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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제물포구, 3대(代)가 함께 살면 ‘효행지원금’ 지급

    인천 제물포구, 3대(代)가 함께 살면 ‘효행지원금’ 지급

    인천광역시 제물포구는 효문화 확산을 위해 70세 이상을 포함한 3세대 이상 동거가정을 대상으로 효행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제물포구 출범 전 동구의 효행 수당(월 10만 원)과 중구의 효사랑 지원금(연 50만 원)을 하나로 통합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70세 이상을 포함한 3대가 한 세대를 이루고, 가족 모두가 제물포구(옛 동구·중구 내륙지역)에 5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이다. 신청은 8월 3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며, 지원금은 추석 전인 9월 18일 지급될 예정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로 나아가는 지금 세대 간 유대와 효문화의 가치는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경과 나눔이 살아있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8월 1일부터 보훈의료대상자도 치매검사비 준다…4만명 신규 지원

    8월 1일부터 보훈의료대상자도 치매검사비 준다…4만명 신규 지원

    다음 달 1일부터 보훈의료대상자도 거주지 인근 병의원이나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약 4만명이 새롭게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국가보훈부는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치매검사비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보훈의료대상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보훈의료대상자는 국가보훈대상자 중 보훈의료지원 혜택을 받거나 보훈병원 등을 이용할 때 치료비 감면을 받는 사람을 뜻한다. 국가보훈부는 이번 지원 확대로 3만 9000여명이 새롭게 치매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고 만 60세가 넘으면 치매검사비 중 진단검사는 1인당 최대 15만원, 감별검사는 의료기관종별로 1인당 최대 1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거나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면서 치료제를 복용 중인 경우 만 60세 이상이고 소득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월 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기준은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르다. 그동안은 보훈의료대상자와 그 가족들은 보훈병원(6곳)과 위탁병원(1025곳)에서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검사비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다음 달 1일부터는 보훈의료 대상자의 주소지 인근 병의원이나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관련 서비스나 치료를 받을 때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여러 병원에서 치매치료관리비를 중복으로 수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훈병원과 위탁병원을 이용한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 지원 대상에선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훈의료대상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치료관리비 등을 신청하면 된다. 우편이나 팩스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준과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의료대상자의 치매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치료 및 치매 관련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폭염·한파에도 끼니 걱정 없게…광진구, 우체국과 손잡았다

    폭염·한파에도 끼니 걱정 없게…광진구, 우체국과 손잡았다

    서울 광진구가 서울광진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정적인 밑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29일 서울광진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협약을 맺고, 우체국 집배망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용해 혹서기와 혹한기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안정적으로 전달하고 안부까지 함께 살피는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서정건 서울광진우체국장, 김홍재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광진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밥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70명의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각 가정을 방문해 배달을 맡고 있다. 다만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만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지원 대상 100가구에 서울광진우체국 집배망을 활용한 배달 지원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서울광진우체국 집배원은 혹서기와 혹한기 동안 ‘서울밥상’ 위탁업체가 조리·포장한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한다. 배달에 필요한 사업비는 우체국공익재단이 지원하며, 집배원은 배달 과정에서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함께 살피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계절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밑반찬 지원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우체국의 촘촘한 집배망을 활용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지역 돌봄 안전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신 서울광진우체국과 우체국공익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우체국의 촘촘한 집배망과 광진구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진형 통합돌봄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5년간 최대 400만 원

    안산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5년간 최대 400만 원

    경기 안산시는 ‘2026년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8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하는 무주택 청년의 이자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시의 청년 주거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6년 1월 1일 ~ 2007년 12월 31일 출생) 무주택 청년으로, 제1·2금융기관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아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납부한 대출이자가 있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지원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지원 금액은 대출잔액의 2% 이내 실제 납부한 이자이며 대출 금리가 2% 이하인 경우에는 실제 대출금리를 적용한다. 연간 최대 200만 원, 5년간 누적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이미 공공기관으로부터 동일한 성격의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사람, 분양권 또는 입주권 소지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민근 시장은 “주거비 부담은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 정착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실효성 있는 주거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산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로, 생활폐기물 감량 ‘우수구’…시비 1억 추가 확보

    구로, 생활폐기물 감량 ‘우수구’…시비 1억 추가 확보

    서울 구로구가 주민 참여와 전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해 온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시민 실천 프로젝트’ 2차 성과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시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1차 성과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돼 확보한 시비 8천만 원을 더하면 총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1차 평가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을 받으며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의 추진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도, 자치구 특화사업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했다. 구는 올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실천서약 챌린지’를 비롯해 폐기물 배출사업장 신고 참여 확대, 분리배출 취약지역 집중 홍보, 구로구 특화 홍보콘텐츠 ‘청소는 K청소G’ 제작·운영 등을 통해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감량을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주민 대상 홍보와 현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행정 전반의 실행력을 높인 점이 이번 평가에서 성과로 이어졌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시비를 활용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우수구 선정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과 전 부서, 동주민센터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백승기 경기도의원 “송죽마을 영농형태양광 시범 사업, 농외소득 증대의 성공모델 될 것” 기대

    백승기 경기도의원 “송죽마을 영농형태양광 시범 사업, 농외소득 증대의 성공모델 될 것” 기대

    경기도의회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 2)이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 송죽마을에서 진행되는 영농형 태양광 시범 사업 현장을 찾아 제도 개선 방안과 마을 주민 지원책을 논의했다. 백 의원은 지난 30일 개최된 ‘영농형 태양광 시범 조성 착공 및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촌 지역의 신규 소득원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는 수도권 영농형 태양광 사업이다.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 일원 2만 292㎡ 부지에 1MW급 태양광 발전 설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송죽마을은 총 100가구 가운데 70가구가 사업에 뜻을 모았으며, 지난 3월 ‘송죽에너지협동조합’을 직접 결성해 사업을 주도 중이다. 특히 해당 협동조합은 정관에 조합원 개인에 대한 잉여금 배당을 금지하고, 발전으로 발생하는 수익 전액을 마을 공익 사업 및 주민 복지에 투입하도록 명시해 ‘주민 주도·수익 공유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간담회 자리에서 백승기 의원은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시범 사업을 열정적으로 준비해 오신 송죽마을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범 사업인 만큼 공사 및 운영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마을 이장이자 송죽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은 “발전사업 수익금은 개인 배당 없이 오롯이 마을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며 “사업 대상지가 하천변에 위치해 타 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비축 농지라도 농지 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농지 임대료 감면을 비롯해 서류 간소화 등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영농형 태양광 시범 사업의 성공을 통해 농외소득 창출과 농촌 공동체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백 의원은 “송죽마을이 주민이 주도하고 수익이 다시 마을로 환원되는 영농형 태양광의 대표 성공 모델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시범 사업의 성과가 안성 전역은 물론 경기도 내 여러 농촌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 현매리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시설은 오는 9월 말까지 시공을 마친 뒤 사용 전 검사와 전력 수급 계약(PPA) 체결을 거쳐 10월 말 상업 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원활한 영농 활동과 농기계 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설비 기둥 간격은 6m, 최소 높이는 3.5m로 설계됐다.
  • 오현정 경기도의원,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기반 마련 위한 경기도의회 의장 간담회 개최

    오현정 경기도의원,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기반 마련 위한 경기도의회 의장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2)이 도내 시·군의 마을공동체 예산 감축 및 중간지원조직 폐지 등 현장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 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5층 의장실에서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과 경기도 마을정책 추진단,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마을정책 추진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31개 시·군 마을 네트워크 대표와 현장 활동가들로 구성된 추진단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 자리에는 남종섭 의장과 오현정 의원을 비롯해 이혜옥 여주 노루목 향기 대표, 여미경 마을만들기 경기네트워크 대표, 금미선 경기시군마을공동체네트워크 대표, 하정미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지원활동가, 황정주 문화숨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신남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추진단은 최근 시·군별 마을공동체 예산 감축과 중간지원조직 폐지로 인해 현장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3년 이후 도내 22개 시·군에서 약 56억 2,000만 원의 관련 예산이 삭감되었으며, 6개 시·군에서는 중간지원조직이 폐지되는 등 기반 약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추진단은 주민 주도의 참여 자치 선순환을 위해 ▲‘경기마을공동체활성화기금(가)’ 신설 ▲「경기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조례」 개정 ▲주민·재단·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호혜적 재원 확보 방안 등 10대 정책 과제를 건의했다. 오현정 의원은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등 복잡해지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는 취약계층 돌봄과 마을순환경제를 실천하는 최전선의 안전망”이라며, “시·군별 예산 감축으로 인한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최일선 현장을 지키는 주민 자치 활동을 보호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의회의 역할이 매우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금 조성 및 조례 제·개정 등 필요한 제도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추진단 관계자는 “우리의 일상과 맞닿은 마을의 문제는 행정의 시선이 아닌 현장에 있는 주민과 활동가의 시선으로 풀어 가야 한다”며 “추진단은 단순한 민원 제기를 넘어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 갈 파트너로서, 민관 협치를 통해 실질적인 조례 제·개정과 정책 협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와 끝까지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소규모·임대주택까지 층간소음·공동체 활성화 자문

    경기도, 소규모·임대주택까지 층간소음·공동체 활성화 자문

    경기도가 다음 달부터 비의무관리대상 소규모 공동주택과 임대주택까지 층간소음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현장 자문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소속 전문가를 소규모·임대주택에 파견해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단지별 관리 여건과 주민 구성 등을 반영한 맞춤형 자문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는 공동주택관리법상 전문 관리자를 두고 입주자대표회의 등 자치 의결기구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아파트로, 기준은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승강기, 150세대 이상+중앙집중식·지역난방, 주택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또는 입주자 등 3분의 2 이상 서면 동의에 해당하는 곳을 말한다.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 기준에 못 미치는 소규모 아파트와 임대주택이다. 층간소음 관리 분야에서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운영 방법과 층간소음 민원 처리 요령, 분쟁 조정 절차, 예방 홍보·교육 방안 등을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는 주민 공동체 단체의 구성·운영 방법과 사업계획 수립, 세대별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 기획 등을 자문한다. 올해 6월 말 기준 도내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의무 구성 대상인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위원회 구성률은 92.5%인 반면 70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소규모·임대주택 등 비의무구성 대상의 구성률은 24.1%에 그쳤다. 공동체 활성화 단체 구성률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31.5%였으나, 비의무관리대상 소규모·임대주택은 6.2%에 머물렀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입주민이나 관리주체가 자문을 신청하면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단지 현황을 살펴보고 자문과 교육을 진행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지원 확대는 전문적인 관리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소규모·임대주택 입주민이 공동생활 갈등을 스스로 예방하고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동체를 조성해 층간소음 등 생활 갈등을 줄이고 상생하는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은 상담심리전문가와 생활소음 관리 전문가 등 층간소음 관리 분야 전문가 8명, 마을공동체 지원과 주민자치 활동 분야 전문가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 현대차·기아, 칠레 ‘한국의 거리’에 순찰용 전기차 기증

    현대차·기아, 칠레 ‘한국의 거리’에 순찰용 전기차 기증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최근 지정된 칠레 ‘한국의 거리’ 일대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차량을 기증하기로 했다. 3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을, 기아는 EV5를 칠레 한인회에 기증하기로 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있는 ‘한국의 거리’는 한국 식당과 상점이 밀집해 있어 한류의 인기를 타고 주말이면 많은 현지인이 찾는 곳으로, 교민사회의 노력으로 지난 14일 거리명이 지정됐다. 칠레 한인회는 교민사회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민간 경비업체를 통해 ‘한국의 거리’의 야간 순찰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야간 순찰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현지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순찰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소식을 접하고 칠레 한인회에 순찰용 전기차를 기증하기로 했다. 유지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차를 순찰에 활용해 야간 치안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사회를 운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전에도 칠레에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여 왔다. 2010년 칠레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을 당시 피해 복구,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20만달러의 성금을 지원했다. 현대모비스도 지진 피해 차량을 대상으로 순회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품 가격을 할인하는 등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했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발파라이소 지역에서 환경 개선과 아동 교육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했고, 중형 트럭 마이티 2대를 재활용품 수거 차량으로 개조해 지방정부에 기증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자동차 정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했다. 대학 진학 전 학생들이 자동차 정비 분야의 예비 학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정비 실습 시설과 교육 공간을 리모델링해 교육환경도 개선했다. 기아는 2023년 산티아고 도심의 노후 공원과 복지시설을 친환경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전기차 충전기를 비롯해 테니스 코트와 미니 골프장,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야외 벤치, 태양광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전남농협, 신안 섬마을 찾아간 ‘농촌왕진버스’ 성황

    전남농협, 신안 섬마을 찾아간 ‘농촌왕진버스’ 성황

    농협전남본부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섬마을 농업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 행정’의 기치를 높였다. 전남농협은 30일 신안 임자농협과 손잡고 임자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조합원 및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이 협력하여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취약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종합 복지 서비스다. 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로 인해 양질의 의료 혜택에서 소외됐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양·한방 의료진과 건강운동관리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투입되어 입질적인 진료 서비스를 펼쳤다. 고된 농작업으로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농업인들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와 양·한방 진료는 물론, 검안 및 돋보기 지원, 치매 검사, 구강 치료에 이르기까지 일상에 꼭 필요한 ‘원스톱 의료 서비스’가 전개됐다. 특히 본격적인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인 만큼, 고령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다. 전남농협은 현장에서 쿨링 키트와 농업용 모자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건강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범죄로부터 고령층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금융사기 피해 방지 교육도 병행하여 생활 밀착형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현장에서 왕진버스는 단순한 진료를 넘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농업 경영에 실질적 귀감이 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마른 장마에 극한의 폭염까지… 영호남 가뭄 ‘비상’

    마른 장마에 극한의 폭염까지… 영호남 가뭄 ‘비상’

    비 없는 마른 장마에 이은 극한 폭염으로 영호남에 가뭄이 심각하다. 들녘에서는 농심이 타들어가고 대구·경북 지역은 생활용수마저 위협받고 있다. 3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5일 올해 장마가 공식적으로 종료됐지만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경남은 강수량이 평년보다 훨씬 적어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다.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 저수율이 80% 안팎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여기에 40도를 넘는 역대급 불볕 더위까지 겹쳐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자 지방자치단체마다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경남 지역의 경우 569개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42.6%에 불과하다. 지난해 같은 시기 75.8%, 평년 73.1%에 크게 밑돈다. 저수량은 1억 1058만t으로 급격히 줄고 있다. 경남 지역의 가뭄이 심각한 것은 6~7월 두 달 간 강수량이 162㎜로 평년 483㎜의 33.5%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밀양은 장마 기간 전국에서 가장 적은 29.4㎜의 비가 내렸을 뿐이다. 40개 저수지 중 39곳에서 농업용수 제한급수가 실시되고 있다. 밀양, 창녕, 양산에 농업·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밀양댐의 저수율은 34.2%로 떨어져 가뭄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울산도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6~7월 내린 비가 111㎜에 그쳤다. 지난 1일 26.5㎜가 내린 뒤 29일째 비 소식이 없다. 상수원인 회야댐 저수율이 25.6%에 지나지 않아 울산시는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대구 역시 6~7월 강수량이 165.1㎜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411.7㎜)의 40% 수준이다. 대구·경북 지역 주요 댐별 저수율은 보현산댐 16.3%, 김천부항댐 25.4%, 운문댐 27.3%, 군위댐 29.6% 등이다. 특히, 대구 지역 상수원인 운문댐은 가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관리 중이다.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 칠곡군 등은 낙동강과 금호강을 활용한 대체 용수 공급 대책을 마련했다. 경북 동남부권도 비가 오지 않아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포항시는 형산강 수위 저하와 해수 역류로 유강정수장 취수원의 염도가 높아지자 취수원을 영천댐과 임하댐으로 변경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폭염과 가뭄 등 기후 위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가 맞춤형 재해예방 시설 지원에 나섰다. 저수지와 하천, 배수로 등 가용 수원을 활용해 물 채우기를 추진하고 용수 부족 지역에는 제한·순환급수, 수계 간 용수 연계, 긴급 급수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호남 평야의 젖줄인 섬진강댐의 저수율이 28%로 떨어져 요일별로 급수를 제한하는 등 방류량을 줄였다. 가뭄이 장기화하면 서남권 주민에게는 진안 용담댐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 광진·영등포·은평 ‘신통’ 후보지 선정

    광진·영등포·은평 ‘신통’ 후보지 선정

    서울시는 지난 29일 ‘2026년 제3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구의동 32일대(지도), 영등포구 신길동 113-5일대, 은평구 갈현동 510-1일대를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의동 32일대는 사업 동의율 73%로 주민들의 재개발 추진 의지가 높은 곳이다. 아차산역과 천호대로 등 광역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신길동 113-5일대는 노후도가 81%에 달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인접한 기존 재개발 후보지와 도로 등 기반 시설을 연계 개발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갈현동 510-1일대는 연신내 생활권계획과 연계해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해 대상지와 주변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선정 지역에 ‘신속통합기획 2.0’을 적용해 통상 18년 6개월이 걸리는 정비사업 기간을 12년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비계획 수립 보조금을 즉시 지원하고 올해 하반기 신속통합기획과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2년 안에 정비구역 지정을 마칠 예정이다. 시는 갭투자 등 투기 목적 거래를 막기 위해 3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지분 쪼개기 등을 차단하기 위한 권리산정기준일은 구의동·갈현동 일대가 7월1일, 신길동 일대가 4월24일이다. 명노준 시 주택실장은 “후보지는 기반 시설이 열악한 노후 불량주거지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라며 “신속통합기획으로 사업 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독서도 피서다… 군위, ‘책캉스’ 눈길

    독서도 피서다… 군위, ‘책캉스’ 눈길

    “시원한 도서관·경로당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 보세요.” ‘삼국유사의 고장’ 대구 군위군은 생활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2026 독서문화진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동네 북놀이터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삼국유사 인생책방 ▲인문학과 공연을 결합한 삼국유사 이야기마루 책소풍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우리동네 북놀이터는 삼국유사작은도서관과 부계북카페에서 운영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글라스아트, 자개공예,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접목해 참가자들이 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은 이를 통해 작은도서관을 단순한 도서 이용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삼국유사 인생책방은 ‘삼국유사 이야기꾼’이 지역 내 경로당 215곳을 직접 방문해 관련 이야기를 직접 구연하고 해설하는 ‘생활 밀착형 문화 서비스’로 운영된다. 이야기꾼은 사전 교육을 통해 역량을 다진 뒤 최근 현장에 본격 투입됐다. 앞서 군은 군위군새마을회와 협업으로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삼국유사 관련 도서 3870권과 전용 책장, 게시대 등을 지원하는 ‘삼국유사 보급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삼국유사 이야기마루 책소풍은 삼국유사배움터인 화본마을에서 북콘서트와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기는 인문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최태성 한국사 강사에 이어 이달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북콘서트를 가졌다. 군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10월까지 매월 1회 북콘서트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책은 사람을 잇고 독서는 지역을 연결하는 가장 따뜻한 문화”라며 “지속적인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가사지원·병원동행·식사 지원…양천구, 돌봄 기관 7곳 모집

    가사지원·병원동행·식사 지원…양천구, 돌봄 기관 7곳 모집

    서울 양천구는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위해 ‘돌봄SOS사업’을 수행할 신규 기관 7곳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돌봄SOS사업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돌봄 공백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주민에게 가사 지원부터 병원 동행, 식사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제공한다. 구는 이번 신규 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사업 수행 역량을 갖춘 지역 내 장기요양·사회복지 기관 등을 추가 발굴하고, 서비스 분야별 제공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 돌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역량 있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일상에서 돌봄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경고했지?” 격분한 러, ‘젤렌스키 고향’ 불바다로…인명피해 속출 [배틀라인]

    “경고했지?” 격분한 러, ‘젤렌스키 고향’ 불바다로…인명피해 속출 [배틀라인]

    러시아가 30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과 드론 350여개를 동원한 대규모 복합공습을 감행했다. 키이우 인디펜던트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공습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부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향으로 알려진 크리비리흐, 폴란드 국경과 가까운 서부 르비우까지 겨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키이우와 르비우 등 우크라이나 7개 지역의 군 비행장과 통신시설, 물류기지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민가와 공동주택, 시장 등 민간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매체들은 우크라이나 각 지역 당국의 발표를 종합해 러시아의 공습으로 어린이 3명 최소 8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우크라군 “미사일 74발·드론 284대 날아와”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순항·탄도미사일 등 74발과 샤헤드형을 포함한 드론 284대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미사일 55발을 요격하고 드론 265대를 격추하거나 전자전으로 무력화했다고 설명했다. 키이우에서는 오전 1시 18분쯤부터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고 오전 3시 50분쯤 두 번째 폭발이 이어졌다.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서비스에 따르면 키이우에서는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스뱌토신스키 지역의 차고와 오볼론 지역 시장에는 미사일 잔해가 떨어져 불이 났다. 키이우 외곽 브로바리에서도 주택 3채가 파손돼 어린이 1명을 포함한 5명이 다쳤다. 대규모 공격이 예고되면서 키이우 시민 수천명은 지하철역과 방공호로 대피했다. 이스칸데르-M, 크리비리흐 외곽 민가 직격가장 큰 인명피해가 확인된 곳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고향인 중부 크리비리흐다. 올렉산드르 빌쿨 크리비리흐 방위위원장은 러시아군의 탄도미사일이 크리비리흐 외곽 노보필스카 공동체의 한 마을에 있는 민가를 직격했다고 밝혔다. 공격으로 6세 소녀와 11세·17세 소년 등 어린이 3명과 성인 3명이 숨졌으며 6세와 15세 소년을 포함한 8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민가 2채가 완전히 무너지고 5채가 추가로 파손됐다. 여러 곳에서 발생한 불은 진화됐지만 구조대는 잔해 아래에 주민이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폴타바주에서는 창고가 공격받아 1명이 숨졌다. 물류업체 노바포슈타의 폴타바 터미널도 타격받았으나 이곳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폴란드 국경에서 약 70㎞ 떨어진 르비우에서는 고층 주거건물 2채가 미사일에 맞았다. 로이터는 최소 26명이 다쳤다고 전했으며, 현지 당국과 AP는 부상자가 30명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구조대는 잔해에 매몰된 주민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우크라이나 서부 이바노프란키우스크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 미사일 여러 발이 서부 지역으로 향하면서 전선에서 수백㎞ 떨어진 도시들에도 공습경보가 내려졌다. 러 “응분의 대가” 경고 후 우크라 공습앞서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28일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군 무인기(드론)가 러시아 접경지역과 러시아 점령지의 여객버스를 잇달아 공격해 민간인 24명이 다쳤다며 “응분의 대가를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튿날 젤렌스키 대통령은“러시아가 며칠 전부터 대규모 공격을 준비했다”며 야간 공습 가능성을 경고했는데, 하루 만에 실제 공습이 이뤄졌다. 이번 공습 후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우방국들에 방공체계와 요격미사일을 공급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번 공습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28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지원 문제를 논의한 지 이틀 만에 벌어졌다. 패트리엇은 우크라이나가 실전 운용 사실을 공개한 방공체계 가운데 이스칸데르-M 등 러시아 탄도미사일을 요격한 핵심 수단이다. 생산면허를 받더라도 상당한 물량을 양산하기까지 1∼5년이 걸릴 것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은 예상했다.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과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장기적인 생산면허와 별도로 당장 사용할 요격탄을 확보해야 한다는 우크라이나의 요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우크라 드론, 러 와일드베리스 물류창고 타격 우크라이나도 같은 날 러시아 본토의 물류·에너지시설을 겨냥한 드론 공격을 이어갔다. 러시아 당국에 따르면 서부 펜자에 있는 러시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와일드베리스 물류창고가 드론 공격을 받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1명이 다치고 직원 등 약 200명이 대피했다. 우드무르티야공화국 사라풀의 와일드베리스 물류시설에서도 드론 공격 이후 불이 났다. 러시아 국방부는 본토와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 상공에서 드론 258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정유시설과 군수공장, 물류망을 겨냥한 종심타격을 확대하고 있다. 러시아 역시 우크라이나 도시와 후방 기반시설을 공격하면서 양측의 장거리 미사일·드론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폴란드 F-16 출격…6분 만에 미확인 물체 놓쳐한편 폴란드군은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에 대응해 전투기와 조기경보기를 출격시켰다. 지상 방공체계와 레이더 정찰망도 가동 태세에 들어갔다. 군은 러시아의 공습 당시 자국 영공을 위협할 수 있는 미사일 여러 발을 추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란드군과 경찰 발표에 따르면 군 당국은 오전 3시 40분 자국 영공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미확인 물체를 포착하고 F-16 전투기를 출격시켰다. 물체는 6분 뒤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폴란드군은 마지막으로 포착된 지점에 Mi-24 공격헬기를 보내 루블린주 타르나바콜로니아 인근에서 추정 추락지를 찾아냈다. 경찰은 민가에서 약 2㎞ 떨어진 밭에서 지름 10m가량의 구덩이와 금속 잔해를 발견했다. 군과 경찰은 잔해를 수거해 물체의 종류와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
  • 중랑구, 가을 감성 담은 ‘중랑행복글판’ 공모

    중랑구, 가을 감성 담은 ‘중랑행복글판’ 공모

    서울 중랑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중랑행복글판’ 가을편 문안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가을’이다.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으면서 주민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를 받는다. 응모는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인 누구나 가능하며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 인터넷접수, 구청’ 메뉴에서 접수할 수 있다. 행정지원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문안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된다. 당선작 1편(50만원), 가작 5편(각 10만원)에는 서울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선정된 문안은 가을의 분위기를 반영한 디자인과 함께 9월부터 11월까지 구청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중랑행복글판’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풍요로운 가을의 감성이 담긴 글귀가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여름편 공모에서는 윤훈희 님의 ‘뜨거운 햇볕을 견뎌낸 잎이 가장 진한 초록이 됩니다.’가 당선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보성군, 제1회 추경예산 8564억원 확정···1274억원 증액

    보성군, 제1회 추경예산 8564억원 확정···1274억원 증액

    보성군이 30일 제32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총 8564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이다. 2026년도 본예산 7290억원보다 1274억원 증액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225억원 늘어난 7575억원, 특별회계는 48억 3700만원 증가한 989억 1000만원이다. 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행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조기 실행과 군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생활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제1호 공약인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425억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31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할인 지원 28억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11억원 △농업 분야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 12억원 등을 반영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에 대응한 관광·해양 분야의 성장 기반도 강화한다. 주요 사업은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33억원 △율포 해양복합센터 건립 30억원 △보성 율포 프롬나드 조성 17억원 △종묘배양장 화재 복구 19억원 △군농항 어촌신활력증진 6억원 등이다. 이를 통해 득량만 해양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득 창출을 연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소하천 정비 30억 △주민참여사업 28억 △벌교 초지·연산 처리구역 관로 정비 22억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10억 등 재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군민 체감형 사업을 폭넓게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보성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편성된 예산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주요 사업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현우 서울시의원 “무학여고의 역사는 멈추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100년을 향해 이어집니다”

    김현우 서울시의원 “무학여고의 역사는 멈추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100년을 향해 이어집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현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 제2선거구)은 30일 서울시교육청이 무학여고를 포함한 서울지역 8개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최종 확정한 것과 관련해 “무학여고의 86년 전통과 역사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무학여고는 2027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김 의원은 “무학여고는 오랜 세월 성동구를 대표하는 명문학교로 수많은 인재를 길러낸 자랑스러운 학교”라며, 학교의 깊은 역사와 전통은 이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 가치와 구성원의 자부심 속에서 영속하는 만큼, 이번 공학 전환이 학교의 또 다른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특정 학교의 변화가 아니라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정책 결정”이라며 “성동구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더 좋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번 결정이 어느 한 사람의 성과가 아닌, 성동구의 교육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뜻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서울시의회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교육위원회 첫 회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무학여고 남녀공학 전환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무학여고 남녀공학 전환은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 성동구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당시 김 의원은 “학교의 전통과 역사도 중요하지만 공교육은 현재와 미래 학생들의 교육권과 지역사회 변화까지 함께 담아내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교육수요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예정대로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달라”고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근식 교육감은 “성동구 학교 재배치는 서울교육의 3대 현안 가운데 하나”라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무학여고 남녀공학 전환은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이뤄진 결과가 아니다”라며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와 주민 여러분,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주신 지역사회, 그리고 무엇보다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신 전현희 국회의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자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동문 여러분의 애정과 진심 역시 충분히 존중받아야 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남녀공학 전환 과정에서도 무학여고가 쌓아온 교육철학과 학교의 정체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 동문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무학여고의 역사는 오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향해 이어지는 것”이라며 “이번 결정은 학교 하나의 변화가 아니라 성동구 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남녀공학 전환을 계기로 학생과 교직원, 동문 모두가 무학여고의 일원이라는 것에 깊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탄탄히 다지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무학여고가 유서 깊은 전통 위에 새로운 혁신을 더해 성동구를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든든히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 올해 순천 시민안전보험 386명 혜택···2000만원도 지급

    올해 순천 시민안전보험 386명 혜택···2000만원도 지급

    “주차장에서 넘어져 왼쪽 어깨 수술을 했는데 시에서 70만원 정도 병원비를 줘 큰 도움이 됐어요.” 순천시 연향동에서 거주하는 A(75)씨는 지난 3월 넘어져 1개월 동안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병원비 일부를 지원받았다. A씨는 2년 전에도 경로당에서 넘어지면서 고관절 치료비로 100만원을 지급받기도 했다. 순천시가 전남광주 최고 수준의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원하고 있다. 일사병과 열사병 등 자연재해와 사회 재난 사망 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419건에 3억 1000만원이 지급됐다. 자택에서 넘어져 상해로 사망한 B(90)씨에게 2000만원이 지급되기도 했다. 순천시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보장 항목을 폭발·대중교통 사망 등 36개로 확대하고,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을 신설해 시민 혜택을 강화했다. 올 상반기에만 총 386건, 1억 7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시는 올해 8억 80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지급 내역을 보면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224건 △상해의료비 130건 △상해 후유장해 19건 △상해 사망 5건 △대중교통 부상치료비 및 개물림 사고 진단비 등이 지급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다만 지난해까지 일상생활 사고 시 입원비 최대 100만원을 50만원으로 줄여 시민들로부터 미흡하다는 반응을 받아 아쉬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이다”며 “보험 가입 사실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사고 발생 시 피해 시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 기부금이 주민 일상 바꾼다...진천군 선순환고향사랑기부제 눈길

    기부금이 주민 일상 바꾼다...진천군 선순환고향사랑기부제 눈길

    고향사랑기부제가 진천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충북 진천군은 선순환형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선순환 고향사랑기부제란 기부금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것이다. 올들어 추진되는 고향사랑기금 사업은 11개다. 군은 고향사랑기금 2500만원을 투입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의 5년 이상 노후화된 장난감을 신형으로 교체하는 장난감 순환사업을 진행 중이다. 500만원을 들여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은둔형 청소년에게 명절과 기념일 등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집밥 한 걸음 사업도 벌이고 있다. 공동주택 입주민 주민축제 소식지 제작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진천군립교향악단이 기업체와 공공기관을 방문해 음악회를 개최하는 찾아가는 소소한 음악회, 산업재해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안전한 일터 조성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사업 취지에 공감한 기부자들의 참여로 추진되는 지정기부사업도 진행 중이다. 군의 올해 첫 지정기부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교육과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아동의 꿈을 연주하는 하모니’다. 목표액 3000만원이 3개월 만에 모금돼 아이들이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주 1회 악기를 배우며 무대에 설 날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덧셈의 삶, 응원세트(마더박스), 낙상사고 예방 안전손잡이 설치, 우리 고향 어르신 방문의료서비스 등도 지정기부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덧셈의 삶, 응원세트는 출산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주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성과는 모금액이 아니라 기부금이 군민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켰는지에 있다”며 “지난해 11억원을 모금했는데 20% 가량을 주민이 즉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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