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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력사건 많은 강남권 ‘호평’…외국인 많은 서남부 시큰둥

    강력사건 많은 강남권 ‘호평’…외국인 많은 서남부 시큰둥

    살인·강도·성폭력 등 강력사건이 상대적으로 많은 강남 지역과 남동부 지역 경찰서장들은 ‘조현오식 성과주의’가 범인 검거에 탁월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 지역 서장들은 29일 서울신문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범인 검거’ 항목에 10점 만점에 10을 줬다. 민생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서북부 지역 서장들도 범인 검거 효과 항목에 높은 점수를 줬다. 반면 외국인 범죄가 많은 서남부 지역은 이와 달랐다. 내국인 범죄자보다 신원파악 등이 어려워 범인 검거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서울신문의 긴급설문에 응한 15개 서장들은 실적주의와 관련한 현재의 상황과 문제점은 물론 이에 대한 해결책도 이미 알고 있었다. 설문은 ▲범죄예방 ▲범인검거 ▲조직 및 주민만족도 3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서장들이 성과주의와 관련, 가장 높은 점수를 준 부분은 범인검거였다. 세 분야 중 가장 많은 6명이 만점인 10점을, 4명은 9점을 줬다. 최저점수도 7점이었다. 성과주의가 범죄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내고 있다는 방증이다. A서장은 “전년에 비해 범인검거 등 성과가 10배 이상 높아졌다.”고 말했다. B서장은 “서장이랑 경찰들이 열심히 치안활동하고 범인 잡고 하니까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하는 것 아니냐. 경찰들이 긴장하고 열심히 뛰는 것이 주민들의 만족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범죄예방 부분에서는 10점 4명과 9점 3명으로 범인검거와 비슷했다. 하지만 7점 3명과 한명은 최저점인 3점을 줬다. 범죄예방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반대로 보는 시각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실제 C서장은 “최선의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축구의 격언처럼 최선의 범죄예방이 범인 검거”라고 주장했지만, D서장은 “치안은 종합적인 것으로 범인만 많이 잡는다고 치안이 좋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인사와 승진 등 조직운영 측면에서는 성과주의에 대한 평가가 우호적이지 않았다. 2명은 10점을 1명은 9점, 8점은 3명을 줬다. 반면 7점 3명, 6점 4명, 최저점인 5점도 2명이 있었다. 최저점 부근에 6명의 응답자가 몰려 있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지 않음을 반증하고 있다. E서장은 “조직만족도가 높아야 하지만 직원들 전반적으로 성과와 실적에 대한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만족도가 높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성과주의는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것들만 평가할 수밖에 없다.”면서 “때문에 순찰을 얼마나 돌았는지, 친절·봉사는 얼마나 했는지 주민서비스는 얼마나 했는지도 중요한데 이런 점은 평가되지 않는 점이 실적주의의 맹점”이라고 지적했다. 서장들은 성과주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주민 만족도 등을 도입하자는 의견을 냈다. 서울경찰청도 실적주의에 대한 일선의 불만이 높아지자 정성평가(주관적 평가)를 도입하는 등 보완책을 마련했었다. G서장은 “우리 지향점은 주민만족도지만 현 상황에서는 주민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다.”면서 “범인 잡는 게 24시간 숙제로 주어지니까 친절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서장도 “평가요소를 근무위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주민만족도에 비중을 두는 쪽으로 개선되면 좋겠다.”면서 “경찰 내부 만족도 평가도 병행돼야 주민들을 위해 더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서장들은 이번 항명 파동에 대해 ‘한 사람(채수창 강북서장)이 경찰 조직 전체를 뒤흔들려고 하는 시도’ ‘자기 책임을 다른 이(조현오 서울청장)에게 떠넘기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서장도 “공감할 부분은 많았지만 이를 기자회견이란 방식을 통해 표현한 것은 계급사회인 경찰사회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다만 “수십년의 공직자 생활을 그런 식으로 정리하면서까지 한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이해 가는 측면도 있다.”고 평가했다. 정현용·김양진·윤샘이나기자 newworld@seoul.co.kr [용어클릭] ●조현오식 성과주의 서울 시내 31개 경찰서를 치안여건이 비슷한 가·나·다 세 그룹으로 분류하고, 그룹 안에서 비교하는 식의 ‘계량주의’를 도입한 평가방식. 잘한 사람에게만 가점을 주는 기존의 성과주의와 달리 못한 사람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 선별 관리, 감찰 등을 하는 ‘네거티브 방식’을 접목했다.
  • 북아현동, 친환경 뉴타운된다

    북아현동, 친환경 뉴타운된다

    낡은 주택들이 몰린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가 친환경 그린뉴타운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16일 북아현동 3-66 일대에 아파트 3633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북아현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을 20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까지 26만 3100㎡ 부지에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3633가구(임대주택 618가구 포함)가 건립된다. 기존의 획일적인 주거형태에서 벗어나 테라스하우스 등 지반특성을 살린 주거형태를 도입하며, 인근 안산공원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자연친화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2.2㎞·폭 20m의 순환형 생활중심 환경가로에 공원, 학교, 커뮤니티센터, 문화복지시설 등 주민서비스 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최소용량 5㎾ 이상 사용하고, 우수로 인한 환경부하 절감을 위해 포장면적의 30% 이상을 투수성 포장을 하는 등 친환경 그린뉴타운으로 변모한다. 임계호 서울시 뉴타운사업기획관은 “북아현뉴타운은 충정로와 신촌로 등 2개 주요 간선도로와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하다.”면서 “초등학교 1개소를 추가로 설립하고 인근 이화여대, 연세대 등 유명대학을 활용한 멘토링 교육기능을 도입, 교육특화 뉴타운으로도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정부 인터넷홈피 맞춤서비스 확대

    정부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도 ‘스마트’를 추구하며 민간 포털에 버금가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접속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모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가 운영중인 ‘OK주민서비스 포털(www.oklife.go.kr)’에 조만간 대가족(3자녀 이상) 전기료 감면 신청 서비스를 개설하는 등 국민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여러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또 최근 개편한 ‘전자정부 대표포털(www.korea.go.kr)’은 로그인만 하면 정부가 운영 중인 다른 사이트에도 자동으로 접속되도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는 민원인들이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닐 필요없이 한 곳에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원 클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다. 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 중인 ‘워크넷(www.work.go.kr)’은 구직자의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링크를 구분해 놓은 게 특징이다. 청소년 일자리 정보를 담고 있는 ‘유스 워크넷’, 고령자를 위한 ‘시니어 워크넷’, 여성 일자리만을 모은 ‘여성 워크넷’ 등으로 나누어 놓았다. 또 ‘알바 워크넷’은 아르바이트와 관련한 정보만을 서비스하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운영하는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도 최근 업그레이드됐다. ‘부동산 거래절차 도우미’ 기능이 추가돼 자금준비, 정보수집, 계약, 등기 등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단계별로 상세하게 안내한다. 부동산매매계약서와 임대차계약서 등 부동산 거래에 많이 이용되는 서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공공料 감면절차 간소화

    행정안전부는 15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유선전화 요금 감면신청 등 공공요금 감면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별도의 서류 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집에서 주민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www.oklife.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감면 대상자들은 관할 전화국 등 해당 기관을 방문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했다.간편화 서비스에는 대가족·3가족 이상 전기료 감면, 가사간병 바우처 신청, 노후설계 상담·교육 신청도 할 수 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서울플러스] 주부 정책모니터단 모집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오는 30일까지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아이디어가 많고 구정 참여에 관심이 많은 20~50대 주부 여성으로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워크숍 참석 등 모니터 활동이 가능하고, 인터넷과 컴퓨터를 활용해 기본적인 문서를 작성할 수 있으면 된다. 신청을 원하면 OK주민서비스(oklife.go.kr) 홈페이지에서 인적사항과 자기소개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 7일 구청 및 OK주민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합격자를 발표한다. 주민생활지원과 2627-1353.
  • 행정서비스 굿 아이디어 없나요?

    서울 관악구가 행정서비스 변화의 해법을 공무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찾고 있다. 구는 업무개선을 통해 주민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한 사람이 하나씩의 업무 관련 아이디어를 제출하도록 하는 업무 아이디어(My job idea)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공무원 스스로 관습적인 업무 수행만으로는 주민 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업무 역량을 넓혀가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기존 공직사회 제안 시스템은 공무원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팀장급 이상 간부가 심사해 반영 여부를 결정했다. 하지만 업무 아이디어 운동에서는 공무원 본인이 스스로 자신의 업무에 직접 적용하게 되며, 팀장은 직원 상호간 토론과 의견교환을 통해 제안을 보다 구체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총 115건의 아이디어를 모아 자체 평가를 통해 ‘체육시설업 폐업신고 업무 연계로 민원불편 제로’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구청과 세무서 간 업무연계 시스템을 갖춰 주민들이 면허세 미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우수 제안으로는 ▲서울시 주정차 위반 과태료 관리시스템 보완 ▲쉬운 이메일 주소 사용 ▲대형생활폐기물 처리 관리 방법 개선 등이 선정됐다. 올해 업무 아이디어 운동은 지난 9월부터 제안공모를 시작하여 다음달 11일 입상작을 선정한다. 김홍찬 정책개발과장은 “공직사회가 날로 치열해지고 있어 공무원도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남이 하지 않는 것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관악구 전 직원이 업무 아이디어 운동에 참여하도록 해 고품격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여성부차관 황준기 특임차관 정하경 소방방재청장 박연수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여성부 차관에 황준기(54)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을, 신설된 특임차관에 정하경(52)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최성룡 소방방재청장 후임에는 박연수(56) 현 소방방재청 차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차관(급) 3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 황 차관은 서울 출신이다. 경기고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3회에 합격했다. 행정자치부 주민서비스혁신추진단 부단장과 지방재정세제본부장,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법무행정분과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다. 정 차관은 서울 출신이다. 서울 경성고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했다.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심의관·정책홍보관리실장, 행안부 조직실장 등을 지냈다. 박 청장은 전북 정읍출신이다. 성남고와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기술고시 14회에 합격했다. 인천시 도시계획국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지방혁신인력개발원장 등을 거쳤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모닝 브리핑] 전기료 감면 22일부터 온라인 신청

    행정안전부는 22일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전기요금 감면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감면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자들은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주민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www.oklife.go.kr)’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감면 신청을 하면 된다. 이전에는 전기요금을 감면받으려면 한국전력을 직접 방문해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업무 담당자는 행정망을 이용해 자격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절차가 번거로웠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중복투자 국가정보화사업 265억 낭비

    정부기관마다 정보시스템을 제각각 만드는 바람에 수백억원이 넘는 예산이 낭비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4일 ‘국가정보화 및 전산화사업 추진실태’ 감사 결과 12개 기관, 24개 사업에서 265억원에 이르는 예산낭비 사례를 적발했다. 이번 감사는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사청구에 따른 것이다. 적발된 사례에 따르면 지하수 관련 정보의 경우 국토해양부는 지하수정보 관리시스템,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 관리시스템,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지하수 관리시스템을 각각 운영하고 시스템끼리 연계도 되지 않았다. 국토해양부는 2007년부터 149억원을 들여 ‘철도안전정보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해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2006년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위탁해 개발한 ‘철도산업정보센터시스템’의 통계정보 분석시스템을 활용하거나 통합망을 구축해 공동 이용하면 되는데 운영기관과 관련법령이 다르다는 이유로 별도 사업을 추진,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정보시스템 구축 과정이 부실해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사례도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2007년 구축한 ‘주민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이 부실하게 만들어져 온라인 신청에 대한 시스템의 응답속도가 평균 18.6초나 걸려 비용절감 효과가 계획 대비 0.05%에 불과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洞통폐합 중간점검] 서울 187곳 등 전국 251곳 통폐합… 지방은 지지부진

    [洞통폐합 중간점검] 서울 187곳 등 전국 251곳 통폐합… 지방은 지지부진

    행정동 통폐합은 서울에서 먼저 시범을 보였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1년 만인 2007년 6월 ‘행정동 주민센터 통합사업’을 발표했다. 앞서 전국 최초로 마포구가 일부 동사무소를 폐지하고 ‘권역별 타운 조성사업’을 내놓았다. 50여년 전에 도입된 행정동이 현실에 맞지 않게 주민 수 등에서 들쭉날쭉인 데다 민원서류의 인터넷 처리 등으로 통합행정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남는 청사와 인력은 주민을 위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는 계산도 작용했다. 통폐합 대상은 인구 2만명 미만 또는 면적 3㎢ 미만 동이다. 당시 행정자치부가 이를 국책 사업으로 채택, 그해 7월부터 전국으로 확산됐다. 정부는 전산화로 행정광역화가 가능하고, 불필요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면서 주민서비스를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나섰다. 그러나 서울 말고는 추진 성과가 별로 좋지 않다. 지난 6월 말까지 전국에서 126개 동이 폐지됐으나 이 가운데 94곳이 서울지역의 동이다. 지방은 정부 지침상 통폐합 동이 많았지만 대부분 추진조차 하지 못했다. ●서울 동대문구 26개동→14개동으로 서울은 동대문구 26개동 가운데 12곳을 폐지해 14개 주민센터로 줄이는 등 1955년 행정동제 시행 이후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서울시는 폐쇄된 주민센터를 문화시설로 재활용해 3300억원을 절감했다고 자랑했다. 1개 동을 줄이는 데 10억원의 파격적 인센티브를 내건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9월1일 통폐합 대상 16개동 가운데 10곳을 줄였다. 나머지 6개 동은 ‘재개발 사업과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늘고 있다.’는 이유로 중도에 폐기됐다. 대전은 인구 밀도가 높지 않아 2만명 미만인 서울과 달리 1만명 미만 동을 대상으로 통폐합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1월 죽도1·2동을 죽도동으로 합치는 등 8개 동을 4곳으로 통폐합했다. 반면 광주광역시는 단 한 곳도 합치지 못했다. 동구 서석동과 남금동이 통폐합을 추진했으나 주민 반발 등으로 무산됐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사용해온 주소가 바뀌는 것을 선뜻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획기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행정구역만 합쳐지고 주민은 따로따로” 경북 경산시는 지난해 4개 동을 2곳으로 줄이려다 시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되는 곤혹을 치렀다. 충북도는 정부의 특별교부세 제공을 내걸고 통폐합 신청을 받았으나, 아직 한 곳도 접수하지 않았다. 58개 동이 정부 지침상 통폐합 대상인 경남도는 마산시, 김해시, 거제시, 통영시 등 22곳이 통폐합 계획을 세우거나 추진에 나섰지만 실제로 성사된 곳은 전무한 실정이다. 경남발전연구원 이정석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자치단체의 안일한 생각 ▲시민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 실패 ▲지방의원 간 이해 충돌 ▲통합청사 위치와 명칭을 둘러싼 주민 갈등 ▲주민편의 축소에 따른 반발을 행정동 통폐합 실패의 원인으로 꼽았다. 광주의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동 통합이 부진한 것은 선거구를 지키려는 지방의원과 동장 자리가 줄어드는 것을 우려하는 공무원의 이해관계도 크게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대전 동구 인동과 신흥동이 합쳐진 ‘신인동’ 주민인 권동원(60)씨는 “구의회 의결로 통폐합이 이뤄졌지만 주민들은 지금도 인동, 신흥동, 신인동 등으로 혼란스럽게 섞어 부른다.”면서 “행정구역만 합쳐지고, 주민은 합쳐지지 않은 꼴”이라고 말했다. 전국종합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신종플루 40대 여성 네번째 사망 비밀결혼 이영애 홀로 귀국 추억의 록밴드…그들이 온다 군대 안 가려고 6년간 국적세탁 이메일 대문자로만 작성했다고 해고? 포스코 “잘 놀아야 일도 잘해” 보이스피싱범 두번 잡은 은행원 동교동-상도동계 10일 대규모 회동
  • 강서구 자전거 수리센터 인기

    강서구 자전거 수리센터 인기

    구청의 ‘자전거 수리센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강서구는 11월 말까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을 위한 이동 자전거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일거리 창출사업에 주민서비스 향상이 더해진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간단한 정비나 소모품 교체 등을 원가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 여건을 조성하고자 이 사업을 새로 발굴했다. 이동 자전거수리센터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신청자 중에서 자전거 수리 기술자 3명과 보조원 2명을 선발, 2개조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기본 수리장비를 이용한 가벼운 정비와 간단한 소모성 부품교체 등을 해준다. 또 일정수준 이상의 고가 수리 및 부품을 교체할 경우에는 지정된 4곳의 협력점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주민센터나 가까운 공원 등에 거점을 만들고 동별 일정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8일부터 시작한 수리센터에는 이미 주민 200여명이 다녀갔다. 주민 조수민(50·등촌1동)씨는 “1년 전에 고장난 자전거 스탠드를 주민센터 앞에 마련된 이동 자전거수리센터에서 말끔하게 고쳤다.”면서 “주변에 자전거 수리점도 없는데 구청에서 이런 서비스하니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이동 자전거수리센터의 세부 운영 일정은 각 주민센터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강서구는 자전거 이용과 관련한 홍보물을 만들어 수리센터에 비치하고 주민들에게 배포해 자전거 이용을 늘리기로 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로컬플러스] 영동천 주민서비스 박람회에

    정구복 충북 영동군수 25일 영동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주민서비스 박람회에 참석했다.
  • “부산·울산·경남 통합하면 세계 최고 경쟁력 생긴다”

    ‘부산·울산과 경남도를 통합하면 세계 최고의 국제 경쟁력을 갖춘 지방정부가 될 수 있다.’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경남도 지방행정체제개편 태스크포스에서 3개 광역시·도를 다시 도 중심으로 통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아 주목된다.지방행정기관이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연구팀을 구성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 ●광역도 중심 초광역화 바람직 대학교수와 지방의원,국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남 행정구역체제개편 연구위원회’(위원장 김정기 창원대 교수)는 19일 바람직한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안에 대한 1차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보고서를 냈다. 연구팀은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현재 광역시가 아닌 도를 중심으로 다시 광역화하는 것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가장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동남권은 경남·부산·울산을 통합하는 것이 최적의 방안이라고 밝혔다.부산은 1963년,울산은 1997년 경남에서 분리됐다.연구팀은 세계적 대도시인 부산과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경남,강력한 성장동력을 지닌 울산을 합치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지방정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통일을 생각하면 경남·부산·울산·대구·경북까지 통합해 연방제로 가는 방안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학계에서 주장하는 4~7개의 광역주정부 안과 통하는 내용이다. ●기초단체는 인구별·자율적 통폐합해야 연구팀은 지방자치단체의 구조는 현재대로 광역과 기초의 2층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일각에서 주장하는 도 폐지는 광역화·민주화·지방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세계적 흐름과 역행한다는 것이다.기초자치단체 개편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 기초단체의 평균 인구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통폐합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시는 인구 60만명,군은 12만명 규모를 통합기준으로 제시했다.그러나 기초자치단체는 인위적으로 통폐합하면 정체성 혼란과 소지역 이기주의 등 갈등이 생길 소지가 커 관련 시·군이 주민투표에 의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팀은 행정체제 개편은 중앙정부의 사무이양을 통한 지방분권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단순한 구역개편은 의미가 없고 중앙정부가 외교·국방을 맡고,광역은 정책과 조정 기능,기초는 주민서비스 기능을 맡는 큰 틀의 체제개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광역 및 기초단체를 7개 광역청과 70개 기초청으로 통합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하는 데는 청사건립을 비롯한 직접 비용 31조 5000억원,교과서와 각종 명부 개편 등 간접비용으로 10조원가량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양천구 디지털 행정 탄력 받는다

    양천구가 차세대 정보통신 인프라인 ‘광대역자가통신망’을 구축했다.2일 양천구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광케이블 77㎞를 깔아 ‘광대역자가통신망’을 완전 개통했다.이로써 지역 내 동주민센터,문화회관,펌프장 등 158곳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행정망,주민인터넷,영상정보(CCTV)망 등 음성·영상·데이터를 통합해 전송할 수 있게 됐다. ‘광대역자가통신망’으로 기존의 초당 2Mb 정도 저속의 임대 전산망을 1Gb의 광통신으로 교체해 전송 속도가 500배 정도 빨라지게 된다.빨라진 전송속도로 각종 행정업무와 민원처리 시간이 대폭 감축돼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특히 급속히 증가하는 고가의 회선사용료의 재정부담이 줄어들게 돼 향후 6년간 32억여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중랑천엔 ‘웰빙’이 흐른다

    중랑천엔 ‘웰빙’이 흐른다

    때만 되면 집중호우의 영향을 받아 상습침수지역의 대명사가 된 중랑천이 주민들이 즐겨찾는 웰빙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0일 중랑구에 따르면 구는 이화교와 장평교 사이 5㎞ 구간에 6년 동안 수해방지 시설을 갖추고 걷고싶은 거리, 체육공원, 자연학습장 등을 조성해 중랑천을 남녀노소 모두가 찾아가는 명소로 안착시켰다. 구는 5.15㎞에 이르는 중랑천을 따라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고 8억 7000만원을 투입해 장평교~월릉교 구간에 점토질 블록 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산책로를 만들어 주민들이 손쉽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중랑교 부근에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면목체육공원을 만들었다. 이화교 근처에는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을 비롯해 국제규격에 버금가는 규모의 인라인스케이트장 2면을 갖춘 중화체육공원을 마련했다. 또 장평교 인근에는 폭 16m, 연장 138m, 트랙 총 길이 240m에 이르는 인라인 스케이트장과 농구장, 배구장, 족구장 등으로 꾸민 장평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새벽과 저녁시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조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중랑천의 이미지가 대변신한 데는 4년간 꾸준히 벌인 수해대책사업의 효과가 컸다. 구는 2001년에 수해원인 분석 등을 통해 수해항구 대책사업을 수립하고 2005년까지 975억원을 투입해 중화2 빗물펌프장 신설, 면목빗물펌프장 용량 개선, 망우산 저류조 설치 등을 진행했다. 수해가 잦아든 지역을 활용해 유채꽃, 장미터널, 코스모스길 등을 만들어 계절별로 변화하는 자랑거리를 만들어 냈다. 봄에는 장평교~월릉교 구간 6만여㎡ 공간에서 유채꽃을 즐기고, 초여름에는 묵동교~장안교 구간 4㎞에서 화려한 장미터널을 볼 수 있다. 또 가을이면 이화교와 장평교, 중랑교 주변에서 억새와 갈대, 코스모스 등으로 뒤덮인 풍경이 펼쳐진다. 변신한 중랑천은 성별, 나이 등을 불문하고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됐다. 아이들은 오이, 가지 등 25종의 식용작물을 관찰하는 2000㎡ 규모의 자연학습장을 즐기고, 이화교와 중랑교 주변에는 붕어, 잉어, 밀어 등이 노닐어 어른들의 낚시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매년 5~10월에 중화체육공원, 면목체육공원에서는 중랑시네마&뮤직 페스티벌, 주민서비스페스티벌(중랑복지박람회), 중랑문화예술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려 즐거움을 더한다. 구는 색다른 조형 기술과 야간조명 시설을 적용한 이화교와 겸재교가 각각 2010년과 2011년에 준공되면 중랑천은 또 한번 변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병권 구청장은 “중랑천은 자연의 정취와 더불어 낭만과 건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속 생태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이제는 주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중랑의 명소가 됐다.”면서 “주민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 보수·신설 공사를 진행하고, 중화·상봉재정비촉진지구 사업 완료에 맞춰 첨단도시와 연결된 웰빙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모든 민원서비스 한자리서 OK”

    송파구는 구가 주관하고 43개 주민서비스 관련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송파구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14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광장에서 연다. 두번째를 맞은 행사는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문화·생활체육·관광 등 8대 주민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50여개 부스를 만들어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꾸몄다.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역서비스 혁신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장애인 운전연습장, 장애인 정보문화, 양성평등사업, 아토피 어린이집, 평생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 분야는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방이복지관, 서울시 시각장애인복지관 등이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체험, 시각 장애인의 안마업 보호 캠페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부부생활 행복척도 검사, 다문화가족전시, 먹거리 체험 등 여성 분야를 비롯해 ▲가족지킴이 사업, 사랑·나눔·섬김의 장 등 지역복지 분야 ▲치매 조기선별 검진·예방, 노인생애체험 프로그램 등 노인 분야 ▲영어대화, 실버벽화예술단 등 교육·문화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서울아산병원 무료진료팀,KT-IT 서포터즈, 대교 솔루니가 참여해 내·외과 진료를 하고, 인터넷 체험과 포토존, 역사포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순 구청장은 “주민들이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통해 주민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들도 동참할 수 있는 주민서비스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문화 축제 한마당´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중랑구 ‘한마당 세축제’

    중랑구 ‘한마당 세축제’

    이번 주말 중랑구가 특별한 체험축제 속에 빠진다. 중랑구는 9일부터 12일까지 구청 광장과 중랑천 면목체육공원 등에서 구민건강한마당, 주민서비스페스티벌, 문화예술축제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연다.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 예술 축제가 곳곳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중랑구는 보건, 복지 분야의 정보를 첨가한 프로그램을 축제 속에 녹여 축제의 특징을 살렸다. 문병권 구청장은 8일 “이번 축제는 지역의 보건·복지 서비스와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자리로 준비했다.”면서 “누구나 편하고 쉽게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는 동시에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암 검진·건강 강좌 구는 ‘건강한 중랑구’를 모토로 9∼10일 구청 광장과 로비, 대회의실, 대강당 등에서 중랑구민 건강한 마당을 갖는다. 지역내 병원과 지역 의사회, 간호사회, 정신보건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민간기업 등 22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암, 심장과 뇌 질환을 무료로 검진하는 코너를 비롯해 전문가와 함께 하는 건강상담 시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건강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건강상담 코너에는 노인 우울증, 노인성 치매, 개별 맞춤 영양상담, 아토피 상담 등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또 명사를 초대한 건강강좌도 마련했다.9일에는 장스여성병원 장중환 원장이 ‘여성암 어떻게 예방하나요’를, 동부제일병원 성백강 신경외과 교수가 ‘척추질환 강좌’를 강의한다.10일엔 경희대 한방병원 이준희 교수가 ‘사상의학 강좌’, 한양대병원 노영석 피부과 교수가 ‘아토피 탈출’을 각각 진행한다. ●실버취업·자활사업 정보 제공도 11∼12일에는 중랑천 면목체육공원에서 중랑문화원,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민간사회복지시설이 함께 하는 ‘희망중랑! 주민서비스페스티벌’과 ‘제10회 중랑문화예술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지역내 복지관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주민서비스페스티벌은 복지·교육, 문화·예술 등 8대 주민서비스 체험으로 나뉜다. 장애체험, 점자책만들기, 복지퀴즈, 중랑천 생태교육, 아동놀이체험, 인터넷중독검사 등 복지와 교육 분야의 관심도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어르신 취업정보안내, 자활사업, 취업정보센터도 운영해 지역 노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찾는 자리도 있다. 이와 함께 전통놀이체험, 미래명함만들기 등 체험공간을 무료로 운영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10회 문화예술축제에는 춤과 음악의 만남, 청소년축제,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특히 tbs(교통방송)와 함께 하는 중랑구민노래자랑(12일)에는 송대관, 정수라, 조항조,FT아일랜드, 신지, 원투 등 세대별 인기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자리로 만든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종로구 9일 창의행정 경진대회

    종로구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7회 종로 창의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 대회는 ‘발표’형식으로 진행돼, 문서상으로 다소 파악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업무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타 부서의 업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된다. 구는 이 대회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고질적인 민원 등을 개선해 대주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례 ▲업무 절차를 효율적으로 간소화해 업무 능력 향상에 기여한 사례 ▲창의적인 업무 수행으로 예산절감 및 수입 증대에 기여한 사례 등 구정 전 분야의 창의·혁신 사례를 접수했다. 1·2차 심사를 통해 6개의 창의행정 우수사례와 3개의 학습동아리 우수 연구사례를 정했다. 우수 창의행정사례 6팀에 대상 100만원 등 총 3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학습동아리 연구과제 3팀에 최우수상 50만원 등 총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강윤 기획예산과장은 “심사자료를 홈페이지에 전자북으로 만들어 게시함으로써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가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고객감동의 행정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취업·교육·금연 ‘원스톱 상담’

    세금을 낸 국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공공서비스 박람회가 등장했다. 자신의 권리지만 몰라서 그간 챙기지 못한 공공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알리고 설명하는 자리다. 영등포구는 25∼26일 구청광장에서 제1회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연금공단, 남부교육청, 남부수도사업소, 복지관, 청소년센터, 정신보건센터 등 지역 내 100여개 공공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자신들이 제공하는 공공복지, 문화, 체육, 교육 프로그램 등을 알린다. 총 52개의 부스에서 취업소개부터 노후설계, 방과후 수업 프로그램, 사랑의 빨래방, 푸드 마켓 등 기관마다 진행 중인 공공서비스를 소개한다. 보건소에선 정신건강 및 금연클리닉, 운동 상담관, 모자보건 프로그램 등을 안내한다. 문화센터 등에선 천연비누 만들기, 요가, 한방관절염 체조 등을, 복지관 부스에선 장애인과 노인체험 등을 해 볼 수도 있다. 이 밖에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나눔장터와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먹거리 장터’도 펼쳐진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가 뭐고 어디를 가면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Metro] 성남시 행정서비스 포털 개설

    경기 성남시는 복지와 보건, 고용, 주거, 생활체육, 문화, 관광, 평생교육 등 8대 분야 총 158종의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OK주민서비스’(www.oklife.go.kr) 포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OK주민서비스’는 기관별, 부서별로 복잡하게 분산돼 있던 8대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 이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주민서비스 담당자가 곧바로 접수 처리해 결과를 인터넷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2600여종의 중앙 및 지역 자원 자료가 등록돼 광범위한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고, 분기별로 지역자원을 조사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 성남시 주민생활지원과 031)729-2824.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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