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민 의견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공갈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트럼프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3차 회의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보은 인사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860
  • 오송역 개명 올해 안에 성사될까..청주시 국토부 재심의 촉구

    오송역 개명 올해 안에 성사될까..청주시 국토부 재심의 촉구

    충북 청주시가 오송역 개명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재심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 개최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데다 반대여론도 여전해 산넘어 산이다. 청주시는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가 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대한 빠르게 ‘오송역’ 이름을 ‘청주 오송역’으로 바꾸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안 변경을 목표로 잡고 있다.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는 지난 1월 오송역 역명 변경을 심의했지만 시간을 두고 재논의하자며 보류(재심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시는 역명심의위원회 개최를 위해 역명 변경을 추진 중인 경기 고양시, 강원 원주시 등과 국토부 동향을 공유하는 등 일종의 연대에도 나서고 있다. 고양시는 ‘대곡역’을 ‘고양역’으로, 원주시는 ‘만종역’을 ‘원주만종역’으로 변경해 달라고 국토부에 요청하고 있다. 대곡역 역명 변경의 경우 지난해 7월 역명심의위원회가 열렸지만 통과하지 못했다. 청주시가 오송역 역명 변경이 물거품 된 지 1년도 안 돼 역명심의위원회 개최를 애원하고 나선 것은 시민 다수가 역명 변경을 원하고 있어서다. 대형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스코 개장과 2027년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으로 청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것도 서두르는 이유다. 시 관계자는 “오스코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고, 대규모 국제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라 청주 홍보 차원에서 역명 변경이 시급하다”며 “역명 변경은 단순한 이름 바꾸기를 넘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새로운 지역 정체성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에 설치된 무인 발급기에서 ‘청주’를 검색하면 ‘청주역’만 나와 외지인들이 혼란스러워 한다”라며 “외지인들의 편리한 청주방문을 위해서라도 역명 변경이 필요하다”고 했다. 청주시는 전국 고속철 역사 가운데 지역명이 빠진 역은 오송역이 유일하다는 점, 역명 변경 시 간판 교체와 전산시스템 정비 등에 6~7억원이 필요한데 투자 대비 얻는 게 많다는 점 등도 강조한다. 하지만 역명심의위원회 개최는 불투명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역명심의위원, 철도공단 등과 논의해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며 “언제 열릴지 예상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역명심의위원회가 열리더라도 역명 변경이 성사될지도 미지수다. 역명심의위원회의 보류 결정에 영향을 미친 반대 여론이 여전해서다. 오송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오송은 이미 브랜드화됐다”며 “이제 와서 역명을 변경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말했다. 이어 “청주시가 역명 변경을 재추진하면 국토부와 철도공단 등에 반대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동대문구, 온라인 주민참여 이벤트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각종 행사 콘텐츠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구 홈페이지에 소개된 다양한 행사 중 관심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해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간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동대문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 행사 소개 화면을 캡처한 뒤, 온라인접수 게시판 내 이벤트 창에 접속해 캡처 화면과 함께 행사명·기대사항·개선 의견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주민 의견을 각 행사 주관 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행사 기획 및 운영 과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최현아 시의원, ‘신대지구 방치부지 활용·코스트코 교통대란 해법 제시’ 눈길

    최현아 시의원, ‘신대지구 방치부지 활용·코스트코 교통대란 해법 제시’ 눈길

    순천 신대지구 지역구를 둔 최현아(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광주전남 최초로 들어설 코스트코 교통 문제 해결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최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제290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신대지구 내 장기간 방치된 의료시설과 외국인 교육기관 부지, 코스트코 입점 이후 예상되는 교통대란 문제를 지적하며 순천시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신대지구 내 의료부지와 외국인 교육기관 부지가 오랜 기간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자유구역법상 단위개발사업지구 면적이 100만㎡ 미만인 경우 일부 부지에 대한 용도 변경이 가능하다”는 법적 근거를 들며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순천시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지역민의 기대와 필요에 부응하는 행정을 위해 보다 책임 있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코스트코 입점이 예정된 선월지구와 신대지구 일대에서 예상되는 교통정체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개점 전 교통 시뮬레이션과 TF팀 구성을 통해 선제적 교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통혼잡이 해소되지 않으면 지역 주민의 불편과 민원이 급증할 것이다”고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국도17호선 매안교차로 병목현상 해소 사업과 복성고 사거리 도로 개선 사업 추진 상황도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광양경제자유구역청과 전라남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대~세풍 간 지방도 863호선 확장공사가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것. 이와 함께 최 의원은 신대·선월지구 고등학교 신설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그는 “현재 해룡면에는 고등학교가 단 한 곳뿐이라 학생들이 매일 장거리 통학으로 교통체증과 시간낭비에 시달리고 있다”며 “신대·선월지구 고등학교 신설은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교육청에서 총 사업비 약 700억원을 투입해 28학급 650여명 규모로 추진중으로 내년 상반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의뢰를 준비 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순천시도 학교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의 시정질문에 노관규 시장도 “행정에서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최 의원의 시정질문은 신대지구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정면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안양시 자전거 교실 안전교육 활성화 관련 면담 가져

    유영일 경기도의원, 안양시 자전거 교실 안전교육 활성화 관련 면담 가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0월 30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자전거와환경 사회적협동조합 박창석 조합장, 홍원희 이사와 함께 ‘2025년도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안전교육’ 사업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확대 및 안정적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안양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기초조작, 교통안전수칙, 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안양시는 2025년 기준 초등학교 15개교(이론·실습), 중학교 1개교(이론) 등 총 16개교, 91학급, 2,217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창석 조합장은 “학생과 학교의 참여 의지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지자체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선정 방식이어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 확대 및 재정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영일 부위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자전거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미래 세대가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경기도 차원에서도 지원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위원장, 은평 외국인지원센터·성북구 가족센터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위원장, 은평 외국인지원센터·성북구 가족센터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아이수루·비례)가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와 공동 주최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족센터 중, 은평 외국인지원센터와 성북구 가족센터에 방문해, 다문화 관련 사업 현황 공유 및 애로사항 및 지원 필요 내용 등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의회 다문화위원회는 작년 2024년 8월 26일, 은평 다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한 ‘함께 만드는 서울의 다채로운 내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출정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공식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본 위원회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이 겪고 있는 문제점과 요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서울시 다문화정책의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금년 2월 19일 아이수루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서울시 가족센터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가족센터 운영 및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후 금년 3월(구로, 은평), 4월(성동, 강동, 광진)은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별 간담회로 이어졌으며, 다문화 가족 등 이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로도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29일 6개월 만에 추진한 10월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아이수루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 ▲이본아 부위원장 ▲김주형 부위원장 ▲김태윤 부위원장 ▲모하마드 칼리딘 자문위원 ▲오주현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외국인주민센터(강동, 금천, 성북, 양천, 은평) 센터장을 비롯해, 성북구청, 성북구 가족센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의견이 공유됐다. 첫 방문은 은평구 은평로 일대 위치한 ‘은평 외국인주민센터’로, 지자체별 가족센터 내 일원화되지 못한 지역 외국인주민센터인 총 5곳(▲강동 ▲금천 ▲성북 ▲양천 ▲은평)의 핵심 인력이 모인 의미있는 자리로 외국인주민센터 현황 및 인력, 예산현황,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별 과장은 5곳의 현황에 있어, 센터별 개관일(2007~2009년 개관) 및 법인 및 협력단 등 차별화된 운영법인에 따라 구립(강동, 금천, 은평), 시립(양천)복지관, 독립(2025.6)운영(성북) 하는 센터를 소개했다. 그리고, 현재 지역 외국인주민센터의 인력(강동, 금천, 양천, 은평(5명), 성북(4명))의 실태는 물론, 각 지역 외국인주민센터 사업 현황(▲상담지원사업(노무, 법률, 출입국, 생활, 교육, 의료상담) ▲교육지원사업(한국어교육, 유학생 대상 교육) ▲자기개발지원사업(자격증취득, 기타 문화 취미 교육 등) ▲인권문화다양성교육사업(인식개선교육, 캠페인, 축제부스 운영 등) ▲커뮤니티지원사업(국가별 커뮤니티, 목적별 커뮤니티 등) ▲문화지원사업(문화체험, 문화행사 등) ▲지역사회조직사업(자원봉사관리, 외부연계사업, 의료사업, 네트워크 등) ▲홍보사업(온라인 홍보 플랫폼 운영, 외부 홍보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현재 25개 자치구별 유일하게 외국인주민센터와 이원화하여 운영 중인 5곳의 운영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 센터에서는 사업추진 애로사항 및 제안 사항으로 ▲지역 외국인주민센터 소규모 인력의 한계 및 직원 소진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외국인주민센터 확립 필요성을 언급하고 ▲기존 구조에서 정상적인 민간위탁 구조로의 변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글로벌 도시, 서울’의 외국인주민 사업 모색에 따라, 외국인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선진화된 외국인주민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외국인주민 시설의 확실한 ’재구조화‘로서, 글로벌빌리지센터의 인력 유지 구조(구 계약직 공무원) 및 외국인주민센터 인력(사회복지시설운영 준용)의 재구조 논의를 통해 하향 기준화를 금지해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강조한 ▲외국인주민 시설 예산 확보에 있어, 균형있는 예산 편성 및 실무자들의 실 인건비 보장을 주장하며, 예산 총액 내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 등의 예산계획을 자율화할 수 있는 권한을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두 번째로 다문화위원회는 성북구 고려대로(안암동5가) 일대 위치한 ’성북구 가족센터 별관(안암어울림센터)‘에 방문해, 성북구 가족센터 조직 및 다문화 분야 주요 사업과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는 다문화위원회, 가족센터 근무자뿐만 아니라, 성북구청 담당자인 팀장, 주무관, 성북구 가족센터 사무국장, 다문화가족지원팀장, 통·번역사(베트남)는 물론, 성북구 가족센터 다문화회원 5인(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러시아)이 참석할 만큼 간담회에 대한 열띤 관심과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성북구 가족센터는 본관과 별관, 2센터에 위치해, 이 중 별관에 다문화가족지원팀이 위치해 있으며, 현재 5개팀(다문화가족지원팀, 가족관계 공동체팀, 온가족 보듬팀, 아이돌봄 지원팀, 운영지원팀)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5개 팀의 인력은 일반 30인(센터장(1), 사무국장(1), 팀장(3), 선임팀원(1), 팀원(24) 구성), 시간제 224인(방문지도사(2), 보듬매니저(2), 공동육아(1), 장애인인력(1), 아이돌보미(218))으로, 현재 다문화사업 인력은 총 13인으로 다문화가족지원팀장(1), 팀원(10), 방문교육지도사(2)로 운영 중이다. 올해 성북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운영은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가족 주요사업(▲결혼이민자 취업교육 및 취업지원(80만원) ▲다문화가족 인권교육(10만원) ▲다양한 문화 인식개선 캠페인(보조금 200만원 등) ▲특성화 사업(▲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여가부 한국어교육(2450만원) ▲사회통합프로그램(법무부 지원) ▲언어발달서비스(8348만원)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진로설계지원(9600만원 ▲저소득 다문화가족 교육활동비 지원(1억 4592만원) ▲기초학습지원(*저학년 5450만원)사업으로 구성해 추진 중이다. 특히 성북구는 구청 지원사업으로 ▲다빛어울림사업(7400만원)을 통해 성북구 다문화가족 미취학 아동 및 결혼이민자를 위해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성북구 가족센터 몽골 출신 다문화회원은 2010년 한국 귀국 후, 20대 이후 다문화가족 생활, 특히 언어장애 문제 등으로 어려운 점을 언급하며,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도 나라에서 지원해주지 않는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특히, 다문화 가정을 위한 거주지원 혜택의 필요성과 국내 신혼부부 관련 제도 사례를 언급하며, 다문화 가정에도 거주관련 정책 및 신혼부부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러시아 출신 다문화회원은 다문화 가정 월급문제와 관련하여, 외국인이라는 사유로 월급 삭감 등의 어려움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에 권명옥 팀장(성북구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팀)은 “다문화 가정이 근로계약서, 임금, 퇴직금 등에 있어 근로계약서상 작성을 누락하는 분들도 계시다”면서, 관련 도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취업 시, 상담 등을 통한 근로계약서 작성 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가족법 외에 노동법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통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고민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외국인도 권리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의견도 밝혔다. 이 외에도 미얀마 출신 다문화회원은 2년 전 알게 된 성북구 가족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다만 “결혼이민자분들의 경우 부부간의 의견 악화 시, 관계 악화로 귀화하게 되는 경우 비자 연장에 대해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서류 필요시 도움 및 상담받을 수 있는 곳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라면서, 법적으로 어려운 점을 토로했다. 그리고, 비자문제로 인해 본국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천현진 센터장(성북구 가족센터)은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법률부분의 문제는 실질적으로 센터에서 개입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다만, 현재 지원체계 간 연결 및 이주연결상담센터 및 쉼터 간 연결로, 이혼 후에도 체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보공유 등을 통해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아이수루 위원장은 실제 베트남, 몽골, 러시아, 미얀마 등 성북구 가족센터에 방문한 다문화회원의 의견을 경청하며, “다문화 가족의 증가에 따른 문화 수용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각 가정에 다문화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있긴 하나, 실제 모르는 분들이 많은 현실로서, 향후 다문화 학생들의 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학교 등에도 홍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은평, 성북, 강북 등 가족센터와 외국인주민센터가 분리되어 발생하는 예산, 인건비, 사업운영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다문화와 가족센터 간 협력을 통한 홍보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향후에도 현장 센터방문을 통한 자치구별 고충을 기반으로 시 의회 차원에서 다문화 관련 조례 제·개정은 물론, 기존 운영 중인 조례 또한 제대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면서, “서울시 자치구별 가족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노력은 물론, 다문화 정책의 실현을 위해서도 계속 전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 [의정광장] 에너지 대전환 시대, 준비된 새만금

    [의정광장] 에너지 대전환 시대, 준비된 새만금

    시나브로 가슴앓이가 깊어 가는 계절이다. 더욱이 오늘은 가을의 끝자락이자, 한 해의 끝을 준비하며 그리움과 이별, 추억이 깊어지는 10월의 마지막 날이지 않은가. 이런 날 필자는 일상에 무뎌진 감정들을 잠시 내려놓고 옛 노래를 꺼내어 본다.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 줘” 이별을 맞닥뜨린 ‘준비 없는 이별’에 대한 혼란과 아픔을 절절하게 표현한 이 노래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명곡으로 남는다. 이별에 준비가 필요한 것처럼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정책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춘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위해 각국에서 전면적 변화를 준비 중이다. 이재명 정부에서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녹색 전환을 핵심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 때마침 새만금이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새만금은 간척지의 특성상 일사량이 풍부하고 바다에 인접해 적정한 바람이 불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의 잠재력이 크다. 또한 산업단지에는 기업들이 입주해 있고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수변도시 개발이 연말 첫 분양을 앞두고 있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새만금 신항만 등 각종 교통·물류 인프라도 갖춰지고 있다. 새만금은 이미 2022년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산단으로 지정돼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학습을 선행하고 있다. 지난달 총리와 환경부 장관 방문 시 “우리는 이미 준비돼 있으니 RE100 산단으로 지정만 해 달라”고 했다. 새만금은 재생에너지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새만금이 재생에너지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달성해야 할 주요 과제도 많다. 첫째, 재생에너지 공급 인프라 확충이다. 수상태양광 1·2단계를 조속히 완료하고 조력발전 및 해상풍력 발전단지 등과 연계해 새만금에 6GW 이상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도 조성할 예정이다. 송배전망의 확충, 고압직류송전망(HVDC) 연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가 수요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해야 한다. 둘째,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새만금 산업단지를 ‘RE100 특화 산단’으로 만들고 법인세 감면과 같은 각종 세제 혜택과 함께 규제 완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세계적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다. 새만금의 저렴한 부지 비용과 전기요금을 보고 기업이 들어오면 사람들이 몰리고 자연스럽게 학교나 병원 등의 생활 기반도 갖춰지게 된다. 셋째, 지역상생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 재생에너지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려면 단순한 발전설비 설치를 넘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기업 참여 확대 등이 병행돼야 한다. 민관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생방안을 마련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개발을 추진하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자립도시로서 새만금의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다. 새만금은 이제 지역개발의 거점에서 국가 에너지 대전환의 전략적 허브로 도약할 중대한 분기점에 서 있다.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새만금이 재생에너지를 발판으로 하는 기업 유치,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낸다면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뿐 아니라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새만금은 이미 준비돼 있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 고려 석탑 기준되는 두 석탑 국보 지정 예고…불교 여덟 수호신 부조 등 눈길

    고려 석탑 기준되는 두 석탑 국보 지정 예고…불교 여덟 수호신 부조 등 눈길

    석탑의 조성 시기를 알 수 있는 편년(석탑의 건립연대 순서와 양식적 특징의 기준이 되는 연대기) 기준이 되는 고려 석탑들이 국보로 지정 예고됐다. 국가유산청은 충남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과 경북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원사지 석탑은 석탑 자체의 건립 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없으나, ‘서산 보원사지 법인국사탑비’의 비문에 탑에 대한 언급이 남아있다. 또 조영기법, 양식을 고려하였을 때 고려 광종 때인 10세기 중반에 건립된 것을 알 수 있다. 부조(평면에 그림이나 글자를 도드라지게 새김)로 아래층 기단 면에는 형상이 다른 사자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했고, 위층 기단 면에는 불교의 여덟 수호신인 팔부중상을 유려하게 조각했다. 통일신라의 조각 양식과 수법을 계승하면서도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도 잘 표현하고 있다. 개심사지 석탑은 1011년에 건립된 고려시대 석탑으로, 석탑에 새겨진 190자의 명문이 있어 구체적인 건립시기와 과정, 당시 사회상 등을 알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명문의 내용은 이렇다. ‘1010년 이 탑의 건립공사에 착수해 2월 1일에 돌을 깎기 시작했고, 또 3월 3일부터는 광군사(光軍司)의 육대차(六隊車)와 소 1000마리, 승려와 속인 1만명이 힘을 모아 세웠으며, 향도와 공인 등 50여인이 감독했다. 그리하여 다음 해인 1011년 4월 8일에 완공했다.’ 탑 아래층 기단에는 각 면마다 3개의 안상(표면에 곡선으로 조각한 모양)을 배치하고 그 안에 십이지신상을 조각했고 위층 기단 면에는 각 면마다 2구씩 팔부중상을 조각했다. 또 1층 탑신에는 금강역사상(악의 무리가 침범하지 못하게 하는 수문장 역할의 보살)을 부조로 조각했다. 이런 모양은 다른 석탑에서는 찾기 어려운 독창적인 방식이며, 복식이나 지물 또한 특이해 예술적 완성도가 높다. 국가유산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검토한 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두 석탑을 국보로 확정한다. 국가유산청은 또 이날 부처의 힘을 빌려 국난을 극복하고자 했던 마음이 담긴 ‘고려 오백나한도’를 비롯해 ‘세종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 ‘유항선생시집’, ‘휴대용 앙부일구’를 각각 보물로 지정했다. 이밖에 외세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주민들이 힘을 합쳐 쌓은 것으로 알려진 산성 유적인 ‘거제 수정산성’도 사적으로 지정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DMC상암쇼핑몰’ 서울시 DMC 자문위원회 심의 통과 환영”

    김기덕 서울시의원 “‘DMC상암쇼핑몰’ 서울시 DMC 자문위원회 심의 통과 환영”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은 주민과 약속한 공약의 하나인 ‘상암DMC복합쇼핑몰 사업’ 추진과 관련, 지난 2013년 이후 12년간 표류됐던 사업이 다시 재개되어, 10월 29일 서울시 DMC 자문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6년 착공을 위한 물꼬가 다시 튼 점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상암 DMC 복합쇼핑몰 사업’은 지난 2011년 6월, 서울시가 상암 DMC단지 3개 부지(I3, I4, I5)인 약 2만 644m2(6,245평)의 부지를 대상으로 대형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하면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으로, 2013년 4월 경쟁입찰로 약 1971억 7400여 만원의 금액으로 롯데 측에 롯데쇼핑 땅을 매각한 바 있다 롯데 측은 본격적인 개발을 시행하고자, 2013년 9월, 세부개발계획안을 마련해 서울시에 승인을 요청했으나, 서울시는 지역상인과 롯데쇼핑 간 상생협의 조정이라는 명목하에 인근 전통시장과 상생 합의를 추진하라며 인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이에 롯데 측은 2015년 7월, 시의 요구대로 상생 TF팀을 구성해, 약 3년에 걸쳐 14차례의 상생 TF팀 개최는 물론, 이해당사자 간의 지속적인 면담(9회), 롯데와 공사반대 측 상생협의회 간 회의(2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사업추진이 표류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된 바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한 뒤, 대표공약의 하나인 ‘상암쇼핑몰 실현’을 위해, 2018년 9월 3일 첫 시정질문자로 나서, 주민 400여명이 방청한 가운데, 당시 박원순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제283회 임시회)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서부권 일대 마포·서대문·은평 주민들의 생활편의는 물론· 지역발전의 저해와 지속적으로 지연된 ‘상암 DMC 복합쇼핑몰 사업’의 현 실태 및 2013년 계약한 상암쇼핑몰의 상생명목으로 6여년간 끌고 있는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주민을 무시한 갑질 행정을 세상에 알리며, 조속한 인허가 결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역구 일대 공사 반대 의견을 보인 ‘망원시장’과 상생협의를 빌미로 6여년간 건축허가를 지연시켜 주민 약 95%의 찬성 대비 지연되는 아쉬움도 언급하며, ‘3년여에 걸친 상생 조건을 사업자인 롯데 측에서 대부분 수용했음에도, 왜 DMC 롯데쇼핑 인허가를 보류시키고 있느냐’ 며 적극 질타하기도 했다. 시정질문 이후에도 김 의원은 2019년 2월 8일, 시의회 귀빈실에서 서울시 부시장단(당시, 윤준병, 진희선, 진성준)과 면담을 갖고, 상암롯데쇼핑몰 인허가 방안을 마련토록 촉구했으며, 2019년 4월 10일은 박원순 시장과 시장실 독대를 통해 담판한 결과, 인허가 관련 결정적 답변을 받아낸 바 있다. 그리고 다음 달인 15일에는 서울시가 롯데 측에 ‘DMC 사업용지 세부개발계획 수립(안)’ 제출 안내 공문을 보내는 등 추진 절차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다. 약 3년 뒤인 2021년 1월에는 市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롯데몰의 구체적인 계획에 해당하는 판매시설 1만평, 오피스텔 약 530세대를 담은 ‘상암 DMC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되어, 그동안 서울시가 6년간 끌며 표류한 사업이 2021년 이내에 착공되는 듯했으나, 롯데 측은 오히려 방향을 바꿔 단순 사업상의 이유로 약 4년여간 공사를 지연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사에 차질을 빚어왔고, 주민들에게 반복되는 실망과 안타까움 또한 야기했다. 이같이 지속적으로 지체되는 ’상암 DMC 복합쇼핑몰‘의 지연문제를 해결하고자, 김 의원은 롯데 측 대상 “판매시설 1만평으로는 경쟁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며, 쇼핑몰 부지에 입지예정인 판매시설의 기존 1만평에서 2만평으로의 확대를 적극 주문했고, 롯데 측으로부터 오피스텔 축소 및 판매시설 2배 확대로 설계변경을 가져올 것이라는 답변 또한 얻은 바 있다. 이후에도 복합쇼핑몰 인허가를 위한 노력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12년만인 올해 3월, 설계변경 안이 드디어 마포구청에 접수되고, 구청 행정절차를 거쳐 10월 1일 서울시에 접수됨에 따라, 10월 14일에 상암롯데쇼핑몰 신속 인허가의 협상을 위한 서울시 담당부서인 산업입지과와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지난 3월, 오피스텔 축소(530→300여 세대) 및 롯데 본점 수준인 약 60% 정도로 판매시설을 확대하는 설계변경안(10월 1일) 접수 건을 언급하며 “10월 중 ’DMC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마포구청 도시계획위원회 및 주민 공람을 진행하고, 사실상 인허가인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및 건축, 교통심의 등 신속이행으로 ‘26년에는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며, DMC 자문위원회의 신속 개최를 요구했다. 이번 달 29일 드디어 ‘상암롯데쇼핑몰’이 서울시 ‘DMC 자문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12년을 끌며 지역주민을 실망시켜온 복합쇼핑몰이 마포구 도시계획심의위원회와 공람 절차를 밟게 되었다. 결국 김 의원은 지난달 14일, 상암쇼핑몰 담당 부서인 산업입지과와의 신속처리를 요하는 회의 이후, 불과 2주 만에 DMC 자문위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부서의 답변이 실현됨에 따라 “관계공무원의 약속과 책임있는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제 다시 마포구청 절차를 마치고, 인허가 다음 단계인 서울시 도시계획과 소관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하고, 건축, 교통심의 등을 거쳐 2026년 후반기 착공이 예상된다”라며 “2018년 시의회에 입성해 커져가던 상암쇼핑몰의 물꼬를 트고, 2021년 도시건축공동위원회까지 통과시킨 경험을 살려, 이제 신속한 착공을 가져오도록 지역 시의원으로서의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 캐나다 BC주의회 공식 방문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 캐나다 BC주의회 공식 방문

    경기도의회 캐나다 BC주 친선의원연맹(회장 박옥분, 수원2)은 10월 28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의회 의사당을 찾아 양 지역 지방의회 간 협력관계 증진과 공동 현안에 대한 협의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12월 BC주의회 대표단이 경기도의회를 찾아 친선교류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약 6년 만의 공식 교류다. 도의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방의회 간 국제 교류를 재가동하고 양 의회의 교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다. 방문단은 이날 라즈 초우한 의장을 비롯한 주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의회 제도와 운영방식, 이민 포용 정책,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와 캐나다의 대처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민자 출신으로 주의회 수장을 맡고 있는 초우한 의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다문화 사회 전환기에 놓인 경기도의 정책 방향에 대한 조언도 들었다. 박옥분 회장은 “경기도의회는 글로벌 협력 거버넌스를 지향하는 지방의회 외교의 대표 사례로 성장하고 있다”며 “BC주의회와의 협력은 양 지역 도민과 주민에게 실질적 이익을 주는 지속가능한 동반자 관계로 확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라즈 초우한 의장은 현재 캐나다가 미국의 고율 관세부과 등 대내외적 경제상황의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교역 다각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에 한국, 특히 경기도와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K-pop을 비롯한 문화뿐만 아니라 K-뷰티 등 경제면에서도 한국에 대한 현지의 호감도 및 한국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협력을 확대하는 데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 한편 도의회 방문단은 주의회 방문에 앞서 27일 KOTRA 밴쿠버무역관을 방문해 현지 진출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밴쿠버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한-캐나다 간 경제·외교 협력 현황과 교민 사회의 현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최근 8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난 밴쿠버 김치축제에 향후 경기도 참여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그리고 29일에는 광역수도권지구(CRD)를 찾아 현지 상하수도 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지역공동행정의 정책 사례를 살피고, 30일에는 이민자 커뮤니티 정착 지원을 선도하는 비영리기관 MOSAIC 지역 병원을 방문해 이주민 지원 현장 정책을 직접 견학할 예정이다. 이번 공식 방문에는 박옥분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윤종영(국민의힘/연천), 김태희(더불어민주당/안산2), 이택수(국민의힘/고양8), 정경자(국민의힘/비례), 장민수(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 등 총 6명의 도의원이 함께 참석해 양 지역 간 교류의 폭을 넓히는 등 의미를 더했다.
  • 양천, 목동 232 일대 재개발 사업 공공지원 추진 본격화

    양천, 목동 232 일대 재개발 사업 공공지원 추진 본격화

    서울 양천구는 목동 232 일대 재개발구역 정비사업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지난 2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노후·불량 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개발사업의 초기 단계로, 구는 행정 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준비했다. 이 구역은 지난달 25일 정비구역 지정고시가 완료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 상태다. 양천구는 통상적으로 장기간 소요되던 사업 초기 행정 절차를 단축해 추진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과열경쟁, 정비업체와의 유착을 예방할 계획이다. 구는 착수일로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 주민 의견수렴, 정비계획 수립, 조합설립 절차 안내 등 실질적인 행정지원과 예비 추진위원 선출, 운영규정 마련, 민원 대응 등 체계적인 공공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개발사업의 초기 단계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도시정비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천구는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공공지원을 통해 투명하고 신속한 재개발이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구, 약수역 인근 공공주택 주민대표회의 승인

    서울 중구가 지난 23일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달 27일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총회가 열린 지 한달 만이다. 주민대표회의는 시공자 추천이나 분양 가격 제안 등 사업을 위한 주민 의견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 부위원장, 감사 2명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사업 대상지는 약수역과 인접한 신당동 349-200 일대(6만 3520㎡)다. 30층 규모로 161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2028년 착공이 목표다. 약수역 일대는 역세권이지만 지형이 가파르고 제1종 일반주거지역 비율이 높아 민간 개발이 쉽지 않았다. 이에 중구는 국토교통부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추천하고 ‘중구형 공공지원’으로 주민 문의 등에 신속 대응해 왔다.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도 25일 만에 달성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축하한다”며 “약수역 일대는 중구의 대표적인 역세권인 만큼 중구가 든든한 조력자로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시립동대문도서관 안건 최종 통과… 서울 동북권 새로운 랜드마크 기대

    시립동대문도서관 안건 최종 통과… 서울 동북권 새로운 랜드마크 기대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1일 시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전농동에 건립 예정인 서울시립동대문도서관 안건이 최종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심사위는 지난 7월 시립동대문도서관 안건에 대해 사업 운영 계획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며 ‘보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구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필두로 재심사를 준비했다. 시 사업부서와는 도서관 기능 외에 전시·공연·가족 공간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계획을 보완했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내년 말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시립동대문도서관은 연면적 2만 5531㎡ 규모로 저탄소 친환경 목조건축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태양광·패시브 설계·옥상정원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 감축을 실현하는 친환경 공공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으로, 서울 동북권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구는 기대했다. 또 서울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 유지를 위해 서고 등 자료 이용 공간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서울시 공공도서관 통합관리시스템도 도입돼 시민이 한번의 가입으로 서울시립도서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서관 내부에는 서울50플러스 캠퍼스와 서울시민대학, 서울형 키즈카페 등이 함께 들어서 모든 세대가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교육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구청장은 “서울시립동대문도서관은 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함께 일궈낸 성과”라며 “서울시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아침부터 밤까지 현장에서 답을 찾다”… 관악구 주요 축제·행사 잇따라 방문, 주민과 소통

    유정희 서울시의원 “아침부터 밤까지 현장에서 답을 찾다”… 관악구 주요 축제·행사 잇따라 방문, 주민과 소통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25일 관악구 곳곳에서 열린 지역 축제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유 의원은 이른 오전 7시 삼성동 통우회 야유회를 시작으로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야유회(07시 30분), 관악구 협회장기 테니스대회(08시 30분), 관악 보드게임 페스티벌(10시), 관악 상호문화축제(11시), 신사 어울림축제(12시)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유 의원은 “새벽부터 마을마다 주민들이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관악의 진짜 힘이 공동체에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함께 웃는 모습이 바로 지역의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1시, 낙성대공원에서 열린 ‘2025 관악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청년 게이머들과 대화를 나누며 관악의 새로운 청년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 등 e스포츠 종목 경기와 함께 체험 부스, 레트로 게임존,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청년층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유 의원은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문화이자 산업입니다. 관악이 청년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2시, 유 의원은 청림동 어울림길에서 열린 ‘제11회 지역공감 어울림축제’ 현장을 찾았다. 서울YWCA 봉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나와 이웃이 어울려 만드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놀이·체험마당·아나바다 장터·공연 등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형 축제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청림동 주민자치관련단체, 관악구자원봉사관련단체 등 40여 개 단체가 부스를 열고 환경·재활용·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 의원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런 축제가 바로 공동체의 힘입니다. 이웃이 함께 웃는 골목이 관악의 진짜 자산이다”라고 강조했다. 오후 3시에는 선민교회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 ‘제2회 대학동 한마당 축제’를 방문했다. 이번 축제는 ‘이어진 마음, 피어나는 웃음’을 주제로 여러 지역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장은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알까기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유 의원은 “대학동의 따뜻한 골목에서 웃음과 이야기가 피어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지역의 행복은 이런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낙성대역 인근에서 열린 ‘낙낙별길 축제’를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축제는 골목형 상권을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 체험부스,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지역상인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유 의원은 “상권이 살아야 골목이 살아난다. 주민과 상인이 함께 웃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후 6시,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관악 별빛원정대(멘토링 축제)’를 찾아 청소년 멘토와 멘티들을 격려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멘토링 기반 문화행사로, 음악공연과 체험부스, 야외 토크콘서트가 함께 진행됐다. 유 의원은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스스로 꿈을 키우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청년·청소년 문화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마친 유 의원은 “하루 동안 관악 곳곳을 돌며 느낀 건, 지역의 활력은 결국 주민의 참여와 공동체의 힘에서 나온다는 사실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가장 먼저 찾고,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시의원이 되겠다. 관악의 문화·복지·청년정책을 꼼꼼히 살피며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보령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신청 ‘1.3GW 규모’…태안과 경쟁

    보령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신청 ‘1.3GW 규모’…태안과 경쟁

    충남 보령시는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0년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집적화단지 지정을 신청한 곳은 오천면 외연도와 호도 북쪽 해상, 호도 서남쪽 바다이다. 총 1.3GW(기가와트) 규모다. 집적화단지는 지방자치단체 주도 아래 40㎿를 초과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설치·운영하는 구역이다. 집적화단지로 지정되면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추가 가중치(최대 0.1)를 받아 거래수익을 수산업 지원과 주민복지 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민관협의회를 구성한 시는 지역 주민, 어업인, 전문가, 정부 위원 등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설명회, 공청회, 견학, 아카데미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집적화단지 신청은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통해 탈석탄 보령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과 RE100 산업도시의 마중물을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태안군도 지난 15일 태안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 집적화단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집적화단지 지정에 군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10곳 내외가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결과는 이달 말 신청 접수 마감 후 평가를 거쳐 내년 1분기 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목2동 재개발 속도낸다… 양천구, 추진위 지원 나서

    목2동 재개발 속도낸다… 양천구, 추진위 지원 나서

    서울 양천구는 목동 232 일대 재개발구역 정비사업(조감도)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지난 2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노후·불량 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개발사업의 초기 단계로, 구는 행정 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준비했다. 이 구역은 지난달 25일 정비구역 지정고시가 완료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 상태다. 양천구는 통상적으로 장기간 소요되던 사업 초기 행정 절차를 단축해 추진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과열경쟁, 정비업체와의 유착을 예방할 계획이다. 구는 착수일로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 주민 의견수렴, 정비계획 수립, 조합설립 절차 안내 등 실질적인 행정지원과 예비 추진위원 선출, 운영규정 마련, 민원 대응 등 체계적인 공공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개발사업의 초기 단계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도시정비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천구는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공공지원을 통해 투명하고 신속한 재개발이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구 “약수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 구성”

    중구 “약수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 구성”

    서울 중구가 지난 23일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달 27일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총회가 열린 지 한달 만이다. 주민대표회의는 시공자 추천이나 분양 가격 제안 등 사업을 위한 주민 의견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 부위원장, 감사 2명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사업 대상지는 약수역과 인접한 신당동 349-200번지 일대(6만 3520㎡)다. 지상 30층 규모로 161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2028년 착공한다는 목표다. 약수역 일대는 역세권이지만 지형이 가파르고 제1종 일반주거지역 비율이 높아 민간 개발이 쉽지 않았다. 이에 중구는 국토부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추천하고 ‘중구형 공공지원’으로 주민 문의 등에 신속 대응해왔다.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도 25일 만에 달성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축하한다”며 “약수역 일대는 중구의 대표적인 역세권인 만큼 중구가 든든한 조력자로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오세훈 “집값 오르지 않은 곳까지 묶인 게 문제”

    오세훈 “집값 오르지 않은 곳까지 묶인 게 문제”

    “가리봉 2구역 흔들림 없이 추진정비사업 영향없게 정부에 건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정작 공급의 발목을 잡고 있어 답답합니다. 가리봉 2구역 정비 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법을 찾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재개발이 추진 중인 구로구 가리봉 2구역 현장을 둘러본 후 지역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가리봉 2구역은 2003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여러 갈등을 겪으면서 2014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10년 가까이 방치됐다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올해 3월 정비구역이 지정 고시됐다. 주민들은 이달 1일 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받고 조합 설립을 준비 중이다. 시는 용도지역을 준주거로 상향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사업성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400가구가 채 안 되는 이곳을 1200가구가 넘는 직주근접 주거단지로 탈바꿈시켜 800가구 이상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정부가 내놓은 10·15 부동산 대책이 발목을 잡았다. 가리봉 2구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면 조합원 지위 양도와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이 제한(5년 이내)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에서 40%로 강화돼 자금 마련이 어려워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오현석(48)씨는 “G밸리의 배후 주거지라는 말이 무색하게 슬럼화된 동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이 정부 정책으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라며 “심지어 이곳은 집값이 오르지 않아 투기과열지구하고는 거리가 먼 곳”이라고 토로했다. 다른 주민 역시 “LTV 축소로 일반분양가가 낮아지면 모두 주민들의 분담금으로 돌아온다”고 우려했다. 오 시장은 “10·15 대책의 취지는 이해한다. 하지만 금·관·구(금천·관악·구로)와 노·도·강(노원·도봉·강북) 등 집값이 오르지 않은 곳도 과도하게 묶인 것은 분명 문제”라며 “정부에 주민 의견을 충분히 전달하고 받아들이게 해 재개발·재건축에 영향이 없도록 변경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 “잃어버린 쌍둥이세요?” 결혼 2년 만에 너무 닮아버린 ‘도플갱어 부부’ 화제

    “잃어버린 쌍둥이세요?” 결혼 2년 만에 너무 닮아버린 ‘도플갱어 부부’ 화제

    최근 중국에서 한 부부가 이른바 ‘복붙 얼굴’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SNS 댓글창에는 “복제인간 수준이다”, “쌍둥이도 이렇게 닮기는 어렵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28일 지무신문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광동성 동관 지역에서 약재상을 함께 운영하는 량차이위(梁彩玉)와 허셴성(何仙胜) 부부다. 맞선 뒤 반년 만에 결혼해 부부로서 2년을 함께한 이들은, 같은 색 셔츠를 입고 가발을 쓴 채 똑같은 표정을 지은 영상이 퍼지자 ‘도플갱어 부부’라는 별명이 붙었다. 눈매, 코, 입꼬리까지 ‘싱크로율 100%’ 처음엔 주목받지 않던 평범한 부부였지만 한 구독자의 “둘이 너무 닮았다”는 댓글을 계기로 얼굴형, 눈매, 코, 웃는 입꼬리까지 놀랍도록 닮은 모습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현지 언론이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광동의 도플갱어 부부’라는 해시태그가 퍼졌고, 단 이틀 만에 관련 조회 수는 수천만 건을 돌파했다. 이들은 일상에서도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같은 옷을 입고 신발도 서로 따라 산다. 남편은 “아내가 산 외투가 예뻐서 나도 하나 샀다”고 말했고 아내는 “남편 신발이 편해 보여서 똑같은 걸 샀다”며 웃었다. 커플룩은 어느새 일상이 되었다.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때도 “쌍둥이세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제는 익숙해졌을 정도다. 시장에서 장을 볼 때도 서로 다투는 일 없이 알아서 의견을 맞춘다. 드라마를 볼 때 아내가 울면 남편도 함께 울고, 아내가 웃으면 남편도 따라 웃는다. 그 감정들이 얼굴 표정에 그대로 녹아든다. 동네 주민은 “결혼 초기엔 누가 누군지 금방 알았는데, 지금은 멀리서 보면 구분이 안 된다”고 말한다. 의도한 게 아니라 자연스레 ‘닮아간’ 것이다. ‘카멜레온 효과’가 만든 부부상(夫妻相)의 비밀 이처럼 부부가 닮아가는 현상은 과학적으로도 일부 입증된 바 있다. 심리학자 찰 트랜드와 바르곰이 1999년에 발표한 개념인 ‘카멜레온 효과’.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 표정, 말투, 자세 등을 따라 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들 부부처럼 하루 24시간을 함께 보내는 경우 표정, 말투, 몸짓을 자주 공유하며, 이 과정에서 카멜레온 효과가 작용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 표정의 근육 사용 방식이나 말투가 닮게 되어 결국 ‘부부상(夫妻相)’으로 불리는 외형적 유사성이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모든 부부가 닮는 것은 아니다. 수십 년을 함께 살아도 여전히 전혀 다른 외모를 가진 경우도 많다”며 부부상이 생기는 정도는 관계의 질과 공감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잃어버린 쌍둥이세요?” 결혼 2년 만에 너무 닮아버린 ‘도플갱어 부부’ 화제 [여기는 중국]

    “잃어버린 쌍둥이세요?” 결혼 2년 만에 너무 닮아버린 ‘도플갱어 부부’ 화제 [여기는 중국]

    최근 중국에서 한 부부가 이른바 ‘복붙 얼굴’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SNS 댓글창에는 “복제인간 수준이다”, “쌍둥이도 이렇게 닮기는 어렵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28일 지무신문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광동성 동관 지역에서 약재상을 함께 운영하는 량차이위(梁彩玉)와 허셴성(何仙胜) 부부다. 맞선 뒤 반년 만에 결혼해 부부로서 2년을 함께한 이들은, 같은 색 셔츠를 입고 가발을 쓴 채 똑같은 표정을 지은 영상이 퍼지자 ‘도플갱어 부부’라는 별명이 붙었다. 눈매, 코, 입꼬리까지 ‘싱크로율 100%’ 처음엔 주목받지 않던 평범한 부부였지만 한 구독자의 “둘이 너무 닮았다”는 댓글을 계기로 얼굴형, 눈매, 코, 웃는 입꼬리까지 놀랍도록 닮은 모습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현지 언론이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광동의 도플갱어 부부’라는 해시태그가 퍼졌고, 단 이틀 만에 관련 조회 수는 수천만 건을 돌파했다. 이들은 일상에서도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같은 옷을 입고 신발도 서로 따라 산다. 남편은 “아내가 산 외투가 예뻐서 나도 하나 샀다”고 말했고 아내는 “남편 신발이 편해 보여서 똑같은 걸 샀다”며 웃었다. 커플룩은 어느새 일상이 되었다.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때도 “쌍둥이세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제는 익숙해졌을 정도다. 시장에서 장을 볼 때도 서로 다투는 일 없이 알아서 의견을 맞춘다. 드라마를 볼 때 아내가 울면 남편도 함께 울고, 아내가 웃으면 남편도 따라 웃는다. 그 감정들이 얼굴 표정에 그대로 녹아든다. 동네 주민은 “결혼 초기엔 누가 누군지 금방 알았는데, 지금은 멀리서 보면 구분이 안 된다”고 말한다. 의도한 게 아니라 자연스레 ‘닮아간’ 것이다. ‘카멜레온 효과’가 만든 부부상(夫妻相)의 비밀 이처럼 부부가 닮아가는 현상은 과학적으로도 일부 입증된 바 있다. 심리학자 찰 트랜드와 바르곰이 1999년에 발표한 개념인 ‘카멜레온 효과’.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 표정, 말투, 자세 등을 따라 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들 부부처럼 하루 24시간을 함께 보내는 경우 표정, 말투, 몸짓을 자주 공유하며, 이 과정에서 카멜레온 효과가 작용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 표정의 근육 사용 방식이나 말투가 닮게 되어 결국 ‘부부상(夫妻相)’으로 불리는 외형적 유사성이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모든 부부가 닮는 것은 아니다. 수십 년을 함께 살아도 여전히 전혀 다른 외모를 가진 경우도 많다”며 부부상이 생기는 정도는 관계의 질과 공감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고영인 경제부지사와 주민 간담회 개최

    김진명 경기도의원, 고영인 경제부지사와 주민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0월 27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초청 지역주민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지역위원장, 경기도 철도정책과 관계자, 성남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통 현안과 주민 안전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월곶판교선 신설역 추진 등 성남 남부권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월곶판교선은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연결하는 경기 남부 주요 산업·생활 거점을 잇는 광역철도망 사업으로, 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판교동 일대는 인구밀도가 높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심각한 지역으로, 신설역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간담회에서는 철도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질의응답이 활발히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위원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월곶판교선 판교동 일대 신설역 추진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공공성이 담보된 필수 과제”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 내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도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경기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판교 원마을 1단지 주민들은 월곶판교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암반 발파로 인한 안전 위험과 소음, 진동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공사의 안전관리 대책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조치를 제안했다. 경기도는 성남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하고, 월곶판교선은 신설역 추진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명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안전 우려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도의회가 도와 시, 그리고 주민을 잇는 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월곶판교선 신설역이 조속히 현실화되어 성남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개선 효과와 안전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