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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순선생 연극 ‘갈매기’ 다시 난다

    이진순선생 연극 ‘갈매기’ 다시 난다

    이해랑, 이원경 등과 함께 한국 근대극 연출 3대 거목으로 꼽히는 지촌(芝村) 이진순(1916~1984) 선생. 생전 그와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후배 연극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헌정 공연으로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를 선보인다. 지촌은 ‘갈매기’를 1966년 처음 연출한 뒤 1983년까지 모두 4차례나 무대에 올렸다. 그는 체호프의 작품 세계를 한국 관객에게 알리는 데 큰 공을 세웠다고 평가받는 연극인이다. 고인이 연출한 1966년판 ‘갈매기’에 젊은 ‘니나’ 역으로 출연했던 김금지가 45년이 지나 여자 주인공 ‘아르까지나’(‘니나’의 남자 친구 어머니) 역을 맡은 점이 가장 눈에 띈다. 김금지는 “국립극장 부설 연기인 양성소 1기생이었을 당시, 지촌이 담당 교수님이었다.”면서 “가장 존경하는 이진순 선생의 헌정 공연에 출연할 수 있어 뜻 깊고 감회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인의 유작이 된 1983년판 ‘갈매기’에 출연했던 송승환도 남자 주인공 ‘뜨리고린’ 역을 맡아 오랜만에 관객 앞에 선다. 송승환은 아역 배우로 활동하던 중 이진순 연출의 ‘학마을 사람들’에서 봉남 역으로 처음 연극 무대에 데뷔했다. 서주희, 박지일, 김수현 등의 연기파 배우들도 가세한다. 삼각관계로 얽힌 예술가들의 욕망과 고뇌, 주변인들과의 갈등을 섬세하게 펼쳐낼 예정이다. 연출은 전 서울시극단장이었던 김석만 연출가가 맡았다. 국립극장장을 지낸 신선희가 무대 디자인, 박항치가 의상 디자인, 김의경이 예술감독을 각각 맡아 19세기 말 러시아 분위기를 무대 위에 재현한다. 김석만 연출은 “이진순 선생님은 마음속에 남아 있는 커다란 선배”라면서 “헌정 공연을 맡게 돼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갈매기’는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간관계를 충실히 그린 연극으로, 흘러간 것들, 지나간 것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담고 있다.”면서 “예술가들의 사랑과 꿈, 좌절을 줄거리로 다룬 작품이어서 이진순 선생이 보여줬던 지극한 연극 사랑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 달 14일부터 5월 8일까지 명동예술극장. 2만~5만원.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폭로로 드러난 ‘외교의 두얼굴’

    폭로로 드러난 ‘외교의 두얼굴’

    평등한 세상을 외치던 미국의 전직 대통령 리처드 닉슨은 뒤로 유대인과 흑인을 폄하했다. 노벨평화상을 받으며 ‘시대의 멘토’로 불렸던 백악관 보좌관 헨리 키신저는 같은 민족인 소련 내 유대인의 죽음을 ‘상관없는 일’로 치부하는 냉혈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선린’과 ‘우의’를 입에 달고 사는 미국 외교관들은 주재국 정부와 주요인사에 대한 ‘뒷담화’를 일삼았다. 위키리크스가 불 붙인 폭로전은 미소 뒤에 담긴 치열한 각국 외교전의 두 얼굴을 낱낱이 내보인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린다에 있는 ‘닉슨 도서관 겸 박물관’이 공개한 녹음파일 내용을 인용, 닉슨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265시간 분량의 이 녹음파일 내용은 닉슨 재임 시절 백악관에 비밀리에 설치됐던 녹음장치에 담긴 것이다. 녹음에는 닉슨이 퇴임하기 전 주변인들과 대화하면서 유대인·흑인은 물론 이탈리아계·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을 비하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닉슨은 1973년 2월 13일 찰스 컬슨 법률고문에게 “유대인들은 공격적이며, 거친 성향이 있고 아일랜드인들은 술만 먹으면 심술 궂게 된다. 이탈리아계는 머리가 나쁘다.”고 말했다. 또 개인비서인 로즈 메리 우즈와의 대화에서는 “흑인들은 좀 더 격조 있는 시민이 돼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닉슨은 1973년 골다 메이어 당시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열렬히 환영했지만, 그가 떠난 직후 태도를 완전히 바꿨다. 당시 메이어 총리가 닉슨과 키신저 당시 국가안보보좌관에게 “소련이 유대인들의 이민을 허용하고 처형이 이뤄지지 않도록 미국이 힘써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를 일축했다는 것이다. 키신저는 닉슨에게 “소련 내 유대인의 이민문제는 미국 외교정책의 목표가 아니며, 유대인들이 가스실로 가더라도 이는 미국이 우려할 문제가 못 되고 단지 인도주의 차원의 우려 사항”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전 종전을 이끌어내며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지만, 실제로는 ‘협상의 달인’이자 “국제사회에는 이익관계만이 존재한다.”는 말을 남긴 키신저다운 조언이었던 셈이다. 이에 대해 닉슨은 “잘 알고 있으며 그 문제로 세계를 폭파시킬 수는 없다.”고 답했다. 나치 독일 정권에 극도의 혐오감을 나타내온 미국이 실제로는 나치 관련 인사들을 보호하고 이용했다는 자료도 공개됐다. AP통신은 이날 미국 의회자료를 토대로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냉전시기에 구소련을 교란하기 위해 나치 관련 인사들을 우크라이나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중에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인종청소를 주도한 전범 미콜라 레베드도 포함돼 있었다. AP통신은 또 “나치 비밀경찰 조직인 게슈타포의 고위 간부였던 루돌프 밀트너를 미국이 빼돌렸고, 밀트너는 아르헨티나로 도주해 유대인 학살 주범인 아돌프 아이히만과 만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각국 정상과 지도자, 정치인들에 대한 미국 외교관들의 비판도 꼬리를 물고 공개되고 있다.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이날 추가 폭로한 미 국무부 비밀 외교전문에는 미얀마 주재 미국 대사관이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에 대해 “관리 능력이 빈약해서 미얀마와 민주화의 희망이 될 수 없으며, 당내 지도자들에 의해 조종되고 있을 뿐”이라고 평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밖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멕시코 사태에 대한 정부 역할을 비판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에르도안 총리가 스위스 은행에 비자금을 숨겨두고 있다는 정보와 터키의 정치적 리더십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과 멕시코 마약 조직이 급성장하면서 멕시코 정부가 일부 영토의 통제권을 상실할 수 있다는 멕시코 관리의 언급도 공개됐다. 외교전문 가운데에는 마약 카르텔 조직의 준동으로 멕시코 정부가 일부 영토의 통제권을 상실할 수 있다는 멕시코 관리의 언급도 담겨 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날 에르도안 총리와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유감을 표명하는 등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박창규 기자의 광저우 아침] 한국 체육계 ‘구타의 진실’

    대개 진실 공방은 사실관계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한쪽은 특정 사실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다른 쪽은 당연히 아니라고 한다. 간단한 구조다. 가령 구타 사건이 일어났다고 가정해 보자. 가장 큰 쟁점은 정말 때렸느냐, 안 때렸느냐다. “네가 때렸잖아.”, “나는 안 때렸다.”, “너 정말 이럴래.” 주장은 엇갈리게 마련이다. 어느 쪽 주장이 맞는지 알아보려면 사실관계를 확정해야 한다. 다양한 방법이 있을 거다. 가해자의 손과 발, 피해자의 상처 부위를 조사한다. 두 사람의 정황 설명에 대한 정확성도 참고 요소가 된다. 목격자가 있다면 증언도 들어야 한다. 상황은 다양하다. 많이 때렸느냐, 적게 때렸느냐, 강하게 때렸느냐, 약하게 때렸느냐, 주먹으로 쳤느냐, 발로 찼느냐. 매번 진술과 설명은 평행선을 그리고 따로 논다. 그러나 공방의 구조는 비슷하다. 결국 사실관계를 확정 짓기 위한 싸움이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특정인이 다른 사람을 때린 걸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다 아는데 그게 구타인지 아닌지 판단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실관계에는 의문이 없다. 한쪽은 때렸고 다른 쪽은 맞았다. 그걸 본 주변인들이 깜짝 놀랄 정도였다. 때린 사람도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다. 경기 임원에 기자, 상대 선수들까지 여러 사람 눈앞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일어난 일에 대한 증언은 대체로 일치했다. 지난 22일 있었던 아시안게임 볼링 구타 논란 얘기다. 볼링 대표팀 강도인 감독은 광저우 톈허 볼링장에서 장동철의 양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행위를 했다. 사실관계는 여기까지다. 그러나 이게 구타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데는 꼬박 하루 이상이 걸렸다. 결론적으로 대한체육회는 24일 구타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경기 도중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신체접촉이었다. 감정적이고 의도적인 폭력 행위라고 보기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격한 용어를 사용한 점은 인정되며 선수 지도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감독에게 엄중 경고 징계 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사실 구타의 사전적 정의는 ‘사람을 함부로 때리는 것’이다. 사실관계만으로 보면 강 감독의 행위는 이미 구타다. 다 큰 어른을 공공장소에서 때렸다. 그러나 한국 체육계에서 구타는 좀 다른 의미다. 사실판단 영역이 아니라 가치판단 영역에 해당한다. 때리더라도 ‘감정이 없고 의도적이지 않으면’ 구타가 아니다. 정신 차리라고, 힘내라고, 분발하라고 때리는 건 ‘지도 방식’이다. 조금 개선이 필요할 뿐이다. 그래서 판단이 어렵다. 홍길동은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한다. 한국 체육계에선 사람 때린 걸 구타라고 부르지 못한다. 때리는 행위 자체가 워낙 만연해 있어서 그렇다. 때리더라도 이게 지도 방식인지 구타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을 정도인 거다. 프로야구 롯데 신임 양승호 감독은 고려대 감독 시절 구타를 없앤 첫 지도자로 유명했다. 그게 불과 2년 전 일이다. 이게 한국 엘리트 체육의 현실이다.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한.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제16회 서울광고대상] 보험부문 최우수상 -NH생명·화재 ‘채움종합프로젝트공제 - 이삿날’

    [제16회 서울광고대상] 보험부문 최우수상 -NH생명·화재 ‘채움종합프로젝트공제 - 이삿날’

    NH생명·화재는 화재에 따른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상해·사고 위험까지 한번에 보장하는 (무)채움종합프로젝트공제를 올해 하반기 신상품으로 내놓았습니다. 이 상품은 자신의 주택뿐만 아니라 옆집의 피해도 보상해 줘야 하는 법 개정에 따라 출시한 상품입니다. 광고의 방향은 많은 소비자가 화재 보험의 필요성은 알고 있으나 보험가입은 미루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상품에 친근하게 다가올 방법의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소비자 조사 결과 화재보험 상품을 가장 쉽게 떠올리는 시점이 이삿날, 개업 날, 주변인들 피해 시라고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광고 비주얼을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 그리고 가족의 사랑과 새롭게 출발하는 느낌의 이삿날로 표현하였고, 전반적인 광고의 색조와 기법 또한 감성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내 이야기 같은’ 카피와 따뜻한 이미지의 비주얼이 소비자들에게 동감을 얻었고 본 상품을 필수보험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끝으로 수상의 영예를 준 관계자와 구독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벨소리도… 1초도 1분… 해외 로밍요금 폭탄

    벨소리도… 1초도 1분… 해외 로밍요금 폭탄

    # 지난 1일 의학박사이자 방송인 홍혜걸씨는 트위터에 “미국에서 국내 통신사로부터 황당한 문자를 받았다. 보름 동안 미국 여행 중 로밍요금이 126만원이나 나왔다. 벨 울리는 시간도 요금에 포함되고 1초만 써도 1분 요금이 적용된다. 미리 알려 주면 주의라도 하련만 100만원 넘을 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이게 무슨 봉변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를 주고받는 주변인들도 함께 분통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를 갖고 해외에 나갔다가 예상치 못한 ‘로밍요금 폭탄’을 맞아 당혹스러워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이 확산되면서 통신요금 외에도 데이터 사용에 따른 엄청난 로밍요금을 청구받는 사례가 많아져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최신 휴대전화와 스마트폰은 해외에 도착하면 자동로밍 서비스로 전환된다. 비행 중에 스마트폰을 껐다가 외국 공항에서 스마트폰을 켜면 로밍이 되는 것이다. 다만 비행기 안에서 스마트폰을 끄지 않고 그대로 둔 상태라면 ‘로밍 폭탄’에 당하지 않는다. 로밍 때 통신요금은 국내용이 아닌 해당국 기준에 따른 것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로밍 상태에서 전화를 받지 않으면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것은 전 세계가 동일하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일단 전화를 받고 나면 앞서 벨이 울리기 시작한 시점부터 요금이 부과된다. 특히 내가 전화를 받지 않았더라도 상대방이 음성사서함에 메시지를 남기면 무조건 전화를 받은 것으로 간주된다. 물론 이때도 앞서 벨이 울리기 시작한 시점부터 요금이 부과된다. 또 해외로밍요금은 10초만 통화를 해도 1분 요금이 부과되는 점도 ‘초당 과금’에 익숙한 국내 이용자로서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S사의 경우 미국 현지내 분당 350원, 미국에서 한국으로 걸 때는 1000원이 부과됐고, 한국에서 전화를 받는 사람에게도 1분당 464원의 요금이 책정됐다.) ‘데이터로밍 요금폭탄’ 방지를 위해 국내 통신사들은 이용자들의 데이터로밍 요금이 1만원, 3만원, 5만원 등 일정액을 넘어설 때마다 문자로 알려주고 있다. KT의 경우 데이터로밍 요금이 10만원을 넘어가면 데이터 이용이 자동으로 차단돼 추가 사용하려면 직접 고객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음성통화 사용 고지에도 문제점이 있다. 해외 로밍서비스 이용이 끝나고 난 후에야 고액의 요금 공지를 받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로밍 음성서비스의 경우 해외사업자로부터 과금 정보를 넘겨받는 데 최소 2주일에서 길게는 2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실시간 공지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해외로밍 요금폭탄을 막으려면 해당 여행지에 적용되는 요금 체계를 미리 숙지해야 한다. 통신사별 인터넷 사이트나 콜센터를 통해 알아보거나 공항 로밍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에 도착해서 스마트폰을 켰을 때 각 통신사가 보내주는 해당 지역 로밍 요금 안내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데이터 로밍 기능을 아예 꺼두는 방법이 있다. 데이터 사용을 하더라도 꼭 필요한 기능 외에는 끄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것이 위치서비스 기능이다. 사진을 찍을 때에도 위치 기능이 작동할 수 있으므로 살펴봐야 한다. ‘알림’ 기능이나 배경화면의 위젯 기능, 게임 점수 집계나 모바일광고의 경우에도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로밍요금 체계가 복잡하다 보니 고객들에게 자세히 알리지 못한 점이 있다.”면서 “로밍요금 계산기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고객 불만을 줄일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슈퍼스타K2’, 지원자 섭외설 해명 “추천인제도”

    ‘슈퍼스타K2’, 지원자 섭외설 해명 “추천인제도”

    엠넷 측이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지원자 섭외설과 관련 ‘추천인 제도’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MBC ‘목표달성 토요일’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던 그룹 악동클럽의 메인보컬 정윤돈이 ‘슈퍼스타K2’에 지원자로 등장한데 이어 낙방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그는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 끝에 오디션에 참가했고 본선진출권을 따냈지만 솔로음반 준비로 시간이 부족해 출연거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윤돈이 ‘슈퍼스타K’에 지원을 한 것이 아니라 섭외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다른 지원자들에게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엠넷 측은 “섭외라기보다는 추천인제도에 따른 참가권유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엠넷 측에 따르면 정윤돈 외에도 주변인들의 추천을 받아 각 지역에서 음악성으로 이름을 알린 인물들에게 참가권유를 해 지원서를 받기도 했다. 엠넷 측은 정윤돈에 대해 “갑작스레 슈퍼위크에 참가하지 못하겠다고 해서 오히려 난감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문자투표가 비공개인 것과 관련, ‘위화감 조성방지’를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그간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오해가 생기는 와중에도 지원자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화감을 방지하기 위해 개개인 투표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현재 엠넷 측은 사전 인터넷투표 역시 온라인상에서는 공개하지만 방송에는 공개하지 않는다. 이는 합숙 규칙상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지원자들이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으면 자신들의 득표를 확인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생방송 문자투표를 공개하지 않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표 차이가 근소하면 모를까 1위와 마지막 순위의 지원자 간에는 표 차이가 많이 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지원자들 간에 위화감이 조성될 수 있기에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 엠넷 측은 “자체적으로 투표를 집계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업체를 통해 투표가 산정이 되고 집계자료를 보내주면 그것을 그대로 점수로 환산해서 반영하는 시스템이다. 조작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 = 엠넷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존박 무릎베개 과거사진 "여자친구 손이 어디에?"▶ 미쓰에이 수지, 청순발랄한 시구장면 ‘순간포착’▶ ’슈퍼스타K2’ 김그림, 조PD 러브콜?…"현재 논의중"▶ 김남주, 성질머리 더러운 ‘역전의 여왕’ 골드미스 변신▶ ’신이 내린 몸매’ 신민아, 격한 겸손 "힙라인은 포토샵…"
  • 송은이 뒷조사한 박휘순…작가들 협박?

    송은이 뒷조사한 박휘순…작가들 협박?

    개그우먼 송은이가 개그맨 박휘순이 자신을 뒷조사 하고 다닌다고 폭로해 눈길을 끈다.KBS 2TV ‘해피투게더 3’ 최근 녹화 방송에서 송은이는 박휘순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송은이는 이날 방송용 아이템을 찾고자 박휘순이 자신의 단점을 주변인들에게 조사하고 다닌다고 말했다.송은이는 권진영이 누군가와 전화 통화에서 내 얘기를 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물어봤더니 "휘순 오빠"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이어 박휘순이 ‘해피투게더’에 송은이랑 같이 나가니 송은이의 단점을 알려달라는 내용이라는 것. 이 같은 내용에 박휘순은 작가들이 15시간 동안에 송은이와 김숙의 단점을 알아오라고 협박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한편 송은이와 박휘순의 폭로 대결은 23일 밤 10시 55분 KBS 2TV ‘해피투게더 3’을 통해 방송된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SBS뉴스 가슴노출 여성 방송사 상대 1억 손배소

    지상파 방송 뉴스에서 신체의 은밀한 부위가 노출된 여성이 방송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서울 소재 대학 조교로 일하는 김모씨가 “신체 일부가 노출된 화면을 내보내 피해를 입었다.”며 SBS콘텐츠허브와 CJ미디어를 상대로 총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SBS는 지난 7월31일 ‘8시 뉴스’에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휴가철 모습을 보도하면서, 물놀이를 하던 김씨의 상반신 중요 부위가 노출된 모습을 잠시 내보냈다. 이에 대해 김씨는 “방송이 나간 후 인터넷 악성 댓글과 주변인들의 연락 등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또 “케이블 방송인 tvN을 운영하는 CJ미디어 역시 ‘가장 많이 본 뉴스’ 코너를 통해 내용과 상관없는 해당 뉴스화면을 내보내 선정성을 자극했다.”며 치료비와 위자료를 청구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가슴노출’ 방송사고 피해자 소송 “1억 내놔!”

    ‘가슴노출’ 방송사고 피해자 소송 “1억 내놔!”

    생방송 뉴스에 가슴 일부가 노출된 화면이 고스란히 나왔던 여성이 방송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1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서울 소재 모 대학 조교로 일하는 김 모 씨는 “자신의 가슴이 노출된 화면을 내보내 피해를 입었다”며 SBS 콘텐츠허브와 CJ미디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김 씨는 “SBS가 노출 장면을 근접 촬영해 누구나 신원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등 편집상 중대한 과실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면서 또 “케이블 방송 ‘tvN’을 운영하는 CJ미디어 역시 ‘가장 많이 본 뉴스’ 코너에서 내용과 상관없는 SBS의 뉴스화면을 내보내 선정성을 자극했다”고 주장했다.또 “SBS와 CJ미디어는 이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급성 후두염의 치료비와 위자료 등 1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청구했다.이 여성은 “해당 방송이 나간 후 인터넷 악성 댓글과 주변인들의 연락 등으로 밤잠을 못자고 급성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피해를 입었다”며 “재직 중인 학교도 휴직하려했으나 관련 규정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7월 31일 방송된 SBS ‘8시뉴스’에서는 ‘해수욕장 인산인해’라는 주제로 해운대 해수욕장에 여름휴가를 온 인파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 과정에서 김 씨의 노출 장면이 여과 없이 방송돼 논란을 일으켰다.이후 파문이 확산되자 SBS는 즉각 문제 부분을 삭제하고 “방송화면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사진 = SBS ‘8시뉴스’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한국소녀 주니, 일본판 ‘슈퍼스타 K’서 대상…日열도 ‘발칵’▶ 의상 굴욕 스타…김민정·황정음·구혜선, 스타일부터 TPO까지▶ 함소원, 3살연하 중국 부동산 재벌 2세와 열애중▶ 이희진 "짝사랑 男연예인과 지금 함께…" 깜짝고백▶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위암 아내 잃은’ 40대 가장, 마창대교 아들과 투신자살

    ‘위암 아내 잃은’ 40대 가장, 마창대교 아들과 투신자살

    위암으로 아내를 잃은 40대 가장이 11살 아들과 함께 마창대교에서 투신 자살했다. 12일 오전 9시50분께 경남 창원시 마창대교에서 김 모 씨(43)가 아들(11)과 함께 70m 아래 바다로 투신해 숨졌다.목격자는 한 남성이 이날 오전 매립지 부근 교각에 자신의 승용차를 세운 후 아들을 먼저 뛰어내리게 하고 자신도 뒤따라 투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경찰은 김 씨가 지난해 아내를 위암으로 잃고 대리운전을 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참고로, 생활고에 시달려 투신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마창대교는 2008년 7월 개통된 이래 2년여 동안 15명에 달하는 투신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이는 개통 이후 5년 동안 18명이 사망, ‘자살대교’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은 부산 광안대교보다 비율적으로 높은 수치다. 한편 지난달 18일 새벽에도 마창대교에서 최 모 씨(63)가 70m 아래 바다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진 = 마창대교 홈페이지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MC몽, 첫 심경고백 "생니 안뽑았다. 오명 벗을 것"▶ 현승희 ‘슈퍼스타K’ 탈락에 네티즌 "JYP가 키워라" 청원▶ 숙면가희 부활..이번엔 ‘영웅호걸’서 졸아 ‘폭소’▶ 송지효-개리, 수상한 관계 "친하지만 전화번호…"▶ 김종민, 참았던 눈물 쏟아…"자진하차 없다"▶ 정준하, 손스타 인증샷 덕에 도박루머 벗어
  • ‘4억 명품녀’ 방송 진실공방…“리얼이냐vs대본이냐”

    ‘4억 명품녀’ 방송 진실공방…“리얼이냐vs대본이냐”

    ‘4억 명품녀’로 불리며 폭발적인 이슈를 일으킨 김경아 씨가 방송내용을 두고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소개된 내용이 100% 리얼인가와 대본에 의해 짜인 설정인가로 서로 대립되는 양상을 띠고 있는 것. 지난 7일 Mnet ‘텐트 인 더 시티’에 출연한 김경아 씨는 현재 직업이 없는 상태로 부모님의 용돈만으로 호화스러운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특히 촬영 당일 몸에 걸치고 나온 의상과 액세서리 가격만 총 4억 원이 넘는다고 과시했다. 그녀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시청자들은 결국 국세청 홈페이지를 찾았다. 그녀와 그녀의 부모 재산취득에 면밀한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김경아 씨의 발언이 과장된 부분이 있으며 심지어 거짓으로 확인됐다는 주장이 거론됐다. 김경아 씨의 주변인들은 “방송에 출연해 대본대로 읽었을 뿐”이라며 방송 내용 자체를 부정하고 나섰다. 하지만 Mnet 측은 “과장방송을 했거나 조작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김경아 씨가 직접 촬영해 온 집 내부 영상 및 촬영 직전 인터뷰, 원본 테이프 등을 통해 증명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김경아 씨가 방송에 나와서 발언한 내용들이 모두 사실이냐는 의문에는 “제작진이 재산증명서, 부모 소득증명서, 명품 영수증을 요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방송에 필요한 사실 확인에는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김경아 씨가 출연한 방송분에 대한 사실 여부를 두고 심의에 착수했다. 사진 = Mnet ‘텐트인더시티’ 화면 캡처, 김경아 미니홈피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성인용 기저귀카페 폐쇄...착용샷에 사용기까지 ‘엽기’▶ ’천국에서 온 편지’ 가고 ‘첫사랑 추적사이트’ 인기폭발▶ ’동이’ 티벳궁녀, 이번엔 ‘황금물고기’ 발레리나 깜짝 변신▶ ’열애’ 황동일-조윤주, 뮤지컬 시사회서 닭살애정 과시 ▶ ’스타킹’ 출연 남현봉 사연 감동...꽃게잡이 폴포츠 탄생▶ 최연소 현승희, 선곡 불리-무대울렁증…’슈퍼스타K2’ 안타까운 탈락
  • 故 장진영, 라스베이거스 결혼식 ‘최초공개’

    故 장진영, 라스베이거스 결혼식 ‘최초공개’

    배우 고(故) 장진영의 라스베이거스 결혼식 동영상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MBC 스페셜-장진영의 마지막 1년’ 편은 2009년 9월 1일 세상을 떠난 배우 장진영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장진영을 추억할 수 있는 다큐 형식의 프로그램을 제작, 오는 3일 방송한다. ‘MBC스페셜’ 제작진은 고인의 1주기를 맞아 장진영의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서 그녀의 삶, 위암 진단을 받은 뒤 보였던 생의 의지와 더불어 김명민, 김승우, 박해일 등 고 장진영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및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담아 그녀를 추억할 수 있는 방송을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인이 위암 수술 후 회복을 위해 떠났던 미국과 멕시코에서의 투병 모습과 미국에서 장진영을 간호했던 남편 김영균씨 누나의 자택을 방문한다. 특히 2009년 7월 26일 라스베이거스에서의 결혼식 동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연출을 맡은 윤미현 PD는 “고 장진영씨가 암을 진단받고 우리 눈에서 사라졌던 1년간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다. 취재를 하며 고 장진영씨가 얼마나 삶의 의지를 불태웠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한 사람의 생애를 돌아보는데, 그 생의 의지가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장진영은 1993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싱글즈’ ‘소름’ ‘청연’ 등을 통해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떠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9월 1일 위암으로 37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사진 = 김영사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NTN포토] 이재은, ‘우리 남편 멋지죠?’▶ ‘홍대 계란녀’ 과거이력 속속 드러나…‘하남비’ 출연자▶ 슈퍼스타K 조문근, 10월 가수데뷔…서인국 뒤 잇는다▶ ‘청순글래머’ 신세경, 핑크슬립으로 귀여운 섹시소녀 변신▶ 시크릿 ‘3년 6개월’ 표절?…예한 "내노래 ‘나쁜여자’ 베껴"
  • [스포츠 돋보기] 윤석민 사태 경기운영이 문제다

    한 가지 분명하게 하고 가자. 지난 24일 프로야구 KIA 윤석민이 롯데 조성환에게 던진 공은 명백한 실투였다. 15일 홍성흔을 맞힌 사구는 적극적으로 타격하던 타자의 실수도 있었다. 이런 사실은 롯데 선수들도 잘 안다. 그래서 벤치클리어링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논란은 커질 대로 커졌다. 롯데-KIA 두 팀 팬들의 감정싸움은 심각한 수준이다. 문제는 빈볼이냐, 아니냐가 아니다. 백번 잘못했지만 사직 관중 수준이 왜 그리 형편없느냐고 일방적으로 비난할 일도 아니다. 문제가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을 수 있었다. 주변인들이 일을 키웠다. 사건 당시로 돌아가 보자. 조성환이 공에 맞은 순간 롯데팬들은 몇 가지 일을 한꺼번에 떠올렸을 테다. 지난 시즌 피 흘리며 뒹굴던 조성환의 모습. 불과 9일 전 홍성흔의 부상 장면이 스쳤을 게다. 거기에 또 조성환이 쓰러졌다. 그것도 치열한 4강 싸움 도중에…. 피해의식이 생길 만하다. 사직구장은 8회 말부터 시끄러웠다. 홍성흔을 시즌 아웃시킨 윤석민이 등판하자 여기저기 야유가 터졌다. 여기까지는 이해 가능한 수준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다시 사구가 나왔다. 타격 2-3위 주력타자 둘이 한꺼번에 당했다. 관중들이 흥분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다. 소요가 생길 거라는 걸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두 가지다. 일단 구심이 투수 퇴장명령을 내렸어야 한다. 그러면 경기장 분위기는 훨씬 진정됐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프로야구 규정은 “고의든 아니든 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 머리를 맞히면 퇴장을 명령할 수 있다.”고 돼 있다. 불필요한 충돌과 흥분을 막기 위한 취지다. 딱 이럴 때 쓰라고 만든 규정이다. 고의성 여부보다는 하필 투수가 며칠 간격으로 같은 팀 타자를 맞힌 윤석민이라는 게 고려됐어야 한다. 그게 안 됐다면 KIA 조범현 감독이 윤석민을 교체했어야 했다. 조 감독은 불펜에 몸풀던 투수가 없었다는 점. 결코 질 수 없는 경기라는 점을 생각했을 테다. 실제 경기는 KIA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짧은 판단이다. 선수 윤석민을 위해 바꿔줬어야 한다. 윤석민은 10여분 동안 홀로 3만 관중의 분노와 욕설을 온몸으로 받아냈다. 정신적 충격이 클 수밖에 없다. 윤석민 스스로도 9일 간격으로 선배 둘을 맞혔다는 사실에 크게 당황했다. 당시 윤석민의 표정은 죄책감과 당황, 혼란이 뒤섞여 묘하게 일그러졌었다. 그리고 25일 공황장애로 병원신세를 지게 됐다. 엔트리에서도 말소됐다. 1승보단 선수가 중요하다. 이제 두 팀 팬들은 자중해야 한다. 무작정 서로 탓할 일이 아니다. 어쨌든 야구는 계속돼야 하고 선수는 살려야 한다. 윤석민-홍성흔-조성환 모두가 쾌차하기를 기원하자.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대구 여중생 투신 통해 본 청소년 자살... ‘삐뚤어진 중 2병’

    대구 여중생 투신 통해 본 청소년 자살... ‘삐뚤어진 중 2병’

    19일 3명 투신자살, 이틀 뒤 여중생 2명 투신. 괴담이 아니다. 급증하는 대한민국 10대 청소년 투신자살 실태다. 사흘 간격으로 일어난 자살·자살미수 사건에 당국이 주의를 표한 가운데 이들 투신에 묘한 공통점이 존재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오후 11시 5분께 대구지하철 2호선 대곡역에서 중학교 3학년 김모(16)양이 진입하는 열차를 향해 뛰어들었다. 열차는 급정거했고 구조된 김 양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다. 가족들은 “김양이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같은 날, 충남 논산경찰서는 논산 모 여중생(14) 투신사건과 관련 수사에 나섰다고 보고했다. A양은 20일 아침 8시 20분께 부창동 한 아파트 앞 화단에서 투신한채 발견됐고 함께 발견된 유서에는 급우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고 있었다는 정황이 담겨있다. 지난 19일 부산에서는 하룻밤 새 10대 청소년 3명이 잇따라 투신자살하는 괴이한 사건이 발생했다. 오후 11시 20분께 부산 북구 덕천동 모 아파트 15층에서 투신한 이모(15.중3) 양은 “저 죽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해서 숨 쉬는 것조차 싫어요. 엄마 아빠 미안해요”라고 유언을 남겼다. 이 양의 사고가 일어나기 두 시간 전, 10분 간격을 두고 김모(13.중1) 군과 최모(16.무직) 군도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 김모군은 아버지 명의로 20만 원 상당의 인터넷 게임 아이템을 구입한 데 대해 꾸지람을 들은 직후 자신의 방 창문 방충망을 열고 몸을 던졌다. 같은 시각, 수영구 광안동의 한 공사장에서 발견된 16살 최 모 군의 시신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최군은 이날 누나와의 전화통화에서 “죽겠다”고 말한 뒤 자취를 감췄다. 최군의 아버지는 주거지 인근 공사장을 찾아다니다가 9시 35분께 숨져 있는 최 군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유족들은 최군이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진술했다. 죽음 뒤에는 좀 더 복합적인 이유가 존재하겠지만 수면위로 드러난 자살 동기는 우울증, 따돌림, 이별, 꾸지람 등이다. 당사자에게는 이겨낼 수 없는 고통이었겠지만 평균 15세 이하 어린 10대들의 죽음 소식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들은 왜 죽음으로 자신의 괴로움을 증명하고자 했을까. 현재 인터넷 상에는 과거 ‘사춘기’로 불렸던 예민한 시기를 ‘중2병’이라 일컫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중학교 2학년 전 후의 청소년들이 겪는 병적인 허세, 습관성 우울, 충동 조절 장애 등의 증상들을 표현하는 용어다. 스트레스로 인한 극도의 긴장 상태를 보이는 청소년들에게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이는 충동적 투신 배경에 상처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 2병’은 시기적으로 앓는 몸살인 만큼 소통을 통한 치유와 완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현 청소년들의 곁에는 삼담가, 전문 심리치료사가 부족한 실정. 더구나 현 청소년들이 2000년대 중반부터 문제가 된 ‘자살사이트’ 그늘에서도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한다. 현 포털사이트들이 운영하는 카페나 블로그를 통하면 몇 가지 까다로운 절차를 걸쳐 ‘자살 동호회’에 회원이 될 수 있다. 이들은 익명으로 운영되는 게시판을 통해 부모님, 선생님, 같은 반 급우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더러워서 못 살겠다”고 입을 모은다. 그 밑으로 공감하는 내용의 댓글들이 달린다. 일부 네티즌들은 ‘자살 도모’를 위한 날짜와 시간 등을 배포하며 동반자살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함께 모여서 죽는 것이 아니다. 지역, 성별, 나이와 상관없이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죽음을 도모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사이트의 글 중에는 “님 안 죽었네요. 저번에 죽겠다 해놓고” 등 자살하지 않는 이를 비난하는 글도 상당수다. 현재 자살을 도모하거나 부추기는 경우 형법 제 252조 제 2항에 따라 자살교사죄와 자살방조죄를 물어 1년 이상, 10년 이항의 징역에 처한다. 하지만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자살사이트검색, 자살사이트수사, 디지털증거분석 방식 수사에는 한계가 있다. 운영되고 있는 자살동호회 대부분이 검색어에 연관이 없는 개인 취향, 성격, 취미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흉내 내고 있기 때문. 더구나 절차를 거쳐 가입해야한다는 까다로움이 있어 외부 접근이 힘든 상태다. 자살 관련 전화 상담 업무를 맡고있는 ‘생명의 전화’ 측은 23일 “인터넷상에서 자살을 도모하는 클럽, 카페, 모임 등이 발견되면 곧바로 신고 조치를 취한다. 사이버수사대나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의뢰해 아이피를 추적하고 이를 토대로 신변을 확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모임에 가담한 사람들이 아닌 주위분들이 이런 성격의 모임을 신고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때문에 주변인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자살예방협회 역시 “치료를 목적으로 상담을 청해오는 청소년들은 시설이나 전문 상담의에게 인계한다. 스스로 문을 두드리지 않는 이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도가 한정돼있어 가슴이 아프다”고 현 실태의 한계를 지적했다. 사진 = cvv 자살 예방센터, 유튜브, SOS SUICIDE 자살방지 캠페인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윤은혜, 베이비복스 불화설 해명눈물 ‘뚝뚝’▶ ’만삭’ 고소영, 남편 장동건과 나들이 ‘단독포착’▶ ’사랑에 빠진’ 서우, 란제리 화보공개…’큐티 글래머’▶ 휘성, 직설적 작사 ‘결혼까지 생각했어’…주인공 누구?▶ 김소향, 임혁필-김지혜 이어 공개 양악수술
  • 빗길에 ‘삐끗’한 노인 2시간 방치 사망 논란

    최근 중국에서 길거리에 쓰러진 노인이 2시간가량 방치돼 숨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전 6시경 광저우시 황푸에 사는 한 노인이 대로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지만, 바쁜 아침시간을 핑계로 대부분의 시민들은 노인을 그대로 방치했다. 결국 2시간이 지나서야 한 청년이 다가갔지만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다. 당일 오전 9시, 병원으로 옮겨진 그의 사망 추정시간은 오전 6시 경으로 밝혀졌다. 평소 새벽마다 가벼운 산책을 나갔다는 주민들의 증언과 전날 큰 비가 내린 점을 미뤄 빗길에 미끄러졌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숨진 노인은 황푸의 조선업계에서 일하다 퇴직했으며 줄곧 홀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의 시민의식이 도를 넘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길거리에 노인이 쓰러졌는데도 2시간이나 방치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 시민의식을 다시 세워야 할 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중국에서 쓰러진 노인을 방치했다가 사망하게 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11일에는 장쑤성 싱화시에서 한 노인이 삼륜차를 몰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해 의식을 잃고 도로에 쓰러졌지만, 이를 수수방관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5일에는 70대 노인이 마작을 하다 갑자기 쓰러졌지만, 주변인들은 모두 마작에만 관심을 쏟을 뿐 거들떠보지도 않다 결국 노인이 사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동정심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모진 비난을 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끝내 숨진 ‘비운의 복서’ 배기석…마지막 대전료 고작 100만원

    끝내 숨진 ‘비운의 복서’ 배기석…마지막 대전료 고작 100만원

    23세 프로복서 배기석(부산 거북체)이 21일 끝내 숨졌다. 한때 체온과 혈압이 정상 가까이 돌아왔지만 깨어나지 못했다. 최요삼이 사망한지 딱 2년 6개월 만에 터진 선수 사망 사고다. 배기석은 지난 17일 대전에서 열린 한국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 8라운드에서 TKO패를 당했다. 경기 직후 구토증세를 호소했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뇌출혈.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고 이후 의식을 못 찾았다. 이날 결국 숨을 거뒀다. 쓰러진 지 나흘 만이다. 모질고 힘들게 복싱을 계속해왔던 배기석이었다. 3살 때 아버지가 사망했다. 곧바로 어머니는 집을 나갔다. 외할머니 주옥순(79)씨가 배기석과 남동생, 두 형제를 키웠다. 마음껏 먹지도, 제대로 입지도 못하면서 살아온 세월이었다. 배기석은 주변 놀림과 따돌림에 맞서기 위해 복싱을 시작했다. 부산 오라초등학교 시절이었다. 2003년 5월 프로에 데뷔했다. 공업고등학교를 나온 배기석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체육관에서 운동했다. 월급은 모두 할머니에게 맡겼다. 할머니는 그 돈을 아껴 근근이 생활을 이어갔다. 힘든 일상이었다. 같은 체급 강자들에게 번번이 패했다. 복싱을 접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다 체급을 올려 챔피언에 오를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배기석은 경기 직전 주변인들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다. 일하면서 운동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한 걸로 전해졌다. 배기석의 처지는 한국 프로복싱의 현실과 그대로 겹친다. 한국 프로복싱은 1970~80년대 홍수환, 장정구, 유명우 등 세계챔피언을 잇따라 배출했다. 당시 최고 인기 스포츠였다. 그러나 이후 줄곧 하향세였다. 팬들은 더이상 ‘헝그리 복서’에 환호하지 않았다. 이제 프로복싱은 돈도, 선수도, 인기도 없다. 세계챔피언이 스폰서를 못 구해 경기를 못 치르는 게 현실이다. 현재 프로복서들은 라운드당 대전료 10만원을 받는다. 10라운드 뛰면 100만원. 매니저, 트레이너 몫과 세금을 떼면 50만원 정도 남는다. 한국 챔피언 타이틀매치에는 200만원 정도 대전료가 걸린다. 배기석은 생애 마지막 경기에서 100만원 정도를 손에 쥐었다. 죽음의 대가로는 보잘것 없는 액수다. 한국권투위원회(KBC)는 ‘장례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권투위원회 부산지회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병원비 등은 일단 KBC 건강보호기금으로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유족 생계비 등을 위해 모금운동도 벌인다. 그러나 재원이 마땅치 않다. 현재 건보금 지급 기준에는 장례비 등이 규정돼 있지 않다. 건보금 자체도 거의 바닥났다. 최근 들어오는 것 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았다. 몇년 전 직원 횡령 사건도 벌어졌다. 얼마가 어떻게 남아있는지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배기석의 가는 길은 더 쓸쓸하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MC몽, 이별증후군 고백 “웃어도 ‘울지마’ 소리쳐”

    MC몽, 이별증후군 고백 “웃어도 ‘울지마’ 소리쳐”

    가수 MC몽이 주변인들로 인해 겪는 ‘이별증후군’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MC몽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버라이어티 ‘하하몽쇼-속Fre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탤런트 주아민과 결별 후 주위 사람들 때문에 본의 아니게 ‘이별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이날 MC몽은 “난 정말 괜찮은데, 항상 웃고 다니는데도 경비 아저씨가 괜찮으냐고 계속 물어본다.”며 “무대에서는 울지도 않는데 관객들이 ‘울지마’라고 소리친다.”고 주변인 때문에 겪는 이별 증후군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또 MC몽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장윤정에게도 ‘이별선배’로서의 조언을 전했다. 그는 최근 노홍철과 이별의 아픔을 겪은 장윤정에게 “지금은 외롭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기죽을 필요 없다. 다들 이별은 한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속 free 뮤직비디오’의 감독이 되기 위해 피 튀기는 경쟁 속에 처절한(?) 개그쇼를 펼쳐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사진 = SBS ‘하하몽쇼’ 화면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MC몽, 이별 심경고백 “난 안우는데, 팬들은 ‘울지마!’”

    MC몽, 이별 심경고백 “난 안우는데, 팬들은 ‘울지마!’”

    가수 MC몽이 주변인들 때문에 겪게 되는 이별증후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MC몽은 11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하하몽쇼-속Free 뮤직비디오’에서 "난 정말 괜찮은데 항상 웃고 다니는데, 경비 아저씨가 괜찮냐고 계속 물어본다."고 고백했다.앞서 MC몽은 지난 4월 연인이었던 탤런트 주아민과 1년 6개월만에 결별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든 바 있다. 그는 주아민과의 결별 심경에 대해 "난 무대에서는 울지도 않는데 관객들이 ‘울지마’라고 소리친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MC몽은 최근 노홍철과의 연인 관계를 정리한 장윤정에게도 ‘이별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윤정에게 "지금은 외롭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기죽을 필요 없다. 다들 이별은 한다."고 강조했다.사진 = SBS ‘하하몽쇼’ 화면캡처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MC몽 “난 안 우는데 팬들은 ‘울지마’라고 소리쳐” 심경고백

    MC몽 “난 안 우는데 팬들은 ‘울지마’라고 소리쳐” 심경고백

    가수 MC몽이 주변인들 때문에 겪게 되는 이별증후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MC몽은 11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하하몽쇼-속Free 뮤직비디오’에서 "난 정말 괜찮은데 항상 웃고 다니는데, 경비 아저씨가 괜찮냐고 계속 물어본다."고 고백했다. 앞서 MC몽은 지난 4월 연인이었던 탤런트 주아민과 1년 6개월만에 결별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든 바 있다. 그는 주아민과의 결별 심경에 대해 "난 무대에서는 울지도 않는데 관객들이 ‘울지마’라고 소리친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MC몽은 최근 노홍철과의 연인 관계를 정리한 장윤정에게도 ‘이별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윤정에게 "지금은 외롭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기죽을 필요 없다. 다들 이별은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SBS ‘하하몽쇼’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자이언트’ 손병호 미친 연기 화제… ‘소름돋아’

    ‘자이언트’ 손병호 미친 연기 화제… ‘소름돋아’

    ‘자이언트’ 홍회장의 미친(?) 연기가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15회분에서는 심한 고문을 당한 홍회장(손병호 분)이 의식을 되찾은 후 정신 이상의 모습을 보였으나 거짓 연기였음이 밝혀졌다. 이날 홍회장의 행동은 이상했다. 시계추를 보고 자지러지게 웃는가 하면 주변인들에게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고 소리를 치기도 했다. 사실 홍회장은 실제로 미친 것이 아니라 장부를 숨기기 위해 연기를 했다. 홍회장은 이미주(황정음 분)이 나타나자 자신은 현재 미친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장부가 어디에 있냐고 물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손병호의 열연에 박수를 보냈다.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소름 돋는 미친 연기였다.”, “연기파 배우”, “실감나는 연기에 푹 빠졌다.” 등 호평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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