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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바꼭질’ 송창의, 결혼식날 신부 아닌 이유리와 키스 “충격 엔딩”

    ‘숨바꼭질’ 송창의, 결혼식날 신부 아닌 이유리와 키스 “충격 엔딩”

    ‘숨바꼭질’이 이유리와 송창의의 파격 키스신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최강의 몰입도, 그리고 상상을 뛰어넘는 폭풍 전개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은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 방송 2주 만에 역대급 레전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캐릭터와 더욱 완벽하게 동화된 배우들의 존재감과 몰입감을 높이는 파격 전개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그 가운데 지난 8일(토)에 방송된 ‘숨바꼭질’은 드라마 역사상 길이 남을 역대급 파격 키스신 엔딩이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결혼식 당일, 송창의가 신부인 엄현경이 아닌 이유리와 거침없는 키스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기 때문. 회사를 지키기 위해 태산그룹의 후계자 문재상(김영민)과 어쩔 수 없이 정략결혼을 해야만 했던 민채린(이유리)에게는 고난과 시련의 결혼생활이 시작됐다. 시아버지인 태산그룹의 회장 문태산은 계속해서 메이크퍼시픽을 인수하기 위해 은밀하게 음모를 세워 압박했고, 요리클래스에서는 자신을 따돌리며 막말을 퍼붓는 다른 재벌 며느리들과 격렬한 육탄전을 벌였다. 게다가 나해금(정혜선)은 진짜 손녀딸 수아가 돌아오기만을 바라며 채린의 모든 물건을 태운 것도 모자라 문전박대까지 하기도. 이 모든 것을 곁에서 지켜보고 그녀가 대용품에 불과하다는 것까지 알게 된 차은혁(송창의)은 채린이 위험에 빠진 순간마다 기지를 발휘해 구해냈고, 서로의 약점을 쥐고 있던 두 사람의 관계에서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한편 하연주(엄현경)는 우연히 가게 된 해란(조미령)의 집에서 왠지 모를 익숙함을 느끼고, 해란 역시 연주에게 왠지 모를 친밀한 감정을 갖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여기에 은혁과의 결혼을 손수 준비하면서 설렘에 들떠있던 연주는 결혼식 당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누군가의 손을 잡아 끌고 비상구로 향하던 은혁을 발견하고 쫓아간 그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바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한 남자 은혁이 누군가에게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것. 이처럼 채린과 은혁의 예상치 못한 파격 키스신과 이를 발견한 연주의 충격과 절망에 가득 찬 표정으로 끝난 ‘숨바꼭질’은 역대급 엔딩 장면을 완성해내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무엇보다 한 시라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피디한 전개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가 스토리는 안방극장을 점령하기에 충분했다. 방송 시작 단 2주 만에 2번의 결혼식 장면에 이어 엇갈린 러브라인의 시작과 함께 등장한 박력 넘치는 키스신은 역대급 레전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많은 시청자들을 ‘숨바꼭질’의 매력에 단 숨에 빠지게 만들었다. 때문에 이제 막 출발점을 지난 ‘숨바꼭질’이 앞으로는 또 어떤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이유리와 송창의, 엄현경, 그리고 김영민까지 이들에게는 또 어떤 앞날이 펼쳐지게 될지 벌써부터 그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단 2주 만에 안방극장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지난 방송에서 3.9%, 7.0%, 6.8%, 8.7%로 첫 방송보다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퀸 이유리의 흥행 마법에 시동을 걸었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4회가 연속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 대본 열공 현장 “작품마다 재발견”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 대본 열공 현장 “작품마다 재발견”

    매주 두 자리 수 시청률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인기리 방송중인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의 믿고 보는 ‘그녀’ 남상미의 대본 열공 현장이 공개됐다.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9월 8일 남상미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상미는 열공 흔적이 가득한 대본과 함께 환하게 미소 지은 모습. 고개 숙여 대본에 열중한 모습에서는 진지함이 드러난다. 방송에서는 한시도 웃을 틈 없는 ‘지은한’에 빙의해 긴장감 넘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는 남상미지만 촬영장에서는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아 촬영장의 해피바이러스가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이 만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매 회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극적인 전개로 토요일밤을 물들이고 있다. 특히 ‘달콤한 스파이‘를 시작으로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인생은 아름다워‘ ’결혼의 여신‘ ’조선총잡이‘ 최근의 ’김과장‘까지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제 몫을 해온 ’믿보배‘ 남상미의 연기 내공은 ’그녀말‘에서도 빛을 발해 “미스터리 멜로에서도 역시!”라는 찬사를 이끌어내는 중. ’그녀‘ 지은한에 빙의한 남상미는 극적인 상황에서 점차 고조되는 감정선, 상황에 따라 눈빛과 목소리마저 바뀌는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물론 액션 장면까지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드디어 기억을 찾은 은한이 자신과 딸 다라(박민하 분)를 지키기 위해 강인해지는 외유내강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는 중. 예고편에서 정수진(한은정 분)의 뺨을 거세게 후려치는 은한의 모습은 향후 은한의 반격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젓가락 경연대회 나가 金젓가락 타볼까

    젓가락 경연대회 나가 金젓가락 타볼까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젓가락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2018 젓가락페스티벌’이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청주 동부창고 일원에서 펼쳐진다.201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시가 해마다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중·일 3국의 공통문화인 젓가락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축제 한마당이다. 젓가락을 테마로 이런 행사를 여는 것은 청주시가 유일하다. ‘특별전’은 닮은 듯 하면서도 서로 다른 한·중·일·대만 등 동아시아 전체의 젓가락 200여점을 전시한다. 젓가락 길이가 99㎝에 달하는 삼척젓가락, 젓가락 10개를 하나의 화폭으로 삼아 위에 그림을 그린 중국 젓가락 등 기상천외하고 예술적 작품에 가까운 신기한 젓가락들을 만날 수 있다. 삼척젓가락은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천당에서는 이 젓가락으로 상대방에게 음식을 먹여주지만 지옥에서는 서로 자기가 먹으려다 음식을 떨어뜨려 결국 먹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청주대 학생들이 젊은 감각으로 디자인한 다양한 젓가락들도 재미를 더한다. 일본작가 타츠미 유키는 젓가락 포장지로 만든 종이접기 작품 3000여점을 선보인다. 박혜령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홍보팀장은 “일본은 식당에서 젓가락을 포장지에 싸서 손님들에게 내놓는다”며 “서로 다른 식당들의 독특한 젓가락포장지를 모아 작가가 종이접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젓가락페스티벌의 백미 중 하나인 젓가락경연대회는 8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예선전을 갖는다. 16일 결선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에게 금젓가락이 수여된다. 경기는 유아부, 초등부, 일반부로 나눠진다. 젓가락으로 동전크기의 원형을 뒤집고 옮기는 시간을 측정해 가장 빠른 참가자가 우승자가 된다. 요리사와 함께하는 라면요리경연대회도 즐길만 한다. 면만 기본으로 제공되고, 자기만의 조리법으로 국물 맛을 내야 한다. 젓가락과 가장 인연이 깊은 요리가 면 요리라는 점에서 경연대회가 마련됐다. 직접 대패질을 하며 나만의 젓가락을 만드는 체험도 마련된다. 페스티벌 기간동안 주말에는 교통혼잡을 우려해 청주동부창고 일원을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페스티벌 입장료는 없다, 체험프로그램 참가시 재료비는 부담해야 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왜 한국 예비군 훈련비는 세계 최하위인가

    [밀리터리 인사이드] 왜 한국 예비군 훈련비는 세계 최하위인가

    동원훈련 보상금 3만 2000원 인상 예정미국 등 해외선 현역과 동등한 수준 보상“왜 내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야 하나”예비군 예우 위해 적정보상 반드시 필요 정부가 ‘동원훈련 보상금’을 올해 1만 6000원에서 내년에는 2배인 3만 2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일당이 아닙니다. ‘2박 3일’에 1만 6000원인 것을 2배로 올려주겠다는 겁니다. 이 문제는 남성, 특히 갓 군대를 제대한 이들에게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물론 정부 예산안일 뿐이고 아직 국회 의결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저는 이 시점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동원훈련 보상금은 제대군인에 대한 ‘예우’입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도 또다시 생업을 포기하고 훈련을 받아야 하는 분들을 우리는 과연 제대로 예우하고 있을까요. 알아보려면 비교대상이 있어야 하겠지요. 마침 ‘한국전략문제연구소’가 얼마 전 국방부 의뢰로 외국의 예비군 훈련비 적정 보상에 대한 상세 보고서를 냈습니다. 8일 자료를 입수해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우리나라 예비군 훈련비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간략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예비군 훈련은 ‘동원훈련’과 ‘일반훈련’으로 나뉩니다. 동원훈련은 2박 3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현역과 마찬가지로 군 병력으로 ‘동원’돼 막사에서 기상하고 훈련하는 것을 말합니다. 2007년 처음으로 동원훈련 보상금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금액은 3000원이었습니다. ●택시타면 ‘합승’해야 하는 열악한 훈련비 보상금은 2008년 4000원, 2010년 5000원, 2014년 6000원, 2016년 7000원으로 조금씩 오르다 지난해 1만원, 올해 1만 6000원이 됐습니다. 교통비는 집에서 입영장소까지 30㎞ 이하일 때 기본 3500원에서 거리에 따라 점차 높여 61㎞ 부터는 1㎞당 116.14원을 지급합니다. 100㎞라면 1만 1614원을 준다는 뜻이지요. 버스비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어서 아마 많은 분들이 부족하다고 느낄 겁니다. 교통비도 2008년 처음으로 1㎞당 92.55원을 주다가 점차 높여서 그나마 이만큼 올라간 것입니다. 하루치를 주는 일반훈련비는 더 열악합니다. 보상금은 없고 식비는 6000원, 교통비는 30㎞ 이하일 때 기본교통비 7000원, 31㎞부터는 동원훈련처럼 1㎞당 116.14원을 지급합니다. 급해서 택시라도 타려고 하면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방법은 불법인 ‘합승’을 선택하는 것 뿐입니다.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처음 만난 4명이 택시에 함께 타는 경험도 종종 해보셨을 겁니다. 생업을 포기하는 대가도 가혹한 수준입니다. 실제로 동원훈련 참가자 653명을 조사했더니 생업을 할 때 평균 일당 8~10만원이 35.4%로 가장 많았고 11만~13만원(19.9%), 14만원 이상(19.3%), 5~7만원(17.0%)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동원훈련 보상금의 인상을 막은 것은 예산당국이었습니다. 이미 소속직장에서 ‘공가’ 처리하고 급여를 받기 때문에 추가 보상하는 것은 ‘이중 수혜’라는 겁니다. 또 “근로계약 관계가 아닌 ‘국방의 의무’에 해당하기 때문에 최저임금 수준의 급격한 인상은 어렵다”고 제동을 걸었습니다. ●예산당국 “국방의 의무를 왜 추가 보상하나” 이 과정에 ‘애국페이’라는 비난이 나왔습니다. 왜 부족한 교통비와 식비는 문제 삼지 않느냐는 것이지요. 지금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도 아마 화를 삭히기 어려우실 겁니다. 나와 내 자식 또는 친구, 동생이 오로지 국가를 위해 희생만 하는 것이 과연 정당하냐는 지적입니다. 그래서 “식비와 교통비를 왜 내 호주머니에서 추가로 내면서까지 훈련을 받아야 하느냐”는 비난이 쏟아졌지만 해마다 예산당국은 소액 인상을 고수했습니다. 참다 못한 국방부가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있어 실비 변상이 아닌 일당 수준의 보상금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맞서면서 결국 내년 동원훈련 보상금을 2배로 인상하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부족한 교통비와 식비 문제는 다음 기사에서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대신 우리 제대군인 예우를 위해 먼저 외국의 사례부터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미국’을 가봤습니다. 2~4년간 예비군으로 복무하는데 ‘주말 소집훈련’이 월 1회 2일(16시간), ‘연례훈련’은 2주간 동원훈련 형태로 진행됩니다. 연례훈련은 ‘지역 예비군 훈련센터’에서 주특기 위주의 개인훈련을, 동원소집훈련은 지정부대에서 집체훈련을 합니다. ‘마일즈’ 등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사격, 전술훈련 위주입니다.남녀 모두 병역의무가 있는 ‘이스라엘’로 가보겠습니다. 남자는 부사관 또는 병사로 32개월, 여자는 24개월을 복무하고 남녀 모두 38~44세까지 예비군으로 편성됩니다. 예비군은 지상군훈련소(NGTC)에 입소한 뒤 마일즈 등을 활용한 전술훈련을 해 훈련강도는 비교적 높습니다. 그렇지만 하루 8만~14만원의 훈련비를 주고 기본급, 특별급, 보조금, 세금 공제 등 다양한 혜택을 줍니다. 1개월 복무 기준으로 최소 181만원, 5일 이내로 복무하면 생업 일당의 140%를 줍니다. 여기에 훈련기간에 따라 10~37일까지 무려 40만 5000~162만 2000원의 보조금도 지급합니다. 그렇지만 예산 부담은 많지 않습니다. 전 국민이 매월 소득의 1.5~5% 수준의 보험금을 납부하고 1개월 미만 복무자는 보험기금으로, 1개월 이상은 세금으로 봉급을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훈련비 세계 최하위인데 지급규정도 불분명 ‘독일’은 ‘부대예비군’과 ‘지역예비군’으로 나뉘는데 1년에 최대 30일을 훈련합니다. 사격, 구급법 등 다양한 훈련을 받는데 기본적으로 현역에 준하는 봉급을 주고 동원기간 생업을 못해 수입이 줄어들면 100% 보상해주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우리와 가까운 ‘대만’은 어떨까요. 199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는 12개월, 이후 출생자는 4개월로 현역 복무기간이 매우 짧습니다. 그리고 1년에 예비군 훈련 기간은 평균 7일 정도인데 일당 개념으로 훈련비를 주고 2일 이상 복무하면 해당 계급에 준하는 수당을 지급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동원훈련은 식비, 교통비를 제외한 보상금이 2박 3일 1만 6000원, 일반훈련은 보상금 없이 하루 교통비 7000원, 식비 6000원을 제공하니 격차가 크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예비군 훈련비나 보상금에 대한 법 규정도 명확하지 않다는 겁니다.예비군법 제11조(실비변상)는 ‘예비군부대의 지휘관 및 동원 또는 훈련소집된 예비군 대원에게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급식과 그 밖의 실비 변상을 할 수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오로지 책임만 있을 뿐 변변치 않은 훈련비조차 ‘할 수 있다’는 애매모호한 조항으로 묶여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국방부는 늘 예비군 훈련비 편성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예비군 훈련 강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일즈 장비 등을 활용한 첨단 전술훈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적정 수준의 보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행히 정부는 2022년까지 동원훈련 보상금을 최저임금의 50%인 9만 1000원까지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갔습니다. 당장 2배 인상을 앞두고 있는데, 국회에서 어떤 결정을 할 지 제대군인과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입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여기는 중국] 아내 기다리세요…대형 쇼핑몰에 ‘남편 보관소’ 등장

    [여기는 중국] 아내 기다리세요…대형 쇼핑몰에 ‘남편 보관소’ 등장

    쇼핑하는 아내와 여자친구와 긴 시간 동행을 힘들어하는 남자들을 위해 중국 곳곳에 ‘남편 보관소’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충칭시(重庆) 위베이취(渝北区)에 소재한 대형 쇼핑몰 4층에 ‘남편보관소’라는 간판을 단 휴식 공간이 문을 열었다. 약 20여평에 달하는 중대형 규모로 조성된 보관소 내부에는 앉거나 누울 수 있는 가죽 소파 2곳, 안락의자, 안마의자, 휴대폰 충전기 등이 설치돼 있다. ‘남편 보관소’의 주요 이용자들은 아내, 여자친구와 함께 쇼핑을 나선 남성들로 장시간 쇼핑에 지친 이들이 이곳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유력 언론 왕이신원(网易新闻)에 따르면 남편보관소를 찾는 남성의 수는 일평균 수 백여명에 달하는데, 고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오전부터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만원’이다고 보도했다. 특히 내부에 설치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해 장시간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남자들이 상당하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몰리는 남성 고객 탓에 최근 남편보관소 측은 주말 오후에는 남편보관소 고객 1인 당 최대 6시간까지만 이용 가능하도록 시간 제한 규정을 신설했다. 이날 보관소를 찾은 고객 류 씨는 “종종 아내와 함께 점심 식사 후 쇼핑을 하러 온다”면서 “하지만 보통 3~4시간 동안 쇼핑을 하는 아내 탓에 물건 구경 대신 남편보관소에서 혼자 쉬는 시간을 갖는다. 여기에 올 때 지하 마트에서 간단한 간식 거리를 사서 가지고 오면 휴식을 취하기에 최고의 장소가 된다”고 말했다. 더욱이 이 곳을 찾는 이들 중 상당수는 쇼핑을 목적으로 하지 않은 오직 ‘남편 보관소’에서 휴식하기 위해 찾는 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7일 오전 남편 보관소를 찾은 장 씨는 “상점 안내도 몇 군데 의자가 있지만, 그 의자는 너무 딱딱하고 등받이도 없는 반면 남편보관소 내부의 의자는 편안해서 자주 이 곳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린다”면서 “여자친구가 먼저 취업에 성공, 이 근처에서 일하는 탓에 퇴근 시간까지 이 곳에서 줄곧 인터넷을 이용하며 기다린다. 보통 오후 3시 즈음 여기에 도착해서 책을 보거나 게임을 하고 여자친구가 퇴근하는 7시 무렵에 남편 보관소를 나선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대도시는 물론 중소 도시 곳곳에 소재한 쇼핑몰에는 ‘남편 보관소’, ‘남편과 남자친구 보관소’ 등의 다양한 명칭을 가진 남성 전용 휴식공간이 운영 중이다. 실제로 이에 앞서 지난해 후베이성 우한시 중심 대형 쇼핑몰에 등장한 ‘남편.남자친구 보관소’는 개점을 한 지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우한시 완다 광장 쇼핑몰에 소재한 해당 휴식 공간은 약 10평 남짓하게 조성돼 있다. 휴식 시설 내부에는 대형 소파 2개, 1인용 소파 2개가 이 곳을 찾는 고객을 위해 무료로 제공된다. 이 곳을 자주 찾는다는 남성 고객 양 씨의 아내는 “이런 남편 보관 시설은 매우 유익한 존재”라면서 “남편 역시 나처럼 쇼핑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우리 두 사람이 좋아하는 제품의 성향이 완전히 달라서 함께 쇼핑할 시 자주 다툼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쇼핑하는 동안 남편이 휴식을 취하고부터는 이런 다툼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남편 보관소가 등장하게 된 본래 취지는 ‘아내 또는 여자친구와 함께 쇼핑 온 남성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현재 운영 방침과는 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보관소 운영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휴식 공간의 원래 취지는 상가 내부 금연 정책에서 시작됐다”면서 “상가 금연 강제 정책 탓에 복도나 화장실 등에 숨어서 흡연하는 고객이 많았고, 이들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흡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 것이 남편 보관소의 최초 형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아내나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남성들이 이 곳을 주로 찾으면서, 이들이 흡연 시간 보다 훨씬 긴 기다림의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서적과 잡지,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 증진 정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주말 목포에서 국제 파워보트 짜릿한 향연

    주말 목포에서 국제 파워보트 짜릿한 향연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파워보트연맹이 주관하는 ‘2018 국제파워보트대회’가 8~9일 평화광장 해상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8일 오후 6시 30분 식전행사, 7시 30분 개회식과 축하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9일 오전 9시부터 KT-1 1차전 경기를 필두로 짜릿한 스피드의 향연이 펼쳐진다.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포르투칼, 리투아니아 등 총 8개국 3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다. 파워보트대회 대표종목인 KT-1 국제경기와 시범경기인 KF-1 국내경기, 수상오토바이 국제·국내·신인전 경기 등을 치른다. 최고 시속 150㎞로 달리는 KT-1은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모터보트의 황제, 바다 위의 F1’으로 불린다. KF-1은 최고 속도가 시속 250㎞에 달하며 출발 3.5초 안에 시속 100㎞에 도달하는 모터보트다. 수상오토바이(일명 제트스키)는 최고 시속 100~120㎞의 빠른 스피드와 민첩성을 자랑하며 국내 동호인이 3만명에 이를 정도로 대중화된 스포츠다. 정규종목 외에 KF-1, 플라이보드, 수상오토바이 프리스타일 묘기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 플라이보드는 100마력의 힘으로 흡입한 물로 물 위를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수상오토바이 프리스타일은 수중다이빙, 급회전, 점프, 역질주 등 다양한 테크닉으로 고난도 묘기를 연출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모터보트(6인승) 시승 체험행사와 장비 전시, 레이싱걸과 포토존 행사 등도 마련됐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국에 1156명…계속 늘어나는 ‘급식 케이크’ 식중독 환자

    전국에 1156명…계속 늘어나는 ‘급식 케이크’ 식중독 환자

    “살모넬라균 잠복기 6~72시간…오늘이 확산 고비”식약처 등, 케이크 제조업체 현장조사 전국 학교를 강타한 ‘급식 케이크 식중독’ 사태가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식중독균 잠복기를 지나 복통·발열·구토 등을 호소하는 의심환자 수가 어제보다 더 늘었다. 보건당국은 오늘(7일)이 식중독 환자 증가세의 고비로 보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육부는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제품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7일 오전 9시 현재 11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의심환자가 발생한 지역별 집단급식소와 환자수는 부산 7곳(545명), 대구 4곳(167명), 울산 1곳(9명), 경기 1곳(31명), 전북 7곳(163명), 경북 3곳(98명), 경남 6곳(143명)이다. 보건당국은 풀무원푸드머스(유통전문판매업체)가 공급한 더블유원에프엔비(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제품을 식중독 발생 원인 식품으로 추정하고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시켰다. 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산업체는 지난 8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이 제품을 7480박스(총 6732㎏)를 만들었고, 이 가운데 3422박스(3080kg)가 푸드머스로 공급되고 나머지는 보관·폐기됐다. 이 제품을 공급받은 급식시설은 학교 169곳, 유치원 2곳, 푸드머스 사업장 12곳, 지역아동센터 1곳으로 총 184곳이다. 이번 식중독의 원인균으로 꼽히는 살모넬라균은 잠복기가 보통 6~72시간이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이 주로 지난 3~5일 급식 때 해당 케이크를 먹고 균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잠복기 등을 고려할 때 7일이 환자 수 증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말 이후에는 증가세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와 질병관리본부, 교육부 등은 제품을 제조한 더블유원에프엔비를 현장 조사해 원료 관리, 공정별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원료와 완제품을 수거해 검사 중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수능 코앞인데…” ‘급식 케이크 식중독‘에 고3도 ‘시름’

    “수능 코앞인데…” ‘급식 케이크 식중독‘에 고3도 ‘시름’

    부산 등에서 수험생 환자 발생다음주부터 수시 서류 접수 등 ‘대입 스타트’오늘이 환자 증가 ‘고비’부산·전북 등 전국 학교에서 급식 때 케이크를 먹은 학생 100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가운데 환자 중 대입 수시 모집과 수학능력시험 등을 앞둔 고교 3학년 학생들도 포함돼 걱정이 커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오늘(7일)이 식중독 환자 증가세의 고비로 보고 있다. 7일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현재 부산·경기·경남·전북 등 6개 지역, 22개 초·중·고교와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의심 환자 1009명이었다. 아직 공식 집계되지 않았지만, 6일 저녁과 7일 오전 보건소 등에 추가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져 환자 수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더 우려되는 건 피해 학생 중 고3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부산의 한 고교 관계자는 “단체 급식 때 케이크가 나왔기 때문에 고3 학생들도 같이 먹었다”고 말했다. 의심환자들은 대부분 집에 머물며 치료받고 있으며, 일부는 입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3 학생들은 당장 다음 주부터 빡빡한 ‘대입 레이스’에 돌입해야 한다.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하고 10~11월에는 논술고사·면접 등 세부 전형 절차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또 11월 15일에는 수능시험이 실시된다. 지금껏 공부한 내용을 막판 정리해야 하는 시점에 식중독 등으로 컨디션을 잃게 되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급식 식중독 사태가 확산하면서 교육당국도 분주히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단축수업을 하고 급식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전북지역에서는 6개 학교에서 293명(6일 오후 4시)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식중독의 원인균으로 꼽히는 살모넬라균은 잠복기가 보통 6~72시간이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이 주로 지난 3~5일 급식 때 해당 케이크를 먹고 균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잠복기 등을 고려할 때 7일이 환자 수 증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말에는 환자 증가세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은 지난 3~5일 급식 때 나온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익’을 먹고 발열과 복통, 고토 증세 등을 호소했다. 이 제품은 더블유원에프앤비라는 업체가 만들었고, 풀무원 푸드머스(유통전문판매업체)가 학교에 납품했다. 8월부터 이달 6일까지 6211박스가 생산됐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음악방송 방청 간 미국 친구들 “정말 멋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음악방송 방청 간 미국 친구들 “정말 멋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친구들이 케이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미국 출신 전 농구선수 이동준의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친구들은 MBC드림센터로 향했다.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 윌리엄은 “케이팝 콘서트에 꼭 가고 싶다”며 케이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로버트 또한 “케이팝은 정말 멋지다. 음악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한국 문화를 알려 한국이 지구 반대편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이에 친구들은 여행 계획을 세울 당시 케이팝 콘서트에 대해 알아봤다. 하지만 윌리엄은 “모든 공연이 주말에만 한다”며 여행 일정과 맞는 공연이 없다고 말했다. 시무룩해진 윌리엄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에게 “MBC에서 견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방청에 대해 언급했고, 음악 방송 제작진과 상의를 먼저 해보겠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하는 현아의 모습을 보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동준은 미국 내 케이팝 인기에 대해 “외국인 친구들도 케이팝에 대해 다 알더라”며 케이팝의 해외 인지도가 높다고 말했다. 음악방송 촬영 현장을 가게 된 미국 친구들은 케이팝 무대를 보며 좋아했고, 현아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탁 트인 조망 선사하는 송파구 테라스 상가 ‘송파 센트라포레’ 분양

    탁 트인 조망 선사하는 송파구 테라스 상가 ‘송파 센트라포레’ 분양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일대에 공급되는 대형 상가 송파 센트라포레가 탁 트인 조망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유럽형 테라스 상가 설계를 적용해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연면적 8,451.11㎡, 지하 2층~지상 11층의 규모로 제공되는 송파 센트라포레는 상가의 3층, 4층, 최상층 등에 테라스를 설계했으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MD구성을 선보여 1층에는 생활편의시설과 2층, 3층으로 이어지는 미용·뷰티클리닉, 독서실, 학원 등의 교육인프라, 키즈 특화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인근 상가 대비 약 40% 저렴한 상가 분양가와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안하는 송파 센트라포레는 우수한 송파 학군으로 유명학원가가 형성돼 새로운 고객층까지 흡수할 수 있어 고객의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상가 내 산책광장, 스카이 정원, 메이플 쉼터 등의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생활만족도를 높였다. 송파 센트라포레는 약 1만여 세대의 주거 배후 고객을 고정으로 하고, 주변에 대기업 계열사 사옥과 대형종교시설 등이 예정돼 있어 휴일 없이 활발한 생활밀착형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송파 지역은 여전히 성장 중에 있으며 주변 지역 대비 상가 비율이 낮아 상가에 대한 투자가 매력적인 지역으로 손꼽힌다”며 “투자의 안정성과 상품성을 고루 갖춘 송파 센트라포레는 입지적인 장점과 특화된 테라스 설계 구성으로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가 예상 되는 가운데 고정적인 배후수요와 주말, 평일, 유동 고객의 잠재수요까지 합쳐서 다양한 호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송파 센트라포레의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에서 운영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홍보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동완의 주말의 운세] 2018년 9월 7일
  • [김동완의 주말의 운세] 2018년 9월 8일
  • [김동완의 주말의 운세] 2018년 9월 9일
  •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 발달장애인 자녀 둔 부모 4명 중 1명, 한 달에 한 번도 여가 생활 못해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 발달장애인 자녀 둔 부모 4명 중 1명, 한 달에 한 번도 여가 생활 못해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4명 중 1명(24%)은 자녀를 돌보느라 한 달에 한 번도 여가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돌봄으로 인한 사회적 단절이 고립감을 심화시키고 우울증을 키울 수 있어 장애인 가족들에 대한 관리와 지원도 필요한 실정이다.김신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부회장(경일대 대학원 상담심리학 박사과정)이 지난 6월 발표한 논문 ‘발달장애인 부모의 돌봄스트레스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507명 가운데 121명(23.9%)은 월 1회조차 여가 활동을 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여가 활동 횟수는 월 1~2회가 49.1%(249명), 3~4회가 18.1%(92명)였다. 월 5회 이상 여가 활동을 한다는 응답자는 8.9%(45명)에 불과했다. 김 부회장은 “발달장애인 자녀들이 성인이 되면 행동을 억제하기가 더 어렵고 시설 등에 맡기기도 힘들어 부모들이 매일 상당 시간을 돌봄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면서 “특히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집 밖을 나서지 않는 경우도 많아 사회적으로 고립된 부모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2016년)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자녀의 부모는 하루 평균 평일에는 8.8시간, 주말에는 14.9시간을 자녀를 돌보는 데 쓰고 있다. 여기에 더해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자신이 자녀의 일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심적 부담감에 평생을 시달린다. 실제로 같은 조사에서 부모들은 ‘돌봄으로 인한 심적 스트레스’(6.3%) 보다도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46.5%)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들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돌보며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 휴식 프로그램’(25.1%), ‘장애 자녀 양육 상담’(23.4%), ‘부모 자조 모임 또는 결연 프로그램’(13.3%)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 부회장은 “자녀와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간병 스트레스, 외부와의 단절은 고립감을 심화시키고 자칫 극단적인 선택을 초래할 수도 있다”면서 “고립 예방을 위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만들고 참여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탐사기획부 tamsa@seoul.co.kr 탐사기획부 유영규 부장, 임주형·이성원·신융아·이혜리 기자
  • 금요일 오전 또 비…주말에는 맑고 쾌청한 날씨

    금요일 오전 또 비…주말에는 맑고 쾌청한 날씨

    금요일인 7일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주말부터는 중부 내륙지방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가을 속으로 한층 더 깊이 들어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7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뒤 중국 북부지방으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이라고 6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60㎜(많은 곳 제주산간 100㎜ 이상), 그 박의 전국은 10~40㎜이다. 7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로는 대전, 부산 26도, 서울, 대구, 광주, 제주 27도, 강릉 28도 등으로 예상됐다. 토요일인 8일에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전국의 낮 최고기온도 23~28도 분포로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 역시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7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는 한편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 열정 가득 ‘대본 열공’ 현장 포착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 열정 가득 ‘대본 열공’ 현장 포착

    차은우의 대본 열공 현장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에서 츤데레 냉미남 도경석역을 맡아 거침없는 직진남의 매력부터 귀여운 질투남까지, 로코 새내기의 포텐을 터트리며 주말 밤을 설레게 하고 있는 차은우의 대본 앓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쉬는 시간 틈틈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진지하게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사람이 많은 영화관에서도, 촬영을 위해 분주한 현장에서도 대본을 놓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드라마 첫 주연으로서의 책임감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차은우가 연기하는 도경석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심 없는 냉미남이지만 강미래(임수향)에게 만은 한없이 조심스럽고 다정한 온미남이다. 냉미남과 온미남을 오가는 그의 모습은 풋풋함과 두근거림으로 설레는 로코력을 발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는 경석이 미래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가슴 저릿한 직진 순애보가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간지러운 핑크빛 썸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던 차은우였기에 그의 뭉클했던 고백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절하게 흔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극이 후반부로 달려가는 가운데 차은우가 선사하는 스무 살 청춘의 설렘은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되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럼프 대통령 소유한 스코틀랜드 리조트서 UFO 포착

    트럼프 대통령 소유한 스코틀랜드 리조트서 UFO 포착

    스코틀랜드의 도날드 트럼프 고급 골프리조트에서 미확인비행물체 UFO가 포착돼 화제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후 스코틀랜드 에어셔주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Trump ‘s Turnberry Resort)에서 4대의 UFO가 목격됐다. 조카딸과 함께 골프 클럽을 찾은 한 골퍼가 UFO스토커 웹사이트에 올린 사진에는 지난달 16일 오후 8시경 골프 클럽 리조트 방 발코니서 바라본 골프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에는 클럽의 푸른 잔디가 펼쳐져 잇고 한가운데 스코틀랜드 국기가 게양돼 있다. 그 바로 위엔 원반모양의 UFO 2대와 오른쪽 상공에도 2대의 UFO가 비행 중이다. 사진을 게재한 골퍼는 “내 조카딸이 리조트 방의 발코니에서 골프장의 사진을 찍었다”며 “그녀가 이메일로 보내준 사진 속에서 4개의 이상한 원반모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을 접한 한 네티즌은 “이 이상한 원반모양은 단순히 실내 조명기구의 반사”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12일 나흘간 일정으로 영국을 공식 방문했을 당시, 주말 동안 자신이 소유한 트럼프 턴베리 클럽에서 골프를 치며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사진= 유에프스토커닷컴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문화마당] ‘책’이 없다/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문화마당] ‘책’이 없다/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지난 주말 ‘마을 축제’가 열렸다. 도서관, 지역단체 등이 함께 모여 책을 이야기하고 공부를 고민하는 잔치였다. 올해 주제는 ‘금서, 지금은 읽을 수 있는 책’. 노원 FM 공개방송에 나가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었다.‘블랙리스트 사건’으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당한 뒤라서인지 청중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권력의 비위를 거슬러 ‘금지된 책’인 금서(禁書)들이 시대가 지나면서 ‘황금의 책’인 금서(金書)가 되는 전복의 과정을 살피면서 ‘좋은 책이란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했다. 1559년부터 1966년까지 400년을 넘게 유지된 가톨릭의 금서 목록은 사실 필독서 목록이나 다름없다. 스피노자, 사르트르, 졸라, 지드 등은 신성모독을 빌미로 모든 책이 금서였다. ‘신곡’, ‘실낙원’, ‘적과 흑’, ‘레미제라블’, ‘보바리 부인’, ‘군주론’, ‘수상록’, ‘팡세’, ‘순수이성비판’, ‘사회계약론’ 등도 목록에 올랐다. 모두 자기 시대의 문제를 첨예하게 끌어안았기에 ‘반시대적인 책’이 될 수밖에 없었던 작품들이다. 방송을 마치고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얼마 전 지인과 식사하다 들은 말이 뇌리를 떠돌았다. “책이 없다.” 베스트셀러가 너무 민망하다는 소리였다. 초연결사회 이후 책의 생산과 소비를 둘러싼 구조가 변하면서 ‘감식안’ 대신 ‘마케팅’이 악령처럼 출판을 사로잡고 있다. 책의 가치란 상대적이라서 저마다 다른 법이니 독자를 타박할 까닭은 없다. 독자들이 ‘펀딩’ 이후 같이 떡볶이를 먹고 싶든, ‘전자책 무료’ 덕분에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을 좋아하든, ‘방송’ 이후 자칭 ‘지식장사꾼’을 더 사랑하든, 다섯 해 이상 계속 잡화점에서 기적을 사든, 스테디셀러의 ‘리커버 특별판’만 애정하든…, 무슨 상관 있으랴. 카프카의 표현대로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 같은 책들이 꾸준히 출판되기만 한다면 말이다. 독자의 입맛을 달콤하게 만들기보다 독자의 뇌리를 파고들고 가슴을 때리는 비판 정신으로 날이 시퍼런. “요즈음 왜 가슴 뛰는 책이 없습니까.” 며칠 전 소셜미디어에서 한 기자가 일갈했다. 올 게 왔다는 느낌이었다. ‘출판이 이제 정말 위기로 들어섰구나.’ 출판의 목이 졸리고 있다면 양적 위기는 아닐 것이다. 책은 쏟아지고 있다. 도전자도 넘친다. 출간 종수는 어느새 한 해 8만종을 넘어섰고, 매년 1종 이상 출간하는 실적 출판사 숫자도 이미 7775곳에 이른다. 한 편집장 표현에 따르면 늘어나지 않은 것은 몇 해째 제자리걸음인 산업 전체 매출액과 직원 월급뿐이다. 저출산 고령화에 모바일 충격으로 인한 낮은 독서율로 고전하는 와중에도 좋은 책을 만들려고 원고를 찾고 편집에 공들이는 이들이 출판계에 적지 않음을 안다. 하지만 현행 출판에 불만이 쏟아지는 걸 보면 기꺼이 손들어 주고 싶은 책의 전반적 고갈도 심각한 듯하다. 고만고만하고 비슷비슷한 책이 유행 타고 범람 중일 뿐 문단 놀음에 고독을 잃어버린 문학은 완연히 힘을 잃었고, 인문사회는 자기 계발을 밀수하면서 거의 예능화했으며, 과학은 수입상을 좀처럼 넘지 못하고 있다. 편집의 위기가 심각한데 편집자를 우대하는 문화는 없어 해마다 베테랑 편집자들이 회사를 잃는 중이다. 출판의 ‘질적 위기’가 본격화됐다. ‘책의 해’를 맞이해 30억원 이상 예산을 들여 각종 포럼과 행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편집자를 북돋워 ‘반시대적인 책’을 만들도록 격려하지 못할 때, 관계자들이 보여 준 모든 분투와 노력도 허무할 뿐이다. 출판의 기본을 확인할 때가 왔다.
  • 9월 기초연금·국민연금·아동수당 21일 조기 지급

    추석연휴 고려 기존 25일서 앞당겨 국민연금 받아 기초연금 깎인 10만명 이달부터 월 25만원 전액 다 받게 돼 국가에서 지급하는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국민연금이 오는 21일 조기 지급된다. 원래 매월 25일 지급하지만 이달에는 주말(22일)에 이어 추석 연휴(23~26일)가 겹치면서 지급일이 당겨졌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은 월 20만원에서 이달부터 25만원으로 오른다. 국민연금 연계 감액기준이 바뀌면서 국민연금을 받아서 기초연금이 깎였던 노인 10만여명은 이달부터 기초연금 25만원을 전액 받는다. 국민연금 수령액이 월 31만 4940~37만 5000원인 노인들이다. 내년 4월부터 소득 하위 20% 노인은 기초연금이 월 30만원으로 인상된다. 2021년에 30만원으로 올릴 계획이었지만 저소득층 생활 안정을 위해 2년 앞서 올려 지급한다. 아동복지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아동수당은 이달부터 월 10만원씩 최대 72개월간 지급한다. 만 6세 미만이 대상이다. 9월 첫 수당은 만 6세를 앞둔 2012년 10월 출생아까지 지급하고 10월분은 2012년 11월생까지 준다. 다만 고소득층 4.8%는 소득·재산 기준을 넘어 아동수당을 받지 못한다. 아동수당은 부모나 보호자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때는 부모 모두의 서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동수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미리 작성해 가는 것이 편하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는 부모 모두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한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주는 ‘생계급여’와 중증 장애인에게 주는 ‘장애인연금’은 기존 일정대로 이달 20일 지급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세월호 민간인 사찰’ 소강원 전 기무사 참모장 구속

    국군기무사령부의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국방부 특별수사단은 5일 소강원 전 기무사 참모장(육군 소장)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지난 7월 특수단이 출범한 후 기무사 민간인 사찰 혹은 계엄령 문건 작성 관련 혐의로 구속된 인물은 소 전 참모장이 처음이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소 전 참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가 크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특수단은 지난 4일 소 전 참모장에 대해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소 전 참모장은 세월호 유가족의 성향과 사진, 학력 등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동향을 사찰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수단은 “소 전 참모장이 광주·전남지역 기무부대장이자 세월호 TF요원으로서 당시 기무부대원들의 민간인 사찰에 적극 관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특수단은 지난 주말 기우진 전 기무사 5처장(육군 준장)을 소환해 문건 작성 경위와 윗선 지시 여부 등을 확인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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