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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노는 땅 찾아 주택 공급”…‘재초환’은 존치 가닥

    與 “노는 땅 찾아 주택 공급”…‘재초환’은 존치 가닥

    정부가 6·27 대출 규제 이후 추가 부동산 대책을 고심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7일 “5년 이내 공급할 수 있는 토지를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불안 심리를 잠재우면서 집값을 억제할 수 있는 실질적 공급 대책으로 ‘노는 땅’(유휴부지) 발굴을 통한 공공택지 조성 등을 언급한 것이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신도시를 만들어서 공공택지를 조성해 부동산을 공급하려면 7~10년이 걸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도시를 건설하는 방법도 물론 진행해야 한다”면서도 “단기적으로 5년 이내 공급할 수 있는 토지를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재개발·재건축만으론 공급이 충분치 않다”면서 “노는 땅을 어떻게 발굴해 택지로 전환시키느냐가 숙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는 기존 부지 활용을 시사한 이재명 대통령의 뜻과도 일치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꼭 신도시 신규 택지만이 아닌 기존 택지를 재활용하거나 기존 부지를 활용하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공공기관·기업이 보유한 도심 내 유휴부지나 청사를 주거·업무시설로 고밀 복합개발하는 방식이 검토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심 내 빗물펌프장, 철도유휴부지 등이 검토 가능한 부지로 평가된다. 다만 유휴부지를 발굴한다고 해도 지역별로 이해관계가 첨예해 실제 개발까지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문재인 정부 때도 서울 태릉CC, 용산캠프킴, 과천정부청사 주변,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과 국립외교원 등 국공유지를 택지로 삼으려고 했지만 지역 주민, 지방자치단체 반대에 가로막혀 실제 개발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재건축·재개발 추진과 관련해서는 “초과이익환수제가 재건축을 진행하는 데 큰 장애물은 아니다”라면서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는 서로 이해관계가 얽혀서 합의가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감면 혜택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조치가 존재하는 만큼 현 제도를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셈이다. 이 밖에 집값 안정을 위한 다양한 조치가 추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대출 규제에 이어서 수요억제책, 공급확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요억제책으로는 규제지역 확대, 대출규제(LTV, DSR) 등이, 공급확대책으로는 신규 택지 용적률 상향, 재건축·재개발 인허가 단축 등이 거론된다.
  • 광주시, 모든 시민에 소비쿠폰 18만⁓53만원 지급

    광주시, 모든 시민에 소비쿠폰 18만⁓53만원 지급

    광주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지급한다.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는 7월21일부터 9월12일까지 일반 시민은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2차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청은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2차 지급 관련 세부사항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광주상생카드(선불) 중 선택해 지급된다. 소비쿠폰 사용은 11월30일까지 광주지역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지급대상자 선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신문고나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광주상생카드(선불)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끝자리가 5·0이면 금요일에 가능하며, 주말엔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신청 가능 여부와 지원금액 등을 사전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와 광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URL이나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일절 발송하지 않으며, 카드사와 광주은행 역시 관련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소비쿠폰은 가계와 지역경제에 동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라며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여름 바다로 피서 가기 전 필독! 전국 바다 축제 총정리…지금 떠나기 딱 좋은 곳은?[뚜벅뚜벅 대한민국]

    여름 바다로 피서 가기 전 필독! 전국 바다 축제 총정리…지금 떠나기 딱 좋은 곳은?[뚜벅뚜벅 대한민국]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가 찾아왔다. 전국 곳곳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다. 지역마다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는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울산 등지에서는 도로 아스팔트가 고온에 녹아내렸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 사람도 녹아내릴 지경이다. 여름 휴가가 간절해지는 시점이다. 올여름 피서지는 어디가 적당할까. 산도, 계곡도 좋지만 회, 조개구이, 불꽃놀이 등 여름 휴가 분위기를 한껏 내기 위한 장소로 바다만한 곳이 없다. 그러나 휴가는 짧고, 바다만 보고 오기엔 아쉬운 법. 기왕 바다에 간 김에 축제까지 함께 즐긴다면 휴가를 배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올여름 7~8월 전국에서 열리는 바다 축제를 정리했다. 1.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8월 1일~8월 3일)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은 강원 삼척시의 대표 여름 축제로, 삼척해수욕장에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단순 페스티벌 형태를 넘어 공연, 체험, 전시,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날부터 초대가수 콘서트가 열린다. 효린, 우디, 김보경 등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한여름 밤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물총대전, 머드축제, 얼음맥주 빨리 마시기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빼곡하게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곡예비행이 펼쳐지는 에어쇼까지 관람할 수 있다. 2. 보령머드축제(7월 25일~8월 10일)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7~8월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 축제로,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린다. 머드축제라는 명칭답게 방문객들은 머드마사지, 대형머드탕 등 다양한 머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28회째인 보령머드축제는 지난해에만 165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장에는 알찬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낮에는 거리 공연과 행진, 체험 행사 등이 열리며, 밤에는 DJ 파티, K팝 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올해는 ‘충남 방문의 해’ 연계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맛을 알리는 ‘테이스트 오브 충남! 핫&쿨’ 행사도 기획돼 보령의 특색 있는 음식이 10여개 부스에서 판매된다. 3. 울산조선해양축제(7월 18일~20일) 울산조선해양축제는 해양관광도시 울산광역시의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여름 행사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축제 첫날에는 지역 주민, 문화예술인들의 주제 공연과 초대 가수 공연, 해상 불꽃 쇼 등을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일산 워터밤’, ‘나이트런 일산’, ‘EDM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 기간 중 해수욕장 곳곳에서 해양레포츠 체험, 배 콘테스트를 비롯해 각종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4. 영일대 샌드페스티벌(7월 26일~27일)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축제다. 바다와 모래, 예술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올해로 9회째인 영일대페스티벌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에는 국내외 작가들이 만든 대형 샌드아트 조각이 전시돼 샌드페스티벌답게 모래 예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샌드아트쇼, EDM 나이트, 드론라이트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아이들을 위한 모래놀이터까지 준비돼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 바다 축제(8월 1일~3일), 강원 속초 칠링비치 페스티벌(8월 1일~3일) 등 바다에서 열리는 축제가 다음 달 개최된다.
  • 소비쿠폰 난 얼마 받지?… 21일부터 1인당 최소 18만원서 최대 53만원 지급

    소비쿠폰 난 얼마 받지?… 21일부터 1인당 최소 18만원서 최대 53만원 지급

    제주도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정책에 발맞춰 도내 모든 도민이 소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 상황에서 국민의 체감 경기 회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전국민 대상 맞춤형 소비 지원 정책이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계획과 관련해 제주도의 지급 규모는 약 2082억원(국비 1874억원, 도비 208억원)으로 추산되며, 1인당 18만~53만원(비수도권 기준)이 지급될 예정이다. 1차 지급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6월 18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 모두가 대상이다. 기본 지급액은 1인당 15만원이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이 지급된다. 제주도를 포함한 비수도권 거주자는 3만원이 추가돼 제주도민은 최소 18만원에서 최대 43만원까지 받게 된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추가로 제공된다. 결국 1,2차 지급을 합치면 최소 18만원에서 최대 53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는 설명이다. 소비쿠폰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지급수단별 신청은 해당 카드사 앱․누리집․콜센터 또는 탐나는전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을 이용하면 된다. 신청 첫째주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되며,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된다. 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가능하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도는 특히 도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최대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홍보해 지역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7일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면 관광 수요도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관광 심리 개선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관련 부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 경북 포항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본격 추진

    경북 포항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본격 추진

    경북 포항시가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최종 신청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7일 포항시는 시청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과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장 기초조사, 용도 구획 설정, 이해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관리·활용 방향 수립 등을 거쳐 지난 2월 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예비 신청서를 제출했다. 5월 말 예비 신청서가 공식 통과되면서 본 신청 단계를 앞두고 있다. 최종 심사 단계인 본 신청서 제출은 오는 9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단계인 만큼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역 주민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과 함께 호미반도 생태계 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와 산업을 생태적 가치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으로 호미반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최종 지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 34년 만 ‘눈 폭탄’ 맞은 아르헨티나 유명 해수욕장…주민들은 축제 분위기

    34년 만 ‘눈 폭탄’ 맞은 아르헨티나 유명 해수욕장…주민들은 축제 분위기

    최강 남극 추위가 몰아친 아르헨티나의 한 유명 해수욕장에 34년만에 눈이 내렸다. 현지 언론의 보도도에는 “역사적인 눈이 내렸다”는 표현도 등장했다. 하얗게 눈이 내려앉아 화제가 된 곳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의 인기 해수욕장 미라마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오후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밤사이 눈발이 굵어지면서 30일 오전에는 그림 같은 설경이 펼쳐졌다. 미라마르에 눈이 내린 건 지난 1991년 8월 1일 이후 34년 만이란다. 눈이 내리고 손발이 꽁꽁 얼어붙을 정도로 매서운 추위가 몰아쳤지만 거리에는 주민들, 특히 어린이들로 가득했다. 호세라는 이름의 9살 어린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을 봤다”면서 “손으로 눈을 뭉치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했는데 이제 그 느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현장을 취재한 방송사 여기자는 “정확한 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30일 학교마다 결석률이 매우 높았다고 한다”면서 “추워서 등교하지 않은 학생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눈 구경을 위해 학교에 가지 않았다는 말이 들린다”고 전했다. 실제로 두 아이를 데리고 눈 덮인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찾은 한 부부는 “눈이 녹기 전 아이들에게 눈 체험을 시키고 싶어 학교에 보내지 않고 나들이를 나왔다”면서 “날씨가 매우 춥지만 생전 처음 눈을 본 아이들이 너무도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강추위로 내린 눈이 녹지 않고 많게는 2㎝까지 눈이 쌓였다”면서 “수영복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기는 피서객만 볼 수 있던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눈싸움을 즐기는 진풍경이 전개되는 등 축제 분위기였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와 정반대로 7~9월이 겨울철인 아르헨티나는 남극 추위가 몰아쳐 전국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아르헨티나 23개 주(州) 가운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15개 주에 한파 경고가 발령됐다. 코르도바와 멘도사 등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지방 곳곳에도 눈이 쏟아졌다. 현지 언론은 “강추위로 주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 코르도바에서는 30일 초중고교 출석률이 40%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 기준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추운 도시는 남부 추붓주 에세키엘이었다. 기온이 영하 18.2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면서 상수도관이 모조리 얼어붙었다. 기상청은 “적어도 20일까지 전국적인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 34년 만 ‘눈 폭탄’ 맞은 아르헨티나 유명 해수욕장…주민들은 축제 분위기 [여기는 남미]

    34년 만 ‘눈 폭탄’ 맞은 아르헨티나 유명 해수욕장…주민들은 축제 분위기 [여기는 남미]

    최강 남극 추위가 몰아친 아르헨티나의 한 유명 해수욕장에 34년만에 눈이 내렸다. 현지 언론의 보도도에는 “역사적인 눈이 내렸다”는 표현도 등장했다. 하얗게 눈이 내려앉아 화제가 된 곳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의 인기 해수욕장 미라마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오후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밤사이 눈발이 굵어지면서 30일 오전에는 그림 같은 설경이 펼쳐졌다. 미라마르에 눈이 내린 건 지난 1991년 8월 1일 이후 34년 만이란다. 눈이 내리고 손발이 꽁꽁 얼어붙을 정도로 매서운 추위가 몰아쳤지만 거리에는 주민들, 특히 어린이들로 가득했다. 호세라는 이름의 9살 어린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을 봤다”면서 “손으로 눈을 뭉치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했는데 이제 그 느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현장을 취재한 방송사 여기자는 “정확한 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30일 학교마다 결석률이 매우 높았다고 한다”면서 “추워서 등교하지 않은 학생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눈 구경을 위해 학교에 가지 않았다는 말이 들린다”고 전했다. 실제로 두 아이를 데리고 눈 덮인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찾은 한 부부는 “눈이 녹기 전 아이들에게 눈 체험을 시키고 싶어 학교에 보내지 않고 나들이를 나왔다”면서 “날씨가 매우 춥지만 생전 처음 눈을 본 아이들이 너무도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강추위로 내린 눈이 녹지 않고 많게는 2㎝까지 눈이 쌓였다”면서 “수영복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기는 피서객만 볼 수 있던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눈싸움을 즐기는 진풍경이 전개되는 등 축제 분위기였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와 정반대로 7~9월이 겨울철인 아르헨티나는 남극 추위가 몰아쳐 전국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아르헨티나 23개 주(州) 가운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15개 주에 한파 경고가 발령됐다. 코르도바와 멘도사 등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지방 곳곳에도 눈이 쏟아졌다. 현지 언론은 “강추위로 주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 코르도바에서는 30일 초중고교 출석률이 40%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 기준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추운 도시는 남부 추붓주 에세키엘이었다. 기온이 영하 18.2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면서 상수도관이 모조리 얼어붙었다. 기상청은 “적어도 20일까지 전국적인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 ‘보성 전통시장은 아주 시원해요’···쿨링포그 설치!

    ‘보성 전통시장은 아주 시원해요’···쿨링포그 설치!

    보성 전통시장에 시원한 여름 장보기 환경이 조성된다. 보성군은 7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4년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내 폭염 대응을 위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고 ‘탄소중립 캠페인’을 벌였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포함 총 7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녹차골 보성향토시장과 벌교 5일 전통시장, 벌교 매일시장 3개소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운영한다. ‘쿨링포그(Cooling Fog)’는 정수된 물을 미세한 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가량 낮추는 시스템이다. 여름철 고온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자 등 기후 위기 취약계층 보호에 효과적인 장치다. 군은 해당 시장에 총 100여대의 미스트 팬을 10m 간격으로 설치하고, 장옥 높이와 간격이 협소한 구간에는 노즐을 천장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치를 마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바구니 사용, 에너지 절약 생활 수칙 등 일상 속 탄소 저감 실천 방법을 알리고, 탄소중립 홍보물을 배부하며 군민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시스템 가동은 시장 이용객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날벌레 차단 등의 부가 효과도 기대된다. 전통시장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우 군수는 “쿨링포그를 통해 시장을 찾는 주민과 상인들이 더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과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광주시 소재 공유재산 활용방안 모색 위한 간담회 연속 개최

    김선영 경기도의원, 광주시 소재 공유재산 활용방안 모색 위한 간담회 연속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7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道 하천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의 공유재산은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광주시민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적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기반한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3일 광주시 및 민간인과 함께한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道 체육진흥과, 道 자산관리과와의 수차례 협의를 거쳐 마련된 자리로서, 광주시 관내 공유재산의 활용 가능성과 제도적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광주시는 팔당상수원 규제 등 중첩된 환경규제로 인해 도시계획과 기반시설 확충에 제약이 많다”라고 전제한 후 “그렇기에 경기도 소유의 공유재산을 지역의 공공복지와 생활편익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욱 절실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현재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의 경우, 수익성이나 개발 가능성을 중시하는 일부 심의위원의 판단에 따라 부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공유재산은 수익창출 수단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도민 전체의 복리 증진이라는 목적 아래 활용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광주시 공유재산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치와 특성, 활용 수요에 맞는 맞춤형 활용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며 “광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선영 부위원장은 현재 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공유재산의 대부현황과 활용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경기도 공유재산 전반의 공익적 이용 제고를 위한 정책적 모색을 지속할 계획이다.
  • 드론 띄워 생수공급하고 냉조끼·양산 제공하고… 제주도의 슬기로운 폭염대처법

    드론 띄워 생수공급하고 냉조끼·양산 제공하고… 제주도의 슬기로운 폭염대처법

    제주도가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며 주민 생명까지 위협하며 비상이 걸리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주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 주택 옆 경작지에서 80대 여성이 온열질환에 의한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애월 어음리에서는 41세 여성이 열탈진으로 어지러움증과 구토증세를 보이는 등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21건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제주도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이른 장마 종료로 인한 가뭄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가뭄·폭염 대응 농업 분야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565곳의 무더위 쉼터 가운데 201곳의 냉방기 가동상태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무더위쉼터에서는 냉음료는 물론 냉조끼(얼음조끼), 부채, 넥 밴드 선풍기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는 농업용 관정 지역별 급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순번제, 일자별 급수 계획을 마련했으며, 공공 관정, 급수탑, 양수기 등 수방 장비 점검을 완료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도내 173곳의 급수탑 잠금장치를 풀어 농민들이 물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 발대식을 갖고, 지난 6일 첫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최신 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폭염 피해를 예방해 눈길을 끈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돼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했다. 예를 들면 폭염 취약시간인 오후 2~4시 사이 야외 경작지에 드론을 띄워 예찰활동을 하고 생수 등을 지원하는 식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강도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며 “자율방재단 기동대와의 협업을 통해 선제적인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 공원내 폭염 대응 쉼터에 서홍동 마을공원 내 미스트 파고라 설치 등에 1억 3200만원, 안덕면 덕수리 마을공원 내 퍼걸러 설치에 4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불볕더위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양산 쓰는 게 대세가 되면서 행정시의 ‘양심양산사업’도 눈에 띈다. 제주시는 시청 종합민원실과 읍·면·동사무소 28곳에 2300여개, 서귀포시는 19곳에 420개의 양산을 준비해 필요한 이들에게 빌려주고 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도 제주공항에서 근무하는 옥외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팔토시, 휴식알리미 스티커, 에너지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며 근로자의 건강 상태 및 작업 환경을 살폈다.
  • 김철진 경기도의원, 반달섬 학교민원관련 안산교육청과 간담회 개최

    김철진 경기도의원, 반달섬 학교민원관련 안산교육청과 간담회 개최

    김철진 도의원(안산시7, 미래과학협력위)은 4일 반달섬 지역의 학교 민원 해소를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반달섬의 생활형 숙박 시설 ‘라군인테라스’의 거주형 오피스텔 전환으로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초등학교 신설 및 통학 거리 문제 등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반달섬에 거주 중인 학생들은 인근 시흥시 거북섬 지역의 학교배치를 희망하였으나 거북섬동의 향후 입주 예정에 따른 학생수요증가 등으로 전·입학이 어려워 안산시 5개 공동학군 내 학교로 배정되고 있어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안전을 위한 통학버스 지원 등 다양한 대안이 논의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493세대 규모의 라군인테라스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민들과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집단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현재 입주 추이와 민원인들의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민원인과의 간담회 및 안산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생활형 숙박시설의 거주형 오피스텔 전환에 따른 예견된 문제인 만큼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향후 안산시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 있다면 언제든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 천안 북면 주민들 “태양광 시설 의혹, 결사반대”

    천안 북면 주민들 “태양광 시설 의혹, 결사반대”

    충남 천안시 북면 납안리 주민들이 인근 임야 등에 버섯재배사를 위장한 태양광 발전소 설치 의혹을 제기하며 천안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에는 현장 조사에 이어 벌금형 중심의 강력한 행정처분 도입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납안리 일원에서 임야와 농지 약 3000평에 건축 중인 시설물이 버섯 재배사로 허가받았지만, 실제로는 태양광 설비를 위한 의혹 시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버섯 재배를 명목으로 건축허가를 받은 후 실제로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정부 보조금과 각종 농업 지원을 부당하게 받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천안시가 알고도 눈감는다면 명백한 직무 유기”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아직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등이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인니 또 ‘화산 폭발’ 화산재 높이 18㎞…대지진설 일본 “쓰나미 조사”

    인니 또 ‘화산 폭발’ 화산재 높이 18㎞…대지진설 일본 “쓰나미 조사”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의 레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또다시 폭발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르워토비 화산이 이날 오전 11시경 분화해 화산재 분출 기둥이 18㎞ 높이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지질청은 성명을 통해 “화산 분화 당시 뜨거운 가스 구름이 눈사태가 나듯 분출됐다”면서 “인근 마을에 화산재가 쌓였으며 지금까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라키라키 화산은 지난달 18일에도 분화했으며 현재 화산 경보 4단계 중 최고 수준으로 격상된 상태다. 또한 계속 분화가 이어지자 최근 출입 금지구역이 반경 7㎞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높이 1584m의 쌍봉 화산인 르워토비 화산은 지난달 17일에도 분화해 화산재 분출 기둥이 11㎞ 높이까지 치솟아 인근 휴양지 발리를 오가는 비행편이 줄취소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폭발 당시에는 주민 9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127개의 활화산이 있는 인도네시아는 화산과 지진 활동이 활발한 태평양 ‘불의 고리’에 있다. 특히 7월 대지진설로 흉흉한 일본이 바로 ‘불의 고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인도네시아 화산에서 대규모 분화가 발생하자 일본 기상청은 자국에 대한 영향과 쓰나미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화산의 대규모 분화가 일어나면 기압파에 의한 쓰나미가 발생해 일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포착] 인니 또 ‘화산 폭발’ 화산재 높이 18㎞…대지진설 일본 “쓰나미 조사”

    [포착] 인니 또 ‘화산 폭발’ 화산재 높이 18㎞…대지진설 일본 “쓰나미 조사”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의 레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또다시 폭발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르워토비 화산이 이날 오전 11시경 분화해 화산재 분출 기둥이 18㎞ 높이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지질청은 성명을 통해 “화산 분화 당시 뜨거운 가스 구름이 눈사태가 나듯 분출됐다”면서 “인근 마을에 화산재가 쌓였으며 지금까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라키라키 화산은 지난달 18일에도 분화했으며 현재 화산 경보 4단계 중 최고 수준으로 격상된 상태다. 또한 계속 분화가 이어지자 최근 출입 금지구역이 반경 7㎞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높이 1584m의 쌍봉 화산인 르워토비 화산은 지난달 17일에도 분화해 화산재 분출 기둥이 11㎞ 높이까지 치솟아 인근 휴양지 발리를 오가는 비행편이 줄취소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폭발 당시에는 주민 9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127개의 활화산이 있는 인도네시아는 화산과 지진 활동이 활발한 태평양 ‘불의 고리’에 있다. 특히 7월 대지진설로 흉흉한 일본이 바로 ‘불의 고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인도네시아 화산에서 대규모 분화가 발생하자 일본 기상청은 자국에 대한 영향과 쓰나미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화산의 대규모 분화가 일어나면 기압파에 의한 쓰나미가 발생해 일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담양군, ‘2026년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사업’ 공모 접수

    담양군, ‘2026년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사업’ 공모 접수

    담양군은 ‘2026년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사업’ 공모를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사업은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가꾸는 생활권 숲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꾀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숲 속의 전남’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모 대상은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 등으로 국공유지 또는 마을소유지 등 공공성을 갖춘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민간 소유 토지도 5년 이상 사용 승낙이 가능하다면 대상지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유형은 쉼터숲형, 풍치숲형, 소득숲, 기타 특화숲 조성뿐 아니라, 기존 참여숲의 정비와 보완 사업도 가능하다. 대상지별 최대 5억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업비에는 숲 조성뿐 아니라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편의시설 설치 등도 포함된다. 군은 오는 7월 2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자체 심사를 거쳐 전라남도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후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도 현장심사, 8월 말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지가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숲, 골목숲 등 지역에 어울리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관심 있는 주민과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일본, 5조원 이상 잃을 수도”…‘7월 대재앙’ 타격 이미 시작? [핫이슈]

    “일본, 5조원 이상 잃을 수도”…‘7월 대재앙’ 타격 이미 시작? [핫이슈]

    일본이 일명 ‘7월 대재앙설’ 때문에 막대한 경제 손해를 입을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컨설팅 전문 기업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과학적 근거가 없는 7월 대규모 자연재해에 대한 억측이 일본 여행 수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부터 일본 안팎에서는 현지 만화가 다쓰키 료가 그린 ‘예언 만화’ 등이 언급되면서 7월 대재앙설이 떠돌았다. 더불어 규슈 가고시마현 일대에서 10여일 사이에 지진이 1000회 이상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 전체의 긴장이 고조됐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7월 대규모 자연재해 억측의 배경에는 2025년 7월 5일 일본과 태평양 주변 국가들이 지진과 쓰나미에 휩쓸릴 것이라는 예언이 들어간 만화 ‘내가 본 미래’가 있다”면서 “이러한 내용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방문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확산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분위기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무시할 수 없는 상황까지 발전했다”면서 “‘7월 대재앙설’은 일본 여행 업계 등 산업 전반에 5600억 엔(한화 약 5조 28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추산했다. “7월 대재앙설은 소문일 뿐” 지적에도 불안감 증폭대지진과 쓰나미 등을 우려한 관광객들이 증가하자 일본 당국도 꾸준히 진화에 나섰으나 불안감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일본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과학적 지식으로는 지진 발생 일시와 규모, 위치를 특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일본에서는 진도 1 이상 지진의 발생 횟수는 1년에 2000회 정도, 많을 때는 6500회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예언’을 하면 맞을 때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달 21일부터 지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 6일에도 역시 지진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는 수시로 지진이 발생했으며 특히 오후 2시 7분쯤에는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에서는 최고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강은 반수 이상의 사람은 공포를 느끼고 선반의 식기류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이다. NHK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발생한 진도 1 이상 지진은 1432회에 달한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카라 열도의 지진이 언제 멈출지는 알 수 없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당장 피난 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에는 가고시마현 당국이 결국 아쿠세키지마 주민 13명을 피신시켰다. 일본 당국은 이달 초부터 총리 관저 내 위기관리센터의 정보연락실을 ‘관저대책실’로 격상하고 지진 관련 추이와 피해 정보 수집을 시작했다.
  • 일본 ‘7월 대재앙설’ 손해액 얼마?…“5조원 이상 날릴 수도”

    일본 ‘7월 대재앙설’ 손해액 얼마?…“5조원 이상 날릴 수도”

    일본이 일명 ‘7월 대재앙설’ 때문에 막대한 경제 손해를 입을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컨설팅 전문 기업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과학적 근거가 없는 7월 대규모 자연재해에 대한 억측이 일본 여행 수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부터 일본 안팎에서는 현지 만화가 다쓰키 료가 그린 ‘예언 만화’ 등이 언급되면서 7월 대재앙설이 떠돌았다. 더불어 규슈 가고시마현 일대에서 10여일 사이에 지진이 1000회 이상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 전체의 긴장이 고조됐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7월 대규모 자연재해 억측의 배경에는 2025년 7월 5일 일본과 태평양 주변 국가들이 지진과 쓰나미에 휩쓸릴 것이라는 예언이 들어간 만화 ‘내가 본 미래’가 있다”면서 “이러한 내용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방문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확산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분위기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무시할 수 없는 상황까지 발전했다”면서 “‘7월 대재앙설’은 일본 여행 업계 등 산업 전반에 5600억 엔(한화 약 5조 28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추산했다. “7월 대재앙설은 소문일 뿐” 지적에도 불안감 증폭대지진과 쓰나미 등을 우려한 관광객들이 증가하자 일본 당국도 꾸준히 진화에 나섰으나 불안감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일본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과학적 지식으로는 지진 발생 일시와 규모, 위치를 특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일본에서는 진도 1 이상 지진의 발생 횟수는 1년에 2000회 정도, 많을 때는 6500회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예언’을 하면 맞을 때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달 21일부터 지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 6일에도 역시 지진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는 수시로 지진이 발생했으며 특히 오후 2시 7분쯤에는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에서는 최고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강은 반수 이상의 사람은 공포를 느끼고 선반의 식기류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이다. NHK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발생한 진도 1 이상 지진은 1432회에 달한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카라 열도의 지진이 언제 멈출지는 알 수 없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당장 피난 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에는 가고시마현 당국이 결국 아쿠세키지마 주민 13명을 피신시켰다. 일본 당국은 이달 초부터 총리 관저 내 위기관리센터의 정보연락실을 ‘관저대책실’로 격상하고 지진 관련 추이와 피해 정보 수집을 시작했다.
  • 전주시장 “완주·전주 상생발전 105개 방안 수용”…완주군은 “반대”

    전주시장 “완주·전주 상생발전 105개 방안 수용”…완주군은 “반대”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상생발전 완주군민협의회와 전주시민협의위원회가 내놓은 105개 상생발전 방안을 수용하겠다고 7일 밝혔다. 우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통합 논의는 완주군민이 먼저 뜻을 모아 상생발전 방안을 제안하고 완주군민과 전주시민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도전하는 민의의 통합이라는 점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작, 다른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우 시장은 “통합에 반대하는 완주군민께 무릎을 맞대고 마주 앉아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어 “지방소멸의 위기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통합은 도시 생존의 문제이자 광역도시로 나아갈 대전환의 기회”라며 “전주시는 주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민의의 통합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끝까지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생방안 실현에 필요한 재원에 대해서는 “통합시 전북도가 정부에 1조원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며 “1년 안에 다 들어가는 돈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전주시민협의위원회와 완주군민협의회가 내놓은 주요 상생발전 방안은 ▲정부의 통합 인센티브, 완주에 전액 투자 ▲완주군민 현재 혜택 12년 이상 유지 ▲완주군의원 수 최소 11명·지역구 12년 유지 ▲통합 시청사·시의회 청사, 완주 건립 ▲완주군민 동의 없는 혐오·기피 시설 이전 불가 등이다. 또 완주 지역축제 및 행사 지원 유치, 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 유치, 만경강 드림랜드(테마파크) 건립, 전주 송천동∼삼봉광장(4㎞) 8차선 확장, 전주 장동 유통물류센터, 용진읍 확장 이전, 완주-전주 택시 사업 구역 통합 등도 담겼다. 반면, 유희태 완주군수와 군의회 등 지역 정치권이 이 방안들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혀 양측의 합일점을 찾기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 강동구, 폭염 종합대책 가동

    서울 강동구는 올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이른 폭염에 대비해 ‘2025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대응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오는 9월말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총괄반·복지대책반·시설·농작물대책반 등 3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 TF팀은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폭염 대응을 추진한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대응 단계를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체계로 전환해 5개 반 13개 부서와 19개 동 주민센터가 참여하는 상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특보 해제 시까지 폭염 상황을 통합 관리하고,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모니터링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시스템을 마련했다. 대상자별 건강 상태와 거주 환경을 사전에 파악하고, 방문간호사를 지정해 폭염 특보 시 안전 여부를 확인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보건의료 서비스와 즉시 연계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아울러 독거어르신·장애인·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57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낮 시간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215곳과 그늘막 252곳을 운영해 주민들의 폭염 대피를 돕는다.
  • 구로구 ‘지브로 수호대’…“치매 어르신 야간 실종 대응”

    구로구 ‘지브로 수호대’…“치매 어르신 야간 실종 대응”

    서울 구로구가 오는 11일 오후 5시 구청 강당에서 구로경찰서, 구로구자율방범대, 치매극복봉사단 등 민·관·경이 함께하는 ‘G(지)브로(집으로) 수호대’ 발대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구로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와 주민, 경찰이 협력하는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체계를 구축해 실종 상황 모의훈련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총 6회, 106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기존 실종 예방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야간 실종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지브로 수호대는 치매 실종 발생률이 높은 야간 시간대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협력하는 지역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다음달부터 야간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관내 야간 정기 순찰을 통해 치매 어르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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