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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4층 빌라 ‘기우뚱’ 20명 대피…정밀 진단 시급

    부산 4층 빌라 ‘기우뚱’ 20명 대피…정밀 진단 시급

    부산에 있는 4층짜리 빌라가 한쪽으로 기울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전문가는 최근 내린 많은 비와 경주 지진에 따른 여파로 추측하고 있다. 1일 부산 사상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D 빌라가 오른쪽으로 2도 정도 기울어 주민 20여 명이 급하게 대피했다. 주민들은 오후 9시쯤 지인 집 등지로 각자 이동했으며 구청은 안전사고 위험을 고려해 빌라 인근에 보행자 통행을 막고 있다. 구청은 해당 빌라가 더 기울어지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했고, 계측기에 나타나는 빌라 기울기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해당 빌라는 지난달 초부터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이 발견돼 사상구청이 정밀 안전점검을 하던 중이었다. 전문가들이 해당 빌라를 살펴본 결과로는 당장 주민대피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고 안전조치를 하고 나서 정밀 진단을 하면 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은 해당 빌라에 대해 안전진단용역을 하는 중이었는데 지난달 30일 저녁 갑자기 빌라에 달아 둔 계측기에서 주민대피가 필요한 정도로 빌라가 기운 것으로 나타났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빌라가 기운 원인과 해결책을 찾으려고 안전진단용역을 하고 있었는데, 지난달 30일 저녁 계측기에서 이상 수치가 나타나 안전을 고려해 우선 주민들을 대피하도록 했다”며 “기운 원인은 전문조사를 해봐야 나오겠지만, 최근 많은 비가 내린 데다 경주 지진에 따른 여진의 여파도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해당 빌라는 2002년 완공됐으며 11가구가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을지훈련 22일~25일 실시 “실제훈련 확대·강화” 내용은?

    을지훈련 22일~25일 실시 “실제훈련 확대·강화” 내용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정부 차원의 훈련인 을지연습이 22∼25일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49회째인 올해 을지연습에서는 최근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사이버테러,GPS(인공위성위치정보) 전파 교란 등에 대응하는 실제훈련을 확대·강화하기로 했다.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키우고자 전시직제편성 훈련과 국지도발에 대비한 읍면동 지역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장사정포 포격 대비 접경지역 주민대피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연습을 실전처럼 한다. 전시 동원자원으로 지정된 기술인력과 차량·건설기계 동원훈련,원자력발전소·공항·항만 등 국가중요시설 방호와 테러 대비 훈련 등도 실제훈련으로 시행한다. GPS 전파 교란 대비는 기존의 도상훈련에서 민간 어선과 항공기 등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실제훈련으로 진행된다.외부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연습 평가를 강화하고 미흡한 기관에는 재훈련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을지연습에는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중점관리 지정업체 등 4000여 기관 48만여 명이 참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스팔트 위 잉어 “너희 집으로 돌아가거라”

    아스팔트 위 잉어 “너희 집으로 돌아가거라”

    나흘째 이어지는 장마로 각종 피해가 속출한 현재 복구 진행이 한창이다. 지금까지 집계된 바에 따르면 4명이 실종되고 61명이 대피중이다. 국민안전처는 연속 강우에 따른 산사태 취약지역을 특별관리하고 주민대피에 대한 구호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마전선은 오는 8일 금요일에 북상해 소강상태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지방재정 새달부터 전면 공개… 마을기업도 100개 육성

    지방재정 새달부터 전면 공개… 마을기업도 100개 육성

    1288개 지자체·공기업·기관 재정 언제 어디서든 한눈에 비교 가능 다음달 1일부터 ‘지방재정 365’ 서비스가 실시된다. 지방재정을 1년 365일 어디서나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정자치부는 2002년부터 지방재정 통합공시, 통합재정개요, 재정연감 등 각종 지방재정 정보를 공개하는 ‘재정고’를 운영해 지방자치단체별 업무추진비, 부채 규모, 행사·축제 경비 등 63종의 재정정보를 비교 공시하는 등 투명성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측면에서는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27억원을 들여 ‘지방재정 365’ 시스템을 갖췄다. 243개 지자체, 410개 지방공기업, 618개 지방출자·출연기관, 17개 교육청의 재정통계 161종을 한곳에 모아 공개하고 그래프, 그림 등을 최대한 활용해 시각화에 애썼다. 민간활용 및 가치 창출을 촉진하도록 기초 데이터를 개방하는 작업도 곁들였다. 행자부가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출범 500일을 맞아 성과와 과제를 정리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홍윤식 장관은 27일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정신으로 성실히 일하면 대접받는 조직을 만들어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업무에 몰입하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중용하는 인사를 통해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성과 가운데 사회의 핫이슈인 지역 일자리 창출도 눈에 띈다. 고용·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춘 마을기업 100개를 새로 육성하기로 하고 속도를 내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 공동작업장 운영, 지역자원 상품화 등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만들기여서 의미를 더한다. 올해 상반기 17개 시·도 1100여개 사업장에서 6000명 이상을 끌어들일 전망이다. 옥외광고 분야 규제 개혁을 통한 산업 활성화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1월 6일 관련 개정법령을 공포해 오는 7월 7일 시행을 앞뒀다. 신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옥외광고 도입을 위해 표시방법 등을 깔끔하게 규정했다. 특정 지역을 지정해 옥외광고 관련 규정을 대폭 완화하는 자유표시구역 도입과 전자게시대, 버스 돌출번호판 광고 등의 규제를 완화해 시장 활성화를 꾀했다. 안전점검 대상 확대, 풍수해 등에 대비한 정기점검 의무화 조항도 무분별한 난립을 막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가 세계에 내로라하는 한류를 행정으로 확산하는 데도 한몫했다. 과학수사 기술 확산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기도 했다. 산하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심으로 ‘아프리카-아시아 법과학 협의체’(AAFSA) 결성을 주도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법의학연구소와 기술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과제도 적잖다. 전문가들은 생애주기별 원스톱 서비스를 늘리고 모바일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확대,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 22개 분야 전면 개방 등 ‘정부3.0 생활화’로 국민들에게 한층 다가서기를 주문한다. 행자부는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 전환 등 지방재정 불균형 완화를 위한 지방재정 및 조세 법령 개정 등을 향후 중점 사업으로 손꼽았다. 지방재정 개혁을 위해서다. 지역특화 규제 혁신, 지방공기업 구조개혁, 마을기업·야시장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채찍을 더할 생각이다. 한편 홍 장관은 취임 뒤 토요일마다 빠지지 않고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올 1월 16일 경기 파주시 주민대피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지난 23일엔 세종시 민간건물인 ‘미디어플라자’로 이전한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보안관리 상황을 살폈다. 장애인 시설, 독거노인, 쪽방촌 등 사회 약자층을 찾아가 봉사활동에도 힘썼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백령도 주민대피시설 화상 점검

    백령도 주민대피시설 화상 점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를 방문해 유사시에 대비한 주민대피시설을 현장 점검하고 인천시 상황실과 옹진군 등을 연결하는 화상시설을 시연하면서 관계자들에게 대피시설 활용이 언제든지 가능하도록 수시로 점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접경지 대피소 ‘체류형’으로 바꾼다

    접경지 대피소 ‘체류형’으로 바꾼다

    말 그대로 그냥 몸만 갈무리하던 접경지역 주민 대피소가 싹 달라진다. 이른바 ‘체류형’으로 바뀐다. 물론 긴장감을 아예 없애진 못하지만, 그렇다고 잔뜩 웅크리기만 하면 더욱 초조해지기 마련이라 변화에서 생기는 효과는 자못 크다. 국민안전처는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유지·관리 기준을 새로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평소 친근감을 심어 줘야 대피할 때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50~100인용은 공부방, 인터넷을 활용한 지식정보방 등으로 꾸민다. 100~200인용은 전시관, 자치센터, 작은 도서관, 마을회관, 노인회관 등으로 쓰도록 했다. 200인용 이상은 다목적 강당,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으로 활용한다. 비상상황 때를 빼고는 비어 있는 터라 일용직을 채용해 관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연간 3000여만원에 이르는 인건비도 아낄 수 있다. 노인, 학생, 동호회 등 주민들에게 맡기면 된다. 접경지역은 인천 강화군, 경기 동두천시, 강원 춘천시 등 15개 시·군에 지정돼 있다. 정부 주민대피시설은 168곳이다.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이란 민방위사태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능의 시설로 접경지역에 설치하는 정부지원시설, 다른 지역에 지정하는 공공용시설로 나뉜다. 안전처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북한의 포격 때 모포에 의지해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던 모습 등 언뜻 보기엔 초라한 대피자들의 표정도 한결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잠깐 머물다 잠잠해지면 거주지로 옮기는 등 적의 위협 기간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이제 적어도 이틀쯤 맘 놓고 지낼 수 있도록 냉장고, TV, 냉난방기, 무선 인터넷수신기 등 편의물품도 고루 갖춘다. 폭발방지 장치를 곁들인 출입문과 자가발전기, 방송청취기기 등 10종은 필수시설로 나눴다. 주민촌에서 차량이나 도보로 5분 이내를 기준으로 설치해 접근성을 꾀한다. 안전처는 올해 인천 5곳, 경기 10곳, 강원 7곳을 시작으로 연간 12~22곳씩 모두 315곳을 이른 시일 안에 확충하기로 했다. 물론 이미 들어선 대피소도 깔끔하게 단장한다. 최근 업무보고에서 내건 ‘안전혁신 국민체감의 해’에 걸맞게 불편을 해소해 접경지역 삶의 질을 끌어올리자는 취지다. 올해 예산도 132억원을 확보했다. 국비와 지방비를 50%씩 분담해 1곳당 평균 6억원을 투입한다. 안전처는 전국 도심에 있는 공공용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과거 시설 숫자와 수용률을 높이는 데만 집중한 결과 무더기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유흥업소 등으로 사용돼 잠겼거나 배관, 철근, 공구 등 잡동사니로 채워져 대피는커녕 통행조차 힘든 사례가 숱하다. 이에 따라 안전처는 시·도 평균 281.5%인 수용률을 120~150%로 적절하게 조정하는 대신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현장점검을 분기별로 정례화하고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공공을 위해 민방위훈련이나 비상사태 발생 때 공간을 흔쾌히 내놓고 관리에 힘쓰는 건물주에겐 인센티브를 주는 길도 찾고 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안전처, 지자체 비상대비대책 점검

    국민안전처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는 17개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10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인용 장관 주재로 열었다. 이날 회의는 민방위 경보와 주민보호대책을 점검함으로써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와 인천, 강원 등 접경지역 부단체장들이 해당 지역의 주민보호대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박 장관은 “각 지자체에서 주민보호대책을 철저히 챙기고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해야 한다”며 “현장 점검을 시·군 관계자들에게만 맡기지 말고 직접 나서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지정된 전국의 주민대피시설은 공공기관 지하층, 지하철역,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지하보도, 지하상가, 건물지하층 등 2만 3533곳이다. 유사시 가장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내 주변 대피소’ 위치는 국가재난정보센터 누리집(www.safekorea.go.kr)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여야 지도부 오늘 2+2 회동… 北 도발 공동대응

    여야 지도부 오늘 2+2 회동… 北 도발 공동대응

    여야는 북한 포격 도발에 대한 공동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오후 3시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2+2 회동’을 가질 방침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공동발표문을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물밑에서 문안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발표문에는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추가 도발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과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번 사태에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대처한다는 내용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이날 정두언 국방위원장 등 당 소속 국회 국방위원들과 함께 서울 용산의 합동참모본부로 달려갔고 문 대표는 포격 도발을 당한 경기 연천군 주민대피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김 대표는 “북의 도발을 가차없이 응징하는 단호한 대응을 보여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문 대표는 “우리 정부가 북한에 조건 없는 고위급 접촉을 제안해야 한다”며 ‘확전 자제론’을 강조했다. 원유철·이종걸 두 원내대표는 이날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 도발에 대한 초당적 대응을 위해 ‘2+2 회동’ 개최 방안에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내대표가 대북 확성기 방송 잠정 중단을 발표문에 포함하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원 원내대표는 “야당의 주장일 뿐 아직 구체적으로 합의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여야는 22일 오전까지 공동발표문 내용과 수위를 조율하되 이견이 있을 경우 서로 의견을 같이하는 부분만 발표문에 담아 북한 도발에 대한 초당적인 대응 의지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접경지역 대피시설 수용률 지역별 큰 격차”

    21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전날 발생한 북한 포격 도발과 관련해 성토와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번 사태로 지역구 주민들이 방공호에 피해 있는 북한 접경 지역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대피 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경기 양주·동두천 지역의 정성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접경지역별 주민대피시설 수용률 현황을 보면 경기 파주시의 경우 662.2%에 달하는데 강원 화천군은 53.3%에 불과해 수용률 격차가 지나치게 크다”며 “현재 주민 대피소 신축에 지자체 부담이 30%인데, 국민의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설치비용을 전액 국고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정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인구 수 대비 주민대피시설 수용률이 100%에 미치지 못하는 접경지역은 이번에 타격을 당한 경기 연천군(91.1%)을 비롯해 7곳에 달한다. 인천 서구·강화군 을의 안상수 새누리당 의원은 “(강화지역은) 대피 시설이 30평에 불과하고 대피 인원이 130명에 달해서 들어갈 자리가 모자랐다”며 “접경 지역 대피 시설에 대한 현황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북한의 포격 후 70여분 만에 대응 사격을 한 우리 군의 부실한 초기대응을 지적하는 의원도 있었다. 홍의락 새정치연합 의원은 “한 시간 뒤에나 대응 사격한 것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북한 포격 도발과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갖고 유관 부처로부터 대처 상황을 보고받았다. 심윤조 외통위 여당 간사는 “북한 개성공단에 830여명이 근무하고 있고, 평양에 우리 유소년 축구 대표단이 있다”며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자들은) 24, 25일 양일간 귀국하기로 돼 있는데 상황에 따라 (귀국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심 의원은 이어 “개성공단도 필요한 최저 수준의 인원만 두도록 하겠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시작, 8km 높이 먼지+화산재 기둥 ‘주민대피’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시작, 8km 높이 먼지+화산재 기둥 ‘주민대피’

    15일(현지시간) 에콰도르 당국에 따르면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시작으로 인한 산사태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피해 예방 차원에서 화산 남쪽의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이어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등반을 모두 금지했다.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은 전날부터 수차례의 소규모 분출을 시작했으며 8km 높이의 먼지와 화산재 기둥이 형성된 상태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이날 주례 연설을 통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시작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토팍시 화산은 해발 5천897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으로 꼽힌다. 사진=AFPBBNews = News1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가고시마 일본 화산 폭발, 섬 주민 150명 ‘긴급 피난 지시’

    가고시마 일본 화산 폭발, 섬 주민 150명 ‘긴급 피난 지시’

    29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에 있는 섬인 구치노에라부지마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59분쯤 구치에노라부지마 화산이 폭발해 분화경계레벨을 ‘3’에서 주민대피가 필요한 ‘5’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당국은 섬 주민 약 150명에게 섬 밖으로 긴급 피난 지시가 내렸으며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구치에노라부지마 산 정상 부근에서 검은 분연이 분출됐으며 화쇄류까지 발생해 해안 부근까지 도달했다. 구치노에라부지마는 가고시마현 남쪽 해상의 야쿠시마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진 면적 38㎢의 섬으로 섬 전체가 야쿠시마국립공원에 속해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가고시마 화산 폭발, 일본 분화경계레벨 3→5 격상 “긴급 피난” 현장사진 보니

    가고시마 화산 폭발, 일본 분화경계레벨 3→5 격상 “긴급 피난” 현장사진 보니

    가고시마 화산 폭발, 일본 분화경계레벨 3→5 격상 “긴급 피난” 현장사진 보니 가고시마 화산 폭발 ‘가고시마 화산 폭발, 일본 화산 폭발’ 일본 가고시마 화산 폭발이 화제다. 29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에 있는 섬인 구치노에라부지마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59분쯤 구치에노라부지마 화산이 폭발해 분화경계레벨을 ‘3’에서 주민대피가 필요한 ‘5’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당국은 섬 주민 약 150명에게 섬 밖으로 긴급 피난 지시가 내렸으며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구치에노라부지마 산 정상 부근에서 검은 분연이 분출됐으며 화쇄류까지 발생해 해안 부근까지 도달했다. 구치노에라부지마는 가고시마현 남쪽 해상의 야쿠시마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진 면적 38㎢의 섬으로 섬 전체가 야쿠시마국립공원에 속해있다. 일본 가고시마 화산 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가고시마 화산 폭발, 무섭다”, “가고시마 화산 폭발 어떡하나”, “일본 화산폭발, 일본 가고시마 화산 폭발, 무서워서 살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가고시마 일본 화산 폭발 ‘주민 대피하라’

    가고시마 일본 화산 폭발 ‘주민 대피하라’

    29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 현 남쪽에 있는 섬인 구치노에라부지마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59분쯤 가고시마 구치에노라부지마 화산이 폭발해 분화경계레벨을 ‘3’에서 주민대피가 필요한 ‘5’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당국은 섬 주민 약 150명에게 섬 밖으로 긴급 피난 지시가 내렸으며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오후 2시 민방공훈련, 민방위 훈련 15분 주민이동 통제 “왜?”

    오후 2시 민방공훈련, 민방위 훈련 15분 주민이동 통제 “왜?”

    오후 2시 민방공훈련, 민방위, 민방위훈련 오후 2시 민방공훈련, 민방위 훈련 15분 주민이동 통제 “왜?” 국민안전처는 제397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16일 오후 2시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장사정포나 미사일 도발 등 공습상황에 대비하는 주민대피훈련으로 전국 읍 이상 지역에서 시행한다. 접경지역은 면 지역을 포함한다. 전국 828개 주요 기업은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수습훈련을 민방공대피훈련과 함께 실시한다. 전국 소방관서 주관으로 주요 상습정체구간에서는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벌인다. 이날 오후 2시 정각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이동이 통제된다. 주민은 민방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지하보도 등 공습상황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민방위 훈련 실시…훈련 일정 조회 어떻게?

    전국 민방위 훈련 실시…훈련 일정 조회 어떻게?

    민방위 훈련, 민방위 훈련 조회 제397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16일 전국에서 민방공 대피 훈련이 실시됐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후 2시 전국에 일제히 민방위 공습 경보를 울리며 훈련을 개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 읍 이상 모든 지역에서(접경지역은 면 지역 포함) 동시에 실시됐다. 훈련은 북한의 장사정포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상황에 대비하는 실제 주민대피 훈련으로, 유사시 대피행동 요령을 숙달하고 생활 속 안전 및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828개 주요 기업은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수습훈련을 민방공대피훈련과 함께 실시했다. 이에 따라 16일 오후 2시 훈련공습경보가 발령, 15분간 주민 이동이 통제됐다. 주민들은 민방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면 된다. 국가재난정보센터(https://www.safekorea.go.kr) 민방위 훈련 일정 코너를 통해 민방위훈련 조회가 가능하다. 자신의 훈련 일정과 교육 훈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민방위 훈련에서는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방위 훈련 “실시간 소방치 길 터주기 훈련” 15분 주민이동 통제

    민방위 훈련 “실시간 소방치 길 터주기 훈련” 15분 주민이동 통제

    민방위, 민방위훈련 민방위 훈련 “실시간 소방치 길 터주기 훈련” 15분 주민이동 통제 국민안전처는 제397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16일 오후 2시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장사정포나 미사일 도발 등 공습상황에 대비하는 주민대피훈련으로 전국 읍 이상 지역에서 시행한다. 접경지역은 면 지역을 포함한다. 전국 828개 주요 기업은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수습훈련을 민방공대피훈련과 함께 실시한다. 전국 소방관서 주관으로 주요 상습정체구간에서는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벌인다. 이날 오후 2시 정각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이동이 통제된다. 주민은 민방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지하보도 등 공습상황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의정부 화재 “2명 사망·75명 부상” 대봉그린아파트 주민대피

    [속보]의정부 화재 “2명 사망·75명 부상” 대봉그린아파트 주민대피

    의정부 오피스텔 화재, 의정부 화재 10일 오전 9시 25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대봉그린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여성(36) 2명이 숨지고 75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5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2개 동으로 된 10층짜리 대봉그린아파트 한 동의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됐다. 이어 이 아파트 다른 동으로 번지고 다시 그 옆의 15층짜리 해뜨는 마을 건물로 옮겨 붙었다. 진화와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고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고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 불은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된 차량에서 시작됐다. 주차장 차량 12대도 모두 불에 탔다. 화재 건물은 전철 1호선과 인접해 있고 인근 도로가 좁아 소방차 진입이 여의치 않아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재 당시 불이 출입구를 막아 입주민 대다수가 건물에 갇히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의정부역 주변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인 상태며 주변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韓기술로 필리핀 돌발 홍수 막는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물난리를 겪은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실시간 분석을 통해 각 지역의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365일 무중단 모니터링 시스템인 한국의 홍수 예·경보 시스템이 전파됐다. 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지난 14~20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을 방문해 돌발홍수 예·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방재기술을 전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리핀 민다나오섬은 2011년 발생한 태풍 ‘와시’로 인해 도시가 물에 잠겨 1268명의 죽거나 다치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연구원은 태풍 피해 이후 세계기상기구(WMO) 태풍위원회, 국제 재해경감 전략기구(UNISDR), 소방방재청으로 구성된 공동피해조사단에 소속돼 피해조사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원은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산지 돌발 홍수 예·경보시스템을 소개했고 필리핀 기상청은 해당 시스템을 현지에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연구원은 지난 1월 필리핀 기상청과 재해위험 감소를 위한 협약(MOA)을 체결하고 민다나오섬 카가얀데오로 지역에 단시간에 많은 양의 비에 대비해 주민대피까지 고려한 실시간 경보시스템인 ‘자동우량경보시설’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수위를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수위감지 경보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필리핀은 피해 우려 지역의 관측 데이터를 24시간 실시간 분석해 예보와 경보를 발령하는 등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여운관 원장은 “공적개발원조 사업은 그간 한국이 축적한 방재기술을 해외에 이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략국가에 우리 기술을 전파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현대화했다지만… 연평도 노후 대피소 11곳 그대로

    “옛날 대피소요? 에휴, 앉아 있을 수도 없었어요. 냄새도 많이 나고 먼지가 많아 숨쉬기도 힘들었어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 연평도(인천 옹진군 연평면) 전역에 북한의 해상 사격훈련을 알리는 예비방송이 울려 퍼졌다. 그로부터 약 두 시간 뒤, 인근 대피소로 대피하라는 경고방송이 나왔다. 당시 섬에 있던 주민 663명은 하던 일을 멈추고 대피소로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이씨는 “예전 대피소는 지어진 지 30~40년이 넘어 천장이랑 벽이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안전한 대피소가 건설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1일 연평도에 있는 주민대피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국가 재난안전 및 비상대비 업무를 맡고 있는 안전행정부 이경옥 제2차관 등 관계자 6명이 연평도를 방문해 대피시설을 둘러봤다. 연평도에는 현재 노후 대피소 11곳과 노후시설 내부를 리모델링한 대피소 4곳, 신규 대피소 7곳 등 총 24곳의 대피시설이 있다. 신규 대피소들은 2011년 수립된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중 주민대피시설 현대화 사업(530억원 투입)으로 지어진 시설들이다. 여기에는 예전 대피소에는 없던 취사실, 화장실, 비상진료소 등이 마련돼 있다. 신성만 연평면장은 “새로 지은 대피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평상시에는 체력단련실, 마을행사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언제 큰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여전히 시달리고 있었다. 고령일수록 이런 경향은 두드러졌다. 70여년을 줄곧 연평도에서 살고 있는 임복인(76)씨는 “평온했던 마을인데 이제는 맨날 긴장 상태다. 어디에 오래 앉아 있는 것도 불안할 정도”라고 말했다. 김모(76)씨는 “정부가 노후주택을 개선해준 것은 좋지만 기본적으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면서 “중국의 무분별한 불법 조업으로 생계수단마저 뺏겼다”고 하소연했다. 연평도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민방위훈련 시간 종료 “외국인, 사이렌소리 들으면…”

    민방위훈련 시간 종료 “외국인, 사이렌소리 들으면…”

    민방위훈련 시간 종료 “외국인, 사이렌소리 들으면…” 민방위훈련이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됐다. 소방방재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민방위 훈련 안내를 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15분, 경계경보 5분,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공격상황에 대비해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방독면 착용 등 전시 국민 행동요령 교육이 시행됐다.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지하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운전 중인 차량은 비상차량 통행을 위해 도로 우측에 정차하고 경보해제가 될 때까지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오후 2시 20분에 경보해제 뒤 종료됐다. 민방위훈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방위훈련, 매년 하는데도 새롭네”, “민방위훈련, 외국인들은 사이렌 소리 들으면 놀란다던데?”, “민방위훈련, 20분이면 금방 끝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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