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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 뺨치는 中 ‘얼짱 통역사’ 인기

    예쁜 외모의 일명 ‘얼짱 통역사’가 중국에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국뉴스 영문 블로그 차이나 허쉬에 따르면 원자바오 총리의 통역을 맡은 미모의 통역사가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유명인사로 거듭났다. 화제의 주인공은 산둥성 지난 출신의 장 루(33). 지난 14일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 기자회견에서 원자바오 총리의 통역을 담당한 여성 동시통역사다. 170cm의 큰 키에 이지적인 매력을 풍기는 장 루는 중국 고시 등을 즐겨 인용하는 원자바오 총리의 다소 까다로운 말도 매끄럽게 통역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원 총리의 통역을 맡은 미모 여성이 누구냐.”는 질문 수천 개가 쏟아졌으며 주소와 출신 학교 등 개인 신상 정보도 인터넷에 공개됐다. 차이나 허쉬에 따르면 장 루는 2000년 외교학원(CFAU)을 졸업한 뒤 영국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외교부 통역실 영문처 부처장을 맡고 있다. 그러나 장 루와 그녀의 가족들은 세간의 뜨거운 관심이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 루의 어머니는 “많은 사람들이 딸에 대한 칭찬을 해줘 정말 고맙다. 그러나 딸은 일을 사랑할 뿐 유명해지는 걸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두 젊은 괴짜의 유쾌한 저항운동

    그들은 자신들에게 썩은 호박이 날아오고 야유가 쏟아지며 결국 멱살을 잡혀 끌려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경찰차에 실려 철창에 갇히거나 아니면 최소한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런데 이것이 웬일인가.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자발적으로 판매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얘기해도, 미국에서 노예제를 계속 유지해야 했었다고 말해도, 우스꽝스러운 남성 성기 모양의 모니터가 달린 황금빛 쫄쫄이 옷을 ‘경영자 여가복’이라고 소개해도 다들 진지한 얼굴로 고개를 주억거리며 동의를 보낼 뿐이었다. 어쩔 수 없었다. 강도를 높일 수밖에. 그들은 ‘서구 사람들이 먹은 햄버거’, 즉 똥을 재활용해 제3세계 사람들에게 파는 햄버거를 만들자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대학생들 정도만 말도 안 된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들의 의도를 눈치챘을 뿐, 세계 여러 나라의 펀드매니저, 기업인, 학자, 국제변호사들은 그들이 무슨 말을 해도 동의만을 보냈다. 점입가경이다. 결국 신랄하고 냉소적인 말투로 세계무역기구(WTO) 전격 해체를 발표하자 세계 여러 언론들이 앞다퉈 이를 보도하고, 캐나다의 한 의원은 의회에서 이에 대해 공식 질의를 하기에 이르렀다. 고작 두 명의 젊은 괴짜 사회운동가들이 만든 ‘예스맨’의 활약상이다. ‘예스맨 프로젝트’(앤디 비클바움 등 3인 지음, 정인환 옮김, 빨간머리 펴냄)는 이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 체제를 만드는 데 선봉에 있는 WTO를 골탕먹이고 싶은 마음에서 WTO의 전신인 관세및무역에관한일반협정(GATT) 도메인 ‘GATT.org’를 입수해 WTO 홈페이지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물론 내용은 거의 엉터리에 가깝다. 그랬더니? 세계 각지에서 e-메일이 쏟아졌다. WTO 규정에 관한 까다로운 질문부터 시작해 각종 국제회의에 WTO의 입장을 발표하거나 연설해 줄 사람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들이었다. 그래서 위와 같은 괴짜 활동이 펼쳐질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국제무역서비스 관련 회의에서, 뉴스 전문 방송 CNBC에서 토론자로 출연한 방송에서, 핀란드 탐페레 ‘섬유산업의 미래’ 주제의 국제회의에서,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장소도, 주제도 가리지 않았다. 이들은 이미 조지 부시 당시 텍사스 주지사가 대선에 출마할 즈음 그의 공식 웹사이트 주소인 ‘GeorgeWBush.com’과 비슷하게 꾸민 ‘GWBush.com’을 만들어서 그를 조롱하고 비판한 바 있다. 위 모든 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결코 감옥에 가지 않았다. 급기야 이들은 지난해 10월 미국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미 상공회의소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기후변화협약 관련 규제법안’에 찬성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기에 이른다. 숨이 막히는 엄숙주의만이 운동의 몫은 아니다. 어떤 오락보다 즐겁고, 어떤 개그 프로보다 유쾌한 것이 지구 바꾸기 운동임을 한 권의 책으로 말해 준다. 낄낄대며 웃고 즐기기에 적합하지만, 부록에 담긴 세계화 반대 운동을 펼치는 세계 각 나라의 여러 사이트에 대한 소개도 소중한 정보다. 1만 5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청소년대상 성범죄자 5000여명 관리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관리대상이 기존 1340명에서 5000여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또 경찰서에서만 가능한 성범죄자 신상정보 열람도 일선 지구대와 민원실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경찰청은 17일 “신상정보가 공개된 청소년 대상 성범죄 전과자를 3개 등급으로 나눠 1∼3개월마다 한 차례씩 특이 동향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정보 공개제도는 아동 및 청소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0년 7월1일부터 2008년 2월3일까지 해당자의 범죄 경력과 죄질·정황 등을 따져 관보에 성명과 연령·직업·주소·범죄사실 등을 공개하도록 했었다. 하지만 2008년 2월 신상정보 공개제도가 관련 법률 개정으로 없어지자 경찰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관련 정보를 받아 1340명만 전담관리해 왔다. ☞[포토] 부산 여중생 살해 피의자 김길태 현장검증 경찰은 ‘김길태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관리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경찰서별로 심의위원회를 만들어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를 범죄 유형·연령·죄질·재범여부 등에 따라 ‘가’등급은 10년, ‘나’등급은 5년, ‘다’등급은 3년간 관리한다. 경찰청 생활안전국 관계자는 “관리대상이 현재 1340명에서 5000여명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신상정보 변경을 확인하면서 대상자의 인권을 최대한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음달부터 주거지 관할경찰서에서만 가능하던 성범죄자 열람을 전국 각 경찰서 민원실과 지구대에서도 가능토록 했다. 또 열람권자는 누구나 어느 경찰서에서든지 열람할 수 있게 했다. 전국 시·군·구별 열람대상자 현황을 색깔로 사이버경찰청과 각 지방경찰청, 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성범죄자 전자지도시스템’도 만든다. 또 성범죄자 전자시스템과 성범죄자인터넷 열람사이트(성범죄자 알림e)를 연결해 해당 지역의 성범죄자 정보도 바로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고시플러스]

    ●제47회 사무사 자격증 시험 공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최소 630명 이상 합격함. 원서 접수는 1차 시험과 2차 시험이 동시에 진행되며, 24일까지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로 접수. 1차 시험은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4월25일 실시. 2차는 서울에서 8월8일 실시. 1차 시험 과목 중 영어는 공인영어점수(토익 700점 이상 등)로 대체. 1644-8000.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직 채용 간호1급 1명, 2급 2명. 1급은 간호지원실 업무 총괄, 2급은 병동 관리. 응시자격은 1급의 경우 간호(조산) 분야에서 16년 이상 근무한 사람. 2급은 12년 이상 근무 경험자. 원서는 22~24일 진료지원부 인사경리팀으로 직접 제출. 우편접수 불가. 02-2260-7024~5. ●충주대 사서직 공무원 채용 국가직 9급 1명. 도서관 및 대학행정 업무 담당. 응시자격은 2급 이상 정사서 자격증 소지자, 시험공고일 전일(3월14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충북인 사람. 원서는 23~25일 사무국 총무과로 직접 제출. 우편접수 불가. 서류전형 합격자는 29일 발표, 필기시험은 4월2일 예정. 043-841-5051. ●한국수자원공사 청년인턴 채용 행정분야, 기술분야 각각 5명. 지원자격은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재학생 및 휴학생은 응시할 수 없다. 계약기간은 3월29일~12월31일 약 9개월, 보수는 월 110만원. 원서는 22일까지 온라인(www.kwater.go.kr)으로 접수. 042-629-2560. ●에듀윌 공인중개사 모의고사 실시 온라인으로 진행. 27일까지 홈페이지(www.eduwill.net)에 회원가입 후 ‘모의고사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며, 응시료는 무료. 에듀윌 측은 출제위원급 교수진이 직접 문제를 출제해 수험생들의 실력점검 및 대책수립, 실전연습이 가능하다고 설명. 02-2650-3929.
  • 경찰 유착비리 왜 근절 안되나 했더니…

    2008년 말까지 서울 강북의 한 경찰서에서 유흥업소 단속을 하던 A 경찰관은 유흥업소 업주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가 드러나 다음 해 파면됐다. 하지만 A는 곧바로 경찰서 관할 지역에 있는 대형 유흥업소에서 속칭 ‘바지사장’으로 탈바꿈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유사한 사례가 가끔씩 생기지만 서로 쉬쉬한다.”고 말했다. 해마다 비리 사건에 대한 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수박 겉핥기에 그치고 있어 경찰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경찰청의 ‘최근 3년간 검찰이 통보한 기소유예 이상 경찰공무원 처분결과’에 따르면 범죄를 저지른 경찰관은 2007년 261명, 2008년 286명 지난해 327명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자체 감찰기능과 단속을 강화한 측면도 있지만, 지난해부터 구조적인 유착비리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경찰의 비리척결 의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유흥업소 단속 정보가 경찰관 사이에서 공유되는 등 보안에 허점이 많다. 대개 유흥업소 단속지령은 유선전화로 해당부서나 지구대로 내려가도록 돼 있다. 하지만 단속 지역 관할이 모호해 사건을 다른 경찰서로 이첩할 경우 무전을 사용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또 주소가 명확하지 않을 경우 무전으로 재확인하는 사례도 많아 보안에 구멍이 크다. 경찰 무선은 관할지역 경찰관이 동시에 들을 수 있어 단속 경찰관이 아닌 사람이 듣고 단속정보 등을 누설할 가능성이 높다. 경찰도 뒤늦게 이런 문제를 인식,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단속 경찰관은 “최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모든 단속 지령을 유선으로 바꾸도록 강력한 지시가 내려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문제는 유흥업소 업주가 학연과 지연을 무기로 접근할 경우 상당수 경찰이 뿌리치질 못한다는 점이다. 은밀한 접대에 손사레를 치던 서울 강남지역의 경찰들도 대부분 뿌리 깊은 학연·지연에 무너졌다. 심지어 퇴직한 경찰관이 ‘바지사장’으로 취직한 뒤 인맥으로 다른 경찰관을 포섭하거나, 비리 경찰관을 협박하기도 한다. 최근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유착비리를 수사한 서울청 관계자는 “지구대 직원을 전원 교체해도 업주가 4개월 안에 경찰관의 모든 학연과 지연을 알아내 접근한다.”고 말했다. 단속을 전담하는 지구대 감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도 있다. 2년에 한 번 경찰서 종합감사가 있지만 대부분 서류상의 문제를 짚는 데 그친다. 서울청은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유흥업소 수사단계에서 확보한 업주의 통화내역을 곧바로 서울청 감찰부서로 보내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편 서울청은 서울 강남 논현동 유흥업소 실제 업주인 이모(39)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하고, 8개 통장의 자금 흐름을 집중 추적하고 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1만원에 상영용 필름 구매하세요”

    “1만원에 상영용 필름 구매하세요”

    한국전쟁 당시 일어난 노근리 사건을 소재로 8년 간에 걸쳐 제작한 영화 ‘작은 연못’이 내달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영화 작은연못 배급위원회’를 결성, 자체적으로 영화 배급을 준비하는 것에 이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필름 구매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다. 영화 ‘작은 연못’은 오는 22일 울산시사회를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약 1만명 규모의 시민사회단체 시사회를 개최한다. 제작진은 이 기간 동안 극장 상영용 필름(프린트 필름) 구매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 시사회를 통해 ‘작은 연못’을 관람한 관객 중 참여를 원할 경우 필름구매봉투에 1만원을 넣고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적어 제출하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1벌의 상영용 필름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면 영화 개봉 시 필름 1벌당 100명의 참여자 이름이 영화 시작과 함께 약 10초간 노출될 예정이다. 관객이 직접 상영용 필름을 구매하고, 영화 제작에도 참여하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캠페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꼭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작은 연못’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영화 ‘작은 연못’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리젠테이션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개봉에 앞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에는 문성근, 이대연, 김뢰하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또한 지금은 고인이 된 故 박광정의 생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4월 15일 개봉 예정. 사진=영화 ‘작은 연못’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T, IT 생태계‘Open’ 으로 리모델링한다

    KT, IT 생태계‘Open’ 으로 리모델링한다

    KT는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KT 임원, 외부 초청인사, 포럼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IT CEO 포럼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윤용로 IBK 기업은행장,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 배희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김일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장, 오경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김원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은수 한국통신학회장, 장석권 한국정보통신정책학회장 등이 참석해 Open Ecosystem 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동반성장 토대 마련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이 날 발표된 KT Open Ecosystem 발전 방향은, KT가 올레경영 2기를 맞아 한층 발전된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중소벤처기업과의 심층 인터뷰 결과를 기초로 도출한 것으로 ◆신성장사업 공동발굴 기회 확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제공 ◆참여범위 확대 및 오픈생태계 다원화 ◆사업제안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창구 단일화 등이다.KT는 이러한 발전방향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 및 제작 공간 ◆개발도구 제공 등 개발환경 ◆주요 통계정보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등 다양한 오픈 생태계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우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지원을 위한 Econovation(에코노베이션) 센터를 상반기 중 서울지역 두 곳에 구축하고 향후 전국 거점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conovation센터는 앞으로 온라인 기술지원, 개발자 테스트 환경 제공, 개발자 모임 공간 제공, 개발자 경진대회나 콘퍼런스 개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개발환경과 관련해서는 SMS/MMS/광고 등의 모바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상반기 중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모바일 결제, 주소록, VOD API 등으로 개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IPTV에서도 API 규격을 포함한 개발가이드를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IPTV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공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용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가상 서버, 스토리지, 고정 IP, 네트워크 대역 등을 지원하고 보안성 검증 등 사전 테스트 환경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모바일 기획 및 마케팅 통계 정보와 Open IPTV 기반 VOD 및 SNS 서비스 이용 통계자료 통계 자료 등을 제공해 기획상품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기존 판매 중인 상품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와 함께 KT는 기존 운영 중인 미디어, IT, 신사업 펀드 등을 활용해 오픈 IPTV, 모바일 앱 등 오픈 사업 모델을 활성화하고,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벤처기업의 IT시스템 구축 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김일영 KT 코퍼레이트센터장은 “변화된 오픈 생태계도 아직 베타 버전에 불과하며 참여와 공유를 통해 완성될 것”이라며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등 모든 생태계 동반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향후 만들어갈 KT의 오픈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픈 생태계의 지속적인 진화를 강조했다.한편, KT는 신성장 사업 공동발굴 기회 확대를 위해 기존 IT CEO 포럼에 사업별 전문화된 서브 포럼을 신설키로 했으며, 오픈 생태계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서브 포럼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모바일 개발자를 위한 ‘Econovation Open 포럼’, 솔루션 기업 고객을 위한 ‘Smart Open 포럼’, 미디어사업자를 위한 ‘Media Open 포럼’이 운영될 예정이며, ‘Econovation Open 포럼’은 이달 23일, ‘Smart Open 포럼’은 이달 30일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도표자료=KT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om’ 25살 닷컴

    구글, 애플, 노키아, 마이크로소프트, 도요타, GM 등 세계적인 기업들부터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 새롭게 떠오르는 인터넷 사이트를 접속할 때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홈페이지 주소가 모두 닷컴(***.com)으로 끝난다는 점이다. 25년 전인 1985년 3월15일 미국의 한 컴퓨터 시스템 업체가 세계 최초의 닷컴 사이트인 심벌릭스닷컴(symbolics.com)을 도메인 등록했을 때는 누구도 ‘닷컴’이 오늘과 같은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실제 그해 등록된 닷컴은 6곳에 불과했다. 1995년까지만 해도 세상에 존재하는 닷컴은 1만 8000개에 그쳤다. 그러나 인터넷이 생활의 일부가 되면서 닷컴은 인터넷의 대명사가 됐다. 현재 닷컴 도메인 등록자는 8000만개 이상이다. 지난해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은 인터넷 영역이 미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관련, 전체의 2%에 해당하는 3000억달러라고 분석했을 만큼 경제적 가치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닷컴과 함께 급성장한 온라인 상거래 시장은 세계적으로 1조 5000억달러 규모에 이른 데다 2020년까지 3조 80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김길태 검거 이후] 해코지가 두려워…

    [김길태 검거 이후] 해코지가 두려워…

    “보복이 두려워 경찰에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 여중생 납치살인사건 당일 밤 김길태가 이모양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목격한 한 시민이 있었지만 해코지가 두려워 경찰에 늑장 제보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허술한 목격자 보호 조치와 시민 신고정신 부재가 부른 결과다. 이 시민은 경찰에서 후환이 두려워 한참 뒤에 신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람은 이양 실종 당일인 2월24일 자정이 조금 지났을 무렵 김이 부산 덕포동 재개발지역 파란대문집 뒤편 빈 물탱크에 뭔가를 넣는 장면을 지켜본 유일한 목격자다. 바로 제보했더라면 김을 조기에 검거하고 수사력을 낭비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목격자는 미리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딸이 결혼을 앞두고 있고 자식을 키우는 처지에서 (김으로부터 )해코지를 당할까 두려워 신고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등 사법당국이 목격자 등에 대한 신변보호조치 등 제도적 뒷받침이 제대로 돼 있지 않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일부 목격자 등은 크고 작은 범행 또는 사고현장을 목격하더라도 후환 등이 두려워 선뜻 제보나 신고를 망설이는 게 현실이다. 이는 결국 사건해결의 중요한 단서를 놓치는 한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제2, 제3의 범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을 터주는 결과나 마찬가지다. 현재 우리나라는 목격자나 증인을 보호하는 법적 제도 장치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 목격자를 딱히 보호 조치해야 할 의무가 법적으로 없다는 것이다. 단지 수사관이 자체적으로 이들의 신변보호에 관심을 기울이는 정도이다. 중요한 사건은 경찰이 24시간 상주하는 등 신변보호가 필연적인데도 우리나라는 경찰 인력 부족 등을 들어 제대로 신변을 보호하지 않고 있다. 수사관들이 조서 등 서류에 거짓 주소와 가명 등을 적어 신변 노출을 막는 게 고작이다. 그러나 이마저 법정 등에서 드러날 공산이 크다. 목격자들이 범행 현장을 목격하더라도 선뜻 제보나 신고 등을 망설이는 이유다. 시민정신 부재도 사건을 키우고 있다. 개인의 이익 앞에서는 두 주먹을 쥐면서도 공익을 위해서는 뒤로 빼는 개인주의 만연이 불러온 폐해다. 부산경찰청의 한 수사관은 “나름대로 경찰에서는 목격자 또는 피해자의 신변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한계가 따른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포토] 김길태 철통보안 속 ‘현장검증’
  • [사설] 여야 경쟁력 있어도 철새는 탐하지 말라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이 이달 초 한나라당 당적을 버리고 민주당에 입당하자 한나라당 서울시당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철새, 비리 정치인의 피난처인가”라고 비난했다. 그가 과거 열린우리당 소속이었던 전력도 들춰내 그와 민주당을 때렸다. 한데 어제는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가 1차 영입인사 8명을 발표하면서 참여정부 시절 여당 후보로 출마했던 인사 두 명을 끼워넣었다.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그만두고 2005년 4월 충남 아산 국회의원 재선거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던 임좌순씨와 2004년 4월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 여주·이천에 출마했던 최홍건 전 산업자원부 차관이 주인공이다. 당시 한나라당 김무성 사무총장은 “국가에 대한 큰 배신”이라며 선관위에 몸담고 있던 임씨의 출마를 질타한 바 있다. 5년이 까마득한 세월이라도 되는 것인가. 이들을 영입한 남경필 인재영입위원장이 어제 내놓은 발언은 당시의 비분강개를 깡그리 잊은 듯하다. “철새 정치인은 당을 여러 번 옮기거나 악의적으로 탈당했다가 다시 들어가는 경우”라며 “이번 경우는 공직자로 활동하다 출마했던 것이고, 이명박 정부의 노선과도 같은 만큼 철새 정치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직자 출신은 밥 먹듯 당적을 바꿔도 무방하다는 말인가. 현 정부의 정책노선을 따르는 여당인사가 그렇게도 없다는 얘기인가. 헷갈린다. 5년 전을 기억 못할 정도로 당의 기억력이 낮기 때문이거나 교언영색에 그만큼 능함을 보여주는 말 바꾸기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격이다. 여야의 지방선거 공천심사가 본격화하면서 새 둥지를 찾아나선 철새 정치인들로 정치판이 소란스럽다. 성희롱 전력의 우근민 전 제주지사를 영입한 뒤 뒤탈이 난 민주당이나, 열린우리당 출신의 엄용수 밀양시장을 영입해 논란을 빚은 한나라당이나 오십보 백보의 꼴불견 연출에 앞을 다툰다. 김대중 정부 시절 복지부 장관을 지낸 이태복씨를 충남지사 후보로 영입한 자유선진당은 아예 당적·경력 불문의 묻지마 영입에 나설 태세다. 정당정치를 정당들이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 책임정치 운운하며 지방선거 공천권에 목을 맨 우리 정당의 현주소다.
  • 이민호 “트위터는 가짜” 도용당해

    이민호 “트위터는 가짜” 도용당해

    배우 이민호의 트위터가 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이민호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이민호 트위터는 가짜”라며 “이민호와 팔로어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처방안을 모색 중이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현재 이민호 트위터 팔로어(follower)는 6만9068명으로 국내 연예인 랭킹 1위로 전체 랭킹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 소설가 이외수와 함께 이름이 올라있다.트위터는 가입절차가 비교적 쉽다. 이메일 주소와 아이디만 있으면 트위터가 개설되고, 이를 악용한다면 달리 막을 방법이 없다.트위터 도용의 피해사례는 이민호 뿐만아니다. 소녀시대, 손담비 등이 있으며 유명인과 국내외 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피해가 늘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한편 이민호는 오는 31일 첫 방송하는 MBC 새수목극 ‘개인의 취향’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또 뚫렸다”‥개인정보 2천만 건 유출 ‘사상 최대’

    “또 뚫렸다”‥개인정보 2천만 건 유출 ‘사상 최대’

    역대 최대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국내 유명 백화점 인터넷 사이트나 포털 등 25개 온라인 사이트의 회원정보 2000만 건이 유통됐다. 이는 지난 2008년 옥션 해킹 사건 1081만명, 2008년 9월 GS칼텍스 개인정보유출 사건 1125만명에 비해 2배 가까운 최대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다. 현재 인천지방경찰청은 중국 해커를 통해 사들인 개인정보를 재판매한 K씨를 구속하고 B씨를 불구속 입건, 수사중이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해커로부터 2차례에 걸쳐 100만원을 지급하고 신세계몰, 아이러브스쿨 등 국내 25개 사이트 회원의 개인정보 2000여만건을 구입해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사람들에게 1억5000만원을 받고 재판매 했다.특히 이들은 포털 사이트에 ‘영업 대행’ 카페를 만들어 놓고 수능 시험문제를 해킹해 주겠다고 허위광고를 낸 뒤 2천만 원 여를 받아 챙긴 것으로 추가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유출시킨 규모는 피해 사이트마다 중복되는 인원을 감안하더라도 15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유출된 개인정보는 아이디, 비밀번호, 주민번호,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등 사실상 모든 핵심 정보가 들어있어 암호화 된 상태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옥션사태’ 보다 그 파장이 더욱 클것으로 전망된다.보안 업계 관계자는 “개인신상을 이용한 명의도용 및 금융사기 등 2차적 피해 가능성이 매우 크다” 면서 “오랜시간 이용을 하지 않는 인터넷 사이트는 탈퇴를 하는 것이 위험을 줄이는 길이다”고 말했다. 사진=신세계몰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__ADAREA__@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 행정] 용산 어린이 영어도서관 문 ‘활짝’

    [현장 행정] 용산 어린이 영어도서관 문 ‘활짝’

    용산구 청파동에 사는 주부 김모(36)씨는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첫째 아이의 영어 공부가 걱정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국제화 시대에 영어만큼은 원어민과 대화해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그렇다고 사설학원에 보내자니 영어 한과목 수강료만 수십만원이어서 빠듯한 살림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러다 김씨는 자신이 사는 지역에 구에서 지원하는 영어도서관이 들어섰다는 소식에 귀가 솔깃해졌다. 용산구가 지난 9일 청파동 2가 옛 청파사회복지관 4층에 마련한 어린이 전용 영어도서관인 ‘청파 어린이 영어도서관’(celc.go.kr)이다. 이 도서관에선 단순히 책만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전문 위탁업체의 도움으로 저렴한 가격에 학원 수업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해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씨와 같은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에겐 반갑기 그지없는 일이다. ●국내외 영어도서 1만 5000여권 비치 구는 이곳에 지역 학생들의 영어 사교육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영어도서 1만 5000여권을 수준 및 주제별로 비치,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영어독서클리닉 형태로 꾸몄다. 여기에 어린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으며 상상력과 사고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자율 독서 프로그램 ▲1:1 독서관리 프로그램 ▲엄마 및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리딩과 함께하는 파닉스 이야기 등 다양한 수업도 준비했다. 이곳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서울에 주소를 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다. 주양현 교육지원과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책과 만나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 자연스레 영어와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주한미군 활용한 영어체험교실도 운영 용산구는 영어 사교육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관내에 있는 미8군의 우수한 영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용산구는 주한미군들이 직접 지역 초등학교들을 방문,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초등체험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수업 및 방과후 수업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미8군 봉사회(USO), 제94 헌병대대, 용산기지사령부 등 다양한 소속의 병사들이 강사로 나서고 있다. 미군 사병과 한국인 병사(카투사)가 한 조가 돼 자체 제작한 교재에 따라 학생들에게 생활영어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진행한다. 초등학생들은 언어뿐 아니라 한·미간 문화적 차이도 자연스레 습득하게 된다. 영어교실을 성실하게 이수한 초등학생들은 졸업할 무렵 외국인과의 대화도 어려워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 용산구의 설명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씨줄날줄] 베스트셀러 만들기/이순녀 논설위원

    ‘베스트셀러’라는 용어는 19세기 말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다. ‘80년간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앨리스 페인 해케트에 따르면 뉴욕의 어느 책 판매인이 집으로 가는 길에 가판대 상인에게 가장 잘 팔리는 책, 즉 베스트셀러가 뭐냐고 물은 이후 보편적인 명칭으로 사용됐다고 한다. 최초의 베스트셀러 목록은 1895년 창간된 문학잡지 ‘북맨’에 실렸다. 대도시 16개 서점에서 잘 팔리는 책 6권을 뽑아 매달 ‘6권의 베스트셀러’라는 이름으로 소개됐다. 국내에선 1950년대 중반 정비석의 ‘자유부인’이 7만부 이상 팔리면서 베스트셀러라는 말이 회자됐지만 공식적인 베스트셀러 집계는 교보문고가 문을 연 1980년대 이후부터다. 베스트셀러의 영예가 온전히 작품의 힘만으로 얻어지지 않는다는 건 이제 웬만한 독자들도 다 아는 상식이다. 자본주의 경쟁사회에서 마케팅이란 ‘마법의 손’이 개입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흙 속에 묻힌 진주일 뿐이다. 이런 냉혹한 현실이 책이라고 해서 비껴갈 리 없다. 독일 학자 베르너 파울슈티히는 1984년 출간한 책에서 베스트셀러를 “체계적인 판촉활동으로 ‘만들어진’ 성공적인 책”으로 규정했다. 이런 차원에서 본다면 출판 마케팅은 진주에 묻은 흙을 털어내고 한 줄로 잘 꿰어 목걸이를 만드는 일에 비견할 수 있다. 문제는 베스트셀러 만들기에 대한 과도한 열망이 정당한 마케팅의 선을 넘어 비정상적인 수법에 빠져들 때 생긴다. 책 사재기, 배보다 배꼽이 큰 경품과 이벤트 등이 대표적이다. 출판사와 서점 간의 검은 거래 의혹도 거론된다. 외국도 예외가 아니다. 몇년 전 영국의 유력지 ‘가디언’은 신간 서적을 매대의 좋은 자리에 진열하기 위해 출판사가 서점에 거액을 지불했다는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출판물불법유통신고센터가 그제 출판사 4곳을 사재기 혐의로 당국에 신고했다. 여러 사람이 같은 책을 동일한 주소로 주문하고, 1만 2000원짜리 책을 사면 2만원을 돌려주는 수법으로 온라인 판매량을 늘려 베스트셀러 순위를 조작했다고 한다. 광고보다 비용은 덜 들면서 효과는 더 크기 때문에 상당수 출판사들이 이런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다. “베스트셀러는 고정관념화하고 있는 잘못된 이데올로기이며, 아편과 같은 것”이라는 파울슈티히의 경고가 새삼스럽다. 창작의 세계를 다루는 전문가답게 좀 더 창조적인 마케팅에 대한 출판인의 고민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순녀 논설위원 coral@seoul.co.kr
  • MS, 오피스 2010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실시

    MS, 오피스 2010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실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오피스 2007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피스 2010이 출시된 이후 신제품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오피스 2010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그램(Office 2010 Technology Guarantee)’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오피스 2010 출시 전후로 오피스 2007을 구입한 사용자를 위한 혜택으로, 오피스 2007과 2010을 모두 경험하는 기회이다. 적용 대상은 오피스 2007 패키지 제품(FPP: Full Packaged Product) 및 설치 CD가 없는 라이선스 카드(MLK: Medialess License Kit)구매자에 한하며, 볼륨 라이선스 구매 고객은 포함되지 않는다.오피스 2007 구매자는 오는 6월 오피스 2010이 출시된 이후 올해 10월 31일까지 업그레이드 웹 페이지에서 신제품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윈도우 라이브 ID로 로그인 하고 웹페이지에서 제품 활성화 이후 생성되는 제품 ID 등을 입력해 인증 과정을 거친 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피스 2010 DVD를 원할 경우, 만원 대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구입할 수 있다. 웹페이지 상에서 배송 받을 주소지 정보를 입력하고 결재하면 된다.오피스 프로페셔널 2007과 오피스 스몰 비즈니스 2007은 오피스 프로페셔널 2010으로, 오피스 스탠다드 2007은 오피스 홈앤비즈니스 2010으로, 오피스 홈앤스튜던트 2007은 오피스 홈앤스튜던트 2010으로 각각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승식 부장은 “오피스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으로 오피스 2007을 구매한 고객들은 더욱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오피스 2010으로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며 “업그레이드 등록에서 오피스 2010 다운로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함으로써 고객의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오피스 2010은 단순한 문서 작성 소프트웨어를 넘어 효율적인 협업, 통합 커뮤니케이션과의 연동을 통해 개인과 비즈니스의 생산성을 극대화 해주는 비즈니스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PC와 웹, 휴대폰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게 하며, 정보 근로자들의 업무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자주 반복되는 작업을 최대한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해 준다. 대폭 강화된 시각 효과 등 풍부해진 사용자 경험도 주요 특징 중 하나이다.오피스 2010은 오는 5월 셰어포인트 서버 2010, 비지오 2010, 프로젝트 2010과 함께 기업용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고, 소비자용 버전은 6월로 출시가 예정돼 있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관악구 주민행정 억울한 세금 막아

    자신도 모르게 이웃집과 지번이 바뀌어 ‘세금폭탄’을 맞을 뻔했던 주민을 구청 직원이 야근을 해가며 해결책을 제시, 민원행정 서비스의 전형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일 서울 관악구에 따르면 서원동 주민 김영란(43·여)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이 살던 3층짜리 다세대 주택을 팔려다 이웃인 최모씨의 주택과 집 주소와 지번이 바뀌어 등재돼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0년대 초 맨 처음 두 집을 함께 시공한 건설업자가 실수로 집 번지를 바꿔 매도해 발생한 일이었다. 서로 바뀐 지적도와 지번을 일치시키려면 부동산을 맞교환하면 되지만, 이 경우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김씨와 최씨의 경우 각각 8000만원이 넘었다. 김씨는 국세청과 국토해양부 등을 찾아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호소했다. 하지만 그 때마다 “법이 바뀌지 않는 한 해결은 불가능하다.”는 답변뿐이었다. 억울한 김씨의 하소연을 풀어 준 곳은 관악구청 지적팀이었다. 잘못도 없는 주민이 1억원 가까운 돈을 들여야 한다는 불합리성에 지적팀 박진우 주임은 업무를 끝낸 뒤 사무실에 남아 지적법과 민법, 관련판례 등을 뒤지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결국 야근을 자청한 지 두 달만에 지적팀은 법률자문과 관련기관 문의 등을 거쳐 해결방법을 찾았다. ‘토지와 건물등기부상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각 필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지적도상 지번을 서로 바꾸면 양도소득세 등 비용부담 없이도 정정이 가능하다.’는 유권 해석을 확인한 것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서초구 인사행정·팀이름 확 바꿔

    “이제 복지부동은 없다.” 서초구는 시대 흐름에 뒤떨어지고, 자기 자리를 지키는 데 급급하다는 등 공무원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뿌리 뽑기 위해 파격적인 실험에 나서기로 했다.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팀 이름을 시대 흐름에 맞게 확 뜯어고치고, 능력 있는 직원에게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팀장급을 사내 공모로 선발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서초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행정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12개부서 16개팀에 대한 팀 명칭 변경 등 직제개편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3개 팀이 신설됐다. 교육전산과에 ‘종합상황관제팀’을 만들어 폐쇄회로(CC)TV 전용 자가망 구축 작업과 U시티 도시기반사업을 추진하도록 했고, 부동산 정보과에 ‘주소전환팀’을 신설해 2012년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한다. 11월 개최예정인 G20 정상회의 관련 업무를 위해서는 기획예산과에 ‘G-20 추진팀’이 만들어졌다. 행정용어 중심으로 만들어진 팀 명칭도 일반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는 직관적인 이름으로 바꿨다. 거주자우선주차 업무를 담당했던 ‘주차관리1팀’은 ‘거주자주차팀’으로, 불법주정차 업무를 담당했던 ‘주차관리2팀’은 ‘주차관리팀’으로 변경됐다. 또 ‘중기관리팀’은 ‘건설기계관리팀’, ‘새주소사업팀’은 ‘도로명주소팀’으로 명패를 바꿨다. 구는 또 기존의 연공서열식 인사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직위공모제’를 실시했다. 정보통신팀장, EPS 지원팀장, 주택정비팀장, 보상팀장, 반포4동·내곡동 복지팀장 등 총 6개 직위를 사내게시판을 통해 공개모집한 후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임명했다. 박성중 구청장은 “직위공모제는 직원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직원들이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는 앞으로 팀장뿐 아니라 7급 이하 주요 보직에 대해서도 직위공모제를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제주 5일장서 전통공연

    제주도는 5일장을 찾는 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하고, 시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단법인 제주소리보존회 주관으로 사물놀이와 국악, 민요 등 전통문화 공연을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일은 서귀포 향토 5일시장 14일, 4월1일, 제주시 민속 5일시장 4월17일, 5월22일, 6월27일, 7월17일이며, 공연시간은 오후 2시부터 2시간이다. 공연 내용은 마로팀의 사물놀이, 김희숙 무용단의 해녀춤과 허벅춤, 도내 국악인의 국악 공연, 제주소리보존회의 제주민요창 등으로 꾸며진다. 도는 제주민요 배우기와 노래자랑을 마련해 참여한 관광객과 도민에게 제주사랑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옥션, 안철수연구소와 무료 PC보안강좌 진행

    옥션, 안철수연구소와 무료 PC보안강좌 진행

    옥션은 안철수연구소와 8일부터 ‘PC보안 캠페인’을 진행하며 그 일환으로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직접 강의하는 ’PC보안 무료강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옥션은 지난 1월부터 안철수연구소의 고품격 통합백신 ‘V3 365 클리닉’을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개인PC 안전에 대한 보안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PC 보안의 중요성과 대처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강좌에서는 국내 최고의 통합보안기업인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직접 출장 강의에 나설 예정으로, 한국 IT산업의 현주소를 통해 본 PC보안 위험과 해킹 예방법, 건전한 보안 의식을 위한 자세 등을 현장 강의를 통해 생생히 들려주게 된다.무료 강좌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이달 31일까지 강좌를 듣고 싶은 이유, 참석 예정 인원수, 원하는 강의장소 등을 옥션 사이트내 ‘PC보안 캠페인’ 코너에 간단히 입력하면 된다. 학교, 회사, 단체 등 PC보안에 관심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중 1팀을 선정해 무료 출장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옥션은 ‘PC보안 무료강좌’ 외에 안철수연구소 ‘V3 365 클리닉’과 ‘명의도용차단서비스’를 설치하는 회원에게 내달 24일까지 옥션 300포인트를 증정하며, 관련 정보를 블로그, 미니홈피, 카페 등을 통해 홍보해 주는 선착순 1천명 회원에게도 옥션 5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옥션 프로모션팀 서태미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개인 PC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층 높은 보안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히고 “특히 PC보안강좌 개최는 평소 PC보안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옥션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청약전략 Q & A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청약전략 Q & A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이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전예약 물량은 총 2개 블록 2350가구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사실상 위례신도시 중에도 ‘알짜물량’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드뱅크 조민이 리서치팀장은 “2개 블록 주변으로 법조타운, 가든파이브, 거여·마천뉴타운, 장지지구 등이 위치해 있어 향후 시세차익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면서 “올해 초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인천과 경기 주민들에게도 청약의 기회가 열린 만큼 경쟁률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따라서 자신의 조건에 따라 전략적으로 청약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복잡한 청약자격과 기준을 사례별로 살펴봤다. Q 월소득 400만원의 4인 가족(자녀 10세·15세)이다. 주택을 구입한 적은 없고 청약저축은 1200만원 정도 납입했는데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신청하는 것이 좋을까. A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신청하려면 총 5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①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생애최초(세대에 속한 모든 자가 과거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로 한정)로 주택을 구입하는 자 ②청약저축 1순위 무주택세대주로서 저축액이 선납금을 포함해 600만원 이상인 자 ③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혼인 중이거나 자녀가 있는 자 ④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근로자, 자영업자, 과거 1년 안에 소득세를 납부한 자로서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한 자 ⑤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4인 이상 세대는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을 말한다)의 100% 이하인 자이다. 참고로 2008년 4인 가구의 월평균소득은 427만 6642만원이다. 위 조건에 모두 부합하면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신청할 수 있고, 하나라도 갖추지 못했다면 일반공급으로 청약해야 한다. 하나라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신청을 하면 당첨이 되더라도 당첨 취소 및 부적격자로 선정돼 2년간(과밀억제구역은 2년, 그 외 지역은 1년) 사전예약 신청을 할 수 없다. 1차 보금자리주택 부적격자 795명 가운데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 ④와 ⑤의 기준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각각 153명, 134명으로 가장 많았다는 점에 유의하자. Q 서울 주민으로 집을 갖고 있다가 2002년 12월 팔았는데 청약자격이 있는지 궁금하다. 또 청약저축은 1800만원 정도 납입했는데 당첨 안정권으로 볼 수 있을까. A 무주택 판정 기준은 신청자와 세대원 가운데 누구라도 무주택 기간(모집공고일 현재 5년·3년) 안에 주택 소유 사실이 있으면 무주택자로 보지 않는다. 질문자는 7년 전 집을 팔았기 때문에 무주택 요건은 갖췄다. 무주택세대주 기간을 산정할 때 주택을 매도했던 시점부터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까지 기간을 무주택세대주 기간으로 계산한다. 따라서 무주택세대주 기간은 7년 2개월이다. 각 특별공급별로 해당되는 자격조건을 갖췄다면 특별공급으로 신청해도 되지만, 청약저축 1순위, 무주택세대주 기간 5년 이상, 1000만원 이상 납입했기 때문에 일반공급 1순위로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지난 1차 보금자리주택(서울 강남 세곡·서초 우면지구) 사전예약 물량 일반공급 당첨 커트라인이 타입별로 1200만~178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당첨 안정권으로 볼 수 있다. Q 인천에 사는데 청약저축 납입액이 1400만원 정도이다. 인천 시민이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따로 있나. A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지역 우선공급 비율이 수정돼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부터 수도권 주민이 공급물량의 50%를 배정받는다. 인천, 경기 주민은 단지를 가리지 않고 전체 물량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모집공고일인 2월26일보다 최소 1년 전 즉 2009년 2월26일 이전에 주민등록 주소지가 인천이나 경기로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이 밖에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가점제가 아닌 추첨으로 뽑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결혼 3년 이내 자녀수가 많을 경우 당첨이 유리해지므로 상황에 유리한 쪽으로 특별공급을 선택해야 한다. 또 3자녀, 기관 특별공급은 청약저축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70% 미만이면 10년간, 70% 이상이면 7년간 전매가 제한된다는 점도 기억하자. Q 부모를 모시고 있는 결혼 2년 미만의 신혼부부인데 노부모부양 특별공급과 신혼부부 특별공급 중 어느 것으로 청약하는 것이 좋을까. A 결혼 2년 미만이기 때문에 신혼부부이긴 하지만 자녀가 없다면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신청할 수 없다. 임신한 경우라면 병원에서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만약 자녀가 있다면 가입한 청약저축 통장이 6개월이 지나야 하고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했어야 한다. 또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이어야 하고 맞벌이라면 120% 이하이어야 한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을 신청하려면 부모 중 한 명이 만 65세 이상이어야 한다. 3년 이상 계속 부양하고 있다는 증거로 3년 이상 주민등록 상에 함께 등재돼 있어야 청약이 가능하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될 때 배정물량이 10%에서 5%로 줄었기 때문에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신청하는 것이 경쟁률을 낮추는 방법이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으로 신청한다면 A1-16블록에 공급면적이 넓고(방 3개) 공급물량이 많아 추천할 만하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도움말:닥터아파트 이연주 마케팅지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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