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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공항 주민·협회 ‘아덱스 소음피해’ 갈등

    서울공항 주민·협회 ‘아덱스 소음피해’ 갈등

    “항공기가 수직 이·착륙할 때 지붕 기와가 깨져 비가 세는 등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평소 공군의 비행기 소음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도 모자라 민간협회의 에어쇼 행사로 또 고통받아야 하니 살 수가 없어요” 경기 성남시 소재 서울공항에서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이하 서울 아덱스) 행사를 대비한 항공기 시범·곡예비행 연습으로 지역주민들이 소음대책 마련 요구 등 갈등을 빚고 있다. 항공우주 분야와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는 34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과 국외 선진업체 간의 기술 교류를 통해 미래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해 동북아 최고의 마케팅 장이다. 연습비행이 지난 4일부터 시작돼 서울공항 주변 주민들이 공통을 호소하고 있다. 서울공항 인근 주민들은 항공기 시범·곡예비행 연습 등으로 소음이 발생해 이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지난 4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주민 A씨는 “일방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려 한다”며 “설명회가 아니라 일방적인 행사 통보를 하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주민 B씨는 “비행소음으로 기르던 개가 유산을 한 뒤 한달도 못살고 죽었다”며 “전국에 공항이 많은 것으로 안다. 왜 하필 서울공항에서만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항공기가 수직 이·착륙할 때 지붕 기와가 깨져 비가오면 물이 세는 등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평상시 비행기 소음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도 모자라 매번 에어쇼 등 행사로 인해서까지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덱스 행사가 국가에서 하는 행사로 알고 참고 살았는데 우주항공기업협회 차원의 행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기업들 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니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서상윤 시흥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책임자급이 실질적인 대책을 가지고 주민설명회에 임해야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 협의가 진행해야지 생생만 낸다면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판단해 대회를 못하게 할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공군과 협조해서 비행 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것을 협의 중이고, 시끄러운 비행은 점심시간대에 주로 할 것이고, 휴일 오후에는 비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또 재산상 소음피해 부분도 대해서도 “주민들이 아덱스 연습과 행사기간에 일어난 재산상 피해라는 것을 증빙하면 조치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강남, 재능나눔 ‘생생도서관’ 개최

    서울 강남구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재능나눔 강연릴레이-생생도서관’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생생도서관은 소통을 통해 봉사에 대한 공감과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열린 청소년 자원봉사 사례 경연 ‘이그나이트 강남’ 수상자 5명과 재능기부 전문봉사자가 연사로 나섰다. 강연은 가정 내 생활용품 유해성을 알리는 ‘건강한 우리 집 이야기’(1회차), 이그나이트 강남 수상자들의 환경 관련 사례(2회차), 양재천의 역사와 환경보전활동을 소개하는 ‘알고 보면 더 소중한 양재천 이야기’(3회차), 육식의 위험성을 알리는 ‘죽은 동물 이야기와 지구와 나를 살리는 밥상’(4회차)으로 구성됐다. 우정수 주민자치과장은 “이제 환경은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본인의 재능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지역공동체와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 ‘필(必)환경도시 강남’, ‘포용 복지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자치광장] 찾아오는 주민이 지방자치의 꽃이다/박준희 관악구청장

    [자치광장] 찾아오는 주민이 지방자치의 꽃이다/박준희 관악구청장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는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서 마을 문제를 함께 토론하고 결정했다. 민회는 그리스·로마 시대 도시 국가의 정기적인 시민 총회다.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 의견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직접민주주의의 시작이었다. 현대 민주주의는 대의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고 있지만 지방정부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 직접민주주의의 핵심은 적극적인 주민 참여다. 지난해 민선 7기 취임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사업이 아테네의 직접민주주의를 우리 시대에 맞게 변형해 시스템화하는 것이었다. 삐삐를 차고 다니던 구의원 시절, 두 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민원 불편 해소 상담소’를 차려 구민들의 민원과 정책 제안을 직접 받았다. 그 시절의 경험을 살려 지난해 11월 관악구청 1층에 민선 7기 1호 공약사업인 카페형 관악청(聽)을 탄생시켰다. 이곳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정책 제안도 받고, 민원도 해결하며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지난 3~7월에는 ‘이동 관악청’도 선보이며 21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많은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의견에 귀기울였다. 이렇게 해서 처리하고 해결한 민원이 270여건에 이른다. 취임 1주년에는 ‘온라인 관악청’도 만들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넘어서 모든 주민과 소통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성현동, 중앙동, 신림동 등 6개동에서는 주민자치회도 운영 중이다.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자문 기구 역할에 그쳤다면 주민자치회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가진 주민들이 모여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직접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2020년 하반기에는 21개 전체 동으로 확대하고 주민자치회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의 참여 없이 지방자치의 발전은 없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 나은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 진심으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답답함을 나눠 조금이라도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관악청에서 항상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꼭 무거운 주제가 아니어도 좋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가벼운 마음으로 커피 한잔 하러 관악청을 찾아오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꽃처럼 아름답다.
  • 임병택 시흥시장, 호조벌 가꾸기 시민위원회 위촉식 참석

    임병택 시흥시장, 호조벌 가꾸기 시민위원회 위촉식 참석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11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열리는 호조벌 가꾸기 시민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다. 호조벌 가꾸기 시민위원회는 호조벌과 관련해 활동하고 있는 산발적 시민자원을 통합하고 시단위단체와 분야별 전문가, 일반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호조벌 사업의 구심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되는 인원은 위촉직 19명과 당연직 4명 등 모두 23명이다. 임기는 11일부터 2021년 10월 10일까지 2년이다. 위촉직은 농업인과 호조벌 관련 단체대표, 분야별 전문가, 호조벌 관련 시민활동가이고 당연직은 호조벌 연접 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호조벌 현안 문제 자문기능을 수행하고 생태보전지 확보 기금을 모금하며, 호조벌 축조 300주년 기념사업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강남, 기업·주민과 함께 ‘힐링가든’ 조성

    강남, 기업·주민과 함께 ‘힐링가든’ 조성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24일 대치근린공원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도시 숲 만들기 프로젝트 ‘다시 찾고 싶은 공원, 힐링가든’ 조성 봉사활동이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 비전홀딩스코퍼레이션과 KGC인삼공사가 후원한 이번 봉사활동엔 기업 임직원과 주민 자원봉사자 ‘힐링가드너’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흙이 드러나고 잡초가 무성했던 공원 내 유휴 공간에 맥문동·나무수국·구절초 등을 심었다. 새롭게 단장한 녹지공간은 힐링가드너들이 지속적으로 돌보고 가꿀 예정이다. 우정수 주민자치과장은 “앞으로도 공감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 ‘포용 복지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인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급 △강원지역본부장 김경훈 ◇그룹장급 △동남지역본부 수송기계부품그룹 이찬주 ■의정부시 △도시농업과장 조인영△도시철도〃 홍승의△공원〃 정해창△녹지산림〃 정희종△송산1동장 직무대리 박현창 ■시흥시 ◇4급 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현△맑은물사업〃 이문섭 ◇5급 전보 △정책기획관 이덕환△홍보담당관 이종성△감사〃 이규채△시민안전과장 홍성룡△노인복지〃 양승학△장애인복지〃 이상익△여성가족〃 심윤식△대기정책〃 김영구△공원〃 백종만△주민자치〃 박명기△민원여권〃 반귀동△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 임동권△〃 농업기술〃 김미화△평생교육원 교육자치〃 고미경△맑은물사업소 상수도〃 최병호△〃 하수관리〃 이기재 ◇5급 승진 △소상공인〃 직무대리 조선호△건설행정〃 전종삼△생활보장〃 서행원△자원순환〃 김종순△녹지〃 김선욱△토지정보〃 권숙△건강도시〃 문희△농업기술센터 축수산〃 박복만△평생교육원 청년청소년〃 김현정△맑은물사업소 생태하천〃 함정△대야동 마을자치〃 최각용 ■아시아투데이 △상임고문 선상신(전 불교방송 사장)△고문 박명광(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 ■듀폰 △반도체사업부 글로벌 총괄 대표 겸 듀폰코리아 사장 강상호
  • [인사] 시흥시

    ■ 시흥시 ◇ 4급 승진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현 △ 맑은물사업소장 이문섭 ◇ 5급 전보 △ 정책기획관 이덕환 △ 이종성 홍보담당관 △ 감사담당관 이규채 △ 시민안전과장 홍성룡 △ 노인복지과장 양승학 △ 장애인복지과장 이상익 △ 여성가족과장 심윤식 △ 대기정책과장 김영구 △ 공원과장 백종만 △ 주민자치과장 박명기 △ 민원여권과장 반귀동 △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임동권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김미화 △ 평생교육원 교육자치과장 고미경 △ 맑은물사업소 상수도과장 최병호 △ 맑은물사업소 하수관리과장 이기재 ◇ 5급 승진 △ 소상공인과장 직무대리 조선호 △ 건설행정과장 직무대리 전종삼 △ 생활보장과장 직무대리 서행원 △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김종순 △ 녹지과장 직무대리 김선욱 △ 토지정보과장 직무대리 권숙 △ 건강도시과장 직무대리 문희 △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장 직무대리 박복만 △ 평생교육원 청년청소년과장 직무대리 김현정 △ 맑은물사업소 생태하천과장 직무대리 함정 △ 대야동 마을자치과장 직무대리 최각용
  • 제19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 열려

    제19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 열려

    ‘제19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취소된 ‘제24회 광주 남한산성문화제’와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의 표창대상자들을 시상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10월 중 월례회의를 대체하는 차원에서 간소화 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센터의 색소폰 공연 및 송정동·광남동의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에어로빅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상,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3개 공연팀은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취소가 확정된 ‘면·동민의 날 행사’의 아쉬움을 달래고 그간 공연을 준비해온 지역 주민들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코자 준비한 것 이여서 의미를 더 했다. 신동헌 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이제껏 많이 준비한 남한산성 문화제와 각종 행사가 취소돼 아쉬운 감이 있으나 제19회 광주시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간 시정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표창 대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소하게나마 기념식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광주시의 발전만을 생각하여 항상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임병택 시흥시장, 한 달간 18개동 돌며 소통행정 시작

    임병택 시흥시장, 한 달간 18개동 돌며 소통행정 시작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시민들 곁으로 한발짝 더 다가가 소통행정을 펼친다. 시흥시는 임 시장은 30일부터 한 달간 시흥 18개동을 돌며 일일 동장 역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 시장의 일일 동장은 10월 1일 배곧동을 비롯해 8일 매화동, 10일 대야동, 14일 연성동, 15일 정왕2동, 17일 은행동, 21일 월곶동과 신현동 순으로 진행된다. 일정과 내용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신천동과 목감·군자·정왕본·정왕3·과림·장곡동 일정은 이후 짜여진다. 이번 활동은 현장 행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임 시장의 가치관과 고민이 녹아 있다. 지역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첫 스타트는 30일 오전 10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됐다. 정왕1동은 외국인주민 비율이 매우 높은 곳이다. 임 시장은 이곳에서 외국인 민원과 복지 업무를 지원한다.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만나 어려운 점이 뭔지 듣고 해결할 예정이다. 오후 들어서면 정왕4동으로 이동한다. 정왕4동에서는 동 대표 산책로인 ‘함송행복길’에서 환경을 점검하고, 함송행복길을 상징할 수 있는 특화물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동마다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주민들을 만난다. 군자동에서는 도일5일장에 나가 시장사람들의 복지 수요를 점검하며 ‘복지5일장’을 진행한다. 은행동에서는 아이맘카페에 방문해 어머니들과 시흥시 보육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눌 계획이다. 동별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나눔 행사나 거리 청소, 주민자치프로그램 동아리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임 시장은 “바쁜 시정 일정으로 시민들을 만날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직접 만나서 얘기를 들어야 ‘내가 정말 해야 할 일’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일일 동장 활동을 통해 동별 상황과 문제를 파악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배기철 동구청장 세계자유민주연맹‘자유장’수상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6일 세계자유민주연맹의 ‘자유장’을 수상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인종·국적·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의 옹호와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민간기구로 전 세계 139개국이 가입돼 있다. 연맹은 2001년부터 매년 자유민주주의 가치창달과 세계평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을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배 청장은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취임한 이래 국민화합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속적인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 △자유민주이념 계승발전사업 지원을 통한 주민 안보의식 고취 △지역산업 및 특화자원을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민자치회 실시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지역 현안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 청장은 “자유민주주의는 국리민복과 사회통합을 실현하는데 있어 필수 불가결한 가� 굡窄� “민주사회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평화와 자유 등의 가치를 수호한 공로로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동구와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지역 현안에 관하여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와 구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 달서구 평생학습과 함께 떠나는 가을 소풍

    대구 달서구는 28일 오후 2시 (옛)두류정수장에서 ‘달서구 평생학습으로 대구의 새 시대를 품다’라는 주제로 ‘2019년 달서구 평생학습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를 비롯해 희망학습마을, 다양한 평생교육기관·단체들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2500여명의 주민이 함께 한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체험·홍보 부스 운영, 청소년 끼·흥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통해 미래 대구 시청의 모습을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도화지에 담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평생학습동아리 작은 발표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에는 부부성악가로 알려진 소은경(소프라노)과 최득규(바리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2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평생학습동아리 작은 발표회에는 흥겨운 민요공연, 맑고 청아한 음색의 플루트, 경쾌한 느낌의 하와이악기, 하모니카, 아코디언 연주까지 총 6개팀이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전래놀이, 역사유물 만들기, RC카 체험을 비롯한 32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각각의 부스에서 축제장을 찾아온 모든 이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일 예정이며, 켈리그라피, 식물 인테리어 소품 등 14개 동아리 작품과 전국 성인문화 시화전 출품작 19점도 전시한다. 체험행사와 작품전시는 축제 내내 이어지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를 마련해 풍성한 가을의 정취와 함께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여성4인조 팝페라 그룹 엘디바의 특별공연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릴보이, 한요한의 클로징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평생학습대축제가 지역 내 평생학습을 진흥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바라며, 학습참여 기회가 확대됨으로써 학습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되고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안양시, 다음달 1일 석수3동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안양시, 다음달 1일 석수3동행정복지센터 개청식

    경기도 안양시는 다음달 1일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비 73억원을 들여 신축한 청사는 연면적 2903㎡로 지하2층, 지상3층의 현대식 건물이다.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석수 3동 청사는 디자인을 공모한 2017년 11월 착공, 1년 9개월 만에 준공했다. 이달 초 이전해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1, 2층에는 민원실과 주민상담실, 서고 등이 들어섰다.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과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릴 회의실, 대강당, 다목적실 등은 3층에 마련됐다. 노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승강기를 설치했고 옥상에는 쉼터를 꾸몄다. 시는 석수3동 구청사는 리모델링해 다목적복지회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개청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다. 테이프컷팅에 이어 현판제막식, 청사 순시 등이 진행된다. 손재원 석수3동장은 “청사신축으로 주민숙원사업 해소와 함께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확충해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구로에서 만나는 아시아 문화축제 ‘G페스티벌’

    구로에서 만나는 아시아 문화축제 ‘G페스티벌’

    서울 구로구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문화축제가 열린다. 구로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안양천, 구로동 거리공원, 신도림역 등 곳곳에서 ‘2019 구로 G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로 G페스티벌은 기존 구로구의 주민 축제인 ‘점프 구로’와 2015년 개최한 ‘아시아 문화축제’를 2016년에 통합해 만든 지역 최대 축제다. 올해는 아시아의 통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구로, 아시아의 울림’을 주제로 내걸었다. 첫날인 27일에는 G밸리 넥타이 마라톤과 건강노익장 대회가 각각 구로디지털단지와 고척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오후 6시부터 안양천에서는 구로구민상 시상식,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축하공연 등이 어우러진 개막식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에는 ‘아시아의 날’을 주제로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네팔, 몽골,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2개국 14개 팀 300여명이 참가해 전통춤을 선보이며 거리공원부터 미래초등학교까지 약 1㎞ 구간을 행진하는 퍼레이드가 열린다. 이날 구로5동 애경빌딩에서 현대파크빌까지 도로는 ‘차 없는 거리’로 변신해 다양한 장터가 들어선다. 이 밖에도 안양천에서는 올해 새롭게 마련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구로가족 버스킹 한마당’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는 프렌드십 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 11곳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인 29일엔 안양천 메인무대에서 지역 학생, 직장인 밴드, 동아리 공연팀이 참가하는 ‘구로 피플스 데이’가 열린다. 오후 7시에는 아시아의 통합과 화합을 알리는 주제 퍼포먼스 ‘북의 대향연’과 함께 YB밴드, 아스트로, CIX, SF9 등 한국을 대표하는 케이팝 가수가 대거 출연해 폐막식을 장식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군포시, ‘독서대전’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축제’ 개막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제8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9월을 맞아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2019 군포시 독서대전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알알이 영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평생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군포시평생학습원과 수리산상상마을,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등 군포문화재단 소속 기관을 비롯해 지역 30여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동아리가 참여한다. 축제는 체험마당과 전시마당, 기획마당으로 나눠 꾸민다. 체험마당에서는 업사이클링을 통한 악세사리 제작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평생학습 동아리, 배달강좌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결과물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마당에서는 평생학습기관 및 동아리, 주민자치센터 등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팝아트, 꽃꽂이, 공예, 회화 등의 작품 143여점이 전시된다. 기획마당에서는 1일 2회 오전과 오후 서커스 및 저글링 공연과 청년 예술가와 함께 하는 ‘수상한체험’ 시민활동가와 함께하는 ‘팝업창의 놀이터’ 5060 신중년과 함께하는 Re-Born, 누구나 시민자치 ‘동네 안에 나라가 있다’가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배움’,‘가치 있는 성장’이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가천대 실내건축학과 학생들, 성남 오야동 커뮤니티 시설 리모델링

    가천대 실내건축학과 학생들, 성남 오야동 커뮤니티 시설 리모델링

    가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소학회인 ‘나누다’의 학생들이 성남 수정구 오야동에 위치한 경로당 2층을 ‘오야오소’로 리모델링해 17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 수정구청장, 박창순 경기도의원, 김선임, 이상호 성남시의원, 이정욱, 안은희 가천대 교수, 안길준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 2백여명이 참석했다. ‘오야오소’는 오야동의 오고가는 소통의장, 오는 사람 모두 야심찬 꿈을 향해 오르는 소중한 공간 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첫 글자를 따 작명했다. 오야오소는 경로당 2층 약 99m²(약 30평) 규모로 어린이도서관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로 탈바꿈했다. 나누다 소속 26명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지난 8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설계하고 가구와 조명을 직접 제작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나누다 학생들은 커뮤니티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야동, 신촌동의 지역 특성에 맞춰 여러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쾌적하고 넓은 공간 확보를 위해 공간을 두 부분으로 나누어 설계했다. 어린이들이 쉽게 찾아 즐기고 공부도 할 수 있게 어린이 도서관을 따로 조성하고 강의공간도 만들었다. 이와함께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게 좌식공간도 마련했다. 나누다는 지난 2015년부터 어린어 도서관, 청소년 쉼터, 경로당 등 지역사회 시설을 리모델링해왔으며 이번 리모델링이 다섯 번째이다. 가천대 아름샘봉사단,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등이 자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 정승연 학회장(20·여·실내건축3)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안락한 커뮤니티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생태·평화경제 잇는 순천표 혁신, 지역 지속가능 성장 이끈다

    생태·평화경제 잇는 순천표 혁신, 지역 지속가능 성장 이끈다

    중소도시로는 전국 최초로 전남 순천시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열린다.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중요 정책을 공유하는 박람회다. 지역의 혁신 성장판을 열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정부는 지역을 보다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기업과 일자리의 수도권 집중은 지속되고 있다. 대한민국 50대 기업 본사 중 46개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발표문에는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가 지금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오기 전에 국가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현 정부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잘사는 방안들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순천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전남·순천’은 지방분권을 통한 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다.순천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을 주제로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슬로건은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 실현되는 균형발전’이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리며 17개 광역시도가 참여한다.행사는 개·폐막식, 전시박람회, 정책박람회, 국민참여박람회 등으로 구성됐다. 생태체험교육장에서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은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와 연계 추진된다. 17개 광역시도 전시관과 순천시 전시관이 조성된다. 순천시 전시관은 생태수도 순천과 평화경제의 가교 역할을 하는 비전을 담는다. 시군구 우수사례가 전시될 지역특별관도 마련됐다. 특별관은 순천시 혁신 사례, 지역혁신 활동사례 전시·체험, 혁신도시 공공기관 혁신 우수 사례 등이 전시된다. 순천시 혁신관은 갈대부스와 낙안읍성 모습을 표현하고 전국 최초 학교 재생 사례와 순천시, 유관기관 혁신 사례로 준비했다. 정책박람회는 포용과 혁신, 분권을 주제로 한 학회 세션, 해외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세션이 있다. 특별세션으로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에서 남중권 연계 협력 전략을 논의한다. 국민참여박람회는 일반인, 혁신활동가가 대상이다. 지역혁신가 대회도 있다.국민참여프로그램으로는 지역 혁신 아고라와 균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전국 사회혁신가 대회 in 순천이 있다. 균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의 다양한 지역 현안과 지역문제를 해결할 균형발전 정책, 사업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균형발전 아이디어 피칭대회’로 열린다. 사회혁신가 대회는 2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순천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했다. 사회문제 자원화 방안,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청장년이 돌아오는 도시 순천, 농어촌 활성화, 도심 공동화 해결 방안 등 17개팀이 참여한다. 균형발전 아이디어와 전국 사회 혁신가 2개 분야 공모전 심사를 위해 시민 판정단을 모집했다. 시민 판정단은 예선심사를 통과한 팀의 제안 발표를 듣고 투표한다.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마켓 및 푸드마켓도 운영된다. 시는 사회적기업 협의회 및 마을기업 협의회와 로컬푸드주식회사 등 지역마켓을 운영한다. 균형발전박람회가 담고 있는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지방분권의 의미를 도시 안으로 축소해 보면 도시 내에서도 균형발전이 중요하다는 게 보인다. 순천시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정부나 타 자치단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실행, 마무리까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기 때문이다. 도시재생을 인정받아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한마당’도 열린다. 행사 콘셉트는 天(천·생태), 街(가·문화), 地(지·역사), 路(로·사람)를 융합한 행복한 재생이다. 주요 행사로는 주민참여 경진대회, 학술세미나, 도시재생·청년 활동가 워크숍 등으로 꾸며졌다. 도시재생, 새뜰마을 사업의 체험행사와 소규모 문화공연이 있다. 주민과 어울러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 순천을 기점으로 전국이 함께 참여해 도시재생으로 활력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기대할 수 있는 자리다.지방분권 실현은 지역이 중심이 돼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방분권은 주민자치가 어떻게 실현되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렸다. 최근 순천시는 주민 참여예산, 주민자치회 운영 등으로 주민 자치를 선도한다. 시는 올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순천형 직접 민주주의를 내세우며 8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시작됐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사업 발굴 추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한다. 지난달에는 직접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 될 주민총회도 가졌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마을 계획단을 구성해 발굴한 자치사업과 내년도 주민 참여 예산 편성안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결정하는 자리다. 균형발전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순천에서는 문화, 생태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등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박람회와 연계하기 위한 전략이다. 강영선 시 자치행정국장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균형발전박람회여서 진정한 균형발전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순천의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박람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성북구, 주민자치회 8개동 확대

    서울 성북구는 동선·종암동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성과를 토대로 관내 8개 동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주민자치회 확대 8개 동 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오는 17일 장위1동과 월곡2동을 시작으로, 19일 길음1동, 10월 1일 성북동과 삼선동, 8일 보문동, 14일 정릉2동예서 차례차례 열린다. 구는 앞서 이들 8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모했다. 위원으로 신청한 8개 동 주민 594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해 받는 필수 교육 과정으로, 최소 6시간 이수해야 한다. 주민자치회 역할과 책임 등을 강의한다. 구 관계자는 “9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 위원 신청자 83%가 참여했다”고 했다. 구는 주민자치학교 수료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위원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은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 조직임을 알리고, 위원들이 주민자치회 의미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예산 편성을 거쳐 실행까지 하는 동 단위 주민자치기구다. 동선·종암동은 2017년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선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형 주민자치회’라고도 불릴 정도로 성북구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은 생활자치의 모범이 됐다”며 “10개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주권시대의 튼튼한 뿌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내가 시장이라면~” 광명시민 412명 둥글게 모여 열띤 정책 토론

    “내가 시장이라면~” 광명시민 412명 둥글게 모여 열띤 정책 토론

    경기 광명시는 31일 오후 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시가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과 중요 정책사안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내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통해 모집한 412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직접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광명시 공식 유튜브 ‘광명시 광명씨’ 를 통해 토론 과정을 생방송했다. 먼저 곽태웅 시 기획조정실장의 2018년 원탁토론회 결과보고에 이어 박승원 시장의 2020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박 시장은 “사전조사에서 보듯 연령대별 문제의식이 다르고 바라는 것이 달라 합의를 모아야 한다”며, “공공이익을 위해 투명하게 시정을 운영해 공감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명시를 보다 더 살기 좋고 행복한 곳으로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바꿔나가자”고 덧붙였다.토론회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명시 거주 만족도와 불편사항 등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참가자들 중 77.8%는 광명시 거주에 대해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이었다. 가장 우선 투자 분야로는 지역개발·도시재생-일자리-교통-사회복지·보육 순으로 답했다. 특히 성별로는 남성은 지역개발·도시재생 다음으로 사회복지·보육을, 여성은 일자리와 지역개발·도시재생을 꼽아 여성이 남성보다 일자리 정책을 더 필요로 했다. 또 광명시의 미흡한 사업 분야에 대해 여성 참가자는 교통, 지역개발·도시재생, 일자리를 남성 참가자는 지역개발·도시재생, 사회복지·보육을 선택했다. 2020년 제안사업으로는 서울 진입도로 정체 해소를 비롯해 주차장 조성, 도로 보수, 문화체육시설 활성화, 마을형 기업 지원, 노인일자리 지원, 고학력 여성 인력 활용방안, 전선 지중화 사업, 자전거도로 확보, 공공자전거 도입, 광명재래시장 개선, 시립 박물관 건립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1차 토론회는 원탁별로 한 팀을 이뤄 ‘내가 시장이라면’을 테마로 내년 시가 추진하길 바라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토론했다. 이어 팀별 우선순위 사업 선정을 위한 투표로 상위 2개 사업을 선정했다. 2차 토론에서 원탁별 2개씩 나온 사업들에 대해 전체토론을 진행하고 이들 의견 중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시민들은 평소 시정운영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제안해 참여자들끼리 광명시민으로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시민들의 열띤 토론으로 토론회는 3시간이 넘도록 계속됐으며 퍼실리테이터와 시 팀장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박 시장은 원탁테이블마다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토론하고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듣고 꼼꼼히 메모하기도 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광명시가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는데 학교 밖 청소년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도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대안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처럼 무상급식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지원방안을 찾아 최대한 빨리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토론회 마지막 순서로 박 시장은 2020년 주요사업과 시정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승원 시장은 “작년에 비해 올해 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의 제안이 더 구체적이었다. 시민들의 좋은 의견을 많이 담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토론해서 시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집단지성을 키워 시민시대를 만들고 시민이 성장해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갇혀 있던 생각을 열고 시민이 모두 참여하여 함께 변화를 이끌고 함께 광명시를 만들어 나가자”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최종 선정된 사업은 ▲중·노년 일자리 확충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시스템 구축 ▲주차장 확보(철산 상업지구) ▲태양광을 이용한 버스정류장 온돌의자 ▲금하로 가로수 정비사업 ▲주민자치센터 평생교육사 배치 시범 실시 ▲청소년 쉼터 및 숙박시설 운영사업 ▲결혼장려 등 청년층 출산·육아지원 정책 8건이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공론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광명시민 500인 토론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 중 광명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사업과 학교 체육관 시설 확대사업, 안양천 환경개선사업, 영유아 체험시설 건립 등 다양한 의견을 실제 시 정책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강남, 정원봉사단 ‘힐링가드너’ 모집

    서울 강남구는 내달 20일까지 녹색 공간 조성·유지를 담당할 정원봉사단 ‘힐링가드너’(Healing gardener) 6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힐링가드너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숲으로 조성하는 ‘안녕하세요! 힐링가든’ 활동과 근린공원 잡초 제거·물주기·환경 정화 등을 한다. 20세 이상 성인으로 1년 이상 주 1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gangnamvc@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다음달 25·27일 정원관리, 식물보호 등 교육을 받은 뒤 활동하게 된다. 우정수 주민자치과장은 “정원봉사단은 미세먼지 없는 ‘필(必) 환경도시 강남’ 조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초, 29일 분양가 상한제 진단 토론회

    서울 서초구가 최근 부동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분양가 상한제를 놓고 난상토론을 벌인다. 서초구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반포동 엘루체에서 ‘분양가 상한제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구와 구 주민자치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부동산분석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에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추진 방안을 발표한 이후 서울 자치구에서 개최하는 첫 토론회다. 구가 토론회를 주최한 것은 지역에서 관리처분 인가 이후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가 14곳으로 많은 구민이 이번 정책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동산 전문가 5명과 300여명의 방청객이 모여 분양가 상한제가 시장에 미칠 영향과 바람직한 정책 방향에 대해 2시간 동안 논의한다. 구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토론 결과를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발제하고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한문도 연세대 금융부동산학과 겸임교수,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장, 두성규 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토론 이후 방청객들과의 질의응답도 예정돼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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