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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부세 2배 더 나왔다”… 국세청, 오류 고지서 세액 환급

    “종부세 2배 더 나왔다”… 국세청, 오류 고지서 세액 환급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대상자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 22일 발송된 고지서에 오 류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실제 기준보다 2배에 가까운 액수가 적힌 고지서를 받은 사람도 나왔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종부세 고지서 오류는 지번이 잘못 입력되면서 주택 취득일이 달라져 나타난 현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재건축 전 주택 취득일을 기준으로 보유기간을 계산해야 하는데, 재건축 과정에서 주택 이름이나 주소가 변경되면서 새로 지어진 주택을 취득한 날짜를 기준으로 보유기간이 계산돼 고지서가 발송된 것이다. 그 결과 1가구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대상임에도 이를 적용받지 못하면서 종부세가 예상치보다 많이 나오는 오류가 발생했다. 국세청은 이날부터 재건축·재개발 주택 등 고지 오류 가능성이 있는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일선 세무서에 오류가 있는 고지서를 수정하라는 행정지침도 내렸다. 이미 종부세를 내고 나서 오류가 확인되면 더 걷은 세금을 환급할 방침이다. 종부세 고지서 오류는 해마다 불가피하게 발생하고 있다. 기간·정보·인력 부족으로 현장 전수 점검까지는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5~6년에 한 번씩 전수조사를 하고 오류를 찾아 납세자에게 환급해 주고 있다. 2015~2019년 귀속분 가운데 428건, 3억원가량이 지난해 환급됐다. 하지만 노약자 등 고지서 오류 신고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은 여전히 피해에 노출돼 있다. 잘못 고지된 세금을 내고도 수년간 모르고 지낼 수 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이를 방지하고자 오류 신고 종료 후 자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 [여기는 중국] 23년 동안 25억 기부한 미스터리 ‘얼굴 없는 천사’

    [여기는 중국] 23년 동안 25억 기부한 미스터리 ‘얼굴 없는 천사’

    매년 11월~12월이 되면 거액을 기부하는 얼굴 없는 천사가 있다. 이 미스터리 기부자는 무려 23년동안 1363만 위안, 한화로 약 25억 3777만 원에 해당하는 거액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어 그의 존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중국청년보(中国青年报)를 비롯한 중국 매체에 따르면 최근 닝보시(宁波) 자선 총회에 한 등기우편이 도착했다. 봉투 안에는 105만 위안(한화 약 1억 9510만 원)에 해당하는 송금 영수증 107장이 들어있었다. 이 묘령의 기부자 이름은 순치즈란(顺其自然, 순리대로)으로 올해로 23년째 닝보시 자선 총회에 기부를 하고 있다. 1999년 처음으로 기부를 한 이 사람은 그 당시 “좋은 일은 알리지 않고 나쁜 일은 하지 않는다, 자연의 순리대로”라는 글을 남겨 이후부터 사람들은 그를 ‘순치즈란’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매년 순치즈란이라는 이름만 남기고 거액을 기부했다. 이 기부자의 정체에 대해 계속 추적을 해 왔지만 자선 총회 측도 어떤 단서도 찾지 못했다. 그러다가 올해 중국에서 역대 최악의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제2의 순치즈란’이 나타났다. 이 기부자의 이름은 펑타오위순(风调雨顺)으로 이는 날씨가 매우 좋다는 뜻으로 풍년의 징조로 여긴다는 사자성어다. 이 사람은 허난(河南)지역의 홍수 피해 복구에 거액의 기부금을 보낸 익명의 인물이다. 허난성 자선총회 관계자는 “지난 7월 25일 ‘펑타오위순’이라는 이름이 쓰인 편지 봉투 하나를 받았다”면서 “주소가 닝보시 중산루 1호로 쓰인 것을 보고, 지난 23년간 거액을 기부해 온 순치즈란과 동일 인물로 추정했다”고 전했다.실제로 봉투에 쓰여진 ‘순치자연’과 ‘ 펑타오위순 ’의 필체가 유사하고, 낙관의 주소 또한 동일하다. 허난성 자선총회는 지난 7월 23일 총 6차례에 걸쳐 송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9999위안씩 5차례, 5위안 1차례로 총 5만 위안이다. 송금 메모에는 ‘暴雨过后,寄上微款,助人所需’라고 쓰여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폭우가 지나 소정의 돈을 보내니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세요’라는 의미다. 이는 순치즈란의 송금 방식과 동일하다. 중국에서는 은행 계좌로 1만 위안(한화 186만 원)을 송금할 경우 반드시 실명을 적어야 하기 때문에 익명으로 보내기 위해 9999위안씩 나누어 송금한 것으로 보인다. 펑타오위순은 여러 차례 재난 구조를 위한 기부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닝보시가 태풍의 피해를 입었을 때 펑타오위순은 샹산(象山), 닝하이(宁海), 펑화(奉化) 자선 총회에 각각 5만 위안의 기부금을 보냈다. 당시 송금 메모에는 ‘태풍이 지난 뒤 소정의 돈을 보내니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세요'(台风过后,寄上微款,助人之需)라고 쓰여 있었다. 이에 앞서 2008년에는 장시성 지우장시(九江市) 적십자사 앞으로 ‘풍조우순’의 이름으로 3만 위안의 재난 지원금이 도착했다. 놀라운 것은 순치즈란의 선한 영향력이 알려지면서 닝보시에 수많은 익명의 기부자들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이들 익명의 기부자들이 보내온 기부금은 이미 5000만 위안(약 93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또한 올해 허난 지역에 홍수가 났을 때 허난성 자선총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50억 건이 넘는 기부금을 받았는데 그중 익명의 기부자들이 수두룩한 것으로 알려져 각박한 현대 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
  • VR로 가상현실 거닐고 모션캡쳐로 관객과 소통…기술, 예술에 빠지다

    VR로 가상현실 거닐고 모션캡쳐로 관객과 소통…기술, 예술에 빠지다

    “VR 기기를 머리에 쓰셨으면, 이제 눈앞에 회오리가 보일 거예요. 그 안으로 걸어 들어가세요.” “우와, 신기하다.” “이게 뭐야? 여기로 간다고요?” 곳곳에서 끊임없이 관객들의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28일까지 열리는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언폴드엑스’(Unfold X) 전시장에서다. ‘융합예술플랫폼’이라는 설명을 달고 있는 언폴드엑스는 기술과 예술의 창작 지원을 위해 서울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다. 협력 기관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파라다이스문화재단, LG유플러스 등 다양하다. 미디어 아트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지만,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야 한다는 점에서 전위적 예술이라고 할 만하다.파라다이스문화재단 권하윤 작가의 ‘피치 가든’은 순식간에 관객을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한다. VR 기기를 쓴 관객들은 키 큰 나무와 풀들이 우거진 숲속에 서 있다가, 황금빛 꽃들이 가득한 들판을 거닐다가, 마치 화성처럼 황량하고 붉은 바위산을 산책할 수 있다. 주위 배경은 관객의 걸음에 따라 움직이며 조금씩 바뀌고 소리를 낸다. 실제 눈앞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감각에 저도 모르게 손을 뻗어 만져보게 된다. 작가는 안견의 ‘몽유도원도’에서 영감을 받아 이런 몽환적인 공간을 생각해냈다.이번 전시엔 영국·일본·프랑스 등 해외 유명 작가 3팀도 참여했다. 태양 표면에서 일어나는 기상학적 움직임을 빛의 파동으로 시각화한 비디오(로랑 그라소), 모션 캡처로 관람객의 움직임을 감지한 로봇이 이를 모방해 보여주는 영상(유니버설 에브리씽), LED와 디지털 숫자 카운터기를 결합한 작품(다츠오 미야지마) 등 예술의 범위를 확장시킨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국내 작가들 역시 인공지능(AI)가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영상과 기술 발전과 장애의 관계를 얘기한 작품 등을 선보여 각종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작품을 보여준다.주목할 만하다. 관객이 VR 기기를 쓰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가상공간 안팎에서 즐기는 것으로 게임과 연극, 영화를 접목했다. 관객이 실제 배우와 가상현실에서 게임을 즐기는데, 원격 접속 유저가 온라인으로 이를 동시에 체험할 수도 있다. 전시뿐 아니라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온라인 강연도 열린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술의 발전 속도가 급속히 빨라지면서 융복합 예술을 계속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언폴드엑스는 동시대 융합예술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 김화숙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 행정 문제점 지적

    김화숙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 행정 문제점 지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7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서울특별시 행정, 현주소는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시 행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서울 지하철 역사 및 지하보도 내 유휴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을 제안하면서 “기존 자원의 재배치와 저예산을 통해 얼마든지 실현 가능한 사안이다”고 강조하며, “무리한 예산 투입보다는 유휴 공간에 대해 장애인 사생대회와 보육원 아이들의 그림, 청년·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는 방법도 있다”며, 적극 검토를 요구했다. 이어 최근 선임된 50플러스재단 문혜정 대표이사의 서울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불출석 등 기관장으로서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질타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우리 서울시 행정은 충분히 진일보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잘못된 것은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시정 질문을 마무리했다.
  • 경기 6개 시·군 이달부터 월 5만원 ‘농민기본소득‘

    경기 6개 시·군 이달부터 월 5만원 ‘농민기본소득‘

    경기도가 도내 6개 시·군에서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시작했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개인에게 시·군 지역화폐로 매월 5만원 또는 분기별 15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가별이 아닌 개인별 지급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도는 지난 16일 포천시, 22일 여주시, 23일 안성시가 첫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한 데 이어 25일에는 이천시·연천군이, 29일에는 양평군이 지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최근 연속 3년 또는 누적 10년간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영농행위를 한 농민 중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농민이다. 포천시 1만1342명, 여주시 1만4498명, 안성시 1만6590명, 이천시 1만6999명, 연천군 6063명, 양평군 1만5981명이 혜택을 받는다. 소요 재원은 경기도와 해당 6개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도와 6개 시군이 올해 확보한 사업비는 6개월 치 총 352억원이다. 그러나 지급 개시가 늦어지면서 해당 지역의 농민 신청자 중 지급 요건을 충족한 8만1000여명에게 4분기(10∼12월)분에 해당하는 127억여원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농민기본소득 제도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방재율 경기도의원 도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류-약물 오남용 퇴치 적극 노력 당부

    방재율 경기도의원 도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류-약물 오남용 퇴치 적극 노력 당부

    “대한민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가가 아닙니다.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 퇴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경기도의회 방재율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민주·고양2)은 23일 ‘마약중독 실태 및 치료재활의 현 주소’라는 주제의 2021년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세미나에서 이같이 축사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 많은 사람들이 마약류에 급속하게 중독되고 있으며 이러한 마약 중독 사례는 더 이상 일부 연예계의 뉴스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 위원장은 마약류와 약물을 이미 사용한 경우에도 초기 단계에 개입하여 조치를 취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인데, 초기 단계에 개입하지 못하였다면 더 이상의 중독 단계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 “전남편에게 복수해달라”…美 ‘가짜 킬러 사이트’에 속아 살인 청부한 사람들

    “전남편에게 복수해달라”…美 ‘가짜 킬러 사이트’에 속아 살인 청부한 사람들

    미국에서 가짜 살인 청부 사이트에 속아 살인을 의뢰한 사람이 16년간 수백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렌터히트맨’(RentAHitman)이라는 가짜 살인 청부 사이트를 소개하며 웃지 못할 사연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시간 남동부에 거주하는 웬디 웨인(52)은 지난해 전 남편에 대한 복수를 꿈꾸던 중 우연히 이 사이트를 발견했다. 고객의 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해 준다는 살인 청부 업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꾸며져 있는 이 사이트는 ‘업계’의 화려한 이력과 함께 1964년에 제정된 ‘히트맨정보보호법’(HIPPA)에 따라 고객의 비밀도 확실히 보장해 준다고 광고했다.심지어 이 사이트를 이용한 고객 댓글도 달려 있었다. 사이트에는 전국에 1만7천985명의 현장 요원이 있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정확히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도 적혀 있었다. 사이트 광고를 믿은 웨인은 실제로 살인을 청부했고, 지난해 7월 미시간 남동부의 한 카페에서 ‘현장요원’과 만났다. 웨인은 착수금으로 200달러를 건넸고, 일을 끝내면 5천 달러를 더 주기로 했다. 또 전 남편의 집과 직장주소 그리고 출퇴근 시간까지 자세히 설명했다. 하지만 요원은 경찰이었고, 사이트 역시 가짜였다. 웨인은 자신의 죄를 인정했고, 살인 모의 혐의로 지난 1월 법원에서 징역 9년형을 선고받았다.이 사이트에는 킬러 에이전트인 ‘구이도 파넬리’가 운영자라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북 캘리포니아에 사는 네트워크 보안전문가인 밥 이네스(54)라는 남성이 지난 2005년에 만든 것이다. 사이트 이름이 ‘렌터히트맨’인 것은 인터넷 보안전문가인 자신을 고용하면 의뢰인의 사이트를 공격(Hit)해 보안성을 점검해 주고, 사이트 홍보도 잘해서 흥행(Hit)도 시켜준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사업은 잘되지 않았고, 사이트는 사실상 방치됐다. 몇 년 후 이네스는 우연히 이 사이트와 연계된 이메일 300여통을 확인했는데, 상당수가 ‘히트맨’을 킬러로 생각해 살인 의뢰를 보내왔다. 이네스는 2005년 웹사이트 개설 이래 650∼700명이 자신에게 연락해 왔으며 약 400명은 실제 의뢰서를 작성했다고 WP에 밝혔다. 이네스는 “해당 사이트는 여러 번 언론에 노출됐지만, 여전히 의뢰서가 들어와 정기적으로 경찰에 명단을 넘긴다”고 전했다. 이어 “명단을 경찰에 넘기기 전 반드시 ‘여전히 우리의 서비스를 원하느냐’, ‘현장 요원과 계약을 추진하길 원하느냐’고 물어 확인한다”면서 “다른 사람을 헤치려는 사람에게 이 사이트는 가장 손쉬운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 광명시, 초교 입학 축하금·교육재난지원금 30일까지 신청접수

    광명시, 초교 입학 축하금·교육재난지원금 30일까지 신청접수

    경기 광명시가 ‘초교 입학 축하금’과 ‘교육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입학축하금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지역 내 초교와 대안 교육기관에 다니는 1학년생이다.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2002년 1월1일~2013년 12월31일 생으로,2021년 2월28일 기준 지역 거주자(체류지 등록자)다. 입학축하금과 교육재난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10만원씩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되는 광명사랑화폐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청소년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과 교육재난금 신청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대상자는 한 분도 빠짐없이 빠른 시일 내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무수한 살해 위협 계속돼”...‘해리 포터’ 작가, 트랜스젠더 운동가들 맹비난

    “무수한 살해 위협 계속돼”...‘해리 포터’ 작가, 트랜스젠더 운동가들 맹비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해리 포터’(Harry Potter) 시리즈의 작가인 영국의 조앤 K 롤링(56)이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자신에 대한 무수한 살해 위협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고 자신의 집 주소를 공개한 트랜스젠더 권리 활동가 3명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앞서 19일 트랜스젠더 활동가 3명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있는 롤링의 집 앞에서 주소가 드러나는 상태로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 롤링은 “나는 집안을 도배할 수 있을 정도로 무수한 살해 위협을 받았지만, 침묵하지 않았다“라고 말한 뒤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들에 대해 “당신들의 활동이 여성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를 스토킹하고 괴롭히고 위협하는 일을 멈추는 것”이라고 밝혔다. 롤링은 트랜스젠더의 권리와 관련해 논쟁을 벌여 왔다. 지난해 6월 한 사회적기업이 ‘여성’ 대신에 ‘월경하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쓰자 트위터에 “이러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단어가 분명히 있는데 누가 좀 알려 달라”고 조롱하듯 글을 올려 트랜스젠더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이에 대해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았던 영국 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도 자신의 트위터에서 롤링을 대신해 사과한다며 “성 전환 여성은 여성”이라고 주장했다. 롤링은 얼마 후에는 로버트 케네디 인권재단이 트랜스젠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비판했다며 이 단체로부터 받은 ‘희망의 물결상’을 반납하기도 했다.
  • 사이버 사기 거래 카톡·이메일 조회 OK

    다음달부터 중고나라나 당근마켓 같은 곳에서 사이버 사기 거래에 사용한 모바일 메신저 계정과 이메일 주소를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경찰청, 개인 물품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번개장터·중고나라는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다음달 말부터 경찰청 사이버수사국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인 사이버캅의 ‘사이버사기 피해신고 이력조회’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늘어난다. 지금까지는 최근 3개월간 3회 이상 사이버사기 피해 신고를 받은 휴대전화 번호와 계좌번호만 조회할 수 있었지만 여기에 모바일 메신저 계정, 이메일 주소까지 조회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별다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던 개인 거래 플랫폼이 경찰청 정보를 공유하면서 플랫폼 내에서 이런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거래 규모는 전년 대비 19.6% 늘어난 48조 2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휴대전화 등 모바일 이용 비율이 75.5%에 이른다. 사기 발생 건수도 2017년 9만 2636건에서 지난해 17만 4328건으로 급증했다.
  • 살인미수 복역 후 前 여친 ‘스토킹’...50대 남성 경찰 조사

    살인미수 복역 후 前 여친 ‘스토킹’...50대 남성 경찰 조사

    헤어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남성이 출소 후 다시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스토킹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58)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10분쯤 전 여자친구인 B씨가 사는 곳을 찾아가 ‘집 앞 카페에서 기다리겠다’ 등 메시지를 남겨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A씨는 지난 2017년 8월 B씨를 흉기로 찔러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 2월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를 피하기 위해 B씨는 개명도 하고 주소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복역 후 이를 알아내 B씨를 지속적으로 스토킹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대화하고 싶어 찾아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나우뉴스] ‘미투’ 후 사라진 中 펑솨이 근황 첫 공개…사진 속 모습 보니

    [나우뉴스] ‘미투’ 후 사라진 中 펑솨이 근황 첫 공개…사진 속 모습 보니

    지난 2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장가오리 중국 전 부총리의 집에서 성관계를 강요받고 성폭행당했다고 폭로한 중국 여자 테니스 선수 펑솨이의 실종 의혹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영방송 CGTN 소속 기자 한 명이 자신의 트위터에 “펑솨이의 친구가 내게 사진들을 보내왔다”며 펑솨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 3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펑솨이는 자신의 방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가벼운 티셔츠를 입은 채 고양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를 공개한 CGTN 측은 해당 사진들을 펑솨이의 친구로부터 현지 SNS인 위챗을 통해 전달받았으며, ‘즐거운 주말’이라는 메시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사진이 공개된 직후 진위여부 논란이 일었다. 사진 속 펑솨이의 모습이 근래에 찍었다는 것을 입증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펑솨이가 자신의 지인을 두고 국영방송 기자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진을 공개한 이가 이틀 전 펑솨이의 이메일을 공개한 CGTN 언론인과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 역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해당 사진들을 공개한 CGTN 언론인은 펑솨이가 여자테니스협회(WTA) 측에 보냈다는 이메일을 공개한 사람이다. CGTN은 지난 17일 펑솨이가 스티브 사이먼 WTA 회장에게 보낸 이메일 이라면서 “나는 집에서 쉬고 있을 뿐, 실종된 것이 아니다. 어떤 위험도 없으며 성폭행당했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공개했다.그러나 이메일이 가짜라는 의혹이 퍼지며 오히려 그녀의 안전에 대한 우려만 더 커졌다. 이에 사이먼 회장은 다음날 CNN과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분명히 (중국에서) 사업을 중단할 의향이 있고 이로 인한 복잡한 문제들을 처리할 용의가 있다”면서 “이것(펑솨이의 안전)이 분명 사업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펑솨이의 모든 전화번호, 메일주소 등 모든 수단을 다해 연락하려고 노력했다. 디지털 시대에 연락할 수단이 많지만 어떤 회신도 받지 못했다”며 “펑솨이가 직접 이 이메일을 작성한 것인지, 강요에 의해 작성했는지 등을 알 수 없다. 현재로는 이메일 내용이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 펑솨이와 직접 만나 이야기하기 전에는 안도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UN)도 나섰다. 리즈 트로셀 유엔 인권위원히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들에게 “그녀(펑솨이)의 소재와 안전 여부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폭행과 관련한 완전히 투명한 조사를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공개된 펑솨이의 폭로글은 게시 30분 만에 웨이보에서 삭제됐고, 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그녀의 웨이보 계정도 폐쇄됐다. 이후 그의 행방은 2주가 넘도록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미투’ 후 사라진 中 펑솨이 근황 첫 공개…사진 속 모습 보니

    ‘미투’ 후 사라진 中 펑솨이 근황 첫 공개…사진 속 모습 보니

    지난 2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장가오리 중국 전 부총리의 집에서 성관계를 강요받고 성폭행당했다고 폭로한 중국 여자 테니스 선수 펑솨이의 실종 의혹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영방송 CGTN 소속 기자 한 명이 자신의 트위터에 “펑솨이의 친구가 내게 사진들을 보내왔다”며 펑솨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 3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펑솨이는 자신의 방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가벼운 티셔츠를 입은 채 고양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를 공개한 CGTN 측은 해당 사진들을 펑솨이의 친구로부터 현지 SNS인 위챗을 통해 전달받았으며, '즐거운 주말'이라는 메시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진이 공개된 직후 진위여부 논란이 일었다. 사진 속 펑솨이의 모습이 근래에 찍었다는 것을 입증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펑솨이가 자신의 지인을 두고 국영방송 기자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진을 공개한 이가 이틀 전 펑솨이의 이메일을 공개한 CGTN 언론인과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 역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해당 사진들을 공개한 CGTN 언론인은 펑솨이가 여자테니스협회(WTA) 측에 보냈다는 이메일을 공개한 사람이다. CGTN은 지난 17일 펑솨이가 스티브 사이먼 WTA 회장에게 보낸 이메일 이라면서 “나는 집에서 쉬고 있을 뿐, 실종된 것이 아니다. 어떤 위험도 없으며 성폭행당했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공개했다.그러나 이메일이 가짜라는 의혹이 퍼지며 오히려 그녀의 안전에 대한 우려만 더 커졌다. 이에 사이먼 회장은 다음날 CNN과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분명히 (중국에서) 사업을 중단할 의향이 있고 이로 인한 복잡한 문제들을 처리할 용의가 있다”면서 “이것(펑솨이의 안전)이 분명 사업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펑솨이의 모든 전화번호, 메일주소 등 모든 수단을 다해 연락하려고 노력했다. 디지털 시대에 연락할 수단이 많지만 어떤 회신도 받지 못했다”며 “펑솨이가 직접 이 이메일을 작성한 것인지, 강요에 의해 작성했는지 등을 알 수 없다. 현재로는 이메일 내용이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 펑솨이와 직접 만나 이야기하기 전에는 안도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UN)도 나섰다. 리즈 트로셀 유엔 인권위원히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들에게 “그녀(펑솨이)의 소재와 안전 여부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폭행과 관련한 완전히 투명한 조사를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공개된 펑솨이의 폭로글은 게시 30분 만에 웨이보에서 삭제됐고, 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그녀의 웨이보 계정도 폐쇄됐다. 이후 그의 행방은 2주가 넘도록 확인되지 않고 있다.
  • 서울갤러리 11월 셋째주 주말 추천전시

    서울갤러리 11월 셋째주 주말 추천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11월 세 번째 주말을 맞아 주변의 가볼 만한 미술 전시를 추천한다.아인 작가의 개인전 ‘러브 바니타스(LOVE VANITAS)’가 오는 26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아인 작가는 죽음과 허무함을 주소재로 다뤘던 유럽의 바니타스(vanitas)를 사랑이라는 소재로 재구성했다. ‘바니타스’는 정물화의 한 장르로 덧없음, 삶의 유한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의 타이틀처럼 작품은 사랑의 순수와 아름다움, 그리고 그와 동시에 존재하는 소멸과 공허함을 이야기한다. 윤원 작가의 개인전 ‘지속(持續), 그 변화 속으로’가 오는 2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갤러리진선에서 열린다. 시간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해석을 보여주는 이번 사진전은 그의 조형적 언어로 작품을 내밀하게 가시화한다. 자연풍경은 숲을 소재로 시간 편집의 흔적을 통해 존재와 존재, 시간과 시간이 서로 이어져 있음을 증언하며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강정인, 김소희, 김한나, 주슬아, 허요 작가가 참여한 전시 ‘트랜지션 네비게이터(Transition Navigator)’가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중구 갤러리 의외의조합에서 열린다. 전시는 작품을 재료의 특성과 메시지를 전달체로 보고, 이 전달체가 의미의 회로에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이동하는지 살핀다. 그리고 이 운동을 실험하는 행위자들을 전시 안에서 ‘트랜지션 네비게이터’로 명명하고 있다.‘홍콩·만화애니메이션전이’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홍콩아트센터는 애니메이션과 만화 문화의 진흥을 주요 역할 중 하나로 추진해 왔다.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조금은 생소한 작가와 작품들에는 40년간 예술 보급에 힘써 온 홍콩아트센터의 노력이 담겼다. 최태윤 작가가 이끄는 최태윤과 협업자들의 ‘분산된 돌봄의 웹 : 가든.로컬’이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열린다. 최 작가는 2018년부터 ‘분산된 돌봄의 웹(Distributed Web of Care)’ 시리즈를 통해 동료 예술가, 기술자, 작가들과 협업해오고 있다. 오늘날의 인터넷 환경을 다루는 것을 출발점으로, 이에 반문하고 상상하며 대안적 미래들을 제안한다. 프로젝트 ‘가든.로컬’은 바로 이 시리즈의 연장선에 놓여있다. 정승 작가의 개인전 ‘데이터의 굴절-디지털 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2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대안공간 루프에서 열린다. 미디어 아티스트 정승은 2016년부터 우주 공간과 생명체, 데이터를 키워드로 시각 예술과 과학기술을 접목시킨 일련의 예술 실험적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생명체의 삶과 죽음을 데이터화 하는 프로젝트의 연작으로, ‘우주 공간이 어쩌면 무수한 정보들로 채워져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에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박경률 작가의 개인전 ‘환상 한 조각’이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원앤제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 ‘환상 한 조각’은 회화가 가진 차원 전환의 가능성을 ‘환상’으로 표현한다. 거기에 ‘조각’이라는 물리적 조건을 붙여 실체를 추구하는 것으로서의 회화를 암시한다. 공간성을 또 다른 회화적 특성으로 여기고, 이러한 탐구를 통해 동시대 회화의 가능성을 모색한다.김태연 작가의 개인전 ‘수렴과 발산’이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갤러리2에서 열린다. 작가는 규격, 제한, 제도, 조건, 한계 등 현실의 ‘틀’을 인식하고 그것을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그리고 고정된 틀에 그저 순응하지 않고 형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여전히 틀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그저 ʻ발산’하는 다양성이 아니라 ʻ수렴’되는 틀이 공존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발산하는 형태만큼이나 아름답다는 것을 작품에 담아냈다. 김경옥, 김선두, 양대원, 양재문, 정채희, 조혜경 작가가 함께한 전시 ‘시간의 정원’이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시 성북구 우리옛돌박물관에서 열린다. 6인 작가들은 시간을 다루는 표현방식은 재료의 물성과 시공간의 조형 연구로 나타난다. 과거로부터 흘러온 시간 속의 현재성, 또 다른 시각에서의 새로운 시간의 관계성, 그리고 시간의 유동적 움직임으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는 시간의 존재성과 그 너머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진희 작가의 개인전 ‘호핑 유 아 올 웰(Hoping you are all well)’이 다음 달 29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아트스페이스J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바느질’을 사진 위에 수를 놓음으로써, 기록 예술인 사진을 개인적이자 사회적인 관계로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작가가 작업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점은 치유의 수단으로서 손으로 행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삶이란 것은 상처와 치유의 반복 안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마릴린 먼로 사망 60주기를 맞아 기획된 ‘MM 2022 : 메모리즈 오브 마릴린’이 내년 2월 6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P/O/S/T 전시장에서 계속된다. 세계 각국에서 수집해 소장한 2000여 점 이상의 마릴린 먼로 관련 컬렉션 가운데 총 500여 점의 컬렉션을 엄선해 오리지널 프린트 사진, 언론 미디어 콘텐츠, 실제 착용 의상, 먼로 오마주 제품 등을 선보인다.현재 진행 중인 전시에 이어 주목할 만한 예정 전시를 소개한다. 안지산 작가의 개인전 ‘폭풍이 온다’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아라리오갤러리에서 열린다. 작품에서 작가가 부여하는 특수한 상황은 폭풍이다. 여기에 인간의 잠재적 불안을 암시하는 기제는 구름과 돌산 그리고 마리라는 인물이 맡았다. 기존 작품이 밀폐성이 부각 된 실내 공간인 경우가 많았다면 이번 신작들은 감정을 실은 외부 풍경과 인물 묘사에 크게 기대고 있다. 채온 작가의 개인전 ‘퍼스트 펭귄(First Penguin)’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표갤러리에서 열린다. ‘퍼스트 펭귄’은 가장 먼저 바다에 뛰어들며 무리를 인도하는 선두주자다. 삶의 터전이자 죽음의 장소이기도 한 바다가 주는 불확실함과 두려움 앞에서 모든 것을 감수하고 과감히 도전하는 이 용감한 첫 번째 펭귄에는 화가로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작가 자신이 투영돼 있다. 살바도르 달리의 전시 ‘이매지네이션 앤드 리얼리티(Imagination and Reality)’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에서 열린다. 스페인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대규모 원화전이 한국을 찾아 이목을 끈다. 전시는 전 생애에 걸친 회화 및 삽화, 설치작품, 영상, 상업광고 등의 걸작 총 140여 점을 소개하며 다방면으로 천재적이었던 달리의 예술성을 조명한다. 이바 트린쿠나이테 작가의 ‘인 투 더 와일드(In to the wild)’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서울시 중구 햇빛담요재단 아트코너H에서 열린다. 발트 3국 미술계에 등장한 이바 트린쿠나이테 작가는 개인전 ‘인 투 더 와일드’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작 13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예술의 영역에서 무수히 다뤄지는 동물과 자연, 그리고 인간 사이의 복잡다단한 관계성을 평면 회화 속에서 조망하고자 기획됐다. 더 많은 전시 소식과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전시장 운영 상황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방문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경기도,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에 총 2747명 신청

    경기도,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에 총 2747명 신청

    경기도의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에 2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도는 지난 10∼11월 3차 모집을 한 결과 183명이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4∼5월 1차 모집 때는 841명, 7∼8월의 2차 모집 때는 1723명이 각각 신청했다. 이로써 올해 신청자는 2747명에 달해 애초 경기도가 제시한 목표치 2000명을 크게 넘어섰다. 경기도의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음식 배달 종사자나 퀵서비스 노동자를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노동자 부담금의 90%를 도가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음식 또는 퀵서비스 배달업무 종사자 중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배달업무를 수행 중인 특수고용 노동자가 지원 대상이다. 김종구 노동국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배달종사자들의 산업 재해 예방과 보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내가 추천하는 나만의 강서 ‘핫플’…공모전 개최

    내가 추천하는 나만의 강서 ‘핫플’…공모전 개최

    서울 강서구는 오는 30일까지 ‘강서구청 문화관광 블로그·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숨은 명소를 주민 손으로 직접 발굴하고 구의 문화관광 소셜미디어를 더 활성화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제는 ▲코로나19에도 즐길 수 있는 강서 문화관광 이야기 ▲강서구만의 알려주고 싶은 관광 명소 체험 후기 등이다. 공모는 블로그와 유튜브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분야별로 1인당 3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단, 응모작은 지난 1월 이후 참가자 블로그나 유튜브에 작성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오는 30일까지 나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나 유튜브 영상 주소를 복사해 강서구청 문화관광 블로그(https://blog.naver.com/gangseoro) 오른쪽 위 메뉴바의 ‘메모’란에 게시한 뒤, 응모신청서를 이메일(kikoo19@gangseo.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문화관광 블로그-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응모작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하고 12월 중 분야별 9개, 총 18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스토리 흥미성, 소재 참신성, 소재 연결성, 방문객 배려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분야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에게 각각 10만원, 8만원,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작들은 구의 문화관광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구의 다양한 명소가 발굴되고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문화체육과(전화 02-2600-6082)로 하면 된다.
  • 사라지기에 더 찬란한…아인 작가 개인전 ‘LOVE VANITAS’

    사라지기에 더 찬란한…아인 작가 개인전 ‘LOVE VANITAS’

    아인 작가 전시 ‘LOVE VANITAS’가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아인 작가는 죽음과 허무함을 주소재로 다뤘던 유럽의 바니타스(vanitas)를 사랑이라는 소재로 재구성했다. ‘바니타스’는 정물화의 한 장르로 덧없음, 삶의 유한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의 타이틀처럼 이번 전시는 사랑의 순수와 아름다움, 그리고 그와 동시에 존재하는 소멸과 공허함에 관한 이야기다.전시 작품은 사슴을 주소재로 사랑의 대상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대상을 외부의 작은 물리적인 작용에도 쉽사리 소멸될 수 있는 물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로써 사랑이라는 순수한 감정의 연약함과 유한함을 드러낸다. 또 작품을 뒤덮은 화려한 색감은 마치 축제나 서커스 같은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이는 사랑의 아름답고 찬란한 감정, 행복, 순수함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공연이 끝난 뒤처럼 공허함이 공존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작가는 의도적으로 작품 속 화면을 가시적으로 아름다워 보이도록 구성하고 유한하지 않은 사물들로 배치했다. 영원하지 않은 시간을 살아가는 인간의 생에서 꼭 빠질 수 없는 것이 사랑이라는 감정이다. 작가는 “영원하지 않기에 소중하고 더 아름답다”고 말한다. 그리고 작품을 통해 짧은 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금 이 순간을 더 소중히 생각하고 원 없이 살아갈 것을 조언한다. 언젠가는 소멸할 순간의 감정임을 알기에 더욱 소중하고 아름답고 찬란하다.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 홈페이지(www.seoulgalle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갤러리는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 전문 플랫폼으로,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고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 ‘배우자=하숙생’ 코로나 시대 오픈 채팅방 외도

    ‘배우자=하숙생’ 코로나 시대 오픈 채팅방 외도

    한 방송이 불륜의 온상이 된 오픈채팅방의 실태에 대해 조명했다. 코로나 시대 유부남 유부녀만 들어갈 수 있다는 오픈채팅방은 비밀 유지를 위해 철저한 인증제로 운영되고 있었다. 결혼사진이나 아기 돌 사진을 올려야 입장이 가능하며, 이혼한 남녀는 셀카사진과 이혼서류를 인증해야 했다. 조금이라도 수상한 낌새가 보이면 강제퇴장된다. 채팅방은 기혼만 입장 가능한 ‘기혼방’, 기혼과 미혼이면 ‘기미방’, 기혼과 돌싱이면 ‘기돌방’ ‘수질 최고’ 등 노골적인 제목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은어도 존재한다. 오프라인 만남을 의미하는 ‘커벙’(커피 번개)과 ‘출퇴’(배우자 출퇴근 시간에 맞춰 채팅방을 입퇴장하는 것), ‘얼공’(얼굴 공개 원칙) 등이다. 배우자는 ‘밥만 축내는 하숙생’으로 표현했다. ‘기남미녀’ ‘기녀미남’ 등 은어를 사용하며 친목을 다지는 그들은 아내를 ‘ㅇㅇ’(와잎-와이프)라고 칭하며 대놓고 조롱하기도 한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은 “채팅방에 있는 사람들 모두 결혼에 대한 책임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 것 같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공포로 느껴진다”라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죄책감은 찾아볼 수 없는 채팅방 속 대화들을 본 연예인들은 “사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듯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동질감에 희열” 익명성 이용한 불륜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익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인 오픈채팅방은 주소만 알면 개인정보 노출없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특성을 이용해 배우자 몰래 만남을 추진하는 이용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실제 만남까지 이어지지 않아도 ‘기혼’이라는 동질감을 느끼며 몰래 대화를 이어나간다는 것이 삶에 활력을 준다는 것이 그들의 변명이다. 불륜을 목적으로 개설된 채팅방의 경우 법을 통한 제재가 어렵다.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르면 사인 간 대화를 감청하거나 검열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기 때문이다. 다만 개인이 민사소송을 진행하는 것은 가능하다. 배우자에게 불륜 사실이 발각돼 이혼 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 카톡 오픈채팅방이 유책사유가 된다. 카카오 측은 성매매, 조건만남 등 일부 단어를 금칙어로 지정해 자체 규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채팅방 안에서 이뤄지는 대화는 사적영역이기에 모니터링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부적절한 대화방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오면 대화 내용을 검토하고 삭제 조치를 하고 있다.간통죄 폐지됐지만… 처벌할 수 있나 과거에는 불륜 역시 형사 처벌의 대상이었지만 위헌 판단에 따라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불륜에 대한 처벌 근거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민사적으로 위자료를 받아낼 수는 있다. 불륜 사실을 명확하고 이에 대한 증거가 있다면 이혼도 가능하다. 단순히 채팅방에 글을 올리는 것은 재판상 이혼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꼭 성관계가 있어야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간통죄와 달리 불륜은 부정행위를 뜻하는 것으로 육체적인 관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도 인정될 수 있다. 부부가 결혼해서 공동의 생활을 해 나가는데 있어서 문제가 될 만큼 다른 이성상대와 만난다면 부정행위로 인정될 수 있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불륜 상대와의 메시지 등 다른 증거가 추가로 필요하다. 대화를 하는 상대방끼리의 녹음은 합법이기 때문에 이런 녹음을 통해 증거를 확보할 수도 있다.
  • “일자리 정보 한곳에서 확인하세요”…진천군 통합플랫폼 구축

    “일자리 정보 한곳에서 확인하세요”…진천군 통합플랫폼 구축

    충북 진천군이 일자리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 일자리정보 통합플랫폼’은 관내 구인·구직자간 정보 비대칭 문제로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민간분야와 정부부처 채용 정보를 모두 볼수 있도록 구축됐다.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진천일자리지원센터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www.jincheon.go.kr/job’을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주요서비스로 △맞춤형 일자리정보 △관내기업홍보 △민간·공공일자리 △채용행사 안내 △면접컨설팅 예약 등이 제공된다. 맞춤형 일자리정보는 기존에 산재돼 있는 일자리 정책과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이를 통해 재직, 취업, 창업, 연령, 취업상태 등으로 세분화돼 구인·구직자 상황에 따른 맞춤정보를 알려준다. 관내기업 홍보는 중소기업 구직난을 돕기위한 것으로 내년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사이트를 통해 면접컨설팅을 예약하면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구직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일자리정보와 관내기업홍보, 면접컨설팅은 기존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받을 수 없었던 것”이라며 “통합플랫폼으로 일자리 정보 불균형으로 인해 소외받는 구인·구직자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고] 서울신문 신춘문예, 12월 1일까지 접수

    ■마감 2021년 12월 1일 (당일 도착 우편물까지 유효) ■모집 부문 및 상금 -단편소설(80장 안팎) 500만원 -시(3편 이상) 300만원 -시조(3편 이상) 250만원 -희곡(90장 안팎) 250만원 -문학평론(70장 안팎) 250만원 -동화(30장 안팎) 250만원 ※원고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보내실 곳 (우편번호 04520)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서울신문사 3층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당선작 발표 2022년 1월 3일자 서울신문 지면 ■응모 요령 -코로나19 여파로 가급적 방문 제출 보다는 우편 제출을 권합니다. -응모작은 기존에 어떤 형태로든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같은 원고를 타사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하거나 표절로 확인될 경우 당선을 취소합니다. -한번 제출한 원고를 다른 원고로 바꾸거나 수정하는 건 불가합니다.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는 반드시 A4 용지로 출력해 우편으로 보내십시오. 팩스나 이메일 원고는 받지 않습니다. -겉봉투에 ‘신춘문예 응모작 ○○ 부문’이라고 붉은 글씨로 쓰고 이름(반드시 본명), 주소, 연락처(집·직장 전화, 휴대전화)는 A4 용지에 별도로 적어 원고 뒤에 첨부해 주십시오. 원고 본문에는 개인정보 기재를 금지합니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문의 서울신문 문화부 (02)2000-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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