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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1인가구 잇(EAT)다’ 장충동 공유식탁

    ‘청년 1인가구 잇(EAT)다’ 장충동 공유식탁

    대학가 원룸촌이 많은 장충동 일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자치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서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서울 중구 장충동주민센터는 관내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유식탁을 개방하고 독서·역사·봉사 등 다양한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 동아리 활동을 돕는 주민자치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서울 중구 관계자는 “장충동은 관내 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청년 인구 비율이 높아 동 주민센터는 주로 1인 가구를 이루는 청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1인 가구를 잇(EAT)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장충동주민센터 4층 공유주방에서 진행하는 ‘혼밥청년 모여라! 톡(TALK)쏘는 식탁’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힘든 청년 1인 가구가 모여 함께 요리를 하고 식사를 하며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식, 양식, 제과제빵 등의 요리 자격증이 있는 주민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며 6월 20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총 12회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톡쏘는 식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관심사가 비슷한 또래가 모여 음식을 같이 만들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한다. ‘내 손으로 내가 만드는 동아리!’를 구성하여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는 경우 2층 커뮤니티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소정의 활동비도 보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청년 1인 가구의 자발적인 모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충동 청년들이 또래 청년과 활발히 교류하기를 바란다”며 “기획부터 모집, 일정 진행 모든 단계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고요?”…2배 더 내세요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고요?”…2배 더 내세요

    제주도의 높은 물가로 인해 해외인 일본 여행과 비용이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83%로 조사됐다. 그러나 실제 비용을 들여다보니 반전이었다. 30일 여행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월간 국내·해외 여행동향 보고’를 통해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는 속설이 실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10명 중 8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15년부터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매주 500명, 연간 2만 6000명)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 3주차 조사에서는 옴니버스 서베이로 제주도와 일본 여행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묻고 그 결과를 비교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을 가는 것이 실제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83%로 조사됐다. 불가능하다고 답한 이들은 9%에 불과했다.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는 말에 대해 88%가 들어본 적 있고, 70%는 공감하고 있었다. ‘들어본 적 없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각각 3%, 8%에 그쳤다. 3박 4일 일정의 여행비용을 ‘예상’해 보게 한 결과 제주도가 86만원, 일본은 110만 2000원으로 일본이 1.3배였다. 그러나 ‘실제’ 일본 여행비는 제주도의 2.2배에 달했다. 컨슈머인사이트의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에서 산출한 지난해 1월~10월 비용을 보면 두 지역 여행자의 평균 지출액은 제주도 52만 8000원, 일본 113만 6000원으로 2.15배였다. 실제 여행비에 비해 예상 여행비는 일본은 0.97배(-3만 4000원)로 거의 일치했으나, 제주도는 1.63배 (+33만 2000원)나 큰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즉 제주도 여행비를 불합리하게 크게 예상하며, 일본과 별 차이 없다고 오인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오인식은 제주도 여행을 한 적이 없는 사람이 더 심했다. 응답자 중 지난 1년 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 사람은 여행비로 78만 8000원을, 과거 한 번이라도 다녀온 적이 있는 사람은 84만 6000원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사람은 93만 5000원을 예상했다. 이에 비해 일본 예상 금액은 각각 114만원, 110만 4000원, 109만 9000원으로 방문 경험에 따라 차이가 거의 없었다. 오히려 여행 경험이 있는 사람, 최근 가 본 사람일수록 조금씩 더 들 것으로 예상한 점도 제주와 달랐다. “‘제주도는 비싸다’는 오래된 선입견” 컨슈머인사이트 측은 “일본 여행 붐과 맞물려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는 비논리적인, 이른바 ‘뇌피셜’이 정설인 양 자리잡은 실정”이라면서 “제주 여행이 일본 여행과 대동소이하다는 오해는 결국 ‘제주도는 비싸다’는 오래된 선입견과 부정적인 뉴스의 확대 재생산이 만든 합작품”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런 비상식적인 인식의 폭이 넓고 뿌리 깊다는 점에서 단기간 해결은 요원해 보인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접근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달 제주에 거주하는 한 유튜버가 용두암에서 구입한 해산물이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다는 영상을 올리며 ‘바가지’ 논란이 또 한 차례 인 바 있다. 이 유튜버는 위법 판매행위가 의심된다며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제주시가 용두암 해안 갯바위에 천막을 치고 해산물을 파는 노점상인을 단속한 결과, 공유 수면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원산지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들에 대해 시설물의 자진 철거를 명령했다. 한편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수욕장 운영 주체인 마을회와 청년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는 김녕, 화순금모래, 협재, 금능 해수욕장도 평상 가격 50% 인하에 동참하기로 했다. 앞서 함덕은 6만원에서 3만원으로 평상 가격을 인하했다. 제주도는 ‘제주 관광 대혁신’의 일환으로 이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해수욕장 편의시설 이용요금 인하를 장려해왔다. 이에 파라솔 요금은 11곳의 해수욕장(금능, 협재, 곽지, 이호테우, 삼양, 함덕, 김녕, 월정, 신양섭지, 표선, 화순금모래)에서 2만원으로 통일됐다. 평상 2개에 8만원이던 김녕은 4만원으로, 화순금모래, 협재, 금능 해수욕장도 기존가격에서 50% 인하하기로 했으며,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4만원에서 최저가격인 3만원으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 파라솔·평상 추가 인하… 제주관광의 이미지 회복 ‘절박한 마음’ 통할까

    파라솔·평상 추가 인하… 제주관광의 이미지 회복 ‘절박한 마음’ 통할까

    파라솔 대여요금을 통일하고, 평상 가격을 50%로 낮추는 등 제주지역 해수욕장들이 제주관광의 신뢰 회복을 위한 동참에 나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객 불편해소와 해수욕장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파라솔 등 편의용품 요금 인하에 참여하는 해수욕장이 확대됐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 17일 ‘제주관광 대혁신’ 의 일환으로 추진한 해수욕장 편의시설(파라솔, 평상) 이용요금 인하 결정 회의 이후에도 22일까지 양 행정시와 도내 전 해수욕장을 방문해 각 해수욕장 운영주체인 마을회와 청년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파라솔 대여요금은 기존 10곳에서 곽지해수욕장이 추가로 참여해 총 11곳의 해수욕장에서 2만원으로 통일했다. 다만 중문색달 해수욕장의 경우 조수간만의 차가 큰 백사장 여건으로 인해 파라솔의 위치를 수시로 옮겨야 해 현재 인하하긴 어렵지만,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평상은 함덕 해수욕장에 이어 김녕, 화순금모래, 협재, 금능 해수욕장도 기존가격에서 50% 인하하기로 했으며,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4만원에서 최저가격인 3만원으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도는 가격인하에 동참하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 주요 시설의 개·보수 비용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하반기 해수욕장협의회 시에는 해수욕장 대여료 기준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제주도정은 해수욕장을 운영 중인 12개 마을 자생단체와 바가지 요금과 갑질 논란 등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지속적인 협의 끝에 마을회와 청년회가 편의용품 대여 가격인하를 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마을회가 참여하는 협의회와 사전에 협의를 거쳐 ‘적정한 가격’을 책정하겠다”면서 “다만 공유수면점·사용 허가 시 파라솔과 평상 이용료 가격을 조건으로 하는 행정적인 개입 및 강제성을 띠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제주도청 홈페이지 신문고에는 여전히 제주관광의 이미지 실추와 관련된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제주도민이 된 지 2년이 됐다는 김 모씨는 ‘제주도 ‘썩은 참외’에 ‘해산물 바가지’ 또 터졌다’라는 글을 통해 “백약이오름 표지가 나와서 지나가는 길이니 잘되었다 싶어 오름에 올라보자는 마음에 차를 돌려세웠는데 자동 주차막이 설치되어 있고 주차요금을 받겠다고 그 뻥 뚫린 제주자연을 막아서고 있었다”면서 “2500원. 도민할인 10%라고 써 있어 이런 곳까지 돈을 받아야 하나 하는 마음에 차를 돌려 나갔다”고 토로했다. 홍모씨는 “해결책을 찾기위한 방법이 너무나도 구태의연한 구시대적인 발상과 탁상공론이라면 세금 낭비에 제주의 관공은 또다른 형태의 국민적 조롱과 야유를 피하지 못할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2일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제주관광의 이미지는 경제 등 지역사회의 모든 곳에 밀접한 영향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지금을 넘기면 제주관광의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잡기 어렵다는 절박한 마음이 잘 전달되고 설득하고 있는 지 한번 되돌아봐야 한다”며 “제주 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이 실제 현실로 반영되고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아져야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일선 공무원들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제주관광의 이미지 회복을 위한 제주도 수장의 ‘절박한 마음’이 복지부동 일선 공무원들에까지 전달되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무엇보다 마을회, 청년회, 부녀회 등 도민 모두가 앞장서 ‘바가지 관광’ 논란을 불식시키려는 자정노력이 더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도는 제주관광 불편신고 일원화하기 위해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를 개소했다. 현재 숙박, 여행사, 렌터카 등과 관련한 민원 30여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들 민원들을 유형별로 분류해 발빠른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 우리 마을 대소사 내 손으로 중계한다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

    우리 마을 대소사 내 손으로 중계한다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온라인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이 각 동에서 펼쳐지는 마을 대소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전하고 있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던 2021년부터 효과적인 온라인 소통 방안을 고민한 결과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운영 초기에는 주민 8명이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12명의 단원들이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중계단은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에 찾아가 촬영하며, 그 내용을 유튜브 채널 ‘성북마을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성북동 등 7개 동의 주민총회를 중계했으며, 9월~10월에는 석관동 돌곶이 페스티벌 및 의릉 문화축제를 중계할 예정이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라이브 중계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주도적인 중계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범사례로 인정받는 성북형 주민자치 활동인 주민총회를 성북구민들로 구성된 라이브 중계단이 생중계함으로써 더욱 빛나는 주민자치를 완성했다”며 “구청 차원에도 민·관이 협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미디어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다양한 미디어 교육, 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민뿐만 아니라 성북구 소재 회사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마을TV 누리집(http://www.sbtv.kr) 또는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 전화(☎02-2241-222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스플라스 리솜, 취약계층에 여름 냉방용품 지원

    스플라스 리솜, 취약계층에 여름 냉방용품 지원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이 충남 예산군 덕산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여름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19일 덕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박찬만 덕산면장과 박광수 스플라스 리솜 총지배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덕산면 지역 29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풍기와 인견이불 등 약 2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스플라스 리솜 박광수 총지배인은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스플라스 리솜은 덕산면 사회보장협의체와 상생협약을 맺고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분기별 영농 폐기물 분리수거를 돕고,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난방 용품 지원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말에는 홍성군 관내 취약계층 가족들을 초청해 스플라스 워터파크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 “동네에서 소외된 이웃 챙겨요” 길음2동 자원봉사 캠프

    “동네에서 소외된 이웃 챙겨요” 길음2동 자원봉사 캠프

    서울 성북구가 동 단위 단체와 활동가를 중심으로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 챙기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길음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자와 독거 어르신이 함께 ‘다육식물 화분만들기’ 특화프로그램에서 고립 위험이 있는 홀몸 어르신에게 정서적 지지와 여가시간을 제공했다.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모여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12일에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길음2동 주민자치회 사업 중 하나인 이번 활동은 생활발효지도사를 초청해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청접수 이틀 만에 참여자 모집이 마감되는 등 취약계층 대상 나눔사업에 대한 자발적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김현숙 길음2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마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중”이라며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한 화분만들기 활동과 고추장 만들기 행사로 어르신에게 웃음과 행복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서적 지지”라며 “앞으로도 동단위 단체 및 자원봉사 활동가를 통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양천, 30년 넘은 주민센터 7곳 재건축

    양천, 30년 넘은 주민센터 7곳 재건축

    서울 양천구가 지은 지 30년이 넘은 7개 주민센터의 재건축을 추진한다. 양천구는 ‘주민센터 재건축 추진계획’을 세우고 그 시작으로 지난 16일 지은 지 35년이 넘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989년 지어진 신정2동 기존 청사는 낡고 좁은 데다 주차공간이 부족해 구민들의 불편이 컸다. 하지만 해당 청사는 경찰청 소유 국유지가 포함돼 재건축이 어려웠다. 구는 민선 8기 들어 경찰청과 부지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지난 3월 국유지(신정2치안센터·165㎡)를 확보했다. 새로 지어지는 신정2동 신청사는 기존 청사 495㎡와 신정2동 치안센터 165㎡를 합친 660㎡의 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5층의 연면적 2511㎡로 건립될 예정이다. 층별로는 ▲지하주차장 12면 ▲1층 북카페 ▲2층 민원실 ▲3층 동대본부 및 회의실 ▲4층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5층 대강당 ▲옥상정원 등의 공간이 조성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중심인 동 주민센터 재건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여러분께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와 생활인프라가 제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신정2동 주민센터 재건축 추진

    양천구 신정2동 주민센터 재건축 추진

    서울 양천구가 지은지 30년이 넘은 7개 주민센터의 재건축을 추진한다. 양천구는 ‘주민센터 재건축 추진계획’을 세우고 그 시작으로 지난 16일 지은지 35년이 넘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989년 지어진 신정2동 기존 청사는 낡고 좁은데다가, 주차공간이 부족해 구민들의 불편이 컸다. 하지만 해당 청사는 경찰청 소유 국유지가 포함돼 재건축이 어려웠다. 구는 민선8기에 들어 경찰청과 부지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지난 3월 국유지(신정2치안센터·165㎡)를 확보했다. 새로 지어지는 신정2동 신청사는 기존 청사 495㎡와 신정2동 치안센터 165㎡를 합친 660㎡의 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5층의 연면적 2511㎡로 건립될 예정이다. 층별로는 ▲지하주차장 12면 ▲1층 북카페 ▲2층 민원실 ▲3층 동대본부 및 회의실 ▲4층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5층 대강당 ▲옥상정원 등의 공간이 조성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중심인 동 주민센터 재건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여러분께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와 생활인프라가 제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아일랜드 리솜, ‘비치플로깅’ 활동과 ‘행복한 점심’ 행사로 지역사회 행복실천

    아일랜드 리솜, ‘비치플로깅’ 활동과 ‘행복한 점심’ 행사로 지역사회 행복실천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솜은 15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주민들과 함께하는 ‘100인의 행복한 점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행복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 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 봉사활동가와 안면읍에서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복을 맞아 준비된 점심 메뉴는 소고기 보양전골로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에 앞서 오전 11시 30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아일랜드 리솜의 많은 인파가 찾게 될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매년 비치플로깅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아일랜드 리솜 박혁 총지배인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플로깅까지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일랜드 리솜은 안면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 연탄배달 등의 활동과 더불어, 고령의 지역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목욕서비스, 분기별 100인의 행복한 점심 행사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금천구 ‘나를 돌보는 서로 다른 방법’ 토크콘서트

    금천구 ‘나를 돌보는 서로 다른 방법’ 토크콘서트

    서울 금천구는 지난 11일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나를 위한 마음돌봄을 주제로 하는 토크콘서트 ‘서로 다른 금천이 만나다’ 2회차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세대별, 성별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지는 세대공감 문화 콘서트”라며 “청년 등 구민 80여명이 참석해 리추얼에 대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인 리추얼은 일상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규칙적인 습관을 의미한다.행사는 특별강연, 재즈공연, 토크콘서트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마이크로 리추얼:사소한 것들의 힘’의 저자 장재열 작가가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재즈트리오 ‘블루위트’의 공연 후, 소예경 금천구 보건소장과 장재열 작가가 함께하는 마음돌봄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장재열 작가는 강연 중 “번아웃이 왔을 때 중단하고 무작정 쉬는 것도 답이 아니고 반대로 억지로 버티는 것도 답이 아니다”며 “오늘을 살되 그 안에서 회복이 일어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지금은 지금밖에 없으니 후회없는 오늘을 보내자”, “너무 애쓰지 않아도 나는 온전한 나로서 괜찮다” 등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었다. 지난 4월 1회차에서는 ‘공동체×경제·주민자치·민관협치 연석회의’에서 거론된 주요 지역 의제 중 하나인 ‘어르신 돌봄’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어르신, 청년, 교육, 외로움, 운동을 주제로 다양한 방식의 공감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건강한 금천을 만들기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와 계층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민을 위한 마음 돌봄 정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복지·청소년·안전 多 ‘맞춤 행정’… 내 손으로 만든 성북 살맛 나네[현장 행정]

    복지·청소년·안전 多 ‘맞춤 행정’… 내 손으로 만든 성북 살맛 나네[현장 행정]

    2만여명 참석… 지역 현안 의견 나눠 영화제 등 182건 내년도 사업에 선정풍물패·환경 체험 부스 등도 큰 호응 “어르신 분들을 초대해 음식을 함께하고 즐거움도 함께 나누며 아름다운 동네를 만드는 것 모두 주민 여러분이 재능을 기부해 주신 덕분입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지난 9일 오후 7시 성북동 덕수교회 본당에서 열린 주민총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성북동, 살맛 나는 동네죠”라고 묻자 참석자들은 손뼉을 쳤다. 행사 시작 전부터 풍물패 소리로 경쾌해진 장내는 활기찼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감사 결과를 보고하고 사전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지구를 지키는 새활용센터’가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결정됐다. 성북동을 마지막으로 성북구의 주민총회는 20개 전 동에서 마무리됐다. 지난 두 달간 주민총회 현장에서 2만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이 구청장은 “우리 동네를 알아 가고 미래를 직접 일궈 갈 수 있는 사업이 선정돼서 성북이 사람이 사는 역동적인 동네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복지, 청소년, 안전 등 행정에서 미처 챙기지 못하는 부분까지 챙겨 주셔서 고맙다”고 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선 동별로 접수된 700여건의 지역의제 가운데 182건이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민들의 현장, 온라인 투표를 거쳤다. 동선동의 ‘어르신 행복찾기’, 정릉1동의 ‘어느 멋진 날 숲속 영화제’, 장위2동의 ‘환경실천단과 함께 지구를 지켜요’ 등 복지, 문화, 환경 등 다양한 관심사가 모였다. 특히 올해는 문화와 체험이 있는 ‘주민화합형’ 주민 총회로, 환경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체험 부스 등을 설치했다. 성북형 주민자치는 민선 7기 동안 3단계에 걸쳐 모든 동에서 구성된 주민자치회를 바탕으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의제를 발굴하는 맞춤형 주민자치를 표방한다.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위해 모든 동에 한 명의 자치지원관을 배치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주민자치는 내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돼 실행되는 과정을 체감할 수 있다”며 “내년도 주민자치계획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춘천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신축…19일 개청식

    춘천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신축…19일 개청식

    강원 춘천시는 오는 15일 퇴계동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국비 8억원, 시비 184억원 등 총 192억원을 들여 지은 신청사는 연면적 4988㎡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다. 지상 1층은 민원실, 2층은 문서고, 3층은 대회의실·프로그램실, 4층은 작은도서관·주민자치실로 구성됐다. 시는 퇴계동 주민 수 증가에 따라 늘어난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신축이전을 추진했다. 퇴계동 인구는 지난달 기준 4만7273명으로 춘천 내 25개 읍면동 중 가장 많다. 신청사 개청식은 19일 오전 10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동으로 찾아가는 주민 친환경 교육”

    관악구 “동으로 찾아가는 주민 친환경 교육”

    서울 관악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 친환경 교육’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탄소중립 RUN! 찾아가는 동별 주민 특화교육’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21개 동 지역리더인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달 25일 5개 동 통장 12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열었다.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 ▲관악구의 탄소중립 정책 안내 ▲친환경 공간과 환경 활동 소개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환경지식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기후 위기가 심화되면서 환경문제는 우리의 문제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위하여 환경 감수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환경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대기전력 줄이기 ▲수돗물 끓여먹기와 같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지식 교육의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교육 후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평소 기후변화에 관심이 많았고 강의가 실생활에 매우 유용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관악구 주민으로 구성된 강사단에서 사전답사를 통해 동별 맞춤 강의를 준비해 주셨는데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신 통장님들은 모두 환경 감수성이 뛰어난 지역리더로서 주민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출생 위기 극복하자” 정릉1동 주민자치회 ‘아이조아 사업’

    “저출생 위기 극복하자” 정릉1동 주민자치회 ‘아이조아 사업’

    저출생 위기 속에서 서울 성북구 정릉1동의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성북구가 5일 소개했다. 성북구에 따르면 정릉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이 출산 장려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고 공동체적 환경의 정이 넘치는 마을로 바뀔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릉1동 아이조아’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정릉1동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정릉1동 아이조아 사업은 저출생 문제에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설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주민센터가 연결다리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출생신고 시 축하 메시지 전달 ▲지역 사업체의 후원 연계 ▲출산 축하 현수막 게시 ▲홍보 배너 설치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출생신고된 총 43명 아이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지난 6월에는 출생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이 주민센터 외벽에 게시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출생 아동에 대한 지역 사업체의 자발적인 후원이 눈에 띄는데 성북신협에서는 기존금리(7월 현재 3.8%)에 3%를 더한 총 금리 6%대 행복쑥쑥 적금 상품을, 정릉1동 관내 업체인 샘케이크에서는 케익쿠폰, 리틀피플 카페에서는 음료교환권, 모란꽃떡에서는 돌‧백일떡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정릉1동에서는 더욱 많은 지역 사업체들이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참여 업체에는 아이조아 인증 명패를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 상권 상생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성남 주민자치회장은 “갈수록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데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지역의 사랑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정릉1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저출생이 날로 심각해져 가는 요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 매우 뜻깊다”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활동을 펼치며 노력하는 정릉1동 주민자치회의 선도적 역할을 지지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성북구 주민총회 ‘한창’…“주민이 주인 되는 생활자치”

    성북구 주민총회 ‘한창’…“주민이 주인 되는 생활자치”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종암동에 이어 오는 9일 성북동까지 모든 동의 주민총회를 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성북구 관계자는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 추진협약 체결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토론 및 숙의 ▲주민투표 결과 발표 등이 이어진다”며 “특히 올해는 문화와 체험이 있는 ‘주민화합형’ 주민총회를 준비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5일 흥천사에서 마을문화축제가 어우러진 ‘제4회 돈암2동 주민총회’가 열렸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주민총회에 10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돈암2동 아리랑 축제’를 비롯해 올해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등과 연계한 주민 축하공연이 열렸다.투표를 통해 ‘마을문화축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내년도 최우선 순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내년에도 특색 있는 다양한 마을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해 주민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에는 보문동꿈나라 어린이공원에서는 ‘제5회 보문동 주민총회’가 열렸다. 이날 주민총회 현장에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내년도 주민자치계획을 확정하며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보문동 주민총회 투표 결과 ‘용기를 내자’가 최고 많은 403표를 얻어 내년도 최우선 순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9일에는 정릉3동 사랑교회에서 ‘제4회 정릉3동 주민총회’가 열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지역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투표 결과 ‘꽃비를 정릉마을’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내년도 최우선 순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모든 주민총회 현장을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생활자치의 실현으로 나날이 새로워지는 성북의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그 기대에 부합하도록 구 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 중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 마무리

    서울 중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 마무리

    서울 중구가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화목한 데이트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동안 열렸다. 중구 관계자는 “김길성 중구청장은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15개 동을 찾아가 다둥이 엄마, 다문화가족, 자치회관 수강생, 동아리 모임 주민 등 360여명의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소개했다.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생생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매년 각 동의 현장을 찾아가고 있다. 올해는 직장인, 상인들을 배려해 오후 4시 이후로 시간을 맞췄다. 신당동 은행나무 상가번영회 회원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요즘 부쩍 늘었다”며 “산책 중 배변을 무단방치하고 자리를 뜨는 견주가 많다”며 구청에서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구에서는 △반려견 견주이 펫티켓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동물등록 대상자에게 중구 SNS 알림톡을 통해 펫티켓 의무사항을 알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했다. 을지로동 신규 주민자치위원은 “힙지로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쓰레기와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많아졌다”며 “구청 청소인력이 좀 더 일찍 청소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구에서는 △오전 청소시간을 9시에서 8시로 변경 △무단투기 단속요요원 및 자율방범대 야간 순찰 강화 △‘담배꽁초와의 전쟁’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림동에서 소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은 “요즘 손주를 돌보는 어르신들이 많이 보인다”며 “중림동 근처에도 황혼육아 교육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구에서는 기존 보건소에서 운영했던 ‘손주사랑 조부모 교실’을 중림권역으로 ‘찾아가는 육아교실’ 운영을 검토 중이다. 이 밖에도 ‘화목한 데이트’를 통해 총 247건의 주민 제안사항을 접수하여 구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실행에 옮겼다. 제안사항 중 26건은 현장에서 즉시처리하고 69건을 이행했다. 법령상 제약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31건에 대해선 주민들에게 그 이유를 설명했다. 타기관에서 추진해야 하는 사업 10건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에 주민 의견을 전달했다. 아직 시행이 완료되지 못한 111건도 부서 검토 후 사업 적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 처리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을 통해 진행상황을 공개하여 주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을 만나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해 가감없이 들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자신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을 보며 언제나 든든한 내 편 중구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예산 2배, 자부심도 2배… G밸리 품은 금천 천지개벽합니다” [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예산 2배, 자부심도 2배… G밸리 품은 금천 천지개벽합니다” [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재정자립도 市 자치구 13위 껑충청년꿈터·진로진학센터도 성공적G밸리 산업디자인 중점 지원 나서공군 부대 터, IT 단지·주거지 확충임기 내 대형종합병원 공사 추진모든 동에 주민자치회… 민관 협력 “지난 6년간 금천의 가치를 두 배로 높였습니다.”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은 3일 민선 8기 2주년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이같이 자신했다. 1995년 분구한 ‘막내’ 자치구로서 변방으로만 치부된 시절도 있었지만 하위권이던 재정자립도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3위로 껑충 뛰는 등 위상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다음달 개관을 앞둔 금천평생학습관, 진로진학지원센터 등 각종 편익시설로도 삶의 질 제고를 체감할 수 있다. 유 구청장은 “내년 개청 30주년을 앞두고 G밸리(옛 구로공단)와 함께 더 큰 도시로 성장하는 금천구를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는 지난 1일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로 선정되면서 G밸리 직주근접 도시로의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 5월 공개된 새 도시브랜드 ‘좋은도시 금천’은 미래를 향한 지향점을 담았다. 다음은 유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지난 임기 동안 가장 큰 성과는. “금천의 가치를 두 배로 높였다. 한때 금천이 서울의 변방 동네로 취급받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제는 서울의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하위권이던 재정 자립도도 25개 자치구 중 13위로 껑충 뛰고 공교육 만족도도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올라갔다. 예산도 민선 7기 첫해 4000억원대에서 올해 743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민선 7기에 이어 지난 6년 동안 금천의 자부심이 2배로 높아졌다.” -금천의 가치를 두 배 높이기 위해 어디에 중점을 뒀나.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사회기반시설과 주민편익시설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공무원들과 함께 정부, 서울시의 공모사업과 연계사업을 통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뛰었고 도로, 환경 주거, 공원 등 부족했던 인프라를 다졌다. 그 결과 올해 다양한 시설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달 문을 여는 금천청년꿈터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8월 개관하는 진로진학센터와 금천평생학습관은 공교육 지원 체계와 평생교육을 강화할 것이다. 또 독산2동 등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생활 민원을 해소했다. 맞춤형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금천가족센터와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이케어 센터는 내년 문을 연다.” -내년 개청 30주년을 앞둔 금천구의 발전 방향은.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을 맞이해 주민, 공무원들과 미래 청사진을 구상하고 있다. 금천구는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가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크다. 1만여개의 G밸리 기업과 직주 근접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금천구가 분구 당시 주택 지역 위주로 이뤄져 재정자립도가 낮았지만 패션·디자인 산업의 G밸리 2단지, 지식·정보통신 산업의 3단지가 발전하면서 재정자립도가 높아졌다. 앞으로도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금천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구체적인 G밸리 지원 방법은.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지원을 하려고 한다. 특히 산업디자인 분야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고 한다. 요새 대기업들이 청년 기업 개발자들을 만나기 위해 가산에 와서 회의할 정도로 G밸리는 중소기업, 청년 벤처기업이 많다. 그런 젊은 기업가들의 요구가 가장 높은 분야가 바로 디자인이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디자인을 제품으로 구현하는 전문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디자인진흥원 서울센터를 가산에 유치해 얼마 전 문을 열었다. 디자인 전문 도서관도 만들어 청년 기업인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 아울러 3단지 기업지원센터에 이어 2단지 기업지원센터도 7월 문을 연다.” -금천구청 주변 대형종합병원은 언제쯤 건설되나. “대형종합병원은 건립지 토양 오염과 건설경기 침체 등 예상 밖의 사유로 일정이 지연됐지만 거의 막바지 단계다. 다만 서울시에서 준공업지 용적률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지구단위 계획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부구청장 주재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제도 변화에 대응하면서 구체적인 결과를 도출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관계기관과 협의해 임기 내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호선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개발 추진 과정은. “지난 4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낡은 금천구청역의 개선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에 대해 중재하면서 문제 해결의 전환점이 됐다. 권익위 조정에 따라 내년 말까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국철도공사는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만약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노후 역사 개량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일단 민자역사 개발 방안 용역을 진행 중이니 사업성 확보 여부에 따라 최소한 노후역사 개발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셈이다.” -숙원사업인 독산동 공군 부대가 국토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에 선정됐다. “용도와 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한국형 화이트존에 선정됐다. G밸리에 인접한 정보기술(IT) 업무단지와 배후 주거지역이 확충될 수 있다. 단절된 지역생활권을 회복하고 서울 서남권 관문도시의 새로운 중심지로 육성해 도시경쟁력 강화의 초석이 되는 지역으로 개발하겠다.” -금천구 주민자치회가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에서 금천형 주민자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받았다. 주민자치는 동네 문제,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에 참여하는 게 핵심이다. 금천구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를 설치하고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가꿔 가고 있다. 지역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천하는 역량이 쌓였다. 예를 들어 시흥2동은 자치 공간을 직접 만들고 동네 공원 지킴이 등 여러 활동도 나섰다.” -남은 임기 동안 꼭 이루고 싶은 공약이 있다면. “금천구 주거 환경의 낙후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10년 내 천지개벽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시흥대로 동측 저층 주거지역은 균형발전을 위해 정비사업이 필요하다. 주거 환경 개선과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사통팔달의 금천을 만들겠다. 금천은 내년 개청 30주년을 앞두고 서울의 핵심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더 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
  • 장애인 이동 문턱 낮춰 누구나 다니기 편한 금천

    장애인 이동 문턱 낮춰 누구나 다니기 편한 금천

    금천구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문턱없는 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구역 조성, 출입구 경사로 및 도움벨 설치, 시각장애인용 손으로 읽는 금천향기 제작, 누구나 벤치 설치, 장애인식개선사업 및 장애인편의시설 성과포럼 개최 등을 추진한다”며 “이동약자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구역 조성은 사용이 불편한 곳 또는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는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를 언제든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한다. 눈에 띄는 공공디자인이 적용되고 접근성이 우수한 충전구역을 1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급속충전기를 네이버지도에 등록해 이용인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출입구 경사로 및 도움벨 설치는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점포 또는 주민다중이용시설에 완만한 경사로와 호출 시 출입에 도움받을 수 있는 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경사로 80개와 도움벨 20개 내외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용 손으로 읽는 금천향기 제작은 구 소식지 ‘금천향기’에서 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 점자 소식지를 만들어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한다. 가을호와 겨울호를 각 200부 제작해 구청, 복지관, 시각쉼터에 배치하고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원하는 장소에 우편 배송도 할 계획이다. 누구나 벤치 설치는 구청 광장에 이동보장구 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존 노후된 벤치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한다. 올해 연말에는 장애인 기관과 이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이 모여 사업 성과를 나누고 개선점을 찾는 장애인편의시설 성과포럼을 연다. 장애인 100여명이 참석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관 주도의 일방향적 장애인식개선 사업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민센터 직능단체, 시장상인회와 협력해 주민주도로 실생활에 와닿는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연다. 지난달 26일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시흥5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별장거리 일대 상점 약 30개소에 경사로와 도움벨을 설치해 ‘누구나 다니기 쉬운 금천’ 행사를 열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비장애인에게는 낮은 문턱이 장애인에게는 이용을 포기하게 만드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라며 “소통과 혁신으로 만드는 문턱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 창업가 몰리는 관악S밸리…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도시” [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청년 창업가 몰리는 관악S밸리…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도시” [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창업 기업 500곳·창업가 3000명美 CES 관악S밸리관 부스 호평임기 내 유니콘 기업 2곳 나올 것6400명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대샤로수길 상권 3년간 30억 투입구정 예산 1조 시대 열어 자부심 “전국의 유망 벤처기업들이 S밸리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꿈의 무대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기술을 전시할 수 있다고요.”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민선 8기 전반부의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에서 연 ‘관악S밸리관’을 꼽았다. 자치구 처음으로 CES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기업이 혁신상을 받자 입소문이 났다. 박 구청장은 지난 18일 봉천동 싱글벙글센터에서 진행한 취임 2주년 인터뷰에서 “미국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지면서 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창업기업)인 유니콘 기업 배출의 발판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민선 7기 ‘경제구청장’을 천명하며 서울대의 기술력과 함께 청년 벤처 창업 생태계를 일군 관악S밸리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창업지원펀드와 함께 관악중소벤처진흥원도 내년 문을 열고 창업가들을 돕는다. “임기 내 유니콘 기업 2곳은 나올 것”이라고 자신하는 배경이다. 박 구청장은 “관악 구정 역사상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자부심이 크다”며 “관악 행복공동체를 위해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관악S밸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고 신림선 경전철 개통과 시너지 효과가 나면서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우는 혁신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500여개 창업기업, 3000여명의 창업가가 활동한다. 특히 중기부에서 인증받은 벤처기업은 지난해에만 28% 증가했는데 전국, 서울시 평균의 2배 수준이다. 지난 1월엔 자치구 중 최초로 미국 CES에서 관악S밸리 소속 8개 기업이 부스를 열고 2개 기업이 혁신상을 받았다. 미국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주면서 유니콘 기업 배출의 발판이 됐다. CES 무대는 벤처기업의 로망인데 관악S밸리에 가면 CES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는 입소문이 나며 전국에서 벤처기업들이 관악으로 몰려들고 있다.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진출이 필수인 상황에서 관악S밸리에서 2026년까지 유니콘 기업 2곳은 배출할 수 있다고 본다.” -관악S밸리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나.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나우’는 2022년 CES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로맨시브’는 유산균 발효 수면 보조 음료를 올해 CES 관악S밸리관에서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확장현실(XR) 기술을 기반으로 항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해상내비게이션을 개발하는 ‘맵시’도 있다.” -향후 지원 방안 구상은. “창업지원펀드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내년 상반기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출범한다. 낙성대 일대 자연녹지 지역에 대규모 연구단지, 벤처창업 거점 공간을 조성하려고 한다. 서림동 구 289 종점 부지에 2028년 서울창업허브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2026년이면 창업 인프라를 25곳으로 늘리고 1000개 이상 벤처기업을 유치해 6400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특히 올해는 CES 참가기업을 10곳으로 늘려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별빛내린천 수변 공간 조성에도 관심이 많다. “500억원 이상 투자한 결과 물도 흐르고, 고기도 살고, 새도 날아든다. 삭막했던 별빛내린천 가드레일 위로 장미가 만개하니 청정삶터 관악의 변화를 실감하는 주민들이 많다. 관악S밸리 벤처 창업 청년들이 일하는 가운데 힐링할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하다. 1일부터 공원여가국을 신설해 공원 문화를 확산하려고 한다.” -임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소감은. “처음으로 관악 구정 역사상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자부심이 크다.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취임 당시 1년 예산은 6450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1조 30억원이다. 그만큼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구민이 행복할 수 있는 행복공동체를 구현하는 일을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처럼 주머니가 커진 것은 자체 재원보다도 외부 재원 유치에 집중한 결과다. 대외정책팀 조직을 만들고 정부, 서울시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응하면서 민선 8기는 1536억원 규모의 외부 재원을 유치했다. 직원들과 일심동체로 노력한 결과 재정이 뒷받침됐기에 주민자치회 등 주민의 어떤 정책 제안도 자신 있게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기쁘다.” -샤로수길이 올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대표 상권인 샤로수길에 상권 활성화를 위해 3년간 최대 30억원이 투입된다. 젊은 연령층의 소상공인들이 모여 만든 샤로수길의 특색이 더 빛날 수 있다. 이번 선정은 민선 7기부터 단돈 10원이라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추진하겠다는 마음으로 소상공인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온 결실이다.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10대 골목상권을 선정해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 시설 개선과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는 핵심점포 육성 사업은 효과가 높아 참가자들의 입소문이 났다. 중기부 주관 특성화 육성사업 공모에 인헌시장, 관악신사시장, 봉천제일종합시장이 선정됐는데 굉장히 드문 일이다. 앞으로도 상권 자생력 강화에 힘쓰겠다.” -신림선 경전철 개통으로 관악구가 어떻게 바뀌고 있나. “2022년 5월 개통 이후 관악구를 찾는 주민들이 늘면서 지역 내 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신림선 하루 이용객 수는 운영 초기 5만여명에서 개통 2년째인 지난 5월 9만여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서울대벤처타운역의 승하차 인원 증가세가 가장 높다. 신림선 신림역과 서원역에서 내리면 별빛내린천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다. 지난해 말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관악별빛축제’도 열었다.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도보로 쉽게 관악산 계곡, 단풍, 눈꽃 등을 즐길 수 있다.” -임기 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관악S밸리의 성장이 지역 경제로 이어질 수 있는 패러다임을 만드는 게 최종 목표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일자리 행복주식회사’를 설립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2년 뒤 주민의 삶을 바꾸는 유능한 경제구청장 덕분에 잘 먹고, 잘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50만 구민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위해 동이 먼저 트는 도시,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구정을 이끌고 있다.”
  • 이마트, 마산초에 4000만원 상당 학습교구 지원… 폐교 위기 학교 살린다

    이마트, 마산초에 4000만원 상당 학습교구 지원… 폐교 위기 학교 살린다

    이마트가 지난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함께 해남군 마산초등학교에서 교육 기자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선기 이마트 CSR 부장, 김병진 협력재단 부장, 최석영 해남군 미래공동체과장, 김해경 마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이성복 마산초 교장 외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했다. 이날 이마트는 코딩 및 AI 교육 로봇, 교육용 태블릿 PC 등의 교육용 전자기기, 학습도서 등 40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 이마트와 협력재단, 해남군,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농촌 지역 학교의 교육 환경 향상을 위해 준비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7월부터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민·관·학이 힘을 합쳐 농촌 소멸과 빈집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 해남군,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총 8억 5000만원을 조성했다. 이날 전달식은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한 ‘작은 학교 살리기’와 연계해 폐교 위기 학교의 발전을 위한 교구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는 협력재단과 손을 잡고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원을 조성해 소멸 위기 지역과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 활동으로 해남군 마산면 일대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임대 주택으로 만들고 있다. 빈집을 주거 가능한 새 주택으로 단장해 ‘농촌 유학’을 오는 주민에게 빌려준다. 수리를 마친 후 마산초로 전학을 오는 가족들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빈집 8개소 중 5개소가 완공돼 1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공사 중인 3개소 역시 새학기 시작 전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이마트 손천식 컴플라이언스담당 상무는 “2022년 전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한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로 북일면 인구가 증가한 사례가 있다”며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로 청장년층을 유입한다면 농촌의 빈집 문제와 인구 노령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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