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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인표 작가에게 듣는 ‘하루를 바꾸는 습관’…강북구, 내달 14일 명사특강

    차인표 작가에게 듣는 ‘하루를 바꾸는 습관’…강북구, 내달 14일 명사특강

    서울 강북구는 다음 달 1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씨의 명사 특강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8회째를 맞은 구의 명사특강은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나누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이금희 아나운서와 김경일 교수, 오은영 박사와 정희원 교수, 황창연 신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사를 초청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특강에서 나서는 차인표 작가는 배우이자 사회공헌 활동가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최근 저서 ‘그들의 하루’를 통해 삶의 무게를 짊어진 평범한 사람들의 하루를 그려내며, 고통 속에서도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연에선 ‘하루를 바꾸는 습관 그리고 그들의 하루’를 주제로 평범한 일상 속 성찰과 연대의 의미를 전하며 구민들과 따뜻한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진행은 피아니스트이자 강연 연출가로 활동하는 문아람씨가 맡아 청중과의 공감을 끌어낸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 정원은 총 54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차인표 작가의 강연을 통해 구민이 삶의 의미를 돌아보고 서로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하는 배움과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해남 솔라시도,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수도로 도약한다

    해남 솔라시도,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수도로 도약한다

    정부가 ‘RE100(재생에너지 100%)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자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안에 RE100 특별법이 제정되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해남군청에서 열린 ‘산이면 부동지구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 발족식이 그 출발점이다. 총 1조원이 투입되는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간척지 803㏊ 부지에 600㎿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생산된 전력을 솔라시도 RE100 전용 산업단지에 우선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국내 첫 ‘간척지 기반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다. 해남군은 발전 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참여형 에너지 모델’로 삼기로 했다. ●AI·에너지 융합 신도시로 급부상 정부가 RE100 산업단지 계획을 발표한 직후 해남군은 곧바로 서울 여의도에서 ‘인공지능(AI) 에너지 신도시 및 RE100 산업단지 정책포럼’을 열고 중앙부처와 산업계에 “해남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라는 사실을 각인시켰다. 솔라시도에는 이미 98㎿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가 가동되고 있다. 2030년까지 5.4GW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안 해상풍력단지와 연계한다면 전국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허브로 손색없다. 풍부한 일조량과 용수, 대규모 부지, 전력계통 접근성 등 인프라 조건 역시 완벽하다. 해남군은 신재생에너지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 산업 기반을 꾸준히 다져 왔다. 2023년 데이터센터파크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규제 완화와 재정 지원을 확보했다. 올해 3GW급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합의각서(MOA)에 이어 미국 RCS 국제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하며 글로벌 기업과 인재를 동시에 유치할 기반도 다졌다. 여기에 정부의 100조원 규모 AI 투자 공약이 맞물리면서 해남은 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이 융합된 ‘AI·에너지 신도시’로 떠올랐다. 최근 정부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간의 업무협약도 해남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블랙록은 한국에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고, 사실상 RE100 달성이 가능한 유일한 곳이 솔라시도라고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 오픈AI와 SK그룹,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협약을 통한 서남권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까지 더해지며 해남은 글로벌 AI 인프라의 교차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 주도하는 ‘참여형 에너지 전환’ 해남군은 재생에너지 사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부동지구 집적화단지도 주민이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사업 초기부터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이 사업에 반영되고, 수익 배분과 관리 기준도 주민이 주도한다. 해남군에는 2030년까지 345㎸ 신해남 변전소 2기와 송전선로 150㎞가 건설될 예정이다. 하지만 국가 주도 사업의 피해는 주민에게 집중된다. 해남군은 송전선로 지중화, 전력계약 우선 배정, 주민 보상 강화 등을 한국전력공사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최근 제정된 국가기간전력망특별법에 송전선 경과토지(선하지) 매수청구권, 주거 개선비용 지원, 경과지 재정지원 등이 포함되면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제도적 장치도 마련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12일 “특별한 피해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남의 비전, 국가 에너지 전환의 미래 해남군은 연내 제정될 RE100 특별법에 ▲송·변전소 국비 지원 ▲외국교육기관 국비 100% 지원 ▲농지 타 용도 일시 사용 허용 ▲ESS·BESS 지원 근거 등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될 경우 35조 9500억원 규모의 AI·에너지 신도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과 글로벌 인재 양성, 차세대 에너지 저장·관리 인프라, 의료·복지·정주 환경 확충으로 이어지며 인구소멸 위기를 넘어서는 새로운 성장축을 제시한다. 솔라시도는 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이 결합된 국가적 실험도시이자 주민이 주체가 되는 에너지 전환의 모범 모델이다. 마지막 관문은 RE100 국가산업단지 지정이다. 그 순간 솔라시도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해남’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국가 에너지 전환의 미래를 이끌게 된다.
  • “재생에너지 단지 1조원 프로젝트 착착… AI 슈퍼클러스터 최적 입지”

    “재생에너지 단지 1조원 프로젝트 착착… AI 슈퍼클러스터 최적 입지”

    “해남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전환할 준비가 된 도시입니다.” 정부가 ‘RE100(재생에너지 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하자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의 하루는 더 짧아졌다. 중앙부처와 국회, 공공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해남의 ‘에너지 대전환 구상’을 직접 설명하고 설득하고 있다. 명 군수는 1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제가 RE100 전문가가 됐다”며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명 군수와의 일문일답. ―최근 출범한 ‘해남 산이면 부동지구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는. “이번 협의회 출범은 1조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인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본격화하는 첫 단추다. 생산된 전력은 우선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RE100 산업단지로 공급된다. 부동지구는 단순한 발전단지가 아니다. 주민이 참여해 사업 이익을 공유하는 협력형 에너지 전환 모델이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해남군이 ‘RE100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자신감을 갖는 근거는. “해남은 지난 5년간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한 전국 유일의 기초지자체다. 지난 정권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이 미흡했지만 해남은 이에 굴하지 않고 ‘솔라시도 기업도시’라는 에너지 자립의 거점을 스스로 일궈 냈다. 현재 98㎿ 규모의 태양광 단지가 가동 중이고, 2030년까지 이를 5.4GW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와 연계하면, 전국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허브로 부상한다. 이처럼 준비된 인프라 덕분에 정부가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발표하자마자 솔라시도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해남군은 AI 슈퍼클러스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은 단순한 에너지 자립 도시가 아니다. AI와 재생에너지를 융합한 미래형 신도시를 지향한다. 2023년 데이터센터파크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올해에는 3GW급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합의각서(MOA) 체결, 미국 RCS 국제학교와의 양해각서(MOU) 체결로까지 이어졌다. 여기에 정부의 100조원 규모 AI 투자 공약이 맞물리면서 해남은 AI·에너지 융합 신도시의 핵심 축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한국 투자 전략에서도 해남 솔라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블랙록은 해남을 RE100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곳으로 평가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사업에서 주민 참여와 이익 공유는 어떻게 보장되나. “이번 집적화단지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으로 설계했다. 민관협의회 단계부터 지역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 수익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2030년까지 해남에는 345㎸급 신해남 변전소 2기와 150㎞ 송전선로가 들어선다. 피해는 주민에게 집중된다. 그래서 해남군은 지중화, 전력계약 우선 배정, 주민 보상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최근 제정된 국가기간전력망특별법에 이러한 보상·지원 조항이 반영됐다.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주민이 체감하는 에너지 전환’이 가능해졌다.” -해남군의 궁극적인 비전은. “농업·문화·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융합도시, 즉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의 실현이다. 에너지산업을 중심으로 한 해남의 도전은 산업 프로젝트가 아니라 인구소멸 위기를 넘어 지역이 자생력으로 성장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실험장이 될 것이다.”
  •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서울 금천구는 13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백금나래 선포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금천구 개청 30주년과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다. 금천구 대표 캐릭터인 금나래와 어르신의 백발을 합친 표현 ‘백금나래’를 통해 건강하고 주도적인 노년의 삶을 강조한다. 금천구는 지난해 노인 인구가 20%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또 노년과 다른 세대가 서로 공감하며 모든 세대가 어울리며 하나 되는 통합도 선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선포식과 체험부스로 이뤄진다. 오후 3시 선포식에서 세대별 대표자들이 세대 통합을 선언하는 백금나래를 선포한다. 선언문을 낭독하고 슬로건 이벤트 기념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술 퍼포먼스, 합창,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준비돼 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이 특별공연을 통해 고령친화도시의 의미를 더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금천구청 광장에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9개의 기관에서 건강상담부스, 추억부스, 일자리상담부스 등을 운영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백금나래 선포식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주도적인 삶을 응원하고, 세대 간 서로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백세시대에 발맞춰 노년이 행복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돈화문로11길과 익선동 갈매기골목을 통합한 ‘상생거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거리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구청·상인회·거리가게가 함께 책임과 역할을 나누는 운영 체계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안전·환경 중심 거리를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1일 종로로데오거리상인회, 익선동 갈매기골목 상인회, 낙원지부상생위원회와 상생거리 통합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돈화문로11길은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심 명소로 자리잡았으나 도로 적치물과 불법 옥외 영업 증가, 보행 공간 협소 문제 등으로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시급했다. 구는 재난안전상황실과 폐쇄회로(CC)TV 통합안전센터를 24시간 가동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종로소방서와 협력해 상인 등 대상으로 화재 대응 훈련을 할 계획이다. 상생거리 안전관리단을 증원해 주요 시간대에 취약 구간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보행 흐름 관리와 비상 상황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진 “내년부터 행사는 친환경으로”… 탄소중립 실현 앞장

    광진 “내년부터 행사는 친환경으로”… 탄소중립 실현 앞장

    서울 광진구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각종 행사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행사 지침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침은 회의, 교육,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립됐다.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모든 구 주관 행사에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일회용품 최소화를 위해 개인컵 지참을 사전 안내하고, 다회용컵 대여를 지원한다. 일회용 생수병과 비닐봉투 사용을 지양하고, 종이 없는 행사 추진을 위해 인쇄물 대신 모바일 안내문이나 큐알코드를 활용한다. 또한 기념품 및 홍보물품은 친환경 인증 제품을 우선 고려하고 과대포장을 피하도록 권장한다. 행사 운영 시에는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하는 등 에너지 절약 실천 기준도 포함됐다. 분리배출함 설치를 의무화하고, 안내판 및 도우미를 배치해 참여자들이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구는 행사 기획 단계에서 친환경 행사 사전 점검표를 검토하고, 종료 후 준수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여 실질적인 이행을 확보할 방침이다. 광진구는 종이 없는 사무실을 운영하고 점심시간에 소등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친환경 행사 지침을 충실히 이행하면 행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40%까지 줄일 수 있다”며 “구가 먼저 모범을 보여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행동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의 비약적 발전을 이끈 성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달 24일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 박람회 개막식에서 ‘성수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시·지역혁신 일자리 창출 분야 대상인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주거환경개선 분야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수 도시재생사업은 2014년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일터, 삶터, 쉼터, 공동체 재생 등 4가지 주제로 마중물 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부터 자생 가능한 성수 도시재생 2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지구 추진,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소셜벤처 육성 등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도시재생사업이 착수한 2014년 이후 2023년까지 사업체는 78%, 종사자 수도 51% 늘어났다. 지난해 기준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가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혁신 모델을 개발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아태 사법 정의 허브’ 조성하는 서초[현장 행정]

    ‘아태 사법 정의 허브’ 조성하는 서초[현장 행정]

    890년 된 ‘천년향’에 접근로 신설바닥엔 법률 명언… 법과 정의 체감서민 일상 속 사법 접근성 향상 상징대법원에 후계목 심어 의미 더해 “이 같은 공간을 만든 것은 우리 법치주의와 서민의 사법 접근성 향상이라는 큰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큰 발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천대엽 법원행정처장) “법이라는 게 우리 국민의 일상에서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바로 가까이에 있음을 실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 지난 2일 ‘서초역 향나무 공간 조성’ 개장식에 참석한 전 구청장과 천 처장은 사법정의를 상징하는 공간을 만든 의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서초구는 서초역 사거리에 약 890년이 된 보호수 향나무인 ‘천년향’을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사법정의 허브’의 상징 공간을 조성하고 이날 개장식을 열었다. 아·태 사법정의 허브는 대법원, 대검찰청, 대한변호사협회 등 전국 최대 법조단지가 있는 서초역 일대 약 53만 6000㎡ 지역에 조성된다. 이날 두 기관은 대법원에서 천년향의 뒤를 이을 후계목 식수 행사를 가진 뒤 서초역 사거리의 향나무 상징공간으로 이동해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지역주민과 법무부, 대검찰청, 대한변호사협회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향나무 상징공간에는 서초역 사거리 횡단보도와 연결된 접근로를 신설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바닥에는 법률 명언이 새겨있어 자연스럽게 법과 정의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다. 천 처장은 “서초구가 후계목을 대법원 경내에 심어주셨다. 그 큰 뜻을 이어받아서 새로운 1000년의 사법정의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이에 전 구청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 기관이 노력해주신 덕분”이라고 화답했다. 서초구는 아·태 사법정의 허브와 관련, 지난해 3월 지정·고시를 하고 같은해 7월에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법조 관련 기관이 밀집한 이 지역을 네덜란드 헤이그와 같은 세계적인 사법 정의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의 하나이다. 이 같은 구상은 전 구청장의 은사인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제안에서부터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송 명예교수는 국제형사재판소장 시절 헤이그에서의 일화를 소개하며 “상징공간과 같은 물리적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시민 교육 등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서울 강남구는 오는 16일 양재천 영동4교 하부 둔치 벼농사 학습장에서 ‘도심 속 전통 벼 베기·탈곡 체험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유아, 초등학생,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은 2003년부터 운영돼 온 1410㎡ 규모의 생태체험 공간이다. 도심에서 전통 농경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현장으로 큰 주목을 받는다. 이번 가을걷이 행사는 지난 6월 친환경 방식으로 손 모내기한 벼를 수확하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전통 농법에 따라 벼 베기, 홀태·족답식 탈곡기 체험, 볏단 묶기, 지게로 나르기 등 다양한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수확한 벼는 건조·도정 과정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양재천 가족들’을 주제로 제작된 13종의 허수아비도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농경 문화를 배우고, 가족과 세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재천을 중심으로 전통과 문화를 잇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 [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서울시가 송파구 가락동 공공주택 단지 지하에 핵·화생방 민방위 대피시설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핵 위협이 고도화하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핵 방호 능력을 갖춘 민방위 시설 ‘비밀 벙커’를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설은 유사시 최대 2주간 주민들이 머물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추고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12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조성 중인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지하 3층에 핵·화생방 대피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99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 시설은 입주민을 위한 대피처 역할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지가 SH 소유로 시 차원의 신속한 사업 착수가 가능하고, 향후 타 지역 확산을 위한 시범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수립한 ‘디펜스 서울 2030’ 계획에 핵·화생방 대피시설 건립을 주요 사업으로 포함시킨 바 있다. 현재 설계용역은 70%가량 진행됐다. 다음달 착공, 2028년 완공이 목표다. 설치 비용은 약 34억원으로 추산된다. 시가 핵·화생방 대피시설 건립에 나선 배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국제 정세 불안정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 고조 등이 꼽힌다. 시 관계자는 “현대적 위협 양상이 달라진 만큼 민방위 대피시설 개념을 확장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실질적인 시민 보호와 안보 인프라 구축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민방공 대피시설은 1만 8000여곳에 이르지만 핵 방호 능력을 갖춘 곳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서울시 관리 대피시설 가운데 핵 방호 기능이 있는 곳은 시청 지하 충무시설이 유일하다. 공공시설이 아닌 강남권 민간 고급빌라가 방공호를 갖춰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이에 시는 2023년부터 수도방위사령부 등 군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보포럼’을 열어 방호능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방호능력 강화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2023년 안보포럼에서 “천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자체인 만큼 수도 서울의 방호태세를 더욱 튼튼하게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핵 잠재력 확보 필요성도 역설했다. 지난 6월엔 “핵 억제에 필요한 역량 확보, 일본 수준의 잠재적 핵능력 검토 등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송파 공공주택에 들어설 대피시설은 연면적 2147㎡(약 649평)로, 최대 102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핵·화생방 공격 시 14일간 생존이 가능한 설비도 갖춰진다. 대피공간인 ‘청정구역’을 비롯해 ▲외부 출입 시 거치는 ‘제독구역’ ▲공조·저수 시설이 들어서는 ‘청정기계실’ 등이 설치된다. 급수·위생시설도 갖춘다. 시 관계자는 “직접 타격 충격의 방어는 쉽지 않지만 분진 등 방사능 오염을 피할 수 있는 시설을 위해 앞으로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평상시에는 주민 운동시설로 개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대피시설에 핵이나 전자기펄스(EMP) 공격을 염두에 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서울광장 하부, 주요 지하철 역사에 화생방 대피시설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민방위 대피소 중 일부를 대피 충분조건에 맞게 재평가하는 작업도 착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자체는 국방, 군사시설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아 국방·군사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며 “민방위 시설은 서울시 자체 사업으로 국방부와 협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재완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는 “대피 시설을 갖추는 것도 결국 핵 억제력을 향상할 수 있는 한 방법”이라며 “많은 인원을 수용해 최소한의 생존 기능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최병욱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는 “민·관·군 합동 작전 차원에서 국방부와 긴밀한 협의도 필요하다”며 “누구를 위한 방어 시설인지 목적성을 분명히 하고 북한 핵 공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단독]서울시, 공공주택에 지자체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단독]서울시, 공공주택에 지자체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서울시가 송파구 가락동 공공주택 단지 지하에 핵·화생방 민방위 대피시설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핵 위협이 고도화하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핵 방호 능력을 갖춘 민방위 시설 ‘비밀 벙커’를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설은 유사시 최대 2주간 주민들이 머물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추고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12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조성 중인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지하 3층에 핵·화생방 대피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99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 시설은 입주민을 위한 대피처 역할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지가 SH 소유로 시 차원의 신속한 사업 착수가 가능하고, 향후 타 지역 확산을 위한 시범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수립한 ‘디펜스 서울 2030’ 계획에 핵·화생방 대피시설 건립을 주요 사업으로 포함시킨 바 있다. 현재 설계용역은 70%가량 진행됐다. 다음달 착공, 2028년 완공이 목표다. 설치 비용은 약 34억원으로 추산된다. 시가 핵·화생방 대피시설 건립에 나선 배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국제 정세 불안정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 고조 등이 꼽힌다. 시 관계자는 “현대적 위협 양상이 달라진 만큼 민방위 대피시설 개념을 확장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실질적인 시민 보호와 안보 인프라 구축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민방공 대피시설은 1만 8000여곳에 이르지만 핵 방호 능력을 갖춘 곳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서울시 관리 대피시설 가운데 핵 방호 기능이 있는 곳은 시청 지하 충무시설이 유일하다. 공공시설이 아닌 강남권 민간 고급빌라가 방공호를 갖춰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이에 시는 2023년부터 수도방위사령부 등 군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보포럼’을 열어 방호능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방호능력 강화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2023년 안보포럼에서 “천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자체인 만큼 수도 서울의 방호태세를 더욱 튼튼하게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핵 잠재력 확보 필요성도 역설했다. 지난 6월엔 “핵 억제에 필요한 역량 확보, 일본 수준의 잠재적 핵능력 검토 등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송파 공공주택에 들어설 대피시설은 연면적 2147㎡(약 649평)로, 최대 102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핵·화생방 공격 시 14일간 생존이 가능한 설비도 갖춰진다. 대피공간인 ‘청정구역’을 비롯해 ▲외부 출입을 거치는 ‘제독구역’ ▲공조 및 저수 시설이 들어서는 ‘청정기계실’ 등이 설치된다. 평상시에는 공간을 주민 운동시설로 개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대피시설에 핵이나 전자기펄스(EMP) 공격을 염두에 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서울광장 하부, 주요 지하철 역사 등을 활용해 화생방 대피시설을 추가로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민방위 대피소 중 일부를 대피 충분조건에 맞게 재평가하는 작업에도 착수했다. 시는 현재 민방위 대피시설 2975곳, 2만 9384㎡를 관리 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자체는 국방, 군사시설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아 국방·군사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며 “민방위 시설은 서울시 자체 사업으로 국방부와 협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재완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는 “대피 시설을 갖추는 것도 결국 핵 억제력을 향상할 수 있는 한 방법”이라며 “많은 인원을 수용해 최소한의 생존 기능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최병욱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는 “민·관·군 합동 작전 차원에서 국방부와 긴밀한 협의도 필요하다”며 “누구를 위한 방어 시설인지 목적성을 분명히 하고 북한 핵 공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되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되다’

    서울 서대문구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폐전선 및 소형가전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학교, 광산이 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버려지는 폐자원의 가치를 알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실”이라고 설명했다.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에서 양성한 ‘자원되살림 리더’ 14명이 최근 6개월간 가재울, 미동, 북가좌. 북성, 홍제초등학교 3∼6학년 50여 학급을 찾아 퀴즈와 모둠활동 등으로 교육했다. 내용은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분리배출 실천 방법, 폐전선·소형가전 분리배출 안내문 및 배출함 만들기, 폐자원 수거 등으로 이루어졌다. 자원되살림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활동가가 돼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례가 지속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원되살림센터는 단순히 새활용품을 홍보하고 재활용을 체험하는 곳이 아니라 서대문구의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가는 거점”이라며 “주민분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병역 거부한다고? 취업·출국·신용평가 불이익 준다

    병역 거부한다고? 취업·출국·신용평가 불이익 준다

    자원입대했다가 복무를 거부한 남성에게 중국 당국이 평생 ‘병역 거부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게 하는 강력한 처벌을 내렸다. 12일 중국 언론 지우파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광둥성 자오칭시 정부 징병사무처가 한 남성의 병역 거부에 대한 처벌 결과를 발표했다. 한족 출신의 대학생 황(黄)모씨는 2025년 상반기 자원입대를 신청했다. 신체검사, 정치 심사, 입대 전 교육을 모두 통과한 뒤 같은 해 3월 티베트 주둔 육군 부대에 배치됐다. 그러나 입대 후 복무 태도가 소극적이었고, 부대의 교육훈련과 규율에 전혀 적응하지 못했다. 부대와 현지 징병사무처, 가족까지 나서 설득했지만 그는 복무를 거부하며 귀가를 희망했다. 결국 황씨는 복무 포기 의사를 명확히 밝혔고, 부대는 ‘징계 조례’에 따라 제적 처분을 내린 뒤 그를 고향으로 송환했다. 평생 따라다니는 ‘국방의무 불이행자’ 낙인 이로써 황씨는 평생 불이익을 안게 되었다. 처분 내용에 따르면 그는 ‘국방의무 불이행자’로 분류되어 다음과 같은 강력한 처벌을 받는다. -신용 불이익: 개인 신용정보에 불이익이 가해지며, 관련 정보는 신용정보 사이트를 통해 여러 기관에 공유된다. -벌금: 2025년도 병사 가족 우대금 1만 4958위안(약 300만원)의 두 배인 2만 9936위안(약 600만원)을 벌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미납 시 법원을 통한 강제집행이 이뤄진다. 황씨와 가족에게 부여된 병사 가족 우대 조치도 모두 취소된다. -취업/진학 제한: 4년제 대학생임에도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임용될 수 없다. 주민등록부의 ‘복무란’에는 ‘복무 거부’라는 문구가 영구적으로 기재된다. -출국 제한: 앞으로 2년간 출국이 금지되고, 다른 대학에 진학하거나 복학하는 것도 제한된다. 중국 당국은 이번 사례를 공개하며 “병역 거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법과 규율의 엄정함을 세우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성인이라면 책임져야” 싸늘한 여론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논란을 낳았다. 다수 누리꾼은 “스스로 지원해놓고 복무를 거부한 건 무책임하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대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고생을 피하려다 결국 사회에서 더 큰 고통을 맞게 됐다”는 댓글이 공감을 얻었다. 중국은 헌법과 병역법에 따라 전 국민이 국방의무를 지는 징병제 국가다. 다만 매년 목표 인원만 선발하고 있어 사실상 자원입대 형태로 운영된다. 최근에는 군 인력 전문화와 고급화를 위해 대학생과 이공계 전공자 우선 징집이 강화되는 추세다.
  • 병역 거부한다고? 취업·출국·신용평가 불이익 준다 [여기는 중국]

    병역 거부한다고? 취업·출국·신용평가 불이익 준다 [여기는 중국]

    자원입대했다가 복무를 거부한 남성에게 중국 당국이 평생 ‘병역 거부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게 하는 강력한 처벌을 내렸다. 12일 중국 언론 지우파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광둥성 자오칭시 정부 징병사무처가 한 남성의 병역 거부에 대한 처벌 결과를 발표했다. 한족 출신의 대학생 황(黄)모씨는 2025년 상반기 자원입대를 신청했다. 신체검사, 정치 심사, 입대 전 교육을 모두 통과한 뒤 같은 해 3월 티베트 주둔 육군 부대에 배치됐다. 그러나 입대 후 복무 태도가 소극적이었고, 부대의 교육훈련과 규율에 전혀 적응하지 못했다. 부대와 현지 징병사무처, 가족까지 나서 설득했지만 그는 복무를 거부하며 귀가를 희망했다. 결국 황씨는 복무 포기 의사를 명확히 밝혔고, 부대는 ‘징계 조례’에 따라 제적 처분을 내린 뒤 그를 고향으로 송환했다. 평생 따라다니는 ‘국방의무 불이행자’ 낙인 이로써 황씨는 평생 불이익을 안게 되었다. 처분 내용에 따르면 그는 ‘국방의무 불이행자’로 분류되어 다음과 같은 강력한 처벌을 받는다. -신용 불이익: 개인 신용정보에 불이익이 가해지며, 관련 정보는 신용정보 사이트를 통해 여러 기관에 공유된다. -벌금: 2025년도 병사 가족 우대금 1만 4958위안(약 300만원)의 두 배인 2만 9936위안(약 600만원)을 벌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미납 시 법원을 통한 강제집행이 이뤄진다. 황씨와 가족에게 부여된 병사 가족 우대 조치도 모두 취소된다. -취업/진학 제한: 4년제 대학생임에도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임용될 수 없다. 주민등록부의 ‘복무란’에는 ‘복무 거부’라는 문구가 영구적으로 기재된다. -출국 제한: 앞으로 2년간 출국이 금지되고, 다른 대학에 진학하거나 복학하는 것도 제한된다. 중국 당국은 이번 사례를 공개하며 “병역 거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법과 규율의 엄정함을 세우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성인이라면 책임져야” 싸늘한 여론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논란을 낳았다. 다수 누리꾼은 “스스로 지원해놓고 복무를 거부한 건 무책임하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대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고생을 피하려다 결국 사회에서 더 큰 고통을 맞게 됐다”는 댓글이 공감을 얻었다. 중국은 헌법과 병역법에 따라 전 국민이 국방의무를 지는 징병제 국가다. 다만 매년 목표 인원만 선발하고 있어 사실상 자원입대 형태로 운영된다. 최근에는 군 인력 전문화와 고급화를 위해 대학생과 이공계 전공자 우선 징집이 강화되는 추세다.
  •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현 앞장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현 앞장

    서울 광진구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각종 행사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행사 지침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침은 회의, 교육,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립됐다.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모든 구 주관 행사에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일회용품 최소화를 위해 개인컵 지참을 사전 안내하고, 다회용컵 대여를 지원한다. 일회용 생수병과 비닐봉투 사용을 지양하고, 종이 없는 행사 추진을 위해 인쇄물 대신 모바일 안내문이나 큐알코드를 활용한다. 또한 기념품 및 홍보물품은 친환경 인증 제품을 우선 고려하고 과대포장을 피하도록 권장한다. 행사 운영 시에는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하는 등 에너지 절약 실천 기준도 포함됐다. 분리배출함 설치를 의무화하고, 안내판 및 도우미를 배치해 참여자들이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구는 행사 기획 단계에서 친환경 행사 사전 점검표를 검토하고, 종료 후 준수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여 실질적인 이행을 확보할 방침이다. 광진구는 종이 없는 사무실을 운영하고 점심시간에 소등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친환경 행사 지침을 충실히 이행하면 행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40%까지 줄일 수 있다”며 “구가 먼저 모범을 보여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행동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베트남 3명 총격 사망… 범인 “온라인 게임 미션 중” 충격

    베트남 3명 총격 사망… 범인 “온라인 게임 미션 중” 충격

    베트남에서 한 남성이 “게임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서”라며 조부모와 손녀를 총으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다만 경찰은 단순한 ‘게임 착각 살인’이 아닌 금품을 노린 강도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범인, 은신처에서 체포… “게임 속 임무 수행 중이었다” 진술 12일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경찰은 지난 5일 푹롱 지역의 은신처에 숨어있던 33세 남성 르 시 뚱(Le Sy Tung)을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권총 부품, 소음기, 연막탄, 검정 테이프, 조준경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평소 온라인 게임에 심하게 중독된 것으로 알려진 뚱은 조사에서 “게임의 미션을 완수하는 과정이었다”고 진술했다. 그는 닥나우 지역에서 농산물 거래업을 하던 A씨(48), 그의 아내, 그리고 11세 손녀를 총으로 쏘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탄피 회수 시도, 부서진 금고… 강도 정황 뚜렷 수사당국에 따르면 뚱은 범행 당시 탄피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총기에 천 가방을 부착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해 수사에 혼선을 주려 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뒤집힌 가구와 밖으로 끌고 나온 금고가 부서져 있는 등 강도의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었다. 이웃 주민들은 지난 3일 새벽 A씨의 집 앞에서 A씨와 손녀의 시신을 발견했고, 차량 근처에서 A씨 아내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부검 결과 세 사람 모두 머리에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안부 차관 직접 지휘… 주민들 충격 사건의 잔혹성이 알려지자 응우옌 반 롱 공안부 차관이 직접 수사를 지휘하고 나섰다. 피해자 가족의 주택은 가로등이 없는 외딴 언덕길에 위치해 있어 범행 목격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주민들은 “A씨 가족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성품이 온화한 사람들이었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함께 살던 두 자녀는 사건 당일 집에 없었으며, 손녀만이 조부모와 함께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베트남 3명 총격 사망… 범인 “온라인 게임 미션 중” 충격 [여기는 동남아]

    베트남 3명 총격 사망… 범인 “온라인 게임 미션 중” 충격 [여기는 동남아]

    베트남에서 한 남성이 “게임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서”라며 조부모와 손녀를 총으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다만 경찰은 단순한 ‘게임 착각 살인’이 아닌 금품을 노린 강도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범인, 은신처에서 체포… “게임 속 임무 수행 중이었다” 진술 12일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경찰은 지난 5일 푹롱 지역의 은신처에 숨어있던 33세 남성 르 시 뚱(Le Sy Tung)을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권총 부품, 소음기, 연막탄, 검정 테이프, 조준경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평소 온라인 게임에 심하게 중독된 것으로 알려진 뚱은 조사에서 “게임의 미션을 완수하는 과정이었다”고 진술했다. 그는 닥나우 지역에서 농산물 거래업을 하던 A씨(48), 그의 아내, 그리고 11세 손녀를 총으로 쏘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탄피 회수 시도, 부서진 금고… 강도 정황 뚜렷 수사당국에 따르면 뚱은 범행 당시 탄피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총기에 천 가방을 부착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해 수사에 혼선을 주려 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뒤집힌 가구와 밖으로 끌고 나온 금고가 부서져 있는 등 강도의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었다. 이웃 주민들은 지난 3일 새벽 A씨의 집 앞에서 A씨와 손녀의 시신을 발견했고, 차량 근처에서 A씨 아내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부검 결과 세 사람 모두 머리에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안부 차관 직접 지휘… 주민들 충격 사건의 잔혹성이 알려지자 응우옌 반 롱 공안부 차관이 직접 수사를 지휘하고 나섰다. 피해자 가족의 주택은 가로등이 없는 외딴 언덕길에 위치해 있어 범행 목격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주민들은 “A씨 가족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성품이 온화한 사람들이었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함께 살던 두 자녀는 사건 당일 집에 없었으며, 손녀만이 조부모와 함께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北, 또 황강댐 무단 방류…임진강 행락객·주민 대피령

    北, 또 황강댐 무단 방류…임진강 행락객·주민 대피령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 물을 방류한 징후가 포착돼 경기도와 연천군이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1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촬영된 위성영상에서 황감댐 방류 징후가 포착됐다. 12일 0시 기준 연천군 임진강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 부근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인 1m를 넘어섰다. 이에 경기도와 연천군은 임진강 인근 행락객과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필승교 수위는 꾸준히 상승해 이날 오전 10시 50분에는 1.86m까지 올랐다. 필승교 수위가 1m를 넘으면 행락객 대피,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12m는 ‘주의’ 단계가 각각 발령된다. 임진강 유역은 약 60%가 북한에 속해 있고 황강댐은 임진강 상류에 위치해 방류시 남한에 직접적인 영향이 미친다. 2009년 9월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대량의 물을 방류해 임진강 하류 쪽에 캠핑객들과 주민 등 6명이 사망·실종하기도 했다. 이후 남북은 ‘황강댐 방류 시 사전 통보한다’고 합의를 했으나 북측은 2013년을 마지막으로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 이번 방류 역시 사전 통보는 없었다.
  • 전쟁 끝낸 트럼프 맏사위, 가자지구 재건으로 돈버나 [월드핫피플]

    전쟁 끝낸 트럼프 맏사위, 가자지구 재건으로 돈버나 [월드핫피플]

    “10월 7일은 저에게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이 끔찍하고 야만적인 행위들을 보고 저는 마음속 깊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44)는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인질 광장에 운집한 약 50만명 앞의 군중에게 자신이 평화협상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쿠슈너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번째 집권 기간 백악관 수석 고문을 맡았던 아내 이방카와 함께 미국 마이애미로 이주하여 2기 집권에서는 정치 참여를 안 하겠다고 했었다. 하지만 가자지구 평화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유대인 출신 쿠슈너는 국제적인 막후 협상에 깊숙하게 관여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그보다 더 유능한 사람은 없다”며 사위를 칭찬했다. 쿠슈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협상 타결에 따라 마지막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날 인질송환 기원 집회에 이방카,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나란히 섰다. 그는 “인질들이 집으로 돌아오고, 가족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슬픔을 극복하고, 이 악몽을 끝내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의무감”이라며 “가자 지구 주민들의 고통이 끝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의무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끔찍한 상황에서 태어났다는 이유 말고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이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모습도 보였다. 쿠슈너는 “이스라엘 국가와 국민이 이 끔찍하고 상상도 할 수 없는 경험을 어떻게 헤쳐 나갔는지 보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적의 야만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대신, 여러분은 남다른 선택을 했다”고 이스라엘을 칭찬했다. 총성이 멈추면 쿠슈너는 가자지구 해변을 ‘중동의 리비에라’로 만드는 재건 사업에 깊숙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가자지구 재건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발업체들과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정부는 지난 3월 아랍 국가들이 가자 해변에 리조트를 짓겠다는 계획에 대해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계속 남아있는 이상 불가능하다며 거부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백악관에서 카타르 정부에 직접 사과전화를 건 것도 쿠슈너의 제안 덕분으로 알려졌다. 네타냐후 총리는 9월 9일 카타르 도하에서 벌어진 하마스 지도자를 살해하기 위한 미사일 공격에 대해 카타르 총리에게 사과했다. 이 모습을 쿠슈너는 지켜보았다. 위트코프가 중동 특사를 맡게 된 것도 모두 쿠슈너 때문이었다. 미국 뉴욕에서 부동산 사업을 오랫동안 했던 위트코프는 쿠슈너 가족과 알고 지낸 사이였으며, 2009년 쿠슈너와 이방카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하지만 쿠슈너의 투자 회사인 애피니티 파트너스는 중동 정부와 상당한 재정적 유대관계를 맺고 있어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애피니티 파트너스는 지난주 사우디 공공투자펀드와 함께 비디오 게임 제작사 일렉트로닉 아츠를 인수하는 550억 달러(약 78조원)규모의 거래를 성사했다.
  •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케이티 페리 열애 사실…“수영복 키스 사진 찍혀”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케이티 페리 열애 사실…“수영복 키스 사진 찍혀”

    쥐스탱 트뤼도(53) 전 캐나다 총리와 팝스타 케이티 페리(40)의 열애설이 사실로 최종 확인됐다. 두 사람이 가벼운 복장으로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기 때문이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케이티 페리가 자신의 고급 요트에서 트뤼도 전 총리와 진한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공개했다. 케이티 페리는 수영복 차림이었고, 트뤼도 총리는 청바지를 입고 상의를 탈의한 모습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트뤼도 전 총리가 케이티 페리와 연인 간의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데일리 메일은 이 사진이 지난 9월 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바바라 해안에서 촬영됐다고 전했다. 당시 이들 요트 주변을 지나가던 배에 타고 있던 관광객이 찍은 사진이었다. 이 목격자는 “케이티 페리의 요트가 고래 관광용 공용 선박 주변에 정박하더니 두 사람이 키스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처음엔 케이티 페리가 누구와 함께였는지 몰랐는데, 남자의 팔에 있는 문신을 발견하고는 그가 트뤼도 전 총리라는 사실을 단박에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트뤼도 전 총리는 캐나다 원주민으로부터 입양 의식을 치르고 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졌다는 표시로 원주민 고유의 커다란 문신을 어깨 부근 팔에 새긴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두 사람의 대변인은 매체들의 확인 요청에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케이티 페리와 트뤼도 전 총리는 지난 7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 두 사람이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도 목격됐다. 이어 같은 달 30일 몬트리올에서 열린 케이티 페리의 콘서트에 트뤼도 전 총리가 참석한 사실도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 8월 데일리 메일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의 관계가 이미 끝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소식통은 저녁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온갖 추측과 언론 보도가 쏟아진 데 따른 여파라고 전했다. 케이티 페리는 2016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온 배우 올랜도 블룸과 2019년 약혼했고 2020년 딸 데이지 도브 블룸을 낳았다. 그러나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 7월 초 결별했다. 트뤼도 전 총리는 18년간 결혼 생활을 한 아내 소피 그레고아르와 2023년에 헤어졌다. 이들 사이에는 17세 아들, 16세 딸, 11세 아들이 있다. 트뤼도 전 총리는 2015년 11월 캐나다 총리에 취임한 뒤 지난 3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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