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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대화 복원 장외기류가 변수/“대치정국 타개” 정가의 움직임

    ◎광역선거 관련,서로 의중탐색 필요/재야 동향 고려,주말께 막후접촉 예상/여 「후속조치」 함량도 대좌시점에 영향 치사정국의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난국타개를 위한 여야 대화채널의 복원시기가 언제쯤이 될지,여권의 시국수습을 위한 추가조치 등이 있을지 여부에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경대군 치사사건에 이은 잇따른 시국사건으로 급랭된 정국은 지난주말 민자당에 의한 개혁입법안 강행처리와 이에 반발하는 신민당 등 야권의 장외투쟁 선언으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여야 극한대립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련의 시국사건 등과 관련한 「장외」의 긴장고조와는 별개로 이번주말쯤부터 여야간 막후대화가 시도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시국수습을 위한 보다 가시적인 조치나 처방전이 여권에 의해 제시될 가능성이 높은 데다 광역의회선거 일정조정 등과 관련,정부여당의 의중탐색에 나서야 하는 야권으로서도 막전이든 막후든 대화테이블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재야·운동권에 의해 주도되는 이번주 장외투쟁의 파고가 어느 정도 되느냐와 이에 대응하는 정부의 수습능력과 후속조치의 내용여부에 따라 여야 관계복원의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정가에서는 해석. 시국과 관련한 더 이상의 악재가 돌출되지 않을 경우 강경대군 장례일인 14일과 5·18행사일인 18일이 포함된 이번주를 고비로 장외위기는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광역선거로 이어지는 선거정국의 주도권 회복을 위한 여야간의 제도권내 공방국면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 여권내에서는 이번주중 당정회의를 거쳐 광역선거일을 최종확정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당정회의에 앞서 민자·신민 양당 사무총장 회동 등을 비공식 채널을 통해 민자당측이 주선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박준규 국회의장을 수행,방소 길에 나선 김종호 원내총무 역시 이번주말쯤 귀국하는 대로 신민당 김영배 원내총무와 접촉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빠르면 금주 중반부터 비공식 대화통로가 트일 것으로 예상. 그러나 장외집회 등을 통한 재야·운동권의 투쟁이 조직적인 정권투쟁 쪽으로 강도를 높여가는 데대해 여권으로서는 강경대응으로 방향을 잡을 수밖에 없고 신민당 등 야권 역시 운동권의 장외투쟁에 대한 국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거리의 정치」를 당분간 더 지속할 수밖에 없어 여야 대화채널 가동을 낙관할 수만 없다는 지적도 만만찮은 실정. 이같은 흐름에서 볼 때 여야 모두 이번주초는 장외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향후 정치권의 운신의 방향과 각종 현안의 정치권내 수렴 목소리의 강도를 조절하는 탐색기가 될 것으로 분석. ○…가중되고 있는 정국의 혼미양상 및 시국현황 등과 관련,여권의 새로운 조처가 이번주초에 제시될 것이란 추측이 계속되고 있으나 야당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노재봉 내각의 사퇴 등 문책성 인사조치가 단행될지 여부가 여야 관계복원의 중대 변수가 될 것으로 지적. 지난 11일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의 청와대 주례회동에서 노 내각 개편문제가 거론됐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으나 현재로선 『내각개편이 정국안정책이 될 수 없고 더구나 내각개편 요구에서 정권퇴진 요구로 투쟁의 목소리를 이어갈 것이 뻔한 상황에서 고려대상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 여권내의 대체적인 시각. 그러나 민자당내 일각에서는 『내각개편이 당장의 시국수습책은 될 수 없지만 혼미정국이 일단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 국정쇄신 차원에서 내각개편도 고려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시각을 표시하고 있어 이같은 분위기가 반영될 경우 이달내에 부분개각이 단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 따라서 야권에 대해 내각개편 등과 관련한 명시적인 약속 등은 하지 않더라도 야권의 입장을 세워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는 여권의 약속이 전달될 경우 야권의 대화테이블 복귀 속도가 빨라질 공산이 크다는 관측. ○…이와 함께 신민당의 노재봉 내각 사퇴요구 등과 관련,어느 정도의 체중이 실렸느냐를 두고 정치권내에서는 물론 당내에서도 엇갈린 해석. 신민당내에서도 재야 쪽과 비교적 연대의식을 갖고 있는 그룹들은 노재봉 총리가 공안통치의 상징적인 인물인만큼 총리 사퇴가 최소한의 요구조건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의원들은 노 내각 총사퇴 주장은 공안관련기관의 정치개입 의지를 꺾기 위한 전략적 공세로 채택된 것인만큼 별다른 무게가 실리지 않은 것으로 평가. 6월 광역의회선거를 앞두고 여권을 흠집내기 위해서는 최근 시국상황과 관련한 소재를 주요 이슈로 선택할 수밖에 없어 이같은 맥락에서 공안통치 종식·내각제 음모 분쇄 등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내부 분석내용이다. 신민당은 따라서 재야와의 제한적인 연대를 통해 선명성도 확인하고 적절한 시점에 여권과의 막후대화를 통해 「실리」도 챙겨나가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 신민당은 장외투쟁 참여로 민주당 등 나머지 제도권 정당과 재야의 연대를 차단해나가면서 여권과의 대화 또는 제휴 모색을 통해 제도권내에서의 민자·신민 양당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광역의회선거체제를 유지해나갈 것으로 예상돼 이번주말쯤부터는 어떤 형태로든 대화를 재개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 노 대통령­김영삼대표 오늘 회동/시국수습 방안 광범논의

    노태우 대통령은 11일 상오 청와대에서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조찬을 겸해 당무보고를 받고 시국수습방안에 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야당의 내각총사퇴 등 정략적인 정치공세와 불법폭력시위에 대해서는 정부·여당이 일치단결해서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또 꾸준한 민주화 및 개혁추진을 통해 정치권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민자당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시국수습방안과 관련,국가보안법 수정안 및 경찰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이상 현재 보안사범으로 구속·수감중인 사람과 수배중인 사람이 법개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단시일내에 정부가 후속조치를 취해줄 것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10일 상오 노재봉 국무총리로부터 주례국정보고를 받고 최근 시국과 관련,야당과 재야에서 정략적으로 내각총사퇴를 주장하고 있지만 총리를 중심으로 전 각료들은 이러한 정치적 주장에 흔들림없이 소신을 갖고 정부가 해야할 일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 시국수습책 내일 건의/김영삼대표,노 대통령에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은 11일 상오 노태우 대통령과 조찬을 겸한 정기주례 회동에서 국정쇄신방안 등 시국수습책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현 시국과 관련,당 내외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공안통치 이미지 개선을 위한 국정쇄신책 ▲국가보안법의 국회통과 이후 보안법 위반사범의 대폭석방 ▲경찰위원회의 활성화방안 등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불법 폭력시위 정면대응”/당정 방침/내각개편 고려 안해

    ◎보안법·경찰법 회기내 처리/노 대통령­김 대표 내일 시국 수습 논의 정부와 민자당은 현 시국상황과 관련,야당의 내각 총사퇴,거국내각구성 등 정치적 공세에 대해서는 일체 고려를 하지 않기로 하는 한편 불법폭력시위에 대해서는 원천봉쇄하거나 정면대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여당은 또 개혁입법처리와 관련,임시국회 회기말인 11일까지 야당과 최대한 절충을 하되 야당이 극력 반대할 경우 경찰법안만 처리하는 방안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우 대통령은 8일 저녁 민자당 김윤환 사무총장·나웅배 정책위 의장·김종호 원내총무 그리고 김동영 정무1장관을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내각 총사퇴 등 야당의 주장에 대해 심한 불쾌감을 표명함으로써 내각개편은 고려하지 않을 것임을 비춘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특히 김대중 신민당 총재가 이날 상오 기자회견을 통해 요구한 자신의 민자당 당적포기 및 거국내각 구성 등에 대해 『내각제개헌을 포기하라면서 내각제에서나 있을 수 있는 거국내각을 구성하라는 것은 자기모순』이라고 말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무는 임시국회 대책과 관련,이번 회기내에 경찰법과 국가보안법안은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야당의 노 내각 퇴진주장은 겉으로는 「공안통치」 종식의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로는 6공정부를 통치불능상태로 몰아가겠다는 속셈과 함께 앞으로의 대권경쟁 가도에 장애물을 제거하겠다는 정치적 술수까지 깔려 있다고 말하고 노재봉 국무총리의 퇴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음은 물론 공안관련 부서의 개각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개혁입법 처리문제에 대해 『최소한 경찰법과 보안법은 회기내에 처리해야 하므로 이미 제시한 수정안에 대한 새로운 양보를 통한 협상보다는 야당의 정당한 표결반대를 유도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만약 야당이 실력저지로 나올 경우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경찰법만은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자당내 일각에서는 현시국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노 대통령의 결단이요구된다고 지적,오는 10일 노 대통령과 김영삼 민자당 최고위원의 청와대주례회동시 당면 시국에 대한 포괄적인 수습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늘 정례각의 앞당겨/재야·운동권 집회 대책 논의 한편 정부는 9일 하오 3시로 예정돼 있던 정례국무회의를 이날 상오 9시로 앞당겨 소집,현시국의 수습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국무회의는 재야 및 운동권 학생들이 계획하고 있는 이날 하오의 「민자당해체 및 공안통치 종식결의대회」와 최근의 잇단 분신사태 등에 대한 정부대책을 중점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앞으로 불법폭력시위에 대해서는 공권력이 적극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따른 정부차원의 대국민협조담화 발표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자는 또 최근의 분신·투신사건에 대한 배후세력수사가 어느 정도 진척되면 그 내용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 오대산에 남녀 변시

    【춘천=정호성 기자】 2일 하오 3시쯤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국립공원 오대산 속칭 개진리골 계곡 바위 밑에 경남전문대 2년 조석훈씨(22·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641의349)와 김선향씨(21·여·부산시 북구 주례2동 41의13)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나물을 캐러왔던 장완자씨(43·명주군 삼산면 삼산리 1반)가 발견했다.
  • “보안법 개정 남북관계 고려를/대통령 당적포기 상식에 어긋”

    ◎노 대통령,김 대표 주례 회동 노태우 대통령은 25일 하오 청와대에서 김영삼 민자당 대표위원으로부터 주례 당무보고를 받고 김대중 신민당 총재의 당적포기 요구와 관련,『이는 선진국 대통령중심제국가에서도 사례가 없으며 상식과 순리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다시 한 번 거부의 뜻을 분명히 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정을 수행하는 중도에 당적을 버리는 것은 정당정치와 책임정치를 기본으로 하는 민주주의 원리에도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당원과 국민의 뜻을 저버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국가보안법 등 개혁입법 문제와 관련,『이들 법안은 국가안위와 관련된 중대법안으로 여야 모두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남북관계의 진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고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행정 쇄신” 겨냥한 「페놀문책」/환경처장관 전격경질의 안팎

    ◎재유출로 악화된 국민감정 고려/“책임추궁 해야”… 여당기류도 작용 지난 3월 두산전자의 낙동강상수원 페놀오염사건이 발생한 지 1개월 만에 다시 페놀누출사건이 발생하자 관계장관의 인책을 싸고 오락가락하던 문책인사가 결국 25일 단행됐다. 노태우 대통령은 이날 하오 환경처의 허남훈 장관·한수생 차관을 동시에 경질,후임에 권이혁 전 보사부 장관·한갑수 한국산업경제연구원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이수정 청와대대변인이 발표. ○…청와대는 페놀누출사건이 재발함에 따라 대구지역을 비롯한 국민들의 여론이 비등하고 항위시위까지 벌어지자 관계장관의 문책을 23일부터 산발적으로 거론. 임명권자의 결심이 서지도 않은 상태에서 문책인사 관련보도가 나오자 청와대는 24일 하오 4시쯤 당국자의 입을 통해 『환경처 장관의 경질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는 노 대통령의 생각을 발표함으로써 문책인사는 없다는 쪽으로 일단 「교통정리」를 했던 것. 그러다가 만 하루도 안된 25일 하오 1시30분 이 청와대대변인은 장·차관 경질의 문책인사내용을기습(?) 발표해 기자들을 어리둥절케 했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의 결심이 어떻게 하룻만에 바뀌었느냐」고 캐묻자 『24일 상오까지만 해도 사후대책이 급선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이날 하오와 저녁에 여러 군데의 의견을 듣고 종합판단한 결과 현시점에서 인책을 하기로 결심을 한 것』이라고 설명. ○…이에 앞서 정해창 대통령비서실장은 24일 상오 노 대통령에게 페놀누출사건을 보고했는데 이 자리에서 나온 대통령의 감을 토대로 24일 하오 청와대측은 이번 사건에 대한 인책이 없는 것으로 발표했던 것. 그러나 노 대통령은 이날 하오부터 문책을 요구하는 비등한 여론동향을 보고받으면서 차제에 환경처 장관을 비중있는 인사로 교체함으로써 환경행정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그 중요성을 제고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갖기 시작,25일 아침에 장·차관을 동시에 경질키로 결심을 굳혔다는 것. 노 대통령은 이날 상오 9시쯤 정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회의 도중에 인터폰으로 이날 상오 10시부터 예정된 김영준 감사원장의 1·4분기 감사원업무보고가 끝난 뒤 집무실로 오도록 지시. 이에 정 실장과 김영일 사정수석은 오는 11시쯤 김 감사원장이 나간 뒤 이번 페놀누출사건에 따른 관계장관 등의 문책과 관련한 소상한 보고와 함께 후임인사에 대한 자료도 품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의 정치적 인책문제와 관련,노 대통령의 생각이 「인책유보」에서 「인책단행」으로 급선회한 것은 청와대 참모들간의 상반된 견해 때문이라는 분석들. 청와대의 사정담당 쪽에서는 이번 사건이 터지자마자 『첫번 사건 때 대통령이 사후 수습이 화급하므로 인책을 유보한다고 한 이상 책임행정의 구현을 위해 이번에 관계장관에 대한 정치적인 책임을 묻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던 것. 이에 반해 일부 참모들은 『이번 사건은 페놀저장탱크의 지상노출파이프 이음새가 파열된 것으로 일종의 돌발사고』라며 장관에 대한 인책을 할 만한 사안이 못된다는 의견을 개진. 이들은 또 『환경종합대책은 매우 복잡하고 기술적인 사항이 많은데 새로운 장관이 오면 업무파악에 많은 시간이 걸려 각종 대책추진의 속도가 떨어진다』는 점도 지적했다고. 청와대 참모들간의 초반에 상반된 견해들도 25일 아침 수석회의를 분기점으로 「경질」 쪽으로 기울었다고. 특히 이날 하오로 예정된 김영삼 민자당 대표위원의 주례당무보고시 「문책요구」의 당내분위기가 강도높게 전달될 것이라는 사전정보도 주효했을 것으로 추측. ○…권 신임 환경처 차관의 기용배경에 대해 청와대 당국자는 『서울대 총장과 문교·보사부 장관을 역임한 중후한 인물을 환경처 장관에 임명함으로써 내각내의 환경처의 위상을 끌어 올리고 환경행정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환경행정은 많은 부처들이 관계되므로 부처간의 협조체제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도 감안된 것』이라고 설명.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한수생 차관은 한때 승진설까지 있었는데 어떻게 동반인책이 됐느냐』는 물음에 『이번 재누출사건은 장관의 정치적 책임 못지 않게 차관의 감독소홀 등 실무책임도 크다고 본 것』이라고 말하고 『장차관 동시경질은 환경문제에 대한 대통령의단호한 생각을 반영한 것』이라고 부연. 한편 환경행정과는 별 인연이 없는 한갑수 차관의 임명에 대해 이 관계자는 『수산청·농림수산부 국장을 여러번 거쳤고 한국산업경제연구원을 운영해오며 환경 등 산업발전 관련분야를 깊이 연구해 왔다』면서 『대통령의 남다른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안다』고 전언. 한 신임 차관은 노 대통령이 87년 대통령선거에 나설 당시 호남 출신으로 드물게 노 후보를 지원한 「보통사람의 모임」을 주도적으로 이끈 인물. ○…이날 하오 2시쯤 보도를 통해 처음으로 장차관경질 소식을 접한 환경처 직원들은 『이제야 환경처 일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라면서 대부분 못내 아쉬워하는 표정. 직원들은 『24일 저녁 2차 페놀누출사고가 난 뒤에도 장관경질이 없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는데 장관에 차관까지 바뀌어 산적한 현안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일손을 놓고 허탈감에 빠져 있는 모습. 이날 임시국회가 열리면서 일찌감치 경질소식을 전해들은 허 전 환경처 장관은 이날 하오 2시쯤 기자실에 들러 『내가 그만두게 된 것은 정치적 책임이라지만 그 동안 밤잠을 설치면서 환경문제에 힘써 온 직원들이 고생 많이 했는데…』라면서 말끝을 흐리기도. 허 전 장관은 이어 『환경문제에 대한 30여 개의 중·장기계획과 이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이 이제야 하나 하나 진행될 순간이었다』면서 못내 아쉬워하기도.
  • 유엔 평화유지군에 중국도 고문단 파견

    【북경 로이터 연합】 중국은 이라크·쿠웨이트 국경 비무장지대에 배치될 유엔 평화유지군의 일환으로 20명의 군사고문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오가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밝혔다. 그는 이날 주례 브리핑에서 군사고문단은 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 유엔 사무총장의 요청에 따라 파견될 것이며 유엔이 요청하는 즉시 배치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유엔군의 일환으로 군사고문단을 파견하는 데 동의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유엔은 지난주부터 발효된 걸프전 휴전결의에서 군사고문단 3백명과 보병 6백80명을 포함한 1천4백40명의 유엔감시단을 창설키로 합의했다.
  • 「청렴국회상」 정립에 주력/민자 「의원윤리 실천규범」 내용

    ◎이해관계 개입 땐 의정활동 제재/입법관련 단체이익 알선도 금지 ▲1조(윤리강령준수)국회의원은 국회의원윤리강령을 성실히 준수해야 한다. ▲2조(품위유지) 국회의원은 직무수행에 있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적 언동을 하는 등 국회의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해서는 아니 된다. ▲3조(청렴의무) 국회의원은 직무와 관련해 청렴해야 하며 공정에 의심받는 행동을 해서는 아니 된다. ▲4조(준법) 국회의원은 국회 안에서의 발언,의안의 심사 및 표결 등 모든 활동을 함에 있어서 국회법과 국회규칙이 정하는 의사와 질서에 관한 절차와 규율을 성실히 준수해야 한다. ▲5조(직권남용금지) 국회의원은 그 직위를 이용,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그로 인한 대가를 받아서는 아니 된다. ▲6조(청탁등 금지) 국회의원은 법률안 기타 의안과 관련해 직접적 이해관계가 있는 자로부터 직접 또는 간접으로 금품,기타 재산상 이득을 취하여서는 아니 된다. ▲7조(국가기밀 누설금지) 국회의원은 의정활동과 관련해 취득한 국가기밀을 정당한 사유없이 누설해 국회의 권위를 손상해서는 아니 된다. ▲8조(알선금지) 국회의원은 그 직위를 남용해 국가·공공단체 또는 기업체와의 계약이나 그 처분에 의해 재산상의 권리·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도록 타인을 위해 알선해서는 아니 된다. ▲9조(사례금) 국회의원은 강연,출판물에 대한 기고,기타 이와 유사한 활동과 관련해 개인·단체 도는 기관으로부터 통상적이고 관례적 기준을 넘는 사례금을 받아서는 아니 된다. ▲10조(겸직 금지 등) 국회의장 또는 부의장인 국회의원은 법률로 정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직을 겸해서는 아니 된다. 상임위·특별위원장인 국회의원은 그 소관업무와 관련되는 기업체 또는 단체의 유급 임직원의 직을 겸해선 아니 된다. ▲11조(겸직신고) 국회의원이 보수를 받고 있는 다른 직을 겸하고 있는 경우 그 기업체 또는 단체의 명칭과 업무 등을 의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12조(회피의무) 국회의원은 심의대상 안건이나 국정감사 또는 국정조사의 사안과 직접적 이해관계를 가지는 경우에는 이를 사전에 소명하고 관련활동에 참여해서는 아니 된다. ▲13조(재산신고) 국회의원은 공직자윤리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재산등록 및 신고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14조(허례허식 금지) 국회의원은 화환 및 화분의 증여 등 허례허식행위를 금지하는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을 성실히 준수하고 과도한 선물행위를 하지 아니하는 등 근검절약생활을 실천해야 한다. ▲15조(국외활동에 관한 보고 등) 국회의원이 국외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국회의원의 외교활동 등에 관한 규칙이 정하는 보고 또는 신고 등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16조(출석의무) 국회의원은 정당한 사유없이 회기중 결혼주례 등 개인적 활동을 이유로 본회의 또는 위원회에 결석해서는 아니 된다. ▲17조(보조직원관리) 국회의원은 그 보조직원을 성실하게 지휘·감독하고 국회가 그 직원에게 지급목적으로 책정한 급여를 다른 목적에 사용해서는 아니 된다.
  • “대권경쟁” 일단락…민자 결속다지기/「월계수회」 매듭 이후의 풍향

    ◎박 최고위원 주도 계파 초월 단합 추진/민정·공화계 연대 우려… 김 대표도 조심/공화계선 행동반경 확대 겨냥,「감잡기」 부산 합당 이후 3계파간 반목·갈등을 거듭해오던 민자당내에서 계파를 초월해 결속을 다지려는 중진의원 모임이 잦아지는 등 단합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어 그 배경과 귀추가 주목된다. 민정계의 박태준 최고위원이 이 같은 계파단합노력에 앞장서고 있으며 김영삼 대표의 민주계도 그 어느 때보다 민정·공화계에 대해 화해제스처를 보이고 있다. 그 동안 민정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회동을 계속해왔던 박 최고위원이 민정계뿐 아니라 민주·공화계 인사들까지 접촉의 범위를 넓히며 단합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노태우 대통령으로부터 당의 향후 진로에 대한 「밀명」을 받아 이를 수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박 최고위원은 지난달 29일 노 대통령과의 독대를 통해 차기 대권문제 등 앞으로의 정국구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지난 6일 박철언 체육청소년부 장관의 월계수회 결별선언도 그같은 구도선상에서 나온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박 최고위원은 최근 『계파언급은 해당행위』라고 말하는 등 발언의 수위를 높여가면서 당내 결속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10일 저녁 최영철 청와대정치특보 초청형식으로 박 최고위원의 포철회장 연임과 노르웨이 최고훈장서훈 축하를 위해 열린 민자당 중진의원모임도 청와대와 박 최고위원의 교감 아래 자연스런 계파화해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민주·공화계측도 박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한 민정계의 당내 단합노력에 원칙적으로 찬동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단합」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냐는 점이다. 박 최고위원은 측근들에게 『김 대표가 계파를 초월해 당을 이끌고 여권 전체 분위기를 저해치 않는다면 특정인을 비토할 이유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민주계측은 박 최고위원측의 이 같은 생각을 일단 긍정적인 방향에서 평가하고 있는 듯하다. 김 대표는 박 체육청소년부 장관의 월계수회 결별 이후에도 민주계 내부에서 김 대표의 대권후보 확정을 위하는 조기전당대회 소집요구가 수그러들지 않자 측근 의원들에게 함구령을 내리면서까지 당내 불화재연을 막으려 했다. 김 대표측은 자신들의 「대권가도」에 최대장애로 여겨졌던 박 체육청소년부 장관이 일단 후퇴함으로써 김 대표가 차기 대권후보라는 대세가 굳어지고 있다고 보고 싶어하는 눈치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계 소장의원들 주장처럼 계속 조기전당대회를 요구한다면 민정계내에서의 단일후보 추대움직임이나 민정·공화계 연대를 부채질해 민주계로 볼 때 최악의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김 대표측은 하고 있다. 11일 하오 노 대통령과 김 대표간의 청와대 주례회동에서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논의가 진전된 것으로 관측된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조기전당대회 등에 대한 거론을 자제하고 당분간 당단합에 힘쓰겠다는 뜻을 노 대통령에게 전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런 관점에서 광역선거 후 7,8월께로 예상되던 민자당내 계파간 대권을 둘러싼 대회전은 유예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민주계 일각에서는 14대총선 이후로 대권후보 결정을 미루자는 청와대나 민정계의 요청에 「지연전술」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계속 보내고 있다. 이 때문에 광역의회선거의 공과,혹은 민정계내에서 김 대표를 위협할 수 있는 대권후보 부상 등에 따라 언제든지 당내분이 발생할 소지는 남아 있다는 것이 당주변의 지적이다. 특히 조기전당대회 등을 통한 가시적 조치는 아니더라도 14대총선 전에 김 대표의 대권후보 획득이 대세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는다면 총선에서 민주계 의원들의 대거 탈락이 필연적이라고 믿는 인사들이 상당수여서 민자당내의 화해움직임은 금년말이나 내년초에 큰 고비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최근 김종필 최고위원과의 단독회동을 수차 시도하는 등 공화계에 대해서도 유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화계는 대권후보의 조기가시화는 안된다는 데 민정계와 보조를 같이하면서도 청와대의 진의가 무엇인지,앞으로 전체 분위기가 김 대표의 대세론에 밀리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혼돈스럽다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김 최고위원은 김 대표의 화해손짓에 아직 흔쾌히 응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김 최고위원은 최근 노재봉 국무총리·서동권 안기부장 등과의 단독회동을 통해 여권핵심부와의 교감수준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멀지 않아 그 결과가 「행동」으로 표출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당내 기류변화여부는 미지수로 남아 있다.
  • 민자,단합에 힘쓸 때/월계수회 정치색 배제 억측 말아야

    ◎노 대통령,김 대표와 회동 노태우 대통령은 11일 박철언 체육청소년부 장관의 월계수회 고문사퇴 등 월계수회의 정치색 배제와 관련,『최근 당과 관련된 조치는 6·29선언 정신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하고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불필요한 억측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차기 대권경쟁에서의 친인척 배제방침 시사와 함께 박 장관의 고문직 사퇴조치가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을 견제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결코 아니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노 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월계수회 파문」이후 처음으로 김 대표로부터 주례 당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광역선거를 목적에 두고 당해 내분이 있거나 세력다툼을 하는 것처럼 국민들의 눈에 비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당의 단합과 안정에 저해가 될 말이나 행동이 당내에서 나오지 않도록 김 대표가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국민들은 지금 물가와 경제회복 등 민생문제와 정치권스스로가 자정하고 개혁하려는 의지가 있는지를 주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민자당은 명실상부한 정책정당의 면모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당은 민생문제와 환경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보고하고 광역의회의원선거도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한­소정상회담 의제등 논의/노 대통령,오늘 김 대표와 주례회동

    노태우 대통령은 11일 하오 청와대에서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과 정례주례회동을 갖고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임시국회 운영 및 광역의회의원선거대책과 한소정상회담에서 협의될 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이날 회동에서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개혁입법처리를 마무리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는 한편 광역의회의원선거를 앞둔 당조직정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이 교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동은 또 박철언 체육청소년부 장관의 월계수회고문 사퇴 이후의 첫 모임인만큼 여권내 정치상황 변화에 따른 당결속문제가 심도있게 거론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 월계수회 정치색 완전배제/간부맡은 의원·전현직지구당위장 모두 사퇴

    ◎“민자당 조직으로 흡수 안해/청와대 관계자/순수 친목단체로 남을 것”/새 회장에 사업가 최신길씨 선출 현재 월계수회의 지역회 회장 등 간부를 맡고 있는 민자당의 현역의원은 물론 전·현직 지구당 위원장은 모두 물러나도록 해 정치색을 완전배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고위소식통은 8일 하오 『박철언 체육청소년부 장관의 고문직 사퇴를 계기로 월계수회는 정치색을 완전히 배제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따라서 현재 월계수회의 각 지역회 회장·고문 등 간부를 맡고 있는 민자당 소속의원과 원내외 지구당 위원장 등 정치인으로 불릴 수 있는 사람은 곧 물러나고 당초의 친목성격에 적합한 비정치인으로 교체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계수회는 지난 87년 대통령선거 당시 노태우 후보 지지성격의 순수한 친목단체로 남게 된다. 월계수회 전국회장단 50여 명은 8일 저녁 서울 교통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박 장관의 고문직 사퇴서와 이재황 의원의 회장직 사퇴서를 수리한 후 새 월계수회장에 최신길 부산지역연합회장(사업)을 선출하는 등 정치색 배제작업에 착수했다. 고위소식통은 김윤환 민자당 사무총장이 월계수회를 당의 방계조직으로 흡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한 발언과 관련,『월계수회의 친목단체 성격에 비추어 당의 조직으로 흡수할 수는 없다』고 말하고 『그같은 흡수방안은 전혀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월계수회가 그 동안 정치성단체로 지목을 받아왔던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는 이 단체가 정치색으로부터 완전히 탈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김 총장으로부터 앞으로 있을 광역의회선거와 관련,당의 전반적인 대책을 보고 받았다. 노 대통령은 이날 약 1시간반에 걸친 당무보고 과정에서 박 장관의 월계수회 고문직 사퇴에 따른 당내 각 계파간의 움직임 등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월계수회의 장래문제와 관련,자신의 임기종료 전 적절한 시기에 자진해체토록 할 생각임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통령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10일께김영삼 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주례 당무보고를 받고 광역의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당의 분파행동 지양 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여권의 차기 대권 후보문제는 14대 총선 이후에 거론한다는 것이 노 대통령의 불변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 대표,「대구회동」 해명/오늘 노 대통령과 정례회동

    양김씨의 대구회동으로 야기된 여권내 갈등은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이 3일 상오 당무회의에서 회동경위 및 배경을 해명함에 따라 일단 진정됐다. 그러나 일부 민정·공화계 의원들이 김 대표의 해명이 「사과」보다는 「설명」에 치우쳤다고 주장,불만을 품고 있어 다시 내연할 소지도 없지 않다. 김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집권당 대표로서 야당 총재와 그 정도의 합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이번 일로 당에 심려를 끼쳐 미안하다』고 해명했다. 김 대표가 이날 당무회의에서 해명함에 따라 노태우 대통령과 김 대표간의 청와대 주례회동은 4일 하오 예정대로 열린다고 청와대의 한 당국자가 밝혔다.
  • 민자 당무회의 「대구파문」 수습 안팎

    ◎“집안싸움 하면 손해”… 일단 덮어두기/“정치복원 얘기뿐”… 김 대표,사과성 해명/채문식 고문,“이만 끝내자” 마무리 유도/민정·공화계선 “의미 축소됐다” 만족감 양김씨의 기습적인 「대구선언」으로 야기된 여권의 내부갈등은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이 3일 당무회의에서 사과성 해명발언을 하고 민정·공화계가 더 이상 대응을 자제함으로써 일단 진정됐다. 그러나 이번 파동의 조기수습은 광역의회선거를 앞두고 집안이 시끄러운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여권 내부의 공동인식에 따른 것으로 파동의 불씨는 계속 남을 것 같다. ○…김 대표는 이날 당무회의에서 대구회동에 대한 사과성 발언을 했으나 전체적인 기조는 『집권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일이며 따라서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이 주조. 김 대표는 문제가 됐던 「공안통치」와 관련,『대통령의 권위와 통치스타일을 거역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당초 김대중 총재와 「공안정치」로 얘기됐던 것이 발표과정에서 「통치」로 바뀐 것이며 여야가 정치력을 회복,정치복원을 하자는 것 이상의 아무 의미도 없다』고 설명. 그는 이어 『야당이 피해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절대 공안정치가 없을 것이라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그런 얘기가 나온 것』이라며 『그러나 이같은 합의는 그간의 「거리정치」를 끝내고 「장내정치」에 역점을 둔다는 측면에서 나름대로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해석. 김 대표는 『내각제 부문은 김 총재가 먼저 끄집어내길래 당의 입장을 말해준 데 불과하며 소선거구제의 경우도 기존의 국회의원 소선거구제 당론을 바꾼 일이 없는 「현실」을 그대로 얘기했을 뿐』이라고 해명. 김 대표는 끝으로 『집권당 대표로서 야당 총재와 이런 정도의 합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잠시나마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려 미안하게 생각하며 협조를 바란다』며 자신의 발언을 마무리. 이에 채문식 고문은 『이같이 예민한 문제가 국민 시선이 집중된 곳에서 발표돼 일파만파의 걱정을 끼쳤다』며 김 대표를 겨냥한 뒤 『여러 가지 걱정이있는만큼 당무위원들께서 할말이나 물어볼 말도 많겠지만 서로 자제해 이것으로 끝내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라며 조기 사태수습을 유도. 채 고문은 또 『대표최고위원의 말이라도 당내에서 먼저 걸러야 명실상부한 대표의 말이 될 수 있으며 최고위원들도 흉금을 털어놓고 대소사를 논의해야지 「대표가 알아서 잘하겠지」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며 지도부의 각성을 촉구. 이어 김종필 최고위원은 『이제 그만 끝냅시다』라고 맞장구쳐 이날 회의는 30분 만에 간단하게 종료. 채 고문이 이날 이례적으로 수습에 나선 것은 김 최고위원이 당무회의에 앞서 채 고문에게 『당내에 시끄러워지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으니까 여기서 끝내야 한다』며 민주계 작전에 말려들지 않아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당의 원로 자격으로 사태진화 발언에 직접 나서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 때문이라는 후문. ○…이날 당무회의가 끝나자 김종필·박태준 최고위원을 비롯,민정·공화계 중진의원들은 『이 정도 짚고넘어가면 되는 것 아니냐』며 대구회담의 정치적 의미를 톤다운시킨 정도로 일단락지은 데 대해 나름대로 만족감을 표시했고 민주계 역시 민정·공화계의 목소리를 잠재우면서 대구회담의 내용을 「추인」받은 데 대해 흡족한 표정. 김종필 최고위원은 『여기에서 끝내야지 계속 시끄러워져서야 되겠느냐』며 확전 일보직전에서 사태가 수습된 데 대해 안도감을 표시하면서 민주계,특히 김 대표의 속셈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다는 의미로 「좌견천리 입견만리」라는 문구를 인용. 반면 민주계의 황병태 의원은 『이번 대구회담은 수서사건 이후 장외로 돌던 평민당을 장내로 끌어들이는 계기가 됐고 3당통합 이후 실종된 정치를 제휴·협력의 정치로 복원했다는 점에서 노태우 대통령의 입장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며 대구회담을 합리화. 한편 이날 당무회의에 앞서 민정계 중진들과 민주계의 김 대표 측근들은 각각 별도의 모임을 갖고 계파별 입장을 정리했고 공화계는 2일 저녁 만찬회동에서 향후 대응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 ○…청와대는 대구회동에 대해 내심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광역의회선거를 앞두고당내분의 재연우려 등을 고려 조기수습하되 일단 재발방지의 쐐기를 박아놓자는 입장을 견지. 이에 따라 손주환 정무수석이 2일 하오 김 대표의 측근인 김덕룡 의원을 만나 대구회동의 합의사항에 대한 노 대통령의 우려를 전하고 3일 상오의 당무회의에서 결자해지 차원에서 분명한 해명을 하라고 주문. 손 수석이 「합의」의 경위를 묻자 김 의원은 『김 대표가 대구회동 전에 누구와도 상의한 적이 없으며 모든 것이 현장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한편 노태우 대통령은 4일 하오로 일정이 잡힌 김 대표의 주례당무보고를 예정대로 받을 계획인데 이 자리에서 김 대표가 「진사」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
  • 「대구합의」에 속만 태우는 여권/「양김 회동」 이후의 민자 분위기

    ◎“선거가 급선무”… 정면대응 안해 내연상태로/민정·공화계,논평회피… 담담한 반응/청와대선 “원려없다” 아쉬움을 표시 차기대권 및 향후 정국운영문제를 둘러싼 여권내 갈등이 김영삼 민자당 대표와 김대중 평민당 총재의 대구회동을 계기로 노골화될 조짐을 보이다 민자당내 각 계파의 자제로 다시 내연상태로 들어감으로써 「시한폭탄」상태임을 또 한 번 확인하는 셈이 됐다. 청와대와 민자당의 3계파는 모두 광역지방의회선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내분이 재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공동인식을 갖고 있으나 내각제 불가와 공안정치배격 등을 골자로 한 두 김씨의 대구회동 결과와 회동과정은 당내 민정·공화계 나아가 청와대측의 김 대표에 대한 불신을 높여준 것으로 관측돼 앞으로 각 계파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두 김씨의 대구회동 합의내용이 여권 내부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자 김 대표측은 2일 『발표과정에서 일부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진화작업에 나섰고 민정·공화계도 정면대응을 자제하고 있어 파문이 확산되지는 않을 전망. 김 대표는 민정·공화계에서 내각제불가와 공안정치부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내각제불가는 김대중 총재가 강력히 요구해 합의사항에 넣었고 공안정치대목은 정치를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취지로 합의한 것인데 발표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고 설명했으며 3일 당무회의에서도 해명할 예정. 이에 대해 김종필·박태준 최고위원과 이종찬 의원,특히 「공안정치 배격」의 주된 대상으로 거론된 박철언 의원 등 민정·공화계 리더들이 언급을 회피하거나 담담하게 대응,파문의 조기수습 쪽으로 방향이 잡힌 상태. 박철언 의원은 『정치지도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정치적 견해를 피력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고 의미를 축소하면서 구체적 논평을 자제. 이에 반해 김윤환 총장은 ▲공안정치부분은 대통령의 통치행위를 언급한 것으로 적절치 않고 ▲광역선거의 구체적 날짜확정은 정부의 고유권한이며 ▲내각제 개헌문제는 국민여론과 정치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두 김씨 회동결과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 공화계의 김용환 의원도 『당 대표로서 야당총재와 합의문까지 발표하려면 당내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을 것』이라면서 『당 대표로서 한 행동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비난. 민정·공화계의 대체적 분위기가 김 총장이나 김용환 의원의 언급처럼 불쾌하다는 것이면서도 공식대응은 참고 있는 이유는 광역의회선거 나아가 14대 총선까지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김 대표의 민주계를 포용하고 가야 한다는 청와대의 의지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이란 분석. 그러나 민주계측이 두 김씨의 대구회동과 같은 외곽 때리기와 함께 당내에서도 밀어붙이기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민정·공화계의 「인내」가 어느 시점에서 폭발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특히 민주계는 광역의회선거가 끝난 7·8월을 김대표의 대권후보 및 당권확보를 위한 결전의 시기로 보고 조기전당대회를 요구할 태세여서 민자당이 본격적 내분없이 14대 총선까지 지탱해 갈 수 있는지는 의문. 민정계 및 공화계는 두 김씨의 대구회동으로 양인간 대권 공조체제가 구축됐다는 분석에 회의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히려 세대교체론이 강력히 대두하고 있다는 사실을 역으로 입증한 것이며 또한 두 김씨가 대권을 위해서는 각기 어떤 계파와도 제휴할 수 있는 가능성만 시사했을 뿐이라고 해석. ○…노태우 대통령은 1일 하오 손주환 정무수석으로부터 「양김 합의사항」 내용을 보고받은 데 이어 2일 상오에는 그 의미와 배경 등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노 대통령의 반응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한 고위관계자는 『YS(김대표)는 참 답답한 사람』이라며 혀를 차 노 대통령의 심기가 매우 불편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 김 대표의 한 핵심참모는 2일 상오 청와대 고위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공안통치 등 일부 내용은 발표과정에서 착오가 있었으며 대통령께 누를 끼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는 요지의 해명을 했으나 청와대측은 『왜 그렇게 서두르고 원려가 없느냐』고 안타까워했다는 것. 노 대통령은 오는 4일 하오 김대표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받는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 자리에서 김 대표가 직접 해명을 하게 될 것으로 관측. 그러나 청와대 당국자는 그같은 주례당무보고일정은 정무수석비서관실에서 품의를 올린 「희망일정」이지 반드시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해 금주 「당무보고」가 생략될 수도 있음을 비쳤고 당총재에게 해명하기 전에 우선 「대구합의」에 따른 당내 반발부터 진화하는 등 정지작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 청와대의 또 다른 고위관계자는 YS의 「양김 합의발표」에 대해 『김대중 총재의 노림수에 말려든 실수가 아니고 YS 스스로 계산한 행동이었다면 분명한 자충수』라고 분석. 이 고위관계자는 노 대통령이 기회있을 때마다 「양김에게도 국민과 역사가 역할을 부여했다」 「김영삼 대표를 중심으로 당이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해 온 것은 결코 「빈말」이 아님을 상기시킨 뒤 『YS가 정녕 대권의 바톤을 받으려면 땅에 엎드려 노 대통령의 후반기 통치를 적극 뒷받침하고 적어도 금년말까지는 대권 「대」자도 입바깥에 내뱉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 관계자는 또 『민자당에서 대권후보를 먹으려면 표가 있어야 하고 그 표는 노 대통령의 「점지」에 의해서 모아지는 데 대권을 당바깥에서 추구하거나 외곽포위나 압력을 구사한다면 스스로를 대권과 멀어지게 할 뿐』이라고 강조.
  • 한·중 커플 또 탄생/김봉웅군·장욱매양 서울서 결혼식(조약돌)

    ○…김봉웅씨(29·중국 요령성 대련시에 파견근무중인 무역회사 주재원)가 중국 음악도와 혼인신고를 한 뒤 10여 개월 동안 결혼생활을 해오다 일시 귀국,31일 하오 모교인 광운대 중앙도서관 영화상영실에서 조무성 총장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89년 5월 TESKO 무역 중국사무소장으로 발령받은 김씨가 신부 장욱매양(22·당시 심양음악학원 피아노과 2년)을 현지 직원소개로 처음 만난 것은 지난해 초로 열애 끝에 시 민정국 결혼등기처에 혼인신고를 마친 뒤 자신의 사무실인 대련시 려경호텔에 신방을 차리고 살아왔다고. 부모들의 반대와 까다로운 중국의 혼인신고절차를 두 사람간의 사랑으로 극복했다는 김씨는 『결혼식만은 한국에서 올리고 싶어 미뤄왔다』고 말했다.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부산)

    ○중구 ▲중앙동 김성윤(46·금고이사장) ▲동광동 최석태(57·금고이사장) ▲대청동 박영복(45·회사대표) ▲보수 제1동 편재현(56·회사대표) ▲보수 제2동 김상곤(53·회사대표) ▲부평동 이두성(41·상업) ▲광복동 최수만(61·회사대표) ▲영주 제1동 권석규(61·공업사대표) ▲영주 제2동 차홍호(59·금고이사장) ○서구 ▲동대신 제1동 이기효(52·행정서사) ▲동대신 제2동 손무호(43·양곡상) ▲동대신 제3동 고학래(53·약국경영) ▲서대신 제1동 차준환(59·한의사) ▲서대신 제2동 노기식(47·금고이사장) ▲서대신3동 우택삼(68·금고이사장) ▲서대신 제4동 황창의(48·금고이사장) ▲부용동 정준영(52·회사대표) ▲부민동 홍기표(51·회사대표) ▲토성동 박의현(60·금고이사장) ▲아미 제1동 추기엽(54·식당경영) ▲아미 제2동 엄정오(52·수협중매인) ▲초장동 이홍수(40·회사대표) ▲충무동 홍춘성(45·양복점대표) ▲남부민 제1동 정수언(69·금고이사장) ▲남부민 제2동 이홍조(47·건재상경영) ▲남부민 제3동 신명열(56·한약방경영) ▲암남동 김성갑(56·금고이사장) 김종대(37·회사대표) ○동구 ▲초량 제1동 이원복(56·부동산임대) ▲초량 제2동 김만덕(54·금고이사장) ▲초량 제3동 하재복(49·회사대표) ▲초량 제4동 신용옥(50·회사대표) ▲초량 제6동 안두성(72·잡화점경영) ▲수정 제1동 박규찬(52·회사대표) ▲수정 제2동 오근춘(48·양복점경영) ▲수정 제3동 김동하(52·공업사대표) ▲수정 제4동 정찬호(49·목욕업) ▲수정 제5동 김성택(61·인쇄사대표) ▲좌천 제1동 김종만(59·가구판매상) ▲좌천 제2동 정택송(53·회사대표) ▲좌천 제3동 최영인(40·건재상대표) ▲좌천 제4동 이수은(80) ▲범일 제1동 김차수(48·제과점경영) ▲범일 제2동 김경출(54·회사대표) ▲범일 제4동 최종덕(41·회사부사장) ▲범일 제5동 박두수(44·회사대표) ▲범일 제6동 박삼석(41·회사대표) ○영도구 ▲대교동 김종길(54·선미초밥) ▲대평동 박대수(46·회사대표) ▲남항동 정덕치(50·상업) ▲영선 제1동 김종헌(49·회사대표) ▲영선 제2동 전영일(59·화공업) ▲신선 제1동 우봉술(55·오락실경영) ▲신선 제2동 김타관(52·운송하역업) ▲신선 제3동 이승재(43·조합장) ▲봉래 제1동 최인생(48·금고이사장) ▲봉래 제2동 이강호(53·목욕탕경영) ▲봉래 제3동 권영대(54·도서판매업) ▲봉래 제4동 성만용(60·상업) ▲청학 제1동 이동철(46·건설업) ▲청학 제2동 김헌태(44·건축사) 강석훈(36·총판장경영) ▲동삼 제1동 송대일(49·상업) 박규일(56·금고이사장) ▲동삼 제2동 김문두(57·요식업) ○부산진구 ▲부전 제1동 서상수(61·금고대표) ▲범전동 남창우(58·회사대표) ▲연지동 천두식(54·상업) 정희철(49·공업사대표) ▲초읍동 손태옥(53·석재사경영) 이좌호(48·공업사대표) ▲양정 제1동 이상목(59·송현농장) ▲양정 제2동 문종석(50·창녕상회) ▲양정 제3동 염춘만(59·서점대표) ▲양정 제4동 김일랑(53·운수사대표) ▲부암 제1동 김장한(55·회사대표) ▲부암 제2동 우주용(64) ▲부암 제3동 장호태(51·공업사대표) 윤태곤(44·상업) ▲당감 제1동 한재형(53·상업) ▲당감 제2동 김영문(65·육일제과) ▲당감 제3동 김성철(61·공업사대표) ▲당감 제4동 이승오(47·약국경영) ▲부전 제2동 최경일(46·목욕탕경영) ▲전포 제1동 김호철(52·청소대행업) ▲전포 제2동 박상국(57·회사대표) ▲전포 제3동 이근우(47·체육관관장) ▲전포 제4동 김성만(57·금고이사장) ▲가야 제1동 한기등(51·태화근무) ▲가야 제2동 조시종(54·공판장근무) 주영혁(67·주유소경영) ▲가야 제3동 정한열(48·회사대표) 김영재(35·운수업) ▲개금 제1동 김상길(52·회사대표) 이상만(52·학원장) ▲개금 제2동 조남규(42·전자대리점) 이경구(36·체육관경영) ▲개금 제3동 김성화(51·언론인) 송영희(42·회사대표) ▲범천 제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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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비용 줄일수 있게 선거구제 개정 논의를”/노 대통령 지시

    노태우대통령은 22일 『국회의원 선거구 제도는 정치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이를 위해서는 현행 소선거구제 뿐만 아니라 중·대선거구를 포함하여 광범위하게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자당 총재인 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표 최고위원으로부터 주례 당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정치풍토 쇄신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과 관련,『토론회 등을 통해 수렴된 여론을 적극 반영하여 우리나라 풍토에 맞고 정치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제도를 마련해 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4월 임시국회에서는 이번 선거의 문제점을 참고로 기초의 경우는 물론 광역의회의 경우도 한층 더 깨끗하고 조용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법을 개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화염병 화상 어린이 보도에 노 총리,본사에 치료비 보내와

    노재봉 국무총리는 21일 대학생들이 시위중에 던진 화염병을 맞아 중화상을 입고 11개월째 병상에서 신음하고 있는 주형훈군(7·부산시 북구 주례2동 166·서울신문 19일자 19면 보도)의 치료비에 보태도록 금일봉을 본사에 보내왔다. 주몽기씨(38)의 2남인 형훈군은 지난해 5월9일 부산시 북구 주례2동 경남전문대 후문앞길에서 이모 선순진씨(33)를 따라 시장에 가다 부산지역 전문대학생회협의회(부전협) 소속 12개 대학생들이 가두시위를 벌이면서 던진 화염병에 맞아 화상을 입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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