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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사전투표 첫 날 지지 호소…정원오 후보 “박빙 승부될 것”, 吳 “‘큰 도약’ 타이밍”

    여야, 사전투표 첫 날 지지 호소…정원오 후보 “박빙 승부될 것”, 吳 “‘큰 도약’ 타이밍”

    여야 서울시장 후보 등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장을 찾아 지지층을 향해 소중한 한표 행사를 호소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전 8시 20분쯤 중구 소공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 8시쯤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한 표를 행사했다. 정 후보는 이날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저는 서울 선거가 박빙의 결과가 올 것이라고 여러 달 전부터 예측했고 거기에 맞춰 준비해왔다”며 “새로운 에너지,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이번 선거를 통해서 드러날 것이다. (선거 결과는) 박빙이겠지만 그런 바람으로 꼭 승리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오 후보도 “서울시는 제가 돌아오기 전 10여년의 암흑기를 극복하고 이제 겨우 원상회복한 상태”라며 “이제 이 도약의 발판을 이용해 큰 틀의 도약을 기대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타이밍”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투톱’인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각각 서울, 전북을 사전투표 장소로 선정했다. 서울은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라는 점이, 전북은 텃밭이지만 자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위협적 기세 속에 접전 중이라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 위원장은 오전 7시 40분쯤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 성산2동 주민센터에서 “오늘은 헌법 정신을, 주권재민의 정신을 투표로 표현하는 날”이라며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했던 세력들에게 헌법의 준엄함을 투표의 힘으로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오후 3시 전북 남원시 도통동 게이트볼장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반면 국민의힘의 투톱인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과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은 본투표와 사전투표에 각각 한표를 행사한다. 투톱의 분산 투표는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 가운데 일부가 투표 관리 문제를 이유로 사전투표를 불신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송 위원장은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지역구인 경북 김천에서 투표를 한다.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는 북구 덕천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함께 투표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쯤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전재수 후보는 “오늘 투표는 부산 시민의 삶과 일자리, 청년, 부산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선거”라며 “해양수도 부산을 반드시 시민들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하정우 후보 역시 “현재 부산의 유일한 여당 지역구마저 사라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그렇게 되면 부산 발전이 여러 측면에서 어려워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무소속 후보도 이날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북구갑 선거는 20년 동안 정체됐던 북구를 새롭게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박살내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선거”라며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투표했다”고 밝혔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도 “잠자고 있던 지지층이 빠르게 결집하고 있다. 결국 기호 2번으로 뭉쳐 원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사력을 다해 우리 보수를 지키고 북구를 지키기 위해 제 한 몸 불사르겠다”고 밝혔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도 이날 오전 평택 안중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 제주 4·3 희생자 137명 추가… 보상금 지급 본격화

    제주 4·3 희생자 137명 추가… 보상금 지급 본격화

    제주 4·3사건 희생자로 추가 인정된 137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 절차가 본격화됐다. 제주도는 지난 2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4·3위원회) 제37차 회의에서 희생자로 추가 결정된 137명을 대상으로 보상금 지급결정 신청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90일간의 사전조사를 마친 뒤 지난 13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도내 거주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행정시 자치행정과에, 도외 거주자는 제주도 4·3지원과로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상금 지급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5월 현재 기준 신청 희생자 1만 2568명 가운데 8896명(82%)의 청구권자 9만 4162명에게 총 6914억원을 지급했다. 현재는 마지막 차수인 6차 희생자를 대상으로 접수 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건으로, 사실상 보상 절차의 마무리 단계다. 김인영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추가 결정된 희생자에 대한 신청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오랜 기간 기다려온 만큼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 미래 위한 선택”… 유권자 발길 이어진 사전투표소

    “제주 미래 위한 선택”… 유권자 발길 이어진 사전투표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제주에서도 일제히 시작됐다. 제주도는 투표와 개표 전 과정을 관리하기 위한 지원 상황실 운영에 들어가며 선거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제주시 26곳, 서귀포시 17곳 등 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민센터와 읍·면사무소, 체육관, 학교 등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출근길 시민과 여행 일정 등을 고려한 유권자들이 잇따라 찾았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전투표소에서 만난 라모(59)씨는 “선거당일에 집에서 편히 결과를 지켜보려고 미리 투표했다”고 말했다. 정치권 인사들의 투표도 이어졌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날 사전투표를 했으며, 오영훈 제주지사는 다음 달 3일 본투표일에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국민의힘 문성유·무소속 양윤녕 제주도지사 후보와 김광수·고의숙·송문석 제주도교육감 후보도 이날 투표를 마쳤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성범 후보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제주시 유권자는 도지사·교육감·도의원·비례대표 등 4장의 투표용지를, 서귀포시 유권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포함해 5장의 투표용지를 받는다. 다만 도의원 무투표 당선 지역 8곳 유권자는 3장의 투표용지로 투표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3.99%로 집계됐다. 도는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개표 종료 때까지 ‘투·개표 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는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중심으로 도와 행정시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투표 진행 상황과 사건·사고 대응을 총괄한다. 도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 사전투표소 43곳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본투표를 앞둔 다음 달 2일에는 도내 230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기표소 주변 폐쇄회로(CC)TV 설치 여부와 안내물 부착 상태 등 시설·안전 관리 실태를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지방선거 제주지역 선거인 수는 총 56만5350명이다. 제주시 41만 978명, 서귀포시 15만 4372명으로, 지난 제8회 지방선거보다 266명 증가했다. 투표소는 도내 읍·면·동에 총 230곳이 설치된다. 학교 시설이 73곳, 주민회관·경로당 등 주민시설이 99곳이다.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제주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김인영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성호 법무부장관 “형소법 개정, 억울한 피해자 없게 빈틈 없이 설계”

    정성호 법무부장관 “형소법 개정, 억울한 피해자 없게 빈틈 없이 설계”

    박상용 징계에는 “신중하게 처리할 계획”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9일 형사소송법 개정안 논의와 관련해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빈틈없게 제도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 과천 별양동 주민센터에서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마친 뒤 “형사소송법 개정과 관련해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사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은 다음 주 초쯤 형사소송법 개정안 초안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초안에는 보완수사권, 전건송치 관련 근거 조항이 담긴다. 최종 정부안이 만들어지면 지방선거 후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정 장관은 박상용 검사 징계에 대해서는 “대검찰청에서 징계 의결 요청이 와서 법무부에서도 징계 개시 결정을 했다”며 “인천지검에서도 감찰이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본 이후 신중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무보트로 밀입국한 중국 반체제 인사 둥광핑(董廣平)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서는 “형식적으로는 불법 밀입국한 것이니까 통상적인 절차에 의해 영장 청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밀입국 목적 등을 검토해 신중하게 잘 처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 장관은 사전투표를 마치고 “장관, 국회의원이기 전에 주권자인 국민으로서 저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먼저 투표했다”며 “주권자인 국민이 그들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가장 기본적인 힘”이라고 밝혔다.
  • “고장난 우산 버리지 마세요” 송파구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호응

    “고장난 우산 버리지 마세요” 송파구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호응

    서울 송파구는 고장난 우산과 양산을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가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산은 생활필수품이지만 고장날 경우 가정에서 직접 수리하기 어려워 작은 고장에도 쉽게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시작됐다. 2018년 시작해 운영 초기인 2019년 5059건이던 이용 실적은 지난해 7505건까지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고물가 속에서 고장 난 물건을 고쳐 쓰는 소비문화가 다시 주목받으면서 우산수리센터 이용은 계속 증가 추세다. 올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3월부터 총 1054명이 센터를 찾았으며, 수리 건수는 1605건이다. 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접수는 오후 3시 30분까지 가능하다. 1인당 최대 우산 2개까지 수리할 수 있다. 수리비는 무료이나 부품 등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단, 고가의 수입 양산이나 부품 수급이 어려운 우산, 골프용 우산 등은 수리가 불가능하다. 동별 운영 일정은 송파소식지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한 번 이용한 주민들이 다시 찾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 성산2동서 정청래 대표와 원팀 동반 사전투표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 성산2동서 정청래 대표와 원팀 동반 사전투표

    김기덕 서울시의회 의원(마포4)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마포(을) 지역 정치인들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일제히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주권을 행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 마포구 성산2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 김기덕·채우진 시의원 후보, 최은하 구의원 후보 등 마포(을) ‘민주당 원팀’이 전원 집결해 사전투표를 마쳤다. 같은 지역구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정치적 동지로 호흡을 맞춰온 이들은 이른 아침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변함없는 연대와 원팀으로서의 결속을 과시했다. 정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투표를 마친 후 국민과 유권자들을 향해 적극적인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서울, 부산 어느 곳 하나 중요하지 않은 선거가 없다. 서울에서 꼭 이기고 싶다. 투표하면 이긴다”면서 “오늘은 헌법 정신과 주권재민 정신을 사전투표로 실현하는 날”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김 의원도 “서울의 발전과 시민들의 나은 삶을 위해 꼭 사전투표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오늘과 내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서울과 마포의 미래를 직접 결정해주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의 신고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 정청래 “서울에서 꼭 이기고 싶다… 정원오 토론, 아무리 인색하게 평을 해도 베리굿”

    정청래 “서울에서 꼭 이기고 싶다… 정원오 토론, 아무리 인색하게 평을 해도 베리굿”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마친 뒤 “서울에서 꼭 이기고 싶다”는 열의를 드러냈다. 또한 전날 열린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정원오 민주당 후보의 활약을 두고 ‘베리굿’이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 성산2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난 정 대표는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고 했다”며 “투표하면 이긴다. 서울을 이기면 전국을 이긴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 또한 같은 날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행정복합청사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정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와 무관하게 박빙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여러 달 전부터 예측했다”라며 “박빙 승부겠지만 새로운 에너지와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이번 선거를 통해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전날 참여한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에 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 내용으로 최선을 다해 임했다”라며 “선관위가 잡은 일정이라 시간을 조정할 수는 없었다. 다만 우려했던 대로 비방과 네거티브가 있어서 그런 부분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 대표와 정 후보는 이후 서울 중구 태평빌딩에 위치한 정 후보의 선거사무소로 이동해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함께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신다면,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드려야겠다고 생각하시면 기호 1번 후보들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전날 진행된 TV 토론을 놓고는 “어제 정 후보가 토론을 매우 잘해서 국민들께서 많이 보실 것”이라며 “아무리 인색하게, 보수적으로 평가해도 베리굿”이라고 했다. 한편 전날 진행된 부산 북갑 보궐선거 TV 토론에 참여한 하정우 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도 “하 후보의 역량이 이 정도였나 싶다”라며 “TV 토론이 아주 명품 토론이 됐다”고 덧붙였다.
  • 서울, 해피소·그늘막·쿨링로드로 도심 온도 낮춘다

    서울, 해피소·그늘막·쿨링로드로 도심 온도 낮춘다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생활권 곳곳에 폭염저감시설을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에어돔 등을 활용한 야외 냉방쉼터 ‘해피소’와 ‘차양형 그늘막’을 새로 선보인다. 물안개로 주변 온도를 낮추는 ‘쿨링포그’와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추는 ‘쿨링로드’도 늘린다. 폭염특보 때는 도로 물청소를 하루 최대 8회까지 확대 추진한다. 시가 올해부터 도입하는 ‘해피소’(Happy+所)는 해를 피해 머무는 곳이라는 뜻이다. 광화문·청계광장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야외 휴식공간 14곳에 들어선다. 냉방 기능을 갖춰 시민들이 야외에서 잠시 더위를 피하도록 한다. 청계천·뚝섬 등 유동인구가 많지만 그늘이 부족한 폭염 취약지역 35곳에는 ‘차양형 그늘막’을 새로 설치한다. 시는 기존 폭염저감시설도 확대한다. 광장·공원·보행로 등에 쿨링포그 48곳을 추가 설치해 총 235곳으로 늘린다. 열섬(도시 기온이 주변 지역보다 높은 현상) 완화에 효과가 큰 도로 물청소를 폭염특보 발효 때 하루 최대 8회까지 운영한다.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등 총 2163㎞ 구간에 물청소차 199대를 투입해 최고기온 시간대(오전 10시~오후 3시)에 물청소를 한다. 쿨링로드도 올해 6곳(2.17㎞)을 늘려 총 19곳(5.67㎞) 규모로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총 4078곳(지난 27일 기준)을 운영한다. 동주민센터, 자치구청사, 시립청소년센터 등 접근성이 좋은 생활권 시설을 중심으로 들어선다.
  • “올여름 장마 미리 대비하세요”…영등포구, 침수방지시설 무상 지원

    “올여름 장마 미리 대비하세요”…영등포구, 침수방지시설 무상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여름철 기습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시설은 수해 예방 효과가 있는 ‘물막이판’과 ‘역류방지기’다. ‘물막이판’은 주택 출입구, 지하 계단 입구, 반지하 창문 등에 설치돼 노면에 차오른 빗물이 실내로 흘러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역류방지기’는 집중호우로 공공 하수관의 수위가 올라갈 때 욕실, 싱크대, 세탁실 배수구 등으로 오수가 거꾸로 솟구치는 현상을 막아주는 장치다. 지하 및 반지하 가구가 신청 대상이다. 신청은 올 12월까지 가능하다. 예산 소진 때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다만 세입자가 신청할 경우 건물 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치수과에 전화나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설치 비용은 전액 무료다. 지난해 구는 814여가구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1589개, 역류방지기 2293개를 지원했다. 구는 과거 시간당 최대 110㎜의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봤다. 저지대와 지하·반지하 주택이 몰려 있어 폭우 때 빗물 유입과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 위험이 커서다. 다만 최근 3년 동안은 한 건의 침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힘든 국지성 호우가 잦아진 만큼 침수 피해 우려 가구는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미리 신청하길 바란다”며 “철저한 사전 예방 조치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지막을 존엄하게”… 종로구, ‘종로 품위사’ 교육

    “마지막을 존엄하게”… 종로구, ‘종로 품위사’ 교육

    서울 종로구가 고독·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는 ‘종로 품위사’ 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의 장례를 부탁해’가 주제다. 교육은 나눔과나눔이 맡는다. ▲다양한 장례 방식 안내 ▲사전장례의향서 작성 ▲무연고 사망자 지수 측정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구는 이를 통해 홀로 죽음을 맞이할 위험이 있는 주민에게 사전 장례 의사 확인부터 응급상황 대응, 공영장례 연계까지 공공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고독·고립 위험이 높은 50세 이상 1인 가구 총 80명이다. 종로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20명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다음달 10일 무계원을 시작으로 12일 종로1·4가동주민센터, 16일 숭인제1동주민센터, 19일 혜화동주민센터에서 오전 10시에 열린다.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 안내 교육도 다음달 25일 종로1·4가동주민센터에서 별도로 실시한다. 한편, 공영장례는 무연고 사망자나 연고자가 있는 저소득 구민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구청이나 동주민센터, 서울시 공영장례 지원상담센터에서 상담할 수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올여름 폭염저감시설 늘리고 도심 온도 낮추고

    서울시, 올여름 폭염저감시설 늘리고 도심 온도 낮추고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생활권 곳곳에 폭염저감시설을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에어돔 등을 활용한 야외 냉방쉼터 ‘해피소’와 ‘차양형 그늘막’을 새로 선보인다. 물안개로 주변 온도를 낮추는 ‘쿨링포그’와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추는 ‘쿨링로드’도 늘린다. 폭염특보 때는 도로 물청소를 하루 최대 8회까지 확대 추진한다. 시가 올해부터 도입하는 ‘해피소’(Happy+所)는 해를 피해 머무는 곳이라는 뜻이다. 광화문·청계광장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야외 휴식공간 14곳에 들어선다. 냉방 기능을 갖춰 시민들이 야외에서 잠시 더위를 피하도록 한다. 청계천·뚝섬 등 유동인구가 많지만 그늘이 부족한 폭염 취약지역 35곳에는 ‘차양형 그늘막’을 새로 설치한다. 보행로 등에 차양막 형태의 구조물을 둬 직사광선을 차단한다. 시는 기존 폭염저감시설도 확대한다. 광장·공원·보행로 등에 쿨링포그 48곳을 추가 설치해 총 235곳으로 늘린다. 열섬(도시 기온이 주변 지역보다 높은 현상) 완화에 효과가 큰 도로 물청소를 폭염특보 발효 때 하루 최대 8회까지 운영한다.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등 총 2163㎞ 구간에 물청소차 199대를 투입해 최고기온 시간대(오전 10시~오후 3시)에 물청소를 한다. 쿨링로드도 올해 6곳(2.17㎞)을 늘려 총 19곳(5.67㎞) 규모로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총 4078곳(지난 27일 기준)을 운영한다. 동주민센터, 자치구청사, 시립청소년센터 등 접근성이 좋은 생활권 시설을 중심으로 들어선다.
  • “종량제봉투 유통 원활하게”…서울 중구, 45곳 현장 점검

    “종량제봉투 유통 원활하게”…서울 중구, 45곳 현장 점검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서울 중구는 종량제 봉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현장 점검을 6월 말까지 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실태 점검을 위해 2인 1개 조로 4개 점검반을 운영한다. 점검 대상은 제작업체 1곳을 비롯해 공급 대행업체 4곳과 판매소 40곳 등 총 45곳이다.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판매소 354곳 중 오랫동안 주문이 없거나 판매량이 급감한 곳을 추리고, 관련 민원이 제기된 곳을 고려해 권역별로 10곳을 정했다. 특히 중동 전쟁 여파로 종량제 봉투 수급이 불안정해질 거란 심리를 노린 비정상적인 유통 흐름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4월 종량제 봉투 수급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바 있다. 점검반은 업체별 재고와 판매 현황을 살피고, 규격별 편중 등 특이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구매량 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도 현장에서 청취한다. 유통 단계별 준수사항도 함께 점검한다. 제작업체에서는 동판 관리와 위조방지용 QR코드 인쇄 상태를 확인한다. 대행업체에서는 서류상 재고 물량과 실제 입출고량이 일치하는지를 대조한다. 편의점 등 판매처에서는 카드 결제나 현금 환불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한다. 30ℓ 이상 종량제 봉투 10장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폐비닐 전용 봉투 3장을 지급하는지 여부도 점검한다. 구는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과 부당이득 환수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사재기 등 이상 징후를 상시 점검하고 원재료나 종량제 봉투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용량별 종량제 봉투를 살 수 있는 판매소 위치나 규격별 가격,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자원순환을 위해 폐건전지나 종이팩, 폐비닐 등 재활용품을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고 있다.
  • 어린이의 그림 상상력, 영등포 경연서 뽐내자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6월 13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열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길7동 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신길7색마을축제추진단이 주관하는 행사는 ‘어린이 그림경연’을 중심으로 ‘플리마켓’과 놀이·체험 부스, 문화 공연 등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그림경연은 구에 거주하거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다니는 6~13세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 7일까지 300명을 모집하며, 신길7동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모집 정원의 122.7%인 368명이 신청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길7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경연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참가자는 개인 그림 도구와 돗자리 등을 가져와야 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길7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의 동심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주민이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공동체 행사를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 치과 비용 두려워 마세요…강북구, 취약계층 청년 무료 구강관리 지원

    치과 비용 두려워 마세요…강북구, 취약계층 청년 무료 구강관리 지원

    서울 강북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청년의 구강건강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 구강검진과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치과 진료 접근이 어려운 청년층의 구강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긴급복지 지원대상자와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형 청년, 기타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에서 의뢰된 청년의 경우에도 일정 비용을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강위생관리 프로그램은 연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불소 도포,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등을 제공한다. 불소 도포 때에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서비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및 장애인 시설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강북구 치과의사회와의 협력으로 무료 구강진료도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강북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구강검진과 상담을 비롯해 충치 치료, 잇몸 치료, 간단한 발치 등 받을 수 있다. 신경치료, 보철, 교정, 복잡한 발치 및 수술 등은 진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취약계층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구강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상상력 펼쳐요! 영등포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

    상상력 펼쳐요! 영등포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6월 13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열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길7동 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신길7색마을축제추진단이 주관하는 행사는 ‘어린이 그림경연’을 중심으로 ‘플리마켓’과 놀이·체험 부스, 문화 공연 등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그림경연은 구에 거주하거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다니는 6~13세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 7일까지 300명을 모집하며, 신길7동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모집 정원의 122.7%인 368명이 신청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길7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경연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참가자는 개인 그림 도구와 돗자리 등을 가져와야 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길7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의 동심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주민이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공동체 행사를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 본격 가동

    강서구,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 본격 가동

    전국에서 통합 돌봄이 전면 시행된 가운데 서울 강서구는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요양 시설이 아닌 내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서구는 3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겪는 복합 만성질환자가 어르신 인구의 35%가 넘는 만큼 집중적인 통합관리를 한다는 구상이다. 방화보건지소가 중심이 되는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하나의 전문 돌봄팀으로 운영된다. 건강 관리가 시급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포괄적인 건강 상태 평가 ▲복약 지도 및 상담 ▲개별 맞춤형 영양 관리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 처방 등이다. 대상은 강서구에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이다. 특히 병원 퇴원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 장기요양 1~3등급 판정자,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집중관리군 등을 우선 지원한다. 선정되면 3개월간 총 8회에 걸쳐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집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립 역량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신청은 건강장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에 대한 문의사항은 강서구청이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장수센터는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보건·의료 실행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서울 강서구에서 어르신이 지내는 한 가정집을 찾아 통합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 성동구, 폭염 대비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출동

    성동구, 폭염 대비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출동

    서울 성동구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가 방충망 설치 및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생활민원기동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긴급지원 대상자 등 주거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매년 5~6월을 폭염 대비 방충망 집중 설치·보수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64건의 방충망 설치 및 보수를 지원했다. 올해도 방충망 설치·보수를 집중 지원하고, 대상자의 주거환경과 수요를 반영해 가스타이머 설치, 전등 교체, 수전 교체 등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 규모는 가구별 1회 재료비 20만원으로,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가구별 1회 재료비 한도를 기존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담당 부서는 통합돌봄과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거주 이력 없는 외국인 선거우편물’ 무단 배송에 긴급 행정조치 착수

    문성호 서울시의원, ‘거주 이력 없는 외국인 선거우편물’ 무단 배송에 긴급 행정조치 착수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 제2선거구)은 관내 홍제2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 이력이 전혀 없는 외국인 2명 명의의 지방선거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물이 무단 배송됐다는 제보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문 의원은 이번 사안이 유권자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판단, 주권자의 우려를 해소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를 확립하기 위한 긴급 행정 조치에 전격 착수했다. 최근 선거 공정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경각심과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발생한 이번 사안에 대해, 문 의원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각 서대문구청(홍제2동 주민센터)과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양방향 동시 압박에 나섰다. 먼저 문 의원은 서대문구청에 ‘외국인 유권자 체류지 및 주민등록 거주사실조사 요청서’를 제출했다. 문 의원은 요청서를 통해 “해당 주소지는 소유주 변동이 명확하여 조사 대상 외국인들의 거주 이력이 없음에도 유령 유권자로 명부에 등재되었다”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실거주 여부 전수조사와 함께 이사 후 체류지 변경 신고를 누락한 외국인들에 대한 신속한 직권말소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동시에 선거 관리의 최종 책임 기관인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는 ‘선거인명부 등재 행정 오류에 대한 조사 및 해명 촉구 요구서’를 발송했다. 문 의원은 선관위를 향해 ▲해당 외국인들이 거주 이력 없는 주소지의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구체적인 경위 규명 ▲타인 명의 선거 우편물 도용 및 대리투표 가능성을 차단할 투표소 본인 확인 강화 대책 마련 ▲오등록 명부 데이터의 즉각적인 정정 등을 서면으로 소명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문 의원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을 만드는 것은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의 당연한 책무”라며 “단 한 표의 유령 유권자도 선거 공정성을 흔들지 못하도록 구청의 행정 조치와 선관위의 명부 정정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히 감시하고 주민들께 결과를 투명하게 보고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용지가 반출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사태를 해소하고 문제를 바로잡고자 노력한 바 있다.
  • 폭염 달래고 집중호우 막는다… 성북 여름나기 안전 총력

    폭염 달래고 집중호우 막는다… 성북 여름나기 안전 총력

    생활권 무더위 쉼터·저감시설 확대취약층엔 찾아가는 ‘똑똑안부확인’침수·감염·식중독 대응체계도 강화 서울 성북구가 폭염과 집중호우, 감염병 등 여름철 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추진되는 올해 종합대책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반영해 폭염과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경주 구청장 권한대행은 18일 현안정책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건강한 성북구민의 여름나기’를 목표로 한 여름철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구는 ▲폭염 대응 ▲풍수해 대비 ▲취약계층 보호 ▲재난안전관리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 등 분야에서 13개 추진과제, 23개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폭염 대응을 위해 구는 열대야에도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기존 262곳에서 272곳으로 늘린다. 경로당, 복지시설, 주민센터 등 생활권에 있는 시설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폭염저감시설도 확대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그늘막과 스마트쉼터, 쿨링포그 등 총 202곳에 올해 84곳을 추가 정비·설치한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강화한다. 방문간호사,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같은 건강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확인한다. 주말·휴일 중 ‘똑똑안부확인’ 서비스 대상을 지난해 900명에서 올해 1200명으로 늘려 상시 돌봄체계를 강화한다. 풍수해 대비 대책도 촘촘해진다.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빗물펌프장,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 등 주요 수방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침수 재해약자 58가구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통·반장, 자율방재단이 참여한 ‘동행파트너’가 빠른 대피와 안전 확인을 돕는다. 구는 극한호우 상황에 대비해 시간당 강우량 등을 기준으로 한 침수경보 발령 기준도 새로 마련했다. 석계역 하부도로에는 월류방어벽을 설치해 집중호우 때 차량 통제와 주민 대피 시간을 확보한다. 월류방어벽은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하천이나 빗물이 제방의 높이를 넘어 저지대로 흘러넘치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이다.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대책도 강화한다. 집단급식소와 일반·휴게음식점 컨설팅 대상을 지난해 28곳에서 올해 40곳으로 늘렸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북구지회와 협력해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도 한다. 최경주 권한대행은 “기후위기로 폭염과 집중호우가 일상화되는 만큼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선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안전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로구 창신1동주민센터 46년 된 노후청사 새단장

    종로구 창신1동주민센터 46년 된 노후청사 새단장

    서울 종로구는 창신제1동주민센터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6일부터 새 단장을 마친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1980년 준공된 창신제1동주민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약 8개월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구는 공사 기간 종로구민회관 1층을 임시 청사로 사용해왔다. 25일까지는 청사 이전 작업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780.6㎡ 규모인 노후 청사의 구조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최신 공법을 적용해 건물 내진 성능을 ‘인명안전·거주가능’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구는 설명했다. 기존에 없던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외벽 전체에 단열재를 시공하고 노후 창호를 전면 교체해 한층 쾌적해졌다. 1층 민원실은 공간 구조와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가까운 행정 공간인 주민센터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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