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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의 3대천왕 소유진 애교홍보 “모니터해주세요”

    백종원의 3대천왕 소유진 애교홍보 “모니터해주세요”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의 3대천왕 소유진 백종원의 아내 배우 소유진이 ‘백종원의 3대천왕’ 홍보에 나섰다. 소유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대천왕이라고 3시에 사진 좀 올려주면 안되겠냐는 백주부 카톡”이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소유진은 “시간되시는 분들 오늘 첫방 모니터 좀 해주세요”라고 ‘백종원의 3대천왕’ 홍보를 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의 포스터 사진으로 이휘재, 백종원, 김준현 세 MC의 모습이 들어있어 소유진의 내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백종원이 매주 특정 음식을 선정하여 전국 각지의 맛집을 찾아가 직접 시식을 한 후 대표 3인의 요리 명인을 선정해 스튜디오로 초대, 88인의 일반인 맛 판정단 앞에서 즉석 요리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하반기 대졸 4000명선 뽑는다

    삼성 하반기 대졸 4000명선 뽑는다

    올해 하반기 국내 10대 그룹의 공개 채용이 다음주부터 본격화된다. 이들은 채용 규모를 전년 동기와 비슷하거나 다소 늘릴 것이라고 말하지만 희망자가 많고 난이도가 높아져 취업 준비생들은 ‘좁은 문’을 뚫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삼성그룹은 17개 계열사에서 다음달 7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채(일부 고졸도 지원 가능)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4000명선으로 전해진다. 올해부터는 채용 과정이 더욱 까다로워진다. 기존에는 학점 3.0 이상(4.5만점 기준)으로 일정 등급 이상의 영어회화 시험 점수만 있으면 삼성직무적성검사인 SSAT에 응시할 수 있었으나 이번부터는 서류전형 격인 ‘직무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사람만 SSAT를 치른다. 채용 과정이 기존의 ‘SSAT-실무면접-임원면접’ 3단계에서 ‘직무적합성 평가→삼성직무적성평가(GSAT·옛 SSAT)→실무면접→창의성면접→임원면접’ 5단계로 강화된 것이다. 관계자는 “연구개발(R&D), 기술직군 등에 지원하는 공대 출신의 경우 전공 수업을 충실히 들은 취업생에게 가점(加點)을 준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다음달 1일 공고를 내고 하반기 경력직 등을 포함해 총 4000명을 뽑는다. 주력계열사인 현대자동차는 9월 1일 올해 하반기 신입 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지원을 받는다. 관계자는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9개 계열사도 비슷한 시기에 공채를 한다”면서 “오는 10월 9일에는 현대차 인적성검사인 HMAT를 일괄 실시한다”고 말했다. 서류전형, HMAT, 핵심역량 면접과 직무역량 면접으로 구성된 1차 면접, 그리고 종합면접과 영어면접으로 이뤄진 2차 면접,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LG그룹도 다음달 1일부터 대졸 2100명을 뽑기 위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고졸, 경력직 등을 포함한 하반기 총채용 규모는 6200명에 달한다. 대졸 이외 채용은 수시로 뽑는다. 포스코도 다음달 7일부터 신규 대졸 채용 접수를 시작한다. 1900명을 뽑는다. 이번부터는 기술계도 사무계처럼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물류 등 직군별로 뽑는다. 직무에세이도 신설했다. SK와 롯데의 경우 올해 하반기 채용 규모가 전년 동기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해 각종 직군에서 하반기에만 5728명을 뽑는다. 10대 그룹 중 가장 먼저인 이달 31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현대중공업은 대졸 500명을 포함해 총 900명을 뽑는다. 한편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장 기업 1700여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39.5%인 872곳에서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대기업은 작년보다 0.5% 더 뽑을 예정이지만 중견기업은 26.4%, 중소기업은 4.6%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송도 맥주축제, 세계 맥주 시음 이벤트 ‘무주 맥주축제까지’ 일정은?

    송도 맥주축제, 세계 맥주 시음 이벤트 ‘무주 맥주축제까지’ 일정은?

    ‘송도 맥주축제’ 송도맥주축제가 오늘(28일) 개최되는 가운데 오는 10월에 열릴 ‘무주 맥주축제’도 화제다. 2015 제5회 송도세계문화축제(이하 송도맥주축제)가 열린다. 송도맥주축제 측은 28일 오후 7시 축제 개막 소식을 전했다. 이번 송도 맥주축제는 국내외 대표 가수들이 참여하는 음악 페스티벌과 전세계 맥주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세계맥주존에는 유명 브랜드 맥주와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 맥주의 시음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광복 70주년, 분단 60주년을 되새기는 남북문화 교류 행사추진, 남북의 맥주의 만남 ,북한을 제대로 알기 문화행사, 국내외 뮤지션 공개라이브 공연, 세계 각국의 맥주 체험과 시음회 개최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오는 10월 2일부터는 ‘2015 무주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가 진행된다. 행사는 맥주 오크통 개봉 퍼포먼스를 비롯해 맥주전시관, 대형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물총놀이, DJ zone, 브랜드 별 맥주부스와 야외 테이블,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 체험존, 맥주거품파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꽉 채워질 전망이다. 송도 맥주축제, 송도 맥주축제 송도 맥주축제, 송도 맥주축제, 송도 맥주축제, 송도 맥주축제, 송도 맥주축제 사진 = 서울신문DB (송도 맥주축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가맹점주에게 인정받은 본사 지원관리시스템, “확신하고 창업했어요”

    가맹점주에게 인정받은 본사 지원관리시스템, “확신하고 창업했어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오픈은 창업상담부터 계약, 인테리어 공사 후 매장 오픈까지 한 달에서 한달 반의 기간에 걸쳐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햅쌀베이크치킨전문점 ‘땡큐맘치킨’ 수원광교점을 운영하고 있는 장정훈 점주 역시 이와 비슷한 오픈 과정을 거쳤지만 그에게는 남들에겐 없는 또다른 과정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본사와의 창업 상담 전 1년 간 자체적으로 가졌던 땡큐맘치킨 브랜드 사전 공부기간이다. 실패 없는 창업을 위해서 그 정도 노력은 필수라고 말하는 장정훈 점주의 창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지난해 초, 국내 유명 호텔 관리소장 10년차의 장정훈 점주는 모처럼만의 휴일을 맞아 친구와 집 근처 치킨집을 찾았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맥주를 안주 삼아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던 중 주문한 치킨이 나왔고 별 생각 없이 치킨을 한 입 크게 베어 물었던 그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입 안에서 느껴지는 치킨의 바삭함과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그야말로 일품이었기 때문이다. 친구와의 대화도 잊은 채 치킨 맛에 빠져들다보니 어느새 접시는 비워졌고 치킨에 매료된 그는 매장을 찬찬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이윽고 ‘땡큐맘치킨(Thank u mom)’이라는 브랜드 네임이 눈에 들어왔다. 장정훈 점주와 땡큐맘치킨의 운명적인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됐다. 막연하게 장사를 하고 싶다는 꿈은 있었지만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하는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장사는 조금 더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그였다. 하지만 땡큐맘을 만나고 나서 자기도 모르게 퇴근 후에 땡큐맘치킨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수시로 드나들며 뉴스 기사, 고객들이 남긴 블로그 후기를 찾아봤다. 그리고 휴일마다 각 지역의 땡큐맘치킨 매장을 직접 방문해 메뉴를 시식해보고 점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렇게 두 달쯤 땡큐맘치킨에 매진해서 지내다 보니 브랜드에 대한 확신이 섰다. 브랜드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 분들의 만족도와 본사를 향한 깊은 신뢰, 또 가맹점을 대하는 본사의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려면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판단했고 그 이후로도 한참의 시간을 직장 생활과 땡큐맘 창업 준비를 병행하며 보냈다. 그렇게 1년여 간의 준비를 마치고 본사 ㈜이루에프씨의 문을 두드렸고 자금이 부족하지만 대출을 희망하지 않는 장점주를 위해 본사는 중고 기물을 구매 대행, 교육비 할인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매장 오픈 일주일 전까지 직장 근무를 병행해 오픈 교육을 제대로 수료하지 못한 장점주에게 추가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멘토 점주를 배정, 현장감 있는 교육 및 적응력을 키워줬다. 오픈 후에도 본사의 각 부서 직원들의 방문점검이 끊이지 않았다. 교육팀과 인테리어팀, 창업지원 본부에서 매장을 방문했다. 실제로 매장을 운영하며 생긴 개선사항을 체크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힘썼으며 담당SC가 주 2회 방문하며 특별관리를 실시했다. 장 점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을 함께 강구했다. 까다롭지만 점주를 배려하는 본사의 교육을 통해 장 점주는 다시금 땡큐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땡큐맘치킨 수원광교점은 오픈한지 이제 한달 남짓한 새내기 매장이지만 주변에서는 벌써 대박매장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파트 상가 내 입지한 탓에 공사 기간 내내 오픈 일자를 묻는 주부 및 아파트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진데다 오픈한 이후에는 카페 못지 않은 깔끔하고 화사한 인테리어 덕분에 여성 고객을 비롯 가족단위 고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햅쌀파우더를 입혀 신안 천일염으로 맛을 내 오븐에 구운 건강한 치킨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에 대한 고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홍보가 더해져 단골고객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장 점주는 “3년 이내에 지금 매장 크기의 2배 매장으로 확장 이전해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땡큐맘치킨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조선(부산일보 상임감사)씨 모친상 외

    ● 박소영애씨 별세, 조선(부산일보 상임감사)씨 모친상, 이정환(조흥빌딩), 박경래(시설관리공단), 송원석(구현식품 대표), 임재현(파크랜드 기획실장)씨 장모상 = 27일 오전, 부산 광안동 서호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9일. 051-949-1024. ●한추월씨 별세, 이영익(상진정밀 회장)씨 모친상, 정준(크루스커뮤니케이션 대표) 혁준(현대자동차 이사)씨 조모상 = 27일 오전 1시37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2. ●이봉남씨 별세, 이병주(전 ubc울산방송 보도국장)씨 장모상 = 26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부산시민장례식장 특 201호, 발인 28일 오전 10시 30분. 010-3841-5990. ●박정자씨 별세, 임무현(대주전자재료 회장)씨 부인상, 임해지(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일지(대주전자재료 사장)·성지(주부)·중규(대주전자재료 전무)씨 모친상, 이명식(사업)·송광현(SK텔레콤 팀장)씨 장모상 = 27일 오전 2시20분,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31일 오전 9시, 02-2650-2743.
  • 건강한 뇌를 위해 그녀들이 알아야 할 상식은?

    건강한 뇌를 위해 그녀들이 알아야 할 상식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뇌 기능 저하로 인한 질환들이 다발하면서, 가족 건강관리의 중추인 주부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소위 우리 몸의 중심이라 불리는 ‘뇌’는 신경학적 불균형이 발생하면 틱장애, 불면증, 파킨슨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건강한 뇌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우리 가족 명의(名醫) 주부들이 알아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 7세 전후 어린이, 틱장애 암시하는 신호에 주목해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 통계자료(2013년 기준)를 살펴보면, 틱장애로 진료 받은 인원은 2009년 약 1만 6천명에서 2013년에 약 1만 7천명으로 5년간 약 1천명(7.8%)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1.9%로 나타났다.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무의식적으로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틱장애’는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틱장애는 주로 만 5~7세부터 시작해 10세 전후로 증상이 심해진다. 이를 방치하면 ADHD, 학습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조기 치료와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뇌 질환 치료 휴한의원 강남본점의 위영만 원장은 “학교에 가기 시작하는 7세 전후의 아이가 반복적으로 눈을 깜빡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증상을 보인다면 틱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며 “4주 이상이 지나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더 심해졌다면 전문 치료를 통해 뚜렛증후군으로 발전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수면시간 부족한 직장인들,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에 시달려 불면증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는 인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7년 20만7000명이었던 불면증 진료 인원이 2011년에는 38만3000명으로 5년간 84.6%나 늘었다. 이처럼 불면증은 가장 흔한 수면장애로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자다가 자주 깨고 적정한 수면시간이 유지되지 못하는 증상이다. 위영만 원장은 “최근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증가했다”며 “잠을 통해 불쾌하고 불안한 감정을 정화하지 못하면 낮에 활동하는 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기능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불면증 해소에는 국화차, 솔잎차, 둥글레차 등 한방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한방약재인 산조인(묏대추의 씨앗)이 효과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나 고민이 많아 잠들기 어려운 경우 산조인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중추신경계를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데 좋다. ♦ 건강한 노년을 위한 파킨슨병 예방 생활수칙 노인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라면 파킨슨병의 다양한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두자. 파킨슨병 환자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치매 발병률이 4-6배 더 높기 때문이다. 파킨슨병은 뇌 심부에 있는 흑질 부위 이상으로 인해 진전(떨림), 강직(경축), 서동(운동완서), 자세 이상(자세반사이상) 등의 특징적인 징후를 보이는 질환이다. 냄새나 악취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위식도 역류 등 위장계 이상을 호소하면서 떨림이 있을 경우 파킨슨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우울증, 수면장애, 식후 저혈압 등이 파킨슨병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이다. 파킨슨병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위영만 원장은 “파킨슨병 예방을 위해서 소금, 설탕 등은 적게 먹고, 하루에 2L(8잔)씩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식습관, 약물복용 만큼 중요한 것은 운동으로 △걷기 △맨손체조 △요가 등을 하루 30분씩, 숨이 찰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부모 90% 이상 “종일반 희망”… 머쓱해진 복지부

    정부가 전업주부의 어린이집 이용 수요를 줄이겠다며 내놓은 ‘맞춤형 보육 정책’이 대다수 부모에게서 호응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부터 제주 서귀포시, 경기 가평군, 경북 김천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 중인 맞춤형 보육 시범사업 결과 보육 지원자 8000여명 가운데 90% 이상이 정부가 구상한 맞춤형이 아니라 종일형 보육을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일제 보육인 종일형은 하루 12시간, 반일제인 맞춤형은 6~8시간 보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보육을 희망하는 부모들에게 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 종일형의 경우 전일제 보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할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해 신청 절차가 까다로웠는데도 결과는 복지부 예상과 정반대였다. 앞서 지난 1월 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 이후 복지부는 기자들에게 ‘맞춤형 보육 정책’을 펴겠다며 “전업주부가 불필요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수요를 줄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무상보육인데 어린이집에 맡기지 않으면 손해’라는 전업주부들의 인식을 바꾸겠다는 취지였다. 당시 전업주부에 대한 차별이라는 비판이 일었지만 복지부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드러난 종일형에 대한 ‘쏠림’ 현상은 학부모들의 단순한 기호를 반영했다기보다는 실제 필요한 보육 ‘수요’가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 줬다고 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9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개선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허리통증,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화 부른다… 조기진료가 수술 면하는 지름길

    허리통증,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화 부른다… 조기진료가 수술 면하는 지름길

    평생 동안 60~90%의 사람들이 요통을 겪고, 이 가운데 40~50%는 치료가 없어도 1주일 이내에 상태가 완화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요통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50~60대라면 말이 달라진다. 척추, 디스크, 관절, 인대, 신경 등을 평생 사용한 결과로 요통 및 허리통증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이면서 ▲고된 집안일을 오랫동안 해온 주부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운반하는 직업 종사자 ▲운동을 업으로 하는 스포츠 선수 등은 자신의 허리 상태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작은 통증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은 물론, 통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에는 전문의에게 허리 상태를 진단받는 것이 좋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성북점의 백동진 원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리통증으로 고생한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통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병을 키우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전문의에게 조기진료 및 조기치료를 받으면 수술을 받지 않더라도 허리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화인마취통증의학과는 비수술적 통증치료를 통해 허리통증과 요통을 치료한다. DNA주사치료와 도수치료, 운동치는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시술 시간 등이 짧고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해 환자들에게 각광받는다. 백 원장은 “DNA주사치료는 척추와 근육, 인대, 힘줄 등에 약물을 주사해 손상된 부위가 자연적으로 재생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칼을 대거나 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시술이 간편하고, 후유증도 상대적으로 적다”고 설명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DNA주사치료와 함께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도수치료는 틀어진 척추와 관절을 바로잡아 몸에 균형을 잡아주는 치료다. 통증부위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통증의 근본적인 치료를 돕는다. 전문 물리치료사가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 마사지와는 확연히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운동치료로는 슬링운동을 실시한다. 슬링운동은 흔들리는 줄을 활용해 통증을 완화시킨다. DNA주사치료와 도수치료, 슬링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한반도 긴장 빌미 안보법 ‘목청’

    日, 한반도 긴장 빌미 안보법 ‘목청’

    집단자위권 용인을 포함하는 안보법안의 제·개정에 대한 일본 국민의 반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베 정권의 핵심 장관이 북한의 위협과 한반도 불안정을 안보법안의 이유와 필요성으로 강조하고 나섰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북한의 준전시상태 선포 등 한반도의 긴장 국면을 거론하면서 자국 안보법제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했다. 스가 장관은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 강연에서 북한에 관해 “미사일 실험을 몇 번이나 반복하고 핵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은 한국과의 사이에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보법률을 이번 정기 국회에서 제·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가 장관은 특히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감시하는 미국의 이지스함이 공격당해도 현행법 체계로는 일본이 반격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서 법을 정비하면 “일본이 공격당한 것과 같은 해석으로 반격이 가능하다. 일본을 위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법 정비로 일본에 징병제가 도입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비핵 3원칙이나 전수 방위 원칙에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름휴가를 마친 참의원에서 지난주부터 안보법제 심의가 재개되자 대학생 중심의 청년단체 ‘실즈’가 주도한 ‘전국 청년 일제 행동’이 23일 일본 전역 64곳에서 시위 또는 집회를 진행했다. 일본 시민단체들도 “전쟁 법안 폐지”, “아베 정부 퇴진” 등을 주장하며 오는 30일 국회의사당 앞 10만명의 시위대 집회 등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0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현재 90개 대학이 법안 반대를 표명했으며, 나고야대와 교토대 등에서는 교수 및 교직원 등의 주도로 법안 반대 모임이 결성되기도 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힐러리 대항마’ 바이든·워런 손 잡나

    ‘힐러리 대항마’ 바이든·워런 손 잡나

    내년 미국 대선 출마설이 제기된 조 바이든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항마로 꼽히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극비 회동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선 출마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CNN은 이날 2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 바이든 부통령이 워싱턴DC 해군성 천문대에서 워런 의원과 비밀리에 만나 자신들의 정치적 거취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애초 바이든 부통령은 지난 17일부터 델라웨어주 월밍턴 자택에 머물러 왔으며, 23일까지 별다른 일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CNN은 “클린턴 전 장관의 대항마가 될 수 있는 두 사람의 회동은 바이든 부통령이 대선 출마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해석했다. 바이든 부통령의 출마설은 지난 5월 암으로 사망한 아들이 아버지의 출마를 권유한 데다, 클린턴 전 장관의 지지율이 주춤하면서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민주당 ‘사회주의 후보’ 버니 샌더스의 높은 인기를 감안할 때 진보당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는 ‘진보의 아이콘’ 워런 의원의 출마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민주당 내에서 대안 후보가 꾸준히 거론되는 것은 공화당 후보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초반 돌풍이 거센 탓이기도 하다. 공화당 후보 중 지지율 1위인 트럼프는 21일 앨라배마주 모빌시에서 가진 연설에서 이번 대선 유세 중 가장 많은 규모인 3만여명을 동원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한 이날 보수 성향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유권자의 49%와 공화당 유권자 57%가 트럼프가 당 대선 후보로 지명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해 그의 인기가 심상치 않음을 보여 줬다. 이는 2개월 전보다 두 배가량 올라간 것이다. 이에 클린턴 전 장관은 이번 주부터 2주간 예정된 휴가마저 일시 중단하고 오는 27일 대선 경선 격전지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를 방문하기로 하는 등 유세를 이어가기로 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어 28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를 찾아 정책 연설을 할 계획이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남북 고위급 접촉] 공원·고궁엔 나들이객… 생필품 사재기 없이 ‘차분한 주말’

    지난 20일 북한의 포격 도발 후 주말 내내 남북 간 일촉즉발의 팽팽한 긴장감이 고조됐지만 국민들은 차분하게 한반도 상황을 주시하는 모습이었다. 대형마트에서도 과거 북한의 위협 때 나왔던 라면 등 생활필수품 사재기 현상은 없었으며,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남북 고위급 접촉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교차했다. 23일 기획재정부의 긴급 경제 동향 점검에 따르면 사재기 등 소비·서비스 관련 특이 동향은 없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따르면 북한의 포격 도발 직후인 20∼22일 주요 생필품의 판매는 일주일 전인 13∼15일보다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전날 432만대에 이어 이날 375만대로 평소 주말과 비슷했고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이용객도 큰 차이가 없었다. 서울 도심 내 공원과 관광지도 별다른 동요 없이 지난 주말과 비슷한 나들이객 규모를 보였다. 북한의 도발 위협에도 22일 경기 파주로 주말 나들이를 다녀온 직장인 구모(27·여)씨는 “차가 꽤 많아서 막혔던 걸 보면 큰 동요는 없었던 것 같다”며 “남북이 정면충돌하는 사태로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주부 김모(49)씨는 “주변에 최전방 일반전초(GOP)에서 군 생활을 하는 아들을 둔 엄마들이 주말 내내 휴대전화만 들여다보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에 가슴이 짠했다”면서 “큰 충돌 없이 잘 마무리돼 군대에 간 자녀를 둔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국어 교사 유모(33)씨는 “도발 직후 다치거나 희생된 사람은 없는지 걱정이 됐지만 남북 모두 지킬 것이 있는 만큼 전쟁까지 갈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면서 “최근 개학을 맞은 학생들도 크게 걱정하거나 동요하는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서울 마포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최모(55·여)씨는 “이제는 ‘또 그러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 뿐 크게 동요는 되지 않지만 주말 내내 손님이 줄어든 탓에 달갑지는 않다”면서 “관련 뉴스가 쏟아질 때마다 사람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반면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접경지역 주민들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진 22일 밤 불꽃놀이 축제를 강행해 북한 포격으로 오인한 주민들이 항의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경기 김포시는 22일 오후 10시쯤 지역 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축제의 막바지에 불꽃놀이 순서를 가졌다. 군사분계선과 10㎞ 떨어진 지점에서 폭죽 터지는 소리가 5분간 울려 퍼지자, 시청과 경찰서 등에는 북한의 포격 여부를 묻는 시민들의 전화가 빗발쳤다. 경기 시흥시 배곶신도시에서도 음악회가 끝난 뒤 15분 동안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시흥뿐 아니라 인접한 안산시 주민들까지 전쟁이 난 것으로 착각해 불안에 떨었다. 시흥시 측은 “민감한 시기지만 많은 시민이 참석하는 행사라 취소가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인천문학경기장에서도 밤 9시쯤 프로야구 경기가 끝나고 3~4분간 불꽃놀이가 진행돼 인근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거세게 항의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사설] 30대 기업 고용약속 행동으로 보여 주길

    국내 30대 그룹의 올 상반기 말 기준 직원 수가 100만명으로 1년 새 고작 8200여명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한다. 대기업들이 신규 채용에 인색한 데다 조선업 등 불황에 빠진 일부 업종은 구조조정 여파로 직원이 줄어든 곳이 많았기 때문이다. 경영정보업체 CEO스코어가 어제 30대 그룹 계열사 253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정규직은 1만 4756명이 늘고 비정규직은 6495명이 줄었다. 순수하게 증가한 인원은 82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늘어나는 데 그쳤다. 30대 그룹 중 18곳이 고용을 늘렸지만 이 가운데 15개 그룹은 늘어난 직원이 불과 수십~수백명 정도로 증가폭이 미미했다. 현대자동차는 5000명 넘게 직원이 늘어 전체 증가분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신세계와 효성그룹은 각각 3000명 이상, 1000명 이상 직원을 늘렸다. LG(860명), 롯데(715명), 동국제강(786명)도 500명 이상 직원이 늘었다. 반면 재계 1위인 삼성은 불과 55명의 직원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SK(159명), 한진(31명), KT(117명) 등 상당수 대기업도 제자리걸음을 했다. 직원이 거의 늘지 않은 것은 지난해 말과 올 상반기에 걸쳐 신규 채용이 부진했던 게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조선, 중공업, 건설 등 침체에 빠져 있는 일부 업종이 사실상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직원이 줄어든 곳도 많았다. 현대중공업은 1년 새 1664명의 직원이 줄어, 30대 그룹 중 직원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이어 두산이 1195명, 대우건설 968명, 동부가 956명의 직원이 줄었다. 현대(-316명), GS(-260명), 대림(-103명), 한화(-33명), 포스코(-9명)도 고용인원이 감소했다. 이렇듯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한 30대 그룹의 채용이 올 하반기부터는 반드시 달라져야 한다. 지난주부터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청년 채용을 대폭 늘리겠다고 앞다퉈 공언했기 때문이다. 삼성이 2년간 3만명에게 일자리 등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현대차도 올해 1만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10대 그룹이 최근 발표한 신규 채용 규모만 2~3년간 8만여명에 달한다. 청년실업자들에게는 한줄기 빛과 같은 희소식이다. 약속대로만 된다면 내년에는 30대 그룹의 직원 수도 올해보다 크게 늘어난다. 기업의 고용과 투자가 늘어나면서 소비도 살아나게 된다. 이런 선순환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대기업들이 고용 약속을 행동으로 먼저 보여 줘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 ‘여자를 울려’ 제작지원 커피마마, 여성 창업자에게 안성 맞춤

    ‘여자를 울려’ 제작지원 커피마마, 여성 창업자에게 안성 맞춤

    소자본 카페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마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를 제작지원하면서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제작지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커피마마는 최근 여성들의 창업 문의 비중이 증가했다. 극 중 커피마마의 매장 노출 장면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드라마의 주 시청 층인 주부나 직장 여성들의 창업 문의가 늘어난 탓이다. ‘우리동네 커피 사랑방’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커피마마는 여성 창업자들에게 특히 적합한 브랜드다. 커피마마가 여성들이 창업하기 좋은 이유는 거주지와 가까운 점포 선정,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카페 인테리어, 굳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는 상권 분석과 편리한 물류 시스템, 조리하기 쉬운 레시피 구성 등 창업에 관한 모든 절차를 초보자 입장에서 구성하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비교적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이 밖에도 커피마마는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해 주거나 가맹본부와 은행권이 연계된 프랜차이즈론으로 1금융권 창업 대출 제도를 마련하는 등 창업의 문턱을 최대한 낮추었기 때문에 창업 초년생이나 주부들도 쉽게 카페창업이 가능하다. 커피마마의 자세한 창업 정보는 홈페이지(www.coffeemama.co.kr) 또는 대표전화(1644-296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韓日 시민의 힘으로 ‘강제징용’ 사실 알린다

    韓日 시민의 힘으로 ‘강제징용’ 사실 알린다

    ’강제징용’ 사실을 빼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시마 탄광(군함도) 등의 올바른 역사를 일본인들 스스로가 알리고 있는 ‘나가사키 평화자료관’에 네티즌들이 모금운동으로 제작한 안내서가 기증돼 화제다. ’나가사키 평화자료관’은 일본의 무책임한 현실을 고발하는 데 일생을 바친 오카 마사하루의 유지를 이어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일본의 가해 책임을 호소하기 위해 일본 시민들의 힘으로 1995년에 설립됐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지난 5월 군함도의 진실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나가사키시를 방문하던 중 우연히 자료관을 알게 됐고 힘겹게 운영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일본 시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일본의 ‘가해역사’를 올바로 알린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것인데 한국 시민들의 도움이 함께한다면 더 큰 의미가 있을것 같아 3개국어로 된 안내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일본어,영어로 된 소책자로 제작됐으며 나가사키 평화자료관의 설립 취지 및 기념관 안내,조선인 강제징용의 역사,하시마 탄광의 진실 등을 컬러사진과 함께 일본의 가해역사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안내서는 한국 네티즌 500명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제작됐으며 1만 5000부를 기증하여 자료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이번주부터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이번주에 직접 기증을 하고 돌아온 서 교수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일본인들이 자료관을 방문하고 있었다. 이번 안내서가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 일본인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군함도의 진실’에 관한 동영상을 영어 및 일본어 등 다국어로 제작해 전 세계 주요 포털사이트에 홍보 중이며 세계문화유산 등재 후 일본이 이행하지 않고 있는 안내판 설치 등에 대한 항의서한을 현재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북 확성기 방송, 女탈북자 투입 ‘부드러운 심리전’

    북한이 우리 군 당국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타격하겠다고 위협한 가운데 군 당국이 여성 탈북자를 방송에 투입하고 김정은 체제에 대한 원색적 비방을 자제하는 ‘부드러운 심리전’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9일 “지난주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대폭 확대하면서 1명 이상의 여성 탈북자가 부분적으로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며 “북한 주민이나 군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탈북 경험담과 남한 사회에서의 생활을 자연스럽게 들려주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11년 만에 재개된 확성기 방송을 통해 부정기적으로 북한 정세에 대한 해설, 국내외 뉴스, 남한 가수들의 노래, 날씨 정보 등 무난한 내용을 내보내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5일 남측의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의 철거를 요구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차별적 타격전에 나서겠다고 위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현재까지 우리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직접적 훈련 징후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문콕 테러 없는 100% 광폭 주차장 눈길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문콕 테러 없는 100% 광폭 주차장 눈길

    -문콕 사고 방지 위한 특화설계 선보여… 광폭 주차장 있는 단지 인기-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일부 확장형 아닌 100% 확장형 주차장 갖춰 차에서 내리다 옆 차 문을 찍는 이른바 ‘문콕’ 사고가 늘어나면서 광폭 주차장을 갖춘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따르면 ‘문콕’으로 보험 처리된 사고가 2010년 230건에서 지난해 455건으로 5년 사이에 두 배가량 증가했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현대해상이 접수한 자동차보험 주차장 사고 94만3329건을 분석하고 무작위로 차량 625대를 조사한 결과다. 지난해 문콕 사고와 관련해 보험업계에서 지급된 보험금만 13억5000만원에 달했다. 최근 중•대형 차량이 인기를 끌면서 더 넓은 주차공간이 필요해졌지만 주차장 규격은 1990년 일반형(2.3m×5.0m)으로 정해진 뒤 25년 동안 그대로다. 2012년 7월 이후 건설된 주차장에는 확장형 주차면(2.5m×5.1m)을 30% 이상 설치하도록 했지만 늘어난 중•대형차량을 다 수용하기엔 부족한 현실이다. 국토교통 통계누리 ‘국내 승용차 규모별 구성비’를 보면 지난 5월 기준 중•대형 차량 비중은 85.2%에 달한다. 문콕 사고가 늘어난 원인으로는 커진 차량 덩치에 비해 협소한 주차공간이 꼽힌다. 실제 실험 결과 일반 규격 주차장에 중형차량이 나란히 주차했을 때 차 사이 문을 열 공간이 실제 필요한 여유폭보다 13.1㎝ 부족했다. 중형차에서 내릴 때 30도로 열 경우 56.6㎝ 여유폭이 필요하지만 실제는 43.5㎝에 그쳐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폭을 키우면 '문콕' 사고를 줄일 수 있지만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용량이 더 줄어들 수밖에 없어 건설사들이 주저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100% 광폭 주차장을 도입한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이 광교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짓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에는 기존 주차장보다 10~20cm 넓게 설계되는 100% 광폭 주차장이 들어선다. 이른바 ‘문콕 테러’에서 다소 자유롭고, 특히 이러한 넓은 광폭주차공간으로 여성들의 승하차 시 매우 편리하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관계자는 “중대형 차량이나 외제차를 보유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주차장 폭은 여전히 90년대 기준으로 협소하다”며 “입주민들이 집만큼이나 아끼는 차에 흠집이 나는 걸 방지하고, 치마를 입은 여성 입주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차에 오르고 내릴 수 있도록 주차장의 폭을 넓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GS건설은 20일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총 14개의 다양한 타입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 영통구 원천동 603-4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오는 26일(수) 특별공급, 27일(목) 1순위, 28일(금)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9월 3일(목) 당첨자 발표, 9월 8일(화)~10일(목)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 4베이•판상형•광폭테라스 등 혁신 설계… 모든 이들이 선망하는 테라스하우스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전 세대 실용도 높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 배치, 2.4~2.5m의 높은 천장고와 같은 스마트한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최고층은 복층으로 설계되어 테라스와 다락 공간을 제공한다. 반면, 1층 하부의 지층형 테라스 세대(T1~T3)는 2.5m의 높은 천장고와 전면부에 약 6m 넓이의 광폭 테라스가 제공되어 전용 84T 타입의 경우 약 84㎡의 테라스가 제공되어 세대 전면에 전용 면적 수준의 테라스 공간이 서비스로 제공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대 전면 폭을 100% 활용해 1층 테라스 면적이 넓고, 2층과 3층에도 전면에도 테라스가 설계된다. 특히 전용 107㎡ D, E, F 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되어 서비스 면적이 넓고 테라스가 추가로 제공되는 등 입주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크게 넓혔다는 평가다. 테라스에서 식재를 하여 화분이나 화초, 관목 등을 재배하면서 나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고, 가족 전용 소형 캠핑장, 친지들과의 바비큐 가든 파티로도 제격이다. 또한 친구들과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떨 수 있는 카페 공간이나 자녀들의 놀이 공간으로도 조성할 수 있어 테라스 공간의 활용도는 다채롭고 이색적이다. 단지 3면이 광교산으로 둘러싸인 입지적인 장점으로 자연과 함께하면서 공동주택의 편의성까지 누릴 수 있다. ◇ 입주민 라이프스타일 세심하게 배려한 최첨단시스템 도입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는 최첨단 단지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 안팎에서 불을 끄거나 켤 수 있다. 또 원격검침시스템이 도입돼 중앙관리실에서 각 세대의 전기, 수도, 가스, 난방, 급탕 등의 사용량을 자동으로 검침한다. 특히 최첨단 보안•편의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공동주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각종 ‘Convenient’ 시스템이 도입된다. 자이원패스카드를 지니고 있으면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공동현관 자동 문이 열리며, 엘리베이터도 호출할 수 있다. 또한 자이원패스카드 버튼을 통하여 주차 위치를 알 수 있고, 비상 시 원패스카드의 비상 버튼을 누르면 방재실로 위험 상황이 통보된다. 이 밖에도 전 세대 적외선 감지기 및 200만화소 고화질 HD급 CCTV가 설치되어 자이원패스시스템과 함께 입주민의 안전까지 생각한 첨단 단지 설계가 돋보인다. 지하주차장은 기존 주차장보다 10~20cm 넓은 광폭주차공간으로 100% 설계하여 일명 ‘문콕 테러’에서 다소라도 자유롭고, 특히 이러한 넓은 광폭주차공간으로 여성들의 승하차 시 매우 편리하다. 셀프 차량 청소 시스템 4개소가 설치되어 간단한 차량 내부 청소도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입주민 편의를 위해 무인택배 시스템이 1개소 적용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한 택배 알림서비스가 제공되어, 인증카드나 비밀번호로 택배를 찾을 수 있어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지하 엘리베이터 홀 환기 및 제습시스템이 적용되어 신선한 외부공기를 공급하고 결로까지 방지한다. 자이 브랜드의 유명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샤워실 등이 조성되고, 단지 조경 특화를 위하여 수경시설을 포함한 ‘엘리시안 가든’이 설계됐다. 광교신도시 내에 들어서는 만큼 광역교통환경 또한 우수하다.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광교상현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진입도 쉬워 서울 강남뿐만 아니라, 수도권 남부로 이동하기 편리하여 서울 강남이나 경기도 남부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 광교초등학교와 광교중학교가 있으며, 수원시립 광교홍재도서관도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9월 오픈 예정인 이마트도 가까워 주부들이 원하는 다양한 인프라 시설까지 양호하다. ◇ 견본주택에서는 이색 마케팅으로 ‘테라스 활용법 이벤트’ 열려…GS건설은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 오픈 3일 간 전문가들을 초빙해 테라스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3色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오픈 첫 날인 20일(목)에는 전문 플로리스트 최문정씨의’ 플로워 스타일링’ 강연이 진행되어,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오전, 오후 각각 8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테라스 공간에서 플러워 스타일링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21일(금)에는 가든 디자이너 이필주씨가 초청되어 ‘테라스하우스 정원 디자인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강의 또한 추첨을 통해 8명이 선정되며, 나만의 테라스하우스를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될 계획이다. 22일(토)에는 테라스라이프 ‘파인 다이닝’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최근 인기 트렌드인 쿡방에 어울리는 힐튼호텔 28년 경력의 양재전 쉐프가 초빙되어 테라스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요리를 마련하여 응모에 당첨된 5팀(1팀 당 4명 참석가능)에게 기억에 남는 석식 정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집토끼 사수’ 우리銀의 파격 소액대출

    ‘집토끼 사수’ 우리銀의 파격 소액대출

    주부 김모(39)씨는 빠듯한 살림살이 속에서도 저축을 하기 위해 여러 통장을 갖고 있다. 금전 관리를 위해서는 하나의 통장이 유리하다고 들었지만, 생활비·교육비·비상금 등이 한데 모여 있다 보니 좀처럼 돈을 모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은행 직원의 도움을 받아 ‘통장 쪼개기’에는 성공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생활비 통장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매달 쓰는 생활비가 들쭉날쭉하다 보니 어느 달에는 통장에 잔고가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자동이체로 걸어뒀던 통신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이 제때 빠져나가지 못하고 연체가 되기 일쑤였다. 김씨는 “의도치 않게 공과금 등을 미납하는 바람에 연체이자를 물어야 했다”면서 “다시 통장을 하나로 합쳐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김씨처럼 통장을 여러 개 운용하다가 공과금 등을 제때 못내 연체자가 되는 이들을 위한 상품이 나온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생활 속 작은 연체를 막아 주는 ‘미니 마이너스통장’을 다음달 1일 출시할 예정이다. 원리는 일반 마이너스통장과 같다. 잔고가 없어도 최대 100만원까지 출금이 된다. 용도는 통신비, 아파트관리비 등에 국한된다. 우리은행 주거래 고객이고 신용등급이 1~5등급이면 소득 수준이나 다른 은행 대출 여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무(無)조건 대출’인 셈이다. 오는 10월 시행되는 계좌이동제를 겨냥한 상품이다. 주거래 고객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다른 은행으로 옮겨가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우리 주거래 고객 상품 패키지’(입출식통장, 신용카드, 신용대출 상품을 하나로 묶은 상품)와 예·적금 상품의 복리 효과를 강화한 ‘우리 주거래 예금 상품’에 이은 3탄이다. 다른 은행들도 ‘집토끼’(기존 고객)를 사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25일 기존 출시한 ‘신한 주거래 우대 패키지’ 상품의 수수료 혜택을 확대한다. 9월 말에는 주거래 대출과 카드 상품도 새로 내놓을 예정이다. 신한은행 측은 “주거래 고객에게 대출 금리를 깎아 주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도 이르면 이달 안에 새 적금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 7월 말 선보인 KB 주거래패키지 상품에 적금(최고 연 1.9%)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금리가 낮아 새로운 적금 상품을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 신한은행의 주거래 우대 적금 금리(최고 연 2.8%)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이체 거래에 따른 금리 혜택과 포인트를 제공하는 ‘주거래 멤버스 적금’을 준비 중이다. 농협은행도 9월 중순 급여·공과금 자동이체 고객에게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주거래계좌통장적금·대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따라서 계좌이동제 시행에 맞춰 거래 은행을 갈아탈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9월까지 기다려도 늦지 않다. 은행들이 ‘D데이’(계좌이동제 시행일) 막바지에 파격적인 상품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의정부척병원 8월 건강강좌 ‘손쉬운 허리관리 운동법’

    의정부척병원 8월 건강강좌 ‘손쉬운 허리관리 운동법’

    척추관절병원 의정부척병원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8월 24일(월) 오후 2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는 의정부척병원 8월 건강강좌의 주제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허리관리 운동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 수험생을 비롯해 직장인, 주부 등 연령대와 직업을 불문하고 진행된다. 일상생활 속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는 요통으로 인해 고민이었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유용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다. 강의는 의정부척병원 재활센터의 신원석 실장이 맡아 진행한다. 신원석 실장은 8월 건강강좌를 통해 학교, 집, 회사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할 수 있는 허리관리 및 운동법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강의를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평소 허리관리와 관련해 지니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척병원은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병원 5층 회의실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매달 척추∙관절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를 열어 의정부 및 경기 북부 지역주민들에게 척추 및 관절 관련 건강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이다. 이는 의정부척병원의 ‘진실한 치료를 서비스하는 병원’이라는 의료 철학 실천 일환으로 서울척병원, 노원척의원과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의정부척병원 8월 건강강좌 관련 문의는 고객센터(1599-003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진, 옛 풍경 살아 있네

    광진, 옛 풍경 살아 있네

    “칼 갈아.”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칼갈이’ 풍경이 광진구 골목에서 되살아났다. 오랜만에 등장한 풍경도 반가운데 칼을 갈아 주는 비용도 공짜다. 언제부턴가 동네에 칼갈이 아저씨가 모습을 드러내면 주부들이 식칼 한 자루씩을 들고 줄을 서는 ‘섬뜩한’ 풍경이 연출된다. 주부 김모(39·광진구 자양동)씨는 “주부에게 식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 칼날이 무뎌지면 애간장이 탄다”면서 “공장에서 나오는 칼갈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시퍼렇게’ 칼을 갈아 주니 속이 다 시원하다”고 말했다.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도 결코 힘든 줄 모른다는 것이다. 광진구는 올해 시작한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가 인기를 끌어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2015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고민하다 그냥 버려지는 우산이나 칼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요즘 누가 칼을 갈아 쓰고 우산을 고쳐 쓰느냐는 의견이 많아 반신반의했지만 이렇게 호응이 클 줄 몰랐다”고 말했다.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편견을 일거에 잠재운 대박이었다. 지금까지 72회의 서비스를 통해 2437명의 주민이 우산 1676개를 고치고 칼 5481자루를 갈았다. 구 관계자는 “처음에는 저게 뭔가 하고 힐끔힐끔 보던 주민들이 이제는 줄 서서 서비스를 받고 있다”면서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동주민센터 이외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도 서비스를 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에 따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동주민센터에서, 금요일은 사전에 신청한 공동주택에서 칼갈이·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하반기 칼갈이·우산수리센터는 하루 4시간씩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수리센터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3명이 한 조가 돼 운영된다. 상반기 사업에 참여해 보름 동안 전문 기술 교육을 받은 참여자가 하반기 참여자 2명에게 기술을 전수하며 수리를 진행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시작한 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공공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을 많이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짜장 레시피 대공개 “집에서 짜장면 만들기 쉽쥬?” 완벽 비주얼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짜장 레시피 대공개 “집에서 짜장면 만들기 쉽쥬?” 완벽 비주얼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에서 짜장면까지..’ 짜장 레시피 대공개 “춘장은 튀기는 것”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짜장면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중화요리 편 ‘축! 개업 집밥 반점’ 특집으로 백종원이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짜장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날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집에서 짜장면 만드는 법은 의외로 쉽다”이라며 “춘장만 잘 쓰면 밖에서 사 먹는 짜장면 맛 90%는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집밥 백선생 백종원은 “보통 춘장을 볶는다고 알고 있는데 튀기는 거다. 춘장을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기면 기름이 스며들어 고소한 맛이 난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은 우선 프라이팬에 넣은 파 기름이 다 익기 전 지방 많은 부위의 돼지고기를 넣으라고 권했다. 시중에서 찌개용 고기로 판매하고 있는 앞다리살을 추천했다. 짜장 향을 더 내기 위해서는 파 기름에 간장 한 큰 술을 넣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름에 양파를 넣고 볶아준 후 양배추를 넣었다. 이후 볶아진 채소에 설탕과 춘장을 넣고 볶은 뒤 이를 그대로 먹으면 간짜장, 물을 부어 전분과 끓이면 일반 짜장이 완성된다. 네티즌들은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짜장면까지 대박이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나도 짜장면 만들 수 있을까”, “집밥 백선생 백종원, 오늘 저녁메뉴 짜장면 도전”, “집밥 백선생 백종원, 늘 감사합니다. 주부들의 우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집밥 백선생 백종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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