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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경기속 상품권 ‘불티’ 이변

    ◎백화점들 작년추석 보다 30∼60% 매출 늘어/정육·굴비세트 등 고가품도 인기 여전 부진한 추석경기속에서도 백화점 상품권이 동이나고,갈비.굴비 등의 고가상품이 많이 팔리는 이변이 나타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업계의 전반적인 대목경기 침체에 따라 전체 매출이 지난해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백화점 상품권 판매는 지난해 추석보다 30∼60% 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올 추석특판 행사가 시작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동안 2백50억원어치의 상품권을 판매해 지난해 추석전 같은 기간(9월16일∼21일)의 1백95억원보다 28.2%가 증가했고,신세계는 1일부터 11일까지 1백73억원의 상품권 매출을 올려 지난해 1백11억원보다 55.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도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상품권 매출이 지난해 추석 10일전부터 7일간의 매출액 94억원에 비해 57.4% 늘어난 1백48억원을 기록했으며 미도파는 이달초부터 열흘간 지난해보다 32.2% 많은 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대백화점이 추석선물용 금액별 상품권 판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76.2%인 1백12억원이 10만원권 으로 상품권 구입고객 4명중 3명이 이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상품권은 올들어 20∼30%대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는데 업계에서는 편리성 증대에 따라 선물용 상품권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반 선물세트에서도 중.저가품이 인기를 끌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갈비.정육이나 굴비세트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백화점업계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상품권을 제외한 선물세트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갈비.정육,굴비세트가 가장 많이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 본점의 경우 이 기간중 갈비.정육세트 매출이 1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굴비세트는 5억원어치가 판매됐다.그 다음은 주류세트 4억원,건강식품 3억6천만원,한과 3억원,청과세트 2억원,옥돔 1억8천만원 등의 순이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는 참굴비세트가 같은 기간중 12억원어치가 팔려나가 선물세트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수삼세트가 1억2천만원으로 뒤를 이었다.12만8천원짜리 한우갈비 1호세트는 9천만원어치가 판매됐고 8만7천원짜리 문배주 특7호는 7천만원어치가 나갔다.
  • ‘백약의 장’ 술(외언내언)

    천주교의 미사는 십자가 고상과 신부와 포도주가 없으면 지낼수 없다.말하자면 술이 없으면 미사를 지낼수 없는 것이다.한서의 ‘식화지’에는 왕분이 백성을 다스리기 위해 내린 조의 모두를 인용한 귀절이 있다.“소금은 식효의 장이요 술은 백약의 장이며… 쇠는 전농의 본이라.” 주당들은 이로부터 “술을 백약의 장”임을 읊조려왔다.인류가 개발한 것중에 술처럼 위대하고 멋있는 물건도 없을 것이다. 그 술을 즐김에 있어서 우리는 어느 나라보다도 많은 비용을 쓰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일년에 우리가 술마시기로 감당하는 비용이 10조원이나 된다는 것이다.이는 국민총생산(GNP)의 2.8%로 일본(1.89%)이나 호주(1.73%)보다 높고 미국과는 비슷하며 독일보다는 다소 낮은 것이다. 인류는 그것으로 문화예술을 발달시켜왔고 그것을 백약보다도 으뜸가게 즐기며 그것 없이는 종교의식도 못지낼 만큼 위로받아온 것이 술이다.그처럼 좋은 것을 없앨 수도,없애서도 안되지만 그것이 주는 이 만만치않은 손실을 그냥 방치할 수도 없는 일이 아닌가 싶다.갖가지 방식을 적용하여 추출한 비용이기는 하지만 여기에는 술로 인한 품성의 황폐화나 갈등,집단의 파괴같은 것으로 인한 손실비용은 따지지도 못한다. 게다가 우리와 비슷하다는 이른바 선진국들의 음주추세는 줄어가는 중인데 반해 우리는 늘고 있다.그것도 여성과 청소년의 음주가 현저하게 늘어나는 편이라고 한다.선진국이 줄어가는 추세일 수 있는 것은 국가사회의 노력이 주효한 것이라고 한다.거기 비해 우리는 술마시기 비용을 줄일수 있는 노력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주류제조업자나 소비자에게 건강진흥기금을 부과한다든지 주류판매를 면허제도로 관리하거나 알콜남용이나 중독자를 관리하는 기구의 설립같은 것들을 우리도 빨리 현실화해야 한다는 지적은 옳다.음주운전 사고율이 어느 나라보다 높은 것으로 되어가는 우리로서는 이 “잘마시면 약이지만 잘못 마시면 독”이 되는 술문화를 어떤 방법으로든 바로잡지 않으면 안될 절박한 시기에 이른 것같다.
  • 음주손실 연 9조7천억/’95통계 분석

    ◎GNP의 2.8%… 술값 포함땐 14조 육박/과음 따른 생산성 손실 5조8천억원 95년 우리나라의 음주와 관련한 부대비용은 국민총생산(GNP)의 2.8%인 9조7천8백40억원 가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철 선임연구위원은 11일 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음주의 사회적 비용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의료비 9천9백억원(10.1%),지나친 음주에 따른 생산성 손실 5조8천6백억원(59.9%),조기 사망에 따른 손실 2조8천8백억원(29.4%) 등이다. 여기에다 주류소비 지출액 4조5백56억원을 더하면 GNP의 3.97%인 약 13조8천3백96억원이나 된다. 의료비는 미국의 10% 수준과 비슷하나 일본의 17.7%보다는 낮다.지나친 음주로 인한 생산성 손실은 미국의 39%보다 훨씬 높지만 일본의 66.5%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조기 사망에 따른 손실은 미국의 33%보다는 낮으나 일본의 13.9%보다는 훨씬 높다. 음주로 인한 경제·사회적 비용이 GN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독일이 2.8∼4.2%로 높은 편이다.미국은 1.7∼3.4%,일본은 1.9% 안팎이다.
  • 정치권 빅뱅 오는가(김호준 정치평론)

    과거부터 정치권은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는 추석을 여론형성의 중요한 고비로 인식해 왔다.올 추석만 해도 전국 방방곡곡으로 3천만명이 이동하면서 조율된 여론이 3개월후의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치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지금 여야가 추석후의 대선후보 지지율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최대의 관심은 아무래도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 상승여부와 그 폭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그의 국민 지지도가 크게 오르면 여권내 후보교체론은 고개를 숙이고 따라서 그의 대선가도 진입도 순조로울 것이다.그렇지 않을 경우엔 이인제씨 말마따나 이회창 후보 개인적으로는 리더십의 위기요 신한국당으로서는 정권 재창출의 위기를 맞게돼 정치권 재편의 빅뱅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그런 점에서 이회창 후보가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당총재직을 넘겨받기 위해 계획된 신한국당의 9·30 전당대회는 축제의 무대가 될수도,반란의 현장이 될 수도 있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결과가 전하는 대선후보 지지도를 보면 국민회의의 김대중후보가 줄곧 30%를 넘어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반면에 한때 40%선까지 올라갔던 이회창 후보의 지지도는 두 아들 병역파문 이후 2,3위권으로 밀려나 현재는 20% 안팎을 맴돌고 있는 실정이다. 추석후 이후보 지지도의 변화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이후보 진영은 김대중씨의 집권을 경계하는 위기의식이 반DJ정서를 자극하고 그것이 이후보 지지로 전이돼 지지율이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낙관한다.또 이후보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 이인제씨의 지지도는 그가 독자출마를 위해 신한국당을 탈당하는 순간부터 거품으로 가라앉을 것이라고 말한다.지금은 4파전,5파전으로 혼전양상을 띠고 있는 대선구도가 결국은 이회창 대 김대중의 양자대결로 압축돼 이후보 쪽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주류측은 이후보의 1위 탈환 가능성에 회의적이다.‘대쪽’이미지가 무너진데다가 그의 차가운 인상이 유권자,특히 여성층의 정서적 융합을 차단하고 있다는 것이다.야당 인사와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비주류측의 비관론에 동조하는 편이다.설사 이후보의 지지도가 오르더라도 김대중씨와 근접전을 벌일 수준까지 상승하기엔 이미 너무 큰 간극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만일 이회창 후보가 김대중씨와의 지지율 차이를 5% 정도로 줄이는데 성공한다면 도전을 계속해볼만하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관측이다.두 김씨의 구태에 식상해 새로운 리더십의 출현을 갈망하는 여론이 워낙 강한 때문에 승산을 점칠 수가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현재와 같은 10%대의 차이가 추석 이후에도 지속된다면 막판 뒤집기를 기대하기가 힘들어 이후보는 당 내외로부터 중대한 결단을 요구받을 것으로 보인다.그 경우 신한국당과 이후보의 선택지는 다음 3가지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첫째는 ‘못먹어도 고(Go)’다.지면 야당 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결전을 계속하는 것이다.이후보는 “인기란 가변적인 것이니 당이 결속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독전할 것이다.그러나 당내에는 패배주의가 확산되면서 후보사퇴론이 다시 세를 얻어 내홍이 심화되고 끝내는 탈당·분당사태가 야기될지 모른다. 두번째는 이후보가 자진 사퇴하고 이를 받아서 신한국당이 말을 바꿔타는 것이다.이 경우 선거를 목전에 두고 또 한차례 치열한 경선과정을 밟아야 할테니 상당한 혼란이 뒤따를 것이다.그러나 지난 여름 후보경선에 앞서 대표직 사퇴조차 거부했던 이후보의 집념을 상기한다면 이 선택지는 일단 현실성이 적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세번째는 보수대연합이다.신한국당내 중간 보스들이 당내 쿠데타를 통해 이후보를 밀어내고 자민련의 김종필씨등과 연대하여 보수세력의 결집을 표방하며 정권에 도전하는 것이다.JP로서도 옛동지인 이들과 재결합하는 것이 아무래도 낯이 선 DJP보다는 훨씬 마음 편하게 느껴질 것이다.이 경우 신한국당측은 JP가 주장하는 ‘15대국회 임기중 내각제 개헌’을 받아들이는 것이 불가피할 것이다.또 내각제 시행까지의 과도 대통령은 신한국당 몫으로 화합형이고 국제형인 이홍구 고문같은 사람이 맡고 당총재는 JP에게 돌아갈 공산이 크다는 이야기까지 벌써 나돌고 있다. 이번 15대 대선은 여야의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대대적인 정계개편과 이어지지 않을수없다.여당이 승리하면 두 김씨의 퇴장과 함께 야당이 구각을 벗는 전기를 맞을 테고 야당이 승리하면 건국후 최초로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여당은 구심력 상실로 재편의 운명을 맞을 것이다.또 여당이건 야당이건 그 승리가 어떤 합종연횡의 결과냐에 따라 재편의 폭과 내용이 크게 좌우될 것이다.그 재편의 신호를 우리는 이번 추석에 감지하게 된다.〈논설주간〉
  • 총리에 조각권 줘 권력분담/이회창 대표 회견

    ◎당내 중진협서 정치현안 처리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는 10일 “집권하면 대통령에게 과도하게 집중돼 있는 권한을 총리와 분담,총리에게 인사와 조각에 관한 책무를 부여토록 하겠다”며 ‘책임총리제’ 도입의사를 밝혔다.〈관련기사 5면〉 이대표는 이날 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신정치,붕당정치의 시대를 마감하고 ‘열린정치’를 펼쳐 나갈 것이며,어떠한 계파나 세력도 구축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대표는 특히 “여당 대표에게 주요 당직의 인사권을 포함한 총재의 권한을 대폭 이양,사실상 당운영의 전권을 보장하고 원내총무를 의원총회에서 선출하는 등 경선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국회의장도 여당의 당내 경선으로 내정하고 의장으로 선출되면 당적을 갖지못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대표의 이같은 구상은 ‘대통합 정치’의 후속조치로 ‘권력분담’을 통해 대선전 당내 비주류 및 정치권내 뜻을 같이하는 인사들을 끌어안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대표는 또 “경선주자들과 당내 중진들로 구성되는 중진협의회를 설치,총재의 공천권 행사여부와 내각제 개헌 문제 등 주요 정치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결정권을 행사하는 상설협의체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내각제 개헌에 대해 그는 “당에서 제기되면 어떤 문제도 논의할 수 있으나 대선전에 권력구조 변경에 관한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개혁 방향과 관련,이대표는 “정당연설회 등 대규모 군중집회를 금지하고 국고보조금의 일정비율을 정책개발비에 사용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당활동비용 신고제도를 도입할 용의가 있음을 내비쳤다.이어 “선관위 직원들에게 사진촬영·물건수거 등의 조사권을 부여,공명선거의 감시효과를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각국 신형차 실용성 경쟁/세계최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새흐름

    ◎경기침체 영향 ‘작아도 넉넉한 차’ 봇물/대우·벤츠·아우디 등 소형차 대거 출품 ‘작지만 넉넉한 차’.자동차에도 실용주의 바람이 거세다. 90년대초까지만 해도 세게정상급 모터쇼는 많은 컨셉트카와 새차들로 그무대가 화려했다.그러나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상황은 달라졌다.더 적은 비용으로 더 큰 만족을 얻을수 있는 실용성에 승부를 거는 인상이다.현대 대우 기아 쌍용 등 국내 자동차 제작사 4사를 비롯,세계 41개국에서 1천1백여개 자동차 제작및 부품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의 모터쇼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이러한 경향은 더욱 두드러졌다.실용주의 자동차 문화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이번 모터쇼의 주제도 ‘연결의 수단­자동차’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98종의 컨셉카와 최신 양산차,전기차등이 선보였으나 이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다.특히 신차는 1박스 스타일의 소형차와 기존차량의 변형차종들이 전시장을 메웠다.이중 소형차는 대부분이 실내공간을 최대한 넓힌 형태의 미니밴을 축소시켜놓은 듯한 800∼1400㏄급이 주류를 이뤘다.기존의 소형차보다 길이는 짧지만 내부길이는 거의 동일하고 차고는 오히려 높은 게 큰 특징이다. 특히 대우자동차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미니밴을 닯은 경차 M-100을 이번에 선보였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신차를 내놓은 것이다.티코에 이어 경차시장확대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 95년말 개발에 착수한 독자모델로 편의성과 다용도성을 갖춘 다목적형(MPV)이다.컴퓨터 안전설계에 의한 고강성 차체구조와 차체 40%를 고장력 강판으로 만들어 국내법규는 물론 유럽안전법규를 충족시키는 안전도를 확보했다.실내도 넓어 라노스수준에 버금가는등 실용성를 강조한 전형적인 소형차다. 현대자동차는 2일부터 시판에 들어간 경차 아보스에 1000㏄ 엔진을 장착한 모델과 다목적 패밀리카 스타렉스등 12대를 선보였다.중대형을 추구해온 벤츠나 BMW 등 독일 자동차사들도 최근 개발한 소형과 변형차종을 주력차종으로 출품했다.벤츠사는 1조3천억원을 들여 개발한 도시형 경차 A클라스가 전시 주력차종이며 BMW사는 2인승 스포츠카인 Z3신형 쿠페등 4개모델을 전시했다.폴크스바겐사는 신형 소형차인 골프와 뉴파사트를 아우디는 소형차 세단형 S4와 왜건형 S4아반트를 출품했다. 기아자동차는 크레도스의 왜건형 파크타운 다목적차량 KEV IV등을 쌍용자동차는 대형 신차 체어맨과 무소 코란도등을 출품했다.이밖에 스웨덴 볼보사는 S40해치백 C70 컨버터블을 주력차종으로 사브는 50주년 기념모델로 세계 최초로 머리보호 안전장치를 장착한 9­5를 내놓았다.오는 10월부터 시판한다.
  • 이회창식 대통합정치 틀 제시/이 대표 회견에 담긴 뜻

    ◎3김구도 청산·선거혁명 호소/화합·통합 이룰 세대교체 강조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10일 기자회견 기조연설문은 ‘권력분담’이 핵심이다.국무총리와 국회의장,집권당 대표에게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분담,대통합 정치의 틀을 짜겠다는 의미다. 인사권과 조각권을 가진 책임총리제의 도입,국회의장 당적이탈,여당대표의 당 운영권 보장 등 이대표의 구상은 ‘3김정치 청산’이라는 대명제를 바탕에 깔고 있다.기존 정치권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대통합’과 ‘대개혁’이라는 ‘이회창식’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는 복안이다.선거방식과 정치자금의 개혁을 통한 “원죄없는 선거혁명”을 주창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대표는 기조연설문에서 “대통령 1인에 의한 통치의 시대가 아니라 권력주체들이 함께 협력하고 책임지는 조화와 통합의 정치시대가 되어야 한다”면서 “가신정치와 붕당정치의 시대를 마감하고 저 자신 어떠한 계파나 세력도 구축하지 않겠다”고 천명,‘권력분담’의 당위성과 의지를 피력했다.이대표는 특히 연말 대선을 ‘분열과 대립의과거정치’와 ‘화합과 통합의 미래정치’와의 대결로 규정,정치적 세대교체의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이대표의 ‘권력분담론’은 당내 비주류와 영입대상 외부 인사들을 겨냥한 당내용 성격도 띠고 있다.책임총리와 국회의장,당 대표 등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자리’를 매개로 화해와 통합의 진용을 짜겠다는 복안이다.당내 비주류측에게는 합류의 명분을 제공한 셈이다. 그러나 이대표의 기조 연설 내용은 다분히 선언적인 의미로 구체적인 정치개혁과 통합정치의 방안을 제시하는데는 미흡했다는 지적도 있다.특히 당초 야당측의 요구사항인 ‘지정기탁금제 폐지’를 수용하는 내용을 담았다가 전날 심야회의에서 급히 누락된 점이나 이인제 경기지사가 요구한 ▲대권과 당권 분리 ▲집단지도체제 도입 등에 대해 뚜렷한 견해를 밝히지 않은 점 등은 ‘기득권’을 털어 버리지 못한 이대표의 한계를 드러낸 대목이다.
  • 이회창 후보의 당정개혁안(사설)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가 10일 집권할 경우 대통령으로서 권력을 독점하지 않고 권력주체들이 분점토록 하겠다는 ‘권력분담론’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다.총리가 인사·조각의 권한을 갖고 행정부운영을 책임지는 책임총리제를 근간으로 하여 당 대표에의 총재 권한 대폭 이양,국회의장 위상 강화등을 담은 분담론은 정치발전을 겨냥한 개혁적 발상임에 틀림없다. 이대표의 권력분담론은 지금까지의 우리 정치가 지도자의 카리스마에 지나치게 의존,모든 권한이 총재 1인에게 집중됨으로써 비민주적 정치·정당운영이란 병폐를 낳았다는 반성에 바탕하고 있다.물론 그의 분담론은 대통합정치 제창과 함께 당내 비주류,당외 보수정치세력을 규합하고 야당의 김대중·김종필 총재와 차별화 하겠다는 선거전략의 성격을 띠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21세기 진입을 앞두고 복잡 다기해진 국제환경,정치·사회적 여건,경제사정 등을 감안할때 이 모든 국정운영의 책무를 대통령 1인에게 지우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 강력 대두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때문에내각제 개헌 불가피론도 제기되고 있지만 권력의 분담·분산은 국정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정치와 정책결정 과정의 민주화를 기하는 조치라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만 하다고 본다.국회의장의 위상 강화는 3권분립 정신에 부합하고 당대표의 권한 강화는 당의 자율성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만 이대표의 권력분담론은 보다 치밀하고 정교한 보완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우선 현행 대통령책임제 헌법의 근본취지에 배치되지 않는 한계를 분명히 그어야 한다.또 대통령이 임명하고 그의 명을 받아 행정 각부를 통할하는 총리가 어떻게 헌법 개정없이 ‘책임총리’로서 독자적 권한행사를 할 수 있을 것인지 분명한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당 대표도 제도적 보장없이 인사권자인 총재로부터 자유로울수 없기는 마찬가지다.국회의장의 집권당내 경선 및 탈당도 어색하다.의장의 중립적 위상을 높이자면 아예 국회에서의 경선이 앞뒤가 맞는다.
  • “총재직 이양 참뜻 뭘까” 설왕설래

    ◎여 비주류 “이 대표에 힘 실어주기” 판단/일부선 “청와대의 당에서 손떼기 수순” 신한국당 비주류는 당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의 ‘이달말 총재직 이양’천명을 일단 ‘이회창 대표 힘실어주기’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의원 및 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후보교체론의 집중타를 맞은 이대표를 엄호하기 위해 총재직 이양카드를 내밀었다는 해석들이다. 이한동 고문측은 “이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조치가 아니냐”고 반문했고 비주류의 한 중진의원은 “김대통령이 후보교체론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서둘러 총재직 이양방침을 밝힌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러나 총재직 이양이 당의 단합과 이대표체제 가속화에 도움이 되리란 이대표측의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걸맞게 이대표의 정치력과 지도력,포용력이 따르겠느냐는 의문에서 비롯된다.이인제 경기지사는 9일 “어느 조직이건 리더십이 빈곤해지면 위기가 닥쳐온다.정치집단인 정당은 말할 것도 없다”고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비주류의 한 의원은 현재 총재직 승계여건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을 들어 “이대표를 소년가장으로 만드는 꼴”이라고 까지 폄하했다. 바로 이점에서 비주류측은 김대통령이 총재직을 이양하는 진짜 속마음은 무엇이냐는데 관심을 기울이는 분위기다.이대표를 지원해야 하는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뜻이 담긴게 아니냐는 분석이다.박찬종 고문측은 “이대표 지지도가 추석후에도 반등할 기미가 없자 김대통령이 단계적으로 당에서 손을 떼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했다.비주류 일각에서는 김대통령이 노태우 전 대통령처럼 총재직 이양후 적절한 시점에 명예총재마저 버리고 탈당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돌고 있다.
  • “후보교체론 중단”강력한 의지/김 대통령 총재직 이양 발표 의미

    ◎“추석뒤 변함없이 이 대표 지지” 표현/이 대표 천군만마 얻은 격… 행보 탄력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이 8일 하오 당직자 초청 청와대 만찬에서 이달말 이회창 대표에게 총재직을 이양하겠다고 밝힌 것은 더 이상 후보교체의 잡음이 나와서는 안된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나아가 9월말 총재직 이양을 약속함으로써 추석연휴 이후 여론동향에도 흔들림없이 이대표 중심으로 가겠다는 뜻으로 여겨진다.이는 이날 연석회의에서 비류측 인사들이 ‘추석이후에도 지지도에 변함이 없으면 교체를 공식 논의해야할 것’이라는 주장에도 쐐기를 박은 것으로 이대표체제를 위한 초강수를 선택한 셈이다. 김대통령의 이같은 조치는 추석연휴기간 동안의 반사이익도 고려한 포석으로 풀이된다.즉 이대표에 대한 지지도가 점차 반전되라는 기대를 갖고있다는 사실을 국민에게 간접 전달함으로써 지지 상승효과를 노렸다는 분석이다. 당의 한 관계자도 “이대표 교체론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이지사와 조순 서울시장에게 분산된 보수여권표를 응집시키는효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대통령의 이달말 총재직 이양 방침은 이대표에게는 엄청난 원군이다.이대표의 향후 행보에도 상당한 탄력이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따라서 이대표는 김대통령의 엄호아래 당을 자기중심으로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달말 총재직 이양은 ‘조기이양’에 해당된다.이대표측은 그동안 총재직을 언제 물려 받을 것이냐를 놓고 청와대측과 몇차례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9월말 이양’이면 조기이양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그만큼 총재직 이양이 당의 단합과 이대표중심체제 구축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판단했기 때문이다.따라서 김대통령의 이달말 총재직 이양 표명은 이대표의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비쳐진다. 이대표측은 총재직 이양을 계기로 일사분란한 대선총력체제에 돌입할 것 같다.후임대표를 비롯,선대위원장 인선 등에서 자기의 목소리를 뚜렷이 내리란 전망이다. 나아가 정권재창출이라는 절대명제에 초점을 맞춰 당내 현안을 이대표식으로 풀어갈 것으로도 읽혀진다.김대통령에 의해 거부당한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의 사면문제를 다시한번 제기할 가능성이 있고 금융실명제 경부고속철도 지하철사고 등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서도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점쳐진다. 또하나 이대표는 당의 단합을 위한 ‘비주류 포용’에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무작정 여기에 체중을 싣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바로 이점은 더이상 비주류에 끌려가기보다는 자기를 진정코 돕겠다는 계파나 인사들로 대선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것에 다름아니다. 하지만 김대통령이 총재직을 이양했기 때문에 이대표에 대한 지원 강도는 예전같지 않으리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이는 앞으로 이대표가 모든 것을 관장하고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외로운 위치’에 서게 된다는 뜻을 의미한다.만약 김대통령이 노태우 전 대통령처럼 총재직 이양에 이어 아예 탈당까지 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도래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 24년 민족자본으로 창업 ‘소주’ 생산/진로는 어떤 회사인가

    ◎59년 국내 최초 CM송 빅히트 급성장/88년 장진호 회장 취임후 사업 다각화/92년 ‘맥주’에 막대한 투자… 경영 휘청 진로그룹은 창업주인 고 장학화 회장이 일제 강점하인 1924년 평남 용강군에서 순수 민족자본(자본금 1천500원,연산 소주 700석)으로 진천양조상회를 설립,‘진로’라는 상표명으로 소주를 생산하면서 시작됐다. 해방이후 54년에는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서광양조(주)로 재출범했다가 진로주조(66년)로,그리고 오늘의 진로(75년)로 이름을 바꾼 진로그룹은 지난 59년 국내 최초의 CM송을 통해 인기를 끌면서 소주시장의 정상에 올라섰다. 73년 6월 기업을 공개한 진로는 그해 10월에 술을 만들기 위해 진로연구소를 설립하고 이어 84년에는 경기도 이천에 단일주류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로주류종합단지를 완공,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진로그룹은 88년 1월 장진호 회장이 취임하면서 주류회사 이미지를 탈피,경영다각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유통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서초동에 진로유통센터를 개장한데 이어 의정부 진로백화점과 청주 진로백화점을 개장했다.89년9월 트럭터미널을 양재동으로 이전한데 이어 90년 4월 서울 남부터미널을 서초동으로 옮겼으며 91년말에는 한국터미널과 진로유통을 합병하여 진로종합유통를 출범시켰다.94년 9월에는 한국형 편의점인 진로베스토아를 설립,종합 유통망을 구축하였다. 특히 진로는 92년 막대한 투자비를 들여 미국 3대 맥주회사중의 하나인 쿠어스사와 합작으로 진로쿠어스맥주를 설립,‘카스’맥주를 출시했다.지난 94년부터 사업구조조정에 나선 진로그룹은 부도유예협약적용을 받을 당시 주류·식음료부문과 건설·서비스부문 등 24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었으며 지난해 매출은 3조5천억원에 달했다. 장회장이 취임할 당시 9개사에 머물렀던 계열사가 24개로 늘어날 만큼 무리하게 확대경영을 추구해온 것이 결국 73년의 역사를 간직한 진로그룹을 몰락의 길로 들어서게 한 것이다.
  • 이 대표 흔드는 것은 DJ 돕는것/신한국 연석회의 토론내용

    ◎야당후보는 “다흠”이고 이 후보는 “일흠”/승리 가능성 없으면 교체 결단 내려야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한국당 의원·지구당위원장 회의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재오 의원(은평을)=이회창 대표가 극복해야 할 다섯가지 과제가 있다.우선 도덕성과 지도력,포용력에 문제가 있다.역사바로세우기의 정강정책을 바꾸려 하는 등 변화와 개혁에도 역행하고 있다.또 너무 귀족적,엘리트주의적이어서 대중성에도 문제가 있다.이대표 두 아들이 군대에 가지 않은 것이 우리가 처한 문제의 핵심이다.결론적으로 추석이 지나고도 승리가 불투명해지면 당은 다른 결단을 내려야 한다. ○당분열로 여론 악화 ▲이원형 위원장(대구 수성갑)=경선을 통해 합법적으로 당선된 후보의 교체를 주장하는 것은 비민주적인 처사다.경선에 승복하는 관행을 만들어야 한다.이대표를 중심으로 뭉쳐 정권을 재창출하자. ▲이환의 위원장(광주 서구)=지지율 하락은 병역문제 때문이기도 하겠지만,당이 콩가루 집안이 된데 더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동서고금을 통해 적전에서 장수를 바꿔 이긴 적이 없다.우리 정치사에서 당을 떠나 지류를 만들어서 성공한 적은 한번도 없다. ▲유성환 위원장(대구 중구)=이대표의 인기가 계속 하락해 회복이 불확실하다.이대표는 당선되어도 국군 앞에 제대로 설 수 없다.이대표의 대통령후보 문제를 재고해야 한다.이대표는 아이들을 TV 앞에 내놓아야 하며 거짓말 탐지기도 동원해야 한다.이대표는 국민여론을 받들어 살신성인하는 심정으로 후보를 사퇴하고,당은 전당대회를 열어 새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침몰하는 배 타라니 ▲백승홍 의원(대구 서갑)=김영삼 대통령은 이대표를 중심으로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확고하게 선언해야 한다.교체설,낙마설은 있을수 없다.그렇게 되는 순간 신한국당에서 당기가 내려질 것이다. ▲김학원 의원(성동을)=안양 만안 보궐선거는 우리당의 지지도 하락을 그대로 보여줬다.특히 부재자투표자의 90%가 야당을 지지했다.황영조선수도 국내예선에서는 3위를 했는데 올림픽에 나가 우승했다.당장 후보교체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고 모든 것을 잘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추석 때까지 열심히 해보고,안되면 그에 따른 구체적인 스케줄을 잡아야 한다.침몰하는 함선에 무조건 타라고 하면 안된다. ○언론 여론조사 ‘문제’ ▲안상수 의원(과천·의왕)=만안 보궐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야당쪽에서는 양김이 뛰고 자민련의 김종필총재는 5번이나 왔다.그동안 우리당 경선주장중 누구도 와서 도와주지 않았다.그러면서 경선승복을 말할수 있는가. ▲김광원 의원(영양·봉화·울진)=당에서 이대표를 흔드는 사람들은 김대중씨를 대통령으로 만들려 하는 것이다.당의 어른들이 버르장머리 없는 사람들을 불러 얘기해야 한다.경선탈락자까지 포함시켜 가상 대결 여론조사를 하는 언론도 문제다. ▲박희태 의원(남해·하동)=이대표는 아들들 병역문제라는 흠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면 국민에 감사하고 두려움을 갖게 된다.야당후보들은 흠이 많은 ‘다흠 후보’인데 반해 이대표는 흠이 한가지라 ‘일흠 유익론’을 말할수 있을 것이다. ○여론조사는 가변적 ▲임진출 의원(경주을)=본인은 지난 15대 총선때 TV3사의 여론조사에서 늘 3등을 했지만,결국 압도적으로 당선됐다.여론조사는 부정확할 수 있다. ▲서한샘 의원(인천 연수)=당이 단합하려면 이대표가 먼저 사람들을 만나자고 요청해야 한다.이인제지사의 사퇴는 독자출마를 위한 것이 아니고 당에 들어와 대선에 진력하기 위한 것이 돼야 한다. ▲유용태 의원(동작을)=지난 경선에서 이대표 두 아들의 병역문제를 거론하려 했더니 당 고위직에서 질책한 바 있다.그건 잘못이다.현재 국민회의가 거론하려 하는 변호사 시절 세금,아들 체벌교사 징계,본관 변경 등에 대한 의혹을 먼저 대비해야 한다.김영삼 총재가 탈당하면 우리당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 ○이 대표 측근들 착각 ▲박태권 위원장(충남 서산·태안)=이대표 측근들은 경선에서 이긴 것을 대통령에 당선된 것으로 착각한다.당장 후보를 교체하자는 것은 아니지만,당이 단합해 노력해도 안된다면 다시 토론해봐야 한다. ▲강성재 의원(성북을)=당이 힘을 합쳐 이대표를 전폭적으로 지지해보고 10월에 다시 한번 이 문제를 거론해보자.경선승복도 명분이지만,정권재창출도 중요한 명분이다. ▲김주섭 위원장(전북 고창)=경선에 탈락한 패잔병들이 돌출행동을 하는 것은 유감이다. ▲박홍석 위원장(관악을)=경선에서 진 후보들을 패잔병이라고 하는 시각이 남아있는 한 당을 무시하는 상황은 계속될 것이다. ▲김한곤 위원장(충남 천안을)=후보교체론은 논리모순이다.경선탈락자중 한사람을 대안으로 세운다면 다른 탈락자들이 동의를 하겠는가.그렇다고 외부인사를 대타로 내세울 수도 없다. ○입장 서로 바꿔보길 ▲강삼재 사무총장=당이 반공개적으로 이렇게 토론을 하는 것 자체가 당내 민주화의 정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만섭 의원=이 나라의 운명을 야당의 김씨들에게 맡길 수는 없다.이대표측이나 비주류측이나 서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야 한다.이인제지사도 만나보니 당과 나라를 사랑하고 있더라.모두를 품에 안아야 하고 다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
  • 김 대통령 ‘응급처방’ 분석 분주/여 연석회의·청와대 만찬 표정

    ◎비주류측 후보교체론 강도높게 제시/총재직이양 발표 강­김 특보 작품 분석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이 8일 ‘9월말 총재직 이양’이라는 전격 카드로 다시 한번 이회창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특히 청와대 만찬에 앞선 원내외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대표가 무차별 공세를 당한 터여서 이대표측은 천군만마를 얻은 표정이었다.반면 이인제지사 등 비주류측은 심야 긴급회의를 소집,김대통령의 응급처방 배경을 분석하며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하오 6시 30분부터 1시간10분동안 진행된 청와대 만찬에서 김대통령은 원내외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대표에게 쏟아진 비주류측의 공세를 의식한 듯 ‘이대표중심의 대선필승 전략’을 유난히 강조.특히 김대통령은 “이달말께 당총재직을 이회창 대표에게 이양하겠다”고 밝히는 대목에서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이대표는 김대통령이 “이대표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자 한순간 밝은 표정을 짓기도 했고 김대통령과 간혹 귀엣말을 나누기도. 만찬에는 경선이후 이대표 지지에 선뜻나서지 않고 있는 이수성 박찬종 고문이 불참하고 해외여행중인 일부 의원도 참석치 못해 전체 초청대상 85명중 78명이 참석.앞서 김대통령은 목요상 총무와 김진재 부산시지부장,김영정 대선기획단 여성본부장,김영귀 국방위원장 등에 대해 대선 필승전략 등 현안을 질문.만찬 메뉴는 사골우거지탕으로 수육,멸치안주에 국산포도주가 곁들여졌다.김대통령은 축배와 만찬에 이어 김심을 피력. ○…이날 만찬은 연석회의를 통해 많은 의견을 수렴한 뒤끝이어서 “대체로 홀가분한 분위기 였다”고 이사철 대변인이 전언.그러나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대통령이 “옷벗고 합시다”라고 제의할때 단한번 웃음이 나왔을뿐 분위기가 무거웠으며 주류,비주류할 것없이 발언을 자제했다는 것.박수도 김대통령의 건배제의때 한차례 나왔다.한편 이대변인은 “총재직 이양 시기에 대해 강재섭 대표정치특보가 활동한 것으로 안다”고 말해 강특보가 김대통령의 ‘만찬 발언’과 관련,나름대로 막후 역할을 했다는 분석.당내에는 ‘강특보­김광일 청와대정치특보’ 라인이 적극가동,당직 인선이후 ‘첫작품’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냐는 분석. ○…9월말 총재직이양 방침에 대해 이대표측은 “이미 예상했던 상황”이라며 반색.특히 비주류측의 ‘추석이후 연석회의 재소집설’에 대해 “더이상 선택의 길이 없다.여론조사로 공당의 진로를 결정할 수는 없다”며 일축. ○…앞서 국회 의원회관에서 6시간여동안 열린 원내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주류측은 공멸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대표 중심으로 똘똘 뭉칠 것을 주장한 반면 비주류측은 후보교체의 구체적 시나리오를 요구하며 팽팽한 접전.회의는 당초 주류측의 예상과는 달리 비주류측이 철저한 사전준비로 후보교체론을 강도높게 제기,주류측의 상황판단 능력이 다소 안이했음을 입증.이지사측의 김학원 의원은 72년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이글턴 상원의원이 신상문제로 ‘낙마’한 사실까지 적시. ○…연석회의에서는 이대표의 두아들 병역문제가 집중 거론.반이대표쪽의 유성환 위원장은 ‘영식’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이대표 두아들이 TV에 출연,거짓말 탐지기를 옆에 두고 해명할것을 촉구.이에 대해 이대표는 비공개 토론이 끝난뒤 “계속 진실을 얘기하고 송구스런 마음을 말한다면 국민들도 그 참뜻을 이해해주실 것”이라고 해명한뒤 ‘새출발’을 호소.
  • 김 대통령,월말 총재직 이양/청와대 만찬

    ◎“이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켜야”/연석회의선 중­비주류 후보교체 격론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8일 “추석을 지낸뒤 이달말쯤 총재직을 이회창 대표에게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당소속 주요당직자와 당무위원,상임고문 초청 만찬에서 당총재직 이양시기와 관련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고 이사철 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우리당의 명령은 이미 결정났다”며 당내 일각의 ‘후보교체론’을 일축하고 “이후보를 모든 당원이 따라야 하며,이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이인제 경기지사와 반이 민주계 등 비주류측의 이후보 교체 요구에 쐐기를 박고 이대표를 중심으로 정권재창출에 나서겠다는 기존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사철 대변인은 김대통령의 발언의미에 대해 “이미 당론이 정해졌고 우리가 선택한 이대표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신한국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소속 국회의원 및 전국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전당대회이후의 계속돼온 당내갈등을 봉합하려 했으나 비주류측 인사들이 후보교체론을 제기하고 이에 맞서 이회창대표는 후보사퇴 불가를 거듭 천명함으로써 당내 분란을 완전 수습하는데 실패했다. 이날 비주류 인사들은 추석연휴 뒤에도 두 아들 병역면제시비로 급락한 이대표의 지지도가 상승세를 타지못할 경우 후보교체론을 공식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자칫 갈등이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김대통령이 이달말 당총재직 이양등 이대표 지지의사를 천명함으로써 당내 갈등은 물밑변수로 잠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표는 회의를 마치면서 “두아들의 병역문제로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지만 그에 따른 후보교체는 동의할 수 없다”면서 “집권당으로서 이런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야당의 더러운 정쟁에는 결코 휘말리지 않을 것”이라며 후보사퇴 불가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날 청와대 만찬에는 이수성·박찬종 고문은 불참했다.
  • 여 대선체제 정비 주초 매듭/내일 D­100

    ◎특보 추가 임명… 당결속 강화 신한국당은 7일 이인제 경기지사 및 당내 비주류에 대한 여권 지도부의 집중적인 설득으로 후보교체론을 둘러싼 당 내분이 진정되고 있다고 보고 금주초 당 전열을 정비,본격적인 대선전에 나서기로 했다. 신한국당은 금명간 정부 고위관료 출신과 중진의원 등으로 대표 특별보좌역 진용을 보강하고,9일 대선 D­1백일을 맞아 대선기획단의 각 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등 대선체제정비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신한국당은 8일 열리는 원내외 위원장 연석회의가 단합과 결속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지사 지지자를 비롯한 비주류측을 자극하지 않도록 경선결과 승복 등의 결의문 채택을 하지 않을 방침이고 비주류측도 이대표 교체 등 원색적인 공격을 자제할 것으로 알려져 주류와 비주류간 충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삼재 사무총장은 8일 아침 여의도 63빌딩에서 16개 시·도지부 위원장과 조찬을 갖는 등 소속 의원들과 연쇄접촉을 갖고 결속을 당부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류용태 이재오 김학원 의원 등 시월회 소속반이대표 성향의 초선의원 7명은 이날 저녁 인사동 한 음식점에서 회동을 갖고 최근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후보교체론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먼저 공세를 취하지는 않고,이대표 진영의 대응자세를 봐가며 적절히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정권재창출 위해 총력”/김윤환 고문 귀국간담

    신한국당 김윤환 고문은 7일 “지금은 당의 정권재창출에 당력을 모아야할 시기이며 백의종군하는 정신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회창 대표체제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일문일답 5면〉 김고문은 이날 하오 일본에서 귀국,김포공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내 일각의 대선후보 교체론과 관련,“전당대회에서 선출한 후보가 지지도가 낮다고 교체해야 한다는 말은 당원으로서 할 얘기가 아니다”고 비주류측 주장을 일축했다. 김고문은 자민련 김종필 총재의 내각제 개헌제의에 대해서는 “시기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차기정권에서는 그런 정치가 성숙되지 않겠는가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야 사전운동 공방 가열

    ◎신한국­“의원 권역별 방문 선거법 위반”/국민회의­“의정보고회서 선물 배포 고발” 여야의 추석신경전이 뜨겁다.저마다 ‘추석특판물’을 내놓고 대선 표몰이에 총력전이다.하지만 내 것은 합법,네 것은 불법이라는 식이다.급기야는 거친 불법시비로 변질하고 있다. 국민회의는 6일 ‘폭로전문가’ 오길록 민원실장이 나서 신한국당의 선거법 위반 사례를 폭로했다.김포지구당위원장인 박종우 의원이 불법 의정보고회를 자행했고,따라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8일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고발키로 했다는게 요지였다. 오실장은 “박의원은 지난 1일 의정보고회 명분으로 김포군 월곳면 일대 주민 150여명을 식당에 모아 이회창 대통령후보 지지를 부탁한 뒤 비누 6개들이 1세트와 신한국당 중앙당 발행 식권 1매,주류 및 음료수 등을 각각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신한국당은 사흘전 국민회의측이 소속 의원 61명을 12개 팀으로 나눠 권역별로 방문하는데 대해 사전선거운동이라며 제동을 걸었다.대선 입후보 및 선거운동 준비행위 차원을 넘어서 일반 유권자와 접촉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현장 등을 계속적으로 방문하는 행위라는 논리를 동원했다. 이사철 대변인은 “김대중 대세론 확산을 위한 홍보전으로 사실상 선거운동”이라며 “국민회의가 이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수 밖에 없다”고 선공을 폈다. 이에 대해 국민회의 박선숙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정당이 국민들과 접촉하는 행위는 기본 의무이자 일상활동”이라고 일축했다.박부대변인은 “이회창 대표가 구명책으로 동원한 기아사태 개입과 전두환·노태우씨 추석전 사면카드가 바로 여당 프리미엄을 이용한 최대의 사전거 운동”이라고 역공을 가했다.
  • 여,이 대표체제 강화 총력

    ◎반이측 집중 설득… 이 지사엔 출마자제 요청 신한국당은 김영삼 대통령의 후보교체론 불가방침 천명을 계기로 당을 이회창 대표 중심의 대선준비체제로 전환,이번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관련기사 5면〉 신한국당은 특히 8일 열리는 의원 및 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와 뒤이은 청와대 만찬이 당내 화합과 대선정국의 중대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후보사퇴론의 공론화를 시도하고 있는 이인제 경기지사측과 반이 민주계를 집중 설득하고 김윤환 고문 등의 이대표 지지선언을 통해 당 결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대선기획단 각 본부별 단장과 대책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한 만큼 이번주부터 강삼재 사무총장 주재로 주 2회씩 대책회의를 열어 실질적인 대선준비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8일 연석회의에서는 주류·비주류간에 갈등이 증폭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대표가 회의에서 제기되는 당 지도부와 자신에 대한 비판을 수용,반이진영의 주장을 당운영에 반영시키는 방향으로 당내 갈등을 해소해나갈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청와대의 고위관계자도 “경선참여자들이 결국 이대로 가다가는 공멸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으로 단합하게 될 것이며,갈등은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대표는 ‘백의종군’의사를 밝힌 이한동 고문과의 금명간 회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지난 1일에는 반이 민주계의 서청원의원을 만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한 국회의장도 6일 한남동 의장공관에서 이지사와 조찬회동을 갖고 이지사의 독자출마 자제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지사와 반이 민주계측은 연석회의에서 이대표의 당선가능성 불투명으로 인해 정권재창출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일단 후보교체의 필요성을 제기한다는 방침이어서 회의결과가 주목된다.
  • DJP 표류… 단일화 9월시한 넘길듯/내각제·정계개편 제의 이후

    ◎JP,여 분열땐 보수대연합 미끼 손짓 계속/이 대표체제 굳어지면 다시 협상 무게둘듯 JP의 ‘연내 내각제 개헌­대선연기 가능성’ 발언이후 DJP단일화 협상이 ‘표류’ 상태를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국민회의는 표면적으로 단일화 협상에서의 주도권을 노린 발언으로 축소하고 있지만 내심 ‘현상타파’를 겨냥한 JP의 역공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여권의 내분을 이용해 정국 주도권을 쥐려는 JP의 행보가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감이 역력했다. 이런 맥락에서 DJP의 앞날을 점치는 중대변수가 여권의 기류다.이인제지사 출마와 비주류의 이탈로 이어지는 여권의 핵분열의 경우다.JP는 ‘보수대연합’을 앞세워 여권에 손짓할 가능성이 크다.자민련측이 JP의 발언으로 정계개편 이슈화에 성공했다고 자평하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DJ측도 여권의 내홍의 불씨가 지펴지는 상황에서는 JP가 정계개편과 이어지는 ‘보수대연합’의 기대를 스스로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DJ와 이대표가 앞서고 JP와 조순시장이 뒤쳐져 추격하는 ‘2강2약구도’에서는 JP가 설 땅이 그리 넓지 않은 탓이다. 하지만 신한국당 이회창대표가 지지율을 회복하고 여권체제가 단결국면으로 접어들 경우 JP는 DJP 협상에 무게를 둘 가능성도 있다.6∼8%의 지지율로 내각제는 물론 향후 상당한 권력지분을 얻을수 있다는 점이 무시할수 없는 유혹(?)이다. 따라서 9월정국의 혼미성 때문에 DJP 단일화는 양당이 정한 9월시한을 넘길 가능성이 높아졌다.향후 여권 기류에 흔들리면서 적어도 10월 이후까지 진퇴를 거듭할 것이라는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 민주계 후보교체론 판정패

    ◎‘이 대표 유일대안론’에 세력 급속 약화/이 지사 “아직 끝난건 아니다” 재론 태세 신한국당내 비주류 인사들 사이에서 요동치던 후보교체론이 잦아들고 있다.오는 8일의 원내외 위원장 연석회의를 ‘이회창 대표 흔들기’의 좋은 기회로 삼고 있던 민주계의 반이대표 인사들로선 예상치 못한 변화다. 반면 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의 ‘후보교체론 불가’입장이 거듭 천명되고 “이대표외에 대안은 없다”는 상황론이 기세를 타고 있다.후보교체론을 둘러싼 주류와 비주류간 기싸움에서 비주류측이 판정패한 느낌이다. 정치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인 서석재 의원은 6일 상오로 예정된 정발협 상임집행위원회를 취소했다.정발협은 5일 저녁 민주계의 반이대표 인사들에게 사발통문을 돌렸으나 “서로 시간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모임은 자동무산됐다.후보교체론의 비확산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기류속에도 이인제 경기지사측은 후보교체론을 제기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확인했다.한 측근위원장은 “총재의 담화나 ‘이대표 유일대안론’으로는 정권재창출 위기가 해소되지 않는다는데 문제의 본질이 있다”고 지적했다.민주계의 한 소식통도 “민주계 핵심인사들에게는 후보교체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면서 “총재나 주류쪽의 기세에 눌려 민주계가 엎드려 있다는 시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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