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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산은 마포주민 생활체육관

    와우산은 마포주민 생활체육관

    ‘백리향, 금낭화, 하늘나리….’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야생화가 와우산 산책로 주변을 수놓았다. 경사가 급한 홍익대 후문 90m 구간 탐방길에 ‘안전로프’가 생겼다. 산책로 갈림길엔 종합 안내판과 방향 표지판도 마련됐다. 낡은 체육공원은 산뜻하게 정비됐다. 지난달 29일 재조성 공사를 마친 마포구 창전동의 와우산을 4일 찾았다. 산책로 주변엔 조릿대, 회양목 등 수목류가 가득했다. 지역주민들의 운동과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던 와우산 체육공원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원시설로 업그레이드됐다. 4일 구에 따르면 와우산 정비사업에 총 4억여원의 예산이 들었다. 안전시설과 수목류 조성에 1억 8500만원, 체육공원 새 단장에 1억 9000만원이 투입됐다. 구민들이 더 편하게 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깅 트랙을 폭 2m에서 3.5m로 확장했다. 오래된 우레탄 바닥 대신 푹신한 고무바닥으로 재포장했다. 이와 함께 조깅로 주변 배수시설도 정비했다. 이번 공사로 비가 올 때마다 미끄럽고 물이 잘 안 빠지던 문제가 해결됐다. 흙먼지가 날려 인근 주민들이 생활불편을 겪었던 게이트볼장 바닥엔 녹색 인조잔디를 깔았다. 군데군데 칠이 벗겨졌던 벤치에도 다시 색을 입혔다. 어두울 때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농구장의 조명등도 더 환하게 만들었다. 관할 서강동주민센터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와우산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체험학습은 구가 주민자치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중 하나다. 와우산 체육공원에선 별 헤는 밤을 만끽할 수 있는 ‘꿈나무 별자리 연구반’이 운영된다. 청소년과학연구소와 함께하는 이 별자리 연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별자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별자리를 직접 관찰하는 야외교육으로 구성된다. 2008년 와우산 중턱 정자목에 설치한 ‘꼬마곤충마을’도 인기 탐방코스다. 총 6개의 곤충사육동과 희귀나비 등이 전시된 표본동 2개동으로 꾸며진 곤충마을엔 장수풍뎅이, 애사슴벌레 등 5종의 유충과 성충 등 15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신영섭 구청장은 “도시생활에 지친 구민들이 더 편하고 즐겁게 와우산을 찾을 수 있도록 산책로와 공원시설을 정비했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양천구 “현충일 3000가구 태극기 동시게양”

    양천구가 6일 제53회 현충일을 맞아 전국 처음으로 3000가구가 동시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을 기릴 뿐 아니라 주민화합과 나라사랑을 이끌어 내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4일 양천구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신정7동 양천아파트 16개동 3000가구 주민이 복도에 1500개 태극기를 게양한다. 또 앞으로 각종 국경일 및 기념일에 일제히 게양하는 다짐행사도 갖는다.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2일 양천아파트를 태극기 달기 특화사업 시범아파트로 선정했다. 지난달 8일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함께 현장조사를 통해 태극기를 달 위치와 수량을 파악했고 관련자 대책회의를 거쳐 태극기와 태극기 받침대 연결 파이프 등을 구매했다. 지난달 18일부터는 받침대와 파이프 연결 작업, 받침대 조립 설치작업을 시작해 26일 작업을 완료했다. 태극기 1500개를 구매해 27~28일 태극기를 깃대에 묶는 작업을 마쳤다. 현충일 당일 펼쳐지는 태극기 달기 시범행사는 1차로 양천아파트 16개동 가운데 14개동이 오전 7시에 먼저 게양한다. 2차로 2개동은 모든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7시30분에 동시게양 신호에 맞춰 일제히 게양하는 태극기 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는 이번 행사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태극기 물결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태극기달기 운동의 파급 효과를 높이는 데 한몫할 것으로 보고 있다.태극기 게양이 끝나면 신정7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양천아파트 관리사무소장에게 태극기 관리와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는 의미를 담아 태극기 5개를 전달한다. 추재엽 구청장은 “주민과 구청이 하나가 되어 펼치는 태극기달기 운동을 통해 현충일의 진정한 뜻과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지켜 나가고, 더 나아가 나라와 국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꽃 피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로봇과 함께 미래여행 떠나요

    로봇과 함께 미래여행 떠나요

    지역 주민센터가 개설한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과학교육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능형 로봇과 대화하고 수소전지 자동차를 직접 타보는 등 미래 세대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 성북구는 월곡2동 주민센터가 지난달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월곡 과학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에 자리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진행된다. 1회에 학생 30여명을 초대해 과학기술 관련 영상물 시청, KIST 역사관 관람, 연구 성과물 체험 등으로 90여분간 이뤄진다. 지난달 20일 첫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지능형 로봇 ‘마루’와 ‘아라’, 유기 태양전지, 캡슐형 내시경 ‘미로’, 지능형 반응 공간 ‘워크벤치’ 등을 관람했다. 또 수소전지 자동차를 직접 타보는 기회도 얻었다. 동 주민센터는 과학아카데미 운영에 앞서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사전답사까지 마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계속되며 성북구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8월까지의 과정은 모두 신청이 끝났다. 9월16일과 11월18일에는 중학교 1~2학년생, 10월21일과 12월16일에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관람이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1회에 30명이며 초등학생은 오후 3시부터, 중학생은 오후 3시30분부터 90분 동안 KIST를 견학한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성장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민과 KIST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광주 어르신들 복지 맡는다

    광주 어르신들 복지 맡는다

    “오락과 레저 시설 등이 완벽하게 갖춰진 공간으로 어르신을 모십니다.” 오는 10일 문을 여는 광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의 회원 등록이 쇄도하는 등 노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한달 동안 각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회원을 접수한 결과 2만 117명으로 나타났다. 당초 목표 1만명의 2배를 초과한 수치이며, 광주에 사는 60세 이상 인구 17만여명의 11.7%에 해당한다. 노인건강타운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관심도 높아 각 동 주민자치센터와 빛고을노인복지재단 등지에는 하루 평균 1000여건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재단 측은 60세 이상 광주지역 거주자 중 희망자에게 회원증을 발급한다. 이들 가운데 60~69세는 5000원의 제작비를 받고 있으며 70세 이상과 60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다. 시는 지난달 29일까지 각 자치구 주민자치센터에서 회원 접수를 마치고 이후에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복지관 1층 상담실에서 접수하고 있다.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수영장, 식당, 목욕탕 등 편의 시설과 100여개의 각종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개원식은 10일 오전 11시 건강타운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며, 이날 개원을 기념해 KBS전국노래자랑과 치과·안과 진료, 법률·세무상담 등도 마련됐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41만여㎡의 부지에 2011년까지 3단계에 걸쳐 1800억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노인 복지·체육·의료를 아우르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건강타운에는 복지회관, 문화센터, 종합체육센터, 생활체육공원 등이 갖춰졌다. 전체 10만여㎡ 부지에 조성되는 이들 건물 면적은 총 1만 5000여㎡ 규모로 건강, 오락,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2단계로는 21만여㎡에 9홀 규모의 골프장이 조성되고, 3단계는 퇴행성노인전문병원(2만 8747㎡)과 치매병원(6000㎡), 고령친화체험관(1만 5000㎡) 등이 차례로 들어선다. 시는 1단계 시설 개장을 앞두고 최근 송암 47번, 금남 55번, 봉선 75번 등의 시내버스를 빛고을노인건강타운까지 연장운행키로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복지 사각 이웃 빨간우체통에 알리세요”

    “복지 사각 이웃 빨간우체통에 알리세요”

    종로구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빨간 우체통’이 등장했다. 창신3동 주민센터는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휴·폐업 등 사업실패로 경제 사정이 어려워진 주민들의 사연을 전하고, 이들에게 지원방법을 찾아주기 위해 이 우체통을 마련했다. 빨간 우체통은 창신3동 주민센터 민원실과 센터 입구 등 두 곳에 설치됐으며, 어려운 사연과 수혜대상자의 이름 및 연락처를 적어 넣으면 된다. 창신3동 주민이면 누구나 사연을 제보할 수 있으며, 가장 절박한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보호자가 없는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 ▲가족과 사회에서 소외된 홀몸노인 ▲보호자가 생활능력이 없는 소년소녀·모자가정, 편부가정 ▲사업 부도 등 파괴된 가정과 소외된 어려운 이웃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불우청소년 ▲기타 월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의 불우가정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다른 법령에 의해 동일한 사유로 지원이 되는 경우는 제외된다. 우체통에 담긴 사연은 우선 담당자의 검토와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후 생활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창신3동 주민자치센터는 동장과 주민생활지원팀장 등을 주축으로 우체통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6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운영위원회는 우체통에 담긴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파악해 회의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이 결정된 대상자는 종로구 각 과나 민간지원을 통해 의료비나 생계비 등 긴급지원서비스, 틈새계층 대상자 선정 등 지원을 받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서울플러스] 넷째주 토요일 구민걷기대회

    성북구(구청장 서찬교)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개최하는 구민걷기대회를 23일 개최했다. 대회는 서울성곽산책로, 북악스카이웨이, 정릉외곽산책로, 북한산국립공원, 개운산공원, 서경대 뒷산 산책로, 오동근린공원, 의릉산책로 등 모두 8곳에서 동시에 열렸다. 개최 장소별로 동 단위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녹색환경실천단 등이 주관한 걷기대회에는 2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과 920-3056.
  • [서울플러스] 주민자치위원 경제 워크숍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자치회관 2권역(면목본동·면목2동·면목5동·상봉2동) 주민자치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의식 함양을 위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강주배 미래에셋생명 세무 컨설턴트가 ‘누구나 아는 절세 솔루션’과 ‘부동산과 현금 보유자에 대한 절세 요령’ 등을 강의했다. 면목 5동 자치회관 2207-5011.
  • 광진구 평생교육 특구로 변신

    광진구가 ‘교육 특별구’를 표방하고 지역에 면학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광진구는 유명 사립대학 대학원 과정 개설, 상인대학 운영 등 각종 무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구’로 거듭 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근 사립대와 손잡고 대학원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교육과정은 6회를 맞는 한양대 고위정책과정(지방자치대학원)을 비롯해 건국대 ‘도시주택 최고과정’(행정대학원), 세종대 ‘문화예술과정’ 등이다. 모집 때마다 400여명의 모집인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대학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설은 이 뿐만이 아니다. 구는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과 함께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부동산·재테크에 대한 전문강의를 하는 ‘여성가정경제 전문교육’도 진행 중이다. 중앙대 글로벌 대학원과는 ‘명예 평생교육사 양성교육’ 과정을 만들었다. 이화여대 간호대학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여성건강대학도 인기다.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건강대학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연 2회,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만 40세 이상 64세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주민 120명(기수별 60명)이다. 수강생들은 이화여대 전문강사로부터 여성질환과 건강, 웰빙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자는 지역 건강지도자로 활용된다. 아울러 광진구는 문화원·여성능력개발원·주민자치센터·노인정보화교육장 등의 개설을 통해 평생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간 5만여명의 구민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구는 또 교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모색하고 있다.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마케팅 기법 등을 가르치는 ‘상인대학’도 그 중 하나. 청년상인에게는 해외 우수시장 연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구직자들은 건국대의 ‘공학교육 혁신센터’와 ‘벤처창업 지원센터’에서 경영기법이나 마케팅, 세무, 회계 등을 배울 수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자본 창업강좌’ 같은 맞춤식 교육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정송학 구청장은 “인재양성이야말로 한국을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가진 국가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든 배울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게 평생교육사업의 목표”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용산, 토요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용산구보건소가 아빠와 함께 하는 ‘토요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14일 용산구에 따르면 육아는 부부 공동의 과제라는 사실을 남편이 깨달아 아내의 올바른 모유수유를 돕고, 산모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건강교실이다. 아빠의 자녀사랑도 더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토요 모유수유클리닉은 5월16일과 7월18일, 10월17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보건소 4층 제1건강교실에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모유의 장점 ▲성공적 모유수유 요령 ▲모유수유를 저해하는 요인 등이다. 이에 앞서 용산구는 구청과 보건소, 모든 주민센터에서 산모가 언제든 편안하게 모유를 먹일 수 있는 모유수유·착유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유수유·착유실에는 아기 침대, 수유용 다리받침대, 유축기, 기저귀 등 산모에게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구청 3층 휴게실이나 보건소 2층 모자보건과, 16개 주민자치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용산구는 아울러 모유수유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 일대일 멘토’도 마련했다. 모유수유 경험이 있는 30~40대 여성들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에게 모유수유의 올바른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모유수유 멘토는 모유수유클리닉에 참가해 젊은 임산부들을 지도하고 상담자 역할을 맡는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재외국민도 공공 아이핀 받는다

    올 9월부터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재외국민도 인터넷 개인식별번호인 공공 아이핀(I-PIN)을 이용해 각종 국내 홈페이지 회원가입과 게시판 글쓰기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상부, 교육과학기술부 등과 협의해 재외국민과 초·중·고 학생이 편리하게 공공 아이핀을 이용,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 아이핀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아이핀은 주민등록번호의 유출과 불법 명의도용을 막기 위해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번호 대신 신원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한 개인식별 번호이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은 ‘공공아이핀센터(www.g-pin.go.kr)’에서 여권번호로 본인임을 확인한 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홈페이지 등에 가서 사용하면 된다.그동안 재외국민들은 주민등록번호가 없어 본인확인차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요구하는 국내 홈페이지에 대한 회원가입과 게시판 글쓰기가 제한됐었다. 이와 함께 공인인증서, 주민등록증 등이 없어 신원확인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등을 부모와 함께 방문해야 하는 초·중·고 학생들도 공공 아이핀센터에서 학생 본인과 보호자의 주민등록정보만 입력하면 아이디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두바퀴 정책 편승 헛바퀴 정책 재탕

    두바퀴 정책 편승 헛바퀴 정책 재탕

    전국적인 자전거 붐이 조성되어 가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이미 ‘실패한’ 자전거 정책들이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 있어 전시행정의 표본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 자치단체들이 정확한 수요조사와 지역적 특성이 뒷받침되지 않은 자전거 대책을 재탕식으로 꺼내들고 있어 자전거열기에 찬물을 끼얹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일고 있는 것이다. 자치단체들이 정부 정책에 영합해 내놓은 대표적 ‘빛바랜 자전거 시책’으로는 공용자전거제도가 꼽힌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이 제도는 이미 청주시를 비롯한 일부 자치단체들이 도입했다가 실패한 것이다. 충남 공주시도 올해부터 공용자전거 120대를 주민자치센터에 배치했지만 이용률이 극히 낮은 상황이다. 자전거 활성화와 공용자전거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많다. 도시연대 이사인 최효승 청주대 명예교수(건축학과)는 “자전거를 타고 싶지만 돈이 없어 자전거를 사지 못하는 사람은 요즘 거의 없다.”며 “무료 자전거를 제공하는 것보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데도 청주시는 올 하반기 1억 5000만원을 들여 시청과 상당구청, 흥덕구청에 공용자전거 60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실패 경험을 가진 청주시는 어디에 공용자전거를 비치해야 효과가 있는지 수요조사도 하지 않았다. 현재 대구, 제주도도 공용자전거의 추가 또는 신규 배치를 검토 중이다. 강원 춘천시는 공용자전거 도입을 추진했다가 도로여건상 차량과 보행자들의 불편함이 예상돼 중장기 정책으로 미뤘다. 제주도 역시 경사지형의 지리적 특성과 눈·비가 자주 오는 기후조건에 관한 분석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받고 있다. 자치단체들이 공용자전거를 선호하는 것은 자전거만 비치해 두면 일단 자전거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기초단체 관계자는 “실패한 적도 있어 망설이다가 정부가 자전거를 하도 강조해 도입하게 됐다.”며 “기초단체가 할 수 있는 자전거 시책이 그리 많지 않다.”고 말했다. 충북도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공무원들이 불편하다며 이용을 꺼려 유명무실해진 업무용 자전거의 보급도 확산되고 있다. 증평군은 지난 4월 업무용 자전거 30대를 본청을 비롯해 읍·면에 비치했다. 가까운 곳에 출장갈 경우 자전거를 이용하라는 뜻에서다. 그러나 증평군은 업무용 자전거 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지금은 직원 출·퇴근용으로도 쓰고 있다. 자치단체들이 조성하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타당성 분석없이 추진돼 효율성을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대구시는 99.4㎞ 구간에 각각 너비 3m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했다. 그러나 이는 자전거 출·퇴근이 아닌 레저용으로 이용하거나 공단 내에서만 탈 수 있도록 한 것이어서 한계를 안고 있다. 충북 옥천군 등 상당수 기초단체들은 수요조사 없이 자전거 전용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염우 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어야겠지만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전시성 정책으로 흘러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전국종합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현장 행정] 중랑 구청장과 함께하는 주민센터 프로그램

    [현장 행정] 중랑 구청장과 함께하는 주민센터 프로그램

    “어절시구 옹헤야~ 저절시구 옹헤야 잘도헌다~ 옹헤야” 지난달 30일 중랑구 중화1동 주민자치회관 3층. 댄스버전으로 리믹스된 민요 ‘옹헤야’의 신나는 멜로디가 스포츠댄스교실을 가득 메웠다. 주황, 보라, 빨강 등 형형색색의 댄스복을 입은 50여명의 주부들 사이로 문병권 중랑구청장이 화려한(?) 자이브 스텝을 밟고 있었다. 넥타이도 저만치 풀어놓았다. 어색한 나머지 시선을 파트너가 아닌 발쪽으로 향해 강사에게 지적받은 것만 빼면 50대 후반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능숙한 몸짓이었다. 그는 파트너가 바뀔 때마다 빙글빙글 돌려가며 리드해 갈채를 받았다. ●16개 자치회관 우수 프로그램 일일 수강생 문 구청장은 “육군사관학교 재학시절 치어리딩 팀에서 차차차, 자이브 등 기본적인 댄스를 섭렵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웃었다. 곡이 끝날 때마다 주부들의 박수 소리와 환호성이 교실에 쩌렁쩌렁 울렸다. 이처럼 ‘구청장이 뜨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청장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지역내 생활민원도 바로 건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청장과 함께 배우는 우수 프로그램’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취미교실 끝나면 주민민원 청취 문 구청장은 지난달 13일 상봉2동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총 16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일일 수강하고 주민 의견을 가까이서 듣는다. 실제로 중화1동을 찾은 문 구청장은 스포츠댄스 강의가 끝난 뒤 주민들과 동그랗게 둘러서서 교육시간보다 더 오래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자치회관 운영의 미비점이나 건의사항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묻고 메모했다. 수강생들은 기다렸다는 듯 자치회관에 관한 갖가지 민원을 호소했다. “교실 반쪽 도배 색깔이 다르거든요. 맞춰서 해주시면 좋겠어요. 이왕이면 창문 블라인드도 교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옷걸이가 없어서 불편해요. 아예 자치회관을 다시 지어주시면 더 좋고요” 농담이 오고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문 구청장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은 즉석에서 처리하고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추후 통보를 약속했다. ●하반기엔 탁구·한자교실 일일 강사로 문 구청장은 18일엔 면목 3·8동에서 ‘어린이영어회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부모들과 수업도 듣고 사교육 절감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면목4동, 망우3동, 신내2동 ‘노래교실’ 등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 하반기엔 1일 수강생뿐 아니라 1일 강사로도 나선다. 한자교실, 탁구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고사성어나 탁구 기본기를 가르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과 함께 자치회관 우수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은 열린 행정의 본보기”라면서 “구민들에게 구정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이사람] 충북 청주시청 정장현씨

    [이사람] 충북 청주시청 정장현씨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자전거타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가운데 한 공무원이 20년 넘게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고 있다. 주인공은 충북 청주시청 사직2동 주민자치센터에 근무하는 정장현(50·행정6급)씨.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사는 정씨는 매일 무심천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 20여분간 신나게 두 바퀴를 굴려 출·퇴근한다. 정씨는 1983년 충북 증평군(당시 괴산군) 도안면사무소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며 자전거와 벗이 됐다. 출장갈 때도 항상 그의 곁에는 자전거가 있었다. 당시에는 자동차가 귀해 공무원들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은 흔한 풍경이었다. 하지만 정씨는 자가용이 보편화되기 시작한 1988년 청주시청으로 근무지를 옮긴 뒤에도 자전거를 탔다. 집보다 먼저 자가용을 구입하는 요즘 세상이지만 그는 아직도 자전거를 고집하고 있다. 한때 가족들이 승용차를 구입하자고 졸라 1994년 운전면허증을 땄지만 자동차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건강에 좋고, 주차걱정도 안하는데 굳이 비싼 돈을 주고 자동차를 살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정씨의 면허증은 졸지에 ‘장롱면허’가 됐다. 26년째 정씨를 거쳐간 자전거는 모두 다섯 대다. 자전거 1대면 평균 5~6년은 거뜬히 탄다고 한다. 정씨는 “비를 피하고 자주 닦아주면 오래 탈 수 있다.”며 “바퀴가 펑크나거나 브레이크가 고장날 때만 수리비용이 들어가 운영비는 1년에 4만원이면 충분히 해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자전거를 타면서 돈을 아껴 집도 빨리 장만할 수 있었다.”며 “자전거 때문에 많은 것을 얻었다.”고 자랑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현장 행정] ‘만물상’ 광진구 주민센터

    [현장 행정] ‘만물상’ 광진구 주민센터

    # 맞벌이 부부인데, 택배물품을 대신 받아줄 곳이 없다면? 지갑은 얇은데 자녀가 비싼 장난감을 자꾸 사달라고 조른다면? 몸이 불편한 노인이 오래된 이불 빨래를 하고 싶다면? 이럴 때 주민자치센터를 찾으면 된다. 광진구가 구민 감동을 위해 ‘주민자치센터의 만물상化’를 실천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중곡2동과 중곡4동에서는 택배 보관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비실이 따로 없는 단독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센터 앞에 보관함을 따로 두고 관리대장까지 만들어 택배를 보관해준다. 밤 9시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퇴근길 등에 여유롭게 물건을 찾을 수 있다. 택배물건을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으면 직원이 직접 주소지에 배달까지 해준다. ●‘주민들이 필요한 건 多있다’ 아이들 장난감 구입비가 부담스러울 때에는 능동주민자치센터를 찾아가면 된다. 커다란 인형, 어린이용 자전거, 지능계발용 놀잇감까지 다양한 장난감이 ‘장난 아니게’ 많다. 능동주민센터가 직접 사들이거나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장난감이 150여개나 된다. ‘토이 아저씨집’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장난감 대여점엔 늘 동네 어린이들과 엄마들로 붐빈다. 엄마들은 “금방 싫증내기 일쑤인 아이들에게 매번 비싼 장난감을 사주는 게 걱정거리였는데 이렇게 무료로 놀잇감을 빌려갈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입을 모아 반겼다. 가정에서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생활공구도 빌릴 수 있다. 장도리, 쇠톱 등은 물론 전동드릴, 사다리, 절단기, 파이프 랜치 등 전문 공구까지 총 17가지나 된다. 공구대여 서비스는 새로 이사온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주민자치센터에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이 공구를 빌리러 오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집수리를 돕는다. ●모든 일을 척척, 우렁각시 공무원들 중곡3동 주민자치센터 ‘정다운 빨래터’는 서울시 우수사례로도 뽑혔다. 홀몸노인이나 장애인 등 큰 빨래를 하기 어려운 이웃들의 세탁물을 수거해 대신 빨아주는 곳이다. 이불이 낡거나 심하게 훼손됐을 경우엔 모금을 통해 새 이불로 바꿔주기도 한다. 홀몸노인들은 이불 등을 제때 빨지 못하면 건강을 해치기 쉽다는 점에 착안했다. 주민들을 기분좋게 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중곡4동에서는 출생신고를 하러온 부모들에게 축하 화분을 준다. 주민 취향에 따라 일곱가지 화초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유아 건강을 고려해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식물을 선물한다. 매월 70세 생일을 맞는 노인들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고희 축하엽서도 보낸다. 오래된 책 등 파지가 많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구의2동에서는 쓸모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파지를 화장지로 둔갑시켜서 돌려준다. 모은 파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된다. 화장지도 얻고, 집도 정리하고, 이웃까지 돕는 ‘일석삼조’의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정송학 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가 만물상처럼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무엇이든 제공하는 감동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서울플러스]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29일 당산동 영등포아트홀에서 주민들의 숨은 실력을 뽐내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연다. 경연대회에는 동별 대표작이 선정되며,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인다. 난타, 어린이 사물놀이, 합창, 전통무용, 스포츠 댄스, 연극 등 18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주민자치과 2676-3176.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정신지체 1급 장애인이 휠체어 지급을 청구하면 지급이 되나? A)정신지체 장애인도 다른 장애와 마찬가지로 지체장애 및 뇌병변장애 등록을 별도로 받으면 휠체어 지급이 가능하다. 단, 등록된 장애와 다른 용도의 보장구를 청구하면 안 된다. 따라서 정신지체 장애인이 관련 보장구를 지급받고자 할 때는 최초 장애등록시 거주지 관할 주민자치센터에서 발행한 ‘장애인 증명서’, 담당 의사의 ‘장애진단서’를 확인해 지체장애에 해당하는 부장애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관가포커스] 너무 바쁜 행안부

    ‘장관님, 저희는 슈퍼맨이 아니거든요. 속도조절 좀 해주십시오.’ 취임 두 달을 맞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의 잰걸음에 직원들도 보폭을 맞추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알려진 이 장관이 현장 근무, 대면(對面) 보고를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21일 행안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장관은 지난 2월 취임 이후 4월 초까지 주말마다 총 10차례에 걸쳐 지방 민생현장을 찾았다. 수장이 속도를 내다보니 차관과 소속 간부들도 주말에는 덩달아 쉴 틈이 없다. 실제 행안부 실국장 이상 공무원들은 두달 만에 30차례 가까이 지방출장을 다녀왔다. 장관은 공장진입로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관련된 공사현장과 주민자치센터·재해예방지역 등을 방문, 간부들에게 예리한 질문과 함께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강하게 꾸지람했다는 후문이다. 한 고위관계자는 “장관이 앉아서 머리로만 확인하지 말고 현장을 나가보라고 당부하니 주말에 쉴 엄두를 못낸다.”면서 “피곤하지만 어쩌겠느냐.”고 하소연했다. 과장급 공무원은 “서면보고, 내부살림을 중시하는 전임 장관과는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면서 “이 장관은 청와대 방침도 있지만 직접 현장을 찾아가고 실무진과 대면보고를 즐기는 타입”이라고 귀띔했다. 현장방문이 잦다보니 하루 20~30건의 결재도 새벽이나 혹은 현장에서 이메일 등으로 전자결재 할 때가 많다. 중요 보고는 휴대전화 메일형 메시지로도 받는다. 한 국장급 관계자는 “자전거 도로현장에 나갔을 때 과장들한테 자전거 가게에 가서 중국산 제품과 우리나라 제품, 가격 등을 비교해보라고 구체적으로 지시해 다들 놀랐다.”고 말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광진 위기가구 보건·고용 등 지원

    광진구가 민생안정 전담부서를 신설,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기존 복지 중심의 민생안정추진단을 한 단계 끌어올려 고용, 교육, 주거, 자영업자 생업 지원까지 맡는 ‘민생안정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지난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동 주민센터에도 ‘동 민생안정지원팀’을 꾸리고 위기 가구의 신속한 발굴에 나섰다. 이는 기존 민생안정추진단만으로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구민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광진구 민생안정추진 TF는 보건복지, 고용지원, 주거·교육·융자, 긴급복지 등 네 개 분야로 나눠 꾸려진다. TF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 지원 관련업무를 총괄한다. 특히 보건복지와 주거·교육·융자 분야의 경우는 콜센터를 통해 구민들의 민원 처리와 보건복지 관련 서비스 상담·신청대행을 한다. 각종 융자·대출 서비스에 대한 종합상담, 임대주택 입주와 저소득 전세·서민주택 구입 상담 등의 업무를 맡는다. 긴급복지와 고용 분야의 경우는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취업과 직업훈련 연계, 취업정보 제공, 취업알선, 위기가구 긴급지원 대상가구 선정 등을 담당한다. 구는 이를 위해 사회복지사와 직업상담사 등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요원을 4개 분야에 신규 채용해 배치한다. 동 주민자치센터 역시 민생안정도우미를 채용할 계획이다. 민생안정추진 TF 자체적으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전세계적 경제위기로 기존 보건복지 중심의 민생안정 추진사업만으로는 구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어렵다고 판단해 TF를 구성했다.”면서 “관련분야 전문인력을 충원해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구민 민생 안정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서울플러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지난 10일 기존 동주민센터에 설치한 주민자치센터의 명칭을 ‘자치회관’으로 변경하는 강서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 시행했다. 동사무소의 명칭이, 지난해 7월 17일 조례 개정으로 ‘동 주민센터’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의 ‘주민자치센터’와 비슷해 주민에게 혼돈을 주어 불편함이 있었다. 자치행정과 2600-6159.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지난 15일 구청강당에서 각종 지역개발 사업을 자연복원과 연계하여 에코큐벨트(Eco-Q Belt)를 조성하기 위한 ‘21세기 관악구 공원녹지 장기비전 기본계획’ 학술용역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베를린시 환경생태계획과장인 헤인즈 브랜디의 ‘베를린 도심 환경생태’, 함부르크시 환경생태계획과장인 페트라 스토머의 ‘함부르크시 도심 환경생태’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공원녹지과 880-3677.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10월까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5회 진행된다. 꿈나무 환경교실은 개웅산, 매봉산 등 구로구 관내 작은 산을 찾아 숲체험을 하고, 안양천에서 생태체험도 한다. 환경과 860-2870.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1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0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입시전문기관인 메가스터디의 이석록 소장과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부위원장인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가 대입 전형의 변화와 특징, 수시모집 주요 점검 사항과 수능영역별 학습전략, 논술 및 면접 대비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지원과 3153-8962.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지난 15일 구청대강당에서 청렴광진 실현을 위한 행동강령 준수결의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결의대회 후에는 청렴고객관리시스템(CCRM)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했다. CCRM은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자동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다. 올 1월1일부터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되고 있다. 감사담당관실 450-7068.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이달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는 지역내 중·고생들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중앙여고, 명지중학교 등 17개 중·고생 283명에게 1인당 평균 10만원 내외로 여행비를 지급한다. 학교별 수학 여행일정에 맞춰 25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대문구지역 사회복지협의체의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주민생활지원과 330-8633.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18일 구청사 내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한미사랑의 재단과 금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2009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구는 공연에 앞서 지역 초·중·고생 12명을 선발해 400여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한다. 또 매년 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금천구립합창단의 특별공연도 선보인다. 문화체육과 2627-1443.
  • 강서구, 지자체 첫 IPTV 개국

    강서구, 지자체 첫 IPTV 개국

    강서구가 전국 처음으로 전용 IPTV(인터넷 TV) 채널인 ‘i강서TV’를 16일 개국한다. IPTV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한 쌍방향 TV 서비스로, 앞으로 강서주민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프로그램을 골라보는 ‘우리 동네 방송국’을 갖게 된다. i강서TV는 SK 브로드밴드(IPTV 사업자) 가입자 중 채널 신청에 동의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i강서TV에서는 ▲강서구정과 강서구의회 뉴스 ▲허준축제 등 각종 문화공연 생중계 ▲강서구 지역 스포츠 중계 ▲기업 및 재래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구는 이를 단순한 구정홍보가 아닌 다양한 이웃들의 소식을 전하고, 지역 문제를 논의하는 지역 밀착형 방송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유명 강사진으로 구성된 ‘방과후 교실’, ‘원어민영어교실’, ‘수능특강’ 등 IPTV 공부방을 개설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과 교육격차 해소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센터 및 단체 소개, 각종 미담 소개 다큐멘터리 등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친근한 ‘우리 동네 방송국’으로 만들기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전문 강사진과 스튜디오를 포함한 방송 장비를 갖춘 강서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영상교육을 하고 있다. 현재 ▲노인영상기자단 ▲새터민 미디어교육 ▲다문화가정 영상편지 제작과정 ▲시민 영상제작반 ▲UCC 영상 제작반 ▲어린이 방송국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영상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들을 영상전문가로 키우고 있다. 특히 노인영상기자단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초고령사회 은퇴 후 전문분야의 사회 활동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문과정인 시민 영상제작반은 구 행사에 방송 중계를 담당하는 등 구 예산 절감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김재현 구청장은 “지자체 최초로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프로그램과 정보 등 양질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이 큰 성과”라면서 “지역 주민이 다양한 의견, 삶의 재미가 묻어나는 이야기, 지역 명소 등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방송’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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