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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플러스]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를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는 김장 부산물을 일반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도 수거해 간다. 음식물쓰레기 전용 봉투는 크기가 작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단 고추 꼭지, 양파나 마늘 껍질, 마늘대는 음식물쓰레기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청소행정과 2094-1962. ‘마을공동체’ 평가 우수구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서울시 자치구 마을공동체 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돼 5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구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은 22건에 이르는데 추진 실적, 교육 및 홍보, 주민 참여 분야 등 10개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을공동체팀 901-6105. 15일 ‘가족 독서 골든벨’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15일 오후 3시 30분 방이동 방산중학교 개방도서관에서 ‘가족 독서 골든벨’을 진행한다. 가족 두 사람이 한 팀을 이뤄 모두 20개 팀이 참가한다. 그동안 도서관에서 ‘주머니 속의 책’으로 지정했던 ‘바보 빅터’ 등 책 3권의 내용에서 문제가 출제된다. 교육협력과 2147- 2360. ‘의료급여 업무’ 복지장관상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전국 시·군·구 의료급여 업무 평가대회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복지부에서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사례 관리를 통한 재정 절감 실적과 의료급여 제도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사회복지과 3423-5860. 크리스마스 트리 체험 행사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다음 달 21일 구립 사당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9~29일 사당청소년문화의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 595-0231~3.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다음 달 13일까지 ‘4분기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정리 대상 및 내용으로는 ▲90세 이상 고령자(192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 여부 조사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 신고자 등 조사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 해당된다. 자치행정과 351-6307. 서울전통시장 박람회 참가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중곡·자양·노룬산·영동교·화양전통시장이 오는 19~20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전통시장 박람회에 참가한다. 중곡제일시장의 국산 참기름과 발아현미쌀, 자양골목시장의 여수갓김치, 노룬산시장의 쫄깃한 인절미 등을 선보인다. 일자리경제과 450-7325.
  • 지적 장애인·노숙자 유인 인신매매… 신용등급 따라 몸값 받고 11명 팔아

    지적 장애인과 노숙자를 팔아넘긴 인신매매 조직과 이들의 명의로 신용대출과 함께 차량·휴대전화 등을 구입해 되팔아 온 일당 20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서울역 등을 배회하는 지적 장애인과 노숙자들을 일자리를 준다고 속여 유인한 뒤 카드깡 업자 등에게 팔아넘긴 혐의(영리인신매매 등)로 총책 김모(40)씨 등 14명과 매수자 임모(51)씨 등 6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임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근거지를 제공한 김모(62·여)씨 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또 범행대상 물색조(일명 ‘찍새’) 오모(56·여)씨 등 2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찍새인 오씨 등은 지난 7월 2일 서울역을 배회하는 신모(45·정신지체 1급)씨를 일자리를 주겠다고 속여 서울 동대문구의 K다방으로 유인했다. 이어 신분증이 없자 목욕과 이발을 시킨 뒤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게 하고 은행으로 데려가 입출금거래통장과 카드를 개설한 후 유인·매도 담당 총책인 김씨에게 신병을 넘겼다. 김씨는 신씨를 여관에 감금한 상태에서 인터넷을 통해 신용등급을 조회한 뒤 휴대전화 대리점으로 데려가 4대의 최신형 고가 단말기를 개통시킨 뒤 되팔아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휴대전화 단말기 판매가 끝나자 신씨를 행정기관에 데리고 다니면서 인감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을 발급받은 뒤 인신 매수책 임씨에게 돈을 받고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8월 말까지 11명의 지적 장애인과 노숙자를 유인해 신용등급에 따라 450만~750만원의 몸값을 받고 임씨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임씨 등 6명은 피해자들의 신용한도를 높이기 위해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한 후 신용대출을 받게 하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피해자 명의로 고급차량을 출고한 뒤 대포차량으로 판매해 왔다. 이들은 또 피해자를 대표자로 한 11개 유령법인을 설립해 법인 한 곳당 10개의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만들어 보이스피싱 조직에 100만원씩을 받고 판매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동거남과 헤어지면서 수억원 훔쳐 달아난 40대女

    동거남과 헤어지면서 수억원 훔쳐 달아난 40대女

    동거하던 남자와 헤어지면서 수억원을 훔쳐 달아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절도 혐의로 A(4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월 25일 오후 11시쯤 청주시 전 남자친구 B(47)씨의 집에서 B씨가 잠을 자는 사이 통장, 인감도장, 주민등록증 등을 훔쳐 다음날 오전 은행에 찾아가 4억 3500만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헤어지면서 자신의 짐을 챙기던 중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본인이 아닌 여자친구가 거액을 빼내간 것이 의심됐던 은행 측은 곧바로 해당 수표를 ‘사고수표’로 등록, 사용하지 못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4억원을 모두 회수했고 두 사람이 동거관계였던 점 등을 고려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별의 댓가가 4억3000만원?…동거남 돈 훔친 40대女

    이별의 댓가가 4억3000만원?…동거남 돈 훔친 40대女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동거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수억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A(4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25일 오후 11시쯤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전 남자친구 B(47)씨의 집에서 B씨가 잠을 자는 사이 통장, 인감도장, 주민등록증 등을 훔쳐 다음날 오전 은행에 찾아가 4억 3500만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헤어지면서 자신의 짐을 챙기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측은 당시 본인인 B씨가 아닌 여자친구 A씨가 거액을 빼내간 것을 의심하고 곧바로 해당 수표를 ‘사고수표’로 등록해 사용하지 못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가져간 돈을 모두 회수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동거관계였던 점 등을 고려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커버스토리-문화재 보호 X파일] 7단계 철통 보안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학예연구사 365일

    [커버스토리-문화재 보호 X파일] 7단계 철통 보안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학예연구사 365일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는 국내 최대의 보물창고다. 전체 면적 1만 2434.5㎡의 수장고에는 총 30여만점의 유물이 잠자고 있다. 이 가운데 국보는 67건 74점, 보물은 131건 179점에 이른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통째로 간직하고 있는 곳인 만큼 철통 보안을 자랑한다. 박물관 직원이라도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 전체 직원 500여명 가운데 출입이 가능한 인원은 유물관리부 직원 10여명에 불과하다. 수장고로 들어가려면 금고식 문을 통과하는 데서 시작해 열쇠, 카드키 등을 동원하고 최종적으로 담당 학예연구사의 지문 인식까지 최소 7단계의 ‘철통’ 보안망을 뚫어야 한다. 이렇듯 최적의 조건으로 수장고를 관리하고 문화재를 지켜내는 학예연구사 2명을 만났다. 박학수(43) 보존과학부 학예연구사와 권혁산(36) 유물관리부 학예연구사. 각각 15년, 6년 경력의 베테랑들이다. 유물관리부 직원들은 수장고 내부의 온도, 습도, 조도, 공기 질 등을 24시간 ‘매의 눈’으로 감시하고 있다. “유물 재질별로 적당한 온·습도가 다 달라 늘 신경을 써야 합니다. 습도가 올라가면 녹슬고 부패하는 청동, 철제 등 금속 유물은 습도를 최대한 낮춰주는 게 중요한 반면 종이, 목재, 직물 등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게 관건입니다. 조금만 온·습도가 높아도 부식되거나 곰팡이가 필 위험에 노출되는 금속과 유기물들이 다루기가 제일 까다롭죠.”(권 학예사) 부식 위험을 막기 위해 격납장과 유물상자를 짤 때는 일절 쇠못을 쓰지 않을 정도다. 현재 수장고에 있는 대표적인 유물은 2011년 프랑스에서 145년 만에 반환돼 화제를 모은 외규장각 의궤다. 의궤는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단독으로 보관돼 있다. 금속 유물 수장고에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국보 83호와 78호가 번갈아가며 자리를 차지한다. 83호가 전시장에 나가면 78호는 수장고에 남아 있는 식이다. 보물 제527호인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도 늘 일부는 수장고에 자리해 있다. 빛 노출로 인한 손상의 우려 때문에 휴지기를 갖게 하기 위해 일부만 전시장에 나가기 때문이다. 명성왕후의 표범무늬 양탄자도 수장고에 남아 있는 대표적인 유물 가운데 하나다. 유물이 처음 발굴되면 30여명의 보존과학부 직원들이 매달린다. 보존 처리에 앞서 엑스선 촬영, 상태 조사와 유해균이나 벌레 등을 차단하기 위한 ‘훈증’ 작업 등을 반드시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세간에 공개된 ‘이사지왕 대도’처럼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문양이나 명문이 있는지, 유물 표면에 해로운 물질이 붙어 있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어떤 보존 처리 방법을 쓸지 결정하기 위한 첫 단계죠.”(박 학예사) 보존 처리되는 유물은 1년에 평균 1000여점에 이른다. 금속공학 박사 출신으로 금속 유물을 도맡아온 박 학예사의 손을 거쳐간 국보, 보물도 다수다. 특히 기원전 2~3세기 제작된 다뉴세문경(국보 141호)의 현재 모습은 박 학예사가 1년간 공을 들인 결과다. “문양의 선 하나 간격이 0.25~0.3㎜ 정도밖에 안 될 만큼 정교한 청동거울인데 닳아 없어진 부분을 복원하라는 지시가 떨어졌어요. 당시에는 그 거울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제작 기술도 밝혀진 게 없어 어떻게 복원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복원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거울 단면에 남아 있던 거푸집 재료를 발견했어요. 흙을 굳힌 뒤 새겨서 청동을 부어 떼낸 것이죠. 제작 기술을 알아낸 뒤 부서진 문양 조각 19개를 붙이는데 한 조각을 붙일 때마다 1시간씩 손으로 붙들고 있어야 했어요. 그 작업만 한 달이 걸렸습니다. 바다에서 건진 목제 유물은 염분을 빼느라 복원에 십수년이 걸리기도 해요.”(박)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지난한 작업을 거쳐 유물이 전시장에 오를 때, 학예사들은 가장 뿌듯하다고 입을 모은다. “발견 당시에는 형태도 제대로 알아볼 수 없었던 유물들이 제작 당시의 모습을 최대한 회복해 관람객들을 만날 때가 가장 보람차죠.”(박) “저는 땅 속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박물관으로 가져와 등록하는데, 사람으로 치면 주민등록증을 만들어주는 것과 같죠. 그렇게 이름을 얻은 유물들이 실제 전시대에 오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노력이 많다는 걸 한번쯤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권)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가짜 주민증 청소년 고용한 유흥업주도 처벌”

    가짜 주민등록증을 들고 온 청소년을 고용한 유흥업소 업주에게 청소년보호법 위반죄를 물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업주가 주민등록증 사진과 실물을엄격히 대조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유흥주점에 16∼17세 청소년을 고용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김모(52·여)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전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 전북 익산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던 김씨는 청소년인 송모양 등 3명을 고용해 술을 따라주고 노래를 부르게 했다. 송양 등은 고용 당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제시했으나 김씨는 추가 확인 조치를 하지 않고 이들을 고용했다. 앞서 1·2심은 송양 등이 주민등록증 사진상의 사람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화장을 한 점 등을 근거로 김씨에게 죄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청소년이 연령을 감추고 취업하려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에 추가 확인조치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또 ‘진흙탕’

    오는 10일 치러지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선거가 또 진흙탕 싸움의 기미를 보여 종교계 안팎에서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총무원장 선거에 출마한 보선 스님은 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에게서 두 차례 협박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자승 스님은 연임에 도전하고 있으며, 보선 스님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보선 스님은 기자회견에서 “자승 스님이 어제(6일) 두 차례 전화를 걸어와 마곡사 문제(선거인단 선출 부정 시비)를 풀지 않으면 선거를 파행으로 몰고 가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보선 스님에 따르면 자승 스님은 “마곡사 건을 해결하라. (보선 스님을 추대한) 3자 연대가 중앙선관위를 잡고 있으니 의중만 있다면 해결되지 않겠느냐”고 겁박했다. 마곡사는 총무원장 선거인단 선출 과정에서 의결권이 없는 자승 스님 쪽 인사가 표결에 참여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불법 논란이 일고 있다. 보선 스님은 “자승 스님의 전화는 후보자에 대한 매수 및 이해유도 금지를 규정한 종단선거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기 때문에 이날 중 선관위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자승 스님 쪽은 “전화를 건 것은 맞지만 합법적으로 선출된 마곡사 선거인단 문제를 빨리 처리해서 선거를 정상적으로 치르자는 취지였다”며 “보선 스님 쪽이 마곡사 표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트집을 잡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보선 스님은 1972년 비구계를 받은 뒤 1975년 발급받은 주민등록증 사진에 속복을 하고 머리를 기른 모습을 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환속의 증거로 후보자격이 박탈될 만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공세를 벌였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北 악성코드 삽입 도박프로그램 반입

    인천경찰청은 29일 중국에서 활동하는 북한 공작원과 접촉해 악성코드가 삽입된 도박 프로그램을 국내에 반입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최모(3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공작원인 강모(29)씨와 중국에서 직접 만나거나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불법 사행성 프로그램 제작을 의뢰하고 개발비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프로그램을 국내에 반입하는 과정에서 강씨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주민등록증·여권·은행통장 등 인적사항을 도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인터넷을 이용한 도박 프로그램이 유행한다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북한에서 제작 반입된 도박 프로그램은 해킹을 목적으로 하는 악성코드가 삽입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 같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PC는 디도스 공격 등 북한의 각종 사이버 테러에 활용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생각나눔] 술 마신 뒤 신고한 미성년자는 훈방조치·업주는 영업정지

    [생각나눔] 술 마신 뒤 신고한 미성년자는 훈방조치·업주는 영업정지

    경기 고양시 중산동 A(59·여)씨의 작은 주점에 최근 B(20)씨 등 남성 6명이 들어섰다. 평소 알고 있던 터라 무심결에 술과 안주를 내놓았다. 이들의 술 자리가 끝날 때쯤 갑자기 신고를 받고 나타난 경찰이 다짜고짜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팔았다며 자술서를 쓰게 했다. B씨를 제외한 5명은 미성년자였다. 술값을 받기는커녕 관할 일산동구청에 통보돼 영업정지 2개월에 벌금 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인근의 다른 주점 5곳도 비슷한 처지에 있다. 또 지난달 3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모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김모(23)씨는 담배를 사려는 앳된 남자와 신분증 확인을 두고 승강이를 벌이다 마지못해 담배를 팔았다. 잠시 후 경찰이 편의점을 찾아와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했다”고 통보했다. 이를 신고한 이는 담배를 사간 만 18세 청소년인 전모군이었다. 승강이를 벌인 김씨에게 앙심을 품고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다. 김씨는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고, 편의점 업주는 담배소매업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처럼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한 뒤 억울하게 피해를 당하는 영세 상인들이 속출하고 있다. 13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한 업주들은 행정처분하고 미성년자들은 훈방 조치하고 있다. 그러나 술값을 내지 않기 위해 청소년들이 서로 짜고 술을 마신 뒤 경찰에 신고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어 영세 상인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업주들이 ‘공짜 술을 먹기 위한 함정’이라고 설명해도 달리 입증할 방법이 없어 한 번 적발되면 영업정지 처분을 피해갈 수가 없다. 청주에서 음식점을 하는 이모(56)씨는 “요즘 청소년들은 화장을 하거나 화려한 옷을 입고, 심지어 주민등록증을 위조하기도 해 속을 수밖에 없다. 나이를 속인 청소년들에게도 따끔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인터넷 등에서는 ‘미성년자 공짜 술 먹기 요령’, ‘미성년자 담배 사는 요령’ 등의 사이트가 활개를 치고 있다. 또 ‘주민등록증의 ‘생년’부분을 만 19세 이상으로 고치는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 올 8월 말 현재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적발된 주점 중 24곳이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단 한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패소했다.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김용석 팀장은 “업주가 억울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신분증 확인을 소홀히 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양심불량인 미성년자들에 대해서는 별도 처벌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고양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해수·미래부 세종시 이전 번복

    당정이 12일 해양수산부와 미래창조과학부를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합의한 것을 새누리당 지도부가 즉각 번복하며 혼선이 빚어졌다.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참석한 당정협의에서 해수부와 미래부의 정부세종청사 이전을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은 “연말까지 이전이 마무리되도록 의견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당 정책위는 황 의원의 기자회견이 있은 지 2시간여 만에 ‘해수부·미래부 세종시 배치 전혀 확정된 바 없다’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냈다. 정책위는 “이 문제는 앞으로 공청회 등을 거쳐 충분히 의견을 수렴한 후에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라며 이날 당정 협의 결과를 부정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도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런 당내 엇박자와 관련, 당 안팎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해수부의 부산 유치를 바라던 부산 시민들의 반발을 막기 위한 새누리당의 응급 처방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정책위 측은 “부처 이전과 관련한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프로세스를 통한 심층 논의가 필요한데, 당 지도부에 보고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합의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당정은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이어지는 평일 하루를 더 쉬는 대체휴일제를 설과 추석에 이어 어린이날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이외에 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하는 재외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부터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기로 했다. 지금까지 재외국민에게 발급해 온 거소신고증으로는 휴대전화 개통, 신용카드 발급, 실명 인증 등을 하는 데 불편함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대부업체 속여 ‘200억 꿀꺽’ 전세대출 사기단 총책 검거

    전세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조작해 대부업체로부터 200여억원을 가로챈 사기단의 총책이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가짜 임대차계약서를 갖고 대부업체를 돌며 200억원을 대출받아 달아난 혐의(사기 등)로 총책 이모(51)씨 등 6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부동산 실소유주의 주민등록증과 임대차계약서 등을 위조해 30개 대부업체로부터 30여차례에 걸쳐 30억원의 전세대출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도권 일대에 월세 매물로 나온 아파트와 빌딩을 찾아 계약을 맺은 뒤, 주인의 인적 사항을 몰래 빼내 집주인 신분증 등을 위조해 대부업체로부터 건당 5000만∼19억여원의 전세담보대출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美서 5분이면 입국심사 자동시스템 한국도 적용

    미 국토안보부 산하 국경관리청(CBP)은 9일(현지시간)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간편히 입국할 수 있는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을 한국에도 적용하기로 하고 이날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글로벌 엔트리’에 가입할 수 있는 한국 국민은 주민등록증과 전자 복수여권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국민이다. 자동화된 입국 절차에 걸리는 시간은 5분도 채 소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재외국민 주민증 이르면 2015년 발급

    정부는 이르면 2015년부터 외국으로 이민하거나 외국 영주권을 딴 국외이주국민에게도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행정부와 외교부, 법무부 등 관련 부처가 협의해 해외 이주를 포기해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는 현행 주민등록법을 올해 안에 개정할 예정이다. 국민이 국외로 이주하더라도 주민등록은 유지된다. 17세 이상의 국외이주국민에게는 현재의 주민등록증과 모양·형태는 같지만 국외이주국민이라고 표시된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해외 이주로 주민등록이 말소되면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가입 자격을 상실한다. 또 금융·부동산 거래나 임대차 계약을 할 때 여러 불편을 겪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어려움은 해소될 전망이다. 그러나 재외국민용 주민증을 발급받더라도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연 1만원 이하씩 부과하는 주민세는 면제된다. 안행부 관계자는 “재외국민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권리를 누리는 만큼 국민의 의무를 지는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대해서는 추후 관계 부처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4대 궁·종묘·조선왕릉 만 24세까지 무료입장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무료 관람이 만 24세 이하 국민으로 확대된다. 문화재청은 5일 청소년의 문화유산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현행 만 18세 이하로 되어 있는 무료 관람을 국제 청소년의 날인 오는 12일부터 만 24세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관람 확대는 문화재청이 주간에 유·무료로 개방하는 일반 관람에 한하는 것으로 창덕궁 후원과 경회루 연향, 경복궁·창경궁 야간 개방 등 특별 관람은 해당되지 않는다. 궁·능 무료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궁·능의 매표소에서 학생증, 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제시하고 무료관람권을 발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은 ‘청소년 단체 사전예약제’와 ‘지도교사 등 인솔자 지원 할당제’도 실시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의무화될 예정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자원봉사 천사들 건강 챙기는 천사는 누굴까

    동작구가 2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동작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현재 11만 8000여명으로 이들 가운데 2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한 주민은 2797명이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이들에게 ‘감사’ 차원에서 무료 건강검진 혜택을 준다. 기초검사, 혈액학검사, 생화학검사, 소변검사 등 1차 검사와 체력 측정 및 체성분 분석 등 2차 검사로 나눠 진행한다. 검사를 받으려는 자원봉사자는 동작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거나 봉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확인서와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건강증진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무료 건강검진 대상자는 반드시 검진 전날 밤 10시부터 검사 당일까지 금식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내년부터 재외국민에게 주민증 추진

    이르면 내년부터 해외 영주권자로서 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하는 재외국민에게도 주민등록증이 발급될 전망이다. 안전행정부는 9일 법무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주민등록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우리 국민이 해외 영주를 목적으로 출국할 때 주민등록증이 말소됐지만 관련 법이 개정되면 앞으로는 이 같은 말소 제도가 폐지된다. 또 재외국민이 한국에 거주 목적으로 들어와 신고하게 되면 과거 말소됐던 주민등록증을 다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은 해외 영주권을 포기해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었고 일정 기간 이상 거주 목적으로 국내에 들어와도 주민등록증이 없어 경제·금융 활동 등에서 제약을 받아 왔다. 안행부 관계자는 “18대 국회에서 추진한 바 있는데 재외국민의 편의를 위해 다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행부는 법무부, 외교부 등과 주민등록법 개정을 논의해 정기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건강기능식품 슈퍼 판매·기능 광고 허용

    건강기능식품을 슈퍼마켓에서도 팔 수 있고 관련 식품의 구체적인 기능 표시 광고도 허용된다. 뮤직비디오와 웹툰에 대한 사전 심의제도가 자율심의 방식으로 바뀐다. 위성, 케이블, 인터넷TV(IPTV) 등 모든 방송사의 전송방식을 서로 혼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위성방송을 인터넷망을 통해 IPTV로 서비스하는 ‘접시 없는 위성방송’(DCS)의 도입이 가능하게 됐다. 정부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네거티브 규제방식의 확대추진 방안’을 보고했다. 네거티브 방식은 전면 허용을 원칙으로 하고 금지는 예외적으로 하는 규제방식이다. 이날 정부가 확정한 네거티브 규제방식의 확대를 위한 산업별 10개 부처의 우선 추진과제에는 벤처의 입지 관련 규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허가, 재활용 폐기물의 종류 및 처리방법, 선박 투자업 및 선박운용회사의 인허가, 복합물류터미널사업 등록규제 등이 포함됐다. 현재 360일이 걸리는 의약품·의료기기 관련 신기술 평가기간을 250일로 줄이고, TV 전송망사업자(NO)의 등록요건을 완화하는 방안도 들어있다. 관련 정부 부처들은 추진계획의 세부이행 계획을 수립해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확정·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기업의 자유로운 영업 활동과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규제 방식을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금지를 예외적으로 하는 네거티브 규제방식의 도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일반 국민들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현장 애로 사항, ‘손톱 밑 가시’ 113건에 대한 개선 대책도 확정했다. 이는 지난달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130건을 개선 과제로 확정한 데 이은 후속 조처다. 국외 이주자에 대한 주민등록증 발급, 체육지도자 학력 요건 완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만 가능했던 장애인 복지카드의 주민센터 재발급 허용 등도 포함돼 있다. 이주 국민의 경우 주민등록이 자동 말소돼 금융거래, 취업, 사업 등 국내 경제활동에서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에 따라 30일 이상 국내 체류하는 이주 국민에게 별도의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창업 2년 이내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다수공급자계약(MAS)에 참여할 때는 납품실적(연 3건) 기준 요건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또 영세사업자에 대한 미소금융 운영자금 대출 기준을 현행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에서 1년 미만으로 낮추기로 했다. 산림사업법인 등록기준도 현행 설립요건(기술자 3인과 기능인 6인)에서 하향 조정된다. 우체국 국제특송(EMS) 요금체계도 현행 500g에서 250g으로 세분화해 물류비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영세 중소서점(면적 330㎡ 미만) 의 책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10인 미만의 도산 기업 근로자에 대해 국선 노무사가 무료로 지원하도록 했다. 정부는 법령 개선 등 후속조치를 마련해 오는 하반기부터 개선 대책을 순차적으로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대부업체 101억 등친 ‘동대문파’ 아줌마들

    ‘뛰는 대부업체 위에 나는 아줌마?’ 전세대출 서류와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수십여 곳의 대부업체로부터 100억원대의 전세 대출금을 빌려 잠적한 주부 사기단이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장사를 하다 알게 된 이들은 폭력 조직을 연상케 하는 ‘동대문파’라는 이름의 계모임을 만들어 대출 사기를 모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2011년 5월부터 2년 동안 가짜 임대차 계약서를 갖고 소규모 대부업체를 돌며 101억원을 대출받아 달아난 곽모(55·여)씨 등 10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신모(51)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2명씩 짝을 지어 집주인과 세입자로 역할을 나눈 뒤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가짜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고 서류를 대부업체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90여 차례에 걸쳐 건당 6000만∼1억 5000만원의 대출금을 받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대부업체를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범행에 이용한 아파트에 실제 두 달간 월세로 살았고 이 기간 동안 집주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해 가짜 주민등록증을 만드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또 가짜 전세계약서에 동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받거나 전세보증금에 대한 채권양도 공증을 받는 등의 수법으로 대부업체와 공인중개사, 실소유주를 모두 감쪽같이 속였다. 피해를 당한 한 대부업자는 “임대차 계약서의 소유주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고 전세보증금에 대한 채권양도 공증까지 해와 사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달아난 주민등록증 위조책 김모(66·여)씨 등 나머지 11명을 쫓고 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주민등록 등초본, 무인발급기 수수료 반값

    앞으로 무인 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으면 수수료를 지금의 절반인 200원만 내면 된다. 안전행정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민원창구에서 발급받거나 무인 민원발급기를 이용하거나 똑같이 4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했다. 안행부는 민원인들의 창구 이용에 따른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뒤 새로 만들었는데 과거 등록증을 찾으면 이를 회수하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성북구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성북구는 불의의 사고나 재산 관리 소홀로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를 알려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토지 상속권자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과 사망한 조상의 제적등본을 가지고 구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수료는 없다. 자신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고 싶은 경우 신분증만 제시하면 되고 위임장과 위임자의 자필서명이 있는 신분증 사본을 함께 내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성북구는 올 들어 213명에게 2184필지 190만㎡의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했다. 2010년 64명 456필지 123만㎡, 2011년 108명 788필지 140만㎡, 지난해 317명 1570필지 261만㎡로 급증하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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