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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봉천·신림동 새이름 지어주세요”

    관악구 “봉천·신림동 새이름 지어주세요”

    관악구의 동(洞)체계가 큰 폭으로 개편된다. 오는 9월까지 인구가 2만명 안팎인 12개 행정동이 6개 동으로 통폐합되고 봉천·신림이란 지명 뒤에 아라비아 숫자를 붙여 만든 획일적인 동 명칭도 주민 공모 등을 통해 새 이름으로 대체된다. 관악구는 27개 행정동을 21개로 줄이고 숫자 나열식 동 명칭을 새 이름으로 바꾸는 동체계 개편 기본계획안을 마련, 다음달 1일부터 보름간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봉천 지역에서는 봉천2·4·9동이 각각 봉천5·8·본동에 통합되며, 신림 지역에서는 신림10·11·13동이 신림6·12·3동에 흡수된다. 사라지는 동 청사는 리모델링해 문화·복지시설로 활용된다. 봉천4·9동과 신림10·11동 청사는 교육과 문화, 복지기능을 갖춘 가족도서관으로 바뀌고, 봉천2동에는 어린이집이 설치된다. 신림13동에는 보건지소와 주민정보화교육장이 들어선다. 구 관계자는 “주민센터가 사라지는 동에는 무인 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노인·장애인 복지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담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명칭 변경은 남현동을 제외한 26개동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구는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새 이름을 공모한 뒤 지난 1995년 마련한 동 명칭 변경안과 견줘 적합한 이름을 최종 선정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동 통합과 명칭변경은 행정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행정동의 관할구역과 명칭만 바꾸는 것”이라면서 “등기부등본 등에 적힌 법정동 명칭에는 변동이 없기 때문에 주민불편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악구는 1995년 서울대가 소재한 신림9동은 ‘대학동’, 봉천11동은 강감찬 장군의 시호를 딴 ‘인헌동’ 등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했지만 당시 내무부의 행정구역명 변경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무산됐다. 구는 동 통합과 명칭 변경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7월 구의회에 상정·의결하고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 재배치를 8월까지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총선 D-5]권역별 격전지-경기 서남부

    [총선 D-5]권역별 격전지-경기 서남부

    경기 서남부 벨트는 4년 전 17대 총선에서 탄핵 바람과 함께 줄줄이 당선됐던 민주당 현역의원들이 한나라당의 정치신인과 비례대표 의원, 전직의원 등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곳의 선거 결과가 의회 권력의 향배를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대 혼전 속에서 후보들은 3일 피투성이의 백병전을 펼쳤다. 아직은 인지도 면에서 걸출하지 않은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한나라당 후보들의 공세를 턱밑에서 받아내고 있다. 수원 권선에서 민주당 이기우 후보는 이날 어린이 성추행 사고에 민감한 지역민심을 의식, 자정이 넘도록 민간 방범순찰대 초소를 순회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한나라당 정미경 후보도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 시장 등을 도는 체력전으로 맞섰다. 성남 수정의 민주당 김태년 후보는 오전 4시30분 새벽기도회 참석으로 일과를 시작했다. 한나라당 신영수 후보는 태평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성남 중원·평택갑 전현의원 복수혈전 안산 단원을에서 민주당 제종길 후보는 별망중학교 녹색어머니회 모임을 찾는 등 경쟁자인 한나라당 박순자 후보에 맞서 주부 표심 파고들기에 나섰다. 비례대표인 박순자 후보는 고잔동 등 거리유세로 맞불을 놓았다. 수원 영통의 민주당 김진표 후보는 매탄동 등의 시장과 아파트를 돌며 저인망 유세를 펼쳤다. 방송인 출신의 한나라당 박찬숙 후보는 엄앵란·신성일·임호·이용식씨 등 ‘유명인 협찬’ 유세로 맞섰다. 시흥갑에서 민주당 백원우 후보는 ‘제3경인고속도로’ 건설 촉구 집회에 참석하는 등 지역민심을 파고들었다. 한나라당 함진규 후보는 전직 시흥시의장 등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시흥을의 민주당 조정식 후보는 강금실 선대위원장과 정왕동 등을 돌았고, 한나라당 김왕규 후보는 김덕룡 선대위원장과 중앙동 등을 훑었다. 군포에서 재선의원인 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참석 등 친화력 위주의 유세를 했다. 한나라당 유영하 후보는 박근혜 전 대표가 보내준 유세지원 동영상을 틀면서 광정동 등 무려 40군데를 도는 게릴라식 유세를 불사했다. 4년 전 금배지를 뺏겼던 전직 의원들이 복수를 벼르고 있다. 성남 중원에서 두 차례 국회의원을 지낸 민주당 조성준 후보는 이날 강금실 선대위원장과 합동 유세를 벌였다. 수성에 나선 한나라당 신상진 후보는 은행시장 등 ‘골목 유세’로 대항했다. ●안산 상록을 현역의원 없어 대혼전 평택갑에서는 전직 의원을 지낸 한나라당 원유철 후보가 아침 6시부터 기차역 등에서 “경제 선진화는 여소야대에서는 해낼 수 없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우제항 후보는 통복동 등을 돌며 “땅부자 내각을 견제해야 한다.”고 맞섰다. 안양 동안갑에서 민주당 이석현 후보는 강금실 선대위원장과 공동유세했다. 반면 노무현 정부의 건교부장관을 역임한 한나라당 최종찬 후보는 노인정 등 바닥을 훑었다. 현역 의원이 없는 안산 상록을은 한나라당, 민주당, 친박연대, 무소속 등의 정치 신인들이 대혼전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 이진동 후보는 이날 남경필 경기도당 위원장과 광덕시장 등을 돌았고, 친박연대 홍장표 후보는 차량을 이용해 양상동 등 거리를 훑었다. 김상연 나길회 구동회기자 carlos@seoul.co.kr
  • 벚꽃과 함께하는 봄잔치

    동작구가 4월 한 달 간 풍성한 구민잔치를 벌인다. 1일 동작구에 따르면 사당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제1회 부흥길 벚꽃축제’를 연다. 태평백화점∼우성아파트 3단지 1.5㎞ 구간에서 벌어지는 부흥길 벚꽃축제는 거리 곳곳에 청사초롱을 달아 벚꽃 길의 낭만을 즐길 수 있게 했다. 25일 오전 7시3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동작구민 걷기대행진’이 진행된다. 구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걷기 대행진은 현충관에서 유공자 묘소, 호국지정사 등을 도는 3.7㎞구간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쉽고 편한 코스를 택했다. 22일 노량진배수지에선 자전거 동호회원 200여명이 참가하는 ‘동작구청장배 자전거대회’가 열린다. 같은 기간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는 생활체조 동호회원 5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동작구청장기 생활체조대회’가 열린다. 또 27일 경문고등학교 운동장에선 동작구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동작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열린다. 15일 오후 3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선 1100여명이 참석하는 구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선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구민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40억여 원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에게 전달된다. 모범구민 7명을 표창한다. 김우중 구청장은 “구정운영에 성원을 보내준 동작구민이 주인되는 자리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Seoul In] 외국인·어르신 무료한글교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번1동 주민자치센터 등 3곳에서 외국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번1동(999-1057)은 14일부터 매주 월·수요일 에 강좌가 열린다. 미아2동(980-0496)은 매주 수요일과요일에, 수유3동(999-1437)은 매주 화·목요일에 수업을 갖는다. 자치행정과 901-2051.
  • [Seoul In] 새터민 취업지원 협약 체결

    노원구(구청장 이노근) 새터민들의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7일 서울지방노동청 북부지청과 새터민 취업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취업프로그램 대상자 선정과 의뢰 ▲지역 내 사업장 등에 새터민 일자리 창출 노력 ▲새터민 협조 사안 공동 수행 등 본격적인 새터민 맞춤 취업지원활동에 나선다. 북부지청은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통한 새터민 취업 의욕 고취 ▲구직등록,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 적극적인 취업서비스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주민자치과 950-3027.
  • 광주도 출퇴근 시간 ‘파괴’

    이명박 대통령의 ‘공직자 머슴’ 발언 이후 각 지자체도 ‘출퇴근 시간 파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도 한 시간 빨리 출근해 민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이에 앞다퉈 동참하고 있다. 또 토요일 일하기, 혁신 아이디어 회의, 회의 방식 변화 등 관행 파괴 바람도 일고 있다.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부터 매일 오전 9시에 열던 구청 간부회의를 오전 8시로 1시간 앞당겼다.5급 이상 간부 20여명은 매일 오전 7시30분까지 출근해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한 달에 두 차례 여는 확대간부회의도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로 옮겼다. 전주언 광주 서구청장은 최근부터 새벽 4∼5시쯤 일어나 구청사에 출근하기 전에 주민자치센터를 돌며 직원들의 업무 자세를 점검하고 있다. 광주 북구도 주간 실적보고회를 현안 해결을 위한 난상토론 방식으로 바꿨다. 탁상에서 의례적으로 시행했던 방식과는 크게 달라졌다. 북구는 또 주 5일제 근무가 시행되면서 없어지다시피 한 토요일 행사를 다음 달부터 필요할 경우 시행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광주 남구보건소는 아예 27일부터 오후 6시 퇴근을 7시 퇴근으로 한 시간 연장했다.‘1+(one plus) 초우량 보건 진료·행정서비스’로 이름지어진 퇴근시간 연장은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전남 화순군은 지난 13일부터 공직자 1시간 일찍 출근하기를 전개하고 있고, 여수시는 간부회의를 꼭두새벽인 오전 7시로 변경했다.광주와 전남경찰청도 최근 오전 9시에 열던 간부회의를 40분 앞당겼다. 직원들은 아침마다 주요 도로에서 법질서 예방 캠페인을 펴고 있다. 광주 북구 관계자는 “대민 행정의 일선을 맡고 있는 우리가 조금 일찍 움직이면 업무의 효율이 높아진다.”며 “이런 분위기가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실제 주민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Let’s Go]전남 영암 활성산

    [Let’s Go]전남 영암 활성산

    길을 걷다 금붙이를 발견했을 때의 기쁨이 이보다 더할까요. 전라남도 끝자락 영암 땅에서 만난 활성산이 꼭 그랬습니다. 마치 크게 횡재라도 한 느낌이었습니다. 산자락 끝의 소나무 아래서 동쪽을 보고 서면 골골마다 매달린 마을 위를 옅은 안개가 포근하게 덮고 있는 모습과 마주합니다. 산간마을 너머 중첩된 마루금 위로 아침해가 떠오릅니다. 새벽 햇살이 안개와 부딪치며 파랗게 산란하는 풍경, 상상이 되십니까. 오른쪽으로 눈을 돌려볼까요. 월출산의 웅장한 자태가 두 눈 가득 들어옵니다. 능히 가슴을 압도하는 풍광입니다. 월출산 기암괴석들이 뿜어내는 거친 남성미를 부드럽고 온유한 자태로 다독이는 듯하지요. 산의 경사면을 따라 조성된 광활한 초원은 또 어떻습니까. 군데군데 구름에 가려진 영암의 너른 들녘, 그리고 그 너머 펼쳐진 다도해의 풍경과 어우러지며 서정미를 물씬 풍겨냅니다. 이쯤에서 탄성이 터져 나오지 않을 도리가 없습니다. 영암은 일본에 아스카 문화를 꽃피운 백제 왕인 박사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왕인문화축제에 맞춰 왕인 박사의 흔적을 좇아도 좋겠습니다. 머지않아 영암에서 목포에 이르는 ‘백리길´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날 겝니다. 이 계절 영암을 찾아야 할 이유지요. # 목가적인 산상 고원 대부분의 산들이 그렇듯 활성산 또한 새벽을 도와 올라야 한다. 새벽이 주는 파란 색감은 아주 잠깐 활성산(498m)을 색칠하고는 금세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활성산에 강원도 대관령의 삼양목장 버금가는 큰 목장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660만㎡ 규모의 서광목장(현 영암목장)이 그곳으로 ‘활성산은 곧 서광목장´이라 할 만큼 방대한 규모를 뽐낸다. 사실 활성산의 아름다움은 이 목장의 초원지대에 힘입은 바 크다. 서광목장은 1998년 외환위기 때 모기업인 서광그룹의 부도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2004년 말 서울의 ㅅ그룹에 인수됐다.ㅅ그룹은 이곳에 골프장 등 위락시설을 지으려 했으나 지역주민의 반대에 부딪쳐 좌초된 상태다. 한때 목장 출입이 금지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소 없는 빈 초원지대를 아무런 제재없이 자유롭게 노닐 수 있다. 다소 황량한 느낌이 들긴 해도, 그만큼의 여유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여운재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목장 입간판을 지나면 드라이브를 위해 조성한 것 같은 아름다운 길이 시작된다. 지난해 임도를 개량해 조성한 것으로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를 타고 가도 문제 없을 만큼 잘 닦여 있다. 특히 신북면 꽃산에서 시작해 백룡산, 활성산을 지나 영암읍 둔덕마을로 이어지는 40여㎞의 트레킹 겸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코스다. 활성산의 멋들어진 주변 풍경을 여실히 만끽할 수 있는 곳은 크게 세 군데. 예전 목부들이 머문 숙소 왼편의 초원지대와 정상부의 한국통신 기지국 앞 공터, 그리고 기지국 지나 산자락 끝쪽 개활지 등이다. 월출산이 코앞이고, 광주 무등산과 나주 금성산도 손에 잡힐 듯하다. 영산강 지류인 영암천 휘돌아가는 강줄기와 영암의 너른 들녘 또한 빼놓으면 서운할 풍경.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기도 하거니와 특히 달이 뜨는 월출산 모습을 보기에 제격이다. # 백리 벚꽃길서 펼쳐지는 왕인문화축제 영암을 말할 때 가장 앞줄에 서는 인물이 백제시대 학자인 왕인 박사다. 군서면 동구림리 성기동에서 태어난 그는 여덟살 때 월출산 기슭의 문산재에 입문해,10년 만인 18세에 유교 경전을 통달, 오경박사에 등용됐다.32세 되던 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들에게 학문을 전수하는 한편 그들이 큰 자랑으로 여기는 아스카(飛鳥)와 나라(奈良)문화 등을 꽃피우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성기동 일대에 왕인 박사 유적지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유적지에서 어린 왕인이 학문에 매진했던 월출산 자락의 문산재와 홀로 학문을 연마하던 책굴, 그리고 왕인석상 등에 이르는 산책로는 간단한 트레킹을 즐기기에 맞춤하다. 왕복 두 시간쯤 소요된다. 4월5~8일 백리 벚꽃길 등 영암 일대에서는 왕인 박사의 업적과 자취를 기리는 ‘영암왕인문화축제´(www.wangin.org)가 열린다.‘왕인의 빛, 문화의 길´ 등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테마퍼레이드 ‘왕인박사 일본 가오!´ 체험프로그램 ‘상대포 뗏목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061)470-2350, 영암군청 문화관광과 470-2255. 글·사진 영암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61) ▶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목포 나들목→2번 국도→영암(5시간)→819번 지방도(금정방향)→6㎞→여운재 고개→오른쪽 약수터 길→활성산(서광목장) ▶둘러볼 곳 ▲월출산 : 영암의 얼굴이다. 영암땅 어디에서든 풍경의 주인이 된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단아한 무위사, 서쪽에는 해탈문(국보50호)과 마애여래좌상 등 문화재로 가득한 도갑사가 자리잡고 있다. ▲구림마을 : 2200년 역사의 향기가 남아 있는 마을. 전통가옥 민박체험, 워킹 투어 등 사계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왕인촌주민자치회(최남호 회장)472-0939,010)4472-0939. ▲덕진차밭 : 순수 재래종 차만을 30년 가까이 가꿔 오고 있는 곳. 월출산과 어우러지며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471-7560. ▲동호마을 : 7명의 마을 부녀자가 영농법인을 결성,15년째 전통방식으로 된장과 간장을 만들고 있다. 된장 1㎏ 1만 2000원(택배는 3㎏ 이상), 메주 한 덩이 1만 3000원, 간장 0.9ℓ 2000원.471-8871,011)9620-8871. ▶맛집 ▲청하식당 : 갈비와 낙지를 절묘하게 섞어 끓여낸 갈낙탕(1만 4000원)으로 소문난 집. 함께 나오는 젓갈만 해도 20가지가 넘는다. 연포탕 1만 4000원, 다진 낙지 1만 5000원. 독천 낙지마을에 있다.473-6993. ▲호남식당 : 토종닭 정식을 주문하면 닭고기 육회를 맛볼 수 있다.4만원. 더덕구이백반 1인분 9000원. 도갑사 초입에 있다.472-8455. ▶잠잘 곳 ▲월인당 : 황토 구들방과 누정마루, 너른 마당이 있는 전통한옥 민박집. 서정적인 풍광이 자랑이다. 구들장에서 몸을 지지고 나면 하루의 피로가 씻은 듯 사라진다. 군서면 모정리에 있다. 평일 10만원, 주말 12만원.471-7675,010)6688-7916.
  • 종로, 쓰레기 배출요령 3개 국어로 제작·배부

    종로구는 거주 외국인을 위하여 쓰레기 배출요령을 담은 홍보전단지를 3개 외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번역하여 제작,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제결혼으로 인해 생겨난 다문화 가정과 학업을 위해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은 익숙하지 못한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쓰레기 배출 문제가 대표적이다. 어떤 장소에 어떻게 쓰레기를 버려야 할지 몰라 그들의 습관대로 처리하기 일쑤다. 주민자치센터 등에 각종 안내책자를 구비해두고 있지만 아직 우리 언어가 낯설은 그들에게는 ‘눈 뜬 장님’과 같다. ▲쓰레기 배출시간(오후 6시∼오후 10시) ▲쓰레기 배출장소(내집, 내점포 앞) ▲5가지로 기재된 배출방법(일반쓰레기, 음식물, 재활용품, 대형생활폐기물, 불연성 쓰레기) 등을 3개국 언어로 안내한다. 이종인 청소행정과장은 “골목에 버려진 쓰레기를 분석해 본 결과 외국인의 것이 많았다.”면서 “익숙지 않은 배출방법 때문에 일어나는 외국인들의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Seoul In] 자원봉사 상담가 교육생 선발

    노원구(구청장 이노근)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 상담가’ 교육생을 뽑는다. 자원봉사 상담가는 기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하거나 조정, 활동지원 역할을 맡는다.▲자원봉사 활동 경험 2년 이상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지역사회 활동가 ▲자원봉사단체 지도자 및 학교·종교시설 자원봉사 관리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자원봉사센터(950-4107,volunteer.nowon.seoul.kr)로 하면 된다.
  • “주민 경제 마인드 쑥쑥 키워라”

    중랑구는 중랑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 경제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망우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련 협약서를 교환하고, 다음달부터 경제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첫 프로그램은 ‘알기 쉬운 재테크교실’로, 부자학·부동산·금융·증권·절세 등을 내용으로 한 3개월 과정이다. 이어 7월과 11월에는 망우본동에서 ‘실업자를 위한 취업강좌’를,9월과 12월에는 중랑구청 등에서 ‘명사초청 강연회’를 연다. 구 관계자는 “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은 점차 높아지지만 쉽게 배울 만한 장소와 기회가 부족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 분야의 우수한 강사를 초빙해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주민들의 관심도와 참여도 등을 고려해 다른 주민자치센터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중랑상공회의소는 협약식에서 망우3동 저소득학생 50명에게 120만원 상당의 신학기 참고서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내 경제 후원사업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Seoul In] 무학초교 옥상 녹색쉼터 조성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성동구 왕십리2동 무학초등학교 옥상에 녹색쉼터를 조성한다.1억7000여만원을 들여 다음달초 착공,10월말 완공할 예정이다.100㎡의 바닥면적에 경량토를 깔고 겹철쭉 등 48종의 꽃과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사후관리를 주민자치위원회에 맡기고 지역 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왕십리2동 2286-7223.
  • 서울 성동 “공원 미니 갤러리 보러 오세요”

    서울 성동 “공원 미니 갤러리 보러 오세요”

    ‘마을공원에 갤러리가 생겼어요.’ 서울 성동구 홍익동의 도선마을공원이 야외 작품 전시장으로 거듭난다. 옥수동 독서당길 옹벽은 액자형 벽화가 걸린 전시벽으로 단장된다. 성동구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가로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16일 구에 따르면 도선마을공원은 오는 5월까지 1억 2000만원이 투입돼 17㎡ 규모의 전시구역이 조성된다. 전시구역에는 4절 크기의 작품 20점을 전시할 수 있는 야외전시대 5개가 설치된다. 구 관계자는 “공원내 수목·체육시설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지역 학교와 어린이집, 주민들의 작품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절별 테마 사진전을 열거나 주민자치위원회 홍보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된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서울 성동 “공원 미니 갤러리 보러 오세요”

    서울 성동 “공원 미니 갤러리 보러 오세요”

    ‘마을공원에 갤러리가 생겼어요.’ 서울 성동구 홍익동의 도선마을공원이 야외 작품 전시장으로 거듭난다. 옥수동 독서당길 옹벽은 액자형 벽화가 걸린 전시벽으로 단장된다. 성동구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가로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16일 구에 따르면 도선마을공원은 오는 5월까지 1억 2000만원이 투입돼 17㎡ 규모의 전시구역이 조성된다. 전시구역에는 4절 크기의 작품 20점을 전시할 수 있는 야외전시대 5개가 설치된다. 구 관계자는 “공원내 수목·체육시설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지역 학교와 어린이집, 주민들의 작품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절별 테마 사진전을 열거나 주민자치위원회 홍보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된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끝내 매장된 생환 희망

    끝내 매장된 생환 희망

    “싸늘한 시체로 돌아오다니….” 경기 수원의 야산에서 발견된 토막 시체가 지난해 12월 말 실종된 뒤 국민의 관심 속에 그토록 찾았던 이혜진(10·초등4년)양으로 13일 확인됐다. 이양이 살해됐다는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망연자실했다. 더욱이 이양과 함께 실종된 우예슬(8)양도 살해됐을 가능성이 커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은 우양의 시체도 이양이 매장된 근처에 파묻혔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날 대대적인 병력을 동원해 밤새도록 야산 주변을 수색했다. 경찰의 초동수사가 부실했던 것 아니었냐는 지적이 나온다. ●야산 구덩이서 토막 난 상태로 발견 이양의 시체는 실종 77일만인 11일 오후 4시45분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호매실나들목 근처 야산에서 발견됐다.30㎝ 깊이로 얕게 판 구덩이를 훈련 중이던 예비군이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했다. 토막 난 시체에 나뭇잎 등을 엉성하게 덮어 시체를 급히 처리한 듯했다. 이양의 시체는 온몸이 토막 난 상태였다. 살해된 지 오래 지나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웠다. 구덩이는 나들목 도로변에서 소나무 숲으로 30m쯤 들어간 곳에서 발견됐다. 조금 떨어진 곳에 오리농장 음식점과 빈 집 몇채가 있다. 범인은 다른 곳에서 이양을 죽인 뒤 이곳에 암매장하고 고속화도로를 통해 다른 곳으로 신속히 도피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대학 표창원(41·행정학과) 교수는 “유감스럽지만 혜진양이 숨진 상황에서 예슬양이 살아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면서 “예슬양도 같은 수법으로 매장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양의 예상 이동 경로를 분석해 수색 지역을 확대하고, 실종 지역인 안양8동 일대에 대해서도 원점에서 다시 정밀 탐문하기로 했다. 그러나 범인 윤곽은 찾지 못하고 있다. ●정신질환·性도착증 환자 수사 집중 경찰은 사건 발생후 연 2만 4000여명과 헬기까지 동원해 실종 지역, 주변 야산 등을 샅샅이 살폈으나 흔적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그동안 이양 등의 부모에게 몸값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는 물론 부모 주변의 원한 관계 등도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따라서 정신질환자나 성도착증 환자, 수원 인근 공장지대의 우범자 등에 의한 범죄 피해에 무게를 두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조은경(46)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는 “시체를 잔혹하게 10토막이나 낸 것으로 봐 범인은 토막 자체에 의미를 둔 것 같다.”면서 “성(性)적인 욕구를 충족하고자 했고, 살해한 뒤 절단하는 행위 자체에도 만족을 느끼지 않았을까 추측된다.”고 분석했다. 이양은 지난해 12월25일 오후 5시쯤 우양과 함께 안양8동 안양문예회관 인근 상가 주인에게 목격된 뒤 행방불명됐었다. 경찰은 그러나 부모의 요청이라며 비공개 수사를 하다 여의치 않자 12월31일 공개수사로 전환, 뒷북수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가족들 “어린 것이 무슨죄를 지었기에…” 이양의 피살 소식이 전해지자 이양의 가족과 주변 사람들은 망연자실했다. 안양8동 이양의 집에는 안양 명학초교의 교장과 담임교사, 경찰관, 친지, 주민들이 막내딸의 생존소식을 고대하고 있던 이양의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속속 모여들었다. 이양의 어머니(42)는 “무사히 돌아오기를 그토록 빌었는데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그 어린 것이 무슨 죄를 지었기에 끔찍한 일을 당할 수 있느냐.”며 울부짖었다. 명학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이화용(41·여)씨는 “혜진이가 범죄 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길 기원한다.”면서 “범인을 반드시 잡아 반인륜적 범죄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어린이들의 무사귀환을 비는 뜻으로 노란 리본 달기 운동에 나섰던 박찬용 안양8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싸늘한 시체로 돌아오다니 비통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Seoul In] 홈페이지에 책 벼룩시장 개설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책 벼룩시장인 ‘사이버 도서나눔방’을 구 홈페이지에 개설해 운영한다. 누구나 홈페이지(yongsan.go.kr)를 방문해 간단한 실명 인증 절차를 거치면 게시판에 글을 올려 교환하려는 책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주민자치과 710-3410.
  • 서대문, 장애인 보조기구 DB화 주민자치센터서 대여신청 가능

    ‘필요한 장애인 보조기구, 미리 파악해서 빌려가세요.’ 서대문구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민간복지시설에 비치한 장애인 보조기구를 통합, 데이터베이스화해 미리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사회복지과를 통합관리부서로 지정하고, 각 기관 담당자는 구청 통합관리시스템에 보조기구의 보유 내역과 대여 현황을 실시간 올려 민원인이 기구를 찾으면 전체 기관에서 보유 현황을 파악해 빌려준다. 기구가 현장에 없으면 담당자가 다른 기관에서 직접 가져와 대여해는 등 불편함을 덜도록 했다. 보조기구는 수동휠체어·목발 등 18종 299점으로, 기구가 필요한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고, 대여 받으면 된다. 대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무료로 이용한 후 반납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한손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한손에’

    서초구 18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251개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소책자 ‘조이(joy)서초, 조이 주민자치센터’가 발간됐다. 11일 서초구에 따르면 이 소책자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자치센터별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마을잔치와 책 사랑방 이용법, 주민자치센터의 행사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휴대하기 간편하게 작은 크기(가로 9.5×세로 21㎝)로 만든 책자는 분기별로 1회 발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운영프로그램을 센터별로 한 눈에 들어오도록 정리한 내용이 담겨 있어 매번 전화 등으로 개설현황을 문의하던 이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6000부 인쇄해 동 주민센터나 구청 민원실 등 주민들이 왕래가 잦은 곳에 집중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우상길 문화행정과장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구연동화, 영어, 주산은 물론 노인들을 위한 노래교실, 스포츠댄스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지만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면서 “주민들의 자치센터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서초구는 이달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료를 휴대전화를 이용해 낼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인천, 영어자유도시 사업 44개 확정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에 ‘영어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사업 44개를 확정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3일 “영어가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인프라를 만들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44개 사업에 3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 아래 이달부터 2000여대의 시내버스에서 영어 안내방송을 시범 실시한다. 시내버스 정류소의 명칭도 한글과 영어가 같이 사용된다. 송도 등 경제자유구역과 논현택지지구, 공공기관 등에는 영어표기 간판이 새로 설치된다. 공무원교육원과 인천대학교, 국제교류센터 등 6개 기관의 영어교육 과정이 확대돼 올해 2만 1000명의 시민이 영어강좌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주민자치센터내의 영어회화 동아리 20여개를 영어사용 선도 시민그룹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영어회화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하고 영어 안내방송을 실시,2010년까지 30개 대형 점포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2010년까지 모든 영어교사가 영어로 수업 진행이 가능하도록 4년차 이상의 영어교사들은 3년마다 최소 60시간 이상의 직무연수를 의무화하고 6개월 국내외 연수,4주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연수과정을 시행한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Seoul In] ‘우리 동네 물가 지킴이’ 운영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안정을 위해 ‘우리 동네 물가 지킴이’를 운영한다. 동별 부녀회, 주민자치위원 등 직능단체 위원 등을 지킴이로 선정했다. 장바구니 물가, 개인서비스요금, 가격안정 모범업소 등을 수시로 조사한다. 지난해 말 가격을 기준으로 인상업소는 행정지도를 하고, 인하업소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지정해 구청 홈페이지에 올린다. 산업환경과 330-1924.
  • [Local] 울주, 가지산 고로쇠축제 연기

    울산 울주군과 상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일대에서 29일∼3월2일 열기로 했던 가지산 고로쇠 축제를 저온현상에 따른 고로쇠 채취 부족으로 3월7∼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지산을 비롯한 산간지역에 최근 눈이 내리는 등 영하의 기온이 계속돼 고로쇠 수액 채취량이 적어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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