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민센터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암 환자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075
  • 은평, 임산부·영유아 방문 맞춤 건강관리

    은평, 임산부·영유아 방문 맞춤 건강관리

    서울 은평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은평구는 공모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3700만원을 활용해 지난달부터 방문간호를 시행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서울대에서 교육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을 희망하는 가정에 기본 1회 가고, 도움이 더 필요한 가정은 아이가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5회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며 대상자는 은평구 거주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임신 20주부터 출산 후 6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과 보건소 방문 신청, 출생 신고 시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홈페이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홈페이지, 아이마중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임산부가 산전, 산후에 겪는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은평에 거주 중인 아동에게 최선의 건강 발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심화 컨설팅

    강서구,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심화 컨설팅

    서울 강서구가 보건복지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서구는 지난 9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하는 컨설팅은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참여한 사전면담에 이어 20개 동 주민센터 동장 등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과 전년도 우수 사례 소개, 기본계획 진단 및 분석, 현장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컨설턴트로 나선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센터장, 김지민 전문연구원, 김보영 영남대 휴먼서비스학과 교수 등이 강서구의 공공복지 서비스 계획을 체계적으로 진단했다. 진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강서구 현황에 맞는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내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역량 강화와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내년 기본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 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 중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바자회 개최”

    서울 중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바자회 개최”

    서울 중구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중구청에서 나눔바자회를 열고 내년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린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해 겨울 저소득 위기가구가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하여 추진하는 모금 운동이다.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단체, 기업체 등이 동참한다. 2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앞에선 선포식이 열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물품 후원과 자원봉사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바자회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바자회는 중구청 본관 1층 로비와 현관 바깥에서 펼쳐진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선 의류, 주방용품, 잡화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에서는 이불, 화장품, 생활용품 판매를 비롯하여 70명의 임직원이 바자회 자원봉사도 함께 참여한다. 삼익패션타운, 남대문시장, 평화시장, 신평화시장, 동평화시장, 팀204, 테크로상가, 아트프라자,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영원아웃도어, 비비안(주), ㈜꼬망스, FOURB, ㈜수잔나의 앞치마에서도 의류와 신발, 이불, 잡화, 베이커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태극당(주), ㈜호텔신라,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주) 에서는 이동 푸드마켓(취약계층 대상 식료품 지원)에 물품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비씨카드(주)에서는 빨간밥차를 보내 이동 푸드마켓 이용자들과 자원봉사자에게 어묵, 떡볶이 등 간식을 제공한다. 중구청 앞 잔디광장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복지관, 중구자원봉사센터 등 8곳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각 기관의 나눔 사업을 홍보하고 이웃 살핌 화분 만들기, 지구사랑 환경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한다. 성금·품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중구 복지정책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 입금(우리은행 015-176590-13- 537,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지회)하면 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로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모금 행사는 2024년 2월 1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바자회에는 관내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후원기업과 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해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사업 효과 ‘톡톡’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사업 효과 ‘톡톡’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인 이모씨는 평소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약속을 잊는 등 깜박거리는 일이 많았다. 나이 탓을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올 가을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가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인지저하 진단을 받았다. 이씨는 현재 장지동 송파구치매안심센터로 연계되어 인지 훈련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16일 송파구에 따르면 구는 고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7개월 동안 아파트, 주민센터, 종교시설, 공원 등 57개소를 방문해 주민 2135명에게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인지활동 프로그램과 기억다방 참여자까지 합치면 약 6500명과 만났다. 특히 검사를 통해 치매 관리가 필요한 주민 254명을 발굴했다. ▲인지저하 216명 ▲경도인지장애 25명 ▲치매 진단 23명으로 전체 검사자의 11%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진단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 안내, 구치매안심센터 치료 연계 등을 실시하여 치매 환자와 고위험군이 관리될 수 있게 지원에 힘쓰고 있다. 내년에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인지저하 대상자가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찾아가는 인지건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처음 운영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많은 주민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복지관, 병원 등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예방관리부터 고위험군 프로그램, 치매 가족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상담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구 생애건강과(02-2147-5050)로 문의하면 된다.
  • 구로구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 사례 공유회 개최

    구로구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 사례 공유회 개최

    서울 구로구가 지난 14일 맞춤형 복지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의 우수사례공유회를 열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청 강당에서 열린 공유회에서 지난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의 관계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은 정신질환이 있는 독거노인의 사연, 파킨슨병을 투병하고 있는 어르신 부부의 사연, 무릎 통증으로 거동이 어려운 노인가구의 사연 등을 발표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 사례를 전했다.구는 복지 현장의 경험과 노력을 공유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사례집을 동주민센터와 민간복지기관에 다음달 안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공공,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동주민센터 공무원, 민간복지기관 담당자, 방문간호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담당 등 민관사례 관리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 ‘구구단합창단’도 축하공연에 나섰다. 구로구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은 덕분에 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사회 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 양천구, 주민 복합문화공간 ‘달빛마을 책쉼터’ 개관

    양천구, 주민 복합문화공간 ‘달빛마을 책쉼터’ 개관

    서울 양천구가 이용률이 저조했던 신월3동 주민센터의 작은도서관을 북카페 형태의 주민 친화공간 ‘달빛마을 책쉼터’로 재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개관한 기존 작은도서관은 하루 평균 방문 인원이 10여명에 그칠 정도로 주민들의 외면을 받았다. 이에 구는 지난 8월부터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132㎡ 규모로 재개관한 달빛마을 책쉼터는 4600여권의 장서와 열람석 32석을 갖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8인용 탁자와 좌석을 배치해 주민 소통공간을 늘리고 밝은 조명과 화사한 내부 인테리어 등으로 공간에 확장성과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2인용 책상을 비롯해 노트북이나 태블릿 PC 작업이 가능한 바 테이블 형식의 1인 전용 열람석을 만들었다. 특히 중앙에는 온돌이 깔린 아늑한 마루형 열람석을 조성하고 만화책 1000권을 비치해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 특성화 공간을 연출했다. 양천구 내 다른 공공도서관의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가방 대출 등 기존 작은도서관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쉼터 기능을 겸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달빛마을 책쉼터’가 신월동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마포구, 100세 이상 장수축하금 100만원 지급

    마포구, 100세 이상 장수축하금 100만원 지급

    서울 마포구가 내년부터 100세 이상 노인 주민에게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지급 대상은 마포구에서 3년 연속 거주한 100세 이상 노인이다. 100세 생일로부터 1년 이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100세가 넘은 주민도 올해 12월 31일까지 신청하면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의 직접 신청이 어려우면 가족 등에게 위임해 신청할 수 있다. 마포구 어르신동행과(02-315308857)로 문의하면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에 따르면 현재 마포구에 거주 중인 100세 이상 노인은 모두 52명이다. 이 가운데 3년 이상 연속 거주해 장수축하금 지급대상인 주민은 48명이다. 구는 연말까지 안내문을 개별 발송하고, 내년부터 매달 100세가 도래하는 지급 대상에게 사전 안내문을 보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며 현재의 대한민국을 일군 세대”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행복한 노년을 위해 효도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광진구 “CU 편의점서 한파 피해가세요”…서울시 최초

    광진구 “CU 편의점서 한파 피해가세요”…서울시 최초

    서울 광진구가 14일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 강동 지역부와 ‘한파 쉼터 지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로 맺은 이번 협약은 접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업시설을 평일과 주말·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한파 쉼터는 경로당·주민센터·복지관 등 주로 공공시설에 지정돼 평일 근무시간 내만 운영되고 있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2개월간이며, CU편의점 15곳이 참여한다. 한파 쉼터는 한파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고,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쉼터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에 구는 협약체결 후 한파 쉼터에 적합한 CU 편의점을 지정·운영한다. 지정된 점포는 추후 광진구청 홈페이지와 아차산메아리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한파를 피하기 위해 접근이 용이하고,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이번 겨울 큰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언제든 따뜻하게 쉬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또 한편의 천만영화 나올까…‘전주영화종합촬영소’ 세트장 확대 조성

    또 한편의 천만영화 나올까…‘전주영화종합촬영소’ 세트장 확대 조성

    쌍화점, 남산의 부장들, 전우치, 최종병기 활, 범죄도시, 기생충, 수리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만 영화의 중심 스토리 촬영지인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세트장이 확대 조성된다. 버추얼 스튜디오와 특성화 세트장이 들어서면 여러 지역과 세트장을 오가는 번거로움 없이 전주에서 원포인트, 원스톱 촬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4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K-Film(케이필름) 제작 기반 및 영화산업의 허브 구축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안 심사위원회를 열고 ㈜종합건축사사무소 창 외 2인이 제출한 공모안을 최종 선정했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 부지에 J3 버추얼 스튜디오(1973㎡)와 특성화 세트장(915㎡)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투입되는 예산은 국비 113억원을 포함해 230억원이다.현재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는 다른 지역 촬영소와 차별화된 J1 스튜디오와 J2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이곳은 17m가량의 높은 천장 등의 시설을 갖춰 촬영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J3 버추얼 스튜디오를 추가로 만들고, 이곳에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특화된 U자형 대형 스테이지(400평 규모) 1개와 광고, 라이브커머스, XR(확장현실)에 자주 활용되는 코너형 스테이지(200평 규모) 1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특성화 세트장은 주민센터와 병원응급실, 경찰서 등 3개 스테이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영화·영상 촬영을 위한 버추얼 스튜디오와 특성화 세트장이 완공되면 촬영팀이 원포인트, 원스톱 촬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주시가 영화 촬영 1번지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 ‘담배꽁초와의 전쟁’… “서울 중심 쾌적한 도시로”

    ‘중구 ‘담배꽁초와의 전쟁’… “서울 중심 쾌적한 도시로”

    “담배 피우는 사람 따로 있고 꽁초 줍는 사람 따로 있답니까. 상식이 지켜진다면 명동 거리에 담배꽁초 없는 날이 올 수 있습니다.” 서울 중구 명동 주민센터의 청소 업무 담당인 최모 주무관이 지난 10일 한국은행 앞 광장 쉼터에서 열린 ‘담배꽁초 없는 중구 만들기 선포식’에서 이같이 말하자 주민, 명동상인회 등 200여명의 참석자가 환호했다. 선포식에선 중구의 15개 동 주민이 이날 오전 내내 수거한 담배꽁초가 모이니 75ℓ 쓰레기 봉지 2개가 금세 채워졌다. 최 주무관은 “담배꽁초는 비가 오면 바닥에 달라붙고 더우면 말라붙어서 수거하기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길거리에 무단투기한 담배꽁초는 미관을 해치고 화재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빗물받이를 막아 침수의 원인으로도 지적된다. 김길성 중구청장도 이날 주민 대표와 함께 “서울 중심인 중구가 담배꽁초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꽁초와의 전쟁을 시작한다”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명동 거리를 걸으며 담배꽁초를 줍고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에게 관련 팸플릿을 나눠줬다. 중구는 연말까지 담배꽁초 무단 투기와 금연 구역 집중 단속에 나서는 등 담배꽁초와의 전쟁에 나설 계획이다. 폐쇄회로(CC)TV를 이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한국은행 앞 광장에 시범 설치한 자연환기식 개방형 흡연부스의 추가 설치도 검토 중이다. 중구 관계자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갈등이 잦았던 곳에 제대로 된 흡연 구역을 조성하는 ‘분연(分煙) 정책’을 시행해 인근 주민의 민원이 줄어들었고 흡연 부스 주변의 청결함도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줄이기를 추진하는 가운데 중구가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가 ‘흡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를 가꾸겠다”고 했다.
  • 관악구 통반장,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동네 만든다

    관악구 통반장,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동네 만든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통장으로 활동하는 최모씨는 최근 동네 순찰을 하던 중 남루한 차림으로 골목을 배회하던 A씨를 발견하고 바로 신림동 주민센터에 알렸다. 주민센터 복지 담당 직원이 A씨와 상담을 진행한 결과 A씨는 동네 마트에서 근무하고 있었으나 최근 인지 능력 저하 등 건강상 문제로 실직을 하게 되면서 노숙을 하던 중이었다. 주민센터 측은 즉시 A씨가 지낼 수 있는 임시 숙소를 마련했고 쌀, 라면, 김치 등 식료품도 지원했다. 더불어 치매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진행한 후 긴급 경제 지원을 비롯해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최씨는 A씨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A씨는 “주위의 도움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삶의 의지가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언급한 사례는 관악구가 진행한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날, 우리동네 주주 데이’에서 우수 활동으로 꼽힌 사연이다. 구는올해 7월부터 통장 회의가 열리는 매월 25일을 ‘주주 데이’ 정기 활동일로 정하고 통반장 3950명과 함께 동네 곳곳을 순찰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찾기 위해 힘쓰고 있다. 통반장들은 집 앞 우편함에 우편물이나 신문, 배달 음료 등이 쌓여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고 위기 가구로 의심되는 주민을 찾으면 바로 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 직원에게 알린다. 신고를 받은 복지 담당자는 즉시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현장 조사를 하고 대상 가구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결해준다. 구는 7월부터 현재까지 위기에 처한 총 208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급여, 긴급 지원, 돌봄 서비스, 민간 후원 등 총 237건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고 전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 동네를 제일 잘 아는 통반장들이 나서서 위기 가구를 찾고 있다”며 “가까운 이웃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소외된 취약 계층이 없는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2023 사랑의 김장나눔…김치 1만 1400상자 나눔

    용산구, 2023 사랑의 김장나눔…김치 1만 1400상자 나눔

    서울 용산구가 용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3 사랑의 김장나눔’을 지원해 김장 김치 1만 1400상자를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김장 김치는 1상자 당 8㎏이 들어 있어 총 90톤이 넘는 규모. 지난해 대비 400상자가 늘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구는 웰컴복지재단 후원으로 용산복지재단에서 김치 완제품을 구매했다.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5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825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67곳에 전달했다. 김장김치 전달에 앞서 동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기념 행사도 가졌다. 김치 버무림 체험, 기부자 ‘정다운 이웃상’ 수상식, 김장행사 기념 케이크 커팅, 어린이 응원 그림 전달 등 부대행사를 겸한 김장 전달식을 지역 주민과 함께했다. 남영동은 지난 8일 다문화 가족과 김치 버무림 및 시식을, 효창동은 9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효창어린이집 아이들과 김치 버무림 체험 행사를 가졌다. 같은날 청파동은 밑반찬, 원효로1동은 돈가스 나눔도 진행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촌1-한강로-이촌2-원효로2-남영동(1일차), 후암-청파-원효로1-용문-효창(2일차), 용산2가-이태원2-이태원1-보광-서빙고-한남(3일차) 순으로 16개 동 김장행사 현장을 돌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봉사자 격려 첫째날(8일)에는 남영동에서 다문화 가족과 둘째날(9일)에는 효창어린이집 아이들과 김치 버무리기도 함께 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고공행진 하던 배춧값은 정부 대책에 최근 안정세를 되찾았지만 소금·고춧가루·대파 등 김장 부재료 가격은 크게 올랐다”며 “어려운 이웃에 김장부담을 덜어 주신 후원자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성북 따뜻한 김장 나눔… 이웃사랑 2배로 퍼지네

    성북 따뜻한 김장 나눔… 이웃사랑 2배로 퍼지네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김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성북구에 따르면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성북구 가족센터,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온 이날 홀몸 어르신, 장애인, 고립·은둔 청년 등 총 200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김치를 전했다. 2일에도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0여명의 봉사단원이 동주민센터에 모여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전할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 50상자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이날 행사에 참가해 손을 보탰다. 같은 날 정릉2동에서도 깍두기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정릉2동 자원봉사 캠프 활동가들이 동주민센터에 모여 깍두기를 담갔으며 이는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됐다. 이 구청장은 “매년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김장 행사를 이어 오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희망하며, 이웃 사랑과 훈훈함으로 가득 찬 성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각종 안전 안내 문자 빗발…비상대피소도 안내해야”

    박유진 서울시의원 “각종 안전 안내 문자 빗발…비상대피소도 안내해야”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지난 7일 2023 서울시 비상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에게 비상대피소를 안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민방위 표준교재가 십수 년간 달라지지 않았음을 지적, 과목의 중요도에 대해 말했다. ▲제1 필수과목 민방위 소양 ▲선택 과목5 전시 및 비상사태 행동 요령 ▲선택 과목6 지진풍수해 등 교육 우선순위가 뒤엉켜 있음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전시 및 비상사태가 최우선 과목이라고 강조했다. 오랜 시간 관행으로 찍어낸 민방위 교재의 수정 필요성을 알린 것이다. 아울러 “비상기획관의 정책목표는 전시·평시 안보태세 확립인데, 전시 및 비상사태 행동 요령과 지진풍수해가 선택과목인 것은 언행 불일치”라고 했다. 또한 비상대피소를 선제적으로 안내해야 함을 강조하며 “비상기획관이 전시·평시 안전 태세에 대한 목표에 진심이라면, 주민센터 등에서 비상대피소를 시민에게 안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휴대폰 앱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각종 안전안내 문자는 쏟아지는데 비상대피소를 알리는 문자는 오지 않는다”고 답답함을 토로했고 비상기획관은 “맞춤형 대피소를 안내하는 것에 대해 기술적·제도적으로 가능한 방안을 적극 검토해서 확인해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 소공동 행정복합청사 보행 불편 논란...중구 “안전 확보 필수 조치”

    서울 중구청이 소공동 행정복합청사 건립지 인근의 보행통로 폐쇄와 관련 논란에 “통행 제한은 안전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라며 “예정대로 시행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부영그룹 측의 근거 없는 트집 잡기도 중단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구는 20일 착공과 통행제한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통행제한 기간은 최대한 단축해 주민과 상인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소공동 행정복합청사는 1971년 준공된 소공동주민센터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서소문구역 제11, 12지구 재개발사업에 따른 기부채납으로 지상 11층 규모로 진행된다. 동주민센터, 커뮤니티센터, 경로당, 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공사를 앞둔 중구가 건립지 옆 보행통로의 통행을 차단하려고 하자 인근 부영빌딩 입주사와 상인들은 통행 불편을 우려하며 논란이 됐다. 중구는 “통행 제한 예정지는 지목이 대지이고 중구의 소유로, 대지임에도 인근 건물 배치상 관습적으로 보행로로 사용됐을 뿐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공공도로가 아니다”라며 “게다가 부영빌딩 후문으로 통하는 유일한 보행로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통행 제한을 해도 인근 통행로를 통해 출입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오히려 통행 제한을 하지 않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고 주장했다. 또 구는 “지난달부터 착공과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고 인근 상가 상인들과 꾸준히 면담하며 소통해왔다”며 “오히려 부영의 무리한 주장이 알려지면서 주민 편의 사업에 부당하게 제동을 걸고 있다는 주민들 목소리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안전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음에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이를 무시하고 나아가 공익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공사 연기 역시 주민과 상인 불편만 초래할 뿐으로 중구는 계획대로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우편으로 폐의약품 회수했더니, 수거 2배 이상 증가…전국 확대

    우편으로 폐의약품 회수했더니, 수거 2배 이상 증가…전국 확대

    세종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회수 지난해 453㎏→1044㎏로 증가 세종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으로 추진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가 2023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을 밀봉 후 우체통이나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우편집배원이 수거해 관내 보관 장소로 배달·소각 처리하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해 12월 환경부, 우정사업본부, 세종시약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우체국 공익재단 등 6개 기관과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협약을 맺고 올해 1월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폐의약품 수거처 확대를 위해 지역에 설치된 우체통 42개를 활용하고 약국·보건소·주민센터·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218개 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이용 편의를 도왔다. 폐의약품 전용 회수 봉투 제작·보급과 우편요금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사업 추진 결과 폐의약품 월평균 수거량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453㎏에서 올해 10월까지 2배가 넘는 1044㎏으로 크게 증가했다.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올 하반기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나주시로 확산됐으며, 내년에는 전국 지자체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그동안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정부 기관이 참여해 이 가운데 1·2차 예선을 통과한 총 17건의 사례가 최종 관문에 올랐다.
  • 예술 입은 점포… 관악구 ‘관악형 아트테리어’ 지원 대상 확대

    예술 입은 점포… 관악구 ‘관악형 아트테리어’ 지원 대상 확대

    서울 관악구가 소상공인 점포를 새로 단장하는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인 ‘아트테리어’는 예술가들이 가게 인테리어와 상품 디자인 등을 바꿔주는 사업이다. 예술가들에게는 작품 활동의 기회를, 골목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약 한 달간 참여자를 모집해 현재까지 점포 398곳에 대한 지원을 마쳤다.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구는 추가경정예산 5억원을 확보해 총 170명의 소상공인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상반기에 선정되지 않은 70여개 점포 중 참여 희망 점포를 우선 지원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신규 대상 점포를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소상공인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고자 올해 아트테리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구는 각 점포당 지역 예술가를 배정해 가게 내외부와 제품 등을 개선하던 ‘매칭형’ 방식 외에도 낡은 점포 환경을 개선하는 데 특화된 ‘비매칭형’을 신설했다. 또한 구는 현장 작업자의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 관리 방안을 강화했다. 사업을 통해 설치한 시설물에 대해 하자 보수 기준을 마련해 사업 종료 후 일정 기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 서류와 함께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지역 소상공인 매장형 점포이다. 점포당 개선 지원 한도는 최대 150만원이다. 단 유흥주점, 프랜차이즈, 동일·유사 사업 참여 점포 등은 제외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의 골목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며 “내년에도 소상공인과 동행하며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가산동 “민원 대기시간 카카오톡으로 확인하세요”

    금천구 가산동 “민원 대기시간 카카오톡으로 확인하세요”

    서울 금천구 가산동주민센터에 무인 안내기(키오스트) 형태의 지능형 통합 순번 발급시스템이 새로 설치됐다. 가산동은 금천구 10개 동 가운데 1인 가구 비중이 77.7%로 가장 높고, 1인 가구 중에서도 20~30대 비중이 71.7%를 차지하는 젊음의 도시이자 G밸리 기업체 종사자의 주요 거주지역이기도 하다. 구는 G밸리 직장인 방문이 많은 통합민원실의 혼잡도를 줄이고 민원 응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행정 민원과 복지 민원 2가지 업무 중 희망 업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형 모니터와 음성 안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순번과 창구 위치, 업무별 대기인원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특히 전국 최초로 점자 자판과 고대비 색상 버튼을 적용하고 높낮이 조절 기능을 탑재해 장애인들의 기기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구 관계자는 “직장인 방문이 집중되는 점심시간에는 빠른 민원 처리가 가능한 민원과 복잡하거나 시간이 소요되는 민원 업무를 구분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해 민원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민원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운영 효과와 주민 만족도를 분석해 확대 도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마포구 ‘따뜻한 보금자리’ 위탁가정 모집

    마포구 ‘따뜻한 보금자리’ 위탁가정 모집

    아파트 경비원인 김모(67)씨 부부는 친부의 사업 실패와 친모의 가출로 혼자된 손자를 키우고 있다. 김씨는 중학생이 된 손자의 학원비를 마련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다 동주민센터를 찾아갔다. 친손주를 키워도 아동복지법 기준에 적합하면 가정위탁보호사업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공무원의 안내에 지원 신청을 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김씨 부부는 매달 양육보조금과 손자 용돈 등을 지원받아 큰 시름을 덜 수 있었다. 서울 마포구는 부모의 질병과 사망, 이혼 등으로 친가정에서 자라지 못하는 아동을 일정 기간 맡아 키우는 가정위탁보호사업에 참여할 위탁가정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는 현재 17명의 아동이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고 있다. 가정보호 양육은 사회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 측면에서 긍정적이고 특히 영아나 학대 피해아동의 경우 애착 형성에 따른 아동 발달과 심리 치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아동은 18세 미만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학대 피해아동,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 어려운 경우이다. 위탁가정은 보호아동을 양육하기 적합한 소득과 양육환경을 갖춰야 하며 위탁부모의 연령은 25세 이상으로 위탁 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자녀가 없거나 자녀의 수가 위탁아동을 포함해 4명 이내인 가정이며 구성원 모두 범죄, 아동학대, 약물중독,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손주나 친인척 아동을 키우는 경우에도 조건에 맞는 경우 위탁가정으로 선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위탁가정에는 매월 양육보조금이 지급된다. 아동용품 구입비, 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도 이뤄진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위탁아동이 수급권자 선정 기준에 부합하면 생계·의료·교육·급여 등도 지급된다. 위탁가정 보호아동이 되면 마포구 아동보호전담요원과 가정위탁지원센터가 위탁 체결부터 아동의 친가정 복귀까지 돕게 된다. 위탁가정 지원 방법은 마포구 아동보호팀(02-3153-8960) 또는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02-325-9080)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부모의 사랑 없이 외롭게 자라는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와 어른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모두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구,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2만원 교통비 드려요

    중구,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2만원 교통비 드려요

    서울 중구가 이달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2만원의 버스비와 택시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등 모든 버스와 서울(면허) 택시비를 지원한다. 공항버스와 시티투어버스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들은 별도 교통카드 발급 없이 이미 사용 중인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올해는 월 2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한 금액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1만원가량 인상된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때 사용한 금액은 3개월마다 통장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이달 안으로 신청하면 이달 1일부터 사용된 교통비가 지원된다. 중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이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경사지에 거주하고 있어 택시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며 “더 많은 사람이 활발히 사회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상을 꾸려 가시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