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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달간 주민과 머리 맞댄 성북구… 하반기 ‘현장 구청장실’ 대장정 마쳐

    한 달간 주민과 머리 맞댄 성북구… 하반기 ‘현장 구청장실’ 대장정 마쳐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시작한 하반기 ‘1일 현장 구청장실’을 약 한 달 만에 마쳤다. ‘현장 구청장실’은 주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주민으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대표 공약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현장 구청장실은 지난달 10일 길음1동에서 시작해 이달 15일 석관동에서 마무리됐다. 20개 각 동 주민을 포함한 주민 대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총 4200여명이 현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지난 9월 한 달간 미리 받은 주민 제안 100건을 비롯해 주민이 현장에서 제안한 309건의 제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펼쳐졌다. 특히 이번 현장 구청장실은 장소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성북구청 유튜브 채널 ‘성북TV’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방송됐다.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현장 구청장실 오픈 채팅방’도 운영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현장 구청장실은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개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하나가 되는 자리였다”면서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서울시 매입임대·반지하 주택 관리부실, 지원주택 시설부족 신속히 보완할 것”

    이성배 서울시의원 “서울시 매입임대·반지하 주택 관리부실, 지원주택 시설부족 신속히 보완할 것”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송파4)은 지난 14일 2023년도 주택공간위원회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매입임대주택과 반지하주택 관리부실, 지원주택 입주민 맞춤형 시설 부족 등 서울시 주택정책의 미비점을 조속히 개선해주기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에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지난 10대 서울시의회 때부터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서울시의 각종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의 정책개선을 끌어낸 바 있다. 이날 이 의원은 임대주택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언급하며 “임대주택의 결로와 누수같이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되고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는 사항에 대해서는 서울시 차원에서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고, 서울시는 “하자보수기간 내에서는 보수요구 및 보수를 하고 보증기간이 지난 하자에 대해서는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꼼꼼히 준비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가 필요하며, SH공사에서 하자보수팀을 구성해 직접 하자보수를 하는 방법도 있다”라며 “주택을 새로 매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주택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며, 서울시가 활용하기 힘들고 매각할 수 있는 부분은 매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두 동이나 세 동으로 재건축하는 경우와 같이 소규모정비사업의 경우 주변 개발 계획과 연계하여 매각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재개발·재건축 시 근처 다가구·다세대를 매입해 통합 개발하는 것도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SH공사의 매입임대주택과 반지하주택, 반지하를 활용한 앵커시설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방치된 시설들을 처음으로 확인하고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라며 “특히 반지하주택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적해 반지하거주민들을 지상으로 이주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수해 때도 SH공사 소유의 반지하주택에서는 침수피해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SH공사가 장애인·노인·노숙자·정신질환자를 위해 제공하는 맞춤형 임대주택인 지원주택에 하자는 물론 입주민에게 필요한 시설이 부족하므로, 매입과 건설 전은 물론 매입 후에도 입주민 유형에 맞는 시설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SH공사도 하자를 신속히 보수할 것이며 입주민 맞춤형 설비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나 매입단계부터 이를 고려해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일전에 조례개정을 통해 아파트 임대주택에 지능형 홈네트워크가 설치되도록 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놓았는데, 경기도처럼 다세대·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도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여 장애인과 나홀로 노인들이 안전한 임대주택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에 서울시와 SH공사는 관련 설비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관리시스템을 연구하겠다고 답변하면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끝마쳤다.
  • 권광택 경북도의원 “그린스마트 학생 안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권광택 경북도의원 “그린스마트 학생 안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교육위원회, 안동2)은 지난 7일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시 공사 효율성을 핑계로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학생 안전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라는 의견과 “학교복합시설화 설계 과정에서 주민의 요구 및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식적 청취 창구가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먼저 권 의원은 “현재 그린스마트스쿨 발주 현황을 보면 선정학교 수는 총 173개교 중 사전 기획 37개교, 설계 중 11개교, 공사 계약 40개교, 공사 중 49개교로 파악된다”라며 이들 중 40개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했는데 학생 안전이 상당히 우려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학기 중 진행되는 공사 과정에 대해 학생 통학 및 이동 안전, 공사소음에 따른 학생 학습 방해, 공사로 인한 분진 등에 대한 대책을 물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집중해 줄 것과 주변 민원에 대한 유연한 대응, 공사에 가급적 지역의 건설·장비·인력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업체 활성화를 권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대해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7곳이 선정된 쾌거에 감사를 표하며, 지자체와 학교장, 학교 관계 단체와의 공감대 형성 및 추진 의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학교복합시설화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각계의 우려도 있는 게 사실이며, 충분한 논의와 숙의의 과정을 통해 갈등 없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미래 교육시설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설계 단계에서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공식적인 청취 창구가 제도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도교육청 최규태 행정국장은 “그린스마트스쿨 학교 안전의 철저한 이행과 지역업체 경제 활성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며 “학교복합시설화에 대해서도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과 추가 선정에 학교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 중랑 안전한 겨울나기… 도로 열선 추가 설치

    중랑 안전한 겨울나기… 도로 열선 추가 설치

    서울 중랑구가 지난 10일 도로 열선 추가 설치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망우마중마을활력소에서 진행된 주민설명회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로 열선 설치 현황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도로 열선이 설치된 곳은 용마산역 인근, 사가정역 버스정류장 인근, 혜원여자고등학교 인근 등 교통량과 보행량이 높은 곳과 급경사도로 등 18곳으로 총연장 1590m다. 공사 중이거나 앞으로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할 곳은 4곳으로 총연장 360m이다. 구는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도로 열선 설치로 겨울철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등에 선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염화칼슘 사용을 줄여 도로시설물의 부식도 방지한다.
  • 도봉구, 주민들과 손잡고 ‘탄소 제로’ 도시 만든다

    도봉구, 주민들과 손잡고 ‘탄소 제로’ 도시 만든다

    서울 도봉구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주민들과 함께 ‘탄소 공감 마일리지’를 지역 사회에 알리는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4월 구가 선보인 탄소 공감 마일리지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 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로 지역 화폐를 받는 제도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지난 7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 대회’에서 기후 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달 현재 회원은 4600여명이며 이들은 약 14만회 이상 탄소 중립 활동을 실천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사정에 대해 잘 아는 통반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동별 직능단체를 통해 탄소 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 곳곳에 알리고자 한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먼저 구는 직능단체 회원에게 탄소 공감 마일리지를 소개하고 앱을 설치하는 방법과 회원 가입 방법, 인증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탄소 공감 마일리지에 대해 숙지한 회원들은 생활 속에서 스스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가족, 친구, 이웃 등에게 마일리지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이번 활동과 함께 탄소 공감 마일리지를 이용할 때 불편한 점과 개선할 점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의 의견도 들을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동 직능단체 회원들의 노력으로 도봉구의 탄소 중립 실천이 촉진되고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주민협의회 활성화 방안·철저한 관리 감독 주문

    김형재 서울시의원, 주민협의회 활성화 방안·철저한 관리 감독 주문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8일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행정감사에서 주민협의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회 운영의 활성화 방안과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하도록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역 주민 집단민원 발생에 따라 공사기간이 연장되는 사업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2공구(설계변경 21회, 공사비 2341억원 증액)와 신림~봉천터널 도로건설공사(설계변경 35회, 공사비 1834억원 증액) 등이 그 대표적인 예시로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10년간 설계변경과 공기연장 등으로 인해 공사비가 1조 448억원이나 증액된 가장 큰 원인이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지 않은 공사 추진”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사업을 실시하는 데 기본 설계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의무적으로 반영토록 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시 대형공사 주민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라며 “조례 첫 적용사례로 ‘강남역·광화문·도림천 빗물배수터널 사업’과 관련 주민협의회가 구성, 세 차례 운영됐으며, 지난 8월 ‘난지물재생센터 슬러지건조시설 사업’도 주민협의회가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울시 대형공사 주민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 협의회의 구성을 살펴보면 사업 담당서기관, 서울시의회 의원, 자치구의회의원도 참석하게 돼 있지만, ‘난지물재생센터 슬러지건조시설 설치사업’ 주민협의회 참석자 명단을 보면 주민 8명과 전문가 2명만 참석했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주민협의회는 사업 계획부서에서 담당해 개최하지만,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주민협의회 조례를 운영하는 부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협의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진행되는 공사는 결국 민원으로 인한 설계변경이나 공사지연이 발생해 공사비 증액으로 연결된다”라며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협의회 활성화 방안과 철저한 운영”을 주문했다.
  • ‘뉴시티 특위’ 닻 올린 與… “서울·부산·광주 3축 메가시티”

    ‘뉴시티 특위’ 닻 올린 與… “서울·부산·광주 3축 메가시티”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뉴시티 특위)가 7일 서울·부산·광주 3개 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3축 메가시티’의 청사진을 내놨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5개 권역에 메가시티를 조성하는 이른바 ‘5극 3특 초광역 메가시티’ 비전으로 총선 표심 경쟁에 불을 붙였다. 뉴시티 특위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서울이 기폭제가 돼서 서울·부산·광주 3축 메가시티, 더 나아가 대전과 대구를 잇는 초강력 메가시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선진국은 20년 전부터 뉴시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도쿄·오사카·나고야 3축 메가시티를 통해 초강력 도시화가 성공 모델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또 그는 국민의힘 소속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반대한 데 대해 “유 시장의 발언은 체계적 도시행정 체제의 변화 흐름을 잘 읽지 못한 발언”이라며 “수도 서울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진다. 그런 점에서 타 광역단체장들은 편협한 사고와 지역 이기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반박했다. 조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가 메가시티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며 “야당도 발목을 잡지 말고 메가시티를 빨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했다. 특위는 9일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국방부·서울시로부터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고, 13일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 또 16일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특위는 연말까지 김포시 등 서너 지역을 서울에 편입하는 법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여당의 메가 서울 구상에 구체적으로 대응하지 않던 민주당은 이날 5개 권역 메가시티와 3개 특별자치도로 구성된 ‘5극 3특 체제’를 공개했다. 전국을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극으로 나눠 메가시티를 조성하고 다른 지역과의 세력 병합이 힘든 강원·전북·제주 등 3개 지역은 특별자치도로 발전시키는 식이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누구라도 직업, 문화, 교육 여건 때문에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지역 발전은 물론이고 국민경제 전체의 성장도 도모하자는 것”이라며 여당에 국가균형발전 태스크포스(TF) 설치를 제안했다.
  • 與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첫 회의…野 “5극 3특 구축해야”

    與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첫 회의…野 “5극 3특 구축해야”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논의를 위해 출범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뉴시티 특위)가 7일 서울·부산·광주 3개 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3축 메가시티’를 청사진을 내놓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5개 권역에 메가시티를 조성하는 이른바 ‘5극 3특 초광역 메가시티’ 비전으로 총선 표심 경쟁에 불을 붙였다. 뉴시티 특위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서울이 기폭제가 돼서 서울·부산·광주 3축 메가시티, 더 나아가 대전과 대구를 잇는 초강력 메가시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선진국은 20년 전부터 뉴시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등 3축이 메가시티를 통해서 초강력 도시화하고 또 성공모델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또 그는 국민의힘 소속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반대한 데 대해 “유 시장의 발언은 체계적 도시행정 체제의 변화 흐름을 잘 읽지 못한 발언”이라며 “수도 서울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진다. 그런 점에서 타 광역단체장들은 편협한 사고와 지역 이기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반박했다. 조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메가시티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며 “야당도 발목을 잡지 말고 메가시티를 빨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했다. 특위는 오는 9일 행정안전부·국토부·국방부·서울시로부터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고, 13일에는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 또 오는 16일에는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특위는 연말까지 김포시 등 서너 지역을 서울에 편입하는 법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반면, 여당의 메가시티 구상에 구체적으로 대응하지 않던 민주당은 이날 5개 권역 메가시티와 3개 특별자치도로 구성된 ‘5극 3특 체제’를 공개했다. 전국을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극으로 나누고 메가시티를 조성하는 한편, 다른 지역과의 세력 병합이 힘든 강원·전북·제주 등 3개 지역은 특별자치도로 발전시키는 식이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누구라도 직업, 문화, 교육 여건 때문에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국민경제 전체의 성장도 도모하자는 것”이라며 여당에 국가균형발전 태스크포스(TF) 설치를 제안했다.
  • 김동연 “김포시 서울 편입 대국민 사기극…정치쇼 즉각 중단하라”

    김동연 “김포시 서울 편입 대국민 사기극…정치쇼 즉각 중단하라”

    김동연 경기지사가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김포시 서울 편입’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기극이다.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나. 개탄스럽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6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2024년도 예산안 설명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나라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다. 이런 선거용 정치쇼가 어디 있나”라며 이 같이 질타했다. 이어 “선거를 앞두고 나온 이 같은 주장에 현혹될 국민은 없을 것이다. 국민들은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두 눈으로 똑바로 보고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국가적인 에너지 낭비를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 여당은 무책임한 정치쇼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또 “특별법으로 추진한다고 한다. 지방자치법에는 주민의견 수렴을 의무화하고 있다. 최소한 이 건이 성사되려면 당사자인 김포시, 서울시, 경기도 주민 내지는 각 의회에 의견을 물어야 한다. 21대 국회가 내년 봄에 임기 만료되고,내년 4월 총선인 상황에서 이것을 한다는 것 자체가 실현 가능성 있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도 “윤 대통령이 침묵하고 있는데 소모적 논란을 정리해야 한다. 이제는 대통령이 답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공화국은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이 아니다”며 “역대 진보와 보수 대통령 모두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자치, 지방분권, 국토균형발전이라는 대원칙을 고수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과도한 서울집중을 막고 지방소멸을 방지하는 (대한민국의) 근본 가치가 여당 총선전략에 따라 훼손되는 게 참담하다”며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다른 광역자치단체장과 연대하겠다. 이미 여당 자치단체장과 다선 의원 사이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지방분권을 위한 담대한 정책으로 이미 주민 의견 수렴, 도의회 결의안 통과에 이어 중앙 정부에 주민투표를 요청한 상태”라며 “주민투표가 진행되도록 신속하게 결정 준비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일 중국 출장중 “경제와 민생을 뒷전으로 하고 국민 갈라치기를 하더니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한데 이어, 지난3일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며 “한마디로 서울 확장이고 지방 죽이기”라며 “나라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김포 시민을 표로만 보는 발상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질타 한바 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행감 중 남부도로사업소 현장감사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행감 중 남부도로사업소 현장감사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3일 제321회 정례회 재난안전관리실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남부도로사업소를 방문해 청사 이전 재추진현황을 점검, 동절기 대비 철저한 제설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위원회’)는 도로사업소의 주요업무와 남부도로사업소 청사 이전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후 제설장비를 일일이 점검하고 운행제한 과적차량 단속 시연을 참관했다.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반복되는 남부도로사업소 이전계획 재수립으로 발생하는 예산낭비를 지적하는 한편, 파손된 도로의 신속한 복구에 온 힘을 다할 것과 겨울철 폭설 대비 철저한 제설장비 사전점검과 체계적인 관계기관 협조체계 마련을 주문했다.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애초 남부도로사업소의 청사 이전이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성급하게 추진되어 시흥동 청사를 준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하지 못하고 다시 새로운 부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는 점을 지적, 반면교사로 삼아 재추진 중인 이전계획에 대해서는 사전에 주민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로 파손의 주요 원인인 과적차량을 철저히 단속해 도로포장 손상을 방지토록 하고 이와 함께 과적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병행해 주기를 함께 주문했다.이날 현장 감사에는 송도호(관악1)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길영(강남6), 김춘곤(강서4), 김형재(강남2), 남창진(송파2), 박성연(광진2), 이상욱(비례) 위원이 참석했다. 참고로 남부도로사업소 청사 노후화로 추진되고 있는 청사 이전은 애초 본청은 금천구 시흥동으로, 현장기지는 서초구 우면동 강남순환도로 고가 하부에 조성할 계획으로 관련 시설물을 이미 준공 완료했으나 사업소 이원화로 인한 긴급상황 대처 지연 우려 등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신규부지를 재선정해 통합청사를 건립하는 계획을 수립 중이다.
  • “지금, 구청장이 만나러 갑니다”… 관악구, ‘이동 관악청’ 운영

    “지금, 구청장이 만나러 갑니다”… 관악구, ‘이동 관악청’ 운영

    서울 관악구가 주민이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소통 창구인 ‘이동 관악청(聽)’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18년 민선 7기 취임과 동시에 1호 공약 사업인 ‘관악청’을 운영하며 주민의 건의 사항과 민원을 직접 챙기고 있다. 민선 8기에는 구정 핵심 가치인 ‘주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실현하고자 매주 목요일마다 구청에서 관악청을 열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달 1일 미성동을 시장으로 구청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동 관악청을 선보인다. 이달 22일까지 21개 동을 직접 방문해 구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이동 관악청에 접수된 주민의 의견을 향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생하고 소중한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찾아왔다”며 “경청함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의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행복한 관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전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 206건을 처리했다. 이처럼 주민과 꾸준한 소통에 나선 결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부 합동 평가’ 주민 실생활 밀접 분야에서 자치구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 정재호 종로구의회 의원, ‘종로생명숲 어린이집 부근 쉼터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정재호 종로구의회 의원, ‘종로생명숲 어린이집 부근 쉼터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 종로구청은 지난달 31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종로생명숲 어린이집 부근(평창동 165-1)에 조성되는 쉼터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종로구청에 따르면 쉼터 조성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불법주차가 이어지자,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시작됐다. 차량 통행 간섭을 최소화하는 삼각형 형태로 조성하면서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계획했다. 그러나 공원 구조물이 적절하지 않다는 주민의 반발이 있자 지난달 25일 정재호 종로구의회 의원이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찾았다. 콘크리트로 만들어지는 공원 구조물을 의자로 활용했을 때 이용객의 만족도가 낮으며,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주민의 지적사항이었다. 주민과 구청의 의견을 수렴한 정 의원은 잠시 공사를 중지하고 주민 의견을 들을 것을 구청에 제안하면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안전, 주변과의 조화, 차량 등의 문제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 의견사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공사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응답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공사가 이뤄지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민 의견 기다립니다”… 서울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주민 의견 접수

    “주민 의견 기다립니다”… 서울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주민 의견 접수

    서울 서대문구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 의견을 집중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관계자는 “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의견’을 연중으로 접수받고 있는 중”이라면서 “다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자 보름간 집중 접수 기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접수 내용은 위법·부당 행정행위나 예산 낭비 사례, 구 주요 시책이나 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수사 중인 사건, 직무와 관련 없는 사항은 제외한다. 구민들의 의견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처리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후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의견 접수는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대문구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 전화, FAX, 우편, 직접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다. 기타 상세한 설명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의회사무국(330-883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구민들이 보내는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 구를 발전시키고 투명한 행정 집행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중교통 손보는 강원…“편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 손보는 강원…“편하고 안전하게”

    강원 시·군들이 대중교통 운영 체계를 개편하며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춘천시는 1일 고교생 통학 환경 개선과 대학병원 접근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4년 전 폐지했던 통학급행버스를 부활했고, 대학병원 노선을 신설했다. 12개 노선을 운행하는 통학급행버스는 춘천고, 성수고, 성수여고, 유봉여고, 춘천여고, 강원고, 강원생명고, 한샘고 등 모두 8개 고교를 경유 또는 도착지로 한다. 이동 시간은 30~40분 이내이고, 출발 시간은 시점 기준 오전 7시 20분이다. 정차하는 정류장은 노선별로 5~7개이다. 대학병원 노선은 각각 동산면·남면·남산면·사북면과 강원대병원·한림대병원을 시·종점으로 한다. 하루에 왕복 2회 운행하고, 이동 시간은 편도 기준 1시간 정도이다. 앞선 7월 춘천시는 시내버스 운영 방식을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바꿔 노선을 조정하는 권한을 가져왔다. 홍승표 춘천시 대중교통추진단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요구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부분적으로 노선을 개편했다”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선을 개편하고, 서비스도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농어촌 지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택시의 운영 체계를 개편한다. 원주시는 내년 희망택시 개편을 통해 이용 횟수를 월 4회에서 무제한으로 풀고, 행선지도 거점이 아닌 승객이 원하는 곳으로 개선한다. 요금은 승객이 이동 거리와 무관하게 1400원만 내고, 나머지는 원주시가 모두 부담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문막읍, 소초면 등 10개 읍면동의 희망택시 이용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구군은 지난달 31일 농어촌버스 운영 체계를 위한 공청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양구군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농어촌버스의 운영 현황, 재정 상황과 공영제, 준공영제, 민영제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풍암호수 원형보존 논란’ 15개월만에 사실상 종식

    ‘풍암호수 원형보존 논란’ 15개월만에 사실상 종식

    광주 서구 풍암호수 수질개선 방식을 둘러싸고 이어져 오던 논란이 15개월만에 마무리됐다. ‘풍암호수 원형보존 요구’에 난항을 거듭해오던 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원 조성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풍암호수 수질개선을 위한 주민협의체와 광주시, 민간사업시행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주)는 23일 광주시청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풍암호수 수질개선에 대한 최종 합의안을 확정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 확정된 합의안은 ‘풍암호수 바닥을 일부 성토한 뒤 지하수를 비롯한 외부의 맑은 물을 유입하는 자연정화 방식’을 수질개선 방안으로 수용한 것이다. 그간 논란을 빚어 온 담수량의 경우, 현재 45만t에서 15만t으로 줄이는 것으로 합의됐다. 또다른 논란거리였던 수심 역시 현재 평균 6m에서 1.5m로 낮추기로 했다. 호수 내에 ‘Y자형 비점배제 배수박스’를 매설, 준공기준 3급수 수질을 상시 유지하는 방안에 주민협의체가 동의한 셈이다. 주민협의체는 이와 함께 호수의 수면적에 대해 ‘현재의 석축을 기준으로 최대한 현재 호수의 크기를 유지해 주도록’ 요청했다. 또한 저수지 바닥 전체에 강자갈을 깔고 청소작업을 상시적으로 할 것과 기존 우미광장 아파트 앞에 위치한 장미농원을 호수공원 인근으로 확대 이전할 것, 호수주변에 데크길과 맨발 황토길 등 산책로를 조성해 줄 것 등도 요청했다. 민간사업시행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주) 관계자는 “앞으로 광주시와 협의를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설계변경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주민협의체와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22년 7월 풍암호수 원형보존에 대한 주민협의체의 요구로 갈등이 불거진 이후 1년 3개월여 동안 지역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설득하며 갈등 해소에 노력해왔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장동 현안 타운홀미팅’ 개최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장동 현안 타운홀미팅’ 개최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구 제2선거구)은 지난 20일 광장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타운홀미팅을 가지고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 개발 등 광장동 현안을 주제로 주민과 의견을 나눴다. 김병민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국민의힘 최고위원,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 신진호·김상희 의원(광진구의회)이 함께 참석했다.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는 한강과 인접하고 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는 주요 통로에 있어 그 활용도가 높지만, 지난 1978년에 도시계획시설(운동장)로 지정됐고, 이후 2003년에 체육시설 부지로 변경됐으나 아직 전체 부지 5만 916㎡ 가운데 절반가량인 2만 5957㎡가량이 미활용지로 남아있다. 서울시는 이 자리에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을 조성, 공원과 환승주차장 등의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이날 타운홀미팅은 서울시와 광진구가 지속해 논의하면서 체육시설 부지 개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사업계획에 따른 타당성 조사 등 일정이 진행되기 전에 주민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서울시는 광진구와 주민의 의견을 받아들이며 주민생활체육공간과 주차장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박 의원은 “큰 가치를 가진 부지가 아직 상당 부분 미개발 상태에 있어서 안타까움이 컸다”라며 “시의원이 되고 가장 먼저 챙겼던 내용이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였던 만큼, 타당성 조사 등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타운홀미팅에서는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 개발 이외에도 광장동 주민센터 신축 이전, 수변공간 활용, 광장빗물펌프장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의 의견을 나눴다.
  • 주민자치, 브랜드로 키웠다… 금천 ‘주민자치 박람회’

    주민자치, 브랜드로 키웠다… 금천 ‘주민자치 박람회’

    지난 17일 서울 금천구청 앞 광장에 10동의 대형 천막 부스가 나란히 들어섰다. 날씨 좋은 이맘때 넘쳐 나는 여느 가을 축제와는 사뭇 달랐다. 부스에는 가산동, 독산 1·2·3·4동, 시흥 1·2·3·4·5동 등 금천구 행정동 이름이 간판처럼 붙어 있었고 구민들이 스스로 준비한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으고 주민들이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는 금천구가 공들여 만든 브랜드이다. 구는 주민자치회 활동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간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주민자치 박람회를 준비한 곳은 금천구가 유일하다.이날 오후 부스를 돌아보며 돌림판 퀴즈 맞히기, 캘리그래피 체험 등 주민들이 준비한 행사에 참여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구의 가장 큰 자랑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주민자치가 가장 활성화돼 있다는 것”이라며 “행정과 주민이 손잡고 모범적인 주민자치와 민주주의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구는 2017년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참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전 동에 자치회를 두고 사무국과 자치회관을 운영한 기초자치단체이다. 서울시의 시범사업은 2021년 6월 끝났지만 구는 금천형 주민자치회 정책을 수립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지속가능한 주민자치회 운영 기반을 만들기 위해 사무국을 설치하고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에 주민편익시설, 공원, 행정사무 등을 위탁해 자치회 권한을 확대했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시적으로 공론장을 운영함으로써 공공성과 공익성을 보장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민자치회의 주요 역할은 크게 세 가지이다.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주민자치운영과 마을 발전, 민관협력에 관한 종합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일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연 1회 개최한다. 동네에 필요한 마을사업을 선정해 직접 실행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예를 들어 시흥5동은 지난해 시흥행궁의 이야기를 골목 안 담장에 그리는 틈새 벽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시흥계곡 생태복원과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의 서식지를 지키는 ‘맹꽁이 지구대 사업’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 교육과 재난안전체험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겨울방학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자치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보다 많은 주민이 자치계획 결정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각 주민자치회가 상호학습으로 발전할 기회를 만드는 게 구의 역할”이라며 “지방자치의 근간인 주민자치 육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구는 박람회 첫날 주민자치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노래, 춤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틀차인 18일에는 10개 동 모든 부스가 주민자치 공동사업인 탄소중립 활성화 홍보에 집중했다. 독산1동 주민자치회는 음식물퇴비 만드는 법을 시연하고 500㎖ 페트병을 가지고 온 방문객에게 세제를 소분해 나눠 줬다. 가산동은 기후위기 퀴즈를 진행하고 독산2동과 시흥3동은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올해 주민자치회 사업 7년차를 맞은 구는 20일까지 제4기 주민자치위원을 모집한다. 기존 주민자치회 구성원의 절대다수가 60대 이상 여성인 점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에 전면적인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식 금천구 주민자치사업단장은 “40대 이하 청년과 성별 할당을 두어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가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주민자치의 저변을 넓히고 지속가능성을 도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희망의 집수리 사업’, 실효성 위해 지원금액 현실화해야”

    이봉준 서울시의원 “‘희망의 집수리 사업’, 실효성 위해 지원금액 현실화해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동작구 제1선거구)은 지난 18일 동작구 상도4동에 있는 희망의 집수리 지원가구 현장을 방문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지원금액을 현실화해야 한다며 예산 증액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울시는 노후, 침수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이 부담되어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자가 또는 임차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가구 중 반지하,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가구가 최종 선정되며, 집수리 지원 항목은 도배·장판·창호부터 차수판·침수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며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18일 방문한 상도4동에 있는 희망의 집수리 지원가구는 단독주택 1층으로 이번 희망의 집수리를 통해 도배와 방 2곳과 화장실 도어를 교체, 낡은 싱크대도 교체했다.이날 방문에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주관하는 서울시 주거안심지원반장을 비롯해 동작구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상도4동장도 동행해 집수리 지원을 현장을 살펴보고 거주민의 의견 등도 청취했다. 이 의원은 지원단가 부족으로 인해 안방 창호 주위 단열보완이 되지 않은 부분을 확인해 집수리 수행업체 측에 추가로 수리를 해 달라고 즉시 요청했다. 또한 가구당 희망의 집수리 지원금액이 올해 상반기 180만원에서 하반기에 250만원으로 증액됐음에도 예산 부족으로 인해 해당 가구의 현관문 교체는 이뤄지지 못한 부분을 안타깝게 생각해 내년에는 예산을 확대해 지원단가를 보다 상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 광주 ‘동구 인문학당’

    올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 광주 ‘동구 인문학당’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도기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광주 동구의 ‘동구 인문학당’이 올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상(대통령상)에 선정됐다. 1954년 지은 건축물은 한국·일본·서양의 건축양식이 고루 섞여 있다. 2020년 당시 광주 동구에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려 매입했지만, 전문가의 의견과 시민의 보존 요구를 받아들여 인문·문학 공간으로 거듭났다. 심사위원회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서울 용산구 신흥시장의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한 클라우드가 수상한다. 채광과 환기를 개선한 아케이드로, 기존 시장을 밝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밖에 서울 동작구 벙커 대방 청소년 문화의 집이 거리마당상, 전북 부안예술공방이 누리쉼터상, 서울 강남구웰에이징센터가 두레나눔상, 인천 중구 인천시민애(愛)집이 우리사랑상(이상 문체부장관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이들에 시상한다. 수상작 공간 사진과 영상물 등은 건축문화제 기간 문화역서울284에서 전시한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노후된 빌라 재건축 구속하는 불필요 자연경관지구 반드시 해제”

    문성호 서울시의원 “노후된 빌라 재건축 구속하는 불필요 자연경관지구 반드시 해제”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14일 연희동 동진빌라 놀이터에서 개최된 재건축 사업 추진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불필요 자연경관지구 해제라는 주민들의 간절한 요청을 경청함과 동시에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문 의원은 “우리 동진빌라가 정밀안전진단 종합평가에서 E등급을 받아 2차 진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건축 사업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싶으나, E등급이 나올 정도로 여태까지 방치되었다는 사실에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통탄 섞인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우선 동진빌라는 자연경관지구, 1종 주거지역이라는 이중 규제로 구속된 곳이다. 재건축 사업을 진행함에 자연경관지구는 해제하고 부지 종 상향을 이뤄야만 동진빌라 주민의 염원도 해결하고 또 연희동의 마을 발전도 꾀할 수 있다. 따라서 자연경관지구의 해제, 부지 일대 종 상향을 목표로 임할 것”이라며 설명했다. 또한 “특히 자연경관지구를 해제하려면 먼저 서대문구에서 기초조사 및 계획안을 작성해 주민의견 청취 후 서대문구의회 의견을 수렴해 입안해야 한다. 그 후 서울시의회로 전달되어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허가 유무의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하면 완성된다. 서대문구의 입장은 확실하니 주요한 해결점은 서울시의회라 본다. 주민들께서 본 의원은 부른 것은 이 때문이라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을 지고 서울시의회에서 강력히 이를 추진하겠다”이라며 강한 의지를 표방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본 의원이 후보 시절부터 주장한지라 몇 환경단체와 잘 모르는 분들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항의하는 등, 이를 반대하는 상황인데, 35년도 더 된 건물의 벽은 금 가다 못해 무너져 내릴 지경이고, 천장에서는 비가 새며, 매달 교체하는 필터 없이는 녹물을 마셔야 하는 동진빌라 주민으로 하루만 살아 보면 그런 경솔한 언행은 할 수 없을 것이다. 서울시 내 모든 자연경관지구를 해제하자는 게 아니라 이처럼 민생을 위한 사업을 규제하는 불필요한 자연경관지구를 해제하자는 취지이니 과한 노파심은 접어두기를 바란다”며 이를 반대하는 이들을 향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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