심화 현재 시가총액에서 외국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97년 11%에서 28.42%로 2.6배,보유주식수는 10.8%에서 13.18%로 늘었다.이는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대형우량주 보유비중이 높다는 의미.외국인들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지수는 제자리 걸음을 한 반면 삼성전자와 SK텔레콤,포철 등 외국인 선호종목의 주가는 2∼4배 가량 급등,비선호 종목과의 주가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다. 또 외국인들의 영향력이 점차 증가하면서 국내 지표들과 함께 해외지표들에 의해 국내증시가 움직이는 현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나고있다. 강선임기자 sunnyk@
  • 통계청 8월산업동향 발표

    기업과 국민들은 ‘경기가 예전같지 않다’며 체감경기를 나쁘게 느끼고 있는데도 실물지표는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체감경기와 지표 사이에 괴리감이 커지고 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 4년여만에 최고치=경기를 판단하는 잣대인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8월중 82.1%로,96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으로의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선행지수를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때 하락폭은 지난 4월 3.4%포인트에서 5월 2.1%포인트,6월 1.8%포인트,7월 0.3%포인트,8월에는 0.1%포인트로 줄었다. 생산도 반도체,사무회계용 기기의 내수및 수출호조에 힙입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4.1%가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정보통신 관련 부문에 투자가 지속되고 산업용 기계 등의 투자확대로 34.8%가 증가했으며,기계류 수입액도 71.2%가 늘었다. 8월중 실물경제지표가 높은 것은 전달보다 조업일수가 하루 많은데다,9월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생산을 늘린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상수지도 9.9억달러 흑자=고유가 국면속에서도 경상수지가 이렇듯 적지 않은 흑자를 낸 것은 ‘기름값 시차’ 덕분이다.국제유가는통상 한달 간격을 두고 우리나라에 반영된다.정정호(鄭政鎬) 경제통계국장은 “7월에 국제유가가 다소 떨어지면서 8월중 배럴당 평균도입단가가 70센트 하락(28.8달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들어 계속 적자행진을 하고있는 서비스수지는 마이너스 6억9,000만달러로 적자폭이 더욱 커졌고 소득수지도 IMF(국제통화기금)와 IBRD(세계은행) 차관 이자지급월이 겹치면서 1억달러 적자로 돌아섰다. 자본수지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간신히 적자를면했다.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의 지속적인 유입에도 불구하고 자산관리공사의 대우부실채권 부분상환(3억3,000만달러)과 예금은행의 해외차입금 상환(10억달러) 등으로 1억9,0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낙관하기는 이르다=한은은 9월 전망과 관련,“25일 현재 통관기준으로 볼 때 8월과 비슷한 수준의 무역수지 흑자가 기대된다”면서 “이런 추세라면 연간 90억달러(8월 누적액 60억달러) 달성은 무난할것 같다”고 내다봤다. 통계청 관계자는“수치상으로는 경기가 회복기를 지나 활황 국면에 접어들면서 연말까지 상승 곡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8월말 시작된 고유가가 아직 반영되지 않은데다,반도체가격 하락 등변수가 남아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2∼3개월쯤 더 두고볼 필요가있다”고 말했다. 안미현 김성수기자 hyun@
  • 청약제도 어떻게 달라지나

    지난 21일 증권업협회가 발표한 ‘수요예측에 관한 표준권고안’은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청약 우선권을 주는 제도다. 새 제도에 따르면 앞으로 공모주 청약을 하려면 주식잔고가 평균 1,000만원이 넘어야 최대한도까지 청약할 수 있다.오는 10월1일 이후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기업부터 적용된다. ◆주식잔고에 따라 청약자격 차등화=청약일 직전 3개월간 매월말과청약일 전 하루(증권사에서 정함)일정일 등 4개 시점의 주식잔고 평균값을 적용한다.이때 주식계좌에 입금된 현금은 잔고산정에서 제외된다.예를 들어 10월24일이 청약일이라면 7∼9월 3개월간 4개 시점의주식잔고 평균값을 기준으로 삼는다. 거래실적이 1,000만원이 넘으면 일반투자자의 최대청약 한도까지 100% 참여할 수 있고 500만∼1,000만원 미만이면 최고한도의 70%까지청약이 가능하다.500만원 미만이라면 최고한도의 30%만 청약할 수 있다.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공모는 코스닥 주식,거래소 상장을 목표로한 공모일 경우는 거래소 주식의 거래 실적을 적용한다.◆실제 적용은 언제부터=10월1일 금감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기업부터 적용된다. 심사 과정과 효력 발생기간,기관수요 예측 등을 감안하면 일반투자자 공모는 10월말부터 가능하다.공모주 청약을 받으려는 투자자라면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강선임기자 sunn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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