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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구민 참여 ICT 리빙랩 워크숍 개최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28일 강남구청에서 정순균 구청장과 전문위원, 구민참여단, 부서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민 참여 정보통신기술(ICT) 리빙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강남구민 참여 ICT 리빙랩은 기존 행정 중심 정책 결정에서 벗어나 정책 수요자인 강남구민이 ICT를 활용해 주도적으로 지역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장으로, 시민 참여 정책 마련에 목적이 있다. 이번 워크숍은 리빙랩 수행 첫 단계로 위촉장 수여, 리빙랩 개념 토론, 강남구 지역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달 6일까지 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외부평가를 거쳐 구민참여단을 선정했다. 구는 오는 9월까지 강남구 ICT 서비스에 대한 토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이번 강남구민 참여 ICT 리빙랩을 통해 모인 경험과 통찰력들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리빙랩을 통해 강남구 스마트 도시 전략을 수립하고, 스마트 도시의 미래 비전과 실행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대문,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 월 20만원 지원, 서울 자치구 최초

    서대문,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 월 20만원 지원, 서울 자치구 최초

    서울 서대문구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매월 20만원씩 3년 동안 ‘사회첫걸음 수당’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보호종료아동은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자립하는 아동을 뜻한다. 구는 보호종료아동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과는 별도로 ‘사회첫걸음 수당’을 지급한다. 대상은 2017년 5월 이후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으로부터 보호 종료된 지 3년 이내인 아동이다. 보호 종료일을 기준으로 과거 2년 이상 연속해 보호받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대문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아동이어야 한다. 서대문구 사회첫걸음 수당은 상시 신청이 가능하나 구는 오는 8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이번달 지급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서민금융진흥원 금융포털(http://edu.kinfa.or.kr)에서 ‘보호종료아동 자립교육’ 강의를 수강한 뒤 출력한 ‘사이버강의 이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구청 아동청소년과(홍은2동주민센터 5층 소재)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급 기간 3년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한다. 서대문구의 ‘사회첫걸음 수당’ 지급은 올해 2월 19일 시행된 ‘서대문구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저소득 주민 눈건강 지키는 동대문

    저소득 주민 눈건강 지키는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과 관련 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개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 등 안과 진료와 관련된 사전검사비 1회와 수술비, 재료비 등 진료비 총액 중 본인부담액을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다만 지원대상자 선정 전에 발생한 진료비와 간병비, 상급병실료, 보호자 식대 등 비급여항목, 통원진료비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안질환 의료지원 신청서, 수술할 병원의 안과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 수급자 증명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한 뒤 보건소 지역보건과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가 선정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270만 가구 현금 자동지급… 일반가구, 카드 포인트로 충전 가능

    270만 가구 현금 자동지급… 일반가구, 카드 포인트로 충전 가능

    새달 4일부터 행안부 사이트서 조회 가능 1인 가구 4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 새달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서 신청 18일부터 주민센터·은행 창구서도 가능 마스크 5부제와 유사한 신청 요일제 검토 지역상품권·선불카드 등 수령 형태 다양 100만원 기부 시 연말정산서 15만원 환급국회가 29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우리 국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은 다음달 4일 현금으로 지급받고, 일반 가구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마스크 5부제와 유사한 ‘신청 요일제’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일문일답으로 짚어 봤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누가 얼마나 받나. “정부가 고소득층의 자발적 기부를 전제로 전 국민에게 100% 지급하기로 하면서 모든 가구가 받을 수 있다. 1인 가구 기준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우리 가족이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는 다음달 4일 행정안전부가 만들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사이트에 접속하면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거쳐 알아볼 수 있다.” -언제 신청할 수 있을까. “정부가 계좌 정보를 확보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급여), 장애인연금 및 기초연금수급자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270만 가구에 대해선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다음달 4일 현금으로 지급한다. 나머지 1900만 가구는 다음달 11일부터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아 13일부터 지급한다. 다음달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금고은행 등에서는 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정부는 시행 초기 마스크 5부제와 유사한 신청 요일제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는 월요일에,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이 가능하다. 토·일요일엔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어떤 형태로 받나. “먼저 지급하는 소외계층 270만 가구를 빼고는 현금 지급을 하지 않는다. 일반 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에서 원하는 형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는다. 단, 씨티카드는 제외된다. 주민센터·금고은행 등에서 신청한 가구는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통해 받게 된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도 지급 가능하다. 다만 무기명 선불카드는 분실·도난에 대비해 수령하는 즉시 자신의 정보를 카드사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한다.”-어디에 쓸 수 있나. “재난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받으면 지자체별로 정한 상품권 사용 가능 매장에서 쓰면 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포인트로 받으면 기존 ‘아이돌봄쿠폰’ 사용처에서 쓸 수 있다.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면세점 등 대형 유통매장과 유흥·위생·레저·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지역별로 수령액이 다를 수 있나. “정부가 각 지자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지원금을 ‘선지급’한 것으로 인정하면서 지자체별로 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4인 가구는 100만원을 받을 수 있지만 지자체에서 먼저 40만원을 지급했다면 총 100만원에서 지자체 부담금(20%)을 제외한 80만원만 받게 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않고 기부한다면. “신청 접수와 동시에 기부하겠다고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 접수 후에도 자신의 의사에 따라 기부가 가능하다. 정부는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접수하지 않으면 자발적 기부로 간주한다. 기부는 고소득자뿐 아니라 기부를 원하는 모든 국민이 할 수 있고, 기부액은 선택할 수 있다.” -기부 혜택은. “기부를 하면 가구주는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근로소득자는 기부금의 15%를 종합소득세액에서 공제받는다. 10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5만원을 되돌려 받는 식이다. 올해 기부금 공제 한도를 넘어서 공제받지 못한 금액은 10년 이내 기간에 이월 공제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단, 기부금 세액공제 자체는 소득세 납부자가 대상이라 소득세를 안 내면 공제받을 수 없다.” -기부금은 어디에 쓰이나.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이 충격을 받았기에 기부금을 고용보험기금으로 전입하고 고용 유지와 근로자 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등에 쓸 예정이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의 모집 담당 기관은 근로복지공단으로 일원화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 속도 낼 것”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 속도 낼 것”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노후화된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의 신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지난 28일 열린 서울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서울시·동작구 간 부지교환’건이 ‘적정’ 심의를 받은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부의장은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준비가 한 단계씩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는 지난 3월 26일 박원순 시장과 이수진 당시 후보,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함께한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해결책을 요구한 결과이기도 하며, 주민센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 동작구, 이수진 국회의원 당선인과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0년도 서울시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서울시가 동작구에 무상대부 중인 현 사당3동 주민센터 부지 653.9㎡와 동작구에서 관리중인 상도근린공원 인근 부지 7547.9㎡간 교환에 관한 건이 ‘적정’ 심의를 받았다. 사당3동 주민센터 부지는 지난 2011년에도 부지 교환을 위해 관리계획에 상정된 바 있었으나 재산 가치와 토지이용 효율화 측면 등에 대한 검토를 요한다는 사유로 인해 계획이 무산됐다. 동작구 사당3동은 1973년 사당1,2동으로부터 분리됐으며 사당3동 주민센터는 ‘사당제3동사무소’라는 이름으로 1991년 5월 30일 건립됐다. 동사무소라는 명칭이 주민센터로 바뀌는 과정까지 거쳐 현재까지 사당3동 주민들이 민원을 해결하는 공간이자 문화, 자치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노후 된 시설이다보니 타 지역 주민센터들에 비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인근 사당1동의 경우 강당과 체력단련실, 각종 교양강의를 위한 공간 등의 면적의 합이 350㎡, 사당5동은 344㎡인 것에 비해 사당3동 주민센터는 회의실과 문화공간 등을 합쳐 192㎡에 불과하다. 박 부의장은 “지어진 지 30여년이 지난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주민들께서 이용하시는 데에 불편함이 많으셨을 것”이라면서 “신축을 통해 주민자치센터라는 이름에 걸맞은 쾌적한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구민 여러분 덕분에 힘 있는 여당이 탄생할 수 있었다”라면서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겸허히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문제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데에 집중 하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역하랴 긴급생활비 처리하랴… 과부하 걸린 지자체 일선 공무원

    방역하랴 긴급생활비 처리하랴… 과부하 걸린 지자체 일선 공무원

    보건소 직원들 감염 걱정 속 3교대 소독방호복 입는 선별진료소 물·식사 최소화 서울 주민센터, 市 긴급생활비 민원 빗발 정부 재난지원금 접수 시작 땐 더 몰릴 듯 “지금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만 처리하고 있어요. 평소 하던 일반 업무는 꿈도 못 꿔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검사·방역부터 정부 각종 지원금 처리 등 일선에서 온갖 일을 도맡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업무에 과부하가 걸렸다. 다음달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접수가 시작되면 업무가 더욱 몰릴 것으로 보인다. 28일 지자체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심각’ 단계에 접어든 후 지자체 공무원들은 휴일 없이 일하고 있다. 공공시설이나 확진환자 동선 관련 방역은 물론이고 자치구별 보건소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도맡고 있다.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도 해야 한다. 자치구별로 직원을 보건소에 파견해 보충했지만 역부족이다. 노원구보건소는 오전, 오후, 저녁 시간으로 나눠 직원 모두가 3교대로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소독한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선별진료소와 확진환자 집을 방문해 방역하는 경우 감염 우려 때문에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최일선 현장인 선별진료소의 고생은 말이 아니다. 검사 담당 의사와 간호사가 의심 환자 진료를 위해 입는 레벨D 방호복은 일회용이라 한 번 입으면 하루 진료가 끝날 때까지 벗을 수 없다. 화장실에 가기 어려워서 물과 식사를 최대한 자제한다. 이달 들어 기온이 올라가면서 무더운 날씨를 이겨 내는 것도 쉽지 않다. 양천구보건소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몰라 직원들이 자정 가까이 대기하는 것은 기본”이라면서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곧바로 현장 소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새벽 근무도 다반사”라고 했다. 지난 16일부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접수하기 시작하면서 동주민센터는 민원인으로 꽉 찼다. 인터넷 접수가 익숙하지 않은 노인 대부분이 동주민센터를 찾는다. 동주민센터 복지팀장 A씨는 “재난긴급생활비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다 보니 하루라도 빨리 알리지 않으면 엄청난 민원이 쏟아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자치구의 B씨는 “중위소득 100% 이하를 선별하느라 중간에 낭비되는 행정 업무가 너무 많다. 자격 조건이 되는 줄 알고 신청했다가 거절당해서 항의하거나 이의 신청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호소했다. 기존에 수행하던 해빙기 점검, 산불 예방 작업, 동네 청소 등을 포함하면 살인적인 업무에 시달리는 것이 현실이다. B씨는 “신규 확진이 많이 줄었지만 역학조사 과정에서 집단감염으로 번질 수 있는 동선이 나올 때마다 가슴이 철렁한다”면서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더라도 경계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카드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지급

    경기도 군포시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모든 군포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난기본소득 5만원이 충전된 카드를 시 공무원과 각 지역 통장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받지 못하면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받으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5월 1일 24시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다. 별도 승인절차없이 받는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는 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시기에 맞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 재난기본소득 카드의 사용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지역 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일시불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나 유흥업소, 통신요금 납부 등 자동이체 결제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경남 거제의 첫 ‘포레나’… 로열층 다수 포함

    경남 거제의 첫 ‘포레나’… 로열층 다수 포함

    한화건설은 경남 거제 장평동 337번지 일원을 재건축하는 ‘포레나 거제 장평’(조감도)을 할인 분양한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지상 25층의 9개동 총 817가구 규모로 거제 지역에서 처음으로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가 적용됐다. 최근 한화건설은 분양가를 3.3㎡당 860만~960만원대로 낮추고 중도금 30% 무이자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내놨다. 특히 기존 조합원들이 소유했던 9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전환됨에 따라 선호도 높은 ‘로열층’이 분양분에 다수 포함됐다. 이 단지는 거제는 물론 통영, 부산 등 광역적인 접근성이 좋다.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인접했으며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다. 또한 단지와 가까운 장평초, 양지초를 비롯해 도보 거리에 다양한 학교가 있다.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등 생활기반시설도 잘 갖춰졌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거제 장평은 거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서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326가구 일반분양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326가구 일반분양

    롯데건설이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조감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9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의정부 가릉1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총 466가구 중 32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으로 분양가는 3.3㎡당 1325만원이다. 비규제지역인 의정부시에 들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하며 가구당 청약 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GTX-C노선 의정부역이 인접하며,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16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의정부경전철 흥선역, 의정부시청역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초중교 3곳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CGV, 예술의전당, 의정부시청, 주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서울 영등포구 민원실에서 소식지 보세요…22곳에 비치대 설치

    서울 영등포구 민원실에서 소식지 보세요…22곳에 비치대 설치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구 소식지 비치대를 자체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치대는 구청 본관과 별관, 구 보건소, 동주민센터 18곳 등 총 22곳의 민원실에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탁트인 영등포’ 소식지는 주요시책, 교육, 문화, 행사 등을 안내하는 구 월간지다. 지역 공공기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매월 10만부를 배포하고 있다. 소식지 비치대 투입구는 총 3개로 3개월분의 소식지를 각각 넣을 수 있다. 앞면은 투명한 아크릴 재질로 제작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원인의 통행이 많은 장소를 선정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벽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제작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날 문래동주민센터에 방문한 주민 박모(34)씨는 “민원 보러 주민센터에 들어갔는데 소식지가 눈에 띄었다”면서 “알찬 정보들이 많아 보여 집에 한 부 챙겨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는 소식지 비치대 설치로 구민들이 민원실 대기 시간을 활용해 정보를 접하고, 더욱 많은 구정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이 민원실에서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소식지 비치대를 설치했다”면서 “앞으로도 따끈따끈한 알찬 정보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성북 청년소상공인-취약계층 잇는 정책 눈길…반찬·과일 배달로 일거양득

    성북 청년소상공인-취약계층 잇는 정책 눈길…반찬·과일 배달로 일거양득

    서울 성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긴급 지원 사업’(청년이 만드는 성북사랑반찬)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소상공인 긴급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 지역 청년 요식업 소상공인(만19?39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시적 돌봄 서비스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중단돼 고통 받는 취약 계층에게 ‘반찬과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더불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는 일거양득 정책”이라고 소개했다. 지원 사업은 지난 20일 시작했으며 7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앞서 구는 지난 10일, 취약 계층에게 반찬과 과일을 납품할 지역 내 청년 업체 6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업체가 밑반찬, 과일꾸러미 등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면 그 비용은 구가 지원한다. 월곡동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한 청년 대표는 “손님이 없어 집에 돌아가는 길에 눈물이 날 정도로 일거리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요즘 과일값 시세 변동 폭이 만만치 않아 조금 힘이 들지만, 정성 담은 과일꾸러미를 직접 받아보시는 분들의 반응도 기대된다”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들 청년 소상공인이 만든 반찬과 과일꾸러미는 성북구 20개 동주민센터에 배달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1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원 가구 당 반찬·과일을 주 1회, 총 10주간 제공된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금천구, 재난긴급생활비 선불카드 등기배송서비스 시행

    금천구, 재난긴급생활비 선불카드 등기배송서비스 시행

     서울 금천구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선불카드를 등기로 배송해준다고 24일 밝혔다.  선불카드 등기우편 배송서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더불어 동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 주민의 편의를 위해 금천구 자체 예산으로 마련한 사업이다.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울 경우 동주민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신청 후 대상자의 지원 적합 여부와 수령 조건이 충족될 경우 직장, 자택 등 희망하는 주소에서 등기로 받아볼 수 있다.  구는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에 대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상담콜센터를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접수를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접수는 재난긴급생활비 상담콜센터인 금천통통복지콜센터(2627-1004)로 요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직장인 등 동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선불카드 우편등기 배송서비스와 거동 불편자 및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홈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중랑구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중랑구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서울 중랑구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 설계 공모당선작이 선정됐다.중랑구는 지난 22일 ㈜지아이종합건축사사무소와 ㈜집파트너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 ‘필묵함’(조감도)을 센터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간결한 디자인과 개방적인 구조로 주민의 행정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용도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3541㎡ 규모로 체육센터, 주민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이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묵2동에 주민센터, 체육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아우르는 복합청사를 신축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생활, 체육 욕구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서울포토] 재난지원금 신청하는 지역주민들

    [서울포토] 재난지원금 신청하는 지역주민들

    23일 서울 종로구 종로 1,2,3,4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이 재난지원금 신청을 하고 있다2020.4.23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박사방 피해자 명단, 인터넷 올린 공무원 2명 송치

    박사방 피해자 명단, 인터넷 올린 공무원 2명 송치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성착취 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23일 성착취 피해자가 포함된 개인정보 명단을 인터넷에 게시한 공무원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송파구청 홈페이지 내 위례동 주민센터 게시판에 ‘박사’ 조주빈(25)의 공범인 사회복무요원 최모(26)가 유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 명단을 올린 공무원 2명을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구속하진 않았지만 범죄 혐의가 있어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뜻의 ‘기소 의견’을 달았다. 박사방 공익이 유출한 명단으로 추정공무원인 피의자들은 지난 14일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는 게시판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단 공고’라는 이름의 게시글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개인정보가 유출된 시민 200여 명의 명단이 첨부됐다. 유출된 날짜와 이름의 앞 두 글자, 생년, 성별, 소재지 등으로 개인 신상을 추측할 수 있는 정보였다. 앞서 경찰은 송파구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증, 초본 발급 보조 업무를 하면서 200여 명의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하고 이 가운데 17건을 조씨에게 넘긴 최씨를 지난 10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최씨는 피해자들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휴대전화 등의 개인 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게시한 명단은 최씨가 유출한 정보로 추정된다. 경찰 “2차 가해 관용 없이 사법처리” 송파구는 개인정보보호법 34조 1항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을 아는 날부터 유출경위 등을 알려야 한다는 지침에 따라 명단을 인터넷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에 대해 시민들은 성범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국가기관이 피해자를 보호하기는커녕 이름과, 나이, 사는 곳까지 추측할 수 있게 정보를 유출했다는 이유에서다. 공익에 개인정보 조회 권한 준 공무원도 피의자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은 허용된 권한을 초과해 개인식별이 가능한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박사방 사건의 피해자에 관한 신상을 직·간접적으로 공개하는 2차 가해행위는 관용 없이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사회복무요원에게 개인정보 조회 권한이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을 건네고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직무유기 혐의)로 서울 송파구청과 수원 영통구청에서 근무한 전·현직 공무원 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노인 면허 반납 시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1만 7000명 지원

    “노인 면허 반납 시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1만 7000명 지원

    서울시가 올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들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한다. 23일 서울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약 1만명 늘어난 1만7685명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에는 지난해 운전면허를 반납하고도 예산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약 5900명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하면서 신청자를 7500명 수준으로 산정했으나 신청을 받은 결과 1만3000명이 몰려 미지급자가 발생했다. 대상은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따른 혜택을 받은 적이 없는 19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다. 이 가운데 관련 조례가 시행된 지난해 3월28일 이후 운전면허를 반납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시민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면허를 반납하면 바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도록 수령방식을 바꿔 편의를 높였다. 해당 교통카드는 10만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형 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T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지하철은 65세 이상 어르신 무임승차가 운영되기 때문에 이 카드가 아닌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무임승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업 시행에 따라 고령 운전자의 면허 자진반납 사례는 크게 늘었다. 2018년 1236명이던 반납자는 지난해 1만6956명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코로나19 이후 가계경제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 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코로나19 이후 가계경제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 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김혜련 위원장, 이병도, 오현정 부위원장, 김동식, 김용연, 봉양순, 서윤기, 이영실, 이정인, 김화숙, 김소양 위원)는 22일 서울시 복지정책실 및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제29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서울시 복지정책 및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사업점검 및 계획수립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당일 질의 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추진 실적과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동주민센터 등 현장의 민원 등을 지적하며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집행을 주문했다. 또한, 사회서비스원과 관련해 현재 인력현황과 센터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고, 사회서비스원이 ‘공공의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천명한 만큼, 민간 기업들의 참여가 낮은 서비스에의 적극 참여, 인력의 효율적 운영, 민간과의 정기적 소통을 통한 운영을 당부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사회복지법인 시설에서 정기적으로 학대 등 문제가 생기는 현상에는 서울시의 관리·감독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법인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회계 등 전문 인력 확보 등을 통해 서울시 차원의 법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지적했다. 그 외에도 ▲노숙인시설의 부실한 급식문제, ▲비정규직 등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사회복지종사자 고용실태조사 필요, ▲서울시 복지정책 평가가 사업별, 1년 단기성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전체적인 시의 복지정책목표에 맞춘 성과관리체계의 필요성 제기, ▲조례에 규정되어 있음에도 상임위원회 보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항 등을 지적하며, 복지정책실의 노력을 당부했다.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지금까지 서울시 복지정책실에서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휴관, 철저한 방역 등을 통해 잘 대처해왔다고 할 수 있으나, 코로나19가 끝난 뒤의 상황에도 준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 경제침체가 충분히 예상되는 만큼, 가계부채의 증가 등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생계 전반에 위기가 올 수 있는 상황임을 지적하며, 집행부의 경제기획실이 주축이 되겠지만 사회안전망 강화는 복지정책실의 영역인 만큼 금융복지 상담 강화 등 코로나19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자리 만들고 코로나도 이기는 ‘은평’

    일자리 만들고 코로나도 이기는 ‘은평’

    손소독제 교체·다중이용시설 순찰 등 코로나 관련 보조업무 일자리 만들어 김 구청장, 일자리사업 현장업무 동행 “주민과 구청 협력하면 위기 극복 가능”“주민과 구청이 협력하면 반드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한 아파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형 코로나19 극복지원단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이번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아파트 두 군데를 돌며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거나 교체하고 버튼 등에 항균 필터를 붙였다. 은평구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경제 위기에 처한 주민을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해 은평형 코로나19 극복지원단 일자리사업을 만들었다. 경기 침체로 실직, 무급휴직, 일자리를 잃은 아르바이트생 등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위해 은평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1일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비 3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6~8일 3일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다. 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된 18세 이상, 39세 미만 주민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이 어려워 긴급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했다. 선발 인원은 모두 240명으로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하루 5만 2000원을 받으며 교통, 간식비는 별도로 준다. 사업기간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개월간이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구청 13개 부서와 8개 동주민센터에 배치돼 취약지역 방역, 다중이용시설과 다중참석행사 점검·순찰, 환경정비, 코로나19 관련 보조업무 등을 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아파트를 돌며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참여자들은 은평구가 지원한 손소독제 6900여개를 엘리베이터가 있는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배부하고 항균 필터 작업을 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모(33)씨는 “결혼과 함께 경력이 단절돼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인 데다 코로나19로 남편까지 무급휴직 중이어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는데, 은평형 일자리사업 소식을 듣고 기뻤다”며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떠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주민을 도울 수 있는 업무라 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의 경제적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 20만~50만원 지급 시작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 20만~50만원 지급 시작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23일 부터 시작된다. 경남도는 23일 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신청서를 접수하면 바로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납부 가구로 52만 가구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는 20만원, 2인 가구 30만원, 3인 가구 40만원, 4인 이상 50만원이다. 도는 소득조회 절차를 없애고 신청·발급 기간을 줄이기 위해 대상가구를 미리 선별한 뒤 해당 가구에 우편으로 신청서를 보냈다. 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신분증을 갖고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담당 공무원이 등록자료 확인을 거쳐 지원금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주민센터를 한번만 방문하면 신청과 지급이 동시에 처리된다.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원활한 지급을 위해 주민센터 방문 신청을 5부제로 진행한다. 공적 마스크 구입과 같은 방식으로 신청자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1·6은 월요일, 2·7은 화, 3·8은 수, 4·9는 목, 5·0은 금요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마지막 주인 5월 18~22일은 요일과 상관없이 모든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자 가운데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자나 장애인 등은 주소지 주민센터에 전화로 요청하면 공무원이나 통리반장 등이 직접 방문해 신청·지급을 돕는 ‘찾아가는 방문접수’도 진행한다. 도는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1차 정부 추가경정예산으로 이미 지원받은 저소득 한시생계지원, 아동양육한시지원,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코로나19 생활지원(14일 이상 입원·격리자) 대상자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또 기준 중위소득 100%에 해당하더라도, 고액 자산 보유자도 제외된다. 고액자산가 기준은 정부의 제외 기준과 동일하게 재산은 종합부동산세 1가구 1주택자 공제기준인 9억원, 금융소득은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기준인 2000만원으로 설정했다. 지급받은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시군 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일시불로만 사용할 수 있다. 대형종합소매업, 유흥 및 사행업, 온라인쇼핑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올해 9월 30일까지로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어 기한안에 사용해야 한다. 김경수 도지사는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이 민생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는 경남도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중복 지급 여부와 관련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전액 국비로 편성되면 두가지 모두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정부안대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비와 지방비를 8대2로 편성하게 되면 경남도 재정여건상 중복 지원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현재 정부안대로 확정되면 경남형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경남 지원금 금액만큼 제외하고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미 편성된 재난지원금 이외에 별도의 재난지원금 추가 편성은 경남도 재정 형편상 어려울 뿐 아니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에게 전액 국비로 편성해야 신속하고 두텁게 국민을 보호할 수 있다고 전액 국비 편성을 거듭 건의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전기요금 등 요금 감면 신청 전입신고 때 같이한다

    전기요금 등 요금 감면 신청 전입신고 때 같이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온라인 전입신고를 하면서 전기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신청도 한 번에 같이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입신고 플러스 원스톱 서비스’를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23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입신고 플러스 원스톱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장애인, 보훈대상자, 다자녀가구, 출산가구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이사한 뒤 온라인으로 전입신고를 할 때 각종 공공요금 감면도 통합 신청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기존에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이사할 때마다 전입신고와 별개로 전기요금, TV수신료, 지역난방비, 도시가스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을 따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전입신고 플러스 원스톱 서비스를 통하면 주민센터나 해당 기관을 따로 찾아갈 필요 없이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24(www.gov.kr)를 통해 전입신고를 하면서 요금감면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할 때 개인정보 활용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요금 감면 자격 여부를 자동으로 검증해줘 따로 증명서를 낼 필요도 없다. 다만 요금감면을 신청하기 전에 기관별 고객번호(사용자번호)는 미리 알아둬야 한다. 고객번호는 요금감면을 해주는 각 기관의 콜센터에 문의하거나 요금 고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전입신고플러스 원스톱서비스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런 원스톱서비스를 확충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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