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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서울 ADEX 협력’ 거버넌스 구성·운영 협약

    성남시, ‘서울 ADEX 협력’ 거버넌스 구성·운영 협약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10.17~22)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개 기관·단체가 하나로 뭉쳤다. 성남시 등 민·관단체는 26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성남시-서울 ADEX 협력 거버넌스(이하 아덱스 민·관 협력체) 구성·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아덱스 민·관 협력체는 성남시, 시의회, 성남교육지원청,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주민자치협의회. 수정·중원·분당구 통장협의회, 상인연합회, 가천대, 산업진흥원, 상권활성화재단 등 민·관·학계 12개 기관·단체의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력에 따라 ▲서울 아덱스 행사와 연계할 수 있는 지역 문화·관광,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발굴·운영 ▲아덱스 행사에 성남 초·중·고등학생 우선 참여 지원과 항공, 우주 등 미래산업 관련 교육 기회 제공 ▲성남 기업의 아덱스 참여와 항공우주·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이뤄진다. 2년마다 성남지역에서 개최되는 서울 아덱스 행사와 교차 개최할 수 있는 지역특화행사를 발굴한다. 성남시는 오는 2028년까지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백현지구(20만6350㎡)에 전시컨벤션센터(부지 면적 3만1115㎡)를 건립 추진 중인 가운데 서울 아덱스 행사가 아시아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문전시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서울 아덱스가 성남시에 문화·관광·산업·경제적 측면에서 실질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와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얻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아덱스는 1996년 제1회 서울에어쇼로 시작해 대한민국의 항공우주·방위산업 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대표행사로 발전해 왔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며,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위성, 발사체, 무인 이동체 관련 기업 등 역대 최대규모인 35개국의 550개 업체가 참가한다. 관람객도 23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악성 민원 시달린 공무원 극단선택 의혹’ 제기…하남시 진상조사

    ‘악성 민원 시달린 공무원 극단선택 의혹’ 제기…하남시 진상조사

    지난 15일 근무지 인근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40대 하남시 공무원의 사망 원인을 두고 유족 측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족 측의 이런 주장에 하남시와 공무원 노조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진상조사 특별조직’(TF)을 구성해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로 했다. 20일 하남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20분쯤 하남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아파트단지에 추락 사고가 났다.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추락한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망자는 지난 1월부터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업무 담당 팀장(6급)을 맡아온 A(43)씨로, 이날 오후 3시쯤 외출을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추락사고 현장과 자택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숨진 A씨는 오는 2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시민체육대회와 관련한 대민 업무를 담당했으며, 최근 이와 관련해 “힘들어 휴직하고 싶다”는 말을 가족에게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아내도 하남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A씨가 시민체육대회 행사 준비와 관련해 지역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단체 대화방을 두고 있었는데 주민자치단체와 의견 조율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족 측은 이 주민자치단체 측 인사들부터 언어폭력과 일과시간 외에 잦은 전화 민원에도 시달리며 업무상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면서 진상 조사와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병완 전국공무원노조 하남시지부장은 “유족 측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요구하고 있고, 조사를 통해 규명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시와 노조,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진상 조사 결과에 따라 노조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직장 근처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날 공무원노조와 시장이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진상조사 TF 구성에 합의한 만큼 경찰 조사와 별개로 시 차원의 사망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논현동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행사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논현동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5일 강남구 논현초등학교 일대에서 열린 플리마켓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지역 경제 발전 및 지속가능한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논현1동 플리마켓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학생, 직능단체 및 봉사활동 단체 등 약 200여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논현초등학교 담장길을 따라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12개 직능단체 및 자생단체 홍보부스,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나온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투명 페트병과 우유팩 등을 쓰레기봉투로 교환해주고 에코마일리지 등을 가입할 수 있는 홍보부스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행사가 진행됐다.논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소비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과 기부금은 향후 지역의 소외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이 의원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된 것 같다”라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통하고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책과 예산을 주민의 손으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책과 예산을 주민의 손으로

    -최 구청장, ‘희망·행복 구민 간담회’ 통해 의견 수렴영등포구가 다양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희망·행복 구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좋은 정책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만큼, 주민과 함께 민선8기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는 구정 철학을 가진 최호권 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또 그동안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해 왔다는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해 제대로 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지난 1일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구는 10월까지 문화·예술, 복지, 체육 등 각계 분야의 단체뿐만 아니라 학부모, 소상공인,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주민들을 만난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구정 운영 방향 등 구의 주인으로서 구에 바라는 내용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생활불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동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도 실시하고 있다. 동은 주민행복과 생활자치가 구현되는 최일선인 만큼 다양한 민생현장의 목소리 역시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최 구청장의 ‘소통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 구청장은 지난 1~5월 지역 내 경로당 170곳을 찾아 어르신과 소통하는 ‘어르신과의 따뜻한 동행’을 추진했다. 최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난방비와 중식․청소 도우미 지원, 노후 시설 개․보수, 여가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로당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구는 지역 주민들과 교감하며 나눈 의견을 토대로 서울시 및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여 진정한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방자치’야말로 지방자치단체가 해야 할 첫 번째 임무이자 기본”이라면서 “희망·행복 미래도시 영등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법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구, 15개 동 순회 ‘1일 현장구청장실’ 운영

    중구, 15개 동 순회 ‘1일 현장구청장실’ 운영

    서울 중구가 15개 동 전체를 도는 ‘1일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11일 회현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일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1일 현장 구청장실은 구청장이 더 많은 주민을 만나 생생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행정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곳, 주요 사업 대상지, 재난 취약 지역 등을 방문해 주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12일 신당동을 찾은 김길성 중구청장은 상인 대표, 어린이집 학부모, 재개발지역 주민 등 50여명을 만나 건의 사항과 제안을 들었다. 신당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간 구는 주민들이 불법 주차로 입는 피해도 줄여야 하고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도 고려해야 해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 구청장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설득해 상생할 방법을 찾고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골목상권의 현안을 공론화하겠다”며 “중구도 주차장 부족 문제를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 은평 내일까지 추석맞이 ‘행복나눔 동행축제’

    은평 내일까지 추석맞이 ‘행복나눔 동행축제’

    서울 은평구가 추석을 앞두고 15~ 16일 수색역 광장에서 ‘2023 행복나눔 동행축제’(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박람회를 통해 지역특산품을 전시·판매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구와 은평구상공회, 수색역이 주최하고 은평문화재단, 은평문화원, 은평구상인연합회, 수색동 주민자치회 등이 공동으로 준비했다. 15일에는 오후 2시부터 7시, 1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행사가 열린다. ‘도농상생 박람회’, 음악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도농상생 박람회는 은평구와 자매결연한 10곳이 참여해 지역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볼거리도 풍부하다. 15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은평문화원 음악회’에선 색소폰, 민요, 난타, 가야금 병창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인기 가수 조관우의 무대가 준비됐다. 16일 오후 5시에는 은평문화재단 주관 ‘가을물빛 음악회’가 펼쳐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치광장] “해결해 줄게요” 당신의 생활불편/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

    [자치광장] “해결해 줄게요” 당신의 생활불편/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

    구민들의 지지를 얻어 구청장의 소임을 맡은 지 1년이 지났다. 직업 정치가로서의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동대문구를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변화,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구민들과 소통하면서 느낀 것은 행복은 거창하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구민들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소소한 생활불편을 해결해 주는 것,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 내용에 이를 반영해 구민이 원하는 모습과 방향으로 동대문구를 바꿔 가는 것이 나와 직원들이 해야 할 첫 번째 임무였다. “공원 진입로 계단이 미끄러워 동주민센터에 얘기했더니 금방 해결됐어요.” 우천 시 안전사고가 걱정돼 휘경1동주민센터에 민원을 넣었다는 주민은 계단 경계면에 미끄럼방지 안전테이프가 부착된 것을 확인한 뒤 현장 순찰을 나온 구청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휘경1동주민센터를 포함한 14개 동주민센터에서는 동에 접수된 단순 생활민원을 즉시 해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최근 전농1동에서는 상가 앞 보행로에 임의로 적치돼 통행을 방해하던 석조 볼라드를 사유지로 이동시켰다. 답십리2동은 이면도로, 화단 등에 무분별하게 놓여 비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던 길고양이 급식 그릇, 집, 이불을 치우고 주변을 정리했다. 동주민센터에서 직접 처리할 수 없는 민원의 경우에는 네이버밴드 ‘동대문 아름지기’를 통해 소관 부서에 민원 현황을 알릴 수 있다. 해당 밴드에는 도로과, 치수과, 공원녹지과 등 기능부서와 각 동주민센터 담당 직원이 가입돼 있어 실시간으로 민원을 공유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다. 답십리1동과 장안2동 주민들이 요청한 ‘주택단지 내 위험 수목 정비’가 동대문 아름지기를 통해 처리된 민원이다. 청량리동 도로에서 발견된 지름 30㎝, 깊이 1m의 싱크홀 신고를 접수한 동주민센터 직원들도 현장 확인 후 동대문 아름지기 밴드에 민원 현황을 알렸고, 이를 확인한 공원녹지과와 치수과의 신속한 정비로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었다. 동대문 아름지기 밴드에는 각 동의 통반장과 주민자치회위원 등도 가입할 수 있어 주민들이 느끼는 크고 작은 생활불편을 편리하게 알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는 현장을 찾아 구민들로부터 불편과 애로 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현장구청장실 ‘현장톡톡’을 운영하며 주민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며칠 전 방문한 전농2동과 용신동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전곡초등학교와 용두초등학교 주변의 금연 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 현장톡톡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들은 추진 과정과 결과를 동주민센터에서 단계별로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주민과 함께 동대문구를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다.
  • 민선 8기 출범 1년… 노원 구민 87.5% “직무 수행 잘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1년… 노원 구민 87.5% “직무 수행 잘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정책 평가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87.5%(복수 응답)가 오승록 구청장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민선 8기 구정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정책 수요자인 구민의 필요에 맞춰 행정 방향을 설정하고자 18세 이상 남녀 구민 7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민선 8기 구정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를 묻는 말에 응답자들은 ‘소통과 홍보’(50.5%), ‘계획성’(36.1%), ‘현안에 대한 이해’(33.7%) 순으로 답했다. 구는 지역 리더인 통장, 주민자치회 등과 간담회를 열어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정’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민선 8기 2년차에 집중해야 하는 분야로는 응답자의 44.7%가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꼽았다. ‘문화 도시 강화’(26.5%), ‘취약 계층 복지 확대’(22.1%), ‘교육 분야 지원’(19.4%) 등이 뒤를 이었다. 구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지역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61.2%는 ‘노원구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71.6%는 노원구가 인접 자치구보다 ‘더 나은 곳’이라고 인식하며 81.9%는 향후 노원구의 도시 위상이 지금보다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개선해야 하는 점으로는 55.7%가 ‘정책의 신속한 추진과 집행’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홍보 강화’(38.7%), ‘주민 여론 수렴 강화’(36.9%) 순이었다. 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정책을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지적 사항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 구청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을 돌아보고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여론조사를 했다”며 “구민들이 원하는 것, 필요한 것에 방향을 맞춰 세심하고 신속하게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 제3회 향동 주민총회 성황리 종료

    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 제3회 향동 주민총회 성황리 종료

    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가 2024년 마을계획 결정을 위한 향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제3회 향동 주민총회는 지난해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주민 참여와 공감을 얻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안건은 주민 참여예산 역량강화사업 부문 은행나무 아래로 마을축제 등 12건, 주민세 환원사업 부문 향동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 등 2건 등이다. 또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주민숙원사업 부문 밤이 빛나는 향동 포토존 설치 등 4건 등으로 주민들의 찬반투표를 통해 4건 모두 의결됐다.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여러가지 공연도 아주 재미있었고, 주민들과 소통을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순천시 현안 사업인 공공자원화시설 관련 퀴즈 시간에는 시설의 필요성과 효과를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 신광래 향동주민자치회장은 총회 행사에서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더 힘을 합쳐 역사와 문화 1번지 향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향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향동주민자치회는 마을단체와 상인회간 소통채널 ‘시끌벅적 향동 수다회’를 7회 운영하는 등 7개 직능단체와 상인회 회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20년 넘게 재능기부…성동 왕십리도선동 ‘효자 가위손’

    20년 넘게 재능기부…성동 왕십리도선동 ‘효자 가위손’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에서 주민들이 재능기부로 이미용 봉사 서비스를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구에 다르면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 지하 1층 어울림방은 평소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즐기는 동네 주민들이 가득한 곳이다. 이곳에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누군가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바로 ‘왕십리도선동 자원봉사단’이다. 왕십리도선동 자원봉사단의 이미용 봉사 서비스는 지난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이미용 교실에서 시작된다. 3년 정도 미용 기술을 배운 수강생들이 미용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의미 있는 일을 찾아 동아리를 구성했다. 처음에는 18명으로 시작했으나 이사, 고령화와 건강문제 등으로 현재는 3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미용 봉사는 매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민센터 지하 1층 어울림방에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커트는 물론 파마, 염색 등 다양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청계 벽산아파트 경로당에서 커트 봉사를 하고 있다. 왕십리도선동 자원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행조 단장은 “월 평균 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20년이 넘도록 장시간 서서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최근 다리에 무리가 와서 활동이 쉽지 않다”라며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좀처럼 가위를 놓을 수 없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봉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 단장은 이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에서 매월 재료비를 지원받아 좋은 미용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미용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단정하고 깔끔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미용실을 자주 가는 것이 쉽지 않다”라며 가족처럼 친근하게 말도 걸어주고 머리도 멋지게 손질해주는 김희순, 이경자 봉사위원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배은화 왕십리도선동장은 “이미용 봉사가 이제는 방문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다”라며 “봉사단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원주 호저·흥업면행정복지센터 신축…2026년 완공

    원주 호저·흥업면행정복지센터 신축…2026년 완공

    강원 원주시는 호저면과 흥업면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한다고 21일 밝혔다. 호저면과 흥업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모두 최근 강원도 투자 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호저면 행정복지센터는 현 부지 4399㎡에 지상 3층 연면적 1528㎡ 규모로, 흥업면 행정복지센터은 현 부지 5877㎡에 지상 2층 연면적 1200㎡ 규모로 각각 건립된다. 건립비는 호저면 행정복지센터 68억원, 흥업면 행정복지센터 53억 5000만원이고, 완공 시기는 두 곳 모두 2026년 6월이다. 원강수 시장은 “주민과 행정을 위한 복합형 공공시설로 지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주민자치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 50세 시민 평생학습지원금 30만원 지급

    광명시, 50세 시민 평생학습지원금 30만원 지급

    경기 광명시가 시민의 인생 2막 준비를 돕는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을 본격화한다. 광명시는 다음 달 11일부터 평생학습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시민에게 생애 한 차례 30만원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를 지급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평생학습지원금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3년 9월 1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50세(1973년생) 시민 5000여명으로,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1일부터 27일까지로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홈페이지(gmlllcard.ezwel.com)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휴대전화로 ‘현대이지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회사명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을 입력한 후 신청하면 된다. 9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10월 16일 이후 주민등록초본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2024년 5월 20일까지 수시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9월 27일까지 신청한 사람은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10월 17일께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포인트 지급일부터 2024년 6월 20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한다. 당해 연도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수혜자, 내일배움카드 발급자는 중복 수혜가 불가하므로 신청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금은 광명시 관내 성인 대상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든 공공기관과 민간시설, 서점뿐 아니라 전국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492개소, 서울 50플러스센터 17개소, 전국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2771소, 42개 국내 유명 온라인교육 서비스 업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기초문해교육, 외국어와 각종 자격증 취득, 악기와 생활스포츠, 인문학 강좌, 주민자치 역량 강화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평생학습지원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지원금 상담센터(☎ 02-2680-67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나라 중년들은 가족을 부양하면서도 이직과 퇴직을 마주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정책적 지원에 소외된 계층”이라며 “평생학습지원금은 100세 시대 인생 전환점을 도는 50세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2년 만의 응애~예요”…새 생명 탄생 현수막으로 ‘돈쭐’낸 주민들

    “2년 만의 응애~예요”…새 생명 탄생 현수막으로 ‘돈쭐’낸 주민들

    2023년 7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상 등록 인구 2200명. 인구 소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군에서도 가장 인구가 적은 이원면. 이런 시골에서 2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터졌다. 무엇보다 사람이 귀한 농촌에서 그것도 2년 만에 찾아온 반가운 소식에 주민들은 앞다퉈 자비로 현수막을 내걸고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 같은 사연의 주인공은 지난 8월 1일 세상에 태어난 문석훈(36)·조혜진(35)씨 부부의 둘째 아들이다. 16일 태안군, 이원면 등에 따르면 문씨 부부는 지난 2020년 경기도에서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로 귀촌해 펜션을 운영했다. 시골 정착 1년 만인 지난 2021년 10월 첫째 아들을 낳았고, 이후 2년 만에 다시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 2020년 이후 4년간 이원면의 출생신고는 단 2건. 두 명 모두 문씨 부부의 아들이었다. 2년 만에 다시 들려온 경사스러운 소식에 지역 전체가 들썩였다. 새 생명 탄생 소식에 가장 먼저 이원면장이 축하 현수막을 내걸자고 마을 주민들에게 제안했고, 이런 소식이 다시 알려지면서 지역단체들이 잇달아 축하 행렬에 동참했다. 그 결과 2000명 남짓한 시골 마을에서 내3리 주민 일동, 이원면 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회, 이원초등학교 학부모·교직원 일동, 이원면사무소 등에서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마을 곳곳에 걸었다. 김은배 이원면장은 “2년 만에 우리 지역에서 아이가 출생해 지역 모두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새로운 생명의 탄생으로 이원면에 희망의 불씨는 이어지고 있으며, 젊은 세대들이 이원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염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면은 태안군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곳으로, 1960년대 인구 7000여명 수준에서 올해 7월 기준 2200명까지 줄었다. 이 가운데 미취학 아동은 12명,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28명으로, 어린이·청소년 인구는 채 100명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최근 4년간 사망신고는 111건인 반면, 출생신고는 단 2건(문씨 부부의 아들)뿐이었다. 한편, 태안군에서는 출산 장려를 위해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출산 장려금(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 200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영유아 교통 안전용품 지원 ▲다둥이 가구 자동차 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행사’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2일 압구정 도산공원에서 열린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염원했다. 이번 행사는 압구정 주민이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제85주기 및 광복절을 기념해 숭고한 애국정신을 담아 손도장으로 태극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태영호 국회의원의 축사와 박종록 도산오케스트라 단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재실 도산기념사업회 이사장, 압구정 자유총연맹회원, 주민자치위원 및 많은 압구정 주민이 함께 평화를 염원하는 만세삼창을 외치고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에 나섰다. 한마음 한뜻으로 제작된 손도장 태극기는 광복절 주간 동안 도산안창호기념관에 게양됐으며, 이후 미주도산기념사업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 의원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손도장 태극기를 만드는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순국선열과 선조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내년도 예산편성 직접 참여해요”…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

    중랑구 “내년도 예산편성 직접 참여해요”…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

    서울 중랑구는 오는 25일까지 2024년도 중랑구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구민들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민투표 대상 사업은 총 31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모를 통해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한 후 사업부서 검토, 주민참여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자치, 문화체육, 생활경제 등의 주민생활분야 15개 사업, 도로, 공원, 환경, 주차 등 도시건설 분야 1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투표는 중랑구민, 중랑구 소재 직장인 및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엠보팅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1인당 10개 사업까지 투표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사업은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024년 예산에 반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년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서 주민 여러분이 제안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발전과 생활불편사항 등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동의 주인, 주민자치회 위원 찾습니다”

    “성동의 주인, 주민자치회 위원 찾습니다”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동시에 임기가 만료되는 17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논의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다. 구는 2013년 전국 최초로 마장동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전체 17개 동으로 확대 시행했다. 현재는 주민자치회 위원 640명이 다양한 마을의제를 발굴해 동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은 동별 최소 30명에서 최대 50명이다. 신규 위원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인 사람 중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각급 학교와 기관, 단체에 속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 가능하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자치학교 6시간 교육 이수자 중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구는 성별과 연령, 계층별 구성 비율을 균형 있게 보장해 다양성과 대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가능한 성동형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다양하고 역량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상급자 비위 감추려 ‘자료 삭제’···광양시 전·현직 공무원 벌금형

    상급자 비위 감추려 ‘자료 삭제’···광양시 전·현직 공무원 벌금형

    상급자의 비위를 감추려고 주민자치센터 부지 자료를 삭제한 광양시 전·현직 공무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4단독 조현권 판사는 11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광양시청 A(62) 전 국장에게 벌금 700만원, B(53) 팀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A 국장 등은 지난 2021년 광양시 주민자치센터 부지 선정 과정에서 관할 공무원들에게 관련 자료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다. 이들은 당시 광양시장 측근의 소유 부지에 주민자치센터가 들어서면 문제가 될 것을 알고 상급자의 비위를 감추기 위해 관련 자료를 없애기로 공모한 혐의다. 이들은 관련 공무원들에게 “주민자치센터 건립 부지 선정과 관련해 컴퓨터에 저장·보관하고 있는 자료는 모두 삭제하라”는 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공무원으로서 상급자의 비위 사실을 감추기 위해 증거인멸을 교사했다”며 “범행의 동기가 불량하나 수법이 매우 단순해 쉽게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국가의 사법절차가 크게 방해받지 않았다”며 “피고인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초범이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주민자치 이끌어 통반장이 완성한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자치 이끌어 통반장이 완성한 풀뿌리 민주주의

    통반장들의 역할은 단순한 ‘지역 일꾼’에서 끝나지 않는다.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이후 지역의 최일선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주도하고 있다. 8일 각 자치구 등에 따르면 일선에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된 대표적인 사례는 주민참여예산제와 주민자치회 등이다. ●은평, 주민참여예산제로 소통 강화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정부 집행부뿐 아니라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주민이 새로운 사업을 제안하거나 제안된 사업을 대상으로 재정투자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된 대표적인 지역구는 은평구다. 현 김미경 구청장이 민선 7기 재임 때부터 역점을 둬 진행하고 있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거치고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숙의와 공론 과정을 통해 주민제안 사업을 결정하며, 여기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취합하고 대변하는 일선 통반장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금천·중랑 주민자치회, 동네정책 기획 주민자치회 역시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이다. 주민들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민원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동네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성장한다. 주민자치회가 활발히 운영되는 대표적인 자치구는 금천구다. 2021년 7월 출범한 ‘금천형 주민자치회’는 직접 예산을 짜고 집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랑구의 공공미술 미관 개선 프로젝트인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 사업도 통반장 등 주민들이 구정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주민 공모와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대상지와 참여 작가 선정, 작품 계획 및 설치 등 전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 [구의원 포커스] 김종보 종로구의회 의원, 홀몸 어르신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참여

    [구의원 포커스] 김종보 종로구의회 의원, 홀몸 어르신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참여

    김종보 종로구의회 의원이 지난 21일 창신제3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창신제3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명을 선정, 함께 식물을 소개하고 반려식물을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주민들도 “여럿이 함께 모여 꽃에 대한 설명도 듣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 의원은 “반려식물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감소에 도움을 준다”며 “경로당, 노인복지관, 요양원에서도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어르신들의 삶에 행복감을 드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 별량면 논에 새겨진 대형 예술작품 ‘눈길’

    순천 별량면 논에 새겨진 대형 예술작품 ‘눈길’

    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가 봉림리 들녘에 조성한 논아트가 긴 장마와 폭염을 이겨내고 점차 한 폭의 풍경화로 펼쳐지면서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별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8년부터 각종 유색벼를 활용한 농업 생태공원 논아트를 조성하고 있다. 지역 경관 이미지를 개선하고, 아름답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주민들과 각종 유관단체,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제어인 ‘정원에 삽니다’를 만들었다. 또 코로나19로부터 일상생활 회복의 염원을 담은 ‘굿바이 코로나’, 세계사의 변혁을 이끌어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나폴레옹’을 그려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별량면을 홍보하는 지역 마케팅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영수 별량면 주민자치회장은 “논아트 조성사업은 지역 학교와 연계해 협동의 두레정신 함양과 농촌다움의 회복을 통해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자원을 활용해 보다 많은 분들이 별량면을 기억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정성스레 조성한 별량의 논아트가 가을 허수아비 축제 등과 함께 우리 별량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침체돼가는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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