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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유로 넣으면 따끈한 피자 나오는 자판기[동영상]

     4유로(약 7200원)를 넣으면 3분도 채 안 돼 김이 모락모락 나는 피자가 나오는 자동판매기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첫 선을 보였다.이 자판기가 나온다는 소식은 국내에도 여러 차례 전해졌지만 로이터 통신이 26일 동영상을 곁들여 소개했다.    볼로냐 대학 연구진이 만든 이 자판기는 고객 입맛에 따라 토핑 재료를 선택할 수도 있고 토마토 소스까지 뿌려져 나온다.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판기 창으로 들여다볼 수도 있어 누군가 피자를 꺼낼 때쯤이면 뒤에 사람들이 잔뜩 몰리게 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자판기를 개발한 클라우디오 토르겔레는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두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끈 반면,미식가들은 고전적인 식기에 담겨 나오는 전통적인 피자에 대한 모독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자판기 개발에는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의 기술 협력이 있었고 독일에서도 테스트를 받았다.토르겔레는 유럽 전역과 미국에까지 기계를 보급해 각자 지역에 맞는 피자 요리로 변형,그곳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단한 피자를 먹고 싶으면 피자 식당에 가면 된다.그러나 우리 제품은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고 값싸며 만족할 만하다.”면서 “경제위기에도 끄덕 없다. 맥도날드도 매출을 늘리고 있다.적은 비용에 간편하게 먹는 음식은 언제나 수요가 있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통신에 따르면 ‘슬로 푸드’에 일가견이 있는 이탈리아는 사실 유럽 어느 나라보다 자판기 문화가 발전한 곳이다.18세기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에서 처음 선보인 피자는 도우를 12시간 정도 숙성시킨 뒤 반죽하고 식재료들을 매우 신선하게 보관해야 하며 오븐을 300도 정도로 예열시켜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리법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피자식당연합회의 피노 모렐리는 “그 기계는 장난감”이라며 “틈새시장을 해외에서라면 파고들 수 있겠지만 이탈리아 사람은 피자와 함께 태어났다.어머니들은 어릴 적부터 그걸 먹여왔다.그들은 그 점을 이해하고 있다.”며 자판기가 적어도 이탈리아에선 발 붙이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나 여왕의 국가 단합 기원에 부응해 1889년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바질(허브의 일종)을 토핑하고 작은 이탈리아 국기를 꽂아 마르게리타 피자를 처음 선보였던 명가 ‘피쩌리아 브란디’의 주방장 마르첼로는 상관없다는 투의 반응을 내놓았다.”요즘 사람들은 참 별걸 다 발명한단 말이예요.그러나 질적인 면에서 결코 우리와 비교될 수도 없을 거예요.(자판기의) 유일한 장점이라면 가격이지요.”  가게 주인 파울로 파그나니는 “그 ‘피자 기계’를 치워버려 낡은 주크박스(동전을 넣으면 음악을 찾아 틀어주는 장치)처럼 만들어버려야 해요.그런데 적어도 그거(피자 자판기) 그럴 듯해 보이긴 하네요.”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우리는 성북 러브하우스”

    “우리는 성북 러브하우스”

    지난 23일 오후 성북구 장위2동의 한 주택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50대 김진명(가명)씨의 집에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 주방이 딸린 허름한 단칸방에 새하얀 벽지가 붙고 장판과 전기시설도 새롭게 교체됐다. 겨우내 쌀쌀하던 방안에는 어느새 온기가 감돌았다. 김씨는 지적장애 3급인 아들과 단 둘이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이다. 올해를 ‘자원봉사의 해’로 선포한 성북구에서 작은 기적이 잇따르고 있다. 성북구가 올해 초 집수리·문화재 해설·농촌일손돕기 등 직능별로 운영하는 10개의 전문 자원봉사단을 확대·출범시킨 뒤 얼굴 없는 천사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주인공들은 ‘장위시장 집수리봉사단’. 시장의 자영업자 1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달부터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첫번째 신고식을 치렀다. 봉사단은 오전부터 점심식사도 거른 채 오후 3시까지 봉사를 펼쳤지만 얼굴에선 고단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다. 앞으로도 매월 넷째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성북구에선 장위 봉사단 외에도 금우 집수리봉사단이 지난해 2월부터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금우 봉사단은 지난 22일 안암동의 한 홀몸 할머니댁을 찾아 싱크대와 장판을 교체했다. 봉사단은 평소에도 벽지와 장판 등 집수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재료비 외에 지원을 받지 않고 있다. 미리 수리할 집을 답사하고 벽지와 장판까지 손수 고르는 열의도 보인다. 성북구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이 저소득층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2개 집수리 봉사단이 공무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머라이어 캐리, 결혼 1주년 기념…1,700억대 주택 구입예정

    머라이어 캐리, 결혼 1주년 기념…1,700억대 주택 구입예정

    머라이어 캐리가 결혼 1주년을 기념해 1,700억원대의 자택을 구입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할리우드 연예사이트 ‘스타펄스닷컴’은 “캐리가 남편인 연하의 배우 닉 캐논과 결혼 1주념을 기념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1,700억원대 집을 구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캐리는 3개월 전 LA의 한 유명 부동산에 캘리포니아 고급 주택 단지내 집 구입을 의뢰했다. 그녀가 새 자택 구입을 위해 부동산에 제시한 금액은 1억 2,500만달러(한화 약 1,700억원)에 이른다. 부동산 측은 최근 캐리에 프랑스 스타일의 고급 맨션을 추천했다. 이 집은 두개의 주방과 3개의 침실, 10개의 게스트 룸이 갖춰져 있다. 개인 영화관, 도서관, 차고 9개, 조깅 트랙도 있다. 캐리는 결혼 후 바하마의 집에서 생활해왔다. 하지만 측근은 “캐리가 캐논과 생활하기에 바하마의 집은 너무 좁다”고 불평을 해왔다며 이사의 이유를 설명했다. 캐리는 부동산 측이 제안한 집을 마음에 들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캐리는 지난해 4월 30일 10살 연하인 배우 닉 캐논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캐리의 뮤직 비디오 촬영장에서 만난 인연으로 결혼에 까지 골인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구시 “중기 어려움 현장서 듣는다”

    대구시 “중기 어려움 현장서 듣는다”

    김범일 대구시장이 ‘현장 시정’을 선언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16일 김 시장이 찾은 곳은 달성공단관리공단. 주방기기 제조업체인 꿈그린 박성진 대표이사 등 지역 중소기업 대표 19명과 개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 시장 이외에 김병태 대구은행 부행장, 전병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장, 장욱현 대구테크노파크원장, 박창일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김 시장 일행을 만난 기업인들은 대부분 자금난을 호소했다. 에스케이텍스 정현분 대표이사와 일신프라스틱 전동근 대표이사는 경영자금 지원확대를 요청했다. 우성금속 김숙자 대표이사는 시설자금 대출을 건의했고, 이노알앤씨 최인호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대출 알선을 호소했다. 시그너스정공 박승규 상무이사는 공장진입도로 확장을, 대광공업 김경기 대표이사는 교차로교통신호체계 개선을 각각 건의했다. 꿈그린 박 대표는 지역업체에 대한 공사수주 우선 배정을 요청했으며, 원앤썬에너지 권태경 대표이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전문인력이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날 면담을 마친 기업인들은 “시장이 직접 찾아와 사기를 북돋워 주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겠다고 하니 힘이 솟는다.”면서 “면담이 일회성에 그칠 게 아니라 나중에 재점검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영화 속 장면처럼 욕실 꾸며보세요

    영화 속 장면처럼 욕실 꾸며보세요

    욕실 브랜드들이 고객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주택 시공사와의 기업간(B2B) 거래 비중을 줄이고 가정집을 직접 찾아가는 유통 전면에 나섰다. 침체된 건설경기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다. 욕실 인테리어 등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도 작용했다. 아메리칸스탠다드 마케팅팀 박소영 과장은 “소비자들이 능동적으로 변하면서 전체 욕실 시장에서 소비자 시장의 비중이 2006년 22%에서 지난해 26.7%로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욕실 제품도 가구나 주방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디자인·기능·가격을 소비자가 꼼꼼하게 따져 선택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시장·백화점 매장 등 고객 찾아나서 욕실업체들은 먼저 자신들을 적극 노출하기 시작했다. 2004년부터 삼성동에 660㎡의 욕실용품 전문 전시장 ‘바스하우스’를 운영해 온 아메리칸스탠다드는 지난달 백화점에 진출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1층 리빙관에서 양변기·세면대·월풀 욕조 등을 진열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하루 평균 20여명이 매장을 찾아 욕실 시공 상담을 벌일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11월 서울 청담동에 전시장을 냈다.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수준을 넘어 일부 제품은 시연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로얄&컴퍼니와 새턴바스 등도 서울 논현동에 전문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브랜드명과 통합이미지(CI)를 바꾸는 일도 유행이다. 대림요업은 지난해 회사 이름을 대림비앤코(B&Co)로 바꾸고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곰 모델을 활용해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위생도기와 타일을 생산해온 동서산업도 일신건설산업과 합치면서 아이에스동서로 사명을 바꿨다. 일본 욕실브랜드 토토와 합작했었던 로얄토토는 지난 1월 로얄&컴퍼니로 개명했다. ●원 포인트 리모델링 제품도 선보여 아무래도 브랜드보다 더 중요한 게 제품이다. 업체들마다 프리미엄 라인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아메리칸스탠다드는 산업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즈 수상 경력이 있는 아킴 폴과 토마스 피에글이 디자인한 라인인 IDS를 선보였다. 새턴바스는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욕조와 세면대를 내놓았다. 원·구·물방울 모양에서 영감을 얻어 다양한 색채로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림 라시드는 현대카드 더 블랙과 LG생활건강의 이자녹스 셀리언스를 디자인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어왔다. 욕조나 양변기 등 소품을 교체해 욕실 전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도록 한 제품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비데 일체형 양변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아이에스 동서 C1000은 센서를 통해 사용자 움직임을 감지하고 자동 물내림 기능을 제공한다. 야간 조명 기능이나 원적외선 건조 기능도 달려 있다. 아메리칸스탠다드의 유로젠도 비데 일체형으로, 언뜻 보아서는 양변기와 같은 외양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비데를 따로 장착할 때보다 높이가 낮아져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고 귀띔했다. 최근 웅진코웨이는 MP3 기능이 탑재된 제품을 출시해 주목받았다. 세면대와 욕조 역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새턴바스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발 받침대가 달려 있는 세면대 일체형 욕실가구를 내놓았다. 서랍처럼 여닫을 수 있는 슬라이딩형의 발 받침대를 갖춰 키가 작은 아이들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로얄&컴퍼니는 노인을 위한 욕실용 보조 손잡이를 선보였다. 기존 손잡이보다 더 가늘게 제작하고, 금속봉 대신 온기가 있는 무독성 플라스틱 재질을 쓴 게 특징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서울플러스] 둘째주 수요일 자원봉사의 날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 13일 대청공원 내 대청구립경로당에서 선포식을 갖는다. 지역 내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여해 경로당 60곳을 팀별로 다니며 주방, 화장실 등을 청소한다. 매월 집수리, 이·미용, 환경정화 등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복지정책과 2104-1754.
  • “5·18민주화운동 은유통해 작품에 반영”

    “대중성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대중과 소통하는 전시를 작가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10일 열린 제110차 광주비엔날레 이사회에서 제8회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선임된 이탈리아 출신 마시밀리아노 조니(37)는 “작가들이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 감독은 이를 나르는 웨이터와 같다.”며 “전시는 참여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조니 총감독은 지난해 오쿠이 엔위저 총감독이 전시주제를 설정하지 않은 것과 관련, “감독이 먼저 주제를 제시하면 관객들은 그것만 보려고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오쿠이 감독의 방향을 존중한다.”면서도 “내년 비엔날레에서는 이와는 다른 새로운 것을 추구할 것”이라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과 광주의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알지는 못하지만 5·18 민주화운동도 은유를 통해 작품 등에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니는 ‘2006 베를린비엔날레’의 공동 감독을, 2004년에는 유럽 마니페스타 감독을 지냈다.2003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는 특별전 큐레이터를 맡기도 했다. 그는 또 미술잡지 플래시 아트의 뉴욕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대미술 시리즈 출판물인 찰리(Charley)를 기획, 미술을 시각예술이 아닌 문화행동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담론을 생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2001년 마우리치오 카텔란, 알리 수보트닉과 함께 뉴욕에 ‘잘못된 화랑’이란 뜻의 ‘롱(Wrong)갤러리’를 창설해 비판적 담론 생산의 창구로 활용하기도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부고]

    ●김용회(현대증권 IB1본부장)진홍(지리산 청정낙원 대표)씨 부친상 김철환(아이리스디자인 대표)김좌진(CH팜 〃)김선열(김선열가정의학과 원장)김정관(LS전선 부장)씨 빙부상 8일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41)621-8013 ●임순열(전남 순천 조례초 교장)씨 모친상 수정(KBC광주방송 기자)씨 조모상 8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 (062)250-4412 ●정창억(전 제일은행 지점장)씨 상배 윤식(부산대 기획처장)희남(사업)씨 모친상 염용운(동양매직 사장)임태홍(미국 아이오와대 교수)씨 빙모상 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02)2258-5953 ●김성욱(우리은행 대리)씨 빙모상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02)2227-7584 ●최근호(예바통상 대표)진호(해동수산 〃)용호(보아스코리아 〃)철호(아이에스엠 〃)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94 ●이재환(오미아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김영일(사업)고균석(전 동아일보 광고부장)김경식(사업)이종택(마이크로켐 대표)씨 빙부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02)3010-2293 ●허천(전 선정여고 교감)씨 별세 선(한림대 교수)용(HMC투자증권 석계지점장)씨 부친상 정금희(한림대 교수)씨 시부상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650-2741 ●김용억(대한항공 수석기장)씨 상배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650-2753 ●최춘홍(KT 상무·연구위원)춘엽(자영업)씨 모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12 ●이정민(중앙일보 정치부 부장대우)씨 부친상 안재우(제민인더스트리 대표)씨 빙부상 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2227-7587 ●박상연(중부매일 편집국장)씨 상배 7일 청주의료원, 발인 9일 오전 8시 (043)279-0150 ●정민영(뉴욕성결교회 목사)준영(CTS 음향감독)씨 부친상 이천세(법무부 통일법무과장)씨 빙부상 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31)787-1505 ●장준석(사업)재석(〃)씨 모친상 노승록(강동교육청 관리국장)씨 빙모상 장현철(웅진개발 차장)씨 조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 65 ●이영일(자영업)영덕(스포츠조선 대외협력팀 과장)씨 부친상 이민식(진로 대전지점 과장)최선칠(자영업)씨 빙부상 8일 경희대의료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958-9548 ●손재국(전 연합뉴스 영문뉴스국장)씨 빙모상 강일숙(영광성결교회 목사 사모)씨 모친상 손현각(LG전자 과장)정아(피아니스트)씨 외조모상 8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 발인 10일 오전 (02)2227-7591
  • [여행가방]

    ●독일 비행기에서 맛보는 한식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은 3월부터 한국발 항공편의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의 기내식으로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박효남 총주방장이 개발한 음식을 제공한다. 루프트한자는 2000년부터 세계 유명 호텔의 요리사와 협력해 프리미엄 기내식을 제공하는 ‘스타 셰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갈비, 비빔밥, 쌈밥, 잡채밥 외에 현미 리조토를 더한 바닷가재, 송로버섯향을 낸 송아지 안심, 송로버섯과 아몬드 젤리를 올린 거위간 파르페 등이 제공되며 2개월마다 메뉴가 바뀐다. ●기차타고 와인 또는 인삼을 즐긴다 코레일은 10일부터 ‘와인트레인’을 ‘와인·인삼 트레인’으로 업그레이드한다. 4량의 객차로 영동, 금산을 둘러보면서 열차내 와인매너특강, 차내 이벤트, 와이너리(와인저장고) 견학, 와인 족욕, 국산 와인 무제한 제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고려인삼 특강, 인삼 전시관 및 재래시장 관람 등 인삼 코스가 어우러진다. 21일부터는 주 2회(화·토)에서 주 4회(화·수·토·일)로 확대 운행된다. 가격은 8만원에서 5만 9000원(어른)으로 낮아졌다. www.korail.com 또는 (04 2)609-3026. ●올겨울 마지막 스키는 공짜! 이번 겨울 처음으로 스키장을 연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는 8일 세 달에 걸친 올 겨울 스키 시즌을 마무리한다.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며 마지막 스키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리프트를 무료로 운영한다. (031)8026-5000. ●서귀포를 걷다가 나폴리를 느낀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오는 5월11~12일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신혼여행을 하고 싶은 신혼부부 50쌍을 모집한다. 제주올레는 트레킹 여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제주도의 새로운 여행 명소로 옛 제주 사람들이 걸어다닌 길을 복원했다. 이탈리아 나폴리 못지않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첫 날은 외돌개~월평포구로 이어지는 제주올레 7코스 구간을 거슬러 걷는다. 둘째 날은 온평포구~표선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제주올레 3코스다. 이달말까지 신청해야 한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12코스 전구간 개장식이 열린다. 이날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www.je juolle.or 또는 (064)739-0815.
  • 우리 아이들 때문에 갔는데… 엄마들이 더 반한 ‘키즈카페’

    우리 아이들 때문에 갔는데… 엄마들이 더 반한 ‘키즈카페’

    ‘손님은 왕’이라며 아무리 서비스가 좋아졌다 해도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이들 손 잡고 밥 한번 먹기 힘든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는 채 옆 테이블의 손님이 주는 눈칫밥만 실컷 먹다 오는 게 현실이다. 키즈카페가 번성할 수 있었던 이유다. 하지만 초기의 키즈카페는 갈 곳 마땅치 않은 엄마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가야 했다. 알량한 놀이방 하나 때문에 돈값 못하는 음식과 음료를 견딜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요즘은 어떨까? 아이를 위한 쾌적한 놀이시설과 엄마를 위한 안락한 분위기는 기본. 무엇보다 제대로 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일반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이 울고 있는 가운데 ‘버전 업’된 키즈카페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엄마들 사이에서 뜨고 있는 키즈카페를 둘러봤다. ■ 편안함 매력 /서래마을 ‘리틀 오챠드’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 있는 ‘리틀 오챠드’는 아이보다 엄마를 먼저 생각한 곳 같다. 4, 5층 두 개층으로 나뉜 가게 내부는 깨끗한 흰색 벽에 짙은 갈색 소파로 차분하며 테이블 간격이 넓어 시원스럽다. 편안한 휴식을 갖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적극 반영한 한편 엄마가 있는 테이블과 놀이공간을 쉴 새 없이 오가는 아이들의 활동을 고려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은 연령별 놀이방 2곳과 책 읽는 방, 수유실 등 4곳으로 알록달록하게 꾸며졌다. 각 방마다(놀이방은 2명) 배치된 보육교사가 아르바이트 학생이 아니라 전문보육교사라는 점이 가장 큰 점수를 땄다.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요리의 가격은 1만 4000~ 3만 7000원(세금 10% 별도)으로 만만치 않다. 하지만 3명의 요리사가 고급 식재료를 가지고 제대로 된 음식을 선보인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세트메뉴가 인기. 야채 샐러드에 버섯치킨리조토와 립아이스테이크, 레몬 셔벗이 제공되는 리틀오챠트 세트밀의 가격은 2만 6000원. 단골이 많은 점을 감안해 두 달 간격으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주말에 가려면 예약은 필수. 안전을 위해 입장을 제한하기도 한다. 놀이시설만 즐기려면 아이 입장료 8000원을 받는다. 매주 월요일은 대청소의 날로 휴무다. (02) 535-4395. ■ 생일파티 제격 /압구정동 ‘재미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미니기차가 오고 가는 거대한 놀이터가 떡하니 나타난다. 아이가 꽤 활동적이라면 서울 압구정동에 자리한 ‘재미스’에 쏙 빠질 만하다. 2000㎡ 남짓한 크기에 450석 규모. 넓은 연회장 같은 분위기다. 생일파티나 가족 모임에 제격인 셈. 식사 공간과 놀이 공간이 워낙 크다 보니 예기치 못한 사고도 일어날 수 있다. 입장하는 아이들과 신발에 테이블 번호를 적은 스티커를 붙이는 세심한 배려까지 한다. 놀이시설에 주말이면 12명까지 안전요원이 배치되는데 틈틈이 진공청소기를 돌리는 모습에 엄마들은 한층 더 마음을 놓는다. 대형 LCD TV가 중간 중간에 설치돼 있어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느긋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60여종이 제공되는 샐러드 뷔페는 이곳의 자랑. 매일 40여종의 메뉴가 바뀌고 전체 메뉴는 석 달 간격으로 교체한다. 제 맘대로 토핑을 올려 먹는 ‘재미스 피자’는 어른, 아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피자는 화덕에 구워 기름기 없이 바삭하다. 예약과 단체 손님이 많은 주말에는 4부제로 운영한다. 샐러드 뷔페 평일 낮 1만 8000원, 저녁 2만 1000원/주말 2만 3000원. (02)3445-4803. ■ 놀이공간 최고 /경기 산본 ‘토리아드’ 경기 산본에 위치한 ‘토리아드 키즈카페’. 이곳에 들어서면 마치 동화 속 나라로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다. 800㎡가 넘는 공간을 온통 앙증맞은 소품, 인형, 캐릭터로 꾸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췄다. 영아도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연령별로 놀이공간이 나눠져 있고 예쁜 캐릭터의 미니기차가 운행돼 아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이곳도 전문 교육을 받은 교사를 배치했다. 특급 호텔에서 일했던 주방장이 선보이는 음식맛은 꽤 수준 높다.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한 화덕 피자는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어른 식사는 1만 2000~1만 9000원. 키즈메뉴는 7000~8000원. 1600-6645.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황사의 계절… 건강지켜줄 상품들

    황사의 계절… 건강지켜줄 상품들

    올봄 황사가 유독 심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황사 발원지인 중국 중북부 지방이 58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조가 좋지 않다. 유통업체들이 27일 발빠르게 움직였다. 공기청정기 등의 출시를 앞당기고, 황사 피해를 줄이는 제품들을 묶어 함께 판매한다. 황사가 한 번 불면 개인의 건강 상태부터 야외활동까지 전반적인 영향이 미치는 탓에 상품들도 전방위적으로 쏟아졌다. ●공기청정기 출시 앞당겨 LG전자는 20만~70만원대 2009년형 공기청정기 10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해보다 보름 이상 출시를 앞당겼다. 휘센 공기청정기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는 기능과 새집증후군 관련 물질을 5분 안에 98% 이상 없애는 탈취 필터 기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가정용 70㎡ 용량 제품을 하루 12시간씩 사용해도 월 전기료가 1000원(누진세 미적용) 정도다. 삼성전자도 다음달 초 하우젠 공기청정기를 대거 선보이기로 했다. DNA 이중나선 구조를 활용한 필터를 통해 미세 발암물질과 다이옥신 등 환경 호르몬을 효과적으로 없애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달 개인용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닥터를 출시했다. 웅진코웨이는 디자인 기업인 아이데오와 공동 개발한 공기청정기 AP-1008을 추천했다. 황사제거와 살균 기능을 하나의 필터로 해결하는 멀티케어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황사철에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구석구석 틈새 청소를 하는 데는 로봇청소기가 그만이다. 룸바 로봇청소기를 만드는 아이로봇사는 항균 세정제 데톨을 만드는 옥시와 손을 잡았다. 룸바 온라인 쇼핑몰 구매자에게 데톨 4종 세트를 주는 추첨행사를 기획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황사철에 더 심해지는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는 기능을 추가한 스팀청소기 한경희 아기사랑 아토스팀(13만 9000원)을 내놓았다. 헤드 부분이 1.95㎝로 얇아 침대 밑과 가구 틈새 등을 파고든 미세먼지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고 자랑했다. 다음달 4일 오전 CJ홈쇼핑에서 첫 론칭 방송이 예정돼 있다. ●세균까지 씻는 제품들 세제와 항균제를 만드는 회사들은 조금 더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쓴 제품을 추천했다. CJ라이온은 황사철 바깥에서 빨래를 말리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 실내에서 말려도 세탁물에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고안한 비트 실내건조(3.5㎏·1만8500원)와 숯을 사용해 유해물질 흡수력을 높인 주방세제 참그린 참숯(1㎏·7200원)을 내놓았다. LG생활건강은 죽염·쑥·고삼 성분 등이 들어간 한방항균 핸드워시(250g·4200원)를 내세웠다. 이 회사의 홈스타 세정살균티슈(50장·3500원대)는 뽑아쓰는 티슈 한 장으로 기름때를 제거하고 유해세균의 99.9%를 제거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디앤샵에서는 ‘환절기 건강케어’ 기획전을 열고 3M황사마스크(2개·9900원)·유한킴벌리 크린가드 청정마스크(10개·5500원) 등을 판매한다. ●삼겹살 특수 기대 외출할 때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도 쏟아졌다. 삼정인터내셔널의 코마스크인 노스크(2개·3000원)는 수영선수 박태환이 사용해 눈길을 끌었던 제품이다. 파코라반베이비는 먼지바람을 막아줄 유모차 커버(2만 5000원)를 내놓았다. 컴퓨터 USB포트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이오니스의 휴대용 공기청정기(4만 4000원)도 이색 아이디어 상품이다. 목을 답답하게 하는 황사를 씻어내는 데 좋다는 돼지고기 삼겹살도 3월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인기몰이에 나설 태세다. 대한양돈협회와 농협중앙회는 다음달 3일 명동 밀리오레 행사장에서 ‘돼지고기 31선 시식회’를 연다. 신촌 그랜드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삼겹살을 100g당 990원에, 상추와 깻잎을 1봉에 980원에 판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암퇘지 100g을 880원에 판매하는 ‘통돼지 타임세일’을 매일 오후 3·5시에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3일 하루 동안 삼겹살을 100g당 990원에 점별로 100㎏씩 한정판매한다. 이마트는 다음달 4일까지 삼겹살을 100g에 1170원에 판매하고, 돼지고기 행사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50만원어치 등을 내건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7억6000만원으로 살 수 있는 전세계 주택 비교

    7억6000만원으로 살 수 있는 전세계 주택 비교

    전세계적으로 주택 가격이 폭락한 지금이 오히려 새 집이나 세컨드 하우스 혹은 별장 등을 사기에 이상적인 시기라는 분석이 있다. 미국 돈으로 50만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7억 6000만원이 있다면 살 수 있는 전세계의 집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파이낸스 관련 블로그 ‘머니 해커(www.moneycompare.com.au)’에서 7억 6000만원에 살 수 있는 전세계의 집들을 비교해 놓았다. 1.터키-지중해 연안 도시 칼칸에 있는 침실 3, 화장실 3이 있는 주택, 50만 5000달러. 이 새로 지어진 빌라는 칼칸 만의 압도적인 풍광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했다. 차로 5분 거리에 다운 타운이 있다. 침실, 주방, 거실에서 수영장이 있는 테라스 전망을 즐길 수 있다. 2.타이-파타야 근처 좀티엔 방 사라이에 있는 침실 2, 화장실 3이 있는 주택. 48만5640 달러. 파타야에서 15km떨어진 어촌 방 사라이에 위치한 수영장이 딸린 저택이다. 3.인도네시아-발리에 침실 3, 화장실 2이 있는 주택. 49만5000달러. 해변에서 175m 떨어진 주택이다. 4.미국-시카고, 웨스트 라이스 스트릿의 방 3, 화장실 3이 있는 주택. 49만9000달러. 주방에는 스시와 아침을 먹을 수 있는 바가 있고 욕실에는 스피커에다 스팀 샤워, 빗줄기, 바디 스프레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설치돼 있다. 5.뉴질랜드-오클랜드 알바니에 있는 침실 4, 화장실 3이 있는 주택. 48만달러. 지난 6년간 뉴질랜드 주택 값은 평균 35% 떨어졌다. 해돋이와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전망과 주차장, 스튜디오,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여러 개의 베란다를 갖췄다. 6.호주-시드니, 서리에 있는 침실 2,화장실 2의 주택. 48만7438달러. 미니멀한 장식을 좋아하고 잦은 이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아파트. 하지만 전망을 본다면 떠나기 싫어질 수도 …. 7.영국-런던, 카나리 워프에 있는 침실 2,화장실 2의 주택. 50만 2600달러. 카나리 워프는 영국 은행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7.미국-뉴욕 맨하탄의 방 1, 화장실 1의 아파트. 49만9000달러. 맨하탄은 집값이 비싸기로 악명높은 지역이지만 찾아보면 새 단장을 끝낸 보석같은 아파트들이 있다. 24시간 도어맨에 각 층마다 세탁실이 있으며 주차장과 정원을 갖춘 원룸 아파트다. 8.미국-샌프란시스코 로우어 퍼시픽 하이츠의 방 2, 화장실 2 딸린 주택. 45만달러. 샌프란시스코 재팬 타운 근처의 빅토리안 스타일의 콘도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에서는 7억 6000만원으로 어떤 집을 살 수 있을까.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렉슬 85㎡(25.7평)가 7억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뺑소니 늘 뿐이고 소송 늘 뿐이고 전여옥 의원,민가협 회원에 폭행 당해 입원치료 체벌교사 복귀 움직임에 학부모들 어쩌나 형님 이상득 “내가 (MB) 똘마닙니까” 비열한 여왕 ‘유산도 내마음대로 안돼’ 영국을 울린 ‘父子의 마지막 밤’
  • LG디오스 최신형 냉장고 출시···올해 디자인은 ‘미니멀리즘’

    LG디오스 최신형 냉장고 출시···올해 디자인은 ‘미니멀리즘’

    LG전자가 혼수 철을 앞두고 미니멀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디오스(DIOS)’ 양문형 냉장고를 대거 출시한다.우선 25일 752리터급 모델 3개를 출시하고 3월 중순까지 27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다.  올해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의 화려한 컬러에서 탈피, 화이트 그레이 등 베이직한 컬러를 기반으로 모던하고 미니멀한 패턴과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을 채택했다.특히 주방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물결을 형상화한 ‘웨이브 핸들’ ▲‘와이드 글라스 홈바’ ▲‘매직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해 미니멀 디자인의 결정체를 완성했다.  모델명이 ‘R-T757GCHW’인 냉장고는 세계 최초로 수평 핸들 타입인 ‘웨이브 핸들’을 적용했다. 문 손잡이를 잡을 때 기존의 수직 형태와 비교해 불필요한 동작과 힘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물결 곡선을 통해 그립감을 더욱 높였다.  핸들의 위치이동으로 홈바의 크기도 업계 최대로 키웠다. 가로폭을 기존 307mm에서 325mm로 넓혀 음료수,물병 등 내용물 출입이 훨씬 편하다.또 LCD창을 판넬 디자인과 일체화한 ‘매직 디스플레이’는 냉장고 버튼을 누를 때만 작동해 심미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화이트 컬러 전면 패널에 ‘꽃의 화가’ 하상림 작품을 활용한 다섯번째 꽃 패턴을 적용, 깔끔한 디자인과 조화를 이뤄 한 폭의 작품을 완성했다. ▲함연주 작가의 두번째 패턴 ▲주방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수평 그라데이션을 적용한 배인숙 작가 패턴 ▲은은한 살구빛의 ‘피치화이트’ ▲보랏빛 향기를 표현한 ‘바이올렛’ 등 새로운 느낌을 더한 디자인도 추가로 선보인다.  냉장고 내부는 80% 수준의 내부 수분과 최적 온도 편차를 유지하고 야채실은 이중 밀폐 박스 및 에어 펌프 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뽑아내 밀폐율 99%의 진공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 화이트 그린 블루 LED 조명으로 자체 광합성 효과를 일으켜 야채의 산화를 감소시키고 신선도는 더욱 오래 유지된다.  냉동실 실사용 공간을 동급 제품보다 13리터 가량 넓혀 호응을 얻고 있는 ‘도어 아이스메이커(냉동실 도어에 부착한 제빙기)’는 탈착(脫着)이 가능해 바스켓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얼음 사용이 적은 겨울철에는 제빙기를 떼어내고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009년형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해 750리터(1홈바) 기준 35.9킬로와트(kWh)로 세계 최저 소비전력을 구현했다.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국내외 가전 시장에 아트 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아트와 미니멀리즘을 결합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디자인 성능 모든 면에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주요 제품 현황 ●모델명/특징/가격  R-T757GCHW 하상림作 5/진공밀폐+광합성LED, 특냉실, 웨이브핸들,752리터, FULL LED LIGHT /310만원대  R-T757CHHW 하상림作 5/ 진공밀폐+광합성LED, 웨이브핸들, 글라스 홈바, 752리터/210만원대  R-T757CHVS 배인숙作/ 진공밀폐+광합성LED, 웨이브핸들, 글라스 홈바, 752리터/200만원대  R-T777NHHW 하상림作 5/ 미니핸들, 글라스 홈바, 766리터/180만원대  R-T687CHHW 하상림作 5/ 진공밀폐, 웨이브핸들, 와이드 글라스 홈바, 676리터/210만원대  R-T687CHVS 배인숙作/ 진공밀폐, 웨이브핸들, 와이드 글라스 홈바, 676리터/200만원대
  • “양성평등 앞당긴 도시문화의 상징”

    한국인에게 아파트는 무엇일까. 전체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살고, 국민 70%가 아파트에 살기를 희망하는 나라에서 아파트는 부의 원천, 차별적 지위의 상징이 된 지 오래다. 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펴낸 ‘아파트에 미치다-현대한국의 주거사회학’(이숲 펴냄)은 아파트 선호가 유별난 한국 사회에서 아파트가 지니는 사회문화적 함의를 들여다본 책이다. “아파트를 단순한 주거공간의 의미를 넘어서 현대 한국사회를 분석하는 일종의 내시경으로 간주한다.”는 저자의 말에서도 드러나듯, 책은 아파트를 창구 삼아 한국사회의 총체적 측면을 두루 살펴본다. ●‘아파트 천지’ 부정적 시각엔 반대 저자는 ‘아파트 천지’ 현상을 지레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에 반대한다. 그는 한국 아파트에 대한 최초 박사학위 논문이 2004년 프랑스 출신 학자 줄레조에 의해 쓰여진 사실을 지적하며 “아파트 공화국 대한민국에 대한 연구가 우리 학계에서 먼저 발원하지 못했다는 점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한다. 그는 아파트 거주 확산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달라진 사회현상을 포착한다. 샤워의 일상화로 여성의 자궁경부암이 급감하고, 그림을 걸 수 있는 공간이 많아져 미술시장 판도에 영향을 끼쳤으며, 아파트 덕분에 한국이 인터넷 강국으로 부상한 것 등을 소개한다. 하지만 아파트의 확산으로 익명성이 심화된 것도 사실이다. ‘내 집’의 상징인 문패가 사라진 데서 드러나듯, 아파트 내부에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아파트 문화가 가족 구성원 사이 평등한 관계를 촉진했다는 해석도 흥미롭다. 남성의 공간이었던 사랑방이 가족공간인 거실로 흡수되고, 여성의 공간인 부엌이 주방으로 격상돼 가족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됐다는 것이다. 문단속이 쉬워져 주부들의 외출이 한결 자유로워진 점도 여권 신장의 하나로 이해된다. ●안전성·환금성 뛰어나 계속 늘어날 듯 그렇다면, 지금 같은 아파트 전성시대는 얼마나 오래갈까. 저자는 “적어도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아파트가 수익성·안전성·환금성이 뛰어나며, 전 국민을 서열화시키는 차별성이 있기 때문이란다. 게다가 “고급아파트 거주는 중산층 이상이 되기 위한 일종의 자격증 혹은 ‘스펙’과 같은 것이 돼버렸다.”고 상기시킨다. 하지만, 아파트의 고가화를 이데올로기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대목에서는 고개가 갸우뚱거려진다. 저자는 아파트 사회의 높은 진입장벽이 “좌파 진보 평등주의 이데올로기가 쉽게 파급될 수 있는 온상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아파트 문제에서 생기는 불만과 서러움의 목소리를 뜬금없이 이데올로기적 잣대에 결부시키는 것으로 설득력이 떨어진다. 저자의 말대로라면, 무주택자들은 모두 ‘좌파 진보 평등주의 이데올로기의 온상’으로 몰아가야 할 것인가라는 의문이 싹트는데, 그렇게 보긴 힘들지 않을까. 그러면서 저자는 또한 “좌파 포퓰리즘의 득세를 막아 대한민국 체제의 안정적 확대재생산을 담보하기 위해서라도 주택정책이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 말은 ‘주택 분배체제를 시장의 자유에 맡기지 말고 인위적 수정을 가해야한다.’는 이야기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앞서 ‘좌파 진보 평등주의 이데올로기’ 파급을 우려한 저자의 입장과는 배치된다는 점에서 자가당착에 빠졌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1만 2000원.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부고]

    ●김정주(경희대 체육대학 교수)이석필(에어프로덕츠코리아 상무)김창동(세림T&D 대표·수원과학대 겸임교수)정영훈(현대기아자동차 상무)씨 빙모상 17일 경희의료원, 발인 19일 오후 1시 (02)958-9551 ●김유조(전남교육과학연구원장)씨 별세 16일 조선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2)231-8901 ●이상봉(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씨 부친상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2227-7547 ●최선린(메트라이프생명 노조위원장)씨 별세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11시 (02)3010-2294 ●임춘모(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익주(전남교육연수원)장주(경기 일산고 행정실장)성녕(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씨 부친상 재봉(국회 입법서기관)형주(KBC 광주방송 차장)씨 백부상 16일 조선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2)231-8907 ●김해남(전 신유건설 대표)씨 별세 정호(우리프라이빗에퀴티 이사)창호(유니온캐피탈 차장)씨 부친상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02)2227-7563 ●오종혁(중랑구청 공무원)종흥(오내과 원장)종섭(회사원)씨 부친상 김태호(사업)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62 ●한성수(한보농산 대표)성종(범일금고 부장)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2 ●최태형(대한변협 대변인)씨 부친상 김광호(이엔테크놀로지 사장)씨 빙부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410-6902 ●박현제(전 진도교육장)씨 상배 고훈(목포대 교육대학원장)씨 모친상 17일 조선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2)231-8902 ●상래홍(안암종합동물병원 원장)인홍(수원시 시설관리공단 경영관리팀)태홍(전 LG전자 체코법인장)두홍(성남중 교사)씨 부친상 이영철(사업)김봉길(전 두산전자 상무)김준수(전 서울신문 부장)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31 ●정영환(전 강원도축구협회장)씨 빙모상 16일 강릉 동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11-3447-7890 ●김명철(뉴질랜드 거주)김태근(KTF 네트워크부문장)김정호(부국증권 상무)이규용(뉴질랜드 거주)김용재(대성학원 강사)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1 ●나도명(재미 의사)도균(가톨릭경희한의원 원장)도륜(전 수원여중 교사)도선(울산의대 교수·전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씨 모친상 강정모(경희대 교수)반채돈(전 원예시험장장)씨 빙모상 홍정희(재미 약사)박덕희(가톨릭경희한의원 부원장)씨 시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30
  • [부고]

    ●전대교(넥센타이어 사장)선교(미국 거주)원실(〃)원복(〃)씨 모친상 9일 이대목동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 (02)2650-2743 ●양주희(KBS 외신캐스터)씨 별세 권은중(한겨레신문 기획취재팀 기자)씨 상배 9일 이대목동병원,발인 11일 오후 1시30분 (02)2650-2751 ●권봉정(한나라당 포항북구지구당 본부장)씨 부친상 9일 포항의료원,발인 11일 오전 10시 010-3501-9021 ●박상대(캉가루 부회장)씨 상배 홍순(케이씨 대리)정순(자영업)씨 모친상 9일 이대목동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2)2650-2742 ●박준선(우리은행 탄현지점 차장)준수(코레일 광주지사)준섭(천주의성요한병원)씨 모친상 김범환(YTN 광주지국 기자)씨 빙모상 오미정(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정책관실)씨 시모상 9일 광주 천주의성요한병원,발인 11일 오전 8시 (062)510-3176 ●오성석(김해시 교통행정과장)씨 모친상 9일 김해 장유 누가병원,발인 11일 오전 8시 (055)313-4973 ●김철규(정산컴퍼니 전무)호규(대경정보산업고 교사)한규(한길컨설팅 대표)지현(수원과학대 강사)씨 부친상 지원숙(대원외고 교사)정재영(정신여중 〃)씨 시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36 ●김동욱(가수)씨 모친상 8일 분당 서울대병원,발인 10일 오전 10시 (031)787-1502 ●김동현(전 월간조선 출판부장)계현(캐나다 거주)씨 모친상 신장범(전 한국국제협력단 총재)임재우(지구레코드 사장)씨 빙모상 김소희(조선일보 교육미디어 대리)씨 조모상 9일 강남성모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 (02)590-2609 ●김재열(한국세정신문사 회장)씨 별세 정호(한국세정신문사 대표이사 사장)씨 부친상 9일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1일 오전 8시 (02)2227-7550 ●정장진(사업)태진(〃)경희(경북대 영상의학과 전문의)씨 모친상 김상한(캐나다 사업)이명기(신광종합주방백화점 대표)배병일(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씨 빙모상 9일 경북대병원,발인 11일 오전 8시 (053)420-6146 ●김진수(서울시의회 부의장)씨 모친상 9일 대구 중구 천주교 계산성당,발인 12일 오전 9시 (053)256-2046 ●박란희(현대자동차 과장)씨 부친상 이철원(신한은행 본부장)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1 ●이재원(종로종합사회복지관장)재현(잠실교회 목사)재훈(미국 거주)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52 ●신숙희(부산시의원)씨 상배 9일 부산 동아대병원,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051)256-7016
  • [Health & Service] 재미로 읽는 풍수인테리어

    [Health & Service] 재미로 읽는 풍수인테리어

    풍수는 이론에 얽매이는 것보다 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풍수의 기본 도구 가운데 하나인 ‘방위’를 이해하기 위해 다음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자.같은 가격의 집이라면 당신은 남향집과 서향집 가운데 어느 집을 선택할까? 같은 남향집이라도 남쪽에 안방이 배치된 집과 부엌이 배치된 집 가운데 고르라면? 답을 얻기 위해 명확하게 고려해야할 한 가지는 어느 쪽이 사람에게 편리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가 하는 점이다. 집의 남쪽에 거실을 배치할 수도 있고, 서재를 들일 수도, 안방을 놓을 수도 있다. 그러나 풍수에서는 부엌은 아니라고 말한다. 부엌귀신(조앙신)이 북쪽을 좋아하기 때문에 북쪽이 아닌 다른 방향은 안 된다는 것이다. 굳이 풍수가 아니더라도 그 기능을 생각해 보면 부엌은 북쪽이 될 수밖에 없다. 부엌은 음식을 만드는 곳이고, 음식은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집에서 가장 서늘한 방향이 북쪽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한옥에서 부엌을 북쪽에 배치하는 것은 부엌귀신 때문이 아니라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한 조상들의 지혜인 것이다. 그렇다면 냉장고와 같은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현대에는 이러한 방향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주방을 남쪽으로 배치하고 냉장고를 햇볕 잘 드는 곳에 놓으면 냉장고 가동시간이 길어져 열효율부터 떨어진다. 최근에 지어지는 아파트도 이러한 점을 고려해 주방 동선을 북쪽에 배치하는 것이다. 풍수든 상식적으로 생각하든 부엌의 위치는 북쪽이어야 하며, 따라서 풍수는 상식에 다름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방위와 관계된 이와 비슷한 사례를 주택의 공간별로 생각해 보자. 현관과 거실 TV나 오디오를 서쪽에 두면 좋지 않다. 텔레비전이나 오디오를 거실 서쪽에 놓아두면 아이들이 텔레비전에 빠져들어 공부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풍수에서는 서쪽 자체를 좋은 방향으로 보기 때문에 집의 기운이 텔레비전에 쏠려 텔레비전이 집주인 행세를 하게 된다고 본다. 최근에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아예 거실의 TV를 없애고 서재를 만드는 경우도 흔하다. TV가 있던 자리에 책장을 설치하거나 소파를 없애고 탁자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둘러앉을 수 있도록 방석 등의 소품을 배치하기도 한다. 수족관을 설치하면 금전 운은 좋아지지만 교제 운이 나빠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만약 수족관을 설치하고 싶다면 남쪽이나 남동쪽이 좋다. 재물을 모으고 싶다면 거실의 동남향에 붉은 소품을 둔다. 또 거실의 북동쪽에 꽃이 그려져 있는 엽서나 작은 그림을 놓는 것도 좋은데, 이때 북동 방향과 잘 맞는 흰색 액자에 끼워서 장식하는 것이 좋다. 거실에는 방위와 관계없이 거울을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거실의 모습을 모두 비추는 것은 가족 간의 화합을 방해하므로 떼어내야 한다. 거실에 원형 테이블을 놓는 것은 진취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한 젊은 부부에게는 좋지 않다. 풍수에서 원형은 현재 상태에 만족한다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테이블은 사각형이 좋으며, 소재는 나무로 된 것으로 한다. 천을 씌우거나 유리를 얹는 것보다는 나무판이 그대로 보이도록 사용한다. 또 현관에 집의 품격에 맞지 않는 고급스러운 매트를 깔면 집안 전체의 기운을 흐릴 뿐만 아니라 소중한 애정 운을 잃을 수 있다. 더구나 화려한 무늬가 있는 매트를 깔아두면 이별이나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자. 두꺼운데다 지나치게 화려한 무늬의 커튼은 소비가 강해지고 재물이 줄어들게 된다. 차분한 색상의 꽃무늬가 가장 무난하다. 아이보리, 베이지, 옅은 무늬가 있는 흰색 등 밝고 깨끗한 색상의 커튼을 단다. 단색 무늬의 소파는 가정 운을 무미건조하게 만든다. 커버가 단색으로 된 소파를 쓴다면 쿠션이나 부분 포인트를 화려한 무늬로 된 것을 선택함으로써 비보(裨補)하는 것이 좋다. 스탠드의 기둥은 되도록 긴 것으로, 하나로 된 것이 좋다. 소파 옆에 키가 큰 스탠드를 놓아두면 주변과의 마찰이나 다툼을 예방, 사회 활동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게 된다. 노란색은 금전 운을 상승시키지만 방위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거실의 북동쪽을 흰색으로 장식하고 부동산에 관계된 기운을 상승시키기 위해 노란색을 함께 사용한다. 예를 들어 테이블에 흰색 천을 씌우고 노란 매트를 깔면 사두었던 땅의 가격이 오르는 등 부동산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침실 부인이 침대의 안쪽에서 자는 것은 좋지 않다. 침실의 기운은 출입문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에 문에서 보았을 때 침실의 안쪽은 남편이, 바깥쪽은 부인이 사용한다. 침대 머리가 복잡하게 꺾이고 구불거리는 것은 삶을 격렬하고 굴곡지게 만들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피하자. 젊은이들에게는 둥근 산 모양의 완만한 곡선이 좋다. 차가운 색깔의 패브릭은 사랑을 식게 하므로 피한다. 검은색이나 회색으로 그려진 그림, 설원의 사진 등은 사랑의 열기를 식히므로 걸지 않는 것이 좋다. 아이를 갖고자 한다면 석류 열매를 침실에 두면 효과를 보게 된다. 석류 그림이나 오렌지색의 꽃을 장식하는 것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 자녀방 아이들 방의 책상 위치는 방문을 등지지 않도록 한다. 집중력의 증가로 얻는 이익보다 편협한 인격 형성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 방의 문은 곧 거실이나 주방과 통하게 되어 있고, 이 문을 통해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과 의사를 소통하게 된다. 이 통로를 등지고 앉게 되면 의사소통에 지장이 생기게 되고 원만한 인격 형성에 방해를 받게 되는 것이다. 자녀가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세로 스트라이프 무늬의 커튼을 단다. 단 기하학적 무늬나 사선 무늬로 된 커튼은 피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 침실에 화장실이 달려 있는 경우 화장실 방향으로 머리를 두지 않아야 한다. 화장실의 음습한 기운이 사랑의 감정을 퇴색시키기 때문이다. 청소 도구를 화장실 구석에 방치하면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력을 잃는다. 아이들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청소 도구를 보이는 곳에 내놓은 채로 내버려둔 주부의 잘못. 적절한 다른 장소가 없을 때는 관엽식물을 놓아 직접 보이지 않도록 가린다. 그 밖의 이야기 한 쌍인 물건 중 하나만을 갖고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신발이든 젓가락이든 마찬가지이고 금으로 만든 쌍가락지라도 그렇다. 이것은 남은 한쪽만으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무엇인가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계속 추억함으로써 자신의 기를 손상하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는 그대의 침대 사이드 테이블에 혼자 찍은 사진을 올려놓았다면, 당장 다른 곳으로 치우자. 태어날 때부터 저 혼자 태어난 사람 없고 살면서 친구 하나 가지지 못한 사람도 없겠기 때문이다. 정녕 그대가 혼자라고 생각한다면, 거실의 수족관을 치우고 거울을 몽땅 떼어내는 풍수인테리어도 그대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없다. 글 김정교 인테리어경영 편집인
  • 마르코, ‘사랑해,울지마’ 중간투입 “연기욕심 생겨”

    마르코, ‘사랑해,울지마’ 중간투입 “연기욕심 생겨”

    모델 겸 연기자 마르코가 MBC일일연속극 ‘사랑해, 울지마’(극본 박정란·연출 김사현, 이동윤)에 전격 합류한다. 마르코는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사랑해, 울지마’ 60회분에서 여주인공 미수(이유리 분)의 언니 미선(이아현 분)이 일하는 식당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 파블로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에서 마르코는 실제 출신과 같은 배경으로 아르헨티나에서 온 인물로 설정됐다. 향후 파블로는 바람난 남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미선과 따뜻하고 순수한 사랑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마르코는 최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첫 촬영에 임했다. 극중 파블로는 식당 사장님의 소개로 간단히 동료들과 통성명을 한 뒤 미선에게 지도를 받아 여러 가지 주방 일을 맡게 된다. 정극연기에 정식으로 도전하는 마르코는 자신의 촬영분이 없어도 모니터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다. 그는 모니터에 바짝 붙어 앉아 상황들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촬영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첫 촬영을 마친 마르코는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그 어떤 때보다 설레고 긴장됐다. 하지만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줘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촬영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르코는 “전에도 몇몇 드라마에 잠깐 출연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정말 처음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힘든 게 많았다. 지금은 그때보다 욕심을 조금 더 내 대본과 모니터를 최대한 많이 보고 캐릭터 연구 및 연기 연습을 많이 하려고 한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또 그는 “평상시 웃고 다니는 습관이 있는데 촬영에서는 줄곧 진지한 표정들로 임해야 돼 웃지 않는 게 제일 힘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르코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이아현은 현장에서 어색해하는 마르코에게 수시로 극중 상황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조언을 아낌없이 전해줬다는 후문이다. 선배인 이아현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마르코는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게 배려 해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마르코는 “파블로라는 인물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기하느냐가 중요한다. 이를 위해 선배, 작가선생님, 감독님 등에게 전화해서 많이 물어보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며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6일 방송되는 ‘사랑해, 울지마’ 59회분에는 미수(이유리 분)와 영민(이정진 분)의 눈물의 재회가 절절히 그려지며 미수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민간 어린이집 보육료↓ 서비스↑

    오는 4월부터 ‘서울형 어린이집’이 본격 시행된다. 서울시는 6일부터 16일까지 시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서울형 어린이집’으로 공인받는 신청서를 접수받고 3월 현장실사를 거쳐 4월부터 본격적 시행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민간 어린이집 480곳과 국·공립 635곳 등 모두 1115곳 공인을 목표로 세웠다. 이는 민간 어린이집의 보육료를 국·공립 수준으로 내리고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보육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형 어린이집’으로 인증된 민간 어린이집에 대해 보육료 수입의 10%를 운영비로 지원한다. 또 어린이집 원장과 영아반(만 2세 이하)교사의 인건비 80%, 유아반 교사 인건비 30%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런 각종 지원을 통해 민간 어린이집의 월 보육료를 5만 2000~6만 6000원으로 낮춰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이 ‘서울형’으로 공인받으면 오븐 등 주방 기구와 폐쇄회로(CC)TV 설치를 지원받는다. 서울지역 어린이집은 전체적인 숫자 면에서 수요를 맞추고 있지만 민간 어린이집의 보육료는 국·공립보다 비싼 반면 시설 환경과 교사 자질 등은 이용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따라서 국·공립 보육시설에 들어가려는 대기자는 늘고 있는 반면 민간 시설에는 정원도 채우지 못하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신청을 한 어린집에 대한 현장실사단의 검증 등을 거쳐 3월 중으로 공인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조은희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서울형 어린이집은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민간 어린이집은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보육정책”이라면서 “올해 1115개, 내년 2800개의 어린이집을 서울형 어린이집으로 공인해 서울시가 여성의 자유로운 경제·사회 활동 보장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플러스]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 시행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보건소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업소 내부의 시설개선 공사(혹은 설치가 필요한 주방기기 교체)에 소요되는 자금에 대해서만 융자가 가능하다.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총 소요액의 80%에서 식품접객업소가 최대 1억원,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5000만원에서 융자가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2%다. 보건위생과 490-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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