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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장 ‘주민 눈치보기’ 장기 비전 실종 재정 거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선심성 행정과 방만한 재정운영,지하철공사 등 각종대형공사로 위기에 처해 있다는 대한매일의 13일자 보도와 관련, 중부권의한 자치단체장이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해왔다.이름을 밝히지 말아 달라는 그는 장기적 관점에서 재정을 운용할 것과 이벤트를 줄여야한다고 충고한다. 다른 단체장을 볼 때마다 지방행정에 장기적인 비전이 없는 것같아 안타깝기만 하다.10년,20년 이후의 발전상을 머리 속에 그리면서 행정을 펴야 하는데도 너무 근시안적인 정책만 내놓고 있다고 생각된다. 임명직 단체장을 5번 맡았고 민선시장을 두번째 하고 있는 내가 느끼는 ‘단체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주민 눈치보기다. 주민들의 눈치를 보다 보면 중복투자를 불러오기 일쑤다.재정투자의 효율성을 따지기 전에 주민들의 이런 요구,저런 요구를 들어주다 재정만 거덜난다. 또 쓰레기소각장 같은 혐오시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야 하는데 단체장들은 그렇지 못하다.주변을 둘러보면 혐오시설을 추진하다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중단돼 있는 사례가 한두 곳이 아니다.집짓고 공장짓는 주민민원에 휘둘리다 보면 산에 아름드리 나무들이 송두리째 베어져 나가는 일도 잦아 말썽을 빚기도 한다. ‘주민은 곧 표’라는 등식에 사로잡힌 단체장들은 행정은 뒷전으로 두고주민들과의 접촉과 행사 참석에 열을 올리고 있다.임명직 시장때에는 도지사가 방문하면 주민행사에 불참하는 명분이 됐지만 요즘은 주민들이 당장 난리를 칠 정도로 시대가 바뀌기는 했다.하지만 행정경험도 없는 단체장이 정치인 행세를 하다보면 행정은 소홀할 수밖에 없다. 단체장들이 이벤트를 너무 많이 한다.관 주도의 일과성 행사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는 것은 나의 지론이다.하지만 일부 단체장들의 여러가지 문제점에도불구하고 지방자치제도는 빠른 속도로 정착돼 가고 있다. 박정현기자 jhpark@
  • 하수·쓰레기 처리시설…구로구·광명시 ‘빅딜’ 추진

    자치단체간의 지역 이기주의로 혐오시설 설치가 큰 골칫거리로 등장한 가운데 경기 광명시와 서울 구로구가 하수 및 쓰레기를 각각 분담해 처리하는 방안을 마련,추진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 두 자치단체는 광명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는 구로구가 처리하고 구로구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광명시가 처리하기로 의견을 같이 하고 처리비용과 분담방법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 중이다. 이 방안은 구로구의 하수처리장을 이용하고 있는 광명시가 쓰레기소각장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로구에 제의하면서 가시화됐다. 광명시는 지난 83년부터 하루 12만1,000t의 생활하수를 구로구 가양하수처리장에서 위탁 처리해 왔다.시는 이에 따라 오는 2011년 하수 발생량이 20만5,000t에 이를 것으로 예상,20만t 처리규모의 자체 하수처리장을 신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하수처리장 건설에 따른 주민민원과 많은 사업비가 들어갈 것으로전망됨에 따라 구로구에 가양하수처리장 증설계획에 광명시 용량까지 수용,증설해 줄 것을 요구했다.대신 광명시는 천왕동 쓰레기소각장 건설계획이 주민반대에 부닥친 구로구에 쓰레기 일부를 광명시가 처리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두 자치단체는 이에 따라 ▲처리시설 건설을 둘러싼 민원해결 방법▲위탁처리량 배분방법▲기술적 문제 해결방안 ▲비용분담 방안 등에 대한 협상을벌이고 있다. 이재율(李在律) 도 정책기획관은 “이같은 계획이 성공하면 예산 낭비를 크게 줄이는 것은 물론 혐오시설 설치를 둘러싼 자치단체간 ‘님비’현상을 극복하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97정부업무 평가와 개선방향

    ◎중앙업무 지방이양 목표 30% 미달/도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설립 확대/자치단체 기구·인력줄여 경쟁력 제고/농가 영농부담 최소화 방안 마련해야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은 10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97년 정부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심사평가’ 결과를 보고했다.총리실은 이날 보고에서 14개 주요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수입원자재 공급을 지원 ▷물가안정대책◁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가 2.5% 상승한데 이어 올 1월에도 2.4%나 상승했으며 앞으로 원자재 가격·금리·공공요금 등으로 큰 폭의 물가상승이 예상된다.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철저한 물가안정대책의 추진이 필요하다.매점·매석 행위를 단속하고 수입원자재의 원할한 공급 지원,부당·편승 요금 인상방지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정보서비스 기반 취약 ▷정보통신서 기반 확충◁ 초고속 정보통신 기간망과 공중망의 적극 활용을 추진하고 있으나 서비스 이용기반의 취약성으로 기술개발 및 시설투자가 지연될 우려가 있다.홈쇼핑·원격교육·전자상거래 등의 응용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고 정보화 교육·홍보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주곡 생산기반 대폭 확충 ▷영농안정대책◁ IMF 경제위기로 농정지원예산 감축과 농업경영비 증가,농산물 소비위축 등으로 농업이 큰 어려움에 봉착할 것으로 전망된다.시설원예·축산 등 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영농안정화대책을 마련,추진해야 한다.농가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농업구조조정 투자예산 일부를 경영안정화에 지원하고 주곡 생산기반을 확충해야 한다. ○담당공무원 전문성 결여 ▷환경기초시설 경영효율화◁ 물관리 종합대책 추진 등으로 그동안 환경기초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운영해 왔으나 환경기초시설을 각 지자체별로 공무원이 직접관리함에 따라 전문성 미흡,운영조직의 경직성,관리비 과다소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이에따라 지자체는 지도·감독의무를 전담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직접 운영은 점진적으로 민간위탁을 추진하며 수계별 시설통합운영 등 효율화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과학기기민간 활용 부축 ▷과학기술 기자재 공동활용◁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사이에 공동활용체제가 구축돼 있으나 민간기업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정보제공이 미흡하다.정부출연연구소 장비를 기업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쓰레기종량제 확대시행 ▷사업장폐기물 감소대책◁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대폭 감소되고 있는 것과는달리 사업장 폐기물발생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사업장 폐기물 증가는 원천적인 감량화 노력이 미흡하고 재활용 부진,대형사업장의 자율적인 감량화 추진미흡 등에 원인이 있다.따라서 사업장 일반폐기물에 대한 ‘쓰레기종량제’ 확대시행,감량화 우수업체 지원을 통한 자율감량제도의 조기정착 등이 필요하다. ○소각목표율 달성 차질 ▷쓰레기 소각처리대책◁ 최근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투자시기 순연,시설투자비 확보의 어려움 및 주민민원 발생 등에 따른 사업추진 지연으로 소각목표율 달성에 차질이 예상된다.소각목표율의 합리적 조정 등 쓰레기 소각처리계획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대도시 2∼3개구 단위의 광역처리시설 설치를 유도하고 소각시설 운영과 관련해 다이옥신과 소각재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수입식품 관리기준 미비 ▷식품의 안전관리기준 강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공전’을 개정해 식품의 기준,규격을 강화했으나 농약 등 환경오염물질과 수입식품 관련 신종 세균 및 중금속 오염물질에 대한 식품공전상의 관리 기준이 미비한 실정이다.식품의 국제화 추세 등 환경변화에 따른 유해물질에 대한 관리기준·규격을 국제기준으로 맞도록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 ○사교육비 절감 효과 미흡 ▷사교육비 경감◁ 사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해 공교육 기능을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추진하고 있으나 효과가 미흡하다.초등학교의 방과후 교육활동 참여율이 40%로 낮고 초등학교 부설 공립유치원의 대도시 학생수혜가 저조해 사교육비 절감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공교육 전체에서 사교육 수요를 실질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이미 추진중인 시책을 조속히 보완할 필요가 있다.방과후 교육활동이 내실화되도록 지원하고 도시지역 초등학교의 병설유치원설립을 확대하며 위성교육방송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고효율의 내실외교 추진 ▷재외공관·인력 정비◁ 북한과 경쟁적으로 확충해온 재외공관에 대한 정비가 이뤄져 왔음에도 구공산권국가와의 수교 등으로 공관 수는 계속늘어나는 실정이다.저비용·고효율의 내실외교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관과 근무인력을 실리 위주로 정비할 필요성이 있다. ○대상업무 계속 확대 방침 ▷지방이양 사무 확대◁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91년 이후 지방이양합동심의회에서 1천174건을 지방이양키로 했으나 30%는 여건의 변화 등으로 이양하지 못하고 있다.지방이양 대상사무를 계속 확대하고 이양확정 사무는 조속히 이양하도록 한다. ○고비용 행정구조 개선 ▷지방행정 구조조정◁ 현행 3단계 지방행정계층 구조는 고비용구조개선 차원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자치단체의 60%가 지방세로 인건비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등 지방재정 여건이 개선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치단체 공무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한다.지방행정계층 구조조정 방안을 강구하고 자치단체의 기구·인력 감축 등 조직경량화를 추진해야 한다. ○불법체류자 단속반 운영 ▷불법체류자 단속강화◁ 외환위기 등 경제난으로 실업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산업연수생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오히려 늘고 있어 내국인 고용기회를 잠식하고 있다.따라서 내국인 일자리 확보차원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불법체류자 자진출국기간을 설정,자진출국을 유도하고 미출국자에 대한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단속을 벌인다. ○방범취약지 순찰 등 강화 ▷민생치안대책◁ 기업부도 및 실업증가로 생계형 강·절도 범죄가 증가해 민생치안에 대한 국민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어 서민생활 보호 차원에서 민생자치 업무를 강화해야 한다.방범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취약지역 및 시간대에 순찰·검문을 강화해야 한다.
  • 준농림지 투자/전원주택·숙박시설 등 유망

    ◎수도권 고속도변 “알토란 수익” 준농림지가 재테크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농지전용허가만 받으면 토지가격이 상승,그에 따른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의 목적에 맞춰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더욱이 지난 1월1일부터 새 농지법에 따라 일반인이 준농림지를 구입하기가 쉬워지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준농림지란 농지와 임야 가운데 농업진흥지역이나 보존임지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땅으로 새 농지법이 시행되기 전에는 통작거리제한과 거주기간제한 등으로 외지인이 취득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다. 일단 준농림지를 구입해 농지전용허가를 받으면 어떤 형태로든 개발이 가능하다.가장 많은 사례로는 전원주택·관광농원·숙박시설·주유소·주말농장·휴양림·청소년수련시설·연수원·물류센터·휴게소 등이 꼽힌다.특히 집을 짓기 위해 준농림지를 매입하는 경우는 전용허가만 받으면 바로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준농림지 구입시 주의할 점은 토지사용목적을 분명히 정하고 땅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개발목적과 준농림지의 입지가 맞아떨어져야 개발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원주택지를 고를 경우 진입도로 4m를 확보해야 전용허가가 나고 임야일 때는 30%이상,전답일 때는 1백% 건축물을 지어야 형질변경이 가능하다.또한 준농림지라 해도 농림지역으로 둘러싸인 곳이면 건축허가를 받을 수 없는 등 의외로 제약사항이 뒤따르는 경우가 있다. 준농림지는 개발이 전제되지 않는 한 쓸모 없는 땅이므로 구입할 때는 실제로 개발이 가능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즉 현재의 가격수준·도로상태·물수급관계·주민민원 등을 감안,개발에 문제가 없는지 파악해야 한다. 지차제마다 농지전용허가기준이 다르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지방세수증대를 위해 허가를 쉽게 내주는 곳이 있는가 하면 군사시설보호구역이나 개발유보권 등으로 묶여 규정이 까다로운 곳도 있다. 그러면 일반적인 투자유망지로는 어떤 곳이 좋을까. 한국부동산컨설팅 정광영 사장은 주변지역의 개발가능성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그중에서도 도로여건을 중요하게 꼽는다.즉 서울로 진입하는 수도권 외곽 고속도로변의 준농림지가 투자가치가 가장 높다는 설명이다.도심에서 역세권이 인기가 높은 것과 같은 이치다. 광주군 퇴촌면의 분원리·원당리·도수리일대와 강상면·실촌면일대,파주군의 교하면과 적성면·문산읍,포천군의 일동면 등이 유망한 준농림지로 지목되고 있다. 준농림지를 구입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돌아다녀보는 것이다.관청에서 지적도를 보고 땅의 용도를 확인하고 가격도 현지 주민에게 알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예전에는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대충 땅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젊은 층의 수요가 늘면서 현장답사와 계약까지 스스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 리얼티뱅크 양시호 개발기획실장의 귀띔이다. ▷도움말◁ 한국부동산컨설팅 322­8888.리얼티뱅크 514­9100.
  • 그린벨트/주민보상·관리정책 균형이 중요/「제도개선 공청회」 중계

    ◎도시 확산방지 등 긍정적 효과 많아/개발뒤진 지방도시부터 해제해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제도를 도시계획적·경제적·환경적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찾기위한 공청회가 국토개발원(원장 허재영)주최로 9일 하오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 최병선교수(경원대)등 주제발표자들은 현재 시행중인 그린벨트제도에 관해 다소 견해가 엇갈리기도 했으나 대체로 철저한 실태조사와 광범위한 여론수렴,부동산투기대책시행등을 전제로 한 국민적합의를 바탕으로 개선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환경개선목적 부각 특히 이번 공청회는 서영택건설부장관이 올 정기국회에서 『현재 시행중인 그린벨트제도상의 모순점을 보완,다소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힌적이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최교수는 이날 그린벨트의 도시계획측면이란 주제를 통해 『그린벨트제도의 목표중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방지와 주변의 자연환경보전은 대체로 달성됐으나 대도시 성장억제·여가공간확보·농경지보호등은 긍정적·부정적 측면이 동시에 드러났다』고 전제,『그린벨트의 전면해제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손실보상이나 국공유화는 장기적차원에서 재원확보가능성과 연계해 부분적·보조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단기적으로는 주민불편해소,일부 구역해제,지역별 차등규제등의 방안을 정밀히 검토,국민적 화합을 바탕으로 한 개선안을 채택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양병이교수(서울대)는 녹지확보의 측면이란 주제를 통해 『그린벨트가 녹지지역이나 공원보다도 도시녹지확보에 기여함으로써 당초 설치 목적보다는 오히려 환경개선의 목적이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장기적 계획 및 정책결여 훼손단속과 행위허가위주의 관리방식,관리의 형평성결여,개발압력가중,주민민원해소 미흡등의 문제점을 열거한뒤 환경보전기능 강화와 주민민원해소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발권이양제 도입” 김경환교수(서강대)도 그린벨트의 도시경제적 측면이란 주제발표에서 『그린벨트가 직접적으로는 주민의 재산권행사에 대한 실질적 제한,간접적으로는 가용토지공급 제한으로땅값과 집값상승,국토의 균형발전 저해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는 등 당초의 지정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지적,『지방중소도시의 그린벨트는 폐지하거나 규제를 완화해야 하며 임야에 대한 보상으로 다른 지역에서의 개발권을 인정해주는 개발권이양제도 도입,자연부락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적극 추진,임야나 농경지를 제외한 일부 토지에 대한 공영개발 등을 개선안으로 제시했다. 이에대해 그린벨트내 주민대표 복진풍씨는 『현재 시행중인 그린벨트의 제도는 국민의 기본권 및 재산권을 침해하는 모순점이 다소 있다』고 전제한뒤 『정부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가칭 관민합동그린벨트 관리위원회를 구성,관리권과 감시권을 합리적으로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민관리위 구성을” 복씨는 『예를 들어 그린벨트 내에 이미 설치돼 있는 가축사의 관리사 증축을 허용하고 지가를 현실화시켜 구역내 토지를 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일정기간 거주하고 있는 농·어업 종사자에게 주택신축도허가해 주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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