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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 개인사업자대출 2조원 돌파… 전년 대비 두 배

    케이뱅크 개인사업자대출 2조원 돌파… 전년 대비 두 배

    케이뱅크는 지난달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2조 18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말(1조 1500억원)보다 약 2배 증가한 규모다. 상품 구성은 ‘사장님 신용대출’이 1조 3800억원으로 가장 크고, 평균 금리 3.41%의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이 5000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층도 40대 42%, 2030세대 30%로 넓어졌고, 업종 역시 도소매에서 운수·창고업, 교육 서비스업 등으로 다양해지는 추세다. 올해 개인사업자 대출의 47%가 평일 영업시간 외 또는 주말에 실행될 만큼 비대면 수요도 두드러졌다. 케이뱅크는 보증서대출 취급 지역을 확대하고, 부동산담보대출의 담보·업종 범위를 고도화해 개인사업자 금융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 달달버스 타고 양평 간 김동연 “양근대교 확장 공사, 내년 2월 착공하겠다”

    달달버스 타고 양평 간 김동연 “양근대교 확장 공사, 내년 2월 착공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양평 ‘양근대교 확장 공사’를 내년 2월에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지사는 4일 20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현장으로 양평군을 찾았다.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확장 공사 주민설명회에서 김 지사는 “양평대교 확장 문제를 풀기 위해 양평군하고 긴밀하게 협의했다. 들어가는 예산도 이미 정부, 양평군하고 합의를 봤다”며 “차질 없이 준비해 내년 2월에 착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양근대교 확장’은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에서 양평읍 양근리를 잇는 양근대교 기존 2차로 1㎞ 구간을 폭 약 20m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예정대로 내년 2월 착공하면 2030년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 중부내륙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등이 남양평 교차로(IC)를 통해 양근대교와 연계돼 주말이면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1월 5일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교통은 경기도의 가장 중요한 민생 과제”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어 김 지사는 양평군 양동문화센터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 기업인협의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 일반산업단지 주민간담회를 열고 일반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필요하다면 산업단지에 앵커기업이 올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주택공사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양평을 물 좋고, 산 좋고, 환경 좋고, 사람 좋은 것에 더해 기업과 산업들이 발전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양동면 일원 5만8,306㎡ 규모에 238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조성되는 양동일반산단은 양평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 [길섶에서] 찢어진 하늘 꿰매기

    [길섶에서] 찢어진 하늘 꿰매기

    주말마다 난중일기를 배낭에 넣고 서울 남대문에서 합천 율곡면까지 이순신 백의종군길 670㎞를 걷고 있다. 걸으면서 화두로 삼고 있는 것은 “24전 24승을 거둔 이순신의 기개와 능력은 어디서 나온 걸까”이다. 어느덧 수은주가 영하로 내려가 찬바람을 맞으며 내린 결론은 파직과 백의종군을 거쳐 절체절명의 위기를 견딘 시련이 그의 능력을 배가시켰다는 것이다. 그는 백의종군 중에 어머니를 여의고, 전쟁 중 막내아들 면이 죽는 아픔을 겪었다. 1597년 음력 5월 26일 퍼붓는 비를 맞으며 전남 구례에서 경남 하동 악양면 지인의 집을 찾았다가 문전박대도 당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리들의 이순신전’이 열리고 있다. 국보 6건 15점 등 총 369점을 선보인다. 난중일기는 물론 선조에게 전투 경과를 보고한 장계, 이순신 장검, 류성룡이 쓴 임진왜란 회고록인 ‘징비록’ 등이 포함됐다. 이 많은 국보와 보물 중에서도 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전시관 입구에 새겨진 글귀. 이순신과 함께 노량해전에 참전한 명나라 장수 진린의 “이순신은 찢어진 하늘을 꿰매고 흐린 태양을 목욕시킨 공로가 있는 분입니다”라는 문구다. 진린의 발언은 이순신 사후 196년이 지난 1794년 정조가 장군을 영의정에 추증하며 세운 신도비에도 새겨져 있다. 시련은 고통스럽지만 찢어진 하늘을 꿰맬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면 감내할 만하지 않은가. 이종락 상임고문
  • 정부, 첨단산업 손자회사 지분규제 완화 검토

    정부, 첨단산업 손자회사 지분규제 완화 검토

    정부가 첨단산업 등 일부 업종에 한해 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증손회사 지분을 100% 보유해야 하는 현행 규제를 50%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산업통상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부처는 지난 주말 회의에서 손자회사가 증손회사 지분을 ‘전량 보유’에서 ‘50% 이상 보유’로 완화하는 방향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지주회사 체제의 손자회사가 증손회사 지분을 100% 보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낮은 지분율로 지배력을 행사하거나 내부거래를 통해 부당한 이익을 이전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취지다. 재계에서는 해당 규제가 첨단산업 분야에서 외부 투자 유치를 어렵게 만든다며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왔다. 특히 지주사의 손자회사인 SK하이닉스는 현재 구조에서는 대규모 외부 투자를 받을 방법이 사실상 막혀 있다며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달 20일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우리는 금산분리를 원하는게 아니었다”며 “(대규모 AI) 투자를 감당할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사실상 SK하이닉스만 혜택을 보는 ‘원포인트 특혜’라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정부는 첨단산업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국가적 필요성이 큰 만큼 금산분리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기업의 투자 조달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분위기다. 기획재정부는 “현재 첨단전략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방향이나 내용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 수락休

    수락休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휴’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여가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일 서울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 7월 개장 이후 이달까지 평일과 주말 모두 일찌감치 객실 예약이 끝나 ‘솔드아웃’됐다. 노원구 관계자는 “숙박시설 가동률 100%는 전국 휴양림 중 유일한 기록”이라며 “특히 비수기인 12월분 객실 예약도 2분 만에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수락산 동막골에 있는 수락휴는 기존의 자연휴양림과 차별화한 색다른 감성을 선사한다. 지하철역 4호선 불암산역과 가까울 뿐 아니라 호텔급 객실과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운영하는 ‘씨즌서울’이 호평받고 있다. 숲속 오두막 느낌의 트리하우스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조경으로 SNS(소셜미디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수상 실적도 쌓이고 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을 받은 데 이어 ‘K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의 경우, 수락휴와 씨즌서울이 각각 ‘쉼’, ‘맛’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 씨즌서울은 2026년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수록됐다. 도심형 자연휴양림의 가치는 수락휴의 성공과 함께 확산하고 있다. 우선 관악구가 관악산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있다. 또 국립공원과 국립자연휴양림을 운영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청뿐만 아니라 민간 레저·휴양업계 관계자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타 기관·단체의 수락휴 방문은 모두 70여회로, 개장 이후 이틀에 한 번꼴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수락휴를 찾은 모든 분이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정신에 공감해 주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한층 새로운 수락휴를 완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판 행진’ 트렌드세터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휴

    ‘완판 행진’ 트렌드세터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휴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휴’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여가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일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 7월 개장 이후 이달까지 평일과 주말 모두 일찌감치 객실 예약이 끝나 ‘솔드아웃’됐다. 노원구 관계자는 “숙박시설 가동률 100%는 전국 휴양림 중 유일한 기록”이라며 “특히 비수기인 12월분 객실 예약도 2분 만에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수락산 동막골에 있는 수락휴는 기존의 자연휴양림과 차별화한 색다른 감성을 선사한다. 지하철역 4호선 불암산역과 가까울 뿐 아니라 호텔급 객실과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운영하는 ‘씨즌서울’이 호평받고 있다. 숲속 오두막 느낌의 트리하우스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조경으로 SNS(소셜미디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여행 전문 유튜버 ‘또떠남’이 구독자의 리뷰 요청으로 이용 후기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수상 실적도 쌓이고 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을 받은 데 이어 ‘K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의 경우, 수락휴와 씨즌서울이 각각 ‘쉼’, ‘맛’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 씨즌서울은 2026년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수록됐다. 노원구 관계자는 “수락휴가 선도하는 여가문화의 품질, 건축과 조경의 미적 완성도 등 서비스 전반이 골고루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심형 자연휴양림의 가치는 수락휴의 성공과 함께 확산하고 있다. 우선 관악구가 관악산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있다. 또 국립공원과 국립자연휴양림을 운영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청뿐만 아니라 민간 레저·휴양업계 관계자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타 기관·단체의 수락휴 방문은 모두 70여회로, 개장 이후 이틀에 한 번꼴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수락휴를 찾은 모든 분이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정신에 공감해 주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한층 새로운 수락휴를 완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 공무원 부부, 伊 신혼여행 중 시민 구조…“이게 국위선양” [포착]

    한국 공무원 부부, 伊 신혼여행 중 시민 구조…“이게 국위선양” [포착]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난 한국 공무원 부부가 현지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하며 ‘국위선양’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오후 5시 30분쯤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에서 50대 중년 남성이 쓰러졌다. 의식과 호흡이 없는 남성 주위로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둘러싸고 있었지만, 다들 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마침 그곳에는 대한민국 해양경찰 간부후보 67기 출신 윤제헌 경감(35)이 있었다. 신혼여행 중이던 윤 경감은 잠시 망설이다 인파를 뚫고 쓰러진 남성에게로 가 구호 조치를 시작했다. 그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아내와 주변 현지인들에게 응급 신고를 요청했다. 2~3분 후 현장에 경찰과 구조대가 도착했고, 심정지 환자의 호흡도 돌아왔다. 윤 경감은 뉴스1에 “패키지여행이라 자리 이탈 시 함께 여행하는 팀원들의 향후 일정도 차질을 빚을 수 있고, 혹시 잘못되면 난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어 잠시 망설였다”면서도 “일단 사람부터 살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어 “생체반응을 확인했는데 호흡이 없어서 바로 2~3분간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윤 경감은 현재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재난대응팀에서 파견 근무 중이다.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고 및 재난 상황을 파악해 초동대응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때문에 국외에서도 즉각적인 인명 구호 조치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 공무원인 윤씨의 아내도 이런 문제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어 함께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윤 경감은 “해외 체류 중 우연히 마주한 상황에서 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조치를 했을 뿐”이라며 “대한민국 공무원 누구라도 그 상황이면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의 미담으로 보기보다, 해외에서 공직자가 기본 역할을 수행한 사례로 봐달라”며 “특별한 용기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관련 내용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에 전달됐고 지난달 28일 에밀리아 가토 대사가 윤 경감 가족들을 대사관으로 초대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윤 경감은 “양국 우호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영광”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윤 경감은 가토 대사의 감사에 대해 “제 개인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한국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와 감사의 표현”이라고 화답했다고 한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윤 경감은 24시간 운영되는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재난대응팀 소속으로 주말·휴일·주야 구분 없이 업무에 투입되면서도 항상 밝고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주변 동료들의 칭찬을 받아왔다”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 “전기차 정비도 거뜬”…선문대, 내연기관 정비 종사자 교육 호응

    “전기차 정비도 거뜬”…선문대, 내연기관 정비 종사자 교육 호응

    정비업체 종사자 ‘친환경 차’ 교육 수료식고전압 배터리 탈부착 등 92% 실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충남 지역 정비업체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인력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선문대가 주관하고 순천향대가 참여기관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하이브리드차(HEV)와 전기차(EV)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재직자 교육으로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지원으로 진행됐다. 선문대는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가진 정비 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충남 지역 정비업체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비소를 운영하거나 정비업체 종사자 등으로 교육에 참여한 65명의 교육생은 6개월간 주말마다 6시간씩 친환경 자동차의 구동 원리부터 배터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공조 시스템 등 5개 과정을 교육받았다. 이번 교육 특징은 교육과정 92%가 현장 실무 위주로 즉시 현장에 활용이 가능한 점이다. 선문대는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한 대에 1억원이 넘는 최신 사양의 대형 HEV와 EV 차량 2대를 기증받아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론 중심 교육을 벗어나 친환경 차들의 고전압 배터리 탈부착과 배터리팩 분해조립·점검, 열화상 PRA 점검과 분해조립 등을 직접 체험했다. 40대에 직업을 전환했다는 수료생 A씨는 “차량 정비업체에서 1년간 근무하면서 증가하는 친환경 차들의 정비를 따라가지 못해 이번 교육을 신청했다”며 “신기술이 접목된 실습 위주 교육으로 관련 종사자로서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수료식에 참석한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친환경차 정비 교육을 통한 전문인 양성은 충남 경제를 지탱할 수 있는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도민들이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고 충남에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은 시대적 과제로서 충남도를 비롯해 공공기관 등과 함께 일자리 변화 등에 따른 전문 인력 양성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안종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자동차 산업 발전 등에 따른 정비 관련 재직자들의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신기술의 지속적인 접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신규 등록된 전기차는 약 15만대로, 전체 신규 등록 차량의 9%에 달한다. 반면,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도 70만대를 돌파하면서 전기차가 계속 보급되는 실정이지만, 전기차 정비 인력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 영천고, 내년 3월 개교 앞두고 전국서 군인자녀 66명 뽑는다

    영천고, 내년 3월 개교 앞두고 전국서 군인자녀 66명 뽑는다

    경북 영천시는 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바뀌는 영천고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운영되는 영천고는 138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군인자녀 전형은 전국 단위로 66명(혼성 3학급), 일반전형은 지역학생 72명(혼성 3학급)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경북 24명, 영천 48명 선발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8∼12일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진행한다. 20026학년도 고입전형 중학교 내신성적 지침에 따라 산출된 중학교 성적 기반 서류 평가로 선발한다. 합격자는 군인자녀 전형은 17일, 일반전혁은 26일 발표한다. 영천고는 전교생 기숙사 운영을 기반으로 공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과학 중점고로 방과후·주말프로그램·방학 집중 캠프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고가 제2한민고로 자리 잡아 지역 교육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인재를 길러내는 명문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열린 영천고 입학설명회에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 어린이 생일파티 노려 총기 난사…8살·9살 포함 4명 사망

    어린이 생일파티 노려 총기 난사…8살·9살 포함 4명 사망

    추수감사절 연휴였던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의 한 연회장에서 어린이 생일파티 도중 총격이 발생해 8세와 9세 어린이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건은 29일(현지시간) 오후 6시쯤, 가족과 친인척 100여 명이 모인 생일파티에서 벌어졌다. 갑작스러운 총성이 울리자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흩어졌고, 아이들을 찾는 부모들의 절규가 이어졌다. 숨진 4명 가운데는 8세와 9세 어린이도 있었다. 부상자 중에는 머리에 총상을 입은 9세 여자아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샌와킨카운티 보안관실 대변인 헤더 브렌트는 “어린아이의 생일파티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패트릭 위드로우 보안관은 “무차별 범행이라기보다 범인들이 걸어 들어와 특정 인물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며 계획적 표적 범죄 가능성을 제기했다. 용의자가 여러 명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다. 온라인에서는 갱단 연루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론 프레이타스 현지 검사는 “지금 즉시 자수하라”고 경고했다. 크리스티나 푸가지 시장은 “가족이 사랑을 나누는 추수감사절 주말에 갑자기 세상을 떠난 아이들과 어른들을 생각하면 비통할 뿐”이라고 애도했다. 수사당국은 주민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스톡턴은 새크라멘토 남쪽 65km 지점에 위치한 인구 32만명의 도시다.
  • [길섶에서] 모두 맛집

    [길섶에서] 모두 맛집

    주말, 친구들과 동대문 지하철역에서 만났다. 창신시장과 봉제골목을 지나고 동망산 고개를 넘어 삼선교로 간다. 시장 끝에는 로또 판매점이 있다. 아주 오래 전에도 2등을 알리는 문구뿐이었는데 여전히 1등 당첨 소식은 보이지 않았다. ‘인생 역전’의 어려움을 새삼 깨달으며 웃는다. 숭인동 쪽으로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가면 낙산 바위에 관음보살을 새긴 안양암이 나타난다. 창신역에서 오른쪽 언덕으로 방향을 잡으면 정조의 글씨를 새긴 정업원구기비(淨業院舊基碑)가 있다. 정업원은 단종이 살해된 뒤 정순왕후가 주지로 여생을 보냈다는 절이다. 곁에는 정업원 전통을 이었다는 청룡사가 자리잡았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어린 폐비가 죽은 남편을 생각했다는 동망봉이다. 발아래 서울시내를 한참 바라본다. 다시 서울도성 방향으로 가다 한성대를 알리는 푯말을 따라 내려간다. 작은 골짜기에서 우람한 삼군부 총무당 건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정부서울청사 터에 그대로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늦은 점심, 무엇을 먹어도 맛있다. 그래서 삼선교 밥집은 모두 맛집이다.
  • 용인시민, 울릉도·독도 선박 요금 최대 20% 할인···휴일·성수기 등 제외

    용인시민, 울릉도·독도 선박 요금 최대 20% 할인···휴일·성수기 등 제외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에서 울릉크루즈㈜와 ‘용인시민 이동 편의 증진 및 관광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9월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울릉크루즈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울릉크루즈(포항↔울릉)와 독도크루즈(울릉↔독도)의 선박 운임을 할인 제공한다. 주중·비수기에는 최대 20%, 주말과 공휴일에는 최대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다만 성수기와 연휴 기간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용인에서 더 많은 분이 울릉군을 찾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고, 울릉군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공무원 중 용인이 아닌 다른 도시에 사는 분들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줄 수 있느냐”는 이 시장 물음에 대해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는 “그렇게 하겠다”라고 답했다.
  • [포착] 홍콩 화재 현장 내부 최초 공개…‘최소 146명 사망’ 참사 책임 누가 질까?

    [포착] 홍콩 화재 현장 내부 최초 공개…‘최소 146명 사망’ 참사 책임 누가 질까?

    최소 146명이 사망한 홍콩 아파트 화재 현장의 내부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홍콩 경찰은 화재 진압이 완료된 뒤 현장 내부를 감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재난 피해자 식별반 소속 경찰들은 흰색 안전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화재 아파트 내부를 샅샅이 조사했다. 현장 감식을 진행한 한 경찰은 현지 언론에 “피해자 수색 작업이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현장 내부는 화재 발생 당시의 처참함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장판과 벽지는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이 불탄 탓에 콘크리트가 그대로 노출됐고, 전기가 끊어진 탓에 일부 구역은 한낮임에도 불빛을 찾아볼 수 없다. 한국 시각으로 어제 오후 6시 기준 사망자는 146명, 실종자는 40여 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경찰과 수색팀은 참혹한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실종자를 찾고 있다. 화재 아파트 현장 근처에 마련된 추모 현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주말 사고 현장을 찾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추모 대기 줄은 인근 하천을 따라 2㎞가량 이어지기도 했다. 홍콩 당국은 모든 공식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며 오늘까지 사흘간의 공식 애도 기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사 관련 서명운동 촉구하다 체포된 대학생…대규모 시위 경고70여년 만에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해 책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콩 현지에서는 이번 참사가 반중 시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지에서는 시민들에게 전단을 나눠주며 화재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독립기구 설치 등에 서명해달라고 요청한 대학생인 마일스 콴이 체포됐다. 홍콩 주재 국가안보공서(홍콩 국가안보처)는 ‘타이푹 아파트 화재에 관심을 기울이는 모임’을 만들어 화재를 빌미로 시민들을 고의적으로 선동했다는 혐의를 내세워 콴을 포함해 4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또 다른 인물은 케네스 청 캄훙 전 구의원과 자원봉사자 리 씨로, 이들 역시 해당 대학생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반중난항’ 꿈꾸지 말라 …엄중 처벌할 것”홍콩 내부에서는 친중국 성향의 정치인이 장악한 정부가 안전 관리에 소홀해 이 같은 참사가 벌어졌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홍콩 당국은 정부 책임론이 2019년 ‘홍콩 민주화 시위’ 같은 대규모 반중 시위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계하는 모습이다. 홍콩 국가안보처는 지난달 29일 담화에서 “이번 화재를 틈타 반중난항(反中亂港·중국에 반대하고 홍콩을 어지럽힌다) 세력이 기회를 노리며 소란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며 “홍콩을 다시 송환법 반대 시위의 혼란으로 되돌리고, 어두운 시절을 재현하려고 한다. 악의적 의도와 비열한 행위는 반드시 도덕적 비난과 법적 엄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홍콩 정부가 2019년 민주화 시위 이후 이듬해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해 반대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경험이 있다”며 “(대학생 등을 체포한 단속은) 홍콩 정부가 대중의 불만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 홍콩 화재 현장 내부 최초 공개…‘최소 146명 사망’ 참사 책임 누가 질까?

    홍콩 화재 현장 내부 최초 공개…‘최소 146명 사망’ 참사 책임 누가 질까?

    최소 146명이 사망한 홍콩 아파트 화재 현장의 내부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홍콩 경찰은 화재 진압이 완료된 뒤 현장 내부를 감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재난 피해자 식별반 소속 경찰들은 흰색 안전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화재 아파트 내부를 샅샅이 조사했다. 현장 감식을 진행한 한 경찰은 현지 언론에 “피해자 수색 작업이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현장 내부는 화재 발생 당시의 처참함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장판과 벽지는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이 불탄 탓에 콘크리트가 그대로 노출됐고, 전기가 끊어진 탓에 일부 구역은 한낮임에도 불빛을 찾아볼 수 없다. 한국 시각으로 어제 오후 6시 기준 사망자는 146명, 실종자는 40여 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경찰과 수색팀은 참혹한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실종자를 찾고 있다. 화재 아파트 현장 근처에 마련된 추모 현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주말 사고 현장을 찾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추모 대기 줄은 인근 하천을 따라 2㎞가량 이어지기도 했다. 홍콩 당국은 모든 공식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며 오늘까지 사흘간의 공식 애도 기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사 관련 서명운동 촉구하다 체포된 대학생…대규모 시위 경고70여년 만에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해 책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콩 현지에서는 이번 참사가 반중 시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지에서는 시민들에게 전단을 나눠주며 화재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독립기구 설치 등에 서명해달라고 요청한 대학생인 마일스 콴이 체포됐다. 홍콩 주재 국가안보공서(홍콩 국가안보처)는 ‘타이푹 아파트 화재에 관심을 기울이는 모임’을 만들어 화재를 빌미로 시민들을 고의적으로 선동했다는 혐의를 내세워 콴을 포함해 4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또 다른 인물은 케네스 청 캄훙 전 구의원과 자원봉사자 리 씨로, 이들 역시 해당 대학생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반중난항’ 꿈꾸지 말라 …엄중 처벌할 것”홍콩 내부에서는 친중국 성향의 정치인이 장악한 정부가 안전 관리에 소홀해 이 같은 참사가 벌어졌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홍콩 당국은 정부 책임론이 2019년 ‘홍콩 민주화 시위’ 같은 대규모 반중 시위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계하는 모습이다. 홍콩 국가안보처는 지난달 29일 담화에서 “이번 화재를 틈타 반중난항(反中亂港·중국에 반대하고 홍콩을 어지럽힌다) 세력이 기회를 노리며 소란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며 “홍콩을 다시 송환법 반대 시위의 혼란으로 되돌리고, 어두운 시절을 재현하려고 한다. 악의적 의도와 비열한 행위는 반드시 도덕적 비난과 법적 엄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홍콩 정부가 2019년 민주화 시위 이후 이듬해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해 반대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경험이 있다”며 “(대학생 등을 체포한 단속은) 홍콩 정부가 대중의 불만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 내년부터 일요일 개관한다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 내년부터 일요일 개관한다

    서울 강서구는 내년부터 마곡안전체험관을 네 달간 일요일에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체험관을 운영했지만, 내년 1·2·3·8월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개방한다. 이 기간에는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4~7월과 9~12월에는 기존처럼 월~토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운영 요일 조정은 맞벌이 가정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토요일 이용객이 평일보다 약 1.6배 많고, 체험객의 47%가 미성년 학생인 만큼 방학 기간 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마곡안전체험관은 화재·응급 등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에서 체험 위주 교육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체험 가능 연령도 기존 6세 이상에서 5세 이상으로 낮췄다. 더 많은 어린이가 일찍부터 재난 대비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연령별 맞춤 유괴·미아 예방, 비상 구급함 사용법,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한다. 올해부터는 유독가스 유출 시 젖은 수건 사용법, 골절 시 부목 고정법, 방독면 착용법 등 새로운 실습을 추가했다. 특히 가상현실(VR) 완강기 체험은 실제 완강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가상현실(VR)을 활용해 고층 화재 탈출을 실감 나게 훈련할 수 있다. 체험은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내년 예약은 1일부터 마곡안전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 무료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개편으로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체험관을 이용하고, 안전교육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열린 체험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견본주택, 주말에 1만 3000명 몰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견본주택, 주말에 1만 3000명 몰려

    인천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견본주택에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10·15 부동산 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비규제 지역에 짓는 데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공급해 주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1일 호반산업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 사우동 547-8번지에 자리한 견본주택 공개 첫날 내부 평면 구조와 설계를 살펴보는 이들로 인파가 몰렸다.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한 예비 청약자, 평면 구조와 설계를 살펴보기 위한 방문객, 청약 일정과 계약 조건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사인 호반산업이 짓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검단신도시 AB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84㎡·97㎡ 총 90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A 105세대, 전용 84㎡B 293세대, 전용 84㎡C 116세대, 전용 84㎡D 106세대, 전용 97㎡ 142세대 , 전용 97㎡P 143세대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모든 유형별 4베이(Bay) 구성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넓은 동 간 거리로 개방감을 더했다. 총 1280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아라역 인근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 환경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주변에 넥스트 콤플렉스, 법조타운 등이 들어선다. 내년 12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후 입주까지 대기 기간이 약 1년 정도로 짧아 중도금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1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3~26일 예정됐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4번째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2년 3월 진행된 사전청약에서도 1순위 평균 40.36대 1, 최고 1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호반산업은 지난 2018년 10월 ‘검단호반써밋1차’(1168세대)와 2019년 11월 ‘호반써밋프라임뷰’(719세대)를 각각 분양한 바 있다. 2023년 6월에는 호반건설이 ‘검단호수공원역 호반써밋’(856세대)을 선보였다. 이번 분양단지까지 더하면 인천 검단신도시에 3,600세대가 넘는 호반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 안전화에 스마트워치도 없이…마라톤 1등 휩쓴 ‘낭만러너’

    안전화에 스마트워치도 없이…마라톤 1등 휩쓴 ‘낭만러너’

    올해 전국 아마추어 마라톤 대회를 사실상 ‘싹쓸이’한 러너 심진석(29)씨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가족을 향한 마음과 남다른 달리기 철학을 전했다. 유재석은 그를 “올해 전국 아마추어 마라톤 1위를 연달아 휩쓴 주인공”이라 소개했다. 실제로 심씨는 올해만 27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풀코스 최고 기록은 2시간 31분 15초. 마라톤 동호인 사이에서 ‘꿈의 기록’으로 불리는 서브3를 훌쩍 넘어선 실력이다. 훈련 방식도 독특하다. 건설 현장에서 비계를 설치·해체하는 비계공으로 일하는 그는 출근과 퇴근 시간을 훈련으로 삼는다. 무거운 안전모, 물통이 든 가방, 안전화를 그대로 착용한 채 매일 왕복 8㎞를 달린다. 그는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부상 없이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장비 없이 뛰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러너들이 GPS 기반 고성능 스마트워치를 ‘풀착장’하는 것과 달리, 그는 손목을 비운 채 달린다. 심씨는 “올해 처음 시계를 차고 풀코스를 뛰었는데 심박수가 137, 보폭 수가 160으로 나오더라. 너무 낮게 나오니 사람들이 안 믿었다”며 “그 이후로는 아예 시계를 빼버렸다. 괜히 말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심씨가 달리는 가장 큰 이유는 가족 때문이다. 그는 “아버지가 아프셨고, 어머니도 그렇고 형도 일을 못하는 상황이었다. 책임질 사람은 저 하나였다”며 “월급 90%를 부모님께 드린다”고 말했다. 주말에는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마련한다. 무엇보다 형의 존재가 달리기 원동력이다. 심씨는 “형이 뇌전증이 있었다. 몇 번 쓰러지는 걸 볼 때마다 달려갔다”며 “달릴 때마다 ‘결승선에 형이 있다’고 생각한다. ‘형, 내가 금방 갈게. 완주했어’라는 마음으로 뛴다”고 고백했다. 이어 “형이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형이 있는 곳까지 내가 빨리 달려갈게”라고 전했다. 심씨는 2026년 해외 마라톤에 처음 도전할 계획이다. “새로운 풍경도 보고 외국 선수들과도 달려보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꿈이 뭐냐?”는 질문에는 “대한민국 아마추어 최강 선수로 100살까지 뛰는 것”이라고 답했다.
  • “7월에도 공휴일” 여름 ‘황금연휴’ 기대에 들썩…‘7월 17일’ 공휴일 지정 눈앞

    “7월에도 공휴일” 여름 ‘황금연휴’ 기대에 들썩…‘7월 17일’ 공휴일 지정 눈앞

    7월 17일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제헌절은 18년만에 공휴일이 돼 7월 말 ‘황금연휴’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제헌 헌법이 공표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듬해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공포돼 3·1절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국경일이자 공휴일로 지정됐다. 그러나 참여정부 들어 주5일제가 시행되자 경영계를 중심으로 공휴일을 줄여달라는 요구가 고개를 들었고, 이에 공휴일이었던 식목일은 2005년, 제헌절은 2007년을 마지막으로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최근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논의가 급물살을 탔고, 이재명 대통령은 제77회 제헌절인 지난 7월 17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해)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헌법정신과 국민주권 정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로 만들면 어떨까 싶다”면서 논의에 힘을 실었다. 제헌절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내년 7월에는 17일과 뒤이은 주말까지 3일간의 연휴가 생겨난다. 초·중·고등학교의 여름방학이 7월 말에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제헌절 연휴와 여름방학이 맞물리면서 ‘황금연휴’를 누릴 수도 있다.
  • (영상) 전선 매달려 필사 탈출…초대형 홍수 덮친 태국

    (영상) 전선 매달려 필사 탈출…초대형 홍수 덮친 태국

    태국 남부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전봇대로 대피했던 남성들이 전선에 매달려 이동하는 영상이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전봇대 위로 대피했던 남성 세 명이 길게 늘어진 전선들을 양 옆구리에 끼고 조심스럽게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침수된 건물 지붕과 물에 잠긴 매장 간판, 나무 등으로 홍수 피해의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영상 게시자는 “어떠한 (재난 전담 본부) 부서에도 연락이 닿질 않는다”며 “물이 건물 2층 높이까지 차올랐고, 음식과 물이 부족해 도움이 필요하다”는 설명과 함께 비상 연락처를 남겼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남부 태국을 강타한 폭우로 최소 8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남부 12개 지역의 100만 가구와 300만명의 사람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태국 정부는 일주일 만에 수위가 점차 낮아지며 홍수 피해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혀, 물이 빠지면 침수지역의 피해 규모가 구체적으로 집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층간소음 항의에 “제 가르침 부족” 아빠의 편지…아랫집 반응은

    층간소음 항의에 “제 가르침 부족” 아빠의 편지…아랫집 반응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가 아래층의 층간소음 항의에 자필 편지를 써서 전달했다는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가 직접 사과 편지를 쓰면서 자녀를 교육하고, 아래층 이웃에게도 진심 어린 사과의 마음을 전달했다는 이야기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층간소음 해결했던 썰”이라는 제목으로 네티즌 A씨의 이런 사연이 올라왔다.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며 자영업을 하느라 주말에도 집을 비우는 일이 잦다는 A씨는 지난해 3월 집에 있던 자녀로부터 “아래층에 거주하는 할머니가 층간소음을 이유로 찾아왔다”는 전화를 받았다. A씨는 “아이들을 교육하고 층간소음 슬리퍼도 신게 했지만, 아이들이 소파에서 뛴 것 같다”면서 “아이들만 집에 있는 경우 분명 아이들의 잘못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 A씨는 할머니에게 전달할 먹거리를 사 들고 집으로 달려갔다. 이어 아이들을 앞에 앉혀놓고 종이에 반성문을 적기 시작했다. A씨는 “내가 아이들을 잘못 가르쳤으니 내가 반성문을 적는 게 맞다”면서, 아이들에게는 “우리가 잘못했으니 아빠가 반성문을 적는 것”이라는 점을 가르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아버지는 펜을 들고 “공휴일 없이 일로 인해 집을 비우다 보니 아이들 관리에 소홀했다”면서 “최대한 주의를 주고 가르쳤지만 저희의 가르침이 부족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혹시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동봉해드린 명함으로 연락해주시면 조처하겠다”면서 자신의 명함을 사과문 위에 붙였다. 아이들도 아버지의 사과문 아래에 각자 자신의 이름을 쓰고 자필로 “죄송합니다”라고 또박또박 적었다. “아버지의 사과 편지에 자녀들도 ‘죄송합니다’”A씨가 사과문을 아래층에 전달한 지 1년여가 지났다. A씨는 “지금까지 (아래층과) 큰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면서 “아이들도 조심하고, 아랫집 할머님도 따로 연락해 오셔서 아이들을 너무 야단치지 말라며 격려해주셨다”라고 돌이켰다. 층간소음을 사과며 과일을 전달한 위층에 과일로 보답했다는 아래층의 사연도 전해졌다. 이날 ‘보배드림’에서는 네티즌 B씨가 아파트 현관 앞에 과일 상자를 둔 사진과 함께 올린 글도 주목받았다. B씨는 “1년 전 새벽에도 층간소음으로 마음고생이 많았다”면서 “관리사무소를 통해 연락드렸고, 다음날 (위층으로부터) 편지가 왔다”고 회상했다. 자신 역시 위층의 사과에 과일과 편지로 답했다는 B씨는 “현재까지 새벽 소음은 일절 없었다”면서 “좋은 이웃을 만나는 것도 복인 것 같다”고 말했다. 층간소음은 주거 공간에서의 안락함을 가로막는 복병이다.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층간소음 민원 접수는 2012년 1만 624건에서 2023년 4만 4204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위층 이웃이 집 안에서 뛰거나 쿵쿵거리며 걷는 소리가 층간소음의 압도적인 원인이다. 센터가 올해 3분기 기준 현장 진단을 접수한 층간소음 사례 1323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뛰거나 걷는 소리(68.2%)였다. 이어 망치질(17.6%), 가구를 끌거나 찍는 행위(5.0%), 가전제품 소리(5.0%) 등의 순이었다. 층간소음으로 피해를 겪을 경우 층간소음을 유발한 이웃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하거나 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갈등 조정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센터는 곧바로 법적 해결에 나서기보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등을 통해 합의점을 찾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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