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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불합리한 규제 64건 정부건의·자치법규 29건 개선 시민 불편 덜었다

    김포시, 불합리한 규제 64건 정부건의·자치법규 29건 개선 시민 불편 덜었다

    경기 김포시는 올해 64건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정부에 건의하고 29건의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정을 개정하는 등 시민이 불편한 규제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6일 김포시에 따르면 건축 도시 분야에서 경관지구내 건축제한 완화와 농림지역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로 야영장을 신설했으며, 공작물 축조 신고 대상에 공작물에 대한 중량물의 적재하중을 기존 5t에서 10t으로 완화하는 등 현실에 맞게 개정했다. 농림 분야에서는 농기계 임차인 자격을 관내 주소지 및 농경지로 제한하던 것을 관내 농경지 기준으로 임차인 자격을 완화해 관외 주소지가 있어도 농경지가 관내인 경우 누구나 농기계를 임차할 수 있도록 개정하는 등 시민의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사안들을 합리적으로 고쳤다. 정부에 건의한 내용 중에서는 식품영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변경신고 시 영업신고증을 분실한 경우 기존에는 영업신고증을 재발급 받아야 했지만 변경신고 사유란에 사유를 적고 영업신고증은 첨부하지 않도록 개선하는 내용과 조리사 면허증 발급 시 사진 2장의 제출의무 규정을 사진 1장 또는 전자적 파일 형태로 사진 제출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으로 식약처로부터 내년도 개정 계획예정이라는 수용 통보를 받았다. 자치법규 개선 사례로는 주민행정 분야에서 통·리·장 후보자 지원 자격과 관련해 봉사활동과 수상내역 경력 기간, 추천인 서명 인원 등 기준을 완화했다. 또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에 등록된 외국인의 위원 참여를 확대했으며,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 참석 자격인 만 19세 이상 규정을 삭제했다. 상하수도 분야에서는 수도계량기 분리 설치 신청대상을 기존 ‘세대’에서 상가도 가능한 ‘세대 또는 호’로 확대하고, 설치 대상 건물 중 2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에서 규모 기준을 삭제했다. 법령상 근거 없이 규정한 공공하수도 점용 시설 등 설치 완료에 따른 준공검사 제출 의무 규정도 삭제했다. 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또는 면제 대상에 다자녀가정이나 의사상자, 국군포로·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 등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7월 공장유도화 지역에서 골재사업장 불승인으로 주민의 생명을 지켜낸 내용으로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는 반드시 개선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온라인·비대면의 포스트 코로나 대비 맞춤형 규제 합리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안양시, 코로나19와 사투 숨 가빴던 7개월여 대장정 소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지방자치단체가 사회적거리두기를 잇따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양시가 숨가빠던 코로나19와 사투 7개월 간 대장정을 소개했다. 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코로나19와 지방정부의 대응’사례를 발표 했다고 23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9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대응한 우수지자체 장으로 극복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해입입국자 특별 수송과 방역관리, 신천지 교인에 대한 선제적 전수조사·안심숙소 운영, 민생경제 활성화, 재난지금원 지원 등 5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소개가 진행됐다. 시는 선별진료소 4곳을 설 연휴 전날 설치하고 자가격리자를 1 대 1로 전담, 밀착관리했다. 또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신속한 방역, 외국인 유학생과 해외입국자 검사·자가격리,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 집중 방역 등도 코로나19 대응을 성공적으로 이끈 중용한 요소가 됐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로 침체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TF팀 구성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채팅방도 운영했다. ,‘안양사랑페이’ 특별할인과 상·하수도요금 50%감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료 선 지급 등 대응사례도 소개했다. 어린이집 휴원으로 인한 육아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했던 ‘무빙토이즈’를 비롯해 ‘안심도서대출’, ‘착한소비 드라이브 스루’, AI/VR를 활용한 구인 구직자 화상면접, 건물 임대인의 동참을 유발한 ‘착한 임대료 운동’도 빼놓을 수 없는 코로나19 대응책으로 꼽았다. 한편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하루 앞둔 안양시 누적 확진자 수는 313명(22일 12시 55분 기준)이다. 지난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개월만인 지난 15일(267일) 30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에도 하루 2~4명꼴로 확진자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새로 발생한 집단감염은 없는 상황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여주시의회, 23일 ‘여강 강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 주제 온라인 의정포럼

    여주시의회, 23일 ‘여강 강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 주제 온라인 의정포럼

    여주시의회는 오는 23일 여강 강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온라인 의정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주시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여강생태원 기획단이 주관하며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소장, 곽정난 두물머리활짝 협동조합 이사장, 최근필 강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한정미 여주시의회 의원, 염형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 임윤정 에코피스아시아 SDGs교육연구국장, 우대광 건축사사무소 선우 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시선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법을 택하게 됐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문화 육성방안이 진지하게 논의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포럼은 23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여주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민이 주민세 투입 사업 직접 발굴… 자치 새 길 연 광명

    주민이 주민세 투입 사업 직접 발굴… 자치 새 길 연 광명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도덕로 옹벽벽화사업을 포함한 8개 마을사업에 대해 광명시 최초로 현장 주민총회를 개최해 우리 마을사업을 결정했습니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행사여서 미흡한 점이 많지만 마을자치의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 경기 광명시가 주민자치 시대를 열었다. 광명시는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출범해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시는 모두 18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광명5동과 광명7동에서 지난해 11월 주민자치회가 출범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15개 동에서 주민자치회가 발족했다. 광명1동은 뉴타운 개발로 철거된다. 이로써 광명시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가 생겼다. ● 市 위탁 관리 그치는 기존 자치위와 달라주민자치를 위해 광명시는 올해 우리 동네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을 실시해 2억 9000여만원의 주민세를 시민들에게 돌려줬다. 현재 17개 동에서 24개 마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 번의 주민토론회가 열렸다. 주민자치회는 각 동의 현안과 의제를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인 주민총회에서 결정하고 실행하는 주민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시로부터 위탁한 프로그램 관리에 그치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질적으로 구별된다. 광명5동과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운영세칙과 자치회칙을 제정하고 분과별 활동을 통해 주민의 의견 수렴과 주민을 위한 마을 사업 발굴에 힘써 왔다.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4일 도덕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광명시 처음으로 대면 주민총회를 가졌다.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공연과 기타연주 등 식전행사가 개최됐다. 이어 열린 총회에서는 주민 발굴사업인 도덕산 유아숲 놀이터를 비롯해 도덕로56 옹벽 벽화사업 등 8건에 대해 사업제안 설명을 거쳐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찬성 사업 중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성 회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구심점이 돼 생활민원을 함께 고민하는 자치회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장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민자치센터에 투표소를 설치해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광명7동 주민총회 정족수는 9월 24일 기준 전체 주민 1만 6991명의 0.5%인 85명으로 이날 주민총회에 참석한 주민 수는 182명, 사전투표 참여인원은 58명으로 총 240명이 참여했다. 8개 사업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8개 사업 모두 찬성표가 많았다. 우선순위 선정에서는 ‘도덕로56 옹벽벽화사업’이 가장 많은 찬성표를 얻었다. 이어 배드민턴 전용구장 운영사업, 마을축제, 찾아가는 어르신 마을교육, 마을신문 제작,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개구쟁이 물놀이장, 도덕산 유아숲 놀이터 순으로 나왔다. 옹벽벽화사업은 광명7동 도덕로56 도로옹벽에 아트타일공사를 시행하는 일이다. 회색 도회지의 삭막함을 산뜻한 색깔로 새단장해 동네 분위기를 바꾸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1억 5000여만원을 들여 532㎡ 면적에 내년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코로나로 비대면 온라인 투표 함께 운영 광명5동은 현장 주민총회 대신 지난달 12~18일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총회를 진행했다. 온라인 참여가 힘든 주민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상설투표소도 함께 운영했다. 주민총회에서는 내년 주민자치회 운영 계획을 비롯해 주민참여 예산사업과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을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투표 결과 온라인 159명, 상설투표소 215명 등 총 374명의 주민이 참여해 내년 주민자치회 운영 계획과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대해 찬성했다. 또 내년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은 우리동네 공구 무료 대여사업 및 너부대 근린공원 설치물 보존사업, 가족사진 촬영 및 장수 사진 촬영, 전봇대의 변신, 너부대 야외공연장 기체조 프로그램 운영 순서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김인기 광명5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발로 뛰어다니며 홍보를 했다”며 “코로나 때문에 주민총회가 비대면으로 열려 아쉽지만 내년엔 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의견을 나누는 축제형 주민총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치회 위원 공모… 분과 나눠 독립 활동 광명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공모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했다. 모집 결과 657명이 신청했으며 동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503명을 뽑았다. 앞으로 동 주민자치회는 분과 구성을 비롯해 마을계획 수립과 사업발굴·주민총회 개최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주민자치회 출범식은 지난달 27일 소하1동에 이어 28일 하안3동·학온동, 29일 철산1동·철산2동, 30일 소하2동, 이달 2일 철산4동·하안1동과 하안2동·하안4동, 3일 철산3동, 4일 광명4동·광명6동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광명7동 주민총회에 참석한 임오경(광명시갑) 의원은 “수많은 선배들이 흘린 피와 땀으로 오늘 같은 주민총회가 만들어졌다”면서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에도 주민 힘으로 세운 자치회의 주민자치사업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계속되고 우리 아이들에게 주민자치가 활성화된 광명시를 자랑스럽게 물려주게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시정 목표 ‘자치분권’ 위해 주민총회 적극 지원”

    “시정 목표 ‘자치분권’ 위해 주민총회 적극 지원”

    “광명시민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신을 기반으로 열심히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해 가고 있어 광명시가 자치분권 도시로, 주민 참여 행정 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정한 마을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시범지역인 광명5동과 광명7동에서 시 최초로 주민자치회 주최로 주민총회가 개최된 것에 대해 축하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먼저 “우리 시민이 스스로 참여해서 자치시대를 열어 가는 게 이 시대 가장 중요한 행정의 목표”라며 “우리 광명시의 첫 번째 시정목표가 자치분권 참여도시다. 올해 주민자치회의 해로 선정하고 처음으로 주민들이 지역 문제와 관련해 투표를 통해 총회를 열고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 투표한 뒤 찬반을 결정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주민자치는 박 시장이 평소 꿈꿔 왔던 일이다. 박 시장은 예전부터 주민의 힘으로 마을이 성장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집에 있었는데 1단계로 조정돼 야외에서 주민자치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특히 처음으로 마을현장에서 주민총회를 가진 광명7동 성시상 주민자치회장은 박 시장의 자치분권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주민자치 위원 외에 각 동 아파트대표와 지역 4개 학교 학부모·학생 네트워크팀 등 3개 네트워크도 만들어졌다. 20·30대 젊은층이 많이 참여하도록 자치계획과 자치소식지·마을신문 등 홍보게시판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그동안 작은 노력들이 씨앗이 돼 내년엔 주민 손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당당하고 멋있는 광명시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장상기 서울시의원 “학교 용지 공공개발로 지역 경쟁력 강화” 제안

    장상기 서울시의원 “학교 용지 공공개발로 지역 경쟁력 강화” 제안

    장상기 의원(민주당, 강서6)은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미개설 학교 용지와 학교 이전적지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와 교육시설, 공공주택 등으로 공공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기반시설과 주택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을 위한 공공부지는 찾기 어렵다. 반면 시교육청과 SH가 보유하고 있는 미개설 학교 용지와 통폐합‧이전 등으로 사용하지 않는 종전 학교 부지는 방치되거나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미개설 학교 용지와 학교 이전적지 활용에는 법령상의 제약과 규제, 서울시와 시교육청, 지역 주민들의 협의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지역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는 도시재생의 유력한 수단이 될 수 있으므로 어렵더라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 장 의원의 주장이다. 장 의원은 도시·주택분야 심의위원회의 책임성 강화 방안도 주문했다. 장 의원은 “심의위원회에서 한번 부결 또는 보류하면 현장 일정은 6개월에서 1년까지 지연 된다”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반대하는 방식의 운영을 지양하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조건부로라도 허용해 주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본위원회뿐 아니라 분과위원회 구성에도 시의원들이 참여해야 하고, 심의위원은 해당 안건에 대한 자문에서 제척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심의 결과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심의위원회에 시의원이 참여하고 있는데, 분과위원회 구성에서 시의원을 배제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시민 의견을 배제하는 셈이므로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시계획위원회의 경우,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따라 용도지역 변경, 지구단위계획 결정, 그 밖에 본위원회의 위임사항에 대한 심의 또는 자문을 위해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분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본위원회에 보고된 안건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원안대로 의결된다. 또한 심의위원이 자문까지 하는 경우, 좀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문의 근본 취지에 어긋날 뿐 아니라 법령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국토계획법」은 “당사자의 법률·경영 등에 대한 자문·고문 등으로 있는 경우”를 위원의 제척·회피 사유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장 의원은 올해 두 차례 투자심사에서 부결됨으로써 무산될 위기에 있는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는 “세부계획을 수립해 다시 투자심사를 의뢰하고 예산안 심의 시 투자심사 통과를 조건으로 내년 예산에 반영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라고 재차 촉구했다. 또한 “마곡 산업용지의 신속한 매각 및 유보지 활용과 미착공 토지 관리 계획, 향후 공공주택 개발을 포함해 마곡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여러 방안을 함께 의논해 가자”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마을건축가들이 내년이면 서울시 전역에 발족하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협력해 골목 구석구석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은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은 과감하게 고치고, 보존과 개발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추진계획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그 밖에 상업지역 선정과 종상향 요청에 대한 다양한 공공기여 기준 마련, 소규모 정비 관련 업무처리지침의 조속한 마련과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병행,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활성화 방안 강구,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노후화하고 있는 임대주택, 다세대·다가구 주택의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현정 서울시의원, 서울시 쓰레기 현황과 대책토론회’ 개최

    오현정 서울시의원, 서울시 쓰레기 현황과 대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 쓰레기 현황과 대책을 진단하고 시민의 환경교육방안을 찾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생활정책연구원(이사장 황인국), 쓰레기센터(대표 이동학)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쓰레기 현황과 대책토론회 – 서울시민 환경교육을 중심으로」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으며, 특히 환경공무관·주민자치위원장·자원순환업체 대표 등 쓰레기를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토론자들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오현정 의원은 “토론회의 진정한 주제는 모두가 함께 지키는 환경이며, 그 첫 단추를 끼우는 일은 환경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과 지향점을 바꿀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토론회의 첫 순서로 강진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연구원이 △ 서울시 환경교육 정책의 현황과 과제로 발제를 하였고, 안소연 금호자원대표가 △ 주민 쓰레기배출의 현황과 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박은미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장, 노남길 서울시청노동조합 도봉지부장, 강태영 쓰레기센터 연구원, 김연지 서울특별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각각 △은평구 그린모아모아사업 현장에서 본 교육의 효과 △환경미화 종사자가 본 쓰레기 수거시의 문제점과 실태 △서울시민 대상 환경교육의 기회 보장돼야 △서울시의 환경교육정책 등 서울시 환경교육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오 의원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우리 모두가 인지하고 실천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강북, 주민 제안 ‘협치의제’ 공모

    강북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폭넓은 지역 문제를 발굴하기 위해 내년 3월 31일까지 협치의제 제안 온라인 공모를 시작한다. 강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분야는 주민자치, 지역경제, 도시재생, 생활환경, 보건복지, 교육, 여성보육, 문화관광, 청년, 교통, 건설안전 등 구정 전 부문이다. 이 중 민관 협치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강북구 홈페이지, 강북협치카페 ‘의제제안’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양철민 경기도의원, 광교1동 주민대표와 ‘광교 지역 현안 청취’ 정담회 마련

    양철민 경기도의원, 광교1동 주민대표와 ‘광교 지역 현안 청취’ 정담회 마련

    양철민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8)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광교1동 주민대표들과 광교지역 현안문제를 협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 자리에서 나온 광교개발이익금 문제는 2006년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 협약’ 체결 내용처럼 사업지구 내 사용이 원칙이었으나,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시점에 수원·용인시와 경기도·경기도시공사에서 검토한 결과에 큰 차이가 나타난 것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철민 의원은 “개발이익금 정산은 해당 자치단체인 수원시와 용인시를 비롯해 4개 기관의 참여하에 서로 공감할 수 있게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으며, 광교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광교1동 주민대표로 온 이강혁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경기도 신청사 준공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와 광교개발이익금과 관련하여 첨예하게 다른 2개 기관과의 대화 창구를 도의원께서 중간다리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광교지구가 교통뿐 아니라 지역 모두가 균형 있게 발전될 수 되도록 상호노력하고, 수시로 주민들의 의견을 잘 모아 피드백 하며 소통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가 열린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는 전문상담관이 배치돼 있으며, 지역구 도의원과 주민들이 만나 상담·건의·대화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창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장, 성남 고등119안전센터 신축현장 방문

    박창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장, 성남 고등119안전센터 신축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남2)은 2일 오전 성남 고등119안전센터 신축청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19 안전센터 건립 현장방문은 코로나 19로 인한 착공식을 현장방문으로 대신해 진행된 것으로 경기도의원, 성남시의원, 성남소방서장, 고등동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성남시 고등119 안전센터는 박창순 위원장의 대표공약으로 총 사업비 66억원, 부지 1,256㎡에 지상2층 연면적 990㎡ 규모로 올해 11월에 착공하여 내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박창순 의원은 “성남고등지역은 성남고등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판교2테크노밸리 개발 등으로 소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 9대 의원 때부터 고등지역에 119안전센터를 건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현장을 찾은 감회를 전했다. 또 “고등119안전센터가 완공된다면, 고등동 일대에 화재 등 사고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2018년 3월 ‘성남 고등119안전센터 건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고등동 일대에 안전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부모 여성 가장·독거노인 이어주는 마포

    한부모 여성 가장·독거노인 이어주는 마포

    서울 마포구는 한부모 여성 가장과 독거 여성 노인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형 희망 프로젝트 ‘비 투게더’(Be Together)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흥동주민자치위원회와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 뜻을 모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민간지원 예산 4200만원을 활용해 내년 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다양한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하는 프로젝트다. 대흥동자치위와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한부모 여성 가장 15명과 독거 여성 노인 15명이 대상이다. 한부모 여성 가장들은 양정수 CJ꿈키움 아카데미 원장의 지도로 요리전문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취득한다. 이들은 유급자원봉사를 통해 취업할 수 있는 실력을 쌓는다. 교육 과정에서 한부모 여성 가장들은 1대1 매칭한 독거 여성 노인에게 직접 조리한 영양 반찬을 전달하고 전화 멘토링도 진행한다. 특히 한부모 여성 가장이 받는 입장에서 사업에 참여하면서 주는 입장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는 점이 새롭다. 이뿐만 아니라 독거 여성 노인의 우울증, 영양실조 등 생계와 연결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서 정서적 치유를 얻게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건강한 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최영주 서울시의원,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 간담회 개최

    최영주 서울시의원,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개포1·2·4동, 일원1·2동)이 28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10일 구룡마을주민자치회가 주민과 소통 없이 진행된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에 반대하며 열었던 기자회견에 대한 후속조치로, 주민들에게 서울시의 정확한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최영주 의원이 마련한 자리이다. 구룡마을은 서울시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판자촌으로 화재 및 재난에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2011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고, 올해 6월 11일 실시계획인가 고시가 났지만 서울시와 SH공사, 주민과의 의견 대립이 여전해 사업은 답보 상태에 놓여있다. 최 의원은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과 경만선 시의원, 류훈 도시재생실장 및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하며, 사업 진전에 있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룡마을주민자치회 유귀범 회장은 구룡마을이 개발에 진전이 없고 정치적 이슈로만 이용되어 온 것에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한 40년 가까이 살아왔는데, 이제와 무허가 건물이 아니라고 이주대책 대상자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처리라고 토로했다. 한편, 사업이 시작이라도 할 수 있도록 법의 테두리 내에서 주민들이 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방법을 설명해줄 것을 요청하며, 지금의 형식적인 협의체 운영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도시재생실장은 협의체 문제에 대해 재점검하고, 공개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최대한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 이행 방안 마련에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길 바라고, 구룡마을 주민분들이 하루 빨리 개선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구룡마을에 대표성을 갖는 협의체가 재구성되어 TF팀과 함께 제대로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며, 사업 이행 방안에 주민이 원하는 내용이 일부라도 포함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청천 경동리인뷰 11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대청천 경동리인뷰 11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경동건설은 오는 11월 2일 ‘대청천 경동리인뷰’ 특별공급에 이어 3일 1순위, 11월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0일, 정당계약은 11월 23일~11월 25일 견본주택(김해시 대청동)에서 체결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시책에 맞춰, 철저한 방역은 물론 인터넷 사전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대청천 경동 리인뷰는 경남 김해시 신문동 1254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67㎡, 84㎡ A,B,C 타입, 101㎡, 114㎡ A,B타입, 116㎡ 총 877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 ‘대청천 경동 리인뷰’는 경남지역에서 지명도를 쌓아온 ‘경동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경동리인뷰는 타사 기준 일반적인 옵션품목(에어컨, 쿡탑, 중문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옵션 부담을 줄인 ‘추가옵션 없는 아파트’ 마케팅을 김해지역 최초로 도입했고, 이슈로 만들어냈다. 또한, 채광이 뛰어난 4베이 구조에 실용적인 수납공간, 특화된 드레스룸을 평면에 적용했다. 특히, 공동현관 미세먼지 퓨어 케어시스템과 세대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은 코로나19시대의 건강관리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여,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동리인뷰의 뛰어난 입지여건은 대청천 수변공원을 가깝게 누리는 에코라이프와 무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예정)의 입증된 미래가치로 크게 요약될 수 있다. 대청청 수변공원을 내 집앞처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에코 프리미엄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더욱 에코라이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는 지역의 대표적 생태하천인 대청천, 율하천과 조만강을 연결(3개 코스의 총 연장 36㎞) 하는 명품 둘레길인 가칭 ‘장유 그린워킹로드’(예정)를 생태하천 주변에 형성된 공원과 문화·경관시설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하여 조성할 계획이기 때문이다.경동리인뷰 현장 인근에 무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예정)가 위치하고 있다. 해당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주도하고 개발비용만 약 280억에 달하는 장유 공동체 르네상스 프로젝트다. 22년까지 장유전통시장 재생을 비롯, 청년주도 문화예술 거점사업, 주민공모사업 등 다양한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해장유 생태하천 그린 워킹로드 조성계획(예정)과 장유여객터미널(예정), 신문지구(예정) 등의 개발호재와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로 향후 김해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세심한 배려가 묻어있는 단지설계의 핵심가치는 쾌적과 안전이다.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일조권을 높였고, 조깅트랙은 입주민에게 건강을, 차가 다니지 않는 단지 중앙 약 5천여평 드넓은 스페이스는 아이에게 안전을 선사할 것이다. 작은 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예정), 휘트니스‧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에 꼭 필요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는 등 입주자를 위한 시공사의 배려가 곳곳에 녹여져 있다. 다양한 입지적 장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첫 손에 꼽을 수 있다. 장유IC 및 창원터널, 불모산터널 등 부산 및 창원, 양산 등으로 이어지는 광역교통망이 매우 우수하며, 부전~마산간 복선전철(예정)로 부산과의 거리는 대폭 가까워지게 된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주민자치센터, 농협 등도 인접해 이용하기 편리하고, 대청초, 석봉초, 장유초, 대청중, 장유중, 내덕중, 대청고, 장유고 등 반경 2km 내에 김해 장유 최고의 선호학군인 초, 중, 고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 또한 매우 탁월하다. 모델하우스는 김해시 대청동에 위치하고 있다. 인터넷 사전방문예약은 필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민끼리 ‘다독다독’… 사랑방 열린 구로

    주민끼리 ‘다독다독’… 사랑방 열린 구로

    ‘책읽는 도시 구로’ 핵심 구정철학 반영해오류2동 빌라 1층 31㎡ ‘칙칙북북’ 등 탄생책 50권·가구·탕비실 갖춰 각종 모임 가능구민이면 오전 9시~오후 9시 무료 이용“그동안 관내 독서동아리 대부분이 도서관에서 활동했는데 이제 마을에서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아파트단지를 신축할 때는 의무적으로 도서관, 어린이집 등 생활편의시설을 설립해야 하지만 연립주택이나 빌라 등 소규모 거주시설에는 그렇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독서동아리방 개관을 시작으로 소규모 거주시설에도 다양한 주민공동체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오류2동 항동철길 앞 빌라 1층 ‘칙칙북북’ 독서동아리방 개관식을 찾은 이성 구로구청장은 “독후감, 독서토론 등 책 중심의 활동에서 출발해 자녀교육, 동네 이야기까지 터놓고 할 수 있는 주민자치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31.68㎡(약 9.5평) 규모로 마련된 이곳은 당초 거주공간이었으나 책 50여권이 꽂힌 책장, 책걸상, 탕비실 등을 갖춘 동아리방으로 탈바꿈했다. 이 구청장은 개관식에 이어 동아리방을 직접 돌아보며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구민들과 둘러앉아 즉석에서 운영 방안에 대한 토론도 했다. 한 구민이 “다양한 분야의 신간이 계속 채워질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자 이 구청장도 “양질의 서적을 지원할 방안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구로구는 기부채납받은 오류동 빌라 두 곳에 독서동아리방을 조성했다. 서울문화재단 ‘2020 생활문화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약 2800만원도 확보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연달아 개관식을 개최한 ‘우리동네 독서동아리방’은 28㎡ 규모로 역시 거주공간을 개조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구로구는 ‘책 읽는 도시, 구로’를 민선 7기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삼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민들의 지식복지 및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독서문화 확립이 선결돼야 한다는 이 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강력하게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그중 하나로 2018년부터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실시해 현재 147개 동아리에 회원 1227명이 활동한다. 등록된 동아리에는 운영·토론 등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각종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우수 동아리 40여곳에는 활동비 30만~50만원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지하철 신도림역, 천왕역, 개봉역 등 3곳에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자동화기기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구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매일 오가는 지하철역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신정호 서울시의원, “양천구 목2동,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지 선정”

    신정호 서울시의원, “양천구 목2동,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지 선정”

    양천구가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목2동 일대 주거·보행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일정 지역을 정해 ‘면’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는 달리, ‘선’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 재생 사업이다. 지난 23일, 서울시는 2020 하반기 자치구 공모로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대상지 15곳을 추가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지에는 각 대상 골목길마다 3년간 마중물 사업비 총 1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골목길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골목길을 중심으로 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며, 다양한 재생프로그램을 도입해 낙후된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신정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은 “지난해 양천구 목4동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목2동 일대가 골목길 재생사업지에 선정되는 등 양천구 곳곳에서 도시재생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목2동이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골목길 재생사업과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재생의 핵심은 적극적인 주민참여에 있는 만큼 주민자치를 기반으로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 사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2강 진행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2강 진행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원장 박옥분 의원) 두 번째 강좌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1층)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는 최상한 경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치분권으로 본 부동산 정책, 행정수도 이전, 그리고 균형발전’이란 주제로 강의를 이어나갔다. 최상한 교수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지방정부학회 부회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상남도 참여예산연구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치분권 관련 최고 전문가 중의 하나다. 최교수는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부동산 문제 등 지역 간 불평등이 확대되고, 지방소멸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자치분권의 현실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자치분권이란 권한이양과 분산이라는 수단을 통해 국가 개혁을 단행하는 정책과정상의 제도 설계”라며 “실질적인 자치분권 달성을 위해서는 정치분권·재정분권·행정분권 등이 동시에 단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 집중화로 인한 지방소멸을 막고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자치분권이 실현돼야 한다는 것이다. 최교수는 “이승만·장면 정부에서 주민직접선거로 선출되던 시·읍·면장 선거가 군사정부 이후 사라졌다”고 지적하면서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위해서는 읍면동장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선출하여 주민 참여를 높여야 하고, 주민자치회도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치아카데미 3강은 23일 오후 2시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역임한 고영인 국회의원을 초청해 ‘포용사회와 전국민고용보험’ 주제로 강의를 이어나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제3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제3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지난 17일 ‘제3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풀뿌리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상상캠퍼스 야외무대에서 열린 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의장된 지 100일을 맞은 특별한 날 도민들을 뵙게 돼 뜻깊다”며 “정책축제와 함께 하는 경기도민의 날, 진솔한 삶에서 비롯된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와 정책이 나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시대를 맞아 이제껏 키워온 주민자치의 역량으로 모두가 함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노력한다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미래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언제나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기도의회 정승현 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과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강 평화부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는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서울 외곽지역을 경기(京畿)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을 유래로 2018년 1000년을 맞았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8년 ‘경기도민의 날 조례’에 따라 10월 18일을 ‘경기도민의 날’로 지정하고, 도민의 정체성 확립 및 도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콜 중인 코나 전기차 남양주서 또 불…14번째 피해

    리콜 중인 코나 전기차 남양주서 또 불…14번째 피해

    잦은 화재로 리콜 중인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 EV’에서 또 불이 났다. 2018년 출시된 코나는 지난 4일 대구와 지난달 26일 제주도 등 국내에서 9건과 해외 4건 등 모두 1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3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 세워진 코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18년 출시 이후 14번째 화재다. 이번 불로 인명 피해는 없고, 차 뒷부분을 태워 2500만원 정도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신고자는 “‘펑’ 소리와 함께 차 뒷부분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불이 난 코나 차량은 2018년식이며, 소유주는 전날 오후 10시쯤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충전기 케이블을 연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차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소유주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코나는 현대차에서 만든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팔렸을 뿐 아니라 지난 8월 기준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린 전기차다. 하지만 잇단 화재에 현대차는 지난 16일부터 리콜을 진행 중이다. 대상은 2017년 9월 29일부터 2020년 3월 13일까지 제작된 코나EV 2만 5564대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사고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 코나의 화재 사고를 막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코나 소유주들은 신속하게 리콜 조치와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자치구청장 7인, 대한민국 헌정대상 첫 주인공에

    자치구청장 7인, 대한민국 헌정대상 첫 주인공에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조은희 서초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선갑 광진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서울시 자치구청장 7명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15일 서울 자치구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7개 자치구청장이 자치행정부문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유덕열, 동대문구형 복지 ‘보듬누리’ 추진 유 구청장은 민선 5기부터 추진해 온 동대문구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듬누리는 생활이 어렵지만 법적 기준에 도달하지 못해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을 돌보는 사업이다. ●조은희, 혁신행정 선도·지역숙원 사업 해결 조 구청장은 횡단보도 앞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과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혁신행정을 선도하고 서리풀 터널 개통 등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성훈, 핵심 현안 ‘3+1 사업’ 적극 주도 유 구청장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대형 종합병원 건립, 공군부대 이전 및 개발,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개발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현안인 ‘3+1’ 사업을 내실 있게 이끌어 가고 있다. ●이승로, 현장구청장실 등 생활자치 확대 이 구청장은 현장구청장실 운영, 미래 100년 성북선언 제정,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 생활자치 확대를 위한 노력이 호평받았다. ●성장현·김선갑, 복지 사각지대 해소 호평 또 성 구청장은 치매관리사업, 어르신의 날 운영,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건립,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사업이, 김선갑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진복지재단 설립, 장년층의 인생 이모작 지원을 위한 50플러스 동부캠퍼스 유치 등이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종, 전통문화 홍보 앞장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한복축제 개최 등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주민행복증진조례 및 기본조례를 제정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현직 국회의원 3100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헌정회가 헌법 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 국가 미래전략 수립, 국가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김용성 경기도의원, 주민참여예산 확대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김용성 경기도의원, 주민참여예산 확대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민참여 예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예산의 범위를 확대하도록 한 ‘지방재정법’이 개정·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항이 현행 경기도 조례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 법률 개정 사항에 맞추어 주민 참여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발의됐다. 또한, 도 소재 학교에 다니는 학생 등을 추가하여 학생들의 주민자치 참여를 확대하고 민주시민의 함양 육성을 도모하고자 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예산의 범위를 기존 ‘예산 편성’에서 ‘예산 편성을 포함한 집행·평가 등 예산 전 과정’으로 확대하고,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의 범위에 ‘도 소재 학교의 재학생’을 추가하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수를 기존 ‘100명 내외’에서 ‘200명 내외’로 확대한 것이다. 김용성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범위와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의 대상,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수 등을 확대함으로써,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폭넓게 보장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례안 개정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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