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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TV 홈쇼핑 10대 히트상품 알아보니…

    올해 TV 홈쇼핑 10대 히트상품 알아보니…

    올해 안방 쇼핑족이 TV홈쇼핑에서 가장 많이 주문한 물건은 의류, 잡화 등 패션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홈쇼핑 패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CJ오쇼핑과 GS샵은 올해 1월부터 12월 15일까지 각 사에서 많이 팔린 히트상품 10개를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CJ오쇼핑에서는 10개 가운데 9개가, GS샵에서는 6개가 의류·잡화·속옷 등 패션상품이었다. 식품을 주로 파는 NS홈쇼핑에서도 1~11월 주문량이 가장 많았던 상품은 25만 6000개가 팔린 ‘신강식패션’의 블라우스로 집계됐다. CJ오쇼핑의 히트상품 1위는 73만개가 팔린 ‘지오송지오’였다. 디자이너 송지오의 여성의류 브랜드로, 탄력 있고 두꺼운 밴드가 뱃살을 감춰주는 ‘개미허리 팬츠’가 주부 등 여성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2위에 오른 에셀리아(65만개), 3위 브레라(49만 5000개) 등은 화려한 색감의 재킷, 구두 판매량이 많았다. 황준호 CJ오쇼핑 사업부장은 “최근 5년 사이 히트상품 리스트에서 패션이 차지하는 비중이 2배 이상 확대되면서 홈쇼핑 대표 상품이 됐다”면서 “특히 올해는 몸매를 드러내는 상품이나 튀는 색깔(네온 컬러)을 사용한 제품이 많이 판매돼 고객들의 패션 감각이 젊어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GS샵의 1위 품목은 54만개가 팔린 ‘스튜디오 보니’였다. 백화점 브랜드인 보니 알렉스의 세컨드 브랜드로, 백화점 수준의 디자인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대량 판매를 통해 10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선보인 점이 주효했다는 게 GS샵의 설명이다. 중소 패션브랜드는 길거리 직영점이나 백화점 등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GS샵에서는 뱅뱅(4위), 프로스펙스 W(5위), 시슬리(7위)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한정수량으로 판매한 탓에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앤디앤뎁, 손정완 등 유명 디자이너 상품이 1분당 1억원의 매출을 올리거나 전 상품이 매진되는 등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홈쇼핑 패션이 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호성 GS샵 영업본부 전무는 “불황일수록 검증된 상품만 소비하는 경향이 나타나는데, 짧은 시간에 많은 고객을 통해 품질과 가격을 검증받은 것이 홈쇼핑 패션의 인기 배경”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고속버스 안에서 음란물을…단위 농협 대의원 연수 논란

    고속버스 안에서 음란물을…단위 농협 대의원 연수 논란

    경기도 부천의 한 단위 농협이 대의원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전세버스 안에서 음란물을 상영해 대의원들의 항의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이 단위 농협의 일부 대의원들은 지난달 18∼19일 강원도 설악산에서 대의원 70여명이 참가한 연수를 마치고 전세버스 2대로 귀가하던 중 버스 한대에서 조합장 A씨가 운전기사에게 음란 테이프를 틀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대의원들은 “당시 조합장이 ‘모두 눈을 감으세요.잠시뒤 눈을 뜨면 멋있는 장면이 나올 것’이라고 말한 뒤 운전기사에게 테이프를 틀게 했다”고 말했다. 이 음란물은 “빨리 끄라”는 대의원들 항의가 이어지자 1분 정도 상영된 뒤 중단됐다. 당시 문제의 버스에는 여성 대의원과 ‘고향을 생각하는 모임’ 소속 주부 등 여성 4∼5명이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의원은 “눈을 뜨고 깜짝 놀랐다”면서 “공식 모임에서,그것도 여성들이 있는 장소에서 어떻게 그런 테이프를 틀게 했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합장 A씨는 “운전기사가 알아서 튼 것”이라고 변명했다가 오히려 더 큰 반발을 샀다. 조합측은 같은 달 26일과 28일 대의원·이사 회의를 잇따라 열었고, 결국 A씨는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점심때 소주를 한두 잔을 해서 그런지 대의원들이 잠을 자려고 해 ‘자지 말라’고 하며 운전기사에게 ‘잠을 깨는 테이프’를 틀게 했다”면서 “그런 테이프를 보여줄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팀보이 온수매트, 건강한 잠자리를 선물하다

    스팀보이 온수매트, 건강한 잠자리를 선물하다

    겨울철 난방용품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온수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난방비 절감과 안정성, 사용의 편리함 등이 주된 이유다. 이 가운데 주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제품은 동양이지텍의 온수매트 스팀보이다. ‘100만 주부가 선택한 온수매트’라는 타이틀 하에 프리미엄 보일러 온수매트로 알려진 이 제품은 실제 3년 연속 홈쇼핑(CJ오쇼핑)부분 매출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온수매트 스팀보이의 강점은 안전성과 따뜻함에서 오는 편안한 잠자리에 있다. 온수순환방식으로 전자파, 화재걱정에 안심할 수 있고 제품의 품질 검수에 대한 자발적 안전성 확보 활동뿐만 아니라 제품안전 전단팀을 따로 운영하여 교육훈련도 진행하고 있을 정도다. 또한 250W의 알뜰한 소비전략과 보일러 전문기업이 만든 제품답게 깊이가 다른 따뜻함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업체 측은 최근 대한민국 최대 임신육아교실인 ‘엄마랑 아가랑’ 매터니트스쿨과 함께하는 ‘건강수면과학’ 캠페인을 벌여 스팀보이 온수매트를 통한 건강하고 올바른 수면방법을 알리기도 했다. 스팀보이는 매터니티스쿨과 2년 전부터 임산부들의 건강한 수면을 위해 협찬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임산부들의 건강한 수명방법에 대한 소개와 ‘온수매트를 올바르게 사용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임산부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실제 많은 임산부들이 스팀보이에서 준비한 특별 이벤트 부스에서 직접 온수매트 체험과 올바른 사용방법을 배웠으며, 그 동안 궁금했던 온수매트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양이지텍의 온수매트 스팀보이는 ‘2013년 제품안전의 날’에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제품안전의 날, 온수매트 브랜드 중에서는 스팀보이 온수매트가 유일하게 받은 상이기에 그 의미가 주목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안녕하세요 ‘가슴집착남’ 충격…아내 가슴 왜 만지나 했더니

    안녕하세요 ‘가슴집착남’ 충격…아내 가슴 왜 만지나 했더니

    KBS2TV ‘안녕하세요’에 시도 때도 없이 아내 가슴을 만지는 ‘가슴 집착남’이 등장해 시청자와 네티즌을 경악케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19금 고민을 들어보는 ‘사랑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녕하세요’ 방송에는 결혼 9년차 주부가 등장했다. 이 주부는 ”남편이 길거리 마트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제 가슴을 만진다. 심지어 양가에 방문했을 때도 마찬가지”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남편이 잠을 잘 때도 가슴을 자꾸 만져서 옷이 올라간다. 그러다 보면 배탈이 나서 힘들고 겨울에는 자꾸 추워서 깬다”며 불편한 점을 토로했다. 이에 남편은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고등학생 때까지 어머니의 가슴을 만졌는게 그게 습관이 됐다”며 “나도 모르게 손이 아내의 가슴으로 간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랑 잠을 잘 못 잔다. 남자에게 터치할 때도 있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고민될 만 하네”, “안녕하세요 고민 중 최고”, “정말 대단한 남편. 부인이 불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부·직장인·고교생도 ‘안녕들… ’ 확산

    주부·직장인·고교생도 ‘안녕들… ’ 확산

    대학가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대자보 릴레이 ‘안녕들 하십니까’가 주부와 직장인, 고등학생에게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6일 주부들이 육아나 살림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레몬테라스’와 ‘세이베베’ 등에는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릴레이를 지지하는 글이 수십 건 올라왔다. 주부들은 “철도와 의료 민영화에 반대한다”며 손으로 직접 쓴 대자보를 찍어 올렸다. 한 네티즌은 아파트 현관문에 대자보를 붙인 사진을 올리고, 아파트 대자보 릴레이를 제안했다. 상당수 주부들은 “아이들 교육이나 남편의 성공만 생각하면서 사회 문제에 방관하고 살아왔는데 대학생들의 대자보를 보면서 다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육아나 교육, 출산 장려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자신을 ‘연년생 아이들을 둔 평범한 주부’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은 ‘엄마들 정말 안녕하십니까’라는 글에서 “현실 가능성이 없는 출산 장려정책과 복지정책, 무너진 공교육과 치솟는 사교육 열풍 속에서 안녕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묵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직장인이 쓴 대자보도 올라왔다. ‘3년 차 직장인’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직장인에게 정치나 사회 문제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면서 “대자보를 쓰는 것은 내 양심에 대한 고백”이라고 밝혔다. 전북 군산여고 학내 게시판에는 1학년생이 실명으로 쓴 ‘고등학교 선배님들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내걸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개설된 ‘안녕들 하십니까’ 페이지에는 이날까지 24만여명이 ‘좋아요’를 클릭하며 호응했다.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와 자유대학생연합 등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녕들 하십니까’ 열풍에 반대하며 반박 대자보를 대신 붙여 줄 대학생을 공개 모집해 논란을 빚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안녕하세요’ 아내를 야동 배우로 의심하는 남편 ‘경악’

    ‘안녕하세요’ 아내를 야동 배우로 의심하는 남편 ‘경악’

    안녕하세요-아내를 야동 배우로 의심하는 남편 ‘경악’ KBS2TV 안녕하세요에 아내를 야동(음란영상) 배우로 의심하는 남편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야동에 등장하는 여자를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주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고민녀는 “2~3개월 전 남편은 ‘네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왔다’고 하더라. 남편이 야동을 보여줬는데 그 영상 속 여자가 나라고 주장하더라”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고민녀는 ”정말 황당했다. 헤어스타일이나 얼굴 생김새가 비슷하긴 하지만 영상 속 여자는 내가 아니다. 나는 남편과 연애 7년을 했고 벌써 결혼 12년차에 접어들었다. 20년 동안 함께 있었는데 언제 찍었겠냐”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이에 남편은 “상당히 오래된 영상이다. 찍었다면 결혼 전, 또 우리가 헤어져 있던 기간에 했을 수 있다”면서 “영상의 해상도가 안 좋았는데 얼굴, 헤어스타일, 체형이 아내와 똑같아 깜짝 놀랐다”고 밝혀 시청자와 네티즌을 경악케 했다. 남편은 또 “문제 삼고 싶지 않다. 오래된 영상이고 과거일 뿐이지 지금은 가정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며 끝까지 아내를 믿지 않아 아내와 출연자 모두를 답답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고민녀 정말 이해된다”, “아내를 야동 배우로 보다니 안녕하세요 출연자 중에서 최고인 듯”, “안녕하세요 19금 정말 황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국민생명 위협하는 철도파업 대화로 끝내라

    철도파업이 중대한 분수령을 맞고 있다. 파업은 오늘로 9일째로 접어들면서 사상 최장 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다. 파업이 장기화할 조짐이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걱정이다. 코레일 측은 7800여명을 직위해제하는 등 노조에 대한 압박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노조는 수서발 KTX법인 면허를 발급할 경우 박근혜 대통령 당선 1주년인 모레 대규모 상경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노사 간 기(氣)싸움을 하는 양상이다. ‘강 대 강’ 대치의 피해자는 국민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협상의 테이블에 앉기를 당부한다. 그저께 저녁에는 철도 노조 파업으로 대체 인력이 투입돼 운행하던 코레일 열차에서 80대 승객이 열차문에 몸이 끼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출입문을 여닫는 업무를 맡은 사람은 철도대학 1학년 학생이어서 사고 책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어제 한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기관사는 필수 요원으로 60% 정도가 지정되었는데 열차 차장은 한 명도 지정돼 있지 않다”면서 대체인력을 투입하지 않을 경우 더 큰 혼란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코레일의 조치는 이해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안전 운행이다. 국민의 안전을 볼모로 한 파업은 말할 것도 없고, 비숙련 인력을 투입해 무리하게 운행하는 것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더 큰 참사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다. 대체인력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되면 방치하지 말고 차후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 어제부터 서울지하철 3호선 일부 구간이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 KTX도 오늘부터 평소의 88% 수준으로 감축 운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서울메트로 노조는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교통 불편은 가시화할 전망이다. 다음 주부터는 화물열차 등 철도 운행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비상수송계획을 정밀 점검해 사고 위험과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바란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이유 가운데 수서발 KTX 법인 설립 문제는 교통정리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 노조는 정부와 코레일 측이 민영화를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고 연일 강조하는 데도 불구하고 KTX 민영화 추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파업을 통해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단 파업을 그만두고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기 바란다. 정부는 법과 원칙을 강조하면서 시간을 갖더라도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대규모 직위해제에 이어 강제구인 등 사법처리가 예상된다. 2009년 파업 때도 1만 2000명이 징계받은 적이 있다. 노사 모두 한 발짝씩 양보해 토론의 장으로 나오길 촉구한다. 강경 대응만이 능사는 아니다.
  • 교육과정·명성 탄탄… 사이버大 노려라

    교육과정·명성 탄탄… 사이버大 노려라

    주요 사이버대학들이 내년 1월 초까지 201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 강의를 제공하는 사이버대는 직장인과 주부를 위한 평생교육 기관으로 출발했지만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사이버대에 진학하는 학생도 늘고 있다. 교육과정과 명성 면에서 앞서가는 경희·대구·서울·한양사이버대와 서울·원광디지털대 등 사이버대 6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다학제 간 융복합 교육과정 마련에 앞장서 온 경희사이버대는 2014학년도에 모바일융합학과와 스포츠경영학과를 신설했다. ‘2013 사이버대 선취업-후진학 특성화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서 사이버대 최초로 신설된 모바일융합학과에서는 모바일 테크놀로지, 모바일 비즈니스, 모바일 콘텐츠 등 모바일 전 분야의 기술적 역량에 더해 인문, 경영 등을 망라해 교육한다. 스포츠경영학과는 스포츠, 경영, 인문철학이 어우러진 통섭 학과다. 경희사이버대 올해 2학기 입시에서는 10~20대 비율이 전체 신입생의 60%를 차지했는데, 오프라인 대학의 대안으로서 온라인 대학의 발전 가능성을 증명한 사례로 꼽힌다. 신입생 정원 내 1500명을 포함해 3600명을 뽑는 대구사이버대는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 및 치료, 재활 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2011년 미술상담학과 석사과정인 휴먼케어대학원이 설립됐고, 지난해에는 전자정보통신공학과가 신설되는 등 2009년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한 뒤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우정한 대구사이버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에는 전국 최고 명성을 갖고 있는 특수교육학과와 재활학과를 비롯해 언어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등 치료 관련 학과들이 일종의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법인인 대구대와 학점 교류를 할 수 있어서 현장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이용한 강의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100%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구축한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 최저 수준의 등록금 제도를 갖고 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으로 보통 한 학기에 100만원 이내이다. 서울디지털대는 7년 동안 등록금을 동결했다. 경영, 법무행정, 부동산 등 ‘인문사회 계열’과 컴퓨터정보통신, 미디어영상, 문예창작 등 ‘IT 및 문화예술 계열’뿐 아니라 디지털패션, 회화, 실용음악학과와 같은 이색학과도 갈 수 있다. 2007년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합격자를 각각 배출했고 2008년엔 사이버대 최초로 졸업생 중 로스쿨 합격자가 나왔다. 명문 신일중·고를 운영해 온 학교법인 신일학원이 운영하는 서울사이버대는 200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가받은 사이버대학이다.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운영하는데,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6주 동안의 집중학기를 더해 연간 총 42주의 수업을 듣게 한 제도이다. 직장인, 위탁생, 학교사랑 등 40여종에 이르는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장학금 금액이 연 75억원 규모로 사이버대 중 가장 많고, 재학생 수혜율은 올해 공시 기준으로 66.4%에 달한다. 2014학년도부터 학부-전공제로 개편되는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 복지시설경영,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등으로 전공을 확대해 신·편입생을 뽑는다. 한방건강학과, 동양학과, 요가명상학과, 차문화경영학과 등 국내 유일 특성화 학과를 많이 보유한 원광디지털대는 오프라인에서 수업받을 수 있는 환경과 스마트폰으로 전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을 모두 구축했다. 특성화 학과는 매년 진화를 거듭하는데, 이번에 한방건강학과를 한방 건강관리전공과 한방 약선조리전공으로 나눠 개편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했다. 김효철 원광디지털대 입학협력처장은 “웰빙과 한국문화 등 미래에 주목받는 분야를 미리 준비하고 경쟁력을 쌓으려면 전문성과 체계적인 교과 과정을 갖춘 우리 대학이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한양대가 설립한 한양사이버대는 21개 학과(부)에서 재학생 1만 5496명을 교육하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 중 최대 규모이다. 사이버대 석사 과정에는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 830명이 재학 중이다. 한양사이버대는 한양대 도서관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한양대병원을 이용할 때 한양대 학생과 동일한 혜택을 주고 있다. 1학기에 6학점씩, 재학 기간 동안 최대 30학점까지 한양대 정규 수업을 수강해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주말 오프라인 특강과 함께 개강·종강모임, 동아리 모임 등이 지속적으로 있어서 사이버대임에도 불구하고 교수와 학생이 직접 만날 기회가 많다고 한양사이버대는 설명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文, 재도전 의지 또 밝혀… 安, 창당 본격 세몰이

    文, 재도전 의지 또 밝혀… 安, 창당 본격 세몰이

    문재인(왼쪽) 의원이 대선 1주년을 앞두고 재도전 의지를 재차 밝혔다.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한 ‘북 콘서트’를 통해서다. 무소속 안철수(오른쪽) 의원은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를 앞세워 이번 주부터 독창적인 세몰이를 통해 신당 창당을 모색한다. 지난 대선 당시 유력한 야권 후보 2명이 차기 대선을 향해 시동을 걸고 있는 양상이다. 문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선 회고록 ‘1219 끝이 시작이다’ 북 콘서트에서 “제가 부족해 뜻을 이뤄 드리지 못한 것이 죄송스럽고 아쉽다”면서 “2017년에는 미뤄진 염원을 반드시 이루도록 함께, 다시 또 시작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하고 싶지 않았던 일이지만 이제는 더는 피할 수 없는 남은 과제라고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다. 문 의원은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으로 깨끗한 선거가 무너진 것이 참 아쉽다”면서 “박근혜 정부 들어 국민이 더욱 고통스러운 퇴행을 겪게 돼 더더욱 아팠다”고 말했다. 또 “지난 1년간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을 감추느라 개혁 과제를 (이행)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7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연다. 새정추 활동을 통해 조직의 틀을 갖춰 가면서 신당 창당의 당위성을 호소한다는 전략이다. 전국 순회 설명회를 통해 여론 지도층 공략과 함께 밑바닥 여론 수렴 등 ‘2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을 세워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전 정치 세력화를 다지는 ‘승부수’로 해석된다. 다음 달에는 정책 토론회를 열고, 민생 현장 방문도 늘리는 등 시민들과의 ‘스킨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새정추는 19일 부산, 26일 광주에서 설명회를 이어 간다. 설명회에는 박호군·윤장현·김효석·이계안 공동위원장 4명과 안 의원이 참석한다. 특히 설명회를 하면서 현재 거론되는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한 검증 작업도 동시에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선거 전 창당 구상도 설명회 과정에서 드러낼 가능성이 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안녕들’ 신드롬…고교생·주부·직장인까지 대자보

    ‘안녕들’ 신드롬…고교생·주부·직장인까지 대자보

    대학가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대자보 릴레이 ‘안녕들 하십니까’가 주부와 직장인, 고등학생에게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6일 주부들이 육아나 살림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레몬테라스’와 ‘세이베베’ 등에는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릴레이를 지지하는 글이 수십 건 올라왔다. 주부들은 “철도와 의료 민영화에 반대한다”며 손으로 직접 쓴 대자보를 찍어 올렸다. 한 네티즌은 아파트 현관문에 대자보를 붙인 사진을 올리고, 아파트 대자보 릴레이를 제안했다.  상당수 주부들은 “아이들 교육이나 남편의 성공만 생각하면서 사회 문제에 방관하고 살아왔는데 대학생들의 대자보를 보면서 다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육아나 교육, 출산 장려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자신을 ‘연년생 아이들을 둔 평범한 주부’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은 ‘엄마들 정말 안녕하십니까’라는 글에서 “현실 가능성이 없는 출산 장려정책과 복지정책, 무너진 공교육과 치솟는 사교육 열풍 속에서 안녕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묵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직장인이 쓴 대자보도 올라왔다. ‘3년 차 직장인’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직장인에게 정치나 사회 문제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면서 “대자보를 쓰는 것은 내 양심에 대한 고백”이라고 밝혔다. 전북 군산여고 학내 게시판에는 1학년생이 실명으로 쓴 ‘고등학교 선배님들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내걸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개설된 ‘안녕들 하십니까’ 페이지에는 이날까지 23만여명이 ‘좋아요’를 클릭하며 호응했다.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와 자유대학생연합 등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녕들 하십니까’ 열풍에 반대하며 반박 대자보를 대신 붙여 줄 대학생을 공개 모집해 논란을 빚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주중 北 무역 일꾼 대거 귀국… 지재룡 대사는 정상 활동 중

    북한 장성택 처형 사건 전후로 중국과의 무역 거래 및 투자 유치를 위해 중국에 파견된 북한의 ‘무역 일꾼’들이 줄줄이 본국에 소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택이 그동안 중국과의 경제협력에서 무역 및 투자 유치 사업에 관여해 왔다는 점에서 이른바 ‘장성택 라인’ 숙청 활동이 본격화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북·중 접경 지역의 한 대북 소식통은 15일 “선양(瀋陽), 단둥(丹東) 등지에서 활동하던 북한 무역 일꾼 상당수가 이번 주부터 급히 귀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른바 ‘장성택 라인’으로 분류되는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는 베이징에서 정상적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2주기를 앞두고 지난 12~13일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차례로 열린 영화 감상회와 재중 항일 혁명 투사들의 회고 모임에 지 대사가 대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쪽에서는 지 대사의 건재를 북한의 북·중 관계 중시 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한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생일에 맞춰 내년 1월 8일 북한에서 열리는 미국과 북한의 농구 경기 관람 상품이 약 1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베이징에 있는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여행사가 경기 관람 티켓 12장을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KTX 17일부터 하루 24회 감축 운행

    KTX 17일부터 하루 24회 감축 운행

    철도 파업으로 다음 주부터 KTX와 수도권 전동열차 등 여객열차의 운행이 평소에 비해 최대 12%까지 줄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13일 철도 파업 닷새째에 접어들면서 파업 장기화로 인한 대체 근무 인력들의 피로 누적으로 안전 사고 우려가 커지면서 KTX와 수도권 전동열차 등의 여객열차 운행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KTX는 오는 17일부터 평시 대비 24회 감축 운행한다. 주중 운행은 현행 200회에서 176회로 12%가, 주말 운행은 232회에서 208회로 10%가 준다. 주중 2109회(ITX 44회 포함)이던 수도권 전동열차 운행 횟수도 16일부터 1931회로 8.4%(178회) 떨어진다. 무궁화호는 176회에서 166회(운행률 62.4%)로 줄어드는 대신 누리로 열차를 12회 운행키로 했다. 30%대 운행률(104회)에 머물고 있는 화물열차는 16일부터 제천∼오봉 간 2회, 제천∼광운대 간 4회 등 6개 열차를 증편한다.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날 오후 5시 30분 노사는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만나 본교섭을 위한 실무 협상을 갖기도 했다. 그러나 4시간 넘게 협상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입장 차만 확인한 채 합의점 도출 없이 끝났다.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지 않는 한 더 이상의 교섭은 없다”고 못 박았다. 이처럼 노사의 ‘강 대 강’ 구도는 좀처럼 해결 기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코레일이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을 직위해제하고 업무 방해 혐의로 고소·고발한 것과 관련해 검찰에 코레일을 무고죄로 고발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에 맞서 “아직 복귀하지 않은 직원들에 대해서는 특단의 또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면서 “파업을 철회하는 것이 코레일과 국민을 위하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전날(12일)에 이은 파업과 한파 속에 지하철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5시 30분쯤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전차선에 전기가 끊기는 바람에 청담∼태릉입구역 양방향 열차 3대가 그대로 멈춰 섰고 30분가량 운행이 중단됐다. 오전 6시 40분에는 노원구 월계동 이문차량기지에서 나오던 코레일 소속 1호선 전동차 10량 가운데 2량이 탈선했다. 이어 오전 8시 25분쯤에는 1호선 제기동역에서 인천행 코레일 소속 전동차가 차량 고장으로 멈췄다. 이에 뒤따르던 열차들이 10분 정도씩 연착을 거듭했다. 파업이 길어지면서 물류 피해도 커지고 있다. 운송의 30~40%를 철도에 의존하는 시멘트 제조사들은 파업이 이번 주말을 넘기게 될 경우 감산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을 해도 운송이 안 되고 원료인 유연탄 등의 배송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탓이다. 파업은 서울역에서 철도노조와 민주노총 등이 참여하는 철도민영화 반대 범국민대회가 열리는 이번 주말(14일)이 장기화 여부를 가를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서울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동양사태 금융위·금감원 내년초 감사

    감사원이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한 금융감독 당국의 감독이나 관리 소홀 여부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12일 “지난주부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직원들을 보내 자료수집을 했다”면서 “본감사는 내년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감사원의 이번 자료 수집은 동양사태 피해자들과 시민단체가 지난 10∼11월 제기한 3건의 공익감사 청구에 따른 것이다. 감사원은 청구가 들어오자 산업금융감사국 3과를 중심으로 검토를 해왔으며, 사전 조사를 거쳐 감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에 들어갔다. 감사원은 본감사에서 금융위와 금감원을 상대로 동양증권이 같은 계열사 기업어음·회사채를 판매하는 행위를 제재하지 않은 경위, 투자 부적격인 B등급의 기업어음을 개인 투자자에게 판매하도록 방치한 경위 등을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국정원, 국회·언론사 상시출입 폐지

    국가정보원은 12일 국회, 정당, 언론사에 대한 정보관(IO) 상시출입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국정원 자체개혁안을 국회에 보고했다. 여야는 국정원의 자체개혁안과는 별도로 각 당의 국정원 개혁안을 만들 방침이어서 다음 주부터 본격화될 국정원 개혁 입법 과정에서 양측의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국회 국가정보원개혁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재원, 민주당 문병호 의원의 브리핑에 따르면 국정원은 대선개입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전 직원의 정치개입금지 서약을 제도화하기로 했다. 국정원 직원이 상부의 부당한 정치개입 명령을 거부할 수 있도록 ‘부당명령 심사청구센터’와 ‘적법성 심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하는 방안도 담겼다. 국정원은 대선개입 논란의 발단이 된 방어심리전 업무의 범위를 명확히 정하기 위한 ‘방어심리전 시행규정’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이날 보고에서 “국정원은 법적·제도적으로 엄격한 탈정치 기반이 만들어져 있는 국가 안보 수호기관임에도 아직 국민 신뢰가 부족한 점을 반성한다”면서 “국정원의 정치 중립은 법의 문제가 아니라 운영상의 문제”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에서는 “혁신의 노력과 고민이 엿보이는 개혁안으로, 야당과 협의해서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수준에서 국정원이 본연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민주당은“국정원 자체개혁안은 함량미달 쥐꼬리 개혁안으로 개혁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크게 미흡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개혁안에는 민주당이 요구한 정치에 개입한 직원에 대한 처벌 강화와 대공 수사권 폐지·이관 등은 빠져 있다. 문병호 민주당 의원은 “대공수사권 폐지 문제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어떻게 보면 국정원 개혁의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연말까지 국정원에 대한 1차 개혁에 집중하고 대공수사권 폐지·이관문제 등은 그 이후에 추가로 다룬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해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3일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의 4자회담 합의문에는 대공수사권 폐지·이관 여부는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대공수사권 문제는 논의 대상도 아니고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전’화 한‘통 시장’ 마포구 망원시장

    직장생활에 바쁜 맞벌이부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보기에 서툰 1인가구 등을 위해 전화 한통으로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상품을 주문배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서울 마포구는 12일 지역 대표 시장인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혼자 짬을 내 장을 보기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다. 망원시장 콜센터(02-335-3591)로 주문하면 장보기에 능숙한 주부들로 구성된 ‘장보기 도우미’가 적합한 물건을 골라 장을 봐주는 서비스다. 장을 직접 보되 어떤 물건을 골라야 할지 잘 모를 땐 ‘동행서비스’를 신청하면 도우미가 따라붙는다. 구매가 끝난 물품들은 장보기 도우미의 확인을 거쳐 공동배송센터를 통해 배달된다. 망원시장 배달 가능 지역은 망원·합정·성산·서교·연남·상수·상암동이다. 배달비는 5만원 미만 주문 때 2000원, 5만원 이상이면 무료다. 콜센터는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하며 현금, 온누리상품권은 물론 계좌이체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박홍섭 구청장은 “2007년부터 단계적으로 망원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이번 장보기서비스까지 도입돼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주민 편의도 한층 높이게 됐다”면서 “마포를 넘어 전국 대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열린 그녀’ 전도연

    ‘열린 그녀’ 전도연

    영문도 모른 채 말도 통하지 않는 대서양 외딴섬의 감옥에 갇힌 한 주부가 있다. 언제 나간다는 기약도 없이 불안감과 지독한 고독감에 홀로 떨었던 그녀가 마침내 법정에서 했던 말은 “저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였다. ‘집으로 가는 길’은 지난 2004년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운반범으로 오인돼 프랑스의 섬 마르트니크 교도소에 2년여간 수감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다룬 영화. 전도연(40)은 이 사건의 주인공인 송정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영화는 개봉 첫날인 지난 11일 9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극중 정연은 넉넉지 못한 형편에 딸 하나를 두고 사는 평범한 엄마다. 남편 종배(고수)가 친구의 빚보증을 잘못 서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처하자 고민 끝에 원석을 운반해주면 돈을 주겠다는 남편 친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 가방 안에는 마약이 들어 있었고 그녀는 마약 사범으로 몰린다. 최근 만난 전도연은 결혼 이후에 가족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치는 정연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했다. “영화 ‘밀양’을 찍을 때는 제가 엄마가 아니었기 때문에 연기하면서 콤플렉스가 있었어요. 지금은 다섯 살짜리 딸이 있어서 생활에서 얻은 감정들이 연기에 큰 도움이 되죠. 처음 시나리오를 통해 이 사건을 접하고는 화도 나고 답답했어요. 하지만 결국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죠.” 영화 속 정연은 주불 한국대사관의 무관심 속에 재판도 받지 못한 채 고통스러운 수감 생활을 이어간다. 현지 대사관 직원들은 서울에서 온 국회의원들의 뒷수발을 드는 데만 정신없고 정작 자신들의 임무인 재외국민 보호는 안중에도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 그런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끔찍하죠. 물론 이 작품도 처음에는 재외국민 보호에 대한 정부의 역할이 미흡하다는 비판에서 시작됐지만 피해자를 가리는 것이 목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크게 보면 오히려 가족 영화에 가깝죠. 집으로 가고 싶은 여자, 아내를 데려오고 싶어하는 남자,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 등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으니까요.” ‘밀양’, ‘너는 내 운명’, ‘하녀’ 등에서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역할을 많이 했던 그는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실제 도미니카 공화국의 나야요 교도소에서 여성 수감자와 교도관 250여명이 엑스트라로 참여한 가운데 촬영을 마쳤고, 구타 장면은 물론 배고픔에 빵 부스러기를 주워 먹는 장면도 실감나게 연기했다. “주로 살인, 마약으로 수감된 사람들이었는데 절대 혼자 다니면 안 된다는 주의 사항을 들었고 스태프들끼리 꼭 뭉쳐서 다녔어요. 그런데 자기들끼리 리허설도 할 정도로 굉장히 촬영에 협조적이었어요. 그런데 저는 감정 표현이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정연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지쳐가고 감정이 무뎌진 것을 다르게 표현하려고 했거든요. 특히 마지막 법정 장면에서는 제대로 서 있기 힘들 정도였고 결국 촬영 후 탈진했죠. 철 모르던 아줌마였던 정연이 2년 동안 고통스럽게 성장한 순간을 표현하는 그 순간이 정말 떨렸거든요.” 지난 2007년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전도연. 하지만 그녀는 그 이후 오히려 들어오는 시나리오가 더 줄어들었다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영화 ‘카운트다운’의 흥행 부진으로 마음고생도 컸다. “전도연이 그렇게 부담스러운 여배우가 되어 있는 것이 힘들고 속상했어요. 큰 상을 받으면 좋은 작품에 출연할 기회가 더 많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죠. 저는 그 상을 제 연기 생활 중 한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그 상을 절정이고 끝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국내외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만큼 늘 기대 이상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적지 않을 터. 그녀는 “그런 부담감 때문에 연기를 더 잘하려고 하지만, 그런 마음을 갖는다고 달라지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한다. 이번 작품에서도 주름살이 그대로 보이고 초췌한 얼굴이 한눈에 드러나지만 연기에 대한 집중력은 뛰어나다. “이젠 모니터할 때도 연기 외적인 것들이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아요. 그전에 아등바등했던 것들이 살면서 점점 중요하지 않게 느껴져요. 오십이 되는 것도 크게 두렵지 않고 나이 드는 것이 오히려 편안해지고 좋아요.” 딸아이에게는 엄한 엄마라는 전도연은 “쉴 때는 장 보고 아이 유치원 보내고 평범한 아줌마처럼 지낸다”면서 “아이를 통해서 성숙해지고 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배우로서 작품 운이 좋은 자신을 ‘행복한 여자’라고 말하는 전도연. 그는 현재 이병헌과 액션 사극 ‘협녀:칼의 기억’을 촬영 중이다. “코미디를 비롯해 아직 해보지 않은 장르가 많아요. 앞으로 경험해 보지 못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어요. 저는, 정말 열려 있는 배우니까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주민 소통하는 교통정책 빛났다” 동작구 ‘건강한 교통’ 2년째 최우수구

    동작구가 ‘2013 사람이 우선하는 건강한 서울 교통 만들기’ 분야 서울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2013년 한 해 동안 자치구별로 교통환경 향상을 위해 추진한 교통유발부담금과 기업체 교통수요 관리, 주차환경 개선, 보행친화도시 조성 3개 부문 평가에서 강동·마포·관악구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작구의 승용차 이용률 감소 정책에 120개 기업체가 참여해 교통량 감축 성과를 낸 점과 마을버스 주부 모니터단 운영, 초등학생 대중교통 이용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주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 정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 관계자는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어린이 보행전용거리 조성,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을 실시해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어 줬다”면서 “그린파킹사업으로 조성된 주차면의 공유와 교회, 공동주택 주차장 야간 개방 등 주차장 나눠 쓰기 사업을 통한 주민 공동체 유대 강화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앞으로 정류장 바람막이 등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 정책을 실현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지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16일부터 미세먼지 ‘매일 예보’

    오는 16일부터 미세먼지(PM10) 예보가 ‘매일 예보’ 체제로 전환된다. 또한 내년 2월부터 하루 두 번, 내년 5월부터는 초미세먼지(PM2.5) 예보도 시행된다. 환경부는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가 자주 유입되는 것에 대비,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종합대책을 마련해 10일 발표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그동안 미세먼지 예보 등급 5단계(좋음·보통·약간 나쁨·나쁨·매우 나쁨) 중 ‘약간 나쁨’ 이상일 때만 예보문을 발표해 왔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등급과 상관없이 매일 예보 체제로 전환하고, 내년 2월부터는 1일 2회로 예보를 늘려 수시로 변하는 대기상황을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수도권, 충청, 강원 등에 국한됐던 예보 지역도 전국으로 확대한다. 또 내년 5월부터 예보 대상물질을 현재 지름 10㎛ 이하의 미세먼지에서 지름 2.5㎛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오존까지 확대키로 했다. 예보 인력도 늘린다. 환경부는 현재 3명에 그치고 있는 자체 예보 인력을 6명으로 확대 배치하고, 기상청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대기질 예보 협업 태스크포스(TF)도 발족한다. 국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수도권 등록 차량의 20%를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보급하하기로 했다. 한편 국회는 주변국과 대기오염물질 공동연구, 예·경보 시스템 조기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한 미세먼지 대책강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환경노동위원회도 미세먼지 관련 내년 예산을 정부 요구안(17억원)보다 102억원 많은 119억원으로 의결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이천만원 대 명품백이 16만원에?

    이천만원 대 명품백이 16만원에?

    이천만 원을 호가하며 명품 중에 명품으로 손꼽히는 에르메스 캘리백이 16만원이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들리겠지만, 명품가방 대여 전문 쇼핑몰 렌트백(www.rentbag.co.kr)에서라면 가능한 이야기다. 여성들에게 백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결체이자, 나를 대변해주는 패션소품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에르메스, 샤넬 등 최고의 명품가방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화려한 변신을 완성해주는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가의 명품 가방을 브랜드, 스타일별로 소유하기란 쉽지 않다. ㈜원앤원컴퍼니에 따르면 가격이 100만원 대 내외 데일리 제품은 비교적 사용빈도가 높은 편이지만 고가 라인의 제품들은 제품 손상 등이나 코디 등의 이유로 실제 이용률이 낮은 편이다. 통계상 명품가방 등을 소비자들이 구매 후에 이용하는 횟수는 월 1회에서 3회 정도라고. 렌트백 관계자는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을 들여 가방을 구매하는 것은 제품 이용률과 감가상각을 생각했을 때 비효율적인 소비”라며 “저렴한 대여료로 제품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라고 전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원하지만 가격 부담이 큰 명품 가방을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도록 한 것이 바로 렌트백의 명품 가방 대여 서비스이다. 명품 가방을 직접 구매할 때보다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과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해진 것. 렌트백은 기존 명품대여 쇼핑몰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에르메스, 샤넬, 펜디, 입생로랑 등 고가 명품 위주의 명품 가방 대여전문 쇼핑몰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고가 제품위주의 상품에도 불구하고 대여가는 3만원에서 10만원 초반대로 형성돼 있다. 대여기간 연장, 선물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용하면 더욱 알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렌트백을 운영 중인 원앤원컴퍼니 관계자는 “대여사업은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매년 급성장세를 보이는 유망창업 사업 중 하나”라며 “미국의 인기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에 소개될 정도로 해외에서는 대중화된 사업아이템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시작 단계로 초기 진입 시 시장선점 등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원앤원컴퍼니의 ‘렌트백’ 가맹점은 무점포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창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나 주부들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며, 적은 자본금으로 무리 없이 창업할 수 있어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렌트백이 자체 개발한 편리한 대여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본사인 원앤원컴퍼니는 직접 해외명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으며, 창업컨설팅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총괄적으로 진행하는 전문 법인회사이다. 렌트백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은 물론 꾸준한 노하우 전수를 통해 가맹점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미세먼지 제거 필수품… 경성오토비스 물걸레청소기 ‘눈길’

    초미세먼지 제거 필수품… 경성오토비스 물걸레청소기 ‘눈길’

    중국에서 몰려오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청소제품들이 속속 등장해 주목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물걸레청소기 제품이 눈에 띈다. 미세먼지란 PM10이하의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먼지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와 폐는 물론 신체를 자극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이는 미세먼지의 농도가 짙어질 수록 그 위험도는 커지는데, 얼마 전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위험 예고 수치기준 100㎍/㎥을 훌쩍 넘겨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임신부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되고 있다. 미세먼지농도가 높은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데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 물청소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이에 간편하게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물걸레청소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으며, 실제 판매고도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경성오토비스에 따르면 중국발 미세먼지가 이슈화되면서 물걸레청소기의 판매가 급증했다. 경성오토비스 물걸레청소기는 분당 약 1100회 이상 자동으로 하단 구동판이 앞뒤로 움직이면서 바닥의 물걸레 및 마른걸레 청소를 하기 때문에 미세 먼지는 물론 찌든때까지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체관계자는 “자동으로 청소가 가능 하기 때문에 어린이나 임산부, 노약자도 쉽게 청소할 수 있다”면서 “새롭게 출시된 오토비스 전용 일회용 청소포는 99.9% 향균효과까지 있어 집에서 유아기 어린이가 있는 집에 꼭 필요한 청소용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성오토비스의 물걸레청소기는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3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에서 첫 론칭 방송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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