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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승호 경기도의원, 국제교육원, 성남시, 주민과 긴밀한 소통 기반한 이전 추진 촉구

    문승호 경기도의원, 국제교육원, 성남시, 주민과 긴밀한 소통 기반한 이전 추진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1월 12일 남부연수원, 북부연수원, 율곡연수원, 미래과학교육원, 국제교육원, 미디어교육센터, 평생학습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교육원 이전 부지인 청솔중 인근 재개발로 인한 학령인구 증가 예측에 따른 국제교육원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국제교육원은 청솔중을 리모델링해 2026년 1월 이전할 예정이다. 하지만 인근 분당신도시 재건축으로 학령인구 증가가 예상되면서 학교 시설 재전환에 따른 예산 낭비와 인근 학교 분산 배치에 따른 주민 간 갈등이 우려된다. 분당신도시 내 재건축 대상은 아파트·단독주택 등 총 9만 5천여 가구로, 사업 주체는 인구가 현재보다 12만 명 늘어날 것으로 계획했다. 문승호 의원은 “청솔중 리모델링 비용으로만 31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막대한 비용이 투입돼 조성된 시설을 다시 학교로 전환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예산 낭비를 걱정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 의원은 “성남지원청은 학생 수가 증가하더라도 인근 중학교로의 분산 배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본 의원은 LH 등 사업 개발 주체에서 일방적으로 전달한 정보를 기반으로 추산하는 현재의 학생 유발 추계를 신뢰할 수 없다”며 “국제교육원이 성남시청 재개발 담당 과와 긴밀하게 소통해 학생 증가 추이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국제교육원 이전에 대해 주민들의 걱정이 많은 상황”이라며 “국제교육원 이전과 운영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길 주문한다”고 촉구했다.
  • 여수시 ‘자원회수시설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수시 ‘자원회수시설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전남 여수시는 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대상으로 11일 최종 확정됐다. 이번 예타 면제로 여수시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에 선제 대응하며 노후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체할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여수시는 앞으로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제안서 적격성 조사를 통해 적정 사업규모와 사업비, 사업방식 등을 확정하고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자원회수 시설은 1일 350t 소각, 150t 음식물 처리, 30t 재활용 선별 등 규모를 갖춘 폐기물 종합처리시설로 월내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여수시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은 2010년 가동 이후 15년이 지나면서 1일 100톤 소각시설과 1일 90톤 음식물처리시설, 1일 55톤 바이오가스화시설, 1일 30톤 재활용선별시설 등 대부분의 설비가 노후화돼 시설 효율이 저하된 상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여수시 자원순환 체계 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환경성과 주민 수용성을 모두 고려한 친환경 통합자원회수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향대, ‘글로벌 다문화 축제’…유학생·지역사회가 함께

    순천향대, ‘글로벌 다문화 축제’…유학생·지역사회가 함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12일 교내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다문화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독일·멕시코·몽골·미국·베트남·벨기에·우즈베키스탄 등 14개국 학생들이 참여해 나라별 테마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전통 의상·춤·노래·악기·게임 등 국가별 문화 체험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커리부어스트, 핫도그, 와플, 타마센, 샤오롱바오, 크레페, 월남쌈 등 다양한 전통 음식 시식도 제공됐다. 올해는 지역사회와 연계 강화를 위해 아산시 가족센터와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로 열렸다. 유병욱 국제교육교류처장은 “유학생 지원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화 캠퍼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AI 기반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 시범 도입

    성동구, ‘AI 기반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 시범 도입

    서울 성동구는 설문조사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을 시범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 효과를 분석한 뒤 정식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문항별 데이터 수집과 결과 분석 등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각 사업 담당 부서별로 조사 데이터가 분산돼 결과를 활용하기 어려웠던 기존 설문조사를 보완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시범 도입한 ‘AI 기반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은 구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누적해 관리함으로써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신속한 응답자 그룹별 분석 및 비교가 가능하며, 방대한 서술형 데이터에서 주요 키워드만 추출하거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숫자만 보여줘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구는 시범 도입한 AI 기반 플랫폼은 ‘성동형 스마트쉼터 만족도 조사’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지난 10일 시작한 설문조사는 오는 2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성동형 스마트쉼터 이용 만족도, 향후 스마트쉼터 활성화 방안 외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한다. 성동구 홈페이지, 스마트쉼터, 동주민센터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스마트하게 분석하여, 향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과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배우자의 자녀→세대원’…등본으로 초·재혼 구분 안된다

    ‘배우자의 자녀→세대원’…등본으로 초·재혼 구분 안된다

    #. 이혼 후 자녀를 데리고 재혼한 A씨는 최근 이사를 하면서 학교에 제출할 주민등록표 등본을 발급했다가 깜짝 놀랐다. 세대주인 남편의 아이는 ‘자녀’, A씨의 아이는 ‘배우자의 자녀’로 표기돼 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등본만 봐도 재혼 사실이 드러나 아이가 위축되거나 편견을 받을까 걱정된다”고 했다. 이르면 내년 10월부터 재혼 가정의 자녀라도 등·초본에 ‘배우자의 자녀’가 아닌 ‘세대원’으로 표기된다. 매년 결혼하는 부부 5쌍 중 1쌍이 재혼일 정도로 가족 형태가 다양해졌지만, 등본상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가 발생한다는 이유에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각각 입법 예고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10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핵심은 등·초본에서 세대주의 배우자 외 가족은 모두 ‘세대원’, 친척 등은 ‘동거인’으로 통일하는 것이다. 현재는 ‘자녀’, ‘배우자의 자녀’, ‘삼촌’ 등 세대주와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적어 재혼 여부나 가족 형태를 쉽게 유추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부모·조부모·형제자매 관계를 세대원으로, 친척이나 제3자는 동거인으로 표기한다. 다만 민원인이 희망할 경우 기존처럼 상세한 가족 관계를 등본에 표시할 수 있다. 외국인 주민등록표 등본에는 한글 성명과 로마자 성명이 함께 표기된다. 지금까지는 외국인의 경우 주민등록표에는 영어 이름만, 가족관계증명서에는 한글 이름만 적혀 동일인임을 증명하기 어려웠다. 또 전입신고 절차도 간소화된다. 앞으로는 전입신고 시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건물 등기부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신청서 한 장만으로 신고할 수 있다. 행안부는 다음 달 23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 “이웃과 함께라서 더 행복해요”…성북구 ‘아파트 공동체 우수 사례 공유회’ 주목

    “이웃과 함께라서 더 행복해요”…성북구 ‘아파트 공동체 우수 사례 공유회’ 주목

    서울 성북구는 지역 내 아파트 입주민이 서로의 공동체 활동 이야기를 나누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 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공유회에는 올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에 참여한 단지 입주민이 모여 그간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공유회 주제는 ‘이웃과 잇다, 이웃과 웃다, 함께라서 더 좋은 우리들의 이야기’다. 이날 공유회에선 공동체 활동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발표에는 ▲돈암신일해피트리(온가족 캠핑데이 & 사생대회 및 해피 프로그램) ▲종암SK(SK 투게더 25가지 프로그램)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아파트 만들기) 등 8개 단지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구 공동주택심의회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대상으로 종암SK를 꼽았다. 길음래미안 8단지와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는 금상을 받았고, 래미안라센트와 돈암신일해피트리는 은상, 꿈의숲코오롱하늘채와 정릉중앙하이츠, 일신건영휴먼빌은 동상을 받았다. 구는 올해는 특별히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성실히 수행한 주민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70명)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아파트 공동체 문화 조성에 함께 애쓴 입주민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해 성북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 사례 공유회를 통해 단지별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면서 아파트가 더 이상 개인의 주거공간이 아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보금자리로 바뀔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암사종합시장 아케이드 보수, 2026 서울시 공모 4억 8000만원 선정 환영”

    김혜지 서울시의원 “암사종합시장 아케이드 보수, 2026 서울시 공모 4억 8000만원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한 서울시 ‘2026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암사종합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가 최종 선정돼 서울시 예산 3억 8000만원을 포함 4억 8000만원의 예산으로 보수공사를 하게 됐다고 축하 소식을 전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전통시장의 상권활성화, 시설현대화, 경영현대화, 청년상인의 육성, 화재·풍수해 예방 점검 및 환경개선, 화재보험 가입 지원, 디지털·AI 기술 도입 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암사종합시장은 노후된 아케이드를 보수하기 위해 심인숙 상인회장과 조선미 사무장이 철저히 준비해 공모서를 준비했고 자치구를 통해 서울시에 접수됐으며 서울시와 전문가들의 현장실태조사를 거쳐 선정심의위원회가 최종 선정했다. 김 의원도 암사종합시장의 노후 및 화재 위험성 개선을 위해 2022년도부터 아케이드 보수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해왔었다. 세부적인 아케이드 보수는 중층 바닥의 난연 패널 교체, 거터 이음부 수밀 코킹, 스펜드럴 일부 교체를 진행하게 된다. 예산 분담은 서울시 3억 8000만원, 강동구 8300만원, 민간 2400만원이다. 2026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특징은 난연재료 사용을 의무화해서 화재에 강한 시장을 만드는 것이다. 김 의원은 “암사종합시장 상인회장과 사무장을 중심으로 3차례의 도전 끝에 서울시 지원 공모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아케이드가 노후돼 누수가 있었고 화재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선정돼 매우 감사하다”라는 축하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는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소극행정이 농정 신뢰 흔들어”

    윤종영 경기도의원 “소극행정이 농정 신뢰 흔들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0일(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소극행정 문제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부실한 후속조치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했다. 윤 의원은 먼저 “농수산생명과학국의 감사자료를 보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가 전반적으로 미흡하다”며 “169개의 관련 조례 중 18개 조례에서 종합계획 수립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그중 17개는 강행규정임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처 기본계획 미확정’, ‘용역 결과 대기’ 등 형식적인 이유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태도는 지방공무원법 제48조 성실 의무 위반에 해당할 수 있는 소극행정”이라며 “행정이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채 미루기만 하면 결국 정책의 실효성과 책임성이 사라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의 ‘달달버스’ 민생현장 투어와 실국의 사후 대응 간 엇박자 문제를 지적했다. “도지사는 현장에서 농민단체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즉각적으로 답변하고 있는데, 정작 실국은 후속조치를 제때 하지 않아 도정이 보여주기식, 이벤트성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정책의 진정성은 속도와 실행력에서 나온다. 민생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되려면 실국 간의 즉각적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민원 및 건의사항의 후속관리 체계를 정비하겠다”며 “특히 상임위와의 소통을 강화해 민생현안을 신속히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윤 의원은 이어 연천군에서 시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정부시범사업에 대한 문제점도 짚었다. “연천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재정 부담과 부정수급, 사업의 관리체계 등 예상되는 문제를 도 차원에서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특히 기초단체의 TF 운영과 도의 지도·감독체계가 확립되지 않으면 사업 목적이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예산 확보만큼 중요한 것은 사업의 투명성과 지속성”이라며 “농촌기본소득이 진정한 농촌 활력정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부정수급 방지, 패키지형 연계사업 발굴, 도 차원의 통합관리 시스템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종영 의원은 끝으로 “경기도의 농정 행정이 더 이상 형식적인 계획과 답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농민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전환하는 속도감 있는 행정, 그리고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성실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청주콜버스 세계가 주목..아프리카서도 벤치마킹

    청주콜버스 세계가 주목..아프리카서도 벤치마킹

    세계가 청주 콜버스를 주목하고 있다. 청주시는 12일 케냐 정부 관계자들이 청주 콜버스를 배우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흥덕구 오송읍에서 청주 콜버스를 시승한 뒤 청주시 대중교통과와 콜버스 운영사의 설명을 듣는 등 벤치마킹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케냐의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 사전 타당성 조사에 참여하는 국내 민간회사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개발지역에 적용할 도로·교통 모빌리티 분야 벤치마킹 대상에 청주 콜버스가 포함됐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일본의 한 관광버스회사가, 9월에는 주미 스위스 대사관 관계자가 청주를 찾아 콜버스를 배워갔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에서까지 청주 콜버스를 배우러 와 놀랐다”며 “청주 콜버스가 세계적인 교통혁신 모델로 인정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 콜버스는 2022년 10월 흥덕구 오송읍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해 2023년 10월 청주지역 읍·면 전체로 확대됐다. 수요응답형 콜버스가 읍·면 모든 지역에 도입된 것은 청주가 전국 첫 사례다. 이 버스는 주민이 스마트폰 앱이나 전화로 호출하면 버스 승차장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으로 찾아간다.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400여 곳에 ‘호출벨’도 설치했다. 2024년 8월부터 1년간 이용객이 37만 명을 넘어섰다. 요금은 성인 기준 500원이다
  • 강북구, ‘세계인권선언일’ 77주년 맞이 남궁인 의사 초청 특강…내달 11일

    강북구, ‘세계인권선언일’ 77주년 맞이 남궁인 의사 초청 특강…내달 11일

    서울 강북구는 내달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명사특강’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세계인권선언일 77주년을 맞는 해로, 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수필가인 남궁인 의사(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초청해 ‘응급실에서 바라본 세상과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남궁인 의사는 응급의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생명과 죽음의 경계 속에서 따뜻한 위로를 전해온 의사이자 작가로, 서울시 명예시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인권의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강연은 강북구 생활권자 15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명사특강과 함께 구는 인권주간을 맞아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1층 로비, 수유역 및 미아역 역사 내 통로에서 ‘인권주간 작은전시회’도 운영한다. 윤예지 작가의 ‘존엄을 외치요’ 등 인권 관련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의료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명의 무게와 인간의 존엄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권교육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박명수 경기도의원 “주민 목소리 외면 없는 산업단지 만들어야”

    박명수 경기도의원 “주민 목소리 외면 없는 산업단지 만들어야”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 도시환경위원회)은 최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동신일반산업단지 주민대책위원회와 만나 산업단지 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동신일반산업단지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망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민대책위원회는 ▲산단 인근 교통 혼잡 문제 ▲산단 조성 및 운영 과정에서의 주민 소통 부족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기하며, 경기도와 안성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정당한 의견이 행정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산업단지가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끝으로 “오늘 논의된 주민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후속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조례 정비 성과’ 극찬 및 혁신 지속 촉구

    이채명 경기도의원,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조례 정비 성과’ 극찬 및 혁신 지속 촉구

    - 이채명 도의원,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필수 조례 정비율’ 1년 만에 94.2% 달성 극찬 필수 조례 정비율, 1년 만에 전국 최고 수준으로 도약. 이채명 의원은 법무담당관의 필수 조례 정비 성과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며 격려했다. 이 의원은 도의회 입성 직후부터 법령 개정 후에도 경기도와 31개 시군에 위임된 사항에 대한 조례 개정이 지연되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당시 경기도의 필수 조례 정비율은 79.4%로 전국 14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 의원은 “법무담당관이 조직화 된지 1년 만에 조례 정비율을 94.2%까지 끌어올리는 굉장히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며 극찬했다. 이는 과거 1위였던 세종시의 93.9%를 넘어선 수치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법제 서비스 개정을 위해 법무 담당관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혁신 지속 당부: 성과 바탕으로 ‘도민 체감형 법제 행정’ 완성 요구 이 의원은 이러한 획기적인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이어져야 함을 당부했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치하하면서도, 앞으로도 현재의 기조를 유지하여 법제 행정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법무 담당관들은 국회 본회의 및 국무회의 의결 때마다 법률에서 조례로 위임된 사항 및 이에 수반되는 법령개정 사항을 신속히 확인하여, 선제적으로 조례를 제정 또는 개정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하며,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있어 경기도가 전국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조례 개정과 법제 정비의 모범을 계속해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법무담당관은 경기도가 전국 선도적인 법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의 권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데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 서울시 ‘모아타운 공공지원’ 확대…“공공기여 완화·금융 혜택”

    서울시 ‘모아타운 공공지원’ 확대…“공공기여 완화·금융 혜택”

    서울시는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사업 공모 대상지를 지난해 10곳에서 올해는 50% 확대한 15곳을 선정한다. 대상지 폭을 넓혀 신규로 모아타운을 희망하는 구역, 주민 스스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구역 등도 공공이 직접 참여해 사업을 도울 수 있도록 한다. 공모 대상은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지역 중 관리계획을 수립 중이거나 완료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지다. 신설된 ‘공공제안형 모아타운 희망지’로는 3만㎡ 이상 10만㎡ 미만인 사업지가 해당한다. 토지 등 소유자가 10% 이상 동의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전인 내년 1월 27일까지 동의율을 높여야 한다. 공공제안형 희망지와 관리계획 수립 중인 구역은 동의율 30%, 관리계획 완료 구역은 50% 이상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규제 완화로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구역, 용도지역 상향 등 인센티브를 적용하기 쉬운 구역 등 사업성이 부족한 구역을 위주로 선정했다. 올해는 전문성 부족 등으로 주민 스스로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구역, 지역 특성을 고려했을 때 주차장·도로·공원 등 정비기반시설이 부족한 구역도 지원 대상으로 추가됐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사업 면적을 2만㎡에서 최대 4만㎡까지 확대할 수 있다. 아울러 용도지역 상향 시 일반적으로 증가 용적률의 50%를 임대주택으로 확보해야 하지만, 공공 참여 시에는 30%만 확보하면 된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하면 이 비율이 20%로 낮아져 사업성이 크게 개선된다. 금융 혜택도 강화된다. 올해 신규 개발 중인 SH 참여 공공사업 전용 본공사비 대출상품을 내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보다 최대 0.6% 포인트 낮은 금리로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H는 대상지의 관리계획 수립(변경), 조합설립, 공동사업시행 등 업무를 단계별로 지원한다. 특히 조합설립 전까지는 SH가 선정한 정비업체를 통해 동의서 발급이나 징구, 총회 개최 등 조합설립 업무를 돕는다. 시는 올해 SH 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공모 대상지를 오는 13일 공고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8∼19일이다. 공모 기간 전자우편으로 신청한 뒤 다음등 26일까지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성 분석을 거쳐 내년 2월 중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지를 확정한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이번 공모는 주민의 높은 의지에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구역에 SH 전문성과 공적자금을 투입해 사업성을 높이고 주택을 공급할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공공지원으로 사업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서울형 정비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찾아가는 도로보상 민원 서비스 확대 및 신속보상 체계 구축 요구

    안명규 경기도의원, 찾아가는 도로보상 민원 서비스 확대 및 신속보상 체계 구축 요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11월 11일(화)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건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로보상 지연으로 인한 보상비 증가 문제와 ‘찾아가는 도로 보상민원 서비스’ 확대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안명규 의원은 먼저 법원읍 갈곡리 보도 설치 사업을 언급하며 “보상률이 44%에 불과한 상황에서 공사 진행이 중단된 채 장기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약 15억 원의 보상비가 투입됐지만 도로구역 변경 결정 이후 후속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사업이 표류 중”이라면서, “측량도면과 설계도면이 불일치한 상태에서 보상금 산정이 늦어지고, 그 사이 공시지가가 상승하면 도 재정에 재정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탄현면 갈현~축현 간 도로, 월롱~광탄 구간 등 북부권 주요 도로사업의 보상률이 약 40%대에 그친 점을 지적하며, “보상률이 70% 이상 돼야 착공이 가능한데, 계속적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2025년 상반기를 넘기면 공시지가 인상에 따라 보상비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반기 이전에 보상 절차를 모두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안명규 의원은 “2025년 본예산에서 19년 만에 지방채를 발행했으나 2차 추경 당시 보상비가 대부분 감액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교통부가 지난 11월 3일자로 도로사업 용지 보상 절차 단축 방안을 발표했는데, 이는 그동안 제가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보상도면과 설계도면 불일치 문제’를 개선하려는 조치”라며 “도에서도 보상비 신속 집행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명규 의원은 파주시 지역 도로사업을 예로 들며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의 긍정적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신일중·곽노홍·홍준표 팀장 등 현장 공무원들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설명하는 방식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특히 농어촌 지역 주민들은 농사일로 바쁘고 교통 접근이 어려워 현장방문형 보상 행정이 더욱 효율적”이라면서 “찾아가는 보상 제도는 민원인의 신뢰를 높이고 협의보상을 촉진하는 주민 친화형 행정으로, 도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건설본부장은 “적극행정 차원에서 ‘찾아가는 보상민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다만 근본적으로는 공공과 주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보상체계 전반의 개선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안명규 의원은 “보상 지연은 단순한 행정 문제를 넘어 예산 낭비로 이어지는 문제”라면서 “지장물 정비와 협의보상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찾아가는 보상 설명 제도를 정착시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제도 안착 위한 관리체계 강화 강조”

    이민석 서울시의원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제도 안착 위한 관리체계 강화 강조”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11일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의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2023년부터 도시건축디자인혁신 공모를 통해 총 22개소를 선정하였으나,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선정 후 미추진 사업장은 5곳, 이 중 3곳은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사업 포기와 지연 발생은 행정력 낭비는 물론 정책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문제”라며 “서울시는 사업 포기 근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민간이 감당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의 인센티브 체계와 공공기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도시건축혁신디자인 사업은 설계 단계의 혁신이 실제 준공 이후에도 구현되어야 그 의미가 있다”며 “그러나 서울시는 여전히 ‘설계의도 구현 및 이행 담보 등 제도개선 방안 마련 중’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주민공동시설 개방 문제로 사회적 갈등이 발생했던 만큼, 더 큰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에서 유사한 갈등이 재현되지 않도록 철저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업의 공유공간은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닌, 디자인 혁신의 핵심 요소이자 시민을 위한 공공재”라며, 조성된 건축물과 공간이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운영·관리비용 확보 방안 등 실효성 있는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던 장본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설계공모에서 준공 이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설계의도 구현 관리체계’를 확립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폐교 부지는 지역 자산··· 활용 매뉴얼 조속히 구축해야”

    이효원 서울시의원 “폐교 부지는 지역 자산··· 활용 매뉴얼 조속히 구축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7일 제333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 정책 질의에서 폐교 활용에 관한 가이드라인 수립 여부를 확인하고 폐교를 공공재 차원에서 접근하여 지역 공동체를 위한 자산으로 활용해주길 당부했다. 교육청이 제출한 ‘관내 폐교 재산 현황’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폐교는 강서구 공진중·염강초, 성동구 덕수고·성수공고, 광진구 화양초, 도봉구 도봉고 등 총 6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6개 폐교 모두 인근 지역 내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았으며, 같은 이유로 강서구 경서중이 폐교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의원은 “2025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서울시의회가 의정모니터를 통해 시민 제보를 받았다”면서 “‘서울 시민들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폐교 시설을 활용해 주길 원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교육청 차원의 활용 대책 매뉴얼이 부재하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이처럼 많은 시민이 폐교 부지를 지역 자산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와 연계한 폐교 자산 활용 대책 매뉴얼이 조속히 구축돼야 한다”며 “올해 안으로 가이드라인이 수립되면 반드시 교육위원회에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9·7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 중 ‘폐교 부지들을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교육청에서는 협조 가능성을 어떻게 타진하고 있나”라며 “주택이 공급되면 여러 교육 시설도 같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맞춰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주요 내용은 ‘폐교 활용 이행에 있어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에 대한 절차적 부분을 반드시 지켜달라’는 것이었다”며 “부지별 진행 단계에서 반드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목소리를 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연주 교육행정국장은 “작년과 달리 현재 폐교 부지 활용에 관해 각각의 사업이 시행될 때 주변 지역 주민들과 반드시 주민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활용 가이드라인은 수립되는 대로 의회에 공유하고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 의원은 작년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폐교 공간 관리에 지속적으로 투입되는 약 8억 6000만원 혈세 낭비 부분을 지적하고 폐교 활용을 추진하는 데 절차상 미비 없이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 구로구, 직영 ‘구로문화누리 도서관’으로 도서관 문화 증진

    구로구, 직영 ‘구로문화누리 도서관’으로 도서관 문화 증진

    “구로문화누리는 주민이 모이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공간입니다.”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 11일 개봉동 복합문화타운 구로문화누리도서관에서 “도서관 행정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직영 공공도서관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구로문화누리는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구로문화누리는 2010년 폐쇄된 KBS 개봉송신소 부지를 활용해 만든 시설이다.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결합해 누구나 배우고 문화를 누리를 공간으로 마련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 7856㎡ 규모의 시설에는 도서관, 평생학습관,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이 널찍하게 들어선다. 주민 누구나 찾아올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만들었다. 구로문화누리라는 이름은 지난 5월 주민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 특히 구로구는 구로문화도서관 개관과 함께 직영 공공도서관 체계를 갖췄다. 지난해 기준 서울시 전체 176개 도서관 중 직영 체계는 마포중앙도서관 등 3곳뿐이다. 행정력과 비용 소요가 만만치 않지만, 구로구의 기존 도서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다. 구로구에는 공공도서관 11개를 포함해 모두 95개의 도서관이 있다. 도서관 1곳당 주민 수는 3만 7000여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3위에 해당한다. 총사업비는 340억원이다. 향후 5만권의 장서를 갖추고 13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앞으로 도서관 간 자료 공유나 작은도서관 지원 등 도서관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원하는 신간도서를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도 내년 도입된다. 장 구청장은 “구로문화누리는 사회안전망 속에서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공동체를 조성하는 ‘구로형 기본사회’가 구현된 공간 중 하나”라며 “배움이 연결되고 공동체가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4차산업 관련 창의·융합 교육 거점인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도 지난 5월 개봉동에 문을 열었다. 청소년 대상 드론·로봇·코딩·영상편집 등 신기술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역상생리츠·부동산토큰화 신중히 추진해야”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역상생리츠·부동산토큰화 신중히 추진해야”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11일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6월 수립한 ‘서울 동행개발리츠 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신중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지역상생리츠’란 지역 내 개발사업의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해당 지역주민에게 리츠 주식을 우선 공모(청약)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새로운 부동산 간접 투자 방식이다. 박 의원은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이 시행 전이고 상세 기준은 마련 전임에도 네이밍 공모부터 진행하게 된 배경을 질의하며 “실제 시행은 5년 후에나 가능한 사업을 지금부터 홍보해 시민의 기대를 키우는 의도가 무엇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역상생리츠 도입예정부지로 발표한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시 전체에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사업 이익이 특정 구에 독점되어서는 안 된다”며 “향후 기준 마련 시 반드시 도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고려한 ‘서울시’ 단위의 공모가 이뤄져야 한다” 강조했다. 이어 “소송 중인 남산 곤돌라 사업, 공공성을 우선해야 할 장기전세주택 등을 시범사업 후보로 검토 중인데, 본래의 정책 목적과 충돌할 우려가 있는 대상지는 후보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민 반대 지역에 리츠 의무화를 검토하는 것은 민간 참여를 끌어낼 구체적인 인센티브 없이 참여만 강제하는 것”이라며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고, ‘부동산 토큰화(STO)’ 사업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STO는 국내에 정착되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투자 방식”이라며 “서울시가 공공자산을 담보로 시민 투자를 유도하는 만큼,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감당할 수 있는 투자자 보호와 위험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시민과의 동행을 표방한 사업이 준비 부족으로 인해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우려들을 해소하고 보다 신중하고 면밀한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 용산구, 지하철역 파크골프 연습장까지 3곳 추가한다…자치구 최초

    용산구, 지하철역 파크골프 연습장까지 3곳 추가한다…자치구 최초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지역 내 실내·외 파크골프연습장 3곳 추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용산구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구는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장’ 2곳(삼각지점·남산점)과 ‘용문 파크골프 퍼팅연습장’ 1곳을 신설한다”고 설명했다. 스크린 파크골프장 ‘삼각지점’은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165호 상가에 선보인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지하철 역사 공실 상가를 활용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례다. 지난 5월 서울교통공사와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크린 파크골프장 ‘남산점’은 용산2가동 기계식 공영주차장 주민편의시설 2~3층에 생긴다. 면적은 총 274㎡로 2022년 조성된 주차장 부속건물 용도를 바꾸기로 했다. 스크린 파크골프장 4개 타석과 휴게공간으로 층 구분을 하고 2층 타석은 공간이 어두워지지 않도록 색채 구성에 주안점을 뒀다. 공사는 예산 상황을 고려해 올해 말 삼각지점을 우선 시작으로, 내년 초 남산점 공사를 이어간다. 개장은 내년 2월(삼각지점)과 4월(남산점)로 예정됐다. 용문 파크골프 퍼팅연습장은 용문동 5-64 일대 철도 유휴부지에 실외시설로 조성한다. 지난 8월 국가철도공단의 국유재산 사용 허가를 받았다. 다음달부터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한다. 안전을 고려해 띄워치기를 금지하고 퍼팅연습만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 내 파크골프 동호인 수가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늘어 기존 남영 실외체육시설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다”라며 “지난 9월 한남동 스크린 파크골프장 첫 개장에 이어 내년 초까지 실내외 시설 3곳을 추가로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해 부지를 찾은 만큼 더 많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파크골프를 즐기시며 생활 속 활력을 얻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횡성 청소년에 학원비 월 7만원…희망채움 바우처 시행

    횡성 청소년에 학원비 월 7만원…희망채움 바우처 시행

    강원 횡성군은 청소년에게 매월 3만~7만원을 주는 희망채움 바우처 지원 사업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바우처 지원 대상은 횡성에 주민등록을 둔 9~18세 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9~12세(초 3~6년) 월 3만원, 13~15세(중 1~3년) 월 5만원, 16~18세(고 1~3년) 월 7만원으로 연령에 따라 나뉜다. 학교 밖 청소년도 초·중·고교생과 동일하게 지원받는다. 카드 포인트로 매월 1일 지급하는 바우처는 그해 12월 2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고 남은 잔액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바우처 사용처는 가맹점으로 등록한 예능학원, 태권도장, 독서실, 서점, 문구점, 헬스장, 볼링장, 극장, 공연장, 이·미용실, 목욕탕, 안경원 등이다. 편의점, 카페, 마트, 음식점에서는 지원금의 30% 한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신청은 학교에서 받고, 학교 밖 청소년은 다음 달 15일 이후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김홍석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 “청소년 바우처는 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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