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민센터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원스톱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대체 차량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금강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076
  • 대구 거주 숨긴 70대 확진… 서울 한복판 백병원 응급실 폐쇄

    대구 거주 숨긴 70대 확진… 서울 한복판 백병원 응급실 폐쇄

    지난달 29일 마포구의 딸 집으로 올라와 다른 병원 진료 거부당하자 ‘대구’ 숨기고 “서울 산다” 주소지 마포로 써내고 입원 다니던 교회 부목사 확진 뒤늦게 털어놔 생후 4주 신생아, 전국 최연소 확진자로 대구 다녀온 8세 초등생 확진… 부모는 음성 은평 33세 남성, 구청·주민센터 들러 폐쇄서울 중구 서울백병원에 입원 중이던 78세 여자 환자가 코로나19로 확진 판정돼 외래, 응급실 등 병동 일부가 폐쇄됐다. 이 환자는 의료진이 수차례 확인했는데도 대구 거주 사실을 고의로 숨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백병원에 따르면 이 환자는 대구에 머물다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딸의 집으로 올라왔으며, 구토 등 소화기 증상으로 지난 3일부터 이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이날 오전 7시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아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해 있다가 오후에 다른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은 이날 오전 9시 이후 입원·퇴원, 외부인 방문을 금지하고 전 직원 이동을 금지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 환자는 원래 서울의 다른 대형병원에 다녔으나 코로나 사태 이후 진료를 거부당했다. 이에 ‘서울 산다’고 거짓말을 하고 우리 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뒤 입원했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환자가 입원 병실에서 여러 차례 대구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이상하게 여겨 6일 청진 후 엑스레이 촬영을 다시 했고, 흉부 CT를 찍은 데 이어 7일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전달하자 환자가 그제서야 의료진에게 거주지가 대구라는 사실을 실토했다고 한다. 대구에서 다니던 교회의 부목사의 확진 사실도 알렸다고 한다. 서울백병원은 3일 환자 방문 때와 그 이후 입원했을 때도 여러 차례 대구 방문 사실을 물었으나 환자가 부인했다고 한다. 환자는 입원할 때 주소지를 서울 마포로 기록했다.이날 서울 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지난 7일 하루 새 8명이 늘어난 데 이어 이날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환자는 최소 130명(서울 외 거주자 13명 포함)이 됐다. 이 중 28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현재까지 서울 확진환자 중 사망자는 없다. 서울에서 전국 최연소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동대문구는 이날 생후 4주 신생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기존 최연소는 지난 1일 경북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생후 45일 신생아였다. 이 신생아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38세 성북구민 확진자 남성 A씨의 딸이다. A씨 아내도 딸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일 확진됐다. 이후 그의 장인·장모가 구의 6·7번째 확진자로 판명된 데 이어 이날 딸과 아내까지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 아내와 딸은 지난 6일부터 자가 격리 상태에 있었다.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8세 여자 초등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 보라매동에 거주하는 이 초등학생은 지난달 22일 대구에 사는 증조외할머니를 만나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증조외할머니는 지난 2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초등학생은 6일 오후에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7일 오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통보를 받고 국가지정병원인 보라매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학생의 부모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여행 후 발병도 있다. 은평구 대조동에 사는 33세 남성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프랑스와 스페인 등에 다녀온 후 5일부터 발열이 시작돼 6일 검사를 받은 후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5일과 6일 은평구청과 대조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민원 업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은평구는 구 청사와 동 주민센터에 방역 소독을 했고, 구 청사를 7~8일 이틀간 폐쇄했다. 또 양천구에서도 51세 여성이 6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그 딸과 남편인 24세 여성과 54세 남성이 각각 7일 오전과 오후에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강북구에서도 아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부 확진환자가 나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송파, 코로나 대응 공공근로 참여자 108명 모집

    1일 6시간 근무… 일당 5만 2000원 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대하고 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코로나19 관련 수송 및 보건소 업무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참살이 실습터 운영, 치매관리사업 등 15개 사업에서 모두 108명의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중 80여명은 동주민센터 방역활동 및 환경정비사업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또 10여명은 비대면 장보기 수요가 늘어난 만큼 전통시장, 나들가게 등의 배송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1일 6시간, 주 5일 근무하면 된다. 급여는 하루 5만 2000원으로 식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18세 이상의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송파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달 중 마감하고 참여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경제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중랑, 코로나 위기가구에 생활비·생필품 맞춤 지원

    휴·폐업 위기가구엔 서울형 긴급생계비 서울 중랑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의 안정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 마련에 나섰다. 중랑구는 자가격리·입원 해제 가구가 격리 수칙을 충실히 이행했을 경우 격리기간에 따른 생활비를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 노력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조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기준 모두 17가구에 약 930만원을 지원했다. 또 코로나19로 휴업, 폐업,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저소득 8가구에 서울형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생계비 지원금액은 가족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일반 재산 2억 5700만원 및 금융재산 1000만원 이하 가구다.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가격리 가구에는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생필품과 보건 키트를 전달해 생활 안정을 돕는다. 지난 6일 기준 모두 96가구에 지원을 완료했다. 접촉을 막기 위해 문앞에 물품을 놓고 안전거리를 확보한 뒤 전화로 물품 수령을 확인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각종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잠복기 ‘14일’ 맞나… 확진자 접촉 3주 만에 잇단 확진

    잠복기 ‘14일’ 맞나… 확진자 접촉 3주 만에 잇단 확진

    광주에서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했던 신도 1명이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난 후 뒤늦게 확진되면서 통상 ‘14일’로 알려진 잠복기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신천지 관련자인 A(22)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신천지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126번 환자와 지난달 17∼18일 남구 주월동 신천지 성경공부방에서 밀접 접촉한 사람이다. 126번 환자가 확진 판정이 내려지자 A씨는 자가격리 조치됐고 잠복 기간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아 지난 2일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그러다가 지난 7일 오후 광주 남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첫 접촉 후 약 3주 만에 감염된 것이다. 보건당국은 A씨를 빛고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3일 오전 0시 15분쯤 남구 진월동 한 PC방을 방문해 3시간가량 머물렀다. 같은 날 오후 4시쯤 도보로 주월1동 주민센터를 찾았고 오후 5시 15분쯤 다시 같은 PC방을 찾았다. 지난 4일에는 오후 4시 8분쯤 주월1동 주민센터를 방문했고 5일 오후 8시 45분쯤 서구 풍암동의 한 치킨집에 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안산에 사는 B(25)씨도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 예배에 참석한 뒤 21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1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이후에도 오는 11일까지 능동모니터링 대상자로 관리돼 왔다. 그러다 신천지 무증상 신도들에 대한 감염 여부 검사가 진행되면서 B씨도 7일 상록수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이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산 상록구 보건소 관계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양만큼의 바이러스가 체내에 있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젊은 사람의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안산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서울 확진자 총 120명…신규는 주로 가족 감염

    서울 확진자 총 120명…신규는 주로 가족 감염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 누계가 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 집계보다 8명 늘어난 120명이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 중 28명은 완치돼 퇴원했으며 나머지 92명은 격리 중이다. 서울 발생 환자 중 사망자는 없다. 7일에 서울에서 신규로 확진된 인원은 7명이다. 이 중에는 관악구 보라매동에 거주하는 7세 여자 초등학생, 경기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나 서대문구에서 검사를 받은 91세 남성,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며 동작구에서 검사를 받은 56세 남성 회사원, 기존환자(2월 25일 확진된 60세 여성 관악구민, 전국 환자번호 #935의 접촉자인 65세 남성 서초구민 등이 포함돼 있다. 서울에서는 최근 가족 단위 감염, 직장 내 감염, 해외여행 후 발병 등이 잇따르고 있다. 신규 환자 중 관악구 7세 초등학생은 지난달 22일 대구에 사는 증조외할머니를 만났을 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증조외할머니는 3월 2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초등학생은 6일 오후에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7일 오후에 양성 판정 통보를 받고 국가지정병원인 보라매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학생의 부모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8일 오전 서울시 발표에 남자로 표시돼 있었으나 이는 잘못임이 분명하다고 관악구는 밝혔다.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사는 33세 남성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프랑스와 스페인 등에 다녀온 후 5일 발열이 시작돼 6일 검사를 받은 후 7일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됐다. 이 환자가 5일과 6일에 서울 은평구 청사와 대조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민원 업무를 본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은평구는 구 청사와 동 주민센터 등에 방역소독을 했으며 구 청사를 7∼8일 이틀간 폐쇄키로 했다. 또 양천구 목5동 목동아파트1단지에 사는 51세 여성(양천구 3번째 환자)이 6일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그 딸과 남편인 24세 여성과 54세 남성이 각각 7일 오전과 오후에 확진 통보를 받아 양천구의 4·5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됐다. 이 두 사람은 검체 채취에 응할 때까지 무증상 상태였다. 이 가족 중 처음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양천구 3번째 환자는 4일 확진된 경기 광명시 거주자의 자매이며, 5일 오전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에 응한 후 6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고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강북구에서도 아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부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각각 65세 개인사업자 남성과 64세 여성으로 6일에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들 부부는 기존 확진자인 36세 아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금천구에서는 직장 내 감염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사례가 최근 검사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금천구 소재 모 직장에 다니는 36세 경기 고양시 덕양구 거주자(고양시 7번째 확진자)가 확진된 데 이어 그와 접촉한 강서구 화곡본동 거주 34세 남성, 경기 용인시 거주 41세 남성, 경기 고양시 거주 35세 남성 등 3명이 금천구에서 검사를 받고 6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지금까지 파악된 서울 발생 확진자 120명을 주요 발생 원인별로 분류하면 해외접촉 관련이 15명, 은평성모병원 관련이 14명,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 관련이 13명, 종로구 명륜교회와 종로노인복지관 관련이 10명, 대구 방문이 9명, 신천지교회 관련이 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12명, 기타(산발 사례 및 조사 중)가 45명이다. 서울 발생으로 집계된 확진자 120명 중 12명은 서울 외 거주자이며, 나머지 108명을 거주지인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 12명, 강남구·종로구 11명,노원·은평구 각 8명, 서초·성북구 각 6명,관악·양천구 각 5명, 강동·강북·동대문·서대문·영등포구 각 4명, 강서·성동구 각 3명, 광진·중랑구 각 2명, 구로·금천·도봉·동작·마포·용산구 각 1명이다. 중구 거주자 중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달호 서울시의원, 성동구 방역현장에 동참

    김달호 서울시의원, 성동구 방역현장에 동참

    성동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김달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구 제4선거구)도 “방역에 철저를 기해서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자”라며 힘을 보탰다. 김 의원은 지난 3일~4일 성동구 성수2가1동, 사근동 등을 경유하며 경로당, 어린이집, 지식산업센터, 금융기관, 종교시설, 지하철역 주변, 자전거보관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순찰하며 방역했다. 성동구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 단계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직능단체와 주민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비상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민·관합동방역단’을 꾸려 지역 내 전면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질병 확산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불특정 다수가 수시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성동구는 주민참여형 민·관합동 방역을 통해 능동적인 예방활동이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동구, 학원·PC방·만화카페 코로나19 대비 방역 나선다

     서울 강동구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PC방, 만화 카페 등에 대한 방역을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초·중·고등학교가 휴교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구는 지역 내 학원과 교습소 1223여개, PC방 215여개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자체 방역을 독려했다. 방역장비와 약품을 무료로 대여하고 요청시 방역도 실시한다. 지난 4일에는 학원 16곳 방역을 실시했다.  구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과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어르신사랑방, 버스정류장,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1026곳에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관내 전통시장 6곳과 천호로데오, 천호공구거리, 장신구조합 상점가 등에 대해 매주 추가 방역을 실시한다.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주요거리 등도 일제히 방역하고 상가와 아파트 단지 내부는 자율 방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강동구 동 주민센터마다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반은 어르신사랑방, 버스정류장, 동주민센터 등 내부를 철저히 살균 소독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청소년들이 감염증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금천구, ‘사람의 좀도리’로 나눔 실천해요

    금천구, ‘사람의 좀도리’로 나눔 실천해요

     5년째 이어진 서울 금천구의 ‘사람의 좀도리’ 사업이 화제다.  금천구는 독산1동 직원들의 ‘사람의 좀도리’ 사업이 지역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람의 좀도리’ 사업은 독산1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적은 금액이지만 매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정을 후원한다.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놨다가 이웃을 도왔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이 때 쌀을 모으는 단지를 좀도리라고 부른다.  독산1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2016년부터 ‘사람의 좀도리’ 사업을 시작했다. 인사 발령으로 새로운 직원이 들어와도 모든 직원들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기부에 참여했다. 그동안 현금 280여만원, 쌀, 라면 등을 합쳐 총 380여만원을 모아 126세대를 후원했다.  정일수 독산1동장은 “모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해줘서 매우 고맙고, 적은 금액이지만 꼭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독산1동을 넘어서 지역 전체로 확산돼 지역 중심의 소규모 나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코로나19 주민 손으로 막는다... 송파구 민간방역단 출범

    코로나19 주민 손으로 막는다... 송파구 민간방역단 출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송파구 주민들이 발벗고 나섰다.송파구는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특별방역단’을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관내 27개동의 자율방재단 270명이 방역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다중이용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소독작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놀이터, 공원,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소 등을 우선적으로 방역하고, 민간 다중시설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이 들어올 경우 지원한다. 구는 소독약, 분무기, 마스크 등 수요에 맞춰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김현순 송파구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달부터 27개 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전체 어린이집 392개의 방역을 완료하고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문화회관, 각종 복지시설의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방역대와 협력해 관내 공원, 학원 등 447곳의 소독작업도 마쳤다. 박성수(사진)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태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감염증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오늘도 수고했어” 성북의 밤 비추는 위로 한마디

    “오늘도 수고했어” 성북의 밤 비추는 위로 한마디

    서울 성북구 정릉2동은 주민센터의 빈 곳을 활용해 ‘발광다이오드(LED) 로고 라이트’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조성진 정릉2동장은 “로고 라이트는 지난해 주민 참여 예산으로 선정돼 설치됐다”며 “늦은 밤 우범지대를 밝혀주고 각박해지는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설치됐다”고 밝혔다. 메시지 내용은 ‘응원할게, 오늘도 힘내요. 그대!’, ‘우리 딸, 우리 아들 오늘도 수고했어. 늘 파이팅!’, ‘삶이라는 무대에서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울 영등포구 ‘에너지 절약왕’ 뽑는다…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

    서울 영등포구 ‘에너지 절약왕’ 뽑는다…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

    서울 영등포구가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2020 에코마일리지 동별 경진대회’를 추진, 동주민센터의 적극 홍보를 유도해 주민 참여율을 높인다고 7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기업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는 만큼 마일리지로 전환되는 제도다. 마일리지는 상품 교환, 아파트 관리비 할인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구는 에코마일리지 제도의 홍보로 주민의 가입을 독려하고, 주민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동별 경진대회를 열어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한다. 에코마일리지 동별 경진대회는 동주민센터별 개인 신규 회원 250명, 단체 신규 회원 20건 모집을 목표로 하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에코마일리지 신규 가입 건수와 홍보 실적을 종합 평가한다. 구는 오는 11월 실적이 우수한 8개 동주민센터를 발표하고, 최우수 1개동, 우수 2개동, 장려 5개동에 표창과 함께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동별로 실적을 높일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자발적인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은 환경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에코마일리지 사업 평가에서 2019년 상·하반기 우수구에 선정됐다. 또 ‘서울형 환경 · 에너지 정책’ 시·자치구 공동협력 사업평가에서 8년 연속 수상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는 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는 제도”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 노원구, 흙에서 살어리랏다 ‘도시농부학교’운영

    서울 노원구, 흙에서 살어리랏다 ‘도시농부학교’운영

    서울 노원구가 생활 밀착형 농업교육을 통해 도심 속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생태 도시농부 학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4월부터 11월까지 농부학교는 모두 3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먼저 ‘원예 텃밭학교’다. 꽃과 허브 등을 활용한 교육으로 텃밭정원 만들기, 쪽 염색, 약초비누 만들기 등 원예를 통한 다양한 힐링수업을 진행한다. 오는 4월~11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총 19회 진행한다. 지난 4일부터 수강생 3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다음으로 ‘어르신 과정’은 매주 월요일 10시~12시 총 19강으로 진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여가선용을 위한 텃밭체험 위주의 수업으로 텃밭채소 재배방법, 경춘선 숲길걷기, 도깨비시장 나들이, 원예용품 만들기 등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2만원으로 지난 4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들 두 개 과정의 이론과 실습 교육은 하계2동 주민센터 앞의 경춘 숲속의 집과 경춘 숲길 텃밭에서 진행한다. 마지막 ‘농부학교 특화과정’은 텃밭과 과수 등 도시농업의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총 20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주 금요일 10시~12시 중계본동 천수텃밭농원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수업은 텃밭 가꾸기, 배나무 과수관리, 퇴비만들기, 자원순환시설 견학 등으로 선착순 40명 모집, 수강료는 5만원이다. 구는 전문 교육을 위해 도시농업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도시농업협의회, 노원 도시농업네트워크 위원 등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어르신 과정은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선정자는 이달 13일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2013년 귀농·귀촌 교육으로 시작한 노원 도시농부 학교는 지금까지 600여 명의 교육생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구는 친환경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부학교 외에도 도시양봉학교, 도·농직거래장터, 원예 치유 프로그램지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텃밭 작은 음악회도 개최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말농장과 텃밭분양 등이 일반화되면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원예텃밭부터 전문적인 생태도시농부까지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는 이번 도시농부학교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양천구, 코로나19 살균 소독제 사용 시 주의사항 안내

    서울 양천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기기 민간대여 및 살균 소독제 배부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구 차원에서 민·관 합동 방역단 등을 운영해 각종 공공시설 및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지만, 학원·음식·아파트 단지 등 민간 시설에 대한 방역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들 기관이 자체적으로 소독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서 방역기기를 대여하고 살균 소독제도 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하는 살균 소독제는 질병관리본부가 권장하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으로 수령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500배 희석해 배부한다. 또한 동 주민센터는 살균 소독제 배부 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법·유해성·취급 시 주의사항 등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대여자 명부를 작성하는 등 소독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살균 소독제를 사용할 때는 ▲사용한 마스크·외투 등에 소독약을 뿌려 재사용하지 않을 것 ▲반드시 KF94 이상의 마스크와 장갑 등 개인 보호구를 착용할 것 ▲소독하는 동안 얼굴과 눈을 만지지 말 것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 것 ▲분무기의 분사대는 30~50cm 정도 거리를 두고 분사(공중에 뿌리면 호흡기에 위험해 바닥을 향해야 함)할 것 ▲사용한 마스크와 장갑은 재사용하지 않을 것 등 유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이 밖에도 소독제가 피부에 묻었을 때는 인체에 유해할 수 있기 때문에 오염된 옷과 신발을 벗고 접촉된 피부를 비누와 물로 15~20분간 세척해야 한다. 만약 발진 등 피부 자극이 있으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또 소독제에는 락스 성분이 있는 만큼 옷에 묻으면 탈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마포구,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도시락 Day’ 운영

    서울 마포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락 전문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해 ‘더 크고 행복한 사회적경제 도시락 Day’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에 소재하는 도시락 전문 사회적경제 기업 3곳으로부터 점심 도시락을 받아 공무원들이 이를 소비하는 방식이다.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60여개 전 부서가 릴레이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3월부터 4월까지는 부서별로 총 2회씩 도시락 Day를 운영하고 5월부터 12월까지는 부서 자율적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첫 시작은 지난 5일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일자리지원과 직원들과 함께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는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비율을 높이겠다”며 “각계의 애로사항을 계속 청취해 가능한 지원책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사설] 코로나19 장기화, 느슨해지는 시민의식 다잡아라

    코로나19의 위세가 좀체 수그러들 기미가 없다. 첫 확진환자가 나온 1월 20일 이후 45일 만인 어제 오후 4시까지 총 6088명이 감염됐고 40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제만 확진환자 438명, 사망자 3명이 추가됐다. 지난달 28일 813명의 확진환자와 나올 때와 비교하면 확진환자가 절반 수준으로 한풀 꺾였지만, 대구·경북(TK) 외에 또 다른 지역감염이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은 여전하다. 장기화 국면에 들어선 상태에서 추가적인 집단감염 방지 등에 사회구성원들이 온 힘을 쏟지 않는다면 우리는 ‘코로나19 수렁’에서 오랫동안 빠져나오기 어려울 수도 있는 것이다. 방역 전문가들은 이번 주와 다음주를 코로나19의 제2차 대량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말한다. 대구 대규모 집단감염을 야기한 신천지 교회 예배가 있었던 지난달 16일로부터 14일간의 잠복기가 지난 1일 끝났고, 2차 전파 잠복기가 다음주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서울, 부산, 충남 천안, 경북 경산·봉화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사람들 간의 접촉을 그야말로 최소화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도 사태 초기 강력했던 시민의식이 차츰 느슨해지는 기미가 엿보여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가장 걱정되는 것은 확진환자나 밀접접촉자, 의심증상자가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상자가 관리불가능한 3만명 수준으로 확대된 것과 무관치 않다. 대구의 한 구청 공무원은 자가격리 중 주민센터를 방문했고, 한 확진환자는 시민들의 마스크 구매 대열에 섞여 있다가 적발됐다. 자가격리 대상자인 대전의 한 군인은 거주지 부근 마트와 의원 등을 제멋대로 방문했다. ‘2주일간 하루 2명 이상 만나지 않는다’는 등의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 의지 또한 약해지는 분위기다. 소규모 저녁모임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다시 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이래서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저지할 수 없다. 어떤 위기도 시간이 지나면서 경각심은 풀어지기 마련이다. 매일 수백명씩 확진환자가 나와도 무신경하게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더 각성하고 다잡아야 한다. 자가격리자는 철저하게 지침을 준수하고, 시민단체와 종교단체는 집회와 종교행사를 중단해야 한다. 시민 각자는 다시 한번 ‘사회적 거리 두기’ 의지를 확인하자. 또 한번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제2차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그때는 코로나19 사태가 우리 사회가 감당하기 버거운 수준으로 확대될 수 있다. 타인의 안전이 나의 안전이라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한 때이다. 그래야 국가적 재난을 타개할 수 있다.
  • 양천구 ‘어르신에 마스크’ 32만개 가정 배달

    서울 양천구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마스크 약 32만개를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양천벤처타운에 입주한 더반협동조합을 통해 마스크를 수급하고 연령별로 1인 5개씩 순차 배분하기로 했다. 더반협동조합은 마스크를 제작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구는 마스크를 확보하는 대로 80세 이상을 시작으로 75~80세, 70~75세, 65~70세 순으로 총 4차례 지원한다. 윤명신 더반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재 주문이 많아 추가 제작이 힘든 상황이지만 취약계층에게 우선 전달하려는 양천구 취지에 적극 동참하려 한다”고 했다. 마스크 전달은 주민센터 직원과 각 동의 통·반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현재 양천구의 65세 이상 노인은 총 6만 1960명이며 이 가운데 80세 이상 노인은 1만 2051명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도봉구,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 21곳 추가

    서울 도봉구는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동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기관 21곳에 확대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곳은 ▲동 주민센터 14곳 ▲도봉구보건소 ▲도봉구의회 ▲무수골 도서관 ▲창동청소년문화의집 ▲복지관 3곳 등 모두 21곳이다. 앞서 도봉구는 2018년 9월에 창동역 동측 공중화장실에 처음으로 ‘비상용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설치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공중화장실 4곳(창동역 서측, 방학천, 방학사거리, 도봉산 입구) ▲도봉구청사 2곳 ▲도봉구민회관 2곳 ▲도봉여성센터 1곳 ▲도서관 2곳 ▲청소년시설 2곳 등 모두 13곳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설치했으며, 이번 생리대 무료지급기 21곳 추가 설치로 도봉구 공공기관 35곳에서 비상용 생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무료로 지급되는 생리대는 라돈 등 위해요소가 없는 안전한 제품이며, 비상시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관리인이 지속적으로 생리대를 채워넣는 등 관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도봉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증상 숨기고 동선 속이고 도심 활보하는 자가격리자… 내일부터 GPS로 원격감시

    증상 숨기고 동선 속이고 도심 활보하는 자가격리자… 내일부터 GPS로 원격감시

    자가격리자 지침 위반 잇따라 노래방 직원 자가격리 거짓말 들통 증상 발현 뒤 195명 접촉… 6명 확진 “의심증상 있어도 사회적 거리 둬야” 격리자·관리자 앱에 동시 경보 울려경남 창녕의 한 동전노래방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5일 현재 6명이 나온 가운데 이 노래방 직원이 증상 이후에도 노래방에서 계속 일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5일 경남도에 따르면 노래방 직원인 경남 51번 확진환자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23일 첫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계속 노래방에서 일했다. 집에만 머물렀다고 진술했지만, 역학조사로 증상 이후에도 근무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당국은 지난 4일까지 195명의 손님이 이 노래방에 다녀간 것을 파악해 전부를 상대로 검사했고, 이 검사로 추가 확진환자들을 찾아냈다. 손님들 중 나온 6명의 동선도 조사하면 추가 확진환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증상을 자각한 뒤에도 격리를 하지 않거나 확진 사실을 알고도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는 사례가 잇따라 생기면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하다고 조언했다. 앞서 경북 안동에서는 신천지 신도인 30대 A씨가 자가격리 중 카페 문을 열고 영업을 했다. 지난달 27일 검체를 채취하고 집에 격리된 상태였지만 이를 어기고 다음날 가게 문을 열어 손님을 받았고, 영업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카페 손님은 수십명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접촉한 안동시 공무원 4명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해 지난달 24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경북 경주 B(19)군도 일주일 동안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사진관 등을 돌아다니다 적발됐다.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달서구청의 한 공무원은 지난달 24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조치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대구의 한 병원 간호사는 자가격리 조치를 받고도 이를 숨긴 채 4일간 병원에 출근했고,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부평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인 중국 국적 D(48·여)씨가 피부숍을 운영하면서도 자가격리했다고 진술하거나 예배 참석 사실을 숨긴 것으로 밝혀졌다. 자가격리자 관리 전용 앱은 7일부터 현장에서 활용된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자가격리자가 격리장소에서 이탈할 경우 격리자와 관리자 앱에서 함께 경보음이 울린다. 이날 기준 확진환자 중 격리자는 5643명으로 전날보다 388명 늘었다. 전문가들은 열이 나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남을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을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서울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손 끝 감염 막자”… 광진, 엘리베이터마다 손소독제 비치

    “손 끝 감염 막자”… 광진, 엘리베이터마다 손소독제 비치

    버튼·손잡이·수도꼭지 실시간 소독 주민센터, 방역분무기 120대 대여서울 광진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과 다가구, 주상복합, 빌딩 등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전수조사해 약 4000대의 엘리베이터에 손소독제를 비치했다고 4일 밝혔다.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손잡이 등에 불특정 다수가 접촉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구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3단계 플랜에 나섰다. 백화점,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엘리베이터에도 손소독제를 갖춰 놓고 버튼, 손잡이, 수도꼭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실시간 소독하도록 행정 지도와 협조문을 발송했다. 또한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정 내까지 지원하지 못하는 방역체계의 현실을 감안해 방역분무기 120대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해 주민이 직접 주거지와 이웃에 방역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분무기 대여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구는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의 특성에 따라 자기 관리가 한층 더 중요해진 만큼 2~3주가 고비라고 판단해 주민에게 심각단계에서의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에 대한 특별 가두방송을 진행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역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점에서 방역체계를 더욱더 촘촘하게 추진하고 특히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자가격리, 확진환자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관악 착한 기부, 착한 방역

    서울 관악구는 코로나19 확산에도 연일 기부의 손길이 이어진다고 4일 밝혔다.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아태산업은 이달부터 방역 비용을 50% 할인해주기로 했다. 아태산업은 관악구 전체 전통시장 21곳의 1475개 점포를 방역했던 업체다. 지난 2일에는 사찰 무진선원에서 구에 손소독제 1000개를 기부했다. 사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지금 같은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기부했다”고 말했다. 구는 손소독제 1000개를 21개 동 주민센터에 배부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에는 더가넷에서 분무형 살균소독제 100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구는 분무형 살균소독제를 구청 민원실,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주민의 출입이 잦은 장소에 비치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품귀현상이 생기는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