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민 항의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김석진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유리창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부모님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이형택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44
  • “위천공단 백지화” 거듭촉구/부산저지대책위 항의농성 돌입

    위천공단 결사저지 부산시민 총궐기본부는 30일 상오10시 부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문정수 부산시장과 박종웅 신한국당의원 등과 면담을 가진 뒤 항의농성에 들어갔다. 총궐기본부는 『4백만 부산시민들의 맑은물에 대한 절실한 요구에도 정부는 위천공단 조성계획을 기정 사실화하는 등 부산·경남지역 주민들을 무시하고 있다』며 부산지역 신한국당 국회의원들의 탈당과 현 정권의 퇴진을 거듭 촉구했다. 한편 정부의 위천공단 승인 움직임과 관련,문시장은 이날 상오9시 기자회견을 갖고 낙동강유역의 공단조성은 특별법 제정이후 법절차에 따라 추진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정부에 낙동강특별법 제정을 재차 건의했다.
  • 탈당 도미노?(김호준 정치평론)

    자민련의 집단탈당 파동이 연말 정국을 강타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이번 탈당사태가 야당 파괴를 겨냥한 공작정치의 소산이라고 규정짓고 임시국회의 개회를 봉쇄하며 강경투쟁으로 치달았지만 여당은 해볼테면 해보라는 식으로 맞섰다. 신한국당은 반발하는 야당을 달래기 위해 탈당의원들의 입당 수용을 늦출법 했건만 그렇지 않고 덥석 받아들였다. 뿐만 아니라 국회에서 노동법·안기부법의 단독처리도 강행했다. 여야가 모두 정면대결을 불사하며 막가는 것 같다. 정치인들의 탈당행위에 대해 국민들은 일반적으로 좋지않은 인상을 갖고 있다. 양지만 찾아 다니는 철새 정치인,금권에 매수되거나 권력의 압력에 굴복한 변절의 처신이 굴절시킨 정치사를 허다하게 보아왔기 때문이다. 탈당문제만 터지면 야당이 전후사정을 보지 않고 무조건 『공작정치의 소산』이라고 몰아 붙이는 것도 국민들의 이러한 부정적 선입견에 편승한 것이다.그러나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탈당의 정치공학으로 탄생한 자신의 전력을 생각한다면 탈당문제로 그렇게 살벌하게 시비할것이 못된다. 특히 이번 탈당사태는 15대국회 개원파동의 빌미가 됐던 탈당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4·11총선후 빚어진 탈당파동은 신한국당의 원내과반의석 확보를 위한 「빼가기」의 성격이 짙었다면 이번은 야당의 구심력 약화에 기인한 자발적 이탈이라고 보아야 옳을 것이다. ○야당 구심력 약화서 기인 물론 자민련이 이번 탈당사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도미노 현상을 우려하지 않을수 없기 때문이다. 그건 이미 현실로 나타난 느낌이다. 강원도의 최각규 지사와 유종수(춘천 을) 황학수(강릉 갑) 두 의원의 집단탈당에 이은 경기도 이재창 의원(파주)의 후속탈당이 심상치 않은 전조로 간주되고 있다. 자민련이 강원지역 기반을 하루아침에 상실한데 이어 경기지역의 이탈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자민련의 위축은 국회의석 299석을 갖고 벌이는 제로섬 게임에서 여당 의석 몇석을 불려주는 것으로 그칠 문제가 아니다. 향후 야권 대통령후보 단일화가 본격 논의될때 김종필총재의 입지를 어렵게 한다는 점에서 국민회의와 자민련간 공조체제를 뿌리째 흔들수도 있고 분규중인 민주당으로 탈당바람이 옮아가 정계개편을 촉발할 수도 있다. ○다른당으로 옮아갈수도 자민련은 최지사의 탈당을 배신행위로 매도하기에 앞서 그가 탈당의 길을 택하지 않으면 안된 사연에 관해 함께 고뇌하는 자세를 보였어야 옳다. 최지사는 JP와 30년 정치관계를 유지해온 거물급 정치인이다. 그런 사람이 공작을 한다고 순순이 넘어 가겠는가. 나름대로 탈당의 정당성이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강원일보는 최지사의 탈당과 관련하여 춘천 멀티미디어 산업단지 조성·월드컵축구 강릉유치·동서고속철도 건설 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자민련측의 탈당항의시위를 보도하면서 『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를 즉각 중단하라』는 주민반응을 소개했다. 자민련이 주목해야 할 대목들이다. 자민련은 근거도 없는 『의원 빼가기 공작정치』에 주먹질을 해댈 일이 아니라 이번 탈당사태를 내부 경고로 받아들여 교훈을 얻어야 한다. 만일 자민련 소속원들이 자민련에 몸 담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면 이런 집단탈당 사태가 일어날수 있었는지 곰씹어 봐야한다. 만일 내년 대선에서 해볼만 하다는 믿음을 자민련 사람들이 갖고 있다면 지금 그들이 처한 입장이 아무리 어렵다고 하더라도 탈당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다. ○탈당이유 되새겨 들어야 자민련의 비충청도 의원들은 4·11총선 당시 여당공천에서 밀려난 사람들을 이삭줍기식으로 공천해 당선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들은 JP에 대한 충성심이 유별나고 내각제를 지지해서가 아니라 단지 공천장을 들고 출마하기 위해 자민련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당에 불만이 있거나 정치상황의 변화가 있을 경우 언제라도 이탈과 변신이 가능하다. 자민련의 응집력이 원천적으로 취약하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DJP로 비유되는 야권공조 및 후보단일화 전략도 당원들에게 「2등전략」으로 비쳐 결속력을 오히려 저감시켰을 것이다. 이번에 자민련 탈당의원들은 한결같이 국민회의와의 공조가 DJ로의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나타냈다. 자민련은 이를 배신자들의 자기 합리화라고 무시할 일이아니라 당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경청해야 한다. 자민련이 탈당사태를 남의 탓으로 돌려선 거듭 날 수가 없다. 당원들에게 자신감과 꿈을 심어주지 못한 비전 부재와 오도된 지도노선으로 초래된 결속력 약화를 자성해야 한다.〈논설위원 실장〉
  • 위천공단 반대시위 잇따라/부산·경남 시·도의원 삭발 농성

    ◎환경단체 200여명 상경시위도 정부의 대구 위천공단 승인방침이 알려지자 부산·경남지역 시민·환경단체 회원들과 도·시군의회 의원들이 이에 항의,집단삭발과 철야시위를 벌이는 등 항의집회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지역 16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24일 부산 연제구청에서 정부가 위천공단 지정방침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신한국당 탈당,구청장직 사퇴,주민총궐기대회 개최 등 단계적인 반대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결의했다. 부산시의회도 지난 23일 열린 정기회에서 위천공단 조성반대 대정부 촉구 건의문을 채택,『정부가 그동안 밝힌 낙동강 수질개선대책이 한번도 제대로 이뤄진 적이 없다』며 『위천공단 조성계획이 백지화되지 않을 경우 의원직 총사퇴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의 경우 도의원과 환경단체 회원 30여명이 지난 20일부터 4일째 신한국당 경남도지부 4층에서 무기한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이들 가운데 8명은 집단삭발을 한채 농성에 동참하고 있다. 도의회는 『도의원을 중심으로 신한국당 탈당계 제출운동을 벌이도록 유도하고낙동강수질이 2급수로 개선될 때까지 취수중단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석 경남도의회의장 등 도·시군의원과 경남지역 시민·환경단체 회원 200여명도 지난 23일 상경,정부종합청사와 신한국당 중앙당사에서 위천공단 조성계획의 전면철회를 촉구했다.
  • 여야 평행선 대립 계속/정기국회 이모저모

    ◎3당 총무회담 입장차만 확인/국민회의 의총 저지결의 채택 정기국회 폐회일을 하루 앞둔 17일 국회는 안기부법과 노동관련법 개정안 등을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로 진통을 겪었다. 이날 두차례나 여야 3당총무들이 머리를 맞댔으나 기존 입장만을 거듭 주장하는 「평행선 대립」을 지속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북한탈출 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 법률안」 등 20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여야3당 총무회담은 첨예한 입장차만을 확인한 채 결렬.임시국회 소집과 관련,신한국당 서청원 총무는 『야당이 18일까지 연내 임시국회 소집에 반대할 경우 빠르면 19일 여당 단독으로 소집 공고를 내 노동법 개정안 처리를 강행하겠다』고 강경 방침을 확인. 이에 국민회의 박상천 총무는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선 내년 1월15일 임시국회를 소집,보름간 공청회와 관련 상임위를 열자』고 맞불. 한편 신한국당의 「정보위 재심의 반대」 방침에 맞서 국민회의 박총무는 『재심의를 하지 않는한 안기부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수 없다』며 『법사위로 곧바로 회부할 경우 30명의 응원부대를 보낼 것』이라고 으름장. ○…이날 야당측은 「정보위 속기록 변조의혹」을 제기하는 등 치열한 「신경전」을 전개.국민회의 정보위소속 천용택 김옥두 의원은 이날 상오 『16일 열린 정보위의 속기록이 변조됐다』며 김수한 의장에게 강력 항의.김의원은 『속기록엔 전문위원의 검토토론은 물론 김종호 위원장이 표결절차를 밟았다고 적혀있으나 (몸싸움) 와중에 어떻게 그럴 경황이 있었겠느냐』며 흥분.야당측은 『변조 책임자를 가려 허위공문서 작성혐의로 형사고발하든지 윤리위에 회부하겠다』며 진상조사를 요구. ○…국민회의는 이날 긴급 간부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어 정부·여당의 안기부법 개정안 처리의도를 분석하면서 강력 저지방침의 결의문을 채택.이와함께 본회의 「실력저지 4개조」를 편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태세. 김대중 총재는 의총에서 『안기부법 개정목적은 대통령선거에 악용하려는 것』이라며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민주인사들을 공포에 빠뜨려 여당이 원하는 대선으로 몰고가려는 것』이라고 주장.
  • 대낮 지진/전국이 깜짝 놀랐다

    ◎대형건물 “흔들”… 아파트주민 대피소동/“무슨 일이냐” 언론사 등에 문의 빗발/진앙지 인근 건물 수십채 파손·균열 13일 대낮에 발생한 지진은 전국을 한동안 술렁이게 만들었다.대형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강도가 높아 일부 아파트 주민들은 한바탕 대피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진앙지인 강원도 영월·정선군에서는 건물 수십채가 파손 또는 금이 가거나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를 입었다. 지진이 발생한 뒤 언론사를 비롯,기상청·소방서·경찰서에는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기상청은 『진도가 4.5이면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고 꽃병이 넘어지고 그릇에 담긴 물이 넘치는 중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지진으로 서울 여의도의 63빌딩에서는 85년 건립 이후 처음으로 지진계 기록장치가 작동되면서 비상벨이 울렸다.이 빌딩 지하 1층 「63 시월드」에서는 수족관이 갑자기 흔들려 관람중이던 시민 500여명이 잠시 소동을 빚었다. 진앙지인 영월군 하동면사무소와 중동면 석항출장소의 벽은 각각 20∼10m나 금이 갔고,석항리 석항연쇄점의 유리창 3장도 깨졌다. 정선군 남면 무릉리 묵산아파트에서는 변압기가 파손돼 50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다.동면 북동리의 가옥 2채가 일부 부서졌고 많은 건물의 벽과 천정에 금이 가고 타일·석고보드 등이 떨어졌다. 정선군 신동읍사무소 직원 김석진씨(40)는 『읍사무소 건물 내벽 타일 10여개가 떨어지고 보일러실 벽 10여군데에 금이 갔다』고 밝혔다. 김포공항의 국제선 1·2청사와 국내선 대합실에서는 건물이 한순간 좌우로 크게 흔들리자 당황한 일부 시민들은 건물 밖으로 뛰쳐나가기도 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김현수씨(32·회사원)는 『느닷없이 밥상위에 놓여 있던 밥그릇과 숟가락 등이 흔들려 순간적으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떠올랐다』고 지진 발생 순간을 설명했다.
  • 「조선족문제 어떻게 풀까」 연재를 마치고/전문가 초청 좌담회

    ◎들뜬 「코리안 드림」 잠재우기 선결 과제/국제법 등 무시한 감상적 접근은 부작용만 불러/입국제한 강화… 자치구 경제활성화 방안마련을 많은 중국 조선족 동포들이 취업사기로 고통을 겪고 있다.조선족 사이에 반한 감정도 일고 있다.「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등 시민단체들은 1만여 피해가구가 모두 3백30억원에 이르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다.이에 정부는 종합대책을 마련,조선족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를 뿌리뽑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고 시민단체들은 피해 조선족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펴고 있다.지난 6일부터 6회에 걸쳐 연재한 「조선족문제 어떻게 풀까」 시리즈를 마치면서 김광억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유병랑 법무무 출입국관리국장,이용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등 관계 전문가 3명을 초청,조선족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아봤다. ▲김교수=조선족 사기 피해사건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중국동포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외교경로와 국제법을 무시한 감성적인 접근법은 오히려 우리 정부와 중국에 있는 동포들의 입지를 좁게 할 우려가 높습니다.너도 나도 목소리를 높여 중국동포 문제를 민족의 문제로 확대 해석하다 보면 이번에는 또 다른 문제에 부딪칠 수 있습니다. ▲이총장=전적으로 동감입니다.중국에 있는 조선족은 우리와 같은 민족임에는 분명하지만 엄연한 중국 공민,즉 중국인입니다.일부에서 「중국교포」등으로 잘못 표현하고 있는데 「중국동포」「조선족 동포」가 적절합니다. ▲유국장=현재까지 모두 17만명의 중국동포가 국내에 입국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 가운데 4만5천여명이 지금도 국내에 체류하고 있으며 또 이들 중 대부분이 비자의 방문기한이 지난 사람들입니다.상당수가 불법체류자라는 뜻입니다. ▲김교수=지금가지 3차례 중국 용정(용정)등의 농촌지역을 방문했습니다.그때마다 확인한 것은 중국동포들이 한국에 대해 지나치게 환상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심지어 식당 종업원에게 「한국에 한번 오라」는 흔한 인사말을 건네면 이 말을 믿고 빚을 얻어 초청을 기다립니다.이에 중국의 조선족 자치구 고위 간부들도 한국 방문을 주선하겠다며 우리 돈으로 1인당 2백만∼3백만원을 받는 취업사기를 저지르고 있습니다.물론 일을 추진하지도 않고 피해자들이 항의하면 한국측에 잘못을 전가합니다.그럼에도 중국동포들은 높은 지위에 있는 그들의 말을 믿습니다. ○입국 희망자 60만 넘어 ▲이총장=「한국에 가면 팔자가 핀다」는 「코리안 드림」이 만연해 있습니다.사기를 당한 사람도 많지만 큰 돈을 번 사람들도 많기 때문입니다.그런 탓에 지금도 기회가 있으면 한국에 오겠다는 사람들이 60만 명도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무작정 입국 문호를 개방할 경우 국내 노동 인력시장에 엄청난 파장이 예상됩니다. ▲김교수=동감입니다.현재 정부에서 입국제한 완화조치를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히려 입국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입니다.즉 입국은 강화하되 중국동포들이 중국 현지에서 자생력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조선족 자치구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유국장=최근 중국 조선족 자치주를 방문했을때 자치주의 고위 당국자로부터 자유시장경제의우수성을 배울수 있도록 입국 제한을 완화하고 산업연수생의 수도 늘려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현재 정부도 이같은 방향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얼마나 늘릴 것인가는 관계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산업연수생 소협의회」에서 정할 문제입니다.그러나 장기적으로 중국동포도 우리와 같이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궁극적인 대안을 찾아야 하지 현재처럼 일부의 「졸부」를 양산하는 정책을 펴서는 곤란합니다. ▲김교수=조선족 문제를 풀기에 앞서 근본적인 발생 원인부터 조명해야 합니다.같은 조선족이라도 경제력과 상황의 지역차가 큽니다.즉 연변은 주로 함경도 지방에서 건너간 사람들이고 흑룡강성 주변은 일제 때 남한에서 건너간 이주민,요령성은 평안도 사람들이 많습니다.88년 서울올림픽을 전후로 국내에 온 모국 방문단은 주로 흑룡강성 사람들이었습니다.이들은 요령성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생활수준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그러나 연변은 사정이 다릅니다.상대적으로 경제가 낙후했고 살기도 어렵습니다.결국 이들이 「코리안 드림」의 막차를 탄 셈입니다.이 결과 이들의 약점을 노리는 사기가 극성이고 피해의 충격도 매우 큽니다. ○연변일대 경제 좀먹어 ▲이총장=연변에 가면 노래방,가라오케 등이 성행인데 대부분 초기에 한국에 와서 떼돈을 벌어간 조선족이 운영하는 곳입니다.큰 돈을 벌었으나 돈을 쓸줄을 몰라 손쉽게 돈을 벌려고 합니다.이 점이 연변 일대의 경제를 좀먹고 해체위기까지 몰아가고 있습니다. ▲유국장=최근 조선족의 자치경제가 해체되고 있습니다.조선족의 농지는 방문 자금을 마련하느라 팔리고 있고 한족에게 대리경작도 시키고 있습니다.조선족 자치주에 한족이 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합니다.이에 중국 정부는 이탈자가 많은 조선족 연수생 보다 묵묵히 일만 하는 한족 연수생의 비율을 늘려 달라고 요구합니다. ▲김교수=중국 정부의 조선족에 대한 입장은 한마디로 방조입니다.우리 국민인데 너희(한국)가 왜 간섭이냐는 식입니다. ▲유국장=「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에서 접수한 피해사례 660건에 대해 전국 검찰에서 철저한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혐의가 드러난 50명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조치를 했습니다.엄정한 형사처벌과 함께 민사 변제를 권유하고 있습니다.중국 공안당국에서도 2천명에 달하는 밀항자들을 적발했습니다. ▲김교수=중국 동포들은 자본주의를 처음으로 경험하는 사람들입니다.어떻게 하면 쉽게 일하고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 궁리합니다.때문에 국내에 취업할 경우 여자는 식당,남자는 건설현장의 단순 노무자로 일합니다.이들이 중국으로 다시 돌아가면 할 일도 없고 직장도 없습니다.돈은 벌었으나 삶의 터전이 없어졌으니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방황합니다. ○피해 변제방안 찾아야 ▲이총장=중국 조선족 자치구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수익성 보장이 어려워 민간기업은 나서지 않습니다.중국동포 취업사기와 관련,단순한 사기범들을 검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해 변제방안을 찾는데 힘을 모아야 합니다.피해도 구제하고 재판의 편의성을 위해 피해자들만이라도 입국시키는 방안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유국장=정부는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검찰수사를 할 방침입니다.언론이나 단체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피해자들에 대한 입국 특례방안을 검토해 봤으나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습니다.사기피해를 입은 중국인은 중국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 비해 일면 상대적으로 영리한 사람들입니다.이들에게 헤택을 주는 것은 형평의 원리에도 어긋납니다. ▲김교수=무엇보다 한국은 불법이 통하지 않는 사회라는 것을 중국의 모든 동포들에게 인식시켜야 합니다.허황된 「코리안드림」을 잠재우는 것이 시급합니다.중국은 우리의 생각과 달리 우리 동포문제에 대해 2중적인 잣대를 갖고 있습니다.사기피해는 한국에서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면서도 중국동포는 엄연히 중국국민이라는 관점을 견지하고 있습니다.따라서 보다 냉정히 중국동포에게는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고,우리도 실익을 거둘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 장애인 차별 극심/비인간적 취급에 각종배급서도 찬밥

    장애인에 대한 북한사회의 편견이 극심한 것으로 알려졌다.학교에서의 경우 장애학생들의 등교여부에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며 결석을 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일반주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더욱 심해 나이든 장애인을 부를 때 거의 존칭을 쓰지 않으며 욕설 등 비인간적인 취급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또 직장내 각종 배급에서도 차별이 심해 장애인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런 처사에 대해 장애인이 항의를 할 경우 『사람같지도 않은 것이 대든다』며 힐책하기 일쑤다.공장등 직장에서 장애인들은 매월 60원 정도의 임금을 받도록 돼있으나 이 역시 유명무실한 실정이다.또 장애인들의 경우 결혼에도 지장을 받아 일반인과의 결혼은 엄두도 내지 못하며 거의가 장애인끼리 결혼하고 있다. 북한의 장애인들은 농장에서 경노동에 동원되고 있으나 노동력을 상실
  • 망명신청 김경호씨 일가족 이모저모

    ◎의료진 “중풍증세 김씨 서울행 이상없다”/임신 6개월인 김명순씨·태아 모두 정상 ○…북한을 탈출한 뒤 홍콩에 머물고 있는 김경호씨(62)씨 일가는 한국송환에 앞서 감호소내에서 의료진의 진찰을 받았으나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 소식통이 7일 전했다.김씨의 경우 수년전부터 중풍 증세를 보여온 오른 팔이 마비됐고 언어장애가 심하긴 하지만 서울행 여행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진단됐다고.또 1년전 결혼,현재 임신 6개월인 넷째딸 김명순씨도 태아와 함께 모두 정상인 것으로 진단됐다는 것. ○…홍콩 정청은 한국 외무부가 김씨 일가족 탈북 및 홍콩 체류사실을 지나치게 구체적으로 공식 발표하는 바람에 당초에는 홍콩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크게 항의를 표시하고 망명 문제를 백지화할 듯한 태도를 보이다가 나중에 망명 절차를 그대로 밟기로 했다는 후문. 그러나 정청의 케리 매크닌 대변인은 김씨일가의 소재 및 한국으로의 출발일정 등을 묻는 질문에 『홍콩정청의 입장은 최대한의 침묵이며 김씨일가가 홍콩에 와 있다는 사실조차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홍콩을 통한 북한 탈출자는 지난 93년이후 모두 30여명으로 정청은 이들이 북한 주민임이 확인되면 인도주의에 입각,모두에게 한국 망명을 허용했다고. 그러나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 살던 김혁씨(22)는 지난 6월 25일 홍콩으로 탈출한 뒤 함북 회령의 곡산공장에서 일하다 탈출했다면서 한국망명을 희망했으나 조사과정에서 신분이 탄로나 중국으로 송환된 것으로 알려졌다.한 관계자는 한국의 보상금과 정착금 등 일확천금을 노리고 조선족사이에서 탈북을 가장한 한국 망명시도가 잇따를 것으로 우려.
  • 밤비에 전신주 파손/1500가구 “암흑의 10분”

    ◎금천구 시흥3동일대 26일 하오 9시50분쯤 서울 금천구 시흥3동 일대 1천500가구에 10여분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측은 『밤 사이 내린 비때문에 일대에 있는 전신주의 벼락방지용 피뢰기가 파손돼 정전사태를 빚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상황실에는 정전으로 한·중 국가대표 축구정기전 중계가 중단되자 이를 항의하는 주민들의 전화가 빗발쳤다.
  • 죽음 부른 주차시비/박준석 사회부 기자(현장)

    ◎자식뻘 청년 주먹맞고 50대 절명 25일 하오 2시 서울 북부경찰서 유치장 면회실. 주차 문제로 시비 끝에 최수산씨(53)를 때려 숨지게 한 장동희씨(25·포장마차종업원·강북구 수유3동 181)가 굳게 입을 다문 채 서 있었다. 장씨는 지난 24일 하오4시30분쯤 강북구 수유3동 애인이 경영하는 실내 포장마차의 일을 도와주고 돌아가다 최씨와 시비가 붙었다. 최씨의 집앞에 자신의 프라이드 승용차를 주차시켜 놓은 것이 화근이었다.최씨가 장씨의 차 앞에 9인승 승합차를 주차시켜 차를 뺄 수가 없었다.장씨가 최씨에게 항의하자 최씨도 『남의 집앞에 왜 허락도 없이 주차시키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급기야 두 사람은 옥신각신하며 멱살잡이를 했다.이 과정에서 장씨가 최씨의 가슴을 주먹으로 몇대 때렸다. 이웃 주민들이 말려 일단 싸움은 끝났다.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최씨는 『어린 사람에게 맞아 너무 분하다』고 분통을 터뜨리며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다 하오7시쯤 숨졌다. 장씨는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장씨는 『왜 죽였냐』는 기자의 질문에 모든게 귀찮다는 듯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한편으론 아직까지 자신의 행동이 믿기지 않는 눈치였다. 사소한 시비로 아버지뻘인 연장자를 때려 숨지게 한 장씨의 모습에서 우리사회의 각박한 인심과 도덕 불감증을 다시 한번 보는 것 같아 씁쓸했다.
  • 동독주민 탈출­미 지지가 통독 앞당겨/칼 킨더만(지구촌 칼럼)

    ◎한반도통일은 필연… 급속 전개 대비해야 헬무트 콜 독일총리의 회고담을 주축으로 편집돼 최근 발간된 「헬무트 콜:나는 독일통일을 위해 노력했다」가 독일및 유럽사람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콜총리는 지난89,90년에 걸쳐 독일통일,보다 광범위하게는 유럽통일의 여러 과정을 직접 겪었다.89년11월9일 베를린 장벽 붕괴에서 90년10월3일 통합조약 발효에 이르기까지의 통일은 믿을수 없이 짧은 기간에 이뤄졌다.독일과 한국의 차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독일통일에 대해 새로이 밝혀진 사실들은 한국인들에게 다가올 미래통일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콜 총리 회고록 관심 콜 총리는 저서의 전반부에서 고르바초프와의 의견교환 과정을 회고한다.고르바초프가 지난 89년 6월 서독을 방문했을 때 두 사람은 라인강변을 따라 야간 산보를 했다.고르바초프는 독일의 분단이 「역사전개의 논리적인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콜은 이 말을 듣고 라인강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강물을 역사순환의 상징으로 비유,이렇게응답했다.『독일의 통일은 라인강물이 흘러흘러 바닷물이 되는 것처럼 반드시 이뤄질 것이고,유럽통일도 마찬가지다.단하나의 문제는 우리 시대에 어떻게 통일을 성사시키느냐는 것이다』그로부터 15개월 이후에 독일 통일은 이뤄졌다. 동독 주민들은 동베를린의 공산정부에 항거시위를 하는 동시에 제3국을 통한 대량 탈출을 했다.이에 공산당은 89년10월 호네커서기장을 축출하는 유화적 개혁정책을 폈다.콜 총리는 크렌츠 신임 서기장과 전화 회담을 가졌는데 서독의 대동독 2중전략에서 나온 것이다.즉 동독 공산주의 최고지도자와 대화를 가지면서 한편으로는 동독 주민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호네커 축출에도 불구하고 50만명이 넘는 동독주민들은 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계속했다. 콜 총리는 국회연설에서 동독이 진정한 개혁을 한다는 조건아래 포괄적인 대동독 원조를 제의했다.동독정부는 콜총리의 연설 하룻만에 여행의 자유를 즉각 보장한다고 발표해 버렸다.모스크바에 사전 통고조차 하지 않은 조치였다.동베를린의 군중들은 그날밤 45년동안 분단의 상징이었던 브란덴부르크문으로 달려가 국경경찰에게 문을 당장 열도록 했다. ○진정한 개혁땐 원조 콜 총리는 폴란드 방문을 중단하고 서둘러 돌아와 브란덴부르크문에서 동독의 인권존중을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당신들은 혼자가 아닙니다.우리가 당신들 편에 있습니다.우리는 한 국민으로 남아있습니다』라고 동독주민을 향해 외쳤다.하지만 사민당의 발터 몸페르 베를린시장은 통일이 아닌 통합을 주장했다.콜 총리의 회고록은 사민당 지도자들이 통일의 속도와 방식에 대해 보인 유보적인 입장을 낱낱이 공개했다.영국·프랑스·네덜란드·이탈리아 등 서유럽 정상들은 파리에서 회담을 갖고 사태진전에 우려를 표명했다. 콜총리는 11월29일 10개항의 통일방안을 발표했다.과도기적으로 국가연합을 거쳐 연방형태의 통일국가를 형성하자는 방안이다.소련·영국·프랑스 등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오로지 조지 부시 대통령의 미국정부만이 처음부터 끝까지 콜에게 신뢰와 지지를 보내왔다. ○콜 외교력 돋보여 콜은 당시 3∼4년후에나 통일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털어놓고 있다.하지만 동독 주민들로부터의 엄청난 압력,동독의 경제적인 파산,그리고 「민주주의 없이는 원조가 없다」는 콜의 확고한 입장이 동독정부의 독재정권 폐지와 자유선거 실시 동의를 가능케 했다.90년3월18일 총선에서 예상을 뒤엎고 기민당을 비롯한 우파연합이 압승을 거뒀고 공산당은 참패했다.그들도 소련도 깜짝 놀랐다.그때부터 7월까지 소련은 독일통일을 제한하려 했다.특히 통일독일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미국의 동맹군으로 남지 않기를 원했다.콜은 소련에 대량 경제원조를 약속하면서 스스로 동맹국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얻어냈다. 독일 통일에는 세가지 요인이 작용했다.동독 주민의 저항과 콜의 외교력,그리고 부시행정부가 콜에게 보낸 강력한 지지다.한국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북한 지도부의 근본적인 변화가 있는 경우에 예기치 못한 속도로 통일 과정이 시작될 수 있다.어느날 남북한의 경제를 흡수합병해야 한다는 심각한 문제가 등장하게 될 것이다.강대국들이 미래 남북한 통일에 관여하게 된다면 그들이 중립을 지킬 것인지,아니면 한·미간 동맹관계를 유지하는 통일 한국을 받아들일 것인지의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한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 남북한 통일도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마련이다.
  • 주민 요청땐 대기오염 측정/내년부터

    ◎오존 등 5개항 해당지역 출동조사 환경부는 내년부터 지역주민이 원하면 해당지역의 대기오염도를 측정,결과를 즉시 알려주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기오염이동측정차량을 현지에 보내 아황산가스,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먼지,오존 등 5개항의 대기중 농도를 측정,알려준다. 특히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함께 학교안의 대기오염도를 측정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현장교육으로도 활용한다. 시화공단이나 여천공단 등 공단주변지역은 일반 대기오염물질뿐 아니라 중금속·휘발성 유기화합물 측정기를 투입,납,카드늄 등의 대기오염도도 측정해준다. 지역주민의 신고 또는 요청이 있으면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이동측정차량을 공단지역에 출동시켜 감시·감독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 대형 유통업체·지방자치단체/할인점 진출싸고 마찰

    ◎“지방상권 보호” 지역주민들 거센 반발/신세계·뉴코아 등 다점포화 사업 차질 할인점들이 지방진출을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전국 주요도시에 백화점과 할인점을 경쟁적으로 개점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들에 대해 지자체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제주와 분당에 대형할인점인 E마트 5·6호점을 곧 여는 등 다점포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강력한 반발로 할인점 사업을 포기했다.신세계백화점의 고위관계자는 『충남 천안과 경북 포항에 할인점을 내기로 하고 부지 매입까지 마쳤으나 시에서 할인점 개설을 반대해 무산됐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시에서는 찬성하는데도 시의회에서 반대하는 등 지역내부에서도 찬반양론이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회원제할인점인 킴스클럽을 10여곳에서 운영중인 뉴코아백화점도 신세계보다는 진출 시기가 빨라 지자체의 반대는 겪지 않았으나 지역 주민들의 거친 반발과 항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 관계자는 『수원지역에 진출할 당시 그 지역 택시 기사들이 뉴코아백화점의 직원은 승차를 거부하는 등 주민들의 반발이 거셌다』고 말했다.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이 이처럼 대형 유통업체의 진출을 가로막고 나선 데는 지방 상권을 보호하겠다는 목적이 있다. 또한 지방 유통업계가 타격을 입음으로써 다음 선거에서 「표가 떨어질」 것을 우려한 자치단체장들의 판단이 작용했을 것으로 유통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유통업계 관계자들은 『표를 의식해 지역 소비자들에게 값싼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있다.
  • “판교 통행료 면제” 실력행사/분당주민들,내년초까지

    ◎경적울리기·1만원권 사용 등 단계활동 경기도 성남시 분당입주민대표회의 회장협의회(회장 김동식)는 29일 경부고속도로 판교톨게이트 통행료 면제를 위해 내년초까지 경적울리기·1만원권 지폐사용 등 단계적인 실력행사를 벌여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우선 11월말까지 회수권 구매거부 운동을 펼치고 2단계로 12월1일부터 톨게이트 통과시 경적을 울려 통행료징수에 항의키로 했다. 이어 내년 1월1일부터 판교톨게이트 대신 서울쪽으로 1㎞가량 떨어진 도공진출입로를 이용하기로 했다.
  • “어린이 성폭력 근절”/유럽 32만명 대행진

    ◎지난 8월 희생된 여아 2명 추모/석연찮은 판사교체 당국에 항의 유럽 전역에서 모여든 30만이상의 군중들은 20일 브뤼셀에 모여 아동에 대한 성적 모독과 이를 근절해야 할 벨기에 정치 및 사법체제의 문제점에 분노를 표시하면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벨기에 불어권과 화란어권 주민들을 비롯 유럽 시민 32만5천명은 문화적·언어적 차이를 넘어서 「벨기에는 수치를 느낀다」라는 글귀가 쓰인 플래카드를 앞세운 채 한 마음으로 브뤼셀 북역과 남역사이에서 무언의 항의시위를 했다. 시위는 이날 하오 4시간동안 계속됐는데 어린 소녀 4명이 납치돼 성적 폭행 등 모독을 당한 후 2명이 희생되는 참극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뤄졌다. 순진무후한 희생 어린이들을 추모해 대부분 흰 옷을 입고 흰 꽃을 손에 든 채 이런 악질적 범행의 처벌 등 처리에 대한 사법체계의 허점에 깊은 분노와 실망을 나타냈다. 여자 어린이 2명이 모두의 간절한 소망에도 불구하고 결국 숨진 채 발견돼 전유럽의 가정들이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것은 지난 8월 중순. 작년 7월 벨기에 남부 리에지지방에서 함께 실종됐던 멜리사와 줄리에(당시 8세)등 두 어린이가 실종 1년1개월만에 범행자인 마크 뒤트루(40)의 정원 땅속에서 숨진 채 발굴된 것이다. 이들의 소재가 파악될 수 있게 된 것은 델레즈양(14) 등 다른 2명의 벨기에 소녀들이 귀가길에 각각 실종된 지 1주∼3개월만에 극적으로 발견되면서 부터다. 시내 버스 운전사·소방사·자동차공장 종업원 등 시위자들은 특히 지난 16일 「뒤트루」사건를 담당했던 장 마크 코네로트 판사가 이번 사건담당에서 제외된데 항의해 시위를 벌였다.〈브뤼셀 연합〉
  • 일본 영사관 한때 점거/홍콩인들 조어도 항의

    【홍콩 AFP 연합】 홍콩인 20여명이 9일 일본이 조어도를 통제하고 있는데 항의하며 홍콩주재 일본영사관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다고 AFP통신 특파원이 말했다. 이 특파원은 시위대가 영사관 건물에 들어가 현수막으로 영사관 팻말을 덮은 뒤복도에 앉아 구호를 외쳤다고 전했다. 이날 점거농성은 크리스 패튼 총독이 홍콩 주민들에게 일본인 거주자들에 대한 자제를 호소한 지 하룻만에 발생한 것이다.
  • 북 무모한 도발 규탄 국내외 천명/국회 대북 결의문 채택 의미

    ◎자유민주체제 수호 국민적 총의 확인/여야 떠나 “정부 대북한 정책 전폭 지원” 23일 국회의 대북 결의문 채택은 북한의 무장공비침투 행위를 규탄하는 국민적 결의를 나라 안팎에 천명하고 자유민주체제 수호에 대한 국민적 총의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다. ○…결의문은 크게 국민적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국회의 자세와 북한과 정부,국제사회,국민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구성됐다. 북한에 대해서는 무력도발행위를 규탄하면서 적화야욕을 버리고 평화적으로 민족공동체를 이루는 데 호응할 것을 촉구했다.정부측에는 이번 무장공비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암약하는 불순세력의 준동을 차단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 국민에게는 이번에 나타난 높은 신고정신에 감사를 표시했다.국제사회에 대해서는 한반도에 냉전적 대결상태가 남아있는 현실을 직시,북한의 책동을 억제하는데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회의 결의문 채택은 무엇보다 다소 이완된 우리 사회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민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정부의 대북정책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한반도 주변국 등 국제사회의 북한관을 바로잡는 데도 역할이 기대된다. 다만 결의문 채택에 한목소리를 낸 여야가 향후 정부의 대북정책 전반에 대해서까지 일치된 모습을 보일 지는 미지수이다. ○…신한국당 서청원·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 총무 등 여야의원 2백99명 전원의 서명으로 국회에 제출된 대북결의문은 상오 통일외무위 심의를 거쳐 하오 2시 본회의에 상정,박관용 국회통일외무위원장의 심사보고에 이어 『이의가 없다』는 여야의원들의 구두찬성속에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결의문 채택에 앞서 김수한 국회의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북한의 실체를 정확히 인식,해이해진 안보의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야당측 요구에 따라 출석한 이양호 국방부장관은 상황보고를 통해 『공비침투를 사전차단하거나 조기에 섬멸하지 못해 국민에게 죄송하다』며 『군의 모든 역량을 동원,조기에 공비를 섬멸해 주민들의 생업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장관은 『이번 사건을 볼 때 북한은 대외적으로는 유화정책으로 실리를 추구하면서도 우리에게는 적화통일을 목표로 앞으로도 다소간의 무력도발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장관은 『이번 대공비작전에는 현역군 2만4천명,예비군 3만4천명,경찰 3천명등 6만여명의 병력과 헬기 66대,조명항공기 5대,군견 66두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통일외무위는 이날 상오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21일 김의장과 여야3당 총무가 마련한 대북결의문을 심사,일부 자구를 수정해 통과시켰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결의문에 정부 책임도 지적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신한국당은 『대북결의문이지 대정부결의문이 아니다.정부 책임은 국정감사에서 다루자』고 맞서 결국 일부 문안을 수정하는 것으로 절충했다.일부 문안은 영어로 번역할 때 해석의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수정됐다. 결의문 전문 첫머리의 「대북화해정책」은 「대북평화정책」으로,결의문 3항의 「…모든 미비점을…」은 「안보상의 미비점을…」로,4항의 「…아직도 냉전체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은 「냉전적 대결상태가아직도 남아있는」 등으로 바뀌었다.3당총무가 기안할 때부터 따지면 모두 5차례 수정됐다는 후문이다. □국회 대북 결의문 국회는 우리의 대북평화정책에도 불구하고 북한정권이 최근 강릉해안에 잠수함을 동원,수십명의 무장공비를 침투시킨 데 대해 온 국민과 함께 이를 규탄하는 바이다. 북한의 군용함정에 의해 무장병력을 침투시킨 이같은 행위는 단순한 간첩행위가 아니라,적화통일을 획책하는 명백한 무력도발행위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이에 우리 국회는 북한의 이와 같은 도발에 대하여 여야를 초월한 전국민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국회는 북한정권이 시대착오적인 적화통일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있음이 명백히 실증되고 있는 이상,북한정권의 어떠한 도발과 침략행위에도 단호히 대처할 수 있는 국민적 안보태세를 갖추는 데 앞장설 것이다. 2.국회는 정부가 북한의 무력도발 뿐만 아니라,국내에서 잠복 암약하고 있는 간첩을 철저히 색출하고 불순세력의 준동을 차단하는 데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촉구한다.3.국회는 정부가 무장공비의 기습침투에 보다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보상 미비점을 즉각 보완하여 정부와 우리 군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4.국회는 국제사회가 한반도에 냉전적 대결상태가 아직도 남아있는 현실과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이 북한정권에 의해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는 사태를 직시하고,이와같은 북한의 책동을 억제하는 데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한다. 5.국회는 북한정권이 지금이라도 적화야욕의 망상을 버리고 무모한 도발행위를 즉각 중지하며,한반도에서 진정한 민족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호응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6.국회는 이번 사태에서 우리 국민이 보여준 높은 신고정신과 자유수호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대하여 국회의 이름으로 깊이 감사를 드리며,이같은 국민적 결의가 더욱 공고히 다져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 중,조어도 인근에 함대 파견/유사시 작전팀 구성

    ◎“사태악화땐 군사행동 불가피”/홍콩,중국군 파견 청원… 대만도 반일시위 【도쿄 연합】 중국인민해방군 총참모부는 일본과 영유권분쟁이 빚어지고 있는 센카쿠제도(중국명 조어도)의 유사사태에 대비한 「작전그룹」을 최근 설립했으며 해군은 이미 경계목적으로 센카쿠제도 주변에 소규모 함대를 파견했다고 교도통신이 홍콩 성도일보를 인용,12일 보도했다. 중국정부는 일본과의 직접충돌을 피하겠다는 방침이나 주권문제에 강경한 입장인 군부는 센카쿠제도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일본이 센카쿠에 손을 쓰는 것은 다음에 대만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외교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군사개입도 부득이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군의 방침에 대해서는 현재 외국을 방문중인 유화청 중앙군사위 부주석의 귀국을 기다려 결정한다는 방침이라고 성도일보는 전했다. 이와 함께 중국정부 상층부는 센카쿠문제로 학생의 거리데모 등이 발생,사태가 예측불가능하게 되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대북·북경로이터 AFP 연합】 동중국해에 위치한 조어조(센카쿠열도)의 영유권 다툼을 둘러싸고 12일 홍콩 입법원 의원들이 중국당국의 군대파견을 청원하는가 하면 홍콩 대학생과 시민단체,대만의 우익 정치단체와 어민들이 잇따라 대일 항의집회를 여는 등 사태가 크게 악화되고 있다. 「주민생활과 민주주의를 위한 홍콩연합」소속 입법원 의원 3명 등 6명의 당간부들은 이날 1만7천명의 서명이 쓰여진 청원서를 중국 외교부에 전달하면서 중국 당국이 일본과 영유권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조어조에 군함을 파견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 대만의 어민들과 신당 등 우익 정당 행동대원들은 대북시 일본 비자 사무소 앞으로 몰려가 『썩은 생선』을 던지고 일장기를 불태우면서 조어조를 즉각 반환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시위를 주도한 신당은 일본 우익단체가 조어조에 설치한 등대를 폭파하기 위해 전과자 6명으로 구성된 「자살 특공대」가 구성됐다고 밝히고 『다이빙 전문가들인 이들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일본이 설치한 등대에 폭발물을 설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주민투표시대 일본의 딜레마/강석진 도쿄 특파원(오늘의 눈)

    미군기지의 정리·축소와 미일지위협정의 개정에 대한 찬반을 묻는 오키나와 현민투표가 8일 실시돼 투표율 59.53%에 찬성 91%의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다. 일본에서 주요문제에 대해 주민투표가 행해진 것은 지난달 4일 니가타현 마키마치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문제에 이어 두번째다.바야흐로 일본은 주민투표의 시대를 맞게 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느낌이다. 오키나와의 오타 마사히데지사는 미군기지의 축소를 요구하는 현민들의 강력한 여론에 힘입어 지주대신 임차계약에 대리서명해야 하는 지사로서의 의무를 거부해 왔다.지난달에는 최고재판소가 대리서명 거부는 공익에 반한다고 판시하기도 했지만 오타지사는 현민들의 뜻이 전해지지 않았다고 반발했다.그리고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투표 결과는 법적인 효력은 없다.그러나 일본정부는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해결을 서두르고 있다.오타지사도 대리서명을 끝까지 거부할 것이라는 말은 하지 않고 있다.오히려 앞으로 정부와의 협상결과를 보아가면서 태도를 결정하겠다고 밝히고 있어대리서명에 응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하시모토 류타로 총리와 오타지사의 10일 회담에 주목이 쏠리고 있다.회담에서 일본정부가 미군기지의 정리·축소,오키나와경제 진흥 등에 성의있는 안을 제시하고 오타지사가 만족을 표시하게 될 것인가,아니면 다시 평행선 위를 걷게 될 것인가.전자의 경우 연립여당은 여유를 갖고 해산정국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후자의 경우 연립정권안에 자민당과 사민당·신당사키가케의 정책협의는 난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또 회담의 결과는 주일미군의 전력배치 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요즘 일본정국의 열쇠는 하시모토 총리와 오타지사가 나눠 갖고 있다. 정국에 대한 영향과는 별도로 최근 일본에서 행해지고 있는 주민투표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우선 안보 에너지 정책에 대해 주민들의 의사와 국가의 기본정책이 틈이 벌어질 때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주민투표를 중앙정치가 주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한 데 따른 항의의 표시로 볼 것인가,내 뒷마당은 절대로 내줄수 없다는 님비현상의 하나로 볼 것인가.주민투표의 시대가 제기하는 물음이다.
  • 수돗물 신뢰회복 위해 계속 노력/홍성철(공직자의 소리)

    ◎정수기로 걸론물에 세균증식 사실도 알아야 『정수기에 걸러진 물에 세균이 증식되어 비위생적일 수 있다』는 정부발표이후 시민들로부터 빗발치는 문의와 항의전화를 받고 먹는물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우리가 식수로 이용하는 물로는 수돗물.약수터물.먹는샘물과 우물물 등 지하수로 나눌 수 있고,정수기를 이용하거나 끊여 먹거나간에 수돗물을 먹는물로 이용하는 인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발전에 따른 산업화와 도시화로 수질오염이 급격히 증가하고있고 특히 89년이후 거의 연례행사로 나타나는 각종 수질오염사고와 상수취수원인 호수와 하천으로 흘러드는 오염물질의 직·간접 목격,급배수과정 특히 저수조의 오염우려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극에 달한 실정이다. 이러한 불신은 그동안 각종 정부발표의 신뢰도에 대한 의문과 함께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조금이라도 의심이가는, 믿을 수 없는 수돗물보다는 대부분 산간지역에 위치한 약수터물이 더나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모든 오염물질을 완벽히 처리한다는 정수기를 비싼 값을 치렀으니까 그만큼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보상심리 때문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먹는물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로서 다시한번 먹는 물수질에 대한 정확하고, 과학적인 분석결과를 알려 국민들이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다소나마 줄여보려는 노력으로 정부에서는 수도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수질검사외에 일종의 감시, 확인의 목적으로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일반주민들이 실제 사용하고 있는 수도꼭지물의 수질을 검사하여 발표해오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임의 추출한 수도꼭지 1천2백63곳에 대한 수질검사결과 1.3%에 해당하는 17개소가 기준을 초과하였고 기준을 초과한 원인은 대부분 소규모 정수장에서 소독등 정수처리 미흡과 관로노후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전국약수터 1천2백18곳에 대한 수질검사결과 15.2%에 해당하는 1백85곳이 수질기준에 부적합하였고 저수조가 있는 정수기나필터등 부품관리가 적절치 못한 정수기의 경우에는 항시 일반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할 우려가 있었다. 특히 역삼투압방식의 정수기는 인체에 필요한 미네럴 성분까지 제거하여 증류수에 가까운 상태의 물이 된다는 사실이 수질분석결과 확실히 나타났다.이러한 기준이 초과된 약수터물이나 정수기물을 마셔도 특별한 경우이외에는 당장 건강상 장애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비위생적인 물이고 인체에 필요한 미네럴이 제거된 물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정부에서는 더욱 맛이 있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수돗물을 전국 어디에서나,어느 누구나,마음놓고 마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밝혀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