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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투표·발안제 추진/내무부 「지자제 발전 10대과제」 선정

    ◎현안처리 참여… 조례제정·감사청구 가능 빠르면 98년부터 지역의 중요사항을 주민이 직접 결정할 수 있는 「주민투표법」이 제정,시행되고 주민이 자치단체의 조례제정 및 개폐청구,감사청구 등을 할 수 있는 「주민발의제」가 도입된다. 기초의회 의원수를 대폭 줄이는 대신 의원들에게 봉급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되며 광역의원을 제외한 기초의원의 정당추천이 배제된다. 동시 실시한 기초 및 광역단체장,기초 및 광역의회의원 등 4대 지방선거일은 분리,실시된다. 내무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 발전방안 10대과제」를 선정,발표했다.이 과제는 이날 하오 열린 지방자치제도 발전위원회(위원장 고건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쳤다. 10대과제는 ▲중앙과 지방간의 역할 재조정 ▲지방재정의 자주성 등 제고 ▲지역경제 육성 ▲주민 직접참여 확대 ▲고비용 지방행정구조 개편 ▲생산적인 지방의회 육성 ▲지방선거제도 개선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간 협의조정 기능강화 ▲주민평가제 도입 ▲지역정보화 추진 등이다. 개선안에 따르면 PC를 통해 각종 민원서류를 집에서 발급받는 「민원재택교부제」가 실시되며 동사무소가 지역정보센터로 기능을 전환하게 된다. 또 빈약한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해 현행 13.27%인 지방교부세율을 17.02%로 3.75%포인트 높이고 양여금 재원을 세수가 불안정한 토초세 대신 안정적인 소득세 등으로 대체한다. 내무부는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10대 과제를 내년부터 시행할 수 있는 단기과제와 추후 연구검토를 계속할 중장기과제로 분류한 뒤 10월중에 최종 정부안을 확정,내년 4월 이전에 국회를 통과토록 할 방침이다.
  • 소수계 우대 가주 철폐안/미 정부,무효화 추진

    ◎대법원 “위헌” 결정… 방법·시기만 남아 【워싱턴 AFP 연합】 미국 법무부는 소수계 및 여성에 대한 우대 철폐를 골자로 하는 캘리포니아주 「주민발의안 209」의 무효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관리들이 밝혔다.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은 법무부가 지난 11월 5일 주민투표에서 압도적으로 통과된 발의안 209가 미 대법원 판결에 따라 위헌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도 발의안 209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발의안 통과에 정치적 생명을 걸어 온 피트 윌슨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법무부의 이같은 입장은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균등하게 주고 어느 누구에게도 특혜를 주지 않는다는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난했다. 발의안 209에 따라 그동안 소수민족이나 여성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입학,승진,관급계약 상의 혜택을 주던 「소수계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은 폐지된다. 「우대정책」 지지자들은 이같은 정책이 소수계,특히 흑인이나 라틴 아메리카계 및 여성들에 대한 수십년에 걸친 차별을보완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커리 대변인은 법무부가 발의안 209를 폐지하기 위한 사법부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히고 적절한 방법및 시기를 결정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 샌프란시스코/이민자 낙원 된다/시,안전지대 선포 결의

    ◎시민권 취득 지원·차별방지대책 마련/불류체류자에도 복지혜택 최대 부여 【로스앤젤레스 연합】 미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가 「이민안전지대」로 선포된다. 샌프란시스코시 최고행정기관인 감독위원회는 10일 합법이민자는 물론 불법이민자들에 대해서도 시 정부 차원의 복지혜택을 최대한 보장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키는 한편 이 도시를 이민자들의 「안전지대」로 선포키로 결의했다.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시정부가 보유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영주권자들의 시민권 취득을 지원하는 한편 민원업무와 관련,이민자들의 요청이 있을 때 통역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또 경찰관들이 민원인의 법적 신분을 확인해 이민국 등에 보고하지 못하도록 보장하며 경찰국과 인권위원회가 주축이 돼 이민자에 대한 혐오범죄와 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이같이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시 조례안은 캘리포니아 주의회 하원의장을 지낸 흑인시장 윌리 브라운의 재가를 거쳐 조만간 발효될 예정이나 조례안의내용 자체가 지난 94년 주민투표를 통과한 주민발의안 187및 연방의회가 제정한 사회복지개정법과 상충하는 것이어서 이를 둘러싸고 법적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소수계·여성우대 철폐 주민발의안/캘리포니아주 시행 유보

    ◎연방지법 위헌판시 따라 【로스앤젤레스 연합】 지난 5일 선거에서 통과된 「소수계 및 여성우대철폐」를 위한 캘리포니아 주민발의안 209의 시행이 잠정 유보됐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법 셀턴 헨더슨 판사는 27일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등 민권단체들이 피트 윌슨 주지사와 캘리포니아 주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주민발의안 209가 여성 및 소수계에 대한 차별시정 조치를 막는 것으로 미국헌법에 명시된 동등보호보장을 위배하는 것이라고 판시,오는 12월16일 시행중지 예비명령에 관한 청문회가 열릴 때까지 시행중지 가처분명령을 내렸다. 헨더슨 판사는 또 주민발의안 209를 주법원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윌슨주지사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 한인사회 또 전전긍긍/미 가주/소수계 우대 철폐안 통과

    【로스앤젤레스 연합】 소수계 및 여성에 대한 우대 철폐를 골자로 하는 캘리포니아주 「주민발의안 209」가 소수계 민권단체들의 적극적인 저지노력에도 불구하고 찬성 60%,반대 40%의 압도적 표차로 통과됐다. 주민발의안 209의 통과는 그동안 소수민족이나 여성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입학·승진·관급계약 상의 혜택을 주던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의 폐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앞으로 이들의 고위직 승진 등 주류사회 진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캘리포니아내 한인 업체들의 주요 관심사인 최저임금 인상안 「주민발의안 210」 역시 찬성 60%,반대 40%로 통과돼 최근 서서히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한인사회의 경기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한인업주들은 우려하고 있다. 주민발의안 210은 97년 3월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 하한선을 시간당 5달러로 상향조정하고 시행 1년후인 98년 3월1일부터는 다시 5달러75센트로 올린다는 내용이어서 현재의 연방 최저임금 수준보다 60센트가 높아지게 된다.
  • 대부분의 주서 한국시간 6일 상오9시 개표 돌입/통합선거 가이드

    ◎선거인 과반 270명 얻으면 사실상 대통령 당선 5일 치러지는 미국선거는 대통령 뿐아니라 연방의원 및 수만명의 지방정부 선출직을 동시에 뽑는 통합선거다. ▲정·부통령 선출:민주당의 빌 클린턴­앨 고어 현 정·부통령 팀과 공화당의 보브 돌­잭 캠프 후보팀이 격돌한다.총 선거인단 538명의 과반인 270명을 얻으면 당선.일반유권자는 후보 팀에게 직접 투표하되 1위 득표자가 그 주의 선거인단 전원을 획득. ▲연방 상·하원의원:100명의 연방상원의원중 2년마다 3분의 1씩 개선하는 원칙에 따라 이번에 34명의 상원의원 선출.현역의원이 재출마 20곳과 현역불출마로 신인격돌지역이 14곳이다.연방하원의 경우 임기가 2년이어서 총 435명 전원이 이번에 새로 선출된다. ▲주지사 및 주상하원의원:50개 각 주의 사정에따라 이번에 주지사는 11곳,주 상·하원의원은 20여개 주에서 투표가 실시된다.주이하의 각 지방자치단체 선출직 50만명중 약 3만명이 이번 선거에서 선출된다. ▲주민발의:중요 쟁점들에대한 주민들의 의사결정투표도 동시에 실시된다.이번에는 20개주가 90여건의 주헌법수정의 주민발의를 제안해 이날 같이 투표하며 3천300 전체 카운티(군)도 대부분이 1건이상 군민의사 투표를 실시한다. ▲투·개표:투표일인 5일 시간대가 제일 빠른 동부부터 상오6시(한국시간 5일 하오8시)부터 투표가 시작돼 주마다 10∼13시간후 마감하며 동부보다 시간대가 3시간 늦은 서부의 캘리포니아가 동부시간으로 하오 11시반(한국 6일 하오1시반)에 최종 종료.개표의 경우 동부에서 하오5시에 투표가 끝난후 개표에 들어가는 주도 있으나 대부분 7시에 마감하고 나서 개표를 시작. ▲유권자:18세이상 투표유권자 2억여명중 투표자등록을 필해 실제 투표할 수 있는 유권자는 1억5천여만명,올 투표참가 예상인원은 1억여명으로 총유권자의 50% 정도.92년도엔 1억4백만명,55% 기록.
  • 클린턴,소수계 우대 철폐 반대

    ◎가주 유세서 “능력무시한 인종차별 잘못” 【로스앤젤레스 연합】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31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가진 야간 유세에서 소수계 우대 철폐를 내용으로 하는 캘리포니아주 주민발의안 209호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주민발의안 209에 대해 대체로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왔으나 직접 분명하게 반대의견을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클린턴 대통령은 연설중 이 문제를 언급,지난 50년대 인종차별이 합법적으로 인정되던 아칸소주에서 자라던 시절을 회고하면서 이같은 경험으로 인종적 편견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나 기업이 쿼터제를 적용해 소수계를 채용하는데는 반대하나 『소수민들이 그들의 능력을 입증할 기회는 주어야 한다는데 찬성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또 군에서 소수계 장교수를 늘리는 프로그램은 『적절한 소수계 우대정책』이라고 찬양하고 콜린 파월 전 합참의장이 공화당 노선을 이탈해 소수계우대정책을 지지한데 대해 경의를 표시했다.
  • 미 LA지역 아시아계 53개 단체/「반이민법」 폐지 공동 집회

    【로스앤젤레스 연합】 미국내에서 반이민 정서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는 여러 아시아민족단체들이 10일 미당국의 반이민정책에 한데 뭉쳐 대처해 나갈 것을 결의하는 최초의 공동집회를 가졌다. 53개 단체 연합체인 아시아태평양정책계획협의회(APPPC) 주최로 LA 시청 앞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이들 단체대표및 UCLA 대학생 등 6백여명이 참가,이민법 개혁안과 소수계 우대정책 폐지를 요구하는 주민발의안 209,영어공용화법안 등 반이민법안을 규탄하고 이민들의 투표 참여,시민권 취득 지원 강화 등을 촉구했다. 워런 푸루타니 APPPC 회장은 『미국사회는 각종 사회문제의 책임을 모두 이민자들에게 돌려 이들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오늘의 집회는 정치무대에서 우리의 몫을 찾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 가주/불법이민 추방운동/주택임대­고용 금지… 주민투표 추진

    【로스앤젤레스 연합】 불법이민자들에 대한 주택매매는 물론 임대조차 불법화하고 사업자들이 경쟁업체의 불법이민자 고용을 고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민발의안이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일부 주민들에 의해 마련돼 98년 주민투표에 부치기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가 22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합법고용및 주거운동」(CLEAR)이라고 명명된 이 발의안은 불법이민들 때문에 일어나는 각종 문제들과 공공비용 상승에 대한 주민들의 분노가 높아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 안이 법제화되면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불법이민들은 결국 살 곳을 잃고 다른 곳으로 쫓겨나게 된다.
  • 미 이민사회 시민권 신청 급증/지난해 LA 5배·텍사스 2배 늘어

    ◎복지혜택 박탈 등 반이민무드 여파 미국의 반 이민무드의 여파로 이민사회의 시민권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시민권 신청자들의 수는 이민자 수가 가장 많은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지난해보다 5배이상 증가했고 텍사스주에서는 2배,동부지역에서도 20% 가량 늘어났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는 최근 하루 접수건수가 지난해보다 10배 이상 밀려들고 현재 적체 건수가 17만명에 이르는 등 이민귀화국(INS)이 엄청난 업무폭증을 겪고 있다. 올해 전체 시민권 신청자 수는 전쟁의 불안감이 극에 달했던 2차 세계대전 당시인 지난 44년의 44만2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전역에는 3백여만명의 불법이민자와 함께 영주권 소지자인 합법이민자 8백여만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은 영주권 취득후 5년이 지나면 시민권을 신청할 수있고 미국에 관한 기본상식과 간단한 영어시험과 면접에 합격하면 시민권을 얻게 된다. 시민권 신청증가는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불법이민 규제법안인 주민발의안 187이 통과된데 이어 최근 의회에서 합법이민에 대한 복지제공을 박탈하는 내용의 법안이 가결되는 등 반 이민분위기가 일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 가주 「반이민법」 유보명령/미 연방지법/합헌성 여부 결정때까지

    ◎윌슨주지사 “대법까지 관철 투쟁” 【로스앤젤레스 로이터 연합】 미연방지방법원은 14일 캘리포니아주에 지난 11월 중간선거와 함께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승인된 불법이민규제를 골자로 한 주민발의안 187의 대부분 조항을 법원의 합헌성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나올때까지 시행치 말라고 잠정 명령했다. 연방법원의 매리애너 팰저 판사는 캘리포니아주에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통상적 진료,복지혜택및 대부분의 공공교육을 거부하지 말라고 명령하는 한편 경찰,보건관리,교사등에게 불법 이민 의혹자들을 신고토록 한 다른 핵심조항의 시행도 금지했다. 캘리포니아주 교육및 시민단체들은 지난 11월 8일 주민투표에서 승인된 주민 발의안 187이 인종차별적이라고 주장,거세게 반대하고 있으나 불법이민규제 지지입장에 힘입어 주지사에 당선됐던 공화당의 피트 윌슨 지사는 법안의 시행을 위해 대법원까지의 법정 투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 플로리다주도 이민규제 추진/미지,주민발의 보도

    【마이애미 로이터 연합】 미캘리포니아주의 주민발의안 187 채택에 이어 플로리다주에서도 불법이민들에 대한 정부의 각종 혜택제공을 거부하는 주민발의안이 마련되고 있다고 마이애미 헤해럴드지가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민억제를 위한 플로리다인」이라는 단체가 새 발의안을 준비중이며 일단 주의회에 새 법안의 통과를 요청키로 했다고 이 단체관계자인 보브 킬리씨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 미 「연방 재소자」 25%가 “외국인”/2만명 넘어 89년의 3배

    ◎마약밀매 등 관련 불법체류자/작년 수용비 4억$ 들어 미국 연방정부가 관장하는 교도소에 수용된 재소자 가운데 4분의 1이 미국시민이 아닌 것으로 집계되어 불법이민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의 여론을 고조시키고 있다. 미법무부 통계에 의하면 연방재소자중 2만1백71명이 비미국적인이고 이들의 대부분은 관광·방문비자의 체류기간을 넘기고도 계속 머물러 있는 불법체류자이거나 몰래 입국한 불법이민자들이라는 것이다.더욱이 이들의 범죄는 대부분 마약밀매 등에 관련되어 있는데다 재소자 1명을 수용하는데 드는 돈이 연간 2만달러(1천6백만원)나 되어 미법무부는 골치를 앓고 있다. 주정부 관장의 교도소에도 2만8천여명의 비미국적인이 수용되어 있는데 이 숫자는 주정부 관장 재소자의 4%에 해당되는 것이다. 작년 한햇동안 연방정부가 이 외국인 죄수의 수용을 위해 투입한 금액은 4억달러에 이르고 있다.이때문에 법무부 교정예산이 상대적으로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마약범죄 관련 비미국적 재소자 수는 지난 89년에는 7천3백2명이었으나5년뒤인 94년에는 2만1백71명으로 무려 3배나 늘어난 것.그리고 이들 범죄의 유형도 60%가 마약과 알코올 관련 범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12년간 미국에 이민온 사람들은 멕시코·필리핀·베트남·중국·한국인이 대부분이었으나 마약범죄와 관련된 사람들은 멕시코·콜롬비아·쿠바·도미니카·자메이카 등 중남미 제국 출신이 거의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워싱턴 포스트가 최근 분석한 바에 의하면 비미국적인의 마약관련범죄가 늘고 있는 것은 최근 수년간 불법이민이 급증했기 때문이다.이들은 미국내에서의 생계유지를 위해 과중한 노동을 해왔으나 「불법체류」라는 약점 때문에 주급이 1백달러라도 감수할 수 밖에 없었다.그러다가 「한탕치기」의 유혹에 빠져 결국 마약범죄에 끌려들어가는 것이 거의 정형화된 양상이라는 것이다. 최근 미국 중간선거시 캘리포니아주에서 「불법이민자와 그 자녀들에게 교육과 의료 등 기타 서비스 제공을 금지하는」 내용의 「주민발의안 187호」가 압도적으로 통과된 것도 불법이민자에 대한 거부여론을 반영한것이다. 불법이민자에 대한 강력한 규제는 공화당이 장악하게 된 내년의 제1백4대 미의회에서 어떤 형태로든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공화당은 민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민정책에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발의안 187호」가 위헌시비 속에서 법원에 의해 그 이행이 잠정중단되고 있긴 하나 요즘 미국사회에서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반이민」 바람이 거세어지고 있다.
  • 가주 「반이민법」 유예 판시/“연방헌법에 배치”/폴랙 주판사

    ◎월슨 주지사,최단시일내 시행 명령 【로스앤젤레스 AFP 연합】 미 캘리포니아주의 스튜어트 폴랙 판사는 9일 주민투표에서 59%의 찬성으로 가결된 주민발의안(SOS)187의 시행을 잠정 중지하도록 명령,이 법의 일부 조항을 즉각 시행하라는 피트 윌슨 주지사의 명령과 정면충돌이 불가피하게 됐다. 폴랙판사는 불법이민과 그 자녀들에게 의료및 사회혜택,공립학교 입학을 거부하고 경찰,의료요원,교사 등에게 불법이민의 고발을 의무화하는 SOS187이 모든 주로하여금 모든 주민에게 교육을 제공토록 하는 82년 연방법원 결정에 어긋나기 때문에 위헌 여부가 문제된다며 그같이 판시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재선된 피트 윌슨 지사는 미등록 주민들에 대한 산전 의료서비스 중단을 비롯,해당 기관들에 『법적으로 가능한 최단시일내에』 SOS187 법안을 이행하도록 명령했다.
  • 「행정구역 개편」 어떤 절차 거치나

    ◎당론확정→여론수렴→대야협상 산 넘어 산/세위축 도는 지역개발·예산 지원/「정치이기」 경쟁력강화 차원 설득 제2행정구역개편이라는 화살은 이미 시위를 떠났다.목표를 향해 날기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 울산시의 직할시 승격과 부산·대구·인천직할시의 시계확장을 골자로 하는 행정구역개편문제는 시동단계에서부터 당정사이에 잡음을 불러왔다.민자당은 정부측의 급작스런 추진에 반발했고 지역의 이해가 걸린 중진급의원들은 노골적으로 반대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같은 진통끝에 당정은 내무부안을 토대로 당정안을 만들기로 가닥을 잡았다. 내무부로부터 공을 넘겨받은 민자당은 고민이 많다.시동단계부터 티격태격했던 행정구역개편문제는 추진단계에 들어서면 더많은 난관이 도사리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현재 민자당은 행정구역개편추진 일정을 3단계로 상정하고 있다.1단계는 당론집약,2단계는 지역및 국민여론수렴,3단계는 여야협상을 통한 국회에서의 법제화 과정이다. 먼저 민자당은 행정구역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차원에서 당론수렴을 통해 민자당의 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7일 당무회의의 토론으로부터 시작될 당론집약과정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그러나 민자당은 지역이해나 정치논리에 치우치는 일부의 반발을 경쟁력강화나 행정편의등 국가경영논리로 설득한다는 방침이다.어차피 찬반이 팽팽한 사안이므로 결국은 통치권차원의 선택의 문제라는 논리이다. 민자당은 잠정적으로 당정안이 확정되면 2단계로 해당지역과 전체국민의 여론수렴및 설득작업에 나설 예정이다.아직 방법론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공청회나 간담회를 통해 여론을 주도해 나간다는 잠정일정을 잡고 있다. 여기에는 해당지역에서 외견상 드러나는 이해관계를 평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일부 도세가 약해지는 지역의 반발은 지역개발확대등 예산상의 혜택으로 명분을 준다는 고려도 하고 있다. 민자당은 마지막단계인 여야협상과정을 가장 큰 난관으로 보고 있다.민주당은 벌써부터 행정구역개편은 주민발의로 결정되어야지 중앙정부가 강제할 사안이 아니라면서 조직적인 반대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특히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불이익이 예상되는 지역의 여당의원들이 야당의 주장에 묵시적으로 동조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민자당은 행정구역개편에 대한 국회공론화및 법제화과정에서 국제경쟁력강화라는 명분이외에는 야당을 설득할 뚜렷한 수단이 없다.결국은 국가경영을 책임진다는 집권논리로 국민여론에 기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당정이 추진중인 행정구역개편은 내년의 지자제선거를 감안하면 늦어도 내년 2월초까지 완료되어야 하고 그러자면 이번 정기국회 예산안확정전에 관련법안이 통과되어야 한다.행정구역개편문제가 국민들 뿐만 아니라 여권내부의 공감대형성,여야협상등 수많은 절차가 필요한만큼 시간이 없다.따라서 행정구역개편이 성공리에 추진되자면 무엇보다 그동안 드러난 당정간의 불협화음,여권 실세인사들의 힘겨루기등 정치적인 이해로부터 여권이 얼마나 빨리 벗어나느냐 하는데 열쇠가 있다고 보여진다. ◎개편대상지역 현지 분위기/백지화기대 무산되자 “실망·분노”/경남/대구광역화범위 최소화에 기대/경북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내무부안이 당정의 논의절차를 거쳐 민자당에 제출되자 그동안 크게 반발했던 민자당의 경남 경북 출신의원들은 공개된 자리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조금씩 낮추기 시작했지만,이번에는 지역주민들이 「영역축소」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는 등 점차 복잡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경남◁ ○…경남도민들은 한때 호전을 기대했다가 내무부가 5일 4개 복수안을 제시하자 다시 흥분하고 있다고 김봉조도지부위원장,신상식 김종하 강삼재 신재기 김호일의원등 이곳 출신 민자당의원들은 설명. 강삼재기조실장은 6일 경남지역 당원 현지교육행사에 앞서 김종필대표등이 참석한 도의원 및 지구당위원장단 오찬에서 『험악해 지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달.마산 출신인 강실장은 『도민들의 표적은 민자당과 최형우내무부장관』이라면서 『정부가 처음 안대로 강행하면 내년 지방선거는 물론 앞으로의 모든 선거를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사태의 심각함을 우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이날 오찬장에는 「실세장관에 땅 빼앗긴 소식에 실망과 허탈」「4백만 도민 총궐기 단합된 힘 보여줘야」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린 지역신문들이 뿌려져 있기도. 그러나 의원들은 여권내의 갈등 악화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현지 분위기를 감안한 듯 발언수위를 의도적으로 낮추는 인상. 김봉조도지부장은 오찬장에서 『개혁이 어느 순간에 어느 집단에 의해 정실에 매여 중단될 수 없다』고 원칙적인 반대의사만을 밝힌 뒤 더 이상의 언급을 자제. 이에 대해 김종필대표는 『행정부와 집권당은 하나』라고 전제,『때로는 당이 앞설 때도 있지만 실천하는 것은 행정부이므로 행정부를 앞세워 밀어주고 잘못해 떨어진 것이 있으면 주워 챙겨주는 것이 당이 할 일』이라고 마찰 없는 역할분담을 주문. 한편 경남지역 의원들은 오는 9일 서울에서 모임을 갖고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정리해 당에 공식적으로 전달할 방침. ▷경북◁ ○…내무부가 대구의 시역 확장을 골자로 한 행정구역개편안을 당에 정식으로 제출함에 따라 경북출신 의원들은 일단 대구시의 확장을 최소화하는데 관심을 집중. 장영철의원은 『대구와 경북은 한 테두리에 있을 때만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대구의원과 경북의원 사이에 충분한 토론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면서 여전히 대구를 경북에 편입시키는 방안에 기대를 거는 눈치. 번형식경북도지부 상임부위원장은 『대구를 둘러싼 칠곡·달성·경산군의 일부를 떼어 내 대구에 붙일 것이 아니라 달성군 전체를 편입시키는 등의 방식이 적절하다』고 주장. 번·장의원과 박세직·박정수의원등은 이날 구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북 북부지역 당원 현지교육에 참석하기 위해 내려온 문정수사무총장에게 이같은 뜻을 전달했는데 문총장은 『내무부와 해당 시도지부장 회의를 갖는 등 여론수렴을 잘 해나갈 것』이라고만 언급. 한편 이 지역 의원들은 대구시에서 떨어져 나올 경북도청을 어느 지역에서 유치할 지를 놓고도 물밑 신경전을 전개.현재 경북도청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은 안동·구미·경주·김천·의성등으로 경쟁이 치열한 양상.
  • 부시 재선 “황색경보”/공화당 보선 패배

    ◎믿었던 손버그 낙선으로 인기 하락 실감/일부 주지사선거도 열세… 정치적 타격 커 미국의 9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5일 실시된 각급 지방선거의 개표 결과는 내치를 등한시했던 조지 부시 대통령의 외교위주정책에 일대 경종을 울렸다. 이번 선거에서 공화·민주 양당 대결의 중심지로 관심을 모았던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부시 대통령의 강력한 후원을 받은 리처드 손버그 전법무장관이 민주당의 해리슨 워포드 후보에게 뜻밖의 패배를 당해 부시와 공화당에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안겼다. 부시 행정부의 경제부문 실정을 공격하면서 중산층에 대한 감세,실업자를 위한 전국 규모의 건강보험과 후생복지 확대를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민주당의 워포드 후보는 55%대 45%로 공화당의 손버그를 압도했다.펜실베이니아에서 민주당이 상원의석을 차지하기는 이번이 23년만에 처음이다. 미국 경제에 대한 대중들의 불안감은 민주당으로 하여금 내년도 대통령 선거에서 부시를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의 론 브라운 의장은『부시대통령은 국내문제에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고통을 맛보아야할 것』이라며 기세를 올렸다.그는 『이번 선거운동은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부시에게 대항해 전개할 운동과 같은 것이었기 때문에 특별한 상징성을 띤다』고 주장했다.또 상원의 조지 미첼 민주당원내총무는 『이번 선거의 명백한 패배자는 부시대통령』이라고 꼬집었다. 선거 결과가 나온후 부시대통령은 나토정상회담 참가를 위해 로마로 출발하기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결과는 유권자들이 자신들의 생활수준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하며 『경기활성화를 위해 의회와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고 천명했다. 최근 공개된 워싱턴 포스트·ABC뉴스 공동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0%는 부시대통령이 국내문제보다 대외문제에 치중한다고 믿는 가운데 부시에 대한 지지도가 취임후 최초로 50%이하로 나타났다. 이번의 전반적인 선거결과는 공화·민주 양당중 한편의 일방적인 우세를 판단하기 어려운 가운데 현직의 주지사와 의원들에 대한 유권자들의불신표출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미시시피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의 커크 포다이스후보는 민주당의 레이 매버스 현지사를 누르고 새 지사로 당선됐다.그는 남부에서 1백여년만에 처음 나온 공화당 지사다. 켄터키주에서는 민주당의 브레르튼 부지사가 공화당의 래리 홈킨스 하원의원을 누르고 주지사에 당선됐으며 뉴저지주에서는 세금인상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현직 민주당 하원의원에등을 돌리고 공화당 후보를 당선시켰다.또한 워싱턴주에선 톰 폴리하원의장과 여타 의원들의 연임을 제한하기 위한 주민발의안이 반대 54%,찬성 46%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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