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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지방소멸대응기금/이동구 논설위원

    [씨줄날줄] 지방소멸대응기금/이동구 논설위원

    ‘러스트 벨트’(Rust Belt)는 미국의 전통적인 공업지대였으나 제조업이 쇠퇴하면서 시민들이 떠나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침체된 지역을 말한다. 미국 자동차산업의 중심지였던 디트로이트를 비롯해 철강산업의 메카 피츠버그와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등이 이에 속한다. 한마디로 미국 제조업의 몰락을 상징하는 곳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016년 대선에서 이들 지역 주민들의 불만과 바람을 모아 선거를 승리로 이끄는 동력의 하나로 삼았다.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강원도와 경북도 등의 몇몇 탄광촌이 활력을 잃어 가자 1995년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정부 차원의 지원 사업이 펼쳐졌다. 환경, 교통 등의 영향평가를 비롯해 각종 인허가 기준을 완화해 주는 특례를 통해 도시에 다시금 활기를 되찾도록 하자는 취지였다. 대표적으로 내국인을 대상으로 카지노업을 할 수 있게 한 강원 정선군과 골프장 건설을 지원한 경북 문경군 등이 꼽힌다. 특별법 시행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전국 농어촌 지역 대부분이 존립 자체를 걱정해야 할 판이다. 지난해 7월 발표된 감사원의 인구구조 변화 대응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2047년쯤에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 158개(69%)가 인구 감소로 소멸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수도권 인구는 지난해 전체의 50%를 넘겼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저출산과 수도권 집중 현상은 지방 도시의 소멸을 가속화할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어제 고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에 관한 기준 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분발을 독려하기 위한 고육책이다. 매년 1조원씩, 10년간 창의적인 인구 감소 해법을 낸 지자체에 자금을 지원해 인구 감소 속도를 최대한 늦춰 보자는 취지다. 여기엔 주민복지의 개념도 내포돼 있다. 전남 지역 지자체가 총 2조 4000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금을 확보했다. 지방 소멸을 막는 게 예산 지원만으로 가능하지 않겠지만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 대선후보들도 지방 소멸을 저지할 정책 발굴에 관심을 보인다면 선거 결과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 부산 중구 구립목욕탕 개장 언제?…운영자 못 구해

    부산 중구 구립목욕탕 개장 언제?…운영자 못 구해

    부산 중구가 주민복지를 위해 최근 지은 목욕탕이 위탁 운영업자를 구하지 못해 한 달이 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부산 중구는 7일 구청 인근에 지은 구립 목욕탕인 ‘대청행복탕’ 위탁운영자 6차 모집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 준공한 목욕탕을 이달 중 개장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5차례 위탁 운영업자 모집 공고를 냈으나 입찰 지원자가 아무도 없어 결국 5회 모두 유찰됐었다. 입찰이 유찰될 때마다 입찰금액은 10%씩 줄어든다. 이에 따라 이날 입찰금액은 5875만 여원(연간사용료 ·부가세 제외)으로 1차 입찰 금액 1억 880만 원보다 크게 줄었다.이처럼 운영업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목욕업계가 전반적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기름 값 등 연료비 인상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목욕탕은 면적 59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35억 원(시비 10억 원, 구비 25억 원)이 투입됐었다. 원래 기존 목욕탕이 있었으나 낡고 오래돼 주인이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2~3년전 문을 닫았다. 이후 이곳 주민들은 대중탕을 가려면 3~5㎞ 이상 떨어진 영주동, 보수동, 중앙동에 가야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3년전 시비와 구비 등을 투입해 이곳을 사들여 새 목욕탕을 최근 건립했다. 하지만, 아직 운영업자를 구하지 못해 한 달이 넘도록 문을 열지못하고 있다. 구는 이달 중 세 차례 더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 달 안으로 업자를 선정하고 다음 달 중 개장할 방침”이라며 “만약에 운영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비영리단체에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애초 목욕 요금을 5000원 선에 책정할 방침이었으나 인근 목욕탕 업주들의 항의로 요금을 6000원으로 정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 부산 중구 구립목욕탕 개장 언제?....운영자 못구해

    부산 중구가 주민복지를 위해 최근 지은 목욕탕이 위탁 운영업자를 구하지 못해 한 달이 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부산 중구는 7일 구청 인근에 지은 구립 목욕탕인 ‘대청행복탕’ 위탁운영자 6차 모집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 준공한 목욕탕을 이달 중 개장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5차례 위탁 운영업자 모집 공고를 냈으나 입찰 지원자가 아무도 없어 결국 5회 모두 유찰됐었다. 입찰이 유찰될 때마다 입찰금액은 10%씩 줄어든다. 이에 따라 이날 입찰금액은 5875만 여원(연간사용료 ·부가세 제외)으로 1차 입찰 금액 1억 880만 원보다 크게 줄었다. 이처럼 운영업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목욕업계가 전반적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기름 값 등 연료비 인상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목욕탕은 면적 59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35억 원(시비 10억 원, 구비 25억 원)이 투입됐었다. 원래 기존 목욕탕이 있었으나 낡고 오래돼 주인이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2~3년전 문을 닫았다. 이후 이곳 주민들은 대중탕을 가려면 3~5㎞ 이상 떨어진 영주동, 보수동, 중앙동에 가야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3년전 시비와 구비 등을 투입해 이곳을 사들여 새 목욕탕을 최근 건립했다. 하지만, 아직 운영업자를 구하지 못해 한 달이 넘도록 문을 열지못하고 있다. 구는 이달 중 세 차례 더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 달 안으로 업자를 선정하고 다음 달 중 개장할 방침”이라며 “만약에 운영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비영리단체에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애초 목욕 요금을 5000원 선에 책정할 방침이었으나 인근 목욕탕 업주들의 항의로 요금을 6000원으로 정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 김경호 경기도의원 “가평군 접경지역과 유사하나 지원 체계 전무”

    김경호 경기도의원 “가평군 접경지역과 유사하나 지원 체계 전무”

    김경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이 29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접경지역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접경지역법은 남북분단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지원하고,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며,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률이다. 특히 접경지역의 경우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인 지역이 대부분으로 접경지역에서 25㎞를 대상 지역으로 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가평군의 경우 접경지역 내에 포함되지 못해 지역 내 군부대 주둔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접경지역과 유사한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법에 의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현재 가평군에는 5개의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군사시설보호구역이 가평군 전체면적 대비 3.35%로 낮은 것처럼 보이지만, 가평군 전체 면적 중 산지가 83.6%임을 감안한다면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토지는 16%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토지의 20%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는 셈이다. 게다가 가평군은 접경지역에 없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대기업과 대학이 들어설 수 없고, 물환경전법에 의한 특정유해물질 폐수배출시설 입지 제한, 환경정책기본법에 의해 특별대책지역으로 행위규제,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식품 및 숙박업 설치 금지 등 각종 중첩규제로 사실상 지역발전이 포기된 상태다. 따라서 접경지역과 유사한 형태를 갖춘 지역은 준접경지역으로 지정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거나 접경지역 거리를 늘리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도의원은 “가평군은 접경지역보다 더 많은 중첩규제를 받고 있으나 접경지역보다 지원이 낮고 연천군보다도 예산이 적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접경지역법 개정을 통해 지역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2021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2021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

    김정재 서울 용산구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2021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올해의 의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은 제8대 전반기,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며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소통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현장에 직접 참여해 민생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재 의장은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국가와 사회를 위해 힘쓰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접 두 귀로 듣고 발로 뛰며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자치법규 정비제도 도입으로 자치법규 874건 개선한다

    자치법규 정비제도 도입으로 자치법규 874건 개선한다

    ‘규제입증책임제’와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을 통해 올해 안으로 874건의 지방자치단체 자치법규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행정안전부가 29일 밝혔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규제 대상인 민간이 아니라 규제를 부과하는 해당 기관이 규제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규제를 개선해야 하는 제도다.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지자체 규제개혁위원회는 총 1591건의 자치법규를 심의했으며 이 중 173건에 대한 규제를 정비한다. 가령 부산 동래구는 수수료 징수를 현금이나 전자결제,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연내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네거티브 규제전환은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규정하지 않는 한 규제를 하는 게 아니라 규제 대상으로 규정하지 않은 사항은 규제하지 않는 방식이다. 행안부는 2019년부터 지역산업 진흥, 주민복지 등 지자체 사무를 중심으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개선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지자체가 발굴한 규제 개선 과제 중 상위법 위반 등에 대해 소관 부처 검토를 거친 자치법규 701건을 정비할 예정이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부천 길주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 점검

    황진희 경기도의원, 부천 길주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3)과 부천시의회 양정숙 시의원은 지난 5일 부천 중동 길주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부천시 공원조성과장, 해당지역 동장, 마을 자치과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둘러보면서 사업담당자, 현장대리인과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공사 진행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의원이 방문한 길주공원은 1994년 5월 최초로 조성돼 공원내 각종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특교세 5억원과 시비 5억원을 합해 총 10억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50% 정도이다. 황의원은 공원 리모델링 재원 중 특교세 5억원을 확보하는 등 길주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현장 점검을 통해 진행과정도 살피고 있다.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되는 공사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탄성포장을 통한 공원 둘레길 조성, 어린이 놀이터, 데크쉼터 등 편의시설, 배수로와 보도블록 등 기반시설 정비 사업 등이 주요사업 내용이다. 이날 사업 현장을 둘러본 황진희 의원은 “인구밀집도가 높은 부천에서 지역공원의 환경조성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작은 공원들이 활성화되어 코로나 시대 지역 주민들이 자녀와 함께 깨끗하게 정비된 놀이터를 이용하고 또 탄성코트로 잘 정비된 380m에 이르는 둘레길을 이용해 산책이나 운동을 할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8월 31일 공사가 완료되어 공원을 정상적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부천 출신 도의원으로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에 동행한 양정숙 시의원도 “새롭게 단장한 길주공원이 우리 부천 시민들의 쉼터와 휴식공간으로 활용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최종현 경기도의원,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와 현안 정담회

    최종현 경기도의원,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와 현안 정담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4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 김춘봉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부회장, 분회장)과 장애인 복지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휴관과 이용 제한으로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돌봄 공백 등이 심각해지고 장애인 가정의 생계와 안전, 건강에 대한 위협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직접적 대면서비스 중심으로 진행해온 복지서비스와 장애인 복지현장의 환경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련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협회는 ‘고령장애인을 위한 쉼터’ 설치 확대도 제안했다. 고령장애인은 장애와 고령이라는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으며, 건강 문제를 비롯해 직업을 포함한 사회적 활동에서의 제약도 높다. 고령장애인은 현실적으로 장애인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고령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추진과 건강, 사회참여, 안정 등 영역별 프로그램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도는올해 ‘고령장애인 쉼터 사업’을 위해 5개시(용인, 남양주, 안성, 의왕, 평택)에 1곳당 3000만원씩,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50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과 사회참여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장애인이동권 확보와 보장(시군 간 이동 시 장애인콜택시 이용 확대),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확대, 중증장애인 안마바우처 확대 실시, 장애인관광권 확대 등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도 제안했다. 최종현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지만,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은 더욱 큰 고통과 생존의 위협을 겪고 있다”며 “민생을 살피고 시민들을 보호하며 주민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정부와 지방차지단체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 “도민 모두에게 힘이 되고 특히,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과 정책 대안 마련에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회측에 따르면 수원시 4만명의 등록 장애인 중 지체장애인은 2만명에 이른다.
  • 강동구, 위기가구 먼저 찾아내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강동구, 위기가구 먼저 찾아내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서울 강동구가 지역 내 숨어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팔을 걷어붙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구는 혹서기를 대비해 복지 대상자 정기 방문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동 주민센터 직원과 복지 플래너, 돌봄 매니저가 2인 1조를 이뤄 복지 대상자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각 동의 사정을 잘 아는 동장들이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고독사 예방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주 1회 이상 정기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7~9월을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 계층을 찾아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복지 플래너, 돌봄 매니저, 방문 간호사, 복지 통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복지공동체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발굴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 지원사업 등의 공적지원을 검토하고, 지원 기준에는 맞지 않으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체계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튼튼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불법 폐기물 등 처리할 공공폐자원관리시설 공모

    불법 폐기물 등 처리할 공공폐자원관리시설 공모

    정부가 불법·방치 폐기물 처리에 직접 나선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13일 전국을 대상으로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입지 후보지를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60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은 불법·재난폐기물 등을 신속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국민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을 지원하고자 국가가 설치 운영하는 폐기물 처리시설이다. 환경부는 권역별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소각시설(200t/일)과 매립시설(200만㎥), 재활용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부지는 20만㎡ 이상으로 단층·카르스트 지형에 해당하지 않고, 상수원보호구역 등 관계 법령 상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제한이 없어야 한다. 특히 설치희망부지 경계로부터 2㎞ 이내 거주하는 세대주의 과반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후보지는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확정되며 이후 거주 주민 대표와 지방의회 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지역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이익금의 최대 60%를 배분받는다. 또 시설 부지로부터 2㎞ 이내 기금수혜지역 거주 주민에게는 운영 이익금의 10%,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에 투자한 주민에게는 운영 이익금의 10% 범위에서 현금 또는 현물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설치, 운영기관은 운영 이익금의 40% 범위에서 주민 편익 시설을 설치하고 주민복지사업을 시행한다. 환경공단은 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입지 후보지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지역 유착’ 막을 감시장치 필요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지역 유착’ 막을 감시장치 필요

    자치경찰제가 다음달 1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된다. 지방자치단체에 경찰권을 부여해 경찰의 설치·유지·운영에 관한 책임을 담당하도록 한 제도다. 1945년 경찰 창설 이후 76년 만에 가장 큰 변화다. 정부의 계획대로 자치경찰제가 안착하면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준비 부족에 따른 혼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업무영역, 지역 유착 우려, 편중된 자치경찰위원회 구성 등 보완해야 할 과제도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9일 경찰청에 따르면 자치경찰제는 지난 1월 1일 시행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입됐다. 이 법에 따라 국가경찰·자치경찰·수사경찰로 사무가 나누어졌다. 각 시도 자치경찰은 다음달인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자치경찰은 생활안전과 교통법규위반 지도·단속, 실종·가출·학교폭력·가정폭력 등 지역 주민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한다. 국가경찰과 달리 지자체별로 따로 운영되기 때문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은 기존과 같이 치안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국가·자치·수사 경찰의 업무를 따질 것 없이 112에 범죄 등을 신고하면, 경찰이 신고 내용에 따라 해당 부서에서 업무를 처리한다.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 치안 예산 심사단계가 대폭 줄어든다. 예를 들면 ‘안전속도 5030’ 정책에 필요한 예산 5000여억원은 지난해까지 지방자치단체·국토교통부·경찰청 등에서 나눠 부담했다. 하지만 7월부터는 지자체가 이 예산을 통합 편성·집행해 주민 요구를 신속히 반영할 수 있다. 특히 각 지역 자치경찰위원회별로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치안 대책이 나올 예정이다. 광주 자치경찰위는 ‘어린이 교통안전’, 부산은 ‘해수욕장 종합 치안대책’, 충남은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설’, 대전은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체계 고도화’ 등을 1호 시책으로 내놓았다. 한 자치경찰위 관계자는 “1호 시책 등 지역별 맞춤형 치안 서비스가 경쟁적으로 나오는 것은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자치경찰제가 성급하게 추진되면서 국가경찰과 업무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책임을 둘러싼 갈등과 지역 유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이장욱 울산대 경찰학과 교수는 “자치경찰제가 국민적 공감대와 공론화가 부족한 상황에서 성급히 추진되면서 많은 시행착오가 예상된다”면서 “무엇보다 조직을 그대로 둔 채 일만 나눠 자치경찰위원회와 경찰청장 등 감독기관이 많아지면서 일관된 업무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가 이뤄지려면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사무가 더 세밀하게 나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 교수는 “주민 밀착을 넘어 ‘지역 유착’으로 변질할 우려도 있다”면서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 지금보다 지역 유착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는 만큼 ‘감시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김영식 서원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자치경찰에 대한 인사와 평가권한이 자치경찰위에 있지만, 경찰관의 소속이 국가경찰인 데다가 자치경찰 사무 범위도 명확하지 않다”며 “결국 자치경찰위는 인사 및 평가권한을 경찰청장에게 위임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현재 시도별로 구성된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다. 위원들 가운데 상당수가 경찰업무를 제대로 이해를 못 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위원들의 교육과 학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여기에다 교수나 경찰 등 특정계층의 위원회 독식, 20%가 안 되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여성 비중도 논란의 대상이다. 또 자치경찰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부족도 문제다. 이두영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공동대표는 “서비스 대상인 주민들이 자치경찰제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아는 게 없다”면서 “자치경찰제가 성공하려면 주민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이에 전문가들은 자치경찰제의 제도보완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김 교수는 “종교계나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위원회에 참여해야 시민들이 요구하는 정책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정책발굴을 위해 온라인플랫폼을 만들거나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별도기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또 자치 치안학교, 안전마을 만들기 등에 기반을 둔 치안공동체 조성, 통·반 단위 순찰 자치 활동 등 치안자치 활성화, 자치경찰 주민옴부즈맨 운영, 주민참여형 자치경찰예산제 도입 등도 거론된다. 이 밖에 자치경찰관의 지방자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치안정책 개발을 위한 자치경찰정책연구센터 설치, 초광역 단위 자치경찰 협력체계 구축 등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자치경찰 사무 가운데 아동학대 등 상당수가 주민복지와 연결되는 만큼 행정복지센터와 파출소 간의 업무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자는 주장도 있다. 지구대·파출소와 행정복지센터의 물리적·화학적 결합으로 비용 절감과 질 높은 행정·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주민센터와 파출소 등의 물리적 결합으로 남는 공간을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다. 또 화학적 결합을 통해 주민들에게 행정과 치안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불법·재난 폐기물 국가가 신속 처리

    불법·재난 폐기물 국가가 신속 처리

    공공처리대상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전국 권역별로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이 설치된다. 폐자원관리시설은 소각·매립·재활용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환경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 기본계획’(기본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민간 폐기물 처리시설 부족과 유해폐기물 처리 기피 등 현행 폐기물 처리 체계의 한계, 불법·재난폐기물 대량 발생 등에 대비한 법정계획이다. 단계별 사업 추진방향, 시설 설치·운영 기본방향·, 재원 조달 및 지역주민 지원 방안 등을 담고 있다. 환경부는 시급성을 감안해 1~2개 권역에 폐자원관리시설을 우선 설치하고 올해 하반기 권역별로 입지후보지를 공모해 설치 순위와 최적입지를 선정하기로 했다. 시설은 고효율·친환경적으로 설치하고 지하화해 시설·부지이용을 극대화하는 한편 심미적으로 우수한 외관을 조성해 지역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행 규정보다 강화된 환경기준을 적용하고 폐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탄소중립 시설로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비의 10%는 기금수혜지역(시설 반경 2㎞ 이내) 거주 주민 지원을 위한 특별기금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이 설치비의 10% 범위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편익시설 설치 및 주민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이익금의 40%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시설 설� ㅏ楮뎠璲鰥� 배분한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폐기물 처리 기반을 갖추게 될 것”며 “운영이익금을 공유하고 입지 선정부터 설� ㅏ楮�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주민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공공폐자원시설 운영이익 주민 배분 허용

    대표적인 기피시설인 공공폐자원관리시설과 지역 주민 간 협력이 강화된다. 환경부는 1일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의 운영 이익을 설치지역 주민과 나누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공폐자원관리시설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에는 기금수혜지역의 범위, 주민투자 방법, 운영이익금 배분 방법 등 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이 구체화됐다. 공공폐자원관리시설법은 민간 폐기물 처리시설 부족 및 유해폐기물 처리 기피 등 처리시설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제정됐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주민특별기금 조성과 시설 설치를 위한 주민투자 공모가 가능해진다. 시설 운영에서 발생한 이익금은 기금수혜지역 주민 및 주민투자자와 공유하고 주민편익시설 설치와 지역환경개선 등 주민복지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기금수혜지역은 매립시설 부지 경계로부터 2㎞ 이내, 소각시설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뿐 아니라 환경상 영향조사 결과 환경부 장관과 협의해 필요성이 인정된 지역도 가능하다. 또 투자참여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시설 설치비의 10% 범위에서 가구당 최대 3000만원의 주민투자금을 모집할 수 있게 된다. 기금수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운영이익금의 10%, 주민투자자에게도 운영이익금의 10% 범위에서 배분도 가능해진다. 주민투자금 원금 반환과 공공폐자원관리시설 매립시설 사후관리 등을 위해 운영이익금의 20% 범위에서 유보금이 적립되며, 잔여 운영이익금은 국고로 회수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강화된 환경기준을 적용해 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설치·운영하고, 운영 현황은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전남교육청, ‘폐교를 지역민에게 돌려준다’ 정책 추진

    전남교육청이 폐교를 지역민에게 돌려주는 정책을 추진한다. 오는 2024년까지 도내 폐교 34곳을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할 수 있도록 바꾸기로 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올해 ‘폐교를 활용한 공감 쉼터’ 4곳을 시범 운영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 도상초는 학생 체험 쉼터, 여수 돌산중앙초와 영광 홍농남초계마분교장은 주민복지 쉼터, 순천 승남중외서분교장은 지역 발전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이들 폐교 주변 주민들은 “지역의 기피장소가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둔갑했다”며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장소가 됐다”고 웃음을 보였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이런 내용으로 전면적인 폐교활용 정책을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폐교를 지역민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각이나 대부에 의존하던 기존 폐교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민에게 되돌려주는 정책으로 전면적인 전환을 꾀한다. 오는 2024년까지 5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34곳의 폐교를 지역민의 정서적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중 11곳에 대해서는 16억원을 투자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공감쉼터로 만든다. 8곳은 12억원을 들여 부모와 함께하는 학생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폐교 8곳에는 12억원을 투입해 학교의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주민 복지시설과 교류의 장을 조성한다. 7곳에는 10억원을 들여 전남농산어촌유학 지원시설 등 마을공동체 발전의 거점을 구축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체 폐교에 대한 철저한 관리, 지자체와 마을을 제외한 개인에게 폐교 매각·대부 지양, 폐교를 학생·주민·지역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 지자체와 상생·협조체제 구축 등 4가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폐교가 지역의 흉물로 방치되지 않도록 인근 주민들을 관리인으로 위촉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앞으로는 가급적 지자체와 마을을 제외한 개인에게는 폐교 매각·대부를 해주지 않기로 했다. 장석웅 도교육감은 “폐교가 늘어감에 따라 지역민의 상실감은 물론 지역사회의 침체까지 우려되는 상황을 맞고 있다”며 “전면적인 변화를 통해 폐교가 지역사회 정서의 중심으로 되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달성군과 대구교도소, MOU 체결 및 주민설명회 개최

    달성군과 대구교도소, MOU 체결 및 주민설명회 개최

    대구 달성군과 대구교도소는 7일, 달성군 하빈면 대구교도소 신청사에서 주민복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대구교도소 측에서 주최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하빈지역 염원인 기반시설 개발사업을 위해 군에서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교정시설 이전·신축사업은 총사업비 1851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2008년 이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6년 착공, 2020년 10월에 공사를 완료해 현재 이전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올해 6월 말 대구교도소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교도소의 이전·신축사업 완료 전 대구교도소와의 MOU 체결을 통해 하빈지역의 주민복지 향상을 꾀하고, 대구교도소 내 체육시설 및 보육시설 개방 등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농산물 적극 구매 및 공무직 지역민 채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여러 기관에서 추진 중인 기반시설(도로 등) 확충 및 MOU를 통한 하빈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추진된다면, 지역사회 교도소가 혐오시설이 아닌 지역에 도움이 되는 시설로서 인정받게 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21년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 3시간마다 수질 점검 ‘월드클래水’

    21년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 3시간마다 수질 점검 ‘월드클래水’

    국민 생수인 제주삼다수가 세상에 나온 지 올해로 21년째다. 삼다수는 대한민국 먹는샘물 브랜드 1위로 자리매김했다. 삼다수는 지하수를 자원화해 경제 가치 창출에 성공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지역사회 기여도가 가장 우수한 지방 공기업으로 불린다.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제주삼다수가 글로벌 브랜드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취수원 및 품질관리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하고 무라벨 출시 등 친환경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왜 삼다수인가. “삼다수는 지하 420m 화산암층에 있는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수원지는 한라산국립공원에 인접한 산림지대에 있어 천연 그대로의 원시성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이다. 삼다수는 처음 만든 1998년부터 지금까지 21년 동안 수질변화가 없다. 화산섬 제주는 용암층과 퇴적층이 시루떡처럼 겹겹이 쌓인 지층구조를 이뤄 제주섬 자체가 거대한 천연 정수기 역할을 한다. 한라산 정상지역 주변에서 함양된 삼다수는 18년 동안 화산암반층에서 걸러지고 성숙돼 매우 깨끗한 수질 상태를 유지한다. 중금속이나 유기화합물이 검출된 적도 전혀 없다. 그래서 행정안전부 ‘2020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광역 특정공사 분야 6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 -친환경 경영이 대세다. “제주삼다수는 이미 ‘친환경’의 기준이 됐다고 자부한다. 6월부터는 라벨을 없앤 ‘제주삼다수 그린 에디션’을 1억병 출시한다. 바이오페트 등 용기를 혁신해 근본적인 탈플라스틱에도 나선다. 특히 다음달 30~31일 서울에서 ‘포용적인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무라벨 제품인 그린에디션을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에서 삼다수 친환경 무라벨 제품을 처음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한국이 기후환경 대응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삼다수가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 경량화된 본체와 손쉽게 분리되는 에코라벨을 도입해 500㎖ 페트병의 무게를 1.5g 줄이는 데 성공해 연간 1000t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량을 감축하고 있다. 생산에서부터 유통, 수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사업 모델인 ‘그린 홀 프로세스’ 경영으로 2030년까지 플라스틱 50% 저감, 신재생에너지 50% 전환 등을 이루겠다.”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먹는 물에 대한 품질 요구도 엄격해졌다. “삼다수는 113개 자체 관측망을 통해 철저한 원수 오염 관리부터 실시간 품질검사까지 ‘월드클래스’ 수준의 관리를 한다. 법이 규정한 기준(연 2회)을 넘어서 매일 삼다수 수질을 분석·관리한다. 3시간마다 시료를 샘플링해 분석하고 생산 시스템을 모니터링해 24시간 완벽한 품질을 유지한다. 이런 노력으로 삼다수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MUI) 등 10여개의 품질 인증을 보유하는 등 세계 수준의 수질 및 품질을 인정받았다. 미국위생협회(NSF)의 불시 심사도 높은 점수로 통과해 NSF 인증갱신에도 성공했다.” -수출은 어느 정도인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삼다수 7684t을 수출한다. 지난해 중국과 대만, 올해 3월 미국에 진출했다. 대만에서는 6000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삼다수가 판매 중이다. 사이판에서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싱가포르 온라인 쇼핑몰인 라자다에서 삼다수 브랜드 이미지가 좋다. 2023년 수출량을 1만t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포스트 코로나 전략으로 이들 지역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공헌에 도민들의 기대가 크다. “제주 지하수는 도민 모두의 자산이다. 지하수를 이용한 먹는샘물 사업은 지하수 고갈과 오염 등을 우려해 제주특별법에 따라 지방공기업만 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제주의 청정 지하수 자원을 기반으로 창출한 가치는 고스란히 도민사회에 환원한다. 창사 이후 20년간 2400여억원을 주민복지 증진 등 지역사회에 돌려줬다. 비정규직도 모두 없앴고 도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생산라인이 멈추는 한이 있더라도 안전사고 예방에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옥천군청 2명 확진에 29명 자가격리

    옥천군청 2명 확진에 29명 자가격리

    충북 옥천군청이 코로나19 때문에 비상이다. 직원 확진에 이어 자가격리 조치된 공무원까지 총 31명이 출근을 못하게 되서다. 20일 군에 따르면 전날 자치행정과 팀장(6급) 2명이 양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들과 밀접촉한 것으로 조사된 29명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자 근무 부서는 자치행정과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기획감사실 5명, 경제과 3명, 종합민원과·도시교통과 각 2명, 평생학습원·친환경농축산과·주민복지과 각 1명이다. 이들 중 과장이 2명, 팀장이 9명이다. 군청 1개과보다 많은 인원이다. 자치행정과의 경우 팀장 5명 중 2명이 확진됐고, 과장과 나머지 팀장 3명도 자가격리됐다. 자치행정과는 직원 8명이 출근해 근무중이다. 업무공백이 우려되자 이광섭 행정국장은 직원들에게 팀장·과장 결재를 거치지 말고 국장전결 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다행히 군청 직원 전수조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며 “자치행정과를 제외한 다른 과는 자가격리된 직원이 많지 않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직원 확진으로 옥천군청에 비상이 걸리자 이날 호소문을 통해 공직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사적모임, 가족모임, 불필한 출장, 행사, 회식 등을 자제해달라”며 “방역수칙을 위반해 감염될 경우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관단체 등에서 실시하는 집단연수, 교육 등도 취소연기해달라”며 “의심증상이 있으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경남신문, 행정안전부, 아시아N·매거진엔, 조선미디어 ㈜선광

    ■ 경남신문 △ 전략기획출판국장 이문재 △ 편집국장 이종훈 △ 광고영업국장 조윤제 △ 출판부장 양영석 △ 월간경남 편집장 이상규 △ 창원자치부장 이준희△ 광역자치부장 김진호 ■ 행정안전부 ◇ 부이사관 승진 △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이현정 △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지만석 ■ 아시아N·매거진엔 △ P&M 본부장 최진욱 ■ 조선미디어 ㈜선광 △ 대표이사 김원배 △ 이사 김선호
  • [인사]

    ■외교부 ◇국장△양자경제외교국장 이미연 ■행정안전부 ◇부이사관 승진△OECD대한민국정책센터 이현정△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지만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인재개발부장 최재광△성과확산부장 이성우△경영기획부장 박선홍△재정지원부장 심규남△행정지원부장 홍성관△연구행정선진화추진센터장 최지현△감사부장 김경섭
  • 한센인 정착마을 주거환경 개선한다

    한센인 정착마을 주거환경 개선한다

    전국 한센인 정착마을에 방치된 석면 건축물을 정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전국 68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한센총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한센인 마을의 열악한 생활환경과 주민복지 실태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경주 희망마을, 진주 소아마을, 서산 영락마을, 나주 현애마을 등 대다수 한센인 마을은 폐축사와 폐가의 지붕이 석면으로 돼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는 “석면이 사용된 폐축사와 폐가 등이 섞여 있어도 무관심과 과다한 비용 등으로 방치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면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할 13개 광역지자체, 55개 기초지자체와 협조해 석면 건축물 현황을 심층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모두 2505명의 한센인이 82개 마을에 정착해 살고 있다. 지자체별 한센인 수는 전북 696명, 경북 484명, 경남 461명 등이며, 정착 마을은 경남 24곳, 경북 19곳, 전북 11곳, 전남 8곳 순으로 분포돼 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80.5세로 고령이며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기초생활수급자로 파악됐다. 권익위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할 지자체 및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해 예산 지원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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