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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울노인복지센터 및 서울역 쪽방촌’ 방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울노인복지센터 및 서울역 쪽방촌’ 방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강석주 위원장, 국민의힘·강서2)는 제316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6일 소속기관인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서울역쪽방상담소 및 인근 쪽방촌을 방문했다. 보건복지위원회 강 위원장과 위원들은 오전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점검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장방문은 탑골미술관, 서울노인복지센터 전관 라운딩, 관장 희유스님의 업무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위원들은 당일 현장방문을 통해 ▲서울노인복지센터 시설명칭(센터vs복지관)의 명확화 필요 ▲직원들의 감정노동에 대한 개선방안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심장충격기 작동방법 안내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집단프로그램 개설 ▲사례관리 특화사업 필요성 등을 언급하며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노인복지관의 기능 및 프로그램 변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후엔 서울역 쪽방촌 인근의 동행식당에서 직접 식사를 한 후 쪽방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방문 후서울역쪽방상담소를 찾았다. 이날 위원들은 “작년 행정사무감사때 일부 동행식당이 불친절 하다”는 민원이 있었는데 “동행식당을 직접 이용해 보니 식사의 질도 좋고 주인도 친절하다”며 식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위원들은 쪽방촌에서 홀로 거주하는 주민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쪽방촌의 주거환경 등 안부확인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쪽방촌은 안전취약시설로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해 대형화재 등이 일어나지 않게 선제적으로 위험요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수세식 화장실의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건물주의 양해를 구하는 방법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후 위원들은 서울역쪽방상담소장으로부터 상담소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청각실, 목욕실, 세탁실 등 상담소 내부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강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속적으로 현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 [자치광장] 한강 르네상스의 화룡점정은 강동구/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자치광장] 한강 르네상스의 화룡점정은 강동구/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우연한 계기였다. 선거기간 중 만난 주민들이 예전엔 한강변에서 수영도 했고, 절벽이 있어 석양을 바라보면 참 멋졌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기회를 만들어 현장 시찰도 할 겸 순찰선을 타고 강동구 한강변을 바라봤는데 밤섬보다 멋지고, 맹그로브숲과 같은 울림이 있었다. 암사둔치생태공원과 고덕수변생태공원은 한강의 생태환경이 그대로 보존돼 있고, 멸종 위기종인 맹꽁이와 수달이 발견되기도 하는 곳이다. 생태공원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문화·관광 자원이지만, 한강에서 강동구 한강변을 바라봐야 생태공원의 진정한 멋을 알 수 있다. 강동구는 한강 상류 지역이다 보니 상수원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 등 여러 규제지역으로 묶였고, 개발 또한 제한적이었다. 결국 그간의 서울 한강 개발은 잠실까지만 이어지고 강동은 제외됐다.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을 서울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한강르네상스 2.0’을 준비 중이다.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을 활용해 지역별로 명소를 조성하는 것으로 대관람차 서울링을 비롯해 열기구, 수상 예술무대, 수변공원, 스카이워크 등 해외 관광객 300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10월 4일 오 시장이 ‘자치구와 동행하는 소통’의 첫 대상지로 암사초록길 조성 현장을 방문했을 때 강동구 한강변을 촬영한 동영상도 전달하고, 생태공원을 훼손하지 않고 한강에서 바라볼 수 있게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실 한강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았던 그간의 강동구 발전은 반쪽짜리였다. 하지만 반대로 한강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에 한강 르네상스의 화룡점정은 강동구가 돼야 한다. 한강에서 한강변을 바라보며 한강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구상한 것이 스카이워크 조성사업이다. 현재 타당성 용역을 위한 시비 예산 1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용역을 시행하기 위해 입찰공고 중이다. 또한 서울 암사동 유적과 한강공원을 녹지공간으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 조성사업이 올해 말이면 완공된다. 단절됐던 생태환경과 지역 역사성을 복원할 수 있고, 무엇보다 한강 접근성이 높아져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고덕천이 서울시 수변활력거점으로 선정돼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준비 중이다. 내년에 개통되는 고덕대교는 올림픽대교와 같은 사장교 방식으로 설계돼 석양과 야간조명이 어우러졌을 때 한강에 있는 31개 다리 중 가장 아름다운 다리가 될 것이다. 한강 위를 걷는 듯한 스카이워크,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고덕대교, 수변감성의 고덕천, 서울 암사동 유적과 이어지는 암사초록길 등 다양한 공간들이 한강의 석양과 어우러져 바쁜 일상에 힘든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생태둘레길,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30년 된 아파트 42곳… 도시 재창조 나선 도봉

    30년 된 아파트 42곳… 도시 재창조 나선 도봉

    서울 도봉구가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이를 위해 ‘정비사업 추진 기본 계획’을 세우고 시행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민선 8기 공약으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통한 도시 재창조’를 내세운 만큼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를 신속하게 조성할 방침이다. 도봉구는 지난 1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구에서 정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단지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지은 지 30년이 지난 아파트 단지가 올해 35단지에서 2026년 42단지까지 늘어난다. 구 관계자는 “2021년 이후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서울시 공모 사업이 다변화함에 따라 대규모 정비 사업 구역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정비사업 기본 계획을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구는 우선 주민과의 소통 접점을 늘려 정비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비 사업지별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우리 동네 정비 사업 주민 상담실’과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 사업을 이해하기 쉽게 전하는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분기별 1회씩 진행되는 정비사업 주민학교에서는 정비 사업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비롯해 최근 급변하는 주택 공급 정책, 정비 사업 지연 요인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또 구는 정비 사업 추진 주체와 주민 자문단의 ‘소통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운영해 정비 구역 내 애로 사항을 듣고 현안을 논의한다. 다음달에는 구청에서 ‘정비사업 주민 설명회’를 열어 주민에게 동별 사업 추진 현황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정비 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정비사업 전담 부서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정비사업팀’에서 4개 팀으로 구성된 ‘재건축재개발과’로 개편했다. 재개발 정비사업,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을 추진한다. 사업별 전담 인력을 구성해 업무를 처리하고 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도 확대한다. 또 정비 계획 수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간 갈등이나 분쟁을 중재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비사업 신속 지원단’도 꾸린다. 오 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 추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구민과 소통하며 모든 정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속한 지역 개발을 통해 도시 브랜드를 높여 도봉의 새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반도체·호수관광 사업 주력… 안성 철도시대 앞당길 것”[현장 행정]

    “반도체·호수관광 사업 주력… 안성 철도시대 앞당길 것”[현장 행정]

    지난 3일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시민·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가 성황리에 열렸다. 정책공감토크는 주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자리다. 민선 7기부터 이어지는 소통혁신의 자리로, 시정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민선 8기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줄타기 등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15개 읍면동별 주민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위기의 시대에, 기회의 안성에서, 안성의 발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지역의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김 시장은 “그동안 안성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각종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 왔다”며 “올해는 반도체 산업을 비롯해 호수 관광사업과 문화도시, 무상교통, 아동친화 등을 화두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숙원 사업인 수도권내륙선과 평택부발선 등 안성 철도 시대가 하루빨리 개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와 물가 상승에 맞서 세대별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고 축산 냄새 저감과 농촌 정주 환경 개선 등 안성 혁신을 꽃피우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쓰레기 적체와 관련해 “주민협의체 및 시의회와 함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강화와 함께 현 사태가 긍정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시정 설명 이후 시민들은 쓰레기 문제에 대한 건의와 의문 사항, 각종 도로 시설사업, 난개발 방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당왕동 주민 A(58)씨는 “지역의 쓰레기 대란과 관련해 안성시의회의 입장과 해명을 듣고 싶다”고 물었고, 공도읍 주민 B(65)씨는 “38번 국도 공사가 오랜 시간에 걸쳐 추진되는 이유와 공도~양성 간 도로 확장공사의 계획에 대해 알고 싶다”고 질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분야별 사업들이 하루빨리 마무리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소각장 정상 운영에 앞장서고 주민지원협의체와의 협의로 소각장 증설을 원만히 추진하는 등 쓰레기 대란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포시,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군포시,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경기 군포시는 7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2023년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을 확정하는 부속합의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하은호 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길호 군포시의장. 이은광 교육장,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시와 도교육청은 2026년 2월까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자율·균형·미래’라는 가치를 지향하는 학교,지역과 주민이 함께 협력해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조화로운 교육 실현을 목표로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중학교 자유학년제 체험활동 지원’ ▲학생의 특성이 살아있는 창의융합교육 강화를 위한 ‘군포형 미래학교 운영 지원’ ▲지역사회 연계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을 위한 ‘AI 기반 기초학력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하은호 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역량을 키워나가고 주체적으로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제2세종문화회관’ 문래동 부지에 건립해야”

    최재란 서울시의원 “‘제2세종문화회관’ 문래동 부지에 건립해야”

    당초 영등포구 문래동 부지에 건립될 계획이었던 ‘서남권 제2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 내부 결정에 따라 여의도공원으로 이전 건립될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월 28일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을 상대로 여의도공원 재구조화 사업에 대해 질의를 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여의도공원에 들어설 문화시설이 ‘제2세종문화회관’이 맞냐는 최 의원의 질의에 미래공간기획관은 “제2세종문화회관은 상징성을 고려해 여의도공원에 랜드마크 문화시설로 조성하고, 기존 문래동 부지에는 주민친화적인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라고 답변했다. ‘서남권 제2세종문화회관’은 문화 향유권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10여년이 넘게 추진해 온 사업으로 서울시와 영등포구청의 협의에 따라 문래동 부지에 건립하는 것으로 진행했으나 오세훈 시장의 생각이 반영된 서울시 내부 결정에 따라 여의도공원에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남권 문화발전의 핵심으로 추진되어 오던 사업인데, 문래동 주민들과 어떤 소통도 없이 여의도공원에 건립하겠다는 일방적인 발표를 앞두고 있다”라며 “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짓는 것이 영등포구민을 위한 것인지 오 시장을 위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했다. 문래동은 지리적으로 양천구, 구로구에 접해 있어 서남권 문화거점으로의 이점이 충분하고, 철물공장 지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인들이 모여들어 활발한 예술활동을 전개하는 등 제2세종문화회관이 시민 생활 속에 자리잡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것이 최 의원의 설명이다. 최 의원은 “제2세종문회회관을 문래동이 아닌 여의도에 건립하려는 것은 오 시장의 한강르네상스 시즌2 구상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라며 “상징성이라는 생각에 갇혀 거주지에는 세종문화회관이 세워지면 안된다는 경직된 사고의 틀에 사로잡힌 것이 안타깝다. 기존 계획대로 문래동에 건립해 시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서남권 복합문화단지 구축이라는 애초의 목적에 충실할 것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 세종시장, “일장기 게양 못마땅한일”…태극기 달기 공직자도 적극 동참

    세종시장, “일장기 게양 못마땅한일”…태극기 달기 공직자도 적극 동참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3·1절 한 주민의 일장기 게양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일부 시민들이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시청 공직자들도 이 운동에 적극 동참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열린 3월 직원 소통의 날에서 “지난 3·1절에 일장기가 게양된 것은 못마땅한 일이지만, 이 일을 계기로 우리가 단결하고 뭉쳐 애국심을 고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분연히 일어났으니, 공무원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호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해 한용운 선생은 ‘천하에 가장 싫어하고 미워하고 천시할 사람이 있다. 방관자다’라고 말했다”며 “3·1절 일장기 게양 사건에 비분강개한 시민들이 스스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직자로서 마음가짐과 자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3·1절에 일장기를 단 세종시에서 여전히 비난과 항의가 들끓는 가운데 일장기 집주인이 수사 의뢰로 반격하는 등 격렬하게 충돌하고 있다 일장기를 단 집주인 A씨는 “나에게 피해를 입힌 사람들을 수사해달라”는 글을 국민신문고에 올렸다. A씨가 국민신문고 범죄 신고 부분에 처벌청원 글을 올리면서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범죄 신고 부분에 청원하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서게 됐다”며 “A씨가 ‘악성 댓글’ 부분에 대해서도 고소를 하면 이 부분도 조사할 수밖에 없다. 정보통신법 상 사이버 명예훼손에 해당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부 시민과 시민단체는 지난 2일 오후 2시쯤 일장기를 달았던 세종시 한솔동 아파트 앞에서 ‘3·1절에 일장기를 다는 매국노’ ‘일본으로 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집회를 했다. 입구 앞 계단 담벼락에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명으로 ‘대한민국 독립역사의 첫 기념일 3·1절에 일장기를 내건 쪽바리놈은 한국이 싫으면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가라. 너에게 마지막 경고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기도 했다.
  • 광주대, 호심도서관 주민에 개방

    광주대, 호심도서관 주민에 개방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과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강화를 위해 호심기념도서관을 개방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구 주민들은 6일부터 광주대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서비스와 열람실 이용 등이 가능하다. 단, 재학생들의 중간·기말고사 기간에는 이용이 불가하며, 코로나19 등 질병 상황에 따라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임형택 호심기념도서관장은 “광주대학교의 훌륭한 도서관 시설과 풍부한 전문정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주민에게 지식정보 접근권을 보장해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도서관 개방 이유를 밝혔다.
  • 광명시의회 현충열 의원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지부진 질타”

    광명시의회 현충열 의원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지부진 질타”

    광명시의회 현충열 의원이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광명시의 복지부동과 무사안일 주의에 대해 질타하고 나섰다. 6일 현충열 의원은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그동안 시정질문 등을 통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 의원은 “광명시가 시민들의 알권리는 무시한채 단순히 지장물 보상 협의율만 높이는데 급급하고 있다”라며 “기존의 공무원조직의 틀 안에서의 업무방식으로는 사업이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광명시는 2022년 광명시 기술자문위원회을 통해 공사가 2년간 늦어질거라는 사실을 이미 다 알고 있었다”라며 “이 문제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주민들을 기만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기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기재부에서는 (구)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사용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광명시는 이주대책에 대한 시의회 검토 요청에도 불구하고 복지부동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현 의원은 “광명시는 제2회 추경에 구름산지구 퇴거청구 소송을 위한 법률비용 3억원을 요구했지만 예결위에서 삭감했다”라며 “광명시는 퇴거청구 소송보다 주민들과 소통해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한다”라고 피력했다.
  • 중구, 2023년 첫 추경 130억원 편성 “민생 구정 동력 확보”

    중구, 2023년 첫 추경 130억원 편성 “민생 구정 동력 확보”

    서울 중구가 2023년 첫 추가경정예산 130억원을 편성했다. 구는 지난해 본예산 심의 때 삭감된 민생예산 등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130억원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예산은 ▲취약계층 지원수당 및 어르신헬스케어센터 운영 등 주민복지 예산 14억원 ▲체육시설 및 복지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운영 예산 25억원 ▲스마트쉼터 및 공원 환경개선 등 주민생활 편의 증진 예산 11억원 ▲전통시장 및 도심산업 지원, 지역상권 등 민생경제 활성화 예산 9억원 등이다. 예산안은 2월 3일 중구의회에 제출돼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확정됐다. 구는 지난해 말 2023년 본예산 대폭 삭감에 따른 피해가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을 우려해 구민을 최우선하는 의정을 펼쳐주길 수차례 의회에 호소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29일 중구의회 여야 대표는 구청장실에 모여 당리 당략을 떠나 오로지‘구민 행복과 복리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을 합의해 이번 추경이 실현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저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이라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마음을 열고 수용할 것”이라며 “민선8기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추경 예산이 확보된 만큼 구민을 위한 구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민주주의 성지에서 주민자치 봄꽃 피우다” 주민자치 실질화 특강 성료

    “민주주의 성지에서 주민자치 봄꽃 피우다” 주민자치 실질화 특강 성료

    2023년 전남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특강 민주주의의 성지 전남,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리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풀뿌리민주주의 초석이자 우리 시대 소명인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특강이 개최됐다. 지난 2일 오후 전남도 자치행정과가 개최한 ‘2023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이 도청 내 김대중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 및 시군 행정 담당자 간 소통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주민자치위원, 시군 및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은 ‘전라남도 주민자치로 하여야 할 일’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행정이 하면 관치, 시민단체가 하면 운동, 주민이 해야 자치” 전상직 회장은 “조선시대로 돌아가 보자. 조선의 향규, 상하합계, 수령향약 등은 집권층인 양반과 수령이 주도하고 지배하는 형태였다”며 “당연히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상층민, 다시 말해 마을의 주민끼리 민주적으로 평등하게 자치한 촌계는 성공했다. 이 촌계가 지금 주민자치의 원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근대에 와서는 1895년 향회조규를 통해 민주적인 주민자치회를 만들었지만 안타깝게도 일제에 의해 소멸되고 말았다”며 “마을과 이웃의 일을 나의 마을, 나의 이웃, 나의 일로 여기며 주민 스스로 하는 것이 주민자치의 필요충분조건이다. 그러나 행정과 관료가 하면 관치고 시민단체가 하면 운동에 그치고 만다. 주민이 할 때 비로소 자치가 완성된다”고 지적했다. 전 회장은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권리이자 의무인 주민권을 부여해야 한다”며 “그리고 주민자치회에는 주민을 대표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의 권리 및 행위 능력인 자치권을 줘야 한다. 결국 주민자치를 위해서는 명확한 분권이 시행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전 회장은 “그렇다면 행전안전부의 주민자치회 표준조례는 어떠한가”라고 물은 뒤 “주민이 주민자치회의 회원이 될 수 없다. 소수의 위원만 있을 뿐이다. 당연히 주민대표성은 부재다. 입법권은 시군구 조례에 귀속돼 주민자치회에 권한이 없다. 인사권, 조직권은 주민자치위원을 공개추첨으로 하는 탓에 역시 주민자치회에 박탈되어 있다. 재정권도 마찬가지다. 시군구 예산에 의존하는데 무슨 권한이 있겠는가”라고 토로했다. ●“포괄적 위탁과 중간지원조직 폐지 마땅” 그는 이어 “여기에 중간지원조직이라는 미명 아래 주민자치회의 정당한 권리를 말살시키고 있다”며 주민자치 경험이 전무한 시민단체에 정책부터 행정까지 포괄적으로 위탁한 것은 자치단체의 무책임이자 지방의회의 무지다. 주민의 동의 없이 모든 것을 민간에 위탁해 버리는 작태는 조선시대 이미 실패했던 주민자치인 수령향약, 양반향약과 다를 게 없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물론 일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은 위탁이 가능할지 모른다. 그러나 주민자치의 본질인 고유 사무는 위탁할 수 없는 영역이다. 주민은 회원으로서의 권리 및 의무를 가지고 주민자치회에 참여하며, 총회에서 위임한 사항을 집행하고 위임하지 않은 사안은 다시 총회를 소집해 결정한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그러나 주민자치회의 유지 및 운영에 필요한 사무를 담당하는 사무국은 있지만 주민 간 소통, 주민과 주민자치회 간 소통을 담당하는 회원국, 주민자치회의 사업수행을 담당하는 사업국은 지금의 주민자치회에 부재된 현실”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마을서비스가 진정한 주민자치형 사업” 전 회장은 “주민이 잘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 주민자치회가 수행하기 쉽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일을 하되 구체적으로 연구, 기획해야 실행과 성공이 가능하다”며 “하지만 행정안전부는 주민자치회를 과업중심조직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면 과업과 조직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주민자치회는 예산이나 과업을 실행할 권한이 없다. 행정에서는 과업중심을 강요하지만 실상은 무엇도 못하게 가로 막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민자치회의 생활중심사업은 사무국에서 기본업무로 수행하되 과업중심사업은 수임·수탁·수익사업 등 각 사업국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요한 점은 국가가 법령으로, 자치단체가 조례로 주민자치회에 임무를 부여할 경우 제반 여건도 함께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 주민자치회가 사전에 충분히 심의한 후 동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주민자치는 마을사업을 통해 개인의 인격과 마을의 공동체 의식이 눈 뜨는 행위다. 그런데 현재 주민자치회 사업은 봉사활동이 대다수인 실적 위주의 행정서비스형이나 시민단체 활동을 사업화하는 완장형 시민운동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마을서비스 사업이야말로 진정한 주민자치형 사업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조선 촌계 후 맥락이 끊긴 상태”라고 전했다. ●“주민자치위원, 마을 모범되는 어른돼야” 전 회장은 “주민자치를 통한 마을행사는 개인의 인생과 마을의 역사를 일깨우는 것으로 전입주민 환영회, 성인 축하식 등을 통해 주민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고 밝힌 전 회장은 주민자치를 통해 학습과 배움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동네인문학에 기반한 마을 강좌를 제안하기도 했다. 끝으로 전 회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스스로의 주인, 마을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행위이며, 주민자치위원은 마을 어른이 되는 것을 뜻한다”며 “어른이란 경험과 여유로 대표되는 지혜의 미덕과 함께 덕망과 책임, 윤리라는 사회적 역할을 겸비한 사람을 뜻한다. 주민을 인격자로, 마을을 공동체로 만드는 주민자치를 위해서는 마을에 존경할 어른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기 모인 주민자치위원들과 여러 관계자들이 마을의 진정한 어른, 멋있는 어른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주민자치의 본질은 주민의 이타성을 담아 숙성시키는 그릇과 같다. 민주주의의 성지인 전라남도, 그것도 김대중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공간에서 주민자치의 든든한 힘과 의지가 솟아오르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특강을 마무리 지었다
  • 6일 제2공항 운명의 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결과에 촉각을 세운 제주

    6일 제2공항 운명의 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결과에 촉각을 세운 제주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의 분수령이 될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가 6일 공개될 전망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환경부는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검토를 마무리하고 6일 국토교통부에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5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법정기한이 오는 6일로 다가옴에 따라, 결과 발표 이후 단계별로 후속 절차를 진행하며 도민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과 방안 마련을 지속할 계획이다. 제주 제2공항은 2015년 11월 후보지가 서귀포시 성산읍으로 결정돼 발표된 이후 찬반 갈등으로 인해 7년 넘게 표류해 왔다. 환경부가 ‘동의’ 의견을 낼 경우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한 후 토지보상 등 향후 추진 일정을 담은 기본계획을 고시하며 후속절차를 밟게 된다. 사실상 제2공항 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셈이다. 반면 ‘부동의’나 반려할 경우 제2공항 사업은 사실상 중단된다. 환경부가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이미 2차례에 보완 요구를 했었기 때문에 더 이상 ‘반려’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법 제17조에 따라 환경부 장관은 보완 요구를 2번만 할 수 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2021년 7월 반려를 결정하면서 비행안전이 확보되는 조류 및 그 서식지 보호 방안에 대한 검토 미흡, 항공기 소음 영향 재평가 시 최악 조건 고려 미흡 및 모의 예측 오류, 다수의 맹꽁이(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서식 확인에 따른 영향 예측 결과 미제시, 조사된 숨골에 대한 보전 가치 미제시 등에 대해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국토부는 2021년 12월부터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가능성 검토 연구용역에 착수해 조류 충돌 위험과 관련 대체서식지 조성 등을 통해 조류를 공항 경계 외로 유인하고 맹꽁이 서식지 이주방안 등을 보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환경부가 강원도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에서도 ‘조건부 동의’ 의견을 내 새 국면을 맞이하자 제주 제2공항 역시 이같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내일 결과에 따라 제주사회가 또한번 찬반대립으로 흔들릴까봐 우려하고 있다. 제주 ‘패싱’ 논란 속에서도 “제주도의 시간이 올 것”이라고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제2공항을 반대하는 쪽에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 비공개와 두견이, 팔색조, 황새,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등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보호, 숨골 보전 등을 위해 주민 투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성산포 등을 중심으로 찬성하는 쪽은 이미 포화상태인 현제주공항을 이용하는 국민과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점 등 대체공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검토 결과 공개를 앞두고 제2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지난 3일 제주도지사 집무실을 찾아 제주도가 국토교통부에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건의문을 숙고해서 살펴보고 합당한 조치를 취해나가겠다”며 “전략환경영향평가 비공개 진행에 수 차례 유감을 표명했고 국토부 장관에 대해서도 문제제기를 했으나 여전히 공개되지 않는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투표와 관련해서는 유권해석, 행정절차 파악 등을 공식적으로 검토해 나갈 뜻도 내비쳤다. 오 지사는 “환경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대해서 공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섣불리 예단해서 말씀드리기는 적절치 않다”며 “발표후 관련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전국 최초 ‘공무원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운영

    강서구, 전국 최초 ‘공무원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운영

    서울 강서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공무원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년 동 업무보고회와 여러 차례 진행된 초등학교 학부모 면담 과정에서 스쿨존 사고 등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주민들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아이들의 안전 문제에 적극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강남처럼 생활 여건이 좋은 곳에서도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곡동 등 좁은 골목길이 많고 통학로 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무원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은 자발적으로 근무를 신청한 구청 직원 70명으로 구성, 주 2회 이상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교하는 아이들과 동행하며 각종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한다.기동반은 ▲활동구간 내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인솔 ▲보도블록 파손, 신호등 고장 등 보행환경 위험요인 신고 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김 구청장은 자발적으로 기동반 근무를 신청해 이른 아침부터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특별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기동반 근무자는 ▲정기전보 시 희망부서 우선 배치 ▲특별휴가 ▲당직근무 면제 등 다양한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녹색어머니회, 은나래 순찰대, 교통안전지도사 등 기존 어린이 안전통학 관련 사업과 연계 및 협업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 시행 첫날인 이날 김 구청장은 이른 아침 직원들과 화곡초등학교 인근을 직접 찾아 통학로 주변 안전을 살폈다. 특히 교통량이 많고 도로 폭이 좁은 사거리 교차로와 차량과 어린이 통행량이 가장 많은 학교 정문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곳에서 직접 아이들을 인솔하며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학교 주변에서 직접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아이들의 등굣길에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김 구청장은 “통학로 주변 위험요인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이 참여하는게 좋을 것 같아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며 “항상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며 강서구를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확 바뀐 ‘횡성 소식지’…보기 쉽고 볼것 많고 ‘남다르네’

    확 바뀐 ‘횡성 소식지’…보기 쉽고 볼것 많고 ‘남다르네’

    강원 횡성군이 민선 8기 군정에 맞춰 군정 소식지를 전면 개편했다. 횡성군은 ‘횡성의 꿈’에서 ‘행복 담은 횡성’로 제호를 변경한 군정 소식지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 담은 횡성’은 이름을 바꿨을 뿐 아니라 구성도 풍성하고 알차졌다. ‘출동! 현장 취재’, ‘지금은 건(健)중년시대’, ‘반갑소’, ‘횡성 어때?’, ‘횡성의 소리를 찾아서’ 등 군민들에게 군정 및 지역 소식과 생활정보를 보다 내실 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코너를 새롭게 선보였다. ‘출동! 현장 취재’에서는 매월 지역 내 주요 행사와 이슈 현장을 찾아가고, ‘지금은 건중년시대’는 지역 내 활기찬 건중년의 일상을 소개한다. ‘굳세고, 건강하고, 튼튼하다’는 의미로 65∼70세를 일컫는 건중년은 횡성군이 저출산과 고령화, 지방소멸 등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개념이다. 횡성군은 지난달 22일 건중년을 선포했다. ‘반갑소’는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코너이고, ‘횡성 어때?’는 주요 관광지 및 여행 정보를 안내한다. ‘횡성의 소리를 찾아서’는 횡성의 구비문학(口碑文學)을 알리며 사라져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기자단, SNS 서포터즈, 여성기자단 등이 직접 횡성소식을 알리는 ‘나도기자’, 횡성읍 그림책동아리 ‘북적북적’이 소개하는 ‘이달의 그림책’도 추가했다. 이외에도 횡성 향토음식 및 먹거리를 소개하는 ‘맛있는 횡성’, 건강정보 및 문화 캘린더, 지역 예술인들의 그림·조각·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횡성예술’도 마련했다. 이달환 횡성군 기획감사실장은 “민선 8기 군정 방향에 부합하도록 제호를 바꿨고, 군민을 비롯한 독자들에게 행복을 주는 소식을 전달하고픈 바람도 담았다”고 전했다. ‘행복 담은 횡성’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활자 크기를 확대했고, 사진과 일러스트 등을 늘리며 비주얼도 강조했다. 박은정 횡성군 홍보팀장은 “지역 내 고령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활자를 키웠고, 이미지 중심의 편집을 통해 보다 읽기 쉽고 감각적인 소식지로 탈바꿈했다”고 설명했다. 3월 창간호에는 5년 만에 돌아온 정월대보름행사, 횡성소망이룸학교 졸업식 현장, 횡성군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허민영씨 인터뷰 등이 담겼다. ‘행복 담은 횡성’은 지면과 모바일로 제작돼 배부되고,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지면 소식지 정기구독 신청은 기획감사실 홍보팀에서 받는다. 모바일 소식지는 해당 링크(https://adplay.co.kr/TWqYwbl) 또는 QR코드,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행복 담은 횡성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식지이다”며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친근한 소식지로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행복한 군민의 일상이 더욱 많이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면목동의 ‘화려한 변신’… 최고 35층 1450가구 들어선다

    면목동의 ‘화려한 변신’… 최고 35층 1450가구 들어선다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노후주거지가 생활기반시설을 갖춘 최고 35층 1450가구 규모의 쾌적한 주거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면목동 69-14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일대는 낡은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보행 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그간 개별 주택 단위의 신축이나 소규모 정비사업 등이 추진됐으나 보다 근본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시는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한 팀을 이뤄 지난 1년간 적극적인 소통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안을 수립했다.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이곳은 ‘지역 차원의 활력을 이끄는 열린 주거단지’로 만들어진다.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경계 없는 저층부 계획을 통해 열린 아파트단지를 조성한다. 약 3000㎡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고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시설도 갖춘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만든다. 또한 인접한 저층 주거지와 용마산 등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해 조화로운 도시 경관을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연내 정비계획 입안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한다.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사업 시행계획 시 관련 심의 통합으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신속통합기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다양한 사업을 앞둔 지역 일대의 환경 개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바다·산림·동굴 등 천혜의 자원… 1000만 관광도시 삼척시대로”

    “바다·산림·동굴 등 천혜의 자원… 1000만 관광도시 삼척시대로”

    시정 최우선 과제로 가속도 낼 것국비·민자 유치 재정 부담 최소화수소에너지도시 건설 역량 집중수소특화단지 부지 매입 본격화동해선 포항~삼척 내년 개통 예정내국인 면세점 유치 특별법 추진이중삼중 산림 규제 해제도 노력민생현장은 시장과 ‘동네한바퀴’ “‘1000만 관광도시’로 속도감 있게 나아가겠습니다.”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은 지난달 28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는 시정의 최우선 가치이자 과제이고 그 중심에는 관광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바다와 산림, 동굴 등 삼척이 가진 천혜의 자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해양내륙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수소에너지 도시 건설을 시정 운영의 또 다른 한 축으로 삼고 있다. 수소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미래 먹거리인 데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이 외에 교육, 복지, 문화, 교통 등의 분야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다음은 박 시장과의 일문일답.-관광 활성화에 역점을 두는 이유는.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없애는 것은 지자체장의 최우선 책무이자 역할이다. 삼척에서는 그 해법을 관광에서 찾을 수 있다. 무한한 관광자원이 있어서다. 이를 활용해 대규모 관광지를 대폭 확충하면 관광객이 늘어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일자리도 증가할 것이다. 1000만 관광시대는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이다. 특히 국비와 민자 유치로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며 1000만 관광시대를 열겠다.” -수소에너지 도시 건설을 위한 올해 계획은. “수소에너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H2DREAM! 삼척’을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내걸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수소산업을 육성하며 기업을 유치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하겠다. 지난해 7월 수소 특화도시 실증사업이 착공돼 수소 타운하우스 건설이 진행되고 있고, 올해는 수소특화산업단지 조성이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특화산업단지에는 앵커기업과 협력기업을 위한 임대형 공장이 지어지고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도 구축된다.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와 협력해 양성할 ‘수소 인재’가 일자리를 갖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광역교통망 확충은 시민들의 오래 숙원이다. “고속철도나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인프라는 지방과 지역의 생존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접근성이 향상되면 사회적 비용과 물류비용이 절감돼 산업 경쟁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기업, 공공기관 유치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동해선 철도 포항~삼척 구간은 2024년 개통 예정이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는 2021년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현재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부산까지 3시간, 서울까지 2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도 다행히 지난해 2월 국가계획에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돼 사업 추진이 가시화됐다. 물론 착공까지는 예비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 등의 과제가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인접 시군이 회원으로 있는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도 현안인데. “내국인 면세점 유치로 폐광지인 도계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국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삼척 현안사업으로 내국인 면세점 설치를 건의했고, 이와 관련된 법안이 국회 소관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가 문을 닫는 2025년 이전에 면세점을 유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 폐광지 주민들과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취임 뒤 가진 첫 조직개편에서 자원개발과를 부시장 직속인 ‘폐광지역사업단’으로 격상했고 사무실도 본청에서 도계읍으로 이전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주민들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밀착형 업무추진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대비한 전략은. “우선 내국인 면세점 설치를 위한 특례를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반영하겠다. 지역개발계획의 승인, 개발구역의 지정 및 각종 인허가에 대한 정부 권한이 강원특별자치도로 위임 또는 이양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협력하겠다. 산림 규제를 푸는 데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 삼척 총면적의 88%가 산지관리법, 백두대간보호법 등의 적용을 받고 있다. 현재 이중삼중 규제로 행정 절차가 지연되고 관리 비용은 늘어나고 있다.” -‘현장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미리 짜인 주제나 형식, 인원 없이 마을을 돌며 만나는 시민들과 즉석에서 간담회를 갖는 식이어서 민생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으며, 초심도 잃지 않고 있다. 올해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은 시민을 찾아뵐 것이다.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고 지난 7개월 동안 정말 쉼 없이 달려 왔다. 기업 유치를 위해 부산, 창원 등에 소재한 4개 기업을 찾았고 액화수소 제품 생산 국내 선두기업인 정우이앤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여러 부처를 다녀 수소에너지와 관광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4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현장을 발로 뛰는 행정은 앞으로도 쭉 이어질 것이다.”
  • 목동 5개 단지 안전진단 통과… 재건축 탄력

    목동 5개 단지 안전진단 통과… 재건축 탄력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1·2·4·8·13단지가 적정성 검토 없이 재건축을 할 수 있게 됐다. 양천구는 지난 1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목동아파트 1·2·4·8·13단지에 대한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 회의 결과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단지들은 추가 적정성 검토를 받을 필요 없이 재건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구는 1월 재건축이 확정된 3·5·7·10·12·14단지와 신월시영아파트를 포함해 이번에 적정성 검토 불요 결정이 난 1·2·4·8·13단지와 함께 재건축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1월 구청장 직속 ‘도시발전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지난달 16일에는 구청장 권한인 안전진단 결과보고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는 전문가 집단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을 구성해 재건축 진행 속도에 박차를 가했다. 이 구청장은 “이제부터는 재건축 속도전인 만큼 전담 부서와 도시발전추진단 등을 기반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로 ‘살기 좋은 명품 신도시 양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용문~홍천 철도 조기착공을”…발로 뛰는 홍천군수

    “용문~홍천 철도 조기착공을”…발로 뛰는 홍천군수

    강원 홍천 주민들의 숙원인 용문~홍천 철도 사전타당성조사 결과가 이달 나온다.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는 조기착공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일 홍천군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용문~홍천을 비롯해 부산~양산~울산, 대구~경북, 광주~나주, 대전~세종~충북 철도 등 5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이달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개 사업 정도만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면 후순위로 밀려 사업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홍천지역 기관·단체들은 용문~홍천 사업을 예타 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신영재 군수는 오는 2일 국회를 찾아 유상범, 한기호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신 군수는 “용문~홍천 조기착공을 비롯해 국도 5호선 확장, 204항공대 이전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천 발전을 위해 정부 부처,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군수는 지난달 17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용문~홍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앞선 지난달 9일에는 세종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국토부 철도국 이윤상 국장, 정수호 철도투자개발과장 등 실무진에게 용문~홍천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후보자 강원지역 합동연설회가 열린 홍천종합체육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정치권의 지원을 요청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용문~홍천 철도 건설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꾸준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2700억원대 ‘나주 SRF발전소’ 분쟁 일단락

    2700억원대 ‘나주 SRF발전소’ 분쟁 일단락

    전남 나주시의 최대 현안이던 나주 SRF(Soild Refuse Fuel, 고형화된 폐기물 연료)발전소 가동문제가 6년 여간의 진통끝에 해결 실마리를 찾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제기한 SRF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제품(SRF) 사용허가 취소처분 취소청구 항소 취하를 결정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입장문을 내고 “항소건에 대해 승소 가능성과 실익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법률 전문가의 자문과 법무부 지휘를 받아 항소를 취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에너지원을 공급하기 위해 270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7년 준공했다. 하지만 준공 뒤 이어진 시험 운전 도중 주민들이 환경오염물질 배출 우려와 광주권 쓰레기를 들여와 연료로 활용하는 것에 반발하면서 정상 가동되지 못했다. 나주시가 항소 취하를 결정한 소송은 2021년 10월 난방공사에서 사용 승인을 얻은 SRF 고형연료가 부적합 판정을 받자 나주시가 사용 허가를 취소한 행정처분에 대해 난방공사가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촉발됐다. 나주시는 1심 판결 이후 지난해 9월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지만 민선 8기 들어 항소 취하를 결정한 것이다. 나주시는 항소 취하와는 별도로 발전소 가동에 사용되는 SRF로 인한 문제가 뒤따르지 않도록 관리 방안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 항소심 취하를 계기로 난방공사와 발전소 가동 중단에 따른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발전소 가동에 따른 환경감시와 주민건강 영향조사 등도 한난과 협의하겠다“며 ”시민소통과 상생, 주민 건강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와 한난의 소송은 2017년 SRF발전소가동금지 가처분 소송부터 시작돼 총 11건의 소송이 진행됐다. 지금까지는 나주시가 모두 패소했다. 이 과정에서 한난은 나주시의 부당한 행정행위로 막대한 영업 손실을 봤다며, 나주시와 관련 공무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손배 추정 금액만 수백억원에 이른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화양초 폐교, 지역사회의 성찰과 도약으로 발돋움해야”

    박강산 서울시의원 “화양초 폐교, 지역사회의 성찰과 도약으로 발돋움해야”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화양초등학교 폐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화양초등학교는 1983년에 개교했고, 광진구에서 반세기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학교지만 저출생 문제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라는 현실에 맞닥뜨려 폐교에 이르렀다. 현재 화양초등학교는 28일부로 폐교 결정이 됐고, 오는 3월 1일 자로 나머지 학생들이 인근 성수초등학교와 장안초등학교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에서 학령인구 감소로 강서구 염강초등학교와 공진중학교가 지난 2020년에 폐교 조치가 됐으며 당장 내년에는 도봉고등학교가 통폐합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학생 수가 24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는 지난 2022년 42개교에서 2027년 80개교로 늘어난다고 발표했다. 중학교 학생수가 300명 이하로 소규모에 해당하는 학교 수는 2022년 49개교에서 2027년에 64개교로 증가하고, 고등학교 소규모 학교는 2022년 15개교에서 2027년 29개교로 늘어날 예정으로 지방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수도 서울도 저출생 문제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학령인구 감소의 직격탄을 맞고 있음을 뜻한다. 이에 박 의원은 “전통의 화양초등학교가 이제는 역사의 한페이지로 사라진다”라며 “기존 서울시 내 학교들도 존립의 문제를 마주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교육청은 저출생 문제와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장기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화양초 폐교가 지역사회의 성찰과 도약의 기회로 발돋움해야 한다”라며 “서울시교육청은 폐교 부지 활용에 있어 화양동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간 활용 방안 강구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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