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민등록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현충원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적십자사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이정현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게이츠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575
  • “청년과 소통” 이천시, 청년특별보좌관 뽑는다

    “청년과 소통” 이천시, 청년특별보좌관 뽑는다

    경기 이천시는 청년과의 소통·협력·협치를 통한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청년들의 정책수요를 파악 등 청년정책 강화를 위해 청년특별보좌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특별보좌관은 ▲청년들의 시정참여 촉진 및 의견수렴 활동 ▲청년소통·협력 등 청년(단체) 네트워크 구축 활동 ▲청년여론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 및 시장 자문 ▲기타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특별보좌관의 모집기간은 11일부터 19일까지로 모집인원은 1명이다.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대학(기업)에 재학(재직) 또는 이천시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하고 해당 증빙서류와 함께 이천시청 청년아동과에 방문 접수(평일)하거나 공고문에 기재된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청년 적합성 및 대표성과 활동경력 및 전문성을 우선으로 하며, 선정결과는 4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특별보좌관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소정의 활동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청년특별보좌관이 청년간의 소통·협력을 견인하여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와 정책수요를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 혼자 산다’ 1000만 시대…5가구 중 2가구 ‘1인 세대’

    ‘나 혼자 산다’ 1000만 시대…5가구 중 2가구 ‘1인 세대’

    우리나라 가구 중 ‘1인 세대’ 수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전체 5세대 중 2세대가 나 혼자 사는 시대에 접어든 것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급속한 고령화와 20·30대의 비혼주의 확산 등이 주요 배경으로 추리된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1인 세대 수는 1002만 1413세대로 집계됐다.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로, 1인 세대 수가 1000만을 넘어선 것도 사상 처음이다. 직전 달인 2월 1인 세대 수는 998만 1702세대였다. 지난달 1인 세대 수는 전체 2400만 2008세대의 41.8%로, 5세대 중 2세대 이상 나 홀로 살고 있는 셈이다. 이는 독거노인과 미혼자 등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인 세대를 10살 단위의 나이별로 나누어 보면 60~69세가 185만 1705세대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30~39세가 168만 4651세대, 이어 50~59세가 164만 482세대 순이었다. 70대 이상 초고령자 1인 세대도 198만 297세대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25만 1376세대로 1인 세대가 가장 많았고, 서울이 200만 6402세대로 그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자 1인 세대가 515만 4408세대로 여자 1인 세대(486만 7005세대)보다 많았다. 지역별로 인구 많은 경기도, 서울 높고 성별로는 남자 1인 세대가 많아 3월 전체 세대원 수를 살펴보면 1인, 2인 세대 등 적은 수의 세대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4인 세대 이상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인 세대는 지난 2월 589만 2869세대에서 3월 590만 9638세대로 늘었고, 3인 세대도 같은 기간 403만 5915개에서 404만 571개로 증가했지만, 4인 세대는 312만 7685개에서 311만 3527개로 줄었다.보통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상 ‘1인 세대’는 통계청의 ‘1인 가구’ 통계보다 다소 많다. ‘가구’의 경우 실제로 함께 살지 않아도 생계 등을 같이 하는 경우 1가구로 집계하지만, ‘세대’는 주민등록 주소지를 기준으로 구분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부부와 자녀 1명은 통계상 ‘3인 가구’지만, 이들이 주말 부부로 떨어져 살고 자녀가 학업 등을 이유로 다른 주소에 산다면 주민등록상 ‘1인 세대’ 3개로 분류되는 것이다.
  • 광주 대규모 소각시설 후보지 3곳 압축…최종 입지 ‘주목’

    광주 대규모 소각시설 후보지 3곳 압축…최종 입지 ‘주목’

    오는 2030년부터 시행되는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라 광주시가 4000억원을 들여 건립을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가 7곳에서 3곳으로 압축됐다. 광주시는 오는 6월중 1, 2, 3순위 발표에 이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이르면 올해 말 최종 입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소각시설이 어디에 들어설지’를 둘러싸고 지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자원회수시설 후보지 재공모에 참여한 광주지역 7개 후보지에 대한 입지선정위원회 평가 결과 4곳이 탈락했으며, 나머지 3곳을 상대로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심사가 진행중이라고 8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60일간 진행된 후보지 재공모에는 서구 매월동(개인), 남구 송하동(법인)과 양과동(개인), 북구 장등동(개인)과 본촌동(개인), 광산구 본량동(개인)과 삼거동(법인) 등 7곳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남구 송하동과 양과동, 북구 본촌동, 광산구 본량동 등 4곳은 일부 주민이 반대하거나 ‘거주자 동의서 제출’ 등의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탈락했다. 광주시는 이번 재공모에서 ‘후보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주민동의 요건을 내걸었다. 광주시는 공모참여 요건을 충족한 서구 매월동과 북구 장등동, 광산구 삼거동 등 지역 내 3곳의 후보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 이들 3곳을 1, 2, 3순위로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들 3곳을 대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에는 최종 입지를 결정, 소각시설 건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주 입지선정위원들이 3곳의 후보지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하는 등 1, 2, 3순위를 정하기 위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순위가 가려지면 차례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 하자가 발견되지 않으면 최종 후보지로 결정한 뒤 곧바로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공모 참여기준은 지난해 1차 공모와 마찬가지로 ▲시설 처리 규모 하루 650t ▲부지면적 6만 600㎡ 이상(자연녹지 기준) 등이다. 광주시는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의 자치구에 200억원, 지역주민 숙원사업비로 300억원 그리고 특별지원금 500억원을 추가해 총 1000억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공사비의 20%인 800억원 규모의 문화·체육·여가 시설을 설치하며, 폐기물반입 수수료의 20% 범위에서 결정되는 ‘주민지원기금’도 해마다 10억원 이상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새로 건립될 자원회수시설에 최첨단 공법을 적용, 소각 관련 시설은 지하화하되 지상에는 도서관 등 대규모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지역 랜드마크’로 건립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총 4000억원대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29년 준공에 이어 2030년 가동이 목표다.
  • “내달 20일부터 건강보험 적용받으려면 신분증 챙기세요”

    “내달 20일부터 건강보험 적용받으려면 신분증 챙기세요”

    다음 달부터 의료 기관에서 본인 확인이 강화되면서 건강 보험을 적용받으려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다음 달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을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어 있고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으면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보 자격 여부를 인증해서 제시하면 된다. 신분 확인은 건보 자격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신분 확인이 불가하면 진료 시 건보 적용이 안 될 수 있다. 19세 미만 환자이거나 응급 환자인 경우, 해당 병의원에서 6개월 이내에 본인 여부를 확인한 기록이 있는 경우, 의사 처방전에 따라 약국에서 약을 받는 경우 등 경우에 따라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 이 제도는 건보 자격이 없거나 다른 사람의 명의로 향정신성 의약품을 받기 위해 건강보험증을 대여·도용해 진료받는 부정 수급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 총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행안부 ‘부풀리기 의혹’ 반박

    총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행안부 ‘부풀리기 의혹’ 반박

    행정안전부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실제 투표인 수가 부풀려졌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사전투표 첫날 약 691만명의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해 투표율 15.61%로 역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중 최고를 기록했다. 행안부는 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 지원상황실이 1일 차 사전투표 이상 유무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수 파악했다”라며 “그 결과 관외 사전투표지가 들어 있는 회송용 봉투와 관외 선거인들이 발급받은 투표용지 수의 전산상 기록은 극소수 선거인의 실수 등으로 인한 사례 10여건을 제외하면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언급한 실수의 경우 관외 선거인이 관내 사전투표함에 회송용 봉투를 잘못 투입하거나 회송용 봉투에 넣지 않고서 투표지를 관외 사전투표함에 투입한 경우 등이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일부 언론이 실제 투표인 숫자보다 선거관리위원회 서버에 기록된 숫자가 부풀려졌다고 보도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각급 선관위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관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등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 [속보]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5.61%…역대 총선 최고치

    [속보]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5.61%…역대 총선 최고치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됐다. 2016년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같은 시간대 최고 기록이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율은 15.61%다.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691만 510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12.14%)보다 3.47%포인트 높은 수치다. 선거 종류를 통틀어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로, 당시 첫날 투표율은 17.57%였다. 이날 사전투표 참여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3.67%)이었고 이어 전북(21.36%), 광주(19.96%), 강원(17.6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2.26%를 기록한 대구다. 이어 경기 14.03%, 인천 14.5%, 울산 14.8% 등의 순이다. 서울의 투표율은 15.83%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전국 총 3565개 투표소에서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전투표 첫날 오전 8시 사전 투표율 1.25%…역대 최고

    사전투표 첫날 오전 8시 사전 투표율 1.25%…역대 최고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25%로 나타났다. 오전 8시 기준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지난 총선뿐 아니라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2022년 대선보다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현재 전국 4428만 11명의 유권자 중 55만 345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전 8시 집계 투표율은 0.086%였다. 지난 대선 때 같은 시간 사전투표율은 1.2%였다. 지역별로는 전남 1.9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이어 전북 1.68%, 광주광역시 1.51%, 강원 1.48%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1.33%), 인천(1.17%), 경기(1.15%) 등 수도권은 전국 평균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부산(1.09%), 대구(0.86%), 경북(1.23%), 경남(1.18%)도 비교적 낮은 사전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재외선거 투표율도 62.8%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이날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등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할 수 있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 인증 샷, 꼭 투표소 밖에서… 51.7㎝ 비례용지엔 1개 정당만 기표

    인증 샷, 꼭 투표소 밖에서… 51.7㎝ 비례용지엔 1개 정당만 기표

    전국 어디서든 가능… 신분증 필수투표용지 훼손 땐 재발부 불가능손가락 기호·선거벽보 촬영 허용내부서 투표지 찍어 게시 땐 ‘처벌’ 5~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유권자는 신분증만 챙기면 전국 어디에서나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SNS) 게재를 위해 투표 인증 사진을 찍을 때는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할 수 있다. 다만 투표소 안에서는 촬영 불가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주민등록 소재지와 관계없이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다 할 수 있다. 유권자마다 투표소를 지정하는 4·10 총선 본투표와 달리 자유롭게 투표소를 찾을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에도 투표소가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네이버지도·T맵·카카오맵 앱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 때 신분증은 꼭 챙겨야 한다.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으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학생증·복지카드 등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나 모바일 국가자격증(네이버자격증, 카카오톡 지갑) 등 앱으로도 가능하지만 화면 캡처 등으로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유권자는 ‘엄지척’, ‘브이’ 등 손가락 기호를 표시하거나 특정 후보자의 선전물을 배경으로 촬영한 투표권 행사 인증 사진을 인터넷·SNS 등에 올려도 된다. 그러나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서는 안 된다. 이런 사진을 인터넷에 게시하면 공직선거법 166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투표 때 투표용지 하나에 한 칸만 기표해야 한다. 38개 정당이 표기돼 길이가 51.7㎝에 달하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정당 사이 여백이 좁다. 2개 이상의 정당란에 겹쳐 찍으면 무효표가 된다. 다만 한 칸에 여러 번 기표하는 것은 괜찮다. 유권자가 실수로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했을 때는 투표용지를 다시 받을 수 없다. 사전투표가 끝나면 해당 시군구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둔 관외 선거인은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담아 투표함에 넣는다. 이는 본투표일에 관할 선거구로 보내진다. 선거일까지 보관하는 사전투표함은 폐쇄회로(CC)TV로 실시간 촬영해 공개한다. 시도 선관위에 설치된 모니터나 시군구 선관위에 사전 신청 후 확인할 수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이날 사전투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최근 사전투표소 예정지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데 대해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자유로운 투표권 행사를 저해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 전남도, 취약계층 연탄 구입비 지원

    전남도, 취약계층 연탄 구입비 지원

    전라남도가 지역 연탄공장 폐업으로 난방비 부담 가중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연탄 생산을 이어가던 ㈜남선연탄이 각종 민원 등 경영난으로 폐업함이 따라 전남도는 동절기 서민층의 주요 난방 에너지원인 연탄 수급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비 부담 해소를 위해 연탄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주민등록등본상 65세 이상인 도민 등이다. 가구당 8만 1천 원을 연탄 구입 쿠폰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에는 2436가구가 여전히 난방으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전남지역 연탄공장 폐업으로 가장 가까운 전주 등 타지역에서 연탄을 수급해야 한다. 타지역에서 연탄을 수급하면 장당 850~900원이던 가격에 약 100원의 운송비와 인건비가 추가돼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추경을 통해 일정 예산을 편성하고, 재정지원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를 마련하겠다”며 “연탄 구입비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는 등 에너지복지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난임 부부 한방 치료비 최대 180만원

    울산시, 난임 부부 한방 치료비 최대 180만원

    울산시는 난임 부부를 위해 한방 난임 치료 지원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여성 신체기능을 강화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게 하려고 2021년부터 울산시 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신청일 기준) 중 1년 이상 난임이 지속된 44세 이하(1980년생 이후 출생) 여성이다. 소득 조건은 없으며, 양방 난임 치료비와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한의원 16곳에서 3개월간 한방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비용은 1인당 최대 180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울산시 한의사회에 문의한 뒤 난임 진단서와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거침없는 진천군 인구...18년 연속 증가 ‘파란불’

    거침없는 진천군 인구...18년 연속 증가 ‘파란불’

    충북 진천군의 18년 연속 인구증가 기록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4일 진천군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진천군 주민등록 인구는 8만 6370명으로 전월 8만 5958명 대비 412명이 증가했다. 17년 연속 증가 기록 달성 후 최근 주춤하던 인구증가세가 이달 충북 혁신도시 내 아파트 2개 단지(1388세대) 입주가 시작되면서 다시 탄력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아파트의 현재 입주율은 45%다. 혁신도시가 위치한 덕산읍은 진천군 전체 인구 증가를 견인하며 3월말 기준 3만 627명을 기록중이다. 여기에다 올 하반기에 공동주택 2개단지(3000여세대) 입주가 예정돼 있어 진천군의 18년 인구증가 기록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인구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정주기반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 등을 위해 무료 시내버스 정책을 시행한다. 최근 운영을 시작한 공동육아 나눔터 2호점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이 문을 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문화시설인 충북혁신도시 꿈 자람터도 오는 7월 준공예정이다.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내년 1월에는 문화재단이 정식 출범한다. 송기섭 군수는 “인구가 늘고 있는 현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공동주택 공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 중구의 어르신 교통비 지원…“택시 이용 2배 증가”

    서울 중구의 어르신 교통비 지원…“택시 이용 2배 증가”

    서울 중구가 도심에 사는 어르신들에게 월 2만원 이내에서 교통비를 실비 지원한 결과 택시 이용 횟수가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더 쉽게 사회활동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이용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지난달 말 기준 중구의 65세 이상 거주민의 71.4%인 1만 8458명이 교통비 지원을 신청했다.1인 평균 사용액은 지난해 11월 1만 2350원에서 지난 2월 1만 5300원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택시 이용률은 4개월동안 6.4%에서 12%로 두배 늘었다. 중구 관계자는 “어르신에게 교통비를 지급해 이동 편의를 도울 뿐 아니라 사회활동 참여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지원 취지가 구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약수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집이 가파른 언덕길인데 병원에 택시 타고 편히 갔다”라며 “구청에서 주는 교통비를 요긴하게 썼다”라고 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평소 계단이나 환승 때문에 힘들어도 무료인 지하철을 이용했다”며 “이제 부담없이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3개월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8만원을 모두 이용한 어르신은 1473명이었다. 중구 관계자는 “주로 일터로 출퇴근 하거나 병원, 시장 등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어르신들”이라고 분석했다. 나이대가 낮을 수록 더 활발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었다. 65~69세의 경우 주어진 교통비의 36.0%를 사용했지만 75~79세의 경우 19.6%, 85~95세의 경우 4.3%에 그쳤다.중구는 통계자료 및 주민 의견을 계속 취합해 내년과 내후년의 교통비 지원금액과 방법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교통비 사용법에 대한 설명서를 제작하고 찾아가는 교통비 설명회를 개최해 사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어르신교통비는 중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려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과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의 통장(계좌번호)을 지참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인터넷 포털에서 ‘중구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검색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성남시 장애인누림통장 월10만원 저축땐 2년 후 최대 500만원

    성남시 장애인누림통장 월10만원 저축땐 2년 후 최대 500만원

    경기 성남시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3일 시에 따르면 누림통장은 19~23세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도비 30%,시비 70%)을 매칭 지원해 2년 만기 때 이자를 합친 최대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오는 6월부터 24개월간 저축한 금액만큼 1대 1 매칭 지원하며,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해 입금할 수 있다. 가입 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2001년~2005년생 장애인이다. 신청은 본인이나 직계 존속, 주민등록상 동일 가구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 등 대리인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 성남시가 신청자의 자격을 확인한 후 선정자 명단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로 넘기면, 누림센터는 연계 은행(NH농협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다. 누림통장 가입자는 2년 이내에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온라인 금융·경제교육을 의무적으로 1회 이상 수강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누림통장은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7월 도입돼 현재 성남시민 229명이 적립 중”이라면서 “장애 청년에게 도전의 기회이자 자산 형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덕수 총리 “4·3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입니다”

    한덕수 총리 “4·3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입니다”

    “4·3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우리 정부는 4·3사건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여, 화합과 통합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열린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 직접 참석해 이같이 추도했다. 한 총리는 이어 “4·3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은 기나긴 세월 동안, 제대로 된 진상규명도 받지 못한 채, 숨죽이며 살아왔다. 한 분, 한 분의 무고한 희생과 아픔을 우리 모두는 기억하고 있다”면서 “지난 2000년에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희생자분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길이 열렸다. 정부는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진상조사와 희생자 신고접수를 추진했다. 그리고 2022년부터는 한국전쟁 전후에 일어난 민간인 희생사건 중에서 사상 처음으로 국가보상도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의 한과 설움을 씻어낼 수는 없겠지만, 진심 어린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생존 희생자와 유가족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트라우마 치유센터’의 설립과 운영에 더욱 힘쓰겠으며 ‘국제평화문화센터’ 건립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추도사를 대독했던 것과 대조를 이뤘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부 대표로 한 총리를 비롯,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이상훈 진실화해를 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 조국 조국혁신당대표,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등과 유족, 전국 시도교육감 등 1만여명 가까이 참석했다.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는 추념식이 시작되자 추적추적 내리던 봄비도 잠시 그쳐 참석자들이 자리에 앉아 추념식을 지켜볼 수 있었다. 오영훈 도지사는 “그동안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희생자에 대한 국가 보상, 직권 재심을 통한 명예 회복,뒤틀린 가족관계를 바로잡는 제도개선까지 4·3의 진전된 봄을 꽃피울 수 있었다”면서 “제주도정은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그동안 기억 속에 희미해진 미신고 희생자들의 영령을 보듬을 수 있었다. 바로 이곳, 4·3평화공원에 무명 신위 위패를 정성을 다해 모시고, 조형물 설치와 추모 법회를 열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하고 잊혀왔던 외로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며 “이제 4·3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내년 4·3 역사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새로운 출발의 전환점이 될 것이고 국가폭력에 의한 통한의 역사를 화해와 상생, 해원으로 극복해 낸 제주인들의 고귀한 평화정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공유하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추념식에선 유족사연을 소개할 땐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붉혔고, 하늘에는 안개가 자욱해지면서 물기를 머금었다. 더욱이 4·3 추념식 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희생자 김병주(당시 29세)씨가 76년 만에 딸과 상봉했다. 제주출신 배우 고두심씨의 목이 잠기고 구슬픈 목소리로 김옥자(주민등록나이 78) 할머니가 5세때 아버지와 어머니, 남동생마저 잃은 사연을 전했다. “1948년 초겨울 어느날 할머니의 가족들은 곤을동으로 피신했다. 아버지는 이튿날 ‘옥자야, 아부지 집에 강(가서) 소 여물 먹이고 금방 돌아오켜(돌아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가시나물로 올라가셨는데 그것이 마지막이었다”고 전하는 사이 김옥자씨의 손녀 한은빈(17)양이 나와 사연을 읽어 내려갔다. “할머니의 가장 큰 슬픔은 이제 얼굴조차 제대로 떠오르지 않는 망각입니다. 할머니께서는 꿈에서라도 보고 싶어 꿈에 나왔는데도 ‘나가 몰라 봐실지도 모르주’라고 하셨다”면서 “증조할아버지의 묘를 이장할 때 유골이 나타났는데 얼굴 뼈가 있어야 할 자리에 오목한 뒤통수 뼈 한 조각만 있었다고 해요. 할머니와 함께 그 자리에 있었던 큰 아빠는 저 손바닥만한 뒤통수 뼈가 어머니가 기억해야 할 아버지의 얼굴이고 제가 기억해야 할 외할아버지 얼굴이구나예 라는 말을 하셨다”고 전했다. ‘얼굴없는 얼굴’이 기억해야 할 증조할아버지의 얼굴이라는 말과 함께 스크린 속에서 AI로 복원된 김씨의 아버지가 나왔다. AI로 복원된 사진을 들고 4·3평화공원 앞에서 “아버지 얼굴 맞수과” 라고 하자 아버지가 환생한 듯 두팔을 벌려 “딸을 안아보자”고 하는 영상이 떴다. 참석자들의 가슴이 먹먹해지는 순간이었다. 뒤이어 가수 인순이가 ‘아버지’를 불러 유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추념식은 끝을 향해 달려갔다.
  • ‘서준맘’ 박세미, 전세 사기 피해 고백…“집 경매 넘어가”

    ‘서준맘’ 박세미, 전세 사기 피해 고백…“집 경매 넘어가”

    개그우먼 박세미가 전세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경매에 집주인 개명까지. 진짜 포기하고 싶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세미는 “사실 전세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지금도 많이 (사기)당한다. 제 주변 10명 중 5명이 당했다더라”고 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어떻게 전세 사기가 됐는지 다 다르더라. 제가 지금 이야기하는 걸 듣고 이렇게 해결했구나, 저렇게 했구나 하고 따라 하면 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대신 이런 과정과 기간, 실패가 있었다는 걸 꼭 숙지하시면 좋겠다”고 했다. 박세미는 “맨 처음에 전세 사기라고 알았던 게 이사한 지 두 달 때쯤이었다. 대출받은 은행에서 전화가 온 거다”고 했다. 그는 “지금 생각해봐도 부동산이나 집주인이 말해주는 거 아닌가 싶다. 은행에서 ‘집주인이 바뀌었다. 그 바뀐 집주인의 서류 계약서를 우리가 갖고 있다’고 해서 너무 대수롭지 않게 ‘네’하고 넘겼다”고 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법원에서 우편이 왔다. ‘권리 신고 및 배당 요구 신청서’를 작성하라고 하더라.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고 했다. 살고 있는데, 이 집이 경매로 넘어간 상태였다. 제가 집을 사면 1순위로 더 저렴하게 사게 해주겠다고 했다”고 했다. 그는 이때야 전세 사기인 것을 알게 됐고, 집주인이 개명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은행에서 집주인이 개명했냐고 묻더라. (개명을) 몰랐다. 건물을 샀던 이름과 계약자 이름이 달라서 보니 개명했다더라. (개명 확인을) 하려면 집주인의 주민등록등본을 떼야 한다더라. 연락이 안 되는데 어떻게 떼오냐. 그때 진짜 저 폭발하는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정말 코앞이었는데 ‘어떡하지’ 싶었다. 그런데 저는 너무 특이한 사례로 보증 이행 청구를 위한 연장이었다. 다행히 주택 소유 여부의 확인을 안 해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집주인이 개명했다, 안 했다는 확인을 안 해도 되는 특별 사례였다”고 했다. 박세미는 “이사 날짜를 받았지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난장판이었다”고 했다. 그는 “운이 좋게 저는 전세금을 받았다. 그 돈을 허튼 데 쓰지 않고 주거 지원사업에 기부하기로 마음먹었다. 나머지 돈은 유기견 봉사를 위해 쓸 것”이라고 했다.
  • 구로, 취약계층 반려동물 100마리 의료비 지원한다

    구로, 취약계층 반려동물 100마리 의료비 지원한다

    서울 구로구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의 올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40마리에서 2배 이상 늘려 100마리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에게 등록된 반려동물이다. 가구 당 최대 2마리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뉜다. 필수진료는 30만원 상당의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예방약 등을 제공하며, 보호자는 진찰료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선택진료는 기초 검진에서 발견된 질병에 대한 치료비, 중성화 수술비 등이며, 1마리 당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의료비를 지원받으려면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명서를 가지고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은 굿모닝동물병원, 다나은동물병원, 아이러브펫동물병원, 캥거루동물병원, 한샘종합동물병원, 해피동물병원 등 6곳이다. 반려 목적으로 지역 내에서 구조된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하면, 진단·치료,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내장형 동물등록, 미용, 펫 보험 가입 등 입양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양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입양 후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입양 예정자 교육을 수료하고 반려동물의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또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입양 확인서, 입양비 청구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구로구보건소 질병관리과로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 전북연구원, 지방소멸 극복 방안으로 1인2주소제 제안

    전북연구원, 지방소멸 극복 방안으로 1인2주소제 제안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1인2주소제’ 도입을 본격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를 이 제도의 국가시범사업 테스트베드로 지정받아 전국 농어촌지역의 지방소멸을 극복할 대안이 될 수 있는지 검증해 보자는게 연구 골자다.전북연구원은 2일 발표한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1인2주소제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이슈브리핑을 통해 “이 제도의 시범특례를 통한 단계적 적용이 이뤄질 경우 지방재정 확충과 인구유입에 기여함으로써 지방소멸 극복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1인2주소제란 국민 1명이 여러 주소를 다양한 방법으로 가질 수 있게 허용하는 제도로 복수주소제나 제2주소제, 가주소제 등으로 불린다. 현행법은 민법의 경우 ‘주소를 두 곳 이상 둘 수 있다’고 명시한 반면 주민등록법은 ‘공법상 주소는 1개’로 규정하고 있어 법개정이 필요하나, 전북자치도에서 시범사업 수행시 특별법 내 특례조항을 신설해 적용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북연구원은 “주민등록상 주소 이외에 부주소를 활용하면 비수도권 지역으로 생활인구가 유입되고 세금 분할 납부로 지방재정이 확충될 수 있으며, 행정수요도 적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전북형 1인2주소제는 생활·체류인구를 포함한 혁신도시 이주기관 종사자, 대학 입학 외지인, 장기체류 기업인 등 전북 이주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 해당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독일의 경우 1970년대에 부거주지 등록제 및 제2거주지세를 적용해 지방세수 증대와 휴양지 및 대학도시를 중심으로 인구증가 효과를 누려왔다. 천지은 연구위원은 “이 제도는 전북자치도처럼 지방소멸지역이자 특례 수행이 가능한 지역을 시험 공간으로 삼아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고 풍선효과는 사전에 대응하도록 설계해야 한다”며 “정책 성공을 위해선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1인2주소제를 공론화하고 비수도권 자치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포토] 선상투표 시작

    [포토] 선상투표 시작

    2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관위에 마련된 선상투표 상황실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쉴드팩스로 선상투표를 접수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인 원양업 및 외항선박에 승선할 예정이거나 승선하고 있는 선원이 사전투표소나 선거일 주민등록지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경우 선상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총선에서 선상투표는 이날부터 5일까지 실시된다.
  • 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 회복’ 지원···최대 1백만 원 이자 지원

    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 회복’ 지원···최대 1백만 원 이자 지원

    신용 회복 위한 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 나이, 소득에 상관없이 1백만 원(채무액 5%) 한도 내 지원경기도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을 위해 최대 1백만 원의 이자를 지원한다. 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 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장기 연체로,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도민들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억 5,350만 원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2023.4.1~2024.4.1) 경기도에 거주한 도민이며 장기 연체로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 사람이다. 선정 결과는 매월 통지되며 원금과 이자를 합한 채무액의 5%, 1인당 최대 1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계약을 체결하면 연체이자가 전액 감면되고, 등록된 신용도 판단정보가 풀리므로, 대출 및 취업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으며 체납에 따른 법적 조치를 유보할 수 있다.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학자금대출 연체로 금융거래나 취업에 불이익이 발생하면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커지기 마련”이라며 “신용 회복 지원을 통해 채무에서 벗어나 학업 및 취업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1년 10월부터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 회복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536명을 지원했다.
  • 7억건 등초본 발급 전산화, 年 1.2조 절감…실손보험 간소화로 미청구 3000억 환급

    7억건 등초본 발급 전산화, 年 1.2조 절감…실손보험 간소화로 미청구 3000억 환급

    해마다 7억건이 발급되는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1500개에 이르는 행정서비스 구비서류를 3년내 디지털화한다. 10월부터는 실손의료보험을 받기 위해 일일이 대형병원을 찾아 서류를 떼고 보험회사에 제출할 필요도 없게 된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가입자가 청구서류 전송을 요청하면 병원과 약국 등이 보험회사에 직접 서류를 전송하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등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정부혁신 종합계획’을 지난 29일 열린 제1회 정부혁신협의회에서 확정·발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46개 중앙부처 혁신책임관(기획조정실장급)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했다. 올해 정부혁신 종합계획에는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등 3대 전략과 8개 중점과제에 따른 110개 세부과제가 담겼다.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불필요한 국민 부담을 줄이는 데 정부혁신안의 초점이 맞춰졌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대표적이다. 전산화가 마무리되면 ‘귀찮아서’ 혹은 ‘소액’이란 이유로 해마다 청구되지 않은 3000억원에 이르는 실손보험금이 가입자에게 돌아갈 것으로 행안부는 전망했다. 내년 10월에는 동네 의원과 약국까지 확대된다. 2026년까지 완료되는 ‘구비서류 제로화’ 사업은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등초본 발급 서류의 30%만 전산화돼도 연간 1조 2000억원이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이미 신분을 확인하는 디지털 수단이 다양해진 상황에서 인감증명은 재산권과 관련이 깊은 부동산 등기용이나 금융기관 제출용을 제외하고는 모두 디지털 기반 대체 수단을 통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인감증명서 발급건수는 3000만통에 이른다. 행정기관 간 데이터를 공유해 4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의 예방접종비 지원을 받을 때 필요한 초본 등 서류 4종도 사라진다. 국민이 서비스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역형 국민비서 등도 도입한다.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를 도입해 주택담보대출은 평균 284만원, 전세대출 236만원 등 연이자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범죄와 재난 분야에도 데이터와 AI 기반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경찰청은 군중밀집 상황을 CC(폐쇄회로)TV와 교통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속히 인력을 배치한다. 해양경찰청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불법 외국 어선의 해역 침범과 조업시기를 예측해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AI 기반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홍수예보 체계를 갖추고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 주기를 고려한 ‘넥스트 팬데믹’ 대비용 감염병 유행 예측 모형 개발과 훈련도 짜여진다. 청년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모바일 기반 ‘마음건강 자가검진’ 서비스와 상담치료(기본 6회, 최대 10회 바우처 제공)도 도입한다. 이 장관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완성할 것”이라면서 “구비서류 제로화와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