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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준희, 100억대 초고가 아파트 입성…‘톱 여배우’와 이웃사촌 된다

    고준희, 100억대 초고가 아파트 입성…‘톱 여배우’와 이웃사촌 된다

    배우 고준희(40)가 서울 성수동에 있는 매매가 100억원대 아파트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고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서 “부모님 건강이 어느 정도 괜찮아져서 이제 혼자 살아보고 싶다. 나 11월 말에 저기로 이사 간다”며 손가락으로 창문 밖을 가리켰다. 고준희가 가리킨 곳에는 성수동의 랜드마크인 초고가 주상복합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있었다. 고준희는 “재작년에 독립하려고 했는데 부모님 건강검진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며 “눈으로 봐야 안심이 돼 같이 살게 됐다”라고 말했다. PD가 “이사 가면 집 소개 콘텐츠 찍어야겠다”라고 하자 고준희는 “거기는 이제 막 다 찍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매매 가격이 100억원대에 달하는 초고가 아파트다. 전세액 역시 수십억원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59㎡(61평형)는 올해 2월 135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에는 전용 200㎡(76평형)가 보증금 3500만원, 월 3500만원에 임대차 계약이 이뤄진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2020년 준공돼 모든 세대에서 서울숲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는 배우 전지현과 이제훈을 비롯해 주상욱·차예련 부부, 손지창·오연수 부부, 가수 김동률, 그룹 샤이니의 태민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종합병원 2’, ‘내 마음이 들리니’, ‘야왕’,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했다.
  • ‘187억’ 최고가 성수동 아파트…최란·이충희 부부가 팔았다

    ‘187억’ 최고가 성수동 아파트…최란·이충희 부부가 팔았다

    배우 최란과 전 농구선수 이충희 부부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고급 아파트인 아크로서울포레스트를 187억원에 매도하며 거액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최란·이충희 부부는 지난 5월 말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198㎡(60평) 한 가구를 187억원에 매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이 아파트를 37억7200만원에 분양받아, 약 8년 만에 150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거래는 단지 내 신고가 기록이자, 전국 평당 매매가 기준으로도 가장 높은 금액이다. 공급 면적(248㎡) 기준 3.3㎡당 매매가는 2억4883만원으로, 용산구 나인원 한남(전용 273㎡)의 2억4701만원을 넘어섰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2020년 준공된 고급 주상복합 단지로, 지상 49층 규모의 주거동 2개 동과 지상 33층 오피스 건물(디타워),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숲과 한강 조망권을 모두 갖춘 입지로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와 함께 ‘서울숲 3대장’으로 불린다. 이 단지는 배우 전지현, 이제훈, 주상욱·차예련 부부, 샤이니 태민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매입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란·이충희 부부는 ‘부동산 재테크의 귀재’로 불려왔다. 지난 2020년 한 유튜브 방송에서 최란은 “남편과 맨몸으로 시작했고, 저축과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줄였다”며 “젊었을 때는 백화점 대신 부동산 현장을 다니며 보는 눈을 길렀다”고 밝혔다. 이충희도 “구청에 가서 직접 확인하는 등 꼼꼼히 조사한 뒤 매입한다”고 덧붙였다.
  • 멀쩡히 살아 있는데 “연예인 A씨 죽었대”… 막 나가는 유튜버들

    멀쩡히 살아 있는데 “연예인 A씨 죽었대”… 막 나가는 유튜버들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유튜브 영상을 보다 깜짝 놀랐다. 얼마 전까지 TV에 출연했던 유명 배우 오모씨의 아들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해서다. 영정 사진에는 오씨 아들의 얼굴이 올라와 있었고, 다른 연예인들이 조문하는 모습도 나왔다. 이 영상의 조회수는 10만회에 달했다. 김씨는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 오씨 뉴스를 검색하다 해당 영상이 합성된 가짜뉴스라는 걸 알게 됐다. 김씨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유튜브에 거짓정보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멀쩡히 살아 있는 사람을 사망했다고 퍼트릴 줄은 몰랐다”고 했다. ●넘쳐나는 SNS發 사망·이혼설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는 ‘가짜뉴스’가 도를 넘고 있다. SNS발 가짜뉴스가 사회문제로 자리잡은 지 오래지만, 최근엔 사람의 생명을 소재로 다룬다는 점에서 위험 수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고현정·이순재·김연아 등도 사망설 피해자다. 충격적인 뉴스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클릭 장사’를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연예인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이혼했다는 허위 영상도 유튜브에 게재됐다. 해당 사건을 맡은 김태연 태연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익명 채널로 거짓 이혼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왔고, 각 조회 수도 수만 건에 달했다”면서 “유튜브 측에 삭제 요청을 했으나 피해자가 각종 소명 자료를 보내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웠다”고 말했다. 기업도 가짜뉴스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우 지난해 ‘회장직에서 사임했다’ 같은 가짜뉴스가 업로드 됐다. ●삭제·고소 절차 까다롭고 시간 걸려 가짜뉴스 피해자들은 유튜브에 영상 삭제를 요청하고,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수 있다. 하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쉽지 않다. 김 변호사는 “고소를 해도 한국 유튜브 측에서 영상을 올린 유튜버의 정보를 주지 않아 수사 중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이브 장원영 등에 대한 허위 영상을 올린 유튜브 채널 운영자를 추적해 검찰에 정보를 제공한 정경석 법무법인 리우 변호사는 수사기관에 37번이나 신원요청을 요구했지만 미국 구글 본사의 비협조로 실패했다고 한다. 이후 미국 법원을 통해 신원을 알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도 정식 재판 열어 엄벌 방침 대검찰청도 SNS발 가짜뉴스 범죄에 더 강력히 대응하고자 명예훼손·모욕 범죄 등에 대해 정식 재판을 청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유현재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가짜뉴스로 번 돈을 환수하고, 처벌할 수 있는 유튜브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멀쩡한 연예인 죽거나 이혼했다…도 넘은 유튜버들

    멀쩡한 연예인 죽거나 이혼했다…도 넘은 유튜버들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유튜브 영상을 보다 깜짝 놀랐다. 얼마 전까지 TV에 출연했던 유명 배우 오모씨의 아들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해서다. 영정 사진에는 오씨 아들의 얼굴이 올라와 있었고, 다른 연예인들이 조문하는 모습도 나왔다. 이 영상의 조회수는 10만회에 달했다. 김씨는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 오씨 뉴스를 검색하다 해당 영상이 합성된 가짜뉴스라는 걸 알게 됐다. 김씨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유튜브에 거짓정보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멀쩡히 살아 있는 사람을 사망했다고 퍼트릴 줄은 몰랐다”고 했다.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는 ‘가짜뉴스’가 도를 넘고 있다. SNS발 가짜뉴스가 사회문제로 자리잡은 지 오래지만, 최근엔 사람의 생명을 소재로 다룬다는 점에서 위험 수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고현정·이순재·김연아 등도 사망설 피해자다. 충격적인 뉴스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클릭 장사’를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연예인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이혼했다는 허위 영상도 유튜브에 게재됐다. 해당 사건을 맡은 김태연 태연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익명 채널로 거짓 이혼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왔고, 각 조회 수도 수만 건에 달했다”면서 “유튜브 측에 삭제 요청을 했으나 피해자가 각종 소명 자료를 보내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웠다”고 말했다. 기업도 가짜뉴스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우 지난해 ‘회장직에서 사임했다’ 같은 가짜뉴스가 업로드 됐다. 가짜뉴스 피해자들은 유튜브에 영상 삭제를 요청하고,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수 있다. 하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쉽지 않다. 김 변호사는 “고소를 해도 한국 유튜브 측에서 영상을 올린 유튜버의 정보를 주지 않아 수사 중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이브 장원영 등에 대한 허위 영상을 올린 유튜브 채널 운영자를 추적해 검찰에 정보를 제공한 정경석 법무법인 리우 변호사는 수사기관에 37번이나 신원요청을 요구했지만 미국 구글 본사의 비협조로 실패했다고 한다. 이후 미국 법원을 통해 신원을 알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도 SNS발 가짜뉴스 범죄에 더 강력히 대응하고자 명예훼손·모욕 범죄 등에 대해 정식 재판을 청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유현재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가짜뉴스로 번 돈을 환수하고, 처벌할 수 있는 유튜브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스타강사 김미경 생활고 “주식 폭락해 통장에 0원 찍혔다”

    스타강사 김미경 생활고 “주식 폭락해 통장에 0원 찍혔다”

    스타강사 김미경이 생활고를 겪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과 강사 김미경,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미경은 “코로나 때 다들 괜찮았냐”고 물으며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강사들 통장에는 0원이 찍혔다. 강연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 전 직원 7명이 일 없이 출근하는 걸 6개월 이상 유지했다. 그러다가 직원들이 월급 30% 삭감을 자진해서 건의했다”고 말했다. 당시 김미경은 지난달까지 벌었던 돈이 사라진 게 아니라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판단했다. 김미경은 “외국에서 오는 컨설팅 리포트를 보고 깨달았다. 세상의 모든 것은 디지털로 이동하는 거였다”라며 코딩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그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세웠다. 온라인 사이트를 개발하고, 브랜딩 교육과정을 개설하면서 김미경은 2년 만에 직원을 100명으로 늘렸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자 이번엔 경기침체가 닥쳤다. 그는 “우리 회사도 매출이 엄청 떨어졌다. 그걸 구조조정하면서 큰 공부를 했다. 매출을 메꿔야 하니까 6개월 동안 집에 못갔다”고 했다. 김미경은 “나는 시골에서 아무것도 없이 올라와서 정말 여기까지 올라왔다. 나는 정말 ‘열심의 화신’인데, 가끔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나 열심히 해서 잘할 수 있어’ 하다가도 ‘내가 100명 월급도 못 주는 그런 쓸모없는 사람인가’하는 자괴감에 들었다”며 “직원들도 날 욕하는 것 같고, 직원들 마주칠까 무서워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만 이동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미경은 “도전적이고 건강한 나조차 취약한 상황에 몰리니 ‘그만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일기에 ‘나 집에 가고 싶다’는 한 줄을 쓰면서 다시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부터 내 별명이 ‘인내’였다. 하지만 집에 갔더니 남편이 깜짝 놀라며 ‘집에 있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 별명이 ‘있네’로 바뀌었다”고 덧붙여 출연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 “오빠, 이거 예쁘지?” 명품백 기어이 선물 받은 여배우… “10개월 할부로 샀다”

    “오빠, 이거 예쁘지?” 명품백 기어이 선물 받은 여배우… “10개월 할부로 샀다”

    배우 차예련(39)이 남편인 배우 주상욱(46)에게 조르고 조른 끝에 명품백을 선물 받은 사실을 자랑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에는 ‘차예련의 왓츠 인 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차예련은 이날 자신의 가방 안에 뭐가 있는지 소개하겠다며 테이블 위에 올려둔 명품 가방을 열었다. 제작진이 “못 보던 가방”이라고 하자 차예련은 “어제 샀다”며 자랑했다. 차예련은 “샤넬 운동화를 하나 사고 싶어서 갔는데 없더라. 나가는데 이 백이 너무 영롱하게 있는 거다”라며 “‘어머, 이거 메이크업 박스인가? 너무 귀엽다’ 하고서 딱 들었는데 너무 예쁘더라”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명품 가방 사진을 찍어 주상욱에게 보냈고, ‘뭐야 이게?’라는 답장이 왔다고 했다. 이에 차예련이 ‘너무 예쁘지 않아?’라며 갖고 싶다는 의사 표현을 했지만, 주상욱은 ‘예쁘지(명품인데)’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고 했다. 차예련은 “오빠한테 사달라고 했는데 안 된다기에 집에 가서 사진 계속 확대해서 ‘오빠 이거 너무 예쁘지? 나 처음이야. 내가 몇년 동안 오빠한테 백 사달라고 한 적 있어?’ 하면서 사진을 확대해서 계속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오빠가 ‘안돼’라고 해서 ‘올해 크리스마스, 내년 (7월 내) 생일, 5월 결혼기념일, 내년 크리스마스 아무것도 안 받을게’라고 했더니 카드를 주더라. 그래서 10개월 할부로 샀다”고 털어놨다. 무려 기념일 4개와 명품 가방 하나를 맞바꾼 차예련은 “나 이거 매일 들 거다. 그래야 오빠가 기분 좋아서 또 사주지”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차예련은 2017년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흑백요리사’ 출연 유명 셰프에…박명수 “연예인 병” 일침, 무슨 일

    ‘흑백요리사’ 출연 유명 셰프에…박명수 “연예인 병” 일침, 무슨 일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셰프 정지선이 스타가 된 이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흑백요리사’ 정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정지선은 이른 아침부터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사람들이 알아볼까 봐 정체를 감춘 것이다. 정지선이 향한 곳은 배우 김남주, 김옥빈, 주상욱 등 유명 스타들이 메이크업을 받는 헤어 메이크업숍이었다. 최근 정지선은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가게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기 관리에 힘쓰기 시작했다. 풀 메이크업을 받은 정지선은 가게로 출근했다. 오전 8시에도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며 북적거렸지만 정지선은 “오늘은 내 팬 분들이 덜 왔다”라며 투정을 부린 뒤 “어차피 나는 주방에 방해되니까 나갈게”라고 말했다. 정지선은 매장 앞에서 손님들과 사진을 찍으며 스타의 인기를 제대로 만끽했다. 주방에서 일하던 직원 중 한 명은 “‘흑백요리사’ 나가고 대표님 이미지가 너무 좋아지지 않았나”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또 다른 직원은 “우리에게 보이는 셰프님과 사람들의 시선에서 보는 셰프님이 차이는 있는 것 같다, 간극이라고 해야 하나”라고 폭로했다. 정지선과 직원들의 갈등을 본 방송인 박명수는 정지선을 향해 “연예인 병”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 ‘14년 공백’ 원빈, 드디어…“지금 대본 보고 있습니다”

    ‘14년 공백’ 원빈, 드디어…“지금 대본 보고 있습니다”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의 근황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지춘희 디자이너가 출연한다. 이날 지춘희의 ‘미스지콜렉션 2025 S/S 컬렉션’ 관련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방금 옷은 제가 연예대상에서 입을 옷이다”라며 시상식 의상을 미리 점 찍는다고 한다. 그간 ‘지춘희 라인’ 입성을 외치며 의상 협찬에 강한 열망을 드러낸 전현무가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의상을 보자마자 “저 의상으로 할게요”라고 말한 것이다. 특히 지춘희는 행복에 들뜬 전현무에게 “조금 축소해야죠”라며 ‘팩폭’을 날려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전현무는 ‘2024 KBS 연예대상’에 꿈의 지춘희 의상을 입을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지춘희의 ‘미스지콜렉션 2025 S/S 컬렉션’은 연말 시상식을 방불하게 하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나영희와 최명길은 물론 차예련, 주상욱 부부, 오연수, 손지창 부부와 함께 권상우, 고경표, 명세빈, 자우림의 김윤아까지 대한민국 문화계를 점령하고 있는 스타가 총출동해 전현무도 “진짜 제작발표회 같다”며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지춘희가 여행을 함께 다닐 만큼 절친한 이나영, 원빈 부부의 근황을 전해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박경림이 제작발표회에서 꼭 만나고 싶은 배우로 원빈을 지목하자 “지금도 대본을 보고 있긴 하다”라고 전한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로 작품활동을 멈췄다. 여기에 이나영이 지춘희 디자이너를 위해 “오래오래 옆에서 함께 해달라”라는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낸 가운데 이는 1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 주원 “문채원이 다른 남자랑 있으면 질투했다”

    주원 “문채원이 다른 남자랑 있으면 질투했다”

    배우 주원이 출연, 배우 문채원이 다른 남자 배우와 촬영할 때 질투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우 주원이 출연했다. 배우 주원이 출연, 신작 ‘야한 사진관’이란 작품으로 인사했다. ‘야한’의 ‘야’는 밤에 하는 사진관이란 뜻. 이렇게 다양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이지만 평소 집에선 애교쟁이라는 주원은 “아들 둘이 집, 딸 같은 아들이 되려 노력했다”며 “아직 엄마 살 만지는 걸 좋아해 엄마 턱살과 뱃살 좋아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주원에 대해 과몰입 장인이라고 했다. 상대 여배우에게 작품 할 때 질투 느낀다고. 가장 질투를 많이 한 상대를 꼽자 주원은 배우 문채원을 꼽았다. 다른 남자 배우와 촬영하면 질투했다는 것. 주원은 “분량도 다른 배우와 많으면 질투했다”면서 질투 상대는 ‘굿닥터’를 함께 찍은 주상욱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자기 관리 중인 주원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초콜릿 복근을 뽐낸 모습. 하루 굶은 상태의 몸이라고 했다. 주원은 “노출 장면 전엔 물도 안 마시고 밥, 찌개를 안 먹는 게 10년 넘었다”며 “아침은 과일 갈아서 마시고 점심은 가볍게 두부나 달걀, 고구마 등 샐러드 먹는다”고 했다.
  • “♥주상욱 잘생겨서 불안하지 않냐” 질문에 차예련 대답이

    “♥주상욱 잘생겨서 불안하지 않냐” 질문에 차예련 대답이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23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차예련은 동료 배우 진서연을 집으로 초대했다. 차예련 집에서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결혼 사진을 본 진서연은 “결혼식 사진이냐, 드라마 소품 사진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주서방(주상욱)도 잘생겼지 않느냐. 안 불안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차예련은 “오빠가 날 불안해하는 것 같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진서연은 “우리 남편은 독립적인 인간”이라면서 “한번은 회식을 해서 새벽 5시까지 집에 안 들어간 적이 있다. 그런데도 전화 한 통을 안 했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무 기가 막혀서 남편한테 내가 전화했는데 안 받더라. 너무 열이 받았다. 결국 전화를 받길래 내가 새벽까지 밖에 있는데 걱정 안되느냐 했더니 ‘다 사회생활 하는 어른들인데. 난 널 존중한다니까?’라고 하더라”라며 하소연했다. 진서연은 “너무 화가 났다”며 “집에 들어가서 ‘오빠 난 조여주는 걸 좋아해. 전화 좀 해줘. 집착 좀 해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 삭발하고 나타난 이승기, 직접 이유 밝혔다… ‘심경 변화’는 부인

    삭발하고 나타난 이승기, 직접 이유 밝혔다… ‘심경 변화’는 부인

    최근 소속사와 법적 다툼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해 직접 이유를 밝혔다. 이승기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법대로 사랑하라’로 이세영과 베스트 커플상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승기는 특히 짧게 깎은 머리로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이세영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 베스트 커플상을 혼자 받아서 아쉽기도 하면서 씁쓸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머리를 깎은 것에 대해서 일신상의 이유나 개인적인 심경의 변화가 아닌가 추측하는 분들이 많지만 전혀 아니다”라며 “영화 ‘대가족’을 촬영 중이다. 주지스님 역할로 하고 있기 때문에 머리를 깎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짠한 눈으로 보셨다. 꼭 말하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승기는 ‘법대로 사랑하라’에 대해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 팀워크가 워낙 좋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하는 로코(로맨틱코미디)라서 재밌게 했다. 이세영이 너무 에너지 있게 해줘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베스트커플상을 받았다”라며 공을 돌렸다. 또 “예전에는 액션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 요새는 가급적 몸을 덜 쓰는 게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이날 ‘태조 이방원’의 주상욱과 함께 공동 대상도 수상했다. 이승기는 대상 수상소감에서 “올 한해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다. 이 상에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분들의 노력이 담겨있는 것 같다”라며 “대상이 주는 의미가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개인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주셨다기 보다는 스태프들의 공 덕분에 받은 것 같다. 감독님께서 근 몇 년 만에 KBS에서 흑자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또 “사실 오늘 연기대상에 와야 하나, 양해를 구하고 불참해야 하나 수백 번 고민했던 것 같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이런 축제에 와서 마냥 웃고 있자니 마냥 마음에 걸리고 무표정으로 앉아있자니 도리가 아닌 듯해서 변덕을 많이 부렸다. 이 자리에 오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는 하나다. 드라마는 팀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드라마의 땀과 노력이 외면당해선 안 된다는 마음으로 왔다.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 ‘토끼 캐릭터가 텀블러에?’… 락앤락, ‘에스더버니 젤리텀블러·콜드컵’ 3종 출시

    ‘토끼 캐릭터가 텀블러에?’… 락앤락, ‘에스더버니 젤리텀블러·콜드컵’ 3종 출시

    락앤락이 2023년 토끼해를 맞아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토끼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협업한 ‘에스더버니 젤리텀블러·콜드컵’ 3종을 출시했다. ‘에스더버니 젤리텀블러 핑크·라벤더’ 2종과 ‘에스더버니 콜드컵 라벤더’ 1종이다. 이들 제품은 전면에 크게 프린트된 ‘리본 버니’로 귀여운 이미지를 한껏 살렸다. 휴대가 간편하고 보온이 오래 유지되는 젤리텀블러와 시원한 음료를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콜드컵으로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450㎖ 용량의 에스더버니 젤리텀블러는 몸통이 슬림해 외출할 때 데일리 아이템으로 휴대하기에 좋다. 또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는 원터치 뚜껑을 적용했고, 뚜껑 뒷면에 안심 잠금장치가 있어 가방에 넣어도 음료가 쏟아질 걱정이 없다. 보디 내부에 진공층이 있는 이중 진공 방식으로 보온·보랭력을 살렸으며, 텀블러 바닥에는 ‘사일런스 스토퍼’를 적용해 소음 발생을 최소화했다. 핑크·라벤더 2가지 색상이 있으며 각각 다른 리본 버니가 3D프린터로 새겨져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에스더버니 콜드컵은 벤티 사이즈 용량의 음료도 넉넉하게 담을 수 있는 720㎖ 제품이다. 앙증맞은 리본 버니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잡았다. 이중구조의 설계가 제품 표면의 결로 현상을 막아줘 손에 물을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입구가 넓어 통 내부를 세척하기도 쉽다. 또 손에 쥐었을 때의 그립감을 고려해 곡선 디자인을 채택했다. 신제품 3종은 락앤락몰을 비롯해 무신사, 지그재그, 카카오 선물하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상욱 락앤락 베버리지웨어 개발팀장은 “텀블러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개성을 나타내는 아이템으로, 토끼해를 맞아 세련된 에스더버니 캐릭터를 적용해 MZ세대가 자신의 취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더버니는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 에스더김이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해 창작한 독특하고 귀여운 토끼 캐릭터로 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M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 차예련 대신 유치원 간 주상욱…딸은 엄마 ‘붕어빵’

    차예련 대신 유치원 간 주상욱…딸은 엄마 ‘붕어빵’

    배우 주상욱이 딸 인아의 유치원 생일파티에 참석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차예련이 소파에 누워 흐뭇한 표정으로 휴대폰에 담긴 딸의 생일파티 동영상을 시청했다. 차예련은 드라마 촬영이 있는 자신 대신 남편 주상욱이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주상욱은 딸에게 “생일 너무 축하하고 늘 즐겁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바빠서 많이 못 놀아주는데 시간될 때마다 아빠가 더 재미있게 많이 놀아줄게. 인아 사랑해요”라고 말하면서 다정하게 포옹했다. 차예련은 “솔직히 오빠가 유치원에 갈 줄 몰랐다. 엄마, 아빠가 다 와서 안 갈 줄 알고 부탁도 안 했는데 그렇게 서프라이즈로 가서 동영상 보고 눈물 나더라”고 감동했다. 그런데 주상욱이 “근데 인아가 안 웃어. 인아한테 표정이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졸렸어 아빠’(라고 답했다)”라며 난감한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차예련은 “그래도 오빠 큰 맘 먹고 갔는데”라고 위로했고, 주상욱은 “그럼”이라고 아쉬워했다.
  • 주상욱♥차예련 5살 딸 얼굴 공개

    주상욱♥차예련 5살 딸 얼굴 공개

    배우 차예련의 딸 얼굴이 공개됐다. 차예련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인아 양과 친구들이 함께 보낸 생일파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는 “촬영 중간 인아 유치원 친구들 생일파티”라며 “너무 귀여운 우리 아가들 벌써 커서 다섯 살이라니 세상에”라고 감탄했다. 단체로 파티를 함께 즐긴 아이들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딸 인아 양의 최근 모습은 그동안 그의 인스타그램이나 방송에서 철저히 가려졌기 때문에 더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을 본 한 SNS 이용자는 “아빠 판박이예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차예련은 “맞아요. 아빠 판박이 딸”이라고 답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 주상욱, ♥차예련 보러 촬영장까지 달려갔다

    주상욱, ♥차예련 보러 촬영장까지 달려갔다

    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을 향한 애정을 공개했다. 주상욱은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7월16일! 생일축하하고 촬영장에서 이렇게라도 축하해줘서 다행이야. 끝까지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상욱은 드라마 ‘황금가면’ 촬영 중인 차예련의 촬영장을 찾았다.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커다란 꽃다발을 준비, 차예련의 품에 안겨준 모습이다. 한편 주상욱은 배우 차예련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차예련은 현재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 출연하고 있다.
  • 차예련 “‘♥주상욱’, 아이 낳고 싶어서 결혼한 거 아니라고”

    차예련 “‘♥주상욱’, 아이 낳고 싶어서 결혼한 거 아니라고”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베트남 분짜에 도전한 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짜 먹방을 펼치던 차예련은 “이게 화이트 와인이랑 마시면 궁합이 좋다”는 말과 함께 화이트 와인을 꺼내들었다. 이어 “내가 원래 술을 한 잔도 못 마셨다. 서른셋까지 술을 안 마셨다. 그런데 주 서방(주상욱)이 소주를 알려줬다”라는 말로 남편 주상욱을 언급했다. 차예련은 주상욱에게 술을 배웠다고 한다. 이에 대해 “아이 낳기 직전까지 둘이 시간을 보냈던 걸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한 3개월이 지나고 ‘나랑도 시간 보내줘’라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말한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를 회상한 차예련은 “내가 너무 아이만 보니까 ‘나는 아내랑 둘이 여행 다니고 둘이 놀고 싶어서 결혼한 거지 아이를 낳고 싶어서 결혼한 게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더라”며 “진짜 진국이다. 내가 남편을 진짜 잘 골랐다”고 이야기했다.
  • 차예련♥주상욱, 5살 딸 첫 공개 “인형미모”

    차예련♥주상욱, 5살 딸 첫 공개 “인형미모”

    배우 차예련이 딸 인아양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차예련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봄 봄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예련은 딸 인아 양과 함께 봄 햇살을 맞으며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친구처럼 다정하게 서로를 꼭 끌어안고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녀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벌써 5세가 된 딸 인아 양의 폭풍 성장과 함께 배우인 엄마와 아빠를 골고루 닮은 ‘완성형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차예련은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다.
  • 연애·결혼도 마치 그림… 현빈·손예진 웨딩마치

    연애·결혼도 마치 그림… 현빈·손예진 웨딩마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톱스타 커플 현빈·손예진이 31일 결혼했다.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만이다. 이들은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식을 올렸다. 양가 부모와 지인들만 초대했다. 두 사람은 청첩장을 받은 하객에게도 철통 보안을 신신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오랜 친구인 장동건이 축사를 하고, 가수 거미와 김범수, 폴킴이 축가를 불러 마음을 전했다. 거미는 아이유가 부른 ‘마음을 드려요’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노래는 부부에게 의미가 큰 작품인 ‘사랑의 불시착’ OST다. 부케는 손예진과 막역한 사이인 배우 공효진이 받았다. 식이 열린 애스톤하우스는 독채 형태로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야외 정원이 특징이다. 산 중턱에 위치한 데다 워커힐호텔 부지 내에서도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 관계자 외엔 접근이 어렵다. 조용한 결혼을 원했던 심은하, 김희선, 신애, 지성·이보영, 션·정혜영, 주상욱·차예련, 배용준·박수진 등이 이곳에서 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장동건·고소영 부부, 배우 공유, 김남주, 지진희, 차태현, 황정민, 하지원 등 톱스타들이 초대됐다. 또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인연이 있는 배우 정해인과 안판석 PD,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 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 중인 전미도, 김지현 등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과 중국 등 외국 언론도 두 사람의 결혼식을 집중 보도하며 백년가약을 맺은 ‘세기의 커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에서는 요미우리 신문을 비롯한 여러 매체가 결혼 직전 공개된 두 사람의 웨딩 화보 등을 보도했다. 포털사이트 야후 일본·대만 메인 홈페이지에는 관련 기사가 올라왔다. 중국·베트남 매체들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결혼 소식을 게시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로맨틱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방영했던 tvN, 작품을 서비스 중인 넷플릭스도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 ‘사랑의 불시착’ 커플 손예진-현빈, 오늘 결혼…장동건 축사

    ‘사랑의 불시착’ 커플 손예진-현빈, 오늘 결혼…장동건 축사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현실에서도 연인이 된 톱스타 커플 현빈(40)과 손예진(40)이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현빈과 손예진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이날 오후 4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청첩장을 받은 하객들은 철통 보안을 당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오랜 절친인 배우 장동건이 축사를 하는 것 외에는 주례나 축가 등 결혼식 관련 내용은 일절 공개되지 않았다. 애스톤하우스는 대저택과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야외 정원이 특징인 예식장으로, 워커힐 호텔 경내에서도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 일반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 조용한 결혼을 원했던 심은하, 김희선, 신애, 지성-이보영, 션-정혜영, 주상욱-차예련, 배용준-박수진 등이 이곳에서 혼례를 올렸다. 애스톤하우스의 수용 인원은 300명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제 참석자 규모는 이보다 더 적을 수도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치른 뒤 하객들과 피로연을 즐길 것으로 알려졌다. 비가 오지 않으면 야외에서 가든파티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고, 이듬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만났다. 앞서 두 차례 열애설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모두 부인했다. 그러다 지난해 1월, ‘사랑의 불시착’ 종영 한 달 뒤인 2020년 3월부터 약 2년간 교제해왔다고 밝혀 국내는 물론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을 비롯해 해외 팬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달에는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손예진은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고 했고, 현빈은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 전현무 열애 이혜성, ‘연예가중계’서 첫 고백 “연애 풀스토리”

    전현무 열애 이혜성, ‘연예가중계’서 첫 고백 “연애 풀스토리”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한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연예가중계’에서 처음으로 심경을 밝힌다. 15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연중)’에서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생방송에 임한다. 여기에 코미디언 박나래와 장도연, 배우 차예련까지 출연할 예정이다. 먼저 이혜성 아나운서와 전현무가 ‘KBS가 맺어준 인연’으로 ‘연중’을 달군다. 아나운서 선, 후배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 두 사람의 연애 과정을 짚어본다고. 또한 열애 소식이 전해진 당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녹화를 진행한 이창수 PD를 만나 당시 전현무의 반응과 녹화장 분위기까지 생생하게 전해 들을 전망이다. ‘연중’의 안방마님, 이혜성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서 직접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서 금주의 핫한 인물을 만나보는 ‘위클리 핫 피플’에서는 KBS 새 코미디쇼 ‘스탠드 업!’으로 뭉친 박나래, 장도연과 함께 한다. KBS 공채 개그우먼 출신인 두 사람은 명불허전 환상의 개그 콤비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는데.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19금 개그부터 함께 무명시절을 겪었을 당시 짠내나는 에피소드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너와 나의 먹방쇼-쿡앤톡’에서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그녀’로 돌아온 차예련이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그는 앞선 촬영에서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 전문 배우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정반대의 성격을 가져 처음에는 연기가 힘들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촬영장에서도 허당기 가득한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남편 주상욱과는 하루에 2~30번밖에 연락을 안 한다고 밝혀 연애 시절 못지않은 달달함을 과시했다고. ‘집돌이’ 남편 덕분에 육아 부담이 적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최근 차예련은 이제 돌이 지난 딸이 눈에 밟혀 집을 나설 때마다 눈물이 난다먀 엄마로서의 모습부터 결혼생활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대세로 부상한 EBS 캐릭터 ‘펭수’가 최초로 KBS에 출연한다. 외교부, 영화 촬영장에 이어 패션 화보까지 접수한 펭수. 이에 ‘연중’ 측도 직접 화보 촬영 현장에 찾아가 펭수와 만났다. 처음으로 KBS까지 출연한 ‘우주대스타’ 펭수의 화보 촬영 현장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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