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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자체 스튜디오로 ‘비대면 소통’ 척척

    영등포, 자체 스튜디오로 ‘비대면 소통’ 척척

    온라인으로 수업·주민 간담회 등 진행 전국 첫 자체 방송국 정례조례도 눈길서울 영등포구가 ‘언택트(비대면)’ 소통의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대비책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온라인 소통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창의행정에 귀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2일 구가 개관한 공영방송국 ‘스튜디오 틔움’을 통해 본격적인 무대가 마련됐다. 스튜디오 내부는 최신 영상과 음향 장비로 구성됐다. 최적의 영상 환경을 조성하는 저발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비롯해 일반 풀HD 카메라의 4배가량 고화질로 영화 제작도 가능한 4K 카메라 등이 갖춰져 있다. 지난달 21일 스튜디오 틔움에서는 ‘생활 속 인공지능(AI)’이라는 온라인 수업이 진행됐다. 10여명의 학생들은 직접 코딩한 로봇으로 `코로나19 제로(COVID-19 ZERO)` 메시지를 완성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함께 수업에 참여한 심율(11)양은 “로봇을 이용해 직접 글을 쓸 수 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다”며 즐거워했다. 이날은 특별히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함께 지켜본 한 학부모는 채 구청장에게 “아이들이 관심 가지며 집중력 있게 수업을 참여해서 인상 깊었고 코딩교육도 직접 지켜보니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주민간담회도 온라인으로 속속 무대를 옮기고 있다. 개관식 당일 스튜디오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된 200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가 배치된 전면의 메인 무대에서 온라인으로 주민 간담회도 진행됐다. 채 구청장은 18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원격 화상회의를 시연하며 주민과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진행했다. 주민 구태회(66·남)씨는 “스튜디오 명칭인 틔움의 의미가 좋다”며 “구민과 벽을 트고,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처럼 잘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민 김영숙(54·여)씨는 “대면회의를 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화상을 통해 얼굴을 보니까 새롭다”고 전했다. 채 구청장은 직원들과도 온라인으로 소통했다. 지난달 29일 전국 최초로 자체 방송국에서 실시한 온라인 정례조례는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사무실에 설치된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을 통해 생방송됐다. 부서별 직원 한 명이 대표로 스마트폰 앱 줌에 접속해 실시간 사무실 상황과 직원들의 목소리를 스튜디오로 전달했다. 채 구청장은 “코로나 19사태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어 주민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면서 “스튜디오 이름처럼 탁 트인 소통의 공간으로 제대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김미리 의원, 낙후 택지개발지구 상권 활성화 방안 보고회 개최

    김미리 의원, 낙후 택지개발지구 상권 활성화 방안 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더불어민주당, 남양주1) 부위원장은 지난 12일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자치센터에서 ‘도내 낙후 택지개발지구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평내동 상권을 중심으로 낙후 도심 택지개발지구의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사례비교 등 다양한 연구·분석을 통하여 경기도 상권 활성화 역량의 단초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케이와이지상권분석연구원에서 3개월간 연구를 수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미리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시의원, 박성찬 시의원, 최성임 시의원, 도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진의 연구결과 보고 후,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과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미리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지난 3개월간 평내동 상권 분석을 통해 도내의 낙후된 택지개발지구의 상권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주신 연구진들과 도움을 주신 상인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ㅕ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안한 택지개발지구 3단계 전략이 상권활성화를 위한 자료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낙후된 택지개발지구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므로, 노후된 택지개발 지구에 대한 대응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인근 택지개발지구와 연계하여 발전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방안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삼박자가 어우러져야 사람이 모이고, 지역에 활기가 생긴다”고 강조하며 “평내동과 호평동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19 조기 극복!…강남, 소상공인·주민대표 간담회 개최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직능단체 관계자와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계각층 목소리를 듣고, 강남구가 시행 중인 극복 방안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오는 11일까지 구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6차례 열린다. 구가 시행 중인 정책은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직접 소개한다.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은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된다. 지난달 28일 열린 첫 간담회엔 지역 통장협의회장 연합회원 22명이 참석했다. 정 구청장이 해외입국자 앰뷸런스·가족호텔 지원 등 구가 시행 중인 자가격리자 관리 방안과 관내 방역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수진 주민자치과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정신적 면역력 키운다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소통하며 정신적 면역력을 높이는 온라인 프로그램 ‘안녕! 챌린지 함께 봄, 이겨 봄’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7월까지 방울토마토 키움 챌린지 ‘안녕? 방울아!’, 나의 자원봉사이야기 ‘라떼는 말이야~’, 코로나19 극복 희망 그림 그리기, 함께하는 온라인 물놀이, 화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방울토마토 키움 챌린지 ‘안녕? 방울아!’는 1인당 2개의 방울토마토 모종을 나눠준 뒤 키우는 과정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수확한 열매를 이웃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강남구어린이집 가족봉사단 등 4000여명이 참여한다. 챌린지에 참여한 어린이 자원봉사자들은 2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으며, 우수 챌린저들에겐 선물도 제공된다. 이수진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끼고, 소통을 통해 이웃의 ‘안녕’을 챙기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울 중구, 주민과 함께하는 봄향기 가득, 다산어린이공원 가꾸기

    서울 중구, 주민과 함께하는 봄향기 가득, 다산어린이공원 가꾸기

    서울 중구는 지난 24일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다산어린이공원을 오색꽃으로 새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꽃묘 식재 작업에는 신당5동 주민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원 난간에는 웨이브페츄니아를, 입구 화분에는 꽃양귀비, 데모로호세카, 베고니아, 임파첸스 등 약 2400본의 봄꽃을 식재해 공원을 밝혔다. 식재한 꽃들은 오는 5월에 만개해 여름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꽃묘 식재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해 성사된 사업이다.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걷고싶은 우리동네, 어딜~가든(garden) 동네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신당5동은 다산어린이공원뿐만 아니라 신당5동 어린이집, 성동고등학교 통학로, 새마을정원 등 마을의 주요 구간에 꽃묘를 식재해 소담한 동네정원을 곳곳에 조성 중이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버려진 자투리 공간도 허투루 두지 않고 작은 화단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침체된 화훼상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움츠러든 주민들에게 시각적 위안을 제공함으로써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는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식재작업에 참여한 고복순 신당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공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봄향기를 전하는 꽃들을 보면서 마음의 여유와 건강한 기운을 가지길 바란다”며 “우리 손으로 직접 꽃을 심어 가꾸니 공원에 더욱 애착이 간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신당5동의 휴식공간 역할을 할 수 있는 공원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더 필요한 곳에… 어린이도, 공무원도 생애 첫 재난소득 기부 릴레이

    더 필요한 곳에… 어린이도, 공무원도 생애 첫 재난소득 기부 릴레이

    “코로나 함께 이겨내자” 시민·지자체 나서 기부 창구 개설, 100일 캠페인 등 줄이어 손피켓까지 직접 만들어 인증샷 독려도 민주·시민당 현역들 동참… 기부 힘 보태지방정부에 이어 중앙정부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주기로 하면서 기부 열풍이 불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몫을 흔쾌히 내놓는 기부 행렬이 전국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5급 이상 공무원 66명 전원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책 회의 도중 한 공무원이 자발적 기부를 제안했고, 5급 이상 직원 전원이 동의했다. 구는 5월 중 긴급재난지원금 접수가 시작되면 정부 지침에 따라 기부 방법과 대상을 정할 방침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에서 우리 구 간부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부산 기장군은 지난 3월 30일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기부 창구’를 개설했다. 오규석 기장군수의 기부 선언에 이어 지난 13일 간부 공무원 26명, 16일 5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여했다. 현재 271명이 동참, 1억 6522만 2000원이 모였다. 기장군 관계자는 “어린이들도 동참하고, 손피켓까지 만들어 인증샷을 찍어 기부를 독려하는 주민들도 있다”고 했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재난기본소득 기부 릴레이 캠페인 ‘100일의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 1주일여 만에 98명이 기부에 동참해 1485만원이 모였다. 사상구는 기부 주민들에게 ‘아싸 제0호’의 인증 번호를 부여하며 선행을 독려하고 있다. ‘아싸’는 아름다운 사상 사람들의 줄임말이다. 전북 군산에선 주민자치위원 28명이 10만원씩 지급받은 재난기본소득에 20만원을 더해 만든 성금 3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지난 9일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시작한 경기도에서도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6일 기준 도민 2737명이 2억 9100만원을 기부했다. 도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받고 있다. 경기도와 별도로 1인당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한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특별계좌를 신설, 지난 9일부터 ‘내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 기부 첫날인 9일부터 24일까지 시민, 협회, 공직자들이 잇달아 기부에 참여, 2억 2800여만원이 모였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송영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원금을 기부하면 15%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저와 우리 가족은 모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정문 국회의원 당선자도 “더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합당하는 더불어시민당 관계자는 “현역 의원들도 당선자들도 다들 기부하겠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 속도 낼 것”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 속도 낼 것”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노후화된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의 신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지난 28일 열린 서울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서울시·동작구 간 부지교환’건이 ‘적정’ 심의를 받은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부의장은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준비가 한 단계씩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는 지난 3월 26일 박원순 시장과 이수진 당시 후보,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함께한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해결책을 요구한 결과이기도 하며, 주민센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 동작구, 이수진 국회의원 당선인과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0년도 서울시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서울시가 동작구에 무상대부 중인 현 사당3동 주민센터 부지 653.9㎡와 동작구에서 관리중인 상도근린공원 인근 부지 7547.9㎡간 교환에 관한 건이 ‘적정’ 심의를 받았다. 사당3동 주민센터 부지는 지난 2011년에도 부지 교환을 위해 관리계획에 상정된 바 있었으나 재산 가치와 토지이용 효율화 측면 등에 대한 검토를 요한다는 사유로 인해 계획이 무산됐다. 동작구 사당3동은 1973년 사당1,2동으로부터 분리됐으며 사당3동 주민센터는 ‘사당제3동사무소’라는 이름으로 1991년 5월 30일 건립됐다. 동사무소라는 명칭이 주민센터로 바뀌는 과정까지 거쳐 현재까지 사당3동 주민들이 민원을 해결하는 공간이자 문화, 자치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노후 된 시설이다보니 타 지역 주민센터들에 비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인근 사당1동의 경우 강당과 체력단련실, 각종 교양강의를 위한 공간 등의 면적의 합이 350㎡, 사당5동은 344㎡인 것에 비해 사당3동 주민센터는 회의실과 문화공간 등을 합쳐 192㎡에 불과하다. 박 부의장은 “지어진 지 30여년이 지난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주민들께서 이용하시는 데에 불편함이 많으셨을 것”이라면서 “신축을 통해 주민자치센터라는 이름에 걸맞은 쾌적한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구민 여러분 덕분에 힘 있는 여당이 탄생할 수 있었다”라면서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겸허히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문제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데에 집중 하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광희·문형근 의원, 재난기본소득 안양 착한 기부캠패인 코로나19 피해극복 동참

    조광희·문형근 의원, 재난기본소득 안양 착한 기부캠패인 코로나19 피해극복 동참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 문형근 의원(더민주, 안양3)은 지난 27일 안양시나눔운동본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재난기본소득 안양 착한 기부캠페인’ 발대식에 참석하여 재난기본소득 기부로 코로나19 피해극복 동참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난기본소득 안양 착한 기부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 캠페인 운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공동체 구축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동안구청장, 만안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도·시의원, 사회복지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안양시 나눔운동본부,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그리고 각 사회단체와 복지기관 종사자 등 백여명이 참석하여 각자 준비한 성금봉투를 모금함에 넣으면서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실천했다. 문형근 의원은 “받은 기쁨과 받은 것을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코로나19 극복에 한 걸음 가까워 질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광희 의원은 “우리보다 더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마음으로 기꺼이 착한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며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골가게 용기 북돋는 선결제… 양천發 ‘착한소비’ 전국 영향권

    단골가게 용기 북돋는 선결제… 양천發 ‘착한소비’ 전국 영향권

    #1 가정주부 이모(48)씨는 두 달여 만에 동네 미장원을 찾았다. 파마를 할 시기가 한참 지났지만 좁은 실내에서 사람들과 접촉하는 게 꺼려져 미장원을 찾지 않았다. 그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위기에 처한 동네 소상공인들을 돕자는 착한 소비 캠페인 소식을 듣고 집을 나섰다. 이씨는 2만원짜리 파마를 한 뒤 6만원을 결제했다. 4만원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라고 미리 결제했다. 미장원 주인은 “지난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2~3월 두 달간 월 매출이 70~80% 이상 뚝 떨어졌다”며 “폐업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요즘 ‘착한 소비’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 됐다”고 고마워했다.#2 직장인 박모(38)씨도 착한 소비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을 닫는 식당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을 보고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작지만 확실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서다. 박씨는 동네 감자탕집을 찾아 한 끼 8000원짜리 식사를 하고 6만원을 선결제했다. 식당 주인은 “주변에 문을 닫는 식당들을 보면서 우리도 곧 폐업 운명에 처하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면서 “지역 주민들께서 선뜻 ‘착한 소비’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서울 양천구의 착한 소비 캠페인인 ‘같이해서 가치 있는 소비’가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주민들의 적극 참여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재기 소식이 퍼지면서 양천발 착한 소비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양천구는 지난달 18일 같이해서 가치 있는 소비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기 시작해 사람들이 두문불출하던 때 동네 가게를 찾자는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자영업자들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다. 당시 정부와 광역단체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양천구는 발상을 달리했다. 금전적 지원책은 당장 급한 불만 끌 수 있는 일시적 조치일 뿐 소상공인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보지 않았다. 구는 소비만이 실질적·지속적으로 자영업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소상공인들 속으로 들어가는 ‘착한 소비’를 전면에 내세웠다. 같이해서 가치 있는 소비는 자주 가는 단골가게에서 선결제하고 다시 찾는 ‘착한 결제’로 대변된다. 음식점 방문 포장 구매 땐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착한 결제엔 가게에서 이용한 금액보다 조금 더 결제해서 다음에 다시 방문하겠다는 약속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했다.캠페인 참여 업소는 초기 12곳에서 21일 현재 250여곳으로 늘었다. 외식업뿐 아니라 이·미용업, 세탁업, 꽃집 등 지역 대다수 업종이 동참했다. 구는 주민들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챌린지’ 방식을 도입했다. 캠페인 참여 주민이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면 지명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에 착한 결제를 하고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사진을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식이다. 구는 양천구 블로그에 선결제 인증 사진을 올리면 2주에 한 번씩 추첨해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추진했고,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부서별 부서운영업무추진비를 선결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지난달 18일 첫 주자로 나선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역 음식점에서 8만원을 선결제하고 다음 주자로 신상균 양천구의회 의장과 남기열 주민자치운영협의회장을 지목했다. 호응은 폭발적이었다. 서울의 다른 자치구를 비롯해 대전, 세종, 전남 화순 등 전국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양천구의 착한 소비 캠페인을 우수 사례로 전국 자치단체에 소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소속기관인 한국정책방송원의 KTV 국민방송을 통해 홍보했다. 연예인들도 동참했다. 가수 장윤정, 배우 김승현, 개그맨 조세호 등 여러 연예인들이 선결제 영수증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양천구에선 통장 528명도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3개월간 매달 제공되는 수당 30만원 중 50%를 양천사랑상품권을 구매, 선결제하기로 했다. 통장 1명당 15만원씩, 528명이면 한 달에 7920만원, 석 달이면 2억 3760만원이 지역 식당 등에 풀린다. 구 관계자는 “소비를 통한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착한 소비 캠페인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어르신 곁에 반려 텃밭… 금천의 ‘녹색 심리방역’

    어르신 곁에 반려 텃밭… 금천의 ‘녹색 심리방역’

    “오메, 구청장님이 직접 상추를 들고 왔어요. 고마워서 어째요.” 성인 남성 두 명이 간신히 들 수 있는 커다란 크기의 상자 텃밭을 본 서순녀(81·여)씨는 연신 “오메, 고마워라”를 읊조리며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직원들을 바라봤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 때문에 경로당도 못 가서 답답하실 것 같아 직접 왔다”고 화답했다. 지난 17일 서울 금천구 시흥3동에 자리한 서씨의 집에 유 구청장이 방문했다. 유 구청장이 상자 화단을, 직원들이 각각 적상추와 꽃상추가 심겨진 상자 텃밭 2개를 들었다. 유 구청장이 방 안 텔레비전 바로 옆에 꽃이 있는 화단을 놓자 집안이 화사해졌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힘든 점은 없는지, 식사는 잘하고 계신지, 아픈 데는 없는지 등을 물으며 살뜰히 챙겼다. 서씨는 “구청장님이 갖다준 상추와 꽃도 좋지만, 직접 와서 이렇게 대화를 나누니 기분이 좋아진다”며 “가뜩이나 적적했는데 찾아와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힘든 홀몸 어르신을 위해 소일거리를 제공할 수 있고 심리적 방역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반려 텃밭’을 준비했다. 유 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한 이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상자 텃밭의 상추는 지난달 말부터 모종을 심어 바로 먹을 수 있는 크기까지 키웠다. 여름에는 토마토, 가을에는 곰취·머위 등 겨울나기 채소 모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파트 필름, 고무나무, 아이비, 핑크스타 등 관상용 공기정화식물도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5월부터는 텃밭관리사가 주 2회 방문해 작물 관리를 돕고 말동무도 해 드릴 것”이라며 “어르신들 애로사항도 들으며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유 구청장이 네 가구를 방문했고, 각 동주민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47가구에 배부했다. 10여분간 대화를 나눈 유 구청장은 인근에 있는 조안자(81·여)씨 집으로 옮겼다. 시흥3동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레토르트 국 3종과 마스크, 손 세정제도 건넸다. 조씨는 “동사무소에서 하는 수업도 다 취소돼 집에만 있다”며 “유 구청장님이 취임하고 만든 동네 무장애 공원을 친구들과 함께 걷는 게 유일한 낙”이라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다 힘든 여건이지만, 홀몸 어르신들은 특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며 “반려 텃밭을 보며 우리 구를 믿고 힘내 주시기를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코로나 종료 후 재정분권 논의해야… 광명, 경제난 극복 온 힘”

    “코로나 종료 후 재정분권 논의해야… 광명, 경제난 극복 온 힘”

    “코로나19 사태 종료 이후엔 지역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재정분권과 사회적 대타협에 대해 논의해야 합니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후유증으로 경기침체 장기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세입 구조는 중앙이 8, 지방이 2이고 세출은 중앙이 4, 지방이 6으로 재정 불균형이 심각해 이를 해소해야 한다.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은 물론 민간·사회단체까지 모두 상호 협력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비상인 가운데 광명시가 ‘코로나19 대응 표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신속하고 치밀한 선제 대응으로 지역 내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음은 박 시장과 일문일답.-코로나19 감염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광명시의 상황은. “다행히 광명시에서 발생한 확진환자가 많지 않았다. 현재까지 발생한 18명 가운데 서울구로콜센터나 만민교회 신도들로부터 감염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광명 지역 내 감염자가 한 명도 없다.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생활 수칙과 행동 수칙을 잘 지켰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6일 광명에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래 지난달 서울 구로콜센터 관련 4명,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6명, 해외 입국자 3명 등이 발생했다.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이 앞장서 주신 덕분에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잘 막고 있다. 확진환자 18명 중 7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나머지 확진환자들도 빨리 완쾌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PC방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광명시가 ‘코로나19 대응 표준 도시’로 주목받는데.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교회 1대1 전담제’를 시행하고 있다. 한 교회에서 집단감염 조짐을 보여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총력전에 나섰다. 광명시 공무원 모두가 3월 내내 휴일을 반납한 채 전체 교회 332곳을 2인 1조로 맡아 현장을 다니며 예배 자제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이 결과 교회의 61.7%인 205곳이 현장 예배를 자제했고 예방 수칙도 잘 지키고 있다. 지난 9일부터는 코로나19 대응 안전지킴이 50명을 배치해 감염이 우려되는 PC방과 노래방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또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휴대용 소독기 90대를 비치해 시민들이 수시로 빌릴 수 있게 했다. 민관 합동 방역 시스템도 구축해 30여개 자원봉사 단체가 상시 방역을 하고, 매주 금요일을 ‘광명시민 방역의 날’로 정해 운영 중이다. 이때마다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도서 배달 서비스와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도 호응을 얻고 있다.” -KTX광명역이 해외 무증상 입국자 수송을 위한 거점 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KTX광명역에는 해외 입국자 전용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해외 입국자들은 전용 공항버스를 이용해 KTX광명역에 하차한다. 이후 철도경찰 인솔 아래 승차권을 구입하고 전용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임시 대기실에 있다가 거주지 시도 거점 지역까지 이동하고 있다. 해외 입국자가 전용 동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통제선을 설치하고 안내원을 배치하는 등 일반인과의 접촉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방재정분권을 주장했다. “사실 코로나 사태 이후가 걱정된다. 이번 사태가 끝나면 후유증으로 지역경제도 예전 같지 않을 것이고 경기침체 장기화가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 세금이 감소해 지방재정이 전반적으로 상당히 줄어들 것인데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모두 내년도 재정상태가 좋지 않을 것이다. 시민들은 직접 받는 걸 더 많이 요구할 텐데 앞으로 새로운 정책의 변화, 재정운용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어떻게 지역경제난을 함께 극복해 낼 것인지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은 물론 민간·사회단체까지 모두 포함해 상호 협력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 지방재정 8대2 구조를 7대3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코로나가 진정되면 전국시장군수협의회 회원들과 재정분권 및 사회적 대타협 방안 논의가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2014년 만들어진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공동대표와 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취임 초부터 2년 연속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8월쯤 계획하고 있다. 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하고 주민자치회를 18개 동 전체로 확대한다.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으로 주민자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시민원탁토론회를 운영한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청년·일자리위원회 위원, 일반 시민 등 500명과 함께 토론회를 열겠다. 지난해 시민원탁토론회에서 시민이 제안한 29개 사업에 122억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시민원탁토론회로 시민들이 주인이 돼 광명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시민원탁토론회 8월 개최·주민자치회 확대 -지난해 말 광명동굴 주변에 광명문화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는데 진행 상황은. “이 사업은 광명동굴 일대 56만㎡(약 17만평)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지난해 4월 민간 사업자를 공모해 9월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뽑았다. 이후 협상을 거쳐 12월 민간 사업자와 광명도시공사 간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2월 국토교통부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해제지역 관리를 위한 특별관리지역 관리계획’에 반영돼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프로젝트회사(PFV)를 설립했는데, 2021년까지 인허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보상과 착공·용지분양 등을 거쳐 2026년 사업을 완공한다. 광명문화관광복합단지는 관광·쇼핑·주거·문화가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복합테마파크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KTX광명역세권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년 착공 ‘속도’ -2024년 완성될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추진 일정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광명 가학동과 시흥 논곡동 일대에 만든다. 일반산업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유통단지·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245만㎡ 규모로 조성 중이다.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월 보상계획 공고를 하고 보상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4월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변경 심의를 앞두고 있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지구 지정 절차로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예정돼 있다. 유통단지는 실시계획 인가를, 배후주거단지는 지구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보상을 하고 내년 착공해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4만 1180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오고,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융복합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본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송파, 서울 유일 ‘주민자치 컨설팅’ 사업 선정

    송파, 서울 유일 ‘주민자치 컨설팅’ 사업 선정

    서울 송파구는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자치단체에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송파구는 오는 11월까지 행안부에서 파견한 전문가를 통해 모두 5회의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주민자치와 관련한 구의 현황을 진단, 분석하고 주민자치회 조례, 주민자치회 구성 및 운영, 재정적 지원, 조직·인력 교육 등 개선 방향을 점검한다. ‘구민과 함께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주민자치사업을 민선 7기 공약에 포함해 적극 추진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6월 ‘송파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7월에는 6개 동에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해 서울시 로드맵보다 10개월가량 앞당겨 주민자치회를 도입했다. 현재 마천2동, 방이2동, 가락1동, 위례동, 잠실본동, 잠실4동에서 모두 284명이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 구는 올해 활동 성과를 살피고 이번 컨설팅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세부 운영 방향을 설정해 내년에는 관내 27개 동 전체로 주민자치를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컨설팅을 통해 지역 특색에 알맞은 주민자치 운영 가이드를 마련해 주민이 주축이 되는 송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동별 주민자치위원회서 자치회 전환… 광명시 “위원 뽑습니다”

    동별 주민자치위원회서 자치회 전환… 광명시 “위원 뽑습니다”

    경기 광명시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로 하고, 동별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한 취지에 맞게 주민의 대표조직으로 주민자치회를 세워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고 지역 현안과 의제를 총회 등에서 결정·실행하는 각 동 주민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라고 설명했다. 앞서 광명 5동과 7동 등 2개 동이 지난해 11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시는 나머지 16개 동도 주민자치회로 바꾸기로 하고,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참여 신청을 동별로 받는다. 인원은 동별로 20~50명이며,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학교·기관·단체에 속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주민자치 아카데미에 참석해 6시간의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위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주민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모 분야는 생활불편 해소·마을 발전과 활성화(마을 특화사업), 주민자치·환경 사업이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제안서와 5명 이상 연명부를 작성해 신청하면 되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나 주민자치회가 3차례 이상 토론을 거쳐 최종 사업을 결정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참여·자치분권도시 확립을 위해서는 시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주민세 환원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 노원구, 인적안전망 확충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한다

    서울 노원구, 인적안전망 확충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한다

    서울 노원구가 복지관과 요양기관 종사자, 동주민센터 직능단체 회원 등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정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복지대상자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동 주민센터가 찾아가겠습니다’ 안내물 배포를 통해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고는 경찰서로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강해 위기가정을 인지하더라도 주민센터로 연락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에 따라 구는 관련 기관 종사자 교육과 공동주택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관련기관 종사자 교육이다. 다양하고 세분화 된 긴급복지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교육 PPT자료를 제작 배포해 복지관 등에서 교육 자료로 수시 활용토록 했다. 장애인 관련시설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장기요양기관, 의료복지시설 등 총 289곳과 지역 내 19개 동주민센터에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각 기관은 종사자들에게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긴급복지지원과 신고의무자 제도 등을 상세히 교육, 종사자들이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는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주민센터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직능단체 회의 시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민을 가장 가까이 만나는 요양보호사, 생활관리사, 장애인활동 지원사 등 돌봄영역 종사자 2000여명에 대해서는 별도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등 거주지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가장 먼저 지역 내 아파트 1529곳에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고지서, 전단지 등이 쌓여있거나, 계절에 맞지 않은 옷차림을 한 아이를 목격하는 경우 등 위기가정의 구체적 사례를 나열해 경비원과 통장, 이웃들이 이러한 사례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 연락처를 함께 실었다. 긴급복지 대상에 대한 사후관리도 철저를 기한다. 복지관련 종사자, 구민들이 동주민센터로 위기가정을 발굴해 신고하는 경우, 동에서 긴급여부를 판단하고 48시간 이내 현장을 방문해 선(先)지원 결정 후 후(後) 적격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필요 시 교육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연계를 주선한다. 지난해 구가 지급한 긴급생활지원금은 모두 4만 8000여건으로, 약 22억 2500만원에 이른다. 현재 구는 가정폭력, 방임, 학대 등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상담서비스를 위해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노원경찰서와 연계 운영 중이다. 이밖에 본인과 돌봄제공자의 갑작스런 사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대상자에 대해 일시적으로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원구 돌봄SOS센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 공백과 위기가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보부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없도록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선관위, 총선 전날 고민정 ‘선거법위반’ 수사 의뢰

    선관위, 총선 전날 고민정 ‘선거법위반’ 수사 의뢰

    오세훈 “고민정 선관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수사 의뢰”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가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의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 소식을 전하며 “불법 선거를 치르고 있다”고 14일 주장했다. 오 후보 측은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에 고 후보와 선거사무장 1인 등 총 3명을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 및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미래통합당 선대위는 고민정 후보가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주민자치위원의지지 발언이 담긴 위법한 공보물을 만들었다고 고발했다. 고 후보 선거공보물에 주민자치위원인 한 상인회장의 사진과 지지 발언이 담긴 것이 문제가 됐다. 현행법상 주민자치위원은 특정 후보를 지지할 수 없다. 오 후보 측은 이를 설명하며 “선거기간 중지지 선언이 허위로 밝히는 것만으로도 위법성이 중한데, 고민정 후보와 선거사무장 등은 유권자 전체인 8만1834세대에 발송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공보물을 허위로 만들어 불법 선거를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오 후보 측은 “고 후보는 해당 주민자치위원으로부터 지지를 받지 않았음에도 불법 공보물로 선거를 치루고 있다. 이는 선거구민을 속이는 아주 고약한 행동”이라며 “고 후보는 허위 학력기재와 지역감정 조장을 통한 분열의 정치를 하더니 거짓 공보물로 선거를 하려는 구태정치의 악습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즉시 불법 선거운동을 중지하고 위법한 불법 선거공보를 받은 선거구민들께 사과하는 게 도리”라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총선 D-1’ 투표용지 접다가 인주 번지면 무효일까?

    ‘총선 D-1’ 투표용지 접다가 인주 번지면 무효일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4·15 총선)를 하루 앞둔 14일 투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도장 제대로 찍히지 않거나 인주 번져도 식별 가능하면 유효표”“두 후보 이상 중복 기표하거나 도장 겹쳐 찍으면 무효 처리” 먼저 투표용지는 후보자·정당을 잘못 찍는 등 어떤 경우에라도 다시 교부되지 않으므로 기표에 주의해야 한다. 한 후보자란에 기표도장이 찍혀 있다면 유효표로 처리된다. 도장이 제대로 찍히지 않았아도 식별만 가능하면 문제 없다. 특정 후보란에 기표도장을 찍었는데 인주가 다른 후보란에 뭍은 경우도 유효표로 처리된다. 마찬가지로 투표용지를 접는 과정에서 마르지 않은 기표도장 인주가 다른 후보란에 번지더라도 식별만 가능하다면 유효표로 집계된다. 후보 또는 정당을 선택한 뒤 투표용지 여백에 기표도장을 찍더라도 해당표는 유효하다. 기표도장을 여러 번 찍은 표라도 한 후보자란에만 기표가 돼 있다면 무효표가 되지 않는다. 후보자란을 벗어난 곳에 도장을 찍었더라도 도장과 후보자란이 닿아있다면 유효표로 인정된다.반면 기표도장을 사용하지 않거나 여러 후보자란에 중복 기표를 한 경우에는 무효표로 분류돼 유권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선관위는 기표도장을 사용하지 않은 표나 여러 후보자란에 기표한 표를 무효로 처리하고 있다. 두 개의 후보자란에 기표도장을 겹쳐 찍은 경우도 유권자의 의사가 불명확하기 때문에 무효로 처리된다. 후보자를 선택하지 않고 여백에 기표도장을 찍은 경우도 유효표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선관위는 청인이 날인되지 않거나 여백에 문자를 표시한 투표용지를 무효표로 분류한다. “투표소 인근 100m 안 선거운동 금지…SNS 투표인증샷은 가능” 투표를 올바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거당일에는 투표소에서의 행동수칙도 지켜야 한다. 오는 15일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따라서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투표소 인근 100m 안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면 안 된다. 또한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단,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나 공무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선거법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로 규정된 사람을 제외하고는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거나 투표 인증샷을 게시·전송할 수 있다. 또한 순수한 투표참여 권유나 홍보 활동은 선거일에도 누구나 할 수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은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330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돼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선관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투표소에 가기 전 꼼꼼히 손 씻기 ▲마스크 준비하기 ▲투표소 안팎에서 대화를 자제하고 1m 이상 거리두기 등 행동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포시을 사전투표소서 60대남성 참관인 폭행

    지난 10~11일 이틀간 치러진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26.69%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 김포시을 한 사전투표소에서 참관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포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62)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11일 김포시 대곶면 주민자치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참관인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 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김포시 대곶면주민자치센터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더불어민주당 측 참관인에게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이 남성의 폭행으로 60대 참관인이 입술이 터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 남성은 투표를 마친 후 다시 투표소로 진입해 재투표를 요구했고, 만류하는 투표사무원 등에게 폭언을 하고 막아선 참관인을 폭행했다. 또 피해자와 선거사무원의 만류에도 소란을 멈추지 않아 경찰이 출동해 연행한 후에야 상황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구의 민주당 박상혁 후보는 이 사건을 투표 방해 행위로 규정하고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즉각 고발을 촉구했다. 박 후보 측은 “코로나19로 선거 기피현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참정권을 방해하고 투표소 내 공포심을 가중시키는 행위”라며 “공직선거법 244조에 따라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공직선거법 244조에는 참관인 기타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자를 폭행·협박·유인 또는 불법으로 체포·감금하거나, 폭행이나 협박을 가해 투표소·개표소 또는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소를 소요·교란한 (중략) 자는 1년이상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며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시장님, ‘가치 있는 소비’ 함께해주세요”…양천구민, 박원순 시장 ‘착한 소비’ 동참 요청

    “시장님, 지역 경제를 살리려는 양천구의 ‘가치 있는 소비’에 함께해 주세요.” 서울 양천구민이 구에서 추진하는 ‘같이해서 가치 있는 소비’ 캠페인에 박원순 서울시장의 동참을 요청했다. 양천구 신정3동에서 마을방송국 ‘줌인네거리’를 운영하는 양천구민 이호경씨는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로 손님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치킨가게 ‘꼬꼬와톡’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기 위해 ‘가치 있는 소비’ 챌린지에 동참, 5만원의 착한 결제를 했다”며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분으로 박원순 시장님과 강난희 여사님을 지목한다”고 적었다. ‘같이해서 가치 있는 소비’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18일 시작됐다. 자주 가는 단골가게에서 미리 결제하는 ‘착한 결제’와 음식점 방문 포장 구매 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양천구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250여곳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이 캠페인이 널리 퍼져 더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챌린지 방식을 도입했다. 지명 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에 착한 결제를 하고, 본인의 SNS 등에 인증사진을 올린 후 2명을 다시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지난달 18일 첫 주자로 나서 목2동 순흥골식당에서 음식을 방문 포장한 후 신상균 양천구의회의장과 남기열 주민자치운영협의회장을 지목했다. 박 시장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면 오는 10일까지 양천구 관내 가게를 찾아 착한 결제를 해야 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 동주민센터에서 방역물품 무료 대여

    서울 강남구는 지난 18일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소독분무기·살균소독제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손길이 닿지 않는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구는 주민 스스로 집·사업장 등을 방역할 수 있도록 소독분무기 1대와 분무형 살균소독제 2개를 22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빌려준다. 소독분무기는 어깨에 메고 사용하며, 20간 661㎡(약 200평)의 면적을 소독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강남구민 또는 관내 사업장 종사자는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용한 물품은 하루 내 반납해야 한다. 이수진 주민자치과장은 “방역물품 무상 대여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성동구, ‘코로나19 극복 자원봉사단’ 통합 운영

    서울 성동구는 코로나19 위기 국면을 주민들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각 분야에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봉사단을 ‘코로나19 극복 자원봉사단’으로 통합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자원봉사단은 방역 봉사단, 마스크 봉사단, 약국지원 봉사단, 행정지원 봉사단 등 총 4개 분야 분야로 구성됐다. 지난 2월초부터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방역봉사단은 새마을지도자회원들로 구성된 특별방역봉사단을 필두로 각 동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회원 등 1700여명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마스크봉사단은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장애인, 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세대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한다. 약국지원봉사단은 지난달 23일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의 질서유지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 외에도 성금과 물품 기부 등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약 2억20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이 모이기도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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