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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과일쥬스와 디저트카페창업 ‘베이글카페’ 대구 오페라하우스점 오픈

    생과일쥬스와 디저트카페창업 ‘베이글카페’ 대구 오페라하우스점 오픈

    생과일쥬스&디저트카페 창업브랜드 ‘베이글카페(Beigel Caffe)’가 대구오페라하우스점을 오픈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점은 오픈 이벤트로 베이글과 크림치즈 주문 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과일주스전문점 베이글카페는 10평 소형 콘셉트로 새롭게 변신된 BI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창업비용으로 창업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현재 70호점까지 풍성한 지원과 더불어 10평 소형매장을 4950만원에 창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건강만점, 에너지업 큐브생과일주스 10종과 스페셜베이글 등 신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스페셜베이글은 직화향이 가득한 직화불고기베이글,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함박스테이크베이글, 맛있게 매운 핫치킨베이글 등 버거베이글 3총사를 말한다. 또한 베이글카페는 최근 모바일 홈페이지 개편 및 새로운 콘셉트의 각종 디자인물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베이글카페 모바일 홈페이지는 고객에게 베이글카페의 콘텐츠와 성공창업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홈페이지는 중, 장년 층 및 젊은 층 모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레이아웃을 일목요연하게 재구성해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또한 디자인 면에서도 보다 깔끔하고 세련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한층 안정적인 시스템과 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예비창업자와 고객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차별화를 위해 메뉴의 다양화 또한 끊임 없이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추석선물 특집]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주스 선물세트’, 오렌지·포도·망고… ‘꿀맛’ 보세요

    [추석선물 특집]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주스 선물세트’, 오렌지·포도·망고… ‘꿀맛’ 보세요

    롯데칠성음료는 선물하는 사람의 ‘주머니 사정’과 받는 사람의 ‘입맛’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델몬트 주스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선물세트는 델몬트 제품 중에서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제품 위주로 구성됐다. 가격은 8000원대부터 1만 4000원대로 부담 없는 중저가이지만 명절 분위기를 담은 고급스러운 포장재를 사용해 만족감을 높였다. 용량에 따라 세 가지 제품이 있다. 유리병 1ℓ 용량 제품은 ‘프리미엄 오렌지 3본입 세트’와 ‘제주감귤주스 3본입 세트’가 있다. 제주감귤주스는 100% 제주감귤만 사용한 감귤주스 맛이다. 페트병 1.5ℓ 용량 제품은 보석함 느낌의 포장재에 담긴 ‘오렌지·포도·망고·토마토 4본입 세트’와 고급 보자기 모양의 선물상자에 담긴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 세트’가 있다. 작은 병(180㎖) 선물세트는 오렌지·포도·망고 각 4병이 들어간 세트와 포도·제주감귤·오렌지 각 4병이 담긴 세트가 있다. 델몬트 주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한 ‘201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주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1999년부터 18년간 부동의 1위다.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수여되는 ‘골든 브랜드’다.
  • [추석선물 특집] 다심 ‘토디팜 재거리’, 공작야자수서 추출한 ‘건강한 단맛’

    [추석선물 특집] 다심 ‘토디팜 재거리’, 공작야자수서 추출한 ‘건강한 단맛’

    공작야자수(토디팜)에서 추출한 수액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정제해 만든 토디팜 재거리(jaggery)가 설탕, 꿀 등의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외에서 설탕 과다 섭취로 인한 비만, 고혈압 등의 건강 문제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토디팜 재거리는 미얀마의 청정환경에서 자란 토디팜의 수액을 채취해 만든 액상 시럽이다. 토디팜은 100% 야생 상태에서 자란다. 전 세계 토디팜 중 70%가 미얀마에 있다. 토디팜 재거리는 수액 외에 어떤 첨가물도 들어 있지 않으며 셀레늄, 칼슘, 아연, 아미노산플라노이드 성분 등이 설탕이나 꿀보다 많이 포함돼 있다. 항산화작용을 해 노화 방지기능을 하는 폴리페놀 역시 많이 포함돼 있다. 미얀마 사람들이 ‘하늘이 내린 선물’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요리할 때 감미료를 대신해 볶음이나 조리, 구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찬물에 잘 녹아 과일주스 등 음료를 만들 때 시럽처럼 쓰기 좋다. 회사 측은 각종 식재료의 효능을 파괴하지 않고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소화효소를 활성화하고 소화 속도를 높이는 기능이 있다고 덧붙였다. 2병 1세트에 3만 9800원. 토디팜 쇼핑몰(www.toddypalm.com)에서 만날 수 있다.
  • 제주 플리마켓 음식판매 논란

    제주 플리마켓 음식판매 논란

    제주지역 플리마켓(flea market)에서 음식 판매 문제를 두고 제주시와 플리마켓 운영자들이 충돌하고 있다. 제주시는 최근 위생 등을 문제 삼아 플리마켓의 음식물 판매를 단속하겠다고 예고했다. 시가 최근 플리마켓을 조사해 보니 음식물 오염과 변질을 차단할 시설 없이 야외에서 음식물을 판매해 식중독 발생 우려 등이 높다고 우려하며 이런 결정을 내렸다. 이에 플리마켓 운영자들은 음식물 판매로 관광객을 유입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주는 만큼 고려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제주지역 해수욕장과 포구 등 10곳에서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으며 이 중 8곳에서 수제 햄버거·샌드위치, 생과일주스, 수제 쿠키와 빵 등을 판매한다. 또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주말마다 장이 열리는 세화벨롱장에선 당근 주스와 컵케이크, 샌드위치를 판매한다. 그러나 제주시는 영업장과 조리시설이 없이 음식을 판매하는 것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해서 단속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또 정상적으로 세금을 내는 업체와의 형평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플리마켓 운영자들은 플리마켓 덕분에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관광객 유입 효과가 있는데 행정이 규제만 내세우고 있다며 대안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제주의 특성화 된 플리마켓이 관광상품으로 성장하고 있는 데다 문화예술 전파 효과도 커 행정이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지역 플리마켓 운영자들은 7일 기자회견을 갖고 음식물 판매 불허 등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시, 플리마켓 음식판매 단속 논란 5일장처럼 음식판매 허용 해야

    제주시, 플리마켓 음식판매 단속 논란 5일장처럼 음식판매 허용 해야

    제주지역 플리마켓(flea market)에서 음식 판매 문제를 두고 제주시와 플리마켓 운영자들이 충돌하고 있다. 제주시는 최근 위생 등을 문제 삼아 플리마켓의 음식물 판매를 단속하겠다고 예고했다. 시가 최근 플리마켓을 조사해 보니 음식물 오염과 변질을 차단할 시설 없이 야외에서 음식물을 판매해 식중독 발생 우려 등이 높다고 우려하며 이런 결정을 내렸다. 이에 플리마켓 운영자들은 음식물 판매로 관광객을 유입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주는 만큼 고려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제주지역 해수욕장과 포구 등 10곳에서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으며 이 중 8곳에서 수제 햄버거·샌드위치, 생과일주스, 수제 쿠키와 빵 등을 판매한다. 또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주말마다 장이 열리는 세화벨롱장에선 당근 주스와 컵케이크, 샌드위치를 판매한다. 그러나 제주시는 영업장과 조리시설이 없이 음식을 판매하는 것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해서 단속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또 정상적으로 세금을 내는 업체와의 형평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플리마켓 운영자들은 플리마켓 덕분에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관광객 유입 효과가 있는데 행정이 규제만 내세우고 있다며 대안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제주의 특성화 된 플리마켓이 관광상품으로 성장하고 있는 데다 문화예술 전파 효과도 커 행정이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지역 플리마켓 운영자들은 7일 기자회견을 갖고 음식물 판매 불허 등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음식 판매를 단속하면 플리마켓 자체가 위축될수 밖에 없으니 제주의 5일장처럼 제도권 내에서 장사와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는 올 들어 무신고 푸드트럭 39대, 일반·휴게음식점 32곳 등에서 모두 95건의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를 적발, 형사고발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궁합좋은 약과 음식] 자몽·자두·청량음료 통풍약 복용 땐 안 돼요

    독벌레에 물린 것처럼 갑자기 엄지발가락이 붓고 극심한 통증이 있다면 통풍을 의심해 봐야 한다. 통풍은 말 그대로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아픈’ 질환으로, 관절 자체가 나빠서 생기는 게 아니라 혈중 요산 농도가 짙어져 생긴다. 소변으로 빠져나가야 할 요산이 체내에 쌓이면 결정체가 만들어지는데, 이 결정체가 비교적 체온이 낮은 부위인 발가락이나 손가락에 모여 염증과 극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은 단백질의 한 종류인 ‘푸린’이라는 물질이 몸속에서 분해되면서 생긴다. 통풍을 치료할 때는 요산의 배설을 촉진하고 요산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한다. 급성 통풍이 나타나면 염증을 줄이는 콜히친, 인도메타신, 나프록센, 이부프로펜 등의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사용한다. 또 요산 생성을 억제하는 알로푸리놀, 요산 배출을 촉진하는 프로베네시드, 벤즈브로마론 등도 사용한다. 콜히친을 복용할 때는 자몽 주스를 피해야 한다. 이 약과 자몽 주스를 함께 먹으면 자몽에 든 ‘플라보노이드’란 성분 때문에 혈중 콜히친 농도가 증가해 구토, 복통, 설사, 재생불량성 빈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모든 약을 복용할 때는 술을 자제해야 한다.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복용하며 매일 3잔 이상 술을 마시면 간 손상, 위출혈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알코올은 체내 요산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으로 요산이 배설되는 것을 억제한다. 특히 맥주나 막걸리 등의 곡주에는 푸린이 많아 혈중 요산이 더 늘 수 있다. 과당이 포함된 청량음료나 빵도 요산을 증가시켜 술만큼 위험하니 통풍이 있다면 되도록 먹지 말아야 한다. 물은 요산을 배설시키기 때문에 자주 마셔야 하고 채소류, 아몬드, 코코넛, 치즈를 제외한 유제품, 자두를 제외한 과일류 등 알칼리성 식품도 좋다. 푸린이 많이 든 고기, 등 푸른 생선, 조개, 멸치, 새우, 시금치, 아스파라긴산 등은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모델 박둘선의 영화 음식 이야기] 상처 입은 영혼 위한 ‘붉은 위로’ 한 가닥

    [모델 박둘선의 영화 음식 이야기] 상처 입은 영혼 위한 ‘붉은 위로’ 한 가닥

    영화 ‘사랑의 레시피’(원제 No Reservation)에서 엄마를 교통사고로 잃은 10대 소녀 조이의 입맛을 사로잡은 요리는 포모도로 스파게티였다. 자신을 기르게 된 유명한 요리사 이모 케이트(캐서린 제타 존스)의 고급스러운 요리를 거부하던 조이는 이모 밑에서 일하는 요리사 닉(아론 애크하트)이 무심한 척 만들어 툭 건네준 이 스파게티를 먹고 그 음식점 주방의 ‘가족’이 된다. 학교 수업이 끝난 뒤 주방에 와 일을 거들기도 하고 닉을 주말에 집으로 초대해 함께 요리를 하는 등 조이의 존재로 케이트와 닉은 가정을 이룬다. 뻔한 이야기 구도이지만, 상대에 대한 생각과 애정이 담긴 요리가 닫힌 마음을 열 수 있다는 현실의 평범한 진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음식 영화라 눈에 띄는 요리가 많이 나오지만 오랫동안 머리에 남는 요리가 스파게티라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일 거다. 포모도로 스파게티는 파스타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파스타다. 양파와 토마토소스 두 가지로 맛을 낸다. 양파를 잘게 썰면서 한 번쯤은 눈이 매워 고생한 기억들이 있다. 서울요리학원의 박용규 강사는 양파를 덜 맵게 써는 요령을 알려줬다. 양파를 보면 겉면에 얇은 실선이 있다. 이 실선을 따라 칼집을 먼저 낸 뒤 양파를 다지듯이 썰어내면 눈이 별로 맵지 않았다. 토마토소스는 시중에서 파는 소스 제품을 쓰는 것이 편하긴 하다. 하지만 좀 더 맛있게 스파게티를 만드는 방법은 토마토홀이나 토마토페이스트를 쓰는 것이다. 토마토홀은 토마토를 통째로 삶아 껍질만 벗긴 채 토마토 주스에 넣어둔 것이다. 토마토페이스트는 잘 익은 토마토에서 껍질, 씨 등을 없앤 과육이나 액즙을 졸여 만든 토마토 퓨레를 농축한 것이다. 완숙 토마토가 있다면 토마토를 살짝 데쳐 함께 쓰면 씹는 감이 더욱 살아난다. 박 강사는 토마토홀에 양파와 마늘을 넣는 방식을 택했다. 완숙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준비해뒀다. 토마토소스를 만들 때 닭 육수를 써서 맛을 더 깊게 할 수도 있다. 이 때 드라이한 적포도주를 조금 넣어 잡냄새를 잡아준다. 시중에는 조리용 적포도주가 팩으로 나와 있다. 박 강사는 단 포도주만 아니면 괜찮다고 답했다. 닭 육수가 없다면 스파게티 삶은 물(면수)을 써도 된다. 박 강사는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소스를 다소 싱겁게 해두라고 조언했다. 냉장고에서 간이 조금 바뀌기 때문이다. 스파게티를 삶는 시간은 포장지에 나와 있는 대로 하는 것이 좋다. 간혹 ‘알단테’라는 표시가 있는데 이 경우는 씹었을 때 가운데에 심이 느껴진다. 외국에서는 가끔 이렇게도 요리를 하나 국내에선 덜 익은 파스타로 오해받을 수 있다고 한다.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끓인 뒤 스파게티를 넣고 가끔 저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면이 냄비 바닥에 들러붙어 타는 경우가 생긴다. 면을 건져내서 올리브유를 코팅하듯이 입혀준다. 한번에 먹을 양만큼씩 말아서 냉장고에 3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스파게티는 얼마나 많이 빨리 치대느냐가 중요하다. 박 강사는 치대는 중간중간 쉬곤 했다. 저으면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이다. 다시 재료가 끓으면 다시 치대는 방식으로 프라이팬에서 3분 정도 볶았다. 마지막으로 그릇에 담기. 박 강사는 뜨거운 음식은 따뜻한 그릇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요리가 된 스파게티를 담고 올리브유 중에서도 엑스트라 버진 몇 방울과 파마산 치즈, 바질을 얹었다. 맛난 향기가 강하게 올라왔다. 재료를 볶아서 맛과 향 내기, 소스 치대기에 이어 스파게티의 3번째 단계인 맛과 향 더하기가 끝났다. 고개를 들지 않고 뚝딱 먹어버릴 원조 스파게티 한 그릇이 완성됐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보육교사가 청테이프로 아이들 묶고 때려”

    경남 거제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아이들을 청테이프로 묶고 머리를 때리는 등 학대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고소장을 해당 부모들이 전날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제출했다. 부모들에 따르면 학대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어린이가 청색 테이프를 보고 엄마에게 “우리 선생님이 애들 말 안 들으면 붙이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부모들이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를 통해 아이들의 손발에 청테이프를 붙이는 장면 등을 확인하고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모들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해 보니 교사가 아이들의 손발에 청테이프를 붙이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거나 “자는 아이의 머리가 튀어나왔다는 이유로 발로 차고, 주스를 더 달라는 아이의 머리를 때리기도 했다”고 주장하는 메신저 글을 게시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한 뒤 어린이집 사무실에 있던 컴퓨터를 임의제출받고,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교사와 관계자들을 불러 아동학대 사실이 있었는지와 학대 정도·기간 등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 거제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 신고돼 경찰수사

     경남 거제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아이들을 청테이프로 묶고 머리를 때리는 등 학대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고소장을 해당 부모들이 전날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제출했다. 부모들에 따르면 학대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어린이가 청색 테이프를 보고 “우리 선생님이 애들 말 안 들으면 붙이는 것이다”는 말을 엄마에게 하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부모들이 어린이집 폐쇄회로(CC) TV를 확인해 아이들 손발에 청테이프를 붙이는 장면 등을 확인하고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모들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어린이집 CC TV를 확인해보니 교사가 아이들의 손발에 청테이프를 붙이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거나 “자는 아이의 머리가 튀어나왔다는 이유로 발로 차고, 주스를 더 달라는 아이의 머리를 때리기도 했다”고 주장하는 메신저 글을 게시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한 뒤 어린이집 사무실에 있던 컴퓨터를 임의제출받고, CC TV 영상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교사와 관계자들을 불러 아동학대 사실이 있었는지, 학대 정도·기간 등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삼시세끼’ 차승원, “비 오는 날에는 짬뽕” 마파두부까지 척척… 역시 프로주부

    ‘삼시세끼’ 차승원, “비 오는 날에는 짬뽕” 마파두부까지 척척… 역시 프로주부

    ‘삼시세끼’ 차승원이 중화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고창편’에서는 오리 은퇴식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비 내리는 날씨를 보며 “비가 왜 이렇게 오지. 음식 해야 하는데. 비 오는 날에는 짬뽕”이라면서 중화요리에 도전했다. 곧바로 짬뽕요리와 마파두부 만들기에 도전한 차승원은 더운 불 앞에서도 남다른 요리실력을 뽐냈다. 완성된 음식을 맛본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은 감탄을 감추지 못하며 음식을 흡입했다. 차승원은 이후에도 아침메뉴로 ‘수제비’를 준비하는가 하면, 시원한 청포도주스까지 만들어 내는 등 프로주부의 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영미와 함께 읽는 세계의 명시] 아! 바이런

    [최영미와 함께 읽는 세계의 명시] 아! 바이런

    2010년 5월 3일, 아시아와 유럽을 나누는 터키의 다르다넬스 해협을 건너는 수영대회가 열렸다. 200년 전에 이곳을 헤엄쳐 건넌 어느 영국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였다. 스물두 살의 나이에 에게 해와 흑해를 잇는 4㎞의 물길을 맨몸으로 헤엄쳐 수영을 스포츠의 하나로 만든 그는 영국의 귀족이며 시인인 바이런(1788~1824)이었다. 바이런의 무모한 도전 덕분에 오늘날 올림픽 종목에 수영이 포함됐다. 바이런도 생전에 자신의 가장 큰 성취는 (시가 아니라!) 다르다넬스 해협을 헤엄친 일이라고 자랑했다. 태어나면서부터 다리를 약간 절던 그는 땅에서는 누리지 못했던 자유를 누리며 거친 물살을 갈랐을 게다. 1810년에 4㎞를 1시간 10분 만에 헤엄쳤다고 하는데, 그로부터 200년 뒤인 2010년에 바이런을 흠모하여 폭이 5㎞인 다르다넬스 해협 횡단에 참여한 139명의 젊은이 중 최단기록은 1시간 27분이었다. 바이런은 수영뿐만 아니라 권투와 승마에도 능한 스포츠맨이었다. 바이런을 말하려면 하루 종일 떠들어도 모자란다. 그는 블레이크의 뒤를 이어 영국의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시인이며, 철학자이며(바이런은 버트런드 러셀이 저술한 ‘서양철학사’에 당당히 한 장을 차지한다), 당대 최고의 유명인사였고, 가는 곳마다 스캔들을 남긴 바람둥이였고, 그를 본 여자들은 숨이 막힐 만큼 아름다운 외모의 매력남이었고, 매일 밤 머리에 컬을 고정시키는 종이를 붙이고 잠을 자는 멋쟁이였고, 러다이트 운동을 열렬히 옹호한 사회개혁가였고, 그리스의 독립을 위해 직접 총을 든 영웅이었다. 그리스·터키 전쟁에 참전해 얻은 열병으로 36세에 죽음으로써 바이런의 신화는 완성됐다. 아시아와 유럽을 나누는 해협을 헤엄친 뒤에 영국으로 돌아온 바이런을 하루아침에 유명인사로 만든 시집,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Childe Harold’s Pilgrimage)에 실린 ‘이네즈에게’(To Inez)를 감상하며 바이런 찬사를 끝맺어야겠다. 아니, 우울한 내 이마에 미소 보내지 말아요. 아! 나는 다시 웃을 수 없으니. 그러나 하늘이 그대에게서 울음을 거두어 주기를, 아마도 헛된 눈물일 테지만. 즐거움과 청춘을 녹슬게 하는 어떤 내밀한 고뇌를 내 가슴에 감추고 있냐고 그대는 묻는가? 그대도 달랠 수 없는 이 깊은 고통을 알려고 헛되이 애쓰지 마세요. 나의 현재 상태를 견디지 못해, 내가 그토록 소중히 여겼던 것에서 날 떠나게 하는 것은 사랑도 미움도 아니지요. 천한 야심이 얻은 명예를 잃어서도 아니지요. 내가 만나고, 듣고 본 모든 것에서부터 솟아난 권태 때문입니다. 어떤 미인도 날 즐겁게 하지 않으니; 그대의 눈도 나를 매혹하기 힘들지요. ……(중략) 저주스런 추억 가득 안고 이 나라 저 나라를 떠돌아야 하는 나; 내가 아는 유일한 위안은, 무슨 일이 일어나건, 이미 내가 최악(最惡)을 경험했다는 것. 그 가장 나쁜 일이 무엇이냐고 묻지 마세요- 연민이 있다면 알려고 하지 마세요. 남의 마음속을 들춰서 거기 있는 지옥을 엿보려 하지 말고, 다만 미소를 보내주세요. Nay, smile not at my sullen brow, Alas! I cannot smile again: ……(중략) It is not love, it is not hate, Nor low Ambition’s honours lost, That bids me loathe my present state, And fly from all I prized the most: It is that weariness which springs From all I meet, or hear, or see: To me no pleasure Beauty brings; Thine eyes have scarce a charm for me. ……(중략) Through many a clime ‘tis mine to go, With many a retrospection curst; And all my solace is to know, Whate’er betides, I’ve known the worst. What is that worst? Nay, do not ask - In pity from the search forbear: Smile on--nor venture to unmask Man’s heart, and view the hell that’s there * 아, 바이런. 저주받은 시인이여. 이런 노티 나는 시를 썼을 때 그의 나이 겨우 스물두 살이었으니. 바이런의 생몰 연대를 확인하고 나는 한숨짓는다. 이토록 깊은 회한을,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달랠 수 없는 고뇌를 이십대에 이미 알았으니 서른여섯 살에 낯선 땅에서 죽을 수밖에.
  • [궁합좋은 약과 음식] 항우울제 먹으면 음주 금물…조울증약, 자몽주스 피해야

    공황장애, 우울증, 조울증 같은 정신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가 가장 조심해야 할 음식이 술이다. 다른 약물도 술과 함께 복용해선 안 되지만 정신질환 치료 약물은 특히 그렇다. 판단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운동 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 시탈로프람, 트라조돈은 우울증, 불안장애, 사회공포증, 강박장애, 일부 식이장애, 공황발작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약물이다. 이 약물은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이 신경 말단에서 재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체내 세로토닌 양을 증가시켜 심리적 균형을 유지해주는 항우울제다. 이 약을 복용하면서 음주를 하면 중추신경이 억제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알프라졸람, 디아제팜 등은 불안이나 공황장애 등에 사용하는 약물이다. 과도한 흥분, 공포감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진정·수면유도 효과를 낸다. 그러나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약물을 분해하는 장내 효소의 활동이 억제돼 약물 분해가 늦어지면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커피, 콜라 등에 함유된 카페인도 예상치 못한 흥분 작용을 일으켜 약물이 제대로 작용할 수 없게 한다. 흥분상태가 비정상적으로 계속되는 조울증에 사용하는 카르바마제핀 역시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두통, 설사, 두근거림,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잠을 지나치게 자고 환경 변화에 민감한 ‘비전형 우울증’에 사용하는 모클로베미드란 약물을 복용할 때는 치즈를 조심해야 한다. 치즈, 요구르트 등 다량의 티라민을 함유한 식품을 먹고 나서 바로 이 약을 복용하면 교감신경이 흥분돼 심박수와 혈압이 갑자기 높아질 수 있다. 생맥주, 적포도주, 백포도주(스페인산), 리큐어(달고 과일 향이 나는 독한 술) 등에도 티라민이 들었다. 티라민은 알코올프리(무알코올) 음료나 저농도 알코올 맥주에도 있을 수 있다. 모르고 마셨다가 약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맛있는 신상품]

    [맛있는 신상품]

    안주·간식으로 제격 ‘맥스봉 허니버터맛 오징어’ ‘맥스봉 허니버터맛 오징어’는 치즈 소시지 ‘맥스봉’에 영화관에서 즐겨 먹는 버터구이 오징어를 더한 제품이다. 달콤한 꿀향을 더해 맥주 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맥스봉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맥스봉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맥스봉의 주 소비층인 2030세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히 이용한다는 점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맥스봉 전용 페이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철 생과일로 만든 자두 등 ‘음료 5종’ SPC그룹의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제철 과일인 자두와 천도복숭아를 활용한 음료 5종을 내놨다. 자두는 피부에 좋은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하며 천도복숭아에는 간 해독에 좋은 아스파르트산이 들어 있어 여름철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자두 주스’와 ‘천도복숭아 주스’는 생자두와 천도복숭아를 그대로 갈아 만들었다. ‘자두 밀크 리프레셔’는 생자두에 우유를, ‘자두 요거트’는 요구르트를 더한 음료다. 그릭요구르트 위에 천도복숭아를 얹은 ‘천도복숭아 그릭요거트 타퍼’도 있다. 집에서 즐기는 전문점 빙수 ‘첫눈에 망고빙수’ 롯데제과의 ‘첫눈애(愛) 망고빙수’는 망고과즙이 들어간 빙수다. ‘집에서 즐기는 전문점 빙수’라는 개념에 맞춰 만들었고 얼음을 곱게 간 ‘눈꽃 얼음’을 이용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란 망고 빛깔의 얼음 위에 딸기, 파인애플,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토핑돼 있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잘게 썬 망고가 얼음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다. 최근 제과시장에서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등 열대 과일이 들어간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경향을 반영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500원. 잘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엑설런트’ 컵 제품 빙그레는 1988년 ‘집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란 개념으로 출시된 ‘엑설런트’의 컵 제품을 내놨다. 출시 당시 엑설런트는 낱개 종이 포장 아이스크림으로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꾸준한 소비층이 있는 상품이다. 이번에 나온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은 기존 종이 포장지 대신 이중 컵 형태의 용기를 사용해 잘 녹지 않는다. 기존 엑설런트의 바닐라맛을 더 깊고 진하게 느낄 수 있고 식감이 쫀득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용량은 110㎖이고 숟가락이 들어 있어 야외에서도 먹기 편하다. 목 넘김·끝맛 좋은 ‘클라우드 마일드’ 롯데주류가 ‘클라우드’가 나온 지 2년 3개월 만에 ‘클라우드 마일드’를 내놨다. 클라우드에 비해 목 넘김과 끝맛이 부드럽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라우드 마일드는 100% 독일산 아로마홉을 이용했고 맥아와 홉의 맛이 부드럽게 조화되며 클라우드보다 밝은 금빛을 띠는 ‘헬레스 라거’ 유형의 맥주다. 클라우드와 같이 발효 후 물을 섞지 않은 100% 몰트 맥주이며 알코올 도수(5도)와 출고가도 클라우드와 같다. 355㎖(출고가 1350원)와 500㎖(1880원) 두 가지 용량의 캔으로 출시됐다.
  • 14초 만에 벼락골 넣은 네이마르 “월드컵 1-7참패 복수 내게 맡겨”

    14초 만에 벼락골 넣은 네이마르 “월드컵 1-7참패 복수 내게 맡겨”

    독일과 결승… 양팀 첫 金 노려 브라질 축구가 2년 전 치욕을 씻을 수 있을 것인가. 브라질과 독일이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30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브라질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에서 독일에 1-7로 졌던 ‘미네이랑의 악몽’을 설욕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월드컵 당시 부상 때문에 참패를 속절없이 지켜봐야 했던 네이마르는 이제 독일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극을 노린다. 거기다 올림픽 은메달만 세 번이고 여태 금메달이 없는 브라질 선수들로선 첫 금메달을 딸 수 있는 기회다. 독일 대표팀도 아직 금메달을 딴 적이 없다. 브라질 대표팀은 네이마르가 살아난 게 우승 가능성을 높인다. 네이마르는 18일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준결승에서 올림픽 역사상 최단시간 골을 넣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온두라스 진영에서 상대 수비수 공을 빼앗아 선제골을 기록할 때 전광판은 14초를 가리키고 있었다. 브라질은 전반 26분과 전반 36분 차세대 공격수로 기대받는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연속골을 넣었다. 후반에도 2골을 추가한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네이마르가 성공시키면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어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나이지리아의 4강전에서는 독일이 2-0으로 이겼다. 독일은 전반 9분 라스 벤더가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 앞으로 날린 크로스를 루카스 클로스터만이 달려들어 선제골을 넣었다. 독일은 후반 44분 다비 젤케의 전진 패스를 받은 닐스 페터젠의 마무리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브라질 온두라스에 6-0 대승…결승서 독일과 격돌

    브라질 온두라스에 6-0 대승…결승서 독일과 격돌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 상대인 독일과 브라질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다시 맞붙는다. 브라질은 18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준결승에서 멀티골 활약을 펼친 네이마르(바르셀로나)의 활약을 앞세워 6-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이 선제골을 넣는 데는 14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온두라스 진영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상대 수비수 조니 팔라시오스의 볼을 빼앗은 네이마르는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슈팅했다. 네이마르의 발끝을 떠난 볼은 온두라스 골키퍼 루이스 로페스의 몸을 맞고 튀어나왔지만, 다시 네이마르의 다리에 맞고 골대로 굴러 들어갔다. 공식기록은 1분이었지만,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골이 들어간 순간 전광판의 시간은 14초였다고 보도했다. AP 등 다른 외신은 15초라고 보도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운영하는 트위터인 ‘ESPN STATS & INFO’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득점은 올림픽 남자축구 역대 최단시간이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브라질이 선제골을 넣자 온두라스 입장에선 한국과의 8강전에서 보인 ‘침대축구’를 할 기회를 잃었다. 브라질은 전반 26분과 전반 36분 차세대 공격수로 기대받는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잇따라 골을 넣으면서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브라질의 공세는 계속됐다. 브라질은 후반 시작 6분 만에 마르키뉴스의 골로 스코어를 4-0으로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34분에는 루앙의 골로 1점을 추가한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네이마르가 성공시키면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브라질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뒤이어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나이지리아의 4강전에선 독일이 2-0으로 이겼다. 독일은 전반 9분 라스 벤더가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 앞으로 날린 크로스를 루카스 클로스터만이 달려들어 선제골을 넣었다. 독일은 후반 44분 다비 젤케의 전진패스를 받은 닐스 페터젠의 마무리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2-0으로 경기를 끝냈다. 브라질과 독일은 20일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성인대표팀이 참가한 2014년 월드컵 준결승에선 독일이 브라질을 7-1로 대파했다. ‘미네이랑의 악몽’으로 불리는 이 경기는 브라질 축구사 최대의 치욕으로 기억된다. 부상 때문에 당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네이마르는 와일드카드로 올림픽에서 미네이랑의 참패를 설욕할 기회를 얻었다. 월드컵에서 5차례 우승한 브라질은 올림픽에서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브라질은 3차례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은메달에 그쳤다. 독일은 올림픽 결승 진출이 처음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딴 동메달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워타임’ 이세영, “항상 썸은 타고 있다” 누구와?

    ‘파워타임’ 이세영, “항상 썸은 타고 있다” 누구와?

    ‘파워타임’ 이세영이 썸남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는 개그맨 이세영과 쇼핑호스트 이민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세영은 “지금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지금은 없지만 항상 주변에 남자는 있다. 항상 썸은 타고 있는 것”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최화정이 “나만의 대시 방법이 있느냐”고 묻자 이세영은 “일단 밥을 먹자고 한다. 점심에 초밥을 먹고 사케를 마시면서 뜬 분위기로 커피숍을 가서 커피나 수박주스를 먹는다. 해장 느낌이 나면서 달달한 느낌이 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세영은 “이후에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슬쩍 슬쩍 ‘귀엽다’는 말을 해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상형을 묻는 최화정의 말에는 “나는 WWE 레슬링 선수 브록 레스너 같은 사람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파워타임’ 이세영 “이상형은 키 크고 덩치 있는 남자” 누구길래?

    ‘파워타임’ 이세영 “이상형은 키 크고 덩치 있는 남자” 누구길래?

    ‘파워타임’ 이세영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개그우먼 이세영은 “어떤 남자와 만나고 싶으냐”는 DJ의 질문에 “브룩 레스너와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키가 크고 덩치가 있었으면 좋겠다. 마른 사람이 덩치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키 큰 사람이나 어깨 벌어진 사람이 있으면 계속 눈이 간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DJ 최화정은 “그런 분들을 만나봤냐”고 물었고, 이세영은 “사귀기도 하고 썸을 타기도 했다”며 매력을 한껏 드러내 보였다. 또한 이상형에게 다가가는 방법에 대해 “일단 밥을 먹자고 한다. 점심에 초밥을 먹으면서 사케를 마신 후 커피숍을 가서 커피나 수박 주스를 먹는다. 이후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슬쩍 슬쩍 ‘귀엽다’는 말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에너지 자립도시’ 길 찾는 서대문

    40도까지 치솟는 폭염으로 각 가정의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요금 폭탄이 현실화하고 있다. 정부가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손보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기회가 아파트 단지나 가정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관심을 쏟을 시기라는 정책적 판단들도 제기됐다. 제레미 리프킨 같은 미래학자는 대규모 발전의 시대가 가고, 빌딩이나 아파트 등에서 소규모 녹색에너지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예견했다. 서울 서대문구가 ‘에너지 자립’ 정책의 확대를 위한 설명회에 나섰다. 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에너지자립마을 협의체 두 번째 워크숍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 생산과 절약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모색하고 그 필요성과 지속 가능성, 협의체의 역할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될 프로그램은 ▲식전체험활동인 ‘자전거 발전기로 휴대전화 충전, 믹서기로 주스 만들기’ ▲박기수 에너지 평가사의 ‘주거환경 에너지 효율 개선방안’ 강연 ▲참가자들의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에너지를 만드는 우리 집 모형 만들기’ 체험 등으로 꾸몄다. 또 에너지 관련 전문가 특강과 에너지 생산절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으며 가족과 이웃, 친구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구 에너지자립마을 협의체는 에너지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를 통해 실천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그간의 딱딱했던 워크숍과는 다르게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에너지 생산과 절약에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대형마트 가서 절대 카트에 담지 말아야할 5가지는?

    대형마트 가서 절대 카트에 담지 말아야할 5가지는?

    주말이면 습관적으로, 혹은 놀이터 삼아 집 근처 대형마트를 가곤 한다. 당장 한주일 동안 먹어야할 것들이며 사야될 이유가 있는 공간이다. 또한 마치 뷔페식당에 온 듯 시식코너를 돌며 이것저것 집어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고 있거나 아니면, 나름 신중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결코 내키는대로 행동해서는 안될 부분이 있다. 뉴질랜드의 매체 NZ헤럴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클레어 콜린스 영국 뉴캐슬대학 영양학 교수의 의견을 빌어 '대형마트에 가서 카트에 담지 말아야할 5가지'를 소개했다. 1. 사탕, 젤리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다. 성인의 5분의 1이 충치 등 각종 치과적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어른의 허락 아래 사탕을 빨아먹고 있고, 어른들은 사탕을 먹지 않는다는 자기만족으로 당류가 들어간 껌을 낍고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사탕과 젤리를 집어드는 그 손을 당장 거둬들여야 한다. 2. 가당 음료수 각종 탄산음료 뿐 아니라 갈증해소에 좋다는 스포츠음료, 에너지드링크, 마치 순수하기 짝이 없을 것 같은 과일주스 등이 모두 가당 음료수들이다. 영양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한 잔 이상의 이러한 음료를 마신 사람들은 한 달에 한 잔 정도로 뜸하게 마시는 사람들보다 제2형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9%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감자칩 사실 감자칩 뿐 아니라 양파, 옥수수 등 얇게 슬라이스 해서 튀긴 많은 스낵류들이 모두 포함된다. 주전부리가 정 궁금하다면 에어팝(기름으로 튀기지 않은 방식) 팝콘 같은 것을 먹어야 한다. 1+1으로 판매하는 칩들을 마트 카트에 담을 생각일랑 놔두고, 옥수수 낟알을 담은 봉지를 담은 뒤 집에서 직접 에어팝으로 해먹기 바란다. 4. 비스킷 서구사회에서 흔히 차 또는 커피와 함께 곁들이는 비스킷은 또한 칼로리 덩어리다. 섬유소와 영양은 부족한 반면, 고도로 정제된 탄수화물로 이뤄진 것들이다. 달랑 2개의 크림 비스킷이 800kcal다. 더 말해 무엇 하겠나. 5. 가공육 꽤 많은 가정에서 햄, 소세지, 베이컨 등은 바쁜 주중 식단 준비를 구원해주는 것들이다. 설령 저염, 저지방, 건강, 유기농 등등의 딱지를 붙인 채 비싸게 팔고 있을지언정 결국은 가공육의 범주를 벗어날 수는 없다. 대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는 것들이다. 아무리 바쁜 주중 아침식단이라도 이러한 가공육을 간편하게 조리하는 대신, 캔에 든 닭가슴살, 참치, 연어 등과 함께 토마토, 버섯, 콩 등을 먹으면 건강관리의 효율성은 물론 시간의 편의성도 보장해줄 수 있을 것이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내 신념은 내가 지킨다… 비키니에 맞선 히잡

    내 신념은 내가 지킨다… 비키니에 맞선 히잡

    ‘히잡 대 비키니의 대결.’ 9일(현지시간) 비치발리볼 경기가 열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에 ‘히잡’을 쓴 선수가 등장했다. 긴팔 옷과 긴바지로 온몸을 꽁꽁 감췄다. 반면 상대방 선수는 비키니를 입고 출전했다. 이를 놓고 런던타임스 등 일부 외신은 ‘문화 충돌’이라고 표현했다. 이날 열린 비치발리볼 여자 예선에서 이탈리아와 맞붙은 이집트 선수 도아 엘고바시와 나다 미와드는 온몸을 가리고 나왔다. 지난 7일 독일전에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도 비키니를 입지 않은 것이다. 이 중 엘고바시는 머리에 히잡을 썼다. 2012년 런던올림픽 때 이집트 출신 비치발리볼 심판이 히잡을 쓴 적은 있지만, 선수가 착용한 것은 처음이다. 관중은 히잡에 열광했다. 이집트 선수들이 점수를 딸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이집트’를 계속해서 외쳤다. 그러나 유럽의 벽은 높았다. 독일전과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에 0대2로 패했다. 패배에도 이집트 선수들은 밝은 표정을 내내 유지했다. 엘고바시는 “올림픽 무대에서 이집트 국기가 펄럭인다는 것만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4년 전 국제배구연맹(FIVB)이 복장 규정을 손보기 전까지 여자 선수들은 비키니 또는 일체형(원피스) 수영복을 입어야 했다. 비키니 하의 길이는 7㎝로 제한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스포츠의 본질을 왜곡하고 섹시함을 강조한다고 비판했다. 호주스포츠위원회도 “경기력 향상 등의 기술적 이유가 아닌 선수의 외모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도입한 것”이라고 거세게 항의했다. 그러자 국제배구연맹은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반바지, 긴소매 셔츠, 몸에 달라붙는 타이즈를 허용했다. 종교적, 문화적 이유로 비키니 등을 입지 못하는 선수의 출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실제 런던올림픽 때는 야간에 경기가 열리는 날이 많아 상당수 선수들이 반바지에 긴팔 상의를 입고 출전했다. 미국 선수는 잠수복 같은 의상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히잡을 쓴 선수는 없었다. 연맹 규정(4조 3항)에서 모자 등을 허용하고 있지만 히잡은 또 다른 문제였다. “10년 동안 히잡을 써 왔다”는 엘고바시는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고수하며 연맹을 설득했다. 그리고 이번 올림픽이 열기기 직전 연맹으로부터 허락을 받았다. 낯선 풍경에 일부 언론에서는 ‘문화 충돌’이라며 호들갑을 떨기도 했다. CNN의 빌 웨이어는 트위터에 “문화 충돌? 스포츠의 단합된 힘으로 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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