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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약용 선생 ‘실사구시’ 배우는 강북주민

    정약용 선생 ‘실사구시’ 배우는 강북주민

    서울 강북구는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실학 정신을 현대적 관점에서 배우는 ‘제30기 생활 속 다산사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강북구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인문교양 프로그램으로, 정약용의 철학과 실학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 교육, 역사, 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일상에서 실학 정신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할 기회다. 교육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12시 총 12주간 진행된다. 서울사이버대학교 강의실에서 10회의 이론 강의가 열리며, 수원 화성과 남양주 정약용 생가를 찾는 현장 탐방도 2회 운영된다. 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이창곤 중앙대학교 겸임교수, 신병주 건국대 교수, 조은수 서울대 명예교수, 이명희 서울사이버대 교수 등 전문가 10명이 강연한다. 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4만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교육지원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10월 14일 ‘격변의 시대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 10월 28일 ‘단종과 세조, 그리고 영월’ 강의는 오픈 강좌로 진행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창수 구청장은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삶의 지혜는 오늘날에도 다양한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일상에서 다산사상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내부 총질” 병사가 동료·민간인 쏴 ‘8명 사상’…러軍 대체 무슨 일이 [배틀라인]

    “내부 총질” 병사가 동료·민간인 쏴 ‘8명 사상’…러軍 대체 무슨 일이 [배틀라인]

    [배틀라인 3줄 요약]● 러시아 군인이 동료와 민간인에게 총을 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총격범으로 지목된 21세 병사는 과거 절도 혐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는 전장 손실을 메우기 위해 범죄 전력자의 계약복무 허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전선 복귀 대신 실형을 택하려는 무단이탈병도 다시 부대에 복귀시키고 있다. ● 전면전 이후 탈영자가 5만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월 수만명의 신규 병력을 계속 충원하면서 병력 유지·부대 통합·지휘통제 부담도 커지고 있다. 러 군인, 동료·민간인에 총격범죄 전력자 입대 확대한 러軍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서 현역 군인이 동료 군인은 물론 민간인까지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범으로 지목된 21세 남성은 학창 시절 절도 혐의를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임명한 세바스토폴 수장 미하일 라즈보자예프에 따르면 발라클라바구 흐멜니츠코예에서 A 병사가 동료들에게 총을 쏴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했다. 해당 군인은 마을에서도 총기를 난사해 71세·59세 남성과 64세 여성 등 주민 3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총격범은 이후 체포됐으며, 현지 당국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러시아 독립매체 아겐츠트보는 현지 텔레그램 채널과 유출 자료를 토대로 총격범이 사라토프주 출신 막심 알리스트라토프(21)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유출된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는 그가 2022년 상점에 침입해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러, 조직폭력·마약밀수 전력자도 계약복무 허용러시아 국가두마는 지난달 22일 동원·계엄·전시 기간 군과 계약할 수 있는 전과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조직범죄 가담과 마약 밀수, 일부 무기·폭발물 관련 범죄 등 기존에 제한됐던 범죄 전력자도 일정 요건 아래 계약복무가 가능해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입법 목적을 병력 충원이라고 밝혔다. 빅토르 고레미킨 국방차관은 새 법이 군 복무 지원이 가능한 후보군을 늘려 올해 병력 충원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범죄 전력이 있는 계약병은 별도 부대에서 복무시키고 지휘관과 관계기관의 통제를 받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전장에 보낼 사람을 확보하기 위해 입대 문턱을 낮추는 한편, 이미 군에 들어온 병력의 이탈은 강하게 막고 있다. 탈영 5만명 추정…“차라리 감옥” 택해도 다시 전선 유럽연합망명청(EUAA)이 유엔 러시아 인권특별보고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올해 1월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이후 러시아군 탈영자는 5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2024년에는 탈영 관련 범죄로 1만 6000명 이상이 기소되고 1만 3500명 이상이 유죄판결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군인은 전선 복귀를 피하려 아예 실형을 받으려 하고 있다. 러시아 독립매체 미디어조나를 인용한 메두자에 따르면 무단이탈한 뒤 수사기관에 스스로 출석하고, 징역형을 받기 위해 변호사까지 선임하는 계약병과 동원병이 나타났다. 2022년 내려진 동원령이 계속 효력을 유지하면서 상당수 병사의 복무가 장기화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군 당국은 이들을 수감해 복무에서 제외하기보다 다시 부대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 메두자는 붙잡힌 이탈병들이 집행유예를 받은 뒤 소속 부대로 복귀하거나 전선의 돌격부대에 재배치되는 사례를 전했다. 새 병사를 더 넓은 범위에서 받아들이면서 이미 확보한 병력은 최대한 현역에 남겨두는 것이다. 러 신규 계약병 월 3만명…전장 손실 메우며 상시 충원 범죄 전력자까지 모집하고 이탈병을 다시 현역으로 돌려보내는 배경에는 계속되는 전장 손실이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자국 정보당국 자료를 인용해 올해 7개월이 채 안 되는 기간 러시아군이 약 22만 1000명을 새로 모집했지만 같은 기간 인명손실은 약 22만 2500명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모집 인원의 상당 부분이 전장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메우는 데 필요한 상황인 셈이다. 러시아도 월 수만명 규모의 충원을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 재정자료를 추적하는 독일 국제안보문제연구소(SWP)의 야니스 클루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러시아의 계약병 모집이 하루 약 1000명, 월 3만명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장에서는 사상자가 계속 발생하고, 부대 밖으로는 탈영병이 빠져나간다. 러시아는 이를 메우기 위해 계약복무 대상을 넓히고, 이미 들어온 병사는 다시 부대로 돌려보내고 있다. 신규 모집이 계속되는 만큼 교육훈련과 부대 편입도 뒤따라야 한다.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는 러시아군이 전장에서 전술적으로 빠르게 적응해왔지만 중앙집권적인 지휘구조와 하급 지휘관의 제한된 자율성 등 조직적 약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는 지금도 월 수만명의 병사를 새로 받고 있다. 동시에 범죄 전력자의 계약복무 범위를 넓히고, 부대를 이탈한 병사를 다시 현역으로 돌려보낸다. 전쟁이 5년째에 접어들면서 새 병사를 뽑는 것만큼 이미 확보한 병력을 군에 남겨두는 문제도 커지는 양상이다.
  • 강남구, 소액체납자 생활형편까지 살피는 ‘세정동행단’ 출범

    강남구, 소액체납자 생활형편까지 살피는 ‘세정동행단’ 출범

    서울 강남구는 소액 체납자의 납부 여건과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세정동행단’을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세정동행단은 체납자를 일률적으로 독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사정에 맞는 해법을 찾기 위해 만들어졌다. 납부 능력이 있으면 납부를 안내하고,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지원한다. 생계 위기가 확인되면 복지와 일자리 지원으로 연결하고 고의로 납부를 피하는 체납자에게는 엄정하게 대응한다. 올해 구 소액 체납 관리 대상은 7만여 건에 달한다. 100만 원 미만의 소액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대상이 많아 개별 생활 실태와 납부 여건을 일일이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세정동행단은 5개 조로 운영하며 조장, 전화상담원, 현장조사원 등으로 구성됐다. 전화상담원이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알리고 방문 일정을 조율하면 현장조사원은 체납자의 주소지나 사업장을 찾아 체납 사유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부서에 연계한다. 한꺼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주민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제재 보류를 검토한다.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고의로 피하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을 이어간다. 구는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31명 선발에 120명이 지원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행단은 기본 교육을 마친 뒤 11월 말까지 활동한다. 구는 올해 운영 결과를 분석해 체납액 징수와 복지 연계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김현기 구청장은 “세정동행단은 체납액을 걷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이 세금을 내지 못한 이유와 생활 형편까지 살펴 해법을 찾는 현장 행정”이라며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책임을 묻고, 생계 위기에 놓인 주민은 복지와 일자리로 연결해 조세 정의와 민생 안정을 함께 이루겠다”고 밝혔다.
  • “친구 데려오면 180만원”…병력 급한 푸틴, 거리서 男 끌고갔다 [밀리터리+]

    “친구 데려오면 180만원”…병력 급한 푸틴, 거리서 男 끌고갔다 [밀리터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할 병력을 확보하려고 남성들을 거리에서 붙잡거나 폭행과 체포 위협으로 계약서 서명을 강요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자원입대자가 줄자 일부 지역은 모집 대상자를 데려온 사람에게 약 180만원의 포상금까지 내걸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변호사와 인권활동가, 목격자들을 인용해 러시아 군 모집관들이 소도시를 중심으로 강압적인 계약병 모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모집관들은 거리나 직장 앞에서 남성을 붙잡거나 신원 확인을 내세워 경찰서로 불러낸 뒤 군 모집소로 데려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러시아 제도는 계약병 모집을 자발적 선택으로 규정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경찰도 모집 과정에 가담한다고 관계자들은 주장했다. 러시아는 그동안 계약병에게 현지 연봉을 웃도는 거액을 제시했다. 그러나 러시아군 내부 가혹행위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 능력 강화가 알려지면서 지원자는 줄고 있다. 짧게는 전선 배치 후 수분이나 수일 만에 숨질 수 있다는 공포도 확산했다. 신원 확인한다며 경찰서 호출…폭행 뒤 계약서 강요 남서부 펜자 지역 주민 블라디슬라프 레오니도프는 지난 5월 지인이 몇 시간 동안 연락이 끊긴 뒤 군 모집소에서 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개인정보를 확인한다며 해당 남성을 경찰서로 불렀다. 현장에 대기하던 모집관 2명은 그를 군 모집소로 데려가 간과 신장 부위를 때렸다고 레오니도프는 주장했다. 그는 남성이 신체검사를 받으러 이동하기 직전 개입해 데리고 나왔다. 펜자에서는 사복 차림 남성들이 탄 군용 차량을 여성들이 막아서는 영상도 퍼졌다. 영상 속 여성들은 울면서 “때리고 강요했다”고 외쳤다. 러시아 당국은 강제 입대 의혹을 부인했다. 펜자 내무부는 단속이 우크라이나 전쟁 투입과 무관하다며 관련 영상을 허위 정보로 규정했다. 또 이를 유포하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강제 모집 실태를 다큐멘터리로 알린 블로거 스타니슬라프 모로조프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접촉한 가족들 가운데 상당수가 경찰의 협박 때문에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마약을 몰래 넣어 현장에서 체포하겠다고 위협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친구 데려오면 180만원”…총선 뒤 2차 동원령 가능성 일부 지역은 제3자가 모집 대상자를 군 사무소로 데려오면 10만 루블, 약 180만원을 지급한다. 펜자의 주거용 건물에는 “친구를 모집소에 데려오고 10만 루블을 받으라”는 광고도 붙었다. 비슷한 제도는 타타르스탄과 아무르·야로슬라블 지역, 칼루가·보로네시·아르한겔스크 등에서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가들은 자발적 지원자가 줄수록 당국이 더 강한 압박을 가한다고 지적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매달 약 3만∼4만 명의 사상자를 내는 것으로 군사 분석가들은 추산한다. 미국 당국자들은 최근 모집 확대가 일부 병력을 충원했지만 전황을 뒤집을 만큼 충분하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크렘린궁은 추가 동원 가능성도 저울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당국자들은 러시아가 오는 9월 20일 총선 이후 2차 강제 동원에 나설 수 있다고 관측했다. 푸틴 대통령은 2022년 9월 예비군과 군 경험자를 중심으로 부분 동원령을 내렸다. 추가 동원에서는 경험과 전투 의지가 부족한 남성까지 전선으로 보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새 동원령은 러시아 내부의 반발을 키울 수 있다. 러시아 예비역 장교 드미트리 로긴은 WSJ에 “무기를 받는 순간 나를 동원한 사람들을 쏠 것”이라고 말했다.
  • “전통시장, 사랑방으로”… 공동체·상권 활성화 두 토끼 잡는 송파

    “전통시장, 사랑방으로”… 공동체·상권 활성화 두 토끼 잡는 송파

    “필요한 물건만 사고 돌아오는 곳이라고 생각했던 전통시장에서 이웃과 함께 배움을 나눌 수 있게 돼 지역에 더 애착이 생겼어요.” 올 상반기 서울 송파구 석촌동 석촌시장의 ‘뜨개교실’에 참여한 한 구민은 덕분에 전통시장에 더 자주 오게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송파구는 8~11월 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동네사랑방’으로 역할을 넓혀 공동체 활성화와 상권 살리기 효과를 동시에 얻기 위한 정책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석촌시장 뜨개교실을 비롯해 풍납동 풍납시장의 요리교실, 잠실동 새마을시장·방이동 방이시장 한지공예 등 4곳에서 운영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에서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하반기에는 전통시장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문정동 로데오거리 상점가도 사업 대상에 추가한다. 석촌시장은 플라워 클래스를 운영한다. 3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27일 수업을 시작한다. 방이시장과 새마을시장은 라탄공예(등나무 등으로 생활소품을 만드는 공예), 풍납시장은 자개공예, 문정동 로데오거리 상점가는 프랑스 자수공예 등 시장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차례로 선보인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신청은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구는 올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총 28억원을 투입해 경영 활성화, 시설 현대화, 안전관리 등 3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상인교육을 상시 진행하고 6월에는 풍납시장 야시장, 방이시장 막걸리 페스티벌, 가락골 비어페스타 등 맞춤형 축제도 개최했다.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인프라 개선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외에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전통시장의 역할을 소비 공간에서 생활문화 공간으로 넓힌다는 목표다. 자연스럽게 방문 수요를 늘려 지역상권 활성화로도 연결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인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생활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개선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에게는 더 가까운 시장을, 상인에게는 활력 있는 상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장학증서 교부 추미애, “꿈을 응원하는 손길 절대 잊지 말길”

    장학증서 교부 추미애, “꿈을 응원하는 손길 절대 잊지 말길”

    경기도, 1988년부터 9654명에게 316억 원 장학금 지급 경기도가 31일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463명의 도민 자녀에게 1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6년 경기도민 자녀 장학증서 교부식’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재)경기도민회장학회는 올해 장학생 모집에 신청한 1167명을 대상으로 자격요건과 소득수준, 학업성적, 다자녀가구 여부, 자원봉사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학업과 재능이 뛰어난 총 463명을 최종 선발했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아버지나 어머니가 3년 이상 연속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의 자녀로 국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신입학·편입학 또는 복학 예정인 학생이다. 부모가 사망한 경우에는 학생 본인의 도내 거주 기간을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연령 제한은 없다. 장학금은 ▲일반대학생 1인당 최대 400만 원 ▲전문대학생 최대 300만 원 ▲사이버대·방송통신대학생 최대 60만 원이 지급된다. ▲예능·체육특기 장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 원이다. 경기도는 1988년부터 2025년까지 1986년 장학재단으로 설립된 (재)경기도민장학회를 통해 총 1만 9654명의 학생에게 약 316억 원의 도민 자녀 장학금을 지급했다. 교부식에서 추미애 지사는 “작은 새 한 마리가 어미 품을 벗어나 나가면 뱀도 있고 독수리도 있듯이 세상은 무서운 곳이지만, 인간이 사는 사회는 그렇게 냉정한 약육강식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출발선을 똑같이 만들어주기 위한 또 공동체를 아름답게 보살피기 위한 봉사의 손길도 있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경기도민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도전이 공정하고, 늘 내일을 바라보면서 혁신해내고, 함께 포용하는 그런 경기도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짜고 달지 않아도 맛있다”…강서구 ‘신선가득 건강밥상 요리교실’

    “짜고 달지 않아도 맛있다”…강서구 ‘신선가득 건강밥상 요리교실’

    서울 강서구는 영양 개선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신선가득 건강밥상 요리교실’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받는 가구가 스스로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 바우처는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나 영유아·아동·청년이 포함된 가구에게 식재료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극적인 짠맛과 단맛에 의존하지 않고 향신채와 감칠맛으로 자연스럽게 나트륨과 당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영양소나 식품 성분, 영양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리법 등을 알려준다. 교육은 8월부터 12일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에 강서구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로 두차례로 나뉘어 진행한다. 영양사 면허 등이 있는 정지선 식생활 교육 전문 강사가 맡는다. 소고기 볶음고추장·모둠 버섯나물(8월 4일), 가지솥밥·도라지 오이무침(8월 18일) 등 제철 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모집 인원은 회차당 최대 16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도록 돕는 영양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식생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만성질환, 건강밥상으로 이겨내요” 동작구, 영양교육 실시

    “만성질환, 건강밥상으로 이겨내요” 동작구, 영양교육 실시

    서울 동작구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맞춤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건강밥상 프로젝트 3기’와 ‘혈관튼튼 영양교실’이다. ‘건강밥상 프로젝트 3기’는 8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사당보건지소 동작재활헬스센터(사당로 253-3 유창빌딩 2층)에서 운영한다. 대사증후군 검진자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고한 나를 위한 웰에이징 밥상 ▲소중한 나를 위한 삼삼한 밥상 등 맞춤형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고한 나를 위한 웰에이징 밥상’은 근감소 예방 및 눈건강을 위한 저속노화·저속노안 식이요법과 건강 레시피 교육으로, 운영 기간 중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실시한다. ‘소중한 나를 위한 삼삼한 밥상’은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저염·저당 식이요법과 건강 레시피 교육으로, 같은 기간 둘째·넷째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건강밥상 프로젝트 참여자는 사전·사후 영양설문, 체력측정과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다. ‘혈관튼튼 영양교실’은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신대방보건지소 보건교육실(상도로 34, 산맥빌딩 4층)에서 열린다. 대사증후군 검진자 및 20세 이상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8월 3일 월요일부터 7일 금요일까지 홍보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류삼영 구청장은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속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5년간 최대 400만 원

    안산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5년간 최대 400만 원

    경기 안산시는 ‘2026년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8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하는 무주택 청년의 이자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시의 청년 주거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6년 1월 1일 ~ 2007년 12월 31일 출생) 무주택 청년으로, 제1·2금융기관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아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납부한 대출이자가 있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지원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지원 금액은 대출잔액의 2% 이내 실제 납부한 이자이며 대출 금리가 2% 이하인 경우에는 실제 대출금리를 적용한다. 연간 최대 200만 원, 5년간 누적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이미 공공기관으로부터 동일한 성격의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사람, 분양권 또는 입주권 소지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민근 시장은 “주거비 부담은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 정착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실효성 있는 주거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산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사지원·병원동행·식사 지원…양천구, 돌봄 기관 7곳 모집

    가사지원·병원동행·식사 지원…양천구, 돌봄 기관 7곳 모집

    서울 양천구는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위해 ‘돌봄SOS사업’을 수행할 신규 기관 7곳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돌봄SOS사업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돌봄 공백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주민에게 가사 지원부터 병원 동행, 식사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제공한다. 구는 이번 신규 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사업 수행 역량을 갖춘 지역 내 장기요양·사회복지 기관 등을 추가 발굴하고, 서비스 분야별 제공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 돌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역량 있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일상에서 돌봄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러닝 초보도 환경 지키는 ‘줍깅’ 참가자 모집

    용산구, 러닝 초보도 환경 지키는 ‘줍깅’ 참가자 모집

    서울 용산구는 운동을 하면서 지역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 ‘용산 줍깅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체험형 사업 ‘용사클래스-우리 곁의 사회적경제’의 하반기 과정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9월 5일, 19일, 10월 3일 등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참가자들은 회차별로 서빙고동, 이태원동, 청파동을 거점으로 권역별 줍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의 달리기 경험과 체력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으로 나뉜다. 활동 이후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하고 자원순환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관한 환경교육도 진행된다. 협력 카페에서 참가자 간 교류 시간도 갖게 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20∼30명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용산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김경대 구청장은 “환경보호 실천이 지역 상권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AI로 공공 임대주택에 홀로 사는 어르신 돌본다

    AI로 공공 임대주택에 홀로 사는 어르신 돌본다

    제주 공공임대주택에 홀로 사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이 건강 이상 징후를 미리 감지하고 돌봄 서비스를 연결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공공임대주택을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의료·복지·돌봄이 결합된 생활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는 첫 시도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AI 기반 노쇠 예측 시스템 개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참여를 희망하는 고령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거 공간에 설치한 IoT 센서와 스마트워치에서 수집되는 건강 정보, 전기·수도·가스 사용량 등 생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노쇠 위험도와 이상 행동, 응급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건강 악화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하고 의료기관과 복지·돌봄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2027년 말까지다. 제주개발공사는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고 주거 데이터를 제공하며, 삼성서울병원은 대상자 선정과 센서 설치,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건강 데이터 수집, AI 알고리즘 분석과 모니터링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제주 AX(인공지능 전환) 대전환’ 정책과 생활권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일환이기도 하다.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AI 기술로 구현하는 실증 모델이라는 점에서 향후 공공임대주택 정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임대주택이 주거 제공에 머물지 않고 건강관리와 안전망 기능까지 수행하게 되면 고독사 예방은 물론 불필요한 입원이나 시설 입소를 줄여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공임대주택도 초고령사회에 맞춰 입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주거복지 모델로 발전해야 한다”며 “데이터 기반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해 1인 고령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성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생활 속에서 축적되는 건강·주거 데이터를 활용해 노쇠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예방 중심의 지역사회 건강관리 모델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시민감사관 20명 공개모집…8월 12일 까지

    경기 고양시가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8기 시민감사관 20명을 오는 8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감사관은 시민 생활 불편과 공무원 비위,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등을 제보하고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구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산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종합·특정감사에 참여해 시민의 시각과 전문성을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인원은 시설·도시계획·환경·보건·세무·회계·사회복지·정보통신 등 전문 분야 15명과 일반 분야 5명 등 모두 20명이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조례상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다만 전문 분야 지원자는 고양시 소재 사업장 근무자라면 주소지 제한을 받지 않는다. 지원 희망자는 고양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지원서 등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 복부 덜 누르는 벨트에 신생아 시트…현대차, 임산부 특화 차량 서산시 기증

    복부 덜 누르는 벨트에 신생아 시트…현대차, 임산부 특화 차량 서산시 기증

    현대자동차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을 시작하고 첫 순서로 임산부 특화 차량을 충남 서산시에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날 서산시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전현철 현대차 사업개발&지속가능경영실장을 비롯한 서산시와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은 임산부와 장애인, 고령자, 소외지역 주민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 차량을 개발·지원해 교육, 의료, 복지를 포함한 필수 공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우선 인구 감소 및 고령자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에도 합계출산율이 전국과 충남 평균을 뛰어넘는 서산시를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1호 프로젝트 도시로 선정하고 임산부 특화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현대차의 전동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ST1을 기반으로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임산부 특화 차량이다. ST1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으로 적은 소음과 진동을 내는 것을 비롯해 저상형 차체와 높은 실내고, 편리한 탑승을 위한 자동 슬라이드 스텝, 승·하차 시 후측방을 감지하는 인공지능(AI) 안내원 등을 갖췄다. 여기에 임산부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한 조수석 좌석 제거를 통한 유모차 보관 공간, 복부 압박 최소화를 위한 전용 안전벨트, 360도 회전 가능한 신생아 시트와 같은 맞춤형 사양을 탑재했다. 현대차와 서산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용자를 모집해 9월부터 성연면과 도심을 잇는 임산부 전용 노선에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의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을 적용해 이용자가 운행 지역 안 어디서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원하는 위치에서 승·하차할 수 있고, 차량은 AI가 탐색한 최적의 경로를 따라 운행한다. 신생아를 동반한 이용자에게는 신생아 시트와 인접한 좌석이 제공된다.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게 책정한다. 시민단체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협력해 차량 이용방법 및 교통안전 교육 등을 진행하고 벤처기업 LBS Tech와 함께 하차 지점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장애물, 승강기, 경사로 등 보행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임산부 외에 장애인, 고령자, 소외지역 주민 등 향후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의 혜택을 받는 대상과 지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이동권 확대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 “우리동네 기후재난 함께 대비해요”… 에코배움터 모집

    은평 “우리동네 기후재난 함께 대비해요”… 에코배움터 모집

    서울 은평구는 29일까지 ‘2026년 기후재난 대응형 에코배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후재난 대응형 에코배움터는 주민들이 지역의 기후 위험요소를 직접 살펴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찾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기후재난 대응 사례 공유, 재난 대비 체험, 우리동네 기후안전 지도 만들기, 주민 행동 매뉴얼 제작, 친환경 실천 운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응암3동과 불광1동을 중심으로 기후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별 10~15명을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다. 참여자들은 월 1회 이상(총 5회 이상) 정기·비정기 모임에 참여한다. 29일까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대처하는 마을 중심 안전 문화가 중요하다”며 “안전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산구 “도배·목공 등 건설 현장 실무형 인력 키운다”

    용산구 “도배·목공 등 건설 현장 실무형 인력 키운다”

    서울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조성과 대규모 재개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골라잡(job)고 뚝딱! 건설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건설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도배·타일·건축목공 분야의 직업교육훈련이다.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운영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개인별 공구 구입비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미취업 구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용산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신청서는 용산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10명씩 총 30명이다.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훈련은 다음달 25일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과정별로 순차 진행된다. 도배와 건축목공 과정은 각각 25회이며 총 200시간으로 운영된다. 타일 과정은 17회로 총 136시간으로 진행된다. 도배기능사는 다음달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건축목공기능사 과정은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다. 타일기능사 과정은 9월 10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린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대규모 재개발이 예정된 용산구의 여건에 맞춰 건설 분야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직업교육훈련이 미취업 청년과 중장년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울시, 첫 ‘한옥관리 아카데미’ 선보인다…이론부터 실습까지

    서울시, 첫 ‘한옥관리 아카데미’ 선보인다…이론부터 실습까지

    서울시는 한옥의 지붕과 벽, 목재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간단한 관리·보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한옥관리 아카데미’를 올해 처음 운영한다. 자연 재료를 사용하는 한옥 특성상 이상을 일찍 발견해 적절한 재료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문제가 생겨도 어떻게 대응할지 모르는 주민을 위해 마련했다. 아카데미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이론을 배운 뒤 실습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관리와 보수 방법을 익힌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옥 자가 점검 ▲목재 관리 ▲미장 보수(벽에 흙·회·모르타르 등을 발라 마감하는 작업) ▲틈새(벽체 코킹)·해충 관리 ▲한지 도배가 있다. 교육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기초반에서는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점검과 보수 방법을 배우고 심화반에서는 한옥을 깊이 이해하고 재료의 특성에 맞는 관리·보수 방법을 익힌다. 한옥 관리에 관한 기초지식이나 경험이 많지 않은 시민은 기초반을, 한옥의 구조와 수선 방법을 깊이 배우고 싶다면 심화반을 신청하면 된다. 각 과정은 하루 4시간씩 5일간 진행한다. 서울 한옥 주민과 한옥살이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기초반 4차와 심화반 2차 차수별 16명씩 총 96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한옥포털’에서 받는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털 또는 시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인하거나 한옥관리 아카데미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교육에 앞서 8월 20일 종로구 계동 한옥지원센터에서 아카데미 개막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한옥과 그 안의 삶’을 주제로 전문가와 한옥 주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강사진과 교육과정도 소개한다.
  • 성동의 정원 함께 가꿀 마을정원사 모집

    성동의 정원 함께 가꿀 마을정원사 모집

    서울 성동구는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27일부터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주민참여형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하반기 교육은 제13~15기에 기수당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회차별 3시간씩 총 10회 운영된다. 이론 교육은 성수동 성동가드닝센터에서 하고, 실습 교육은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옥상정원 등 녹지 및 정원 공간에서 진행된다. 서울숲 일대 현장 견학도 있다. 교육 과정은 ▲정원 유형별 조성 및 유지관리 이해 ▲정원디자인, 조성 및 유지관리 실습 ▲정원 내 다양한 식물의 이해와 관리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27일부터 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비는 3만원이다. 수료 기준(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면 ‘성동구 마을정원사’로 위촉된다. 위촉 이후 정원 조성 및 유지 관리, 정원 조성 및 정원문화 행사에 참여한다. 구는 2024년부터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운영해 총 227명을 배출했다. 마을정원사는 성동구 4개 권역의 일상정원에서 주 1회 또는 격주 1회 자원봉사를 하고 ▲관수(물주기) ▲잡초 제거 ▲시든 꽃대 및 고사 식물 제거 ▲솎아주기 등 유지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정원문화에 함께 참여해 성동의 일상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채워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동구, 일상정원 함께 가꿀 ‘마을정원사’ 60명 모집

    성동구, 일상정원 함께 가꿀 ‘마을정원사’ 60명 모집

    서울 성동구는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27일부터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주민참여형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하반기 교육은 제13~15기에 기수당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 달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회차별 3시간씩 총 10회 운영된다. 이론 교육은 성수동 성동가드닝센터에서 하고, 실습 교육은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옥상정원 등 녹지 및 정원 공간에서 진행된다. 서울숲 일대 현장 견학도 있다. 교육 과정은 ▲정원 유형별 조성 및 유지관리 이해 ▲정원디자인, 조성 및 유지관리 실습 ▲정원 내 다양한 식물의 이해와 관리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27일부터 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비는 3만 원이다. 수료 기준(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면 ‘성동구 마을정원사’로 위촉된다. 위촉 이후 정원 조성 및 유지 관리, 정원 조성 및 정원문화 행사에 참여한다. 구는 2024년부터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운영해 총 227명을 배출했다. 마을정원사는 성동구 4개 권역의 일상정원에서 주 1회 또는 격주 1회 자원봉사를 하고 ▲관수(물주기) ▲잡초 제거 ▲시든 꽃대 및 고사 식물 제거 ▲솎아주기 등 유지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유보화 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정원문화에 함께 참여해 성동의 일상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채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진구, ‘광이진이’ 봉제 굿즈 만든다 …지역 봉제업체와 상생

    광진구, ‘광이진이’ 봉제 굿즈 만든다 …지역 봉제업체와 상생

    서울 광진구가 대표 캐릭터 ‘광이진이’를 활용한 봉제 굿즈 디자인을 선정하고, 관내 봉제업체와 함께 제품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순한 구정 홍보를 넘어 광진구 대표 기념품으로 육성하고 지역 봉제산업 활성화를 함께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 6월 ‘광이진이 봉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디자인을 선정했다. 봉제 굿즈는 천이나 섬유를 바느질해 만든 상품이다. 선정된 디자인은 배변 봉투 파우치, 피크닉 돗자리, 파우치, 장바구니, 무릎담요, 텀블러 가방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구는 이를 실제 제품으로 제작하기 위해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광진구 봉제산업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봉제 업체 5곳을 공개 모집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판로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 제작된 굿즈는 구 방문 기념품과 부서별 홍보물 등으로 활용되는 한편 관내 관광 거점, 공공시설, 기념품 판매시설, 각종 센터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봉제 굿즈 디자인 선정은 광진구 브랜드와 관내 봉제업체의 우수한 기술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디자인이 다양한 기념품과 홍보물로 활용되고 관광객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찾는 광진구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판로 확대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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