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민 의견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여성후보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강세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암 환자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브랜드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821
  • 광진구 ‘광나루정원’ 23년만에 주민 품으로

    광진구 ‘광나루정원’ 23년만에 주민 품으로

    서울 광진구가 광장동 체육부지에 주민 여가공간 ‘광나루정원’을 새로 만들었다. 23년 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유휴부지를 열린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광진구는 광장동 체육부지에 사계절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광나루정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2만㎡ 규모의 부지에 애초 운동장 조성 계획이 있었지만, 오랫동안 지연되면서 회색 펜스로 둘러싸인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구 관계자는 “방치된 공간을 주민 품으로 되돌려 드려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구는 광나루정원에 산책로와 벤치, 테이블 등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계절마다 왕벚나무, 수국, 장미 등이 활짝 피는 풍경도 이곳의 매력이다. 앞서 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원 명칭도 주민 참여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23년 동안 회색 펜스 뒤에 머물러 있던 공간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광나루정원이 일상 속 휴식과 소통이 있는 광진구의 대표 녹색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순천YMCA, 손훈모 시장에 시민주권 정책 제안···소각장 재검토 요구도

    순천YMCA, 손훈모 시장에 시민주권 정책 제안···소각장 재검토 요구도

    “시민에게 광장을 돌려준 것처럼 시정을 시민에게 돌려주길” 순천YMCA가 손훈모 시장에게 시민주권 행정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나섰다. 쓰레기 소각장 위치 재검토도 요청했다. 순천YMCA는 1일 성명서를 내고 “취임과 동시에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던 거대한 화분을 철거해 시민에게 광장을 돌려준 것은 매우 상징적인 조치다”며 “시민에게 광장을 돌려준 것처럼 이제는 시정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시민주권 행정이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천YMCA는 “시가 이미 ‘순천시 시민주권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순천시 민주적 시정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조례’, ‘순천시 생태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조례’ 등을 마련했지만 그동안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며 “민선 9기에서 이를 적극 복원하고 활성화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YMCA는 민·관으로 구성된 ‘시민참여위원회’를 설치해 주요 정책 현안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상설 숙의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시민사회,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공론 시스템을 시정 운영의 기본 원리로 정착시켜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마을교육공동체 등 시민참여 기반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순천YMCA는 “시민주권은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시민의 역량을 연결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이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또 시민과 자유롭게 만나는 열린 소통 플랫폼을 정례화할 것을 요청했다. 지역과 세대, 직능과 계층을 넘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찾는 열린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순천YMCA는 특히 민선 9기의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쓰레기 소각장 문제를 꼽으며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했다. 이들은 “쓰레기 정책 대전환이라는 관점으로 처리시설의 규모와 방식, 입지 문제를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성수4지구 주민 의견 수렴해 ‘시민감사 옴부즈만’ 요청 추진

    황철규 서울시의원, 성수4지구 주민 의견 수렴해 ‘시민감사 옴부즈만’ 요청 추진

    서울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의회에서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 조합 관계자 및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황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공적인 재개발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공자 선정 절차의 공정성 논란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갈등 요인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최근 성동구청의 성수4지구 재개발 담당 공무원이 시공자 선정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특정 입찰 참여사 관계자와 사적으로 만났다는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시공자 선정의 공정성과 행정 중립성에 대한 조합원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조합원들은 관련 의혹이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절차를 통해 명확히 규명되고,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사업 추진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황 의원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 성수4지구 시공자 선정 과정과 관련한 공정성 논란에 대한 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재개발 사업은 수천 명의 주민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행정은 어떠한 경우에도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신뢰를 잃어서는 안 된다”며 “의혹이 제기된 사항은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명확히 확인되고,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고충과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황 의원은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향후 사업이 더욱 공정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개발은 행정과 주민 간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끝까지 경청하고, 제도와 행정이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최기찬 금천구청장 취임…1호 결재는 ‘주민참여형 데이터센터 검토’

    최기찬 금천구청장 취임…1호 결재는 ‘주민참여형 데이터센터 검토’

    서울 금천구는 최기찬 구청장이 임기 첫날인 1일 ‘민선 9기’ 1호 결재로 ‘데이터센터 주민참여형 검토체계 구축 및 제도개선’을 결재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에 대해서는 건축허가 전 단계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건축허가는 행정청의 재량 없이 이뤄지는 행정처분이기에, 주거밀집지역에 인접한 곳에 데이터센터가 추진돼도 주민 의견만을 근거로 인허가를 구청이 거부할 수 없다. 이에 금천구는 이번 1호 결재를 통해 건축허가 접수 시 대지경계 기준 반경 200m 이내 주민 과반수의 동의서와 자체 체크리스트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검증 절차도 한층 투명하게 바꾼다. ▲전문가 서면 검토 ▲갈등조정협의회 ▲건축위원회 자문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단계인 갈등조정협의회에는 구청과 주민대표, 전문가, 사업자가 참여해 주요 쟁점을 조정하게 된다. 예를 들어 전자파, 소음, 열섬 현상 등 환경 위해 우려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진행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한다. 구는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지역 사회의 상생 방안도 모색한다.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이나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상생 협약을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구는 제2·3종 일반주거지역에는 데이터센터가 들어서지 않도록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나 국토교통부 건축법 개정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구청장 직속 ‘데이터센터 전담 태스크포스(TF)’도 신설한다. 데이터센터 관련 대응을 총괄하고 전담반, 인허가반, 관리·지원반이 현안에 신속 대응한다. 최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최우선 책무이자 단 하루도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데이터센터 전담 TF를 중심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투명하게 반영하고, 갈등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확고한 기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공실 ‘집집마당’ 스터디카페 전환 추진… “지역 학생 위한 공간 조성”

    임규호 서울시의원, 공실 ‘집집마당’ 스터디카페 전환 추진… “지역 학생 위한 공간 조성”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공실로 방치된 ‘집집마당’ 건물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스터디카페로 재단장해 활성화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임 의원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 임대주택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랑구 겸재로 75에 위치한 ‘집집마당’ 건물의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당초 공동체주택 지원허브로 건립됐으나 현재 운영 중단으로 공실 상태인 지상 3층 규모의 ‘집집마당’이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임 의원은 해당 시설을 지역 내 부족한 청소년·청년 중심의 학습 및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편의시설로 본격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지역 주민들이 해당 공간을 활용한 학생 친화적 시설 확충을 강력히 바라고 있다”라며, 관련 부서에 스터디카페 조성을 위한 신속한 후속 조치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가장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조속히 공간 조성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이번 스터디카페 조성을 발판 삼아, 향후 지역 내 공공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 편의를 극대화하는 민생 중심의 정책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4년마다 뒤집히는 지자체 핵심사업

    민선 9기 출범과 맞물려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전임 단체장의 핵심 정책사업을 재검토하거나 백지화하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단체장 교체 때마다 대규모 정책사업이 반복적으로 뒤집히면서 행정의 연속성이 훼손되고 이미 투입된 예산과 행정력이 낭비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30일 경기 고양시 등에 따르면 민경선 고양시장은 전임인 이동환 전 시장이 추진해 온 백석동 업무빌딩 시청사 일부 이전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주교동 신청사 건립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이 전 시장은 앞서 민선 7기 이재준 전 시장이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기본설계까지 마친 주교동 신청사 건립계획을 백지화한 뒤 민간 건설업체로부터 기부채납받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시청사를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시의회 반대로 청사 전체 이전이 무산되자 일부 이전으로 계획을 변경했으며 그 사이 주교동 신청사 예정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효력이 만료됐다. 이에 따라 민 시장은 신청사 건립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 절차부터 다시 밟아야 하는 상황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김경일 전 시장의 핵심 공약인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600억원 규모의 사업이 주민과 성매매 여성 등 당사자와 충분한 협의 없이 추진됐고 이주·주거대책도 미흡하다”며 성평등공간 조성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을 중단한 뒤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 방향을 다시 설정할 것을 권고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강수현 전 시장이 추진하던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건립사업을 백지화하고 연천군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종합장사시설에 공동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송학 고양연구원 이사는 “장기 공공사업은 객관적인 타당성과 주민 공감대를 기준으로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서초 전성시대2 100일 프로젝트’ 쾌속 시동

    ‘서초 전성시대2 100일 프로젝트’ 쾌속 시동

    서울 서초구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재건축과 인공지능(AI) 산업, 청년정책 등 핵심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서초 전성시대 2 쾌속시동 100일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7월 1일부터 100일 안에 ‘서초 전성시대 2’ 완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 ‘서초 전성시대 2 쾌속시동 100일 프로젝트 추진단’을 운영한다. 재건축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지원단’을 운영해 정비사업 분쟁을 예방하고 인허가 기간을 단축한다. AI 산업 분야에서는 신성장 산업 유치와 활성화를 위한 전문 자문단을 구성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년이 직접 정책을 만드는 ‘청년팝콘 50인과 함께 만드는 진짜 청년정책 TOP 10 프로젝트’도 가동한다. 또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위례과천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열고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등 대형 복합개발 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민선 9기 출범 직후부터 한발 더 빠른 쾌속 행정으로 서초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 오세훈 “청년주택 7만 4000가구 공급… 선택지 넓혀 줄 것”

    오세훈 “청년주택 7만 4000가구 공급… 선택지 넓혀 줄 것”

    공유주택 등 다양한 형태 제공‘세대구분형 모아주택’도 도입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8기 마지막 날인 30일 대학생들과 만나 청년 주거 정책을 설명하고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오 시장은 이날 건국대 신공학관에서 학생 50여명과 ‘청년주거안정정책 타운홀 미팅’을 열고 주거 공급, 비용 지원, 전세사기 예방 대책 등이 담긴 ‘더드림집플러스(+)’를 설명했다. 그는 “각종 공유주택, 기숙사형 원룸 등 여러 형태의 다양한 기회를 수요에 걸맞게 제공함으로써 청년 여러분의 선택지를 넓혀드리겠다”며 “2030년까지 7만 4000가구 정도 공급하겠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자양동 모아타운 사업지 현장을 살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 주민들이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주택을 개발하는 정비사업이다. 건대 모아타운에는 ‘세대구분형 모아주택’이 도입된다. 한 주택을 현관·욕실·주방이 완전히 분리된 두 개의 독립 공간으로 나누는 방식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청년·대학생 대상 공공주택 통합공급 체계인 ‘더드림집+’를 출범하고 2030년까지 청년주택 7만 4000가구를 공급하는 ‘청년주거안정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대학생부터 사회초년생, 신혼부부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집을 끊김 없이 잇는 주거 사다리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6월부터 청년 매입임대주택 849가구 등 총 905가구를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공계 석·박사 연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공계 인재 성장주택’ 17가구(마포구)에 대한 모집 공고도 냈다. 시는 같은 형태를 관악구 60가구, 동대문구 23가구 등 대학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학생을 위한 서울형 새싹원룸 1만 가구도 공급한다. 통학이 편리한 곳에 원룸과 셰어하우스를 민간에서 확보해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보증금 무이자 지원으로 제공한다. 또한 시는 올해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월 20만원씩 월세를 지원하고 선정에서 제외된 청년에게는 관리비 8만원까지 지원한다.
  • “대전, 빚부터 줄이겠다… 시민을 다시 시정의 중심으로”[민선 9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대전, 빚부터 줄이겠다… 시민을 다시 시정의 중심으로”[민선 9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시민 중심의 집단지성을 적극 활용하고 행정은 신속 정확한 처리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뒷받침하겠습니다.” 허태정(61) 대전시장 당선인은 민선 9기 출범 하루 전인 30일 옛 충남도청에 마련된 시장직 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시민 주권과 민생 회복을 강조했다. 징검다리 재선 시장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은 잠시 보류했다. “9기 첫 사업은 빚 갚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될 것”이라며 심각한 재정 상황을 에둘러 표현한 그는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의 잠재력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바이오·방위 산업 등 경쟁력을 보유한 미래 산업 육성과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충청권 광역 연합을 중심으로 한 실험과 대전·충남 간 논의 등 ‘투트랙’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리턴매치’로 시정에 복귀한 소감은. “민생을 회복하고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세워달라는 시민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라는 큰 위기를 헤쳐온 경험을 믿고 민생을 맡겨 달라고 호소한 진심이 시민의 신뢰를 얻었다. 그 무거운 믿음을 한순간도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 지난 4년간 야인으로 있으면서 시정 전반을 반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 방향을 고민하고 시민과의 동행을 위한 구상을 하나하나 채우는 과정이 됐다. 어려워진 민생을 다시 일으키고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는 일로 보답하겠다.” 민선 9기는 시민주권시대집단지성 활용해 정책 추진에 속도행정주도에서 시민·사회주도 전환주민 참여 예산제·NGO 센터 복원-선거 기간 시민주권을 강조했는데. “지역의 일은 지역이 책임지는 풀뿌리 민주주의는 시민이 주인이 될 때 완성된다고 믿는다. 시민참여는 보여주기 절차가 아닌 시정 운영의 기반인데 민선 8기에서 시민주권과 인권이 축소되면서 독선과 불통, 무능으로 전락했다. 지역 사회의 갈등을 줄이고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집단 지성을 적극 활용하겠다. 시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 예산제를 확대하고 주민자치회 기능을 강화해 시정에 관한 관심을 유인하겠다. 특히 시민감사옴부즈맨과 NGO(비정부기구) 센터 등을 복원해 감시와 견제 기능을 병행하는 등 시민주권 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행정 주도에서 시민·사회 주도로 전환하기 위한 역량 강화 등도 추진한다. 지난 4년 행정의 변두리로 밀려났던 시민을 다시 시정의 중심으로 모시겠다.” -민생 회복 1호 공약인 ‘온통대전 2.0’이란.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을 ‘지역 순환 경제 플랫폼’으로 확대할 생각이다. 캐시백은 기본으로 두고, 교통·환경·봉사 등 사회 활동에 대한 마일리지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공무원과 산하 기관의 복지 포인트도 지역 화폐로 제공하겠다. 단순히 돈을 돌려주는 지역화폐가 아니라 시민이 쓰는 돈이 지역 내에서 돌아 골목상권의 활력이 되는 선순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나아가 소상공인, 전통시장 자영업자들을 위한 AI 기반의 컨설팅과 택배 서비스까지 가능한 기능을 담아 온통대전을 생활의 필수품으로 정착시키겠다.” -시 재정 상황이 열악하다고 공개했는데. “2022년 말 1조원 수준이던 채무가 2025년 말 기준 약 1조 5800억원으로 급증해 재정 부담이 크다. 올해 재정 부족분이 5400억원에 달하고 내년에는 6900억원이 될 것으로 파악됐다. 추가로 지방채를 발행하면 부채 비율이 20%를 넘게 되는데 이는 전국 특·광역시 중 광주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2023년부터 지방 세수가 4000억원 정도 감소했는데 지출은 오히려 늘었다. 철저한 재정 운용 계획 없이 대형 토목건축 사업을 동시다발 추진하고 국비 확보 노력 없이 시비와 빚으로 밀어붙인 결과다. 방만한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과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겠다. 경제성이 없어, 진행할 수 없는 사업조차 무리하게 추진한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다. 시의 살림살이를 줄여야 하는 것이 제일 큰 과제가 됐다.” -도시철도 2호선인 트램 개통이 2030년으로 또 다시 지연돼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현실적으로 2028년 완공은 어렵다는 판단이다. 지하 지장물 변수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보상 문제 등이 발생해 지연된 것으로 안다. 근본적인 문제는 공정 관리와 차량 기종에 있다. 수소트램은 충전시설만으로 운행량을 감당하기 어려운 것으로 지적된다. 수소 생산설비가 필요한데 매립장 바이오가스로 생산하겠다던 계획도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도입 당시 수소 가격을 낮게 잡아 운영 손실도 우려된다. 결국 검증이 충분치 않은 기종을 택하면서 부담으로 작용하게 됐다. 개통 지연은 시민의 불편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임기 내 차질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최우선 과제는 재정 회복지방채 추가 땐 부채비율 20% 넘어경제성 없는 사업 과감히 구조조정100억 예산 드는 ‘0시 축제’는 폐지-‘0시 축제’는 폐지하는 건가. “재정 위기의 원인이자 방만 경영의 표본인 0시 축제는 올해부터 폐기한다. 0시 축제에 대한 문제의식이 크다. 직접·간접·협찬을 더한 사업비가 약 100억원에 달한다. 일반 사업비도 100억원이면 적지 않은데 쓰고 없어지는 축제 예산으로 과하다. 더욱이 가장 더운 8월에 중앙로를 통제하고 열흘간 진행하면서 교통 불편과 주변 상권 위축 등 시민 피해가 크다. 대전의 정체성을 담아내지 못했고 시민 참여도 부족하다. 이런 방식의 축제를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계약금으로 지급된 17억여원은 매몰 비용으로 처리될 수밖에 없어 부담이 있지만 그로 인한 재정 부담을 더는 것이 값어치 있는 일이라 판단했다.” -지방을 대표하는 축제 필요성도 제기된다. “축제는 하기 가장 쉬운 정책이지만 성공은 쉽지 않다. 돈만 있으면 할 수 있지만 축제를 성공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축제는 정체성과 콘텐츠가 필요하고 시민 참여가 중요하며 결과적으로 경제성이 있어야 한다. 관이 주도하는 방식은 지속성이 떨어진다. 잘못하면 세금 낭비로 이어지고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흔들리는 이런 축제는 하지 않는 게 좋다. 규모가 작더라도 시민 참여를 끌어내고 다른 도시에서는 따라 할 수 없는 축제가 필요하다. 과거 ‘빵 축제’는 대전 정체성과 트렌드를 반영하고 상인들의 제안을 시민 주도로 시작했다. 대전의 상징성과 완성도가 더해지면 관광객 유치와 도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 행정통합, 속도보다 방향대전·충남 통합은 시민 공감이 우선충청권 광역연합 내에서 논의 제안광역교통·산업용지 공동 개발부터-광역 행정통합에 대한 입장은. “방향에는 공감한다. 지난 통합 논의는 시민의 공감을 얻지 못한 측면이 크다. 속도가 우선되어서는 안 된다. 공청회 등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단체장 협의체를 가동해 방식과 시기를 논의한 뒤 최종 주민투표로 시민의 뜻을 확인해야 한다. 지방선거 후 충청권 단체장 당선인끼리 만나 행정통합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대전·충남은 통합 노력을 함께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지만 시기와 방식까지 거론하지는 않았다. 통합에 따른 기대 효과와 문제 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끌어낸 뒤 논의를 추진할 생각이다. 일단 충청권 광역연합 내에서의 논의를 제안한 상태다. 광역연합은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사업 중심의 추진단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광역 교통망과 산업 용지 개발, 내년 개최되는 충청유니버시아드 대회 등을 공동 추진해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 광역연합을 ‘경제자유구역청’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 -대전의 미래 성장 동력은. “대전의 가장 큰 자산은 대덕특구에 기반한다. 27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가 집적돼 있고 국가 AI 연구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GPU 데이터센터 유치와 AI 실증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 첨단산업 분야는 바이오·방산·소재부품·첨단센서·드론 등 강점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논문과 특허 등에 머물던 연구 결과를 사업화와 창업을 통해 산업화와 일자리로 이어지게 하겠다. 특히 ‘AI 선도도시’로 나아가겠다. 대전은 AI에 기반한 인재 양성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보여주기식 사업이나 화려한 치적용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고 지방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데 승부를 걸겠다. 연구가 산업이 되고 일자리가 되게 하는 일이 민선 9기 대전의 가장 큰 ‘대형 사업’이다.”
  • 광양경자청, 기업·시민 맞춤형 홍보 전략 강화 회의 개최

    광양경자청, 기업·시민 맞춤형 홍보 전략 강화 회의 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30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홍보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양경자청의 홍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홍보 효과 제고 방안과 신규 홍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언론, 입주기업, 유관 기관 등 여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홍보정책자문위원 5명과 광양경자청 내부 관계자 5명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올해 홍보 추진 현황 공유 및 홍보 효과 제고 방안, 광양만권 입주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지원 방안, 청사 홍보관 전면 개선에 따른 방문객 확대 방안 등이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율촌산단협의회, 전남 뿌리기업협의회, 전남테크노파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유관 기관 연계 홍보 추진,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SNS 홍보 강화, 전국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매체 활용 등 홍보 효과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광양만권에 입주한 앵커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271개 입주기업·지자체·유관기관 간 수요와 공급이 연계될 수 있도록 생산 품목 등 정보 공유 방안도 제안했다. 지난 4월부터 전면 개선을 추진 중인 청사 홍보관과 관련해서는 향후 지역 주민과 유관 단체를 초청해 홍보를 활성화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양경자청 홍보정책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회의를 열어 홍보 효과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광양경자청 관계자는 “광양만권이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홍보와 소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르포] ‘기술적 결함’ 고체연료 발사체 시험발사 직전 취소…강정주민 “안전성 재검토를”

    [르포] ‘기술적 결함’ 고체연료 발사체 시험발사 직전 취소…강정주민 “안전성 재검토를”

    “강정 주민들 대부분은 (위성을) 해상 발사하는지도 몰랐다.” 제주 앞바다에서 추진되던 한국형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4차 시험발사가 발사 직전 기술적 이상으로 취소됐다. 환경단체와 강정 주민들은 “이번 취소를 계기로 발사 계획과 우주산업 정책 전반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방부와 제주도 등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쯤 서귀포시 중문 남쪽 해상에서 실시될 예정이던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의 한국형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4차 시험은 발사 준비 과정에서 일부 기술적 결함이 확인되면서 안전을 고려해 최종 취소됐다. 이날 오후 들어 비바람까지 몰아쳐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았다. 이번 시험은 당초 지난달 말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 사고와 기상 악화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기술적 문제까지 발생하면서 재차 미뤄졌다. 발사가 무산된 가운데 이날 오전 서귀포시 강정항 인근에서는 시민사회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해상발사 중단을 요구했다.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은 “군과 한화,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해상발사를 즉각 중단하고 우주산업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발사 계획에 대한 주민 안내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현장에서 만난 최성희 씨는 “대다수 강정 주민들은 발사 계획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며 “우리가 준비한 현수막과 피켓을 보고 무슨 일이냐고 묻는 주민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발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파편과 화학물질이 해양생태계와 어민 생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도 주민들에게 제대로 설명하거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부족했다”며 “조업 중단 안내는 일부 어민들에게만 전달됐고 일반 주민이나 상인들은 발사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최 씨가 주민 안내 부족을 지적하던 오후 1시 10분쯤 제주도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문자에는 “오늘 오후 2시쯤 서귀포 남측 해상에서 위성 발사가 예정돼 있으며 발사 시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도민과 관광객은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주민들은 “발사를 한 시간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야 안전문자가 발송됐다”며 충분한 사전 고지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환경단체는 최근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 사고도 언급하며 안전성 문제를 거듭 제기했다. 이들은 “지난 1일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 사고로 노동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며 “2018년과 2019년에도 고체연료 관련 폭발사고가 발생하는 등 반복적인 산업재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체연료는 폭발 위험성이 높은 군사용 추진체인 만큼 이번 발사 취소를 계기로 안전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해외 우주산업 시설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과 로켓 엔진 폭발 사례 등을 거론하며 “우주산업은 노동자 안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환경에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군과 한화, 제주도는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해상발사를 중단하고 우주산업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구로구, ‘2026년 구로 온(ON)북’ 선정…“안녕, 외로움”

    구로구, ‘2026년 구로 온(ON)북’ 선정…“안녕, 외로움”

    서울 구로구가 ‘2026년 구로의 책-구로 온(ON) 북’ 큐레이션을 선정했다. 구는 ‘안녕, 외로움’이라는 주제로 책 7권과 음악 3곡 등을 꼽았다. 선정 목록은 도서 7권, 음악 3곡, 영화 2편, 드라마 1편, 그림 1점 등이다. 책 ‘어쩌다보니 가구를 팝니다’, ‘고립의 시대’, ‘에이징 솔로’, 영화 ‘퍼펙트 데이즈’, 음악 ‘민들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등이 포함됐다. ‘구로 ON 북’은 기존 ‘구로의 책’을 구민 참여형 독서문화 사업으로 개편한 결과다. 구는 구민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대표 주제와 메인 큐레이션 목록을 선정했다. 메인 큐레이션은 주제를 폭넓게 확장하고 함께 이야기하도록 제안하는 추천 목록이다. 구로구는 지난 4월 주제를 ‘외로움’으로 선정했다. 이후 수집한 의견을 분석해 대표 주제를 도출했다. 외로움을 특별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아닌 누구나 일상에서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바라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구는 큐레이션 목록을 활용해 구립도서관에서 주민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지혜의 등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청장은 “구로 ON 북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 데서 나아가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자료를 통해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독서문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민선8기 용산, 역점사업 점검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민선8기 용산, 역점사업 점검

    민선8기 임기 종료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가 중요 현안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29일부터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관련 부서장과 사업 관계자, 사업지 인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29일에는 ▲용암초 후문 일원 도로 열선 설치공사 현장 ▲냉온사랑방·용산구샘터 설치 현장 ▲동빙고 어린이영어도서관(꿈누리어린이집) 조성 현장 ▲버들개 문화공원 및 문화시설(도서관) 조성 현장 ▲삼각지 임시공영주차장 등 5곳을 방문했다. 30일에는 ▲한남3구역 철거 현장 ▲한남2구역 이주관리센터 ▲용산국제업무지구 기반시설 공사 현장 등 4곳을 찾아 재개발 사업과 핵심 사업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별 추진 성과와 남은 과제를 직접 확인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용산국제업무지구와 관련해서는 “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이 충분히 반영된 6000가구 규모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구민 삶의 질과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자치광장] 행정에는 마침표가 없다

    [자치광장] 행정에는 마침표가 없다

    오늘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날이다. 한 사람의 임기는 끝나도 도시의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내일 아침에도 주민들은 같은 길로 출근하고, 아이들은 학교에 가며, 어르신들은 경로당과 시장을 찾을 것이다. 이렇듯 주민의 하루는 어제에서 오늘로, 다시 내일로 이어진다. 그래서 임기 마지막 날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성과가 아니라 ‘연속성’이다. 구청장으로 일하며 거듭 확인한 것이 있다. 행정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주민의 하루를 조금 덜 불편하게 만드는 일이라는 사실이다. 막혀 있던 길을 조금 더 걷기 좋게 만들고, 위험한 곳을 한 번 더 살피며, 혼자 사는 이웃의 안부를 묻고,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하나하나는 작아 보여도 주민의 삶에서는 절대 작지 않다. 변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듣고, 현장을 조정하는 시간이 쌓여야 비로소 하나의 정책이 제 모습을 갖춘다. 어떤 사업은 첫 삽이 오래 걸리고, 어떤 정책은 주민의 신뢰를 얻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행정의 연속성은 누군가의 성과 보존이 아니라 주민의 삶에 공백을 만들지 않는 일이다. 정책은 특정한 사람의 소유가 아니다. 주민에게 필요하고 도시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그것은 개인의 업적이 아니라 주민의 자산이다. 누가 시작했는지보다 중요한 것은 그 일이 주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다듬어질 수 있는지다. 행정의 이름은 바뀔 수 있지만 주민의 필요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안전, 보행, 돌봄, 교육, 일자리, 지역경제는 어느 때에도 멈출 수 없는 공공의 과제다. 지방자치의 본질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지방정부는 중앙의 큰 정책이 미처 닿지 못하는 삶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다. 주민의 발길을 붙잡는 보도블록, 비가 오면 물이 고이는 골목, 안부가 필요한 1인가구, 하루 매출을 걱정하는 시장 상인,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곳이 구청이다. 그렇기에 지방행정은 정치의 시간이 아니라 생활의 시간으로 움직여야 한다. 물론 행정의 연속성이라고 해서 변화를 멈추자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좋은 변화는 그동안 쌓아 온 토대 위에서 더 단단해질 때 힘을 얻는다. 이미 시작된 정책도 주민 눈높이에 맞지 않으면 고쳐야 하고,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과감히 바꿔야 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도 기준은 분명해야 한다. 주민에게 이로운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필요한가, 현장의 불편을 줄이는가 등이다. 지난 시간 동안 구 곳곳에서 많은 주민을 만났다. 시장 골목에서, 학교 현장에서, 경로당과 공원에서, 민원실과 공사 현장에서 들은 말들이 구정의 방향을 붙잡아 주었다. 때로는 격려보다 질책이 더 큰 힘이 됐다. 주민의 불편한 한마디가 행정을 움직였고, 현장의 작은 제안이 정책의 방향을 바꾸었다. 임기 중 가장 감사했던 것도 바로 그 점이다. 다음 구정도 주민의 하루를 가장 앞에 두길 바라며 이미 시작된 변화는 더 세심하게 다듬어지고, 부족했던 부분은 더 나은 방식으로 채워지기를 기대한다. 임기는 끝나도 주민의 하루는 계속된다. 그렇기에 행정에는 마침표가 없다. 오늘의 동대문이 내일의 동대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때 주민은 안심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 평범한 하루를 지키는 것이 행정의 가장 큰 책무다. 앞으로도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도시가 더 따뜻하고 더 단단하게 걸어가기를 응원하겠다.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
  • “용산 국제업무지구 원안 사수… 4년간 후회 없이 일할 것” [민선 9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원안 사수… 4년간 후회 없이 일할 것” [민선 9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거침없는 용산 개발신속추진담당관 신설이 ‘1호 결재’국제업무지구 주택 6000가구 유지드러누워서라도 1만 가구 막을 것풀뿌리 정치 기반 ‘튼튼’30대에 구의원… 청년 정치 아이콘현장서 애로 사항 듣고 구정에 반영마지막이란 각오로 주민 위해 봉사구민 모두의 구청장지지자만을 위한 구청장 되면 안 돼인수위부터 다양한 분들 모셔 화합재난담당관 만들고 ‘안전지도’ 구축 “‘거침없는 용산 개발’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1호 결재는 용산개발신속추진담당관 신설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가동입니다.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 챙겨가겠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김경대(54) 서울 용산구청장 당선인은 29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한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거듭 강조했다. 그가 인수위원장에 도시 전문가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영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 당선인은 “신속한 정비사업을 추진해 개발 이익이 구민 모두에게 오롯이 돌아오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첫 삽을 뜬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주택 공급 규모에 대해서는 “‘6000가구 원안’ 사수가 타당하다”고 밝혔다. 정부가 내놓은 1만 가구 공급 계획에 대해서는 “교통난과 사회기반시설 부족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며 “구민 뜻을 모으고 서울시를 도와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1·29 공급 대책에서 1만 가구 수준으로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서울시는 학교 문제를 해결할 경우에 한해 최대 8000가구까지 협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30대 초반에 구의원으로 풀뿌리 정치를 시작했다. 골목에서 민심에 귀 기울이던 때를 기억하는 주민도 여전히 많다. 김 당선인은 “여러 번 실패 끝에 어렵게 얻은 기회”라며 “주어진 4년을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구민을 위해 멋있게 일해 보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세 번째 도전 끝에 용산구청장이 됐다. 쉽지 않았던 선거를 치른 소감은. “부족한 제게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큰 소임을 주셨다. 정말 감사하다. 어떻게 해나갈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 선거 초반에는 지지자들이 중앙당을 탓하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조성 등 용산의 미래 이슈들이 주목받으면서 표심이 결정됐다.” -캠페인 과정에서 ‘거침없는 용산 개발’을 강조했는데 이를 위한 복안이 궁금하다. “서울 도심 용산의 주거 환경은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다. 재개발·재건축이 꼭 필요하다. 취임 이후 1호 결재로 용산개발신속추진담당관 신설을 위한 TF를 가동하겠다. 정비 현안을 전담하고 이해관계 조정을 위한 컨트롤 타워다. 또한 구청장이 개발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챙기기 위한 직속 기구다. 필요하다면 조합이나 추진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도 구민에게 훨씬 유리한 지점이다. 인수위원장으로 국토연구원장을 지낸 도시·부동산 전문가 심교언 교수를 모셨다. (박원순 시장 시절) 도시 재생이라는 핑계로 정체된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기억이 여전하다. 정비사업 과정에서 공공 부문의 기부채납으로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해 상생할 수 있다. 신속히 정비사업을 추진해 개발 이익이 용산구민에게 돌아오도록 하겠다.”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둘러싸고 정부와 입장 차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원안 사수가 필요하다. 정부의 1만 가구 공급안은 교통난과 학교 등 사회기반시설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 국제업무지구 본연의 취지를 살리려면 6000가구 유지가 타당하다. 구민 우려가 매우 크다. 구민 뜻을 모으고 서울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정부가 밀어붙인다면 드러누워서라도 막아야 할 사안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글로벌 기업 유치와 함께 용산의 미래를 이끌 공간이다. 용산공원 역시 온전한 공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막겠다.” -‘안전 도시 만들기’ 또한 선거운동 과정에서 강조했는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재난안전담당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동별 위험 요인을 반영한 ‘용산 안전지도’를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 -정치에 입문한 계기가 궁금하다. “대학 졸업을 하고 평범한 회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정치를 업으로 삼는 게 어떻겠냐는 권유가 있었다. 30대 초반에 처음 구의원이 됐을 때는 청년 정치의 아이콘이었다. 주말마다 골목 상가나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정치인의 자세도, 재미도 배웠다. 선거운동 기간 만난 주민 중에는 여전히 저를 청년 정치인으로 기억하시는 분이 많았다. 그래서 선거 공보물에 ‘젊어서 좋다’는 표현을 강조했다. 23년 전 처음 구의원 선거에 출마했을 때 썼던 표현을 다시 소환했다.(웃음) 23년째 주민 애로 사항을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일을 해왔다. 구청장으로서도 현장 목소리를 듣는 일을 계속하겠다.역대 민선 용산구청장 4명 가운데 1기 설송웅 구청장을 제외하면 모두 구의원을 지낸 공통점이 있다. 그만큼 용산의 풀뿌리 정치 기반이 튼튼하다.” -구의원 시절부터 도시 계획에 관한 관심이 많았다. “초선 때 무엇을 전공으로 삼을까 고민하다 들여다본 것이 한강대로 인근 지구단위계획 결정이었다. 국가 상징 거리인데도 스카이라인은 1970~80년대와 다를 바 없었다. 용산역 전면에 특별계획 구역이 설정되어 있는데 서울시의 개발 기본 계획 내용과는 달리 정비창 전면 1구역은 빠져 있었다. 지역을 아는 저로서는 뭔가 잘못됐다 싶었다. 도시정비법상 재정비 조항을 알게 됐고 구청과 구의원들을 설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했다. 결국 2010년 결정 고시가 됐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주민과 나눈 대화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동네를 빨리 개발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다만 나이 드신 세입자 중에서는 ‘우리 동네 개발하지 말아 달라’고 하신 분도 간혹 있었다. 모두를 100% 만족시킬 수 있는 정책이나 행정은 없다. 대의에 따라 움직이긴 해야 하지만 다양한 입장이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민선 9기를 이끌어갈 구정 철학을 소개한다면. “화합이다. 캠프 해단식에서도 강조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선거에 승리했으니 주도권을 가지고 용산이라는 사회를 이끌어갈 기회다. 하지만 지지자만을 위한 구청장이어선 안 된다. 용산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끌어안고 화합하겠다. 인수위원회 구성부터 화합을 위해 다양한 분들을 모셨다. 인수위도 업무 보고를 받고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장교 숙소 5단지, 청파노인복지관 등 현장 방문 중심으로 움직였다. 구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정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구청 직원들과는 경직되지 않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 -주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막상 구청장이 되니 주변에서는 벌써 재선이나 3선 얘기를 꺼낸다. 재선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지금 주어진 4년 임기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해내겠다는 생각이 더 크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직원들과 함께 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 결과에 따라 재선 기회가 올 수도, 못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4년 동안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어렵게 주어졌는데 집중하지 못하고 4년 후 선거부터 신경 쓰는 우를 범하지는 않겠다. 주객이 전도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의미다. 오늘이 없는 내일이 어디 있겠는가.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내일도 있다. 몇 차례 실패를 딛고 어렵게 얻은 교훈이다. 용산의 미래와 구민을 위해 후회 없이 일하겠다.” ■김경대 당선인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공채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용산 지역구 국회의원의 보좌진을 거쳐 2004년 32세의 젊은 나이에 4대 용산구의원에 당선돼 ‘청년 보수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5·7대 구의원 시절 한강대로 인근 지구단위계획 등 정비사업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구청장 도전에 나섰다. 처음에는 3선에 나선 민주당의 터줏대감 성장현 구청장의 벽에 막혔고, 2022년에는 당내 경선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실패는 그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지역사회의 지지와 기대에 힘입어 6·3 지방선거에서 52.31% 득표율로 무난하게 당선됐다.
  •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26일 제363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경북도의회가 2024년 7월 후반기 원구성 이후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라는 기치 아래 도정 현안 해결에 총력을 쏟고 있다. 도의회는 특히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육성, 재난 안전 대응 등 경북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제12대 후반기는 대한민국 최대 난제인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경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 시기였다. 대형 산불이라는 전례 없는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는 동시에,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지원,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등 경북의 미래 100년을 이끌 핵심 동력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경북도의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도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제12대 후반기 2년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총 16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조례안 421건을 비롯해 65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2년간 조례안 421건 가운데 81.00%인 341건을 의원 발의로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또한 총 13회에 걸친 도정질문(39명)과 5분 자유발언(73명)을 통해 도정과 교육 행정 전반의 현안에 대한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했다. 이를 통해 지역 행정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대안까지 함께 제시하며,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이 바르게 추진됐는지 꼼꼼히 따지고 현장 감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했다. 집행부에 조치 사항을 이행해 도정 발전과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난 2년 동안 총 88개 기관을 감사해 시정 처리 288건, 건의 촉구 884건, 제도 개선 31건 등을 처리했다. 경북도의회는 저출생 문제를 단순한 인구 정책이 아닌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힘써 왔다. 토론회와 정책 간담회,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 정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돌봄 및 양육 환경 개선, 교육 여건 확충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했다. 또한 지방소멸 대응 기금의 효율적 활용, 생활 인구 확대, 농산어촌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균형 발전 정책 강화 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앞장섰다. 국비 확보와 제도 개선 건의 활동을 통해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공감대 확산에도 적극 노력했다. 경북도의회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지방 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의회는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한편, 교통·숙박·문화관광 인프라 확충과 도시환경 정비, 환대(손님맞이) 태세 확립 등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아울러 행사가 완벽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경주와 경북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과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성공 개최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이 글로벌 문화 관광 중심지이자 미래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발전 전략 마련에도 힘을 보탰다. 경북도의회가 최근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 경북 북동부권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수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의회는 산불 발생 직후 긴급 연석회의와 원포인트 임시회를 잇달아 개최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산불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정부를 향해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피해 복구 예산의 신속한 지원을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이재민 생활 안정과 산림 복원,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또한 피해 지역 현장 방문과 실태 점검,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각 상임위원회 차원의 현지 확인을 통해 복구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초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태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경북도의회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을 통한 자치 분권과 국가 균형 발전을 실현하고자 실질적 자치권 확보 방안 및 지역별 상생 균형 발전 전략을 집중 점검하고 집행부와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시·도민의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대한 선결 과제임을 깊이 인식하고,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특별법 제정 등 의회 차원의 종합 대응 전략을 강구했다. 아울러 2024년 8월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구성 이후 5차례의 회의 개최를 비롯해 성명서 발표, 도정 질의,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추진과 성공적인 개항을 지원해 왔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경북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핵심 국책 사업이라는 인식 아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에 나섰으며, 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과 배후 산업단지 조성, 공항 경제권 형성 등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경북도의회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에너지, SMR(소형 모듈 원전), AI·디지털 산업 등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에 집중했다. 포항·구미·경주를 중심으로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가 첨단 전략 산업 특화 단지 육성, 연구 개발 역량 강화, 산업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했으며, 기업 투자 유치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농업 대전환 정책 지원,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도민 소득 증대에도 힘써 왔다. 경북도의회는 의원 연구단체를 한층 활성화하고 정책 연구 기능을 대폭 강화하며 ‘연구하는 의회, 정책으로 답하는 의회’ 구현에 앞장섰다. 도정 현안에 대한 연구와 토론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SNS와 유튜브, 의회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열린 의회를 구현했다. 특히 의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치 아래,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의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도민 중심의 정책 의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아울러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대변인 제도를 신설, 주요 정책 성과 발표와 대외 공식 입장 표명의 창구로 활용함으로써 의회의 대국민 소통 및 홍보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끝으로 박성만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경북도의회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초대형 산불 대응, APEC 정상회의 준비, 통합신공항 건설 등 경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도민의 삶을 지키고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정책으로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받는 의회,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인수위, 통합관제센터·50플러스센터 등 방문

    용산구 인수위, 통합관제센터·50플러스센터 등 방문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6일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수위는 용산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50플러스센터, 장교 숙소 5단지 파크골프장 등 3곳을 방문했다. 인수위는 사업별 부서 보고를 받고 보완 과제를 공유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였다. 김 당선인은 “현장에서 확인하며 제시된 의견을 즉각 검토해서 반영하여 구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구정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당선인 공약 중 하나인 24시간 스마트 안전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한 사항에 무게를 두고 살펴봤다. 지난 2월 문을 연 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이 퇴직 인생 이모작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한다. 용산공원 반환부지 장교숙소 5단지 파크골프장은 7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18일에는 민생경제·통합복지 분과 위원이 청파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민원사항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인수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발의, 풍납토성 종합계획 주민 공론화 조례 본회의 통과

    김규남 서울시의원 발의, 풍납토성 종합계획 주민 공론화 조례 본회의 통과

    풍납토성 보존·관리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풍납토성 인근 지역주민 지원 및 이주대책 마련에 관한 특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그간 관행에 그쳤던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명문화해 실효성을 극대화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풍납토성 보존·관리 종합계획’이 주민의 재산권 및 주거 환경과 직결되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형식적 절차를 탈피해 정책 결정 과정에 주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안은 주민협의체가 풍납토성관리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공식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았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검토하여, 향후 국가유산청 및 서울시의 계획 수립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도 대폭 강화된다. 서울시는 주민 의견의 정책 반영 현황과 추진 상황을 시의회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해 주민 소통 단절을 막는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주민협의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도 명시해 제도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본회의 통과 직후 “풍납동 주민들의 목소리가 관리계획 수립 과정에 더 체계적으로 담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조례 통과로 주민들의 정당한 권익 보호와 풍납토성의 가치 보존이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로 향후 풍납토성 관련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참여가 제도화됨에 따라, 지역 내 갈등을 완화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현장·입법 중심’ 의정활동 마무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현장·입법 중심’ 의정활동 마무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시용, 국민의힘, 김포3)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주택·환경·수자원 분야의 정책 발전을 위해 전개해 온 2년간의 후반기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제11대 후반기 임기 동안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입법 활동, 정책 연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유기적으로 전개하며 도시환경 정책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재정 심사 분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주거복지 확대, 도시기반시설 확충, 환경기초시설 개선 등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핵심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집행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성과가 미흡하거나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책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소관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세피해 지원체계 운영 실태를 비롯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 도시개발의 공공성 확보, 폐기물 처리 안정화, 수질 및 자원순환 정책 등 주요 민생 현안을 종합적으로 짚어내고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전세피해지원센터, 업사이클플라자, 제2·제3판교 테크노밸리, 용인플랫폼시티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지감사를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감사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입법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위원회는 후반기 동안 조례안 63건, 동의안 47건, 건의안 9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도시공간 조성 지원 조례」를 포함해 전국 최초 조례 20건을 제정하며 지방자치 입법 모델을 선도했다. 특히 자치입법의 창의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 지원 조례」와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 등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광주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지역,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예정지, 모듈러주택 공급 현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소각시설 등 주요 정책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발로 뛰는 의정을 실천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 팔당수계 내 비점오염저감시설 실태평가 연구」, 「지역사회 계속거주 실현을 위한 도시공간 조성 방안 연구」 등 정책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공론화에 앞장섰다. 나아가 국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친환경 도시재생, 고령자 주거복지, 수자원 관리, 정원문화 등 경기도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 모델을 모색해 왔다. 김시용 위원장은 “지난 2년간 도시환경위원회는 정당과 지역을 넘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위원회가 마련한 제도와 정책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민형배 당선인, 약속 지켜라” 무안 대책위…서남권 합의문 이행 촉구 성명

    “민형배 당선인, 약속 지켜라” 무안 대책위…서남권 합의문 이행 촉구 성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무안의 전남도청 청사의 핵심 행정기능 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 확정 민·관 합동대책위원회’는 29일 전남도청에서 강성휘 목포시장 당선인, 박문옥 통합특별시의원 당선인과 무안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을 발표하고,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인에게 ‘전남 서남권 정치인 공동합의문’을 즉각 이행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대책위는 성명서에서 “민 당선인이 업무공유회에서 두 차례나 ‘서남권 정치권이 의견을 모아오면 수용하겠다’고 공개 발언했다”면서 “이에 따라 서남권 국회의원들과 자치단체장 당선인들이 충분한 논의를 거쳐 무안청사에 기관유지기능 총괄 부서를 배치해 달라고 요청했음에도, 이를 과도한 요구로 몰아가며 52만 서남권 주민과 지역 정치권을 우롱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산 공동위원장은 “가장 인구가 많은 광주청사는 시민 중심의 민생행정을 담당하고, 지난 20년간 전남의 중심이었던 무안청사에는 정무·기획·인사·예산 등 기관 유지 기능을 담당하게 하는 것이 균형발전과 행정 효율성을 위한 합리적인 배치”라고 주장했다. 특히 박문재 공동위원장은 무안청사의 행정 기능 축소 우려와 관련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까지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그는 “무안은 군공항 문제로 고통받으면서도 상생이라는 큰 틀에서 논의를 이어왔다”며 “통합 과정에서 무안청사의 기능이 축소되고 주민들에게 희생만 요구한다면 군공항 이전에 대한 무안군민의 입장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대책위는 민 당선인이 서남권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합의문을 수용할 것을 거듭 촉구하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