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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전도연-고수, ‘저희 부부같나요?’

    [포토] 전도연-고수, ‘저희 부부같나요?’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집으로 가는 길’ 연출을 맡은 방은진 감독과 주연배우 전도연·고수가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되어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그린 영화다. 개봉은 오는 12월.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조안나 크루파, 손바닥 비키니 입고 ‘아찔한 휴일’

    조안나 크루파, 손바닥 비키니 입고 ‘아찔한 휴일’

    미국 TV 예능프로그램 ‘마이애미 진짜 주부들 시즌Ⅲ(The Real housewivesⅢ)에 출연중인 폴란드 출신 모델 겸 배우 조안나 크루파(34)의 ‘과감하고도 섹시한’ 비키니 차림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 잡혔다. 170㎝의 늘씬 한 몸매를 자랑하는 크루파는 일요일인 이날 오후 마이애미 해변의 한 수영장에서 친구와 함께 물구나무를 서기도 하고, 애완견을 데리고 놀면서 휴일을 즐겼다.  크루파는 지난 3월 나이트클럽 소유주이자 사업가인 로마인 자고와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 비용이 10억원을 넘어 호사가들의 입에 올랐다. 앞서 2007년 3월 남성잡지 MAXIM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스타 100명 가운데 1명으로 뽑혔다. 또 2004·2005년 MAXIM의 올해 모델로 뽑힌데다 두 차례에 걸쳐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애완견과 놀다 웃옷이 바람에 날려 가슴이 드러나는 바람에 화제를 낳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프랑스 훈장 언급…무슨일?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프랑스 훈장 언급…무슨일?

    배우 전도연이 프랑스에서 영화 촬영 절차 때문에 고생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훈장이 생각났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집으로 가는 길’(방은진 감독,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보고회에 방은진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인 전도연과 고수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진과 배우 등은 프랑스 오를리공항에서 촬영하던 당시 까다로운 공항 내 규정 때문에 촬영에 애를 먹었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밀수범ㅇ로 오인받고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인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방은진 감독은 “이것이 실화이기 때문에 반드시 오를리공항에서 찍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는데 프랑스가 마약 관련해서 훨씬 더 예민한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장면 찍는지 다 설명까지 해줬는데 조사실 1시간, 게이트 1시간, 비행기 왔다고 하면 다 피했다가 다시 세팅해서 촬영하기까지 했다”면서 “전도연씨가 내공이 있기 때문에 (촬영이 중간중간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데 입국도장 찍는 장면에서 딱 한 컷만 찍으면 되는 상황에서 카메라가 넘어가자마자 문을 딱 닫았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프랑스 현지 촬영 때 단 5분만 더 주어졌어도 좋았을 텐데 정말 아쉬웠다. 공항 관계자가 빨리 나가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했다”면서 “엑스트라가 다 나가서 다들 망연자실했다. 허탈했다. 억울해서 눈물이 났고 촬영이 끝났는데도 마음이 찝찝했다”고 전했다. 이어 “돌아가다 생각해보니까 ‘프랑스에서 훈장도 받았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되게 억울했다”면서 “기사 작위 있는 훈장을 지니고 있었으면 촬영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전도연은 지난 2007년 영화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2009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중 기사장(슈발리에)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랑 양념 정성 한 포기 따뜻~한 김장

    베트남 출신 신융희(35·성북구 동선동)씨. 원래 이름은 타이 티도 응우옌이다. 한국에 온 지 15년을 넘겼다. 이젠 한국 사람이 다 됐다. ‘시어머니표’ 김치가 없으면 밥을 먹지 못할 정도다. 올해는 직접 담글 마음을 먹었다. 시어머니 건강이 나빠져 마냥 기댈 수는 없어서다. 막상 절임배추 10㎏을 사다 놓고는 엄두를 못내 물끄러미 쳐다만 봤단다. 연습 삼아 담가본 물김치도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고민은 구 주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나서서 해결됐다. 신씨는 “이웃에게 정보도 얻고 비슷한 고민을 품은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이야기하니 두려움이 삭 가셨다”며 웃었다. 성북구 김장 행사는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와 달랐다.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은 기본. 우리 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까지 하는 것이다. 지난 8일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코트디부아르, 캄보디아, 몽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 이주민 등 다문화 가정 구성원 2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새마을부녀회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하나가 됐다. 38개국 대사관저가 위치한 성북구는 이전에도 각국 대사 부인들을 초청해 여러 차례 김장 체험 행사를 열며 우리 음식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동네별로 차려진 테이블에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한두 명씩 어울려 절임배추와 김칫속을 버무렸다. 이태원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아비씨는 한국생활 5년째라 아직 우리말이 서툴러 몸짓 눈짓으로 비법을 전수받으며 즐거워했다. 유일한 청일점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얼림씨는 솜씨가 야무지다며 베테랑 국내 주부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다. 김영배 구청장도 짬을 내 위생모와 위생옷, 마스크, 고무장갑을 끼고 행사장을 누볐다. 그는 “다문화 가정도 참여해 우리 음식문화를 배우고 정성을 담아 버무린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자리라 더 뜻 깊다”고 말했다. 바람마당 행사와 동별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는 저소득가정 중증 장애인, 홀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35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0곳에 전달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포토] 전도연, “저 프랑스훈장 받은 여자…한 컷만∼”

    [포토] 전도연, “저 프랑스훈장 받은 여자…한 컷만∼”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집으로 가는 길’ 연출을 맡은 방은진 감독과 주연배우 전도연·고수가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되어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그린 영화다. 개봉은 오는 12월.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전도연 “프랑스 촬영 애먹어…프랑스정부 기사작위 훈장 있었으면 어땠을까”

    전도연 “프랑스 촬영 애먹어…프랑스정부 기사작위 훈장 있었으면 어땠을까”

    배우 전도연이 프랑스에서 영화 촬영 절차 때문에 고생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훈장이 생각났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집으로 가는 길’(방은진 감독,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보고회에 방은진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인 전도연과 고수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진과 배우 등은 프랑스 오를리공항에서 촬영하던 당시 까다로운 공항 내 규정 때문에 촬영에 애를 먹었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밀수범ㅇ로 오인받고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인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방은진 감독은 “이것이 실화이기 때문에 반드시 오를리공항에서 찍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는데 프랑스가 마약 관련해서 훨씬 더 예민한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장면 찍는지 다 설명까지 해줬는데 조사실 1시간, 게이트 1시간, 비행기 왔다고 하면 다 피했다가 다시 세팅해서 촬영하기까지 했다”면서 “전도연씨가 내공이 있기 때문에 (촬영이 중간중간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데 입국도장 찍는 장면에서 딱 한 컷만 찍으면 되는 상황에서 카메라가 넘어가자마자 문을 딱 닫았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프랑스 현지 촬영 때 단 5분만 더 주어졌어도 좋았을 텐데 정말 아쉬웠다. 공항 관계자가 빨리 나가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했다”면서 “엑스트라가 다 나가서 다들 망연자실했다. 허탈했다. 억울해서 눈물이 났고 촬영이 끝났는데도 마음이 찝찝했다”고 전했다. 이어 “돌아가다 생각해보니까 ‘프랑스에서 훈장도 받았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되게 억울했다”면서 “기사 작위 있는 훈장을 지니고 있었으면 촬영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전도연은 지난 2007년 영화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2009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중 기사장(슈발리에)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으로 가는길’ 실화 어떤 내용이길래…2004년 ‘장미정 사건’ 평범한 주부가 마약사범으로

    ‘집으로 가는길’ 실화 어떤 내용이길래…2004년 ‘장미정 사건’ 평범한 주부가 마약사범으로

    영화 ‘집으로 가는길(감독 방은진)’ 실화 내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집으로 가는길’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대서양 건너 1만 2400km 거리에 있는 지구 반대편의 대서양 마르티니크 교도소에서 한 30대 주부가 국제 범죄조직의 마약범으로 오인돼 재판도 없이 감옥에 수감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2004년 화제를 모았던 ‘장미정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평범한 주부였던 장씨는 남편과 평소 알고 지내던 한 남자에게 수리남에 있는 금광원석을 파리까지 운반해 주면 400만원의 사례비를 주겠다는 조건으로 2004년 10월 다른 일행들과 함께 서울을 출발해 카리브 연안에 있는 가이아나를 거쳐 수리남에 도착해 원석을 받아 파리로 도착했다. 그러나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세관원에 의해 붙잡힌 장씨의 가방에 있던 것은 다량의 코카인. 장씨는 마약 소지 혐의로 파리 인근 교도소에 구속수감됐다. 이후 2005년 프랑스에서 비행기로 9시간 거리에 있는 카리브해 인근 대서양 소재 마르티니크 교도소에 수감된다. 이곳에서 여러 차례 재판을 받은 뒤 장씨는 2006년 11월에야 한국에 돌아올 수 있었다. 한편 영화 ‘집으로 가는길’은 12일 오전 방은진 감독과 주연 배우 전도연, 고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중심에서 서로가 서로를 안아준 이유는?

    서울 중심에서 서로가 서로를 안아준 이유는?

    지난 10일 서울 한복판에서 진행한 ‘프리허그아토피’ 이벤트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영리단체인 프리허그아토피학교에서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아토피환자와 그 가족들이 허그를 통해 아토피고통을 덜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진행했다. 실제 상대방 체온을 느끼고 숨결을 나누는 프리허그(포옹)는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지름길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이벤트는 자원봉사를 신청한 대학생 10여명 뿐 만 아니라 외국인 대학생들도 참여해 프리허그아토피학교의 취지인 ‘나눔과 소통’을 실천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변질되고 있는 프리허그와 달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많은 시민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프리허그아토피학교 신옥섭 원장은 “10일 서울에서 이루어진 프리허그 캠페인의 최종목표는 전국민이 이 캠페인을 통해 아토피환자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응이 좋아서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이 되는 날도 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캠페인에 참여한 강수진(35•주부)씨는 “아토피를 겪고 있는 딸이 있어 프리허그의 취지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프리허그가 아토피치료법 중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프리허그한의원의 후원으로 프리허그아토피학교에서 시작됐으며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프리허그아토피학교는 ‘프리허그아토피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 기업체 및 개인의 후원과 자원봉사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프리허그아토피캠페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집으로 가는 길, ‘고수 때문에 웃음 터진 전도연’

    [포토] 집으로 가는 길, ‘고수 때문에 웃음 터진 전도연’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집으로 가는 길’ 연출을 맡은 방은진 감독과 주연배우 전도연·고수가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되어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그린 영화다. 개봉은 오는 12월.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나이 잊은 완벽 몸매 ‘눈길’

    [포토]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나이 잊은 완벽 몸매 ‘눈길’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집으로 가는 길’ 연출을 맡은 방은진 감독과 주연배우 전도연·고수가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되어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그린 영화다. 개봉은 오는 12월.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고수 ‘의외의 케미’

    [포토]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고수 ‘의외의 케미’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집으로 가는 길’ 연출을 맡은 방은진 감독과 주연배우 전도연·고수가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되어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그린 영화다. 개봉은 오는 12월.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집으로 가는길’ 전도연 훈장 언급 “프랑스 촬영 애먹어서…”

    ‘집으로 가는길’ 전도연 훈장 언급 “프랑스 촬영 애먹어서…”

    배우 전도연이 프랑스에서 영화 촬영 절차 때문에 고생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훈장이 생각났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집으로 가는 길’(방은진 감독,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보고회에 방은진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인 전도연과 고수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진과 배우 등은 프랑스 오를리공항에서 촬영하던 당시 까다로운 공항 내 규정 때문에 촬영에 애를 먹었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밀수범ㅇ로 오인받고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인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방은진 감독은 “이것이 실화이기 때문에 반드시 오를리공항에서 찍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는데 프랑스가 마약 관련해서 훨씬 더 예민한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장면 찍는지 다 설명까지 해줬는데 조사실 1시간, 게이트 1시간, 비행기 왔다고 하면 다 피했다가 다시 세팅해서 촬영하기까지 했다”면서 “전도연씨가 내공이 있기 때문에 (촬영이 중간중간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데 입국도장 찍는 장면에서 딱 한 컷만 찍으면 되는 상황에서 카메라가 넘어가자마자 문을 딱 닫았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프랑스 현지 촬영 때 단 5분만 더 주어졌어도 좋았을 텐데 정말 아쉬웠다. 공항 관계자가 빨리 나가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했다”면서 “엑스트라가 다 나가서 다들 망연자실했따. 허탈했다. 억울해서 눈물이 났고 촬영이 끝났는데도 마음이 찝찝했다”고 전했다. 이어 “돌아가다 생각해보니까 ‘프랑스에서 훈장도 받았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되게 억울했다”면서 “기사 작위 있는 훈장을 지니고 있었으면 촬영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전도연은 지난 2007년 영화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2009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중 기사장(슈발리에)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빛나는 동안 외모

    [포토]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빛나는 동안 외모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집으로 가는 길’ 연출을 맡은 방은진 감독과 주연배우 전도연·고수가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되어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그린 영화다. 개봉은 오는 12월.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이번주 공공기관장 인선 급류 탈 듯

    그동안 ‘늑장’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공공기관장 인사가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새 기관장 선임 속도가 기존 기관장 퇴임 시점을 따라잡지 못하면서 ‘인사 공백’ 상태가 계속돼 왔다. 기관장이 공석 상태이거나 임기가 종료된 기관장이 한시적으로 업무를 계속하고 있는 공공기관만 10일 현재 30곳에 육박하고 있다. 전체 공공기관 295곳의 10% 정도가 ‘비정상’ 상태인 셈이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서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데다 공공기관 등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도 마무리된 만큼 이번 주부터는 기관장 인선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한 청와대 관계자는 “인선 작업이 절차와 규정에 따라서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면서 “다만 청와대에서 발표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장 인선 작업이 급물살을 탈 경우 인선 대상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대선 당시 기여도 등을 반영한 ‘논공행상’식 인사로 흐를 경우 여론의 역풍이 우려된다. 특히 공기업에서 민간기업으로 바뀐 KT와 포스코 등 ‘민영화 공기업’의 수장들이 임기와 상관없이 거취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낙하산 인사가 후임으로 거론될 경우 인사 논란이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반대로 새누리당을 비롯한 여권 내부의 인사 불만을 일정 부분 잠재우지 못한다면 당·청 관계가 악화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다투다 등 깨물려 숨진 주부 사망원인 공방

    희귀 혈관질환을 앓던 여성이 이웃과 다투던 중 등을 깨물려 4시간 만에 복부 동맥파열로 숨졌다. 피의자의 혐의와 책임을 놓고 수사 기관과 변호인이 입장 차이를 보여 법원 판단이 주목된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같은 층에 사는 A(43·주부)씨와 B(45·주부)씨는 지난 6월 새벽 아파트 복도에 있는 A씨의 자전거를 B씨가 이유 없이 발로 차는 사소한 일로 시비가 붙어 한동안 고성을 주고 받았다. 분을 못 이긴 B씨는 이날 오전 다시 A씨 집을 찾아가 그의 등을 세게 깨물었다. 등에 길이 3㎝의 상처가 난 A씨는 통증을 호소해 즉각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4시간 뒤 숨졌다. 경찰은 B씨에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검찰은 소명 부족 등을 이유로 기각했다. 하지만 부검 결과 A씨는 생전에 ‘혈관형 앨러스-단로스증후군’이라는 희귀 혈관질환을 앓고 있었고, 사건 당일 복부의 대동맥이 갑자기 파열돼 숨졌다는 소견이 나왔다. 이 질환에 걸린 사람은 작은 충격이나 움직임에도 쉽게 혈관이 파열될 수 있다. 검찰은 그때서야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반면 B씨의 변호인은 지난 7일 열린 구속전 피의자 심문에서 “B씨의 폭행으로 사망했다고 단정할 수 없고, A씨의 특이 체질로 빚어진 결과”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B씨의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사건을 맡은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서영수 부장검사)는 10일 B씨의 행위가 사실상 A씨 사망의 원인이 됐다고 판단해 B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알뜰폰의 ‘살뜰한 질주’

    경기침체에 기존 대형 이동통신사 서비스보다 30~40%가량 저렴한 알뜰폰 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있다. 가입자가 연내 2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마트에서는 유통업계 처음으로 자체 피처폰까지 내놨다. 업계에서는 전체 이통 시장의 10~20%가량까지 알뜰폰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10일 ‘2013년 알뜰폰 시장 이슈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알뜰폰 가입자는 연내 250만명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두 배 이상 늘고, 관련 시장 규모는 지난해 추정치 1267억원의 2.4배인 3000억원까지 올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전체 이통 가입자 중 알뜰폰 비중은 2011년 1.1%에서 지난해 2.3%로 늘었고 올해는 4.6%로 뛸 것으로 예측된다. 2011년 333억원에 불과했던 관련 시장 규모는 가입자 증가세보다 더 빨리 확대돼 2년 만에 9배가량 커졌다. 연구소는 CJ헬로비전, SK텔링크 등 대기업 계열 회사들의 선전이 알뜰폰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CJ헬로비전의 알뜰폰 가입자는 지난해 1분기 3만명에서 지난 2분기 41만명으로 늘었다. SK텔링크는 지난해 2분기 4000명으로 시작해 1년 만에 가입자를 22만 7000명으로 늘렸다. 이마트는 아예 자체 개발한 피처폰 ‘지오리드’를 11일부터 선보인다. 모델명 ‘지오리드 SK76G1’의 판매가격은 7만 9000원이며, 기본료 월 9000원인 이마트 알뜰폰 표준 요금제로 24개월 약정 가입 시 단말기는 무료로 제공된다. 지오리드는 이마트가 직접 기획을 하고 SK엠텍이 생산한다. 사후 서비스는 TG삼보가 맡았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차원은 물론 최근 차별화된 서비스에 힘입어 알뜰폰이 어르신뿐 아니라 청소년, 주부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전체 시장의 10~20%까지는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고 이쯤 돼야 계속적인 영업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위클리 포커스] 핵연료봉 1533개… 떨어뜨리는 순간 ‘방사능 폭탄’

    [위클리 포커스] 핵연료봉 1533개… 떨어뜨리는 순간 ‘방사능 폭탄’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의 사용 후 연료풀에서 핵연료봉 1533개(사용 후 1331개, 사용 전 202개)의 추출 작업이 이르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2011년 3·11 동일본 대지진 수습 작업이 제2단계로 넘어가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오염수보다 연료 추출 작업이 더 걱정된다”는 다나카 순이치 원자력규제위원장의 말처럼 작업 과정에서 방사성물질이 다량 유출될 가능성도 있어 일본 열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며칠 내 4호기 건물 위에 설치한 크레인을 이용해 사용 후 연료풀 안에 담긴 연료봉을 전용 용기인 캐스크에 담아 반출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연료봉을 떨어뜨려 손상시키면 우라늄, 플루토늄을 비롯해 다량의 방사성물질이 유출된다는 점이다. 저장 수조에 폭발 잔해가 남아 있다거나 사고 당시 연료 냉각을 위해 바닷물을 투입했던 것도 변수다. 연료봉이 파손되거나 변형됐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우려인 연료봉 낙하를 막기 위해 도쿄전력은 크레인에 사용하는 철선을 이중으로 설치했다. 사고 당시 수소폭발로 날아가 버린 지붕 대신 철판을 덮은 상태인데 연료봉을 꺼낼 때는 방사성물질이 흩날리는 경우를 대비해 별도의 커버도 씌운다. 만에 하나 연료봉이나 캐스크를 떨어뜨리더라도 원전 부지 경계의 방사선량이 최대 0.0053밀리시버트(m㏜)를 넘지 않기 때문에 대량 피폭 위험은 없다는 게 도쿄전력의 주장이다. 그러나 그간 도쿄전력의 오염수 대응 행태 등을 보면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사고가 없더라도 시간은 많이 걸린다. 이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더라도 2014년 말에야 끝난다. 이 밖에 폐로가 확정된 1~3호기에 남아 있는 용융 연료(녹아내린 연료)는 총 1496개로 추정되는데 이들의 반출 방법은 아직 정하지도 못했다. 도쿄전력은 연료가 원자로 압력용기에서 격납용기로 흘러나온 것으로 보고 있는데 방사선량이 워낙 높아 정확한 상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도쿄전력은 오는 13일 카메라를 부착한 소형 무선조종 배를 이용해 1호기의 압력억제실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녹아내린 연료를 꺼내는 폐로 3단계 진입은 빨라도 2020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도쿄전력의 지난한 사고 뒷수습은 197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리마일섬(TMI) 원전 사고와 비슷한 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 TMI의 경우 사고 후 6년이 지난 1985년에야 원자로에서 핵연료를 꺼내기 시작했다. 핵연료를 충분히 냉각시킨 뒤 분리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 작업에만도 5년이 걸렸고 처리 과정에서 나온 기타 액체 폐기물 처리와 사고 지역 정화 등까지 완전히 끝난 것은 사고 후 14년이 지난 1993년이었다. 1986년 원전 사고가 발생한 체르노빌의 경우 원자로의 방사성물질 누출을 중단시킬 방법이 없자 가로·세로 100m, 높이 165m의 콘크리트(5000t)와 납으로 묻어 버렸지만 이후에도 방사성물질이 계속 새어 나오는 등 후유증이 심각한 상태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등’ 입으로 깨물려 사망한 주부…사인 공방

    희귀 혈관질환을 앓는 여성이 등을 깨물린 지 4시간 만에 복부 동맥파열로 숨졌다면 혐의와 책임은 어떻게 될까.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같은 층에 사는 주부 A(43)씨와 B(45)씨는 지난 6월 새벽 사소한 일로 아파트 복도에서 시비가 붙었다. B씨가 아무런 이유없이 A씨 집앞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를 발로 차자 A씨가 항의하면서 두 사람은 한동안 고성을 주고받았다. 분을 못 이긴 B씨는 이날 오전 다시 A씨 집을 찾아가 그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등을 세게 깨물기까지 했다. 등에 길이 3㎝의 상처가 난 A씨는 통증을 호소해 즉각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4시간 뒤 숨졌다. 경찰은 B씨에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검찰은 소명 부족 등을 이유로 기각하고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부검 결과 예상 밖의 사인이 밝혀졌다. A씨가 생전 ‘혈관형 앨러스-단로스증후군’이라는 희귀 혈관질환을 앓았고, 사건 당일 복부의 대동맥이 갑자기 파열돼 숨졌다는 것이었다. 이 질환은 작은 충격이나 움직임에도 쉽게 혈관이 파열될 가능성이 크다. 부검의도 “A씨가 다툼 과정에서 갑자기 증상을 호소한 정황으로 볼 때 당시 다툼의 여파로 동맥이 파열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소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검찰시민위원회는 만장일치로 B씨를 구속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그제야 검찰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7일 열린 구속전 피의자심문에서 B씨 변호인은 “B씨의 폭행으로 사망했다고 단정할 수 없고, A씨의 특이체질로 빚어진 결과”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B씨의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사건을 맡은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서영수 부장검사)는 B씨의 행위가 A씨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인과관계를 아직 밝혀내지 못했지만 사실상 사망의 원인이 됐다고 판단, B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상대방을 깨무는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행동일 뿐 아니라 B씨는 A씨 유족에게 조금의 미안함도 보이지 않았다”며 “B씨의 범행과 사인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에서 산 바나나에서 ‘최강 독거미’ 발견

    슈퍼에서 산 바나나에서 ‘최강 독거미’ 발견

    대형 슈퍼마켓에서 산 바나나에 세계 최강의 독을 가진 거미가 발견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하마터면 큰 사고를 당할 뻔한 화제의 주부는 영국 런던에 사는 주부 콘시 테일러(29). 테일러는 최근 집 근처 대형 슈퍼마켓에서 가족들과 함께 먹을 콜롬비아산 바나나를 샀다. 그러나 집에서 먹기 위해 든 바나나에 이상한 곰팡이 같은 것이 발견됐고 놀랍게도 이것이 바로 거미였던 것. 거미는 곧 테이블을 지나 바닥 카펫을 기어다니기 시작했고 놀란 주부는 만약을 위해 사진을 찍어 해충 처리 회사로 보냈다. 회사로부터 온 연락은 이 거미가 세계 최고의 독을 가진 브라질 방황거미(Brazilian wandering spider)라는 것.     테일러는 “해충회사로 부터 이 거미를 잡을 때까지 대피하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면서 “너무 놀라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인근 호텔로 도망쳤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테일러 가족은 바나나를 판 슈퍼마켓에 강력 항의해 호텔 비용 및 거미 처리 비용 일체를 모두 보상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는 “우리 모두 거미 공포증에 빠져 앞으로 바나나는 한개도 먹기 힘들 것 같다” 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브라질 방황거미는 지난 2010년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 최강의 독거미로 바나나 나무가 자라는 지역에서 주로 발견돼 바나나 거미로도 불린다. 다양한 독 성분을 가진 이 거미에 물릴 경우 심한 고통과 근육마비, 호흡 곤란등이 일어나며 신속히 해독하지 않을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사진=자료사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검찰, 김무성·정문헌·서상기 내주 차례로 소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다음 주부터 새누리당 김무성(62)·정문헌(47)·서상기(67) 의원을 차례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참고인인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소환조사한 반면 피고발인인 권영세 주중 대사와 김 의원은 서면조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사 형평성 및 공정성 논란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회의록 유출·공개 혐의로 민주당이 고발한 세 의원을 각각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들 모두 검찰의 소환 요구에 응하겠다는 뜻을 검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록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은 김 의원에게 서면답변 요청서를 발송한 것에 대해 이날 “서면조사한 뒤 소환조사 시기를 검토할 예정이었지만 김 의원이 서면조사 없이 소환에 응하겠다고 해 시기를 조율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회의록을 유출·열람하게 된 시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뒤 불법성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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