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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셀러] 만화 ‘나 혼자만 레벨업 4’ 출간하자마자 3위

    [베스트셀러] 만화 ‘나 혼자만 레벨업 4’ 출간하자마자 3위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장성락 작가 만화 ‘나 혼자만 레벨업 4’(사진)이 출간하자마자 3위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5월 첫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를 7일 발표했다. 일본 인기 만화 시리즈인 ‘귀멸의 칼날 23’이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는 장기간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차지했다. 3위에 오른 ‘나 혼자만 레벨업 4’는 남성(64.5%)이 여성(35.5%)보다 많이 구입했다. 주 구매층은 30대 남성(25.5%)과 40대 남성(21.6%)이었다. 브랜드 모베러웍스를 운영하는 모빌스그룹이 일하는 방식과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소개한 ‘프리워커스’는 출간과 함께 10위,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무라카미 T’는 출간과 동시에 14위에 진입했다. 다음은 교보문고 5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귀멸의 칼날 23(학산문화사) 2.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3. 나 혼자만 레벨업 4(디앤씨웹툰비즈) 4. 질서 너머(웅진지식하우스) 5.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문학동네) 6. 공간의 미래(을유문화사) 7.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북로망스) 8.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메이트북스) 9. 운의 알고리즘(소울소사이어티) 10. 프리워커스(알에이치코리아)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베스트셀러]건축가 유현준 ‘공간의 미래‘ 출간 즉시 7위

    [베스트셀러]건축가 유현준 ‘공간의 미래‘ 출간 즉시 7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집, 학교, 종교시설, 공공건물 등의 변화를 예측한 건축가 유현준의 신간 ‘공간의 미래’(사진)가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 7위에 진입했다. 교보문고는 4월 넷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를 30일 발표했다. 일본의 인기 만화 시리즈 ‘귀멸의 칼날 23’(완결판)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동명의 영화 역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이어 조던 피터슨의 ‘질서 너머’가 2위를 차지했다. 이미예 작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3위로, 오랫동안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교보문고가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디자인을 새로 바꿔 출간한 단테의 ‘신곡’이 전주보다 155계단 상승한 10위였다. 한국소설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가상화폐를 소재로 한 장류진의 ‘달까지 가자’는 전주보다 10계단 상승한 17위였다. 다음은 교보문고 4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귀멸의 칼날 23(학산문화사) 2. 질서 너머(웅진지식하우스) 3.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4.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문학동네) 5.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메이트북스) 6.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북로망스) 7. 공간의 미래(을유문화사) 8. 흔한남매 7(아이세움) 9.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비즈니스북스) 10. 신곡(열린책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베스트셀러] 애니 인기에… 日만화 ‘귀멸의 칼날’ 완결판 출간 즉시 1위

    [베스트셀러] 애니 인기에… 日만화 ‘귀멸의 칼날’ 완결판 출간 즉시 1위

    172만 관객을 동원한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인기를 반영하듯 서점가에서도 일본의 인기 만화 시리즈인 ‘귀멸의 칼날 23’이 출간하자마자 1위에 올랐다. 이 책은 해당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23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4월 셋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 23’의 판매 비중은 여성(68.1%)이 남성(31.9%)보다 높았다. 주 구매층은 20대 여성(28.4%)과 10대 여성(15.8%)이었다. ‘귀멸의 칼날’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된 시대극 판타지 장르의 일본 만화다. 다이쇼 시대, 숯을 파는 마음씨 착한 소년이 도깨비에게 가족이 몰살당한 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욱일기가 등장하면서 국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한국에서는 2017년 9월 단행본이 첫 출간 돼 지난 21일 완결판이 공개될 정도로 인기를 끄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교보문고는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개봉 이후 더욱 주목을 받아 시리즈 전체가 인기몰이했다고 분석했다. 2014년 ‘미생’ 이후 오랜만에 만화 분야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아쿠타미 게게의 ‘주술회전 14’는 출간과 함께 5위를 기록했고, 오다 에이치로의 ‘원피스 98’은 전주보다 15계단 하락하긴 했지만 28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만화가 눈에 띈다. 이밖에 나태주 시인이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그가 쓰거나 엮은 시집들의 순위도 올랐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83계단 상승해 15위를 기록했고, 시 분야 베스트셀러 20위 이내로 보면 9종의 시집이 이름을 올랐다. ●교보문고 4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귀멸의 칼날 23 (고토게 코요하루·학산문화사) 2. 질서 너머 (조던 피터슨·웅진지식하우스) 3.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팩토리나인) 4.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전하영 등 7명·문학동네) 5. 주술회전 14 (아쿠타미 게게·서울문화사) 6.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염승환·메이트북스) 7. 흔한남매 7 (흔한남매·아이세움) 8.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 (설민석·아이휴먼) 9.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로버트 기요사키·민음인) 10.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 (짐 퀵·비즈니스북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밀리의 서재 1분기 검색어 보니… 주식·부동산·비트코인 관심

    밀리의 서재 1분기 검색어 보니… 주식·부동산·비트코인 관심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이나 ‘자기 개발’ 관련한 서적 등이 올해 1분기 독서 관련 인기 검색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독서 플랫폼 밀리가 발표한 ‘2021년 1분기 독서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밀리의 서재 인기 검색어로 ‘주식’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은 1월 13위에서 2월 8위, 3월 6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1월엔 순위권 밖이었던 ‘비트코인’도 암호화폐 열풍 속에서 3월 18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또한 정보통신(IT) 업계를 중심으로 이른바 ‘개발자 연봉 전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인 ‘파이썬’이 1월 47위에서 3월 30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서재에 가장 많이 담은 책 상위 5권의 분석 결과에서는 월별로 뚜렷한 독서 트렌드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1월에는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2030 축의 전환’ ‘트렌드 코리아 2021’ 등 새해를 맞아 습관을 세우고, 미래 변화와 트렌드를 짚어보는 도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2월에는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 77’이 1위에 오른 가운데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하루 한 장 아이패드 드로잉’ 등 실용서가 강세였다. 3월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등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을 서재에 많이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돼 화제가 된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 시리즈도 순위권에 들었다. 1~3월 서재에 가장 많이 담긴 책 1위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었다. 1분기 출간된 신간 중 완독 지수가 가장 높은 책은 소설 ‘아메리칸 더트’ ‘야행성 동물’ ‘나의 친구 레베카’ 등이었다. 에세이는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경제경영 분야는 ‘체념한 당신이 놓치고 있는 서울아파트 2급지의 비밀’ ‘투자의 재발견’ 등이 활발하게 읽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베스트셀러] ‘질서 너머’ 1위 고수…‘어떤 죽음이 삶에게...’ 16위로 상승

    [베스트셀러] ‘질서 너머’ 1위 고수…‘어떤 죽음이 삶에게...’ 16위로 상승

    조던 피터슨 전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의 저서 ‘질서 너머’가 3주 연속 베스트셀러 종합 1위 자리를 지켰다. 18년째 말기암 환자들을 치료해온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김범석 교수의 에세이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가 전주보다 54계단 상승해 16위에 올랐다.16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4월2주간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병상에서 생사를 오가며 깨달은 것을 12가지 법칙으로 정리한 ‘질서 너머’가 1위를 차지했다. 종합 2위와 3위는 한국소설이 차지했다.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과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이 각각 1계단 상승하며 한국소설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상위권에서는 큰 변동이 없었다. 철학자 도올 김용옥이 천도교(동학) 및 동학 창시자 수운(水雲) 최제우(1824∼1864)의 생애에 관해 해설한 ‘동경대전 1’은 출간과 동시에 15위에 진입했다. 서울대 병원 18년 차 종양내과 전문의 김범석 교수가 그간 만난 암 환자와 사람들, 의사로서의 속내를 담은 에세이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가 54계단 상승해 16위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저자가 최근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큰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교보문고 4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질서 너머 (조던 피터슨·웅진지식하우스) 2.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팩토리나인) 3.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전하영 등 7명·문학동네) 4. 흔한남매 7 (흔한남매·아이세움) 5.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염승환·메이트북스) 6.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 (설민석·아이휴먼) 7.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로버트 기요사키·민음인) 8.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 (짐 퀵·비즈니스북스) 9.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와이즈베리) 10. 아몬드 (손원평·창비)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오늘의 눈] 어린이라는 새로운 사람/윤수경 사회2부 기자

    [오늘의 눈] 어린이라는 새로운 사람/윤수경 사회2부 기자

    요즘 ‘주린이’, ‘부린이’라는 신조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언론 기사는 물론 책 제목에까지 등장했다. 주린이라는 말은 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말로 주식투자 초보자를 뜻한다. 부린이는 부동산투자 초보자를 의미한다. 이뿐인가. 골(골프)린이, 헬(헬스)린이, 요(요리)린이 등 다양한 영역의 초보자에게 ‘린이’를 붙인 말들이 양성되고 있다. 이런 단어들은 어른이 얼마나 어린이에게 무례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이 단어들에는 ‘어린이=미숙하고 모자란 존재’라는 프레임이 씌워져 있다. 반대로 ‘어른은 능숙하고 부족함이 없는 존재냐’고 묻는다면 고개를 저을 수밖에 없다. 어린이, 젊은이, 늙은이 모두 부족하다고 느끼면 배워야 하고 채워야 하는 존재라는 점에서 같다.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0년 ‘개벽’지에 ‘어린이 노래’를 번역해 소개하면서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으니, 어린이라는 말이 생겨난 지 벌써 100년이 넘었다. 선생은 알려져 있다시피 아동 인권에 대해 최초로 고민한 인물이다. 그는 어린이라는 용어를 젊은이, 늙은이라는 용어와 같이 쓰며 아동의 대우를 격상시켰다. 어린이를 비하하거나 낮춰 지칭하자는 게 아니라 존중해 부르자는 의미로 어린이라는 용어를 만든 것이다. 초딩이라는 말은 또 어떤가. 초딩이라는 것은 단순히 초등학생을 줄인 말이 아니다. 온라인 댓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너 초딩이지’란 댓글에는 숙련도가 초급 정도로 저열한 수준이라는 의미와 함께 ‘찌질하다’는 뜻이 내포돼 있다. 누군가는 주린이, 초딩 등의 신조어가 일상에서 가볍게 쓰는 말, 사소한 말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김지혜 교수가 쓴 ‘선량한 차별주의자’에서는 ‘편견규범이론’을 들어 이런 부분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보통 어떤 집단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편견을 가지고 있더라도 보통의 상황에서는 사회규범 때문에 드러내지 못하지만 누군가 비하성 유머를 던질 때 차별을 가볍게 여겨도 된다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그 결과 규범이 느슨해지고 사람들은 편견을 쉽게 드러내면서 차별을 용인하거나 그런 행동을 하게 된다. 실제로 어린이에 대해 우리가 어떤 편견을 키웠는지를 돌아본다면 이 이론이 과장으로만 여겨지지는 않을 것이다. 1923년 조선의 거리에는 12만장의 ‘어린이 선언’이 뿌려졌다. 조선소년운동협회가 어린이가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를 정리한 글이었다. 글에선 ‘어린이는 어른보다 더 새로운 사람’이라고 선언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미래는 유연하고 열려 있는 새로운 사람이 이끌어 간다. 그 미래를 이끌어 갈 존재가 어린이다. 이런 관점에서 어린이를 대하는 어른의 태도는 100년 전 조선의 그 거리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아간 듯하다. 주린이, 초딩 등 저열한 수준의 단어에 계속해서 어린이를 가둬서야 되겠는가. yoon@seoul.co.kr
  • [베스트셀러] 올해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4위로 진입

    [베스트셀러] 올해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4위로 진입

    이번 주 서점가에서는 캐나다 임상심리학자 조던 피터슨의 ‘질서 너머’가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문학동네)이 출간하자마자 4위에 진입했다.9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4월 첫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질서 너머’(웅진지식하우스)는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흔한남매 7’(아이세움)과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이 전주와 마찬가지로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하는 등 상위권에선 큰 변동이 없었다. 4위에 오른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의 판매 비중은 여성(73%)이 남성(27%)보다 높았다. 주 구매층은 20대 여성(32.8%)과 30대 여성(26.7%)이었다. ‘제12회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은 대상을 받은 전하영 작가의 ‘그녀는 조명등 아래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외에 ‘나뭇잎이 마르고’(김멜라), ‘사랑하는 일’(김지연), ‘목화맨션’(김혜진),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박서련), ‘0%를 향하여’(서이제), ‘우리의 소원은 과학 소년’(한정현) 등 7편으로 구성됐다. ‘그녀는 조명등 아래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게약직 행정사무 보조로 일하는 ‘나’가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대학 시절을 떠올리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열정적이면서 연약한 시절에 겪었던 일이 지금의 시점에서 어떻게 다시 쓰일 수 있는지를 긴 호흡으로 차분히 보여준다. ●교보문고 4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질서 너머 (조던 피터슨·웅진지식하우스) 2. 흔한남매 7 (흔한남매·아이세움) 3.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팩토리나인) 4.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전하영 등 7명·문학동네) 5.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염승환·메이트북스) 6.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 (설민석·아이휴먼) 7.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로버트 기요사키·민음인) 8.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 (짐 퀵·비즈니스북스) 9. 원피스 98: 충신 킨 (오다 에이치로·대원씨아이) 10.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와이즈베리)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알주식’ 알알이 못 담는 주린이여! 덜 위험한데 더 간단한 ETF 어때?

    ‘알주식’ 알알이 못 담는 주린이여! 덜 위험한데 더 간단한 ETF 어때?

    ‘다들 주식 투자를 한다는데 알주식(개별 종목)을 사기에는 불안하다’고 고민하는 투자자가 많다. 주식은 예·적금과는 달리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투자 상품이다 보니 충분한 공부 없이 달려들었다가는 자칫 힘들게 모은 자산을 까먹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주린이’(주식+어린이·초보 투자자를 뜻하는 신조어)들에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상품이 있다. 상장지수형펀드(ETF)다. 말 그대로 주식시장에 상장돼 개별 종목처럼 스마트폰 주식 거래 애플리케이션(MTS) 등을 통해 쉽게 사고팔 수 있다. 돈을 맡기면 정해진 기간 동안 자산운용사가 알아서 굴리는 공모펀드와 특정기업에 투자하는 개별 주식의 사이쯤 있는 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직접 투자는 위험 노출이 크기에 종목 분석이 제대로 안 됐다면 ETF를 사 위험을 낮추는 것이 방법”이라고 말했다. ● 국내외 증시 전체 가격변동에 유동적 ETF의 가장 큰 장점은 한 개 상품만 사도 자연스럽게 분산 투자가 돼 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위협)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ETF는 코스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등 국내외 증시 전체를 추종하거나 특정 업종, 채권, 원자재 등의 움직임에 따라 가격이 변하도록 설계돼 있다. 예컨대 국내 업종별 ETF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KODEX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28.11%, 삼성 SDI 23.69%, 삼성 바이오로직스 8.60%, 삼성물산 8.44%(4월 2일 기준) 등 삼성 계열주 15개 종목에 나눠 투자한다. 만약 내가 이 종목을 산다면 설계된 비율에 맞춰 분산투자하는 셈이다. 어떤 산업 분야가 유망한지는 알겠는데 그 안에서 어떤 기업을 주식을 사야 할지 모를 때는 섹터 ETF를 담으면 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6일까지 개인 투자자가 많이 순매수한 종목 중 1위는 미국·중국·홍콩에 상장된 중국의 전기차 관련 제조·판매사 주요 20곳에 투자하는 ‘TIGER 차이나전기차 SLOACTIVE’였고, 2위는 국내 2차전지 주요 종목 10개를 담은 ‘TIGER KRX2차 전지 K-뉴딜’이었다. ●국내 상장 해외 상품, 환전 않고도 투자 국내 상장된 ETF 중 국내 기업을 담은 상품을 살지, 해외 기업을 담은 상품을 살지도 잘 따져 봐야 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국내 상장된 해외 ETF는 환전하지 않고 외국 기업에 투자할 수 있어 환율 변동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 해외 유망 종목 중 일부는 개인 투자자가 직접 매수하는 게 사실상 어려워 ETF를 통해서 간접투자해야 한다. 세계 1위 배터리업체인 중국의 CATL이 대표적이다. 다만 국내 상장 해외 ETF는 매매 차익과 분배금(배당 소득)에 15.4%의 배당소득세가 붙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비슷하다면 설정액·거래량 큰 걸 골라야 같은 섹터에 투자하거나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여럿 있다는 점도 초보 투자자들을 헷갈리게 한다. 문 연구위원은 “비슷해 보이는 ETF가 많다면 이 가운데 설정액(AUM)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걸 사는 게 좋다”고 말했다. ETF의 큰 장점이 매매가 쉽다는 점인데 규모가 크고, 거래가 활발해야 이런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ETF 가운데 파생형 상품은 투자 때 유의해야 한다. 특히 하락에 베팅하는 ETF는 위험성이 크다. 코스피200이 떨어진 만큼 가격이 오르는 인버스, 주가 움직임의 반대 방향으로 ‘더블’로 투자해 이익, 손실 모두 두 배가 날 수 있는 ‘곱버스’(곱하기+인버스)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인버스와 ‘곱버스’에 투자한 동학개미들이 지난해만 5200억원대의 역대급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하락을 예측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 주는 액수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베스트셀러]주식 내리자 재테크 서적들 순위도 하락

    [베스트셀러]주식 내리자 재테크 서적들 순위도 하락

    주식장이 하락을 거듭하면서 관련 서적들의 인기도 썰물처럼 빠지는 모습이다. 캐나다 임상심리학자인 조던 피터슨이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을 제시한 자기계발서 ‘질서 너머’(사진)가 출간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2일 발표한 3월 넷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번역 출간된 ‘질서 너머’가 1위를 기록했다. 2018년 10월 출간돼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올랐던 피터슨의 전작 ‘12가지 인생의 법칙’도 다시 인기를 끌며 전주보다 49계단 상승한 62위에 올랐다. 여행 크리에이터 김옥선의 에세이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는 출간과 동시에 5위에 진입했다. 오다 에이치로의 코믹북 ‘원피스 98’과 설민석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은 출간하자마자 각각 6위, 7위에 올랐다. 주식 하락과 맞물려 재테크 관련 서적들은 맥을 못 췄다. 예약 출간으로도 1위를 기록했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이 4위를 달린 가운데, 인기를 끌던 다른 책들은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다음은 교보문고 3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질서 너머(웅진지식하우스) 2. 흔한남매 7(아이세움) 3.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4.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메이트북스) 5.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상상출판) 6. 원피스 98: 충신 킨(대원씨아이) 7.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아이휴먼) 8.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비즈니스북스) 9. 공정하다는 착각(와이즈베리) 10. 아몬드(창비)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온라인 교육 플랫폼 ‘코드아이’…“건강한 금융 교육 선도할 것”

    온라인 교육 플랫폼 ‘코드아이’…“건강한 금융 교육 선도할 것”

    최근 금융 투자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주식은 과거 도박, 투기 등 부정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경제적인 관점에서 기업 가치 판단 등을 통한 투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시대 흐름에 맞춰 개인 투자자들과 현업 전문가들을 이어주는 온라인 교육 강좌를 대거 개설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에서도 주식, 투자를 주제로 금융 교육을 실시하는 추세다. 하지만 무턱대고 주식시장에 뛰어들다 보면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실전 투자에 임하는 주린이(주식 초보자)의 경우, 본인만의 투자스타일이 없기 때문에 실제 하락 시 대처 방법이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노하우가 부족하다. 아무리 호황이라도 시장의 조정이 오면 ‘무작정 따라 하기식’으로 투자했던 주식 초보자들 역시 낭패를 볼 확률이 높다. 주식회사 일만사에서 운영 중인 코드아이는 개인투자자들과 현업 전문가들을 이어주는 온라인 투자교육 플랫폼으로, 투자의 기초 개념부터 실전까지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클래스를 제공한다. 투자의 기초를 다지고, 스스로 합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건강한 투자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하다. 기초적인 투자지식도 없이 주식시장에서 방황하고 있는 초보 투자자들의 기초체력을 올려주는 체계적이고 건강한 투자교육 클래스로 새로운 투자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건전하고 투명한 교육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우며 국내외 최고 수준의 투자 전문가들이 무제한 멘토링을 제공,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투자교육을 통해 보다 빠르게 투자의 감을 익힐 수 있다. 특히, 김창범 대표이사(29)는 용인외고, 유펜 와튼스쿨을 거쳐 미국 사모펀드, JP Morgan에서 투자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클래스의 참여 중인 전문가 모두가 글로벌 투자은행, 국내 메이저 증권사 출신전문가로 투자의 정석과 최신 트렌드를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것이 코드아이만의 차별점이자 강점이다. 관계자는 “주식 시장이 호황기를 맞아, 2030 젊은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라며 “월가 글로벌 은행에서 이사로 재직 중인 Kyle 멘토가 진행하는 ETF 클래스의 경우 초보 투자자들의 큰 호응 속에 단숨에 업계 매출 1위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드아이는 주식 투자에서 한 발 나아가 올해 중순에는 디지털화된 자산에 대한 투자 교육 클래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부동산, 미술품, 기타 고가품 등 실물자산에 대한 디지털화와 관련해 각 분야별 선도업체와 협업을 진행 중으로, 클래스 오픈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또한 금융권 커리어 세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금융권 인재 양성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거 앞두고... ‘김어준이 최순실보다 나쁘다’ 출간과 동시에 10위

    선거 앞두고... ‘김어준이 최순실보다 나쁘다’ 출간과 동시에 10위

    유튜브 구독자 207만명, 누적 조회 수 14억 회를 넘어서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 남매’의 코믹북 ‘흔한 남매 7’이 교보문고가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친여 성향 유튜버가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을 비판한 ‘김어준이 최순실보다 나쁘다’는 출간과 동시에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26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3월 셋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흔한 남매 7’은 전주에 출간하자마자 1위에 오른 기세를 이어갔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2위)과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3위)이 뒤를 잇는 등 톱10 가운데 1~7위는 변동이 없었다. 일본의 만화가 아쿠타미 게게의 ‘주술회전. 13: 시부야 사변(벽력)’과 시민단체 ‘파란장미시민행동’ 최인호 대표의 ‘김어준이 최순실보다 나쁘다’는 각각 출간과 동시에 9위와 10위에 진입했다. 특히 ‘김어준이 최순실보다 나쁘다’는 2017년부터 유튜브 채널 ‘최인호TV’를 운영하는 최인호씨의 책이다. 저자 최씨는 서문에서 “나는 김어준 파쇼의 종식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또 책 소갯글에서도 “김어준은 ‘한 사람의 방송인’에 머무는 존재라고 보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상당수 시민이 완장을 차고 부대를 만들어 동료 시민들을 겁박하고 세뇌하는 ‘파쇼적’ 현상이 날로 강화되고 있다”며 “그 광풍 뒤에 ‘김어준’의 실루엣이 어른거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 최씨는 ‘최인호TV’에서도 김씨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왔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고, 이른바 ‘조국 사태’ 당시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게 우호적인 입장을 밝혀 왔으며, 검찰개혁에도 우호적으로 알려졌다. 친여 성향 유튜버임에도 대표적 친여 방송인으로 평가받는 김어준씨에 대해선 비판적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교보문고 3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흔한 남매 7 (흔한 남매·아이세움) 2.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팩토리나인) 3.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염승환·메이트북스) 4. 나의 첫 투자 수업 1 (김정환·트러스트북스) 5.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와이즈베리) 6. 아몬드 (손원평·창비) 7. 2030 축의 전환 (마우로 기옌·리더스북) 8.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 (짐 퀵·비즈니스북스) 9. 주술회전. 13: 시부야 사변(벽력) (아쿠타미 게게·서울미디어코믹스) 10. 김어준이 최순실보다 나쁘다 (최인호·이맛돌)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베스트셀러]또? ‘흔한남매 7‘ 출간하자마자 1위

    [베스트셀러]또? ‘흔한남매 7‘ 출간하자마자 1위

    유튜브 구독자가 207만여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만화책 ‘흔한남매 7’이 출간하자마자 1위에 올랐다. 전체 시리즈 가운데 1위만 벌써 네번째다. 앞서 2019~2020년 시리즈 중 2, 3, 4편이 차례로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3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를 19일 발표했다. ‘흔한남매 7’이 1위를 차지한 것과 함께 관련 서적도 순위권에 들었다. 흔한남매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아동서 ‘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 1’은 전주보다 2계단 상승한 11위에 올랐다. ‘흔한남매 별난 방탈출 1’은 전주보다 16계단 하락했지만 여전히 50위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 책들이 상위권으로 진입해 어린이 독자의 파워를 느낄 수 있으며, 콘텐츠로 인해 독서 욕구를 자극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한 계단 내려앉아 2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서 감독을 지낸 아르센 벵거의 ‘아르센 벵거 자서전’이 출간과 동시에 14위에 진입했다. 표절 파문 이후 6년 만에 신작 장편을 출간한 소설가 신경숙의 ‘아버지에게 갔었어’는 전주보다 11계단 오른 3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교보문고 3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흔한남매 7(아이세움) 2.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3.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메이트북스) 4. 나의 첫 투자 수업 1(트러스트북스) 5. 공정하다는 착각(와이즈베리) 6. 아몬드(창비) 7. 2030 축의 전환(리더스북) 8.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해커스어학연구소) 9.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비즈니스북스) 10.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세계사)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베스트셀러]‘달러구트 꿈 백화점‘ 다시 1위로

    [베스트셀러]‘달러구트 꿈 백화점‘ 다시 1위로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출간돼 주목을 받은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사진)이 두 달 여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주식을 비롯한 재테크 서적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교보문고는 3월 첫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를 12일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지난해 12월 넷째 주 처음 1위에 오른 뒤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다 이번에 다시 1위에 올랐다. 6위를 차지한 손원평 작가 소설 ‘아몬드’는 출간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주 1위였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은 2위로 밀려났다. ‘나의 첫 투자 수업 1’(3위), ‘2030 축의 전환’(4위) 등 재테크 관련 도서들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도 출간 이후 꾸준히 팔리고 있다. 다음은 교보문고 3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2.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메이트북스) 3. 나의 첫 투자 수업 1(트러스트북스) 4. 2030 축의 전환(리더스북) 5. 공정하다는 착각(와이즈베리) 6. 아몬드(창비) 7.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세계사) 8. 해커스토익 기출 보카(해커스어학연구소) 9. 빌 게이츠,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김영사) 10. 파친코.1(문학사상)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양극화 속 ‘3000P 시대’ 이면…개미들은 성공할 수 있을까

    양극화 속 ‘3000P 시대’ 이면…개미들은 성공할 수 있을까

    KBS ‘시사기획 창’, 국내외 개인투자자들 만나‘동학 개미 운동’으로 시작된 주식 열풍이 코스피 3000 시대에도 이어지고 있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주식에 베팅한 개미들은 과연 승리할 수 있을까. 고수익을 누리는 ‘스마트 개미’, 해외 주식까지 진출한 ‘서학 개미’ 등 다양한 개인 투자자들의 생존법과 주식시장의 이면을 짚는 방송들이 속속 전파를 탄다. KBS 1TV ‘시사기획 창’은 오는 7일 ‘3000P 시대 개미의 꿈’에서 양극화 시대 불어닥친 주식 열풍을 들여다본다. 우선 다양한 방식으로 주식 시장에 뛰어든 개미들을 만난다. 32살 강민우씨는 아르바이트로 번 돈 500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수십 억대의 자산을 일궜다. 하루 운용 자금만 10억원으로 ‘슈퍼개미’ 대열에 올라선 그는 과거와 달라진 주식 시장 접근 방식을 잘 보여준다. 똑똑해진 개미들은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하며 과거와는 다른 위상으로 시장에 목소리를 낸다. 5월 재개를 앞둔 공매도 논란도 짚는다. 많은 개미들은 “불공정한 제도 때문에 주식시장이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고 의심한다. 없는 주식을 만들어 파는 불법 ‘무차입 공매도’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개미들이 공매도 세력에 맞선 ‘게임스톱’ 사건은 한국의 공매도 반대운동을 보다 공격적인 형태로 변모시켰다. 공매도에 반기를 든 국내외 개미들을 만나 그 이유를 듣는다. 해외 주식 투자의 실태도 짚는다. ‘서학 개미’들이 집중 매수한 중국의 드론회사 ‘이항’은 최근 매출 조작 의혹을 폭로한 공매도 기관의 리포트로 주가가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정보 통신이 발달한 시대에 시장 교란 주체는 거대기관 뿐 아니라 기업, 개미 그 자신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거짓 정보로 시장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는 유사투자자문업체들의 교묘해진 불법행위와 금융당국의 방치 실태를 전한다. 주식열풍 타고…지상파 첫 주식 예능도지상파 처음으로 주식 예능도 선보인다. MBC는 오는 11일 주식 버라이어티 토크쇼 ‘개미의 꿈’을 첫 방송한다. 주식 전문가들이 ‘주린이’(주식과 어린이의 합성어)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주식 경력 15년차 방송인 김구라와 ‘프로 주식러’ 붐이 진행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주식 지니어스’ 장동민, 직접투자 일주일에 접어든 방송인 신아영이 출연한다. 도경완 전 KBS 아나운서도 숨겨왔던 주식 인생을 아내 장윤정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자본시장 전문 주식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환 삼프로TV 대표와 박병창 교보증권 부장은 주식 전문가로 출연해 실전 투자를 위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베스트셀러]재테크 서적 강세…‘나의 첫 투자 수업 1·2‘ 1위

    [베스트셀러]재테크 서적 강세…‘나의 첫 투자 수업 1·2‘ 1위

    유튜브 개설 5개월 만에 45만 구독자를 확보한 김정환 케이공간 대표가 딸과 함께 펴낸 ‘나의 첫 투자 수업 1·2’가 출간하자마자 1위에 올랐다. 5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2월 넷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해당 도서는 장기간 1위 자리를 유지했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부동산 채널 ‘빠숑의 세상 답사기’ 운영자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대표의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1·2’도 출간과 함께 6위를 기록하는 등 주식과 부동산 등 재테크 관련 도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버 흔한남매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아동서 ‘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1’도 출간 즉시 10위에 올랐다. 다음은 교보문고 2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나의 첫 투자 수업 1·2(트러스트북스) 2.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메이트북스) 3.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4. 2030 축의 전환(리더스북) 5. 공정하다는 착각(와이즈베리) 6.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1·2(한빛비즈) 7.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세계사) 8. 아몬드(창비) 9. 파친코.1(문학사상) 10. 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1(다산어린이)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하루 3시간 자며 5000만원을 7억으로… 불안감이 키운 ‘빚투’ 한방

    하루 3시간 자며 5000만원을 7억으로… 불안감이 키운 ‘빚투’ 한방

    대기업 직장인 5년차 황영준(30·가명)씨는 현재 미국 증시에 주로 투자하는 ‘서학개미´다. 그는 2019년까지 국내 증시를 기웃거린 ‘주린이’(초보 주식 투자자)였다. 황씨는 지난 1년간 총자산을 5000만원에서 7억여원으로 14배 불렸다. 황씨가 처음부터 미국 증시에 투자한 건 아니었다. 그는 지난해 1월 직장 생활 5년간 모은 예·적금 5000만원을 종잣돈으로 본격적으로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가 큰 손실을 봤다. 코로나 폭락장 속에서 두 달 만에 1800만원을 날렸다. 황씨는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더 큰 수익률이 절실했다. 주식 가격 제한폭이 ‘±30%’인 국내 증시로는 성이 차지 않았다. 투기성이 강한 암호화폐 투자보다는 등락폭 제한이 없는 미국 증시가 그의 눈에 대안으로 떠올랐다. 황씨는 같은 해 6월 마이너스 통장으로 마련한 3500만원과 손실 본 투자 잔금 등을 합친 8000만원을 말 그대로 ‘영끌’해 미국 증시 투자를 시작했다. 시차 덕분에 저녁 8시에 퇴근한 후 새벽까지 마음 놓고 미국 증시를 살폈다. 황씨는 하루 3시간 수면 외에는 여가 시간 전부를 주식 거래에만 몰두했다. 그가 수익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테마주로 꼽혔던 한 종목에 ‘올인’했던 승부가 통하면서다. 황씨는 미국 증시에서만 누적 수익률 1012%를 거두는 ‘대박’을 쳤다. ●점점 벌어지는 격차에 마통 등 주식 올인 ‘빚투´(빚 내서 투자)는 위험하다. 하지만 황씨는 “손실을 봤을 때 대출을 추가로 받은 건 자산 격차를 줄이기 위해 감수해야 할 리스크였다”고 말했다. 그는 “나처럼 초기 자본이 부족한 젊은 직장인들은 수익률이 높아도 충분한 수익을 내기 어렵기 때문에 결국 레버리지(지렛대 효과)를 노려 빚투를 한다”며 “상대적으로 급여가 센 대기업에 근무해 마이너스 대출 전액을 잃어도 다시 복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서울 주택 중위값 8억대… 소득 못 따라가 모든 사람이 황씨처럼 부의 추월 경쟁에서 승리하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 20·30세대가 빚투와 영끌에 몰입하는 것은 갈수록 벌어지는 자산 격차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황씨도 ‘제로 금리’ 시대에 꼭지의 끝조차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집값이 가파르게 오른 상황을 만회하려고 미국 증시에 뛰어들었다. 그는 “청약에 당첨된 아파트 중도금 4억원을 고민하다 주식 투자에 올인하게 됐다”고 했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주택의 중위 가격은 8억 759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2019년 1월 가격(6억 3206만원) 대비 27.7%가 늘었다. 반면 소득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소득 대비 집값 비율(PIR) 추이를 보면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소득 3분위가 3분위 주택을 구입할 경우 서울은 15.6에 달해 2019년 1월(12.9)과 비교해 20.9% 늘었다. 숫자 그대로 15.6년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집값은 오르는데 실물경제는 어렵고 청년들로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근로소득 대신 자산소득 쪽으로 눈길이 가는 것”이라며 “향후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금리가 오르면 조정장이 오겠지만 증권 투자를 통한 자산 격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태권 기자 rights@seoul.co.krQR코드를 스캔하면 ‘2021 격차가 재난이다-코로나 세대 보고서’ 디지털스토리텔링 사이트(https://www.seoul.co.kr/SpecialEdition/gapDisaster/index.php?section=section2)로 연결됩니다.
  • [오늘의 눈] 마음 급한 주린이들에게/유대근 경제부 기자

    [오늘의 눈] 마음 급한 주린이들에게/유대근 경제부 기자

    ‘유튜브에서 찍어 준 종목에 2000만원쯤 투자해 한 달치 급여를 보름 만에 벌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1%가 채 안 되는 예적금에 돈을 묻어 둔 나만 바보 된 느낌이다. 마음이 급해진다. 은행 통장 잔고를 주식 계좌로 옮긴다. 스마트폰에 주식거래앱(MTS)을 연 뒤 일단 이름은 들어 본 종목부터 산다. FOMO(Fear Of Missing Out·소외공포증)에 사로잡힌 올 초 한국 사회의 풍경을 활자로 옮겨 보면 대충 이럴 게다. 개인 투자자가 1월 한 달간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순매수한 주식은 약 25조 8000억원. 지난 1년간 산 주식의 40%를 한 달 만에 폭풍 매수했다. ‘벼락 거지’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것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정글 같은 주식시장에 기본 전략을 세우지 않고 뛰어든다면 예금보다 나은 수익은커녕 원금마저 까먹을 공산이 크다. 마음 급한 ‘주린이’(주식+어린이·초보 투자자라는 뜻)들이 곱씹어 볼 유명 투자자의 기본 원칙을 몇 가지 살펴보자. 뻔한 말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기본에 답이 있다. 이해되지 않으면 투자하지 않는다(피터 린치) 13년간 연평균 29.2%의 수익률을 낸 마젤란펀드 운용자 피터 린치가 중요하게 꼽는 투자 원칙이다. 그는 “부동산에서 돈을 벌고, 주식에서 돈을 잃는 건 당연하다. 집 고르는 데는 몇 달을 들이지만 주식 고르는 데는 10분도 안 쓴다”고 했다. 해외 여행을 한 번 갈 땐 충분한 정보를 찾던 사람들이 버스에서 주워들은 투자 팁에 기대어 평생 저축한 돈의 절반을 하루 안에 베팅한다고도 했다. 주식 뒤에 있는 기업이 이해되지 않으면 투자해서는 안 되며, 조급함을 버리라는 의미다. 당신이 똑똑해서 주가가 오른 것이 아니고, 멍청해서 주가가 하락한 것도 아니다. 상승장이니까 올랐고, 하락장이니까 내린 것이다(홍진채ㆍ책 ‘주식하는 마음’ 중)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겸손을 강조한다. 상승장에서 돈을 벌면 내가 ‘투자의 신’이라도 된 듯하다. 많은 경우 그저 시장이 오르니 나도 벌었을 뿐이다. 때문에 인과관계에 겸허해져야 하고, 미래 예측이 불확실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좋은 성과에 우쭐대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금융투자 수익률의 9할쯤은 자산 배분 전략이 정한다는 게 많은 논문의 결론이다. 주식시장이 강하면 내 자산 중 투자 비율을 높이고, 불안하면 현금화해야 한다. 종목 선정이나 매수·매도의 구체적 타이밍은 그다음 문제다. 내 첫 번째 투자 원칙은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것, 두번째 원칙은 첫 원칙을 절대로 잊지 않는 것(워런 버핏)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유명한 원칙이다. 장기전에서 승리하려면 점수를 내는 공격보다 점수를 잃지 않는 수비가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 전 세계 주식시장은 과거 30~40년 동안 연평균 8~10% 정도 수익률을 기록했다. 확률상 시장에 오래 머물러야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 기본적으로 원금을 잘 지켜야 가능한 일이다. dynamic@seoul.co.kr
  • ‘주린이’ 등쳐 시세조종한 유명 주식 유튜버…금융위, 압수수색

    ‘주린이’ 등쳐 시세조종한 유명 주식 유튜버…금융위, 압수수색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지난 2~3일 유명 주식 유튜버 A씨와 네이버 주식카페 운용자 B씨에 대해 각각 시세조종, 선행매매 방식의 부정거래 혐의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4일 금융위에 따르면 A씨는 발행주식 수와 일일 거래량이 제한적인 우선주 종목을 대량 매수한 뒤 고가 매수 주문을 넣거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수를 추천하는 등의 방식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고 매매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투자 규모는 300억대였다. 가입자가 22만여명에 달하는 네이버 주식카페 운영자 B씨는 미리 주식을 사놓은 뒤 이 사실을 숨기고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해당 종목 매수를 추천해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금융위는 “첨단화·지능화되는 금융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향후에도 압수수색 권한을 적절히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4분기 모두 15건의 불공정 거래 사건을 적발해 개인 46명, 법인 11개사를 검찰에 고발 또는 통보했다. 금융위는 “주식이 1~22주 소량으로 계속 체결되면서 호가창이 깜빡이면 초단기 시세조종일 가능성이 있다”며 “또 외부감사 기간 중 진행되는 한계기업의 경영권 변동, 신규사업 진출 및 외부 투자금 유치 등의 공시·보도는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위는 또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검찰은 이날 올해 첫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를 열고 분기별로 개최해온 협의회를 매월 개최하기로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주린이’도 3000만원 공매도 길 열린다

    ‘주린이’도 3000만원 공매도 길 열린다

    코스피200·코스닥150 개인 대주 확대 공매도 투자자 사전 위험 교육 의무화주식 투자 경험 따라 한도는 차등 적용‘공매도는 사실상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만 할 수 있는 불공정한 제도’라는 비판이 거세자 금융 당국이 개인투자자에게도 공매도 참여 기회를 넓혀 주기로 했다. 다만 개인의 경험과 능력에 따라 공매도 가능 금액은 차등 적용된다. 첫 공매도에 나서는 개인투자자의 한도는 3000만원까지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5월 3일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 구성종목에 한해 공매도를 재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그전까지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3일 밝혔다. 지금도 개인투자자가 공매도를 할 순 있지만, 주식을 빌려주는 증권사가 별로 없고 개인에게 대여해 주는 주식 물량도 적어 사실상 참여가 어려웠다. 2017~2019년 코스피의 공매도 거래에서 개인 비중은 1%에 못 미쳤고, 나머지 99%는 외국인과 기관 등의 몫이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상해 특정 주식을 빌려 시장에 판 뒤 실제 주가가 떨어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주식을 되갚는 투자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주가가 떨어진 만큼 차익을 얻을 수 있다. 금융 당국은 개인들도 안정적으로 주식을 빌릴 수 있게 한국증권금융이 결제 위험을 부담하는 개인 대주(주식 대여) 제도를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2조∼3조원가량의 대주 물량을 확보했으며 5월 3일까지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종목을 개인투자자가 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신 처음 공매도를 해보는 모든 개인투자자에게 공매도 거래의 특수성과 위험성을 사전 교육하고, 모의 투자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일반적인 주식 투자는 투자 원금 전액을 날리는 게 최악의 상황이지만, 공매도 투자는 주가가 예상과 달리 끝없이 오른다면 피해 규모가 이론상 무한대로 커질 수 있어 위험하다. 금융 당국은 일반 투자자의 경우 투자 손실이 지나치게 확대되지 않도록 어느 정도 투자 경험이 쌓일 때까지 투자 한도를 두기로 했다. 초기 투자 한도는 3000만원이다. 최근 2년 내 공매도를 5회 이상 했고, 누적 차입 규모 5000만원 이상인 개인에게는 투자 한도를 7000만원까지 허용한다. 공매도 투자 경험이 2년 이상이거나 개인 전문투자자에 대해서는 차입 한도를 두지 않기로 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베스트셀러]‘톱10’에 경제·경영 분야 책이 절반

    [베스트셀러]‘톱10’에 경제·경영 분야 책이 절반

    초보를 위한 주식 투자 입문서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사진)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유튜브에서의 인기가 책 판매량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29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1월 넷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톱10 책 가운데 절반을 경제·경영서가 차지했다.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을 비롯해 ‘2030 축의 전환’(3위),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5위), ‘트렌드 코리아 2021’(6위), ‘돈의 시나리오’(8위) 등이다. 코로나19로 주식장에 돈이 쏠리면서 관련 분야 서적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11일 교보문고 주식·증권 서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565%에 이르렀다. 주식 서적이 속한 경제·경영 분야 판매량은 이 기간 176.1% 신장했는데, 주식·증권 서적이 관련 분야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7막 7장’의 저자 홍정욱 전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의원의 ‘50 홍정욱 에세이’는 전주보다 3계단 하락한 10위에 올랐다. 박완서 작가의 10주기를 맞아 출간된 산문집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는 전주보다 18계단 올라 17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교보문고 1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메이트북스) 2.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3. 2030 축의 전환(리더스북) 4. 공정하다는 착각(와이즈베리) 5.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길벗) 6. 트렌드 코리아 2021(미래의창) 7. 해커스토익 기출 보카(해커스어학연구소) 8. 돈의 시나리오(다산북스) 9. 아몬드(창비) 10. 50 홍정욱 에세이(위즈덤하우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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