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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지자체들 “내 고장서 생산된 물, 정당한 사용권 보장하라”

    충북 지자체들 “내 고장서 생산된 물, 정당한 사용권 보장하라”

    “각종 규제 등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충북이 내 고장에서 생산된 물의 10%도 활용 못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충북도가 바다 없는 충북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이어 이번엔 물 문제를 들고 나왔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도내 시장·군수 등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 댐 용수 사용권리 정상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충북은 전국 20개 다목적 댐 가운데 유역면적과 용수공급능력이 1, 2위인 충주댐과 대청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렇게 충북에서 만들어진 물은 수도권 주민 2500만명과 충청·전북도민 375만명의 식수와 산업용수로 쓰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과도한 규제로 40여년간 10조원에 달하는 경제손실을 보면서 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충북이 활용할 수 있는 물은 하루 전체 공급량 1239만t의 8.1%인 100만t에 불과하다”며 “용담댐이 전북에 있다는 이유로 전북이 전량을 사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충북도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신성장 분야 우수기업 유치와 육성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예상되는 충북의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고려할 때 용수 추가 확보를 위한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댐 용수 공급의 합리적 개편 ▲남한강 수계 수자원 충북 우선사용 ▲국가 차원의 규제 완화 방안 마련 ▲충주댐 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 조기 건설과 대청댐 생활·공업용수 추가 배분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계획대로 청주공장을 증설하면 1일 기준 18만t의 물을 쓰게 된다”며 “이런 상황 등을 대비해 물 사용에 대한 전면 조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충북 지자체들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바다 없는 충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올해 해양수산부 예산은 6조 4000억원이지만 충북에 배정된 예산은 0.08%(55억원)에 불과하다며 충북이 바다가 없다는 이유로 홀대받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 16개 동 주민과 소통한 문헌일 구로구청장 “주민이 제안한 의견 구정에 반영할 것”

    16개 동 주민과 소통한 문헌일 구로구청장 “주민이 제안한 의견 구정에 반영할 것”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21일 항동을 끝으로 지난 8월부터 약 3주간 이어온 16개 동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구로구가 22일 밝혔다. 이번 동 방문은 격식을 차리지 않고 주민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평소 생각하는 불편한 점과 애로 사항을 듣고, 문 구청장이 즉석에서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문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에서 주민 250여명을 만나 120여건의 건의 및 제안 사항을 전달받았다. 구민들이 요청한 사항은 ▲작은도서관 신설 ▲골목 가로등 설치 ▲침수 피해 예방 조치 ▲도시 재개발 등 다양하다. 구는 구민이 요청한 내용을 부서별로 검토해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문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그간 미처 알지 못한 지역의 여러 문제와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들은 꼼꼼히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로구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 건의 사항 청취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구정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 관내 주요 현장 방문해 운영현황 등 점검

    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 관내 주요 현장 방문해 운영현황 등 점검

    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가 ‘현장’과 ‘소통’에 방점을 둔 광폭 행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22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는 본격적인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은 지난 21일 오전 미사 문화의 거리 일원과 하남문화재단을 방문해 하남시 문화예술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임희도‧박진희‧정혜영‧오승철 위원은 미사 문화의 거리에 설치돼 있는 각종 조형물과 시설물을 점검하며 ”미사 문화의 거리가 시민 모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후 하남문화재단을 찾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의 오케스트라 피트, 무빙라이트 조명 등의 무대장치와 음향시스템, 객석 등 공연 시설물을 전반적으로 살펴봤다.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은 같은 날 첫 번째 현장으로 하남정수장을 찾아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들으며 정수장 내 침전지, 여과지 등 현장을 살폈다. 이어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최훈종‧박선미‧오승철‧오지연 위원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지하터파기 및 흙막이 공사 등이 한창인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경과를 보고받았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본격적인 기초공사로 인해 공사장 생활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 충북도 “물에 대한 정당한 사용권리 보장하라”

    충북도 “물에 대한 정당한 사용권리 보장하라”

    “각종 규제 등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충북이 우리고장에서 생산된 물의 10분의 1도 활용 못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김영환 지사 취임 이후 부당한 현실을 바꿔달리는 충북의 거센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바다없는 충북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이어 이번에는 물 문제를 들고 나왔다. 김 지사와 도내 시장·군수 등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 댐 용수 사용권리 정상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충북은 전국 20개 다목적 댐 가운데 유역면적과 용수공급능력이 1·2위인 충주댐과 대청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렇게 충북에서 만들어진 물은 수도권 주민 2500만명과 충청과 전북도민 375만명의 식수와 산업용수로 쓰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은 댐 건설 이후 40여년간 상수원보호구역 등 과도한 규제로 10조원에 달하는 경제손실을 보면서 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충북이 활용할수 있는 물은 1일 기준 전체공급량 1239만t의 8.1%인 100만t에 불과하다”며 “용담댐이 전북에 있다는 이유로 전북이 전량을 사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충북도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신성장분야 우수기업 유치와 육성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예상되는 충북의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고려할때 용수 추가 확보를 위한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충북의 댐 용수 공급의 합리적인 개편 ▲남한강 수계 수자원에 대한 충북 우선사용 ▲국가 차원의 규제 완화 방안 마련 ▲충주댐 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 조기 건설과 대청댐 생활·공업용수 추가 배분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계획대로 청주공장을 증설하면 1일 기준 18만t의 물을 쓰게 된다”며 “이런 상황을 대비해 물 사용에 대한 전면적인 조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충북 지자체들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바다 없는 충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올해 해양수산부 예산은 6조 4000억원이지만 충북에 배정된 예산은 0.08%(55억원)에 불과하다며 충북이 바다가 없다는 이유로 홀대받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 ‘숲에서 만난 도서관’…용산구, 효창공원서 ‘2022 책 축제’ 개최

    ‘숲에서 만난 도서관’…용산구, 효창공원서 ‘2022 책 축제’ 개최

    서울 용산구가 오는 24일 효창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2022 책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효창공원의 특징을 잘 담은 ‘숲에서 만난 도서관’을 주제로 주민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에 지친 구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준다는 취지다. 축제에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어린이영어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분수대 앞에 부스를 마련하고 도서교환전,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가훈 써주기, 에코백 만들기, 보드게임 등 기관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도 두 차례 준비돼 있다. 오전 11시엔 ‘나는 말하듯이 쓴다’의 저자 강원국 작가가 강연한다. 오후 2시에는 ‘수상한 시리즈’를 쓴 박현숙 작가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날 책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강진으로 대만이 부서지는 동안 女총통은 뭐 했나?..책임론 ‘솔솔’

    강진으로 대만이 부서지는 동안 女총통은 뭐 했나?..책임론 ‘솔솔’

    대만에서 지난 17일 이후 이틀 연속 규모 6.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하는 동안 후속 대책을 논의해야 할 차이잉원 총통이 준비해온 짤막한 원고 몇 줄을 읽고 방재회의장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폭로돼 비판이 거세다.  중국 관영매체 관찰자망은 대만 연합보 보도를 인용해 ‘대만 타이둥과 화롄 등 다수의 지역에 지진이 발생해 재산과 인명 피해가 이어졌으나 대만의 지도자 차이잉원은 지난 18일 방재 회의에 참석해 단 몇 줄의 원고를 읽고 불과 4분 2초 만에 회의장을 떠났다’고 21일 뒤늦게 문제를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재긴급회의가 열렸던 지난 18일 저녁, 차이 총통은 재해 현장 공무원들과 온라인 영상 회의를 연결한 자리에 단 몇 분간 머문 뒤 곧장 사라졌다.  당시 방재 담당 공무원들은 차이 총통이 회의에 참석하기까지 2시간 동안 회의장 안에서 그를 기다렸으나, 예정보다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낸 차이 총통은 준비해 온 짧은 원고를 읽은 뒤 추가 질의응답과 긴급 대책 마련 없이 곧장 자리를 빠져나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이와 관련해 대만 연합보는 ‘그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가 외부에 알려지면서 비판이 가해졌고, 지진 발생 지역인 타이둥과 화롄의 담당 공무원들은 차이 총통의 무책임한 태도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했다’고 폭로했다.  타이둥 교통관광발전처 쉬밍훈 처장은 자신의 SNS에 “18일 오후 6시경 타이둥 정부는 차이 총통과의 회의 방침을 시달했다. 그가 언제 도착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긴급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담당 공무원들은 2시간 동안 대기했지만 그는 원고를 간단히 읽는 것으로 연설을 마치고 회의장을 떠났다”고 당시 상황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내 인생에서 가장 무의미한 방재 회의였다”면서 “회의 내내 차이 총통은 이 지역에 대한 담당 공무원들의 설명과 보고를 들을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차이 총통의 연설 중 마이크가 꺼져 있어서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 그의 발언을 듣지 못 했다”면서 “그는 지진 발생 지역에 대한 어떠한 질문이나 진행 상황, 후속 대처에 대해 단 한 건의 질문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고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차이 총통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죄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재해 지역 담당 직원들이 바쁜 탓에 의사소통이 부족했고 그 때문에 재난 구호팀과 소통할 기회가 없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차이 총통 마음속엔 주민들의 안위에 대한 걱정이나 관심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이미 다 알고 있다”면서 “그의 태도는 차이 총통 스스로 어떤 노력을 하지 않아도 그가 다음 선거에서 또다시 당선될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에 벌어진 일”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 “19년째 매일 새벽 오토바이로 순찰 봉사”… 관악 6선 ‘안전 지킴이’[의정 포커스]

    “19년째 매일 새벽 오토바이로 순찰 봉사”… 관악 6선 ‘안전 지킴이’[의정 포커스]

    “의장이든 6선이든 구의원은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9년째 매일 새벽 오토바이로 지역을 순찰하고 초등학교 앞 교통 봉사를 합니다. 한결같은 부지런함과 생활 속 정치가 제 신념입니다.” 임춘수 서울 관악구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관악 지역과 구민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4대 관악구의회에 입성한 임 의장은 내리 6선을 지낸 기초의회에서 보기 드문 다선 의원이다. 매일 아침 지역을 도는 임 의장은 과거 교통안전지도 봉사 중 은천동 국회단지길 입구에서 브레이크가 고장 난 덤프트럭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피시켜 대형참사를 막기도 했다. 임 의장은 “주민들께서 이런 한결같은 모습과 부지런함을 인정해 주셔서 여섯 번이나 주민의 대변자로 일할 수 있는 영광스런 중책을 맡겨 주시고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9대 관악구의회에서 협치와 소통, 권한 내려놓기를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관행을 깨고 부의장의 역할을 확대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과 의회 내부 운영을 도맡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당리당략을 떠나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수 의견도 존중할 것”이라며 “민감한 부분도 양당 원내대표 등과 협의해 갈등을 중재·조정하겠다”고 했다. 임 의장은 “관악구 예산도 1조원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이 중 복지 예산이 53% 이상”이라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계층, 틈새계층 등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이도록 자세히 살피고 폭우 등 재난으로부터 관악구민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임 의원 덕에 학생 때 등굣길을 안전하게 다녔고 어느새 30대 성인이 됐다. 사람 냄새 나는 분’이라고 평했던 한 주민을 회상하며 그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부지런히 열정을 다해 관악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다.
  • “기기기익 마음… 송파 주거환경 개선·한예종 유치 추진”[의정 포커스]

    “기기기익 마음… 송파 주거환경 개선·한예종 유치 추진”[의정 포커스]

    “정치는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2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면 매 순간이 배움의 자리였고 지나온 세월은 깨달음을 주는 스승이었습니다.” 박경래 서울 송파구의장은 제4·5·8·9대 송파구의원을 지내는 등 4선 관록을 자랑한다. 박 의장은 그동안 기기기익(己飢己溺·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처럼 여기는 것)을 모토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박 의장은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은 본질에 충실할 때 발휘된다”며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민의를 수렴해 가려운 부분을 긁어 주는 것이야말로 구민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 의장은 지역 현안인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구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구청에서 ‘송파구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노후 거주지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전문위원실에서 세부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좋은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파의 균형 발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구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중심으로 민의를 수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대해서는 “구의회는 ‘한예종 범구민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한예종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 참여, 한예종 특별 예술전 개최 등 여론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치와 협심이 필요한 만큼 구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유치추진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9대 송파구의회에 젊은 의원들이 입성하면서 구의회에 활기가 넘친다고 전했다. 그는 “결국 협치라는 것은 목적과 목표가 일치하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한 바 있다”며 “협치와 견제가 균형을 이뤄 구민이 바라는 송파가 될 수 있도록 의장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마곡 같은 화곡 만들기… 강서 민·관·전문가 삼각편대 뜬다

    마곡 같은 화곡 만들기… 강서 민·관·전문가 삼각편대 뜬다

    서울 강서구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에 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20일 ‘화곡도 마곡된다’의 핵심인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곡동 등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바라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후보 시절부터 1순위 공약 사항으로 내세운 ‘화곡도 마곡된다’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도심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민관 합동 원도심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구민 소통 서포터스 모집 운영 등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김 구청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원도심의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20일 오후 7시부터 강서구청 지하 2층 강당에서 열린다.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김 구청장은 “민·관·전문가가 삼각편대를 이뤄 성공적인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미군에 총 73만㎡ 사드 부지 공여 완료… 기지 정상화 마무리 수순

    미군에 총 73만㎡ 사드 부지 공여 완료… 기지 정상화 마무리 수순

    정부가 경북 성주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부지를 미군에 공여하는 절차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 당국자와 주한미군 지휘관으로 구성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가 지난 8일 사드 부지 공여 문서에 서명하는 절차를 마쳤다. 2017년 사드의 임시 배치 당시 1차로 약 33만㎡ 부지를 공여한 데 이어 5년 만에 추가로 40만㎡를 공여하는 절차가 완료된 것이다. 이에 따라 사드 기지의 전체 면적은 약 73만㎡로 늘어나게 됐다. 사드 기지가 들어선 부지는 한국 영토이므로 주한미군이 사용하려면 SOFA 규정에 따라 공여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부지 공여는 일반환경영향평가 및 지상을 통한 상시 접근권 보장과 함께 사드 기지 정상화의 ‘3대 조건’으로 꼽혀 왔다. 앞서 지난달 초 대통령실이 8월 말을 ‘정상화’ 시점으로 제시한 후 지난 몇 년간 중단됐던 절차들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군은 소성리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도 지난달 관련부처와 전문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평가협의회를 구성해 일반환경영향평가에 착수했고, 지난 4일 새벽에는 기지 내 병력·유류 수송차량 반입에 나서는 등 기지 정상화에 박차를 가해 왔다. 정부는 내년 3월 환경영향평가 종료를 목표로 남은 절차인 환경영향평가 보고서 작성과 여론 수렴도 서둘러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전체 공여 부지 내 신·증축과 개보수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군 소식통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할 것”이라며 “주민과 계속 소통하고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보고서 설명회 등을 통해 충분히 여론을 수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경영향평가를 마치면 미군은 2차 공여 부지에서 건설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군이 사드 배치를 앞두고 롯데로부터 인수한 부지 140만㎡ 가운데 미군에 공여하지 않은 잔여 부지(70만㎡) 활용 방안은 자치단체·주민과 협의를 거쳐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

    서울 영등포구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와 손잡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건축학교는 2018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조성된 취·창업 연계 전문교육기관이다. 2021년부터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기업 구축’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동안 건축학교에서는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의 도배, 타일, 단열 등 집수리를 지원했다.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계획부터 최종 시공까지 집수리 전 과정을 도맡아 진행했다. 교육 및 수료생들은 현장 실습의 기회를 가지며, 지역주민들의 주거 불편을 해소해 주거복지 향상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 8월 영등포구에 발생한 침수피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건축학교 졸업생과 실습생이 다시 한번 뭉쳐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 넣었다. 건축학교 졸업생들이 설립한 뚝딱수리협동조합, 우리동네건축협동조합, ㈜세컨라이프와 건축학교 수료생 5명이 뜻을 모아 관내 침수피해 4가구를 찾아 장판 교체와 도배작업을 진행했다. 발 빠르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재민의 집수리를 돕고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지역의 다양한 주거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건축학교에서 습득한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로 이어진 것이다. 건축학교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우주관) 플랫폼을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개설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뚝딱수리 협동조합 및 우리동네건축협동조합, 세컨라이프, 건축학교 졸업생과 수료생들이 함께 우주관의 기술자로 참여해 주도적으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이게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들이 사회적 제약을 넘어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울 관악구의회 민영진․손숙희 의원, 서울보호관찰소 감사장 수상

    서울 관악구의회 민영진․손숙희 의원, 서울보호관찰소 감사장 수상

    민 의원과 손 의원은 평소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는 지역사회의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앞장서는 등 보호관찰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날 서울준법지원센터에서 열린 한국교화복지재단 후원 사랑의 원호금 전달식에도 참석해 어려운 여건에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 두 의원은 모두 관악구 난곡동, 난향동을 지역구 출신이다. 민영진 의원은 3선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관악구의회 부의장을 지냈다. 손숙희 의원은 초선의원이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힘차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의원 모두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등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민영진 의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보호관찰 대상자도 지역공동체의 따스한 이웃이자, 일원이기에 이들이 건전한 생활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구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인데,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한 분도 소외된 주민 없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서울 강서구, ‘화곡도 마곡된다’ 원도심 활성화 설명회 개최

    서울 강서구, ‘화곡도 마곡된다’ 원도심 활성화 설명회 개최

    서울 강서구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에 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오는 20일 ‘화곡도 마곡된다’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오랜 기간 화곡동 등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염원에 답하기 위해 구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다. 이는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후보 시절부터 1순위 공약사항으로 내세운 ‘화곡도 마곡된다’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마곡지구 개발로 중심 기능이 쇠퇴한 원도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강서구 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으로 ‘원도심개발팀’과 ‘모아타운팀’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그간 구에서 추진한 사업들의 경과를 알리고 ▲원도심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민관합동 원도심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구민 소통서포터즈 모집 운영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지원 조례 개정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김 구청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원도심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20일 오후 7시부터 강서구청 지하 2층 강당에서 열리며,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구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청 주도로 주민설명회를 계속 이어나가며, 민·관·전문가가 삼각편대를 이뤄 성공적인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겠다”며 “강서구민의 힘으로, 화곡도 마곡된다는 약속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좋은 친구 소통 달인 행복 광진[현장 행정]

    좋은 친구 소통 달인 행복 광진[현장 행정]

    “좋은 친구 여러분, 반갑습니다.”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이었던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직원 정례조례를 위해 단상에 오른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대뜸 ‘좋은 친구’에게 인사를 건네자 일부 직원들은 고개를 갸웃했다. 이어 김 구청장이 “한번 좋은 친구가 되면 눈빛만 봐도 마음이 통하는데 앞으로 여러분과 저도 좋은 친구 사이처럼 편해질 것”이라고 하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정례조례에는 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조례 시작에 앞서 김 구청장은 선착순으로 직원 100명에게 직접 장미꽃을 건넸다. 100번째로 꽃을 받은 직원과 기념 사진촬영을 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선 8기 슬로건인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김 구청장은 직원들을 ‘좋은 친구’라고 지칭할 정도로 평소 조직 내 소통과 친절을 중시한다. 그는 “저에게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요구하라고 부탁드리고 싶다”며 “소위 구청장이라고 하면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처럼 느낄 수 있는데 좋은 친구라는 생각을 갖고 대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김 구청장은 직원뿐 아니라 구민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구민의 의견은 작은 소리도 경청한다는 취지에서 구청장 직통 번호를 공개하기도 했다. 문자메시지를 통해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접수하는 열린구청장실을 운영한다. 또 김 구청장의 명함과 명찰에는 ‘광진구 상머슴 김경호 구청장’이라고 새겨져 있다. 김 구청장은 직원들에게도 “모든 일을 할 때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중심에 두고 선택과 집중을 해 달라”고 덧붙였다. 정례조례에 이어 친절과 소통을 주제로 한 팝페라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는 팝페라 가수 김재빈의 라이브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탈리아 가곡 ‘오 솔레 미오’(오 나의 태양) 등에 ‘광진’을 넣어 가사를 바꿔 부르자 직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권민호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행복한 공직생활을 위한 친절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의하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왔다. 구 관계자는 “정형화된 조례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직원들이 발전하고 행복해야 광진구도 발전하고 구민들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이번 정례조례와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작 엄마’의 약속… “수해 막을 대심도 터널 꼭”[의정 포커스]

    ‘동작 엄마’의 약속… “수해 막을 대심도 터널 꼭”[의정 포커스]

    “지난달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이 많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상습 침수지역에는 왕복 도로터널과 함께 배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 꼭 필요합니다. 구의회가 언제나 동작구민의 곁에 함께하겠습니다.” 이미연 서울 동작구의회 의장은 지난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고생한 현장 공무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 의장은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작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10여년 전 남태령과 사당, 동작역으로 이어지는 대심도 터널을 뚫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는데 당시 무산됐다”면서 “이제라도 도로와 배수 목적의 복합터널을 건설해 상습 침수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뜻하면서도 강인한 ‘동작 엄마’를 자처하는 이 의장은 8대 동작구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한 후 9대 동작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 의장은 9대 구의회가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의장으로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끌어 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동작 발전을 위해 모든 의원들이 합심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작구 의원님 한 분 한 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지혜를 모아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동작구의 주인공은 구민 여러분임을 명심할 것”이라면서 “어려운 시기에 의장이 된 만큼 구민 한 분 한 분의 기대와 염원을 짊어진 동작구 의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동작구의 발전과 행복한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민과 소통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발전적 방안을 제시하며 구민의 입장을 잘 대변해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어 볼 것”이라고 말했다.
  • 北피살 공무원 유족, 김정은에 서한 전달…“현장방문 통큰 허락” 요청

    北피살 공무원 유족, 김정은에 서한 전달…“현장방문 통큰 허락” 요청

    지난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 유족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 북한대표부를 찾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한 조문단 파견과 진상 규명 협조, 유가족의 현장 방문을 허용해 달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고인의 친형인 이래진씨는 이날 김 위원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한 민족, 같은 동포로서 간청한다”며 “부디 동생의 죽음에 진상을 알 수 있는 조사와 제가 사고 현장을 방문할 수 있는 통 큰 허락을 부탁드린다. 사고 현장을 방문해 형으로서 쓰디쓴 소주 한잔이라도 마음을 담아 원한을 달래줄 시간을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판문점에서 당국자들과 유엔의 3자 공동 진상조사 만남을 통해 이번 사건을 해결하는데 김 위원장의 통 큰 배려가 시작됐으면 한다”면서 “두 번 다시 이런 아픔보다, 화합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이 이미 유감을 표명하기는 했지만 그때는 지난 정부에서 월북 프레임을 씌워서 ‘동생이 잘못했다’고 발표했고, 지금은 북한이 잘못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진정성 있고 제대로 된 확실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며 “이 사건과 관련해서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비극이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 된다. 이유없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고생해야 하는지 김 위원장에게 묻고 싶다”면서 “오는 22일 시신 없이 치러지는 장례식에 반드시 북한 조문단이 와야 한다. 그래야만 사과의 진정성이 생기고 그것을 계기로 남북한 대화가 이뤄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이씨의 기자회견에는 ‘북한 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국민의힘 하태경·홍석준·황보승희 의원과 사단법인 물망초의 박선영 이사장이 참석했다. 탈북자 출신인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도 동참했다. 탈북자 출신 국회의원이 주유엔 북한대표부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씨와 함께 ‘동생의 죽음을 유족에게 직접 사과하고 현장방문을 허용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든 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주유엔 북한대표부에 김 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직접 전달하려고 했으나 북한대표부 측이 거부함에 따라 우체통에 서한을 넣어 전달을 시도했다. 이씨는 17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과거 북한에 억류됐다가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와 만난다. 이씨는 웜비어 부부로부터 북한에 책임을 물을 방법에 대해 조언을 듣고 그들과 연대해 동생의 사연을 국제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 빗자루 들고 골목청소 나선 박준희 관악구청장…주민자율청소 ‘관악클린데이’

    빗자루 들고 골목청소 나선 박준희 관악구청장…주민자율청소 ‘관악클린데이’

    지난 15일 새벽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빗자루를 들고 관악구 청룡동 주민들과 함께 골목 청소에 나섰다. 이날 주민들보다 이른 시간에 골목에 나온 박 구청장은 주민들을 반갑게 맞으며 지역민들로 구성된 청정삶터 이끄미, 자율청소봉사단과 함께 한 시간여 골목길 곳곳 동네 청소를 했다. 박 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치워 쾌적한 골목 환경을 만들고 지난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나섰다”고 말했다.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관악클린데이’로 지정한 관악구는 주민자율청소 ‘boom-up’과 내집·내점포 앞 쓸기 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요령 및 재활용 전용봉투를 홍보하는 캠페인에 나선다. 동 직능단체, 청정삶터 이끄미, 주민자율청소봉사단, 상인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동네 뒷골목, 전통시장이나 상가밀집 지역,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을 구청장과 함께 집중 청소한다. 박 구청장은 지역 현안이나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우리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을 모토로 현장 중심의 구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관악클린데이’ 행사 역시 모든 지자체의 공통 현안인 무단투기와 쓰레기 문제에 대해 현장을 찾아 해결책을 찾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청소행정도 이른 새벽 주민과 대면하고 대화하기 위한 소통행정의 하나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관악클린데이’ 대청소는 주택가 무단투기 상습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 상점가 등 환경개선 효과가 크고, 주민자율청소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한다. 구는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된 단독주택·상가지역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 배출 요일제’ 사업과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추진해 도시경관 개선하고자 홍보 캠페인도 진행된다. 박 구청장은 “관악클린데이를 통해 주민들이 내 집·내 점포 앞 쓸기를 생활화 할 수 있다면 ‘청정삶터 관악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깨끗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구민의 이야기를 잘 듣고 현장을 찾으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발 전쟁을 멈추세요”...우크라 작가 올가 그레벤니크의 외침

    “제발 전쟁을 멈추세요”...우크라 작가 올가 그레벤니크의 외침

    “그들 생각에 울면서 기도한다. 마치 내 두 손이 절단되었는데 절단된 손의 통증을 계속 그대로 느끼는 것과 같다. 내가 이 일기를 적는 이유는 “전쟁 그만!”이라고 외치기 위해서다. 전쟁에는 승리자가 없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마음 속에 커다란 구멍만 남는다.” ‘전쟁일기’를 국내서 출판한 우크라이나 작가 올가 그레벤니크(35)가 15일 오후 3시 20분 제주 서귀포시 중문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문화세션 ‘폭력에 저항하는 부드럽지만 강력한 힘’에서 온라인 영상으로 제주도민들과 만나 ‘책 속의 외침’처럼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알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좌장을 맡은 김동현 제주민예총 이사장은 “그레벤니크는 불가리아로 피난 온 지 반 년이 지났다”면서 “갑작스런 전쟁 앞에서 망연자실하며 남편과 헤어져 떠나왔다”고 급박했을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레벤니크는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전쟁이 일어나도 선량하고 착한 사람들이 승리한다. 증오와 미움이 있다면 실패할 것이고 패배할 것”이라며 전쟁을 멈추라고 호소했다. 그는 “매일 밤을 마지막 날처럼 살았고 모든 것을 앗아가 버린 나머지 지하실 생활을 하고 바퀴벌레가 된 듯 비참한 기분 속에서도 그림을 그리고 SNS에 글을 올리며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전쟁은 ‘상실’을 가르친다. 그러나 물질적인 것은 의미가 없다. 사람간의 소통이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달았다”며 사랑과 소통만이 삶의 의미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좌담에 직접 참석한 또 다른 우크라이나 출신 올레나 시둘축(더펠로우십코리아방송인) 영화배우는 “지난 2월 이유도 없이 세상이 바뀌었다”면서 “아버지와 오빠, 친구들이 전쟁에 참전했다. 뉴스에 나오지 않는 파괴된 도시 이야기들을 그들에게 듣는다”고 말했다. 한국에 온 지 7년 된 그는 “자유의 가치와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쟁이 일상이 되어선 안되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제주포럼 주제처럼 갈등을 넘어 평화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숨 작가도 자신의 책 ‘떠도는 땅’에 나오는 강제 이주한 고려인들의 삶을 언급하며 “아직도 국적을 회복하지 못하고 무국적자로 떠돌고 있는 사람만 4만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그는 제국주의 시대에도 그랬듯 우크라이나 전쟁을 맞는 지금도 그 고통이 대물림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나의 삶이 너의 삶과 연결돼 있다”며 연대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예술총감독인 강혜명씨는 “제주가 아름다운 이유는 그 아름다운 자연 속에 아픔을 품고 있기 때문”이라며 “제주 4·3사건을 언급하며 그 과거의 비극에 살을 붙이고 피를 돌게하는 작업이 문화예술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참석자에게 ‘역사는 기록되지만 예술은 기억된다’는 명언을 떼창하게 유도하기도 했다.이에 앞서 이날 오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교훈은 뒤로 한 채 지구촌 곳곳에서 패권을 둘러싼 갈등이 폭발하고 있다. 그야말로 ‘신냉전’ 시대라고 명명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우려하면서도 “이번 제주포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주목받아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평화와 번영을 향한 인류 공동체를 만들 해법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오 지사는 지난해 제주포럼에서 영상으로 참여했던 故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의 제언이자 가르침을 이날 개회사 말미에 이렇게 읽어 내려갔다. “과도한 군비 지출 대신 코로나19와 같은 문제 해결에 국제사회 자원을 투입해야 하며, 인류는 국제질서를 재편함으로써 전 세계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유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지향해야 한다.”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주요사업 현장 점검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주요사업 현장 점검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광림)에서는 15일 소관 주요사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하는 현장점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80년 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영향이 없는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는 남한산성순환도로 확장공사 현장,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 현장, 여수동 택시쉼터 등 관련 사업의 추진현황 보고를 듣고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실태와 문제점 및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등 공사 관계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제9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가 구성된 후 처음으로 현장활동을 펼친 위원들은 “공사 진행사항과 안전 등을 점검하며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의정활동이 어떤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현장중심으로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교육기관 등 모든 가능성 열고… 옛 탐라대 부지 활용 전면 재검토

    교육기관 등 모든 가능성 열고… 옛 탐라대 부지 활용 전면 재검토

    제주도가 11년째 방치되고 있는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 부지활용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돌입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도지사가 직접 하원동 마을회를 방문해 마을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 마련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오 지사는 이날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제주 이익 부합 ▲미래성장 기여 ▲주민수용성 제고라는 3대 기본원칙을 밝히고 “제주의 청정가치를 지키면서 서귀포 지역을 포함한 제주 전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 극대화 등 제주이익에 부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열한 경쟁시대에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가 국가 핵심산업과 신성장 동력 산업을 선점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탐라대 부지가 제주 미래성장에 기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하원동 마을과 서귀포시민, 나아가 전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주민수용성 제고의 중요성도 피력했다.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마련 업무는 그동안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에서 추진해왔으나 이제 도 정책 총괄부서인 정책기획관에서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마을 주민들은 학교가 다시 들어서길 원했지만 뜻대로 성사되지 못했다. ‘산남 지역에 대학을 유치하겠다’는 서귀포 주민 염원이 담긴 곳이라 이곳에 외국 대학교를 유치하려고 했으나 불발돼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국내외 여건 변화를 고려해 교육기관 유치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도의회에서는 교육연수연구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비롯해 문화체육복합단지 조성, 디지털 지식산업밸리 조성, 수목원 조성 등을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실제로 IT 첨단 기업들이 종종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도는 부지 장·단점 등 입지분석을 토대로 국내 전문가와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실현 가능한 몇 가지 대안을 가지고 마을주민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도민 공감대 형성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오 지사는 간담회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자체간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으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한 발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제주의 성장동력을 탐라대 부지에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창헌 마을회장은 “탐라대 부지가 장기간 방치되다 보니 주민들의 걱정이 무척 컸다”며 “도와 주민이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지역에 이익이 되도록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개교한 탐라대학교는 2011년 제주산업정보대학과 통폐합되면서 2012년 제주국제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하며 제주시 영평동에 다시 둥지를 틀었다. 이후 옛 탐라대 부지는 지난 2016년 제주도가 미래를 위한 공공자산 확보 차원에서 약 416억원에 매입한 뒤 국내외 인지도 있는 교육기관 유치에 노력해 왔으나, 각종 절차상 문제로 활용방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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