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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어르신·청소년·어린이 교통비 6억 8300만원 지급

    서울 강남구는 서울시 최초로 추진한 어르신·청소년·어린이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0일 3만 5268명에게 총 6억 8300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 어르신과 6~18세 어린이·청소년들에게 교통비를 돌려주는 이 사업은 분기별로 어르신 6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 2만원을 연간 각각 최대 24만원, 16만원, 8만원까지 환급해 준다. 이번에 지급한 교통비는 지난 10~11월 사용한 두 달분에 대한 환급금이다. 지난 1~10일 지원금 신청을 받은 뒤 교통카드 사용 내역을 정산해 20일 신청자 계좌로 입금이 완료됐다. 다음 지급은 12월부터 3개월간 사용분을 대상으로 정산해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다. 강남구는 앞서 지난 8월 전용 홈페이지인 ‘강남구 교통비 지원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9월부터 회원 가입을 진행해 사업을 본격화한 바 있다. 강남구는 이번에 교통비를 지원받은 구민은 1인당 월평균 9720원의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사업 시행 이후 강남구 월 대중교통 이용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7% 증가하면서 탄소 중립 정책으로서의 효과도 입증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교통 약자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주는 동시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 체증 완화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내년에는 70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지원하는 선불 교통카드 금액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해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연금·계속고용·노인복지 ‘3대 숙제’… 초고령 사회의 그림자

    연금·계속고용·노인복지 ‘3대 숙제’… 초고령 사회의 그림자

    지난 23일 주민등록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연금·계속고용·노인복지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했는데 대응 속도는 더디고 고령화는 가파른 터라 경제·사회 전반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아무런 준비 없이 재앙의 문이 열린 모양새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 거대 인구 집단인 1차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705만명)와 2차 베이비붐 세대(1964~74년생·954만명)가 차례로 법적 노인에 진입하면서 20년 뒤인 2044년 노인 비율이 36.7%에 이르는 세계 1위 초고령국가가 될 전망이다. 반면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2023년 3657만명에서 2044년 2717만명으로 940만명 감소한다. 부양해야 할 노인인구는 느는데 일할 사람은 1000만명 가까이 사라지는 셈이다. 당장 타격을 입는 건 국민연금 재정이다. 국민연금 수급자는 지난달 700만명을 돌파했지만 보험료 낼 사람이 줄어들어 3년 뒤인 2027년에는 보험료 수입만으로 연급 급여 지출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 그래도 그간 거둔 투자 운용 수익 덕에 기금 적립금은 계속 불어나지만 이마저 급속한 고령화로 2041년 적자로 전환되고, 2055년에는 모두 소진된다. 이후에는 그해 필요한 연금 재원을 그해 가입자들에게 거둬 고령 세대를 지원하는 ‘부과방식’으로 전환되는데 현재의 소득대체율 40%를 유지하려면 2060년 기준 보험료율이 29.8%까지 올라야 한다. 미래 세대가 국민연금 보험료로 소득의 30%를 내야 하는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는 말이다. 연금 곳간이 바닥나는 시기를 늦추려면 연금 개혁으로 재정 안정을 이뤄야 하지만 국회 논의는 멈춰 섰고 탄핵 이전부터 정부도 손을 놓은 상태다. 일할 사람이 줄고 노인이 느는데 경제 성장을 기대하기란 언감생심이다. 고숙련 인력이 60세 이후에도 노동시장에 계속 투입된다면 생산성을 확대할 여지가 생기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인 노인 빈곤율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노총이 비상계엄 이후 사회적 대화 참여 중단을 선언해 다음달로 예정됐던 ‘계속 고용 로드맵’ 수립이 언제 재개될지 알 수 없다. 복지 지출은 재정 시한폭탄에 가깝다. 65세 이상에게 주는 기초연금 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내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 예산(107조 1868억원) 중 노인복지에 책정된 돈은 27조 4413억원으로 4분의1 수준이다. 올해보다 7.0% 늘었다.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저소득층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할 여러 대책과 조건들이 성숙해진 후에 노인 연령을 제도적 필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 내년 초라더니 벌써 ‘초고령사회’… 가장 빠르게 늙은 대한민국

    내년 초라더니 벌써 ‘초고령사회’… 가장 빠르게 늙은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20%를 돌파했다. 고령 사회(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14% 이상)에서 초고령 사회(65세 이상 비율이 20%)에 이르기까지 불과 7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영국(51년)과 독일(39년), 미국(15년), 일본(10년) 등 주요국과 비교하면 ‘가장 빨리 늙은 나라’다. 그럼에도 정년 연장과 국민연금 개혁, 인구 절벽 문제를 전담할 인구기획부 신설, 노인 연령 상향 등 초고령 사회 대비에 필수적인 사회적 논의는 어느 하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3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가 1024만 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5122만 1286명)의 20.0%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 이상은 초고령 사회로 구분한다. 국내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8년 10%(10.02%)를 처음 돌파했고 2017년 14%(14.02%)를 넘어서는 등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65세 이상 인구는 2008년 494만 573명에서 16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여성(22.2%)이 남성(17.8%)보다 4.4% 포인트 높고 비수도권(22.4%)이 수도권(17.7%)보다 4.7% 포인트 더 높다.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이 27.2%로 가장 높고 경북(26.0%)과 강원(25.3%), 전북(25.2%), 부산(23.9%), 충남(22.2%) 순이다. 가장 비중이 낮은 곳은 세종(11.6%)이다. 내년 초라던 통계청 예상보다 더 빨리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한국 사회는 대비 없이 위기를 맞게 됐다. 지난 3일 비상계엄 이후 한국노총이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불참을 선언하면서 정년 연장의 사회적 합의 도출은 내년 이후로 연기됐다. 국민연금 개혁 논의도 중단된 상황에 연금을 받아 갈 인구는 늘면서 매일 1484억원씩 적자가 쌓이고 있다. 내년 3월 출범 예정이던 인구부 신설도 정부조직법 개정 논의가 멈춰 서면서 지연되거나 무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늙어가는 한국, ‘초고령사회’ 진입…65세 이상 인구 20% 넘었다

    늙어가는 한국, ‘초고령사회’ 진입…65세 이상 인구 20% 넘었다

    대한민국이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24만 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5122만 1286명)의 20.0%를 차지했다. 유엔(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 이상은 초고령 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08년 3월 10.02%를 기록한 이래 점점 늘었다. 2019년 5월 15.06%, 2020년 7월 16.06%, 2021년 10월 17.02%, 2022년 12월 18.02%를 차례로 기록했고, 올해 1월 19.05%를 기록하더니 올해가 가기 전 20%에 다다른 것이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7.8%, 여자는 22.2%로, 여자의 비중이 남자보다 4.4% 포인트 높았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 인구(2604만여명) 중 17.7%, 비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 인구(2517만여명) 중 22.4%로, 비수도권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수도권보다 4.7% 포인트 높았다. 시도별로 보면 전남이 65세 이상 비중이 27.18%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북(26.0%), 강원(25.33%), 전북(25.23%), 부산(23.87%), 충남(22.23%) 순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세종(11.57%)이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선 만큼, 인구 전담부처 설치 등을 통해 보다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등록금 부담 뚝… 종로 장학생 90명 선발

    등록금 부담 뚝… 종로 장학생 90명 선발

    서울 종로구가 내년 1월 2일부터 17일까지 종로구장학회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4년제는 2학기 이상, 2·3년제 대학은 1학기 이상 재학해야 한다. 2025년 신입생, 해외 대학이나 방송통신대 재학생 등은 지원할 수 없다. 학점 기준은 2024년도 2학기 기준 2.5 이상이고, 올해 재산 세액이 250만원 이하여야 한다. 복학생은 직전 학기 기준이다. 학교, 장학단체, 한국장학재단 등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받은 학자금 총액이 등록 금액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최근 2년 안에 종로구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은 경우에는 심사에서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7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자기소개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총 90명이다. 결과는 2월 7일 발표한다. 선발되면 회당 200만원까지 2월과 8월 두 번 장학금을 지급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취약계층 학생과 부모의 등록금 걱정을 덜어 주고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온전히 전념할 수 있게 뒷받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종로구장학회 장학생 모집…대학생, 대학원생 90명 선발

    종로구장학회 장학생 모집…대학생, 대학원생 90명 선발

    서울 종로구가 내년 1월 2일부터 17일까지 종로구장학회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4년제는 2학기 이상, 2·3년제 대학은 1학기 이상 재학해야 한다. 2025년 신입생, 해외 대학이나 방송통신대 재학생 등은 지원할 수 없다. 학점 기준은 2024년도 2학기 기준 2.5 이상이고, 올해 재산 세액이 250만원 이하여야 한다. 복학생은 직전 학기 기준이다. 학교, 장학단체, 한국장학재단 등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받은 학자금 총액이 등록 금액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최근 2년 안에 종로구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은 경우에는 심사에서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7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자기소개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총 90명이다. 결과는 2월 7일 발표한다. 선발되면 회당 200만원까지 2월과 8월 두 번 장학금을 지급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취약계층 학생과 부모의 등록금 걱정을 덜어 주고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온전히 전념할 수 있게 뒷받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홍천군, ‘모바일 주민증’ 무료 발급

    홍천군, ‘모바일 주민증’ 무료 발급

    강원 홍천군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안이 군의회를 통과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비용을 전면 무료화한 것은 군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군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빠른 확산과 정착을 위해 발급 비용을 무료화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오는 27일부터 2개월간 시범 운영된 뒤 전국으로 확대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발급에 필요한 일회용 QR 코드를 촬영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신영재 군수는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분야에서 선도적인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놀이동산까지!… ‘노원 눈썰매장’ 26일 연다

    놀이동산까지!… ‘노원 눈썰매장’ 26일 연다

    가족과 함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노원 눈썰매장이’ 오는 26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에서 문을 연다. 노원구 관계자는 “지난 3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눈썰매장뿐만 아니라 아이스링크, 눈놀이동산, 놀이동산,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눈썰매장은 내년 1월 26일까지 열린다. 컬링이나 전통놀이도 할 수 있다. 눈썰매장은 길이 90m의 성인용과 길이 50m의 어린이용으로 나눠 운영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전용 튜브를 이용하면 된다. 자동출발대도 설치된다. 아이스링크는 빙질 유지를 위해 45분을 운영하고 15분 휴식하는 1시간 단위로 운영된다. 하루에 총 6회다. 눈놀이동산에서는 플라스틱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대여비는 1회차당 2000원으로 스케이트화와 보호구 착용은 필수다. 올해 처음 조성된 놀이동산에는 슬라이딩카, 회전그네, 플라이트, 바이킹, 디스코팡팡 등 5종의 놀이기구가 마련된다. 기구별로 이용료는 3000~4000원이다. 빙어잡이는 올해도 진행된다. 체험료는 15마리 기준 4000원이다. 노원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1월 3, 16, 20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노원구민과 서울과기대 학생·직원, 36개월 미만 아동의 경우 무료다. 타 지역 주민은 2000원이다. 확인을 위해 입장 시 주민등록증 등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된다. 휴장일인 1월 20일에는 장애인 가족 초청 행사를 연다. 지난해 5만 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려 노원구는 안전 관리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주민 요구와 피드백을 반영해 눈썰매장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도 집 근처에서 겨울철 실외 활동을 즐기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놀이동산까지! ‘노원 눈썰매장’ 26일 연다

    놀이동산까지! ‘노원 눈썰매장’ 26일 연다

    가족과 함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노원 눈썰매장이’ 오는 26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에서 문을 연다. 노원구 관계자는 “지난 3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눈썰매장뿐만 아니라 아이스링크, 눈놀이동산, 놀이동산,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눈썰매장은 내년 1월 26일까지 열린다. 컬링이나 전통놀이도 할 수 있다. 눈썰매장은 길이 90m의 성인용과 길이 50m의 어린이용으로 나눠 운영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전용 튜브를 이용하면 된다. 자동출발대도 설치된다. 아이스링크는 빙질 유지를 위해 45분을 운영하고 15분 휴식하는 1시간 단위로 운영된다. 하루에 총 6회다. 눈놀이동산에서는 플라스틱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대여비는 1회차당 2000원으로 스케이트화와 보호구 착용은 필수다. 올해 처음 조성된 놀이동산에는 슬라이딩카, 회전그네, 플라이트, 바이킹, 디스코팡팡 등 5종의 놀이기구가 마련된다. 기구별로 이용료는 3000~4000원이다. 빙어잡이는 올해도 진행된다. 체험료는 15마리 기준 4000원이다. 노원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1월 3, 16, 20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노원구민과 서울과기대 학생·직원, 36개월 미만 아동의 경우 무료다. 타 지역 주민은 2000원이다. 확인을 위해 입장 시 주민등록증 등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된다. 휴장일인 1월 20일에는 장애인 가족 초청 행사를 연다. 지난해 5만 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려 노원구는 안전 관리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주민 요구와 피드백을 반영해 눈썰매장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도 집 근처에서 겨울철 실외 활동을 즐기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尹 잘한다” 24.2%… 12·3 비상계엄 전 수준 회복

    “尹 잘한다” 24.2%… 12·3 비상계엄 전 수준 회복

    긍정평가 4.8%P 상승… “잘못한다” 73.9%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대국민 담화 이후 상승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02명을 대상으로 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에서 ‘잘한다’는 긍정평가는 24.2%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 조사보다 4.8%포인트 오른 것으로, 5주 전(24.3%)과 엇비슷한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이후 소폭 상승했다가 비상계엄 선포 후 첫 조사인 전주에 취임 후 최저 수준인 19.7%까지 추락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함’이 13.0%, ‘잘함’이 11.2%로 나타났다. ‘잘못한다’는 부정평가는 73.9%로 조사됐다. ‘매우 잘못함’은 69.9%, ‘잘못함’은 4.0%였다. ‘잘 모름’은 1.8%였다. 연령별로는 60대(34.6%)와 70세 이상(34.4%)에서 긍정평가가 가장 높았다. 다만 두 연령대에서도 부정평가(60대 63.1%, 70세 이상 61.5%)가 훨씬 높았다. 이외 연령대에선 긍정평가가 20% 안팎에 그쳤다. 18~29세 18.4%, 30대 20.9%, 40대 18.1%, 50대 19.9%였다. ‘윤 대통령 즉시 체포’ 의견을 묻는 질문엔 응답자 71.5%가 찬성했다. 반대는 26.4%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매우 찬성한다’는 의견이 66.8%, ‘찬성’이 4.6%, ‘매우 반대’ 17.7%, ‘반대’ 8.7%, ‘모름’ 2.1% 등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60%를 넘은 가운데 대구(64.4%)와 경북(71.4%), 부산(67.3%)과 울산(81.7%), 경남(65.9%) 등 영남권에서도 찬성 의견이 높았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 지지층(93.3%)과 민주당 지지층(95.7%)에서 찬성 비율이 압도적이었다. 중도층(78.4%)과 무당층(78.9%) 역시 찬성 의견이 높았다. 반면 보수 지지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찬성 의견은 각각 35.8%와 25.1%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를 실시한 결과로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4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림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사회 경험 쌓고 용돈 벌고” 종로구, 대학생 행정체험단 모집

    “사회 경험 쌓고 용돈 벌고” 종로구, 대학생 행정체험단 모집

    서울 종로구가 오는 27일까지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제안을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 방학을 맞은 대학생에게 행정을 체험하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주민등록지가 종로구이고 고등교육법상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원격대학이나 사내대학, 평생교육원과 학점은행제 운영기관, 해외 대학 학생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아울러 최근 1년 이내 종로구 대학생 행정체험단에 참여한 학생은 제외한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다. 종로구는 이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3자녀 이상) 가구 자녀 등을 특별 선발해 저소득 가정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신청은 27일 오후 6시까지 종로Pick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면 된다. 종로구는 전산 추첨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내달 10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체험단으로 선발되면 전공학과와 보유 자격증, 거주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과 소속기관, 구의회,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되며 행정 사무보조, 현장 업무 지원을 맡게 된다. 1일 5시간, 주 5일 근무하는 조건이고 2025년 종로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5만 8895원의 임금을 받는다.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며, 실제 근무 일수는 22일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대학생들이 구정 경험을 쌓고 용돈도 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학생이 종로 발전을 위한 내준 좋은 아이디어들은 구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성동 무지개 눈썰매장’개장…무료로 즐기는 온 가족 겨울 놀이터

    성동 무지개 눈썰매장’개장…무료로 즐기는 온 가족 겨울 놀이터

    서울 성동구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겨울 놀이터 ‘성동 무지개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성동 무지개 눈썰매장’은 겨울철이면 유휴 공간으로 남게 되는 무지개텃밭(행당동 76-3)을 활용해 조성한 겨울철 놀이시설이다. 폭 10m, 길이 40m의 소형슬로프와 폭 12m, 길이 80m의 대형슬로프가 설치돼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안전하게 눈썰매를 탈 수 있다. 또한, 눈놀이 동산, 회전 썰매,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매점 등 편의 시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총 50일간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정원은 600명 내외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단, 슬로프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매일 13시~14시까지는 휴식 시간으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성동구민은 무료, 타 구민은 4000원이다. 방문 시 성동구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야 하고,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지난해의 경우, 구는 12월 20일부터 이듬해인 올해 2월 8일까지(51일간) 눈썰매장을 운영해, 총 3만 1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눈썰매장 및 체험시설, 접근성 등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는 내년 2월 눈썰매장 운영을 종료하는 대로 부지를 원상 복구해 무지개 텃밭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무지개 텃밭은 성동구에서 운영 중인 도시 농업 경작지로 구는 2012년부터 텃밭을 분양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무지개 눈썰매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놀이터로 주민들에게 올겨울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충분한 여가와 쉼을 통해 일상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유휴 공간 활용 및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프랑스에서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할 서초 대학생 찾아요

    프랑스에서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할 서초 대학생 찾아요

    서울 서초구는 오는 22일까지 해외 우호 도시인 프랑스 파리15구를 방문해 문화 교류 기회를 갖는 ‘2025 파리15구스터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파리15구스터디’는 2016년 서초구와 파리15구 간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시작된 양 도시 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2019년과 2022년, 올해에는 파리15구에서 서초구로, 2020년과 지난해에는 서초구에서 파리15구로 대학생을 파견했다. 총 5회 동안 28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파리15구스터디에 선발된 대학생 6명은 내년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파리의 행정·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한다. 파리15구 청사 등 공공기관을 방문해 프랑스의 정치 행정에 대해 배우고 양 도시 간 청년 정책과 교류 방향 등에 관해 이야기하며 서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든 여정은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브이로그 및 쇼츠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2025년 제8기 서초청년네트워크 활동위원’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경험을 공유한다. 모집 대상은 서초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 또는 서초구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학생으로 경비는 파리15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5 파리15구스터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서초의 ‘민간 외교관’으로서 서초와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는 못 버티겠다’ 지자체, 현금 지원 푼다

    ‘더는 못 버티겠다’ 지자체, 현금 지원 푼다

    경제침체 속 돈줄이 말라가면서 지역경제 어려움이 누적되자 지자체마다 민생회복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운을 띄운 1인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이 탄핵 정국 속 재추진되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현금성 복지 정책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은 최근 시민 모두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달 말 현재 정읍시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돼 있는 모든 시민이며 정읍에 체류하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대상은 총 10만 2600여명으로 총 308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지원금은 세출 구조조정과 경상경비 축소, 낭비적 재정지출 중단, 예비비(50억원) 등을 통해 마련했다. 이 시장은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워 선제 대응을 하기로 했다”며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 경제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시군은 전 도민에게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전북도에 제안하고 있다. 전북도와 시·군이 재원을 마련해 시민 전체에게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급하자는 것이다. 한 기초지자체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민생지원금을 검토하는 시군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는데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재정 부담도 덜기 위해선 최소 광역 단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남 영광군도 ‘군민 행복 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있다. 군은 260억 8600만원을 내년 본예산 반영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1차분 50만원을 내년 설 전에 지급하고, 2차 지원금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 광명시도 모든 시민에게 일정액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2일 비상 간부회의를 통해 “민생경제 위축이 우려된다”며 “소비 촉진 지원금과 지역화폐 지원 강화 등 가능한 모든 민생경제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지원금은 10만원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는 지역화폐 충전 한도를 올리는 등 지역 소비를 북돋우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 중랑구와 힘찬 인생 2막!... 일할 어르신 3580명 모신다

    중랑구와 힘찬 인생 2막!... 일할 어르신 3580명 모신다

    서울 중랑구가 어르신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358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청을 비롯해 지역 내 여러 복지기관에서 수행한다. 특히 ‘중랑시니어클럽’의 규모가 크다. 중랑시니어클럽은 공공시설 및 학교시설 봉사단, 복지시설 지원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25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형) 유형의 4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노인공익활동사업으로 2793명을 선발한다. 65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다. 동주민센터 청소관리, 공공시설 봉사, 스쿨존 교통안전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월 30시간 활동에 대해 29만원의 수당을 받는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어린이집, 청소년시설 등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파견돼 근무한다. 621명을 모집한다. 65세 이상이 대상이다.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월 60시간 활동하며 월 76만 1000원을 받는다. 실버카페 근무와 같은 공동체사업단과 경비원·관리사무직 등 민간기업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 지원(취업 알선형)은 60세 이상 65세 미만의 어르신도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사업 수행기관인 동주민센터나 복지관, 중랑시니어클럽의 접수처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는 접수 현장에서 작성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나 경로당 도우미를 희망하는 경우, 건강진단결과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사회적 관계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농어촌 민박때 신고제서 허가제로… 실거주지는 해당민박서 도내로 완화를”

    “농어촌 민박때 신고제서 허가제로… 실거주지는 해당민박서 도내로 완화를”

    최근 문다혜씨의 미신고 숙박이 도내에서 논란이 된 가운데 제주지역 숙박시설이 과잉 상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준 제주도내 숙박시설은 관광숙박업과 휴양펜션업, 농어촌민박 등 약 7만 9000실에 이른다. 이는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체류 관광객 수를 고려해 산정한 제주지역 적정 숙박업소 객실 수 4만 6000실에 비해 절반(58%)을 웃도는 많은 수치다. 제주도 농어촌민박협회는 지난 9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도 숙박시설 공급과잉 따른 농어촌민박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한 첫 도민토론회에서 이같이 공개했다. 고봉수 제주도 농어촌민박협회장은 “현재 제주도 숙박시장은 객실 공급과잉과 여행객 감소라는 이중고로 인해 심각한 운영위기에 처해 있다”며 “도내 숙박업 중 규모기준 가장 하위 단위인 농어촌민박업은 아직까지는 종사자 수와 생계 의존자 수에 걸맞는 존재감있는 경제주체로 자리매김을 못한 상태라 체계적 지원이나 육성방안에 대한 심층 검토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상헌 제주시농어촌민박협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지역의 숙박시설 과잉 공급과 불법 숙소 문제,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의 부작용 문제 등을 중점 제기했다. 제주농어촌민박협회의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제주도내 전체 숙박시설수는 적정량의 70%를 초과하고 있으며 농어촌민박의 예약률은 평균 35%에 불과하다. 또한 응답자의 85%가 올해 예약률이 예년보다 감소했다고 답했다. 특히 지난 8년동안 제주도의 농어촌민박 업체수는 2016년 약 2850개에서 2024년 현재 약 6000개로 2.1배 증가했다. 이 회장은 “농어촌민박은 부부 또는 가족경영 형태로 운영되며 약 3만명의 도민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며 “약 6000개의 무허가 불법 숙소가 국외 예약 플랫폼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숙소는 안전과 위생은 물론 세금을 내지 않는 등 합법 민박업체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며 “소비자 신뢰하락이라는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고 있어 제주도 숙박시장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8년 도입된 농어촌민박 안전 인증제는 민박의 안전성을 높이고 제주 관광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시작됐다”며 “그러나 현재 참여율이 3%에 불과할 정도로 실패했다. 이는 인증제가 민박업주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지 못하고 오히려 추가적인 부담을 안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지속 가능한 농어촌민박을 위한 변화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내 6000개 민박업체들은 현재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에 대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부족하다. 이를 위해 제주도 농어촌민박 소통 지원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센터에서는 민박업체들의 민원을 수용하고 행정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정기적인 경영 마케팅, 고객 응대, 위생관리 및 안전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민박업체 공동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각 지역의 자연 및 문화체험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실거주 의무는 농촌 소멸과 인구 감소를 방지하는 핵심제도로 이를 폐지하는 것은 농어촌민박의 생태계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현실적인 운영 여건을 고려해 실거주 의무의 범위를 유연하게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예를 들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해당 민박으로 설정하고 실제 거주는 최소한 제주도내에 하게 하는 기준을 마련하는 등의 세부 규정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시했다. 에어비앤비 등 예약 플랫폼에서 불법 숙소를 게시하지 못하도록 규제를 강화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플랫폼 사업자에게 강력한 처벌을 부과하는 법률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불법숙소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농어촌민박 등록 방식을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하는 공론화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올해 10월 말 현재 도내 숙박시설은 7532곳, 객실 수는 7만 9001실이다. 이중 농어촌민박은 6028곳으로 가장 많다. 객실 수는 1만5055실인 것으로 파악됐다.
  • 서울 중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9호점’ 이용 아동 20명 오는 16일까지 모집

    서울 중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9호점’ 이용 아동 20명 오는 16일까지 모집

    서울 중구는 내년 1월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9호점’ 이용 아동 2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 최초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키움센터 9호점은 중구교육지원센터 1층에 있어 센터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20시까지, 방학 중에는 8시부터 20시까지 돌봄을 제공해 육아 공백을 해소한다. 돌봄 시간 중에도 자유롭게 학원에 다닐 수 있으며 학부모에게 자녀의 입·퇴실 알림 문자를 발송한다. 급식과 간식도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도 학생과 학부모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다. 돌봄에 정기 등록돼 있지 않은 학생도 보호자가 갑작스러운 출장이나 야근 등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라면 이용일 2주전부터 일시돌봄 예약이 가능하다. 중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거나 중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은 오는 16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2월이다. 중구는 키움센터 9호점 외에도 관내에 돌봄센터 17개소를 운영하며 970명의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아동은 학교 안 돌봄센터(9개소)의 경우 내년 1월 2일부터 9일까지, 학교 밖 키움센터(8개소)의 경우 내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 돌봄센터는 맞벌이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 에너지바우처로 ‘따뜻한 겨울’ 지원

    도봉, 에너지바우처로 ‘따뜻한 겨울’ 지원

    서울 도봉구가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들에게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 등 연료 구입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가구원이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이거나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 또는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동절기 지원금액은 1인가구의 경우 25만 4500원, 2인가구 34만 8700원, 3인가구 45만 6900원, 4인 이상 가구 59만 9300원이다. 사용 기한은 내년 5월 25일까지다.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분이 꼭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시고 지원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 경력은 기본... 월급까지 챙겨주는 도봉구

    청년 경력은 기본... 월급까지 챙겨주는 도봉구

    서울 도봉구가 청년 구정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체험단은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지역 내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 복지 업무 보조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도봉구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자 이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취업 등에 도움이 돼 청년들의 호응이 크다. 경쟁률이 6대1을 넘는다. 지난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했던 체험단에는 모집정원 80명에 502명이 지원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일반선발 64명, 우선선발 16명, 총 80명이다. 공통 신청 자격 요건으로는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경기푸른미래장학관에 거주하는 19세~45세 청년이다. 우선선발에는 국가유공자 또는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본인 등이 지원 가능하다.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지원 받는다.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0일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결과는 23일 도봉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다. 주 5일, 1일 5시간을 기본 근무조건으로 한다. 2025년도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5만 8890원, 만근 시 147만 2370원을 받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회 경험도 쌓고 일급도 받을 수 있는 청년 구정 체험단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사회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어르신 힘찬 인생 2막 ‘노인일자리’로 챙긴다

    광진구, 어르신 힘찬 인생 2막 ‘노인일자리’로 챙긴다

    서울 광진구가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102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 2095명 ▲역량활용 635명 ▲공동체사업단 231명 ▲취업지원 141명 등이다. 올해보다 197명 늘었다. 내년에는 25개 기관에서 55개 사업을 운영한다. ‘공익활동’은 환경정비, 순찰, 복지도우미 등 임무를 수행한다. ‘역량활용’은 안전, 돌봄, 교육처럼 어르신의 전문성과 연륜이 필요한 사업이다. ‘공동체사업단’ 참여자는 택배, 유통, 식품을 비롯한 민간기관에서 ‘취업지원’의 경우 시험감독관 파견 근무를 각각 수행한다. 근로 시간과 급여는 사업별로 다르다. 최저임금을 준용한 활동비가 지급된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공익활동’을 제외한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와 같은 정부지원금이나 타 일자리 사업과 중복 수혜는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20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갖춰 동주민센터 또는 민간수행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접수처별로 모집 기간이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15일 개별 통보한다. 활동은 2월 3일부터 시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지난 9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했다. 다양한 노인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어르신 행복 향상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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