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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일자리 창출 나선 자치구들] “동네 골목 택배는 우리가”

    [노인 일자리 창출 나선 자치구들] “동네 골목 택배는 우리가”

    ‘동네 택배, 우리에게 맡겨라.’ 송파구에 동네 노인들이 지역 택배를 배달하는 일자리가 마련됐다. 7일 구에 따르면 잠실4동 주민센터는 현대택배와 손잡고 노인들이 택배를 배달하는 ‘잠실나루 시니어 택배’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시니어 택배 참가자 20명은 지역 내 6곳 경로당에서 신청을 받은 뒤 건강·체력을 고려해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달 현대택배 실무자들로부터 물건 인수법, 운송장 확인 및 배송법 등을 교육받았다. 참가 노인들은 공휴일 등을 제외하고 주 6일 동안 하루 평균 4~5시간을 근무한다. 건당 700원으로 임금을 책정해 보통 한 달 평균 70만원 정도의 수입을 얻을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시니어 택배는 최세열 잠실4동이 아이디어를 냈다. 외부 기사들보다 노인들이 지역 지리를 잘 알고 또 이웃들에게도 친근감을 줄 수 있어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회복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택배회사 측도 택배시간 감축, 신뢰도 향상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지원에 나섰다. 최 동장은 “앞으로 아파트단지 내에서 노인용품을 판매하는 시니어 마켓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서울, 저소득층 긴급자금 20억 추가 투입

    서울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자원봉사자 2만 6000여명이 참여하고 민간기부금 20여억원이 추가로 투입된다. 우선 최저생계비 150%(1인 가구 83만원, 4인 가구 224만원) 이하의 월 소득을 올리는 시민에게는 주소득자의 사망·구금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복지 자금 29억원을 지원한다.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법적 기준에 미달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최저생계비 200%(1인 가구 107만원, 4인 가구 299만원) 이하 소득 주민은 오는 10월까지 민간기금을 통해 8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독거노인 등 생활 여건이 좋지 않은 3000여 가구에는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준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2만여명이 참여해 50만~100만원에 달하는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을 무상으로 해 준다. 민간기업인 ㈜개나리벽지, ㈜KCC, ㈜투반 등에서 벽지와 장판을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이마트의 도움을 받아 모기약과 습기제거제, 여름 속옷 등 3억원어치의 여름철 생필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 응급구호반 및 현장 순회전담팀을 구성해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노숙인들의 폭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지난겨울 동대문구에서 추진한 ‘나눔반장’ 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기반이 있는 시민 1600명을 불우이웃 돕기 현장 활동가로 활용할 방침이다. 나눔반장은 부동산중개업소 직원, 가스검침원, 요구르트 배달원, 등 이웃 사정을 잘 아는 시민으로 구성돼 불우이웃을 발굴하고 직접 봉사활동도 펼치게 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중곡동 건강 수호천사’ 방문간호사 떴다

    ‘중곡동 건강 수호천사’ 방문간호사 떴다

    의료취약계층을 내 몸같이 돌보는 방문 간호사들이 광진구 중곡동 일대에 나타났다. 5일 구에 따르면 지난 3월 문을 연 중곡종합건강센터 방문간호사 4명은 1인당 600가구를 돌봐야 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중곡 1~4동을 각각 맡아 1인당 하루 8~10가구씩 매월 1~2회 방문해 건강을 점검하고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보건소와 거리가 먼 데다 의료취약계층이 많은 주민들 입장에선 이들이 날개없는 천사나 다름없다. 방문간호사들은 새마을부녀회나 보건소 전염병관리팀과 협력해 집안청소는 물론 소독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해당 동주민센터에도 도움을 요청해 장판 교체나 도배, 재활용 수납장 등 살림도 챙겨 주기로 약속받았다. 세 아이 엄마인 김미정(가명)씨는 “3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 생계를 위해 온갖 궂은일을 다 하다가 우울증을 겪었지만 방문간호사를 만나 병원에 갔다 오고 청소며 빨래, 방역 등 도움을 받고 나서는 집안 분위기도 환해졌다.”고 말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방문간호사는 간호뿐 아니라 독거노인 말벗으로 딸, 며느리 노릇까지 하고 청소·빨래 등 집안일도 마다하지 않는다.”면서 “여기에 병원이나 복지시설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봐 연계해 주는 역할까지 한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부산 연제구는 책읽는 동네

    부산 연제구는 책읽는 동네

    부산 연제구가 책읽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독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일 연제구에 따르면 거제1동은 도심 속의 쉼터인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찾아가는 온천천 미니도서관’을 운영하며, 연산2동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늘푸른 공원을 ‘책 읽는 공원’으로 지정했다. 두 곳은 100여권의 도서를 갖추고 독서 도우미가 상주해 대출과 독서 지도, 상담을 해준다. 미니도서관은 책을 즉석에서 빌려보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에, 책 읽는 공원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거제1동은 미니도서관을 운영하는 날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센터에서 좋은 책 읽기 ‘우리동네 북클럽’도 진행한다. 지역주민들이 매주 1회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자리다. 연산2동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려고 자원봉사자의 어린이 동화 ‘인형극’, 연산2동 새마을문고회의 주민과의 독서토론회, 주민자치 문화체험 및 작품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카페, 이·미용실 등 다중이용공간에도 신간도서를 비치, 어디서나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 연산6동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기록장 쓰는 법, 주제토론 등을 하는 ‘책 사랑 어린이 토요독서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강서구 ‘1부서 1복지사업’

    강서구가 부서별로 1개 이상씩 복지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구는 34개 부서와 20개 동을 대상으로 부서별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1개 이상을 발굴해 추진하는 ‘1부서 1복지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복지가 주 업무인 복지지원과와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등은 재능 기부자와 수혜자를 연계해주는 ‘예스(Yes)! 강서 재능뱅크’ 등의 업무를 강화한다. 이들은 다문화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소속 공무원과 다문화가정을 결연하는 사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 정착을 돕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복지를 주 업무로 하지 않는 부서들에서도 부서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정 홍보와 전산업무를 담당하는 공보전산과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저소득 가정에 중고 컴퓨터를 말끔히 수리해 보급하는 ‘사랑의 PC’ 사업을 한다. 문화체육과는 저소득 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공연에 우선 초청하는 등 문화 소외 계층을 배려하는 사업을 펼친다. 최일선 행정기관인 동 주민센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생들에게 대학생 자원봉사자 학습 지도를 연계해 주고 직능단체 회원들은 노인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와 말벗 서비스를 해주기로 했다. 구는 다음 달까지 부서별로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확정해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금까지 복지 부서 중심으로 관행적으로 추진해 왔던 정책으로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구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 사업 발굴과 복지 전달 체계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호국보훈의 달 2제] 주민은 위문공연 가고 군은 장병들 재능 기부

    [호국보훈의 달 2제] 주민은 위문공연 가고 군은 장병들 재능 기부

    강남구는 4일 서울공항 공군제15혼성비행단과 ‘구민 안보의식 함양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시에 있는 공군제15혼성비행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연희 구청장과 허창회 공군제15혼성비행단장을 비롯해 지역 안보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군 장병과 가족을 위한 교육 서비스 제공, 위문 공연과 문화 행사 초청 등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공군에서는 부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병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저소득층 청소년 공부방 지원 사업 등을 한다. 이달 중으로 주민 80여명은 공군의 초청을 받아 방공장비와 항공기 견학, 병영식 체험 등 비행단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 부대 소속 장병 10여명은 지난 2월부터 세곡동 주민센터 내 작은 공간을 빌려 지역 내 저소득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또 지난달 만든 ‘세곡동 장학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신 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과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는 체결을 하게 돼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왕래와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임신부 전용 민원 창구… 보건소 등 486곳 운영

    서울시가 본청 및 사업소, 각 자치구 등 민원실에 ‘임신부 배려 민원창구’를 1일부터 운영한다.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출산율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임신부들은 민원 사무를 볼 때 순번에 관계없이 우선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청 다산플라자 1곳, 권역별 수도사업소 8곳, 어린이·서북·은평 등 시립병원 3곳에 따로 임신부 배려 민원 창구가 설치된다. 자치구 민원여권과 25곳, 보건소 25곳, 동 주민센터 424곳에서도 우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기고] 희망복지지원단에 거는 기대/백종만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기고] 희망복지지원단에 거는 기대/백종만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문가들은 앞으로 10년간 우리 사회를 지배할 키워드로 복지를 1순위로, 사회통합을 2순위로 꼽는다. 정치권에서도 복지 논쟁이 온 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 이제 복지는 우리 시대의 중심적인 화두가 되었다. 지난해 말 통계로 16개 중앙부처가 수행하는 복지사업이 293개이고 1000만명에 근접한 복지대상자 숫자가 말해주듯이 복지제도는 상당히 많아졌고 또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복지를 확대하는 일은 좋지만 빠뜨리지 말아야 할 질문이 하나 있다. 이렇게 많은 복지제도가 과연 국민과 잘 소통하고 있을까? 긍정적으로 대답하기 어렵다. 서비스 공급자도 많이 늘고 서비스도 다양해졌지만, 국민으로서는 복지 확대를 체감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지역사회의 공공·민간 서비스 기관들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삶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 최근 정부가 공식 발표한 지자체 복지전달체계 개선방안은 공공과 민간부문의 복지공급자와 복지소비자인 국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문화, 생활체육 등 293개 단위사업들이 실천되는 현장은 지역사회이다. 이들 단위사업을 잘 엮어서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적시에 적정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은 주민과 공공·민간의 서비스 기관 간에 소통의 중심센터로서 구실을 하기 위한 기구이다. 지역에 있는 여러 서비스 기관 간의 연계·협력이 중요하다. 칸막이로 표현되는 공급자 중심의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라는 큰 울타리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의 손을 맞잡을 때가 되었다. 서로 묻고, 돕고, 함께 실천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생활밀착형 복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창구는 소통이 시작되는 관문이다. 지역주민이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서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는 곳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풀어나갈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정보와 복지제도를 잘 안내하는 곳이어야 한다.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의 역할 중에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과연 있을까. 종합복지 창구 기능을 제대로 해내려면 무엇보다 인력의 수와 질이 관건이다. 복지공무원 확충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교육·훈련에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제 지자체 복지전달체계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 제도의 안착을 위해 293개 사업 간의 정책 조정을 마무리하여 지자체 서비스 전달 현장에 나타나는 서비스 중복 요인을 줄이는 일과 지자체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행·재정상의 개혁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 아울러 남은 핵심적인 과제는 변화를 지역에 정착시키고자 하는 지자체의 의지이다. 과연 모든 지자체가 지역주민을 위한 제도 변화에 적극적으로 응답할지 궁금하다. 복지전달체계 개선 정책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적인 기반사업이다. 기반이 튼튼하지 못하면 복지가 확대되어도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없다. 이 제도의 정착 여부는 지자체의 복지 의지를 평가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다.
  • [서울플러스] 독거노인 폭염대책 마련

    위생관리업체 위생 서비스 평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6월부터 숙박업 39곳, 목욕업 26곳, 세탁업 196곳, 위생관리용역업 46곳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를 평가한다. 45개 항목에 따라 법령 준수여부와 권장사항을 6대4 비율로 절대평가한다. 보건위생과 2289-8436. 독거노인 폭염대책 마련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독거노인 폭염대비 보호대책을 마련해 오는 9월 말까지 시행한다. 이용하기 쉽고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과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 163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과 2286-5869. 안양천서 가족 걷기대회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다음 달 2일 오전 9시 안양천에서 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신정교를 출발해 목동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3.8㎞ 코스다. 완주한 가족에게는 추첨으로 드럼세탁기, 자전거, 진공청소기 등 경품을 준다. 맑은환경과 2620-3168. 종로부모학교 수강생 모집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다음 달 8일부터 4주에 걸쳐 운영하는 ‘종로부모학교’에 참여할 유치원, 초·중·고 학부모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낮 12시 강의다. 수강료 중 2만원만 내면 된다. 교육체육과 2148-1985.
  • 서울 장애인 부부 출산비 최대 200만원 지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장애인 부부에게 출산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대책을 내놓았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가구가 비장애인 가구에 비해 낮은 소득수준으로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추가로 비용을 소요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장애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98만 2000원으로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317만 3000원)의 53.4% 수준에 불과했다. 지원은 소득에 상관없이 1∼3급 등록장애인 중 출산여성 장애인과 장애인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생아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부터 소급해 지원하며, 쌍둥이의 경우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29일부터 장애인 본인 또는 가족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김경호 시 복지건강실장은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출산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의 모성권 보장을 위한 사업 등 장애인에게 행복한 서울로 가꾸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구청서 아르바이트 하세요

    다음 달 대학교 종강을 앞두고 자치구들이 여름방학 동안 행정 업무를 경험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관악구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아르바이트생 85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개추첨 방식으로 뽑는다. 이 중 17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다음 달 28일부터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민원 안내와 행정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용산구는 다음 달 8일까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 아르바이트생 60여명을 모집한다. 특히 용산구는 공무원과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의 적응을 돕고 근무 중 애로사항 청취, 진로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7월 2일부터 한달간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휴학생이나 대학원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서울 플러스] 흑석동 주민센터 개청식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29일 새롭게 단장한 흑석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갖는다. 신청사는 지상 4층으로 지하 1층에는 옥내 주차장, 지상 1층엔 일반적인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 행정실을 갖췄다. 자치행정과 820-9122.
  • 금천 복지전문 콜센터 30일 출범

    금천 복지전문 콜센터 30일 출범

    금천구가 오는 30일 전국 자치구 최초로 복지전문 콜센터인 ‘금천통통복지콜센터’(2627-1004)를 연다. 지난해 2월부터 1년 4개월에 걸친 준비 끝에 맺은 결실이다. 차성수 구청장은 2010년 취임 초기부터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와 시·도 단위의 복지콜센터에는 일반 행정직 공무원이나 계약직 직원이 배치돼 있어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 지난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콜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화했다. 직접 사회복지과나 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복지서비스를 5년 이상 경험한 공무원을 추려 상담원으로 배치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총동원해 사회복지기관과 민간복지단체에 1년 이상 자문을 구하는 등 철저히 주민을 중심으로 한 행정서비스 구축에 애썼다. 최근에는 직접 콜센터에 복지 상담 전화를 하는 등 마지막 점검도 마쳤다. 차 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전문화된 상담으로 복지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질적인 ‘원스톱’ 복지상담이 가능하다는 게 금천 콜센터의 최대 장점이다. 과거에는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여성보육과 등 각 부서에 업무가 복잡하게 나뉘어져 있어 한번에 상담을 받기가 어려웠다. 전화를 해도 대기 시간이 너무 길거나 다른 부서에 또 문의해야 하는 등 혼선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전화 한 통으로 각자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고질적인 ‘부서 돌림’ 현상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금천 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지원은 물론 모자보건 및 노인건강 등 보건의료, 고용, 주거 등 복지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앙정부의 사회복지통합관리망뿐 아니라 구에서 추가로 보유한 각종 복지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 상담공무원이 전화를 받는 즉시 주민의 상황을 파악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성북구 ‘인권 증진 조례’ 새달 상정

    성북구가 ‘인권 증진 기본조례안’ 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22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인권도시성북 추진위원인 정정훈 변호사(공익변호사그룹 공감)가 ‘성북구 인권 증진 기본조례 제정의 의미와 주요 내용’을 발제할 예정이다. 이석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과장이 ‘인권조례의 필요성 및 의미’에 대해 발표하고 민숙희 성북 나눔의 집 원장이 성북구 인권 증진 기본조례에 관한 의견을 개진한다. 다음 달 구의회에 상정할 조례안은 ▲구민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구청장의 의무 ▲소속 공무원 및 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인권교육 ▲인권위원회와 인권센터 설치 ▲인권영향평가 실시·권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인권학교를 개최는 등 인권 증진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지난 11일과 15일에도 성북동과 석관동 주민센터에서 잇달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인권조례 제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이달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낮 12시에 조례 제정의 중요성과 정책을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이사 오셨어요? 골목투어 가시죠!

    종로구 사직동주민센터는 오는 30일 최근 전입한 주민을 대상으로 ‘사직동 구석구석 골목길 도보투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이후 전입한 주민과 친지 등이 대상이다. 25일까지 사직동주민센터에 전화(2148-5033)로 신청하면 된다. 바쁜 일상 속에 거주하는 동네 곳곳을 잘 알지 못하는 주민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사직동은 ‘종묘’, 신과 곡식을 맡은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단인 ‘사직단’을 비롯해 사직공원, 경희궁, 서울역사박물관, 황학정, 필운대(이항복 집터), 통의동 미술공원까지 역사·문화·예술의 집약체로 불리는 지역이다. 이번 투어는 사직동주민센터를 출발해 배화여고 생활관과 필운대~황학정~사직단~단군성~서울역사박물관~서울시립미술관~경희궁 순서로 이뤄진다. 골목길해설사의 맛깔스러운 해설과 주민자치위원의 안내로 진행되며 계절에 따라 테마별 코스를 달리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타 지역에서 이사 와 낯설기만 한 전입 주민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는 기회이자 주민들끼리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동작구, 수해 대비 야간훈련

    동작구, 수해 대비 야간훈련

    동작구는 고질적인 침수 피해로 고통받는 사당1동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22일 사당역 인근 친수공원 일대에서 수해 대비 야간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사당1동 주민센터 직원, 민방위 대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다. 약 1시간 동안 인근 주택과 상점을 대상으로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소방차 2대와 청소차, 방역차를 동원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25일 이곳에서 물막이판 설치와 배수 지원 및 오물 수거 훈련, 방역 차량을 이용한 기동 방역 훈련을 실시해 수해 대비 준비 태세를 갖춘 바 있다. 앞으로 한 차례 더 주야 훈련을 실시해 올여름 사당1동 주민들이 수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야간 종합훈련을 통해 재해 발생 때 민관 협력으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주민 방재 의식을 한층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뭉치고… 변신하고… 교회 2제] ‘교파 초월’ 103곳 손잡고 봉사

    [뭉치고… 변신하고… 교회 2제] ‘교파 초월’ 103곳 손잡고 봉사

    나날이 발전하는 정부의 복지정책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사각지대는 있기 마련이다. 용산구에서는 이런 틈새를 관내 교회들이 손을 잡고 메우고 나서 눈길을 끈다. 17일 용산구에 따르면 관내 103개 교회는 동별로 교동협의회를 구성해 구청, 동 주민센터 등과 함께 지역봉사에 힘쓰고 있다. 교동협의회는 1997년 후암동 모임으로 첫 발을 뗐다. 지난해 3월 관내 16개동 교회가 함께 모여 구 전체 교동협의회를 결성하고 참석하기에 이르렀다. 협의회에는 교파와 교단을 초월한 교회들이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해 참가했다. 협의회는 구와 손잡고 저소득층 주민 등을 위한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일정 금액이나 ‘사랑의 쌀’을 보내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생신 잔치 및 경로 잔치, 경로 관광, 틈새가정 돕기 바자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 동장을 명예회원으로 추대해 동 주민센터와의 소통 협력의 창구로 삼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구와 협의회가 신자이자 구민인 2000여명을 주축으로 한 ‘깨끗한 용산 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교회들은 이날 오전 예배를 마친 뒤 다같이 길거리로 나가 동네 구석구석을 청소한다. 용산구엔 관내 다양한 종교시설이 많이 들어서 있다는 점에 착안, 앞으로는 더 다양한 종교기관들과 힘을 합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의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윤배 문화체육과장은 “향후 분기별로 깨끗한 용산 가꾸기 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종로구, 우산 고쳐쓰기 사업

    서울 종로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우산 고쳐 쓰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전문 수리사 1명과 보조인력 2명이 18개 동 주민센터를 다니면서 직접 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리사가 해당 동 주민센터에 방문할 경우 즉석에서 우산을 수리할 수 있다. 미리 우산을 맡겨 놓아도 된다. 수리 후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기증을 원하면 관내 복지시설에 제공할 수도 있다. 각 동 주민센터는 기증받은 우산을 활용한 대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10년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자전거를 무상수리하는 ‘자전거 이동정비 사업’ 일정과 맞춰 함께 진행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서대문 주민센터 복지창구로

    서울 서대문구는 주민센터를 통합복지 서비스 종합창구 역할을 담당하도록 주민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축해 주민복지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해 왔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수급자 신청에서 탈락한 주민과 차상위계층 주민을 전문 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지원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방식이다. 또 가장의 실직·사망 등으로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가정에 민간기관과 연계한 방문형 서비스를 제공해 사후 관리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최일선 현장인 동 주민센터의 역할도 주민등록등본 등 단순 민원업무 처리 기능을 넘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사례를 관리하는 쪽으로 확대됐다. 구는 동 복지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해 인력이 필요한 곳에 배분, 담당 공무원 1명당 주민 수를 줄이도록 했다. 복지업무 표준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주민센터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였다. 덕분에 ‘100가정 보듬기’ 사업의 경우 지원 가정이 125곳으로 이미 목표를 웃돌았다. 장상희 복지정책과장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위기 가정을 발굴해 결연자를 찾아 돕는 행복울타리 체계를 더욱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왕십리 공공복합청사 첫 삽

    왕십리 공공복합청사 첫 삽

    성동구는 16일 상왕십리동 마장로19길 왕십리뉴타운 2구역 내에 행정과 문화, 복지 공간을 갖춘 왕십리도선동 공공복합청사(조감도)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연면적 5372㎡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내년 8월 왕십리뉴타운 2구역 입주 시점에 맞춰 준공할 예정이다. 복합청사는 동 주민센터 인력과 자동화 기기를 고려한 사무 공간 배치, 효율적인 기능별 공간 분산, 어린이집과 동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시설의 출입 시설을 구분 설치하는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도록 만들었다. 또 노인 복지에 대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청사 3층과 4층에 소규모 노인복지센터와 데이케어센터를 설치한다. 복합청사는 에너지 절약 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친환경건축물 우수 등급을 목표로 설계됐다. 건물의 단열성능 향상과 태양광발전설비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게끔 설계에 반영했다. 내부 마감 재료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건축물 우수 등급을 목표로 삼았다. 고재득 구청장은 “복합청사 건립으로 행정과 문화 복지 수요를 충족해 삶의 질 향상, 복리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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